너프 나우

 

1. 개요
2. 주요 소재
2.14. 모바일 게임[1]


1. 개요


'''Nerf NOW!!!'''
브라질 출신의 조 페레이라(Joe Pereira)가 그리는 게임/컬처/패러디 웹코믹. 주로 팀 포트리스 2를 소재로 그렸으나 슈퍼 마리오 시리즈, 도타 2, 레프트 4 데드, 스타크래프트,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 Warhammer 40,000,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오버워치, 심지어 동방프로젝트 등 다른 작품에도 손을 대고 있으며 장르를 가리지 않는다.
한국에서는 게임 현지화를 비꼬아서 만든 이 만화가 한때 크게 유명세를 탄 이후로 한국에서의 인지도가 크게 올랐다.
오너 캐는 보라색 촉수[2][3]와 붉은 단발의 모에선을 쬔 팀 포트리스2의 엔지니어이다. 엔지땅이라 불리는데 인기가 좋아서 한동안 촉수가 공기화 되기도 했다. 그러다 점점 엔지땅과 '''커플'''로 발전했다. 임신 드립을 치며 놀고 같이 파티가면서 엔지땅이 넥타이를 매주기도... 게다가 "팬서비스? 내 너프나우에서?"를 보면 알 수 있듯 츤데레다. [4] 엔지땅이 여성 셰퍼드 소령으로 종종 등장하는데, 2011년 여름에 바이오웨어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여성 셰퍼드의 모습이 빨간색 단발머리였기 때문에 이걸 가지고 개그를 한 적이 있다.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 관련 만화도 출시 이후 올라오고 있는데 단 한컷 등장했던 엔지땅 다키마쿠라가 워낙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서 실현화 될 조짐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스파이, 데모맨, 헤비, 솔저 중 엔지땅의 역할을 대신할 캐릭터를 투표(Vote)해서 헤비 웨펀 걸이 당선되었다. [5] 그러나 결국 4명다 엔지땅을 대신할 캐릭터로 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2013년 크리스마스때 이 4명들에게 이름을 선물로 주었다. 그리고 1년이 지나 엔지땅도 2014년 12월 25일자로 다시 돌아와 안젤라라는 이름을 받았다!
첫 연재로부터 9년 동안 텐타조의 가족 관계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2316화에서 텐타조의 아버지가 나왔다. 야짤을 그리고 있는데 갑자기 아버지가 등장. 민망해진 텐타조가 노크 좀 해달라고 말하자 아버지 왈, "니가 어려서 포르노 못보는 나이였을 때 성인잡지 쥐어준거 기억 안나느냐."(...) 촉수 특유의 본능이 해방되는 순간 엄청난 짓을 저지렀을듯.(...) 2397화에선 텐타조의 동생이 등장했다. 이 동생의 가족(파랑, 빨강 촉수-파랑의 부인, 노랑 촉수-파랑의 아들)은 골수 와우 유저라 팬아트 그려달라고 징징댄다.
귀여운 그림체가 특징이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대사가 한마디도 나오지 않아도 뜻이 대략 전달되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상당한 인지도를 보유한 듯.[6] 성반전을 많이 했으며 게임사의 의인화(및 모에화)을 해서 상당한 눈요깃거리가 된다. 때문에 안구 정화용 짤방이나 스프레이로 수요가 많으며 독자들 중에 로리콘이 '''매우''' 많아서 로리계 캐릭터에 두고 "내 거!"라고 쓰거나 검열삭제를 올린다. 댓글만 읽어도 재미있고, 이 사람의 덕력을 알아보는 즐거움도 크다.
마리오는 기본이오 마리오를 변호하는 '''나루호도 류이치'''에 키리사메 마리사가 나오기도 하며 아예 시리즈로 동방에 할애한 화도 있었다. 덧붙여 일본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있는 듯 "팬티가 아니니까 부끄럽지 않은걸!"가 나오기도 했다. 내용이 많지 않으므로 읽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는다. 게다가 그 편이 개연성이 있다. 단점으로는 좀 내용이 비슷비슷하긴 하다.
얼마 전 1000번째 포스트를 달성했다. 그래서 팬서비스를 약속햇다면서 하는 말이 '나를 Rule 34의 여자처럼 그려줘'. 타이타닉 패러디다.
관심 분야가 게임인 만큼 한국과의 접점을 찾는 것도 즐거움이다. 주제가 타국의 게임문화이거나 스타크래프트와 관련됐을 경우 등장한다. 테라를 주제로 한 에피소드도 있다. 한국 MMORPG의 짠 경험치를 까는 에피소드를 그린 적도 있다. 그로부터 몇년 후, 리니지M을 까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리니지 M의 자동 전투 시스템이 게임을 망치는 주범이라고 일갈했고 덤으로 이거 할바엔 차라리 데스티니 2WoW를 하는 것을 추천했다.
2017년 2월에 2000번째 포스트를 달성했다. 2000번째 포스트 이후엔 엔지가 개장한 술집에서 내용이 전개되는데 해당 술집은 너프 나우에 출전한 모든 캐릭터들이 들어올 수 있지만 D.Va는 나이 제한때문에 술 시켰다가 민증 까보라는 안젤라의 말을 무시하고 떼를 쓴 나머지 도리토스 듀를 입에다 박아넣었다. 그 이후엔 갓난아기가 젖병 빠는 것처럼 묘사됐다. 나중에 에트나는 왜 술 먹냐고 압박하는 D.Va에게 걔 1400살이다라고 일축했다.
스플래툰 2가 나오자 술집에는 파리만 날리자 결국 상황 타개를 위해 잉클링을 없애기로 결정, 공격해 모든게 끝난줄 알았지만 술집에 온 텐타조가 심한 상처를 입자 '누군가가 순식간에 날 공격해 이 꼴로 만들었어. 누군지 밝혀지면 고통이란 고통은 모조리 주겠어'라고 이를 바득바득 가는데 사실 주인공 4인방이 공격한 그 잉클링은....
몇 년 전에는 PC빠로 진화했다. PC판 디스가이아 리마스터판이 나왔을때 프리니에게 맥주를 쐈는데 PC판은 리마스터 그래픽이 적용 안된다는 안젤라의 말을 듣는 순간 프리니들을 박살내버릴 정도.
2018년 2월 부로 연재 10주년을 맞이했다.
새 집으로 이사한 후에 4년을 함께했던 컴퓨터의 바이오스가 파괴되어 공식적으로 사망했다.# 외장 HDD 덕택에 자료는 무사하다고.

2. 주요 소재



2017년 8월 22일 기준으로 팀 포트리스 2는 382번, 도타 2는 378번, 오버워치는 99번, EVE 온라인은 18번, 디아블로는 35번, 슈퍼 마리오 시리즈가 50번, 마인크래프트가 7번, 테라가 4번, 젤다 시리즈가 8번, WoW는 42번, 스타크래프트가 55번, 문명 시리즈가 5번 나온다.

2.1. 팀 포트리스 2


내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인물도 가장 많이 등장하였다. 애초에 너프 나우가 팀 포트리스 2 관련 만화였다.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복잡해지는 관계가 특징이다. 가끔 꼬이는 설정이 등장하면 해답은 간단하다. 서로 다른 서버에서 일어난 일이라는것.
팀 포트리스 2를 플레이해보지 않았다면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이 많다. 따라서 플레이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만화를 읽기 전에 위키글을 읽어 대략적인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 물론 만화인 만큼 과장된 장면이나 불가능한 장면도 몇컷 등장하지만.
버블티 챌린지 에피소드 때 공개된 미드 크기는 엘렉산드리아>제인>안나>엔지>모건 순으로 작다.#

2.1.1. 스카웃


  • 남성
블루와 레드 둘다 등장하나 모두 비중은 없다. 전자는 엔지니어 구출작전 끄트머리에 등장해 파이로가 짝사랑하던 여자 엔지니어를 빼앗아가는 역할뿐이였고, 후자는 블루 데모맨이 숨긴 찍찍이 폭탄에 인수분해당한게 다다. 참고로 블루는 상당한 정력가인 듯.
  • 여성
남성쪽과 마천가지로 비중은 전무... 블루팀 소속이다. 레드팀도 있는듯.
블루 팀 솔져와 인연이 있는 모양이다.

