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문화

 


1. 개요
2. 목록
2.1. 전남 지역 주민들의 최고 놀이터
2.2. 언어(사투리)
2.4. 쇼핑
2.4.1.1. 폐업한 백화점
2.4.2. 아울렛 / Young Mall
2.4.3. 대형마트
2.4.4. 시장
2.6. 음반
2.7. 극장/공연
2.7.1.1. 멀티플렉스 극장
2.7.1.2. 예술 단관 극장
2.7.1.4. 페업한 극장
2.7.2. 공연장
2.8. 박물관
2.9. 미술관
2.10. 과학관
2.11. 유흥가
2.11.1. 클럽
2.12. 놀이공원
2.14. 스포츠


1. 개요


광(光)산업과 문화수도 등의 기치를 내걸고 있다. 이 중에 광산업은 조금씩 성장중이나, 문화수도 광주는 그리 성공적이진 못하다. 대표적인 요소로 광주 비엔날레와 광주영화제를 들 수 있다. 애초에 대부분의 기업과 시설, 문화인프라가 수도권에 집중되고, 인구와 경제력에서 타 대도시에 비해 앞서지 않다보니 한계가 있다는 평.
광주영화제는 폐지설이 해마다 나올 정도로 처참한 수준이고, 구 전남도청 자리에 짓기로 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5.18 유적인 구 도청 별관 문제를 두고 격론이 벌어지면서 지지부진했으나, 2015년 11월 드디어 개관했다. 다만 광주 비엔날레는 어느덧 개최 20년이 넘어, 2014 '아트넷'에서 선정한 전세계 5대 비엔날레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명망있는 비엔날레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충장로를 중심으로 매년 7080축제가 열린다. 광주 내에서는 엄청난 인기이다. 허나 2017년부터, 광주비엔날레가 기존 북구에서가 아닌 국립아시아문화전당으로 새로 개최될 예정으로 접근성과 퀄리티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도가 높아졌다.
그렇다고 절망적인 수준은 아니다. '문화수도'라는 캐치프라이즈에 비하면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지만, 인구수와 도시의 발전 정도에 대비하면 수많은 문화관련 사업과 행사들이 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우선 ACC(아시아문화전당)과 김대중컨벤션센터 등의 하드웨어는 충분한 상태이고, 각 관광지나 명소 간의 거리도 그다지 멀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시내인 충장로나 금남로에 비해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예술의 거리나 5.18 명소가 있었고 또한 최근에 명소로 떠오른 양림동이나 동명동이 있다. 이들은 새로운 상권이나 혹은 문화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중이다.
특히 ACC(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완공을 기점으로 전반적인 광주의 문화의 격이 격상되었다는 관측이 많다. 다소 접근성 면에서 교통편도 열악하고 좋지않은 비엔날레와는 달리, 주요 번화가권과 가깝고 지하철 1호선이 지나면서 교통편도 좋고 수도권 시설의 못지않는 세련된 지하 스퀘어 형식의 건축물의 '''아시아문화전당'''을 산책 혹은 데이트 코스삼아 대부분 광주시민들이 찾아오면서 건축물 시설로 문화와 예술에 노출되고 있는 것은 좋은 현상으로 볼 수 있다.

2. 목록



2.1. 전남 지역 주민들의 최고 놀이터


전라남도 주민들은 제대로 놀려면 광주로 온다. 이는 전라남도에 일정 수준의 인구 및 놀이시설을 갖춘 중 ~ 대형 도시가 전혀 없어서이다. 근처 대도시라고는 광주광역시가 유일하니 당연히 광주로 몰려든다. 참고로 전라남도 3대 대도시(?)라는 순천, 여수, 목포의 도시별 인구가 24~28만이다. 심지어 3대 대도시(?)를 제외하면 인구 20만 이상의 도시가 없다. 인구 10~20만 도시의 놀거리 수준이 뻔하니 결국 근처 대도시로 몰리는 것. 게다가 광주 인근 도시만을 대상으로 비교하면 더욱 심각하다. 나주시의 인구는 최근 증가 추세이긴 하지만 10~11만 사이를 왔다갔다 하고 있으며 화순군, 담양군, 순창군, 장성군, 고창군, 영광군, 함평군의 인구는 더욱 적다. 게다가 이들 대부분의 도시가 인구 감소 추세라는 점.(...)
실제로 주말에는 전남 도민들이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 많이 온다. 버스를 타고가서 여기서만 놀아도 인구 140만 대도시인 관계로 서점, 카페, 레스토랑,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오락실, 술집 등 모든 것이 해결 가능하다.

2.2. 언어(사투리)


광주광역시는 서남 방언을 구사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방언 분류로는 전남 서부 방언권에 속하는 지역이다.
그러나, 영화나 드라마에서 맛깔나게 등장하는 우째야쓰까~(어떡해야 할까),[1], 싸게싸게(빨리빨리), ~랑께(~라니까), ~해부러(~해버려) 등등의 광주전남 사투리는 적어도 40대 초중반 이상부터나 슬슬 보이기 시작한다. '~잉' 등의 비음으로 끝나거나 '있냐↗' (별 뜻은 없고 대화를 시작할 때 쓰이는 '있잖아' 에 해당함), 겁나(무척, 매우) 등등의 특유의 어휘들은 젊은연령대에게도 꽤 들어볼 수 있다. [2] 귀 기울여서 들어보면 말투와 억양이 좀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알려진 '광주 사투리'는 찾아볼 수 없다.
과거에는 호남권의 젊은 사람들 역시도 사투리를 흔하게 사용하였다. 주로 보성, 나주의 영향을 받은 사투리가 일반적이었다. 기록을 보면, 이 쪽지방의 사람들은 평소에도 마치 노래(판소리)를 하듯 말을 한다라고 표현돼 있다. 실제로 서편제 등 판소리를 들어보면 호남 지역 사투리의 아름다움과 이에 대한 자부심이 얼마나 대단했을지를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의 호남권 젊은 층, 즉 현재 40대 이하의 호남인에게서는 사투리를 찾기가 조금 힘들다. 억양에는 어느 정도 묻어 나기는 하는 거 같으나, 사용하는 단어들은 꽤 차이나며 심지어 젊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투리 단어도 은근히 존재. 물론 도시지역 외 타 농어촌지역에서는 장년층 이상 위주로 사투리를 쓰는 인구가 여전히 존재한다. 하지만 타지처럼 일상적으로 '전형적 사투리'를 쓰는 경우는 드물다. 이는 타 지역의 10대 ~ 20대 와도 비슷한데, 최근 젊은 세대에서는 대체로 특정 지역 사투리를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라디오, tv, 영화 등 표준어를 사용하는 매체를 전국민이 시청하기 때문에 젊은 층은 자라나면서 저절로 표준어에 노출 되어 표준어를 구사하는 경우가 많다.[3]
광주 사투리를 잘 구사하는 대표적인 사람은 배우 박철민이다.

2.3. 무등산



그나마 외지인들에게 알려진 관광명소로는 무등산이 있다. 그 전에는 그냥저냥 평범한 도립공원 수준이었으나, 2012년 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위상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무등산에 대해서 광주 시민들의 생각은 그저 운동삼아 등산하기 좋은 뒷산 수준이다.[4] 광주광역시의 웬만한 곳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우니까 그렇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좋게 말하자면 광주시민들에게 무등산은 어머니처럼 광주를 감싸고 있는 형상이고, 나쁘게 말하면 그냥 진짜 동네 뒷산이다. 사실 광주 자체가 무등산의 분지이나 둘러싸여 있다는 건 아니긴 하다.[5] 남도의 명산이자 가치도 뛰어나며 높은 산인데 버스만 타면 금방 갈 수 있으며 광주 대부분의 지역에서 보이는 산이다 보니 등산도 정말 많이 가기 때문에 광주 사람들은 무등산은 동네 뒷산쯤으로나 생각하고, 놀러 가고 싶으면 약 30분 ~ 1시간 거리의 담양이나 백양사, 내장산 등 인근 지역으로 간다.
그렇다고 광주 시민들의 인식처럼 무등산은 동네 뒷산과 같은 낮은 산은 절대 아니다. 해발 고도 1187m면 매우 높은 산은 아니라도 어지간한 수준의 높이다. 이를 기려 1187번 버스가 무등산 중턱의 원효사까지 등산객들을 실어 나르고 있다.
최고봉인 천왕봉은 군사시설 이 있어서 접근할 수 없다. 하지만 정기적으로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를 가지며, 개방기간 동안 천왕봉을 제외한 지왕봉까지 등산이 가능하다. 그리고 그 밑의 서석대가 일단 1100m가 넘는다.
[image]
실은 세계에서 이렇게 '''대도시에 1000m 이상의 산이 맞닿아 있는 곳은 드물다.''' 세계에서 도심 10㎞ 이내에, 인구 100만명 이상을 끼고있는 해발 1000m 이상의 유일한 산이라고 등산하다 볼 수 있는 설명판에 쓰여있다. 애초에 해발 고도 1000~2000m 고산지대에 세워진 도시를 제외하더라도 도심지 평균높이와 바로 옆에 있는 산의 높이가 1000m이상 차이나는 도시는 광주광역시가 전세계에서 유일하다. [6] 대도시는 평지, 강, 교통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즉 1000m가 넘는 산이 옆에 있으면 당연하게도 위의 세가지 조건이 거의 맞지 않는다. 평지가 존재하기 힘들며 강도 산맥을 피해 저지대로 흘러가고, 교통 또한 산과 산맥으로 인해 불편하다. 하지만 무등산은 원래 지층 사이에 화산암이 관입되어 생겼으며, 주변부는 풍화되어 사라지고 화산암만 남은 구조라 신기하게도 대도시가 바로 옆에 생성될 수 있었다.
게다가 제주도철원같은 용암대지에서나 보일 듯한 주상절리가 아주 멋들어지게 서있는 곳이다. 대표적으로 서석대와 입석대가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 465호다. 이러한 자연가치를 인정받아 2012년 12월 27일 24년만에 환경부 지정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
무등산은 동네 뒷산처럼 광주 사람들이 접근하기 좋은 등산 코스와 훌륭한 드라이브 코스의 역할을 가지고 있다. 지산유원지나 무등파크아파트부터 시작하는 도로는 이니셜D의 다운힐이나 힐클라임의 느낌을 주는 급경사 코스이며, 헤어핀 코스까지 있다. 이 구간은 광주 구시가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후 제4수원지를 거쳐 광주호로 이어지는 구간은 드라이빙 코스로 적절하다. 무등산 위 광주와 담양의 경계 부분의 광주호는 광주 시민들이 자주 찾는 데이트 코스이자 가족 관광지.

