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플래그/일반
사망 플래그의 하위 문서입니다. 특정 작품 및 시리즈의 사망 플래그는 사망 플래그/특정 작품으로.
1. 사망 플래그 대사
여러 작품에서 다음과 같은 대사들이 주로 사망 플래그로 나온다.
- "해치웠나?, 물리쳤나?, 해낸건가?, 죽였나?, 없앤건가?, 제거했나?, 성공했나?, 이겼다!, 끝났다!, 꼴좋다!"[1]
- "이번 일이 끝나면 ~하겠어./~해 줄래요?"
- 주인공이나 강적을 상대로 자만하는 대사를 한다.
- "겁먹지 마라! 상대는 겨우 한 명이다!"
- "나의 OOO에 약점은 없다!"
- "이걸 맞고 살아남은 놈은 지금껏 없었다!"
- "한낱 인간 따위가 날 이길 수 있을 것 같으냐!"
- "방금 뭐였지...?, "저 소리 들었어...?"
- "꼭 살아 돌아올게, 걱정 마."[2]
- "OOO를 자네에게 맡기겠네." "내가 죽거든 OOO를 부탁하네."
2. 전쟁 관련 작품
- 전장에 투입되기 전에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부대원과 사진을 찍는다.[3]
- 보통 주인공이나 몇몇 주연 극소수 빼고는 다들 죽는다. 그리고 이 사진은 생존자의 회상의 매개체가 되기도 한다.
- 역사물일 경우 상대가 실제 역사에서 승리한 세력이고 아군이 실제 역사에서 패배한 세력이다. (ex. 미국 vs. 주축군, 미국 vs. ISIS, 로마제국 vs. 카르타고, 조선군 vs. 왜군, 신라 vs. 당, 고구려 vs. 당 등등)[4]
- 함교에 위치해 있다. (주로 SF)
- 적의 규모는 보잘 것 없으며 몇 안 되는 전투기로 간신히 저항하고 있을 뿐이다. SF물에서 함교에 있는게 사망확정이라는 것은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중 일부 작품에서 그것이 확실히 증명되는데, 이 경우에는 모빌슈트가 상대 전함의 함교 부분에다가 라이플을 마구 갈기거나 검 타입의 무장으로 함교를 통째로 잘라버리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전쟁 관련 매체가 그렇듯 그게 현실적인 전투기든 모빌슈트든 함교 바로 앞에 상대 기체가 나타나면 사망 확정이다. 이 부분을 잘 표현한 작품이 참 많다. 탑승 선원들이 정신줄 놓고 소리 지르는 장면도 참 많다. 자세한 것은 나무위키의 함교 문서 참조.
- 열병식 혹은 관함식을 거행 중이다.
- 전장에서 전쟁 고아나 피난민 어린이에게 먹을 것을 주며 챙겨준다.
- 국제나 국내 여론은 반란군이 선역이라 주장하는데 당신은 정부군이다. 혹은 정부군이 선역이라 하는데 당신은 반란군이다. 운이 좋으면 전향해 아군이 된 적 보정으로 당장 죽지는 않을 수도 있지만 새 동료들을 위해 희생하여 간지폭풍과 함께 사라질 수도 있으니 끝날 때까지 안심할 수 없다.
- 항복한 당신과 동료들에게 담배 또는 먹을 것을 순순히 준다. 그것도 전장에서.
- "모두 살아서 돌아가자!"
- "나중에 이 편지를 읽어줘. 내 마음이 적혀 있어."
- "드디어 너와 이해할 수 있었네."
- "내 걱정은 하지말고 어서가! 곧 뒤따라 갈게!" or "어서 가라고!, 오래 못 버틴다!"
- 어서 가! 까지면 괜찮다. 문제는 다음 문장...
- "넌 이해하지 못해 어째서 ..."
- "모두 힘을 합쳐서 살아남자!"
- 역시 힘을 합쳐서까지면 아무 문제 없다.
- "'엄마의 유품이야, 돌아올 때까지 맡아줘!"
- "나 이 전쟁이 끝나면..."
- "이게 마지막 임무야."[8]
- 주인공 보정을 받은 예외도 있다.[7]
- 큰 싸움 뒤에 부상을 입은 상태로 "이걸로.....된 거야........." 또는 "끝났.........다............."
- "낙하산 재질이 실크니까 이걸로 약혼녀 웨딩드레스 만들 거야!"[9]
-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해리 웰시가 노르망디 강하 이후 예비용 낙하산을 들고 다녔던 이유였다. 그러나 아르덴 대공세 당시 바스토뉴 공방전에서 포격에 다리부상을 당했지만 결국 살아남아서 진짜 그 예비 낙하산으로 웨딩드레스를 만들어 약혼녀와 결혼했다. 사망 플래그를 깬 현실의 사례중 하나.
- 갑자기 웬 아가씨/아이의 사진을 꺼내면서 "어이, 내 ㅇㅇㅇ 어때? 예쁘지 않아?"
- "이제 슬슬 막바지인가. 그러고보니 요 앞에 있었던 ㅇㅇㅇ가 생각나는군."
- "아가씨, 시간 좀 있어?"
- "이 고문관 새끼들, 전쟁이 애들 장난인 줄 알아?"[12]
- "가끔 이렇게 땡땡이 치는 맛이 있어야 보초를 서지." 또는 "(밤 순찰 중에 소변을 보며) 캬! 시원한데!"
- 누군가의 조준경 가운데 모습이 잡힌다.[13]
- "그 녀석들이 그렇게 죽었을 리가 없어! 내가 직접 녀석들의 시체를 보겠다!"
- "더러워서 이 짓 못해먹겠네."
- "녀석들은 그 전쟁이 왜 일어났는지 알고 있을지 몰라."
- "그리 급하게 달릴 것 없어. 너희도, 나도 여기서 죽는다."
- 여긴 내게 맡기고 앞으로의 경우에 해당한다.
- 주인공도 아닌데 "하하, 어떠냐!" and "한 마리, 두 마리, 세 마리! 오늘은 반드시 이길 듯한 기분이 드는군."
- 안티테제로 얏타제플랑이 존재
- 저격수
- 사실 현실과 창작을 가리지 않고 전투를 하면 1순위로 일점사 당해서 죽는다.
- 영화로는 대표적으로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잭슨. 그러나 에너미 앳 더 게이트의 경우, 주인공인 바실리 자이체프가 스나이퍼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공 보정으로 회피해갔다.
- "네 녀석이 내 아래 있었다면 일이 쉬워졌겠지. 또는 예전에 죽여버렸어야 했던가!"
-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1 최종 미션의 마지막 장면에서 드라고비치가 메이슨에게 정확히 이 대사를 쳤다가 틈새를 노린 메이슨에게 목이 졸려 살해당했다.
- "확률? 두 번 다시 원래대로 될 수 없다고? 아무렴 어때! 녀석을 이기려면 이 방법 밖에 없다!"
