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공사/논란 및 사건사고

 




1. 개요
2. 공통
5. 자체 심의 문제
5.1. 관람등급 책정 기준 관련
5.2. 편집 및 모자이크 블러 처리 관련


1. 개요


방송에 대한 만족도에서 계속해서 1위를 차지하는 KBS지만, 논란거리가 적지 않다. 대표적으로 친정부 성향, 수신료 인상, 빈약한 수익성에 비해 과도한 임금 책정, 공영성, 비판 및 조직 쇄신 거부 등이 KBS의 큰 문제로 꼽히고 있다.

2. 공통


  • KBS2의 광고는 옛날부터 지금까지 줄곧 논란이 되어오고 있다. 1980년대 초반에는 MBC처럼 광고 제작도 했었지만[1], MBC에 비해서는 비중이 낮았다. 당시에는 MBC에 비해 광고방송의 화질과 음질이 형편없었다.
  • 1980년대까지만 해도 잡상인들이 스튜디오 안으로 들어와 방송을 망친 경우도 있었는데, 이계진 씨가 낸 방송비화에 의하면, 뉴스 도중에 중국집 배달원이 스튜디오로 덜컥 들어와 자장면 가져왔어요라고 외친 것이 전파에 실려 방송됐다는 것이다.
  • 드라마 제작 현장의 근무여건: 우리가 보는 70분 분량의 드라마의 경우에도 말도 못 하게 일하고 있다고 한다. 시간을 보면 17시간이라는 노동시간도 있다. 2018년 7월부터는 드라마가 60분 분량으로 축소되었다.
  • 공영방송 특성상 심의기준이 가장 빡센 편인데, 그 증거로 정광태의 <독도는 우리땅> 원판이 2001년에 '행정구역명 변경'을 이유로 방송금지된 바 있었고, 가수들의 노래중 발음상의 문제등으로 욕처럼 들리는 경우가 있거나 은어등이 사용되었다거나 하는 이유로 방송 부적격을 내리는데 그 기준이 매우 모호하거나 툭하면 부적격 판정을 내려서 욕을 먹고 있다. 싸이의 8집 수록곡 오토리버스는 마이마이와 워크맨이 반복 언급되어 특정 브랜드 홍보라는 이유로, 프라이머리의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솔지의 다이어트도 특정 파트가 욕처럼 들린다는 이유로 부적격 판정을 내렸는데 욕처럼 들리는 파트는 몬더그린 현상인데도 그것으로 트집을 잡는다고 KBS 심의진을 욕하는 여론이 많다.
  • 방송 개편을 할때마다 공영성 논란이 생긴다. 의외로 참여정부 시절부터 이어져오는 오랜 전통이다. 2003년 가을 개편 때는 공영성을 강화 시킨다는 이유로 자유선언 토요대작전과 일요일은 즐거워를 종영시키고 스펀지일요일은 101%를 신설했으나 일요일은 101%은 개막장 가학성으로 방영 내내 계속 욕먹다가 결국 장정진 성우를 죽음으로 몰아넣고 나서야 완전 종영되었으며 2007년 가을 개편 때는 28년 동안 방영했던 토요명화를 종영하고 이 개편 직전까지 전성기를 맞이했던 스펀지도 이 개편 기점으로 침체기에 빠졌으며 2008년 봄 개편 때는 KBS 8 뉴스타임[2], 드라마시티[3], 특명 공개수배, 토요 외화시리즈, 폭소클럽을 종영시키고 아시아 투데이(1TV), 대결 노래가 좋다(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2TV), KBS 월드뉴스(2TV) 등을 신설했으나 4개 전부 다 오래 못가 전부 종영되었으며, 당시 대왕 세종를 방영하고 있었던 KBS 대하드라마가 2TV로 이동하였으나 오히려 시청률만 더 크게 하락시켰으며 2015년 대개편 때는 명화극장, KBS 파노라마, 사랑의 리퀘스트 등을 종영시키고 이때 방영을 시작한 프로그램들 중에서 시니어토크쇼 황금연못을 제외한 나머지 프로그램들은 전부 오래 못 가 종영되었는데도 2018년 가을 개편에서도 VJ특공대콘서트 7080, KBS 뉴스라인, 1대 100, 시청자칼럼 우리 사는 세상 같은 장수 프로그램들을 연달아 종영시키고 오늘밤 김제동, 꿀잼 퀴즈방, 대화의 희열, 댄싱하이, 볼 빨간 당신, 회사가기 싫어 등을 신설했으나 전부 평균 1~2%대로 시청률이 심각하게 부진했고 6개 모두 오래 못 가 종영되었으며 공영성을 잃어간다는 지적을 계속 받고 있다.
  • 충청남도 지역방송국이 없다. KBS대전방송총국이 충남 지역까지 커버하고 있다. 충청남도가 농업과 수산업이 발전한 지역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재난주관 방송의 필요성이 높아진다. 이 문제를 양승조 충청남도지사가 지적했다. 그러면서 KBS충남방송총국 설립을 촉구했다. #
  • 공영방송이라는 태생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기에 정권에 유난히 많이 휩쓸린다.[4]

