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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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서가 존재하는 드래곤들
2. 문서가 존재하지 않는 드래곤들
2.1.1. 작중 등장하는 드라케
2.4. 드래고너트 -더 레조넌스-의 드래곤
2.8.1. 참고 항목
2.11.8. 에소릴의 드래곤
2.13. 와일드 암즈 시리즈에 나오는 드래곤
2.21. Puff The Magic Dragon
1. 문서가 존재하는 드래곤들
- 종족
- 눈물을 마시는 새 : 용(새 시리즈)
-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 드래곤(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 드래곤 길들이기, 드래곤 길들이기 2 :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드래곤
-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 : 드래곤(드래곤 에이지)
- 란스 시리즈 : 드래곤(란스 시리즈)
- 마술사 오펜 : 드래곤(마술사 오펜)
- 슈렉 시리즈 : 드래곤(슈렉)
- 슬레이어즈 : 드래곤(슬레이어즈)
- 포세리아 : 드래곤(포세리아)
- 얼음과 불의 노래 : 드래곤(얼음과 불의 노래)
- 워크래프트 시리즈 : 용군단, 원시비룡
- 엘더스크롤 시리즈 : 드래곤(엘더스크롤 시리즈)
- 가운데땅 세계관 : 용(가운데땅)
-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 드래곤(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 페어리 테일 : 드래곤(페어리 테일)
- 폭염의 용제 : 드래곤(폭염의 용제)
- 하이스쿨 D×D : 드래곤(하이스쿨 D×D)
- 해리 포터 시리즈 : 드래곤(해리 포터 시리즈)
- 섀도우런 : 드래곤(섀도우런)
-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 : 용(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
- 워해머 판타지 드래곤(Warhammer)
- 개인
2. 문서가 존재하지 않는 드래곤들
2.1. 강철의 누이들의 드라케
겉보기엔 파충류로 보이나 종을 명확하게 알 수 없는 특이한 생물로, 기형적일 정도로 긴 수명과 강인한 육체, 인간을 초월하는 지능을 가진 독특한 존재다. 대륙 전체에 서식하는 것으로 보이며, 공화국어로는 드라케(drache)라 부르며, 연합왕국어 표기는 당연히 드래곤(dragon).
인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오랜 세월을 살아간다는 점, 그리고 엘프들이 본능적으로 경외감을 느낄 정도로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으로 막대한 마력을 지닌다는 점 때문에 드라케는 보통 천재적인 마법사 수십 명의 마력 용량을 한데 합쳐놓은 것 이상의 무지막지하게 강력한 마력을 항상 몸에 띠고 있으며 자체 마력 용량도 매우 크다. 신체 구성요소의 대부분이 '''과밀할 정도로 응집되어 실체화한 마력덩어리'''이며, 그 마력을 바탕으로 해서 막강한 마법적 능력을 구사할 수 있다. 생물보단 포화상태의 마력덩어리에 가깝다는 평도 있을 정도.
레드 드래곤은 포악하고 골드 드래곤은 현명하다든가 하는 식으로 색깔에서 개성이나 특징이 구분되진 않으며, 얼마나 오래 살았는가, 그리고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성격이 급한가 차분한가 하는 요소 정도만이 드라케 각개의 개성을 부여할 뿐이다. 다만 육체적으론 별로 강하지 않아서[4] 잘 하면 총기류로 사살할 수 있지만, 웬만한 방어마법 정도면 총알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힘들다. 베오볼프나 밤피르에게 치명적인 고순도 라인메탈도 큰 위해는 끼치지 못한다.
오랜 세월 동안 마법을 습득, 연구하며 덤으로 얻은 과학기술로 인해 근대에 발달한 현대 과학으로도 제압할 수 없다. 연구 과정에서 보석 샘플이나 희귀금속 등을 수집한다고 한다.
유아기의 드라케는 해츨링이라 불리며 어미가 주는 먹이를 받아먹을 정도의 능력 밖에 없고 300여년의 기간 중 마지막 10년 쯤 되면 겨우 옹알이 하는 수준에 이른다. 해츨링이 대략 320년에서 330년 정도 자라면 성체는 아니지만 스스로 자립 가능한 상태가 되고, 그때부터 그 드라케는 독립해서 혼자 살아간다. 아무리 어린 드라케라고 해도 어미에게서 배운 마법능력과 타고난 마력, 신체능력으로 인해 엄청나게 강력한 생물에 속한다. 하지만 정신적 성숙도는 미숙한 부분이 있다.
