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호/2017년
*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프리미어 12 이후 야구계에서는 전임 감독제도를 해야된다는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나왔다. 김인식 감독또한 “대표팀 전임 감독제가 옳다”라는 발언을 하며 이 주장에 힘을 실어 주었다. 그러나 KBO에서는 부정적인 시각을 내비치고 있는데 양해영 사무총장의 인터뷰에서 직접 언급하고 있다. 이 인터뷰에 따르면 정기적인 대표팀 A매치가 없는 데다가, 구단 감독으로 재임하면 최소 1억 이상을 보장 받는 반면, 대표팀 감독은 그만한 돈을 지불할 능력이 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크다고 한다. 한 마디로 "돈"이 문제라는 것. 또한 한 번의 실패로 현장에 복귀하기 힘든 프로야구판의 생리를 감안하면 사실상 "명예" 하나만 보고 대표팀 감독직에 나서는 야구인이 나와야 가능하다는 소리인데, 당연하게도 나서는 사람이 없었고, 결국 2016년 9월 5일,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를 6개월을 앞두고 2009년, 2015년에 이어 김인식 KBO 기술위원장이 대표팀 감독으로 취임하게 되었다.'영광 재현' 김인식 기술위원장, 2017 WBC 사령탑 선임
다만 이런식으로 감독을 맡을 사람이 없어서 김인식에게만 떠넘기는 모양새가 계속 된다면 김 감독의 건강에 이상이 생길시 차기 감독을 누구에게 떠넘기느나(!)가 논란이 될것이다. 특히나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을 시작으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2019 WBSC 프리미어 12, 2020 도쿄 올림픽, 2021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등등 매년 국제대회가 있기 때문에 꾸준한 성적을 위해서라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장기적인 미래를 보며 감독을 운영해야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중이다[1] . 하지만 고척돔 참사 이후 나온 라디오볼에서 정세영 기자는 이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감독 선임 준비 과정에서 '''2017 WBC 대표팀을 희망하는 감독들이 분명 있었고, 김인식 감독은 이번 대표팀 감독직에 대한 욕심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2016년 9월 28일, 대표팀 전력 분석팀에 김시진 전력분석팀장[2] , 이종열,최원호[3] , 안치용[4] 이, 기술위원에 이순철이 선임되었다.KBO, 2017 WBC 전력분석팀 구성 완료
김인식 감독이 KBO 리그에 괜찮은 우완 투수의 부족을 호소했고, 도박 파문을 일으켜 KBO로 부터 징계를 받은 오승환 기용에 대해서 언급하기도 했다. 김인식 WBC 감독 "오승환 더 절실해졌다" 일부 언론에서 더스틴 니퍼트를 대표팀에 차출 할수도 있다는 내용을 다루면서 더스틴 니퍼트 참가 여부가 논란이 되기도 했다[5] . 그러나 더스틴 니퍼트가 뛰고 있는 두산 베어스의 감독 김태형과 KBO, 더스틴 니퍼트는 모두 부정적인 의사를 피력했다. 김태형 감독 "급하다고 니퍼트, 오승환을 써요?", KBO, “니퍼트 WBC 대표 발탁 생각 안 한다”, 니퍼트 "WBC 출전? 난센스"[6]
오승환의 경우에도 부정적인 의사가 강하다. 오승환 WBC 대표팀 합류, 갑론을박…프로야구 단장들 'NO', 오승환 대표팀 발탁, 전직 감독 10인 중 찬성은 2명 뿐, 기술-상벌위원회 논의할 ‘오승환 문제’, 앞서는 반대들 우선 물의를 일으켜 징계를 받은 투수를 쓴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과 함께, 징계는 징계대로 내리면서 필요할 땐 데려다 쓴다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특히나 오승환의 경우 한신 타이거즈 시절에 도박을 했기 때문에 KBO 징계가 코메디라는 야구 팬들의 반응도 있었던 만큼 엠엘비파크 같은 야구 사이트에서는 후자의 비판이 주류 의견이다. 특히 김인식 감독이 2009년 WBC 직전에 병역 기피를 위해 대한민국 국적을 버렸던 차승 백의 선발 가능성을 언급해서 논란을 빚었던 적이 있었기에 비판의 강도는 상당하다.[7]
이후 KBO측이 "선수는 국가를 위해 봉사해야한다. 오승환이 대표팀 차출과 관련해서 입장을 발표하면 대표팀 선발에 고려하겠다"라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서 오승환의 관계자측에서 "국가가 부르면 참가할것."이라면서도" 국가대표 선발을 선수에게 떠념겨서는 안된다."고 명확히 했다. ‘뜨거운 감자’ 오승환측, “뽑아주면 당연히 가겠지만…, ‘봉사’ 동의 어려워”
한편 병역 문제가 코 앞으로 다가 온 이대은의 차출 여부도 뜨거운 감자로 남아 있다. 우완 선발 자원이 마땅치 않은 터라 2015 프리미어 12에서 그런대로 좋은 활약을 보였던 이대은의 발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듯 하다. 하지만 당시 이대은의 대표 발탁 자체는 여러 모로 운이 따라 주어서 가능했다. 이대은은 정작 중요한 시점인 2016년에는 대부분의 시간을 2군에서 보냈고 2군에서도 시즌 막판에 간신히 성적을 끌어올렸을 뿐 전체적으로 좋지 못했다. 게다가 나이가 나이인지라 병역 문제 해결이 당장 시급한 상황인데 상무나 경찰청 입대 기회는 2016년이 마지막이고 그마저도 퓨처스리그 출전이 불가능한 터라 이래저래 딜레마에 놓여 있다. 결국 경찰 야구단에는 지원했으나 1차 테스트를 포기했으며, 이대은의 진로 문제를 놓고 벌써부터 치열한 논쟁이 전개되고 있는 상황이다.
2016년 9월 27일, KBO에서 해외파들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순철 KBO 기술위원이 출국했다. 강정호, 김현수, 오승환, 이대호, 추신수와 만나 출천 여부를 확인하고 몸상태 등을 체크하기 위함이라고 한다.이순철 출국, WBC 해외파 직접 `러브콜` 다만 기사에서는 해외파를 만나 직접 설득한다고 되어있지만 추신수의 국가대표 미참가 문제로 인해 논란이 일어난 적이 있기 때문에, 몸상태가 크게 문제 되지 않는 이상 다수의 선수들이 차출에 동의 할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며 특히 이대호, 추신수는 프리미어 12때에도 대표팀 합류에 대해 긍정적인 제스쳐를 보냈기 때문이다.[8] 따라서 실제로는 각 선수들의 메이저 리그 구단 관계자들을 만나 대표팀 차출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 할 것으로 보인다.