2.4. 쇼핑


충장로, 금남로 주변이 쇼핑 중심지이다. 충장로 상권에 자리잡았던 밀리오레가 망했지만 그 건물에 이랜드그룹 계열의 NC웨이브가 들어섰다. 전체적으로 의류는 정치 성향과는 다르게(?) 보수적으로 입는 분위기다. 부츠컷만 봐도 멋이 없다고 평가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다.
어쨌거나 백화점으로는 버스터미널 옆의 신세계백화점이 가장 잘나가며, 2006년에는 백화점 뒤편에 이마트까지 지어서 가뜩이나 악명높은 유스퀘어 주변의 교통정체를 제곱으로 증가시켰다. 하지만 서울의 유명 백화점 근처에 비하면 새발의 피. 그나마 신도심인 광산구 수완지구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롯데마트가 입점한 복합쇼핑몰이 들어오면서, 광산구와 북구 서부 수요를 흡수했다.
패션 1번지라고 하기엔 조금 그렇고, 충장로 일대가 옷사입고 친구끼리 놀기엔 가장 적절한 장소다. 과도한 포인트를 준 패션피플이 없다는 점을 제외하곤 서울의 명동과 분위기가 비슷하다.
한편 광주역현대백화점NC백화점이 되었다. 해당 부지의 위탁운영사인 송원과의 계약 만료로 2013년 6월부터 NC백화점으로 재탄생. 그 외에도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기업 출점이 계속되었다.
40년 전통의 광주 지역 백화점이던 화니백화점이 1990년대에 문을 닫은것을 시작으로 지역전통시장상권은 지대한 타격을 받고있다. 한때 전국에서 손꼽힐만한 규모로 유명했던 지역 기반 할인마트인 빅마트는 아예 문을 닫고 전 매장을 롯데슈퍼에 넘겨줘야 했지만 2016년 들어서 겨우 자사 소유의 목욕탕+피트니스 센터 건물인 빅스포에서 찜질방을 없앤 자리에 마트를 다시 부활시켰다.
그래도 양동시장, 말바우시장을 비롯해 몇몇 전통상권은 아직도 활발하다. 우스갯소리로 이 시장의 약칭을 딴 광주지역 유명 브랜드 YD, MBW가 거론되고는 한다.

2.4.1. 백화점


광천동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옆에 마련된 판매시설에 들어섰으며 1995년 8월 개점했다. 신세계백화점에서 직접 운영하는게 아니고 현지 법인인 광주신세계를 설립해 운영중이다. 또한 신세계 소유의 건물이 아니라 터미널의 소유주인 금호산업으로부터 건물을 통째로 임차해서 사용하고 있다.
당시 호남지역 최대 크기의 매장에 대기업이 지역내 유통업에 진출한 최초의 케이스였기 때문에 사실상 경쟁자 없이 파이를 나눠먹던 향토 백화점들은 순식간에 광주 전체 매출의 절반을 신세계에게 내어주면서 하락의 길을 걷기 시작했으며, 모두 1997년 외환 위기를 견디지 못하고 폐업했다.
개업한지 20년이 흐른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작은 규모에 갈증을 느끼고 있지만 위치도 좋고 입점 브랜드도 가장 우수해서 결국은 광주신세계를 택한다. 때문에 매년 전국 백화점 매출 순위 TOP 15 안에 드는 알짜 매장으로 꼽히고 있다.
이 부지는 원래 공용버스터미널이 위치한 지역이었으나, 1994년 광천동으로 이전하면서 롯데가 이 곳에 백화점 건립을 추진했다. 하지만 그 과정이 그리 순탄치 않았는데 당시에도 대인교차로 일대 교통 상황은 그야말로 헬게이트로 교통영향평가에서 연달아 실패했으나, 끝내 성공하여 1998년 9월에 개점했다.
매장이 신세계보다 1.5배 정도 더 크고 광주 구도심과 인접하다는 장점을 가졌다. 이로서 1995년 8월에 오픈한 신세계백화점, 1998년 6월에 재오픈한 현대백화점과 함께 BIG 3의 각축전이 벌어졌다.
백화점 옆에는 광주은행 본점 건물이 있으며 유일하게 지하철 역인 금남로5가역과 인접해서 지하철을 타고 갈 수 있는 백화점이다.
비교적 넓은 매장과 많은 브랜드, 영화관까지도 갖췄지만 광주 전체 인구 중 절반 이상이 광산구서구로 옮겨간 21세기에 구도심에 자리잡은건 악재로 작용하면서 2000년대 들어서 만년 2등 신세를 면치 못하는 중이다. 하지만 2등일 뿐이지 매출이 꽤 잘나온다.[7]
  • NC백화점 광주역점 : 북구 경열로 249 (신안동 6-1)
1995년 3월 송원백화점으로 처음 개점했다.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송원대학교로 잘 알려진 송원학원에서 백화점 사업부를 만들어 운영했다. 광주역이 꽤 가까운 곳에 있으며,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이 생기기 전까지 주변에 광주고속, 중앙고속고속버스 회사의 터미널이 흩여져 있었는데 이 곳도 롯데백화점과 마찬가지로 터미널 자리에 들어온 백화점이다.
한때 익산시에 있던 이리백화점까지 임대하여 송원백화점 익산점을 개점 하는 등 사업이 승승장구 했지만 1997년 외환 위기가 터지고 향토 백화점이 잇달아 무너져가는 가운데 겨우 살아남아, 1998년현대백화점과 경영위임관리계약을 10년간 맺고 대리경영에 들어갔다. 매출이 나쁘지 않았는지 현대백화점 측은 약속한 10년이 지나서도 1년 주기로 계속 계약을 해왔다. 하지만 매장이 비교적 협소하고 무엇보다 위치적으로도 점점 빛을 잃어가는 광주역 일대에 위치해서 타 백화점과 비교했을때 매우 뒤쳐졌다.
결국 타 지역 출점 등으로 사업 계획을 구상하던 현대백화점2013년 계약을 종료했고, 그 해 6월 이랜드그룹과 계약을 하면서 현재 NC백화점으로 계속 영업중에 있다.

2.4.1.1. 폐업한 백화점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던 광주의 향토백화점이다. 1977년 충파 인근에 개업하여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1980년대 광주 향토 1위 백화점으로서 꾸준한 인기를 끌어왔지만 1990년대 중반부터 급속도로 하락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995년부터 신세계백화점과 송원백화점이 개업하면서 위기의식을 느끼고 여러방면으로 노력해왔다. 백운광장에 주월점을 1995년부터 짓기 시작했고, 1996년에는 본점 인근 건물들을 매입하여 증축까지 벌였다. 하지만 무리한 사업 확장은 IMF 시절 큰 타격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었다. 1997년 9월 18일 광주은행 영업부, 하나은행 광주지점, 서울은행 광주지점 등에서 돌아온 어음 20억3천1백만원을 감당하지 못하고 부도 처리 될 뻔했으나, 다행히도 고려종금과 10억원 정도의 어음을 회수키로 하였다. 하지만 광주은행에서 더이상의 지원을 거절하였고, 다음날 19일 은행 마감 때 까지 더 이상 조치를 취하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되었다. 한편 23일에 매장은 다시 영업을 재개했다. 그해 9월 화니는 화의를 신청했고, 1998년 5월 광주지방법원화의인가를 받아들이면서 화니는 겨우 살아날 수 있는 듯 했으나 돌연 취소(!) 해버렸다. 그렇게 화니백화점은 망했고, 2004년에 본점이 경매에 넘어가고 주월점도 2007년 한 외국계 기업에 넘어가며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2014년 본점 부지에는 충장아트원이라는 도시형생활주택이 들어섰다. 한편 주월점은 네차례나 소유주가 바뀌며 혼란의 연속을 보냈으나 미국 부동산 회사로부터 남구청이 인수, 캠코가 리모델링을 하여 22년간 임대권을 가지게 되었으며, 2013년 남구청사과 남구의회가 들어와 십년넘게 지속되던 폐건물의 세월을 종결했다.
  • 가든백화점 : 동구 충장로3가 40-2
1986년에 개점하여 한때는 화니백화점을 제치고 광주 백화점 매출 1위에도 오른적이 있다. 화니백화점과 오랜 세월 함께 성장하며 지역 향토백화점의 이미지를 구축해 왔다. 하지만 이 곳 역시 IMF를 피해 갈 수 없었다. 다행히 1998년 7월 최종 부도처리 하루 전날 화의인가 결정이 나며 겨우 살아남았고, 그 해 백화점은 의류 전문 쇼핑몰인 이프유로 바꿔 개점했다. 이프유는 브랜드 의류와 보세 의류 등을 내세워 젊은 고객을 잡고자 노력했지만 다시 쇠락의 길을 걸어 2010년 조용히 문을 닫았다. 2013년부터는 애경그룹의 와이즈파크가 들어와 영업을 하고 있다.
  • 미즈프라자백화점 : 동구 중앙로 239
1996년 5월 3일에 46년간 호남권의 재래시장 유통망을 중심으로 신발만 생산과 판매해온 '(주)담양고무상사'가 신발유통의 현대화 고급화 전문화를 목표로 탄생시킨, 국내 최초 신발, 피혁 전문 미즈프라자란 이름의 백화점으로 개점했었다. 지하3층, 지상9층 연건평 2천7백평 규모로 꾸며진 미즈프라자는 지상 1.2.3층(매장면적 8백평)을 신발 피혁 전문매장으로 단장하고 3개층에 락포트 BU 엘칸토 가파치 등 1백50여 브랜드가 입점했었고, 또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하2층 식품관,지하1층 패스트푸드점, 지상 4층 이벤트매장 커피솝 혼수매장, 5층 포켓볼당구장, 6.7층 볼링장으로 꾸며 레저와 쇼핑이 동시에 가능케 했고 옥상에는 만남의 광장을 설치했고 1백50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타워도 마련됐을정도로 그 당시에는 규모가 컸었다. 하지만 2000년대에 들어서 소리소문없이 문을 닫았고, 현재는 경매로 건물이 쪼개져서 각 층마다 전부 다른 용도로 건물이 쓰이고 있다.