현재 대부분의 드라케들은 인간이 지나치게 득세하고 과학기술이 마법을 밀어내는 것을 보자, 인간들이 자신을 적대하리라고 미루어 짐작하고는 아예 인간의 눈에 띄지 않는 쪽을 선택하여 100년 사이에 거의 대부분 스스로 휴면기에 들어갔다. 현재 깨어있는 드라케는 사실상 프레이 하나 뿐.
2.1.1. 작중 등장하는 드라케
2.2. 검은 숲의 은자, 폭풍의 탑의 드래곤
파괴신들의 신족으로 신성의 수호를 받는 존재이며, 그들을 죽인 드래곤 슬레이어들은 전부 파멸하게 된다. 이들을 죽이면 그 심장의 검을 얻을 수 있는데…칼리의 신족, 화룡 플라우톤을 죽인 자는 피의 검. 이 검은 그 주인을 미치게 만든다. 에블리스의 신족, 뇌룡 엘레고스의 슬레이어에겐 폭풍의 검. 그 주인을 기적조차 바랄 수 없는 절망 속으로 밀어넣게 된다.
메르메스의 신족, 흑룡 파드닐의 슬레이어에게는 어둠의 검. 원초의 공포, 허무와 무(無)를 가져다준다.
2.3. 다크 소울
먼 옛날 삶도 죽음도, 빛도 어둠도 없이 오직 회색으로만 가득하던 무의 시대에서 세계를 지배했던 생명체로, 어느 날 갑작스럽게 생겨난 불을 통해 드디어 빛과 어둠, 삶과 죽음, 희망과 절망 등이 생겨났고 이 불에서 '왕의 소울'이란 걸 찾은 장작의 왕 그윈, 이자리스의 마녀, 묘왕 니토와 이들의 추종자들이 연합하여 고룡들을 몰아내는 전쟁을 진행했다고 한다. 참고로 작중에선 드래곤이 아닌 고룡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현재는 멸종한 존재들로, 당시 어째서인지 모종의 이유로 반란군에 합류한 돌연변이 용인 백룡 시스와, 이 고룡의 후손급에 해당되는 돌연변이 용인 탐식의 드래곤, 그리고 강력하고 난폭하여 유일하게 반란군으로부터 살아남은 흑룡 카라미트만이 존재할 뿐이다. 그나마 이 셋 다 다크 소울의 주인공이 다 때려잡아서 다크 소울 2 시점에선 이젠 이름도 전해져오지 않는 아주 머나먼 신화 같은 존재로나 언급될 뿐이다. 다만, 백룡 시스의 소울이 아직도 살아남아 주변에 영향을 미치는 중이라는 언급은 있다.
다만 고룡의 후손들은 살아남아서 1편에서는 '바위의 고룡'이 등장했고, 2편에서도 잠자는 용 신드래곤이 진짜배기 고룡을 대신해 등장한다. 오래된 용이라는 고룡과 닮은 용도 등장하지만, 이는 원죄의 탐구자 안 딜이 창조해낸 가짜다. 그 외에도 고룡이 아닌 날개와 다리가 한 쌍씩 있는 수호룡이나 헬카이트와 같은 비룡들도 나온다. 다크 소울 3에서는 오랜 시간이 지나서 본편에서는 고룡의 후손이 등장하지는 않지만 비룡은 5마리[7] 가 등장하며, 고룡들을 섬기며 고룡이 되기 위한 수련을 하는 고룡의 꼭대기가 나온다. 또한 고리의 도시 DLC에서 신이 길러서 고룡이 가진 불멸의 시간 동안 어둠을 먹게한 고룡의 후손인 어둠을 먹는 미디르가 나오며, 고룡의 후손이지만 신이 길렀기 때문인지 신들에게 우호적이다. 억겁의 세월 동안 어둠을 먹어오다 어둠에 침식 당하려 하자 왕녀의 안식을 지키기 위해 고리의 도시에 되돌아왔지만, 시라의 부탁을 받은 재의 귀인의 손에 안식을 맞는다.
