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vs 중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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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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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합중국군'''
'''중국 인민해방군'''
1. 개요
2. 실제 교전 사례
3. 개전 시나리오
3.1. 한반도를 둘러싼 분쟁
3.3. 양안관계 관련 분쟁
4. 상세
5. 관련 정보
5.1. 경제력
5.5. 비대칭 전력
6. 해외 주둔 병력
7. 동맹국과 군사 조약
8. 정치 작전
9. 결론
9.1. 전후 처리
9.1.1. 미국이 승리했을 경우
9.1.2. 중국이 승리했을 경우
10. 대중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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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군중국군전쟁을 하면 어떻게 될지에 관해 다루는 문서다.

2. 실제 교전 사례


중국군과 미군이 교전한 첫번째 전투는 1856년 제2차 아편전쟁 당시 미합중국 해군청나라 군대와 교전한 배리어 포트 전투이다. 이 전투에서 청나라군은 미군의 압도적인 화력에 참패했다.
이후 의화단 운동 당시에는 미합중국 해병대가 열강 8국 연합군에 참가하여 의화단과 의화단을 지원하러 온 청나라 군대와 교전하기도 했다. 참고로 1963년에 제작된 영화북경의 55일이 이때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신해혁명 이후로는 중국과 미국은 우호관계를 유지했고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 중국미국은 같은 연합국 소속의 동맹으로 추축국인 일본군을 상대하기도 했다.
하지만 중화민국(당시 중국)이 국공내전에서 1949년 4.23일 난징이 함락되고 12.7일에 타이완으로 국부천대를 한 이후에는 중국(중화인민공화국)과는 다시 냉전관계가 되었다.
중국 공산화로 인해 냉전이 시작된 이후로 미국과 중국은 다시 적대관계가 되어 6.25 전쟁에서는 유엔 연합군으로 참전한 미군과 조선인민군을 도와 참전한 중국 인민지원군이 교전을 벌이기도 했다. 중공군은 참전 초기 뛰어난 전략적 움직임을 보이며 각지에서 미군을 기습 패퇴시켜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전투가 계속되면서 미합중국 공군과 막강한 화력앞에 큰 피해를 냈고 결국 전쟁은 교착상태로 마무리 지어졌다.

3. 개전 시나리오



3.1. 한반도를 둘러싼 분쟁


미중이 먼저 충돌할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알다시피 6.25 전쟁때 서로 물리적으로 충돌한적이 있고 대립이 현재진행형이라 지금은 서로간 정상회담을 통해 많이 가라앉긴 했지만 여전히 불씨는 남아있는 시나리오다. 한국전쟁이후 한국과 미국은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을, 북한과 중국은 조중우호조약을 체결하며 각각 군사동맹을 맺고 있다.[1] 다만 남한에는 주한미군이 주둔해 있지만 북한에는 주둔해있던 중국군을 모두 강제로 철수시켰다는 차이는 있다.
한미연합군이 북한을 공격할 경우 조중우호조약 2조근거로 개입을 하지만, 북한이 남한에 대한 선제공격을 할 경우 중국 입장에서는 꽤 애매해진다. 북한을 도와줘도 안 도와줘도 미국이 두려운 상황이다보니 북한에게는 계륵이자 순망치한, 양날의 검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가뜩이나 중국 내에선 북한에 대한 시선이 부정적이므로 한반도를 지켜려고 그 많은 병력을 투입하면 나머지 기회[2]를 잃어버리는 상황이 반복되기 때문에 중국 내에서는 북한을 한국이 알아서 먹든가 말든가 아니면 조중우호조약을 수정 및 폐기하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반대로 남한이 뚫리면 중국동해, 특히 태평양으로 진출하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되기 때문에 미국 입장에서는 자신의 영토로 간주하는 태평양만큼은 무슨 수를 쓰든 사수를 하려 들 것이다.[3]

3.2. 남중국해


현재 미중을 비롯한 아세안 국가들이 중국과의 충돌이 자주 일어나는곳으로 떠올랐다. 특히 파라셀 군도,스프래틀리 군도에서 중국이 인공섬을 군사화하고 있으며 미국과 아세안 국가들의 긴장과 충돌이 높아졌다. 여기에 일본, 호주, 인도, 프랑스, 영국 등 많은 나라들이 중국의 남중국해의 군사화를 우려하며 미국과 아세안국가들간의 군사, 경제협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항행의 자유가 이루어지면서 아세안 국가들간의 연대가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중이다.
2015년부터 '항행의 자유' 작전(FONOP: Freedom of Navigation Operation)을 펼치고 있다. 중국이 남중국해에 시멘트 부어 만든 인공섬을 기준으로 12리까지는 중국의 영해라며 이곳을 통과하려면 중국에 허락맡으라고 주장했으나 국제재판소에서는 '인공섬'이라는 이유로 중국 패소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국제정치는 힘인지라 중국은 판결을 거부한 채 여전히 남중국해 전체의 80% 해역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남중국해를 실질적으로 점유하려는 전략을 펴고 있으며, 미국을 빼고는 중국에게 판결 지키라고 '감히' 말할 수 있는 나라는 없다. 특히 대만해협과 중국 본토 사이를 마음대로 지나가는 것은 다른 나라 군함이었다면 격침도 당할 수 있을 만큼 위험한 작전이며, 사실상 칠 테면 쳐보라는 선전 포고에 가까운 도발임에도 미 해군의 대만해협 통과는 2018년 3회에서 2019년 9회로 부쩍 늘어났다. 미국의 이런 '근거있는' 자신감과 패기는 세계 최강의 군사력이니까 가능한 것이다.
2019년 중국 해군 예비역 소장은 미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사상자가 발생하는 것이므로 '''미군 항공모함 두 척이 중국 미사일에 폭침당한다면''' 미국이 중국에 굴복해 올 수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 하지만 2019년 미국의 마크 에스퍼 육군청장은 사거리 1600km의 초평사포를 개발 중이며, 이를 남중국해와 대만 등에서 동시에 운용할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중국이 미 해군의 남중국해 진입을 막을 경우 육군은 슈퍼건을 이용해 적의 해상 전력을 격파할 것'''이라고 선포했다.애당초 79년 전 중국과 똑같은 마인드로 무작정 미국을 기습한 국가어떻게 됐는지는 역사가 증명한다. 고로 과거 일본 제국이 진주만에 그랬듯이 진짜로 중국과 가장 가까운 미 영토인 괌에 똑같이 이런 일을 벌였다간 중국은 천안문 광장성조기 계양 확정.[4]

3.3. 양안관계 관련 분쟁


"대만은 2300만명의 '''자유'''롭고 '''민주'''적이며 번영하는 '''국가'''이자 전 세계 평화와 안정에 중요한 기여자"

- 2020.03.11 미국 상원 통과 TAIPEI 법안 제2조 1항

최근에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대만과의 관계가 서서히 가까워졌다. 트럼프가 차이잉원 당선때 전화로 축하를 하자 중국이 발끈할 정도였다. 여기에 인도-태평양 전략보고서에서 대만을 독립국으로 인정한 것이 표기되었고 여기에 백악관 홈페이지에는 대만의 국기인 청천백일기를 노출시켰다. 남중국해 항행의 자유를 하듯이 대만해협에 몇 차례 통과를 시켰다.
2020년, 미국에서 대만 독립 '타이페이 법'이 상원과 하원 모두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이 법은 대만이 전세계 국가들과 동맹관계를 맺거나 관계를 정상화하도록 돕고, '''대만이 정식국가로서 국제기구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물론 중국은 알다시피 '하나의 중국' 정책이 핵심이며, 한국을 포함한 모든 나라, 심지어 패권국인 미국에게도 수교조건으로 대만과의 단교를 강요해 미국조차 대만과 단교한 상태였으며 비공식적 외교관계만 이어가고 있던 상태였다. 대만은 중국이 가장 민감해하는 사안 중 하나인데, 미국이 이런 대만을 국가로 선포한 것은 사실상 중국에 대한 선전포고 수준의 도발이기에 미중간의 긴장감은 한층 높아질 것이다.
2020년대의 상황에서 미중전쟁이 터진다면 가장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기도 한다.