2.4.2. 아울렛 / Young Mall


  •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 서구 금화로 240
광주월드컵경기장 부지내에 위치한 '광주월드컵몰' 건물을 롯데에서 임차해서 운영중이다. 광주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자랑한다.
  •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 : 광산구 장신로 98
수완호수공원에 마련된 상업용지를 롯데에서 매입 후 지은 건물에 입점했다. 호남에서 가장 큰 면적의 매장을 갖고 있다.
  • 세정아울렛 : 서구 상무대로 773
상무역 4번출구를 통해 올라오면 바로 앞에 위치한다. 거의 20년 가까이 되다보니 시설이 노후되었지만 위치가 위치인 만큼 아직도 잘 운영되고 있다.
  • 광주아울렛 : 서구 상무대로 627
극락교 진입 전에 위치하고 있다. 주로 골프의류, 스포츠의류 브랜드가 많다.
  • NC웨이브 광주충장점 : 동구 중앙로 163
원래 밀리오레가 있던 자리로 이랜드그룹에서 인수하고 리뉴얼 후 2013년 개장했다.
  • 와이즈파크 충장로점 : 동구 충장로 72
가든백화점의 후신인 '이프유'가 폐업하자 애경그룹에서 건물을 임차하고 리뉴얼한 뒤 2013년 개장했다.
  • 갤러리존 : 동구 충장로 90
(구)산업은행의 자리였었으며, 5층 대형건물로 한때 점포수가 448개에 달하는 대규모 보세옷 전문 쇼핑센터였었다. 그러다 점차 4층까지만 운영을 했었다가, 2013년때부터 2층 출입구들을 막아버리고, 지하와 1층 매장들을 제외한 점포들은 거의 운영이 안 되며 활력을 잃어버렸다. 참고로 건물 뒷편 1층에 테이크아웃 야외 피자전문점이 일품이였지만, 코로나 사태 여파로 사라져 버렸다.

2.4.3. 대형마트



2.4.3.1. 이마트

  • 동광주점 : 동구 중앙로 358 (계림동 100-11)
1998년 들어온 광주 이마트(12호점)이다. 금호계림주상복합 상가에 입점해서 마트 위에는 아파트가 있다. 매장도 작고 주변 상권이 쇠락하면서 2010년대 들어 폐점 위기설까지 돌았으나 창고형 매장 스타일로 리모델링하는 등 여러 변화 시도로 살아남으려 노력하고 있다.
  • 광산점 : 광산구 사암로 172 (우산동 1598-3)
2004년에 이마트 63호점으로 개점하였다. 이마트 등장으로 인해 인근에 위치했던 우산동의 유일한 대형마트였었던 거평마트는 결국 망해서 역사속으로 사라져버렸고 이마트쪽으로 고객이 몰렸다.
  • 광주점 : 서구 죽봉대로 61 (화정동 12-13)
광주신세계2006년 개점했다. 원래 이 곳에는 백화점 주차타워가 있었는데 허물고 이마트로 신축했다. 지하1층에는 신세계 신관(구 패션 스트리트)이 있으며, 이곳과 백화점 지하를 연결하는 이동통로를 만들었다. 이로서 이른바 '신세계 타운'이 구축되었고, 터미널~백화점~마트 간을 밖을 나가지 않고 이동 가능하게 되었다. 그뿐만이 아니라 신세계백화점은 롯데백화점이 가지고 있던 광주 백화점 매출 1위를 빼았았다.
  • 봉선점 : 남구 봉선로 198 (봉선동 1064)
2007년에 이마트 107호점으로 개점하였다. 해태유통이 망하고 바뀐 킴스클럽까지 없어진 후 남구에서 유일한 대형마트다.

2.4.3.2. 롯데마트

  • 상무점 : 서구 시청로 40 (치평동 1239)
광주 롯데마트(11호점)이자 상무지구에 처음 들어온 대형마트이다. 2000년 개점 당시 롯데 마그넷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인근에 라마다호텔과 상무병원 등이 있다. KBS의 드라마 구미호외전의 촬영장소이기도 하다.
  • 첨단점 : 광산구 첨단강변로99번길 22 (쌍암동 694-3)
2002년에 롯데마트 27호점으로 개점하였다. 개점 당시 주변이 황량하여 넓은 도로와 매장이 1층에 몰려있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안좋아 어려웠으나, 주위에 아파트가 대거 입주하여 현재는 상주인구가 많고 바로 옆에 CGV가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최근 매각설에 시달렸지만 롯데쇼핑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 월드컵점 : 서구 금화로 240 (풍암동 423-2)
광주월드컵경기장 부대 시설 사후 활용을 위해 20년간 기부채납 방식으로 임대하여 2005년 아울렛과 함께 문을 열었다(롯데마트 51호점). 한때 배짱영업 논란으로 시에서 개약해지 검토까지 했었다.
  • 수완점 : 광산구 장신로 98 (장덕동 1678)
2009년수완지구 롯데 쇼핑몰 1단계 완공으로 개점하였다. 개점 전에 소상공인의 반대가 많았으나, 중소기업청은 사업조정 대상이 아니라고 기각했다. 그렇게 9월 24일 정상적으로 오픈했다. 하루 전날에는 수완호수공원 중앙무대에서 광주방송 My FM '김학실의 추억찾기' 공개방송도 열려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2.4.3.3. 홈플러스

  • 동광주점 : 북구 동문대로 200 (두암동 575-1)
2002년에 광주 1호점으로 개점했다. 한때 광주에서 유일하게 24시간 영업을 하기도 했었고 북구에서 유일한 대형마트이다 보니 현재 전국 홈플러스 매출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들고있다. 인근에 동광주IC가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 광주하남점 : 광산구 용아로 390 (하남동 831)
2007년에 광주 두번째로 들어온 홈플러스다. 인근 하남2지구와 월곡동 고객들을 상대로 영업중이다. 인근 테라스56피크닉몰에 CGV가 들어오고 주차장으로 연결통로가 생겼으며, 현재의 매장은 리모델링을 거쳐 2018년 11월 29일부터 창고형 할인점 형태인 홈플러스 스페셜로 오픈했다.
  • 광주계림점 : 동구 무등로 314 (계림동 505-900)
옛 시청자리에 2007년 개점했다. 이 부지에 (주)필하임 플러스가 건축허가를 받아 대형마트를 짓던 중 홈플러스가 사들인 후 건축주 명의 변경 신고를 하고 들어와 우회입점 논란이 있었다. 인근 이마트와 경쟁중이다.

2.4.3.4. 빅마트

광주에서 유명한 지역 향토 유통업체로, 1995년 4월 남구 주월동 본점에 창고형 할인매장을 오픈하고 지속적으로 매장을 늘려갔다. 한 때 국내 대형마트 업계 7위까지 올랐으며 광주 뿐만 아니라 전라북도전라남도, 중국에도 진출했다. 2000년대 중반까지 호남에 총 16개 매장을 뒀지만, 대형 유통 사업자들을 이겨내지 못하는 등 경영난으로 2007년 대부분의 매장을 롯데슈퍼에 매각해야 했고 2009년 나머지 매장도 임대를 주었다. 그리고 광주은행 등으로 부터 돌아온 1억여원을 막지 못하고 2010년 6월 14일 최종 부도 처리되었다. 그 해 7월 법정관리에 들어갔지만 2011년 광주지법은 임대 중인 나머지 매장을 공개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본점은 롯데슈퍼에 매각되었다.
하지만 빅마트 소유의 주월동 빅스포 건물에 작은 슈퍼마켓인 빅마켓도 아직까지도 운영중이다. 효천지구에도 복합건물을 신축해서 빅스포마트를 개점했다. 또한 오가닉빅마트라는 유기농 친환경 매장을 광주 곳곳에 개점했으며 민영기업으로는 국내 최초로 2019년 8월에 광주 로컬푸드 빅마트를 학동에 개점하여 성업리 영업중이다.