2.4. 드래고너트 -더 레조넌스-의 드래곤
우주 공간을 아무런 도움 없이 고속으로 이동하는 수수께끼의 생물군의 총칭. 명왕성을 단독으로 파괴한 거대한 "타나토스[8] "를 시작으로, 타나토스로부터 방출된 종(오리지널 드래곤)과 작중 시점에서 15년 전에 지구에서 발견된 알로부터 발생한 종(지구산 드래곤)이라는 3개의 계통이 존재한다.
다른 생물의 정보를 읽는 능력이 있으며 인간의 정보를 판독함으로써 인간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기관 '커뮤니케이터[9] '를 만들어낸다.
사실 레조넌스는 타나토스가 드래곤들의 경험을 재흡수하기 위한 시스템의 일부(드래곤이 타나토스에 융합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가진 능력으로 지성에 반응해 대상의 잠재적 욕구와 소망을 모티브로 한 형태를 만들어내고, 따라가게 된다. 이에 따라 원래는 타나토스가 바라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였으나 인간과 접촉하는 바람에 발동해 드래곤의 의사와 상관없이 대상이 된 인간이 바라는 이미지의 기관(커뮤니케이터)을 생성해 버린 것이다. 인간들은 이를 우주 생물인 드래곤이 알 부화 때 현주생물(이 경우 인간)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성장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는 것이라고 이해했으나 이는 타나토스에게 있어서는 "자신이 흡수할 것이었던 뇌세포가 노이즈에 오염된" 상태가 되었기 때문에, 흡수를 단념하고 파기하기 위해 오스트룸을 보낸다. 오스트품이 격파되고, 또한 화성에서 기오가 예상 이상의 능력을 각성함에 따라 기오를 후계자로 획득하고, 오염원인 인류 모두를 소거하기 위해 지구권으로 이동한 것이다.
2.5. 드래곤 드라이브의 드래곤
초반에는 드래곤 드라이브라는 버추얼 게임에서 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파트너들로 여겨졌지만 리구(裏球)라는 지구의 평행세계라 할 수 있는 세계에서 살고 있다고 밝혀진다.
2.6. 드래곤빌리지 세계관의 드래곤
'''마물로부터 인간을 보호하는 존재.''' 자세한 것은 드래곤빌리지/세계관을 참고.
2.7. 바하무트 라군의 드래곤
키우고 타고 싸우는 용도. 특히, 육성은 아이템을 주면 먹고 성장하는 방식인데, 포션이고 악세사리고 칼이고 도끼고 갑옷이고 주는 대로 뭐든 잘 먹는다. 이래서 드래곤의 둥지에 여러 보물이 쌓여있는 듯하다.
2.8. 소프트하우스 캐러의 에로게에 나오는 드래곤
전부 같은 설정인데, 《둥지 짓는 드래곤》에서 그야말로 최절정을 보여주고 있다. 과거에는 신족이고 마족이고 다 까부수는 힘을 가지고 있었지만, 신/마 연합에 어이없이 깨져서는 그들에 의해 성욕을 가지고 되고, 평소에는 인간의 모습으로 지내게 되는 조치가 내려진다. 덕분에 약해져 버렸다.
하지만 그 후에도 드래곤에 대한 공포와 증오에 인간들이 멋대로 용살자(드래곤 슬레이어)를 동원해서 사냥하는 바람에 신/마 연합에서 황급히 용살자를 회수하고, '보호관리' 해주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남성 개체가 여성 개체보다 수가 적으며, '''여성 개체가 남성 개체보다 최소 10배는 강한''' 초언밸런스한 종족이다. 어느 정도냐 하면 남성 개체의 호프라고 불리는 최강의 남성 개체인 마이트라는 드래곤 청년의 강함은 최약체의 여성 개체에 '근접'한(동등이 아니라!) 수준이다. 덕분에 남자들은 여자들에게 묶여사는 실정이다. 굴을 파는 것도, 보물을 모으는 것도, 밤의 생활의 연습을 하는 것도 죄다 남자들 몫이다.
하지만 이대로 놔두면 남성 개체의 수가 적기 때문에 태어나는 수가 적어서 멸종하기 십상인지라[10] 종족 번식을 위해서는 남성 개체는 어떻게든 제 2, 제 3부인도 얻어야 한다.
그러나 드래곤의 여성 개체는 자존심이 강한데다가, 질투심은 '''더''' 강하고, 힘은 당연히 '''훨씬 더''' 강하기 때문에, 밤의 생활에서 어떻게든 우위를 점해서 여성 개체를 만족 시켜줘야 한다. '''남자의 설움'''이 여타 종족을 능가하는 종족.