- 구조대가 미친 재난에서 사람 구하는 이야기에서는[14] 확률 무시하고 개돌했는데 전원 살고 게다가 최종필살기 쏴도 안 죽던 최종보스까지 갈아버렸다. 물론 비클 및 장비 들은 개발살[15] 당연하게도 인공지능 달려있는 비클은 작중의 개돌에도 참여하고 터지지도 않았다.
- 여러 강화인간 속성 캐릭터
- 리얼 로봇물의 약속. 싸움만이 존재의의이기에, 비록 주연과 교류가 있더라도 싸움중에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거나, 주인공을 감싸고 죽는 경우가 많다.
- "겨우 그 정도 확률로 터진다고? 하, 그냥 가도 되겠네."[16]
- "윗대가리 녀석들이 겨우 이런 X도 되잖은 곳을 지킨답시고 우리를 보냈다니……. 말이 되냐?"
- "내 몸은 내가 잘 알아."
- 평소에 상관을 과소평가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상관에게 정과 충성심을 느끼고 믿고 따른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일이 있고 바로 다음 전장에서 새하얗게 불타오른다
- "대령님, 함께 일하게 돼서 영광이었습니다."
- 상관과 부하가 함께 전멸하는 경우, 위의 대사를 남기고 부하만 죽는 경우, 그 말을 들은 상관이 너 같은 놈은 살아서 돌아가야 한다며 부하를 탈출시키고 희생하는 경우의 바리에이션이 있다. 어쨌든 누군가는 죽는다.
- "꼭...... 돌아오십시오(혹은 돌아와라)."
- 보통 이 말을 들은 병사는 유품 하나는 꼭 남기고 사망한다.
- 주인공이나 고참에게 반감을 품는 병사
- "살아서 돌아가면 형/누나/오빠/언니라고 부를게."[17]
- "지금은 네 부하가 아니라 형/누나/오빠/언니로서 얘기하는 거다!"[18]
- 전장에서 경례구호(충성)를 외친다.[19]
- 여자 "돌아오면 할 얘기가 있어요" / 남자 "뭐?" (남자가 출발한 뒤 여자가 웃으며 배를 쓰다듬는다)
- "이런 초짜에게 작전을 맡긴다구?" / "기다려!" / "으아아아아아~~"
- 거칠어 보이는 포로를 혼자서 지키는 일반병.
- 신병.
- 약혼자나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망 플래그가 같이 동행하는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성립하지 않는 경우가 두 가지 있는데, 신병이 주인공일 경우와 후속편이 있을 경우다.
- 아이러니하지만 말년병장 역시 사망 플래그.
- 주인공이 존경스러워하는 분대장.
- 적이 한바탕 쓸고 지나간 전장, 또는 작전지역에서 쓸데없이 뭔가를 뒤적거리는 일반병 .
- 보통 부비트랩에 걸려 죽거나 못해도 일정 부위가 날아간다. 동행하는 사망 플래그로는 "어? 이게 뭐지?", 또는 주인공이나 직속 상관이 "잠깐! 만지지마!" "열지마!" "NOOOOOOOOO-!" 가 있다. 태극기 휘날리며,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 등등 각종 영화나 게임 매체 단골.
- 하지만 사망플래그 문서에도 언급되어 있듯이, 이건 현실적으로도 자살행위에 속하는 짓거리다. 적이 휩쓸고 지나간 지역이나, 또는 적이 공세에 밀려 후퇴한 장소는 그에 따른 대처 교본까지 존재할 정도로 그 탐색에 신중을 기하고 또 기한다. 최근 부비트랩의 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있고, 급조폭발물(IED)를 응용하여 온갖 함정과 사람 심리를 교묘히 속이는 악랄한 장치들을 설치해두고 떠나는 경우가 매우 많기에 적의 손길이 스쳐지나간 장소를 함부로 뒤적거리는 일은 미군에서도 엄격히 금하고 있는 실정이다. 뭔가 잘못 건드렸다가는 건드린 사람만 죽는 시대는 지났다. 이젠 죽는 게 그 장소에 있는 모두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 전쟁중이든 아니든 전쟁영화라면 결혼 플래그나 약혼 플래그는 곧 사망플래그다.
- 한국 영화로는 R2B: 리턴 투 베이스, 미드로는 더 퍼시픽 8화.
- 전쟁중이든 아니든 전쟁영화라면 살아서 돌아가자/살아서 돌아가야 해/살아서 돌아가겠어라는 대사는 곧 사망플래그다.
- 한국 영화로는 태극기 휘날리며
- 주인공도 아니면서 헬기를 탄다. 특히 FPS게임에서 주인공이 탄 헬기 옆을 지나가면 금상첨화.
- A: (대체로 신병)"우린 도대체 왜 싸우는거죠?"
B: (무조건 베테랑)"나도... 모르겠다.../잊어버렸다..."
전쟁의 비극성을 증폭시키는 명대사이자 둘 중 한명은 무조건 죽는 플래그, 보통 고참쪽이 죽거나 다 죽는다.
전쟁의 비극성을 증폭시키는 명대사이자 둘 중 한명은 무조건 죽는 플래그, 보통 고참쪽이 죽거나 다 죽는다.
- 적과 교전중 총알이 헬멧을 스쳤다는 이유로 놀라서 헬멧을 벗고 머리를 쓰다듬는다. 결과는 헤드샷.
- 심각한 부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병사에게 달려오는 군종 신부.[20]
- 역시 적과 교전중 뜬금없이 벌떡 일어나 "난 살았어!! 살아있다구'' 따위의 말을하며 신나한다.
- 야산의 기지에서 보초를 서다가 무언가 움직이는 물체가 보이고, 멧돼지나 짐승으로 착각해 보러 간다.
- 포수: "티거처럼 생겼는데 티거는 아닙니다. 판터일지도 모릅니다." 전차장: "저 짐승 새끼 이름 따윈 알 바 아냐! 발사!"[21]
- 마지막 발악을 하며 주인공 옆에 있는 친구를 쏜다.[22]
- 돌아갈 날이 얼마 안남은 고참병이 신병에게 부적이라며 가지고 있던 물건 하나를 건네준다.
- 가족이 살고 있는 집에 정복을 갖춰 입은 장교들이 찾아온다: 보통 미군 한정. 전쟁 및 참전 용사를 소재로 한 미국 영화,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하는 클리셰이다. 미군에서 전사자의 가족들에게 전사 통보를 할 때는 이를 담당하는 장교(casualty notification officer)들을 따로 선발한 뒤, 정복을 갖춰 입고 직접 가족들을 찾아가서 전사 소식을 알린다. 그래서 미국의 참전 용사 가족들은 정복 입은 군인이 집에 오는 걸 가장 두려워한다고.[24] 해당 임무를 맡은 장교들은 방문 전에 근처의 응급 병원의 위치와 전화번호를 미리 숙지한다. 유가족이 전사 통보를 받고 충격을 받아서 실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클리셰를 역이용해서 제복입은 장교가 찾아와서 절망했다가 실제로는 단지 전우가 대신 와서 무사하다는 안부를 전해주거나, 그 본인이 돌아와서 깜짝 놀래주기 위한 설정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 이기고 있는데 적 뒤에서 적의 깃발 or 적의 전차 or 적의 전투기가 보인다.