국적보다는 혈통을 우선하시는 WBC이므로[9] 한국계 혈통의 선수들(행크 콩거, 타이슨 로스와 조 로스 형제, 롭 레프스나이더 등)을 모두 대표팀에 발탁해야 한다는 여론도 있었으나 아래에 나와 있듯이 이들의 발탁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
대회를 앞두고 상황이 다소 암울하다. 해외파의 경우 오승환 말고는 당최 믿을 만한 선수가 없다.
거기다 오승환 차출건은 부정적인 의견이 많아서 논란이 될수 있는 부분이다. 김현수는 후반기 들어 나아졌다고는 해도 여전히 의문부호가 붙는 선수고, 박병호의 경우 아예 공갈포가 되어버렸고, 이대호마저 후반기 부진으로 인해 마이너리그로 내려가버렸다. 추신수는 기량이 저하된 데다가 부상까지 겹쳐 출전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거기에 류현진은 재활 중이라 제 기량을 발휘 하기 어렵고, 강정호의 경우 성폭행 사건에 연루되어 있다는 점이 꺼림직한 부분이다.[10][11] 게다가 음주운전까지 적발되어 더욱 상황이 안좋아졌다.
그 외의 나머지 해외파 선수들[12] 도 사정은 그리 다르지 않다.
이쯤되면 오타니 쇼헤이-다르빗슈 유-다나카 마사히로-마에다 겐타의 선발진에 노리모토 다카히로, 키쿠치 유세이같은 백업 투수들이 버티고 있는 일본의 투수진들이 부러울 정도.[15] 이러한 상황이기에 3년 전의 비극을 다시 한 번 재현할 우려도 있다.
반론으로는 최현이나 최지만이 메이저 리그에서 부진한 것은 맞지만, 그래도 AAAA리거의 실력정도는 되는데, 이번 WBC에 출전할 국내파 선수들의 수준이 추신수, 강정호, 이대호 등 소수의 메이저 리거들을 제외하면 그정도라도 되냐는 것이다. 게다가 다른나라 팀은 우승을 위해서 가능한만큼 자국과 자국혈통의 메이저 리거와 마이너 리거들을 내세우고 있지 않는가?[16] WBC는 각 나라의 실력평준화를 위해서 메이저 리거들의 국적이나 혈통에 따라서 자국 팀에 참가할 자격을 주는데 상술한 한국계 메이저 리거들을 섭외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 순혈주의를 고집하는 것은 여러모로 아쉽다. 비유를 하자면 게임상에서 스펙이 떨어지는 캐릭터가 주울 수 있는 파워업 아이템을 줍지않는것과 비슷하다. 그러나 이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이 문서 내에서 거듭 설명하지만 대상이 되는 선수들의 상황이 하나같이 좋지 않다는 점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그렇다고 냉정하게 국내파 선수들의 실력이 '부진한 해외파 선수들', 특히 메이저 리거들보다 뛰어나는가? 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하지만 김인식감독의경우 다른 감독들과는 달리 알려지지않은 해외파나 한국계선수들에 대해 개방적이다.1회wbc때는 당시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던 백차승을 데려가려 했고 프리미어12때는 알려지않은 해외파 선수인 이대은을 데려가 요긴하게 써먹었다. 그러나 위에서 설명했듯이 한국계 혈통 선수들이 하필 이 시점에서 하나같이 부상 또는 부진을 보이면서 발탁 자체가 힘들었던 것은 사실이고, 김인식 감독이 백차승을 발탁하려고 한 것 역시 사실이지만 그가 병역기피를 위해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는 사실은 몰랐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대은이야 굳이 설명이 필요 없고.
일단 한조에 들어온 네덜란드, 대만, 이스라엘이 만만치 않다.
2016년 10월 6일 예비 엔트리가 발표되었다. ##
코치진은 2015 WBSC 프리미어 12와 동일하며 선수단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물론 예비엔트리이기 때문에 최종 엔트리때 많은 변화가 있을순 있지만, 이번 차출 명단을 놓고 논란이 없던 것은 아니었다,
당초 2차 엔트리를 발표한 다음 최종 엔트리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2016년 11월 10일에 바로 최종 엔트리가 나왔다. WBC 조직위원회에 예비 엔트리를 제출하기도 전에 미리 최종 엔트리를 발표하면서 결과적으로 여기저기서 잡음이 속출하고 있다.
2017년 1월 9일, KBO가 대표팀 공식 일정을 발표했다.
2차례의 일본 팀과의 경기, 3차례의 국가대표팀 평가전, 2차례의 시범경기를 통해 최종 선수단의 상태를 점검한 대표팀은 하루 쉰후 WBC 개막전에 나서게 된다.
연습경기 및 평가전 최종 전적은 4승 3패.
자세한 내용은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1라운드/A조 항목 참조.
이 상황에서 결국 오승환이 등판해 단 4구로 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마무리 하고 9회까지 총 3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완벽한 투구를 보여주었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10회 연장으로 가게 되었다.
10회초 임창용이 나왔으나 팀의 '''9번째 볼넷'''을 허용하고, 연속된 타석에서 안타를 맞아 1사 1·3루의 실점위기에 빠졌다. 결국 9번타자 버챔이 2루 깊은쪽 내야안타를 쳐내면서 결승점을 내주고 말았고, 타선 또한 침묵하며 패배하고 말았다.