4. 상세


1978년 덩샤오핑의 개혁개방으로 중국의 경제가 급격하게 성장하였고 1980년대부터는 중국이 국방현대화를 점차 추진해갔으며 1990년대부터는 국방현대화를 대대적으로 추진해감에 따라서 중국은 2010년대에 들어서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자 세계 3위의 군사대국으로 크게 부상하였다.
이렇게 중국의 국력과 영향력이 전반적으로 급격하게 성장해가고 확장되어감에 따라 미국과의 패권 대립이 점차 형성되어가고 있다. 아직까지는 중국이 미국과의 직접적인 충돌을 피하고 있으나 중국은 장기적으로 초강대국 반열에 들어설 가능성과 잠재력이 높은 신흥강대국이기에 장기적으로는 미국과의 충돌이 지금보다 많아질 가능성이 존재하며 이에 따라서 미군과 중국군의 대결 떡밥도 형성되어가는 추세다.
우선 외국의 개입없이 오로지 1:1로만 붙는다고 쳐보자. 우선 중국이 해상으로 건너가려면 미 해군을 뚫어야 되는데, 이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중국 해군은 미 해군을 격파할 수 없다.[5][6]
공군은 굳이 말할 필요도 없다. 지금 당장 F-22만 봐도 중국 공군이 이길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물론 중국도 J-20이라는 5세대 전투기가 있으나 성능 면에서 F-22, F-35랑 비교하기엔 절대적으로 무리이다.
우선 현재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 이 전쟁은 미국의 승리가 확실하나 중국의 본토로 미국이 밀고 들어가는 전쟁이라면 재래전이라도 미국도 여러 방면에서 큰 타격은 감수해야 할 것이며 승리하더라도 피로스의 승리일 가능성이 높다. 아무리 미군이 강하다 하더라도 중국 본토는 세계에서 3, 4위를 다투는 넓은 국가이며[7] 인구가 무려 14억명이다. 역사적으로도 그막장이라는 일본군 조차 오키나와, 이오지마등에서 결사항전을 수행하자 미군의 사상자가 급증했던 것처럼,[8] 중국군도 마찬가지로 본토로 밀고 들어오는 미군에게 경제, 인명피해를 강요할 확률이 굉장히 높다. 때문에 미국이 직접 중국 본토를 병력을 보내 장악해야 하는 경우, 핵무기의 달콤한 유혹에 시달릴 확률이 매우 높다. 특히 중국은 국토 전체에 고르게 사람이 퍼져사는 미국과 달리, 동부 해안가에 인구 대부분이 몰려 사는 특징상 이 부분만 핵찜질을 해주면 저항 여력이 사라지게에 더더욱.
결정적으로 이 두 나라는 경제적으로 관계가 아주 깊다. 물론 중국의 경우 미국에게 무역의 의존도가 매우 높은 만큼 미국이 경제적으로 타격을 받는 정도라면 중국은 아예 경제가 침몰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미중무역전쟁으로 증명되는 중. 다만 6.25 전쟁처럼 제3국에서 대리전을 펼치는 형태거나, 전쟁이 공해상에서만 이루어질 경우에는 압도적인 군사력을 지닌 미국의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현실적으로 미군의 아시아, 태평양지역 동맹국들은 사실상 전부 대중국견제용이라고 봐도 무방한데 실제 전쟁을 할 때 미국이 이 동맹국들을 끌어들이지 않을 리가 없다. 중국의 동맹국이라 해봤자 북한 정도인데,[9] 북한은 북중관계를 보면 경제적으로는 의존하면서도 정치, 외교, 군사적으로는 갈등하며 대립, 적대 관계에 놓여있다. 한 마디로 '''물과 기름'''이나 다름없는데다, 이들은 미국의 아시아, 태평양지역 핵심 동맹국인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대만과 비교했을 때 전력이 크게 딸려서 사실상 도움이 안 된다. 아래에서 자세히 서술하지만, 동맹국의 역량에서도 중국은 압도적으로 밀리며[10], 호주, 뉴질랜드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평소 중국에 의해 내정 간섭, 안보 위협을 크게 받는 나라들이고, 이 국가들이 본토 토벌에 참전하여 같이 밀고 들어가는 형식이라면 당연히 미군의 피해도 줄어든다.
위의 중국과 미 본토와의 전쟁이 아닌 중국이 미국의 동맹국을 침략하고 미국이 동맹국을 지원하는 형태의 전쟁을 상정한다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는 '''대만'''과 '''대한민국''' 그리고 '''일본'''이다. 대만은 말할 필요도 없고 한국 역시 미국의 동맹인데다가 아무리 한중관계가 좋아졌다 해도[11] 중요한 시점에서 한국이 선택할 국가는 미국이기에 중국이 미국을 뚫고 아시아의 지배체제를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한국을 복속시켜야하며, 원래부터 중국과 사이가 좋지 않은 일본은 말할 것도 없다. 특히 한국은 미국에게 있어서 중국을 견제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한 요충지이기에 중국도 국제적인 비난을 감수하고 북한을 지원하며 한국을 제1도련선으로 상정하고 있고, 미국도 한국을 우선 동맹국으로 취급하여 양자간에 견제 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 상황은 결국 한미 연합군의 대북한 전쟁이나 북.중의 한국 침공으로 깨어지게 될 것임이 분명하다. 이렇게 된다면 중국은 한반도를 이용한 미국과의 대리전을 치루게 된다. 또한 중국이 태평양 쪽으로 진출하여 해양 쪽으로 미국을 견제하고자 한다면 일본은 반드시 넘어야 할 고지가 된다.
문제는 한국군 vs 중국군 항목에서 알 수 있듯이 중국 육군대한민국 육군을 단기간에 전격전으로 밀어버릴만한 전력이 되지 않는데다가[12], 압도적이라는 해군과 공군도 단순 스펙 비교에 비해 제압전에서 시간이 지체되다가 제7함대를 필두로 한 압도적인 전력의 미 해군과 공군, 그리고 미합중국 해병대의 빠른 투입을 맞이하게 될 운명이다[13]. 게다가 일본해상자위대항공자위대, 조금 무리를 해서 호주군, 영국군, 캐나다군, 뉴질랜드군, NATO군 등 멀리 떨어진 나라에 지원을 올 정도의 여력이 있는 미국의 동맹국들의 존재까지 고려해야하므로 중국의 승리 시나리오는 다시 안드로메다로 추락한다.[14] 평소 중국의 초강대국화를 매의 눈으로 지켜보고 있던 국제 사회의 질타와 박살날 확률이 높은 중국의 해안 공업지대는 덤. 중국이 미국과 대놓고 대적한 상황에서 러시아라고 해도 도와줄 리가 만무하고[15][16], 중국의 확실한 동맹국이라 해봤자 그 수는 미국의 동맹국들에 비하면 없는 거나 다름 없음은 물론 미국 견제에 도움이 될 정도의 국력도, 지리적 유용함이라도 가진 나라가 북한 빼고 거의 없기에[17] 중국 입장에서 정말 꿈도 희망도 없어진다.[18] 전쟁은 군사력 순위 대결로만 하는게 아니다.
무엇보다 중국은 군사적 측면에서 모든 부분에서 골고루 미국보다 열세이다. 병력 숫자가 중국이 우세라고는 하나, 그 질적 수준에서는 미국이 압도적이다. 중국이 미국보다 유일하게 앞서는 것은 압도적인 인구 수 이다. [19]
미래에는 미국의 절대적 역량이 지금보다도 더 증가했으면 증가했지 감소하지는 않을 것이다. 인구와 경제력은 곧 국력인데 중국도 인구론 압도적이지만 내부에서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 등이 수면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비해 미국의 인구는 상대적으로나마 큰 문제 없이 앞으로도 계속 증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판국[20]에 경제적으로도 미국이 최소한 아무리 못해도 중국보다 우위에 있는 경제규모는 유지하며 선방하는 편. 인구 규모가 중국의 5분의 1임을 감안하면 대단한 업적이라 할 수 있다. 기술력에서 급속한 추격이 이뤄지고 있긴 하나 다른 서방 선진국들과 달리 미국은 중국의 기술력 추격보다는 오히려 산업스파이를 의식할 만큼 격차를 우려하지 않는다. 게다가 미군은 MAVNI라는 제도가 있는데 비 미국인에게 미국 국적을 주는 것을 담보로 미군 병력으로 충원하는 제도이다. 특히 미군은 다른 나라에 비해 장교가 되기도 쉬운 편이라서 병력을 모으는 게 그리 어렵지 않다. 학력도 필요없고 복무기간 3년만 있으면 Green To Gold를 통해 계급장 바꿔달기가 가능하다. 그렇기때문에 중국군은 자기 병력을 중국 본토에서만 충원이 가능한 반면 미국은 사실상 아메리카 대륙 전체에서 충원이 가능하다. 심지어는 미국과 별로 친하지 않은 아르헨티나에서도 충원이 가능하다.
다른 대다수 선진국들의 인구수가 줄어든다고 예측되는 반면, 미국만은 다른 이유는 미국이란 국가의 지위 자체가 어느 한 민족 단위로 된 단일 국가의 느낌보다는 '''글로벌 연합국가 느낌의 초강대국'''인지라 '쇼미더머니'로 전 세계 국가들의 인재들은 물론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을 흡수해버리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나 종합격투기 단체 UFC도 엄밀히 말하면 미국 내의 단체에 불과하지만 월드 시리즈라는 명칭이나 UFC 헤비급 타이틀전을 '70억분의 1을 가리는 경기'라고 표현해도 어색하지 않은 것도 쇼미더머니로 각국에서 가장 잘하는 인재들을 흡수하기 때문이다. 당장 공주 촌놈 박찬호도 미국에서 능력을 알아보고 데려가서 스포츠재벌이 되어버리지 않았던가? 당시 박찬호의 연봉이 한국 프로야구에 등록된 모든 선수들 연봉 합한 것보다 더 많았다. 메이저리그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이러다 보니 미국은 앞으로도 인구 유입과 기술 발전 등에서 전망이 좋은 편이다.
한국은 인재유출, 특히 이공계 인재유출로 이미 비상이 걸린 상황인데[21], 대부분 그런 인재들은 미국으로 흡수된다. 심지어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선진국 인재들도 천조국의 위엄(...)앞에 이끌려 가버리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22], 특히 최근 군사력은 기술력 승부에 가까워진 만큼, 전세계 각지에 분포된 인재들을 '쇼미더머니'로 흡수할 수 있는 미국이 앞으로도 훨씬 유리한 입장이다.[23] 일례로 미군이 중동에서 오랜 전쟁을 하면서 적들이 지하동굴 같은 곳으로 숨어서 폭격을 피해버려 곤란해지자 먼저 동굴을 버스터로 파괴하고 산소를 모조리 빨아들여 숨어있는 적들을 질식사 시켜버리는 SF영화같은 신 폭탄을 개발하여 '역시 천조국이네'라고 경악시킨 적이 있었는데, 이 무기의 개발을 주도한 핵심 연구원은 '''패망한 남베트남의 연구원'''이었다.[24] 만약 적화된 베트남 본토에 남아 있었다면, 혹은 적화통일이 안됐더라도 여성 인권이 시궁창인 당시 제3세계에 있었다면 그냥 허무하게 죽었거나 잊혀졌을지도 모르는 이 여성을 미국은 놓치지 않았다. 아니, 남베트남까지 갈 것도 없이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갈 때도, '''서로 총부리를 겨눈 적이었던 나치 독일의 과학자들'''까지 미국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안간힘을 쓴 게 미국인데 이것이 바로 페이퍼클립 작전이다.
심지어 가장 기본적인 보병조차 '쇼미더머니'로 전세계 각지에서 흡수하는 상황이다. 이라크 전쟁이나 아프간 전쟁으로 미군 수가 상당히 줄어들어 자국 내의 모병 자원만으로는 한계가 있자 외국인을 상대로 군입대를 허가하기도 했었다. 후진국에 사는 사람들은 입대를 대가로 시민권을 준다는 말에 이끌려 하나 둘씩 입대했었다. 이런 국가에 사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동기부여는 충만할 터. 이렇듯 미군은 군대의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보병부터 시작해서 군사력의 핵심인 원천기술조차 '쇼미더머니'로 전세계의 인재들을 끌어모아 업그레이드 하고 있는 상황이니 중국 입장에선 반칙처럼 느껴질 수도.

5. 관련 정보




5.1. 경제력


GDP 1, 2위 국가의 싸움인 만큼 별로 중요하지 않을것 같으나, 실제 중국의 경제력의 기반이 어디서 나오는지를 알면 이는 심각한 문제가 된다. 중국은 인구빨과 일당독재를 통한 값싼 인건비덕에 서방세계 출신 기업들의 공장이 대량으로 진출해 있다. 물론 샤오미등 중국의 기업들도 성장하고는 있지만 아직까진 타국 기업들의 공장들에서 나오는 수익엔 미치지 못하고 있다. 반면에 미국은 자본주의의 상징인 맥도날드, 코카콜라가 여전히 전 세계를 대표하는 시장이기에 무시할수 없는 점이다. 그런데 미국과 전면전시, 미국이 중국의 자금줄을 끊을 목적으로 서방세계와 함께 기업들의 모든 중국 공장을 폐쇄해 버리거나 기업 활동을 사실상 영구정지 시켜버린다면? 중국의 14억 인구는 고기방패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경제에 관여하지 못하는 단순한 수치가 되어버릴수 밖에 없다. 반면 미국의 경우엔 공장들이 대부분 자국의 기업이나 동맹국의 기업이므로 돈줄이 끊길일 따윈 없다. 그도 그런게 중국의 공장들은 대부분이 미국과 한국 그리고 일본의 기업들의 소유나 하청이다.
외국기업을 제외하고도 중국의 기업들이 돈을 벌려면 수출을 해야 하는데, 기업들의 최대 고객들도 당연히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다. 자국민들에게 팔 수도 있지만 국내에서 돈이 유통되는 이상 의미가 없다. 중국의 경제 기반이 외국 기업으로부터 오는 현상을 해결하지 못하면 2차 대전 때 미국에게서 수입하던 석유를 스스로 끊어버린 일본꼴이 날 공산이 크다. 중국이 그렇게 일대일로에 집착하는 이유도 아직까지 중국은 석유를 자급자족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중앙아시아 분쟁이 마무리되고 그곳에 파이프라인을 건설하더라도 미군이 파키스탄과 아프간에 주둔하고 있는 이상 곧바로 차단될 가능성이 높다. 결국 미국이 바닷길을 끊어버리면 러시아에서 사오는 길밖에 없는데 러시아가 과연 값싸게 자원을 넘겨줄 리가 있겠는가?[25] 물론 중국은 이미 대량의 석유를 생산하고 있다. 신장 위구르 자치구를 철권통치 하는 이유 중 하나도 여기에 있다. 하지만 수요가 이를 현저하게 초과하다 보니 수입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5.2. 육군