3. 서부극
- 마을에 새로 들어온 떠돌이에게 터줏대감 노릇 좀 하려 했는데 갑자기 카메라가 그 떠돌이 놈과 당신의 눈을 번갈아가며 클로즈업 한다.
- 멕시코인/흑인/인디언인데 개그 캐릭터/주인공 보정이 없다.
- 주인공이 아닌데 간지나는 대사를 했다. [25]
- 주인공의 속을 긁기 위해 하지 말라고 했던 말을 또 했다.
- ex)A: 누구? 네 마누라? 그 창녀?
B: 다시 한 번 말해봐.
A: 창, 녀
A: 창, 녀
- 결투 상대가 꾀죄죄한 농부나 늙은 소치기라고 무시했다.
- 이 경우 그 상대는 100% 한때 서부의 공포
- 무법자들이 즐비한 술집에서 홧김에 난동을 피우다가, 옆자리에 앉은 이름 모를 과묵한 남성에게 술이 튄다.
- 혹은 그가 마시고 있던 술잔이 떨어지거나 총알에 맞아 깨진다.
- 벽보에 당신의 얼굴이 그려진 종이가 붙어 있다. 그 종이에 DEAD OR ALIVE[26][27] 란 글씨가 써져 있다.
- 매우 높은 확률로 바운티 헌터의 표적이 된다.
- 결투를 했는데 상대방이 먼저 총을 뽑았다.
4. 공포 영화
호러물/클리셰도 참조.
- 너 그걸 진짜 믿는거야? ~가 어디 있다고ㅋㅋㅋ
- 괴담에 대해 잘 알고 있거나 열심히 설명한다.
- 제일 먼저 들어간다.
- 미지의 괴생물체를 처음 발견한 엑스트라는 대부분 첫 희생양이 된다. 서양권 괴물 영화에선 대체로 수염난 아저씨가 트럭을 몰다가 발견, 수상한 생물을 굳이 가까이서 들여다보다가 기습당한다.
- "땀 흘려서 찝찝한데 몸에 물 좀 끼얹어볼까."
- "범죄자 따위와 함께 있을 수 있겠어? 나는 내 방에 돌아가겠어."[28]
- "우후후, 내 ㅇㅇㅇ 어때? 이래 봬도 몇 달 동안 공들였다고?"
- "괜찮아, 보는 사람 없어."
- "곧 돌아올게."
- 이 대사를 하기 전이나 한 후에 친한 사람이 "조심해." 라고 하면 더욱 확고해진다.
-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으아아! 도대체 어디있어!"
- "난 그런 빌어먹을 애들 이야기 따위 믿지 않아."
- "그딴 게 세상에 어디있어?! 그딴 게 진짜로 세상에 존재한다면 지금 내 눈앞에 나타나라 그래!"
- 어머~ 여기에 왠 OO?, 이런 곳에는 OO은 없단다., 이 바보 멍청아! 이런 곳에 OO 같은 게 있겠냐? 생각 좀 해라! (주인공이 괴수를 봤거나 울음소리를 들었을때) 아니라니까!
- 주인공이 괴수를 봤는데 여자나 친구들과 동료들, 그리고 박사가 그런 건 없다고 주인공의 말을 믿지 않다가 결국 험한 꼴 당하고 사태의 심각성을 이제 깨달은 다음, 주인공에게 사과한다.
- "왁! 놀랬지? 장난 한 번 쳐봤는데……. 다들 왜 뒤를 보고 있……."
- "내가 찾아볼게!"
- 단, 이렇게 찾아나서는 사람이 주인공인 경우 남은 사람들이 죽는다.
- "난 그냥 여기 남아있을래."
- 위 패턴과 함께 가장 많이 쓰이는 패턴이다. 모두 움직이는데 혼자 남아있으면 결과는 안봐도 뻔하다. 단, 주인공은 예외.
- 인기척 뜸한 곳에서 애정행각 중인 커플
- "우후후, 여자의 맨살을 보는 것은 처음이구나?"
- 특히 젊은이들이 다수 나오는 스플래터 영화의 경우 성적인 행위는 거의 죽음과 직결된다. 아예 Death by sex라는 용어까지 있을 정도.
- "좋아! 요 녀석을 타고 여기를 빠져 나가자!"
- 시동이 안 걸린다. 만에 하나 시동이 걸린다 하더라도 뒷좌석에…
- 흑인 or 동양인 남성
- 시대가 지나며 이 클리셰를 비틀어서 흑인만 사는 전개를 보여주는 공포영화도 생겼다. 대표적인 것이 '헌티드 힐'과 '딥 블루 씨'. 특히 딥 블루 씨는 LL 쿨 J라는 래퍼 출신 배우가 프리치 라는 배역을 맡았는데, 능청스러운 개그 캐릭터 + 비만 + 수다스런 흑인 조합으로 그야말로 훌륭한 사망 플래그 집합체였으나, 혼자서 상어들을 두 마리나 해치우며 끝까지 살아남았다.
- "여기 좀 어둡지 않아? 불 좀 켜야겠어."
- "히힛! 살았다! 살았다고! 히히힛...!"
- "방금 앞을 지나갔던 것은 대체……."
- "방금 뭔가 본 것 같은데? 착각이겠지 뭐"
- 호기심 많은 놈들이 대체적으로 죽는다.
- 눈치 없는 놈들 역시 반드시 죽는다.
- 호러물의 클리셰, 특히 사망 플래그를 창작물 안의 인물이 직접 언급한다.
- 조금 다른 예시지만, 일반적인 좀비 영화에서 그러는 것처럼 좀비의 머리를 쐈는데 안 죽어서 "영화에선 죽었는데!"를 외치며 좀비에게 살해당하는 것도 비슷한 경우로 볼 수 있다.
- 함께 하는 사람들 중 한 명이 동영상을 촬영한다.(페이크 다큐)
- "왜 아무도 이 실험에 지원을 안하지? 동물실험에선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하는 수 없네. 내가 나한테 하면 되지."
- 이 실험으로 바로 죽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 뭐가 잘못되어 괴물 같은 존재로 변해 폭주하다가 죽음을 당하곤 한다.
- "임마 지금은 비행기로 하늘을 날고 우주선으로 우주까지가는 최첨단 시대인데 그런 전설이 진짜겠냐?"
- "제길, 우리는 다 죽었어. 나는 여기서 나갈 거야!"
- "그것 봐. 아무도 없잖...으아악!" 주로 건물 안쪽에서 창문을 통해 외친다.