그야말로 처참한 수준
1. 감독 및 지도부 선임
프리미어 12 이후 야구계에서는 전임 감독제도를 해야된다는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나왔다. 김인식 감독또한 “대표팀 전임 감독제가 옳다”라는 발언을 하며 이 주장에 힘을 실어 주었다. 그러나 KBO에서는 부정적인 시각을 내비치고 있는데 양해영 사무총장의 인터뷰에서 직접 언급하고 있다. 이 인터뷰에 따르면 정기적인 대표팀 A매치가 없는 데다가, 구단 감독으로 재임하면 최소 1억 이상을 보장 받는 반면, 대표팀 감독은 그만한 돈을 지불할 능력이 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크다고 한다. 한 마디로 "돈"이 문제라는 것. 또한 한 번의 실패로 현장에 복귀하기 힘든 프로야구판의 생리를 감안하면 사실상 "명예" 하나만 보고 대표팀 감독직에 나서는 야구인이 나와야 가능하다는 소리인데, 당연하게도 나서는 사람이 없었고, 결국 2016년 9월 5일,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를 6개월을 앞두고 2009년, 2015년에 이어 김인식 KBO 기술위원장이 대표팀 감독으로 취임하게 되었다.'영광 재현' 김인식 기술위원장, 2017 WBC 사령탑 선임
다만 이런식으로 감독을 맡을 사람이 없어서 김인식에게만 떠넘기는 모양새가 계속 된다면 김 감독의 건강에 이상이 생길시 차기 감독을 누구에게 떠넘기느나(!)가 논란이 될것이다. 특히나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을 시작으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2019 WBSC 프리미어 12, 2020 도쿄 올림픽, 2021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등등 매년 국제대회가 있기 때문에 꾸준한 성적을 위해서라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장기적인 미래를 보며 감독을 운영해야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중이다[1] . 하지만 고척돔 참사 이후 나온 라디오볼에서 정세영 기자는 이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감독 선임 준비 과정에서 '''2017 WBC 대표팀을 희망하는 감독들이 분명 있었고, 김인식 감독은 이번 대표팀 감독직에 대한 욕심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2016년 9월 28일, 대표팀 전력 분석팀에 김시진 전력분석팀장[2] , 이종열,최원호[3] , 안치용[4] 이, 기술위원에 이순철이 선임되었다.KBO, 2017 WBC 전력분석팀 구성 완료
2. 엔트리 발표전, 선수 차출과 관련된 논란
김인식 감독이 KBO 리그에 괜찮은 우완 투수의 부족을 호소했고, 도박 파문을 일으켜 KBO로 부터 징계를 받은 오승환 기용에 대해서 언급하기도 했다. 김인식 WBC 감독 "오승환 더 절실해졌다" 일부 언론에서 더스틴 니퍼트를 대표팀에 차출 할수도 있다는 내용을 다루면서 더스틴 니퍼트 참가 여부가 논란이 되기도 했다[5] . 그러나 더스틴 니퍼트가 뛰고 있는 두산 베어스의 감독 김태형과 KBO, 더스틴 니퍼트는 모두 부정적인 의사를 피력했다. 김태형 감독 "급하다고 니퍼트, 오승환을 써요?", KBO, “니퍼트 WBC 대표 발탁 생각 안 한다”, 니퍼트 "WBC 출전? 난센스"[6]
오승환의 경우에도 부정적인 의사가 강하다. 오승환 WBC 대표팀 합류, 갑론을박…프로야구 단장들 'NO', 오승환 대표팀 발탁, 전직 감독 10인 중 찬성은 2명 뿐, 기술-상벌위원회 논의할 ‘오승환 문제’, 앞서는 반대들 우선 물의를 일으켜 징계를 받은 투수를 쓴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과 함께, 징계는 징계대로 내리면서 필요할 땐 데려다 쓴다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특히나 오승환의 경우 한신 타이거즈 시절에 도박을 했기 때문에 KBO 징계가 코메디라는 야구 팬들의 반응도 있었던 만큼 엠엘비파크 같은 야구 사이트에서는 후자의 비판이 주류 의견이다. 특히 김인식 감독이 2009년 WBC 직전에 병역 기피를 위해 대한민국 국적을 버렸던 차승 백의 선발 가능성을 언급해서 논란을 빚었던 적이 있었기에 비판의 강도는 상당하다.[7]
이후 KBO측이 "선수는 국가를 위해 봉사해야한다. 오승환이 대표팀 차출과 관련해서 입장을 발표하면 대표팀 선발에 고려하겠다"라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서 오승환의 관계자측에서 "국가가 부르면 참가할것."이라면서도" 국가대표 선발을 선수에게 떠념겨서는 안된다."고 명확히 했다. ‘뜨거운 감자’ 오승환측, “뽑아주면 당연히 가겠지만…, ‘봉사’ 동의 어려워”
한편 병역 문제가 코 앞으로 다가 온 이대은의 차출 여부도 뜨거운 감자로 남아 있다. 우완 선발 자원이 마땅치 않은 터라 2015 프리미어 12에서 그런대로 좋은 활약을 보였던 이대은의 발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듯 하다. 하지만 당시 이대은의 대표 발탁 자체는 여러 모로 운이 따라 주어서 가능했다. 이대은은 정작 중요한 시점인 2016년에는 대부분의 시간을 2군에서 보냈고 2군에서도 시즌 막판에 간신히 성적을 끌어올렸을 뿐 전체적으로 좋지 못했다. 게다가 나이가 나이인지라 병역 문제 해결이 당장 시급한 상황인데 상무나 경찰청 입대 기회는 2016년이 마지막이고 그마저도 퓨처스리그 출전이 불가능한 터라 이래저래 딜레마에 놓여 있다. 결국 경찰 야구단에는 지원했으나 1차 테스트를 포기했으며, 이대은의 진로 문제를 놓고 벌써부터 치열한 논쟁이 전개되고 있는 상황이다.
2016년 9월 27일, KBO에서 해외파들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순철 KBO 기술위원이 출국했다. 강정호, 김현수, 오승환, 이대호, 추신수와 만나 출천 여부를 확인하고 몸상태 등을 체크하기 위함이라고 한다.이순철 출국, WBC 해외파 직접 `러브콜` 다만 기사에서는 해외파를 만나 직접 설득한다고 되어있지만 추신수의 국가대표 미참가 문제로 인해 논란이 일어난 적이 있기 때문에, 몸상태가 크게 문제 되지 않는 이상 다수의 선수들이 차출에 동의 할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며 특히 이대호, 추신수는 프리미어 12때에도 대표팀 합류에 대해 긍정적인 제스쳐를 보냈기 때문이다.[8] 따라서 실제로는 각 선수들의 메이저 리그 구단 관계자들을 만나 대표팀 차출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 할 것으로 보인다.
국적보다는 혈통을 우선하시는 WBC이므로[9] 한국계 혈통의 선수들(행크 콩거, 타이슨 로스와 조 로스 형제, 롭 레프스나이더 등)을 모두 대표팀에 발탁해야 한다는 여론도 있었으나 아래에 나와 있듯이 이들의 발탁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
3. 대회 전 정보
3.1. 해외파들의 부진
대회를 앞두고 상황이 다소 암울하다. 해외파의 경우 오승환 말고는 당최 믿을 만한 선수가 없다.
거기다 오승환 차출건은 부정적인 의견이 많아서 논란이 될수 있는 부분이다. 김현수는 후반기 들어 나아졌다고는 해도 여전히 의문부호가 붙는 선수고, 박병호의 경우 아예 공갈포가 되어버렸고, 이대호마저 후반기 부진으로 인해 마이너리그로 내려가버렸다. 추신수는 기량이 저하된 데다가 부상까지 겹쳐 출전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거기에 류현진은 재활 중이라 제 기량을 발휘 하기 어렵고, 강정호의 경우 성폭행 사건에 연루되어 있다는 점이 꺼림직한 부분이다.[10][11] 게다가 음주운전까지 적발되어 더욱 상황이 안좋아졌다.
그 외의 나머지 해외파 선수들[12] 도 사정은 그리 다르지 않다.
- 이학주는 무릎 십자인대 파열 부상 여파로 MLB 승격을 눈 앞에 둘 당시의 기량을 더는 보이지 못하고 있는데다가 2016년 6월 초 이후로 소속 팀조차 없는 상태에서 귀국을 결정했다.
