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출연진

 



1. 개요
2. 나레이션
3. 현재 출연진
3.1.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 해밍턴(2016년 7월 12일생, 한국명: 정태오), 벤틀리 해밍턴(2017년 11월 8일생, 한국명: 정우성)
3.2. 박주호, 딸 박나은(이든 박, 2015년 5월 11일생), 아들 박건후(아시엘 박, 2017년 8월 21일생), 아들 박진우(엘리시안 박, 2020년 1월 13일 생)
3.3. 도경완 & 장윤정, 아들 도연우(2014년 6월 13일생, 태명: 꼼꼼이), 딸 도하영(2018년 11월 9일생)
3.4. 윤상현, 딸 윤나겸(2015년 12월 4일생), 딸 윤나온(2017년 5월 21생), 아들 윤희성(2018년 12월 24일생)
4. 하차한 출연진들
4.1. 이현우, 아들 이동하(2009년 9월생) & 이주하(2011년 4월생)
4.2. 김정태, 아들 김지후(2011년 2월생, 애칭: 야꿍이) & 김시현 (2014년생)
4.3. 장현성, 아들 장준우(2003년생) & 장준서(2007년 7월생)
4.4. 타블로[1], 딸 이하루(2010년 5월생)
4.5. 엄태웅, 딸 엄지온(2013년 6월생)
4.6. 송일국, 아들 삼둥이(송대한 & 송민국 & 송만세 (2012년 3월 16일생)
4.7. 추성훈, 딸 추사랑(2011년 10월 24일생)
4.8. 양동근, 아들 양준서 (2013년 3월생) & 딸 양조이(2015년 10월생) / 오지호, 딸 오서흔(2015년 12월생) / 인교진, 딸 인하은(2015년 12월생)
4.9. 이범수, 딸 이소을(2011년 3월 1일생) & 아들 이다을(2014년 2월 21일생)
4.10. 기태영, 딸 김로희[2](2015년 4월 2일생)/로희 아빠 태영
4.11. 이휘재[3], 아들 쌍둥이 이서언 & 이서준 (2013년 3월 15일생)/쌍둥이 아빠 휘재
4.12. 봉태규, 아들 봉시하(2015년 12월 1일생), 딸 봉본비(2018년 5월 21일생)
4.13. 장범준, 딸 장조아 (2014년 7월 26일생), 아들 장하다 (2017년 9월 3일생)
4.14. 고지용, 아들 고승재(2014년 10월 6일생)
4.15. 이동국, 첫번째 쌍둥이 자매 이재시 & 이재아 (2007년 8월 14일생), 두번째 쌍둥이 자매 이설아 & 이수아 (2013년 7월 18일생), 아들 이시안(2014년 11월 14일생, 태명: 대박이)
4.16. 신현준, 아들 신민준(2016년 4월 4일생), 아들 신예준(2018년 6월 24일생)
4.17. 문희준, 딸 문희율 (2017년 5월 12일생)
4.18. 홍경민[4], 딸 홍라원 (2016년 4월 21일생), 딸 홍라임 (2019년 1월 1일생)
4.19. 개리, 아들 강하오(2017년 10월 15일생)
5. 스페셜/특별출연 출연진들
5.1. 빅토르 안, 딸 안제인(2015년 12월 29일)
5.2. 박현빈, 아들 박하준(2017년 5월 11일생) 딸 박하연(2019년 11월 15일생)
5.3. 문성민, 아들 문시호(2016년 2월 6일생) 아들 문리호(2018년 1월 16일생)
5.4. 조정치, 딸 조은(2017년 2월 28일생) 아들 조성우(2019년 12월 13일생)
5.5. 강형욱, 아들 강주운(2017년 11월 24일생)
5.6. 가희, 아들 양노아(2016년 10월 3일생) 아들 양시온(2018년 6월 16일생)
5.7. 조성모, 아들 조봉연(2015년 10월 26일생)
5.8. 심지호, 아들 심이안(2014년 5월 20일생) 딸 심이엘 (2017년 10월 22일생)
5.9. 이미도, 아들 이도형(2018년 8월 22일생)
5.10. 김인석, 아들 김태양(2016년생)
5.11. 김영권, 딸 김리아(2015년 9월 6일생) 아들 김리현(2017년생)
5.12. 민우혁, 아들 박이든(2015년 1월 3일생), 딸 박이음(2020년 3월 6일생)[5]
5.13. 이천수, 딸 이주은(2013년 6월 21일생), 아들 이태강(2020년 1월 11일생), 딸 이주율(2020년 1월 11일생)
6. 그 외 출연 인물 및 동물
6.1. 추성훈 & 추사랑
6.2. 엄태웅 & 엄지온
6.3. 이휘재 & 이서언, 이서준
6.4. 고지용 & 고승재
6.5. 샘 해밍턴 & 윌리엄 해밍턴, 벤틀리 해밍턴
6.6. 박주호 & 딸 박나은, 아들 박건후, 아들 박진우
6.7. 이동국 & 이설아, 이수아, 이시안


1. 개요


워낙 많은 가족들이 들어오고 하차했기 때문에, 각 출연진과 관련해서는 아래 문단에 서술한다.

2. 나레이션


나레이션
방송 회차
기간
비고
유호정
파일럿 방송
2013년 9월 19일 ~ 21일

41화 ~ 59화
2014년 8월 24일 ~ 2015년 1월 4일

채시라
1화 ~ 37화
2013년 11월 3일 ~ 2014년 7월 27일
미국 유학으로 하차.
허수경
38화 ~ 40화
2014년 8월 3일 ~ 17일
채시라의 미국 유학으로 인해 임시 나레이션 진행.[6]
정혜영
60화 ~ 226화
2015년 1월 11일 ~ 2018년 5월 20일
역대 최장 기간 나레이션.[7]
('''1,225일(약 3년 4개월)''')
오상진
김소영
227화 ~ 223화
2018년 5월 27일 ~ 7월 8일
최초 부부 진행.
이 때부터 나레이션이 정통이 아닌 관찰형으로 변화.
도경완
장윤정
234화 ~ 249화
2018년 7월 15일 ~ 10월 28일
[9][10]
이수지
253화 ~ 272화
2018년 11월 25일 ~ 2019년 4월 7일
한채아
273화 ~ 306화
2019년 4월 14일 ~ 12월 1일
이미도
307화 ~ 340화
2019년 12월 8일[11] ~ 2020년 7월 26일
소유진
341화 ~ 362화
2020년 8월 2일 ~ 12월 27일
하하
363화 ~
2021년 1월 3일 ~
도경완KBS에 사직 제출로 인해서 나레이션 하차.

3. 현재 출연진



3.1.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 해밍턴(2016년 7월 12일생, 한국명: 정태오), 벤틀리 해밍턴(2017년 11월 8일생, 한국명: 정우성)