헌데 그런 것 치고는 밤일 묘사를 볼 때 암컷 용들은 종족특성적인 문제로 전원 M끼가 있는 것 같다...
《위저즈 클라이머》에서도 최상의 탑에서 계약에 따라 시련을 주기 위해서 몇 마리가 살고 있으며, 히로인 "세리스"가 정상에 도달하면, 축복해 주면서 묘석에 이름을 새겨준다. 그런데 묘석에 새겨진 이름은 "빅토리아 루루 블랙맨, 메이아 크루세이더, 룬 빌레아트로, 헨리에타 베벨즈, 비올라 엔드라, 세리스티네 로코코"
전부 여자뿐이라면서 "인간도 여자가 남자보다 강한가?" 하면서 '''운다.'''
그리고 드래곤의 정액을 받은 여성은 수명이 늘어나고 노화현상도 겪지 않게 된다.
2.8.1. 참고 항목
2.9. 악튜러스
필드 상에서는 존재하지 않고 오직 고대인의 방주에서만 출현한다. 각각 골드/화이트/블랙으로 3종류. 드래곤답게 강력하다.
2.10. 이상혁 세계관의 드래곤
환영왕 엘디마이어의 대천사들인 델라그나즈[11] 들이 육신에 갇힌 형태들. '용인'이라는 모습을 취했을 때는 귀가 엘프만큼이나 길어지고 눈의 흰자가 사라진다. 동공은 각 종족을 나타내는 빛깔로 바뀐다.
용들의 서열은 대강 다음과 같다. 용신 카이젤 드라켄 델필라르 - 천룡왕 - 지룡왕 - 화룡왕 - 수룡왕 - 뇌룡왕 - 풍룡왕 등등
다만, 수룡왕 아그라의 경우에는 본래 델필라르와 같이 중급신 출신이다.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좀더 심한 강등을 받아 수룡왕의 위치인데…그래도 힘은 서열상 2위. 다른 용왕들도 그를 수룡왕이 아니라 예전의 상관으로 대한다. 참고로 델필라르는 엘디마이어의 주천사, 아그라는 엘디마이어듸 대천사.
2.11. 이영도 세계관의 드래곤
이영도가 쓰는 소설에선 빠짐없이 용이 등장하는데 특이하게도 모든 용의 이름은 5글자로 이루어져 있다는 특징이 있다.
2.11.1. 드래곤 라자
- 화이트 드래곤 캇셀프라임
- 석양의 감시자, 헬카네스의 검은창, 중부대로의 슬픔 블랙 드래곤 아무르타트
- 블루 드래곤 지골레이드
- 골드 드래곤 드래곤 로드[12]
- 화염의 창, 이그누스 드래곤 크라드메서.[13]
2.11.2. 퓨처 워커
2.11.3. 폴라리스 랩소디
- 일몰의 제왕 라오코네스
2.11.4. 눈물을 마시는 새
눈물을 마시는 새와 피를 마시는 새에 등장하는 용은 다른 작품의 용과 달리 매우 특이하다.자세한 건 용(새 시리즈) 참고.
2.11.5. 피를 마시는 새
눈물을 마시는 새와 피를 마시는 새에 등장하는 용은 다른 작품의 용과 달리 매우 특이하다. 자세한 건 용(새 시리즈) 참고.
'''항목을 누르는 것만으로 스포일러가 될 수 있다!'''
2.11.6. 오버 더 시리즈
2.11.7. 그림자 자국
2.11.8. 에소릴의 드래곤
2.12. 양판소의 드래곤
드래곤(판타지 소설)
《카르세아린》에 영향을 받았는지 졸라짱세고 수명은 만년이 넘으며 아무리 강한 인간들이 다굴을 해도 럭키펀치가 아니면 이길 수 없는 존재였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종족인 드래곤에게 감정이입을 잘 못하는 독자들 때문에 양판소에서는 드래곤이 아무리 강해도 인간들 중에서도 드래곤보다 더 졸라짱센 소드마스터, 마법사 등이 나와서 드래곤을 때려잡는 양판소들이 꽤 많다.