3. 이명박 정부 ~ 2017년 공영방송 총파업 이전



  • 2008~9년 KBS에서 타종행사 때 촛불시위를 고의적으로 은폐 시도해서 논란이 있었다. 해당 시위영상은 아프리카TV로 생중계되었고 이후 "라쿤"이라는 네티즌은 두 영상을 좌우로 합성한 비교영상을 블로그에 게시하였다.(영상보기) 지금은 정신을 차렸는지 2016~7년 타종행사 때는 방송에 내보냈다. (영상보기)
  • 2011년 12월 19일 KBS노조파업에 들어갔으나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으로 인해 파업사실이 뒤늦게 사실이 알려지자 앵커를 포함한 KBS 기자들은 곧바로 복귀, 결국 12월 23일에 임금협상안이 타결되면서 파업은 종료되었다.
  • 국내 최대 여론조사 전문 기관인 ‘미디어리서치’가 매년 시사저널의 의뢰를 받아 각계 전문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설문조사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에서 2014년 신뢰도는 25.8%로 2013년 38.7%에서 급락하여 한겨레신문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역대 조사에서 강자로 군림해온 KBS는 낙하산 인사 논란, 공정 보도 논란 등으로 인해 중립성·공정성을 의심받으며 공영방송으로서 그 위상은 현저히 실추됐다. 전문가들은 세월호 참사로 인해 발생한 KBS 사태로 드러난 정권의 KBS 통제를 KBS 신뢰 실추의 이유로 지적했다.
  • 방송을 일찍하는 꼼수편성을 쓰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정말 심할 정도. 4시 55분에 하는 것을 4시 20분으로 앞당겨서 시작하고 있다. 이때문에 아빠! 어디가?K팝스타도 앞당겨서 시작했다. 사실상 KBS 때문에 MBC와 SBS가 피해보는 거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룸메이트를 4시 5분으로 앞당겨 편성하면서 SBS도 꼼수편성 대열에 합류했다. 또한 불후의 명곡무한도전보다 20분 앞당겨서 방송하고 있다.
  • 2017년 공영방송 총파업으로 김장겸이 해임되면서 방송을 재개한 PD수첩에 따르면 용산 참사를 덮기 위해 강호순에 대한 보도를 AK-47 찍어내듯 퍼부었고 2010 G20 서울 정상회의 당시에는 심지어 아침마당에서까지 G20 정상회의를 홍보하고 있었고 4대강 사업과 관련해서는 홍보성 특집 프로그램은 연달아 내보내면서 여기에 대한 추적 60분의 비판성 아이템은 막는 등 이명박 대통령 홍보매체로 전락했음이 드러났다. 당시 평일 기준으로 KBS 뉴스 9민경욱 - 조수빈 체제로, KBS 뉴스광장은 박장범 - 이정민 체제로 진행하고 있었는데 하나같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태세전환을 하거나 부역자로 커리어를 마쳤다.[5]
  • 2011년 송지선이 자신의 집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목숨을 끊었을 당시, MBC와 SBS는 그날 밤 메인뉴스와 다음날 아침뉴스에 여기에 대한 보도를 내보냈으나 KBS만 보도를 일절 내보내지 않았다. 물론 KBS 내부에서도 추모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는 했지만[6], MBC의 경우 당시 사장이 김재철이었고 당사자가 계열사인 MBC SPORTS+ 소속이었는데도 멀쩡하게 보도를 내보낸 것을 보면 윗선에서 아이템을 제작하지 못하도록 막은 것으로 추정된다.
  • 2014년부터 매년마다 KBS가 수신료를 인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수신료 현실화 건강한 공영방송의 시작입니다"라는 문구를 KBS 1TV와 2TV에 수시로 집어넣고 있다. 그 와중에 EBS로 들어가는 수신료의 비중이 3%밖에 안된다는 경악할 만한 사실도 밝혀졌다. #[7]
  • 2014년 10월 KBS 이사장인 이인호김구는 독립운동가가 아니며 대한민국은 독립운동가들이 만든 것이 아니라는 친일파적인 발언을 해 큰 논란이 발생하기도 했다. 대한민국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계승한다는 헌법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발언이라 친일파인 것을 떠나 정부와 헌법을 전면 부정한다고 볼 수도 있다. 그것도 공영방송 이사장이 했으니...
  • 2014년 12월 KBS 1TV 채널의 장수 프로그램 명화극장이 시청률이 안 나온다는 이유로 종영되어 성우, 시각장애인 협회, 더빙, 외화 팬, 일반인들에게까지 큰 비난을 받았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
  • 명화극장과는 별개로 다큐멘터리 쪽도 대거 종영되었다. 과학스페셜(2개월만에 종영.), KBS 스페셜(구 일요스페셜)을 종영 후 역사스페셜, 환경스페셜(14년(1999~2013년) 동안 방영.)을 종영하고 KBS 파노라마로 통합했는데, 2014년 12월 19일 종영되어 다큐1과 KBS 스페셜로 각각 이어졌으나, 명화극장과는 다르게 이쪽은 팬층도 마이너해서 소리 없이 묻혔다. 특히 환경스페셜은 4대강 사업을 대차게 깐 적이 있는데, 이 때문에 정부의 타겟이 되어 종영된 것이 아닌가하는 의견도 있다.
  • 예능 프로그램 편성에 있어서 엄숙주의와 보수성을 지속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방송사다. 이는 공영방송이라는 점이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친정부 성향에 따라 정부 성향에 맞지 않는 프로그램을 배척하기도 한다. 이러한 영향에 따라 타사에서 검증되어 비판을 받을 여지를 최소화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경향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로 인해 다른 방송국[8]의 예능 프로그램을 무단 벤치마킹하는 모습도 자주 드러난다. 게다가 엄숙주의 성향이 매우 강해서 창의적인 프로그램이 등장해도 도덕성이나 공영성 관련 비판을 받으면서 종영되거나 재미가 없어지는 경향이 있다.
  • 2015년 6월 24일 뉴스 9는 “이승만 정부6.25 전쟁 발발 이틀 뒤인 1950년 6월 27일, 일본 야마구치현에 한국민 6만명의 망명 의사를 타진했고, 일본이 한국인 피난 캠프 계획을 세웠다”는 내용이 담긴 문건을 단독 보도했다. 이날 KBS가 공개한 문건은 일본 야마구치현의 공식 역사 기록이라고 보도하였으나, 일본 야마구치현 역사기록을 확인한 결과 6월 27일이라는 기록은 존재하지 않았고, 관련 자료와 전후 사정으로 비추어 볼때 KBS가 미 국무성 자료와 야마구치현 현사의 자료를 끼워맞춰 추측성 보도를 특종으로 낸 것으로 확인되어 큰 논란이 발생했다. 이로인해 KBS는“전쟁 발발 이틀만이라고 할 근거인 6월 27일이라는 날짜는 문서 내용에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라고 정정 보도를 냈다.
  • 계열사인 KBS N에서 1억원 등의 호화 상품을 걸어놓고 진행했던 대국민 프로그램 기획안 공모전에서 사람들의 접수를 다 받아놓고 심사결과 수상작이 없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접수된 기획안만 2000건이 넘어간다고 한다. 방송국 측에선 접수받은 기획안을 다 폐기처분 하겠다고 밝혔지만, 내부 일인데 제대로 폐기될지 누가 알겠으며, 설사 그렇다고 해도 심사위원이였던 직원들 (PD, 작가 등)이 한번씩 기획안을 봤을텐데 그걸 안쓰리라는 보장도 없기 때문이다. # 물론 아이디어를 빼먹는것에 대한 문제는 여러 공모전에서 불거졌던 논란이지만 유독 욕을 먹는 건 공영방송이 이랬다는 것과 아예 수상작도 없이 공모전을 끝내버려, 결론적으로 정말이지 돈 한푼 안들인 먹튀가 되버린 것이 가장 큰 문제.