기태영-로희 가족 편에서 기태영에게 육아에 대해 도움을 받는 것으로 2016년 10월 30일 첫 등장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서 고정 멤버로 합류함으로써 추성훈-추사랑 가족에 이어 두 번째로 출연하는 혼혈 가족이 된다. 초반에는 기태영 가족과 격주로 출연하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출연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이범수 가족이 하차한 후 2017년 5월 21일부터는 완전히 고정 멤버가 되었다. 출연진 중 최장신이며, 또한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간다고 한다.[12]
출연진 중 막내인데다 동서양 혼혈이기에 다른 아이들과는 다른 이국적인 느낌의 귀여운 외모와 다양한 표정, 밝고 활달한 모습으로 폭발적인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특히, 먹방이라든지 아버지 샘의 반려견인 가지, 만두와 투닥거리면서도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이 백미다. 이와 관련된 유명한 짤은 분노의 헤드뱅잉이 있다. 이 때, 윌리엄의 인기가 상당해서 15개월에 최연소 물티슈 완판남을 등극했다.
항목의 제목에도 나오듯이 영어 이름과 한국 이름이 둘 다 있는데 방송에선 영어 이름이 더 많이 나오는 편이다. 성인 정씨는 샘 해밍턴의 아내인 정유미씨에서 따온 것이다. 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의 자녀는 한국인 어머니의 성씨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 촬영 중에 2017년 11월, 아빠와 형을 꼭 닮은 윌리엄의 동생인 벤틀리가 태어났고, 벤틀리 또한 자주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인기가 더욱 급상승하였다. 특히, 형인 윌리엄이 아기였을 때와 비교해서 활달했던 형과는 달리 조용히 미소 짓는 순하고 얌전한 아이이기에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라 더욱 그렇다. 넘어져 부딪혀도 울지 않고 웃는다. 이후 형제를 부를때 윌벤져스라 한다.[13] 여담으로 샘 해밍턴은 KBS TV 유치원 섭외가 들어왔다고 KBS를 방문해 선물을 드리고자 견학 중에 1박 2일 메인PD에게 1박 2일에 불러달라 요청했다. 연예인을 만날 때 벤틀리는 벤끗 웃어서 영업부장이란 자막이 달렸다.
가족 관계같은 경우에는 샘 해밍턴 항목에도 언급되어 있듯이 윌리엄이 오랜 노력 끝에 태어난 아이였고, 샘 또한 아버지와 기구한 관계가 있었던 만큼 샘이 상당히 애지중지하며 귀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예절에 있어서만큼은 엄격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태원을 방문했을 당시 미카엘 셰프의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을 때, 윌리엄이 식탁 위에 발을 올리는 등의 행동을 하자, 이를 엄격하게 훈육하던 모습이 대표적이다.
이후에도 내레이션을 맡은 수지 이모의 결혼식(258회)때도 뷔페에서 윌리엄이 도가니를 가지고 손으로 장난치자 차분히 혼내다가, 도가니를 떨어뜨리고 다른 음식도 버리려하자 윌리엄이 먹던 그릇을 회수해가기도 했다. 그러자 윌리엄은 반성하고 다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평소엔 리액션이 좋고 친구같은 아빠여도 민폐 끼칠 것 같을 땐 예절교육을 확실히 한다.
윌리엄과 벤틀리의 관계같은 경우에는 동생인 벤틀리가 태어난 전후로 샘이 윌리엄에게 이제 형이 되었음을 자주 인식시켜준 것도 어느 정도 영향을 주었겠지만, 동생이 태어나기 전부터 임신 중인 엄마를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 동생을 만나는 것을 기대하고 있었던 정도였기 때문인지, 벤틀리가 태어난 후에는 아빠를 도와 동생을 잘 챙겨주는 의젓한 형이 되었다.
페트리 아들 미꼬가 윌리엄네 방문할 때는 벤틀리와 미꼬를 양쪽 무릎베개로 분유를 먹이기도 했는데, 이 날부터 기존에 '모자쓴 윌리엄' 자막에서 '단발머리 윌형아'로 자막의 그림이 변경되었다.
그런데 2018년 9월 9일자 방송에서 윌리엄이 가지보다 다소 거리가 먼 만두와의 관계개선을 위해 샘이 만두인 척 연기를 하는 과정에서 아빠보단 엄마를 좋아한다는 윌리엄의 말을 듣고, 아빠가 윌리엄을 사랑하는데 왜 그런지 이유를 묻자, 자신보다 벤틀리를 더 사랑해서라고, 그래서 동생이 싫다[14][15]고, 자신도 아기라고 답을 해서 샘이 살짝 충격을 받기도 한다.
그렇지만 동생을 향한 사랑의 감정이 더 크다. 좋은 걸 보면 항상 동생을 부르고 함께하며 직접 먹을 걸 준다. 동생 기저귀를 갈아주다가 오줌을 맞았는데도 웃는 걸보니 잘 참는 대인배인 듯. 동생이 로션을 엎어서 혼날까봐 휘핑크림으로 채워주고 화내지 않고 직접 뒤처리를 해줬다.
윌리엄을 보면 섬세하고 감성적인 아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삼계탕을 위해 사온 닭이 추울까봐 에어컨을 끄고 옷을 입혀줬으며 반창고도 붙여줬다. 허지웅 편에서 장난으로 죽는 연기를 했던 삼촌을 보고 눈물을 흘렸으며, 벤틀리를 출산하는 엄마의 영상을 보면서 설명해주지 않았음에도 같이 아파하고 울음을 터뜨렸다. 배우 이덕화 할아버지 편에는 가발을 신경쓰는 모습을 보고 머리핀을 직접 사서 꽂아 드려 이덕화 할아버지가 감동받아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또한 연년생인 벤틀리에게 음식을 뺏기거나 장난감을 갖고 놀다가 투닥거리기도 하지만 크게 화를 내지 않는 것을 보면 심성이 태어날 때부터 착했던 아이임을 알 수 있다.[16]
싱가포르편에서는 떨어진 꽃을 주워서 가방에 넣고, 시골길엔 떨어진 꽃에게 왜 여기있냐고 묻고 접시에 담아갔다. 벤틀리가 놀랄 땐 위로해주려고 안아주고 뽀뽀해주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땐 엄마에게 준다며 따로 챙기며, 어느 누룽지가 맛있냐는 아빠의 질문엔 할매, 아빠, 엄마 눙지 다 맛있다며 표현도 사랑스럽게 한다.
웃음 포인트 또한 찾을 수 있는데, 윌리엄은 실수를 하면 이마를 탁 치며 '냐하하' 라고 자주 웃거나 타조인형이 무서워서 방귀껴서 안 만진다고 거짓 웃음을 만발한다. 물을 마시다가 뿜고 아저씨처럼 누워서 숨쉬기도 하며 호빵을 받자마자 엎는 등 몸개그도 샘한테 물려받았는지 보여준다. 스카이다이빙을 하고나서 벤틀리에게 '형아 봤지? 넌 아마 못 할 걸?'라며 약간의 허세를 보이는 등 예능적인 요소를 보여주고 있다. 다섯살이 되어서는 허세 아닌 윌리엄 5세라며.. 개그 스웩, 우디춤, 동물춤 등 흥이 많고 창의적이다. 요이요이해가 애창곡. 아기상어 노래를 편곡해 부르기도 했다.
벤틀리는 2018년 기준 1살밖에 안 되었지만 은근 먹는 것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 먹으려고 들어서 삼둥이의 뒤를 이을 '''먹방 요정'''의 낌새가 보이기 시작했다. [17]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간 날, 샘이 윌리엄에게 짜파게티를 해 주겠다고 하자 벤틀리가 매우 신난 목소리로 네! 네! 대답하는 등 개월수로는 1년이 안 된 많이 어린 상황이라 치아가 덜 발달하였을텐데도 아기가 먹긴 다소 힘든 음식도 먹는 모습을 보여줘서 이를 보던 다른 이들이 놀라기도 하는데, 나중에 샘이 말하기를 '잇몸으로 먹는다'고 한다. 먹는 재미를 안 뒤로는 식사 중에 샘이 윌리엄을 챙기는 등의 이유로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거나 이런저런 이유로 빼앗기면, 평소의 얌전하고 순한 모습과는 다르게 매우 슬퍼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음식을 다시금 주면 울음을 뚝 그치고 미소를 보여준다. 새우튀김김밥을 먹다가 새우를 빼자 없어진 걸 확인하고 자지러지다가도 다시 새우를 넣어 주니 벤뚝했다.
벤틀리가 예방접종을 맞으러가는 방영분(270회)에서 벤틀리의 발달상황을 알 수 있는데, 15개월 현재 신체발달은 상위 5%, 머리둘레는 상위 10%이며 16개월 차이나는 윌리엄보다 머리둘레는 1cm 작았다. 그래서인지 돌잔치에 걸어가고 또래에 비해 날씬한지도. 먹던 음식을 뺏길 때나 음악이 꺼질 때 빼고는 울지 않던 벤틀리가 주사를 맞고 처음으로 울었는데, 신기하게도 오열하다가 '이거 먹을까요?' 라는 의사 선생님의 말 한 마디에 '벤떡'하며 일어나는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벤틀리는 팔 힘이 세다. 키즈카페에서 암벽등반을 할 때 팔 힘만으로 오래 버티고 카트에 형이 매달렸는데도 한 손으로 끌었다. 땅에 떨어진 초코파이를 아빠가 못 줍게 하자 아빠 팔에 매달려 백스핀을 했고 18개월에 유아숲체험장에서 외줄을 타고 매달리다 반동을 이용해 다른 줄로 이동했다. 형이 타던 씽씽카를 끌어 직접 파킹도 해줬다.
