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1. 개요
인물의 삶을 그린 어린이 만화로 교양 학습만화이다. 위인전의 현대버전. 2011년 첫 발간.[1]
Why? people과는 엄연히 다른 시리즈이다. Why?는 예림당에서 출간하고, Who?는 다산북스와 자회사인 스튜디오 다산, 다산어린이에서 출간.
2. 목록
- who? 세계 인물 시리즈 (전 40권)
- who? 인물 사이언스 시리즈 (전 40권)
- who? 인물 한국사 시리즈 (전 40권)
- who? 아티스트 시리즈 (전 40권)
- who? 인물 중국사 시리즈 (전 30권)
- who? 스페셜 시리즈 (지속 출간 중)
- who? K-pop 시리즈 (지속 출간 중)
2.1. who? 세계 인물 시리즈
- 버락 오바마
- 힐러리 클린턴
- 에이브러햄 링컨
- 마틴 루서 킹
- 윈스턴 처칠
- 워런 버핏
- 넬슨 만델라
- 앤드루 카네기
- 빌리 브란트
- 호찌민
- 체 게바라
- 무함마드 유누스
- 마거릿 대처
- 저우언라이
- 샘 월튼
- 김대중
-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 마오쩌둥
- 아웅산수지
- 마쓰시타 고노스케
- 마하트마 간디
- 헬렌 켈러
- 마더 테레사
- 알베르트 슈바이처
- 임마누엘 칸트
- 로자 룩셈부르크
- 카를 마르크스
- 노먼 베쑨
- 존 메이너드 케인스
- 마리아 몬테소리
- 피터 드러커
- 왕가리 마타이
- 마거릿 미드
- 프리드리히 니체
- 쑨원
- 지크문트 프로이트
- 존 스튜어트 밀
- 하인리히 슐리만
- 헨리 데이비드 소로
- 버트런드 러셀
2.2. who? 인물 사이언스 시리즈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스티븐 호킹
- 루이 브라유
- 찰스 다윈
- 제인 구달
- 장 앙리 파브르
- 마리 퀴리
- 리처드 파인먼
- 어니스트 섀클턴
- 루이 파스퇴르
- 조지 카버
- 아멜리아 에어하트
- 알렉산더 플레밍
- 그레고어 멘델
- 칼 세이건
- 라이너스 폴링
- 빌헬름 뢴트겐
- 벤저민 프랭클린
- 레이철 카슨
- 김택진
- 래리 페이지
- 스티브 잡스
- 빌 게이츠
- 토머스 에디슨
- 니콜라 테슬라
- 알프레드 노벨
- 손정의
- 라이트 형제
- 제임스 와트
- 장영실
-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 카를 벤츠
- 마이클 패러데이
- 루돌프 디젤
- 토머스 텔퍼드
- 일론 머스크
- 헨리 포드
- 헨리 베서머
- 앨런 튜링
- 윌리엄 쇼클리
2.3. who? 한국사 시리즈
- 단군/주몽 - 고조선과 고구려의 시조
- 혁거세/온조 - 신라와 백제를 세운 두 인물
- 근초고왕 - 백제의 전성기를 이끈 왕
- 광개토 대왕 - 우리 역사 최고의 정복 군주
- 진흥왕 - 신라를 대제국으로 성장시킨 왕
- 의자왕/계백 - 백제의 마지막 왕과 장군
- 연개소문 - 고구려의 마지막 수호자
- 김유신 - 삼국 통일의 주역이 된 신라 장군
- 대조영 - 발해를 건국한 고구려의 후예
- 원효/의상 - 불교의 대중화에 앞장선 두 승려
- 장보고 - 동아시아 바다를 호령한 해상 무역왕
- 최치원 - 통일 신라의 천재 문장가
- 견훤/궁예 - 후삼국 시대를 주도한 두 왕
- 왕건 - 한반도를 통일 시킨 고려의 태조
- 서희/강감찬 - 붓과 칼로 고려를 지킨 두 영웅
- 묘청/김부식 - 고려 보수와 진보 대립의 상징
- 의천/지눌 - 불교 종파를 통합시킨 두 승려
- 최충헌 - 고려의 권력을 장악한 무신집권자
- 공민왕 - 원나라에 대항한 개혁 군주
- 정몽주 - 고려의 마지막 충신
- 이성계/이방원 - 조선을 건국하고 기틀을 다진 두 왕
- 정도전 - 600년 조선 왕조의 설계자
- 세종 대왕 - 백성을 사랑한 성군
- 김종서/세조 - 신권과 왕권의 대립에 선 두 사람
- 조광조 - 유교적 이상 사회를 꿈꾼 개혁 정치가
- 이황/이이 - 성리학을 발전시킨 두 학자
- 신사임당/허난설헌 - 조선을 대표하는 여성 예술인
- 이순신 - 목숨을 다해 나라를 시킨 성웅
- 광해군 - 사대주의를 버리고 실리 외교를 추진한 왕
- 김홍도/신윤복 - 조선을 화폭에 담아낸 두 천재 화가
- 정조 - 백성이 살기 좋은 나라를 꿈꾼 왕