  • 조대현~고대영 시절 윤도현, 김미화, 김제동 등 진보 방송인들이 출연금지된 상황에 출연금지 연예인들의 출연금지를 해제시켜 논란이 되었다. MBCSBS도 역시 같은 상황이지만, 최소한 공영방송이라면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 특히 출연금지 연예인을 출연시키는 것을 최대한 자제해야 하는데, 2014년에 마약(대마초)에 걸린 오광록, 2015년에는 음주운전해서 출연금지를 받은 SG 워너비김용준의 출연금지를 해제시켰고 특히 2016년 도박으로 출연금지를 받은 이수근(3월), 이상민(4월), 토니 안(5월), 김용만(8월)을 연달아 출연시킨 것도 모자라서 무려 전과 3범[9]을 일으킨 이승연까지 출연시키자 더욱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이승연 출연금지 해체 대한 반응. 게다가 2017년에는 마약 논란을 저지른 박시연(2월), 도박을 한 이성진(10월) 그리고 2018년 4월에 결국 출연금지 해제 시킨 탁재훈도 해제 시키기 전에 해피투게더에서 이상민이 출연했던 회차(2016년 6월 23일자)에서 이름 뿐이지만 언급하였고 같은 해피투게더의 이수민이 출연한 회차와 안녕하세요(2016년 7월 28일자)의 김소희가 출연한 회차(2016년 8월 1일자)에서는 아예 사진까지도 같이 나왔다. 그것도 수신료로 운영하는 공영방송이 범죄자들의 출연 금지를 해제하는 것조차 시청자에게 수신료를 환불을 해야 할 만큼 막장인데, 이것도 모자라 계속 수신료 인상과 중간광고 수용을 요구하는 짓거리를 계속하고 있다. 하지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당시 국민들이 예능보단 정치에 관심을 두는 상황 속에서 정부에 휘둘리지 않고 방송하는 JTBC가 큰 인기를 얻는 바람에 지상파 방송사들의 자리들이 위태롭게 됐다. 그래서 일각에선 KBS가 살기 위해 범죄자들를 출연시키는 극단적인 수를 쓰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리고 출연 금지까지는 아니지만 장애 아들 폭행 논란과 더불어 여러 물의을 일으킨 신은경[10]을 출연시켰고, 출연금지인데도 불구하고 뻔뻔하게 이경영송영창[11], 정재진[12]의 영화를 방영하는 등 공영방송이 지금 완전 범죄자 소굴로 만들고 있다.
  • 2008년에는 일부 PD가 금품수수 혐의로 연루되어 대부분 실형 선고를 받아 제명되었고# 심지어 이원군 전 부사장도 2년에 걸친 법정소송 끝에 결국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제명되었다.#
  • 2016년 8월에, 수신료로 운영하고 있는 공영방송이 자회사 몬스터 유니온을 설립해 논란이 되고 있다. 실제로 외주제작사 세 단체는 KBS가 스스로 상업화라는 괴물이 되겠다고 선언했다라며 민영방송과 다를 바 없는 길을 걷는 KBS는 수신료 역시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해당 기사 이를 반영하는 듯 현재 몬스터 유니온의 수익이 2016년에 9억 적자, 2017년에는 53억 적자를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금 현재도 제작한 프로그램 중에서 성공한 게 단 하나도 없다. 결국 최근에 예능 제작을 포기하고 드라마 제작에만 집중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자회사 대표에는 싸이더스 HQ 출신이자 화랑:더 비기닝을 제작한 박성혜 PD#과 이외에 서수민, 문보현 PD[13], 이정섭 PD[14], 유호진, 유현기 PD[15]등이 있으며 이 중에서 유호진서수민는 퇴사하였다.
  • KBS가 공영방송이라고는 하지만, 공영성을 내세우면서 하는 정책이 더 문제가 되거나, 아예 다른 곳에선 공영성을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대표적으로 2017년 12월 21일에 평창동계올림픽 특별생방송에서 8명이나 된 사람들이 밖에서 3시간이나 머물렀다. 2003년 11월에 예능의 공영성을 강조하며 당시 일요일 예능 시청률 2위로 달리고 있던 일요일은 즐거워를 종영시키고 새 프로를 만들었지만, 오히려 장정진 성우를 떠나 보내며 종영되었고 관련자들도 제명되었으며, 1998년부터 암흑기를 보낸 KBS 일요일 예능은 또 한번 타격을 받고 2006년까지 암흑기가 이어졌다. 그리고 KBS는 예전에는 유튜브에서 다시보기를 올렸으나, 유튜브와의 수익배분 문제로 네이버TV에서 영상을 올린다. 하지만, 유튜브와는 다르게 다른 방송사처럼 영상을 짧게 짧게 올리며[16] 수익을 추구하고 있다. 공영방송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공영성이 제대로 실현되지 않거나 자체적으로 공영성을 버리는 것은 인식이 크게 나빠지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 심지어 공영방송이 영화 투자까지 했다. 전임 사장 조대현 임기 때 CJ E&M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제작비 일부(총 175억원 중 KBS가 32억원을 투자)를 투자했으며 관련 기사 이것으로도 모자라 후임 고대영 임기 때는 인천상륙작전의 관련 보도 지시를 거부한 기자에게 징계까지 했다.관련 기사 박근혜 게이트가 터진 이후 박근혜 정권 코드식 작품이라고 낙인 찍히고 있다. 이걸로도 모자라서 결국 2017년 추석연휴에 TV 방영까지 강행했다.
  • 자사 성우들과 점점 갈수록 불화가 심해지고 있다. 2000년대 들면서 케이블 애니/영화채널 활성화, 인터넷 다운로드, 대중들의 원어판 선호 바람 등에 따라 더빙판보다 일부 해외 애니메이션이 조기종영되었으며 2003년 정연주 임기 때 1988년에 방영한 달려라 하니를 시작으로 15년 동안 꾸준히 국내 애니메이션을 편성하던 금요일 시간대를 수호요정 미셸을 끝으로 완전 종영하였다. 이후부터는 국내 애니메이션들은 황금시간대(오후 6시 이후)에 더는 방영을 안 하게 됐다. 그리고 같은 해에 신설된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은 101%를 방영하였고 안 그래도 그 이전에 방영한 일요일은 즐거워3대 흑역사 코너로 가학성 논란로 말이 많았는데 일요일은 101%조차도 끝까지 개선하지 않고 계속 방치하다가 일요일은 101%의 코너 골목의 제왕에 출연한 장정진 성우를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그 이후 국정감사에서도 지적받았는데도 일요일은 101%의 관련자들을 끝까지 징계하지 않았다가 2008년에 장정진 성우를 죽게 만든 일요일은 101%의 코너 골목의 제왕의 담당 PD 최재형 PD를 제외한 나머지 일요일은 101%의 관련자들이 금품수수 혐의로 걸려 정연주와 함께 모두 제명되었다. 장정진 성우 사후 반년도 안돼서 2005년 초에 토요명화를 중단하고 겨울연가를 재방하자 자사 성우들이 시위까지 나서게 만들었는데도 KBS는 토요명화를 포함한 해외 애니메이션(대표적으로 원피스), 디즈니 만화동산, 토요 외화시리즈를 종영하였고 정연주 이후 사장들인 이병순 때는 KBS 프리미어를 종영하고 2005년부터 매주 2회 연속으로 일요 외화시리즈를 1회 편성로 축소시켰고 김인규 임기 때는 일요 외화시리즈명화극장의 편성 시간을 자주 변경하였고 길환영는 2013년에 KBS 해외걸작드라마를 완전 종영하려하자 시청자 항의가 많아지기 시작하였고 갈수록 심해지자 결국 3개월 만에 다시 KBS 해외걸작드라마 방영을 재개하였고 조대현는 최후 외화 더빙 코너 명화극장을 종영하였고 고대영길환영처럼 KBS 해외걸작드라마 마저 또다시 완전 종영하려는 것처럼 편성을 잘 하지 않았으며 특별 편성한 전쟁과 평화가 방영할 당시에는 정말 성의 없는 짓을 하였다.(자세한건 전쟁과 평화 항목 참고.) 심지어 현재 양승동 임기에는 자사 성우들이 참여하던 동물의 세계[17]와 시청자칼럼 우리 사는 세상을 종영했다. 2018년 초에도 KBS 총파업평창올림픽 중계로 방영하지 않았으며 정상방영한다 해도 결방이 잦아서 제대로 방영 못하고 있다. 그리고 특선 외국 영화도 비정기적인 편성이라서 언제 자취를 감출지 알 수 없다. 실제로 2011년 추석(아마데우스백야 같은 명작을 재방영.)과 2013년 설날(제리 맥과이어 한 개만 재방.) 그리고 2018년 설날(KBS 총파업평창올림픽 중계로 인해 편성 없음.)에는 신작 특선 외화를 아예 편성하지 않았다. 그리고 SBS이나 케이블 채널의 만화가 아닌 KBS 자사 만화인데도 주로 타 극회 성우로 캐스팅하면서 대부분의 자사 성우들이 자사 만화에 출연 못하는 매우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심지어 공영방송이라면 영화 시리즈와 외화시리즈를 끝까지 방영하도록 해야 하는데 영화 시리즈는 무간도 시리즈 밖에 없고 외화시리즈닥터후셜록 밖에 없다.[18] 공영방송이라면 무슨 일이 있어도 자사 성우들이 계속 활동할 수 있게 더빙이 계속되어야 하는데 MBCSBS처럼 더빙을 완전 포기하려고 하며 이 때문에 자사 성우들의 활동도 위축이 되는 악영향까지 나오고 있어서 점점 불화가 심해지고 있다. 그리고 2018년 9월 24~25일에 추석특선으로 방영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를 더빙이 아닌 자막 편성하는 짓을 하면서 사실상 2018년 추석도 아예 편성이 없는 것과 다름없다. 그나마 동년 성탄특선으로 방영한 월요일이 사라졌다가 더빙되었지만 현재 사장인 양승동사장 취임 후 처음으로 더빙 방영한 영화이며, 대다수 시청자들이 원어판과 자막을 선호하고 있는 악재 속에서도 꾸준히 더빙판이 나왔지만 양승동 부터는 이마저도 완전히 없어질지도 모를 위기에 빠진 암울한 상황이다.

