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복/창작물
1. 개요
2. 특징
3. 종류
3.5. 마계천사 지브릴 시리즈의 지브릴 시스템
3.16. ANTHEM(게임)의 재블린 엑소수트
3.17.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파워드 슈츠
3.23. 엑스컴: 에너미 위드인의 MEC 슈트
3.24.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강화복
1. 개요
여러 창작물에 등장하는 강화복[1] 의 종류와 능력, 설정 등을 서술하는 항목.
2. 특징
당연하지만 창작물 속의 강화복은 안 그런 것도 있지만 대다수가 현실과 백만 광년 정도 차이가 나는 초병기인 경우가 대다수다.[2] 보통 강화복이 보병 표준 장비, 군의 제식 병기 등으로 대량 생산되어 쓰이는 경우는 비교적 현실적인 능력치를 보이고, 수가 적거나 한 대밖에 없거나 해서 막 굴러다니지 않는 경우엔 역시 말도 안되는 초병기로 그려진다. 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 1. 엄청난 괴력
강화복의 알파이자 오메가. 일단 착용자의 근력을 증폭시키는 것이 다수 창작물에서 강화복의 최소 조건이자 강화복이란 개념을 이루는 근간이다. 적어도 강화복을 입지 않은 보통 사람보다 몇 배에서 수십 배는 강해야 하는 것이 최저 라인이지만 프로텍트 기어나 저거너트 같은, 근력 증폭 같은거 없이 착용자가 장갑 무게를 다 버티는 괴물 수준의 인간인 예외도 있다.[3]
- 2. 방어력
1에 뒤이은 강화복의 핵심 요소.[4] 아무리 못해도 장갑판을 두른 강화복이라면 최소한 보병 소화기 정도는 어렵잖게 씹어먹는 방호력을 지닌다. 중장갑으로 가면 총탄따윈 가볍게 튕겨내며 작품에 따라서는 RPG 로켓에 직격해도 살아남거나 멀쩡하다. 여기에 포스필드, 쉴드, 배리어 등으로 불리는 방벽들을 펼칠 수도 있기도 한다. 때로는 완력 강화보다 방어력 자체에 더 중점을 둔 강화복이 등장하기도 한다.[5]
- 3. 엄청난 화력
근력 등이 증대되었으니 당연하게도 맨몸의 보병은 제대로 다룰 수 없는 대구경의 크고 아름다운 자동 화기나 무장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고, 따라서 일반적인 개인이나 보병 단위에서 쉽게 낼 수 없는 무지막지한 화력은 기본으로 보여준다. 강화복의 원조격인 스타쉽 트루퍼스의 파워드 슈트는 무려 핵폭탄을 장비하고 다니며 스타크래프트 2의 해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은 8mm 내지 50구경 강철 스파이크를 초당 30발의 발사 속도로 쏴제끼는 가우스 소총을 거의 무반동으로 다루는 등 맨몸의 인간은 엄두도 못낼 중화기를 표준 무장으로 쓰는 묘사가 많다. 여기에 아이언맨은 광선 무기들을 사용하기도 하며 가이버는 강력한 광선을 발하는 스매셔를 필살기로 쓴다.
- 4. 민첩성?
대개 민첩성이 보통 사람보다 몇 배는 더 빠른 속도로 움직일 수 있으며 한 번 점프하면 수십 미터는 가뿐히 뛰어넘고 심지어 작품에 따라서는 하늘을 날기도 한다. 하지만 괴력이나 방어력을 부각시키는 경우 육중한 강화복이 등장하는데, 이런 강화복은 민첩하게 움직이는 게 이미지 매칭이 안 되어서인지 민첩성에 대한 이점을 빼 근/완력 증폭으로 빠르게 달리거나 높이 뛰는 등의 행동은 제외하고 그 외의 민첩한 정도는 맨몸인 인간과 그닥 차이 없거나 심지어 너프를 시킨 강화복들이 많다. 크라이시스 시리즈의 나노슈트 등 외형이 민첩해보인다면 그에 따른 훌륭한 민첩성을 지닌다.
- 5. 입고 있던 옷의 실종
슈퍼전대 시리즈, 가면라이더 시리즈, 메탈히어로 시리즈, 초성신 시리즈, 토미카 히어로 시리즈 같은, 주로 강화복이 쫄쫄이 비스무리하게 나오는 일부 일본 쪽 히어로물의 경우에는 강화복을 입을 때 입고 있었던 옷이 감쪽같이 사라졌다가 강화복을 벗으면 다시 출현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다만 서양 쪽 작품, 현실성을 중시하는 작품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이런 기능은 안 나온다.
- 6. 반영구적 동력원
현실의 강화복에서 가장 큰 걸림돌인 동력원 및 가동 시간의 한계를 묘사한 작품은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등 극소수로 그리 많지 않고, 대부분이 반영구적이거나 사실상 영구적인 동력, 예를 들어 플루토늄 전지, 초소형 핵융합 반응로 등을 동력원 삼아 가동한다. 이런 것에는 대표적으로 영원한 전쟁의 파이팅 수트(플루토늄)나 CMC 전투복(상온 핵융합 카트리지), 폴아웃 시리즈의 파워 아머(폴아웃 시리즈)(원자력 전지), 묠니르 전투복(초소형 핵융합로) 등 아주아주 많다. 예외적으로 강화복 하면 예상치도 못할 특수한 동력을 쓰는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증기기관을 쓰는 워머신&호드의 전열병 강화복.[6]
엄연히 사람이 착용하는 물건임에도 그냥 멋진 외관만 신경 쓰거나 단순히 로봇처럼 디자인하는 등 안에 들어가는 착용자 여부를 신경 안 써서 팔다리의 신체 비례가 맞지 않거나 안에 사람이 대체 어떻게 들어가는지 미스터리인 경우가 많다. 블리자드 쪽 작품 등 신체 비례가 애초에 만화적인 작품들은 강화복도 덩달아 실제 신체 비례랑 안 맞고, 그래서 크게 어색하지도 않다. 일본은 시로 마사무네의 작품이나 헐벗은 바디슈트따위가 아니면 보통 그냥 건담에서 사이즈 줄인 수준으로 로봇같은 비율과 디자인을 보여주는데, 그런 작품은 사람은 실제 신체 비례대로 그려놓고 강화복이 비례를 안 지키니 어색해 보인다.[7][8]
3. 종류
3.1. 나무위키에 항목이 있는 강화복
- 스타쉽 트루퍼스 - 파워드 슈트 (모든 강화복의 아버지 - 시초이자 원조)
- 간츠 - 간츠 슈트
- 강식장갑 가이버 - 가이버[9]
- 기갑창세기 모스피다 - 모스피다
- 나이트런 - 레이븐
-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 - RIG
- 둠 시리즈 - 프레이터 전투복[10] , 레버넌트
- 레드 아이즈 - SAA
- 마브러브 시리즈 - 99식 위사강화슈츠
- 마블 코믹스 - 아이언맨 슈트, 워 머신, 아이언 패트리어트, 아이언 스파이더, 크림슨 다이나모
- 마크로스 시리즈 - EX 기어 시스템, 쿼드런 로, 쿼드런 레아, 누자델 거[11]
- 매트릭스 - APU
- 머신로보 크로노스의 대역습 - 파워라이저
- 바이오니클 - 엑소-토아
- BanG Dream! - 미셸[12]
- 블리치 -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CMC 전투복
- 스타워즈 시리즈 - 만달로리안 아머[13]
- 아바타 - AMP 슈트
- 언젠가는 대마왕 - 브레이브 슈츠
- 욕심쟁이 오리아저씨 - 기즈모덕
- 에일리언 2 - 파워 로더
- 우주의 기사 테카맨 블레이드 - 솔테카맨
- 은하영웅전설 - 장갑척탄병
- 워머신 - 전열병 강화복
- [스포일러]
-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 [14]
- 장갑악귀 무라마사 - 검주
- 전략인간병기 카쿠고 - 강화 외골격(전략인간병기 카쿠고)
- 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 - 심포기어
- 진 여신전생 STRANGE JOURNEY - 데모니카 슈트
-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 - 발키리 아머
- 최약무패의 신장기룡 - 신장기룡
- 콜 오브 듀티 시리즈 - 저거너트
- 크라이시스 - 나노슈트
- 킬라킬 - 생명섬유로 만들어진 의복[15]
- 케르베로스 사가 - 프로텍트 기어[16]
- 퀸스블레이드 - 파워드 아머와 맥서마이즈
- 트랜스포머 G1 - 프리텐더
- 포켓몬스터 시리즈 - 익스팬션 슈트[17]
- 폴아웃 시리즈 - 파워 아머
- [18]
- 플래닛사이드 2 - 플래닛사이드 2/병과/맥스
- 하프라이프 시리즈 - HEV & PCV
- 헤일로 시리즈 - 묠니르 전투복, SPI 전투복, 상헬리 전투복, 아비터의 갑주, 프러미시안의 갑주, 선조 개인 보호복
- DC 코믹스 - 배트맨 강화복, 로켓레드, 부스터 골드, 블루비틀
- DC 확장 유니버스 - 블랙만타 슈츠
- F.E.A.R. 시리즈 - 파워 아머
- Warhammer 40,000 - 파워 아머, 터미네이터 아머, 네메시스 드레드나이트[19] , 타우 제국 배틀슈트[20]
- ZETMAN - 알파스
3.2. 나무위키에 항목이 없는 강화복
- 메탈 스킨 패닉 MADOX01(한국명: 로보트 마독스) - MADOX-00, MADOX-01
- 장귀병 M.D. 가이스트 - FI-TEX
3.3. 기갑경찰 메탈잭의 잭 아머
[image]
[image]
[image]
[21]
메탈잭의 강화복은 잭 슈트와 잭 아머의 2단계로 나뉘어진다.