보병의 경우 전투력 상으로 따진다면 기계화보병이 소총보병보다 급을 하나 높게 쳐준다. 그래서 대한민국 육군제7기동군단은 전투력상 일반보병으로 따지면 야전군급이다.그런데 중국군은 소총보병 위주로 편제되어 있다. 200만 명이 넘는 병력은 말하자면 허수인 셈이다. 반면 미군은 기계화보병이 러시아군 수준이다. 그런데 주방위군 말고 정규육군으로 따지면 러시아군의 2배 정도 된다.
병력 수야 현재 중국 인민해방군 육군이 우세하다고 하지만 장비의 질과 훈련도 그리고 실전경험[26]을 모두 고려했을 때 미군 자체를 이길 수 있는 군대가 전세계에서 '''없다'''. 게다가 장비의 질에서도 미국과 중국의 차이는 큰 편이다. 기본적인 보병의 장비에서부터 효율성과 생존성을 보장하며 새로운 발전을 해내는 미군과 다르게, 중국군도 투자를 한다지만 미군 베끼기 수준에서 머물러 있는게 사실이다. 그나마도 투자 안한다고 중국 국내에서 논란이 되기도 할 정도임에 반해 미군은 전세계가 알아주도록 보병에 투자한다.[27] 훈련 강도도 중국군도 상당하지만 실전경험에 입각하여 실전형 훈련에 많은 투자를 하는 미군에 비한다면[28] 앞서 이야기된 병사의 자질 문제를 미군은 이런 훈련도로 극복한다는 것에서의 차이가 있다.
보병의 대결적 입장에서도 이런 차이가 나오는 상황에서 지상전의 주력은 기계화전으로가면 더욱 그것이 심화되고 있다. 미군은 예산 압박등의 이유로 새로운 지상전에 소요되는 전투차량들 확보가 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현존하는 M1A2SEP3 전차와 M2A3 보병전투장갑차는 여전히 중국군이 보유한 96식/99식 전차와 97식/04식 보병전투장갑차를 상대로 일격에 격파가 가능한 입장에 있다. 그것도 유효사정거리 밖에서부터 가능하다는 점이다. 당장의 전차전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C4I체계가 미비한 중국군에 비해서 미군은 효율적인 작전수행이 가능한데다가 M829E4 DU탄심의 APFSDS탄은 현존하는 모든 주력전차의 전면장갑을 관통할 수 있는 수치이다. 25mm 기관포를 운영하는 입장인 M2A3 보병전투장갑차의 경우에도 주포 화력이 부족한 것은 상대적으로 맞지만 중국군이 보유한 현존하는 97/04식 보병전투장갑차와 교전하는데 큰 무리가 없다. 정 안되면 TOW로 대응하면 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중국군은 주력전차인 96식/99식 전차의 방어력이 계속 불만족이 나오는지 증가장갑을 갖추는등의 지속적 개량을 가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중국의 실질적인 3세대인 99식 전차의 전체적 성능은 M1A2SEP3와 비교해본다면 전체적으로 열세인게 사실이다. 게다가 주포가 125mm를 운영하는만큼 미군의 120mm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이겠지만 중국의 낙후한 기술때문에 APFSDS탄의 관통력이 낮다. 그 화력불만을 극복하려고 이스라엘과 협조하여 개발한 DU탄 APFSDS만 하더라도 관통력이 600mm를 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기갑전투가 벌어진다면 중국군 전차가 일방적인 학살을 피할수 없다. 중국군의 주력 주포인 2A46M-1이고 여기서 중국 자체적인 개량을 한 주포이기 때문에 유효사정거리가 그렇게 늘어났을 가능성이 없기에 화력+방어력+사격통제시스템(FCS)+C4I에서 확연한 열세에 처해있다. 기동력에서만 유일하게 엇비슷할뿐 그 엇비슷하다는것도 M1A2SEP3의 가스터빈 엔진의 비효율에 맞추어서 나오는 문제에 보는 문제로서 99식의 1,200마력의 중국산 엔진의 성능이 높은 것이 아니다.
전차가 이러하니 보병전투차만하더라도 97/04식 보병전투장갑차만 하더라도 방어력이 M2A3등과 같은 보병/기병전투차보다 높거나 우위에 있는 입장이 아니다보니 우세를 점하기는 어렵다. 다만 주포 화력에서 100mm 저압포+30mm를 운영하는 입장의 97/04식 보병전투장갑차가 화력에서는 우수한 편이라고 할수 있다.
기갑전투자체만 보더라도 질적 우세를 통하여 우세를 점할수 있는데다가 육군항공전력만 보더라도 AH-64D/E로 무장한 미군에 비해 중국은 WZ-10이라는 유로콥터사와 공동개발한 미들급 공격헬기가 있으나 무인기와 조합되어서 운영되는 AH-64D/E에 우세를 점하기 어렵다. 미해병대가 운영하는 AH-1Z에 대응해서도 마찬가지인 상황이라고 할수 있다. 물론 KA-50 카모프가 중국군에 도입되었다면 조금 달라졌을지 모르나 전체적인 성능에서 미군이 우세한데다가 미군은 육군항공전력을 실전에서 구르고 격추당하면서 무인기와 조합하여 운영하는 전술적 발전도 이루었기 때문에 지상공격을 포함한 건쉽전투에서 중국이 우세를 장담하기에는 어렵다.
포병전력에서는 서방의 제1의 포병전력을 자랑했던 미군이나 공군의 존재로 포병이 찬밥취급을 당하는 경우가 있어서 예산배분도 가장 낮은 병과이지만 질적인 우세에서는 확실하게 미군이 우세하다. 미군포병전산시스템의 우수성은 대응하기 어려운 수준에 있는데다가 전산화를 포함한 대포병레이더체계는 중국과 비교대상이 아니다. 다만 화포의 양에서는 중국이 우세한게 사실이다. 왜냐하면 미육군은 포병전력 자산을 줄여왔기 때문에 당장 자주포 수요에서는 다른 곳도 아니고 바로 한국군이 1등 먹고 있는 형편이다. 현재 M109A7까지 개량할정도로 미군이 자주포를 운영하고 있으나 중국군의 최신형 자주포인 PLZ-05 자주포가 한수 아래다. 여차하면 미군은 크루세이더 자주포 부활움직임까지 있을수 있어서 그때는 거의 넘사벽 상황에 올수 있다. 더 중요한건 미군은 견인포가 아니라 자주포위주의 전산화체계인반면 중국군은 여전히 견인포 중심의 포병화력이라는 점이다. 중국군 나름대로 견인포들의 자주화와 차량화등을 추진하고 있으나 미군의 수준에 비한다면 아직도 한참을 멀었다.
다연장로켓(MLRS)의 경우에도 구경에서는 중국이 우세인게 227mm가 서방의 기본 최대 규격[29]이지만 중국은 러시아의 300mm 구경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화력의 질에서는 결국 미군이 우수한게 사실이다. 포병의 분산탄조차도 정밀타격이 가능하게 추구하는게 미군인 반면 중국군은 대구경의 화력으로 정밀도는 상대적으로 희생하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포병 집중 운영도자체에서 1위라는 미군을 따라잡는건 중국으로서는 아직은 버거운 일이다.
미군이 상대적으로 유럽군대들보다 딸린다는 공병조차도 기계화 공병으로 운영되는 미군과 서방에 비해서 중국군은 여전히 공병의 투자가 그렇게 좋다고 보기도 어렵다.[30] 전투 선봉에서 공병의 역할이나 미군의 실전사례들에서의 공병역할이 강화되었던 점을 보면 전선극복을 포함한 형태의 공병운영면에서도 중국군이 낮을수 밖에 없다.
그외 전투지원-지원병과 자체에서도 질적인 우위는 여전히 미 육군이 차지하고 있다. 의료체계에서조차도 이미 통합의료체계로 운영되어서 통합헬리콥터 사업에서 보면 300노트 이상의 속도를 요구하고 있는데 이는 전상자와 야전병원간의 도달시간을 최소화하여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수단적 형태를 구축하고 있다. 중국군 역시 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있긴 하나 종합적인 면에서의 입장은 미군의 지원병과 체계를 따라잡기에는 아직도 멀었다. 군수지원체계만하더라도 군구별로 따로 놀고 있는 중국군에 비하여 미군은 육해공-해병대 통합군수시스템을 통하여 군수의 경량화와 효율성 강화를 높이는 형태라는 점을 감안하면 지상전에서 장비의 질이나 병사의 자질 문제 그리고 시스템의 질에서는 미군이 중국군에게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보면 될 것이다.

5.3. 해군




5.4. 공군


'''미 공군이 압도적으로 우세하다.''' 미해군과 미공군의 조합은 전세계 공군과 맞대결을 해도 이긴다. 소프트웨어와 항공전 전술 개발 측면에 이어 기술력이나 공군 전체의 자질까지 현재 중국은 미국을 따라갈 수가 없는 입장이다. 특히 전자전 분야는 동맹국들과도 기술제한을 강력히 통제할 정도로 엄격하면서 압도적 우위를 자랑하기 때문에 러시아조차도 미국의 항공전에서의 전자전 능력에서 열세에 있는게 사실이다.
전투기 역시 미 공군은 현재 주력기로 4.5세대 전투기들이 절대다수에 있고 2019년 부터는 5세대 전투기가 퇴역하는 4.5세대 기종들을 대체하는 상황에 있다. 반면에 중국 공군은 3세대 기종부터 4세대 기종들을 운영하고 있다. 자체적인 5세대 전투기를 개발하고 4.5세대 전투기를 운영하기위한 개발을 하고 있지만 미 공군에 비한다면 한참을 부족한 수준이다. 당장 중국은 F-16은 대적할수 있는 수준의 전투기는 냈어도 F-15급 멀티롤 전투기는 자체개발을 못하고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다. 그나마도 러시아는 다운그레이드를 제안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중국도 J-16을 개발중에 있어서 F-15E를 흉내내려고 하지만 정작 그 역할은 Su-30MKK2와 2015년에 24대 도입이 확정된 Su-35가 대신하고 있다.
전투기 개발 성능 특히 4.5세대로 무장한 디지털화된 시스템과 AESA레이더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미 공군 전투기들에 비해 재래식 레이더에 의존해야하고 심지어는 아날로그 방식의 시스템으로 비행하는 전투기를 대량 보유한 중국 공군의 성능적 차이는 이미 답이 나와있는 상황인 셈이다.
더욱이 공대공미사일의 교전에서조차도 중국이 자체개발한 피리(霹靂·PL)-15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은 BVR에서 우세를 점하기 어렵다. 기존의 PL-12에서 사정거리를 연장한 수준에서 자체발표로는 200km에 달하여 PL-12의 2배라고 하지만 BVR에 중요한 시커와 눈이 안되는 입장이다. 미국의 AIM-120D만해도 사정거리가 180~200km인데다가 데이터링크까지 가능한 상황이다. 더욱이 미국은 단거리용 미사일인 AIM-9X Block III의 사정거리를 60km이상으로 연장하려고 하고 있다. 더욱이 정밀한 시커에서 러시아제에 의존하는 중국에 비한다면 그 정밀도는 년간 수십발의 발사시험을 하여 개량하는 미국쪽이 더 우수한 상황이다. 더욱이 전자전 재밍이 걸리면 중국은 BVR을 들어오는 공대공 미사일을 상대로 재밍이 불가능한 수준이지만 미국은 중국의 피리(霹靂·PL)시리즈에 대해서 재밍이 가능하다. 한마디로 사정거리의 약간의 우위를 믿고 있다가는 실전에서 그야말로 어이없는 상황이 연출될수 있는 것이 중국 공군의 공대공 미사일의 현실이다. 물론 데이터 링크를 하는등의 노력을 중국도 하지만 미국에 비한다면 아직도 한참을 멀었다.
게다가 조기경보통제기와 전자전기에서는 미 공군을 현재 이길수 있는 나라가 없다. 러시아 공군 정도만이 대응할 수 있는 수준일뿐 소프트웨어 부족은 둘째치고 제대로된 조기경보통제기와 전자전기를 운영하지 못하고 있는 중국 공군의 현실에서는 상당한 열세를 강요받는 입장이다 하겠다. 물론 조기경보통제기야 KJ시리즈와 어떻게든 해결을 볼 수 있다지만 전자전기는 도저히 미국을 상대로 감당할수 있는 나라가 없는데다가 조기경보통제기의 소프트웨어 능력과 공중작전지휘통제능력이 미국의 조기경보통제기보다 현저한 열세를 강요받을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장기적으로 본다면 중국 나름대로의 항공전과 그에 맞는 소프트웨어체계를 강화하여 대적할수 있는 형태이겠으나 중국이 그만큼 발전할동안 20년이상의 격차가 뚜렷한 미국도 놀고 있는게 아닌지라 따라잡기가 무척 어렵다.
중국이 막대한 투자를 하여 동아시아에서 나름의 공군전력을 구성하고 있으나 소프트웨어에 해당하는 공군력의 운영+장비가동률 및 전자장비의 프로그램화 및 작전운영체계등에 대한 격차는 여전히 갭이 크게 남아있다. 당장 한국과도 격차가 5~7년, 일본과도 10~15년가까이 차이가 난다. 러시아와도 15~20년 격차의 차이가 있다. 그 러시아도 미국과의 격차가 10년 이상 격차의 이야기가 나오는 수준이기 때문에 중국이 따라잡는 것은 굉장히 힘든게 현실이다. 기본적으로 다른나라들 역시 놀고 있는게 아니라 언급된 국가들 모두 소프트웨어 발전에 세계적인 수준으로 가고자 상당히 노력하거나 선두주자들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하드웨어에서조차도 냉정하게 말한다면 전투기나 헬기와 같은 엔진도 기술이전을 받아야 제대로된 ROC 요구성능에 부합하는 수준을 만들고 있는게 중국의 현실이기 때문이다.
유일하게 중국 공군에게 장점이라면 미국 영토에서만 출격한다는 기준을 둘때 상대적으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지라 전투공역에서 미 공군 전투기들의 작전시간이 짧다는게 포인트지만 문제는 미 공군은 세계 최대의 공중급유능력을 갖고 있는 나라라는게 문제다.[31] 게다가 중국 주변의 나라들에 이미 미 공군과 미 해군 항공대 기지가 쫙 깔려있는 현실적 문제로 들어간다면 중국으로서는 작전공역시간이 짧다는 장점도 애초에 없는 셈이나 마찬가지이다. 당장 동북아시아만 해도 미 7공군이 중국 수도 코앞인 한반도에 전개되어있고, 그보다 조금 후방인 일본 오키나와에 미 5공군이 대기중이다.