2.4.3.5. 폐업한 대형마트

  • 나산클레프 광주점 : 북구 유동 87-1
전남 함평 출신 안병균 회장의 나산그룹이 북구 유동1997년 9월 개점한 대형 할인점이다. 단일 할인매장으로 동양 최대로 알려졌다. 오픈 후 많은 사람들이 찾아 안정적인 매출을 올려왔다. 나산은 1996년 광주를 연고로 프로농구팀 나산 플라망스를 창단했으며, 계열사 나산종합건설은 광주 지하철 1호선 1-4공구와 운암동에서 아파트를 건설하고 있었다. 또한 1998년 초 여천점 개점도 준비해왔다. 그러나 무리한 사업 확장과 부동산 투자로 IMF을 직격탄으로 맞아, 1998년 1월 14일 나산그룹 계열사 4개사는 신한은행 테헤란로지점과 한일은행 보라매지점 등으로 부터 돌아온 어음 116억원을 막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 되었다. 무려 나산 클레프 광주점 개점 4개월 만의 일이었다. 다음날 나산은 화의를 신청했으나, 포기했으며 결과적으로 나산종합건설은 법정관리의 길을 택하고, 나산 클레프는 정상화 혹은 매각에 나섰다. 이에 따라 직원 급여 삭감, 영업시간 축소를 했다. 하지만 그 해 8월 7일 법정관리를 신청하고, 광주지법9월 7일 재산보전처분 결정에 이어 1999년 11월 법정관리를 인가했다. 이후 여러 사건과 과정을 거쳐 2002년 폐업했다. 그 후 한국까르푸에서 건물을 매입해 진출하려 했으나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포기했으며 한국까르푸를 인수한 이랜드 홈에버 역시 입점을 추진했으나 흐지부지되었고[8], 2015년광명주택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건설하기 위해 건물을 철거했다. 그런데 다음해 8월, 5억여원의 어음을 막지 못하여 최종 부도처리(!!!) 되어 버렸다. 이에 유동지역주택조합은 새로운 시공사로 대광건영과 손을 잡고 금남로대광로제비앙으로 변경 후 현재 공사중에 있다.
  • 거평마트 : 광산구 우산동 1589-3
[image]
부동산으로 시작해 제계순위 28위까지 올랐던 거평그룹이 1997년 4월 24일 광산구 우산동에 개점한 지하2층, 지상4층 건물규모의 호남 최초 비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이였다. 지상1층과 2층은 가공식품, 농산, 청과류, 완구점였으며, 지상 3층은 가구점, 영업은 밤 10시까지 였다. 그러나 무리한 인수전을 통해 기업 규모를 늘려왔던 거평은 1998년 5월 4개사를 남기고 나머지 15개사가 부도처리되어 그룹이 해체되는 일이 벌어졌다. 그래도 거평마트는 2003년 초까지는 하남, 운남, 송정리에서 찾아온 고객들로 나름 장사가 잘 된 편이었다. 하지만 거평마트 바로 옆 블록자리 땅 부지에 2004년 이마트 광산점의 개점으로 인해 매출에 큰 직격탄으로 맞아 큰 위기가 생겼다. 결국 점포정리로 폭탄세일을 열고나서 2005년 휴업하게되었고 다음 해 등록을 취소하면서 끝이났다. 한동안 주차장과 마트 건물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한국아델리움앤중해마루힐아파트가 들어오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 이마트 상무점 : 서구 운천로 263
2001년 광주 두번째 매장으로 개장했으며, 광주광역시청이 소재한 신도심인 상무지구에 위치해 있고 이마트 소유의 건물이 아니라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소유의 건물을 임대해서 사용하는 방식이였다. 개점 초반에는 광주 내 대형마트 수가 한손에 꼽을 때였으니 치평동 외에도 인근 쌍촌동, 유덕동, 금호동서구는 물론 동림동, 운암동북구 수요까지 담당하면서 높은 매출을 보인 곳이였으나 2006년에 상무점과 가까운 광주신세계백화점 바로옆 이마트 광주점[9]이 개점하고 2007년에는 롯데마트 월드컵점이 개점하면서 고객이 분산되어 매출이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다. 계속되는 매출 감소로 4, 5층은 비워두는 등 매장 규모를 점점 줄이다가 2019년 11월 행정공제회와의 임대계약을 조기종료하고 폐점을 준비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고 폐점이 확정되면서 2019년 12월 18일 오후 5시까지 마지막 영업을 끝으로 폐점하였다. 이는 호남권에서 최초로 BIG 3 대형마트가 폐점한 것이다. 사실 상무점과 비교도 안되게 부진한 동광주점도 잘 운영하고 있기에 폐점을 고려할 정도의 상황은 아니였으나 상무점이 임차 매장이라는 이유로 이마트의 몸집 줄이기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가 떠난 자리에는 다시 대형마트가 들어오지는 않고 GS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상업시설과 2백세대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새로 들어설 예정이다.

2.4.4. 시장


  •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 : 북구 동문대로 260
  •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 서구 매월2로 16
  • 광주건어물유통종합시장 : 서구 매월1로 28
  • 남광주시장 : 동구 제봉로17번길 13-6
  • 대인시장 : 동구 제봉로194번길 7-1
  • 1913 송정역시장 : 광산구 송정로8번길 13
  • 무등시장 : 남구 군분로 27
  • 서방시장 : 북구 풍동길10번길 12
  • 하남시장 : 광주 광산구 신가로 37
1984년에 신설된 소규모 상가건물형 시장이다. 주로 수산물을 취급하는 시장이였지만, 전통시장, 재래시장이 활기를 잃기 시작한 이후 하남시장 역시 영향을 받아 빈 점포가 늘어나서 몰락하고 말았다. 시장 일대가 재개발 예정이므로, 곧 역사 속으로 사라질 예정이다.
  • 우산매일시장 : 광산구 우산동 무진대로 231번길
1986년 이후 본격적인 우산동 대규모 주택단지 개발이 이루지고나서, 1991년에 개설된 시장이다.
  • 우산월곡시장 : 광산구 사암로 300
  • 운암시장 : 북구 대자로 87
  • 봉선시장 : 남구 봉선동 1049
  • 두암시장 : 북구 금녕길 23
  • 송정매일시장 : 광산구 송정로29번길 64
  • 산수시장 : 동구 필문대로192번길 13-1
  • 말바우시장 : 북구 중문로10번길 33
상설시장이 아니라, 매월 2,4,9,12,14,17,19,22,27,29일에만 열린다. 장날에 말바우사거리를 중심으로 동문대로와 서방로는 헬게이트가 된다.
  • 송정5일장 : 광산구 광산로30번길 65
5일장 (3,8)으로 장날에는 영광통사거리에서 송정리 안쪽으로 내상로는 헬게이트가 된다. 가뜩이나 도로가 좁은데 장이 열리니 교통이 마비된다.
  • 양동시장 : 서구 천변좌로 238
광주에서 유일하게 지하철이 다니는 시장으로써, 광주의 대표 시장으로 불리우고 있다.
  • 상무금요시장 : 서구 상무시민로 시민공원 육교 부근
상무지구 내 유일한 전통시장이자 금요일에만 열리는 금요시장으로 원래는 아파트단지와 가까운 치평로를 따라 열렸는데 차선을 점거해서 교통체증을 일으킨다는 이유로 철거될 뻔 했으나 광주시와 상인간의 합의 끝에 상무시민공원 육교 밑으로 이전시켰다.
  • 비아5일장 : 광산구 비아중앙로 26-1
5일장 (1,5)이다.