2.1.2. 솔저


  • 남성
레드 솔저는 엔지 구출 작전에서 여러 명 등장해 초반에 블루파이로를 능욕하고 블루 메딕을 처치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으나 블루 파이로의 주인공 보정에 모두 한줌의 재가 되어버렸다.
그중 한명은 레드팀 여메딕을 짝사랑하나 고백하지 못한듯 하다.[7]#
  • 여성
    • 제인
야고코로 에이린과 닮았는데 흰 백발에 땋은 머리,주황색 눈. 이 사람의 덕력을 생각해보면 에이린이 모티브일 가능성도 없지않다.
만화내에서는 중간중간에 몇번식 나오긴 나온다. 그러다가 엔지땅을 대신하는 캐릭터가 되면서 제인(Jane)이라는 이름을 얻은 뒤로 요즘 출현이 많이 나와지고 있다. 그 이전엔 Soldier-Tan라 불린 듯. 현재는 레귤러 캐릭이 되어 헤비, 엔지, 데모, 스파이와 같이 생활하고 있다. 솔저 유전자는 어디 안가는지 뭔가 문제가 생기면 대부분 이쪽이 원인. 최근에는 헤비와 같이 기행을 펼친다...
연재가 진행되면서 얼음개구리의 사무소에서 용역으로 일하게 되었으며, 영웅들에게 너프 알약을 배달하거나 디버그를 하는 등 궂은 일에 시달리고 있다. 이런 덕에 너프 나우가 도타 2에 대한 만화를 그릴때 얼음개구리와 함께 작가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으로 등장하는 일이 많아졌다.
오버워치 만화에선 오버워치의 모든 맵을 청소하는 청소부로 취직했는데 맵 시작지점을 깨끗하게 청소하기만 하면 스프레이와 총알자국으로 범벅된 맵을 보고 질색한다. 그리고 자신과 같은 솔져 역할을 하고 있는 파라를 보고 로켓 점프할 수 있냐고 물어봤지만 강화복으로 비행해서 그런거 하지 않는다면서 떠나는 모습을 보고선 '로켓 점프 못할거야.'라 푸념한다.
최근에 말많고 탈많은 항아리 게임을 잡았다. 몇 번씩 시도해봤지만 계속 실패해 안젤라에게 떠넘겼는데 똑같이 모건에게 떠넘겼다. 모건이 하루종일 붙잡고 있었음에도 깰 수 없었다고.
모건과 드래곤볼 파이터즈를 했을때 46연승에다 매 판마다 철저히 관광보냈고 엔지가 마리오 파티를 권하자 창문 깨면서 탈주하는걸 보면 주연 캐릭터 중에서 상당한 고인물에 속한다. 플레이할 상대를 찾지 못하자 결국 주연 캐릭터보다 실력이 더 떨어지는 빅토이르를 불러들였을 정도였다. 또한 내기를 매우 좋아해서 사전에 존재하는 단어 말하기 게임에 시쿤둥하면서 내기라는 말이 들려오는 순간 눈빛이 바뀌었다. 그 외에도 배틀그라운드에서 1등을 수없이 했고 오버워치 경쟁전 '''그랜드 마스터''' 찍은 경력이 있는 등 썩은물로 진화중...#
쇼핑카트 타고 다운힐하는 것을 좋아한다. 정확히는 댓글에 의해 급조된 설정. 모건에게 카트 타기를 전파했지만 왼팔이 부러졌고 위로는커녕 카트 못탄다고 욕했다.
마이 히어로 아카데미아 에피소드에선 모건의 파트너로 등장, 나중에 바쿠고와 대판 몸싸움을 벌이는데 텐야가 난입해 말리려고 하자 한 컷만에 어깨동무하고 있다. 정작 대사는 "네 도움따위 받지 않겠다."고 말했지만...

2.1.3. 파이로


  • 남성
팀 포트리스 2만을 그렸을때 블루 파이로가 주인공격을 맡았다. 그러나 내용을 보면 전혀 희망차지 않은, 한편의 막장 드라마. 엔지 땅 구출 당시 활약은 혼자 다 해놓고도 스카웃에게 빼았겼으며 천신만고 끝에 여성 스나이퍼와 커플이 되고 아들을 두게 되지만 사이가 소원해져서 본인은 엔지땅이랑, 그리고 여성 스나이퍼는 블루 스파이와 바람을 폈다. 다행히도 팀원의 노력으로 다시 재결합을 하게된다. 그런데 가출한 엔지땅이 머물 수 있냐고 물어보자 혼쾌히 허락했다가 쿠크리를 들고 협박하는 아내 때문에 머무르기 좋은 델 찾으면 알려주겠다고 둘러댄다.
흥미롭게도 이 장편은 밸브의 업데이트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 여성
등장이 단 한컷일 정도로 비중이 전무하다. 레드팀 소속.
해당 등장컷을 보면 포켓 파이로인 듯하다.

2.1.4. 데모맨


  • 남성
너프 나우에서도 특유의 사기성을 보여주는 듯 했으나 실은 대우가 좋지 않다. 레드 여스파이의 데뷔 당시 아크에서 팀원들이 전부 관광당한 후 혼자 남아 활약을 보여주는 듯 했으나 실은 그냥 맨 마지막으로 죽은 것 뿐이다. 애꾸가 된 이유도 설정 상 외눈박이 인데 실제론 아니기 때문에 메딕이 와서 제거 수술을 해줬기 때문이다. 멀쩡한 눈을 뽑은 것이다!
이외에도 또다른 레드 데모맨이 등장했는데... 일단 여장게이인것으로 추정된다.
  • 여성
    • 모건
머리카락으로 한눈을 가린 레드팀 미소녀. 블루팀 스나이퍼한테 고백했으나 사소한 오해로 차인 뒤로는 점착유탄을 스나이퍼가 사용하는 모든 장소에 두는 얀데레가 되었다. 흠좀무. 한편은 아이렌더 들고 블루 데모의 머리를 따는 흑격기이기도 하다. 최근 엔지땅을 대신할 캐릭터가 됨과 동시에 모건(Morgan)이라는 이름을 받았다. 이름이 없었을때는 데모우먼 Demowoman라 불린 듯하다. 어째 머리카락은 모니터를 던질 정도의 힘이 있다던가 팬서비스를 감지한다던가 하는 요상한 기믹들이 붙어있다. 가히 촉수 수준.
보통 집에서 생활할 때는 상식인 기믹을 유지하지만, 가끔 나사가 빠진다. 현재로써는 여해비의 기믹을 물려받은 느낌.
디스가이아 PC판 발매 기념으로 코스프레를 하는데 처음엔 안나의 추천으로 에트나로 할려다가 태클 먹고 카자마츠리 후우카로 변경했다. 물론 자신은 팬서비스를 막아냈다고 기뻐하지만....팬서비스는 답을 찾을 것이다.
마이 히어로 아카데미아 에피소드에선 누군가가 '''노출하면 어디선가 빛줄기나 수증기가 나타나는 능력'''인데 매우 잉여로운(?) 능력이지만 이 인식범위가 무제한이라 강철치마급 철통방어가 가능하다. 미네타가 "저 놈 빌런이야!!"라고 일갈했을 정도.