5.5. 비대칭 전력


우선적으로 핵전력으로 치면 미국과 동등한 전력을 가진 나라는 러시아밖에 없기 때문에 중국이 미국을 상대로 '''완전한 상호확증파괴'''를 벌인다는 건 힘들다.
중국의 핵무기는 공식적으로는 280~290발 정도의 전략-전술핵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지만[32], 미국은 7000발이 넘는다. 미국은 냉전시기부터 꾸준히 줄여온 전력이 저 정도이고 중국은 오히려 늘린 게 저 정도이다. 하지만 중국은 경제적, 기술적 역량으로 ICBM, SLBM 같은 미국 본토를 확실하게 타격할 핵미사일을 단시간에 충분히 양산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예상되는 핵전쟁 시나리오인 보복의 에스컬레이터[33]를 밟을 경우 그 사이에 충분히 미국을 타격할만한 핵전력을 충원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즉 중국이 그럴 만한 의지를 가진다면 상호 확증 파괴까지는 아니더라도 미국이 충분히 행정적인 마비를 겪을 만한 핵전력을 충원할 역량은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이것은 '''미국이 선제 핵타격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상정한 중국 입장에서의 장밋빛 관측이라는 점을 참조해야 한다.
중국은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처럼 만만한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미국이 먼저 핵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다. '''핵보유국 간 전쟁'''이기 때문이다. 어차피 핵의 사용이 명약관화해진다면 먼저 지상 핵 사일로를 선제 타격하는 쪽이 출혈이 훨씬 적다. 물론 중국이나 미국이나 SSBN을 운용하고 있으나 어차피 핵을 맞는다면 지상 핵 사일로를 다 부수어버리고 SSBN의 핵만 맞는 것이 엄청난 이득이다. 러시아를 견제할 핵무기만 남겨도 미국이 사용할 수 있는 핵무기는 수천기이다. 이는 중국의 경제, 산업, 정치 중심지를 죄다 날려버려 국가로써의 기능 자체를 못하게 만들어버릴 수 있을 정도의 엄청난 양이다. 당연히 중국의 추가 핵 제작은 불가능하게 된다.[34]
발사체 수요에서는 중국도 중국 인민해방군 제2포병부대 통제하에 수백 발 규모의 탄도탄을 운영 보유하고 있는데, 일부는 HGV와 같은 발사체로 활용하여 ASBM의 한계를 극복하려고 하는 등 전략 타격보다는 작전술적 타격을 목표로 하는 모양새가 강하다. 위성 요격 등에도 기존의 탄도탄을 활용하고 있어서 미국도 이에 대한 대응으로 MD를 포함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어느 쪽의 지상 사일로가 다 사라진다고 해도 양 쪽에 SSBN이나 이동식 미사일이 있어 2차 타격이 가능하나, 수량 차이가 매우 커[35] 미국도 주요 도시들은 타격을 입으나 중국과 같은 전면적 파괴는 가능성이 낮다.
특수전 같은 경우는 정확한 정보를 미국이나 중국 양쪽다 밝히고 있지 않아서 제대로 알 수는 없지만 미국의 경우 다년간 충분한 실전적인 성과를 내온 특수부대[36]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이 좀 더 우월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중국 역시 현재 특수부대를 강화하는 추세라 미국에게 일방적으로 사보타주당할 열등한 전력을 지니고 있는 것은 아니므로 특수전의 경우 중국이 밀리기는 하지만 미국에게 꽤 큰 타격을 가할 역량은 되는 것으로 보인다.
정리하자면 미국의 우세이지만 핵전쟁으로 갈 경우 미국도 막장 국가로 전락할 수준의 피해를 입을 순 있다. 중국의 ICBM 개수 추정치가 150기 가까이 되는데, 이 정도면 미국의 ICBM 보유수량[37]의 1/3 수준이고 미국의 주요 군사시설과 대도시들이 휩쓸리기는 충분한 수준이다. 여기에 SLBM 60기 정도까지 포함하면 부족한 2차 타격능력 또한 어느 정도 확보가 가능하다. 물론 미국이 이러한 피해를 입는동안 중국은 서부를 제외한 전체 지역이 쑥대밭이 되고 멸망하겠지만 말이다.

6. 해외 주둔 병력


알다시피 미,중을 비교하면 미군은 주한미군, 주일미군, 영국, 독일, 아프간까지 세계 주둔 미군이 많다. 그 만큼 주둔 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중국 경우에는 이제 겨우 지부티에 해군기지를 건설을 했다.[38] 정규적인 병력을 보낸 미군과 달리 중국은 평화유지군 외에는 아무것도 보내지 않는다.
이 중 중국에 가장 위협적인 곳은 미군의 해외 최대 육군 기지인 평택기지이다. 평택기지에서는 중국 동부의 주요 도시가 반경 1,000km 안에 다 들어간다. 미군이 몰래 미사일을 반입하여 기습을 한다면, 단 십몇분안에 저고도로 중국을 공격할 수 있어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 중국이 같은 위치를 차지하려면 쿠바정도에 해외기지를 만들어야 한다. 오히려 쿠바도 미국 주요도시 워싱턴DC, 뉴욕등 동부 대도시로 부터는 2,000km에 위치한다. 실제로 소련이 이런 쿠바에 미사일 기지를 만들고자 하자 케네디는 철회하지 않으면 세계 3차 대전하겠다고 선언할 정도로 민감한 위치가 쿠바이나, 평택은 그보다 훨씬 더 가깝게 중국을 위협하는 위치로서, 전략적으로 관타나모 기지가 쿠바의 멱살을 잡고 있는 것처럼, 평택은 미국이 중국의 멱살을 잡고 있는 전략적 위치로 평가된다. (최근에 주둔비용 인상과 관련하여 주한 미군이 철수하네 마네 하는 데 실제로 미국이 중국과 패권 경쟁이 달아 오르고 있는 이 시점에 주한미군이 철수했다가 다시 들어오겠다고 하면 중국은 케네디의 예를 들어가며 세계대전을 하겠다고 선언할 가능성도 있는 매우 민감한 거리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중국군이 평택기지로 미사일을 정조준해 놓은 상태이나 이것을 요격할 수 있는 사드미사일을 성주에 설치하자 중국이 극렬 반발하면서 한국 드라마와 한국 여행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다. 미군과 중국이 패권 경쟁을 하는데 한국만 피를 본다.
주한미군을 근거로 북한에 중국군이 주둔하면 어떻게 될까? 명백하게 주변국과의 반발과 북한내의 주민, 간부의 저항과 반발이 거셀것이다. 무엇보다 북한은 주체사상 이념으로 외세에 의존하지 않고 자력갱생을 강조해왔다. 중국군 주둔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자신들의 주권을 침해하는 것[39]이나 다름없고, 70여년간 주민을 비롯해 간부들까지 가리지 않고 모두 세뇌교육을 해왔다. 만약 주한미군 근거로, 주둔을 하려면 대가가 따르는데 첫째, 방위비 문제이다. 알다시피 미국은 주둔하는 대신 동맹국과 방위비를 일정하게 나눠받으며 국방비 유지를 한다. 반면 중국은 핵, 미사일에 집착하는 북한에게 돈 한 푼을 못받고 자기 자신이 스스로 부담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둘째 북중 접경지역에는 유사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지만, 규모면에서는 규모가 클수록(여단>사단급) 이는 병참차원에 매우 불리한데, 국내에서 운용하는 것과 국외에서 운용하는 병력면에서 비용이 몇 배나 증가하여, 병참선을 수백km에 걸쳐 유지해야 한다. 셋째, 주변국들이 수용할지가 관건이다. 중국과의 우호적인 파키스탄도 있지만 파키스탄은 중국도 중요하고 미국도 중요하기에 이런 선택은 하지도 않을 것이며, 북한 또한 역시 이를 받아들이기가 쉽지가 않다. 무엇보다 특히, 러시아가 연해주를 넘보면 졸지에 적을 늘리는 구실만 내주기에 지정학적으로는 최악이다.
사실 중국이든 북한이든 굳이 북한에 들어와서 주둔할 필요가 전혀 없다. '''왜냐하면 국경이 붙어있어 너무 가깝기 때문'''이다. 인민해방군이 한반도 급변 사태시를 대비한 압록강 도하훈련을 시행한 바 있다. 이어 북한도 중국군 진입을 대비해 제12군단을 창설하여 백두산 근처에서 중국 상대로 훈련을 벌였다. 군사전문가들은 중국군의 기동력 향상 훈련은 북한 유사시 '''신속기동부대의 경우 2시간 내에, 기갑사단의 경우 5∼6시간 내에 평양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즉, 북한은 완충지대(버퍼존)로서 한미연합군이 북한을 쳐들어가는 순간, 중국군 역시 바로 북한에 들어가서 결국 자국이 아닌 북한을 전쟁터로 삼아 한미연합군과 한판 붙게 되는 것이니 이미 북한에 주둔하고 있는 셈이다. 주한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것은 미국이 태평양 건너 너무 멀리 떨어져 있으므로 한국 입장에서는 6.25 시절처럼 미군 도착 전에 한반도 전역이 털릴 수 있다는 점, 미국 입장에서는 가상적국인 중국-러시아와 육로로 연결된 코 앞에 기지를 세우면 매우 효율적으로 견제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서로 불편해도 주둔한 것이다. 근데 중국과 북한은 바로 붙어 있어서 굳이 서로 불편함을 감수하고 주둔할 필요가 없다. 만약 미국 역시 한국 뒤에 바로 육지로 붙어있는 나라였다면, 굳이 서로 불편함을 감수하고 주둔할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

7. 동맹국과 군사 조약


미국은 한국을 비롯해 독일, 영국, 프랑스, 일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대만 등 아시아-태평양과 유럽-대서양에 걸친 선진국 수준의 동맹국들이 굉장히 많다. 반면에 중국은 파키스탄, 라오스, 캄보디아, 북한 등 10곳도 되지 않는 최빈국 수준의 동맹국들이 대다수다.[40]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이 부문에서는 미국의 압승. 중국 경우에는 특히 북한의 깽판 때문에 곯머리를 앓았다. 여전히 북한은 주체사상을 견지하여 중국을 활용해 카드를 써먹기도 하고 이용하기도 한다. 파키스탄은 친미이기도 하지만 친중이기도 하다. 파키스탄 사회가 갈수록 이슬람 극단주의로 흘러가면서 중국과 미국 모두 현재는 거리를 두는 추세. 하지만 전쟁이 벌어질시 생존을 위해 미국 쪽으로 기울 가능성이 높다. 러시아도 있기는 하지만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이라는 공동의적일뿐, 상황이 끝나면 서로 총구를 겨눌것이다. 중국, 러시아과 사이가 험악한 알바니아와 밀접한 세르비아, 북마케도니아 같은 EU 비회원국 조차 북한, 이란, 터키과 사이가 험악해서 비수를 꽂을 수도.
미국은 동맹국들과 정기적인 연합훈련을 하며 과시를 하지만 중국은 러시아와 연합훈련을 하긴하지만, 동맹국들이 적어 합동훈련도 적다. 일단 한국과 북한, 미국, 중국이 각각 동맹조약이 있는데 한미상호방위조약조중동맹조약이 있다.
이 두 조약의 차이점이 있는데, 자동개입과 유효기간이다. 조중조약은 2조 조항에 자동개입 문항이 들어있는 데 반해 한미조약에는 이런 게 없다. 대신 제3조에는 외부세력에 대한 무력 공격 발생 시 행동방식과 상호의무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조중우호조약의 자동개입 조항과 달리 “유사시 공통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각자의 헌법상의 수속에 따라 행동할 것을 선언한다”고 명시돼 있다. 제2조에도 외부 침략에 대한 대응양식을 규정하고 있는데 “상호협의”를 주장한다는 점에서 즉각적이고 의무적인 대응은 성립하지 않는다. 다만 휴전선 인근에 배치된 주한미군이 ‘인계철선(引繼鐵線)’ 역할을 수행해왔기 때문에 사실상의 자동개입이 보장돼 왔다. 이는 주한미군 뿐만 아니라, 해외 주둔 미군도 마찬가지다. 단, 미국과 NATO가 맺는 조약은 자동개입이며 미일관계에 근간되는 미일안전보장조약은 자동개입이 아니다. 영속성 또한 대조적인데 조중 조약은 1961년에 맺어 20년단위로 연장된 반면에 한미상호조약은 상대방의 통보가 없으면 무기한 조약에 일방의 통고가 있으면 1년 후에 종지(終止)시킬 수 있다.
조중우호 및 호상원조조약은 조건부의 동맹조약에 불과하다. 근거를 보면 1조 조항인 '''"체약 쌍방은 아세아 및 세계의 평화와 각국 인민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하여 계속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명시되어 있고, 4조 조항인 '''"체약 쌍방은 량국의 공동리익과 관련되는 일절 중요한 국제문제들에 대하여 계속 협의한다."''' 조항이 담겨있다. 3조 조항 '''"체약 쌍방은 체약 상대방을 반대하는 어떠한 동맹도 체결하지 않으며 체약 상대방을 반대하는 어떠한 집단과 어떠한 행동 또는 조치에도 참가하지 않는다."''' 북한이 설령 도발해도 마냥 도와줄수도 없고, 애매한 중국의 입장이다. 심지어, 가뜩이나 북핵문제 때문에 이 조약을 파기하자는 중국 언론과 전문가 고위관계자들도 주장도 내걸었다. 북한과 중국은 서로 경제적으로는 의지하지만 군사와 외교, 정치적만큼은 대립, 불신이 가득하다. 평양에 중국군이 주둔하는것도 아니고,[41] 합동훈련하는것도 아니다.
게다가 미국이 중국과 맞붙게 되면 인도 공화국과 동맹을 맺게 되어 중국은 앞에서는 미국, 뒤에서는 인도를 상대해야 하는 진퇴양난에 빠지게 된다.
결론은 군사조약과 합동훈련을 벌이는 미국의 압승이다.

