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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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상북도 서북부에 위치한 시. 인구 7만 2천여 명. 옛날에는 석탄산업의 중심지였으며 문경새재가 유명하다. 시 동쪽에 예천군, 남쪽에 상주시[2] , 서쪽에 충청북도 괴산군, 북쪽에 충주시[3] , 제천시, 단양군[4] 이 있다. 시조는 매, 시목은 박달나무, 시화는 철쭉이다.
석탄 개발이 활발하던 1960~80년대까지는 젊은층 인구도 많고 지역 전체 인구도 10만이 넘을 정도로 번성했으나[5] 경상북도가 경부선과 경부고속도로가 통하는 남부를 발달시켰으며, 경북 북부는 발달이 정체되어서 낙후성이 띠기 시작했는데, 문경시는 90년대 이후 폐광이 이어지면서 따라서 감소하였고 현재는 예전과 비교하면 많이 줄어든 편이다.
2. 역사
신라 고령군(古寧郡, 상주시 함창읍) 소속 영현으로 관산현(冠山縣, 문경 중심지)[6] , 호계현(虎溪縣, 호계면), 가선현(嘉善縣, 가은읍)이 있었다. 이렇게 이 당시에는 문경이 상주(사벌주) 휘하에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문경 지역 사람이던 견훤과 아자개가 상주 사람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조선시대 문경현이었다가 1895년 안동부 문경군이 되었다. 1896년 23부 체제가 다시 13도로 개편되어 경상북도 문경군이 되었다.
1906년 예천군의 동로면과 화장면이 문경군에 편입되었고, 상주군의 산서·산남·산동·산북·영순면이 편입되었다. 1914년 용궁군의 서면, 함창군의 동면 일부를 편입하였고, 1933년 신북면이 문경면에 통합되었다. 1956년 7월 8일 호서남면이 읍으로 승격하면서 호서남면의 중심 마을인 점촌리의 이름을 따라 점촌읍으로 개칭되었고, 1963년 1월 농암면 삼송리가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으로 편입되었다. 1973년 7월에는 문경면이 읍으로 승격하고, 가은면과 상주군 이안면 저음리를 합쳐 가은읍이 되었다. 1986년 1월 점촌읍과 문경군 호계면 별암리 일부가 합쳐져 점촌시로 승격, 분리되었고, 1989년에는 상주군 함창읍 윤직리 일부를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자로 점촌시와 문경군이 합쳐져 도농복합형의 통합시가 되었다. 1996년 산북면 거산출장소, 동로면 수평출장소를 폐지하였다.
2.1. 시의 명칭에 관한 문제
문경시가 아직 군이었던 1986년에 문경군의 일부였던 점촌읍이 시로 승격되어 점촌시로 된 것이 문제의 발단이다. 과거 문경군청은 문경읍 상리에 있었으나 1949년 점촌읍으로 이전하면서 문경군의 중심지가 점촌으로 바뀌었다.
1995년 대대적인 행정구역 개편이 이루어지면서 원래 하나의 행정구역이었던 점촌시와 문경군을 통합하게 되면서 통합 시의 명칭을 문경시로 바꾸느냐 점촌시로 유지하느냐를 놓고 논란이 일었으며, 이 문제가 지역 주민들 사이의 갈등의 원인이 되었다. 상당한 진통 끝에 원래의 이름인 '문경시'로 되었지만 문경시 안에 시청이 있는 구 점촌 지역과 문경읍이 공존하는 상황이 혼란을 가져왔다.[7] 현재 점촌은 문경시 점촌동이다.[8] 문경읍에 문경시청이 없고 옛 점촌시 지역인 시내에 문경시청이 위치하게 된 것이다.[9] 현재 문경시 인근의 대부분의 교통 표지판에는 시내를 가리키는 표시로서 반드시 '점촌(문경시청)'과 '문경읍'을 명확히 표시하도록 되어 있다. 보통 나오는 지도에서는 점촌 지역은 문경시청 소재지라서 문경으로 나오고[10] 역시 문경읍도 문경이라고 나온다.