잭 슈트는 초기 수사나 전투에 사용되는 1차 장갑. 팔찌 겸 통신기인 잭 브레스에서 전송된다. 온몸에 소형 압착 실린더가 내장되어 있으며 가스 분사로 회피 운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잭 아머는 강력한 적과 전투시 '''잭 온'''이란 구호와 함께 잭 슈트 위에 장착되는 로봇 형태의 2차 장갑. 타고 다니는 지원용 메카가 본체·하퇴·화기로 분해하여 형성된다. 잭 온 완료시의 구호는 '''"메탈 파이터·○ ○ 잭!"'''. 장착자와의 크기 차이 때문인지 본체의 머리와 팔에는 장착자의 신체 부위가 들어가지 않고, 비록 파괴되어도 피해는 없다.[22] 다만 팔에는 상정 이상의 부하가 걸린 경우 신경 링크의 문제 때문인지, 장착자가 똑같이 팔에 상처를 입기도 했다.
3.4. 놀러갈게!의 강유형 파워드 슈트와 캐티아의 바디슈트
[image]
강유형 파워드슈트는 도기쉬아와 일본 모두 사용한다. 강유형 파워드 슈트는 도기쉬아가 원조이며 일본은 도기쉬아에게서 도입한 기술을 일부 사용하여 만든다. 일본이 만든 것은 도기쉬아의 파워드 슈트와 비슷하나 보조에 특화되어 있다. 생체전류로 형태가 변하는 금속 데미프로메탈로 만든 엑소스켈레톤 파워 엄프로 착용자는 초인적인 맷집과 강한 신체능력을 얻을 수 있다. 작중에서 나온 바로는 총탄 정도는 가볍게 막는다. 또 지구의 반란에 대비하여 도기쉬아측의 사람을 공격하려고 하면 기능이 정지되는 불가시 프로그램이 들어가 있다. 직접적으로 드러난 강유형 파워드 슈트 착용자는 일본의 입국관리국 특별실 소속 요원인 후타바 아오이와 도기쉬아의 군인인 '젠스'다. 후일 고양이귀 교단 사건때 입국관리국에서 탈취한 파워드 슈트를 베이스로 캐티아의 기술을 사용한 '방어역장'등이 추가되어 '아오이' 전용으로 개량된다.
캐티아의 바디슈트는 캐티아 공통의 의복으로써 사용된다. 착용감이 좋고 부분 해제가 가능해 실용적이다. 의복이기도 하지만 간이형 파워드 슈트의 기능도 가지고 있는데 단단한 벽정도는 맨손으로 부술 수 있을 정도의 신체능력을 부여한다. 하지만 캐티아인의 '발정기'엔 불의의 사고를 막기 위해 파워드 슈트로써의 기능이 제한된다.
3.5. 마계천사 지브릴 시리즈의 지브릴 시스템
에로게 마계천사 지브릴 시리즈 세계관에 등장하는 강화복으로, 천계에서 개발한 전투무장.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3.6. 랜드매스의 Mo-Rats
[image]
[image]
정식 명칭은 Master's motion - Reflecting materialize type mobile armor system. 게임 설정상 모레츠(Mo-Rats)라고 불리는 강화복으로 1980년에 개발이 시작되어 2022년까지 실전에 배치된 강화슈츠를 의미한다. 용도에 따라 어썰트 클래스, 스나이퍼 클래스, 디펜스 클래스, 엔지니어 클래스, 그리고 특수한 기능을 가진 스페셜 클래스를 포함하여 5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3.7. 마장학원 H×H의 HHG(Heart Hybrid Gear)
[image]
마도장갑인 HHG는 몸 속에 있는 코어에 소유자의 생명력(하이브리드 카운트)을 수여하는 것으로 실체화 하여 착용하는, 인류의 기술력을 초월한 개인용 전투 장갑이다.
HHG는 인류가 가진 기존의 재래식 병기를 훨씬 능가하는 전투력을 지닌 이세계의 군대에 맞설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HHG는 남녀 모두 착용할 수 있지만 여성이 사용할 때가 효율이 좋다.
HHG 중에서 『로스 시리즈』는 기체의 기본 성능부터 다른 시리즈보다 높고 『배덕 무장』이라고 하는 강력한 병기를 지니고 있지만, 하이브리드 카운트가 0이 되면 착용자를 죽음에 이르게 한다.
3.8. 봉황의 시대의 가헤스
[image]
2023년에 한국[23] 이 개발한 강화복. 성인 남성의 1.5배 정도의 크기인 전고 2.5미터 정도의 사이즈에 동력원은 플루토늄 전지이며 성능은 강화복의 필수 요소인 방호력(7.62mm 탄을 막아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과 근력 강화(사람을 맨손으로 찢고 수직 10미터 높이로 점프한다!)에 충실하다. 다만 생산 비용 문제로 HMD나 레이더 등등 센서가 거의 장비되어 있지 않다. K11 복합소총과 독일제 G3000 바실리스크 레이저 라이플로 무장한다.
적을 심리적으로 압도하기 위해서 외관이 괴물처럼 공포스럽다는 묘사가 자주 있는데 페이스가드에 음성 변조 장치가 내장된 덕분에 괴물처럼 울부짖을 수 있다.
디자인 상으로는 인체 비율을 완전히 무시하여 사람이 입거나 안에 들어가는 것이 불가능하다. 상하체 모두 사람의 신체가 들어갈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몸통에 조종석이 있다고 보기도 어렵다.
3.9. 봉황의 제국의 가헤스
[image]
같은 작가의 다른 소설에도 동일한 이름의 강화복이 등장한다. 다만 여기서는 나치 독일이 2차 대전 때 개발했다는 설정이다. 동력은 가솔린 엔진.