8. 정치 작전


미군과 중국군이 맞붙기에 앞서 중국이 미국을 무서워하는 분명한 이유가 하나 있다. 바로 속주들. 중국의 속주 중에서 위구르티벳은 중국으로부터 독립을 하기 위해 애쓰지만 독립이 되지 못하고 있다. 만약, 중국이 미국과 맞붙는다면 미국은 우선 이 위구르와 티벳부터 독립시켜버린다. 이렇게 되면 중국은 미국의 옹호로 독립한 위구르와 티벳을 다시 복속시키려고 쓸데없이 힘낭비를 하게 된다. 게다가 이 시점에서 위구르와 티벳은 미국이 제공한 질 좋은 무기들로 중무장이 된 이후이다. 그만큼 미국과의 전쟁에 집중할 수 없게 되어 더 난항에 빠지게 되고 미국은 이 기회를 절대 안 놓친다.
반면 중국이 미국에 이런 시도를 해봐야 헛일인게 뭐냐 하면 하와이를 독립시켜봐야 하와이 자체가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군도에 불과한 데다가 미국 본토에서 무지하게 멀다. 이것 때문에 하와이로 직접 미국을 타격할 수도 없다.
미군과 중국군이 전면전으로 맞붙게 된다면 미국 정부차원에서 위구르와 티벳을 독립시켜서 중국의 전쟁능력을 집중시킬 수 없도록 교란작전을 펼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9. 결론


어떤 형태의 전쟁을 하더라도 '''중국이 미국에게 승리할 가능성은 없다.''' 재래식 전력부터 비대칭 전력까지 모든 면에서 대부분 미국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전략/전술적 경험이나 노하우 등에서도 비교가 안된다.
자체적인 전력 외에도 미국은 당장 일본, 한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싱가포르, 대만 등 어느 정도 경제력, 군사력을 갖고 있는 확실한 동맹 선진국들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많이 가지고 있다. 반면 중국은 어느 정도 급이 되는 경제력, 군사력을 갖고 있는 동맹국이 없다. 당장 중국이 안보 지원을 하는 동남아 국가인 미얀마[42], 캄보디아, 북한[43], 파키스탄[44], 라오스. 이 국가들의 국력을 모두 합쳐 봤자 한국 하나에 밀린다. 게다가 러시아나 인도가 중국 뒤통수를 칠 확률도 배제할 수 없다.
이러한 열세적 정치, 외교 현실과 힘 차이는 중국이 A2·AD 전략을 추구하고자 하는 이유이고, 중국이 동아시아에서 자국의 정치적 입장을 주변국에게 강요하는 행위도 여기서 나오는 것이다. 그러니까 아직까지도 미국이 중국보다는 동북아에서 군사적, 정치적인 면에서도 우월한 상태이고 동시에 경제, 외교적으로는 월등히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중장기적인 현실에서도 현재로서는 미국이 우월하다는 종합적 평가가 나오는게 현실이다. 다만 물량은 중국이 압도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도 중국을 무시하고 있지는 않고 있다.
최근 호주 싱크탱크로 알려진 호주 전략정책연구소의 공식 블로그 전략가(The Strategist)는 경제, 사회, 동맹, 군대의 인원과 무기 기술 등 방면에서 보면 '''중국의 군사력은 아주 과장돼 있고 그 군대의 실상은 종이호랑이로 한참 앞서 있는 미국을 위협할 수 없다'''고 밝혔다. 기사 참고로 이는 냉전 시절 공산권 국가들이 자주 보였던 모습으로, 소련의 경우 극히 일부의 전성기 시절을 제외하면 소련군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여 실질적인 군사적 역량이 부족하다고 평가받는 군대였다. 예를 들자면 T-72 전차가 양산되기 시작하면서 잘못된 정보로 인해 스펙이 과장되었고 이에 서방을 주축으로 한 자유 진영이 이를 경계했으나, 정작 걸프전에서 붙어보니 에이브람스 전차에 비해 한없이 약한 포탑 사출기 취급을 받게 되었던 것처럼 말이다. 이외에도 소련의 숨겨진 약점은 소련 붕괴 이후 여러 과장된 부분들이 까발려지면서 전반적인 군사 분야에서 드러났다. 냉전기 공산권 국가들이 진짜 무서웠던 이유는 독소전쟁 당시 소련이 보여주었던 것처럼 어마어마한 인력과 자원 때문이지, 총체적인 군사적 역량이 서방을 능가해서가 아니다. 그마저도 인력은 자유 진영도 마음만 먹으면 유사시에 얼마든지 동원할 수 있고, 자원과 이를 기반으로 한 공업력의 경우에도 2차대전 미국이 보여주었듯이 결코 밀린다고 볼 수 없다. 러시아의 실전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전술/전략 노하우는 오히려 소련 붕괴 후 러시아군이 더 많은 성과를 보여주었는데, 중국의 경우엔 이러한 실전적인 성과도 없을뿐더러 소련과 마찬가지로 스펙이 과장된 군사 장비들 또한 많이 존재한다. 소련과 다른 점이 있다면 자본주의 체제가 도입되어 효율적으로 내수 자본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 정도.
다만 한반도의 입장에서는 미국이 이기건 중국이 이기건 한국을 기다리고 있는 건 상당히 비참한 결말이라는 것은 달라지지 않는다. 한국은 현재 수출의 상당부분을 중국과 미국에 의존하고 있고 이 시장들 중 하나가 송두리째 사라져버린다는 것은 한국의 경제 기반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을 뜻하고 무엇보다 이 둘의 전쟁에서 가장 치열하게 싸움이 벌어지는 전장은 한국이 좋건 싫건 한반도와 그 인근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누가 이기든 상관없이 이 둘의 전쟁에 따른 상당한 희생이 뒤따를 수밖에 없는 위치라는 것이다. 결국 이 둘의 대결이 벌어지는 것은 한국으로서는 대재앙이라고 할 수 있다.
북한이라고 마냥 좋아할 게 아닌 게, 중국이 북한을 완충지대로 쓰고 있었는데 이젠 그럴 이유도 없이 그냥 김정은을 죽이고 점령하면 끝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역으로 한국과의 대치보다 중국과의 대치로 애를 먹을 것이다.
한편 중국의 아래에는 절대 사이가 좋다고는 할 수 없는 베트남인도가 있다. 평시야 여러 방면에서 교류를 하고 있기 때문에 가만히 보고 있었던 거지만 실제로 전쟁이 발발하고 중국이 북한을 무자비하게 점령하는 상황이 온다면 미국을 구하러 혹은 자국의 체제를 보호하기 위해서 대만, 한국, 북한(체제 보호 조건하), 일본, 유럽, 러시아, 영국, 캐나다, 남미, 베트남, 인도가 미국 해방군으로 투입해 중국 본토 전역이 전쟁터가 될 것이며, 특히 떠오르는 국가 인도가 중국을 진압해버리려 할 테고 이 경우에는 핵도 발사될 수 있다. 일단 그렇게 되면 중국은 적지 않은 피해를 보게 될 것이 명약관화하다.

9.1. 전후 처리


어느 쪽이 승리를 하던지 간에 동아시아 세력구도가 개편은 불가피할 것이다.