- 김만덕/임상옥 - 나눔을 실천한 두 거상
- 정여립/홍경래 - 평등한 세상을 꿈꾼 두 반란가
- 박지원 - 조선의 민낯을 소설로 드러낸 실학자
- 정약용 - 실학을 연구하고 발전시킨 학자
- 최제우/최시형 - 민족 종교 동학을 이끈 두 지도자
- 김정호/지석영 - 백성의 삶에 도움을 준 두 실학자
- 전봉준 - 탐관오리에 맞선 동학 농민군의 지도자
- 김옥균 - 조선의 근대화를 꿈꾼 정치가
- 흥선 대원군/명성황후 - 조선 말을 이끈 두 인물
2.4. who? 스페셜 시리즈
- 김연아
- 류현진
- 박지성
- 유재석
- 일론 머스크
- 리오넬 메시
- 우사인 볼트
- 강수진
- 안철수
- 문재인
- 손석희
- 노무현
- 김대중
- 박종철, 이한열
- 이승엽
- 손흥민
- 시진핑
- 김순권
- 추신수
- 박항서
- 노회찬
- 조성진
- 이국종
- 봉준호
- 이종욱(의료인)
- 도티
2.5. who? K-pop 시리즈
3. 비판
아직 그 커리어가 완성되지 않고 추후 행보에 따라 얼마든지 평가가 뒤집힐 수 있는 안철수[3] , 시진핑, 이국종, 문재인, 조성진, 유재석, 아웅산수지,[4] 리오넬 메시, 류현진, 손흥민, 김택진 현역에 평가도 끝나지 않았을 뿐 아니라 현대에도 평가가 좋지 않은 인물들까지 무리하게 인물전으로 내놓아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도덕적, 윤리적 이유로 많은 비판을 받는 마오쩌둥, 시진핑의 인물전까지 만들었다.[5] 푸틴은? 김정은은? 히틀러는?
특히 문재인편은 현직 대통령을 가지고 인물전을 만들어서 우상화가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
결론적으로 누군가에겐 단순히 옆집 아저씨인 사람도 유명해지기만 하면 성군, 영웅 모시듯 위인에 넣는다는 것.
또한, 유재석에 대해 다룬 것에선 유재석의 인물전임에도 불구하고 사실 확인을 안했는지 사실과 다른 점이 많다고 한다. 어느 정도인가 하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한 아이가 유재석을 다룬 편을 읽고 유재석에게 이야기를 해주어 유재석이 읽어보는데 초반에는 얼추 맞는 듯 하다가 자신의 인물전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순간부터 유재석 본인이 어리둥절해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정정을 해주는데 대략 사건 자체는 그대로 쓰지만 그 사건까지 도달한 경위를 왜곡해 놓은 듯 싶다.
위인목록을 봤을 때 상당히 진보 편향적이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노회찬 등 진보 정치인은 있는 반면, 이승만, 박정희 등 보수 정치인은 물론 김영삼, 이명박[6] 처럼 민주화 정신을 및 중도보수 성향을 가지고 있는 보수 정치인도 없다. 독재자들이야 비판받을 수 있다 해도 김영삼처럼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고 신군부 숙청과 역사 바로세우기 운동을 주도했어도 보수 진영 소속이라는 이유로 무시하는 것은 편향되었다고 볼 수 있다. 노무현 편에서 노무현이 존경했던 인물로 잠깐 소개되긴 했지만 3당 합당 이후로 갈라졌다고 서술을 마무리 하는 등 아예 무시하지는 않지만 그를 다룬 책은 나오지 않았다.[7] 버락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도 있지만 도널드 트럼프는 없는것도 주 이유. 심지어 Who? 세계 인물 시리즈에서 출연한 독재자 '''마오쩌둥'''[8] 에 이어 스페셜 시리즈에서 시진핑까지 주인공으로 다루는 무리수를 감행했다.
여기에서 끝내지 않고 표지에 '중국은 예전의 중국이 아니다' 는 말을 집어넣어 독재자 시진핑을 미화했다. 중국의 선전 수준으로 성군급 지도자인양 찬양 일색으로 미화를 해서 이게 한국에서 나온 책인지 중국에서 나온 책인지 혼란스러울 정도다. 이쯤되면 대놓고 친중 성향이 의심되는데 표지를 보면 시진핑이 이념을 상징하는 오성홍기를 걷어내며 미래를 상징하는 상하이 시내를 드러내는 모습을 보이는데 요즘의 행보를 보면 상하이 시내를 오성홍기로 '''다시 덮어버리려는 듯하다.''' 시진핑/비판과 논란 문서 참고.