먼젓번 것에 의하면 신체 비율만큼은 일신되어 어깨너비가 과한 것을 빼면 사람이 큰 무리없이 입는 것이 가능해보인다.
3.10. 버블검 크라이시스
3.10.1. 하드슈트
[image]
여성적인 곡선미가 드러나는 바디수트같은 형태이다. 기존의 SF에서 묘사된 강화복들이 대개 남성적이고 갑옷같은 외형을 지닌 것과 대조적이다. 장갑의 두께도 얇고 흉부나 둔부, 각선미가 부각되는 디자인이다. 매우 신선하고 세련된 디자인이었던지라 지금까지도 SF 역사상 매우 빼어난 강화복 디자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용 병기마냥 양산형이 아니라 개개인의 전용기로 설계되어 있다. 심지어 체중이 몇 킬로만 바뀌어도 사용이 곤란할 정도로 오차없이 몸에 맞춰진 것으로 묘사된다.
운용 방식도 외형에 걸맞게 날렵하고 은밀하다. 물량이나 화력을 압세우기보다는 스피드와 기동성, 특수병기를 이용한 전투 방식을 선보인다. 전체적으로 AD폴리스의 K-11 강화복이 양산형 재래식 병기라면 이쪽은 소수정예 특수전용 병기에 가깝다.[24] 여타 강화복처럼 한 번 입으면 벗을 수 없는 설계이다. 그래서 착용자들은 착용 전에 샤워를 하고, 레오타드 같은 얇은 이너수트를 입은 다음에 수트를 장착한다.[25]
신작인 버블검 크라이시스 2040과 구작의 수트 묘사가 다르다. 신작에서는 중반부까지는 구작과 마찬가지로 이너 수트에 하드 수트를 조립해입는 형태의 수트를 쓴다. 하지만 후반부에는 아예 새로 설계한 신형 수트를 사용한다. 신형 수트는 구형과 달리 재질이 나노메탈이라는 유체형 금속이다. 착용 방식은 착용자가 틀에 들어가면 나노메탈이 전신을 감싸서 굳어지는 것이다. 이때 나노메탈이 착용자와 교감하여 착용자가 이미지한 형태로 형상이 변화한다. 이렇게 착용 방식은 특이하지만, 성능은 모든 면에서 신형이 구형을 압살한다.
유일한 단점은 다름 아닌 착용 방식이다. 착용자는 옷을 전혀 걸치지 않고 '''완벽한 알몸'''으로 수트를 착용해야한다. 이는 나노메탈이 착용자와 교감하기 위해서는 착용자의 피부에 직접 밀착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방식이 기능적으로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착용자의 수치심(...)을 상당히 유발한다는 것이 문제이다.[26] 착용 방식 이상으로 큰 문제는 전투 중에 수트가 파괴되면 착용자는 야외에서 그야말로 낭패라는 것이다.[27] 그러면서도 수트가 손상을 입었을 때 발동할 수 있는 긴급 해체 기능도 그대로 탑재되어 있다.[28]
그 외에도 소소한 차이가 있다. 착용 방식 때문인지는 몰라도 착용자의 몸매나 바디라인도 훨씬 잘 드러난다. 수트를 처음 착용한 린나는 바디라인이 너무 잘 드러난다며 수트를 입은 상태로도 부끄러워했다. 착용감도 구형과 달리 뭘 걸친 것이 거의 느껴지지도 않는다고 한다.[29]
3.10.2. 파워 아머 K-11
[image]
OVA 버블검 크라이시스에 나오는 가상의 경찰 조직 AD폴리스에서 사용하는 강화복. 생김새는 우락부락하게 묘사되는 기존의 강화복 디자인을 그대로 답습했다. 그야말로 '고릴라'같은 생김새. 덕분에 나이트 세이버즈의 하드슈트와 강렬한 대비를 이룬다.
주로 폭주하는 부머를 상대로 일이 쉽게 끝나지 않을 것같은 상황에서 나오는 AD폴리스의 무장. AD폴리스 현장 요원들이 사용하는 방어복이나 장갑차가 부머의 완력과 레이저 병기에 의해 종잇장처럼 터져 나가는데 반해 이 파워 아머의 경우 사용자의 기량에 따라 어느정도 부머와 대등하게 싸우는 경우도 있다. 그렇지만 실상 작중의 묘사는 거의 야라레메카 취급. 어디까지나 나이트 세이버가 나오기까지 시간벌기 밖에 못하는 수준.
AD폴리스도 부머를 상대하기 위해 부머를 사용하면 되지 않느냐는 얘기도 있지만, 부머가 특유의 융합 기능을 가지고 있는 이상 보다 고차원의 부머에게 하위 부머는 흡수당해버리기 때문에 게놈에서 끊임없이 고성능의 신형 부머를 만들어내는 상황에서는 거의 소용이 없다. 그나마 파워 아머도 융합당할 위험성이 있는 건 마찬가지지만...그래서 AD폴리스에서는 로보캅을 연상시키는 대 부머전투용 싸이보그 실험체 1호 계획을 실행한 적이 있는데, 결국 정신적인 문제로 실패. 그리하여 결국 부머와의 전투에서 일선에서는 여전히 K-11이 사용된다.
아무튼 K-11이외에 K-12나 군용버전 등 여러가지가 존재하지만 만화책이나 애니메이션이나 '하드슈트'를 제외하면 그나마 단골로 나오는 게 이 모델.
토니 타케자키의 AD폴리스 25시 같은 작품에서는 몇명의 AD폴리스 대원과 K-11에 탑승한 대원 한 명으로 몇몇 소대를 이루어 건물 내부를 탐색하는 장면도 나온다.
참고로 1분 움직이는데 5만엔 정도의 금액이 소요된다.
3.11. 슈퍼전대 시리즈
[image]
역대 슈퍼전대는 거의 대부분 강화 슈트를 장착해 변신한다. 위 사진은 우주공간 활동용 슈트를 전투용 강화 슈트로 개량한 초수전대 라이브맨. 여기에 몇몇 전대들은 추가로 강화복을 덧입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굉굉전대 보우켄저의 엑셀 텍터, 해적전대 고카이저 고카이 실버의 '고카이 실버 골드 모드'가 있다.
3.12. 메탈히어로 시리즈
3.13.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프로토스 강화복
[image]
개별 문서가 있는 테란 해병들의 CMC 강화복 외에, 잘 눈치채진 못했겠지만 프로토스들도 강화복을 사용한다. 일반적인 동력 장갑복과 경량화된 동력장갑복이 있으며, 일반적인 동력 장갑복은 광전사가, 경량화된 것은 고위 기사가 사용한다. 해병과 동일하게 근력/지구력 강화는 물론 NBC방호 기능과 우주에서 필요한 여러 가지 잡다한 기능들이 들어있으며, 중요한 사이오닉검 발생 장치와 더불어 피복자가 위험에 처하면 인근 기지로 자동으로 이송하는 기능이 있다. 게임 상 프로토스 보병 일부가 갖는 연기가 나며 사라지는 듯한 사망 모션이 사실은 '''강제 후송'''.
1편 당시에는 갑옷은 맞아도 강화복이라는 느낌은 별로 들지 않았지만 2편에선 잘 보면 상당히 섬세한 디자인을 감상할 수 있다. 다리의 관절 부분에 모터가 달려 있는 것도 확인이 가능하다. 다만 고위 기사는 여전히 강화복 느낌은 별로 나지 않는다. 오히려 배꼽티에 강철팬티(…) 때문에 우스꽝스러울 정도. 다만 미형적으로만 좀 그럴 뿐 굳이 신체를 다 감싸지 않고도 강화복으로서의 기능은 다 작동하는 셈이니 기술적으로는 이쪽이 더 대단한 건 맞다.