2.1.5. 헤비


헤비'''들'''과 메딕 사이의 갈등, 팀 포트리스가 '''팀''' 포트리스인 이유, 등 헤비가 주인공인 짧은 단편들이 존재한다.
이 에피소드들은 실제 게임에서도 곧 잘 벌어지곤 하는 일이다.
  • 남성
블루팀 헤비의 경우 메딕과 게이 커플이었다. 그러나 메딕이 팀원들로부터 잉여 취급을 받게되면서 둘의 사이는 소원해지기 시작했다. 그걸 지켜보던 여성 헤비가 메딕이 속한 팀으로 옮겨가 손을 내밀어준다. 이때부터 여성 헤비와 메딕은 급속도로 친해지게 된다. 다만 메딕이 힐을 할 수 있는 대상은 한명 뿐이며 누구에게 힐을 할지 고민하던 중 결국 손을 내밀어준 여성 헤비에게 힐을 주게 된다. 이후 헤비는 서버를 떠난다.
그리고 도착한 서버는 아이들(뉴비)로 가득 찬 서버였고, 자신의 팀을 보고 다른 팀으로 옮겨가려하지만 불쌍함을 느껴서 직접 플레이 요령을 가르쳐준다. 거기서 꼬마 메딕을 만나 헤비웨펀가이로 바꾸도록 권유한다음 자기가 메딕을 한다.[8] 그런 식으로 팀을 살려놓은 뒤 꼬마 메딕이 꼬마 파이로(겸 데모맨)와 맺어지는걸 보고 떠나나, 꼬마 메딕(겸 헤비웨펀가이 겸 스카웃 겸[9] 클래스가 자주바뀐다.)이 준 하트모양 샌드비치를 보고 돌아와, 같이 플레이 하며 남자 헤비의 이야기는 끝난다.
#
후에 샌드비치 관련 만화에서 샌드비치 만들어주는 메딕과 그걸 기다리는 헤비로 다시 등장했다. 꼬마 메딕이 만들어주는 샌드비치는 왠지 모르게 일반 샌드비치 2개분의 체력회복양이 들어가는 것 같다. 꼬마 메딕 때문에 페도필리아 의혹을 받고 있다. 포커 관련 에피소드에선 답이 안 나오는 것으로 판명, 100% 게이든가 아니면 극도의 페도필리아. 아니, 그 대신 한다는 게 그 옷이 아니잖아.[10]
그리고 여담으로 꼬마 메딕을 위해 농구를 했다.#
  • 여성
팀 포트리스 2만을 그렸을때는 위에 언급한 남성 블루 헤비의 이야기에만 등장했고 이후 비중은 없었다. 레드팀이였으나 위 이야기에서 블루팀으로 이전했다.
  • 알렉산드리나
엔지땅을 대신할 캐릭터를 투표했을 당시 1등을 먹었고 알렉산드리나(Aleksandrina)라는 이름을 받았다. 이름이 없었을때는 Heavy Weapon Gals.
레드팀 남성 데모맨의 그라비아 사진 스프레이는 블루팀 여헤비인데 함정 카드로 쓰인다. 여헤비가 거유에 노출도가 적은 옷을 입어서 확실히 예쁘긴 하다. 그라비아 사진 낚시는 실제로도 존재한다!
원래는 성숙하지만 다소 엉뚱한 언니 기믹이 있었는데, 솔저와 궁합이 잘 맞다 보니 그냥 바보2가 되어 버렸다...
자리야 코스프레를 시키는 중 이마의 흉터는 어찌 표현할거냐...라는 말에 작가의 오너캐중 하나인 촉수는 무덤덤하게 '''도끼'''를 집어든다. 2000회에 다다르기 전 내 머리 원래대로 돌려놓을거냐고 묻는 알렉산드리나에게 촉수가 네 머리는 그리기 어렵다고 말하자 "그럼 팔이 없어도 그림 그릴 수 있냐?"라고 협박해서 원래 헤어스타일로 돌아갔다.
최근에는 출연이 뜸해졌다. 왜 출연이 없다고 엔지가 물어보자 걔와 관련된 농담이 나오면 출전한다고 말했지만 계속 추궁 끝에 진실을 말했다. '''그리기 어려워서였다고.'''
디스가이아 PC판 발매 기념으로 프론을 코스튬했는데 왠 남자가 "지럴하고 자빠졌네! 로리여야 분위기가 살지! 너같은 금발거유거한에겐 어울리지도 않아! 니가 사랑을 알기나 해?!"라는 불평을 사랑의 펀치으로 대답해줬다.
참고로 여동생이 있는데, 이름이 메기(?)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를 주제로 그린 에피소드가 있으며 교환 학생으로 등장한다. 능력은 샌드위치를 먹으면 상처가 치유되는 능력+거인의 힘.