- 악역을 죽일 기회가 있었는데 살려뒀다.
- 확인 사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우치게 하는 클리셰.
- 흩어져서 도망치는데 주인공이 당신과 다른 방향으로 도망친다
- 뒤돌아보지 마. 혹은 가만히 있어.
- 이 말을 안듣고 뒤돌아보거나 계속 움직이면 보통 잠복해 있던 살인마 혹은 괴물이 나타나 흉기같은 것으로 내려쳐 끔살시키거나, 또는 살육장치가 가동되어 험한 꼴을 당한다.
- 우리 아까부터 같은 곳을 돌고있는 느낌이 드는데.
- 담력시험 하러가자!
- 구해줘!, 살려줘!
- [29]
- 페이크 주인공
- 다리를 삔거 같애
- 조용히해! 더 이상 듣고싶지 않아!!
- 위기에 빠진 친구[30] 를 버리며 미안해 XX! 정말 미안해!!
- 보통 일행들 중 허구한 날 트러블을 일으키는 인물은 항상 죽는다.
- 일부러 막아놓은 곳, 출입금지 구역, 가지말라 한 곳에 간다.
- 일반적인 경우 혼자만 죽고 본보기가 된다. 안전한 구역 사람들의 결속을 다진다.
- 불사속성 캐릭터가 갈 경우 거의 대부분 이 캐릭터가 파멸의 씨앗으로 변모한다.
- 불사속성이 아님에도 생존하면 99% 무언가 트러블을 끌고온다. 자기도 죽고 자기의 죽음을 매개로 안쪽 사람들까지 몽땅 파멸한다.[31]
5. 추리소설
- 첫 살인 때, 겁먹고 히스테릭한 반응을 보인다.
- "그 녀석일 거야, 그 녀석이 그랬어!"라며 복선을 까는 역할도 겸한다.
- 초반부에 유력한 범인으로 지목된다. 이 경우 바로 다음 희생양이 되어 생존자들의 혼란이 심해진다.
- '그 녀석'에게 살해당한다.
- 반대로 '그 녀석'이 2번째 희생자인 경우도 있다.
- 첫 살인이 일어난 후 어두운 그늘에 삼삼오오 모인다.
- "혹시 그 때 ㅇㅇㅇ이.." "말도 안 되는 소리! 그 녀석은 죽었어!!"
- "내가 네 녀석들을 어떻게 믿지? 나는 나 혼자 알아서 하겠어."
- 먼치킨 주인공 한정으로 가끔 살아남는다. 물론 그 이외에는 가차없이 끔살.
- "제 저택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이 저택의 주인이지요……." 혹은 범행 장소의 관리자이다.(학교 선생님이라던지, 여관 사장 등. 단, 이 경우는 조금 약화된다.)
- 죽거나 혹은 범인이거나. 후자의 경우 직접적인 범인이라기보다는 일종의 공범이나 흑막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주인이 아니라 집사나 하인인 경우도 많다. 혹은 살인에 관련된 사연이나 내막을 짐작하거나 알고 있는 경우.
- "네가 ㅇㅇ한 것을 다 알고 있어. 그러니까 하라는 대로 움직이시지?"
- 주인공도 아닌데 "이제 알겠어! 모든 것은 ㅇㅇㅇ가……."
- 주인공도 아닌데 "그랬구나!! 그래서 그 때 ㅇㅇㅇ가 그런 행동을...!!"
- "난 범인이 아니라고 했잖아! 이 손 치워! 저리 꺼져!"
- "이건 사고다. 경찰을 부를 것도 없어!"
-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은 뒤가 구린 데가 있어서(비자금이나 독직 등) 사건과는 별도로 경찰이 오기를 원치 않는 경우도 있다.
- "왜 갑자기 저를 여기로 부른 거죠?"
- 에도가와 코난, 김전일이 있다. 둘이 같이 있으면 더 끔찍.[32]
- 엄연한 특정작품 플래그지만 너무 강렬한 탓에 특술.
- (조연 한정) 바닥이나 누군가의 배낭에서 중요한 단서를 발견하며 "이, 이건!!"
- (방안을 봉쇄하며) 헤헤...이러면 안전하겠지? 이제부터 아무도 내방에 들어오지마!
6. 최루계 투병물
- 병약 속성
- 어느정도 병이 완화되는 전개로 가다가 뜬금없이 비가 내리고 천둥이 친다.
- 병세가 호전되고 있어서 기념파티를 열었다.
- "내 몸은 내가 잘 알아." [33]
- 혼란에 빠진 상태로 빨간불이 켜진 횡단보도로 뛰어간다.
- 지금까지 신경쓰지 않았던 하늘의 푸름, 바람의 싱그러움을 깨닫는다.
- 자기가 중병에 걸렸다는 것에 대해 충격을 받고 빗속으로 뛰쳐나간다.
- 투병중(직전) 애인이 생긴다.
- 문병 온 연인에게 "네 노래가 듣고 싶어."라고 한다.
- 주치의나 가족의 이야기를 우연히 듣는다.
- 개그물이라면 단순히 잘못 들은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도 인생에 큰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 묵묵히 무언가를 준비하기 시작한다.
- 의사나 가족이 말려도 전혀 듣지 않고 병실을 뛰쳐나와 완성시키려고 한다.
- 완성한 직후 만족한듯한 미소를 남기고 숨을 거둔다.
- 부부가 정기검진에 참가. 모든 검사를 마치고 마지막에 의사와 문진. "두분 다 괜찮으신 모양이군요.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부부가 병실을 나설 때, "사모님, 잠깐…"
- 다음 날 집에 돌아가면 "아, 오늘은 당신이 좋아하는 걸로 준비해놨어요"라며 어째선지 호화로운 저녁식사가. 뭔가 이게 생각난다면 기분탓이다...
- 동네의사 "뭘요, 그냥 감기겠죠."
- 간단한 수술인데 병터[34] 를 본 의사가 놀라서 "틀렸어. 손쓸 수가 없어"라며 아무런 조치도 하지 못하고 봉합한다.
- 현실에서도 의외로 자주 있는 일이다.
- 꿈을 달성하고 만족한다.
- 수술로 완치했을 암이 전이되어 있었다.
- 애인이 큰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는 전화를 받고 부리나케 뛰어가다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대형 트럭이 덮친다.
- 횡단보도 앞에서 전화를 끊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데 한 손에 꽃다발과 약혼 반지를 들고 있다면 100%
7. 그 외
- 파티를 개최한 곳에 초대받아 갔는데 화려한 음식들이 널려 있다. 그런데 요리사들 전원이 영국인이다.
- 남은 무능하다고 까던 악당의 능력치나 비밀을 누구보다 먼저 알게 된다. 그리고 이걸 널리 알리거나 남에게 말하지 못하고 죽는다. 이걸 말하려고 할때 딱 죽으면서 주인공이나 중요인물에게 힌트를 슬쩍 남기고 사망.