여담으로 강화복은 하나하나가 전부 칼라이들이 손으로 만들어낸 고유의 작품이라고 한다. 광전사의 강화복 디자인의 경우 매체나 일러스트마다 다 다른 이유가 이것 .
3.14. 스토커 시리즈의 엑소 스켈레톤
[image]
제법 현실적인 강화복이며 착용시 달리기가 불가능한 단점[30] 이 있지만 방어력과 들고다닐 수 있는 무게는 단연 최상급의 슈트. 보통 상위 스토커들이 착용하며 적으로 만나는 경우엔 상황이 심히 골룸해진다. 물론 이상현상이 나온다면 도망치기 힘든 엑소 스켈레톤은 애물단지가 된다. 또 상당히 무겁다는 단점도 있지만 물론 경량덕후들인 프리덤들의 손을 거친 경우에는 매우 가벼워진다.
3.15. 섹션 8, 섹션 8: 프레쥬디스의 Powered Assault Armor
[image]
#
정식 명칭은 USIF Powered Assault Armor(미합중제국군 동력강습복). 강습복이란 이름답게 이 복장을 착용한 병사들은 모두 대기권 내에서 바로 공수를 통한 투입이 가능하다. [31]
기본적으로 강습복의 모든 행동을 제어하는 인공지능이 내장된 중앙통제장치가 부착되어 있다. 충전이 가능한 에너지 쉴드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쉴드와 갑옷 둘 다 작동은 전력으로 행해지고 그 전력은 태양열 발전으로 얻을 수 있다. 물론 임의로 다른 전력을 끌어다 사용하는 것도 가능.
트리튬 합금(Tritium-Alloy)을 주 재질로 만들며, 외골격(Exo-skeleton)이 부착되어 있어서 착용자의 신체 능력을 보조해준다. 이 외에도 인조 근육 시스템(Synthetic Muscle System)이 내장되어 있어서 근력을 추가로 더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며, 원자 생화학 시스템(Nuclear Biological Chemical System, 약자 NUBIOCHEM System)이 내장되어 있어서 각종 유독한 생화학 환경(독극물, 방사능 등)에서도 착용자를 보호한다.
또한 더 높이 도약할 수 있게 해주는 제트팩과 더 빠르게 달릴 수 있게 해주는 오버드라이브 시스템이 있어서 빠른 기동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준다. 제트팩은 최대 충전 후 사용시 100피트(약 30m)까지 도약할 수 있으며, 오버드라이브는 시속 75마일(시속 120km)로 질주할 수 있게 해준다. 물론 외골격이 착용자의 행동을 보조해주므로 달리거나 도약하는 도중 자세가 어긋나 부상당할 확률은 전혀 없다.
그리고 착용자가 부상을 당했을 경우를 대비하여 속도는 느리지만 자동적으로 치유해주는 자동 회복 시스템(Automated Medical System)이 내장되어 있다. 이 역시 중앙통제장치의 인공지능이 알아서 착용자의 상태를 감지하여 진통제를 주사하거나 특정 부위를 우선적으로 치유하는 등의 작업을 해준다.
이 외에도 착용자의 선택에 따라 방어력, 기동성 등 특정 부분만 추가로 더 강화시킬 수도 있다.[32] 또한 회복 기기를 부착하여 자동 회복 시스템보다 더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기능을 부여할 수도 있다.
헬멧의 경우는 특별히 USIF XS4 Tactical Helmet(미합중제국군 XS4 전술 투구)라 하여 별개의 아이템으로 취급하는데, 강습복과 대부분의 기능을 공유하지만 강습복과는 다소 다른 NUBIOCHEM System이 내장되어 있다. 바로 '공기 정화 기능'이 추가된 NUBIOCHEM System이다. 또한 착용자의 모든 상황(강습복의 상태, 사용중인 무기의 상태, 시야 내에 들어온 목표의 우호도 등)을 알려주는 HUD가 기본 제공되며, 시야 확보용으로 보이는 4개의 불빛이 정면에서 빛나고 있는데 이건 단순한 바이저가 아니고 그냥 카메라이다. 착용자는 이 카메라가 찍은 영상을 HUD로 받아서 보는 것이다. 그리고 헬멧은 안면 부분만 접히는 게 가능해서 헬멧을 벗지 않고도 자동적으로 안면부만 접어서 맨눈으로 볼 수도 있다.
추가로 착용자가 사용중인 무기와 연계하여 자동적으로 조준해주는 록온 시스템도 내장하고 있다.
색상에 따라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는데, 우선 은색으로 칠해진 일반 버전(Standard Armor)이 있으며, 극한 지방에서 사용하는 아이기스 버전(Aegis Armor), 침투 작전에 사용하는 스텔스 버전(Stealth Armor), 정예 요원들에게만 지급되는 블리츠 버전(Blitz Armor), 그리고 정예 요원들중 특수 임무를 수행하는 요원들에게만 지급되는 헌터 버전(Hunter Armor)이 존재한다. 색상 빼곤 성능상 차이가 전혀 없지만 블리츠와 헌터는 정예 요원에게만 지급되는 레어템이다.
정리하자면 '''4만년의 스페이스 마린도 드랍포드가 있어야 가능한 강하'''를 슈트 자체의 기능만으로 수행할 정도로 튼튼하며, 나노슈트같이 다용도의 전장 정보제공 인터페이스에 묠니르 전투복을 착용한 스파르탄 수준의 기동력과 완력을 보유하고 있는 '''USIF 전군의 제식 양산장비'''라는 캐사기적인 강화복인 것이다. 그야말로 설정만 보면 강화복의 완전체.
3.16. ANTHEM(게임)의 재블린 엑소수트
2019년 발매한 바이오웨어 에드먼턴 지부의 3인칭 RPG 슈팅 게임에 주요 요소로 등장하는 강화복. 훌륭한 그래픽에 힘입어 간지가 폭풍치는 디자인을 자랑하며, 트레일러에서 세 종의 클래스가 공개되었는데, 밸런스가 잘 맞춰져 장점이라고 할 것이 없는 게 단점이며 그렇다고 단점도 없는 게 장점인 레인저, 두꺼운 장갑으로 인한 큰 덩치와 고화력 무기를 자랑하는 전차같은 콜로서스, 호버링을 하며 번개 등 원소 에너지 공격을 주공격으로 다루는 스톰, 슬림한 경장갑에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인터셉터가 있다.
모든 재블린 엑소수트는 마치 러시아의 오를란 우주복처럼 강화복의 등짝 일부와 헬멧의 후두부가 위아래로 개방되어 착용자가 그곳으로 들어가 강화복 팔다리에 자기 사지를 끼워넣는 식으로 입으며, 강화복 곳곳에 개설된 추진기를 이용한 전력 질주나 고속 수중 이동, 높은 점프나 활공 등이 가능하다.
강화복은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각각 박격포, 초소형 미사일 발사대와 같은 특수 스킬들을 다수 보유한다. 돌격 소총, 산탄총, 저격 소총 등의 무장은 왼쪽 허리춤에 비스듬히 차고 다닌다.
특이점으로는 다리 부분이 프로토스의 다리를 생각하면 쉬운 이중 역관절으로 되어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인체 비례를 아주 잘 따르고 있다. 그 이유인 즉슨 착용자의 다리는 강화복 다리의 두 번째 관절 바로 위까지만 들어가고, 그 밑은 완전히 기계이기 때문에 사람이 입는 데 전혀 문제가 없는 셈. 그래서 그런지 날아다닐 때 등 다리를 쭉 핀 모습을 보면 기럭지가 굉장히 길다. 이러한 디자인은 추진기로 공중 기동을 하는 강화복인 만큼 효과적인 충격 흡수 장치를 염두에 둔 것으로 추정된다.
여러모로 흥미로운 디자인이었으나 게임이 완성도가 저질스러운 졸작이라 묻혔다.