콩가루나 주꾸미 먹물 봉변을 당해도 크게 울지 않고 잠깐 서러워하다가 마는걸 보면 순한 것 같다. 특히 미용실에서 바리깡을 사용하면 대부분 크게 우는데 벤틀리는 오히려 좋아해서 신기할 정도. 예쁜 목소리를 뽐내며 폭풍옹알이를 해서 순조롭게 라인을 정리했다. 평소엔 아기답지 않게 인자하고 여유로운 미소를 보여주다가도 흥이 오르면 신나게 춤을 추는 등 여러 매력을 보여서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방송에서는 샘이 한국어로 말하지만 평소에는 아들에게 영어로 말하며 영어도 수시로 가르치고 있다고 한다. 샘이 자신의 정체성등을 이유로 호주국적을 계속 가지고 싶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듯. 윌리엄이 방송에서 쏘핫, 스타핏, 예베이비, 오마이 가쉬, 블레스 유 등을 하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윌리엄이 TV 보는 장면이 잠시 나왔는데, 영어로 된 만화였다. 실제로 19년 10월 27일 방송에서 윌리엄의 친할머니와 통화하는 장면에서 영어로 어느정도 소통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도경완 내레이션이 샘의 육아법에 감탄했다. 윌리엄이 큰 젤리친구 꼼이를 샤워시키다 녹아버리자 실망할까봐 샘은 작은 젤리가 되었다며 보여주고 윌리엄이 영원한 친구로 남기겠다며 먹는 장면이나, 팬티맨이 되어 처음엔 화장실에 잘 갔으나 두번째엔 실수한 것을 잘 보듬어주는 장면에서 역시 샘은 다르다고 본 시청자가 많았다. 윌리엄이 새로운 장난감만 가지고 놀자 기존 토이스토리 장난감이 말하는 것처럼 해 집을 떠난다고하자 윌리엄은 온 몸으로 막고 스스로 장난감의 소중함을 일깨우도록 했다.
윌리엄은 언어구사력이 뛰어난 듯. 가훈[18]에 대해 혼자 먹어도 맛있다, 주사를 같이 맞은 동생에겐 우리 코플이야, 호랑이상에겐 아저씨 왜 팬티 안 입냐?, 땅에서 수증기가 올라오자 땅에 구름 살아요? 헐크가 화났다고 하기도. 자기감정을 솔직히 말하고 아빠의 마음을 헤아려 주는 천사다. 17개월에 벤틀리는 말문이 트이고 형의 제스처를 잘 따라한다. 이쪽으로, 가보자, 단단 등을 정확히 발음하며 과자에 이어 포도도 벤틀리 먹사전에 등재되었다. 같은 개월수에 윌리엄도 단어를 말하는 등 형제 모두 언어습득이 빠르다.
단발머리 윌리엄은 소녀같아 보여서 누나라고 오해받기도 했다. 자갈밭에서 둘다 넘어지자 벤틀리는 아무렇지 않은척 달리고 윌리엄도 돌을 줍고 미끄럼틀 타는거라며 개그끼를 발산했다. 벤틀리는 음식을 먹다가 큰 보폭으로 뛰거나 안 먹은 척하며 스킬이 느는 반면 윌리엄은 입이 짧은 편이다. 정선에서 벤틀리가 조청과즐을 맛있게 먹은 곳에 '벤틀리 인정 맛집' 현수막이 걸렸고, 슈돌 촬영 중 강원 mbc 촬영팀과 마주쳐 '테마여행 길 정선편'에서 윌벤져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별명이 많다. 어르신은 렐리엄, 배들리라 부르며, 순두부, 알감자, 벤빵맨, 벤토리, 펜토리 등이 있다. 자막에는 '''벤토리'''로 많이 나온다.
티저나 썸네일은 벤틀리 위주이나 영상 제목은 '윌리엄네'라 하거나 다른 가족은 남매 이름을 쓰면서 벤틀리를 빼놓고 월리엄, 월벤져스라 오타낸다. kbs 안테나엔 윌벤져스의 티저를 숨겨놔서 '티저'라고 검색을 해야 볼 수 있게 했고 다음날 올리기도 했다. 심지어 윌리엄이 벤틀리에게 '이거 포도야' 하는 장면을 앞뒤로 두번 넣고, 벤틀리한테 '뺏기기 전에'라는 자막을 쓰고, 뒤의 영상엔 윌리엄의 말소리를 음소거하는 악마의 편집을 했다. 옛날영상을 올리거나 정상적인 영상을 몇번이나 삭제해 비판이 일었다.
윌리엄은 올챙이때부터 키우던 개구리를 방생하기 전 피리를 불러 감성을 자극했고 동네에서 놀 땐 친화력이 높고 리더십을 발휘했다. 벤틀리는 모닝댄스를 추고 긴 미끄럼틀도 겁없이 타며 남다른 운동신경이 있다. 특히 아빠가 쓰러지는 연기를 하자 오열해 효심을 보여주고 아빠가 일어나자 두손을 꼭 모으며 웃는 등 두 형제가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아기인형 존을 보여주니 벤틀리는 유모차를 가져오고 어부바를 해주며 아빠가 안고있을 땐 존에게 뽀뽀했다. 윌리엄은 처음 만난 동생 다인이에게 손우산을 해주는 배려심을 보였다.
형과 젤리전쟁을 할 때 '진격의 민머리' 벤틀리 전용 주제곡이 나왔다. 조각 케이크로 마시멜로 실험을 할 때 벤틀리가 윌리엄 것을 건들지 못하게 서로 아웅다웅하다가 껴안는 브로맨스를 보여주고, 윌리엄은 아빠가 오랜시간 나타나지 않으니 케이크 위 딸기만 먹었는데 딸기는 케이크 아니고 과일이라고 말하고 큰 케이크를 먹을 수 있었다. 벤틀리는 동물소리를 잘 따라하는데 코끼리코 노래가 나오면 코를 잡는 모션을 취한다. 노래 마지막 가사는 코로 잡지요가 아니고 코로 받지요라고 윌리엄이 샘에게 알려줬는데 샘은 자신이 외국인이라 잘 몰랐다하고 윌리엄은 아빠가 외국인이란 사실을 처음 알게 된다.
예능신이 돕는 듯하다. 진사에서 샘의 머리 위에 밧줄이 올라간 것처럼, 19개월 벤틀리 정수리에 지나가던 갈매기가 볼일을 봐버린다. 이로서 주꾸미 먹물에 이어 육해공 중 육지동물에게만 어택을 받지 않은 셈. 윌리엄은 만물에 사랑을 주고 갯벌에서 캔 조개에 색칠하고 개조개라는 작명센스를 보여줬다. 개굴아를 기억하고 같은 성을 붙여준 셈. 갯벌에서 몸개그를 보여주는 윌그맨도 볼 수 있다. 보통 아이들은 갯벌체험을 싫어하는데 벤틀리는 기저귀 차림으로 신나게 놀았다.
이후 벤틀리는 20개월에 킥보드를 잘 타서 윌리엄과 대결을 하는데, 윌리엄이 형답게 선두를 달리다가 꽃을 보느라 결국 벤틀리가 먼저 결승선에 도착했다. 윌토끼와 벤북이의 경기는 공동우승으로 훈훈하게 마무리. 앵무새 앞에서 수다쟁이가 된 벤틀리는 동물 이름, 소리도 잘 따라하고 호주새를 보고 나나새라며 할머니를 떠올렸다. 타조를 발견하고 함께 '기'를 외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윌리엄의 세 돌을 기념하여 벤틀리가 좋아하는 초코과자를 형에게 선물해 윌리엄은 감동 받았다. 토이스토리 팬인 윌벤져스는 직접 버즈 우디 옷을 입고 키즈극장에 가서 관람했는데, 이후 우디 사인회에서 아빠가 우디임을 알게된 윌리엄은 가짜 우디라는 동네 형들의 말에 진짜라며 아빠를 감싸주고 우디 좋다며 효자임을 보여줬다.
벤틀리의 목소리가 유독 아기새같이 예쁘며, 윌리엄 아기 때와 목소리가 비슷하다. (슈돌 289회 쩨쩨 참고) 언젠가부터 벤틀리의 대사를 자막으로 쓸 때 말 끝에 병아리 그림이 붙어서 나오고 있다. 형과 가지고 놀던 시계도 목에 차서 손 꽃받침으로 가리는 순발력이 있고, 아빠와 윌터파크에서 놀다가 아빠가 동네 형 누나들의 물공격을 받자 우는 등 '''효틀리'''의 면모도 보여준다. 갖고싶은 큰 튜브도 손잡이로 들고 옮기며 힘틀리라고 불리기도. 벤틀리는 김나영 아들인 신우형에게 고구마를 양보하고 거북이 알이라 생각한 수박에도 장난감을 주며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윌리엄은 숫자 공부하다 120이 자기 이름이라며(일이영=윌리엄) 120으로 싸인을 하고, 콩나물을 귀에 꽂아 에어팟이라며 노래 듣고, 혹쉬라는 유행어까지 있다. 연예인들이나 광고에서 혹쉬? HOXY? 라고 종종 쓰인다.
바라기 벤틀리는 형의 바지가 흘러내리자 자신의 바지를 벗어주며 우애를 보여주였고, 식당에서 벤에게 직접 주문하라는 아버지의 말에 내가? 라고 반응하는 모습이 인기가 많아 sns에 급속도로 퍼졌다. 벤틀리가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형제의 캐미가 더 좋아졌다는 반응이다.
벤틀리가 쪽쪽이를 떼는 과정에서 힘들어하자 윌리엄이 이별을 받아들이는 시간을 주었다. 쪽쪽이 3번을 물고 직접 버리도록 한 것. 이모 삼촌팬들은 윌리엄의 감수성에 놀라고 아이를 통해 배운다며 감동받았다.
벤틀리의 내가?에 이은 유행어는 나의 사랑. 훈장님이 뭐하는 사람인 것 같냐는 질문에 나의 사랑이라고 말해 훈장님을 쑥쓰럽게 만들거나 음식 그림이 있는 전단지를 나의 사랑이라고 표현했다. 훈장님이 배터리라고 부르며 별명 '''배터리'''가 추가됐다.
해양경찰 홍보대사로 발탁되었을 때 벤틀리가 돌발적으로 넘어지는 모습으로 웃음을 주었고, 또한 3005함에서 점심을 먹을 때 뒷자리에 앉아서 수박을 먹는 의경한테 멋있는 거 보여 달라고 해서 의경이 수박 먹방을 보여주자 삼촌 멋있다고 칭찬해줬다.
윌리엄 해밍턴, 벤틀리 해밍턴 문서 참고.
[19] 이 티져를 보고 수정했음. 출처: KBS, 유튜브