9.1.1. 미국이 승리했을 경우


만약 미국이 중국을 상대로 총력전 혹은 전면전으로서 승리한다고 했을 경우 중국에 대한 영토분할이나 할양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경제적인 문제에서도 중국을 확실하게 미국과 서방의 입맛에 맞게 IMF등으로 개입통제하는 체제로 개편시킬 가능성도 크다. 아예 송나라 시절 국경선으로 축소당하거나[45] 독일처럼 남북분단될 가능성도 있다. 아니면 프랑스, 독일, 폴란드, 이탈리아 같은 다른 유럽 국가들이랑 한국, 일본이 세트로 개입하면 도로 공산당 이전 시절이나 오호십육국시대로 가게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중국의 군사적 행동에 필요한 것들은 현대보다 엄청나게 제약될 확률 또한 크다. 특히 티벳이나 위구르, 그리고 홍콩이나 마카오 등 중국의 속령, 특별행정구는 당연히 독립할것이다.[46] 속령을 독립시켜서 규모를 줄여버려야 세력이 약화되고 통제가 간편해지기 때문이다. 물론 표면적인 명분인 티벳이나 위구르의 입장을 존중해주자는 취지는 덤이다. 다만 확실하지는 않다. 현재 중국의 물타기 정책+소수민족의 출산률 하락이 겹쳐 대부분의 자치구들에서 한족 인구가 소수민족 인구를 능가하며, 이럴 경우 섣불리 독립시켜버리면 소수민족계가 오히려 한족에게 눌려서 모두 친중국가로 돌변, 기껏 쪼개놨더니 말짱 도루묵이 될 위험이 있기 때문. 그리스-터키 인구 교환처럼 한족들을 모조리 쫓아내는 방법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 물론 정말로 미국과 중국간 전쟁이 터지면 최소 3차 세계대전급 스케일일테니, 여기서 그런 인륜을 찾기는 어려울지도 모른다. 제노사이드나 안나면 다행이다. 당장 2020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도 미국과 중국 양측의 동맹국이 개입해 복잡한 이해관계를 만들었다.
우선적으로 동맹국들이 개입했을 경우를 적용한다면 영토할양의 가능성이 있다. 한국에게 희망적인 대표적인 가능성 중 하나는 미국과 한국이 만주지역을 공동으로 통치하는 경우가 있다. 동북 3성이라고 명칭되는 만주지역을 공동이라고는 해도 한국에게 넘기는 것은 한국이 미국과 함께 싸웠다는 이유 외에도 중국이 수도를 서쪽이나 중부 내륙으로 옮기더라도 바로 미군투입이 수월한 지역을 확대할 필요가 있으며, 미중전쟁 상황에서 러시아의 위협을 통제할 영역이 필요할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2차대전 이후 영토할양이 민족주의적 문제상 쉽지 않은 형태가 됐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되는 사항이다. 그렇지만 과거 만주는 개발이 많이 되지 않은 곳이었고 한족도 현재처럼 많지는 않아서 한국이 할양을 받았어도 어느정도 통제가 가능했겠지만 통제는 커녕 한국 전체가 한족에게 먹히고 사회구조 전체가 흔들릴 수 있는 위험성도 있다. 그들을 내쫓는다고 해도 '''1억이 족히 넘는 인구'''를 내쫓는다고 하면 그들이 곱게 예 알겠습니다 하고 자기네들 땅과 집을 버리고 갈 확률도 0에 수렴할 뿐 더러 그때문에 발생할 사회문제는 상상하기조차 어렵다.
하지만 오히려 이 때문에 일정 이상의 영토 할양을 받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상술했다시피 중국계가 인구빨로 만주의 신생국가를 장악하는 것을 막기 위해 후방에 충분한 인구를 보유한 한국에게 중국계 인구가 많은 일부 부분을 떼줘서 억제하게 하는 것.
북한북키프로스는 이미 지도상에서 지워졌을 것이기에, 이미 중국을 정복한 미국(+그 동맹국들)에게 반항했다가는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뻔하기 때문에 몰래 김씨 왕조는 라오스나 아제르바이잔, 터키 등으로 피신할 가능성이 크며 결국 흡수통일로 만주에 영향력을 끼치게 될 지도 모른다.
그 외에 내몽골은 외몽골과 근대 이후 문화·역사가 많이 달라져 내몽골 지역을 무조건 몽골 공화국에 할양하기보다는 주민투표로 외몽골과 하나가 될 것인지 따로 분리독립될 것인지를 결정하게 하는 방법도 있다. 직접적으로 미국에게로의 영토할양 가능성이 있다면 남중국해의 중국의 인공섬들을 미국에게 직접 할양하게 되는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다.
영토할양외에도 홍콩[47]-마카오-중화민국(대만)-티베트(시짱)-위구르(신장)-내몽골-만주 등을 독립 및 국가인정을 중국에게 분명하게 받아낼 공산이 크다. 이를 통하여 동아시아 지역에서 미국의 완전한 세력권 확립이 가능할뿐만 아니라 중국을 크게 약화시키고 동-서-남 3면에서 압박 할 수 있는 형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남중국해에서나 동중국해에서의 중국의 해상력 투사를 완전 차단하는 형태는 물론 중앙아시아 서쪽으로 진출하거나 인도압박형태를 차단하는 형태라는 중국의 세력팽창을 사실상 고립시키는 형태가 됨으로 미국으로서는 동아시아에서의 미국의 확고한 영향력 완성과 확대를 위해서는 필요한 일이다.
흔히 이야기되는 중국 공산당의 실각은 아마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이라크에서 무작정 후세인과 그 잔당들을 축출하고나서 오늘날 이라크에서 어떤 헬게이트가 벌어지고 있는지를 생각할 수 있다면 중국 공산당의 무조건적인 해체는 많이 고민해봐야할 문제이다. 따라서 전범에 해당하는 중국 공산당 잔당들에 대한 처벌도 몇몇 지도자층을 제외하면 상대적으로 규모가 축소하는 형태가 될 확률이 높은 편이다. 게다가 중국 정치에 대한 타국의 지나친 관여는 국제적으로도 신제국주의라는 비난을 받을 수도 있다. 미국이 중국 정부를 스스로 해체하고 신정부를 세운다면 중국인들이 과연 그 정부를 미국의 괴뢰정부라 여기지 않고 진심으로 지지할지의 문제도 의문이다.
다만 중국인들이 중국 공산당의 패전을 계기로 그동안 억눌려왔던 중국 공산당에 대한 불만이 폭발할 가능성도 있다. 이렇게 된다면 오히려 중국 공산당이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걸프전 종전 직후 후세인이 시아파의 봉기를 진압하듯 또다른 유혈진압이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아니면 집권 명분을 잃은 공산당 정권이 전복되고 새로운 중국 정부가 들어설 가능성도 있다. 또는 대만의 국민당, 즉 구 중화민국이 다시 집권하는 시나리오도 생각될 수 있지만, 이미 국부천대 이후 70년에 가까운 세월이 지나 대만의 토착 정당이 되어버린 국민당이 다시 중국 전역을 컨트롤할 수 있을 지는 많이 의문인 부분이다. 단, 중국과의 전쟁에서 대만이 미국의 동맹국으로서 무시할 수 없는 역할을 수행했을 경우, 최소는 푸젠성(복건성),저장성(절강성). 최대치는 장강이남의 남중국과 같이 대만과 지리/경제/문화적으로 밀접한 대륙의 일부를 할당받을 가능성도 있다. 이렇게 되면 미국의 입장에서도 추후 중국의 모종의 움직임을 남동해안에서부터도 바로 들어가서 제압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되므로, 꽤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라 할 수 있다.
한편 미국에게는 만약 중화민국이 대륙수복을 하지 않을 시 그나마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으면서 중국의 확대영향을 통제할 수 있는 영토할양이나 독립 및 국가인정은 대만[48]-티베트-위구르-홍콩-연변 조선족 자치구 지역 정도가 분리화로서 가장 최선일 것이다. 한편으로는 위구르의 경우에는 주민들이 전부 이슬람 극단주의에 경도되어 있어 독립이 불가능하다는 말도 나온다.[49] 그러나 이는 모든 무슬림은 전부 극단주의에 경도되어 있을 것이란 성급한 일반화의 논리이기도 하며, 이미 위구르 독립운동 단체에서는 무슬림으로서 여성 지도자 레비야 카디르가 독립운동을 이끌고 있으며 비폭력주의를 모토로 삼고 있기도 하다. 물론 모든 위구르인들이 이런 노선을 찬성한다는 것은 아니겠지만, 중국 정부가 위구르 지역에 아우슈비츠가 연상되는 비밀수용소까지 세워 주민들을 비밀리에 탄압시키고 있는 마당에 무조건적으로 평화와 화합만을 요구할 수는 없는 노릇이기도 하다. 그리고 러시아는 신생독립국가 위구르에서 자신들의 영향력이 보장된다면 위구르의 독립을 크게 반대할 이유는 없고, 미국 또한 앞서 말한 문제점을 제외하고서라도 티베트, 홍콩등의 지역은 독립시켜주고 위구르를 예외로 둘 명분도 마땅찮을 뿐더러 그렇게 된다면 오히려 러시아가 중앙아시아에서 자국의 영향권을 넓히기 위해 위구르의 독립을 지지할 수도 있다.
그리고 이렇게 분리되는 지역에서는 8·15 광복 이후 조선에 거주하던 히키아게샤나 2차 세계대전 이후 구 프로이센 지역의 독일인들을 이주시킨 예와 같이 거주 중국인들을 이주시키는 일도 요구될 것이다. 여차할경우 UN에서의 중국의 상임이사국 직위가 상실되어서 상임이사국은 3개국(호주, 뉴질랜드, 캐나다)으로 증가될 가능성도 있다. 예시를 들면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가 상임이사국으로 딱 한자리를 차지 할 수 있고 당연하게 중국의 군비통제는 확고하게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일본처럼 자위대로 개편되는 형태인 인민무장경찰을 위시로 하여 적용할 수 있을 가능성도 있다. 당연하게 병력이나 각종 기갑차량의 통제와 특히 핵무기와 같은 비대칭전력은 완전하게 보유금지를 맞을 공산이 높다. 해군의 경우에도 연안경비 이상을 하지 못하도록 할 가능성도 있으며, 공군 역시 전략폭격기 보유금지와 전술기의 보유대수 통제등의 각종통제를 받아서 큰 제약을 갖게 할 확률이 크다. 아마 걸프전때 이라크처럼 해양-항공활동금지선까지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국제정치·안보문제외에도 환경문제에서 중국은 서부지역에 대한 미국의 서부지역까지 오염시키고 피해를 주는 황사문제와 중국 동부해안을 중심으로있는 원자력 시설에 대한 미국의 통제영향등의 환경문제도 미국이 통제하려고 할 가능성이 있다. 경제적인 문제에서도 이미 상술한 것처럼 IMF나 IRBD(세계은행)을 통하여 위안화 문제나 무역구조에서의 중국의 수익문제를 확실하게 미국이 유리한 입장으로 처리하게될 공산이 높다.
다만 홍콩, 마카오, 티벳, 위구르같은 지역의 독립문제가 남고 중화민국의 명목상 영토 문제도 남는다. 중화민국이 주장하는 영토는 현 중화인민공화국의 영토보다 좀 더 넓다. 자세한건 항목의 지도 참조 거기다 중화민국 자체도 속이 복잡한 상황이다. 일단 반중으로 뭉쳐는 있지만 한족과 원주민으로 한번 갈리고 한족도 본성인과 외성인으로 갈린다. 심지어는 중화민국이 중화인민공화국을 밀어내고 대륙을 회복했더니 대만독립론자들이 대만공화국 독립을 들고나와 신양안관계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대만섬만을 통치해온 중화민국 정부가 대륙을 관리할 수 있는지도 의문이다. 차라리 중국 대륙의 민주화 세력에 중국을 맡기던가 아니면 중화민국이 대륙을 수복하되 중국전체에 민주주의,삼민주의를 교육을 통해 점진적으로 보급시킨뒤 대륙인들은 그대로 고용하고 경제제도와 행정체계도 구 중화인민공화국시절을 그대로 유지하는게 더 현실적이다. 무리하게 중화민국 체제로 돌렸다간 중국대륙이 수십년간 재조율해야되는 상황에서 대혼란이 올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50] 중국 대륙이 민주화 되고 국민들의 자유를 보장하는 정부가 들어서면 대만은 불확실해도[51] 홍콩은 대륙과 1국가 1체제로 완전히 통합되는 것을 용인할 수도 있다. 특히 새로운 중앙 정부가 홍콩이 계속해서 홍콩만의 문화를 갖고 살아가는 것을 [52] 인정한다면 홍콩 입장에서는 거리낄 것이 없다. 아니면 그냥 홍콩을 독립시킬 수도 있다.

9.1.2. 중국이 승리했을 경우


가능성은 없지만 중국이 이겼을 경우에는[53][54] 상당히 굉장히 반전되는 셈이다. 우선적으로 미국에 적극적 지원을 했던 미국의 동맹국들은 중국의 엄청난 보복과 함께 중국의 반속국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미국은 중국과의 총력전이나 다름없는 전면전의 패배로 중국의 A2·AD전략을 일체 수용해야함은 물론 동아시아에서의 미군의 전면철수와 함께 괌에 대해서만 유일하게 항공-항행보장선을 유지받을 확률이 크다. 즉 패배로 미국을 위시로한 서방은 사실상 중국동아시아 지역에서의 독주를 막을 형태가 완전히 사라져서 대대적인 위축형태로 갈 수 밖에 없다. '''또한 99%의 확률로 대만중화민국은 중화인민공화국에 강제로 합병당하게 된다. 거기에 키프로스도 적화될 위험 또한 높으며, 이렇게 대만과 키프로스의 적화통일을 속수무책으로 허용하게 되면 러시아일본, 유럽연합도 몰락의 길을 걷고만다.'''
미국이 이런 수준이니 동맹국들의 경우는 더욱 파장이 클 것이다. 중국은 다만 역설적이게도 미국이 사라져 이용가치가 없어진 북한을 한국에 넘기고 통일한국을 자신의 지배권 하에 둘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중국이 한반도의 통일을 지지할때는 반드시 통일한국이 중국 안보에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된다라는 입장을 피력한 적이 있다. 일본 역시도 그와 유사한 형태의 정치적 복속을 강요받을 확률이 매우 높다. 일본은 이미 서로를 적국으로 인식하고 있고, 일본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국가가 중국이다. 또한 중화민국홍콩과 같은 일국양제를 완전 수용해야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남중국해는 중국이 설정한 통제선에 맞추어서 분쟁이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 더 나간다면 한국군의 경우에는 아예 중국 인민해방군 장교단이 이들을 통제하는 형태가 되거나 한반도에 중국 인민해방군이 상주하는 주한중국군 체제가 성립될 수도 있다. 필요하다면 주일중국군 체제도 배제할 수 없는 문제이다.
또한 경제적으로도 중국 중심의 위안화와 중국 중심의 경제질서체제로의 개편이 요구됨으로 결과적으로 동아시아 지역에서 중국기업의 극단적인 이익추구나 공격적인 M&A를 통한 기술·자본병합으로 동아시아의 유력 기업들을 집어삼킬 가능성이 높다. 즉 19세기전의 중국 중심의 조공질서체제를 넘어선 중화패권체제를 이상적으로 완성시키는 형태로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물론 여기서도 러시아가 개입할 건덕지는 있는데 기본적으로 러시아의 도움을 받아서 미국을 물리쳤을 경우 중국은 러시아의 입김적 문제에서 자유로울수 없음으로 상술한 중화체제는 어려울 확률이 크다. 즉 극동에서의 남진을 특히 원하던 러시아로서는 한국-일본을 중국 마음대로 하게 둘 형태가 되지 않을거라는 점이다. 게다가 러시아가 개입하여 미국을 몰아냈을 경우 對러시아 제재나 서방과의 대립에서 필요한 경제수요지역으로 동아시아를 확고하게 유지하여 중국과도 경제협력을 하여 독자적인 제재나 대립에 맞설 기반을 만들려고 할 것임으로 러시아의 개입상 최소한 동북아지역에서의 중국독주는 제약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러시아 개입이 있다고하더라도 러시아의 도움 없이 중국이 미국과의 전면전에서 승리했다면 중화체제를 기점으로해서 그것을 용인하는 쪽으로 새로운 대립구도의 형성이 만들어질 확률이 크다. 왜냐하면 미국이라는 주적을 상대로 협력했을뿐인 러-중 양국이 미국이 사실상 몰락한 상황에서의 세력다툼은 불보듯 뻔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만일 그것이 러시아가 개입하여 중국과 함께 미국을 몰아냈든지 아니든지간에 필연적인 사항이다.
또한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상황이 중국군이 미군을 이기는 상황인데 중국이라는 나라는 미국과는 달리 '''다른 나라의 자치권을 부정하는 나라'''이다.[55] 당장 위구르티벳이 무슨 상황인지 생각해보면 바로 답이 나온다.
북한 문제도 있는데, 중국이 북한의 경제를 상당 수준 장악하고 있다고는 하나 북한을 아예 병합하지는 못하고[56] 있는 것도 어디까지나 미국을 의식해서지, 한국은 전혀 의식하지 않는다. 또 김정은이 위기에 처했을 때 시진핑에게 달려가 트럼프를 막아달라고 한 것이 아니라 직접 트럼프와의 협상에 나섰을 정도로 미국의 영향력은 강하다.
때문에 굳이 대한민국이라서가 아니라 어떤 나라든 간에 중국이 절대로 미국이라는 거대한 벽을 부숴트리지 못하게 빌어야한다.
다만 이건 하나의 시나리오이고, 전쟁이라는 것은 앞길을 전혀 모르는 것이기때문에 역으로 중국 외 국가가 중국을 다구리 할 가능성도 꽤 높다. 애초에 현실적으로 보면 중국은 이미 대중국 포위망으로 국가 사방이 친미 국가에 둘러싸여있다.
마지막으로 중국이 북한에 군대를 주둔하게 미국에게 주북한 중국군을 요구할수도 있다. 중국과 북한이 상호방위조약인 조중우호 및 호상원조조약을 맺었지만, 그 조약에 1조항인 평화와 안전을 3조 조항에는 "체약 쌍방은 상대방을 반대하는 어떠한 행동과 조치에 참가하지 않는다" 라는 제약이 있어 행동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이러한 요구는 곧 국제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킬 문제이자 패권확장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비핵화 목적으로 핵 포기하고 그 대가로 중국군을 북한에 주둔하게 핵우산과 비핵조약 명분으로 군대를 주둔하면 세력 확장을 의미하지만, 군대를 주둔하려면 막대한 경제와 방위비 요구가 드는데, 북한 경제 상황을 고려하면 핵,미사일에 투자하는 북한이 이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전혀없으며, 주체사상을 고집해온 곳에서 반발과 주변국들의 반발이 거세 실현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 그 대신에 현재처럼 완전한 완충지대가 아닌[57] 친중성향의 완충지대로 바꿀 가능성은 있다.[58]
다만 미군을 이긴다 하더라도 그 피해는 막심할게 뻔하기 때문에 러시아를 포함한 다른 서방 국가의 견제를 받을 수도 있다.