2.5. 서점


광주 '''BIG 3''' 서점 : '''나라서적''', '''삼복서점''', '''충장서림'''
인터넷 서점 이용률 증가 현상으로 전국적으로 향토 서점들이 이미 연달아 쓰러지듯이 폐점했다. 광주 역시 이 현상을 피할 수 없어 나라서적과 삼복서점이 이미 문을 닫은데 이어,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충장서림도 2012년 9월 지상 1,2층 매장을 옷가게에 내주고 지하층으로 내려가면서 매장 크기가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 나라서적(폐업) : 동구 충장로 93-3 (충장로2가 15-1)
광주 최고의 만남의 광장이였던 광주충장로우체국(구.광주우체국) 맞은편에 위치하여 있었으며, 현재는 LG U+ 대리점이 들어와있는 상태다. 한때 광주 주요 서점 중 하나 였으나, 지난 1996년에 가장 먼저 폐업하고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여담으로 이 부지는 국유지를 제외하고 개별공시지가 상 광주에서 가장 땅 값이 비싼 지역으로 1990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2017년 당시 제곱미터 당 1,120만원이였다.
  • 삼복서점(본점 폐업) : 동구 금남로 238 (금남로2가 34) (현.알라딘중고서점 광주충장점)
1932년에 개업한 역사가 깊은 서점이다. 당시에는 소규모 책방이었으나 광주충장로우체국(구.광주우체국) 옆에서 지속적으로 규모를 확대하였고, 1992년 현 무등일보 빌딩으로 이전하여 계속해서 번창했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계속되는 매출 하락으로 버티다가, 창업 76년만에 2008년 폐업하며 본점은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다만 본점만 폐업하고 아직 광주에는 상무점과 운남점 분점이 계속 영업중 이지만 최근 상무점도 폐업했다.
  • 충장서림 : 동구 충장로 93-5 지하1층 (금남로2가 35)
1980년대에 개업하였다. 한때 광주 주요 서점 중 하나로 번창하여 1996년에는 대규모 확장까지 벌였다. 시간이 지나며 위 두 서점으로 폐업과 계속되는 적자난으로 2012년 여름 폐업할 뻔했으나, 3개월만에 다시 재영업을 시작하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상 매장을 모두 정리하고 지하로 들어가며, 예전에 비해 규모는 많이 축소된 상태다. 현재까지 BIG 3 중 유일하게 버티고 있는 서점이다.
  • 영풍문고 광주터미널점 : 서구 무진대로 904 유스퀘어 (광천동 49-1)
2006년에 개업한 광주 최초 외부 대형 서점으로, 유스퀘어 내부에 위치하고 있다. 시내에 있던 향토서점들이 있달아 축소, 폐업하면서 실질적으로 광주 유일한 대형 서점이 되었다. 위치가 위치인지라 항상 사람이 바글바글하며, 매출 또한 상위권이라고 한다. 매장을 계속해서 넓히고 안경, 렌즈, 팬시, 건프라도 판매하고 있다.
  • 교보문고 광주상무센터 : 서구 상무중앙로 58 타임스퀘어 3층 (치평동 1236-3)
2018년 상무지구에 광주·전남의 교보문고가 들어오면서, 사실상 영풍문고가 가지고 있던 대형 서점 독주 무대가 끝났다. 개업 시도 당시 지역 서점들의 반발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입점하였다. 물론 지역민들은 대환영 분위기. 점포안에 카페와 핫트랙스가 있으며 시설도 좋다. 그런데 사실 교보문고가 광주에 완전히 처음으로 입점시도를 한 것은 아니었다. 오래전 1987년북구 누문동 금남로5가역 인근에 위치한 교보생명 빌딩에 이 서점을 입점하려 했으나, 당시 향토 서점들의 엄청난 반발로 입점을 포기했었다.

2.6. 음반


  • 25시 음악사 : 동구 충장로 101 (충장로1가 14-8)
광주 구도심에서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음반매장이다. 한 때 충장로에서 잘나갔던 음반매장이였던 '뮤직메카', '광주소리사' 등은 2000년대에 모두 문을 닫고야 말았다. 그리고 25시 음악사도 2016년 매장을 축소하고 말았다. 사실상 싸인회 개최 등 행사는 독점하다시피 되었으며, 어쩔 수 없는 것이 개최할 음반 매장 자체도 손에 꼽는다. 그나마 2018년상무지구에 핫트랙스가 생겼으니 다행인 셈(?).
2018년에 교보문고가 상무지구에 들어오면서 같이 입점하였다.
  • 영풍문고 : 서구 무진대로 904 유스퀘어 (광천동 49-1)
유스퀘어에 입점해 있는 영풍문고 내부 입구 쪽 코너에서 판매하고 있다.

2.7. 극장/공연



2.7.1. 영화관


대형마트와 마찬가지로 영화관도 3사가 골고루 있는 편이다. 2018년들어 광산구에 CGV롯데시네마가 추가로 생겨, 광산구는 광주에서 멀티플렉스 극장이 가장 많은 구가 되었다. 하지만 광산구 남부지역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송정리에는 단관극장들이 멸종 후 지금까지도 극장이 들어오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남구는 광주의 부촌이라고 할수있는 봉선동도 있지만 광주의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극장이 단 한개도 없다! 그리고 북구도 자동차극장을 제외하고 2개 뿐이라 인구대비 영화관이 적은 측면이 있으며, 그나마 있는 2곳도 모두 전대인근에 있다.
2019년 4월 현재 광주에는 CGV 7개, 롯데시네마 4개, 메가박스 4개가 있으며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광산구 6곳, 동구 4곳, 서구 3곳, 북구 2곳이다. 유일하게 남구는 없다.

2.7.1.1. 멀티플렉스 극장

  • CGV
    • 광주상무 : 서구 시청로 67 (치평동 1218-1) (구.CGV상무, 롯데시네마 상무, 메가박스 상무)
이곳은 처음 CGV로 시작해,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다시 롯데시네마를 거쳐 CGV로 돌아온 특이한 곳이다. 2005년 개관 당시 프리미엄 아울렛이라는 쇼핑몰과 함께 생겼으며, 당시만 하더라도 주위에 공터가 많은 다른 모습이었다. 인근에 세정아울렛보다 상무지구 안으로 더 들어와있는데도 영업부진 등 여러 이유로 아울렛은 망하고 현재는 여러 상업 시설들이 들어와 있다.
  • 광주용봉 : 북구 문화소통로 170 (용봉동 17-16) (구.하미시네마)
과거 2000년대 중반에 하미시네마로 개관했지만 몇년 못가서 망했다. 몇년 동안 방치되었으나 CGV가 들어와 재개관하였다. 리뉴얼 했다고 하지만 기존 하미시네마 시절부터 불편한게 많았으며, 전 상영관 스크린이 소형이다. 어쨌거나 이 영화관이 생기면서 다시 북구에는 영화관이 두개가 되었다. 물론 전대 주위에 다 몰려있는 건 함정.
  • 광주첨단 : 광산구 임방울대로826번길 29-31 (쌍암동 694-39)
첨단에 들어온 폭스존 시네마로 첫 영화관이였지만 2010년 후로 메가박스가 인수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위 아파트가 많고 옆에 롯데마트 첨단점이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하지만 최근 매각하기 위해 매물로 내놓은 상황.
  • 광주터미널 : 서구 무진대로 904 유스퀘어문화관 (광천동 49-1)
현재까지 광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영화관이다. 터미널 내 문화관 신축사업 때 함께 들어왔다. 이곳은 유스퀘어가 있어서 모두가 알다싶이 유동인구가 엄청난 곳이다. 결과는 당연히 대박. 개관 당시 호남 최초 IMAX, 4DX관이 들어와서 눈길을 끌었다. 주차장이 있지만 무진대로와 광천사거리 일대 교통이 혼잡하기 때문에 휴일에는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한다.
  • 광주충장로 : 동구 중앙로 163 NC웨이브 (충장로4가 29-2) (구.밀리오레시네마)
구 밀리오레시네마. 무등극장이 무등&밀리오레 시네마로 운영했었던 적이 있다.
  • 광주하남 : 광산구 용아로400번길 30 (산정동 1128)
홈플러스 광주하남점 옆에 있는 테라스56피크닉몰 건물에 들어왔다. 홈플러스 주차장과 연결통로가 있다. 개관 당시부터 전 상영관에 컴포트시트가 구비되어있다. 하남2지구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영화관을 마지막으로 하남에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가 다 들어오게 되었으며, 세 영화관 모두 컴포트 시트나 리클라이너 시트 상영관을 보유하고 있다.
  • 광주금남로 : 동구 중앙로 160번길 16-7 부로타워 (불로동 1-21) (구.씨네시티, 구 메가박스 충장로점)
2019년 4월 26일 새로 개장하였다. 이로써 충장로에는 2개의 CGV가 지어졌다.
  • 롯데시네마
    • 광주 : 동구 독립로 268 롯데백화점 (대인동 7-1)
롯데백화점 광주점 내 입점하고있는, 광주에서 처음 들어온 롯데시네마이다.
  • 충장로 : 동구 충장로안길 12 (황금동 12-2) (구.제일극장, 프리머스시네마 광주제일)
2013년 12월 개장했다.
  • 수완 : 광산구 장신로 98 롯데아울렛 (장덕동 1678)
수완지구에 있는 거대한 롯데의 쇼핑몰에 입점했다. 초기에는 없었고 롯데아울렛 2단계 완공 때 같이 들어왔으며, 상주인구[10]가 꽤 많은 관계로 이용객이 많다.
  • 광주광산 : 광산구 무진대로 272-8 오렌지파크 (우산동 1597-1)
광주에서는 가장 최근에 들어온 롯데시네마로서 근처 메가박스 광주하남과는 경쟁상대이다. 이로서 광산구 남부지역에서 메가박스가 가지고 있던 독점체제를 무너뜨렸으며, 하남에는 영화관이 하나 더 늘었다.
  • 광주상무: 서구 시청로 (치평동 1261)(2022년 개관예정)
예술의전당 호텔 자리에 새로 들어서는 하워드 존슨호텔 안에 입점할 예정이다. 오픈하게 되면 상무지구는 BIG 3 영화관을 모두 갖게 된다.
  • 광주첨단: 광산구 첨단중앙로182번길 8 (쌍암동 654-2)(2024년 개관예정)
첨단지구 쌍암공원 옆에 위치했던 첨단롯데슈퍼 부지에 시네마+롯데슈퍼, 판매시설, 지상 39층의 힐스테이트 첨단이 완공시 개관예정이다.
  • 메가박스
    • 전대(광주) : 북구 우치로 60 (중흥동 362-2)
    • 광주첨단 : 광산구 엠코로 35 (쌍암동 688-4) (구.롯데시네마 첨단)
과거 롯데시네마로 입점하여 폭스존이라는 꽤 큰 쇼핑몰과 함께 있었다. 하지만 폭스존은 여러 문제로 망해가기 시작했고, 영화관도 CGV에 비해 위치가 좋지 않아 경쟁에서 불리했다. 결국 모두 폐업하고 한동안 폐건물처럼 있었으나, 어느날 메가박스가 리모델링을 해서 들어왔다. 그렇다 해도 영화관과 매점을 제외하면 여전히 싸늘한 건물이다. 하지만 추후에 주변에 광주 2호선 역세권 예정지와 아파트와 상권들이 계속 들어서고 있으므로 미래가 기대되는 곳이다.
  • 광주상무 : 서구 시청로60번길 21-6 (치평동 1223-3) (구.콜럼버스시네마 상무)
상무지구에 처음으로 들어온 영화관인 콜럼버스시네마가 전신이며, 본관과 별관으로 이루어진 큰 극장이다. CGV상무와 비교했을때 스크린이 작다는게 흠이지만 번화가의 한복판에 있어 인기가 매우 좋다.
  • 광주하남 : 광산구 풍영철길로 15 (우산동 1587-1) (구.콜럼버스시네마 하남)
콜럼버스시네마 상무 개점 이후 2005년에 문을 연 극장이다. 당시 여러 상점과 함께 큰 건물로 들어왔지만, 현재는 많이 썰렁해진 상태다. 게다가 인근에 흑석사거리 CGV와 하남 롯데시네마가 생기면서 경쟁구도가 생겨 극장도 예전같이 않게 되었다.