3.2. 박주호, 딸 박나은(이든 박, 2015년 5월 11일생), 아들 박건후(아시엘 박, 2017년 8월 21일생), 아들 박진우(엘리시안 박, 2020년 1월 13일 생)


2018년 8월 19일자 방송부터 출연했다. 사실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출연자였으나, 방송 이후의 반응은 폭발적이다.[20] 그야말로 슈돌 재부흥의 주역. 남매이름에 러블리를 붙여 건나블리라 한다.[21] 한국, 스위스 이중국적자다.
첫 방송 때 어떻게 자신이 아내 안나를 만나고 결혼에 이르게 되었는지가 인터뷰 형식으로 나왔다. 정작 박주호 본인은 분데스리가 생활을 했음에도 독일어를 잘 못하지만[22], 아내 안나는 무려 6개 언어를 구사한다. 대신 부부가 서로 소통할 땐 영어로 하는 듯하다.
아내 안나는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스위스로 건너가 살았었다고 한다. 스페인어를 쓰는 아르헨티나라서 스페인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며, 스페인어와 비슷한 이탈리아어도 습득했으며, 애초에 이탈리아 이민자들이 아르헨티나로 많이 진출하기도 했고, 두 언어 모두 라틴어에서 갈라져 나온 로망스어군에 속하여 서로 비슷하다. 스위스에 살면서 그 나라의 공용어들인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와 필수외국어인 영어를 전부 습득했다. 당연히 박주호를 만나고서부터는 어설프게나마 한국어도 한다. 그리고 스페인어와 이탈리아어가 가능하다면 포르투갈어도 가능하다고 보여진다.
사실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루마니아어, 프랑스어는 죄다 라틴어의 방언으로서 우리나라 지역간의 방언과의 차이와 비슷하기 때문에 한 언어가 능통하면 다른 언어는 습득하기 매우 쉽다. 특히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의 차이는 전라도 사투리 경상도 사투리 평안도 사투리 정도의 차이로서 아예 서로간에 말을 몰라서 자신들의 언어로만 말을 해도 뜻의 80프로 정도의 소통이 될 정도로 비슷한 실정이고[23] 프랑스어루마니아어는 표준말과 제주도 방언 수준의 차이를 보일 정도의 말로서 소통은 힘들더라도 어순 단어등등은 매우 비슷해서 습득하기 쉽다. 사실 중국어 방언과의 차이를 비교하면 방언도 아닐 수준의 방언이라고 할정도로 아주 흡사한 언어이다.
주인공인 딸 박나은 양은 2015년 생으로 아버지의 이목구비에 어머니의 서구형 외모를 그대로 물려받은 모습이다.자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 해밍턴을 롤리엄이라고 하고 벤틀리를 벤대리라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귀여우니 넘어가주자. 만 3살에 4개국어[24]가 가능하다.[25] 그런 특성이 있어서인지 박나은의 ㅅ발음을 자막으로 th처리하는 경우가 많이 나오고 있다. 회차가 지나갈수록 나은이의 한국어가 경상도 사투리화 되고 있다. 밥먹었니?를 밥묵었나?로 표현한다던가 전체적인 한국어 억양이 변하고 있다. 그 동네 어린이집에 다니다보니 당연하겠지만. 사실 애들은 집에서 가장 많이 대화하는 부모의 말투를 따라가는 경향이 큰데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엄마하고의 대화가 독일어다보니 한국어가 어린이집 친구들의 울산사투리를 따라가는 중인 듯하다. 가족중에 유일하게 사투리 구사 중이다.
아들 박건후는 2017년 생으로 보기보다는 통통하며, 또래보다 성장이 빠른 듯 돌도 안 지났을 때 걸음마를 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처음에는 나은이에게 묻어가는 듯 한 인기였으나 아기같지 않게 시크하면서도 순둥하다가도 한 번씩 갭모에를 보여 주면서 인기가 크게 올라가고 있는 상황. 평소에는 뚱한 표정이다가 음악만 나오면 흥을 돋구는 모습이라든지, 평소 때는 잘 참다가 한번 크게 분노하면 폭풍 옹알이를 하면서 버럭하는 모습, 갑작스런 돌발행동과 귀여운 옹알이 등에 겝모에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 듯. 돌이 지나가면서부터는 옹알이도 늘고 온갖 모션의 개인기들이 추가되면서 무지막지한 예능감을 보여주며 슈돌 웃음 지분을 크게 차지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다보니 네이버에 올라온 건후의 영상 중에는 유독 다른 영상들보다 조회수 대비 좋아요 숫자가 높은 영상들이 많다. 특히 한참 흥이 오를 때 음악 꺼버린 누나에게 화내는 장면은 좋아요 2만개를 기록하며 다른 영상들을 멀찍이 따돌리며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26] 그러다 보니 '이 집은 나은이로 입덕해서 건후로 빠진다'는 말이 어느순간 시청자들에게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중. 그런데 초반까지만 해도 모 방송편에서 건후를 본 초등학생들이 '나은이 동생이다!'라며 반가워하는 걸 보자면 아직 나은이의 인기를 따라가기 어렵다고 생각했었지만, 지금은 건후가 더 압도적으로 보일수도 있다.
아직 어린데도 각방에서 재우며, 나은이는 스스로 할 일을 찾아서 하는 등 상황에 따른 인지 능력이 뛰어나다. 또한 동생을 잘 챙겨주며 운동선수인 아빠에게 힐링이 되어주는 천사이다. 다른 한 편으로 친구들이나 동생들 대하는 태도를 보면 리더십도 뛰어난 편이다.
여담으로, 박주호의 거주지는 울산광역시 태화강 엑소디움이며, 울산 출신인 걸스데이의 멤버 유라의 가족들이 거주하는 곳이기도 하다. 집은 송도, 소속팀은 전주시에 있는 이동국과는 달리, 가족과 함께 울산에 완전히 정착해서 살고 있으며, 가끔 울산의 명소로 나은이를 데려가면서 의도치 않게 울산 홍보도 좀 하는 중이다. 소속팀인 울산 현대의 숙소나 훈련장의 모습, 거기에 박주호가 국가대표팀에 재승선하는데 성공하면서 벤투호의 모습도 일부 보여주면서 축구팬들에게 소소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한다.
나은이는 아빠가 축구하다 다칠까봐 늘 걱정해주고 격려해주는 속깊은 효녀다. 박주호는 그동안 부상을 많이 당해서 국가대표에서 낙마도 여러번해서 재활을 많이 했었기에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나은이는 이미 그걸 벌써 깨달은 것으로 보인다. 안마도 수시로 해주며, 박주호에게 큰 힘이 되주고 있다. 그리고 독일어를 못해서 엄마와 대화를 잘 못하는 아빠에게 직접 독일어를 가르쳐주기까지 했다.
나은이 인기가 많아지면서 박주호는 놔 두고 나은이만 전국구 스타로 떴다는 농담성 기사도 나오긴 했지만, 박주호의 '가까이서 보면 의외로 훈훈한 외모' 라던가 부인이나 자녀들을 대할 때 보이는 자상하고 다정한 모습들, 그리고 많이 사랑받고 자란 듯한 가정의 모습이 나오면서 박주호의 이미지도 굉장히 좋아지고 있는 중이다.
슈돌에서 나은, 건후의 인기가 상당하다보니 박주호 부재 중에는 다른 삼촌들을 합류시키는 형식을 취하면서 방송에 매주 출연하고 있다. [27]
잠시 동안은 건후를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안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2019년 2월 8일 파리에서 서울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던중 작은 부상을 당했다. 큰 부상이 아니고 한국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작은 상처이지만 시차적응겸 모든 활동을 잠시 중단시키로 했다"'''라고 한다. 즉 건후가 부상이 다 낫고 컨디션이 괜찮으면 다시 건후를 투입시키겠다는 이야기.
그러나 한달만인 2019년 3월 10일 (268회) 리액션의 황제 건후가 복귀하였고 누나 나은이로서 동생 건후에게 아프지 마라고 애정을 듬뿍 주었다.
VJ 삼촌 텐트 옆에 건후의 개인 공간을 만들어주고 난 이후부터 건후 단독 영상이 생겼다. 게다가 나은, 건후가 같이 있더라도 나은이는 몸이나 목소리만 나오는 등 편집 과정에서 남매의 분량에 차별을 두고 있는데, 건후가 지나치게 많이 나와 나은이의 분량이 줄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또한 동생과 달리 나은이에게는 외국어 자막 오역을 해서 나은이를 아빠에게 싸가지 없는 애로 만든다 든지 건후의 옷 지퍼를 올리는 모습에는 '나 태권도 배웠어!' 라는 자막을 달아서 누나가 동생에게 멱살 잡았다 식으로 악마의 자막을 달아 나은이의 이미지를 일부러 안 좋게 만드는지 않는가 의심이 든다는 의견이 있다.
이러한 분량 문제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데 한 편을 보여줄때 심하면 나은이는 1분도 채 나오지 못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심지어 나은이와 박주호가 대화하거나 하는 상황이어도 괜히 건후만 카메라로 잡는 등 심각한 상황을 보이고 있다. 다만 스위스편쯤 부터는 제작진도 비판이라면 비판이고 민원이라면 민원인 이 상황을 인식을 하긴 했는지 나은이 분량이 늘기는 했다. 거기다가 건후랑 나은이가 꽁냥꽁냥 하는 모습이 상당히 그림이 되기도 하고, 나은이 예능감이 갑자기 늘어서, 나은이가 나오는 분량으로도 빵빵 터지는 무언가가 생기게 되면서 어느 정도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결이 되어 가고 있는 모양이다.
박주호는 딸 나은에게 할줄 아는게 아무것도 없다고 극딜 당했다. 위에서도 언급된 거실에 설치된 건후랑 나은이가 놀고 낮잠자고 하는 작은 텐트를 설치할때 박주호가 헤메자 숨어 있는 카메라맨에게 다가가서 "삼촌 도와주세요. 우리 아빠는 할줄 아는게 없어요." 라고 팩트어택을 날려준다. 결국 숨어있던 제작진이 도와줘서 마무리. 고소공포증이 있어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건너가지 못해 고생했고, 대만 타이루거 국가공원에 갔을 땐 나은이와 건후는 흔들다리를 아무 겁도 없이 건너갔지만 박주호 본인은 물안경 쓰고[28] 땀 뻘뻘 흘리며 겨우겨우 건너갔다.
박나은 문서를 참고하기 바란다.
최근에 박주호도 귀엽다는 반응이 많아지면서 건나블리에서 건나파블리로 불리기 시작했다.
2020년 1월 26일 방송을 끝으로 셋째 출산 때문에 당분간 휴식기에 들어간다고 한다. 나은이와 건후는 엄마 따라 스위스에 가있고 박주호도 시즌 준비 때문에 전지훈련 가있기 때문에 촬영이 힘들기 때문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마무리 시점엔 이동국의 뒤를 이어 날아라 슛돌이 - 뉴 비기닝 3회에 출연해 아이들을 지도하고 임시로 감독도 해 봤다.
그러나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사실상 복귀 시기는 미정이라고 보았으나, 2020년 5월 현재 다시 한국으로 귀국 하였다.
셋째의 이름은 박진우로 공개되었다.
최근에 박주호는 개인 유튜브를 개설하여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많이들 궁금해하는 슈돌 재합류 시기에 대해서는, 시상식때 다시 뵙겠다고 했기에 충분한 답변이 되었을거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하차한지 6개월만에 재합류가 확정되었다고 공식기사가 나왔다. '''아직 공개가 안된 셋째 진우의 모습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한다.''' # 다만 현재 재출연확정 외에는 아무런정보가 없으며, 9월 재출연 소식도 3주내내 출연이 없어 마지막주까지 나오지 않는이상 언제 다시 나올지는 미정. 진우또한 안나의 인스타에서 얼굴공개없이 건후와 이마를 맞대는 모습 기어다니는모습, 유모차에 타있는 모습밖에 안나와서 아직 베일에 싸여있다. 아마 마지막주까지 안나오면 추석특집에 와서야 재출연할수도 있을거라 예상이 되었지만 10월 4일 350화 방송분 막바지에 잠깐이나마 등장하여 근황을 알렸다.
제작진 측에서 10월 하순부터 재합류를 할 예정이라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관련기사 10월 25일 정식 재출연 예정.
드디어 25일 방영분에서 진우의 얼굴이 공개되었는데, 외국적인 느낌이 강한 누나와 달리 이쪽은 한국인쪽 느낌이 더 나고 누나와 형의 외모를 물려받았다. 건후도 하영이처럼 대사 자막이 변경되었다. 자막테두리가 초록으로 변하고 위에 아보카도 캐릭터가 추가되었다. 아빠인 박주호의 훈련일정 때문에 유일하게 7주년 특집 합동출연에서 출연하지못했다. 대신 합동출연과 별개로 단독분량으로 출연했다.
박주호2021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K리그1수원 FC로 이적하고, 1월 3일자 서호정 기자의 유튜브 라이브인 썰호정 라이브에 따르면 선수 본인이 남양주시에 단독주택을 짓고 있는 만큼 2021년에는 새로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찐건나블리의 모습을 볼수 있을 가능성이 커보인다.

3.3. 도경완 & 장윤정, 아들 도연우(2014년 6월 13일생, 태명: 꼼꼼이), 딸 도하영(2018년 11월 9일생)


2014년 6월 22일부터 출연한 가족이다. 일명 부부. 이들 가족이 나올 때 프로그램 오른쪽 상단 자막은 처음에 '''꼼꼼이네'''로 표기되었으나 아이 이름이 '연우'로 결정된 이후 '''연우 아빠 경완'''으로 나오고 있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아내와 산책을 나갔다 길에서 만난 여자아이의 이름을 물어봤는데, 라희라는 말을 듣고 자신도 임신한 아이가 딸이면 라희라고 짓고 싶지만 성 때문에 못하겠다고 했다. 출산 이후 고심했던 여러 이름들 가운데 연우로 결정되었다.[29] 성이 흔한 성이 아니다 보니 인터넷에 온갖 희한한 이름을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다. 고려했던 이름들 가운데 '준'자가 들어가는 것이 많아 인터넷에는 '''도민준'''을 추천하는 사람도 있었다.[30] 8월 10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여담으로 연우는 현재까지 등장한 최연소 출연자이며 아마 종영할 때까지도 최연소 출연자로 기록될 확률이 높다. 다른 가족들도 가끔 출연하는데, 장윤정은 친가가 워낙 엉망이라서 모두 도경완의 집안 식구들만 출연한다. 예외로 장윤정의 친아버지는 전화 통화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출연하는 편이다.[31]
위에도 거론되었듯이 2018년 8월부터는 이들 부부가 나레이션을 맡았으며[32], 도경완은 최초로 자퇴 이력이 있는[33] 출연진이었다.
2019년 12월 8일부터 2018년 태어난 딸 도하영과 다시 출연한다. 하영이도 도경완과 똑같이 생겨서 도플갱어네라고 부른다.
그리고 연우는 같은 시기에 출연한 슈돌 아이들 중 최연소 출연과 최연장 출연을 모두 기록하게 되었다.[34]
장윤정이 매주 나오며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지않는다는 비판이 있다. 방송 분량 또한 이 가족만 너무 많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총 방송 분량 99분 중 이 가족만 무려 51분 동안 방영되었다.'''그리고 매주 장윤정이 출연하여 취지에 어긋날 뿐 아니라 아이들이 있는 곳에서 술을 마시는 등 아이들 중심의 방송보다는 엄마, 아빠 위주로 방송이 되는 것 같다는 비판이 대다수이다.
2020년 시점으로 도경완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출연이나 내레이션까지 하기 때문인지 도경완 시점에서는 액자식 구성이 되는 것이다.
하영이의 말문이 트이면서 2020년 8월 30일 방송부터 하영이 한정으로 자막에 돼지코 토끼 아이콘이 추가됐다.
2020년 6월부터 집이 아닌 '아빠학교'컨셉으로 캠핑을 다니는 식으로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 지는 상황에서도 계속 캠핑을 다니는 식으로 촬영을 하는 상황이라, 방송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늘어나고 있다.[35]
한편, 2021년 1월 1일 도경완 아나운서가 KBS에 사직서를 제출함이 알려지면서 향후 촬영을 지속할 지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사실 도경완이 연우가 초등학교 입학할 때까지 출연하겠다고 밝혔던 터라 어쩌면 2021년 상반기까지는 촬영과 방송이 나오는 것으로 전망되는 시선도 있다. 슈돌 나레이션은 1월 3일 방송분부터 소유진과 친분이 있는 하하가 맡는다.관련 기사
도경완 아나운서의 사직 이후 KBS 규정상 프리랜서 전업 시 3년간 KBS 방송출연 금지 조항에 따라, 기존 프로그램도 하차가 확정 되었다. 단 슈돌은 기존에 촬영한 분량이 남아있어서, 남은 촬영 분량까지는 방송이 나갈 예정이다.