주인공의 경험치와 아이템 셔틀. 작중에는 매우 강력해서 마을 등을 지배하거나 멸망시키고 돌아다니는 등 나라에서도 방법이 없어 쩔쩔매는 강력한 모습으로 나오지만, 양판소 주인공은 더 쌔다. 그 강력하네 어쩌네 하는 드래곤도 1:1로 쌈싸먹히고 보물이며 마법아이템이며 다 뜯긴다. 이때 남성 드래곤의 경우 상당히 높은 확률로 죽고 뼈까지 뽑히며, 여성 드래곤의 경우 상당히 높은 확률로 주인공의 노예다. 보다시피 《드래곤 라자》의 영향을 지나치게 받고 있다.[17]
현대의 양판소에 사용되는 드래곤 로드의 개념도 《드래곤 라자》 고유의 것이다. 물론 원전인 《D&D》에도 드래곤 룰러라는 드래곤들의 통치자는 존재했다. 다만 그들은 신과 같은 존재였지, 드래곤 로드와 같이 드래곤들을 관리하거나 주인공한테 템이나 주는 그러한 역할은 아니였다.
《드래곤 라자》보다 앞선 시기의 작품이고 또 그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다 평가되는 《로도스도 전기》에도 용왕[18][19] 이라는 로드와 비슷한 개념이 존재했지만, 이들은 용의 최상위종이지 용의 왕이라고 하기는 좀 애매하다.
드래곤이 주인공인 경우에는 드래곤으로 환생했거나 애초에 드래곤으로 태어났거나 이딴 거 없이 다 1만년 사는 인간이다. 생각하고 행동하는 게 인간이랑 다를 게 없다. 그것도 청소년 시기의 주인공이라면 드래곤으로 환생해 몇백몇천 년의 나이를 먹어도 생각하고 행동하는 건 전혀 나잇값을 못한다.
2.13. 와일드 암즈 시리즈에 나오는 드래곤
반생체 반기계 융합구조체로 팔가이아에 사는 생명체들과는 다른 생명체. 생물과 기계가 융합해 있으며, 그 화석인 드래곤 포실은 ARM을 만드는데 중요한 원료이다. 직접 드래곤이 등장하지 않는 시리즈도 있지만,[20] 드래곤 포실은 등장해 설정상 "팔가이아에는 드래곤이라는 존재가 있었다."라고 되어있기도 하다.
초수(超獣)라 불리는 존재. 팔가이아에 사는 다른 생물과 비교하면 규격 외의 존재로 팔가이아에 원래 있던 생물인지 마법에 의해 만들어진 키메라인지는 불명. 그 힘은 가디언에도 필적한다고 한다. 지금은 화석으로만 발견되어 여러 곳에 이용된다. 원래는 팔가이아와 다른 차원에 존재하는 세계인 드래곤 차원에 살던 존재이지만, 드래곤 차원은 침식이세계의 침식에 의해 멸망해 수많은 동료를 잃고 차원을 넘을 수 있었던 소수의 드래곤들만이 팔가이아를 비롯한 이세계로 도망쳤으나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죽어갔다.
마족이 만든 생체병기로 용기(竜機)라고 불리기도 한다. 대전 이후 그 역할을 마친 대부분의 드래곤이 각지에서 깊은 잠에 빠져 지금은 화석으로만 발견되어 ARM의 재료로 쓰인다. 게임 내에선 버지니아 일행을 도와주는 롬바르디아와 마족 지크프리드에 의해 대량생산된 양산형 용기 파프닐이 등장한다.
2.14. 유산 4부작(에라곤 시리즈)에서 나오는 드래곤
인간이나 요정 등, 드래곤이 아닌 자를 '드래곤 라이더'로 선택하는 생물. 일생의 반려, 소울 메이트 정도로 생각할 수 있다. 물론 라이더를 선택하지 않는 용도 있으며, 그럴 경우엔 야생 용으로서 살아간다. 가장 강한 생명체이긴 하지만 아주 넘사벽은 아닌지라 특정 무기나 마법사들에게는 죽을 수도 있다.