3.17.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파워드 슈츠
[image]
[image]
[image]
맨 위의 2개는 HspS-15.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금서목록에서는 13권부터 나온다.
일반적인 강화복의 정의와 달리 착용자의 근육 자체도 강화할 수 있다. 하지만 그대로라면 근육 파열을 일으키므로 근육에 전기 자극 등의 안전장치를 건다.
학원도시의 우월한 기술력의 산물이지만, 능력자와 각종 괴물들이 넘쳐나는 이 세계관에서는 그저 전투력 측정기 또는 야라레메카에 불과할 뿐이다.(…) 안습. 그렇다고는 해도, 평범한 적이 상대라면 꽤나 강하다.
하지만 신약에서는 실버크로스 알파라는 빌런이 수많은 파워드 슈트를 입고 나온다. 근데 최종 병기가 파이브 오버-모델케이스 레일건으로 분당 수천발의 레일건을 연사 해댄다.
14권에서는 '밖'에 팔기 위해서 기술 수준을 3~4세대 떨어뜨린 [33] HsPS-15를 개발했다.
16권에서는 '''무인''' 파워드 슈트가 나온다.(…)
신약 1권에서는 착용만 하면 능력자하고도 싸울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오토바이형 파워드 슈트인 '드래곤 라이더'를 하마즈라 시아게가 입수한다.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S 애니메이션에서는 어떻게 돈을 구한 건지 스터디에서 20,000대를 조종해 테러를 하려고 했다. 그러나 초능력도 못 쓰는 학생들을 밀지 못해 끙끙대는 한심한 야라레메카같은 모습만 보여주었다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에서는 대마술구동갑옷(対魔術式駆動鎧)이라고 쓰고 안티 아트 어태치먼트(Anti-Art Attachment)라고 읽는 파워드 슈트가 등장한다. 이름이 너무 길기에 팬덤에서는 줄여서 AAA라고도 부른다. 그 이름으로 보아 마술 사이드에 관련된 존재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무기로 보이며, 주 사용자는 키하라 노우칸이지만 미사카 미코토도 사용한 적 있다.
총, 포, 검, 창, 미사일에 레이저에 화염방사기에 액체질소 분무기에 분자 고진동 전자파 조사기까지 엄청난 양의 무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용할 때 컨테이너째로 날아와 사용자를 감싸며 자동으로 조립된다.
하지만 이 파워드 슈트에 적용된 기술의 본질은 군사적 기술이 아닌 의료용 기술로, 어딘가에 있는 누군가와 연결되어 그 힘을 끌어오는 장치다. 마신을 미워하는 자라고 언급되고, 신약 14권에서의 언급으로 보아 이 AAA의 기능은 사용자가 아레이스타의 힘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신약 14권에서 진 그렘린의 승정의 목숨을 빼앗은 것도 이것이고, 노우칸이 이 기계 외에는 전투력이 전무한 것으로 보아 만전 상태의 좀비를 쓰러뜨린 것도 AAA의 힘을 빌린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카미사토 카케루의 경우 AAA를 만든 아레이스타가 신천지를 원하기에, 그가 만든 AAA도 없애버릴 수 있다.
키하라 노우칸은 AAA를 23개 학구 전체에 위장해 숨겨뒀으며, 키하라 유이츠도 그 전체의 소재지를 알지는 못했다. 공교롭게도 유이츠의 공격을 받은 미사카 미코토가 떨어진 건물이 AAA를 보관한 격납고였다. 미사카는 그 무기를 검사한 뒤 그것에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새로운 가능성의 힘이 깃들어 있다는 것을 눈치채지만, 동시에 그것을 사용하면 자신이 파멸할 것임을 직감한다. 그래서 AAA를 포기하지만 카미조가 키하라 유이츠에게 제압되어 죽기 직전임을 보고 결국 AAA를 사용해버린다. 그러나 마술에 관련된 물건이라서인지 미사카가 사용 후 부작용을 보였다.
3.18. 오버워치의 크루세이더 갑주
라인하르트가 입고 있는 무장으로, 풀 플레이트 아머를 모티브로 한 듯하다. 배리어 발생 장치와 부스터가 달려 있다. 옴닉 사태 때 독일군은 옴닉 군에 대응하기 위해 발데리히 폰 아들러를 중심으로 이 강화복을 개발 배치하여 입을 장병들을 모집했었고, 라인하르트도 그 중 하나이다. 현재 퇴역한 라인하르트의 갑주는 상당히 노후한 듯.
엄청난 중장갑인데, 내부는 냉각 장치나 순환 시스템의 성능이 좋지 못한지, 노후화되었는지 찜통이라고 한다.
무장으로는 코믹하게 망치머리 뒤쪽에 로켓추진기가 달린 거대한 로켓 해머와 강화복의 한쪽 팔에 수납되는 에너지 방패를 사용한다. 소총이나 포 등의 화기를 사용한다는 설정은 없다.
중장갑이지만 등에 로켓추진기가 달려 기동성 자체는 상당한 편이다. 게임상에선 게임적 허용으로 돌진을 남발하지 못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선 크루세이더들이 추진기로 종횡무진하는 걸 볼 수 있다.
여담이지만, 제작사가 같은 스타크래프트 2의 CMC-400 강화복과 전체적으로 흡사한 외형인데, 신체 비례가 맞지 않는 문제점과 흉부가 지나치게 앞으로 돌출되어 움직임을 다소 방해한다는 구조적 결함을 공유한다.
3.19. 영원한 전쟁의 파이팅 슈트
[image]
[image]
[image]
[34]
조 홀드먼(Joe W. Haldeman)의 SF 소설인 영원한 전쟁에 나온다. 영원한 전쟁 자체가 스타쉽 트루퍼스의 안티 테제이기 때문에 거의 비슷하면서도, 아래 설명에 나오듯이 이딴 걸 입는다고 전쟁이 즐거워지는 건 아니라고 비꼬는 듯한 잔혹한 디테일함을 가지고 있다. 외견은 그리 명확하게 표현하고 있지 않은데[35] , 대기 상태인 모습을 '입을 벌린 대합조개' 같다고 표현하는 걸 보면 앞부분이 완전히 열려서 착용하는 듯 하다.
초기에는 약간만 취급을 잘못해도 망가지거나, 부상을 입으면 슈트를 완전히 벗기고 꺼내야 하거나(사고로 슈트의 방열핀이 파손된 대원을 구하기 위해 '''즉석에서 가압실을 급조'''해내야만 했다.) 생각보다는 꽤 안습한 성능을 지니고 있었지만, 후기에 가면 점점 발전해서 팔다리에 부상을 입으면 자동적으로 그 부위를 카메라 조리개같은 칼날로 강제 절단->관절부 폐쇄->강제 지혈하는 등의 세련된(...) 기능 등을 갖추게 되었다. 엄청 아프지만, 절단하는 동시에 다량의 진통제가 투입되며 후에 기술적으로 수족을 재생[36] 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OK. 아, 물론 어디까지나 '''상황이 종료되고 구출되었을 때''' 이야기로, 상황이 안 좋으면 그냥 마약에 절여진 채로 전장에 버려져 서서히 죽어간다. 참고로 이 무지막지한 장치의 이름은 ''''외상 치료기'.'''
방열핀 고장은 명왕성의 위성 카론에서 훈련하다가 벌어진 일인데, 목숨이 위험했던 이유는 놀랍게도 '체온 증가'. 파이팅 슈트는 우주 공간이나 얼어붙은 가스 호수 같은, 조그마한 열만 가해져도 대폭발을 일으킬 수 있는 환경에서 작동해야 하기 때문에 완벽한 단열이 요구되었고, 그 때문에 강제 열배출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자 안에 있던 훈련병이 급속히 탈진 상태로 빠져버린 것.