3.4. 윤상현, 딸 윤나겸(2015년 12월 4일생), 딸 윤나온(2017년 5월 21생), 아들 윤희성(2018년 12월 24일생)


2021년 1월부터 출연 예정이다. 다만, 이들 가족이 이미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 에 출연한 적이 있어서 중복 출연 논란도 피할 수는 없을 것이다.[36] 드디어 2021년 1월 24일부터 출연을 시작하였으며, 삼남매라 성씨를 본따서 윤삼이네로 불리고 있다. 첫 방송부터 삼남매를 돌보느라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4. 하차한 출연진들



4.1. 이현우, 아들 이동하(2009년 9월생) & 이주하(2011년 4월생)


2013년 9.19~21 파일럿에만 나온 출연자.
아이들과 관계가 다른 가족들보다 어색함이 심해서인지 아들들과 어울리지 못했다. 분량이 다른 출연자들보다 상대적으로 적었다.
무엇보다 파일럿에서만 출연했으며 이마저도 다른 두 가족인 이휘재추성훈 가족에게 묻혔기에 기억하는 사람들도 적은 편.

4.2. 김정태, 아들 김지후(2011년 2월생, 애칭: 야꿍이) & 김시현 (2014년생)


이 둘이 합류하기 전까지는, 한 가족당 10~20분 정도로 그럭저럭 방송 분량을 챙겼는데, 이들이 뜬끔없이 등장한 후부터 방송 분량이 줄어들 위험에 처하자 제작진은 고민 끝에 전체 방송 분량을 늘렸다. 매주 1시간 정도 방송했으나 이제는 1시간 30분 가까이 한다.
2014년 5월 4일 방송부터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아들 지후는 1박 2일에서 어릴 적 모습이 이미 공개된 적이 있다. 둘째 아들 시현은 엄마가 돌보기로 해서 방송에 많이 등장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아이 이름은 지후이다. 하지만 주로 애칭인 야꿍이로 불린다. 아이가 '까꿍'이라고 할 때 반응하지 않고 '야꿍'이라고 하니까 반응을 한 것이 애칭이 되었다고 한다.
장현성이 부산에 놀러 갔을 때 김정태의 집을 방문하면서 야꿍이의 존재가 제대로 드러났는데, 꽤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어 정식 출연이 결정되었다. 김정태 본인 역시 일 때문에 서울과 부산을 오가느라 아이와 지낼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2박 3일 간 제대로 함께 지낼 수 있는 방송 출연을 결정했다.
야꿍이에 대한 반응은 그야말로 극과 극인데, 일부 기사에서는 야꿍이가 정말 귀엽다고 하고(왜냐하면 주로 처녀 총각들이 인터넷을 하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야꿍이가 나와서 집중이 되지 않는다', '왜 세 살인데 말도 하지 못하고 남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정태는 2014년 6월 15일 방송을 끝으로 출연을 중단했다. 김정태가 지인인 새누리당 경남 양산시장 후보의 선거 유세에 아들과 함께 갔다는 이유로 논란의 대상이 되었기 때문에 자진해서 출연 중단을 결정한 것 같지만 사실은 예전에도 김정태가 가식적이거나 재미없다는 등의 논란이 많았다.

4.3. 장현성, 아들 장준우(2003년생) & 장준서(2007년 7월생)


전용 말풍선은 각각 책(장준우)과 요구르트(장준서)이다. 준우는 모범생적 이미지가 있어서 이미지와 잘 맞지만 준서는 왜 요구르트인지 불명이다.[37]
다른 아이들에 비해 아이들의 나이가 비교적 많은 편이다. 장남 준우는 이미 초등학생이며 준서도 2014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했다.[38] 그래서 엄마의 외출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편이다. 또래보다 성숙한 편인 준우에 비해 준서는 아직 어려서 처음에 엄마와 헤어지는 것도 어려워했지만 지금은 괜찮아졌다. 다만 여린 면이 있어서 잘 운다. 두 형제 관계 관해서도 나온 적이 있다.[39]
아이들이 제법 커서인지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육아보다는 집안 살림이나 아이들 교육관에 대해 더 많이 나오는 편이다. 한참 아버지 말 안 듣고 말썽 부릴 때인데도 불구하고 아버지와 친구처럼 지내고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파일럿 방송 이후에는 친구인 설경구로부터 전화로 '너 인마. 자식들 잘 키웠더라?'는 칭찬까지 받았다고 한다.
어느 집에나 있을 법한 가족답게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들이 많이 나온다. 집안일 경력이 전무한 아빠가 요리하다 망치고 빨래하다 사고 치는 일이라든가, 형제끼리 사소한 일로 싸운다든가. 그리고 준우도 형이라는 이유 때문에 동생보다 더 손해 보는 게 많다는 서운함과 형이라서 더 성숙하게 행동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출연하는 가족들이 처음으로 모두 한 자리에 모일 경우에는, 유독 준우가 두 여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타블로의 딸인 하루는 처음 보자마자 준우만 졸졸 쫓아다니며 와락 안기는 등 대놓고 애정 표현을 했고, 추성훈 딸 사랑이도 처음에는 낯설어 했으나 나중에 잘 어울려 놀았다.
그리고 장현성이 요리를 상당히 못한다. 정말 집안일 전무임이 눈에 드러나게 못한다. 카레는 물을 너무 부어 물카레가 되고, 스파게티는 면을 잘못 삶아 불어 터지고 조개를 조리도 안 한 채 넣고, 콩나물밥 하는데는 쇠고기를 안 볶고 넣어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되어 버리고, '''목이버섯을 미역으로 착각해 그걸로 목이버섯국을 끓여 추성훈에게 대접하기도 했다.''' 심지어 자기는 섬에서 태어났는데 그걸 헷갈렸다며 본인도 황당해 했다. 먹은 사람들 반응은... 자세한 내용은 생략한다. 그래도 애들은 잘 먹었다. 그래도 조리법대로 한 계란빵은 성공해서 이웃이던 정은표의 집에서도 인기가 좋았다.
장현성의 말로는 준우가 부끄러움이 많아서 갑자기 관심을 받으면 얼어버린다고 한다. 실제로 하루가 준우에게 관심을 보이자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인기가 많은 건 준우다. 사랑이도 하루도 준우를 매우 좋아하며, 하루가 특히 적극적이다. 아마 자기들보다 나이가 많아 듬직하고 잘 챙겨주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준우가 여성 시청자들 사이에서 송중기를 닮은 잘 생긴 외모와 지적인 매력(...),[40][41] 사려 깊고 착한 심성으로 인기가 좋은데, 그 영향으로 두산 동아 초등 참고서 지면 광고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일본에 있는 추성훈의 집에 방문하였는데, 둘째인 준서는 계속 유지해 오던 바가지 머리에서 스타일 변신을 했다. 추성훈 작품이다. 주변의 반응들은 좋았는데, 정작 준서는 부드럽지 않아서 싫다고 했다.
아이들 모두 유독 개를 무서워한다. 작은 강아지도 무서워해서, 추성훈 집에 방문했을 때 애완견 쿄로 때문에 겁을 먹었다. 나중에는 어느 정도 극복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아직 다른 개들은 무서운 모양이다. 아빠 따라 아빠 친구 집에서 개를 보고 준우가 도통 못 들어오다가 개를 피해 돌아 들어왔다. 이후 방송에서도 개 공포증은 고쳐지지 않았는지, 근처에서 드라마 촬영을 하다 방문한 구혜선이 데려온 대형견인 감자(종류: 골든 리트리버)를 보고 까무러칠 정도로 겁을 냈다. 특히 준서는 간식을 먹이려다 손을 물려서 엄청나게 울었다. 다행히 준우, 준서 둘 다 나중에는 감자를 자연스럽게 만지는 등 개와 굉장히 친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장현성 이웃에 정은표가 산다. 붕어빵에 나오는 정지웅, 정하은의 아버지인 그 분 맞다.
장현성의 장인어른은 낙엽줄로 유명한 양택조이다.
스케줄 사정으로 인해 2014년 6월 29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추석 연휴에 방영된 1주년 특집에서는 '''그냥 지워졌다'''. 하차한 가족이라도 1년 가까이 정규 멤버로 출연한 가족인데 이번 특집에서 아무런 언급조차 없었던 것이다. 스케줄 문제로 스튜디오에 나올 수 없더라도 영상편지 정도는 남길 법하지만 그것도 없고, VTR에서도 다른 가족들이 나올 때 잠깐씩 나왔을 뿐 따로 이들 가족을 돌아보는 분량은 없었다. 때문에 준준형제 팬들은 불만이 가득한데 제작진도 장현성도 공식 발표는 안 하고 있어서 추측만 무성할 뿐이다. 제작진들도 이 사실을 인지했는지 2014년 연예대상에서 수상소감을 밝힐 당시 가장 먼저 장현성 가족에게 감사를 표했다.
장현성은 2015년 9월 27일 방송에서 내레이션을 맡았다. 제작진과 특별히 문제가 있는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서언, 서준 형제가 뛰어다니며 서로 대화하는 모습을 보고 "쟤들 기어 다닌다고 좋아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라며 격세지감을 드러냈다.
준우의 경우 현재까지, 출연한 아이들 중에 최고령으로 2020년 현재는 고등학생 2학년이다.[42]