2.1.6. 엔지니어


  • 남성
레드팀 엔지니어의 경우 신세였으나[11], 2009년 여름의 "심각아크"에서 주인공으로 나왔다.# 자신의 소중한 레벨 1 센트리 수지를 부순 블루 스파이를 잡으려 아예 블루 기지를 홀로 개발살 내버리는 스토리인데, 마치 터미네이터를 연상시키는 구도와 연출이 자주 나와 "엔지네이터"라는 별명을 얻었다. 팀 포트리스에서는 빈약한 무기인 권총 몇방으로 스나이퍼를 잡은 다음 라이플 렌즈에 반사시켜 뒤에 있는 데모맨을 죽인다던가, 날으는 스카웃을 샷건 한방에 떨어뜨린다던가 하기 때문에 핵을 쓴다는 의심을 받았다.
결국 블루 팀의 센트리 밭을 뚫지 못한 뒤 블루 엔지니어에게 자신의 원통함을 전하고 숨을 거두는데 블루 엔지니어의 눈이 붉게 빛나는 것으로 후속편의 떡밥을 남겼다.
그리고 2009년 후반기에 두번째 편을 연재하였다. 전편에서 레드 엔지니어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서 블루 엔지니어는 레드 엔지니어의 부인 엔지니어를 찾아가고 그녀에게 복수를 돕는 뜻에서 무언가의 설계도를 전해준다. 얼마후 레드 파이로가 블루 스파이 가족을 찾아가서 잔인무도하게(?) 태워 죽이는 모습이 나오고 블루 엔지니어와 레드 엔지니어의 부인이 서로 헤어지는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 신문에서 레드 파이로가 블루 스파이들을 마구잡이로 죽이고 있다는 뉴스가 뜨고 그것을 지켜보면서 미소를 짓는 레드 엔지니어의 부인의 뒤에는 파이로의 사이보그들이 생산되고 있었다.
이외에도 블루팀 소속이 두명 더 있는데 한명은 조카딸이 있으며 또 한명은 밥아저씨를 닮았고 엑스트라 기질.
  • 여성
세 명이 등장한다. 전 병과 최대 수, 거기다 전부 블루팀 소속으로 추정.
  • 엔지땅
초기에 등장했던 블루의 노란 머리의 엔지니어로, "엔지땅"이라는 이름도 있다.[12][13] 시리즈의 첫번째 아크에서는 그냥 구조되는 히로인 역할이었으나, 나중에 주연 자리를 꿰찼다. 뭘 좀 만들어 보려 해도 레드팀이 족족 박살내는 바람에 때려치우려 하다가 남자 엔지니어의 도움으로 성공한다는 이야기이다.[14] 이 아크가 종료된 이후에도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레드팀에게 박살나는것 말고도 삽질이 많은삽질의 달인이기도 하다. 뭔가 일을 제대로 처리하는 편이 손에 꼽힐 정도. 건물을 무개념으로 설치해서 욕만 먹다가 레드팀으로 가려고 했던 편이나, 텔포를 안 설치해서 뒷쪽에 헐레벌떡 뛰어가는 아군의 모습이 보이는 편# [15] 등.
팀포2의 비중이 줄어든 이후에는 비중이 없다. 매스 이펙트 2 관련 만화에서 셰퍼드로도 출연했기는 했다. 마지막 출현 이후에는 지하 감옥에 갖힌 채로 나온다. 죄목은 미야모토 시게루 명언[16] 모독죄.(...) 이후 WOW 클래식이 나왔으니 팀포2 클래식도 그릴 겸 그림체도 옛날 그림체로 회귀하라는 엔잘라의 드립에 재등장했다. 모건이 몇 년만에 본다고 말할 정도.#
  • 안젤라
또 한명은 최근에 까지 오너캐로 사용되던 블루팀 붉은 단발 엔지니어다.[17] 예를들어 최고의 FPS가 뭐냐고 묻자 당황하는 장면이나#, '나는 네가 그리워'하는 장면 등 일상에서 자주 쓰였다. #
더불어 작가의 오너캐(촉수)에게 임신드립을 치는걸 보면 여자친구 기믹도 있었다. 하지만 아르고니안 메이드에게 넘어간 작가 때문에 짐싸고 떠나버린 에피소드가 있다.(...) 그랬다가 결국은 돌아온듯
복장이 꽤 독특한데, 입고 있는 멜빵바지의 허리 라인이 아래로 축 내려가 있어서, (오묘하고도 중요한 그것이 보인다. 2009년 12월 25일, 블루 팀에게 선물을 배달하려던 산타가 하필 붉은색 옷을 입었기 때문에 엔지니어가 깜박 해제 못한 센트리에게...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게다가 리스폰 타임은 1년. 지못미. 결국 나중에 산타가 대머리 모자를 선물함으로써 복수한다.[18]
이름은 등장초기엔 없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오너캐로 쓰였을땐 노란 머리 여엔지의 이름인 엔지땅이라 불린듯, 하지만 캐릭터 대처 투표때는 그냥 엔지(Engie)라고만 불렸고 대처되었기 때문에 이름도 부여받지 못했다.[19] 후술 혹은 서술한 솔저/헤비/스파이/데모 4인방 등장 이후로는 다른 집에 가서 살다가 우연히 코딩하는 책을 얻고 자신만의 게임을 만든답시고 폐인이 되어 있다. 머리도 장발이 되고 인상이 많이 더러워졌다.......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자기가 보고싶다고 하는 오너캐에게 낚임을 당하는 등(그날이 만우절...) 이제는 아예 버려진 캐릭 취급. 안습. 사실 안느 마리가 먹여살리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가출의 이유였던 게임은 결국 완성했지만 게임을 만들면 만들수록 더더욱 게임의 완성도에 대한 회의감이 깊어지는 악순환에 빠져 있다가 결국 게임을 릴리즈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이후 돌아와 엔지(Angie, Angela의 애칭)라는 이름을 선물로 받는다. 현재로써는 만화가나 올드비[20] 기믹이 쓰이고 있다.
알렉산드리나 여동생인 메기가 산타한테 편지를 보내겠다고 하자 '산타는 착한 아이한테만 선물을 준다'라고 한다.
오버워치 만화에선 정비공으로 취직했는데 온 몸에 녹이 슨 바스티온를 고치는 모습[21]을 보고 있던 토르비욘의 얼굴이 썩어버려 '로봇따위 다 죽어버려.'라는 폭언을 한다. 이건 본 젠야타가 '우린 강철로 만들어졌지만 마음이 있다'라고 설파하지만 토르비욘이 비난하는 대상이 바스티온이라 말하자 태세전환해서 "'''그럼 자네 말이 맞네. 그 놈 X까라 그래.'''"(...)라 말한다. 나중에 안젤라가 바스티온을 씻기는 모습을 본 젠야타는 나도 씻겨보고 싶다라 했는데 '난 말 못하는 로봇만 씻겨준다'고 말하자 "삐립...삡?"라 말하는 모습이 일품이다.
나중에 오버워치 정비공을 그만두고 술집을 차린다는 계획을 했다. 표면적인 이유로는 토르비욘의 터렛을 자기가 직접 업그레이드하려다가 딱 걸려서 괘씸죄로 거의 도망다니는듯이 그만뒀다고 했지만 알렉산드리아가 진실이 담긴 테이프를 들고오자 기겁하게 된다. 필사적으로 막으려고 했지만 중력장에 갖혀져버렸다. 내용은 즉슨 일하러 나가기 직전 매기[22]가 '''엄마'''라고 말하는 것을 똑똑히 들은 안젤라가 감격해서 우는 것. 정작 본인은 그걸 흑역사 취급하고 있다.
2000번째 포스트 이전부터 술집을 개업한다는 계획을 세웠고 그 계획을 실현시키기 위해 관련 내용 을 30 포스트 이상 할애했다. 처음엔 쿠파 성을 살까 했다가 월드 1-4에 있어서 포기했고[23], 나중에 다른 건물을 보니 너무 깨끗해서 못사겠다고 하니깐 경비원들 스스로 엉망으로 만들었다. 나중에 dustforce[24]가 다 치우긴 했다. 순식간에. 술집 개점 후 당연히 주인이 되었는데 돈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구두쇠가 되었다. 취급되는 화폐는 100개 되면 자동으로 사라지는 금화, 한대만 맞아도 자동으로 날아가는 카오스 링, 병뚜껑, 빨강 파랑 초록색 보석, 볼트와 너트. 한번은 디아블로 활력 포션을 주문했는데 그 제조법이 '마나 포션+체력 포션+보석 1개'여서 주문을 취소하고 판매 목록에서 아예 지웠으며 발렌타인데이때 낙담한 한 남자에게 하트를 날렸지만 "나만? 전 세계 모든 솔로남들에게도 해주라."는 말에 "발렌타인 잘 보내라. 동정남아."라고 대답해줬다. 최근엔 술집 점검하면서 옛날 생각이 났는지 같은 블루팀 남성 엔지를 만났는데 2년 전에 집을 뛰쳐나간 이후의 상황을 모르니 요즘 어떻냐고 물어봤더니 "작년 크리스마스엔 새 모자가 나왔어."란 대답을 듣고 한탄했다.
실직 상태였던 사무스를 '자무스'란 가명으로 잠시 알바를 했는데 메트로이드 신작 발매 이후 사무스는 알바를 그만두고 새로운 알바를 구하기 위해 구직 공고를 내렸다. 면접자는 와루이지, 법시, , 듀크 뉴켐으로 너프 코인[25]를 갖고 있다는 이유로 듀크가 합격되었다.
팀 포트리스를 중심으로 연재했을 당시에는 엔지땅과는 서로 연인사이라는 설정이 있었다.#
거기다가 2012년 발렌타인때는 대놓고 레즈 분위기를 풍긴데다가 엔지땅(2)가 엔지땅(1)에게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하기도 했다.
팀 포트리스 2의 비중이 줄어든 이후로 이 설정은 묻힌 듯.
마이 히어로 아케데미아에선 '렌치로 뭐든지 고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교환 학생으로 등장, 바쿠고가 "참 거지같은 능력이네."라고 또 빈정되자 '''렌치 한 대 맞고 정중하게 사과하는 태도가 되었다."'
  • 기타
위에서 언급한 블루팀 남 엔지의 조카딸은 센트리 마스터라는 설정으로 나온다.