- 최현은 극악의 도루 저지율과 타격 부진으로 인해 트리플 A로 강등된 후 지명할당 되었다.[13] . 하지만 최현이 포수로 출전할 경우에는 조 로스나 타이슨 로스가 (참가한다는 전제 안에서) 투수로 선발 출전할때 대화소통이 쉬워진다는 이점이 있다.
- 김정태는 양키스 로스터에 있기는 하지만 내외야 유틸리티 백업일 뿐이라 아예 합류도 불투명하다.
- 타이슨 로스와 조 로스 형제는 나란히 부상(60일 DL) 중이다.(조 로스는 9월 중순에 복귀). 이들은 건강할때는 메이저리그에서 자책률이 3점대인 쓸만한 선발투수들이다. 다만 언어 소통이 제일 큰 문제가 될듯. 포수와의 소통 문제는 하술할 최현을 포수로 내세우면 해결될수 있다.
- 최지만은 MLB에서 조금씩 적응하고 있지만 돋보이는 성적이 아닌데다가 약물 복용 이력이 걸린다.[14]
- 이대은은 2015 프리미어 12에서는 여러 모로 운이 따라 주어 대표팀에 뽑히기는 했지만 2016년에는 대부분의 시즌을 2군에서 보내고 있는데다가 그마저도 그리 좋은 성적이 아니다. 또한 병역 문제 해결을 위해 귀국 후 경찰 야구단에 입대하여 군사훈련을 받느라 야구에 집중할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
- 하재훈은 애초에 보험용 계약으로 일본으로 간 데다가 어쩌다 가끔씩 선발로 나서는 대타 요원일 뿐이고 그나마 2016년 9월 시점에서는 2군에서만 모습을 비추는 중이었다. 시즌 종료 후 야쿠르트에서 퇴단한 뒤 다시 독립리그로 향했다.
- 김무영도 역시 주로 2군에 머물면서 부진한 성적을 보였고 라쿠텐에서 방출되어 소속 팀마저 없는 상태다. 결국 2016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했다.
이쯤되면 오타니 쇼헤이-다르빗슈 유-다나카 마사히로-마에다 겐타의 선발진에 노리모토 다카히로, 키쿠치 유세이같은 백업 투수들이 버티고 있는 일본의 투수진들이 부러울 정도.[15] 이러한 상황이기에 3년 전의 비극을 다시 한 번 재현할 우려도 있다.
반론으로는 최현이나 최지만이 메이저 리그에서 부진한 것은 맞지만, 그래도 AAAA리거의 실력정도는 되는데, 이번 WBC에 출전할 국내파 선수들의 수준이 추신수, 강정호, 이대호 등 소수의 메이저 리거들을 제외하면 그정도라도 되냐는 것이다. 게다가 다른나라 팀은 우승을 위해서 가능한만큼 자국과 자국혈통의 메이저 리거와 마이너 리거들을 내세우고 있지 않는가?[16] WBC는 각 나라의 실력평준화를 위해서 메이저 리거들의 국적이나 혈통에 따라서 자국 팀에 참가할 자격을 주는데 상술한 한국계 메이저 리거들을 섭외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 순혈주의를 고집하는 것은 여러모로 아쉽다. 비유를 하자면 게임상에서 스펙이 떨어지는 캐릭터가 주울 수 있는 파워업 아이템을 줍지않는것과 비슷하다. 그러나 이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이 문서 내에서 거듭 설명하지만 대상이 되는 선수들의 상황이 하나같이 좋지 않다는 점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그렇다고 냉정하게 국내파 선수들의 실력이 '부진한 해외파 선수들', 특히 메이저 리거들보다 뛰어나는가? 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하지만 김인식감독의경우 다른 감독들과는 달리 알려지지않은 해외파나 한국계선수들에 대해 개방적이다.1회wbc때는 당시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던 백차승을 데려가려 했고 프리미어12때는 알려지않은 해외파 선수인 이대은을 데려가 요긴하게 써먹었다. 그러나 위에서 설명했듯이 한국계 혈통 선수들이 하필 이 시점에서 하나같이 부상 또는 부진을 보이면서 발탁 자체가 힘들었던 것은 사실이고, 김인식 감독이 백차승을 발탁하려고 한 것 역시 사실이지만 그가 병역기피를 위해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는 사실은 몰랐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대은이야 굳이 설명이 필요 없고.
3.2. A조 전망
일단 한조에 들어온 네덜란드, 대만, 이스라엘이 만만치 않다.
- 네덜란드는 2013 대회 당시 잊지 못할 치욕을 선사한 팀이며, 그 대회에서 4강까지 진출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 소집될 야수진들의 네임밸류가 이전보다 더 강력해 졌다. 본토 출신인 디디 그레고리우스뿐 아니라 퀴라소 출신인 잰더 보가츠, 조나단 스쿱, 안드렐톤 시몬스, 주릭슨 프로파등 현역 메이저리거들이 대거 타석에 들어서는 장면을 목격할수 있다(...)[17] 투수진에서는 2015년 일본에서 맹활약 한 릭 밴덴헐크[18] 와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켄리 젠슨도 소집할수 있다.
- 이스라엘은 유대계 메이저리거들을 소집할 확률이 매우 높다. 지역 예선에서는 퇴물급 메이저리거와 해외 마이너리거들 위주로 경기를 운영했으나 본선에 진출하면서 이야기가 달라졌다. 유대계로 구성된 타선을 짠다면 이안 킨슬러, 작 피더슨, 라이언 브론, 제이슨 킵니스, 대니 발렌시아, 케빈 필라, 알렉스 그레이브먼 등 현역 메이저리거로 구성된 막강한 타선을 구경하게 된다. 한국의 투수진이 감당하기엔 꽤 부담스러울 정도.
- 대만은 그나마 상대하기가 쉬운 팀이긴 한데,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결승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최근 왕보롱을 비롯한 신예들이 자국리그에서 급격히 성장하고 있고 일본과 미국에 진출한 선수 다수가 합류한다면 의외로 어려운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일본에서 뛰는 요다이칸은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FA이적하면서 팀 적응을 이유로 불참을 선언했다. 다만 라미고 몽키스가 보이콧을 선언하여 예비 엔트리에서 전원 제외되었다. 당장 이 번 시즌 CPBL에서 타격 부분 상위 랭크에 올렷던 선수들이 다수 빠졌다.
4. 대표팀 명단
4.1. 예비 엔트리
2016년 10월 6일 예비 엔트리가 발표되었다. ##
코치진은 2015 WBSC 프리미어 12와 동일하며 선수단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물론 예비엔트리이기 때문에 최종 엔트리때 많은 변화가 있을순 있지만, 이번 차출 명단을 놓고 논란이 없던 것은 아니었다,
- 논란의 중심이었던 김재환과 오승환이 제외되었다.