4.4. 타블로[43], 딸 이하루(2010년 5월생)


정규 편성이 확정된 후 합류한 가족이다. 참고로 출연을 확정했을 때는 막 오른쪽 어깨 수술을 한 상태라[44] 오른손잡이인 타블로가 왼손으로 아이를 돌보기 힘든 상태여서 본의 아니게 엄청 고생했다.
합류 직후에는 머리카락도 짧고 외모도 보이시해서 아들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았다. 당시 머리카락이 짧았던 이유는 하루가 긴 머리를 귀찮아 해서였다. 대표적으로, YG 사옥에서 만난 정형돈이 당당하게 아들이냐고 물어 하루가 부루퉁해진 적이 있다. 현재는 머리카락도 기르고 초창기보다 꾸며줬다. 그리고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타블로와 강혜정을 반씩 닮았다. 자식이 엄마 아빠 닮는 건 당연하다지만 '''정말로, 누가 봐도 타블로와 강혜정의 딸'''이다. 또, 여아가 성장이 빠르다는 점을 고려해도 또래에 비해 월등히 키가 크다. 타블로는 자신이 키가 작은 것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부모 둘 다 연예인인 데다가 타블로가 유명 아이돌들이 많은 YG 소속이다보니 TV 속 연예인을 봐도 웬만해서는 그다지 신기해하지 않는다. 다만 GD는 무척 좋아해서, 빅뱅 콘서트 대기실을 방문했을 때에도 오직 GD만을 바라보았다. 원래는 태양을 좋아했는데 GD로 바뀐 듯하다. 다만, 2014년 12월 태양이 게스트로 방문했을 때 아빠를 섭섭하게 할 정도로 태양과 친하게 지냈던 것을 보면[45] 태양이 싫어졌다기보다는 GD가 강력한 모양이다. 아빠가 강승윤을 데리고 오며 "여기 잘생긴 오빠 왔어!"라고 하자 무척이나 천진난만하게 '''어디?'''라고 해서 강승윤의 마음을 아프게 한 적이 있다.
동물을 정말 좋아한다. 타블로와 하루의 많은 부분이 동물을 만나러 가는 내용이다. 특히 물고기를 아주 좋아한다.[46] 방 안에도 물고기 인형이 가득이고, 관련 프로그램도 상당수 시청하는 등 '하루'하면 '물고기'가 떠오를 정도이다. 어느 정도냐면 '''엄마 다음으로 좋아하는 것이 물고기'''라고 한다. 이것을 반영해서 전용 말풍선도 분홍색 물고기 모양이다. 단, 상어만은 예외이다. 수족관에서 상어 터널을 못 지나가겠다고 절규하는 바람에 타블로가 왼손 하나로 하루를 들고 터널을 달리는 모습이 방영된 적도 있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방송 초반에는 입이 짧고 편식도 심했다. 특히 먹는 도중 돌아다니는 버릇이 있어 강혜정이나 타블로가 이를 고치려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 다른 가족들이 폭풍 먹방을 자주 보여주는 것에 비하면 하루만의 독특한 점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47] 밥보다는 군것질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쿨하고 시크한 성격으로 유명하다. 다른 또래 아이들이 궁금해 하거나 떼를 쓸 타이밍에 잠시 고민하다가 '그래!' 하고 쿨하게 넘어가기도 하고, 종종 말을 돌리는 것인지 아니면 듣지도 않은 것인지(...), 질문과는 영 다른 자기 할 말을 갑자기 꺼내기도 한다. 물론 엄마를 자주 찾는 것은 영락없는 또래 아이들의 모습이다. 엄마랑 있을 때는 아빠를 거의 찾지 않고 애정 표현도 잘 안 하는 편이었다는데, 방송을 시작하고 나서 같이 있는 시간이 길어지자 부쩍 애정 표현도 많아지고 가까워지는 모습이 보인다.
시크하다고 하지만, 동정심이 많고 자기 주변 사람들도 잘 챙겨주는 마음 따뜻한 아이다. 동물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걱정하는 조숙한 모습도 자주 나오고, 특히 동생들을 정말 잘 돌본다. 투컷의 아들인 윤우가 놀러 왔을 때 놀아주며 좋은 누나가 되어 주려 노력하고[48] 사랑이에게 조랑말 장난감을 선물해주고 싶다며 챙기는 언니다운 모습을 보였다. 1주년 특집이나 이휘재네 집에 놀러 갔을 때 동생들을 만나자 엄마 아빠가 먼저 말하지 않아도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챙겨주려는 모습을 보였다. 친화력도 상당히 좋다. 준우나 만세를 만났을 때 무척 적극적인 탓에 상대방이 당황할 정도였다.
본인 잘못도 아닌 일로 크게 홍역을 치렀던 타블로인 만큼, 이 방송에 나와 여러 모로 많이 힐링을 받고 있는 모양이다. 아이와 많은 시간을 가지며 대중 앞에 나와 진심으로 행복해하고 있다.
타블로의 육아 방식이 강혜정과 조금 차이가 난다. 강혜정은 하루가 잘못했을 때 단호하고 엄한 태도를 취하는 반면 타블로는 일단 하루와 대화를 시도하는 편이다. 그런데 타블로가 '''하루에게 지는(...)''' 경우가 많다.
또래의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산타클로스를 무서워한다. 산타 분장을 한 아빠를 보고 거의 오열하며 2층까지 달아났다. 덕분에 한껏 들떠 하루 앞에 나타난 타블로는 놀라서 산타 옷을 벗었다(...). 1년 뒤, 그 동안 산타를 안 무서워하게 됐는지 알아보기 위해 타블로가 또 한번 산타 이벤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놀이공원에서 산타 분장을 한 타블로가 하루 앞에 등장했는데 이번에도 울면서 도망갔다. 그런데 알고 보니 산타가 무서워서가 아니라 '''아빠가 다른 모습으로 변해버린 것이 싫어서''' 그랬다고 한다.[49] 아빠는 아빠의 모습 그대로인 게 좋다고 했고, 타블로는 이벤트가 실패했음에도 더 흐뭇해하였다.
연예인인 부모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았는지, 아니면 아빠가 작업할 때 자주 놀러 가서인지 랩을 하기 시작했다. 강혜정과 타블로는 하루가 하고 싶어한다면 연예인을 시킬 생각이라고 하지만, 아무래도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인생의 큰 아픔을 겪은 적이 있는 가족이다 보니 별로 반기지 않는 모습도 보였다.
준우 & 준서 가족이 하차하면서 아이들 중 최연장자가 되었다.
타블로의 콘서트 스케줄 때문에 2014년 12월 28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50]
하루가 따뜻한 마음씨를 지니고 가족들을 위한 말을 자주 해 언론에서 힐링 소녀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다.
하차한 이후로도 타블로와 강혜정이 관리하는 이하루 인스타그램에 지속적으로 하루 사진이 올라온다. 하루의 근황을 알고 싶으면 가 보자. 기레기들이 여기서 퍼온 하루 사진으로 기사를 작성할 때마다 폭풍성장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통에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 하고 있다. 제 나이에 맞게 꾸준히 크고 있다.
타블로와 강혜정(도중에 소속사를 옮김)이 YG 소속이라 그런지 소속 연예인들이 방송에 많이 나왔는데, 그 빈도가 지나쳐 YG 홍보 방송이라는 비아냥을 듣는 원인이 되었다. 그리고 강헤정은 가면갈수록 출연빈도가 늘어 프로그램 취지를 무시한 가족여행이냐며 비판을 받기도 했는데 이후 윤혜진, 유진이 똑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터라 엄마들의 잦은 출연문제의 시작을 연 셈이라 그 문제가 크다고 볼 수 있다.
본명이 아닌 이름으로 출연했다고 한다.

4.5. 엄태웅, 딸 엄지온(2013년 6월생)