2.7.1.2. 예술 단관 극장

  • 광주극장 : 동구 충장로46번길 10 (충장로5가 62-9)
1933년 10월 개관하여 지금까지 단관 극장으로 남아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극장 참조.

2.7.1.3. 자동차 극장

  • 광주자동차극장 : 북구 우치로 649 (생용동 90)
우치공원 주차장에 위치하고 있다. 한때 폐업 분위기 였으나, 현재는 잘 운영되고 있다. 연중무휴 2개의 관에서 상영하고 있다.

2.7.1.4. 페업한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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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사라진 추억의 극장들의 역사
  • 신동아극장 : 동구 충장로3가 8
현재 ABC마트가 위치한 곳이다.
  • 무등극장(무등시네마) : 동구 충장로 102-12 (충장로1가 25-1)
1920년대에는 제국관이었으며, 1990년대에 무등시네마로 명칭 변경하였다. 주위 극장의 폐업을 보고 경쟁에 대비하기 위하여, 현대식 멀티플렉스 극장으로 리모델링했으나, 결국 2012년에 폐업했다. 현재 무등극장이였던 건물 그대로 다른용도로 사용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건물 옥상에 무등시네마라는 간판 글자가 아직도 붙여져있어니 흔적을 볼 수 있다.
  • 밀리오레시네마 : 동구 중앙로 163 (충장로4가 29-2)
현재 CGV 광주충장로점이 있다. 한때 무등극장이 운영하였으나, 밀리오레가 사라지며 폐업하였다.
  • 엔터시네마 : 동구 충장로5가 78
광주 최초 멀티상영관으로 1999년에 개관하였다. 이 영화관이 생기면서 주위 단관 극장들이 빠르게 쇠락하며 문을 닫았다. 그런데 이 영화관의 위치가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조금 떨어져 있다보니 목 좋은 곳에 대형 영화프랜차이즈가 들어서기 시작하자 결국 폐업의 길을 걸었다.
  • 제일시네마 : 동구 충장로안길 12 (황금동 12-2, 현 롯데시네마 충장점)
1960년 '제일극장'으로 개관하여 광주에서 50년이란 역사를 가진 극장이였다. 개봉관이자 양화전용관이던 제일극장은 1963년 70㎜ 영사기를 전국에서 4번째이자 광주 최초로 선보여 호황을 누리기도 했었다. 하지만 2010년 경영난으로 인해, CGV에 경영권을 넘겨줘 ‘프리머스 제일시네마’로 이름을 바꿔 영화를 상영했었지만 결국 폐관하여 현 롯데시네마 충장점으로 상영중이다.
  • 현대극장 : 동구 구성로 141
1961년 개관한 극장이다. 위치상으로 광주대교를 건너면 양동시장과 송정리로 이어지는 도로가 있어 각종 버스회사가 많아 이용객이 많았다. 그래서 한때 이곳에 있던 현대다방은 광주의 선남선녀 맞선 장소로도 유명했다. 하지만 1976년 터미널이 대인동으로 옮겨가고 쇠락해가기 시작했다. 결국 2002년 영화 '집으로'를 마지막으로 2003년 1월에 폐업하였다. #
  • 계림극장 : 동구 동명동 245-16
1958년에 개관한 태평극장과 함떼 역사가 있던 극장이였다. 당시 행정구역상 동구 동명동 2구 243번지의 토지 소유자였던 장인섭과 장호승이 공동으로 3000만원의 자본금을 투자해 설립했었다 하였고, 개관 당시 입장 정원수는 800석으로 알려졌다. 2001년 가을에 건물 경매와 함께 휴관을 했으니 극장 기원을 1958년으로 보면, 적어도 43년을 극장이라는 이름으로 그 자리를 지켜왔었다고 한다. 꾸준히 내부수리중이라 적힌 간판으로 빈 극장건물이 버티고 있었다가 2008년 건물을 철거해버려서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 태평극장 : 동구 호남동 48
1957년에 개관한 역사있는 극장이다. 현대극장과 비슷하게 광주천변에 위치하여 유동인구가 많았으나, 같은 이유로 쇠락하기 시작했다. 한편 6월 항쟁 당시에는 시위집결지로도 유명했다. 1990년대초 리모델링도 했었으나, 피해갈수 없는 경쟁으로 2002년 동구청에 휴업계를 제출, 사실상 폐업하였다. 건물이 없어질때까지 벽면에는 '1957년부터 극장입니다.'라는 문구가 계속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것도 2006년을 끝으로 건물을 허물고 주차장으로 만들어 완전히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 씨네시티 : 동구 중앙로160번길 16-7 (불로동 1-21)
2001년에 개관하였다. 현재는 메가박스가 위치하고 있었지만 현재 영업 종료되었다.
  • 송정극장 : 광산구 송정동 840-33
현 광산구 청사 뒤편에 있는 극장이다. 일제 때부터 있던 극장으로 당시 최신식 건물로서 인기가 좋았다. 1970년대는 쇼 공연도 펼치고 한때 광주극장에서 관리할때도 있었고 송정리에서 동양극장과 함께 경쟁상대로 있었으나, 2000년대 초 소리소문 없이 폐업했다. 이후로 지금까지도 송정리에는 극장이 없어, 지하철을 타고 시내로 가던가 하남으로 나가야 한다.#
  • 남도극장 : 동구 금동 48-1
현재는 건물이 없고, 주차장이다.
  • 아세아극장 : 북구 유동 50
1968년에 개관한 그당시 광주에서 최대규모 극장이였다. 내부에 지하 1층, 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 2층에는 예식장도 있었다. 70년대 초중반에 걸쳐 한 해 평균 세번 정도 남진·나훈아·하춘화·바니걸스에서 코미디언 배삼룡까지 당대 인기스타들의 쇼가 이 극장무대에 올랐다고 한다. 하지만 1999년 북구청에 극장대표자 변경신고를 한것을 마지막 기록으로 조용해 지더니 폐업신고 없이 문을 닫았다. 2001년 9월까지는 우키시마마루호 사건을 다룬 영화 `아시안블루’가 상영이 이루어졌다는 근거로 그 해에 영업을 종료한 것으로 보인다. 예식장 또한 1980년대에 리모델링을 했으나, 광천동 터미널 인근의 예식장과 경쟁에서 뒤쳐질 수 밖에 없었고 결국 문을 닫았다. # 현재 그 일대는 재개발구역으로 선정되어서 철거되었고 금남로 중흥S-클래스&두산위브더제니스가 공사 중에 있다.
  • 아카데미극장 : 동구 충장로5가 80
1982년에 개관하여 구.엔터시네마 건너에 자리잡고 있었다. 당시에는 지하에 캬바레와 주차장, 지상에 다방, 상가, 예식장이 있었다. 캬바레는 이후 나이트클럽으로 바뀌었으나 극장보다 먼저 폐업했고, 예식장도 볼링장으로 바뀌었지만 지금은 없어졌다. 1990년대에는 2관 체제로 광주 최초로 복합상영관을 운영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길 건너에 엔터시네마가 들어오고 내리막길을 걸으며 2003년 폐업하였다. 현재는 교회와 사무실이 위치해 있다.
  • 하미시네마 : 북구 문화소통로 170 (용봉동 17-16)
2006년에 개관하여 4년만인 2010년에 폐업하였다. 이후 CGV로 영화관이 다시 생겼다.