불을 내뿜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마법을 쓰는데, 이런 힘은 드래곤들조차도 자신들에게 얼만큼의 힘이 있는지 모르는 듯하다.[21]
그들과 계약을 맺은 인간은 드래곤 라이더가 되고 마법을 쓸 수 있으며, 드래곤이나 라이더 본인이 살해당하지 않는 한 영원히 산다.[22]
수백 년 전 전쟁에서 라이더들과 드래곤의 대부분이 죽는 바람에[23] 현재는 갈버토릭스 왕의 드래곤과 에라곤이 계약한 서피어러 정도가 생존 중.[24]
2.15. 쥬라기 원시전 2에 등장하는 유닛
엘프족의 유닛으로 전형적인 드래곤의 모습을 한 괴수. 서쪽 지방의 동굴에 살던 종족이었으나, 엘프들과 우호관계를 맺고 그들을 위해 싸운다.
이동 속도가 느리고 비행 유닛이면서 공대지 공격 밖에 할 수 없어 용인데 왜 공중공격을 못하냐며 수호군주 취급을 당할 뻔 했으나 높은 능력치에 힘입어 엘프 족 후반 결전병기로 등극.
가격은 비싸지만 능력치가 그에 걸맞게 높다. 입에서 화염을 내뿜는데 화염에 스플래시 효과가 있어서 뭉치기 쉬운 《쥬라기 원시전 2》 시스템상 무시무시한 시너지 효과가 난다. 공격 모션도 단순해 만렙시 허푸허푸 하면서 불을 쏘는 꼴을 볼 수 있다. 마나 스프레드의 메테오와 함께하면 상대에게는 아마겟돈의 불벼락.
플랫탑이나 뮤턴트, 다크뱃을 많이 모으면 대응할 수 있고 동족전일 경우에는 피닉스라는 대응책이 있지만 다수가 모이기 전에 싸우는 것이 상책.
2.16. 수퍼내추럴의 드래곤
미국 드라마 《수퍼내추럴》의 시즌 6 에피소드 12에서 등장한다. 《슈퍼내추럴》에서 웬디고가 그냥 인간처럼 나오듯이 드래곤도 그냥 인간에 박쥐 날개가 달린 모습으로 나오며,[25] 하수구[26] 에서 살고 있다.
손에서 엄청난 열기를 뿜어내는 능력이 있으며, 하늘을 날 수가 있다. 보물을 모으는 기질이 있는 듯하다. 드래곤을 죽이기 위해서는 '''드래곤을 죽이고 얻은 피로 만든 단검[27] '''이 필요하다고 한다. 딘과 샘은 우연히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어머니를 깨운 존재들이다.
2.17.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시리즈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맘쿠트라고도 불린다. 최종보스로 등장하거나 주인공을 도와주는 모습으로 나온다. 그리고 시리즈가 나올수록 스케일이 커지는데 초기 시리즈는 단순히 인간들에게 힘을 주는 정도였다가 각성의 기므레의 경우 스펙타클한 크기를 자랑하며 아난코스는 아예 차원과 시공간까지 간섭하는 스케일을 자랑한다. 시리즈의 특징으로는 용의 모습으로 세월이 지날수록 이성을 놓는다는 것.
2.18. 팬저 드래군
블루 드래곤, 프로토타입 드래곤, 드래곤메어 등 주인공이나 라이벌과 함께 싸우는 플레이어가 조종 가능한 드래곤부터 가디언 드래곤, 글라이드 드래곤, 드라콜리쓰 등 몹까지 수많은 종류들이 등장한다. 물론, 그 외형은 전혀 드래곤 같지 않은 것들이 대부분이다. 게임 제목을 보라.
2.19. 플린트 락 머스킷
여타 판타지 작품에 비해 비교적 중소형의 1인승(?) 용들이 등장한다.
동양의 용들에 대한 언급은 따로 없으며, 하늘을 날 수 있고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높은 지능을 지니고 있지만, 방탄기능(?)이나 브레스를 뿜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는 걸로 봐서 없는 듯하다.
일반적인 판타지의 드래곤에서 먼치킨적인 부분을 적당히 뺀 현실적인 느낌의 드래곤들이다.
2.20. 삼국지 천명2의 손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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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수를 9나 처먹는 최종테크 유닛으로 바실리스크나 적토마처럼 영웅이나 인간형 유닛을 등에 태울 수 있다. 인간 유닛을 태울 수 있는 유닛 중 '''유일하게 날아다니는 유닛.''' 화염의 숨결과 운무의 숨결 두 가지 브레스 중 하나를 선택해서 쓸 수 있다.