타블로 & 하루 부녀의 하차와 함께 새로 투입된 가족이다. 2015년 1월 4일 방송에 첫 등장했다. 엄태웅은 슈돌 아빠들 중 유일하게 1박 2일에 고정 출연했던 멤버였다.
첫 방송 당시 마침 이삿날과 겹쳐 새집으로 이사 오는 장면을 보여주었다. 하루빨리 공기 좋은 곳에서 살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공사가 덜 된 상태로 이사 와서 엄태웅은 아내에게 잔소리를 들었다(...).
사랑이네처럼 개를 키운다. 종은 진돗개이며 총 네 마리이다. 엄태웅이 애견가이다 보니 개들의 식단을 직접 챙겨주는 모습이 보인다 이를 보고 아내 윤혜진이 질투할 정도이다(...). 개들의 이름은 진돌이, 나무, 웅이(수컷), 새봄이(암컷)이다. 특히 새봄이는 집 안에 들여보내는 등 지온이 친언니처럼 키운다.
엄태웅은 엄포스라는 별명과 달리 새봄이의 행동을 따라하는 지온이를 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등 감수성 많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51] 엄태웅의 아버지가 엄태웅이 태어난 지 100일도 되기 전에 돌아가셔서 세심한 것에 감동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삼둥이네처럼 전용 주제곡이 나왔다. 첫 등장 포함 2주 간 나오고 한동안 안 나오다가 2월 8일 방송에서 보컬이 바뀌어 재등장했다.## 삼둥이 노래처럼 가사에 "지온이"와 "새봄이"가 들어갔다. 2015 봄 개편부터 바뀐 자막 색깔은 노란색이다.
지온이도 아빠를 닮아서 잘 웃고 울음 끝이 짧은 순둥이다. 그래서 육아 하는 사람이 보면 정말 감탄하고 부러워 하게 된다. 저 정도면 순둥이의 끝판왕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고모를 닮았는지 춤추는 걸 정말 좋아한다. 이는 지온이 엄마도 인정했다.[52] 그리고 몸집도 아빠를 닮았는지 크다. 쌍둥이와 합동 방송을 했을 당시 '''3개월 빠른 서언이'''보다 키가 조금 더 컸다. 85회 방송에서는 6개월 빠른 언니보다도 컸다. 90회 기준 키가 벌써 97cm이다.[53] 또래 아이들과 놀 때 보면 혼자 머리 하나가 불쑥 나와있다(...).
비판 문서에도 나와 있지만 아내인 윤혜진이 상당히 자주 나와 말이 제법 있는 편이다. 심지어 4월 5일 지온이의 방송 분량 두 부분 중 앞부분에서는 지온이보다 더 많이 나왔다.[54]
현재 출연 중인 가족들 중에서 유일하게 도시가 아닌 산 속에 집이 있는 가족이다. 심지어 도심에서도 많이 떨어져 있다. 그러다 보니 가족을 나타내는 효과음이 새가 지저귀는 소리이다.
선글라스를 끼거나 꾸미는 걸 좋아한다. 거울 보는 것도 좋아한다.
하차한 하루처럼 동물을 무척 좋아한다. 심지어 도마뱀도 거부감 없이 잘 만지고, 당나귀도 아빠 도움 없이 잘 탄다.
그리고 요즘에는 엄마를 '어머니', 아빠를 '아버지'라고 부른다(...). 엄마가 친할머니에게 어머니라고 하고, 아빠가 외할아버지에게 아버지라고 하는 걸 보고 따라하는 것이다. 가끔 어무니, 오마니, 아바지 등 사투리도 쓴다.
엄태웅이 지온이의 발달상황을 듣고 개편함으로서 점점 말수와 표현이 늘고 있다. 아직 말을 많이 하는 것은 아니지만 서언이와 비슷한 정도이다.
지온이가 순둥이긴 하지만 오히려 그것 때문에 걱정해야 할 부분도 있다. 예전에 지온이가 밥을 먹을 때 장난치다가 넘어져서 다친 적이 있었는데, 그것을 기억한 탓인지 밥 먹다가 머리를 두 번이나 부딪혔을 때도 울지 않았다. 아파하는 모습은 보여줬지만 아빠에게 혼나는 게 두려워서인지 아프다는 말을 않고 참았다.
울지 않는 모습이 순하기는 하지만 저 나이 대는 우는 쪽이 차라리 정서에 낫다. 본래부터 순하다면 모를까 만일 3살밖에 안 된 아기가 벌써부터 말 없이 꾹 참는 법을 알고 있다는 것이면 나중에 확 터질지도 모르니... 무조건 순하다고 좋아할 게 아니다. 결국 부모 모두 자녀 상담을 받게 되었으며, 자신의 잘못된 가르침을 깨닫고 교육을 받아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으려고 했던 지온이가 변하기 시작했는데, 같은 동네 아이들과 친해지게 되면서, 부모님만 찾는 어리광도 많이 줄었다.
2015년 11월 8일 방영을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그런데...방영 이후 엄태웅이 성매매 혐의로 인해 흑역사를 만들어버리는 바람에...졸지에 슈돌은 욕을 먹고 말았다.[55]

4.6. 송일국, 아들 삼둥이(송대한 & 송민국 & 송만세 (2012년 3월 16일생)


처음에는 세 쌍둥이라고 했지만 2주 뒤에 '삼둥이'가 공식 별명이 되었다. 삼둥이로 인해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는 숫자에 맞춰 오둥이, 육둥이[56], 칠둥이 등, 변형도 만들어졌다.
2015년 12월 21일 촬영을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2016년 2월 7일이 마지막 방송이었다. 2016년 1월 31일 방송의 다음 방송 예고편에서 마지막을 예고했다.
  • 자세한 내용은 삼둥이 문서 참고.

4.7. 추성훈, 딸 추사랑(2011년 10월 24일생)


파일럿 방송 출연 이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정규 편성이 된다면 출연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랑이의 한국어 실력 향상을 위해, 그리고 오사카에 거주하는 추성훈의 아버지가 파일럿 방송후 TV에서 계속 사랑이를 보고 싶다고 하여 손녀를 사랑하는 아버지를 위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한다.
파일럿 방송부터 2014년 8월 10일 방송까지는 추성훈이 출연했고, 8월 17일 방송부터 10월 5일까지는 추성훈이 본업인 이종격투기로 돌아가 아내 야노 시호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추성훈이 경기 준비로 하차를 원했으나 PD가 만류하여 야노 시호가 대타로 출연한 것이다. 10월 12일부터는 추성훈이 출연을 재개했다.
슈퍼맨의 개국공신이자 원조 멤버인데도 전용 주제곡이 없다. 추성훈이 2014년부터 하차 직전까지 본업에 충실하기 위해 줄곧 하차를 요구해왔다는데, # 그 때문에 제작진 입장에서는 언제 하차할지 몰라 별도의 전용 주제곡을 만들어주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2016년 3월 초에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3월 20일에 마지막 방송이 나갔다. 마지막 촬영에서 사랑이네 가족은 그동안의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감사제를 열어 슈퍼맨 가족들과 시청자들을 초대하여 고별식을 가졌다.
3주년 특집을 맞이해서 간만에 아빠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다시 찍었다.
4주년 특집도 슈퍼맨 가족들과 함께했다.

4.8. 양동근, 아들 양준서 (2013년 3월생) & 딸 양조이(2015년 10월생) / 오지호, 딸 오서흔(2015년 12월생) / 인교진, 딸 인하은(2015년 12월생)


2016년 4월 24일 방송부터 투입되었는데, 다른 가족들과는 달리 이전에 가족끼리의 만남이나 여행 중에 가끔 있었던 이벤트인 공동 육아를 처음부터 시작한 가족들이다. 개월 수로 따지면 조이-하은-서흔 순으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비슷한 또래의 딸들을 가진 아버지들의 육아 생활을 다룰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한 번 모일 때마다 다른 집에서 머무는데, 1회 차에는 오지호의 집에서 진행하고, 2회 차에는 인교진의 집에서 진행하는 방식이다.
다만 이휘재와 쌍둥이가 그랬던 것처럼, 아이들이 아직 너무 어려서인지 아이들의 비중이 조금 적고 아버지들의 행동 비중이 높아서 욕을 먹는 편이다. 최근에는 고정 멤버인 쌍둥이/오남매/소다 남매와 달리 공동 육아 조가 들어오기 전까지 막내이자 초보 아빠로 나온 기태영 & 로희와 번갈아가며 나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버지인 양동근의 피를 물려받은 듯 포스가 넘치고, 세 아이들 중 맏이여서 기어 다니기를 먼저 익힐 정도로 빠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조이, 애교 많고 미소를 잘 짓는 하은이, 거기에 가장 막내라서 체격은 작으나 잔디머리가 인상적인 서흔이[57] 등 아버지들 못지 않게 각기 매력적인 아이들이 귀엽다. 또 아이가 둘인 양동근을 제외하면 전부 초보 아빠인지라 육아 중에 가끔 당황하거나, 함께 생활하는 만큼 서로 만담을 하거나, 아이들을 웃기기 위해 애쓰는 모습들은 덤이다.
2016년 12월 서흔이와 조이와 하은이의 공동 돌잔치를 끝으로 하차했다.

4.9. 이범수, 딸 이소을(2011년 3월 1일생) & 아들 이다을(2014년 2월 21일생)


2016년 2월 14일부터 출연했다. 남매 이름에 모두 '을'이 들어가서 중간 이름을 딴 '소다남매'라는 별명이 붙었다. 남매가 각기 다른 정부 시대에 태어났다고 한다.[58]
다을이는 아직 말이 능숙하지 않은데, 그나마 '''아니야'''라는 네거티브 속성(?) 캐릭터가 붙은 상황이다. 누나 소을이를 좋아하며 누나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는 누나바라기이다. 그리고 아기라고 불리는 것보다는 '''엉아(형아)'''라고 불러주는 걸 좋아한다고 한다. 덕분에 방송 내에서 엉아 컨셉도 붙었다. 에페라는 이름을 가진, 뽀로로의 루피 인형을 항상 데리고 다니는데, 다을이가 아직 루피라는 발음을 못하고 '''에페'''로 발음해서 이름이 에페가 되었다고 한다.
소을이는 다을이가 말하는 옹알이의 통역 담당이다. 본인도 아직 어리지만 동생을 챙겨주는 등 누나다운 모습을 보인다. 소을이는 하차한 사랑이와 동갑인데, 사랑이의 고별파티 때 부쩍 친해져서, '''다음에 꼭 같이 놀자'''라고 약속하는 등 친밀도가 꽤 높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외 이범수의 아내가 통역사 출신인지라 소을이는 영어도 능숙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스탭들과 동행하긴 했지만) 아빠를 찾으러 다을이와 함께 지하철을 탔을 때는 도저히 그 나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다을이를 챙기며 침착하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범수는 현재 기준으로 출연 아빠들 중 최고령자다. 1969년 11월 25일생.
2017년 4월에 하차를 했다. 이범수가 제작에 들어가는 영화 때문이라고 한다.[59]

4.10. 기태영, 딸 김로희[60](2015년 4월 2일생)/로희 아빠 태영


삼둥이를 대신하여 새롭게 투입된 부녀다. 2016년 1월 24일부터 출연했다. 로희는 출연 여자아이 중 최연소이고 자막 색깔은 분홍색이다. 기태영은 '''기줌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로희는 유진이 무한도전 토토가에 출연하지 못한 원인(?)이다. 로희를 임신했을 때가 바로 토토가 촬영 시기였기 때문이다.
아내 유진이 임신 기간에 고생을 많이 해서 로희가 태어나기 전부터 기태영이 육아 공부를 열심히 해 전문가 수준의 육아 실력을 가지고 있다.[61]
딸 로희는 아빠를 거의 빼닮은 외모에 포동포동하고[62] [63] 식탐이 많은 편이다. 우유를 최대치 분량으로 마셔도 아빠가 먹고 있는 샌드위치나 음료수에 눈독을 들이기도 했다. 그리고 아직 아기다 보니 머리숱이 적어서 머리띠를 하고 다녀도 다른 사람들이 아들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래도 최근에는 머리카락이 부쩍 자랐다. 그리고 힘이 또래 아이들에 비해 센 편이어서 비행기에 붙은 압착식 카메라를 떼버리고, 무당벌레 장난감의 날개를 두 쪽이나 떼어버리기도 했다(...).
2월 6일 방송에서 기태영이 이동국의 세 아이들(이설아, 이수아, 이 시안)을 맡아 돌봤는데,[64] 로희는 설아와 수아가 놀아주려고 해도 펑펑 울다가 대박이가 달래주니 뚝 그치고 뚫어져라 쳐다보기도 했다. 나중에 서언, 서준이가 놀러 왔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사실 로희가 웬만해서는 잘 울지 않고 웃는 모습이 예쁜데, 그런 순한 모습 덕택에 인기도 좋은 편이다. 한편으로는 잘 웃지 않고 은근히 시크한 면도 보인다. 이휘재가 로희를 웃기려고 무려 3시간 동안 고생할 정도였다. 아빠가 재채기를 하는 모습이 재미있는지 그 때는 활짝 웃어 이휘재를 황당하게 했다.
사랑이네에 이어서 두 번째로 외가가 공개된 가족이며 스태프들의 아이들도 초창기에 두 번 출연하였다. [65] 그런데 출연 분량이 너무 적다는 것이 흠이다.[66]
로희는 이제 옹알이도 잘하고 감정 표현이 무척 풍부해졌다.
2016년 8월 방영분 기준, 뛰어다닌다. 점점 예뻐지고 있다. 엄마를 닮아가는 듯하다.[67] 최근에는 노래도 부르는 걸 좋아하게 되었고, 엄마의 노래를 흥얼거리기도 한다.
한 가지 비판을 받는 부분이 있다면 로희나 기태영의 문제가 아닌 유진이 강혜정, 윤혜진의 뒤를 이어 출연이 잦다는 점이 있다.
가끔씩 샘 해밍턴 가족과 번갈아가면서 나왔으나 이범수 가족이 하차한 후에는 샘-윌리엄이 고정 출연진이 되어서 다시 분량이 독립되었다.
2018년 1월 21일 방송분을 끝으로 하차했다.
출연진 중 유일하게 동성동본 부부였다고[68] 한다. 다행히 동성동본 금혼 규정이 폐지된 이후에 결혼했다.