- 정부 혹은 기업의 비밀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성공시켰다.
- 귀족이나 왕족 집안 아가씨가 탄 마차를 호위하고 있다.
- 용의 거꾸로 난 비늘을 건드린다
- 특촬물 등의 영웅, 히어로, 히로인이 주인공의 의미가 아닌 영웅의 의미로 등장한 작품들. 영웅과 악당과 엮이면 무조건 사망 플래그가 계속 생긴다.
- 보증.
- 최종 보스 보정
- 센티넬족을 비롯한 네그리토인 경우(재난영화 한정)
- 그리스 신화, 북유럽 신화 및 거의 모든 영웅 서사시 - 파멸적인 예언, 또는 반드시 어떤 사고로 제가 죽을 미래를 깨닫는다.
- 그를 피하려고 삽질을 하고
- 그 삽질의 결과가 더한 비극을 불러와 죽어버린다![35]
- 그런데 알고 보면 그 삽질의 결과가 불러온 더한 비극=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방탕하고 젊은 천재 예술가다.
- 친한 친구들/쌍둥이 자매 or 남매/그냥 남매 or 자매 중 한 명이 000,우린 언제나 함께지?라는 말을 하면 대답한 쪽이 높은 확률로 죽는다. 대답할때 약간의 뜸을 들일 경우엔 더욱. 그리고 여러명한테 물어봐서 한명만 뜸을 들이다 대답하면 뜸을 들인 쪽은 반드시 죽는다.
- 대답한 쪽이 먼저 죽은 후 귀신이 되어 "우린 항상 함께일 거랬잖아..."라며 남은 쪽을 결국 데려가버리는 전개도 있다.
- 거대화
- 보통은 악당 한정.
- 완벽초인
- 완벽하다면서 무언가 약점 하나가 꼭 나오는 식이고 , 그 어처구니없는 약점때문에 패배 혹은 사망한다.
- "돌아와요."
- 눈 앞이 희미해진다.
- 지구를 침략할 계획을 짜기 시작하거나 이미 완성했다.
- 자칭 신
- 예외같지않은 예외라면 킹오파 2001의 이그니스가 있다. 충분히 살 수 있었을텐데, 코프룰루를 가질 수 없다면 차라리 잿더미로 만들어 버리겠다!는 식으로 거대 위성을 지구에 꼬라박는 자폭 즉,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 이건 약속과 전혀 다르잖아![36]
- 주마등
- 마지막 전투에 나설 때 주인공과 헤어지면서 씨익- 웃는다.
- 평소에 안 하던 짓을 한다.
- 울다가 웃는다
- "왠지 느낌이 좋지 않아."
- 그런 다음 밑도 끝도 없이 자신감이 넘친다면…….
- 사실 제다이들의 말 버릇중 하나인데 이 작자들은 숱하게 해당 플래그를 분쇄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 GPWS - "PULL UP! PULL UP!"
- 말을 나누거나 싸우고 있는데 등 뒤로 별이나 무언가가 떨어진다.
- 제임스 본드나 제이슨 본, 잭 바우어, 존 맥클레인과 맞선다.
- 오프닝, 엔딩 등에서 잘리거나 어두운 표정이나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죽는 느낌을 준다.
- "나는 죽지 않아!"
- 둘 가운데 하나는 여기서 죽는다.
- 걸렸군, 바보가!
- 뜬금없거나 까발려선 안되는 타이밍에[37] 비밀을 까발린다.
- 축! 지옥에서 상관에게 쥐어 터지거나 리턴매치 확정.
- 인질극
- "어, 얼마를 원해? 아무래도 좋아! 녀석들보다 많이 주겠어!"
- 그런데 정말 돈 때문에만 일하는 킬러라면 가끔 통하기도 한다.
- 재생 괴수
- 정말 어떻게 해도 죽일 방법이 없는 경우, 죽진 않는 대신 아예 작중 배경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불가능한 상태로 만들어 존재하는 의미가 없게 만들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 새끼 곰
- 새끼 곰은 어미가 대부분 같이 다니며 곰의 대인 습격 비율 중 새끼와 함께 있는 어미 곰의 비율이 가장 높다. 실제로 곰에게 습격당하고 생존한 사람들의 상당수는 공격당하기 직전에 새끼 곰을 목격했다고 한다.
- 처형용 BGM
- 삿대질
-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 "빌어먹을, 너에게 기대한 내가 바보지. 너는 결국 XX하는 기계일 뿐이잖아?"
- 생명과 뒤바꿔 사용할수 있는 무언가를 습득한다.
- "내가 너무 심했나? 다음에 만난다면 반드시……."
- "이봐, 너희들 윗사람은 대체 어떤 짓을 저지르려고 하지? 냄새가 나는데, 나도 끼워줘!"
- 어떤 캐릭터의 작화가 이상하게 한 순간만 좋아진다.
- 여기에 혼자서 무언가를 다짐하고 있다면 금상첨화.
- 당신은 특촬극의 악역. 그런데 개그 보정이 없다!!
- 덧붙여 여간부다.
- "이런 젠장, 내 ㅇㅇㅇ! 망가졌잖아! 대체 왜 망가졌지?"
- 숨겨진 보스가 있는 대전액션게임의 페이크 보스.(주로 SNK류)
- 주역 로봇을 개발했다.
- 좀비가 창궐했고 어찌저찌 잘만 도망쳐서 생존자 무리에 끼어들었다. 그런데 생존자 중에 동물 애호가가 있다.
- 동물은 감염되지 않을 것이라는 근거없는 자신감이나, 동물이 좀비들에게 어그로를 끌거나, 좀비를 끌고 주인에게 가는 경우 등등
- 사건 해결을 위해서 월권행위를 한다.
- NCIS같은 예외가 있긴 한데 사실 거의 모든 수사물에서 월권행위는 생사여부와는 별개로 퇴장 플래그라고 보면 된다.
- "네 녀석이 이토록 미친 줄은 몰랐다. 내가 뿌린 씨앗, 여기서 거두겠다!"
- 거의 모든 무협의 사례.
- FPS의 모든 플레이어들.
- 만약 YOU가 치트플레이어나 밥 먹고 총질만 한 달인이 아니라면 반드시 한 번은…….
- 주인공 일당에 가담한것도 아닌데 이겼다! 고 외친다.
- 남자
- 커플
- "겨우 이 정도냐?" and "(필살기 또는 무기 이름)으로 덤벼봐라!". 또는 이 정도가 끝이 아닐텐데? 변신하고(혹은 전력으로) 싸워라.
- "사실 나는 너를…….".
- 애인과 헤어지고 , 충격을 먹어 건널목에 비틀비틀 나서는데 어디서 갑자기 트럭이 덮쳐든다.
- 당신이 이고깽이라면야 인생역전의 기회겠지마는.
- "오늘따라 왜 이렇게 ㅇㅇㅇ가 생각나는지 모르겠어……."