2.21. Puff The Magic 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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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동요 'Puff The Magic Dragon'에 등장하는 용. 노래가 큰 인기를 끌어서 동화책은 물론 만화로까지 재작되었다.
[image]
2.22. 창세기전 시리즈
신화시대 때 신들의 시종을 들고 봉사한 성스러운 성수로 엄청난 마력과 인간 이상의 지능, 강한 힘을 자랑했다. 그러나 신들이 사라진 후에는 안타리아 대륙 깊숙한 곳에 은거하게 되었다. 대다수의 화룡들은 대륙 서부의 드래건 브레스 산맥에 칩거했으며, 빙룡 자비에르는 북빙원 깊숙히 자리한 빙룡성 내부에서 홀로 파괴신상을 지키고 있었다.
다만, 다른 판타지와 마찬가지로 드래곤을 죽이면 엄청난 명성을 얻기에 세월이 흐르며 그 수가 줄어들었고, 어떤 드래곤들은 마을을 습격한 것과 처녀를 제물로 내라는 무리한 요구로 인해 '''지나가던 영웅들'''에게 살해당했다.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 이후에는 소환수 이상의 등장이 없다.
2.23. 클래시 오브 클랜의 유닛
드래곤(클래시 오브 클랜) 항목 참조.
2.24. 웹소설 성자는 개뿔, 현대의학의 힘이다의 종족
오래 전부터 주신 가이아와 프리아스에 의해 탄생하여 인간들과 이 세계를 지키라는 명을 받았다. 하지만 300년 전 마도시대의 멸망 당시 흑마법사들이 본 드래곤과 언데드들을 소환하고 마족과 천족이 중간계에서 전투를 벌이는 도중 모두 멸종했다.
3. LiEat에서의 드래곤
LiEat 세계관에서는 이족보행에 말하는 건 드래곤을 제외하면 모두 인간이라 한다. 드래곤과 인간의 차이는 마법을 쓰는 건 드래곤, 그렇지 못한 건 인간이다. 드래곤에도 종류라는 건 있지만, 같은 종류의 드래곤은 기억에 없다고 닐 메이스필드(기병대의 대장)가 말했다. 뿔은 꺼내고 싶을 때만 꺼내는 식으로 힘을 쓸 때 때 빼고는 평상시에는 딱히 꺼낼 필요가 없다고 한다. 힘을 완전히 다루게 되면 상관없지만, 힘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뿔을 계속 꺼내 놓으면 폭주 할 가능성이 있어 위험하다고. 드래곤이 태어나기 위해서는 특별한 이유가 필요하다. 1편이나 2편에서는 그 이유를 알아내지 못했지만, 3편에서 드래곤은 인간의 소망에서 태어난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그 소망에 관련된 능력을 가지게 되는 식. 또한 수명이 사람의 약 2배라고 알려져있지만 정확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불명이다. 단, 닐이 에피나에게 그가 먼저 사라질 확률이 높으니 그와 함께 있는 시간 일분일초를 소중히 여기는 게 좋다고 말한 것을 꽤나 오래사는 것은 사실인 듯하다. 신체의 성장은 드래곤에게 있어서 힘이 강해진다는 의미라고 한다. 드래곤과 인간이 함께 생활하는 것은 매우 드물다는 데, 그 이유는 드래곤의 알이 부화하면 구경거리나 노예로 거둬지거나 납치당하거나 하는 일이 많아서인 듯 하다. 기병대는 그런 취급을 받고 있는 드래곤을 구출하는 일도 한다고.