4. 문재인정부 집권 및 2017년 공영방송 총파업 이후


  •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이 강해졌고, 이걸 뛰어넘어 여쭉메워를 방관하거나, 은근히 옹호하는 경우도 종종 일어난다. 참고로 고대영 시절까지는 우경화가십성 뉴스[19]가 이 방송국의 문제였었다는 걸 생각하면...
  • 소속 직원들이 연봉을 억 대로받기도 한다. 실제로 한 PD에 따르면 KBS가 제일 연봉이 높다고 할 정도.
  • 23대 양승동 사장 체제로 잘 이어가다 9월 김제동이 진행하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방송되는 오늘밤 김제동을 강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KBS 공영노조(3노조)는 정치적 편향이 우려된다며 강하게 반대의사를 밝힌적 있다. 이에 대해 환영 VS 정치편향우려의 의견이 팽팽히 맞선 가운데 일단 9월부터 KBS 1TV에서 방영하고 있으나 시청률이 평균 1~2%대로 매우 부진하다. 이와 별개로 올해 KBS의 사업손실 규모가 1000억 원으로 예상된다. 프로그램 종영·축소 등을 하며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하면서 2019년 8월 29일 종영되었다. '1천억원 적자' KBS, 비상경영···'오늘밤 김제동' 등 종영
  • 오늘밤 김제동과는 별개로 최근 KBS는 사내 '토털 리뷰 비상 태스크포스'를 꾸리고 'KBS 비상경영계획 2019'를 마련했다. KBS의 근본적인 구조 개선 방향이 담겼으며, 각 부서의 의견을 취합해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세울 예정이다. '비상경영계획'에 따르면 KBS의 올해 사업손실은 1019억원으로 예측된다. 이는 역대 최고 손실를 기록했던 2008년때의 935억원보다도 높다. 내년 후반부터는 은행 차입금(대출)에 의존해야 한다. 2023년까지 누적 사업손실은 6569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지는 않았으나 내부적으로 손실이 큰 프로그램부터 개편/종영/축소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손실이 큰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KBS2를 책임지는 저녁 정보 프로그램의 축소 방송[20] 예정과 KBS 뉴스 9의 시간대 변경 및 연장[21] 등의 포함되어 채널별 온도차가 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22]
  • KBS에서 위인맞이 환영단과의 인터뷰를 여과없이 내보내 구설수에 올랐다. 이전에는 오히려 보수편향, 극우편향으로 비판받았었다.
  • 2018년 7월부터 갑자기 KBS 홈페이지 개편을 하기 시작했는데 그동안 더빙 외화를 제외한 초저화질 밖에 지원하지 않았던 2000년대 모든 프로그램의 다시 보기 서비스를 모두 삭제했으며 심지어 드라마조차도 일부 2000년대에 방영된 작들을 제외하면 대부분 삭제하였다. 이로 인해 옛날 프로그램, 2000년대 프로그램 및 방영분을 좋아하는 시청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시청자는 홈페이지에 올리는게 안되면 유튜브 채널을 따로 만들어서 올리라는 요구도 있는 편이다. 위기탈출 넘버원처럼 일부 프로그램은 비싸도 DVD를 구매할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일부 프로그램은 DVD로 판매하지 않아서 구매할 수 없다.
  • 2019년 2월 13일 KBS 9 뉴스 방송에서 날씨예보를 전하면서 전날인 12일 기상정보를 기준으로 날씨를 예보한 영상을 방송했는데 전날 '기상 예보'를 방송한 것은 ‘초유의 사태’였지만 당일 뉴스에서는 별다른 사과 없이 방송이 끝나자 비판이 나오고 있다. 결국 14일 방송된 '뉴스9'에서 앵커들은 방송 말미에서 "어젯밤 9시 뉴스에서 전해드린 'KBS날씨'에서 제작진의 착오로 12일 제작물이 방송됐다"며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지만 네티즌들은 "공영방송의 기강이 얼마나 해이해졌으면 매일 하는 날씨도 제대로 방송을 못 하나", "방송이 끝나도록 아무도 잘못을 몰랐다는게 더 황당하다", "수신료가 아깝다", "아무리 아무도 안 보는 방송이라지만 직원들도 안 보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수신료로 제작되는 뉴스인 만큼 ‘수신료 가치 재평가’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오는 상황이다.해당 기사
  • 현재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정책, 일상 정보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을 종영 및 변경하고 있어서 논란이다. 이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장애인 방송 접근권 보장하라고 요구하고 있다.해당 기사
  • 2019년 4월 4일 고성-속초 강릉-동해 인제 산불이 났는데도 KBS는 오늘밤 김제동을 방송했는데 이때 KBS는 재난주관방송사라면서 정작 뉴스 속보를 제대로 하지 않았으며 밤 10시 53분이 돼서야 뉴스특보로 생방송 전환했는데 이마저도 단 8분 만에 중단하고 그대로 정상 방송하는 삽질을 하면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욕을 엄청 먹고 결국 19분 만에 방송을 중단하고 뉴스특보 방송으로 다시 전환을 하였다. 이 삽질로 현재 KBS는 일반 대중들 뿐만 아니라 언론, 정치권,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수신료의 가치를 하지 못한다는 반응으로 계속 비난을 받고 있다.해당 기사 거기에 4월 9일에는 소방헬기를 야간에 띄우지 못한것을 두고 비난하는 기사를 올렸는데 당시 속초 고성에는 거의 태풍급 강풍이 부는 상황이었다. 비난하는 영상에서도 소방차 물대포조차도 밀려나는 것을 보여주는데 이런날씨에 소방헬기 띄웠다가는 정말 목숨이 위험하고, 2차피해까지 벌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23] 결국 본인들은 직무유기를 하면서 정작 목숨걸고 일한 소방관들을 중상모략하는 전형적인 기레기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
  • 거기에 2019년 고성-속초 산불 당시 뉴스특보에서 KBS가 보도 장소를 실제와 다르게 언급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KBS 노동조합에 따르면 뉴스특보에서 당시 기자가 고성군에서 생중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지만 실제로 현장이 아닌 강릉시에서 보도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KBS는 당시 경황이 없었고 급하게 산불 소식을 전하려다 제대로 점검하지 못했다며 시인하며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지만 연이은 논란이 나오면서 KBS가 국민의 수신료를 받을 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있다. 해당 기사 이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는 이번 논란에 대해 KBS에 법정제재인 관계자에 대한 징계를 결정하였는데 방심위는 “재난특보를 전하며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방송한 것은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할 재난방송 주관방송사로서의 책임을 방기한 것으로 중징계가 불가피하다”며 징계 사유를 밝혔다.#
  • 취임 2주년 특집 인터뷰 이후 이광용과 김경래가 페이스북 댓글에서 문재인 지지자를 그쪽, 지지층으로 표현하여 친문 성향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 2019년 7월 18일, 9시 뉴스의 일제 불매 운동 보도에 자유한국당 로고를 합성한 사진을 방송하여 논란이 되었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2019년 7월 19일 오후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KBS 선거개입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KBS는 한국당의 항의를 받은 뒤, 인터넷 뉴스 다시보기 화면에서 해당 대목을 한국당의 로고를 지운 화면으로 바꿨다. # 이에 방심위는 해당 논란일으킨 KBS에 대해 법정제재를 결정했다.#
  • KBS2가 팀 K리그 VS 유벤투스 FC 경기를 중계할 당시, 주최 측에서 불법으로 수주받은 사설 토토 사이트[24]의 A보드 광고를 대놓고 내보냈다가 딱 걸렸다. 사안이 사안이니 만큼 주최 측과 KBS에 대한 사법당국의 수사가 불가피해 보일 전망이다. 이 사고를 일으킨 KBS는 사법당국의 수사는 물론 방심위의 사후 심의[25] 및 중징계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는 과징금 부과 사유이기도 하다.[26][27]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019년 11월 13일에 열린 제10차 광고심의 소위원회에서 문제가 된 위의 사안을 논의하기 전에 방송사 관계자들의 의견 진술을 받기로 결정했다(보도 자료, 회의록(2쪽 ~ 4쪽)). 13일 뒤에 KBS관계자들이 소위원회에 출석해 해당 사안과 관련된 의견을 진술하였으며, 위원들은 논의를 한 끝에 권고를 의결하였다(회의록(2쪽 ~ 31쪽)).
  • KBS 노동조합은 조국 법무부 장관을 다룬 KBS1 ‘시사기획 창’ 제작 과정에서 데스크가 조 장관의 내로남불 발언 일부를 삭제했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시사기획 창 데스크는 프로그램 내용 중복에 따른 삭제였다고 반박했다고 알려졌다. 이로 인해 취재 기자들이 제작진 명단에 이름 기재를 거부했다 한다. #
  • 2019년 10월 11일, KBS 930 뉴스KBS 뉴스 12에 방송되는 외신보도 코너 '월드뉴스'에서 중국 중앙 텔레비전창바이 산(장백산) 관련 뉴스를 전했는데 이 산이 사실은 백두산이다. 물론 과거에 조선에서도 장백산과 백두산이라는 명칭을 서로 섞어 쓴 적이 있지만, 동북공정이 진행된 지금 시점에서는 민감한 부분이다. 기사 제목, 본문 모두 백두산이라는 언급은 하나도 없고 창바이 산으로만 표기한 상태. 이 사실이 SNS에 퍼지며 비난이 쏟아지자 은근슬쩍 '백두산'으로 제목과 본문을 수정했다. 원본(아카이브) 수정본 사실 KBS는 2011년에도 # 창바이 산이라고 표기했다가 논란을 빚은 적이 있다. 당시 뉴스는 별 화제가 되지 않아서 지금도 그대로 창바이 산으로 언급돼 있다.