- 오승환의 경우 김인식 감독은 "필요한 선수였지만 여론이 좋지 않아 제외했다"라고 밝혔다. 김인식 감독 "오승환 엔트리 제외, 여러가지 고려한 결정"
- 김재환은 구자욱도 탈락한 1루수 라인과, 해외파가 2명이나 포진된 데다가 추신수도 탈락[21] 할 수 있는 코너 외야수 라인을 뚫어야 해서 애초에 들어가기가 힘들었다고 보기엔 김재환의 성적이 너무나 뛰어나다. 당장 엔트리에 뽑힌 팀동료 박건우[22] 와 성적을 비교해보면 김재환이 훨씬 낫다. 약물문제로 시끄러워질까봐 그냥 제외시킨듯 하다.
- 김재환과 마찬가지로 금지 약물 복용으로 징계를 받았던 최지만도 제외. 최지만의 경우는 영 시원찮은 성적도 요인이 된다. 그러나 같은 도박 파문으로 징계를 받은 임창용이 엔트리에 포함되어 형평성 논란이 일었다.
- 가장 논란이 심한 부분은 이대은의 포함. 위에서 설명했듯 우완 선발 자원이 부족하다는 점이 어느 정도 감안이 됐다고 하지만 2016년 2군에서조차 대체로 부진했던데다가 군 문제가 당장 코 앞에 걸린 선수를 넣었다는 점이 논란의 핵심이다. 결국 2016년 10월 13일 열린 KBO 이사회에서 주요 국제대회(WBC, 프리미어 12, 올림픽,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참가한 선수에 한해서 국내 복귀를 조건으로 퓨처스리그 출전을 허용하기로 결정함에 따라[23] 이대은은 상무 입대는 물론 퓨처스리그 출전이 가능하게 됐지만 이에 대해서도 의견이 많이 엇갈리고 있는 실정이다. 결국 이대은이 경찰 야구단 2차 응시에서도 탈락하면서 발등에 불이 떨어졌고 이 과정에서 특혜 논란까지 일기 시작하면서 이대은의 대표팀 발탁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도 증가하고 있다.
- 유격수 오지환, 투수 유희관, 2루수 박경수와 박민우, 3루수 최정과 김민성은 충분히 뽑힐 수 있는 성적을 냈음에도 차출되지 않아 이에 대해 말들이 나왔다.
- 다만 오지환의 경우 유격수 세대교체의 핵심 선수를 김하성으로 결정한 것이라 한다면[24] 그래도 납득이 가능하고, 훈련소 입소를 앞두고 있는 만큼 WBC 일정까지 맞춰서 몸을 맞추기 어렵다는 이유는 있다. 그렇다 해도 비슷한 시기에 입대 예정인 이대은과의 형평성 문제는 남아 있지만...
- 유희관의 경우 좌완 선발 자원으로 양현종, 장원준 등이 있어 우완에 비해 비교적 풍족한 만큼 이해한다는 의견도 많다.
- 2루수의 경우 서건창, 정근우는 그렇다 쳐도 오재원의 경우 OPS가 규정타석 야수들 중 뒤에서 2등일 정도로 부진한 시즌을 보냈음에도 박경수, 박민우 등을 제치고 선발되었다.
- 3루수의 경우에도 허경민이 최정과 김민성을 제치고 선발된 것이 논란이 되었다. 내야 전포지션 유틸리티 자원으로써의 쓰임새를 보고 뽑은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으나 수비만 놓고 봐도 최정과 김민성이 떨어지지는 않는지라... 타격 면에선 허경민은 최정은 물론이고 김민성, 송광민에게조차 밀린다. 2015 WBSC 프리미어 12 때의 명단을 놓고 그대로 관성적으로 선발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
- 게다가 최정은 2016시즌 토종 타자들중 유일한 40홈런 타자이자 홈런왕인데 안 뽑힌 것도 문제가 된다. 2016시즌 3루수 OPS가 1위고, 허경민, 박석민보다도 잘했는데 뽑히지 않았다.
- 구자욱의 탈락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는 의견도 있지만, 이 쪽은 1루 경쟁상대가 이대호, 김태균, 박병호인지라 상대적으로 불만이 적은 편이다.
- 위 포지션들보다 더욱 많은 논란을 유발한 것은 다름아닌 포수 김태군의 선발이다. 타격과 수비 모두 김태군보다 좋은 활약으로 평가되는 이지영과 이재원, 박동원 등을 제치고 뽑혔다. NC 다이노스 팬들조차 김태군이 왜 뽑혔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 것이 중론일 정도.
- 정근우, 이용규를 들먹이며 세대교체 안 한다는 사람들이 있는데[26] 이용규는 나이가 2017년 기준 32세로 아직 한창 전성기를 구가할 나이인지라 정근우와 엮여서 세대교체 대상으로 지목될 계제가 아니다. 외야수만 놓고 봐도 이용규보다 나이가 많은 김주찬이나 유한준의 선발에 대해서는 세대교체 드립이 없는데 유독 이용규만 세대교체 소리가 나오는 게 이상할 정도. 또한 정근우는 나이가 있지만, 이용규와 더불어 리그 수준급 타자로 활약하고 있어서 뺄 수가 없다.
- 한국계 혈통 선수들은 모두 제외되었지만 별다른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 위에서 언급했듯 부상 중이거나 성적 부진 등으로 팀내 입지가 불안정하기 때문으로 보이고, 한국 국민들의 경우에도 귀화도 아닌 한국계 미국국적의 선수의 귀화에 대해 회의적이기 때문.
- 참고로 정대현도 엔트리에 포함 되어 있는데 정대현은 2013 WBC 당시 마지막 WBC에 출전한다라고 밝힌 적이 있다. 나이를 감안하면 발탁되지 않을 확률이 높은 편.
4.2. 최종 엔트리
당초 2차 엔트리를 발표한 다음 최종 엔트리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2016년 11월 10일에 바로 최종 엔트리가 나왔다. WBC 조직위원회에 예비 엔트리를 제출하기도 전에 미리 최종 엔트리를 발표하면서 결과적으로 여기저기서 잡음이 속출하고 있다.