일반적으로 '세진다' 정도로만 하고 넘어가는 양성 피드백(Positive Feedback)의 메커니즘에 대한 표현이 잘 되어 있다. 저중력 행성에서 뒤뚱거리다가 거대한 바위에 끼었을 때, '침착하게 밀어내라! 한 손으로 1톤짜리 바위를 밀 수 있다는 걸 모르나!'라고 교관이 호통치는 모습이나, 악력이 지수함수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있는 힘껏 손아귀에 힘을 주면 슈트의 장갑 부분이 찢어져버린다는 등. 강한 힘과 약한 힘을 제어하는 훈련을 할 때는 계란 옮기기를 시킨다고(...). 이 계란 옮기기는 이후 기동전사 건담 등에서도 가져다 쓴 요소다.
또한 잡다한 부가기능에 대한 묘사가 스타쉽 트루퍼스보다 많이 되어 있다. 자동 감지 위장 능력이라든가 온도와 전기에 대한 완벽한 절연이 된다. 초기형 슈트도 카론에서 돌아다닐 때 발바닥 표면 온도가 수십 K밖에 되지 않았다. 심지어 훈련된 조교는 고체 수소 빙판 위에 다이빙한 다음 슬라이딩하는 묘기까지 부렸다! 어설픈 메카닉물에 나오는 에너지 필드보다도 우월해 보이는 소재 기술.
어중간한 스페이스 오페라들에서 대충 '뇌파를 인식', 혹은 '동작을 감지'한다고 표현하고 넘어가는 것보다 상당히 자세하게 인터페이스 관계를 묘사한다. 전신에 은침으로 된 신경 전극을 꽂는데 순간 격통이 온다고 표현하며, 대소변을 받아내서 재순환(...) 시키기 위한 관을 몸에 끼워야 한다. 그리고 여자는 관이 세개라는 점에 주인공이 유감을 표한다.
동력은 사실상 거의 무한정이고 수분과 영양을 강제로 재순환시키기 때문에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계속 활동할 수 있으나 계속 슈트만 입고 있으면 점점 사람 꼴이 아니게 되는 듯 하다. 주인공의 견해에 따르면 1주일은 겨우 버티고 2주쯤 입고 있으면 막장이 되며, 3주 째를 온전한 정신으로 넘긴 인간은 없다고 한다.
온갖 호화찬란한 무기를 다 쓰지만 결국 병사들의 목숨을 마지막 순간(주인공 포함)에 지켜주는 화기는 '손가락 레이저'. 개인화기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37]
슈트에 대한 취급도 냉정하다. 많은 매체에서 강화복이 결전병기가 아니면 일반 병사보다 강한 엘리트 취급으로 묘사되는데 반해, 여기서의 강화복은 그냥 병사에게 지급되는 '군복.' 아무리 기능이 강하고 파괴력 높은 무기를 가지고 있어도 적군의 무기에 맞으면 죽고 착용자는 살아남기 위해 온갖 수단을 다 써야 한다. 따라서 전투 묘사도 속칭 '메카닉물'에 나오는 서로 다른 무기를 써서 싸운다든가 격투를 한다든가 필살기를 쓰는 식이 아니라, 부대에 소속되어 자신이 맡은 무기를 다루고 전선을 지키는 일의 반복. 맞히면 죽이고 맞으면 죽고 피하면 살아남기 때문에 혼자 영웅처럼 날뛰는 것은 미친 짓이며, 최소한 이 소설 속 세계에서는 "괜찮아 튕겨냈다!" 같은 상황을 만드는 무기는 남아날 수 없다.
용도에 관한 묘사는 스타쉽 트루퍼스에서의 그것과 비슷하다. 이 세계는 행성간 이동에 수십 년씩 걸리기에 병사들은 이동하는 동안 냉동 동면 상태를 취하고, 군복무를 끝내도 돌아올 때쯤이면 원래 행성에 아는 사람이 아무도 안 남아 있다. 대뇌가 없는 인조인간을 만들어서 격투술 훈련용으로 쓰는 등 스타쉽 트루퍼스보다는 좀 더 암울한 미래다.
그리고 콜렙서 점프에 의한 시간 차 때문에, 전투를 치르고 돌아오면 병기와 전술 등이 비약적으로 개선되어 있는지라 주인공이 한 번 이상의 전투에서 같은 모델의 슈트를 입고 싸운 적이 없다(...). 갈수록 향상되는 성능과, 그걸 입고도 교전 시작하자마자 리타이어 당하는 병사들의 모습이 압권. 작중에서는 무사히 살아남아 전역할 확률을 6연발 리볼버에 총알 4발을 넣고 러시안 룰렛을 6번 하는 것에 비유했다.
3.20. 용자지령 다그온의 다그 텍터
[image]
다그온 팀이 다그 커맨더로 트라이 다그온하여 장착하는 전투용 강화복. 개인별로 다른 무장과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장착 후의 명칭은 '○ ○ ○ (이름)'[38] 다그 텍터를 장착한 상태에서는 각자의 다그 비클과 융합합체(融合合体)하여 '다그 ○ ○ ○ '[39] 라는 로봇이 될 수 있다.
용자지령 다그온 항목에 있는 다그온 팀 멤버 각자의 항목도 참조할 것.
3.21. 인게이지의 ATF
[image]
[image]
근미래에 한국군이 개발한 선진형 전술 강화골격(Advanced Tactical Frame)으로 거의 원맨 아미 수준의 위력을 지니고 있다. 사실 현실적 강화복이라기 보다는 슈퍼로봇에 가까울 정도이다.
총 3기가 개발되었지만 사고로 대부분의 자료가 소실되어 계획 자체가 중단. 더구나 대부분이 로스트 테크놀러지화 됐는데 작중 ATF의 기능을 개방할 수 있는 주인공 주시현을 둘러싸고 여러 세력들이 갈등을 벌이게 된다.
대기모드에서는 MP3로 위장 가능한 작은 크기와 바디슈트스러운 모습과 달리 다른 거대한 로봇들을 압도하는 놀라운 기동성과 파워를 지니고 있으며 다양한 전투 지형 및 상황에서 전 영역 대응이 가능한 실로 초월적 병기. 다만 개발 목적이 적국에 침투해 게릴라전을 벌인다는 상당히 막장스러운 컨셉이다.
3.22. 애플시드의 랜드메이트
[image]
[image]
상당히 혁신적인 방식의 인체공학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으며 매트릭스의 APU나 아바타의 이족보행 병기등 여러 SF작품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만화 EDEN에서는 그대로 베껴서 등장시킨 바 있다 시로 마사무네의 디자인에 영향을 받은 게 한둘이 아니기는 하지만...
후에 같은 작가의 작품인 공각기동대에도 흡사한 디자인의 강화복이 등장한다. 힘이 꽤나 좋은지 타치코마와 백병전으로 싸워도 전혀 밀리지 않고 유탄이나 소화기로는 끄떡도 하지 않으며 대포급의 대물 저격총 탄환을 맞고도 장갑이 조금 우그러지는 정도의 내탄성을 지녔다.
보다 상세하고 세부적인 내용은 애플시드(코믹스) 문서의 랜드메이트 문단 참조.
3.23. 엑스컴: 에너미 위드인의 MEC 슈트
MEC 강화병이 장착하는 슈트. 여타 강화복과 달리 이건 설정상 팔다리를 잘라내야 장착이 가능하다.[40] 자세한 내용은 엑스컴: 에너미 위드인 항목 참고.