비슷한 사정을 가진 곳들로는 광양시[11] 와 사천시[12] , [13] 등이 있다. 철원군도 마찬가지로 해방 이후 두 동강이 나서 남한 쪽 철원의 중심지를 철원읍에서 갈말로 옮겨야 했다. 거기다가 김화군까지 두 동강이 나서 아래쪽이 합류하는 바람에... 다만 형태는 비슷한 함안군의 경우, 해방 직후에 가야읍으로 옮겨졌기 때문에 옛 중심지인 함안면과 군청소재지인 가야읍이 분리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큰 잡음이 없는 편.
2.2. 인구 추이
3. 교통
옛날부터 문경새재는 "조령"이라고 불렸으며, 조선 시대에 한양에서 영남 지역을 잇던 주요 관문 중 하나였을 만큼 교통의 요지였지만, 일제 시대 들어 경부선이 조령이 아닌 추풍령을 지나가게 놓이게 되자 영남의 관문을 김천에게 내주며 점점 듣보잡 촌동네가 되어 버린 과거를 가지고 있다. 현재 철도는 경북선이 지나다니기는 하지만, 무궁화호가 1일 5회 왕복하는 게 고작. 점촌에서 30분마다 1대씩[14] 경기대원고속에서 운행하는 동서울행 시외버스에 무참하게 발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1시간(혹은 그 남짓) 간격으로 서울고속버스터미널까지 운행되는 고속버스도 있다. 한때 KD에서 운행하던 센트럴시티행 시외버스도 있었으나 동서울행 시외버스, 서울경부행 고속버스에 밀려 폐지되었다.
주의할 것은 만약 다른 지역에서 문경 시내에 가려고 한다면 버스든 기차든 '문경'행 표가 아닌 '점촌'행 표를 사야 한단 거다.[15] 기차는 어차피 문경읍 가는 건 없어지고, 문경역도 없어진 지 오래 되어서….
중심지에 위치한 점촌역에서는 경북선뿐만 아니라 문경선이 분기하고 문경선 진남역에서 가은선이 분기하고 있는 화려한 철도망을 자랑했지만 석탄산업의 사양화로 수요가 급감하다보니 현재는 주평역(점촌역에서 문경선으로 분기하면 제일 먼저 나오는 역)까지 화물열차가 운행하는 것 외에는 철도 영업을 전혀 하지 않고 있으며, 가은선은 아예 폐선되어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2004년 12월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점촌함창 나들목[16] 와 문경새재 나들목이 오픈하면서 도로 사정이 많이 좋아졌다.[17] 예천군에서도 서울로 갈 때 예천 나들목 대신 점촌함창 나들목을 이용할 정도. 그 외 3번 국도, 34번 국도, 59번 국도가 이 동네를 지나간다.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된 후 문경에서 서울까지 소요시간이 자가용 2시간 정도로 크게 단축되어 서울로 가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났다. 반대로 수도권 소재 기업들이 땅값이 저렴하면서 소요시간도 상대적으로 길지 않은 문경시로 공장을 이전하기도 하고 있다.
시내버스는 문경시 시내버스 문서 참조. 문경여객 단독이며, 교통카드는 중앙 - 중부내륙 연선의 경북 북부 지역답게 티머니를 이용한다.
4. 관광
4.1. 문경새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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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사이에 있는 고개로, 백두대간(중 소백산맥)에 있는 1,017m 높이의 '''조령산'''을 넘는 것이 고비다. 새재는 조령(鳥嶺)을 우리말로 읽은 것으로, '''나는 새도 넘기 힘든 고개'''란 의미이다.[18] 지금도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의 도계이기도 하다. 현재 경상북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그 험준함은 예로부터 유명해서, 삼국시대 때는 신라 초기에 고구려 장수왕의 남진을 막는 국경선이었다. 문경새재 1관문을 지나 2관문 조금 못되는 곳에는 정조시대에 세워진것으로 추측되는 순한글 비석이 있다. 이름하여 '''산불됴심'''표석. 참고로 이 표석은 구개음화를 적용하여 '산불'''됴'''심'이라고 쓰고 '산불'''조'''심'이라고 읽는 표석이다.