- #
- 있는 돈 없는 돈 다 털어 블럭버스터 영화를 제작한 당신. 개봉일을 잡았는데 같은 시기에 개봉하는 영화의 감독 이름이 스티븐 스필버그, 제임스 카메론
- "갔다 와서 마셔야겠군."
- 이 플래그를 박살낸 가장 유명한 사람은 관우.
- 내가 최종보스인데 한창 텐션을 받아 용사를 쳐바르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배경에 히로인이 나타나서 기도하고 있네?
- "내 모든 것을 바쳐서라도 ㅇㅇㅇ는 지킨다!!"
- "ㅇㅇㅇ만 못 쓰게 되면 너는 그냥 종잇장에 불과하지!"
- 짜증나서 그냥 부하를 죽였다.
- 짜증나서 그냥 이외의 다른 이유로 죽인 경우는 생존률이 늘어날 수도 있으나, 애초에 이런 요소가 나올만한 작품에서는 보스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것 자체가 패배 및 사망 플래그였던 상황에서 팀킬을 하는 행동으로 거기다 사망 플래그를 더한 것이다.
- 주인공과 싸운다
- 평소에는 전투력 측정기거나 비중이 거의 전무하던 녀석이 갑자기 비중이 늘고 맹활약을 펼친다.
- 임신.
- 노장이 싸우는 도중에 자신이 늙었음을 자각한다.
- "몇년만 젊었어도..."
- "조금만 더 살게 해 주시오..."
- 예외로, "(실력이)예전같지 않군"이라고 말하면 살아날 수 있다.
- 이종족이 나오는 배틀물
- 인간주제에 따위의 인간을 무시하는 발언을 한다.
- 주인공,2인자를 털어버리고 히로인을 죽이겠다고 어그로를 끌고 히로인에게 배빵,폭행을 하거나 심할경우 강간을 한다.
- 복수를 끝낸 복수귀.
- 동화에서 착한 주인공이 특정한 행동을 해서 복을 받았을 때, 이를 따라하는 악역. 꼭 죽지는 않더라도 심한 봉변을 당할 것이다.
- "이 세상은 약육강식."
- "약한 것은 죄악."
- 이 경우는 현실에서도 가끔 보이는데 대표적 예로 분노한 약자들이 우르르 몰려와 처절하게 저항해 강자를 몰아내는 경우다.
- 어떤 불법조직의 주인공의 선배가 주인공이 자신의 일에 반발하자 자신도 여러가지를 생각해봤는데 이제 이번 한번만 더 이 일을 한 뒤 손을 씻겠다고 한다.
- 이런 (곳에서,놈들과,데서)죽을수 없다라고 소리치며 달려간다.
- "어린애잖아?"
- 같은 대사임에도 두 가지 경우가 있을 수 있다. 한가지는 어린아이를 신경쓰다가 다른 것에 신경쓰지못해 사망하는 경우, 다른 한가지는 상대를 어린아이라고 얕잡아 봤다가 어처구니없이 당하는 경우.
- 주인공의 스승이다.
- 액션 관련 매체일 경우 이 플래그가 먹힐 확률은 더욱 상승한다. 특히 중국 쪽. 한국 온라인 게임에서는 블앤소가 대표적.
- 뜬금포로 여행권이나 기타 등등 상품권에 당첨되고, 행사 주최측에서 상품을 수령하러 직접 오라고 지시한다.
- 히로인 또는 주인공의 친구가 끌려가고 끌어들인 쪽은 주로 애니메이션이라면 악당이고 영화라면 장기밀매단이다. 최근 장기밀매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떠오르는 클리셰. 이런 경우는 수술 직전에 주인공이 구출해주기도 하지만, 높은 확률로 얄짤없이 사망하여 주인공을 절망의 구렁텅이로 빠뜨리게 된다. 실생활에서도 경계해야할 부분.
- 주인공이 잡혀갈 경우에는 사망 플래그가 잘 적용되지 않는다. 주인공을 상대로 이 클리셰가 사용되는 타이밍은 대개 작품 초중반이 될 때가 많으며, 이리 되면 후반부는 자연히 주인공이 납치자들을 역관광보내고 스스로 탈출하는 내용이 메인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 단 마지막에 탈출에 실패하고 죽는 시궁창 결말도 나올 수 있고, 이 클리셰가 최후반부에 쓰이면 정말로 주인공이 어처구니없이 끝장나는 엔딩 확률이 높아진다.
- '젠장, ~할 뿐인 간단한 일이라고 그랬는데'라고 말한다.
- 차도로 굴러가는 공을 가지러간다.
- 실제로도 사망 플래그다. 꼭 공을 가지러 차가 지나다니는 길에 들어갈일이 생긴다면 왼쪽 오른쪽을 반드시 살펴보자.
- 주인공 일행의 단체사진 촬영. 이후 사진에서 인물들이 하나 둘씩 사라져가는 연출을 보여주거나 그 날 이후 다시 이렇게 모일 일은 없었다는 내레이션이 나온다.
- "쫄지마라! 어차피 적은 한 명이다!"
- 이젠 지긋지긋할 정도로 나오는 클리셰다. 주로 악당이나 주인공이 각성했을 때, 당황한 지휘관이나 리더가 숱하게 내뱉는 사망 플래그중 하나.
- 천조국을 침공한다.
- 힘을 빼앗거나 그 진실을 알아내려하는 등, 신과 같은 초인간적인 존재들에 함부로 접근한다.
- 주인공보다 먼저 최종보스 등의 작중의 비중있는 악역과 싸운다.
- 싸우는 인물 본인이 해당 악역과 라이벌 플래그가 있던 경우는 예외가 될 가능성이 높다.
- 단 이건 몇 등급을 기준으로 해야 하는지는 불확실하다.
- 어떤 공동체 내부의 유일한, 또는 극소수의 의사 중 하나인데 공동체에서 병이 퍼진다.
- 그 병과 관련된 현상이 그 세계관의 의술로는 어찌할 방도가 없다거나, 주인공 일행이 아니면 전염병을 해결할 사람이 없다는 식의 위기감을 조성하기 위해 본보기로 구원의 손길이 닿기 전에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 어떤 특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나 그 능력을 쓸 때마다 몸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한 번에 그 능력을 너무 많이 써서는 안 된다. [39]
- 금연하거나 돌아와서 필거라고 담배를 맡긴다.
- 주인공이 절벽에 떨어졌을때 악당이 "이 높이에서 떨어졌으면 분명 죽었을거다" 라는 대사를 남기며 확인을 하지않는다.
- 코브라인데 배고픈 몽구스가 눈앞에 있다.
- 주인공과 상당히 닮은 인물이 주인공으로 오해받을 법한 행동을 한다.
- 이 케이스는 적들이 눈에 불을 켜고 주인공을 찾는 상황에서 해당 인물이 "내가 너희들이 찾는 사람이다!"라며 희생하는 경우가 있다.