3.24.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강화복
[image]
실제로 개발중인 강화복들에서 개념을 따온 유사한 물건이 등장했다. 원작 All You Need Is Kill에선 기동재킷은 대구경 기관포에 이것저것 무지막지한 걸 달고 다니는 흔한 강화복 컨셉이지만 영화에서는 엑소슈트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주무장으론 MIL-STD-1913 피카티니 레일로 탈부착이 가능한, 오른팔에 장착되는 7.62×51mm FN SCAR-H와 왼팔에 장착되는 3연장 유탄 발사기가 있으며 등 뒤 동력장치[41] 와 함께 다양한 부무장들도 장착이 가능하다. 보통 등에 장착되는 대표적인 부무장으로는 구경을 알 수 없는 기관포와 다연장 로켓 포드, 소형 레일건이 있다. '''제대로 훈련만 받는다면''' 느리긴 해도 익숙하게 다룰수 있으며, 숙련된 병사들의 경우 날아다니는 듯한 기동성을 자랑한다. 수리나 정비등은 주둔중인 기지내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이며, 개인적인 사유나 주특기 또는 병과에 따라 장갑의 형태나 무장등을 변경할 수 있다. 이들은 지구를 침공한 외계종족인 미믹에 맞서 신무기로서 투입되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엣지 오브 투모로우 항목 참고.
3.25.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첫 미션부터 주인공을 비롯한 미군과 아틀라스 병사들이 장착하는 RE-105 Exoskleleton은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최초로 등장한 강화외골격이다. 이전 작품들에 저거너트가 있기는 하지만 그건 따로 동력을 공급하지 않으므로 강화외골격이라 보기엔 무리가 있다.
기본 강화외골격은 두가지 타입이 있는데 근력과 기동성 위주의 어썰트, 집중력 강화와 특수 작전에 치중한 스페셜리스트 형이 있다. 어썰트는 등에 배낭처럼 점프 제트팩을 장착하고 있으며 스페셜리스트 타입은 전투 방패와 집중력 증가 [42] 등의 기능이 있다. 두 타입 모두 좌, 우, 뒤 방향키와 함께 시프트를 누를 시 짧은 거리를 대쉬할수 있다.
싱글 플레이 초반에 아틀라스 시설 내에서 어썰트 외골격 착용자가 엑소 슈트를 착용하지 않은 인원 다섯과 모의 격투를 벌이며 치고박고 하는 걸 보면 나노슈트마냥 사람을 그냥 걷어차서 죽일 정도로 근력을 초월적으로 강화시켜 주지는 않는 것 같지만, 차량에 치여 벽에 끼인다거나 하는 상황에서도 어느정도 생존성은 보장되는 것 같다.
그런데 근력 보정치는 좀 들쑥날쑥하다. 위에서 모의 격투 상황에선 일반인을 상대로 압도하지는 못했지만, 핵발전소가 터진 이후 폐허가 된 도시에 수색하러 들어가는 미션에서 기드온이 부서진 건물의 천장에서 돌출된 H빔이 좁은 통로를 가로막고 있자 '''한 팔로''' 슬쩍 밀어서 기이익 소리와 함께 '''휘어버리고''' 지나가는 장면이 있다.
부가 장비로 보이는 물건 중 제트팩이 있는데, 뭘로 추진하는지 추진기에서 푸른색 불꽃이 나온다. 대충 1.5L 페트병만한 추진기 두개가 등에서 좌우로 달려있는 형태이다. 성능은 '''한창 비행중인 제트 수송기를 따라잡는 정도'''. 연료가 들어갈 공간도 얼마 없고 추진기 크기도 작은데 어떻게 저런 말도 안 되는 출력과 지속시간이 나오는지는 당연히(...) 불명.
작중에선 북극에서 아틀라스의 생화학병기 '맨티코어'의 샘플을 탈취하는 미션 초반에 나왔다. 코맥과 미첼이 별도의 소형 무인 비행체와 함께 맨티코어 수송기을 따라잡은 뒤 레이저 절단기 비슷한 물건으로 수송기의 날개를 자르고 소형 비행체가 수송기의 상부에 붙어 낙하산을 전개하고 엔진을 가동하여 북극에 불시착시켰다. 이후 아틀라스의 궤도 상주 병력들이 드랍포드를 타고 강하하면서 미션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image]
게임상에서 AST라고 칭하는 다른 강화복도 있다. 정식 명칭은 XS1 골리앗.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조.
이 막강한 장비는 멀티플레이에서는 킬스트릭으로 등장하고, 싱글 플레이에서는 싱글플레이 후반부 두 미션에서 사용 가능하다.
3.26. 헤이세이 라이더
[image]
쇼와 라이더에서는 대부분의 주인공들이 개조인간이였으므로[43] 장착자의 육체를 변형시켜 가면라이더가 되지만 헤이세이 이후로는 대부분 그냥 강화복이 되었다.[44] 특히 가면라이더 류우키는 히어로고 뭐고 라이더는 그냥 강화복으로 취급되게 만드는데 1등 공신이다.
가면라이더 쿠우가(벨트가 자체적으로 신체 변이), 가면라이더 아기토, 가면라이더 길스, 어나더 아기토, 가면라이더 카리스[45] , 가면라이더 히비키의 음격전사들(변신기구의 음파로 신체 변형), 가면라이더 W의 라이더(가이아 메모리에 담긴 지구의 기억으로 신체 변형), 가면라이더 오즈(코어 메달에서 흘러 나오는 생명 에너지를 통해 신체 변형), 가면라이더 아마존 오메가, 가면라이더 아마존 알파, 가면라이더 아마존 시그마, 가면라이더 아마존 네오를 제외한 모든 라이더들이 기존 시리즈의 생체변화 대신 대부분의 라이더가 강화복의 개념을 가지고 있다.
여담으로 헤이세이 최초의 강화복 라이더는 가면라이더 G3…지만 '''약하다.'''