2.7.2. 공연장


2015년에 개관하였으며, 사실상 문예회관 독점체제를 깨트리고 좋은 시설을 얻었다. 현재, 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이며 전시, 공연장이다. 다각도로 문화 교류를 하고자 여러 노력을 기울이며 복합문화공간 규모로는 세계 최고를 자랑한다.
  • 광주문화예술회관 : 북구 북문대로 60
대극장, 소극장, 국악당 등으로 구성된 다목적 문화 예술 공간이다. 국악, 클래식, 뮤지컬 공연이 여기서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가수의 콘서트도 열린다.
전시 컨벤션 시설 목적이 강하지만, 규모가 큰 점을 노려 이곳에서도 공연이나 가수의 콘서트가 열리고 있다.
  • 빛고을시민문화관 : 남구 천변좌로338번길 7
  • 기분좋은극장 : 서구 상무중앙로 90 대교빌딩 7층
  •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동산아트홀 : 서구 무진대로 904
  • 궁동예술극장 : 동구 예술길 18-1
  • 문예정터 극단 진달래피네 : 동구 중흥로209번길 8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 서구 상무민주로 61
  • 광산구문화예술회관 : 광산구 광산로68번길 13
  • 서구문화센터 : 서구 마재로 3
  • 남구종합문화예술회관 : 남구 봉선로 208
위에 서술한 공연극장 외에도 체육관이나 종합운동장에서 가수의 콘서트가 열리기도 한다. 야외 공연은 광주월드컵경기장이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대체적으로 이루어진다. 2000년대 초까지 사실상 실내 공연은 문화예술회관 혹은 염주종합체육관에서 나눠 먹은거나 다름없었으나,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생긴뒤로 여기서도 콘서트가 많이 개최되기 시작했다. 결정적인 것은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를 개최해서 광주여대에 유니버시아드체육관이라는 좋은 시설이 생겼는데, 노후된 염주종합체육관 보다는 여기서 콘서트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2.8. 박물관


  • 국립광주박물관 : 북구 하서로 110
  • 광주시립민속박물관 : 북구 하서로 52
  • 비움박물관 : 동구 제봉로 143-1
  • 백범기념관 : 동구 천변우로 599
  • 광주교육대학교 교육박물관 : 북구 필문대로 55
  • 전남대학교 박물관 : 북구 용봉동 300
  • 조선대학교 박물관 : 동구 서석동 403-2 서석홀 2층
  • 한국미용박물관 : 북구 용봉로 116
  • 남도향토음식박물관 : 북구 설죽로 477

2.9. 미술관


  • 광주광역시립미술관 : 북구 하서로 52
1992년 8월 1일 개관하였다. 오랫동안 문화예술회관 내에 자리잡고 있었으나, 중외공원 쪽에 신축 부지를 잡아 새로 건물을 지었다.
  • 소촌아트팩토리 : 광산구 소촌로85번길 14-9
  • 롯데갤러리 광주점 : 동구 독립로 268 롯데백화점 광주점 11층
  • 무등갤러리 : 동구 예술길 18-1
  • 무등현대미술관 : 동구 증심사길 9
  • 신세계갤러리 : 서구 무진대로 932 광주신세계백화점
  • 양림미술관 : 남구 제중로 70
  • 우제길 미술관 : 동구 의재로 140-6
  • 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 : 서구 무진대로 904 유스퀘어문화관
  • 은암미술관 : 동구 서석로85번길 8-12
  • 의재미술관 : 동구 증심사길 155
  • 자미갤러리 : 북구 향토문화로 65 북구평생학습관
  • 조선대미술관 : 동구 필문대로 309
  • 하정웅미술관 : 서구 상무대로 1165
  • 한희원미술관 : 남구 양촌길 27-6

2.10. 과학관



2.11. 유흥가


광주의 명소와 유흥가로는 낮에는 충장로, 수완지구, 첨단지구, 그리고 ACC 개관 이후에 새로운 상권이 형성되기 시작한 동명동이 있고, 밤에는 상무지구와 구시청 일대(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옆)가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핫 플레이스 이다.
성인들의 유흥가는 광주시청김대중컨벤션센터가 자리하고 있는 '''상무지구'''가 으뜸이다. 상무지구의 경우, 아파트단지와 일부 관공서, 은행 등의 업무지구를 제외한 대부분이 유흥가일 정도이다. 첨단지구와 용봉동에도 꽤 큰 성인 유흥가가 있다. 물가가 비싼 편이고 룸형 술집이 많다보니 주로 30 40대들이 술마시러 다니는 곳이란 인상이 강한 곳이다.
흔히 시내라고 말하는 젊은 이들의 유흥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구 도청 옆의 광주 번화가 1번지 동구 충장로와 그 옆의 구 시청 일대 를 말한다. 광주의 제일 번화가는 충장로이며, 밤이 되면 충장로의 가게들은 전부 문을 닫아 아주 썰렁해진다. 10대 학생들은 이때쯤 모두 귀가하고, 나머지 20대들은 충장로와 등을 맞대고 있는 구시청으로 도보 이동해 술을 마신다. 구시청은 광주의 노량진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술집 물가가 매우싸고 20대들이 전부이며 주변에 광주의 재수학원들이 전부 몰려있기 때문에 사실상 노량진 맞다..하지만 세월은 세월인지라, 현재 구시청은 옛날보다 물가가 많이 올라서 저렴하다는 말은 옛말이 되었다.
광주의 대학로를 꼽아보자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전남대학교 후문 일대다. 그 다음은 조선대 일대인데 전남대 후문보다는 조금 작은 느낌이다. 그리고 전남대 후문의 반대쪽인 전남대 경영대학 뒤에 위치한 전남대 상대를 추천한다.
전남대 후문쪽은 크게 술과 밥을 먹을 수 있는 구역으로 나뉜다. 번화가인 만큼 몇몇 특수 카페나 오락실 등 갖가지 인프라가 있기는 하나, 주로 술집과 밥집으로 구성되어있다. 돈 없는 대학생들이 주 고객이라 가격 대비 양이 많은 술집도 잘 찾아보면 있지만, 대부분 일반 물가와 대동소이하다. 캠퍼스가 넓은 편이라 전대생들의 모두가 전대 후문에서 노는 것은 아니다. 후문은 위치적으로 가까운 자연대, 생활대, 공대생들이 자주 가는 경향이 있고, 경영대, 인문대, 사회대, 농대 등은 가까운 상대로 가는 경향이 있다. 물론 꼭 이렇게 후문이면 후문 상대 뒤면 상대 뒤가 아니라 주로 그렇다는 말이다. 전대 후문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주로 전대생들과 나머지 지근거리에 위치한 대학교 및 근처 중고등학교 학생들. 그리고전남대나 인근 학교와 관련 없더라도 근처 번화가로 몰려오는 가까운 동네 사람들이 많다. (정문 인근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후문으로 자주 간다. 가까우니까) 빅데이터를 뜯어보면 광주 최고의 유흥가라고 할 수 있는 지점이지만, 교통편이나 거리 때문에 가는 인구가 늘 정해져있다보니 광주에서도 꽤나 과소평가 받는 유흥가다.
상대 뒤는 원룸과 고시텔, 밥집으로 구성된 고시촌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나, 번성하는 술집이 4~5곳이 있을 정도로 유흥가의 모습을 띄기도 한다. 특히 동아리 모임이 잦고, 학교와 가깝기 때문에 주말 밤이면 어느 곳 부럽지 않게 붐빈다.
중고생들이 놀 만한 곳으로는 전남대 후문이나 조선대 후문, 충장로, 유스퀘어 등이 있다. 유스퀘어는 금호재단이 사설로 운영하기 때문에 CGV, TGI프라이데이 등의 오락/외식업체가 많이 들어서 있다. 대형 오락실도 있고 빵집, 수많은 카페도 모두 한 곳에 몰려있어 건전하게 노는데는 유스퀘어가 최고다. 이 장소들에서는 일년에 네 번 교복 파도를 목격할 수 있다.

2.11.1. 클럽




2.12. 놀이공원


대표적으로 패밀리랜드가 광주 최대 놀이공원이자, 호남권에서 사실상 괜찮은 놀이공원이라고 할 수 있다.

이곳 말고도 운암동 중외공원에도 노후된 소규모 놀이시설이 있다. 놀이기구로는 와이키키, 허리케인, 바이킹, 박치기차, 하늘자전거, 회전그네, 날으는용단, 회전목마, 미니바이킹, 해피피크닉이 있다. 외낙 노후되었다보니 2018년 3월 24일일이 터지고 말았다. 참고로 2004년에도 놀이기구 고장으로 큰 불편을 끼친적도 있다. 여담으로 중외공원은 광주에서 봄에 벚꽃 구경하기 좋은 곳 중 하나다.