- 마을 안에 드래곤 같은 각종 거대 몬스터나, 마왕의 군세같은 악의 군단이 출몰한다. 괴물이나 군단 자체는 주인공 일행 등이 격퇴해서 피해가 감소할 수도 있겠지만, 그 과정에 위기감 고조를 위해 민간인 1명 정도는 죽는다.
- 미국 드라마에 레즈비언 캐릭터가 나오면 열에 여덟명은 사망한다.
- 나는 법과 정치 과목의 상속에 관련된 문항 지문에서 배우자, 두명 이상의 자식, 한명 이상의 부모가 있는 사람이다. 나는 오랜만에 가족 여행이라도 갈까 했지만 하필 배우자와 자식 한명은 사정이 생겨 집에 남기로한다. 나는 하는 수 없이 자식중 한명만 데리고 여행을 간다.[40]
- 얀데레/메가데레가 사랑하는 대상을 NTR하거나, 해코지, 혹은 험담을 한다.
- 주인공의 중요한 동료의 공개처형을 담당한 사형집행인. 칼을 드는 순간, 어디선가 날아오는 화살 혹은 총알의 타겟이 될 확률이 높다.
- 이건 어머니&부인 포지션의 캐릭터한정 사망플래그인데 어머니 또는 주요인물의 부인에 해당하는 캐릭터가 단명헤어를 하고 있으면 100% 죽는다. 좋은 예시로 진격의 거인에서 등장하는 에렌 예거의 어머니가 있다. 이 사람은 등장하자마자 죽는다.
- 여성에게 성폭력을 하려고 하는 악역.
- 대체로 제삼자의 개입 또는 그 여성 본인에게 반격당하기도 한다.
- 사랑이나 우정을 모르고 자란 고독한 주연의 몇 안되는 이해자가 된 조연.
- 가면 캐릭터가 맨 얼굴을 보인다. (가면이 깨지거나, 스스로 가면을 벗거나)
- "안녕히 ○○!」 「○○ 죽는다!"등의 노골적인 에피소드 타이틀
아군 캐릭터의 경우는 죽지 않는 경우도 많지만, 전기물의 경우 아군도 가차없이 그대로 죽는 경우가 많다.
- "만약 우리 중 누군가가 위험에 처한다 해도 도움 따위는 기대하지마라."
보통 이 대사를 한 인물이 위험에 처한 동료를 구해주다가 대신 죽는다 ex)무함마드 압둘
- 드래곤이다!!!!!, 엄청나게 큰 괴수다!!!, 육식공룡이다!!!!
- 메시가 공을 잡았거나 프리키커로 나왔다.
- 강호동을 도발하거나 어그로를 시전한다.
- 본인이 거유 여캐인데 각본가가 우로부치 겐이다.
- 대체역사물에서, 역사적 행보를 비슷하게 걷는 사람이 역사에서 죽음을 맞이했던 사건을 맞는다. ex)왜적을 토벌하러가는 신립, 노량해전의 이순신, 하얼빈 역의 이토 히로부미.
- 인터넷 기사등에서, 게 섯거라
- [41]
- 세계관 최강자나 악역등이 인기척을 느꼈다.
- 바이러스를 퍼뜨린다.
- 멸망 & 세계정복
- 지구를 박살내버리겠어!!![42]
- 지구는 이제 나의 것이다!!!!
- 인간(인류)들을 한명도 남기지 말고 모두 죽여라!!![43]
7.1. 공산주의
- 북한
- 북한 주민이 뽀글머리의 남자를 욕했다.
- 북한 주민인데 저팔계 닮은 누군가를 욕했다.
- 위대하신 그분의 동상에 페인트를 던졌다.
- 소련 및 러시아
- 소련의 인민인데 콧수염달린 누군가를 욕했다. [다만]
- 러시아 국민이 신 러시아 제국 1대 차르를 깐다.[44]
- 러시아에서 홍차를 마신다
- 중국
- 중국 국민이 대중화인민의 영도자를 깐다.
- 중국 국민이 곰돌이 푸 닮은 누군가를 깐다.
- 공산주의-신자유주의간 원수관계를 겪는 당사자가 된다.[46]
[1] 특히 악당이 외칠 경우 거의 사망 확정.[2] 이 대사를 듣는 상대가 "제발 가지 마, 내 옆에 있어 줘." 라며 애원하면 더욱 확실해진다.[3] 고전영화 중 하나인 멤피스 벨에서 등장인물 대니는 부대원들이 형제같이 느껴진다며 마구 사진을 찍다가 전투 중상을 입지만 죽지는 않았다. 모 부대에서 작전과장이 자신 가족의 사진을 보여준적이 있었는데 옆에서 지켜보던 다른이가 그러면 더 빨리죽습니다. 라고 농담해서 훈련중에 간부들을 벙찌게 한 적이 있다. 당연히 훈련이라 아무도 죽지 않았다. 하지만 위험한곳에서 플래그를 찍고 다니니 모두가 기피해서 피해다닌 경우도 있다고 한다.[4] 물론 대체역사물이면 그런 거 없다.[5] 하지만 반지의 제왕 샘와이즈 갬지는 이 말을 하고도 결국 돌아가서 결혼까지 성공했다.[6] 단, 어떤 동네 아저씨 A는 극장판 때마다 가족들에게 "얘들아! 집에 가자!"를 시전하고 당당히 승리한다.[7] 가장 오래된 예외의 주인공은 가실과 설씨녀의 가실.[8] 이 플래그는 매우 유명한 플래그이기도 하다. 당장 위아래의 플래그 몇 개는 여기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다. 조금 특이한 사례지만 어떤 함선은 마지막 임무 중 아웃브레이크 사태로 유령선이 되었다가 예인되어 겨우 복구되나 했는데 정박지역도 아웃브레이크가 터져서 진짜 파괴되고 만다.[9] 창작물에서의 원조는 서부전선 이상없다에서 조명탄용 소형 낙하산을 주워모으는 주인공의 동료들이다. 다들 주워서 손수건으로 쓴다고 하지만, 레귤러 캐릭터 중 하나인 하이에 베스트후스는 약혼녀에게 준다면서 유독 많이 주워모았다는 언급이 있었다. 그리고 전쟁 마지막 해에 전사한다.[10] 하지만 머스탱의 경고 후 바로 옆에서 적군이 튀어나온다. 그것도 칼들고. 리자 호크아이가 바로 쏴죽여서 망정이지 딴 곳을 주시하고 있었으면 플래그 확정이였다. 매의 눈이 있다면 안전하다는데, 1초만 늦었으면 정수리에 칼이 꽂혔다.[11] 허나 이후 아내의 모습으로 변신한 엔비에 의해 사망한다.[12] 이 경우엔 이 말을 한 사람이 전쟁 중에 죽는 게 아니라 이 말을 하면서 부하를 심하게 굴렸다가 정신적으로 망가진 그 부하에게 죽기도 한다.[13] 저격수의 실수나 그 외의 기타 변수, 예를 들면 소중한 물건에 총알이 막히는 클리셰에 상쇄되는 식으로 저격이 실패해서 살아남는 경우도 있다. 간혹 모습이 잡힌 사람 앞으로 누군가가 "피해!" 나 ""엎드려!"라고 말하며 나서 대신 죽는 식으로 본인은 살아남지만 남의 사망 플래그를 꽂을 때도 있다.[14] 재난에서 사람들 구조하는 이야기지만 재난을 일으키는 주체가 자연이 아닌 악의 무리인지라 '전쟁'항목의 예외사항으로 추가 시켰다.