- 최종 엔트리 선발에서 가장 논란이 많은 선수는 단연 이대은. 위에서 설명했듯이 KBO가 예비 엔트리 발표 1주일 후인 2016년 10월 13일에 KBO는 복귀 해외파 중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한 경우에 한해 국내 복귀를 조건으로 군경팀 소속으로 퓨처스 리그 출전을 허용하기로 결정하면서 최종 엔트리 발탁 가능성이 올라가기는 했지만 일본에서도 썩 좋은 성적이 아니었던데다가 경찰 야구단 지원 과정에서 보인 오락가락 행보 및 그로 인한 특혜 논란이 일고 있는 상태인데도 우완 선발 자원이 마땅치 않다는 이유로 엔트리에 넣었다. 사전에 경찰 야구단과 다 조율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될 수밖에 없는 상황. 일각에서는 엔트으리라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결국 3차 선발까지 가서야 12월 14일 최종 합격이 결정되면서 한숨 돌리기는 했지만 이래저래 많은 잡음만 남겼다.[39] 입대일이 2017년 1월 12일이어서 (입대 전부터 훈련을 했다고는 하나)신병 훈련을 마친 뒤에나 본격적으로 합류하게 된다는 점도 걸린다. 그리고 이런 우려는 평가전 및 시범경기에서 현실로 드러났으며 그가 끝내 1라운드에서 한 경기도 등판하지 못하면서 완전한 실패작이 되고 말았다.
- 투수 쪽에서는 그 외에도 장시환 이 들어가고 류제국, 김세현이 탈락한 것 역시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우세하다. 여기에 이용찬이 11월 15일에 팔꿈치 뼈 조각 제거 수술을 받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또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이용찬은 2013년 WBC 대표팀에서도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한적이 있다. 사실 엔트리가 발표된 시점도 이용찬이 전역한 지 달랑 2주 됐을 때였다. 이후 이용찬 대신 심창민이 선발되었다.
- 다만 김세현의 경우는 급성백혈병력 때문에 지금도 지속적으로 통원치료를 받아야한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 대표팀에서 지속적인 관리를 받기는 쉽지 않기 때문.
- 예비 엔트리에 들지 않았던 선수의 깜짝 발탁은 없었다. 한국계 혈통 선수들 역시 마찬가지로 아무도 포함되지 않았다. 이는 보수적인 야구계의 반응 뿐 아니라 국민들의 여론도 이런 부분에서 보수적이기 때문에 뽑지 않은 듯 하다. 위에 서술했듯이 대상이 될 만한 선수들의 상황이 하나같이 좋지 않기도 하고.
- 강민호의 경우 무릎 부상으로 시즌 중간부터 후반까지 포수를 보지 못했음에도 포수로 발탁해 혹사논란이 일고 있다.
- 그러나 이건 어쩔 수 없는 것이 당장 대한민국 선수들 가운데 강민호같이 국제 대회 경기 경력이 풍부한 선수가 없다는 것이 문제다. 그나마 강민호와 비슷한 공격력을 갖고 있는 양의지마저도 국제 대회 경기 경험은 2009년 야구 월드컵과 함께 2015 WBSC 프리미어 12 정도가 전부. 그렇다고 당장 KBO 내에 이 둘의 실력에 버금가거나 그렇게 될 만한 포수를 찾는 것도 힘들다. 범위를 넓히면 그나마 발탁 가능성이 있었던 최현마저 위에서 언급했듯이 타격 부진과 극악의 도루 저지, 그리고 메이저 리그 시절부터 좋지 않았던 수비 능력이 더 나빠지면서 DFA 조치 이후 AAA로 강등이 된 상태다. 애초에 최현은 프레이밍 이외엔 그 전부터 수비에서 낙제점을 받은 선수라 대표팀에 단 한 번도 차출된 적이 없었고.
- 2016년 리그에서 가장 돋보였던 3루수인 최정과 황재균을 놔두고 박석민과 허경민을 대신 데려간 것에 있어서도 논란이 있다.
- 김인식 감독의 해명 간단하게 요약하면 강정호가 주로 3루수로 나섰고, 김재호가 부상 가능성이 있으니, 유격수와 3루수가 가능한 허경민을 뽑은 것
- 그러나 음주운전 물의로 결국 강정호가 빠졌음에도 최정, 황재균을 놔두고 김하성이 뽑혔다.
- 정근우가 고질적인 무릎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WBC 참가를 지켜봐야 할 상황. 일단 선수 본인은 국가대표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는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고 한다.
- 12월 2일 강정호의 음주운전 기사가 뜨며 사실상 또다시 엔트리 변경이 예상된다.
- 같은 날 김광현이 부상으로 참가가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는 소견이 나왔다. 안 그래도 부족한 좌완 선발 중 남은 양현종, 차우찬 모두 FA인데다가 해외진출에 성공하면 소속팀 적응을 이유로 WBC에 미참가할 가능성이 높다. 반대급부로 유희관이 승선할 가능성이 높아졌다[40] . 다만 양현종은 KIA 잔류를 선언했고 차우찬 또한 선수 본인은 WBC 참가에 적극적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 결국 음주운전으로 인해 강정호가 엔트리에서 제외가 되었다. 대신에 김하성이 나간다. 김현수나 추신수는 팀이 WBC에 보내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메이저 리거들이 많이 빠지고 이대호만 출전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대호는 작년에 풀타임 출전이 아니었다. 우려도 나타내고 있는 중이다.
- 결국 강민호가 무릎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가 되었고 대신에 NC 다이노스의 김태군이 대타로 선발되었다.
- 1월 16일 오승환이 김광현 대신 엔트리에 합류했다. 기사참조
- 1월 13일 손아섭이 김현수 대신 엔트리에 합류했다. 기사 참조
- 1월 20일 박건우가 추신수 대신 엔트리에 합류했다.
- 2월 1일 2루수 자리에 오재원이 무릎 통증을 느끼고 있는 정근우의 대체선수로 선발되었다. 이 대체 선발에서는 왜 굳이 박경수, 박민우보다 성적이 훨씬 떨어지는 오재원이냐는 것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물론 그동안의 국가대표로서 활약과 경험을 보고 선발했겠지만 대다수는 최근 폼이 떨어진 오재원의 상태를 보면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
- 거기다 오재원의 선발로 인해 두산 선수만 8명이 되며 한 팀에 대한 과다한 차출도 논란이 되고 있다.[46]
- 이 과다한 차출로 인해 2017년 두산의 스프링캠프에 타자는 단 18명만이 남게 되었고, 이 인원수면 자체 청백전을 해도 교체가 불가능하다! 참조 이러니 스캠이 제대로 진행될 리가 없고 이는 두산의 전반기 부진의 단초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5. 공식 일정
2017년 1월 9일, KBO가 대표팀 공식 일정을 발표했다.
- 2월 9일까지 대표팀 공식 훈련
- 2월 11일 비공개 예비 소집.
- 2월 12일 대표팀 오키나와로 출국.
- 2월 19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평가전.
- 2월 22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와의 평가전.
- 2월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 2월 24일~28일 고척 스카이돔 적응 훈련 몇 쿠바, 호주와의 평가전.
- 3월 2일, 3월 4일 경찰청 야구단, 상무 야구단과의 WBC 공식 시범경기.
- 3월 6일 이스라엘 야구 국가대표팀과의 서울 라운드 개막전.