5. 산업
특산물로는 대한민국 지리적 표시제를 적용받는 오미자가 유명하고 많이 난다. 그래서 오미자 축제를 열지만 2011년의 경우 농민들이 원하는 가격과 농협의 가격이 맞지 않아서 축제기간에 오미자 출하를 꺼려 축제에서 오미자를 싸게 사려고 왔다가 돌아가는 경우도 발생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대구에서 유명했던 사과의 생산지가 문경까지 올라왔다. 매년 가을에 하는 사과 축제도 유명한편.[19]
또한 도예가 유명한데, 특히 문경전통 발물레, 망댕이 가마를 바탕으로 한 문경 전통도자기가 유명하다고 한다. 이를 통한 찻사발 축제도 99년부터 이어져 왔는데, 2017년에는 대한민국 4대 축제로 선정될 정도로 성대히 열린다.[20]
단양~문경 라인에 석회석이 많이 나기 때문에 시멘트 공장이 있다. 농업회사를 제외하고 그나마 멀쩡히 돌아가는 편.
문경읍과 점촌 쪽에는 사격장과 짚라인 등 레저시설이 잘 되어 있으니 잘 찾아보고 이용하자.
6. 금융
7. 스포츠
과거 성남시에 있던 국군체육부대를 유치하여 2013년 9월 26일에 이전되었다. 상무야구단도 문경으로 연고지를 옮겼다. 상무 축구단은 아랫동네인 상주시에서 홈 경기를 치렀지만 2021년에 김천시로 연고지를 이전했다.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개최를 할 당시 문경은 10조원 이상 수익이 기대된다라고 홍보를 했지만 정작 대회 예산 지원도 제대로 되지 않아 시의 부담이 가중되었고, 최근 선수촌을 카라반으로 대체하여 8백억의 세금을 아꼈다. 카라반을 대회기간 동안 임대 하는 방식이며 이후 카라반은 일반인에게 판매 될 예정이다. 대회이후 모두 판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대회 최종예산은 1653억원....
3월 들어서 배우 안성기를 대회 홍보대사로 삼고 홍보에 나서고 있지만 군인대회라는 한계상 방송 지상파라도 탈 수 있을지 의문이다. [21] 참고로 대회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렸는데 한국이 역대 최고성적 4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언론 보도도 그 어떤 것도 제대로 보도도 되지 않았고 고작 위에 서술한 캐러반 선수촌으로 예산을 아낀게 평창동계올림픽이라든지 차후 국제대회 개최지들이 참고하자는 투로 보도된 수준이었다. 10조이상 수익이라는 홍보는 그야말로 헛소리가 되었다.
또한 정구가 유명한데 전국대회에 나가면 상을 거저 탄다고 한다. 학교별로 정구부가 있다.
8. 정치
국회의원 선거구는 13, 14대 국회까지는 단독선거구였으나, 1996년 15대 국회부터 예천군과 공유하며 문경-예천 선거구로 되었다. 이후 인구부족으로 2016년 20대 국회부터 문경-예천 선거구가 영주시 선거구와 통폐합되었다.
전통적인 보수당 강세 지역이지만, 항상 승리해온건 아니다. 1대, 2대에서는 무소속의 조병한과 양재하가 3대, 4대에서는 자유당의 윤만석, 이동영이 앞섰고 5대에서는 민주당의 이병하, 6대, 7대, 8대에서는 민주공화당의 이동영, 고우진이, 9대, 10대에서는 중선거구제로 신민당의 채문식, 민주공화당의 황재홍, 구범모가 당선, 11대, 12대에서는 민주정의당의 채문식과 한국국민당의 김기수, 신한민주당의 반형식이 당선, 13대는 통일민주당 신영국, 14대는 무소속 이승무, 15대는 신한국당 황병태, 재보궐에서는 한나라당 신영국, 16대에서는 한나라당 신영국이 당선, 17대에서는 국민중심당 신국환, 18대와 19대에서는 한나라당-새누리당 이한성이 당선, 20대에서는 새누리당 최교일이 당선되는데 여기서는 5대, 9대, 10대, 13대, 17대에서 비보수당 후보가 1위를 하기도 했다.