2.1.7. 메딕


  • 남성
초기에는 남헤비와 커플,다시 말해 게이던 것 외에는 딱히 비중이 없었다. 스나이퍼 방에 가던 파이로가 잠옷바람의 메딕에게 들키는 장면 정도? # 그리고 이때 메딕은 파이로에게 ......를 준다.# 여러모로 관리가 철저하시군요.
그런데 나중엔 여헤비와 커플이 된다.
이 에피소드의 첫 부분에서는 메딕이 엔지땅을 질투하고 혼자 놀다가 힐 해줘도 소용없는 아군과 3단 디스펜서 앞에 절망하지만, 아군 파이로의 우버 요청에 멋지게 우버차지를 사용! '''근데 변장한 적군 스파이.''' 뒤에선 아까 메딕이 힐을 준 아군들이 뒷담까고 있다. 그리고 이 다음 에피소드에선 메딕의 왕따 포즈를 볼 수 있다.[26]
마지막 부분에서는 메딕이 몰래 헤비의 방으로 들어가다가 방독면과 팬티만 착용한 파이로에게 들키는 장면이 있는데 정작 파이로도 나오는 곳이 스나이퍼의 방. 아마 이 시기쯤이 스나이퍼와 검열삭제를 했던 시기로 추정된다.# 파이로의 반응은 그에 대한 대가였던 듯 하다.
글로벌 아젠다와 관련된 아크에서는 메딕이 "항상 이것만 하니까 지루하다"고 투덜대니까 여헤비가 "그럼 새 게임은 어때?"하고 글로벌 아젠다를 하지만 '''정작 캐릭터들만 바뀌고 상황은 똑같다.'''#
블루팀 메딕은 할때마다 파이로에게 줬던 것을 자신도 잘 쓰는건지 파이로는 아들이 있는데 얘는 아들도 딸도 없다. 그냥 미혼인건가....
그리고, 자신을 필요로 하는 블루팀을 위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건 그냥 슈퍼맨..., 수레는 들고 다니는게 아니라고!
  • 여성
    • 레드 메딕
레드팀 메딕인데, 비중은 별로 없다. 막 옮긴 엔지의 건물을 우버로 철거한다던지, 블루 남성 메딕하고 사이좋게(?) 주사기총을 쏴대다가 둘다 뻗는다든지... 개인적으로 레드 솔져를 좋아해서, 스파이에게 상담 받으러 가기도 한다.
  • 로리 메딕
어린애이기 때문에 헤비가 로리콘 의혹을 받고 있다....가 아니라 아까 헤비웨펀가이의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헤비는 블루 헤비였고 그 메딕은 아이들 중 하나다. 헤비가 잘 가르쳐 줘서 졸졸 따라오는 녀석. 결국 헤비가 키우고 있는 중. 솔저가 던져준 서류가방을 근성으로 들고가다가 계단을 만나고, 헤비가 메딕을 들어줘서 어떻게든 계단을 오르는 에피소드가 나왔다. 저게 가방을 든 꼬마메딕인지 아니면 가방인지 그리고 기지에 다다르고 블루팀의 비밀이 공개되는데.... 그게 하필 블루 파이로와 심히 관련이 된 거다. 아까 파이로 내용을 봤다면 알 것이다. 스나이퍼 설명도 이 서류와 관련 됨.
그 이후에는 헤비 머리 위에 매달려서 나온다. 이젠 정말 모자 취급 받는 것인지 헤비 모자를 대신 쓰고 머리 위에 메달려있다.
최근화에서 로리 메딕에게 언니가 있다는게 확인되었다. 농장게임하다가 과로로 쓰러진 엔지를 진찰하는 의사양반으로 등장. 이때 제인이 "어디서 많이 본거 같다."라 물어봤지만 쿨하게 넘어갔다. 그리고 1771화에서 로리 레드 메딕이 드디어 '''말했다!'''

2.1.8. 스나이퍼


두 명이 있으며 하나는 그냥 남자 스나이퍼, 그리고 블루팀 스나이퍼(여),
  • 남성
남성 스나이퍼는 스나의 안습함을 그대로 보여준다. 일단 발렌타인 에피소드에선 혼자 솔로로 나온다. 이때가 시작이었다. 진영을 옮기면서 SMG까지 써내는 실력파로 나오는 '''것'''# 같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눈물이 나오는 에피소드가 주류, 뭔가 멋지게 나오는 에피소드가 드물다.
옆에 있던 친구가 헤드샷을 멋지게 날려서 칭찬을 했지만 사실 외교대사 스파이라거나, 기껏 자라데를 뿌렸는데 한발 늦는다거나#, 스파이가 신무기를 자랑하고 데모맨이 스나에게도 신무기를 보여달라고 했는데 지급된 신무기가 헌츠맨, 자라데, 레이저백이라 너무 초라해 보여주지도 못하고 우울해한다거나#, 레이저백을 메고 안전하다고 생각했는데 상대팀 스파이에게 외교대사로 헤드샷을 맞는다거나, 2Fort에선 헌츠맨을 썼는데 사거리가 너무 짧아서 공격할 수 없는 답답한 상황에 놓이질 않나#, 상대팀 파이로처럼 자기도 아군에게 불을 꺼줬는데 자라데가 자라데인지라 딱히 고마워 보이지는 않는 아군의 반응#, 그리고 하도 사냥활이 안 맞아서 어떻게 엔지니어 하나 맞춘 것 가지고 유튜브에 올리는 처절함에휴......, 게다가 데모맨 부분에서 언급된 여데모맨을 차버린 것도 사실은 만우절인 줄 알고 찬 것이었다. # 그리고 데모맨이 설치한 점착폭탄에... 악마조차 스나이퍼를 동정해준다. 그리고 이후엔 오해를 풀려고 쪽지를 보내지만 여데모맨은 어디가고 웬... 최근엔 포기했는지 소원을 비는 우물에 소원을 빌어 여자친구 대신 새 모자를 얻는다.
이렇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작가가 스나이퍼를 싫어하기 때문. 자신이 스나이퍼를 싫어하는 이유를 설명한 글도 있다.[27]
  • 여성
블루팀의 스나이퍼는 파이로의 아내다. 그리고 예쁘다. 이것으로 대부분의 에피소드의 등장이나 비중을 해결할 수 있다. 그런데 10년 8월 21일 오랜만에 등장, 파이로를 보고 계단에서 달려내려오는 짧은 컷 정도라 자세한 건 알 수 없다. orz. 이 편을 보면 아마 헤비는 페도필리아가 아니라 메딕을 부속품 취급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헤비가 들고 온 서류파일이 스나이퍼의 불륜에 관한 거였는데, 이 에피소드들에선 스파이가 속이 시커먼놈으로 나온다. 그래도 한때 좋은 놈이었는데. 뭐 어쨌든 파이로랑 스나이퍼는 서로 불륜한 사실을 모르고 넘어간 상황. 이 에피소드 마지막화에선 스파이가 턱수염 사진기(앰버서더등과 같이 광고지에 있던 그 사진기다!)를 장착하고 한 사진을 보는데, 이 마지막 화의 마지막 컷에는 꼬마 파이로가 찍혀있다. 그런건가?
얼마 전 오랜만에 등장, 엔지땅을 집에 머무르게 허락하는 파이로를 쿠크리로 협박한다(...) 불륜한 게 걸렸거나, 아니면 남편을 너무 사랑해서 그 어떤 여자도 남편 근처에 두기 싫어하거나. 다만 처음 너프나우에 올라온 팀포 만화에서 스나이퍼가 파이로를 보고 있던 걸 생각해보면 불륜까지는 아니어도 대강 둘 사이를 짐작은 하고 있을 듯..
참고로 여스나는 레프트 4 데드 아크의 조이 역할을 겸하고 있다.