  • 조국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투자했던 사모펀드를 둘러싼 의혹에서 핵심 증인으로 간주되는 자산관리사 김경록 씨가 자신이 9월 10일 KBS와 인터뷰를 하였는데 10월 8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를 통해 자신의 인터뷰가 본인의 의도와 상반되게 방송되었으며 또한 자신이 KBS와 인터뷰한 내용이 검찰에 유출됐다는 의혹을 제기하였다. 이에 대해 KBS는 9일 “인터뷰 내용을 검찰에 유출하지 않은 점을 밝혔으나 의혹이 해소되지 않아 후속 조치를 하겠다”며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가 나중에 내부반발로 취소하였다. KBS는 유출 의혹과 관련해 “김씨의 증언이 객관적 증거에 부합하는지 교차 검증하기 위해 검찰에 일부 사실관계를 재확인했을 뿐 유출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유시민은 다시 재반박하며 KBS가 김 차장 인터뷰를 보도했다고 반박한 것과 관련하여, "인터뷰를 하고 그다음 날 보도가 나갔는데, 김씨의 음성 변조된 증언으로 검찰발(發) 기사를 뒷받침하는 한두 문장 이렇게 잘라서 원래 이야기한 취지와 정반대로 보도한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KBS와 유시민 사이에 논쟁이 계속되면서 각자 자신이 김경록씨와 인터뷰한 전체 녹취록을 공개하는 등 공방이 가속화되고 있다. 여기에 관한 쟁점은 1) KBS가 김경록씨의 발언 취지와 반대되는 방향으로 인터뷰를 내보냈다는 것의 사실 여부 2) 김경록씨의 발언에 존재하지 않는 내용으로 정경심 교수가 사모펀드를 운용했다는 식의 보도를 내보냈는지의 여부 3) 김경록씨와 인터뷰한 내용을 검찰에게일부 전달했다는 의혹. 4) KBS가 검찰에게 관련 내용을 크로스체크하겠다며 사실확인 과정 중에 검찰에서 이 내용이 김경록씨와 인터뷰하고 얻은 내용인지 물었을 때 KBS가 이를 시인하였고 이것이 제보자 신원을 노출한 것이라는 지적이다. #
유시민의 알릴레오 3회
유시민의 알릴레오 3회 AS
유시민 이사장과 김경록 차장의 녹취록 전문』을 공개합니다.
KBS가 취재원 인터뷰를 검찰에 전달?…‘사실과 달라’
KBS, ‘정경심 자산관리인’ 김경록 인터뷰 녹취록 공개
KBS 저널리즘 토크쇼 J 63회 하나의 증언, 인식의 간극... 유시민 vs KBS / 두 개의 집회와 사라진 목소리
KBS 저널리즘 토크쇼 J 64회 KBS 보도 논란, 원칙이 관행에게 묻는다
댓글 읽어주는 기자들 시즌 2 5화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KBS뉴스, 잘하자
11월 28일 보도본부장이 직접 해명하는 영상까지 올라왔다. 결국 2020년 2월 24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중징계 결정이 내려졌다. 그러나 언론연대는 방심위 결정은 객관성 위반에 대한 충분하고도 신중한 논증을 결여한 채 섣불리 중징계에 이른 부실 심의"라며 "재심을 통해 절차 및 결정의 문제점을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언론 자유 침해라는 반발이 거셌고 KBS도 방심위에 재심을 청구했으며 방심위는 재심의를 통해 제재 수위를 낮춰 주의로 감경했다.
  • 2019년 10월 7일 박대출 자유한국당 의원이 KBS 내부 공익제보자 등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일부 KBS 아나운서들이 지난해 휴가를 쓰고도 근무한 것으로 기록해 연차 보상 수당을 수령했다가 올해 뒤늦게 반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는 공식 성명을 통해 일부 아나운서들의 근태 착오를 아나운서실에서 자체 적발하고 자진 신고한 사안으로 관련 휴가 등은 100% 정정했고, 추가 지급된 수당은 당시 모두 환수 조치 완료했다”고 해명했다. 그런데 해당 아나운서 4명은 모두 언론노조 KBS본부 소속 조합원으로 알려졌고 해당 사건으로 징계를 받지 않은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사측이 이들의 비위를 감싸주기 위해 곧장 징계위에 회부하지 않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
2020년 3월 11일 이혜성, 한상헌, 김기만, 박소현, 정다은, 이선영 등 아나운서들이 지난 2월 26일 연차 수당 부당 수령과 관련되어 무더기로 징계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 더군다나 이번 징계받은 아나운서들이 KBS 간판급 현직 아나운서들로 알려졌고 솜방망이 처벌로 종료되면서 많은 비판여론이 나오고 있으며 "국민의 수신료를 받아 운영되는 공영방송 KBS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비난이 빗발쳤다. #
  • 2019년 11월 3일 독도 헬기 추락 사고의 헬기의 비행 모습을 단독 취재한 KBS 강규엽 기자가 정작 독도경비대에는 영상 제공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기자는 페이스북"영상에는 헬기가 날아간 방향이 담겨있지 않다"고 반박했지만 정작 실제 기사에서는 남쪽 방향이라고 보도되었다. 결국 강규엽 기자는 페이스북 계정을 삭제했다.
  • 2019년 12월 23일 KBS 모스크바 현지 특파원이 부적절한 행위를 저지르면서 감사실에 고발당하자 중앙인사회에서 조사 이후 1심, 2심에서 해임 처분을 받았다. 그런데 최종 인사권자인 양승동 사장이 갑자기 3심을 요청했고 3심에서는 A씨의 탄원서 등을 검토해 정직 6개월로 감경하면서 이를 두고 회사 안팎에서 '온정주의'라는 논란이 나오고 있다. #
  • 2020년 1월 17일 KBS는 2019년 12월에 한국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를 근거로 보수야당 심판론이 우세했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해당 설문조사에는 애초에 야권에 불리하게 작성되었다는게 지적이 나왔는데 여심위는 편향적 질문에 따른 여론조사였다며 KBS가 보도한 총선 여론조사에 대해 한국리서치에 공직선거법 준수 초구를 통보했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KBS와 한국리서치를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
  • 2020년 1월 22일 KBS 공영 노조가 KBS가 영부인 김정숙과 관련된 청주 게이트에 대한 보도를 전혀 하지 않고 있다며 이에 대한 비판 성명을 발표했다. #
  • 2020년 1월 29일 KBS 유튜브 채널에서 "공포가 부른 혐오… 도 넘은 ‘노 차이나’"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일본 불매운동을 지지하며 홍보하던 KBS가 중국을 대상으로 한 "노 차이나 운동"에는 부정적 입장을 대놓고 내보이자 큰 비판 여론이 형성되었다. #
  • 2020년 3월 24일 정필모 전 KBS 부사장이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하자 KBS 내부에선 공영방송의 독립성과 신뢰성, 정치 중립성 위반을 놓고 논란에 휩싸였다. # KBS 윤리강령은 시사프로그램 진행자나 정치 관련 취재 및 제작담당자는 해당 직무가 끝난 후 6개월 이내에는 정치 활동을 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정필모 전 부사장은 퇴임한지 34일 만에 선거판에 뛰어들었다며 윤리강령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KBS 새노조, KBS 노동조합, KBS공영노조는 정필모 전 부사장의 정치권행에 강하게 비판하였고 KBS 기자협회는 정치권력을 비판하던 감시견이 34일 만에 정당의 애완견으로 되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거기에 KBS 시청자위원장인 이창현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도 '순위승계 예비자'로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논란이 거세고있다. #
한편 정필모 전 부사장을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한 사람이 고찬수 한국PD연합회장과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으로 알려졌다. 고찬수 회장은 "미디어 분야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해줄 비례대표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정필모 전 KBS 사장을 더불어시민당에 추천했으나, 언론의 독립과 공정성에 미칠 부정적 영향과 파장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히며 뒤늦게 추천 철회하였지만 정필모을 밀어붙인 김동훈 기자협회장은 정필모에 대한 비난이 가혹하다며 언론개혁을 앞당길 수 있다는 실익을 택했다고 했다. 그러나 이와 같은 해명에도 불구하고 정필모 추천철회하라는 여론이 나오면서 결국 김동훈 기자협회장은 비례대표 후보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필모는 "후배들의 비판은 이해하지만 제가 안고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사퇴의사는 커녕 여전히 정주행할 뜻을 굽히지 않았다.#
  • 2020년 5월 7일 KBS 기자들이 취재한 내부 보고한 내용이 뉴스타파로 넘어간 뒤 기사화 되면서 파문이 나오고 있다. KBS 사회부 법조팀 기자들은 이영섭 사회부장이 법조팀 기자의 취재 보고 내용을 뉴스타파 기자에게 카톡으로 전송했고 그 보고가 인용된 것으로 보이는 뉴스타파 기사가 보도된 뒤에야 그 사실을 밝혔다”고 밝혔다. 이들이 언급한 뉴스타파 기사는 지난 4월 9일에 보도된 기사로 도이치모터스 사건 관련 경찰 내사보고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이영섭 사회부장은 ‘사안을 잘 아는 뉴스타파 기자에게 취재를 하려던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KBS 기자들은 "예민한 기사가 쏟아지는 법조팀에서 누구도 보고 내용을 그대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취재하지 않는다"며 "게다가 이미 우리의 내부 취재물은 뉴스타파의 오보 논란을 해명하는 반박 기사에 이용됐다"고 반박했다. 더군다나 KBS 인사에서 이영섭 부장이 사회재난주간으로 승진한걸로 알려지면서 비판이 거세졌다. #