경북에 위치해 보수정당 강세 지역이다. 과거 6선 의원과 국회의장을 지낸 채문식의 지역구이기도 했는데, 채문식의 리타이어 이후에는 신영국과 신국환이 세 번 붙어 15대 재보선과 16대에는 신영국, 17대에는 신국환이 승리했다. 20대 총선에선 최교일이 당선되었다.
20대 총선 때 예천군까지는 그렇다쳐도 엉뚱하게 영주시와 선거구가 통합되었다. 같은 생활권에 해당하는 상주시와 통합이 되지 않은 것에 대해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많다.[26] 그 상주시는 정작 더욱 해괴하게 군위군-의성군-청송군 선거구로 통합되어서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 # 사실은 이한성, 김재원 전 국회의원이 자신의 지역구가 공중분해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선거구를 게리멘더링한 것이었다. 그 결과 문경시와 상주시, 영주시와 봉화군 등은 같은 생활권인데도 불구하고 선거구가 모두 제각각이 되어 버렸었다. 결국 21대 총선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여서 상주시·문경시, 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으로 선거구가 획정됨으로써 이 문제가 해결되었다.
8.1. 관련 문서
9. 교육
10. 하위 행정구역
11. 출신 인물
- 견훤 : 당시 기준으로는 상주 출신이나, 지금의 행정구역으로는 문경에 있는 가은현 출신이다. 현재 가은현은 읍이 되어 문경시에 있다.
- 강성태 : 공신닷컴 설립자.
- 고병익
- 고원훈
- 권상로
- 권세호
- 권진봉 : 전 한국감정원장
- 김성용(1986)
- 김종국(코미디언)
- 김태균 : 프로게이머.
- 김학규 : 한국부동산원장
- 김학문
- 남경읍
- 루나 : 초등학생 때 서울특별시로 전학갔다.
- 박열 : 독립운동가.
- 박인원
- 박정환 : 프로게이머.
- 박지수 : 축구선수.
- 송남헌
- 신동 : 그러나 어린 시절부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신도시에서 살았다고 한다.
- 신동준
- 신상철 : 前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감
- 신영국 : 정치인.
- 신현국 : 前 문경시장
- 양재하
- 엄정애
- 영탁 : 다만 학교는 안동시에서 다녔다.
- 웅산 : 재즈 가수.
- 이강년 : 독립운동가.
- 이동녕(1905)
- 이동주
- 이명희(교수)
- 이병하
- 이선 : 성우
- 이성
- 이승무
- 이영활 : 前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국립부산과학원장
- 이장우 : 배우.
- 이진영(1849)
- 이한성 : 前 대한민국 국회의원[27] .
- 이휘재 : MC, 개그맨.
- 임호영
- 장익환(1881)
- 조병한
- 조용연 : 前 울산/충남지방경찰청장, 경찰청 보안국장
- 전진한
- 전인화 : 배우
- 정도영 : 12.12 군사반란 가담자, 하나회 소속 육사 14기 출신, 前 국군보안사령부 참모장.
- 정재찬 : 前 공정거래위원장
- 천홍욱 : 前 관세청장
- 채문식 : 前 국회의장.
- 채홍호 : 現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 채희봉 : 한국가스공사 사장
- 황정연(독립운동가)
12. 여담
바다로 가기 위해 제일 많은 시/군을 거쳐야 하는 행정구역이다. 바다와 인접하지 않은 다른 시/군들은 1~3군데만 거치면 바다에 도달할 수 있지만, 문경시만 유일하게 4군데 이상을 거쳐야 바다에 도달할 수 있다. 비슷한 사례에 대해서는 이중내륙국 문서를 참조.
오류가 있는데, 여주시 부분은 주황색, 광주시(경기도) 부분은 초록색이 되어야 맞는데, 반대로 되었다는 거다. 어차피 4군데 이상을 거쳐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인지라...
영어로 입력하면 된다.
박정희 전 대한민국 대통령이 사범학교를 졸업하고 문경에서 교사 생활을 했다. 그 때 박정희가 살았던 하숙집인 '청운각'이 현재도 남아 있다.