2.1.9. 스파이


  • 남성
레드팀의 스파이는 게이인 듯하다. 여장도 한다. 팀내 여캐들에겐 남자보단 여자로 받아들여지는 듯, 레드 팀 메딕이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상담까지 부탁할 정도. 근데 다리털은 좀 밀어줘. 파이로가 화가 나서 레포데 하러 가는 에피소드의 마지막엔 파이로가 팀원들에게 제대로 화가 났는지, 스파이를 보고도 넘어가주고, 심지어는 아군 스나이퍼를 검열삭제 하는 것을 허가해준다. 아아... 좋은 스나이퍼다...
솔저와 데모맨과의 전쟁 당시에 양쪽이 붙이던 포스트를 보던 블루 스파이는 "최고의 전쟁이로군."이란 평가를 했다. 이 스파이는 게이가 아닌거 같다. #
  • 여성
    • 안느 마리
레드팀 여스파이는 첫 등장에서 간지나게 등장해선 블루팀 멤버중 셋(메딕,여헤비,데모맨, 파이로는 맞아죽었고 엔지땅은 건물 짓느라 신경 안써서 생존)을 멋지게 쓰러트린다. 빵모자에 스타킹, 미니스커트의 섹시이미지 캐릭터인데,
# '''이 이후로 거의 나오지를 못하고 있다!!''''
더욱이 최후가 참 처절하다. '''텔레포트 두드리던 엔지땅에게 맞고 사망'''이라는 역대 어떤 캐릭터도 이루지 못한 눈물나는 죽음을 맞이했다. 세퍼 놓기전에 찔러봅시다. 캐릭터 자체는 참 좋았는데. 이 이후 출연은 스파이들이 파이로에게 타죽을 때 잠깐 나온 것 정도.
엔지가 떠난 이후 안느 마리(Anne-Marie)라는 이름을 받고 레귤러로 출연중. 평소에 인터넷 게임 방송을 하면서 돈을 번다. 캐릭터중 게임을 사는 장면이 가장 적고 철처히 돈을 아껴서 저금하는 장면도 나오는걸 보면 돈을 아끼는 성격인듯 이후 이렇게 돈을 악착 같이 모으던 이유가 게임 만드느라 완폐아가 돼 버린 엔지를 먹여살리기 위해서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다만 엔지가 집으로 돌아온 이후부터는 비중이 팍 줄었다...그나마 엔지와 함께 상식인 기믹.
오버워치에 참여하지 못해 안습 취급 그 자체인 레드팀 스파이가 위도우의 등을 따려는 모습을 보였다. 암살 이후 자기가 위도우메이커로 변장하면서 탈론에 잠입해 모른척 했지만 이걸 간파한 리퍼가 '넌 위도우메이커가 아냐'라고 묻는다. 그런데 '''빵대신 페스트리를 주고 싸구려 커피 대신 콜롬비아산 커피를 줘서''' '위도우메이커 맞네.'라고 수긍해버린다.
엔지니어가 술집 차린 후에는 술집에서 일하는 중. 다만 구두쇠 기질은 못 버린듯.
마이 히어로 아카데미아 에피소드에서의 능력은 '다른 사람의 얼굴 및 체형을 복제하는 능력', 돈을 주면 의뢰인이 원하는 사람으로 변할 수 있다는 말을 덤으로 꺼냈다.
안느의 언니. 자기가 출연한 영화가 상을 받고 토크쇼에서 출연할 정도로 잘나가는 배우이자 톱 모델인데 인터넷 게임방송 컨텐츠로 닌텐도 게임을 사는 안느를 아니꼽게본다. 엔지가 기죽은 안느에게 그 빅토이르라고 물어보자 빨리 가게 정비하고 텐타조에게 그림체 좀 상향시켜달라고 닥달할 정도로 매우 유명한 사람임에는 분명하다.[28] 안느의 어린 시절때 부끄러운 사진들[29]을 주연들에게 말했었는데 자기가 가장 부끄러웠던 때는 피아노 콩쿠르에 첫 출전했을때 마지막에 건반을 잘못 눌러 망쳐버린 것. 이런 완벽한 사람에게도 단점은 있는데 어렸을 때부터 고급 문화를 접한 나머지 서민 문화의 지식이 제로에 수렴한다.[30] 자기 할 일 때문에 나가려고 하자 '멈추시지! 여기서 나갈려면 최소한 한판해야 된다고!'라고 엔지가 막아섰고 안느에게 뉴비에게 추천할 게임 선정하라고 말했다. 그리고 꺼낸 것은...
처음에는 매너게임을 요청했지만 각종 아이템으로 인한 더티 플레이로 "니넨 뒤졌다. 새캬!"를 선언, 빅토이르는 양민학살당한다. 이 상황에도 피자를 쏘겠다면서 자상한 모습을 보였지만 속으로는 '''내 저 뇬들을 관광보내주겠어'''라고 이를 박박긁으면서 복수혈전을 펼쳤는데...현실은 경험치. 한판 이기고 싶다는 생각에 오기가 생겨 이길 때까지 밤을 새버렸고 결국 게임에서 이길 때까지 떠나지 않을거라고 선언, 눌러 살게 되어 일행이 되었다. 그리고 엔지 집에서 죽어라 공부한 빅토이르는 자신의 실력 가늠을 위해 모의전을 하게 되는데 그 상대는 주연 캐릭터보다 실력이 떨어지는 알렉의 여동생 매기...
안느의 포트나이트 방송에서 방플하면서 집요하게 잡고 있다. 처음엔 비매너라고 안젤라에 욕먹었지만 '''10만 비트'''를 후원금으로 보내서 비난을 잠재웠다. 물론 안느는 자기 언니가 후원한 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한채 열혈 팬이라고 생각하는 중.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를 다룬 에피소드를 내놓으려고 했으나 텐타조 본인이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를 해본 적이 없기에 구글링한다.# 그런데 검색하고 있던 소재는...
나중에 파이어 엠블렘을 다룬 에피소드에서 안느가 완강하게 거부하다 빅토이르가 "살인마로 연기한 배우가 현실에서 살인하지 않는다."면서 납득한 모습을 보자 오네상이라고 불러줘라면서 덮칠 생각을...
이후 거진 2년 동안 썩어가다가 다시 등장하기 시작했다.# 트럭에 치일 뻔했다가 다른 트릭이 빅토이르를 칠 뻔한 트럭을 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났고 자신이 트럭에 치일 뻔한 일을 영화로 만들겠다고 선언한다.

2.2. 도타 2


작가가 도타 2에 푹 빠지면서 비중이 많이 늘었다. 오죽하면 너프 나우의 팬이 도타 2와 팀포 2로 갈릴 정도. 리나의 옷을 리나 인버스의 복장으로 그리는 것이 특징. 어느 페가수스가 카메오 출현하는 만화도 그렸다.#[31]

2.2.1. 수정의 여인


다른 영웅도 골고루 많이 등장하지만, 수정의 여인이 제일 많이 등장한다. 매우 모에하다.# 바람순찰자자기 언니섹드립을 치고 있는데 그걸 못 알아듣거나 #, 서포터 아이템 가격이 싸지자 신의 양날검을 사서 캐리하겠다는 당찬 꿈을 가지는 등...#
스킬이 매우 유용하고 강하지만, 아이템을 맞춘다고 특별히 더 강해지는 영웅은 아니라 주로 서포터를 맡는데, 그 때문에 서포터의 애환을 다루는 만화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와드를 박으러 가다가 굶주린 갱커에게 당하거나... 와드 가격이 싸지자 후반 하이템으로 '''신발'''을 맞출 수 있게 되었다고 좋아하거나... 캐리가 아이템을 맞추러 잠시 공격로를 떠나자 드디어 크립을 죽여 돈을 벌었다고 좋아하며 일기를 쓰거나...# 심지어 서포터를 하겠다고 나섰는데 아무도 서포터를 원하지 않아서 로샨에게 위로를 받는 일도 있다.#
허나 작가는 수정의 여인을 하지 않는다고. 다만 수정의 여인을 괴롭히는 것은 좋아하는데, 그건 수정의 여인이 무척 느리게 움직어서 도저히 참을 수 없기 때문이라 한다. 실제로 수정의 여인의 이동속도가 무척 느린 것을 까는 만화도 그렸다.#

2.3. 레프트 4 데드


다른 인물은 정상이나 유독 빌만은 식물 vs 좀비에 나오는 식물이 되어버렸다.

2.4. 스타크래프트 2디아블로 3


모에선 맞은 저그를 그렸다. 그리고 테란한테 학살당한다. 당시 암울했던 저그를 표현했다. 맹덕충도 나왔으나 모에랑은 거리가 멀어서... 디아블로 3의 경우는 잔뜩 기대하던 팬의 입장에서 아주 거칠게 비판하는 것도 아닌, 다소 동정조로 비판하는 에피소드가 몇 개 있었는데, 오히려 악성 블까보다 뼈아픈 비판이 많다. 그래도 아주 가끔씩 팬아트가 나오고 있긴 하다.
문제점 투성이로 출시돼서 패치로 겨우 문제점을 고쳤으나 사람들이 많이 떠나간 디아 3의 현실에 대해 '''"디스아너드같은 게임이 나오는 판에 이제 와서 겨우 단점을 수정한 디아 3을 해볼 이유가 없지 않나. 기회를 줬을 때 놓친 게임이다"'''라고 표현했다. 디아블로3가 처음 출시됐을 때 마침내 캠페인을 끝내고 아침 햇살을 보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2.5. 록맨


폐기처분 위기에 처한 스플래시우먼을 살려준 와일리에 비해 라이트 박사는 사이보그 병기인 록맨을 조종해서 스플래시우먼을 죽이는 악당으로 등장. 후속기 X를 이미 개발중.