[15] 어린이 대상 애니메이션이라 안 죽인 걸 수도 있다.[16] 현실에서도 이렇게 방심하고 진군했다가는 당연히 폭사한다.[17] 나이는 어리지만 계급이 높은 사람이 자신보다 연상인 하급자에게. 군대는 상명하복 성향이 강한 조직인 만큼 상급자가 자신보다 연하일지라도 경어를 써야 한다. 즉 이 대사는 전쟁이 끝나면 계급장을 떼고 편하게 지내자는 뜻이지만, 보통은 이렇게 편하게 지내자고 먼저 제안한 상급자나 이 제안을 들은 하급자 중 한 쪽이 죽으며 최악의 경우에는 다 죽는 경우도 있다.[18] 위와 반대로 나이는 많지만 계급이 낮은 사람이 자신보다 연하인 상급자에게. 이 대사가 나올 경우 하급자가 상급자를 대피시킨 뒤 자신이 프렌드 쉴드가 되어 상급자가 도망갈 시간을 벌어주다가 죽는다.[19] 원래 경례가 상관에게 하는 것이라서 전장에서는 경례하는 것 자체가 사망 플래그다. 그래서 미군 같은 일부 군대는 전투 지역에서 경례하는 것을 금지시킨다.[20] 정작 병사는 안 죽고 신부가 피격당하는 경우(...)가 다수.[21] 1944년 9월 제21근위전차여단 소속 전차병들이 티거2와 교전했을 당시 통신기록이다.[22] 이럴 경우 주인공이 마지막 발악을 하던 적을 죽이고 친구에게 달려간다. 보통 높은 확률로 친구는 유언을 남기고 죽는다.[23] 참고로 본인 입으로 4년동안 작전 28번 뛰면서 부상 한번 안 당했다고 말한다.[24] 전쟁 영화는 아니지만 미국 역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다루는 영화인 '버틀러: 대통령의 집사'에서도 이런 장면이 나온다. 생일을 맞은 주인공이 아내와 함께 저녁을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노크 소리가 들려와 문을 열자 정복 입은 군인 두 명이 서 있었다. 베트남 전쟁에 아들이 참전해 있던 주인공은 그 의미를 직감하지만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현실에 "집 잘못 찾으셨소"라며 문을 닫는다.[25] 단, 서부극은 아니지만 몇몇은 사망플래그에 당하지 않았다.[26] 데드 오얼 얼라이브. 죽여서 데려가든 살려서 데려가든, 생사 여부에 상관없이 현상금 지급. 반드시 생포해야 할 표적인 경우는 Only Alive를, 반드시 죽여야 할 표적일 경우는 Only Dead란 표현을 쓴다.[27] 단 Only Dead의 경우, 표적의 얼굴이 훼손되어 식별이 불가능해지면 현상금 지급을 무효로 하는 경우가 많다.[28] 이 말을 한 후 죽을 시 범죄자가 범인이 아님이 확고해 진다. 상황에 따라 도발에 분노해 살인을 한 것이라는 논리로 범죄자가 범인이라 주장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29] 취소선을 쓴 이유: 패러디물같은데서도 간간히 쓰이며, 이에 대한 메타발언(우리가 뭐되는 주문)까지 나오기 때문이다.[30] 만약 그 친구가 주인공이라면 배신한 친구는 더욱 끔찍하게 죽을 수도 있다.[31] 세번째 경우는 좀비물에서 많다.[32] 이 둘이 얼마나 죽이고 다녔는지 둘 만 있으면 세계 모든 사람이 없어질거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33] 그런데 정말 죽을 줄 알면서 동료를 걱정시키지 않기 위해 이 대사를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 밖에도 자신이 죽어가는 것을 자신이 안다는 의미로 동료에게 말하기도 한다.[34] 병원균이 모여 있어 조직에 병적 변화를 일으키는 자리.[35] 사실 오이디푸스는 죽지는 않는다. 그 파멸의 강도가 죽음에 초월하기는 하지만...[36] 근데 조선시대 선조 기축옥사 당시 정말로 이 말을 하고 죽는 자가 속출했다(...)[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추락하는건 아니다.[37] 특히 "어차피 죽을 목숨, 저승 가는 길에 선물로 좋은 사실을 알려주지." 와 같은 상황.[38] 가령 전민희 소설속 커플은 나르이슬,조슈리체 제외 안깨진 커플이 없다.[39] 환상게임의 유진, 학원 앨리스의 휴우가 나츠메, 마왕 JUVENILE REMIX의 안도,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의 로로 람페르지가 해당.[40] 사실 출제자 입장에서 이런 상황에서 저 여행을 가는 두명이 죽어주는(...) 상황을 제시했을때 이보다 명확하게 문제를 푸는 사람이 상속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이런 경우엔 거의 100% 확률로 여행을 가는 두명은 죽는다고 보면 된다. 묵념...[41] 게임하다가 방송인이 이런 말을 하면 반드시 삑사리를 낸다.[42] 이런 경우엔 지구가 피괴되더라도 능력자에 의해 복구되어 역관광을 당한다.[43] 정작 인간들을 다 죽이기 전에 자신이 역관광 당해 죽는다.[다만] 스탈린이 죽고 니키타 흐루쇼프가 대대적인 스탈린 격하를 시작한 뒤라면 상관 없다. 스탈린 통치 기간에만 해당되는 이야기다.[44] 단 실제로는 욕하거나 인터넷에 까는 게시물이나 영상 등을 올리는 정도는 터치 안 한다고 한다. 소련 시절에도 이오시프 스탈린 이후로는 똑바로 좀 하지 하는 식으로 욕하는 정도는 KGB도 안 잡았다. 다만 불만을 표출하는 정도를 넘어서 반정부 단체를 조직하거나 행동에 나서는 순간 죽었다고 보면 된다.[45] 신자유주의 경제학자 프리드리히 하이에크가 대놓고 공산주의를 파시즘의 가면 쓴 악마 같은 모습에 불과하다고 비판하는 책이므로 혹시라도 공산주의를 호의적으로 생각하는 지인을 둔 위키러나 위키니트가 있다면 절대 보여주지 않기를 권장한다. [46] 신자유주의가 공산주의 붕괴의 주 원인이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