6. 연습경기 및 평가전
2차례의 일본 팀과의 경기, 3차례의 국가대표팀 평가전, 2차례의 시범경기를 통해 최종 선수단의 상태를 점검한 대표팀은 하루 쉰후 WBC 개막전에 나서게 된다.
연습경기 및 평가전 최종 전적은 4승 3패.
7. 2017 WBC
자세한 내용은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1라운드/A조 항목 참조.
7.1. [image] 이스라엘전 (3월 6일, 고척 스카이돔): 1:2 패배
- 입장관중 : 미집계
- 경기시간 : 18:39~22:51 (4시간 12분)
- 심판 : Knight, Pribyl, Robson, Reyburn
- 삼진(스윙) : 김태균(1회), 손아섭(2회/낫아웃), 김태균(3회/낫아웃), 서건창(7회), 이대호(8회/3구삼진), 김재호(9회/3구삼진), 오재원(10회), 이대호(10회)
- 삼진(루킹) : 양의지(4회), 이용규(5회)
- 병살타 : 허경민(6회), 이용규(7회)
- 도루자 : 이용규(9회)
- 주루사 : 오재원(8회)
타격에서는 매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3회말 서건창의 내야안타로 진루에 성공한 뒤 도루까지 성공하여 동점의 기회를 얻었으나 다음타자 김태균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5회말 허경민의 볼넷과 김재호의 몸에 맞는 볼로 주자 1·2루의 기회를 잡았고, 2번타자 서건창의 적시타로 1:1 동점을 만들었지만 230억짜리 클린업 듀오의 삽질로 추가 점수를 만들지 못했다. 6회말 손아섭과 양의지의 안타로 1사 1·2루의 기회를 가졌으나 허경민이 병살타를 치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았으며, 7회말 선두타자 김재호가 몸의 맞는 볼로 진루하여 좋은 분위기로 이닝을 시작했으나, 이용규는 번트작전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병살타를 치며 기회를 날렸고, 8회말 선두타자 김태균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대주자로 오재원이 나온뒤 5번타자 손아섭의 안타로 1사 1·3루의 기회를 다시한번 얻었지만, 민병헌의 3루 땅볼로 3루주자 오재원이 태그아웃 당했다. 다만, 오재원의 센스있는 주루플레이로 병살은 모면했지만 양의지의 플라이로 또 다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불펜선수들 또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5회초 선발 장원준과 교체출전한 심창민은 1.1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2개의 볼넷을 기록하였고, 7회초 2사 1루의 상황에서 등판한 이현승은 이후에 안타와 볼넷으로 만루위기를 맞는다. 다행히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타자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마무리했지만 직전의 볼판정이 대한민국에게 상당히 유리하게 적용되었었다. 8회초 임창민의 제구난조로 볼넷과 2루타를 내주면서 1사 2·3루의 위기상황에 다시 빠지면서 벤치에서는 만루작전을 사용하였고, 8번타자 크리거가 3루수앞 땅볼을 치면서 적중을 하는가 싶었으나 3루수 허경민이 홈으로 송구하는 선택을 하며 5-4-3 병살기회를 놓쳐 위기상황이 지속되었다. 이 상황에서 결국 오승환이 등판해 단 4구로 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마무리 하고 9회까지 총 3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완벽한 투구를 보여주었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10회 연장으로 가게 되었다.
10회초 임창용이 나왔으나 팀의 '''9번째 볼넷'''을 허용하고, 연속된 타석에서 안타를 맞아 1사 1·3루의 실점위기에 빠졌다. 결국 9번타자 버챔이 2루 깊은쪽 내야안타를 쳐내면서 결승점을 내주고 말았고, 타선 또한 침묵하며 패배하고 말았다.
7.2. [image] 네덜란드전 (3월 7일, 고척 스카이돔): 0:5 패배
- 입장관중 : 미집계
- 경기시간 : 18:39~21:42 (3시간 3분)
- 심판 : Reyburn, Knight, Robson, Pribyl
- 삼진(스윙) : 박석민(9회)
- 병살타 : 손아섭(2회), 서건창(3회), 김태균(8회)
- 실책 : 김태군(2회)
7.3. [image] 대만전 (3월 9일, 고척 스카이돔): 11:8 승리
- 입장관중 : 미집계
- 경기시간 : 18:38~23:18 (4시간 40분)
- 심판 : Reyburn, Barrett, Robson, Tsugawa
- 삼진(스윙) : 이용규(1회), 이대호(1회/3구삼진), 서건창(5회)
- 삼진(루킹) : 손아섭(2회), 민병헌(4회/3구삼진), 최형우(5회), 박석민(6회), 박석민(8회), 오재원(8회), 손아섭(8회)
- 도루자 : 서건창(3회)
- 주루사 : 박석민(1회)
- 폭투 : 장시환(7회)
8. 개인 기록
8.1. 타자
8.2. 투수
8.3. 평가
그야말로 처참한 수준
투수진은 3경기동안 32개의 피안타와 13개의 볼넷, 3피홈런, 15점을 허용했으며 박희수와 이대은이 등판조차 하지 못하였고, 선발진은 그나마 장원준이 4이닝 1실점으로 선전했지만 우규민과 양현종은 함께 4회를 못견디고 3실점하며 강판당했으며, 불펜 역시 매 이닝 안타와 4구를 허용하며 크게 흔들렸다. 그나마 제일 안정적이었던건 오승환 뿐.
타자진은 손아섭, 민병헌, 서건창 등이 나름 선전했지만 득점권에서의 찬스를 살리지 못한것이 뼈아팠다. 중심타선을 이끌어줄 김태균은 대만전 대타로 나와 홈런을 치기 전까지 7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으며, 전년도 타격 3관왕 최형우는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아 2안타만을 기록[47] , 이대호는 0.182의 타율을 선보이며 타점은 1개에 그쳤다. 거기다 출루에는 성공했지만 대만전 이전 2경기에서 5번의 병살타를 쳤으며 팀내 타점 1위가 테이블세터인 서건창, 장타율 1위가 하위타선의 김재호였으니 말 다한셈.