[1] 엄밀하게는 아우렐리온 솔은 동양의 용 모습이라 드래곤에 포함되지 않는다.[2] 이외에 Fate/Grand Order에서 수많은 드래곤들이 팔레트 스왑으로 나온다.[3] 가면라이더 크로즈의 변신 아이템[4] 그래도 인간에 비하면 엄청난 힘이다.[5] 실제론 그게 아니라 드라이젠은 프레이에게 "인간은 이기적이라 책임을 회피하고 남에게 덮어씌우길 잘한다."라고 가르쳤는데 프레이에게 제압된 인간들 중에 있던 하이니가 "내가 다 책임질테니 다른 사람들은 풀어줘."라고 한 말에 감동받아 넘어간 것이다.[6] 이름의 유래는 작가 홈페이지의 대화방 멤버 중 한 사람. 한 입으로 세 소리를 한다고 해서 기존 닉네임 + 킹기도라가 합쳐진 별명 뢰지도라로 불렸고, 이후 소설가에게 계속 괴롭힘을 당하다가 결국 여기에도 등장하게 됐다. 참고로 이 사람과 만나 본 소설가의 여친은 "두 사람 사이 정도면 말 그대로 SM관계다."라고 웃으며 단언했다.[7] 로스릭성에 2마리(로스릭의 높은 벽의 개체가 로스릭성으로 온다.), 고룡의 꼭대기의 옛 비룡과 이름 없는 왕의 폭풍의 용 포함 세마리. 시체까지 포함하면 로스릭의 높은 벽에 둘, 고룡의 꼭대기에 셋이 있다. 고룡의 꼭대기에서 볼 수 있는 시체는 '''산 하나를 덮어버릴 정도로 크다.'''[8] 정체는 스스로 낳은 알로부터 부화해, 성장한 드래곤들을 재흡수해 가는 것으로 지성을 확대하는 "집합체지성"형 생물(외부에서 자란 뇌세포를 얻고, 뇌를 확대시켜 간다.). 이를 위해 알붐(토아), 아트룸(노자키 카스가), 라움(베이젤 사카키와 같이 있던 소녀 로라)이라는 회수형 드래곤을 보낸 것이다.[9] 인간의 모습과 정신, 소통 능력이 있다. 레조넌스한 인물의 심층 심리에 있는 "원망"이나 "이상"의 인물의 형태를 하고 있다. 커뮤니케이터의 활동시에는, 드래곤은 자신의 몸을 다른 차원에 격납해 커뮤니케이터만을 "밖"에 두는 것으로 거의 완전하게 인간처럼 행동한다. 커뮤니케이터 부분은 드래곤으로부터의 에너지 공급을 받고 있기 때문에, 육체적 능력은 인간을 훨씬 웃돌고, 특수 능력도 있다.[10] 한 명의 여성개체가 낳는 아이의 수는 적다.[11] 델(Dell)은 신화시대의 말로 '위대한'이라는 뜻이고, 그나(Gna)의 뜻은 영원이라는 뜻이다. 즉 델 라그나즈는 '위대한 영원의 영혼들'이라는 말이다.[12] 칭호지만 이것만으로도 5글자다![13] 초기 출판본에는 크림슨 드래곤으로 나왔는데 《드래곤 라자》 10주년 기념 양장본에서 이그누스 드래곤으로 대칭되었다. 어른의 사정인 듯. 참고로 '이그누스'는 라틴어로 불꽃을 뜻한다.[14] 이것은 우스개소리.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불행을 주는 마술사 션 그웬을 가장 아꼈던 사람 중 하나인 잔파드로스가 마술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은 그가 신관이어서가 아니라, 이름이 5글자라는 것을 근거로 '혹시 드래곤이라서 영향을 받지 않느냐'는 소리가 나온다.[15] 란데셀리암의 부모. 란데셀리암의 자기소개에서 단 한 번만 언급된다.[16] 히바카네어와 같음.[17] 대표적인 예가 모성애와 마법의 종족.[18] 명칭이 다양하다. 용왕이라고도 하고, 드래곤 로드라고도 하고, 엔션트 드래곤 로드라고도 한다.[19] 그렇다곤 해도 용왕들은 드래곤의 최상위종으로서 그 일신의 능력이 신에 버금갈만큼 막강할 뿐더러 하위 용종(렛서종, 웜, 리자드맨 등)에 대한 강력한 지배권도 가지고 있다.[20] 오히려 이쪽이 더 많다.[21] 작중 서피어러 왈, "내가 세상을 바꾸려고 하면 바뀌었다."는 수준이다.[22] 이런 점 때문에 갈버토릭스 왕이 몇백 년 간 제국을 다스리고 있다. 죽지도 않고.[23] 라이더를 선택한 용이고 야생 용이고 할 것 없이 전부 사망.[24] 실제로는 더 있다.[25] 작중에서는 700년 전에 멸종했다고 알려진 듯하며, 덤으로 세간에 퍼진 날아다니고 불 뿜는 거대 파충류스러운 이미지는 그냥 픽션이고 인간 + 박쥐날개인 모습이 진짜라는 듯하다.[26] 원래는 동굴이었던 듯하다.[27] 성 조지의 검과 엑스칼리버 등이 그 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