  • 2020년 5월 10일 저널리즘 토크쇼 J최강욱 열린민주당 당선인이 출연해 조국 전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과 관련된 보도를 비판해 논란이 되고 있다. # 특히 최강욱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로펌 인턴증명서를 허위 발급했다는 혐의로 검찰에 기소되어 재판받고 있는 상황인데 정작 패널로 출연하여 조국 사태때 언론보도행태에 대해 비판하면서 균형에 맞지 않는다며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공영방송의 공정성과 중립성, 객관성 어느하나 지키지 못한 저널리즘 토크쇼라는 비판이다. 또한 KBS 방송제작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재판에 계류 중인 사안에 대해 영향을 미치거나 그 사안에 관련된 사람은 출연할 수 없다’고 돼있다. KBS 내부에서도 비판이 나왔는데 성재호 KBS 기자는 저널리즘 토크쇼에 유감스럽다며 지적했고 KBS 외부 모니터링 요원도 '균형감 부족'을 지적하는 등 안팎에서 비판이 일고 있지만 사측은 이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한편 시청자들은 이번 논란으로 KBS의 편파방송 및 친정부 편향 방송국이라며 성토하며 한동안 잠잠했던 KBS 수신료 자동납부 거부 목소리도 나온다.# 한편 KBS 시청자위원회에서도 최강욱의 출연은 부적절했다고 지적하였다. # 이어 KBS 옴부즈맨 TV비평 프로그램에 출연한 유용민 시청자평가원 겸 연세대 커뮤니케이션연구소 전문연구원도 "무게감과 신뢰를 떨어뜨린다"고 비판하는 등 KBS 시청자 권익보호 관련 기구가 잇따라 해당 프로그램의 공정성과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 2020년 5월 29일 연구동[28] 여자화장실에서 몰카가 발견돼 경찰 수사중이다. 몰카 기기는 경찰이 확보했다. CCTV는 입구에 없어 밖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추적 중이다. 경찰은 타 언론사 인터뷰에선 피해자 보호를 위해 수사 상황은 알려줄 수 없다고 함구하는 중. 내부인 소행도 배제하지 않은 상황. 내부 직원은 자괴감 들고 혐오스럽고 집안 단속도 못한다며 지적했다. 범인 검거 여부와 관계없이 비판을 받을 듯 보인다.
  • 2020년 6월부터 궁예물들을 신고 하고 있다.[유사사건]
  • 2020년 7월 18일 KBS는 자사의 취재를 종합하여 이동재 전 기자가 총선에서 야당이 승리하면 윤석열 총장에게 힘이 실린다는 등의 유시민 이사장 관련 취재 필요성을 언급했고, 한동훈 검사장은 돕겠다는 의미의 말과 함께 독려성 언급도 했다며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와 한동훈 검사장이 만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신라젠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제기하자고 공모한 정황이 확인되었다고 보도하였으나#, 이동재 기자 측과 한동훈 검사장 측은 KBS의 보도가 허구와 창작이라며 강하게 반발했고 한동훈 측은 보도와 관련한 KBS 관계자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였다. ## 이동재 전 기자의 변호사는 이동재 기자와 한동훈 검사장과의 녹취록을 공개하였고 #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중앙지검의 관계자 역시 KBS의 보도는 검찰이 확인한 내용이 아니고 기본적인 사실관계도 다르다며 선을 그으면서 KBS의 보도에 역풍이 불었다.# 결국 KBS는 다양한 취재원들을 상대로 한 취재를 종합해 당시 상황을 재구성했지만, 기사 일부에서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단정적으로 표현된 점 사과드린다며 보도 하루만에 사과방송을 하는 촌극이 빚어졌고 # KBS공영노조는 넌센스이고 코미디 같은 굴욕적인 셀프 항복선언이라며 정권의 프로파간다 스피커로 셀프 전락한 것이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 KBS 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도 "해당 대화 녹취는 누구로부터 입수했고, 전문을 구한 것인가. 직접 취재한 것인가"라고 물은 뒤, "특히 검언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조차도 기본적인 사실관계가 다르다고 밝히기까지 했다. 그렇다면 취재진이 입수했다는 스모킹건, '대화 녹취'의 정체에 대해 의심해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 이런 일이 발생하자 진보측에선 화나고 보수측에서도 화나는 가관의 형태가 만들어졌다. 이후 조선일보가 입수한 녹취록으로 KBS가 제3인물이 말한 허위 내용을 그대로 내보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 이후 제 3인물이 서울중앙지검 핵심 간부라고 KBS, 검찰 관계자들에 의해 전해졌다. #[29]
  • 2020년 7월 23일, 부산 지역에 시간당 8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와 지하차도·주차장 등이 침수돼 인명피해가 잇따랐지만, 재난 특보없이 정규 프로그램을 방송했다. KBS은 재난방송 단계 규정에 맞춰 보도를 한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또, 부산 지역에는 두 차례, 창원 지역에는 한 차례 10여 분간 ‘지역 특보’를 방송했다고 밝혔다.#
  • 2020년 8월 2일 오전 8시경, 수도권과 경기 지역 등 중부지방에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기 시작했고 인명피해도 소방관 1분이 실종되었지만 정작 많은 피해가 속출되고 있음에도 특보방송을 진행하지 않았다.[30] 이후 1시간이 지난 9시가 되어서야 특보 방송을 진행했다. 추가로 여러 곳의 댐과 하천의 수위가 급격히 늘어난 곳 중 하나를 늦게 KBS가 보도한 영상이다. KBS영상
  • 2020년 12월 2일에 KBS가 소녀상 영구설치 결의에 반대하는 일본 입장을 전하며 보도 내용과 관련 없는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의 코로나19 방역 브리핑 영상을 사용하자 논란을 빚었다.#1#2
  • 2020년 12월 22일 KBS 라디오 뉴스를 진행하는 김홍성 아나운서가 기자들이 써온 원고에서 문재인정부와 집권여당에 불리한 내용을 임의로 생략하고 방송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KBS 내부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KBS 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KBS 1라디오 오후 2시 뉴스에서 김모 아나운서가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 속보를 전하면서 원래 기사에 포함되어 있던 야당 의원의 ‘봐주기 수사’ 의혹 제기 발언을 생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당 아나운서는 이 내용을 단신으로 다룬 기사에서도 “택시기사는 술 취한 승객이 행패를 부린다는 취지로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이 차관의 신분을 확인한 뒤 추후 조사하기로 하고 돌려보냈습니다”라는 부분을 생략했으며 청문회를 앞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아파트 관련 의혹에 대한 야당 의원의 지적도 임의로 생략했다고 KBS 노동조합은 주장하며 이와 관련해 “공영방송 KBS 역사상 그동안 듣도 보도 못한 ‘아나운서 제 맘대로 편파 방송사건’이 일어났다”며 “민주노총 언론노조 소속 조합원인 김모 아나운서가 일부러 여당에 불리한 내용을 삭제한 것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논란에 대해 김모 아나운서와 KBS 사측은 이번 논란에 대해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 해당 아나운서에 대한 추가 의혹도 제기된 상태이다. #, 라임·울산선거 쏙뺐다, KBS 아나운서 ‘편파 뉴스' 11건 더 나와
  • 길환영 임기 때부터 억대 연봉을 많이 받는다는 기사가 나오기 시작하였고 현재 직원 60%억대 연봉을 받고 있으며 이 중에서 간부는 무려 70% 넘게 억대 연봉을 받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자 또 구설수에 올랐다. 이 기사가 나온 후 계속 말이 많아지자 KBS에서 현재 억대 연봉을 받고 있는 직원는 46.8%이며 간부는 5%에 불과하다고 반박했지만 지금 현재도 여론은 여전히 차가우며 이에 대해서 계속 말이 많다.출처 관련하여 2021년 1월 사내메일로 직원임을 인증하는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에 "우리회사 가지고 불만들이 많네.. 답답하네.. 너네가 아무리 뭐라해도 우리회사 정년보장되고요 수신료는 전기요금 포함되 서 꼬박꼬박 내야되고요 평균연봉 1억이고 성과급같은거 없어서 직원 절반은 매년 1억 이상 받고 있어요... 제발 밖에서 우리 직원들 욕하지마시고 능력되시고 기회되시면 우리 사우님되세요~" 라는 글의 캡처가 널리 퍼지며 논란이 되었다.# 안그래도 코로나19로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인지라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분노했고, KBS는 유감스럽고 송구하다는 입장문을 냈다. 그러나 또 다른 "속상하네. 또 사이버렉카언론사에서 받아 쓰겠지. 절반이 일억 넘는다고 하지만 1억의 절반 받고 일하는 불쌍한 주니어들도 있음." 라는 내용의 댓글 캡처 또한 널리 퍼져서 좋지 못한 반응을 얻고 있다. # 심지어 현재 KBS가 수신료를 9500원까지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인상명분으로 평양 지국 개설까지 예정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밝혀져 명불허전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결국 KBS의 안일한 말실수 하나로 시청자들이 TV가 없으면 수신료를 안 내도 된다는 점을 재발견하면서 내는 것을 취소하는 중이며 이는 KBS만이 아닌 TV에 의존하는 지상파 방송국들에게도 간접적인 타격을 입혔다. 이후 KBS 직원 절반이 실제로 연봉 1억을 받아간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사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
    • KBS 유튜브의 평가도 다를 바가 없다. 사랑과 전쟁 시즌1에서 야한 장면이 들어간 것처럼 썸네일 낚시를 해놔서 해외 시청자들의 비추가 추천과 일 대 일 비율이 되기도 했다. #
  • 2021년 수신료 인상안을 제시했지만 현재 부정적인 여론으로 승인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자세한것은 해당문서 참조
  • KBS가 드라마 재방송 편성 관계로 프로배구 여자부 3위 결정전 생중계를 중단해 시청자들의 적잖은 불만이 쏟아졌다.#
  • 2021년 설 특집으로 방영한 퓨전 국악 프로그램 '조선팝 어게인'에서 무대 배경으로 '왜색 논란'이 일었다.# 제작진은 무대 배경에 등장한 일본풍 건축물에 대해 "일본성을 복제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원본 이미지가 발견되면서 거짓말로 드러나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상상 속 용궁" KBS 궁색한 거짓말…'일본성' 원본 찾았다 결국 사과했다.