2.6. 문명 시리즈


스카웃, 즉 정찰병이 주인공인데 금발 로리로 그려져있다. 이곳저곳 다니다가 험상궂은 문명이나 야만인에 걸려 두들겨 맞는 역. 대사 중 "We need settlers here"라고 하는데 팀 포트리스 2의 스카웃이 "We need dispenser here!"의 패러디.
축구에서 네덜란드가 브라질을 2대 1로 이겼을 때 화가 난 플레이어가 문명을 꺼내든 뒤 몇턴 후 네덜란드에 '''핵을 날린다'''.[32]

2.7.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처음에는 게임 내의 요소(먹어야 재료의 특성을 알 수 있기에 정체불명의 X...를 먹어야 해서 난감한 도바킨)이나 MOD 투성이인 걸 개그로 삼았는데 어느새 모에한 아르고니안 메이드가 등장해 엔지땅과 대결을 시작했다. 그리고 결국 열받은 엔지땅이 짐싸고 떠났다.

2.8. 리그 오브 레전드


한 때 리그 오브 레전드 카툰을 그리기도 했다. 하지만 도타 2를 플레이한 이후에는 완전히 갈아탄 듯. 도타 유저들이 늘상 그렇듯이, 대놓고 디스하는 수준은 아니더라도 다소 리그 오브 레전드에는 비판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듯 하다. 여캐가 너무 헐벗고 다닌다는 것을 비판한 내용. 라이엇은 너무 너프로 밸런스를 맞추려 한다는 쓴소리를 한 적도 있다.# [33]
혹시나 해서 해석해보자면 이거 사기잖아 너프해줘![34]라고 하니까 블리자드-이쪽을 사기로 벨브-사기로 맞대응 라이엇-둘 다 너프먹어 정도로 해석된다. 그리고 가면 갈수록 저 내용이 현실로 벌어지고 있다는 것도 문제. 하지만 징크스가 출시되자마자 그 영상을 보고 굉장히 흔들리는 모양. 동시에 도타 2는 확장된 컨텐츠(놀 거리)를 제공해주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섭섭해하는 눈치.


2.9. 동방 프로젝트


치르노모리야 스와코한테 발리고 히비키 단의 체육관에서 수련을 하더니 존나 세졌다는....치르노의 개꿈[35]과 환상향에 데스 스마일즈의 로자가 이사와서 이제 동프의 시대는 끝났다고 개드립을 치자 레이무가 WTF를 외치는 편이 있고 환상향의 존재를 알게되고는 팀포2의 레드팀이 공통점이 많다고(탄환 지옥, 치중된 성비, 많은 밈등) 환상향으로 이사가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그리고 마지막 동방 관련 만화가 올려진지 6년 6개월이 지난 후 리비아의 게롤트가 환상들이 해버린 만화가 나왔다.
그 후 언급이 없다가 3년 후, 카드 리더기로 새전을 받는 하쿠레이 레이무 만화가 나왔고# 심즈의 새로운 확장팩을 다룬 만화에서 샤메이마루 아야파츄리 노우렛지 코스로 간접 등장한다.#

2.10. 하스스톤


최근에 시작한 듯하다. 주로 마리나 다른 캐릭터들이 하스스톤을 하는 것으로 그려지며, 사제덱을 무척 싫어하는 듯. 오토 주술사가 깽판치던 시절에는 이를 비판하기도 했다.
좋아하는 카드연합용사 사라아드요그사론(하스스톤)인 듯. 사라아드가 야생으로 가면 슬플 거라고 한다.
카라잔 지구 공개 이후 사제의 암울함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티란데 스킨 획득 방법이 공개되자 트위치 프라임을 이용하지 못하는 유저들에게는 너무 방법이 복잡하다는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으로, 고작 스킨 판때기 하나랑 대사 몇줄 바뀌는 것 때문에 이런 복잡한 짓을 하고 싶지는 않다고.
최근 들어서는 폰스스톤 용량이 너무 커서 좀 줄여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다.

2.11. 마인크래프트


여자 엔지니어가 광산을 파는데 크리퍼가 나타나자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나 다이아 검 있거든?이라고 한다.

2.12. 메트로이드 시리즈


주인공인 사무스 아란이 나오는데, 2000화 이전에는 닌텐도 시리즈에 종종 끼워져서 나온다. 나중에 엔지니어가 차린 술집에서 zamus란 이름으로 일하다가 엔지니어가 '네가 진짜 원하는 게 뭔지 생각해봐'라며 잘렸다.

2.13. 오버워치


자기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들에게 오버워치 코스프레를 시키는 내용이 많다.
디바의 리즈 시절전리품 상자에 대해 신랄하게 깠다.
다만 작가의 말을 읽어보면 게임 자체는 즐겼음에도 불구하고 전리품 상자 시스템 하나 때문에 과민반응하며 게임 전체를 매도하는 무뇌아를 풍자했다고 볼 수도 있다.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는 본인 몫. 솔직히 그냥 깔 생각 없이 공감할만한 유머를 던진 데 전반적으로 과민반응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다.
영웅 선택 관련해선 '''5한조'''라서 지원 영웅 하나 필요하다고 말했더니 솔저: 76이 나왔다면서 징징대는 트레이서를 '적어도 솔저는 생체장있잖아. 더 징징대면 시메트라 텔포 트롤링할거다.'라면서 윈스턴이 말린다. 나중에는 상황이 나아졌지만 3한조에다 Tank가 필요하다는 말을 트레이서가 바스티온에게 얘기했지만 전차 모드로 변형하자[36] 말이 사라졌다.
바스티온 애니매이션이 나온 이후, 각 영웅들이 화를 내는 이유에 대해 그리기도 했다.
공포의 할로윈 관련 내용은 할로윈 관련 스킨을 얘기하다가 메이만 기본 스킨인데 이름은 악마로 나와서 무미건조하게 '하하, 그거 참 재밌네.'라고 말하자 ''''닥쳐라. 이 사탄아''''라고 질타하게 된다.#
현재 오버워치의 상황을 그린 만화가 나왔다. 오버워치에 내재된 문제점을 단 6칸으로 압축한 내용을 봐도 알 정도.
오버워치 관련 에피소드에서 메르시가 자주 등장하는편. 라인하르트가 메르시와 같이 휴가떠났지만 길거리에 고장난 차를 발견하자 "화물을 가만히 냅둘수 없어!"라고 말한다.# 나중에 한조의 궁극기를 맞고 사망해서 라인하르트목 아래로 팔달린 전차로, # 메이냉장고, 루시우는 라디오, 파라는 머리 위에다 프로펠러를 박고 머리만 둥둥떠다닌채 폭탄을 떨구는 미니 헬기로 개조시켰다. 그런데 이거 메르시가 한조에게 부탁하는 것이라는 반전이 있어서 트레이서를 오토바이로 개조시킬 생각을...#
등장횟수가 다른 캐릭터보다 약간 많다. 첫번째로 맥크리가 사기캐가 되자 겐지가 "안보이는 곳에서 공격할 것이다."했는데 그게 블리자드 본사로 잠입해 맥크리만 수치를 조정하는 해킹아닌 해킹을 시도했다. 겐지가 골절상을 입자 현대의학으로는 (너프를) 고칠 수 없다고 말했다.
솔저에게 죽자 로드호그가 체력회복기로 살려냈는데 뚱뚱해진채로 부활했다.
알렉산드리아가 자리야 코스프레를 한다. 자리야 관련 에피소드는 음식 만들다가 믹서기가 폭주하자 그 믹서기가 옴닉제라는 것을 알고 빡쳐버린다.#
갤럭시 노트7 폭발 사고 패러디로 나왔다. 몽땅 회수하고 환불해야 된다면서 삼성은 망했다고 좌절할 때 대한민국 국방부가 이걸 몽땅사서 D.Va가 타는 MEKA의 연료로 쓰고 있다.#
아나 출시 이후엔 파라가 매번 헤드샷 당하고 메이코패스에게 얼려 죽고 조금만 삐끗해도 박살나는 유리몸이라면서 온갖 불평불만을 하자 사실 아나는 40대 시절의 모습이고 할머니 모습은 변장한 모습이라는 페이크를 쳤다.#
솜브라 관련 업데이트에 관해서, 솜브라 홈페이지가 100퍼센트가 되던 날 떡밥이 풀리지 않고 더 늘어나서 실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나중에 등장하는줄 알고 리퍼가 접근해왔지만 솜브라는 블리즈컨가서 1주일 더 기다려야된다는 말에 빡친다. 정식 발매 이후엔 직접 등장하지 않고 해킹으로 페이크를 친다. 예를 들어 이거
지금까지 오버워치 관련 만화에서 시메트라가 주인공인 만화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그나마 나와도 사정없이 망가진다. 시메트라 리부트 전에는 농구 잘한다면서 농구하라고 뽑혔고 최신화에선 남자 샤워실에 왜 센트리를 설치했는지 의아해하는 남성들에게 '상상력이 부족하군요.'라고 말을 했는데 진짜 목적은.....
브리기테가 나올 때까지 등장이 없었다가 솜브라와 가위바위보하는 에피소드에서 드디어 등장했다.# 가위바위보 33연패한 상황에서 핵쓰냐고 솜브라의 멱살을 잡았다.
# 솔져가 레킹볼을 죽였는데 왜 햄스터가 안 튀어 나와서 공격을 안하는지 계속 착각을...
# 팀원이 메카 자폭에 휘말릴 순간 궁극기를 발동했는데 죽지는 않지만 불에 타는 고통은 그대로라 산채로 구워지면서 죽여달라는 팀원의 모습을 보고 기겁한다.# 언젠가는 겐지에게 인수분해된 리퍼를 궁극기로 부활시켰더니 조각난 리퍼의 신체가 전부 겐지를 공격하는 상황도...#