2.13. 동물원




2.14. 스포츠




야구 관련으로는 한때 시대를 풍미했던 해태 타이거즈가 있었으며 김응용 감독[11]선동열이 있던 도시이다. 이래저래 이름 있는 야구선수를 많이 배출했다. 광주일고군산상고로 대표되는 호남지역 고등학교 야구는 팀 수는 적지만, 매년 우수한 선수들을 배출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해태 타이거즈가 장기간 강팀으로 군림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이런 우수한 지역 인재들을 지역 1차 지명으로 뽑을 수 있어서였다. 물론 지금은 지역 1차 지명이 1명으로 제한되었다. 현역 선수 출신고교 1위도 광주제일고다. 가장 많은 한국인 메이저리그 선수를 배출한 곳도 이 곳. 서재응, 김병현, 최희섭, 강정호가 미국에 진출했으며 일본까지 하면 선동열이종범도 있다.
고교 평준화 이후 광주제일고등학교 야구부선동열, 이종범, 김종국부터 최희섭, 김병현, 서재응이 배출되어 타이거즈에 몸을 담았거나 담고있다. 서건창강정호는 타이거즈 선수는 아니지만 역시 이곳 출신. 광주상고에서 지금은 이름을 바꾼 광주동성고이순철, 홍현우, 한기주, 양현종을 배출했다. 진흥고임창용이대진을 배출, 현재는 해태그룹의 몰락으로 2001년에 팀명이 KIA 타이거즈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이 두 학교는 타이거즈에 선수 공급 역할을 사실상 해주고 있다.
김응용 감독이 9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일궈냈고, 조범현 감독이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했다. 김기태 감독이 2017년 우승을 이뤄내며 V11을 달성하였다. 최다 한국시리즈 우승이며 11번 진출한 한국시리즈에서 모두 우승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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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FC'''
'''광주축구전용구장'''
축구팀으로는 광주 상무 불사조팀이 있었지만 큰 사랑은 받지 못했다. 원래 광주광역시 고유의 시민구단을 창단하기로 되어있었으나 무산되고 계속 상무의 계약 기간만 늘려오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0년 4월 2일 축구단 창단이 결정되고 2011 시즌부터 광주 FC가 리그에 참여했다.
지역 연고 팀은 없었지만 김태영, 윤정환, 고종수, 기성용 등 많은 국가대표를 낸 축구명문고 금호고등학교가 있다. 금호고는 광주 상무가 상주시로 연고이전을 하기 전까지 광주 상무의 U-18 팀이기도 했으며 현재는 광주 FC의 U-18 팀이다.
농구팀은 현재 광주에 없다. 나산 플라망스(현 kt 소닉붐)가 KBL 원년부터 광주 염주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썼지만,[12] 부실한 모기업으로 인해 다 기업으로 팀이 넘어갔다. 모기업이 바뀌면서 팀명도 자꾸 바뀌고, 여러 사정에 의해 광주가 아닌 여수시로 연고지를 옮기는 일도 생겼다. 그러다 결국 KTF로 넘어가기 직전에 부산에 정착했다. 그리고 지금의 kt 소닉붐으로 이어지는 중. 전남으로 팀 연고지를 바꿀 때만 해도 지역민의 관심을 조금이라도 받을 수 있었으나 당시 모기업이던 코리아텐더가 망하면서 구단 생존을 위해 부산으로 연고지를 다시 옮기면서 사실상의 인연은 끝났다. 현재 kt는 나산부터 KTF까지의 역사를 구단 공홈에 기재하지 않는 등 스스로 선을 그어버렸으니[13] 광주가 kt를 응원할 이유조차 없어졌다.
아울러 현재 부천 신세계 쿨캣(현 부천 하나원큐)도 원래 연고지가 광주였다. 창단 초창기에는 염주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사용했다. 나산 플라망스도 광주가 아닌 군산에서 경기를 개최한 적이 있고, 신세계 쿨캣도 창단 초창기에는 염주체육관을 홈으로 사용하다가 난방 문제로 훨씬 오래 전에 지어진, 지금은 허물고 없어진 구동체육관을 홈으로 썼다.[14]
고교 농구의 경우 남고부는 광주고등학교, 여고부는 수피아여자고등학교 농구부가 있다.
러브콜은 보내고 있지만 이미 두 번이나 퇴짜를 맞은 상황이다. 한국전력의 본사가 나주 혁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이라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15]마냥 산하 배구단의 연고 이전 요청을 하고 있지만, 상당히 어렵다고 보여진다. 염주체육관[16]의 시설 문제와 현재 연고지인 수원시서 단맛쓴맛 다 본데다가 2011-12시즌, 2014-15시즌의 호성적으로 인하여 직원 동원이 아닌 순수한 팬들도 많아지는 상황에, 광주의 배구 열기는 프로와 국대서 뛰는 선수들을 배출했던 것에 비해 딱히 뜨겁지 않은 상황이 걸림돌. 일단 2015-16시즌 이후 한전과 수원시의 연고 협약이 종료 되기에 찔러보는 것이라고 볼 수 있지만 한전 측이 연고이전을 거부해서 망했다.
지역 고교 배구의 경우 남고부는 김요한, 서재덕을 배출한 광주전자공고가 있으며, 여고부는 2010년 고교 여자배구의 대표 학교인 송원여중-여상고 배구부의 해단 이후 광주체육중-고가 새로 창단하기 전까지는 그나마 가까운 목포여상으로 가는 경우가 많았다. 상당히 호남-제주권 출신 배구인[17]이 많음에도 실업배구 팀도 없고, 코보컵 유치가 실패하는 건[18][19] 골아픈 문제.
2019년 9월, 여자 배구의 여섯 구단이 모여 광주광역시에서 서머 매치를 개최할 예정이다. 빛고을체육관에서 경기를 진행한다고 한다. 하지만 일정 등의 문제가 있어, 네 팀으로 축소된 채 9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했다.
염주체육관이 의외로 굉장히 프로게임계와 연관이 많은 경기장이다. 아울러 송병구와 궁합이 유독 안 맞는 동네이자 최초의 프로리그 지방투어 경기가 열렸던 곳이기도 하다. 2008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도중인 6월 21일 당시 SKT T1STX SouL의 경기[20]가 열렸다. 결과는 패패승승승으로 STX가 이겼다.[21]
kt가 광주에 e스포츠 스타디움을 건립하려는 루머가 있으나 사업성 때문에 실현될지는 아직까지 의문이다. 애초에 e스포츠 스타디움이란게 학교 강당보다도 작은 건물이지만 조명이나 방송장비나 고가의 물건들이 많이 필요해서.
오버워치에서는 GC Busan 과 함께 KNC Vmax가 광주의 지원을 받고있다. (GC부산은 말그대로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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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리그GS칼텍스 후원으로 광주 KIXX라는 팀으로 참가중이다. 2006년에 한국바둑리그 우승 경험도 있다.

[1] 한끼줍쇼광주광역시 편에서 자주 나왔다.[2] 같은 남부지방이라도 유독 호남권 젊은 사람들에겐 사투리가 별로 안 나는 편이다. 영남권 사람들은 그나마 젊은 사람들도 아직 사투리를 좀 쓰는 편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대조되는 면. 억양은 전라도 사투리가 경상도보다는 덜 세긴 하다.[3] 다만 지역별로 사투리 억양이 강한 경우에는 많은 사람들이 사투리를 구사 하기도 한다. 그만큼 지역별로 차이가 꽤 존재한다는 점은 알아두자. 전라도 사투리 같은 경우는 억양이 심하지 않아서 젊은 층들이 사투리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 추세인 듯 하다.[4] 다른게 아니라, 광주 시민들은 초등학교때부터 소풍으로 무등산 등반을 한다. 그것도 서석/입석대 풀코스로(...) 그런 상황에서 뒷산이 아니라고 인식하는게 더 힘들다.[5] 위성 지도를 본다면 알겠지만 광주의 동북동 ~ 남동쪽 정도를 무등산 자락이 감싸고 있는 형상이다.[6] 물론 테이블 마운틴을 제외한 것이다.[7] 대구광역시대전광역시의 롯데백화점과 비교하면 광주점이 매출액이 훨씬 높다. 지역내 같은 2등 백화점인걸 감안해도 롯데 광주점과 광주신세계의 매출 격차는 크지 않다.[8] 외부 도색까지 마친 상태였다. 간판 달고 상품 진열만 하면 되는 상황.[9] 기존 상무점과 광주점 사이의 직선거리는 약 2.6km 정도 된다.[10] 수완동 인구만 8만이 넘는다!!![11] 다만 알려져 있듯 김응용 감독은 광주 출신이 아닌 평안남도 평원군 출신의 실향민 1세다. 그러나 해태 시절 오랫동안 감독을 역임한 덕에 광주 시내 지리는 훤히 꿰고 있다고 한다.[12] 1998년 부터는 광주에서의 흥행이 기대에 못 미치자 군산시에서 홈경기를 분산 개최하였는데, 오히려 광주보다 이곳의 흥행이 훨씬 좋자, 1999-2000 시즌에는 사실상 연고지를 군산시로 옮겨 모든 홈경기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개최했다.[13] 이는 모기업 변동이 있었던 타 KBL 구단 또한 사정이 비슷하다.[14] 다만 신세계가 구동체육관으로 옮길 당시 리모델링을 거쳤지만 낡은 체육관 사정상 한계가 있었다. 현재 구동체육관이 있던 자리에는 빛고을 시민문화관이 들어섰다.[15] 본사 위치 때문에 두 번이나 연고 이전을 했다.[16] 최근엔 광주여대 다목적체육관을 제시했다.[17] 남배는 전남 벌교상고 출신 배구 선수가 많으며 새로 창단한 순천제일고도 본격적으로 프로 선수들을 배출하기 시작했다. 전북까지 확장하면 전통 강호인 익산 남성고가 있다. 여배는 호남 전역으로 확장하면 이소영이 나온 전주근영여고도 있다. 이재영-이다영 자매도 익산 출신으로 전주근영중을 나왔다가 진주 선명여고로 전학을 갔다. 여자배구계의 명장인 김철용 감독의 고향도 군산시다.[18] 월드리그는 열리긴 한다. 근데 2게임만 개최하는게 다반사.[19] 코보컵 개최지였던 양산과 부산은 둘 다 여자 실업 배구단이 있고, 수원은 근처 화성시까지 따지면 무려 5팀(실업 여자부 수원시청, 남자부 화성시청, 프로 남배 한전, 여배 현건과 기은)이 있으며, 안산은 신생팀이 홈으로 쓰고있고, 김연경이라는 사기캐의 고향이기도 하다. 이만큼 코보컵 개최지가 배구랑 연관이 있었기에 2015년 개최지인 청주시는 배구단의 연고이전 논란이 일 정도.[20] 원래는 조선대 노천극장서 열려고 했는데, 기상 상황으로 인하여 염주체육관으로 바꾸었다.[21] 1세트 김택용 - 김윤환(저), 2세트 도재욱 - 김구현, 3세트 박대경/이승석 - 박성준/박종수, 4세트 전상욱 - , 5세트 김택용-김윤환(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