5. 자체 심의 문제



5.1. 관람등급 책정 기준 관련


KBS의 애니메이션에 대한 보수적이고 꼰대스러운 성향 때문인지 교양 프로그램 및 드라마는 매우 관대한 반면,[31] '''애니메이션은 케이블은 물론이고 MBC, SBS, EBS 등 타 공중파 채널보다도 더 등급을 올려서 방송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KBS의 경우 어째서인지 모든 연령 시청가 혹은 7세 시청가로 방영해도 충분한 어린이 대상 애니메이션에 12세 시청가 등급을 매기는 일이 잦은데, 2014년 아스타를 향해 차구차구가 방영되기 전인 과거에도 파워 디지몬, 디지몬 테이머즈, 데블파이터, 정의의 용사 카봇, 재키찬 어드벤처, 크러시기어 등을 '''12세 시청가로 방영하는 병크를 저지르기도 했다.'''
문제는 이러한 KBS의 12세 시청가 애니 대다수의 실제 대상 연령층인 어린이들이 등급을 자주 무시하며 보게 되고, 케이블에서 재방송될 때는 7세 시청가로 등급이 내려가다 보니 같은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시청 등급이 4~5세 이상이나 차이가 나는 등 정도가 너무 심해지자 터닝메카드가 방영될 무렵에는 이에 대한 논란이 일기도 했다. 물론 애니 제작사 측에서 생각하는 타깃층은 KBS의 기준과는 다르다. 그러므로 다른 방송국에서 방영하는 등급이 진짜라고 봐야 한다. 게다가 파파독이나 타오르지마 버스터처럼 아예 '''15세 시청가'''로 방영된 작품까지 존재하며, 2020년에는 투니버스에서 12세 시청가로 방영된 신비아파트 시리즈도 KBS2에서 15세 시청가 등급으로 재방송되었다.
이런 기준이면 15세 시청가 등급 일본 심야 애니메이션은 19금으로 방영할 기세다. 그야말로 KBS 자신들이 자체적으로 제작한 프로그램은 공영성을 강조한 건전한 방송이니 괜찮고 애니메이션은 불건전하다는 이중잣대에 불과하다.
심지어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외화도 타 지상사에 비해 매우 엄한 편으로, 15금으로 개봉된 영화가 19금으로 편성되는 일이 굉장히 흔하다.[32] 그나마 애니메이션은 200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는 비교적 관대했던 거[33]와는 달리, 외화는 그 당시에조차 엄격한 편이었다. 주말의 명화(MBC)나 영화특급(SBS)은 12세 시청가로 방영된 영화들도 많았고 심지어는 '''모든 연령 시청가''' 영화도 드물게나마 편성되었는데, 그에 비해 명화극장은 12세 시청가 영화들이 그리 많지 않았고 모든 연령 시청가 영화는 거의 없다시피 했다. 극단적으로는 아예 두 단계씩이나 올려서 '''전체 관람가로 개봉된 영화를 15세 시청가로 편성'''[34]하거나 '''12세 관람가로 개봉된 영화를 19세 시청가로 편성'''[35]하는 경우도 종종 보이는 등 지상파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지나치게 높은 등급을 매길 때가 있다. 다만 반대로 《귀여운 여인》,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혈의 누》, 《이끼》처럼 19금 영화를 15금으로 내려서 방영한 경우도 아주 드물게 있긴 하다. 케이블의 경우도 간혹 등급이 바뀌는 경우가 있는데 15세 관람가 영화인 기생충이 케이블에서 방영될 때에는 19금으로 방영되었고 킹스맨 등 19금 영화가 편집을 거쳐 15세 시청가로 방영되는 경우가 있다.