2.14. 모바일 게임[37]


선호하는 모바일 게임은 워프레임이나 패스 오브 엑자일처럼 도파민을 연료로 삼는 가챠 도박이 아닌[38] 유저들끼리 소통하고 유저 커뮤니티를 통해 성립된 공략 등 유저를 중심으로 하는 시스템을 갖춘 게임이라고.#
2020년 2월부터 소녀전선을 시작했다. 부관은 G36. 소녀전선 대형 이벤트 때 뉴비와 고인물의 게임법에서 솦주니어가 고인물로 나왔다.
그 후 한동안 언급이 없다가 어느 조용한 변태의 의상이 안나의 스트리밍용 의상으로 등장했다.#
여름 해변가와 수영복을 소재로 한 그림을 그릴 때 안나는 까마귀를 낀 해상구조요원을 상상했지만 막상 입은건 동물의 숲의 전신수영복...#
빅토이르가 총기 잡지 모델로 활동했던 때에 연회 드레스를 입은 안대를 찬 여성 컨셉으로 찍은 사진이 나왔다. #
사이버펑크 2077쉐도우런 리턴즈를 비교하기 위해 텐타조가 바텐더 질을 고용(?)했다. 결과는 버그 때문에 와장창...#
[1] 분류는 가챠이나 사실상 모바일 게임 전반부를 다루고 있다.[2] 캐릭터가 발전을 거듭한 결과 상당히 신사적(?)인 캐릭터가 되었다. 이것도 루카스아츠의 고전 어드벤처 게임 "텐터클 최후의 날(Day Of The Tentacle)"의 패러디이다. 참고로 촉수의 빨판(?)을 보면 표정을 알 수 있다.[3] 궨트 홍보만화 그려달라는 에피소드에서 이름이 나왔다. '페레이라'라는 이탈리아풍 이름.[4] 술집을 2000화에 열어야 하는데 잘못 셌다.[5] 여담이지만 너프 나우가 그린 존땅의 팬아트가 ZTV 뉴스 에피소드 5에 나왔다. [6] 물론 최근에는 대사가 대부분 나온다. 일상기 등을 적는데 무대사는 한계가 있기 때문.[7] 근데 해당 에피소드를 보면 여메딕쪽도 레드 솔저를 좋아하는 듯하다.[8] 참고로 거기에 나온 블루팀 중 스파이가 로리콘....[9] 헤비웨펀가이가 떠난 걸 알고 스카웃으로 바꾼 뒤 2단 점프를 하며 쫒아왔다.[10] 해석: 키(상자 해제용) 사느라 돈을 다 썼는데... 이걸로 대신해도 불만 있는 사람 없지? / 나 불만 있는데. / 사이즈가 너무 차이나잖아. 색상(레드/블루)도 안 맞고.[11] 하지만, 사실 옛날에 그린 그림에는 엔지땅이 레드팀이었다......[12] Engi-tan. 아마도 일본어의 ''(たん)으로 추정됨.[13] 참고로 초기 그림에서는 레드팀 소속으로 나왔었다.[14] 근데 정체가 블루 파이로다. 이때문인지 후기엔 블루 파이로의 불륜대상이 된다.[15] 아군이 다 싸우다가 터져나가는데, 양쪽 기지간 거리가 먼 맵에서 본진에 만렙 센트리 짓고있어보자, 그러면 그 엔지니어는 아군 스파이에게 백스탭 당해도 할 말이 없다.[16] 늦게 발매되는 게임은 갓겜이고 빨리 발매되는 게임은 똥겜이다.[17] 하지만 2011년 3월 이후 보라색 촉수를 오너캐로 쓴다.[18] 그런데 2010년 7월 엔지니어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자, 저 크리스마스 만화는 성지가 되었다! 엔지니어가 꿈꾸고 있는 렌치의 색깔을 보도록 하자.[19] 참고로 이 엔지는 너프 나우 작가 본연의 캐릭터가 아니라는 의심을 받았고 실제로도 작가 코멘트를 통해 그렇다고 했다. 위의 노란 머리 엔지땅은 본연의 캐릭터라고 했다.[20] 주로 업데이트가 됐는데 적응을 못한다거나.[21] 하필 각도가 펠라치오하는 것처럼 보였다.[22] 알렉스의 여동생, 아직 말을 못했다.[23] 월드 1-2에 월드 3, 4, 5로 스킵할 수 있는 비밀통로가 있다.[24] 청소부가 주인공인 인디게임.[25] 너프 나우에서 통용되는 가상의 암호화폐지만 현금보다 못한 환율로 하등 쓸오없는 암호화폐다.[26] 여담으로 블루 헤비녀가 이 메딕을 좋아해서 메딕이 죽자 자살 후 좌절하고 있는 메딕이 있는 곳으로 리스폰... 이게 러브 스토리의 시작.[27] 헤비(팀 포트리스 2)의 설명에 따르면 헤비가 강한 대신에 스나이퍼가 최대 걸림돌이라고 했는데, 아마 이것 때문에 한이 쌓였나보다. [28] 빅토이르 혼자만 원래 그림체인데 나머지는 죄다 낙서급으로 추락했다.(...) [29] 채소를 안 먹으려고 뻐기는 사진과 할로윈 코스츔을 우유곽으로 입은 사진이었다.[30] 엔지 일행이 게임한다는 얘기를 하자 체스나 스포츠 얘기로 시간 때우는걸 생각했다.[31] 요술사가 설정상 자연친화적인 영웅이지만 막상 하는 일은 동물들을 매료시켜서 괴물들과 싸우게 한다는 걸 유머화. 도타 2를 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요술사 문서 참고.[32] 참고로 네덜란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간척지인데, 간척지는 주로 습지 위에 지어진다. 근데 습지는 핵맞으면 초원+방사능 낙진으로 바뀌므로 핵맞으면 간척지는 사라진다. 결과적으로 핵전쟁에서 가장 손해보는 건 네덜란드.[33] 참고로 저 모자는 각각 '파이로의 비니'와 '텍사스 텐 갤런'이다.[34] imba는 imbalance의 줄임말로, 밸런스 붕괴라는 뜻이다.[35] 치르노와 스와코가 다투는건 공식 설정이 아니다. 즉 작가가 동인 설정까지 꿰고 있다는 것.[36] Tank가 탱커전차를 뜻한다.[37] 분류는 가챠이나 사실상 모바일 게임 전반부를 다루고 있다.[38] '''페그오스트립 클럽처럼 묘사했다.''' 특히, 이슈타르는 여친 생기게 해달라는 텐타조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강림했지만 "'''이 쓰레기 여신'''말고 다른 여친주세요."라고 대놓고 무시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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