그런가 하면 우파 정치인에 대한 미화도 없지는 않다. 마거릿 대처에 대해서도 신자유주의 정책의 실패는 나오지 않으며,[9] 윈스턴 처칠 인물전에서도 그의 전쟁광적 면모와 인도 독립운동 탄압 그리고 대한민국 독립 반대는 일절 언급하지 않고있다.
청나라군을 불러들여 조선을 망하게 하는데 일조하였으며 사치를 저질러 백성들의 삶을 피폐하게 한 명성황후, 상황이 안 좋긴 했지만 권력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개혁을 했던 고종(대한제국)[10] , 업적이 조금이라도 있다지만 많은 신하들을 학살하고 세종이 만들어 놓은 시스템을 몽땅 파괴한 것도 모자라 공신 관리를 못해 왕권 약화에 일조한 세조,[11] 고려시대에 근거 없는 서경 천도를 주장하고 반란을 일으킨데다 그마저도 얼마나 계획성이 없었는지 순식간에 전세가 불리해지고 자기 조직 관리조차 못해 얼마 못 가 살해되어 사실상 묘청의 난이 아닌 조광의 난이라 불러도 될 수준으로 만든 무능의 극치를 달리는 서경파의 꼭두각시 묘청을 위인이랍시고 책을 만들었다.[12]
고증오류도 가끔씩 보이는데 버락 오바마 편에서 버락 오바마의 아버지의 고향인 케냐를 소개할 때 탄자니아에 있는 세렝게티 국립공원이 케냐에 있다는 오류를 범했다. 마사이마라 국립공원을 등장시켜야 적절하다.[13]
[1] 경쟁 아동만화인 Why? people은 1년 뒤인 2012년에 첫 발간되었다.[2] 슈가의 손가락이 6개로 그려지는 실수가 있었으나 수정해서 판매되고 있다.[3] 컴퓨터 백신 개발을 중점을 다뤘다. 이쪽은 '''19대 대선'''이 한창 진행 중이었을 때 발간했다. 그러나 18대 대선에서 이야기를 끝낸다.[4] 아웅산수지는 학살 방조 및 홍콩 범죄자 인도법 반대 시위에서 중국을 지지하는 발언을 해서 평가가 나쁜 쪽으로 뒤집혀 있다. 스티브 잡스 책만 봐도 스티브 잡스 특유의 불 같은 성격과 무례한 태도는 전혀 나오지 않는다.또 조앤 롤링 편에서는 조앤 롤링의 백인 우월주의&동양인 인종차별 논란이 나오지 않는다.다만 나름대로 쉴드를 쳐주자면 해당 인물전이 나왔을 때에는 아웅산수지가 국제적으로 민주 투사의 이미지가 강했고, 또 그녀가 흑화할 것이라고 예측한 사람이 많지 않았다.[5] 굳이 만들고 싶었으면 온건했던 장쩌민이나 후진타오를 소재로 만들었으면 덜욕멌었을것이다.[6] 이명박도 민주화운동을 하다 구속된 전력이 있다. [7] 사실 김영삼은 두 진영 사이에 끼어 있는 어정쩡한 인물이라 자기 진영에서 살짝 띄워주긴 해도 반대 진영과 관련있다는 이유로 극단적으로 추종하는 분위기는 없다. 정치극단주의 문서 참고.[8] 국공내전 승리까지만 자세히 나와 있고, 그 이후 마오쩌둥이 일으킨 대약진 운동, 문화대혁명 등은 아예 언급도 되지 않으며, 그저 마오쩌둥의 악행 정도로 축약되어 나온다.그리고 6.25 전쟁 때 저우언라이랑 스탈린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북한에 지원군을 보낸 장본인이 누군지 생각해보자. 심지어 공산당을 미화하는 듯한 내용까지 나온다.[9] 대처의 무리한 민영화 정책으로 존 메이저 수상때 주가가 폭락하고, 지니계수가 폭등하는 등 많은 경제적 문제가 발생했다. 그나마 이것은 보는 관점에 따른 문제라고 쉴드 쳐줄수는 있다.[10] 물론 이런 비판 내용이 주로 황현이 저술한 매천야록에서 주장하는 내용이고 동시대 다른 국가 높으신 분들 사치에 비하면 그렇게 높진 않았다는 설도 돌지만.[11] 심지어 김종서와 세트로 넣어놨다.김종서는 세조에 의해 죽음을 맞이했다.[12] 초롱이의 옛날여행의 영향도 있어 보이고, 신채호가 당시에 묘청을 높이 쳐주긴 하였지만 현대 사학자들은 그저 서경파와 정지상의 광대로 보는 게 주 평가.[13] 엄밀히 말해 세렝게티 초원은 탄자니아와 케냐 사이에 걸쳐 있는데 탄자니아 쪽을 세렝게티라고 부르고 케냐 쪽을 마사이마라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