[1] 강화복 문서에도 기재되어 있듯이 여러 명칭이 있는데, 주로 사용되는 이름은 Power/Powered + Suit/Armor, Exoskeleton, Exosuit 등이다.[2] 즉, 현실과 비교해 오버스펙인 것은 맞지만 적당히 타협을 본 종류나 현실과 거의 비슷한 종류 등도 존재한다.[3] 이 둘은 아무런 동력 보조 등의 기능이 없다. 진짜 그냥 쌩 방탄 갑옷이다. 그래서 이런 것까지 강화복으로 치는 건 좀 오버다.[4] 다만 이건 핵심 요소치고 엄청 부각되지는 않는다...지만 부각되는 경우는 소화기 정도는 그냥 씹어버리고, 중화기를 동원해도 안 되는 수준이 많다. 보통은 등장하는 강화복이 엄청난 괴력을 보유한다면 방어력은 그에 정비례해서 올라간다.[5] 일부 작품들은 바디슈트나 다름없게 생겼으면서 장갑판도 못 막는 공격을 다 튕겨내는 비현실적인 방어력을 선보이기도 한다.[6] 물론 여기선 세계관의 배경이 “풀메탈 판타지”인지라 동력원이 독창적일 뿐이지 가동 시간이 문제된다거나 하는 묘사는 없다.[7] 당연히 안 그런 것도 많고, 요즘엔 이런 면이 지속적으로 까여와서 그런지 최근에 나오는 작품들은 대부분 외관도 멋있으면서 신체 비례에 맞게 디자인한다. 윈윈.[8] 워해머 40K의 스페이스 마린은 예외. 이쪽은 파워 아머가 정상 인간의 신체 비례에 전혀 들어맞지 않지만, 신체를 강화, 개조시켜 골격 등이 비대해진 스페이스 마린들에겐 꼭 맞는다. 이들은 파워 아머를 벗어도 강대한 힘과 사람이라곤 믿기지 않을 장대한 떡대를 자랑하며, 그 두껍고 넓적한 장갑복이 타이즈를 입은 것 마냥 딱 맞게 된다고. 또한 골격 대형화 같은 거 없는 일반인이 입도록 나온 일반인 전용 모델은 인체 비례에 맞게 디자인되었으며, 최근 새로 디자인되는 스페이스 마린의 파워 아머는 원래 비율이 좀 어정쩡해서 비례를 어느정도 맞춰가면서 간지 넘치는 디자인을 갖도록 수정된 경우가 소소히 존재한다.[9] 단 변신자의 생체변화 기믹도 동시에 갖추고 있다.[10] 다만 프레이터 전투복은 둠 슬레이어의 신체능력을 강화시키는 기능이 없다. 둠 슬레이어의 신체능력이 강한 이유는 강화복 때문이 아니라 둠 슬에이어 본인의 신체능력이 강해서다. 따라서 원래 용도는 강화복 보다는 갑옷 같은 보호구에 가깝다고 할수있다.[11] EX 기어 시스템의 경우에는 평범한 마이크론이 착용하는 보통의 강화복 겸 비상탈출 시스템이지만, 쿼드런 로, 쿼드런 레아, 누자델 거의 경우에는 장착하는 사람이 거대한 젠트라디인들이라 강화복의 크기도 크다.[12] 본래 평범한 인형옷에 불과했으나 각종 개조를 통해 자체 비행이 가능한 하이테크 강화복이 된다.[13] 신체 강화기능은 없지만 식인 괴물의 위산속에도 살아남을 정도의 방호력 비행용 제트팩과 다기능 건틀릿(화염방사기, 갈고리총), 조준경 등 각종 전투장비들이 내장되어있다.[스포일러] Warframe/워프레임 자세한건 항목 참고.[14] 소형 전투로봇이지만 교리적으로는 강화복에 가깝다. 매트릭스 시리즈의 APU와 비슷.[15] 외형이나 작동방식(?)이나 일반적인 강화복과는 전혀 달라서 강화복으로 여겨지지 않아 본 항목에 등재되는 것이 맞는지 논란이 있긴 하지만 위의 모든 특성을 지니고 있다.[16] 간지가 폭풍치는 디자인이지만, 동력이 공급되지 않아 그냥 갑옷에 가깝다. 팬들조차 이건 강화복으로 분류될 수는 없다고 비판하는 모양. 다만 한국에서 제작한 실사영화판은 동력이 공급되어 안면마스크에 HUD&열상감시 기능 및 착용자의 근력강화기능이 추가되고 방호력도 원작보다 훨씬 강한 수준으로 상향되는 등 일반적인 의미의 강화복에 부합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17] 뮤츠의 역습의 초반부에 뮤츠가 입던 로켓단제 갑옷은 오히러 뮤츠의 초능력을 억제해서 봉인시키는 약화수단에 가깝기에 논외.[18] 원본은 그냥 인형옷이지만 여기에 AS의 머슬패키지나 암시 센서 등의 장비를 잔뜩 집어넣어서 의외로 강력한 강화복이 되었다. AS의 시초가 강화복인 만큼 3세대급 기술을 응용한 1세대 AS의 변종으로 볼 수 있으며, 슈로대에선 아예 소형 AS로 분류된다.[19] 일반적인 강화복과는 다소 다른 물건이나, 착용자의 움직임에 연동하여 기동한다는 점에서 넓은 의미의 강화복으로 볼 수 있다.[20] 립타이드 배틀슈트, 브로드사이드 배틀슈트, 크라이시스 배틀슈트, 타우 커맨더[21] 레드잭은 작중 중반부에서 메탈잭 멤버 중 유일하게 하이퍼 레드잭으로 강화된다. 위의 2개는 노멀 레드잭 버전, 아래는 하이퍼 레드잭 버전.[22] 36화에서 블루의 머리가 포격을 받아 날아가 버렸으나 장착자인 고우다 타케시는 멀쩡했다.[23] 왜 한국제인지 모르겠다. 한국 색이 없는 괴상한 기계 해골...[24] 실제로 작중 실리아가 나이트 세이버즈 멤버들의 신체 사이즈에 맞춰서 제작한 커스터마이즈 수트이기도 해서 조금이라도 살이 찌거나 했다간 수트를 착용할 수 없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메디컬 체크를 겸한 신체검사를 시행하고 있는데, 몸을 많이 쓰는 프리스, 린나에 비해 단 걸 좋아하는 네네는 항상 아슬아슬하게 규정치를 넘나들고 있다.[25] 그래서 수트를 착용하는 과정에서 여성 멤버들의 탈의신과 샤워신을 포함한 서비스신이 잔뜩 나온다.[26] 작중에서도 여성진들이 직접 창피함이나 불만을 토로한다. 4인방 중 수트를 처음 착용한 린나도 모든 면에서 완벽하지만 창피한 것이 단점이라고 할 정도. 실제로 신형 수트가 쓰이는 때를 기점으로 서비스신의 빈도가 급격히 늘어난다.[27] 기어코 최종화에서는 대기권을 돌파하다가 수트가 모두 파괴되어 여성진 전원이 알몸이 된다(...). 그나마 다들 불시착한 장소가 사막이나 무인도라서 누가 보지는 않았다는 것이 다행. 하지만 통신 장비는 커녕 속옷조차 안 걸친 모습으로 어떻게 귀환할지는...[28] 이게 웃긴 것이, 구형 수트는 해체해버려도 그나마 속옷같은 이너수트는 남지만, 알몸에 굳혀입는 방식인 신형수트는 해체해버리면....[29] 린나는 수트를 처음 입어보고는 '거의 벌거벗고 돌아다니는 거 같다'고 평했다.[30] 콜 오브 프리피아트의 경우 4세대 외골격으로 개조를 하여 달리기가 가능하다.[31] 마치 아이언맨 슈트에다가 헬멧만 다르게 달린 모습이다. 미제(미합중제국)판 아이언맨?[32] 단, 착용자의 계급에 따라 그 능력의 수준이 제한된다고 한다. 계급이 높으면 경력이 더 많단 뜻이니 능력을 더 많이 부여해주고 계급이 낮으면 경력이 적으니 능력을 조금만 부여해준다고 한다.[33] 이 수준이라면 학원도시 밖의 기술로도 어찌어찌 돈지랄을 해서 재현 가능한 수준인 모양이다. [34] 코믹판의 파이팅 슈트로 강화복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우주복에 더 가깝다. [35] 그래서 팬아트 등에 일관성이 없고 독창적인 그림이 많다. 영화에서 나올 강화복의 디자인을 기대하는 팬들도 여럿 있다.[36] 기계 의수를 다는 것도 아니고, 새 다리를 장착하면 시간이 흐를수록 세포나 신경 등이 구성되어 다리를 완성하는 수준의 미친 기술력. 정말로 사지를 기존보다 튼튼하면서도 완벽히 재생한다! 뼈는 인공물로 대체. 작중 주인공은 다리를 잃었지만, 전쟁터에 갔다가 돌아오는 동안 기술이 발달하여 의족을 다리 재생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되었다.[37] 그런데 이 손가락 레이저마저 후반 최종 전투에선 사용되지 않는다.[38] 다이도우지 엔의 경우에는 파이어 엔.[39] 파이어 엔의 경우에는 다그 파이어.[40] 팔다리를 잘라내고 지원자에게 이런저런 기계 임플란트를 심는다.[41] 배터리로 작동될 만큼 소형화돼 있다.[42] 시간이 느리게 가는 것처럼 묘사된다[43] 4호 라이더 라이더 맨 유우키 죠지 제외. 이쪽은 강화복을 입은 사이보그다.[44] 정확히 말하면 쿠우가와 아기토는 벨트의 힘으로 신체를 변화시키는 것이기에 본격적인 강화복 체제의 라이더는 류우키부터.[45] 이 쪽은 다른 라이더들 과는 그 변신 방법이 사뭇 다르다. 자세하게는 스포일러이므로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