10. 대중매체


21세기 들어서서 미국과 유일하게 경쟁을 벌일수있는 국가로 성장하다 보니 전 세계 게임개발사들이 중국이라는 시장을 진출하려 하지만 게임시장에서 중국을 적으로 내놓다가 중국의 검열로 인해 발매 금지가 막혀 빈번히 실패하는 일이 많다. 그레서 중국 대신에 러시아[59]북한 또는 이란등 다른 적국으로 수정해야만 했다.
폴아웃 시리즈에서는 미국과 중국과의 전쟁 때 핵무기가 사용되어서 세계가 망했다는 설정이다.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에서는 미국,중국,GLA가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미중이 싸우지는 않고 GLA와 공동토벌한다는 얘기로 이루어져있다.
홈프론트에서는 원래는 중국이였다가 개발자들이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한다. 이유는 THQ 부사장인 대니 빌슨은 북한을 넣으라고 압박을 가했는데, 개발진들이 말이 안된다며 아시아 연합은 어떠냐 제안을 했지만 이 마저도 거부당해 대니 부사장은 계속 북한을 고집하여, 중국 시장을 의식해 결국 북한을 바꿨다고 한다.
크라이텍이 개발한 크라이시스에서도 초기에는 중국이였다가 미중관계를 고려해 북한을 바꿨다고 한다. 참고로 이때 당시에는 미중관계가 의외로 좋은사이였다고 한다 시진핑 집권 이후로 상당히 나빠졌지만 말이다.
배틀필드4에서 미군, 러시아군, 중국군이 나온다. 창 웨이 제독이 차기 주석 후보인 진졔가 암살당하자 이를 미국의 음모라 주장하여 권력을 장악하고 미국과의 전쟁을 벌이나, 마지막에 진졔를 확인한 중국군이 더이상 미군과 적대하지 않게되고 창 제독 역시 주인공 일행이 처단하는 엔딩. 다만 미중 전쟁인 C엔딩과 멀티 플레이에서는 본토까지 들어온 미군+러시아군에게 계속 털리는중이다. 일단 이게임은 드물게 중국을 적대세력으로 묘사한 게임이다 보니 중국에서 금지를 먹었지만 의외로 좋은 흥행을 봤다.
Binkov's Battlegrounds 에서도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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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자동개입과 유효기간이 차이가 있다. 한미동맹은 제3조항에 "각 당사국은 타 당사국에 대한 태평양지역에 있어서의 무력공격을 자국의 평화와 안전을 위태롭게 하는 것이라 인정하고 공통의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 각자의 헌법상의 수속에 따라 행동할 것을 선언한다." 명시되어 있는반에 조중조약 2조에는 "체약 쌍방은 쌍방 중 어느 일방에 대한 어떠한 국가로부터의 침략이라도 이를 방지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공동으로 취할 의무를 지닌다. 체약 일방이 어떠한 1개 국가 또는 수개 국가들의 연합으로부터 무력 침공을 당함으로써 전쟁 상태에 처하게 되는 경우, 체약 상대국은 모든 힘을 다해 지체 없이 군사적 및 기타 원조를 제공한다." 적혀있다. 유효기간에 대해서는 "본 조약은 무기한으로 유효하다. 어느 당사국이든지 타 당사국에 통고한 후 1년 후에 본 조약을 종지(終止)시킬 수 있다." 그 반에 조중조약에서는 "이 조약은 양국 의회가 비준하지 않으면 효력이 생기지 않으며 양국이 비준서를 교환한 날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비준서는 평양에서 교환하며 양국이 조약의 개정 또는 효력의 상실에 대해 합의하지 않는 이상 효력이 유지된다." 명시되어있다. 즉, 군사력에는 한미동맹이 조약의 효율성은 북중조약이 다소 우세하다고 볼수있다.[2] 한국전쟁 때 한반도에 병력을 집중 투입하다가 대만과의 통일 기회를 놓쳐버렸다.[3] 굳이 그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미국의 주요 동맹국인 일본이 매우 위험해진다.한국자체도 주요 동맹국이고 바다방어선이 뚫리면 대만,일본,필리핀 등도 상황이 좋지 않다가 되어버린다.특히 일본은 부산에서 대마도가 보이는 것만 봐도 일본~한국은 가깝다.그리고 일본이 공격당하면 미국은 중국을 견제할 국가를 2개나 잃는거고 또 괌이 위험해지고 태평양 뱡향이 확 뚫리기에 태평양 패권 전쟁에서 유리함이 사라지기 때문에 꼭 지키려 할 것이다.[4] 미국이 2010년대 후반이후 이라크전쟁을 비롯해서 여러 전쟁의 후유증으로 군사적 부문에서 아직 세계 최강을 유지하고있으나, 신무기개발등 세대변화에는 힘에 부치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하지만 그런 미국을 아무도 얕보지않는 이유는 미국 국민들이 어느순간에도 미군에 대해 세계 최강의 모습일것을 주문하기 때문이고, 실제 정치권에서도 공화당-민주당 가릴것없이 이 생각은 동일하다. 따라서 지금 미국이 빌빌거린다고 건드려보는 순간 의회에서 미군의 고삐를 풀어버리면 그순간 현재 미군의 발목을 잡고있는 모든 제약이 해제된다. 그 이후는...[5] 심지어 러시아 군사전문가는 중국해군이 미 항모전단 하나를 격침시키려면 전체 해군력의 40%를 희생시켜야 된다고 말한 적이 있다.[6] 다만 일각에서는 미국 '항모 1대'가 중국 해군 40%랑 맞짱뜰 수 있다는 말을 하는데 이건 항모전단항공모함을 헷갈린 오해로 이 둘은 엄연히 다르다. 자체적인 대공 수단이 빈약한 항모가 항모전단의 호위 없이 생존하는 것은 어렵다.[7] 미국 본토만 따지면 중국보다 작고, 알래스카를 합치면 중국보다 커진다.[8] 물론 그 때 미군과는 현대 미군은 비교도 못할 만큼 훨씬 강해졌지만 중국의 경우도 일단 인간 자체가 많기 때문에, 하나하나 본토에서 결사항전을 펼치면, 미군이 돌파할 수는 있지만 미국의 인명적 사상자는 당연히 증가한다.[9] 파키스탄은 애매하지만 친미노선도 병행하고 있고, 러시아는 이런 상황이라면 참전을 하지 않을 확률이 매우 높다. 러시아와 중국과의 관계는 한미동맹같은 혈맹 수준이 아니며 서로 견제하면서 미국 상대로만 협력하는 형식이다. 더군다나 러시아의 핵심 이익은 유럽 지역이고, 병력도 대다수가 저 지역을 통제하는데 사용하기에 러시아가 중국의 동맹으로 미국을 상대로 전쟁을 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10] 게다가 노골적인 중국 정부의 갑질 외교로 인해 주변국들의 반감을 사게되어 부정적인면이 굉장히 부각된데다, 답정너식의 안하무인 추태를 보여서 국제사회에서도 '정내미'가 떨어진 형국이다. 중국이 진짜로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나라란 인상을 못준것이 화근이다.[11] 특히 중국이 THAAD 배치를 두고 보인 경제보복과 외교적 결례를 계기로 중국에 대한 감정이 매우 부정적이다. 더구나 트럼프의 중국 방문 당시 "한국은 중국의 속국이었다"란 중국 정부의 코멘트로 인해 바닥까지 떨어진 상황.[12] 당장 대한민국 육군은 분단국가란 지정학적 상황 때문에 과도한 육성이 이뤄졌던 관계로 아시아에서도 손꼽히는 강력한 군종이다. 거기다 중국은 땅이 넓은 만큼 전선도 다수 있어서 모든 전력을 한반도로 투입할 수도 없다.[13] 미해병대 소속 제3원정군은 미국 본토에서 명령이 떨어지면 아시아 어느 국가로도의 투사가 가능한 신속대응군이다.[14] 여기에 변수는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인도다. 인도는 현재 중국과의 국경지역에 중국 전역을 사정권에 넣은 탄도미사일과 아울러 상당한 병력을 국경지역으로 배치시키고 있는 중이다. 그러다보니 중국은 인도를 경계하고 있다. #. 게다가 이 인도는 러시아와 절친이다. 다시 말해 중국이 인도를 건드리는 순간, 러시아도 인도 편을 들어 중국을 칠 것이다. 역사적으로도 중국은 러시아와 가까웠던 적이 없으며, 중국군이 한반도 등 동부에 몰려 미군과 상대한다면 인도와 러시아가 뒤치기로 중국 서부 지역을 공격할 수 있고, 심하면 중국이 그토록 탄압했던 위구르, 티베트의 독립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 [15] 실제로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이 미국의 이라크 침공 때 중국과 러시아에게 지원요청을 했음에도 이 둘은 거부하고 도와주지 않았다.[16] 오히려 폐허가된 중국을 여차하면 그냥 낼름 꿀꺽할 수도 있다.[17] 핵을 가진 파키스탄이 있긴 하나 이쪽은 친미노선도 병행하고 있다. 같은 핵보유국인 인도 역시 미국과 적대하지 않는다. 북한 경우에는 조중우호 및 호상원조조약을 맺고있지만 이 조약은 조건부의 동맹으로 마냥 도와줄수없고, 북한과 중국의 관계를 보면 경제적으로는 밀접하지만 정치와 외교, 군사적으로는 완전한 동맹이 아니다. 최악의 경우, 어느 정도 중국을 돕는 척만 하다가 적절한 시기에 손털고 나올수도 있다.[18] 이번 미중 무역전쟁 초기, 중국이 EU와 함께 대미 경제대응전선을 이루려 했으나 오히려 EU가 거절했었다. 더구나 EU 역시 미국에서 자국 우선주의 노선을 내세워 EU와 각을 세우고 있던 시점이었음에도 말이다. 애시당초 국제사회에서 중국의 부조리를 비판하는 목소리를 죄다 "내정간섭" 운운하면서 막나가던 나라를 좋아하고 도와줄 나라들은 존재하지 않는다.[19] 중국이 현재처럼 잘나가는 국가로 될 수 있었던 비결은 실용주의 정책에 입각한 경제정책으로 인한 외국기업들의 투자와 이를 바탕으로 한 부의 창조로 인한 경제발전 덕분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시진핑 집권이 시작되면서 이를 오히려 정치적으로 악용하여 대외 신뢰도를 깎아 먹으면서 문제가 되었다. 게다가 중국 대륙 본토에도 상당수의 소수민족이 존재하고 현재는 중국 공산당의 강력한 힘 때문에 죽어지내고 있을 뿐이지 이들도 수틀렸다고 느끼거나 중국 공산당의 위세가 약해진 것을 본다면 베이징의 등 뒤에다 비수를 꽂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더구나 광동성과 푸젠성, 홍콩, 신장은 중국 공산당에 매우 반항적인 지역이다. 당장 홍콩 시민들이 민주화 독립을 외치며 대규모 시위를 한 것이 심심해서가 아니다. 광동인들이 봉기하면 정권이 100%바뀌는 역사가 있다. 원,청 모두 광동인들의 손에 의해 끝났다.[20] 세계에서 유일하게 고령화에 대한 걱정이 없는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2100년엔 전세계 모든 선진국들 중 미국만 인구가 늘고 있을거라고 한다). 전세계에 젊은 인재란 인재들은 모두 여건만 된다면 미국으로 가서 자신의 역량을 펼치려 하기 때문이며 본토의 출산율도 세계적으로 선전하는 편이다.[21] 이는 한국의 정서 자체가 이공계 출신을 천하게 보는 경향이 강한 탓도 있다. 현재 한일 무역 분쟁으로 인한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해 핵심기술 개발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지만 국민적 정서를 바꾸기엔 아직 미흡하다.