하지만 11년동안 대표팀에서 호성적을 기록했고 주축선수들도 많이빠진 점[48] 리그에서 잘하는 선수들이 그리 많지않았다는 점을 고려해 김인식 감독에 대해서는 비판의 의견이 거의 없다.9. 여담
10. 관련 문서
[1] 더구나 감독직이라는 것이 얼마나 심적인 스트레스를 쉽게 받는 직책이라는 것을 잘 안다면 이번 대회까지 김인식 감독을 추대하게 만든 한국야구계의 소심성은 그야말로 지탄받을 일이다. 자신들은 못하겠다고 고령의 노감독을 이러한 자리로 내몬 것 자체가 부끄러워해야 할 일이다. 만에 하나 대회 도중 김인식 감독의 신상에 이상이 생기기라도 하면 어쩔 셈인가?[2] KBO 경기운영위원. 2015 프리미어 12 당시에도 대표팀 전력 분석팀장으로 재임했다.[3] 이상 SBS 스포츠 해설위원[4] KBS N 스포츠 해설위원[5] 당장 니퍼트가 한국여성과 재혼했다는 기사를 쓰면서 귀화 가능성까지 운운하는 기사를 내는 병크를 저지른 일이 있다. [6] 우선 니퍼트가 한국대표로 출전하기 위해선 니퍼트가 한국으로 귀화해야 가능한데 현재 니퍼트는 '''한국여성과 재혼을 한 상태이지 귀화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국대표로 차출하기는 어렵다. 더구나 니퍼트는 한국에서의 생활은 만족한듯 해도 대표팀으로 활약할 의사는 없어보인다.[7] 당시 차승 백은 예비 엔트리에 들기는 했지만 병역법 위반 문제가 불거지면서 최종 선발까지 가지는 않았다.[8]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프리미어 12 출전 제한조항 때문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이대호는 메이저 리그 진출을 앞두고도 대표팀에 합류했었다.[9] 야구의 글로벌화란 기치를 내걸고 창설된 대회이기에 대회주최측인 MLB 사무국에서 선수들의 참가자격규정을 융통성 있게한 것도 한몫했다.[10] 참고로 2016년 9월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해당 신고 여성이 잠적했기 때문에 조사가 더 길어질 수 있다고.[11] 다만 이부분은 한국의 여론, 그리고 KBO 리그 팬들만 유별나게 무죄추정의 원칙을 무시하고 결과가 나기 전부터 마녀사냥으로 매도해서 논란거리가 되는 거지,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출전에는 전혀 문제 없으며, 미국 내에서도 수사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죄인 취급을 하며 대표팀 발탁 운운하지는 않는다.[12] 규정상 WBC 참가가 가능한 한국계 혈통 선수 포함.[13] 굳이 내세울 수 있는 한 가지 장점이라면, 포수 프레이밍에서는 최현이 정상급 기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경우 강민호를 지타로 돌릴 수도 있긴 하다. 다만 강민호가 인대 부상으로 대표팀 차출여부가 불투명하다.[14] 사실 참여 자체는 제한이 없다. 알렉스 로드리게스도 두 차례나 출전했다. 한국 대표팀에서도 2013년에 WBC에 출전했던 진갑용도 과거 스테로이드 복용사실이 드러난 적이 있었던 선수다.[15] 그나마 타선의 경우에는 한국이 크게 밀리는 상황은 아니다. 특히나 일본은 거포의 부재가 크기 때문에 강정호, 이대호, 추신수등이 합류 한다는 가정하에 한국 대표팀의 파괴력은 더 클것으로 평가받는다.[16] 도미니카 공화국 팀은 후덜덜한 메이저 리거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고 미국팀도 이미 몇 명의 올스타급 선수들이 참가할 거라고 확정되었다.[17] 2013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때 조나단 스쿱, 안드렐톤 시몬스는 한국전에서 출전 5:0 승리에 기여한 적이 있다. 보가츠도 그때 3루수...[18] 2016년엔 부상으로 주춤.[A]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성인 대표팀 경력 없음[19] 발표당시에는 퇴단한 상태가 아니었으나 2016년 10월 31일 공식 퇴단이 확정 되었다.[20] 정근우가 부상으로 불참하게 되고 오재원이 최종 엔트리로 감에 따라 대체선수로 선발[21] 2016시즌 성적은, 대표팀 탈락 통보를 받아도 할 말 없는 수준이었다. 게다가 부상 빈도가 높아진 상태.[22] 단 박건우는 외야 3포지션을 모두 뛸 수 있고 대주자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과 리그에 희귀한 우타자라는 메리트가 있긴 하다.[23] 문제는 이 조항은 강제성이 없다.[24] 강정호는 부상으로 인해 사실상 3루로 전향했고, 그렇다면 국내 선수들 중 최근 국대 선발 경험이 있는 현역 유격수는 두산 김재호와 삼성 김상수 둘 뿐인데 김상수는 2016년 시즌을 아예 말아먹었다. kt 박기혁과 NC 손시헌도 국대 유격수 출신이긴 하지만 이 분들은 이미 나이가 나이인지라.. 결국 김재호와 함께 데려갈 가능성이 있는 유격수가 누구냐를 결정하는 건데 그게 김하성이라 생각할 수 있다는 것. [25] 스탯티즈 기준.[26] 이전 이 항목에도 또 뽑았다며 논란거리가 되었다고 적혀있었다.[27] 엔트리 발표 후 FA로 이적[28] 강정호의 대체선수 선발.[29] 예비 엔트리 발표 당시에는 치바 롯데 마린즈에서 퇴단한 상태가 아니었으나 2016년 10월 31일 공식 퇴단이 확정되었다.[30] 2015 WBSC 프리미어 12에 선발됐으나 부상으로 허경민으로 교체.[31] 엔트리 발표 후 FA로 이적[32] 정근우의 대체선수 선발.[33] 김광현의 부상으로 대체 선발.[34] 엔트리 발표 후 FA로 이적[35] 추신수의 대체선수 선발.[36] 강민호의 부상으로 대체선수 선발.[37] 임정우의 대체선수 선발.[38] 김현수의 대체선수 선발.[39] 이 때도 선발 TO가 1명이라고 밝히면서 노골적으로 이대은을 뽑겠다는 뜻을 드러냈고 특혜 논란이 계속 일자 이를 의식했는지 박준표를 추가로 붙였다.[40] 그러나 유희관의 국대승선은 불발되었다.[41] 이재원의 타율은 0.29[42] 이재원 15홈런, 김태군 1홈런으로 오히려 김태군이 크게 뒤진다.[43] 이재원 1도루, 김태군 0도루(...)[44] 이재원 64타점, 김태군 30타점[45] 이재원 1.9, 김태군 -0.4, 박광열 0.2[46] 이번에 뽑힌 오재원 그리고 이현승이 가장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오재원의 경우 위에 서술되어 있고, 이현승의 경우도 정우람 같은 괜찮은 대체재도 있고 포스트시즌에 활약이 있었다고 해도 정규시즌에서 부진했었기 때문이다. 만약 이 두 명을 뺐다면 6명이고 그나마 허경민도 백업으로 생각해서 뽑았으므로 두산의 부담도 적었을 것이다.[47] 이마저도 네덜란드전 9회 2아웃 대타로 나와서 친 내야안타와 대만전에서 나온 단타다.[48] 강정호, 김현수, 류현진, 김광현, 추신수 등[49] 다만 이유없이 웃은것은 아니고 최형우의 내야안타 출루에 박수를 쳐주던 상황에서 미소를 띄는 상황이었다.그렇다고 해도 절대로 웃을 상황은 아니었지만.[50] 단, 코칭 스태프는 미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