[1] 2020년 11월 주민등록인구[2] 터미널 근처가 함창읍이다.[3] 괴산군 연풍면을 경유해야 한다.[4] 충주, 제천에서는 바로 갈수 없다.[5] 지금이야 시내권인 점촌 지역을 가도 비교적 한산한 편이지만 80년대 ~ 90년대 초반의 점촌시의 시내 지역은 어지간한 중, 대도시 시가지 지역에 버금갈 정도로 사람과 차량들로 북적였다.[6] 고대 신라어로 '고시갈이(곳갈이)'라 불렸는데, 오늘날 말로 고깔을 뜻한다. 이후 경덕왕의 지명 한화 정책 때 고깔을 '관'자로 훈차해 '관산'이 된 것.[7] 도농통합으로 나온 시는 아니지만 파주시도 비슷한 상황이다. 여기는 파주읍(당시 주내면)이 구한말까지 파주의 중심지였으나, 문산읍(당시 임진면)을 거쳐 금촌읍(당시 아동면)으로 중심지를 이전한 이후 시로 승격이 되었는데 시청이 있는 금촌동과 파주읍이 같이 존재하여 혼란을 주고 있다(당장 파주역은 파주읍에 있으며, 파주시청이 있는 금촌동에는 금촌역이 있다).[8] 경산시에도 점촌동이 있다. 이쪽은 대구한의대학교와 평산동 사이에 있다.[9] 문경 시민 대부분과 주변 지역에 사시는 시민들은(특히 농촌 지역 분들은) 아직도 시내를 '점촌'이라 부르는 경우가 많다. 고속버스도 "서울 - 점촌"으로 표기하지 "서울 - 문경"으로 표기하지 않는다.[10] 종종 괄호를 쳐 '(점촌)'을 병기하는 지도도 있다.[11] 서부의 광양읍과 동부의 동지역이 분리됨[12] 사천시는 도농통합 전후로 사천읍(옛 사천군의 중심지)과 삼천포시가 하도 싸우다 보니 아예 사천읍과 삼천포의 중간 지점에 시청을 세워 버렸다! [13] 거제면이 있긴 하나 사실 구 거제군의 중심지는 신현읍(현 신현동)이었고, 시청도 기존 장승포동(장승포시)에서 신현읍 지역으로 이전했다. 지금은 이 지역도 동으로 바뀐 상태.[14] 주말에는 이것도 모자라 예비차까지 투입한다.[15] 동서울터미널 홈페이지 노선 정보에서는 점촌행은 점촌, 상주로 표시되고 문경행은 문경, 가은, 농암으로 표시된다. 또한 문경읍내를 경유해서 점촌으로 가는 시간도 있으니 확인하고 승차해야 한다. 덤으로 문경새재로 바로 갈려면 점촌행 표 보단 문경행 표를 사는걸 추천.[16] 점촌과 가깝지만, 요금소는 상주시 함창읍 소재다.[17] 서울에서 점촌까지 176.1km, 2시간 소요. 영주(207.2km, 2시간 20분), 김천(224.1km, 2시간 40분)보다 훨씬 가깝다. 문경과 거리와 소요시간이 비슷한 곳은 보령시, 영월군 등.[18] '새재'나 '조령'으로 검색해도 모두 이 항목으로 들어올 수 있다.[19] 문경새재 1관문 주차장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사과 노상들이 많이 보이는데 사과뿐만 아니라 사과로 만든 증류주를 같이 팔기도 한다. 덧붙여 '애플버드' 라는 업체에서 만드는 사과파이도 꽤 괜찮으니 기회가 되면 사서 맛보는것도 좋다.[20] 문경새재 오픈 세트장을 통째로 써서 9일~10일 가까이 열린다[괄호] A B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21] KBS에서 중계하긴 했으나 지상파에서는 중계가 없었다....[22] 97.12.26 의원직 상실(뇌물수수)[23] 98.4.2 재보궐선거[24] 11.12.12 시장직 사퇴(19대 총선 출마)[25] 12.4.11 재보궐선거[26] 당장 상주시 함창읍과 문경시 점촌은 붙어있다.[27] 지역구는 문경시·예천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