[22] 오히려 과학 통신 분야는 상당한 인적자원이 요구되는 분야여서 미국이 이들을 마다할 이유도 없을뿐더러 실리콘밸리로 대표되는 미국의 이공계 연구 환경이나 투자는 미국만큼의 수준을 보유한 나라가 드물다.[23] 당장 보잉의 팬텀웍스나 록히드 마틴의 스컹크 웍스는 미국 방위산업을 대표하는 최고급 방산 연구개발소들이다.[24] #[25] 특히 연해주에 관해서는 러시아 입장에서는 극동지역 중에서 유일하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지역인데, 중국이 남중국해 상황을 보면 동해로 진출하려고 그렇게 애를 쓴다. 이 때문에 러시아가 중국의 동해진출을 용납할 리가 없다. 애초에 청나라영토였지만 아편전쟁이후 베이징 조약으로 중재해준 대가로 연해주가 러시아로 넘어오게 된것이다.[26] 1차 세계 대전부터 미군이 참전한 굵직한 수준의 현대 전쟁만 따져도 경험면에서 미군과 대등한 수준의 군대는 극소수에 불과하다.[27] 미군은 전사상자 문제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혜택이라고 볼 수 있다.[28] 예를들어 이라크 전쟁 이후 미군은 기초군사훈련에 시가전 훈련을 새로 도입해 실시중일 정도다.[29] 한국군만 유일하게 230mm가 최대이다.[30] 이점은 한국군도 마찬가지라 밀덕들 사이에서 말이 많다.[31] 이는 미 공군이 애시당초 전략공군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이에 맞춰 육성해 왔던 이유다.[32] 비공식적으로는 1000기 이상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주장도 있다.[33] 대리전-국지전-전면전-핵전쟁으로 전쟁이 확대되는 상황[34] 다만 중국 역시 미국의 핵발사를 곧바로 알 수 있는 정찰 능력이 되기 때문에 서술된 시나리오 또한 실현 가능성은 거의 없다.[35] SLBM으로만 따질때 미국(336기)이 중국(60기 추정)의 5배 정도를 보유 중이다.[36] 미국의 데브그루, 델타포스, 그린베레, 네이비씰, 미국의 레인저 등[37] LGM-30 미니트맨3 450기[38] 지부티는 지중해·인도양 인접한 요충지 세계 물동량의 20% 통과, 중동·남아시아 접근도 쉽고, 유사시에 신속대응이 가능한 곳이기도 하다. 또 호르무즈 해협을 비롯한 중요한 곳이다. 기지 규모면에서는 미군의 "르모니에 기지" 하고 13km 떨어져있는데 르모니에 기지는 "미군 아프리카 사령부가 관할하는 이 지역내 반(反) 테러 지휘 센터로서 주둔군이 약 4천명에 달한다. 기지 내 무인기(드론) 이착륙장까지 갖추고 있다. 규모면에서는 한참 멀었다.게다가, 지부티는 오래전부터 프랑스군이 더 큰 규모로 주둔해있으며 프랑스군이 중국군과 손잡을 일을 생각하느니 미군과 손잡을 가능성이 압도적인 상황에서 지부티가 미국에 맞서고자 할때 중국을 손들어주기도 어렵다.[39] 미사일, 핵개발[40] 다만 파키스탄, 라오스, 캄보디아는 미국과 교류가 잦고, 중국은 역으로 나토 회원국인 터키와 그 산하 북키프로스를 더 신뢰하는 편이다.[41] 58년에 인민지원군이 주둔하다가 김일성의 강력 반발로 철수했다.여기에 한숱더떠서 8월 종파사건이 발생해 연안파들을 모조리 숙청하여 가속화 되었지만.[42] 그나마도 미얀마는 민주 정권이 나온 이후 친중에서 벗어나 친서방 정책으로 전환하는 중이다. 게다가 미얀마는 역사적으로 원나라와 청나라 시절 중국에게 침략당한 이력이 있었기에 중국에 대한 역사적 감정이 그리 좋지는 않다. 게다가, 미얀마는 바로 인도와도 국경을 맞닿고 있기에 닥치고 친중 정책으로 갈 수가 없다. 오히려, 인도와 중국 사이를 저울질하며 이득을 취하다 보니 중국에서 불만을 가지는 경우도 많다.[43] 지금 북중관계를 보면 경제적으로는 밀접하지만 이전같지 않다. 군사적으로는 현재 일부 중국제 보병 장비들이 전방 사단들에게 보급된 상태고 군사훈련의 경우 한미연합훈련, 미일연합훈련만큼 주기적이지 않을 뿐 잊을 만하면 북중러 3국 중 두 국가 정도는 가끔 시행하고는 한다. 또한 북한 군사 고문단이 극비에 분쟁 지역이나 제3세계 국가에 파견되는 것을 감안하면 북중 간의 소수의 훈련 교류가 행해지고 있을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 물론 ‘대대적인’ 의미에서의 군사적 교류는 적은 것이 사실이다.[44] 그나마도 파키스탄인도와 앙숙이고, 중국도 역시 인도와 영 불편한 관계인지라 파키스탄이 중국을 도우려 들면 인도는 미국을 지원할 확률이 높다. 하지만, 알다시피 9.11 테러 이후 미국이 파키스탄을 석기 시대로 만들 자신이 있다며 “핵? 어디 그거 가지고 덤벼봐라!”라고 으르렁거리자 파키스탄은 깨깽 하고 영공을 개방한 적이 있다.[45] 딱 티베트, 위구르, 내몽골과 만주를 제외한 한족만의 영역이다. [image][46] 실제로도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자 연합국 측에서는 나치 독일의 모든 속령을 해방시켰다.[47] 위의 만주할양 서술처럼 미국의 동맹국 중 하나인 영국이 이 전쟁에 적극적으로 개입한다면 홍콩은 영국에 조차지 그딴거 없이 영구할양될 가능성도 있다. 다른 지역과 달리 홍콩은 100년 이상 영국의 지배를 받았으니 한국의 만주할양보다 훨씬 명분이 강하기도 하고, 현재 홍콩 시민들의 공산당에 대한 악감정을 생각하면 오히려 할양을 환영하는(...) 사람들도 꽤나 많을 수 있다!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를 거치며 악감정이 더욱 심해졌다.[48] 대만은 사실상 중국에 속한 국가가 아니고 그저 공산당의 압력으로 다른 나라들과 수교가 단절된 것이므로 국가 인정이라는 표현이 딱 맞다.[49] 특히 위구르 독립무장 단체 동투르키스탄 이슬람 운동(ETIM)의 경우 위구르를 신정 국가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50] 아니면 장강이남(즉 남중국)등 중국일부만 중화민국정부가 차지하고 나머지 중국땅은 다른 민주정부를 세우는 방안도 고려해 볼수있다. 중화민국이 역량을 다한다고 쳐도 미국만큼 땅덩이가 큰 중국대륙을 모두 통치하기는 힘들테니. 실제로 대륙시절 중화민국 정부도 난징,상하이,푸젠성등 장강이남을 중심으로 통치했으며 서북방이나 만주등지에서는 중화민국국민정부의 행정력이 전혀 미치지못했다.[51] 아무리 중국에 민주주의 정부가 들어선다 해도 자신들이 대륙의 원래 주인이라는 의식이 남아있으면 통합을 꺼릴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온건파 범람연맹은 새로운 통일중국 민주정부를 구성해 통일하자는 입장도 있어서 무조건 반대한다고 보긴 힘들다. 그리고 대만 독립론자들은 그들대로 중국과는 별개의 나라라 생각하기 때문에 중국이 민주화 된다해도 그건 '''외국'''의 일이라 생각할 가능성이 크다. 즉 다시 말해 체코와 슬로바키아와 같은 관계가 될수도.[52] 대표적으로 광동어 사용, 정체자 사용, 영문 한자 혼용 등. 한 나라 내에서 일상 언어가 다른 지역이 있는 건 대한민국에서는 상상하기 힘들지만 사실 세계적으로는 그리 특별한 일도 아니다. 일단 이 나라 케이스만 봐도...[53] 중국이 보유하고 있는 핵전력 전부를 미국에 쏟아붓고 미국이 그걸 제대로 요격도 못했을 뿐 아니라 보복성 핵미사일도 쏘지 않았다고 한다면.[54] 사실 중국 입장에서 가장 유리한 상황을 가정해도 전세계 바다에 흩어져 있는 미국 핵잠수함들을 전부 파괴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말 그대로 순수한 상상의 영역이다. 중국의 주요 국가기관과 산업지대가 모조리 동부 해안가에 몰려있는 덕분에 SSBN 전력만으로 미국이 팔다리 다 잘리고 몰락할 바에야 최소한 동귀어진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55] 미국의 경우는 속령은 물론 본토마저 자치권을 인정하고 있어서 미국의 50개 주는 '''각 주마다 법이 전부 다르다.''' 일례로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사형 제도가 폐지되었지만 텍사스 주에서는 미국 내에서 가장 많은 사형 집행이 실시된다.[56] 정치와 외교, 군사적으로는 북한과의 대립,갈등이 여전하다. 또 대한민국 헌법 3조항(영토 조항)도 명시되어있으며 합병한다면 그건 무조건 헌법을 넘어 타국의 주권 침해로 간주한다. 그럴경우 사실상 도발이며, 전쟁을 선포하는거나 다름없는 짓이다. 가뜩이나 현재 중국은 남중국해와 동중국해, 양안관계가 아직도 해결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졸지에 적을 늘리는 꼴이다. 한국전쟁 이후 인민지원군이 북한 지역에 장기적으로 기지건설 및 영구주둔을 추진하려했지만 김일성의 강력 반발로 중국내 있는 병력들을 전부 철수시켰다. 94년 판문점 대표부도 역시 쫓아내버렸다. 북중관계는 윗글대로 경제적으로 상호 의존도가 높지만, 정치와 외교, 군사적 만큼은 확실히 대립,갈등관계로 불신이 뿌리깊다. 군사적으로 합병하려고 시도한다면 그건 주인과 노예의 싸움으로 이어지게 된다.[57] 아이러니한 이야기지한 현재 북한이 주체사상이랍시고 버텨준 덕택에 오히려 완충지대로써의 가치가 유지되는 형국이다. 미국이 원하는 것도 언제까지나 중국이 경제적으로 2인자에 머물면서 미국의 주도권을 인정하는 것이지 중국과 한판 붙어 미국의 경제를 크게 피폐하게 만들며 승리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북한이 한국에 대량 인명/재산피해를 유발할 만한 투사체계를 작정하고 갖추는 등의 짓을 하지 않고 김정은이 트럼프에게 보낸 친서처럼 겉으로만 적화통일정신승리하듯이 떠들어대며 NCND로 단거리 핵무기 정도만 수십발 보유하는 건 오히려 중국이 한국을 침략하는 데 필요한 지상 진공로에 언제든 평양에서 한마디하면 폭발시킬 위험한 고속증식로 하나 두는 꼴인지라 미국 입장에서 전혀 나쁠 것이 없다. 게다가 최근 대안우파 열풍으로 볼 때 유사시 한국에 극우 포퓰리즘 성향의 민족주의 정권이 집권할 가능성을 미국 입장에서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데, 이 때 북한이 핵융합로가 되면 만주를 되찾자고 헛소리 하면서 미국까지 전쟁에 끌고갈 가능성도 원천 차단할 수 있다.[58] 북한의 경제상황을 보면 90%이상이 중국 자본과 경제에 예속되어 있는지라, 심지어 화폐를 위안화까지 쓸 정도로 경제 예속이 크다. 그래서 이 점으로 중국은 군대 주둔보다는 현 상황을 고려해 영향권을 두고싶어 하지만 정작 북한은 중국의 영향력에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려한다.[59] 논란을 일으킨 노 러시안도 러시아에 금지당했다가 해당 미션을 삭제하여 재발매 하는일이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