5.2. 편집 및 모자이크 블러 처리 관련


[image]
2016년 9월 17일 KBS 2TV에서 내부자들로 추석 특선영화로 방영되었지만, 요즘 케이블에서 방영되는 영화도 욕설 장면이나 담배 피는 장면 등이 편집 또는 모자이크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방영되면 제대로 보기 어렵다는 반응이 많다. 흡연 장면은 당연히 모두 모자이크 처리, 욕설은 지랄이랑 염병 정도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모두 묵음처리 되어 내용 파악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상황이다.
성매매 장면들은 앞 뒤 연결 장면까지 모두 삭제되어 장 의원과 이 주필의 회합 이유를 파악할 수 없을 정도였다. 그 외 안상구의 손목 절단 장면은 완전히 편집되어, 이병헌이 갑자기 의수를 끼고 나오며, 이 주필의 손목 절단 장면은 재편집되어 다음 장면인 안상구가 자수를 하기 위해 경찰서로 걸어가는 장면 위에 백윤식의 비명소리만 덮어 씌워 방송하였다.
스토리 전개상 절대 편집할 수 없는 결말 부분의 '내부자 영상'은 편집되지 않았으나, 영상 전체가 모자이크 씌워진 채 방송되었다. 방영 당시 라이브에서도 "이럴 거면 15를 걸고 방영해라", "이건 디 오리지널이 아니고 디 KBS판이다" 등 비난의 목소리가 빗발쳤다. 참고로 유명한 장면인 "대중들은 개, 돼지입니다..."는 예고에도 나갔고, 본방송에서도 살았다. 그리고 2019년 2월에도 설특선 영화로 편성했는데 이전보다는 더 자연스럽게 편집을 했다.
[1] 정확히는 한국방송사업단.[2] 이후 저녁 6시로 시간 이동하여 KBS 6 뉴스타임으로 변경되었으나 7개월만에 다시 저녁 8시로 복귀했고 2년 후에 8 뉴스타임이 종영 되면서 2TV 저녁뉴스 프로그램이 완전 멸종했다.[3] 2년 후 KBS 드라마 스페셜로 부활.[4] 전제군주정이거나 일당독재 체제인 국가들은 논할 가치도 없고, 아무리 민주주의가 잘 발달된 선진국이라 하더라도 국민이 낸 수신료가 재원인 경우가 많은 공영방송은 태생적으로 정권에 휩쓸릴 수밖에 없다. 일본의 경우 아베 신조가 총리로 집권한 이후 NHK 이사회 요직에 자기 심복을 심어놓아 공영방송을 장악하는 데 성공했고, 영국은 마가렛 대처 내각 시절에 BBC 민영화를 추진하며 방송장악을 시도했다가 노동당의 반발로 철회되었다. 심지어 프랑스는 마가렛 대처조차도 시도하려다 철회한 공영방송 민영화를 실제로 실현시키는 패기까지 선보였다. 그나마 나은 사례라고 볼 수 있는 독일은 각 공영방송 안에 있는 방송위원회에 다양한 이익집단 대표를 위촉해 어느 한 세력이 공영방송을 장악하지 못하도록 복잡한 견제체계를 마련해 놓는다. 선진국 중에서도 정권의 방송장악에 가장 취약한 형태가 바로 KBS와 NHK의 형태인데, 이로 인해 공영방송임에도 사실상 관영방송처럼 운영될 수밖에 없는 고질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다.[5] 박장범은 고대영 사장 시절 사회부장을 맡았고, 민경욱은 박근혜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으로 있었다가 20대 국회에서 연수구 을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지냈고 언론노조에서 언론부역자 2차 명단으로 지목되었다. 조수빈은 퇴사했다가 채널A로 이적했고, 이정민은 2017년 공영방송 총파업에 새노조 소속으로 참가해서 앞의 셋보다는 낫지만 다른 구노조에서 새노조로 넘어온 직원들처럼 태세전환의 성격이 강해서...[6] 당시 KBS 본사 소속이었던 차다혜가 대표적이다. 차다혜는 2009년 당시 KBS 공채 아나운서 경쟁에서 송지선을 꺾고 합격한 인물이었고, 여기에서 떨어진 송지선은 KBS N SPORTS에 리포터로 들어갔다. 그렇다 보니 추모의 목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7] 방송법 64조를 보면 'TV 방송을 수신하기 위해 TV 수상기를 소지한 자는 그 수상기를 등록하고 수신료를 납부해야 한다'라고 적혀 있다. 여기서 TV 수상기란 '지상파를 직접 수신할 수 있는 튜너를 내장한 기기'며, 일반적인 PC 모니터(TV 일체형 제외)는 튜너가 없기 때문에 TV 수상기가 아니며, PC에 장착하는 TV수신카드는 PC의 일부로 보기 때문에 이 역시 TV 수상기가 아니다.[8] 특히 MBCtvN. 대표적으로 마이 리틀 텔레비전 아류라 불리는 어서옵SHOW나 대놓고 꽃보다 할배를 베꼈다는 소리를 듣는 마마도가 그 예시. 혹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보면서 아빠! 어디가?가 생각난다던지, 나는 가수다를 보고 급조한 티가 난다던지.[9] 불법 운전면허 취득, 위안부 물의, 마약(프로포폴).[10] 2017년 KBS 드라마 스페셜 출연.[11] 둘다 미성년자 성범죄[12] 2009년 대마초 혐의로 출연금지 되었고 2017년에 또 피워 구속.[13] 전 드라마국 국장.[14] 제빵왕 김탁구힐러 그리고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PD이다.[15] 공부의 신브레인의 PD.[16] 2016년 올림픽 영상에서 제목은 결승전인데, 선수소개만 하는 영상이 있다.영상 (영상을 볼 순 없지만 댓글을 보면 경기 영상이 없는 것을 알 수 있다.)[17] 2018년 5월 28일자로 동물의 왕국과 통합 되었다.[18] 그나마 닥터후와 셜록도 각각 2010 크리스마스 스폐셜/2016 크리스마스 스페셜과 같은 크리스마스 스폐셜 유령신부를 방영하지 않고 있다.[19] 대표적인 게 게임중독 등에 대한 보도가 있다, 물론 이것은 현재도 진행되고 있다.[20] 사실 도경완 아나운서가 하차했을 당시에만 하더라도 예상이 되었다.[21] 저녁 8시 30분에 시작하여 80분으로 연장 예정이었다. 이 경우 1TV 일일 연속극이 30분 앞당기는데 현재로서는 오히려 가능성이 낮다.[22] 대체적으로 1TV에 편성 축소는 없으나 재방송 비율 줄이기와 심야 방송 종영 정도가 심한 타격이지만 2TV만 생활 정보 프로그램의 축소 방송, 2TV 일일드라마 시간대 변동 가능성, 월화 드라마 종영 가능성 등이 있을 정도로 유독 2TV에 잃을 거리를 많이 만드는 느낌이 든다.[23] 특이 이번산불은 속초 시가지 인근까지 번진 산불이라 소방헬기를 잘못 띄웠다가 시가지에 추락할 위험도 높았다.[24] 대한민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금지된 웹 사이트다.[25]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33조에 따르면 '기획·편성·제작 과정에서 관계 법령을 준수해야 하며, 위법행위를 조장 또는 방조하면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같은 규정 제46조의 4 4항에서 '후원사 명칭 등에 법령에 따라 방송광고가 금지되거나 방송광고 시간이 제한되는 상품 등이 포함된 경우 그 노출에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방송광고 심의에 관한 규정 제43조 2항에서 금지하고 있는 대상에 도박 및 이와 유사한 사행행위가 포함되어 있다.[26] 방송법 제100조 근거.[27] 이 과정에서 방송 관계자의 사내 징계도 수반된다. 중대한 방송사고이자 중대한 심의규정 위반 사례이므로, 당사자들은 해고 또는 중징계(감봉, 정직, 강등 등)를 피할 수 없게 되었다.[28] 언론노조 사무실과 개그콘서트 연습실이 있는 건물.[유사사건] 야인시대 2차 창작물 저작권 위반 논란. 이 사건으로 인하여 많은 궁예물들이 차단되고, 잉여놀이와 같은 유명 제작자들도 궁예물을 대체할 소스가 필요하게 되었다. 잉여놀이의 경우도 궁예물이 차단당하자 질병 박사를 만난 심영을 프리퀄로 대체하였다.[29] 간부진을 포함한 8명을 상대로 5억원 손배소송을 했다는 오늘 타 언론 기사가 나왔다 내용은 간부진 보도 기자가 개인 사비로 5억원을 책임지라는 내용이다.[30] 서울이었다면 무조건 특보 방송을 진행했을 것이다.[31] 예를 들어 KBS1에서 방송되는 다큐멘터리들은 타겟 시청자층이 어린이 대상이 아니며, 가요무대전국 노래자랑의 경우는 중장년층 이상의 성인을 타겟으로 하는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연령 시청가이다.[32] 예를 들어 《반지의 제왕》 시리즈(SBS)나 《캐리비안의 해적》 1, 2편(MBC)의 경우 해당 채널에서는 12금이었지만 KBS에서는 15금이었다. 그 외에도 《아이덴티티》(SBS), 《제리 맥과이어》(EBS) 등이 기존 채널에서는 15금이었지만 KBS에서는 19금이었다.[33] 이 시기에 방영된 애니메이션 상당수가 모든 연령 시청가 혹은 7세 시청가로 방영되었고, 2007년 원피스 종영 이후부터 2012년까지 12세 시청가로 방영된 애니메이션은 2011년에 방영된 전설의 용자의 전설(마법전사 라이너) 하나뿐이었다.[34] 대표적인 예로 《미지와의 조우》(2012년 8월 24일 재방송), 《쿨 러닝》(2014년 2월 24일 삼방송), 《책상 서랍 속의 동화》(2013년 5월 10일 재방송), 《즐거운 인생》,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등이 있다.[35] 예를 들면 《폰 부스》나 《리딕 - 헬리온 최후의 빛》, 《그랜 토리노》가 있다. 특선영화로 편성된 작품들 중에는 《이클립스》 같은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