4.11. 이휘재[69], 아들 쌍둥이 이서언 & 이서준 (2013년 3월 15일생)/쌍둥이 아빠 휘재


추성훈 & 추사랑 부녀와 더불어 파일럿 1화부터 출연한, 생후 4개월 반부터 전파를 탄 장기 출연자이다.[70] 2015년 11월 기준 가장 나이가 어린 '''쌍둥이 형제''' 가정이다. 이란성 쌍둥이라 얼굴이 다르게 생겼고 '''형이 서언이, 동생이 서준이'''다. kbs joy 채널에서 쌍둥이 분량만 편집한 쌍둥이편인 귀염둥이 쌍둥이를 방영해주고 있다. 2015 봄 개편부터 바뀐 자막 색깔은 파란색이다. 최초로 본명으로 출연하지 않았다고 한다.[71]
첫 출연 당시에는 이휘재가 완전히 초보 아빠인데다가 쌍둥이들 역시 배밀이도 겨우 하는 백일 지난 갓난아기였으므로 아빠와 아이들의 교감이나 다정한 모습을 주로 보여주던 다른 가족들과 달리 이휘재는 힘들어하는 모습을 주로 보여줬다.[72] 다만 아이들이 점차 성장해가며 말귀도 알아듣고 프로그램 경력도 1년이 넘어가자 제법 원숙해졌다. 예전에는 다른 가족에게 '난 애가 둘이야!'라는 점으로 어필했지만 '''애가 셋'''인 가족이 프로그램에 투입되며 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게 됐다. 급기야는 겹쌍둥이에 동생까지 있는 오남매가 등장하였다.
초창기에는 게스트 투입이 매우 잦아서 이휘재의 육아 떠넘기기라는 비판을 받았다. 어쩔 때는 쌍둥이보다 게스트가 더 많이 나오기도 했다(...). 지금까지도 게스트는 출연하지만 아이들이 어느 정도 성장했기 때문에 방송 초기보다 빈도가 줄었고, 밀가루 키즈카페를 집에서 만들어주거나 아들들 외의 다른 아이들에게도 풀장을 만들어 주는 등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초보 아빠가 막 기어 다니기 시작한 아이를 둘이나 돌보다 보니 이래저래 실수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한 애를 달래면 한 애가 울기 시작하는 것은 초반 몇 개월 간의 주된 패턴이었고, 장염 걸린 서언이에게 의사의 경고를 잊은 채 바나나를 주고 같은 숟가락으로 서준이를 먹여 서준이까지 장염에 걸리게 한 적도 있다. 또한 의도치 않았지만, 자주 우는 서언이를 챙기다보니 서준이에게 신경을 덜 쓰게 되어 서준이의 애착 형성이 서언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안정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이 때문에 다방면에 능숙한 모습을 보이는 송일국과 비교당하기도 했지만 송일국이 뛰어난 것이지 이휘재도 형편없는 수준은 아니었다. 점점 육아에 익숙해진 요즘은 친구 같은 아빠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또한, 현실과 이상의 괴리를 가장 잘 보여주는 듯한 가정이다(...). 처음에는 보행기도 쓰지 않으려 하고 단 음식은 일절 먹이지 않으려는 등의 노력을 보였으나 요즘에는 제법 현실과 타협한 듯하다.[73]
첫 출연 당시에는 4~5개월밖에 되지 않고 머리 모양도 비슷해서 일란성 쌍둥이인 줄 아는 시청자들이 많았으나 점차 자라면서 외모의 차이점이 두드러진다. 그러다가 크면서 다시 닮아가고 있다(...). 또 서언이는 친가 쪽을, 서준이는 외가 쪽을 닮았다고 하는데 자라면서 둘 다 엄마, 아빠를 다 닮아가는 듯하다. 특히 서준이는 개그맨 김준현을 닮은 것으로 유명해서, 결국 김준현을 게스트로 초대하기도 했다. 그리고 정말 닮았다(...). 김준현의 어린 시절 사진이 잠깐 나왔는데 서준이와 똑같이 생겼다. 요즘에는 볼살도 많이 빠지고 길쭉해져서 김준현보다는 외삼촌이나 엄마, 할아버지를 닮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모르는 사람들은 서준이가 볼살이 더 통통하고 김준현을 닮았다는 이미지 때문에 서준이의 덩치가 더 클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서준이는 또래 평균보다 작은 편이다. 반면 서언이는 또래 평균보다 크다. 때문에 덩치 큰 서언이가 서준이의 물건을 빼앗아가면 서준이가 억울해서 울고 이휘재가 중재하는 장면이 많다. 그러나 자라면서 서준이가 마냥 빼앗기는 역이 아니고 오히려 형의 것을 뺏거나 종종 형을 놀려먹기도 하게 되었다. 이휘재는 이런 현상을 '''아주 바람직하게''' 보는데, 운동선수로 키우고 싶어서 경쟁심을 심어주려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물건을 뺏긴 서준이가 울며 아빠를 찾으면 싸워서 쟁취하라며 독려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다만 서언이도 넘어진 동생을 일으켜 세워주려고 하거나, 서준이가 청소기를 갖고 싶어하자 직접 손잡이까지 쥐어주며 내주는 등 점점 의젓해지고 있다.
외모뿐만 아니라 성격 면에서도 차이가 난다. 갓난아이 때부터 서준이에 비해 서언이는 낯도 많이 가리고 많이 울었다. 아빠나 엄마에게서 절대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고, 조금만 아빠가 보이지 않아도 울음을 터뜨리는 일이 다수였다. 반대로 서준이는 그다지 낯을 가리지 않는 편이라 게스트가 오면 이휘재가 일단 서준이부터 넘기고 보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 안아주기도 서준이보다는 서언이를 많이 안아주었는데,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 때문에 발달영유아 검사에서 서언이는 안정애착이지만 서준이는 조금 불안정하다는 판정을 받고 이휘재가 매우 슬퍼했다. 아빠의 도움이 필요할 때에도 '내가 아빠에게 도움을 청해도 되는 걸까?' 하고 망설이는 기색이 있다고 한다. 이후 이휘재와 아내인 문정원은 힘들다는 이유로 서언이에 비해 서준이를 너무 쉽게 생각한 것이 아닌지 굉장히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74] 그러나 전문가가 이휘재에게 '두 까다로운 아이에게 안정애착을 형성하셨으니 잘 키우신 거고요'라고 말한 것을 보면 두 부부가 걱정한 만큼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이 다음 편에서 서언이는 엄마에게 맡기고 이휘재와 서준이 둘이서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방송되었다.
생후 6개월 정도부터 출연하였기 때문에 성장 과정이 방송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배밀이를 하다가, 첫걸음을 떼고, 옹알이를 하고, 아빠 말을 이해해 척척 심부름도 한다. 특히 서준이는 말이 많이 늘었다. 이 수준까지 발달이 진행되자 슬슬 성격도 보이기 시작한다. 서언이는 여전히 서준이보다 잘 울지만 마찬가지로 더 잘 웃고 겁이 조금 많은 편이다. 서준이는 순둥이로 자랄 거라는 많은 이들의 예상과 달리 삼둥이의 만세에 비견될 정도로 자유로운 영혼을 자랑하며, 부쩍 쿨시크해졌다. 워낙 장난이 많아서 이장꾸(장난꾸러기)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한다. 4월 5일자 방송에거는 오리고기를 입안에 한가득 머금은 모습이 짱구 같다고 하여 이짱구라는 별명이 생겼다. 발달 과정을 따지면 걸음마는 서언이가 일찍 뗐고, 옹알이나 말문은 서준이가 조금 일찍 터진 듯하다. 다만 서언이의 반응을 볼 때 아직 말이 안 터져서 그렇지 다 알아듣는 것으로 보인다. 낱말 카드도 알아맞히고, 아빠 리액션을 따라해보라니까 곧장 따라한다.[75]
2015년 11월 기준 서준이는 말문이 거의 완전히 트인 듯하다. 서언이도 발음이 부정확하기는 하지만 말이 늘고 있는 중이다.
서준이는 개그센스가 남다르다. 아빠가 옷 입을 때 찡그리지 말고 웃으라고 하니 가식적인 자본주의(...)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리고 아빠인 이휘재가 계속 가르친 결과 둘 다 리액션의 달인들이 됐다. "우와" 라는 감탄사를 조금씩 내뱉기 시작하더니 점점 진화하고 있다(...). 리액션이 최고조에 달할 때는 역시 먹을 걸 앞에 두고 있을 때이다. 음식을 온몸으로 먹는 듯(...)하다.
참고로 이휘재는 두 아들 모두 운동선수로 자라주길 바라기 때문에 운동 관련 장소에 많이 데려간다. 물론, 본인이 운동을 좋아하기 때문에 자신이 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농구장에 갔을 때는 서준이와 키스 타임도 가졌고, 축구장에 갔을 때는 거스 히딩크 감독과 악수까지 하면서 감격에 휩싸였다. 운동선수로 자라주었으면 하는 아빠 마음을 아는 것인지 서언이는 차는 것에, 서준이는 던지는 것에 재능을 보이고 있다. 돌잡이 때 서언이는 축구공을, 서준이는 야구공을 잡았던 것을 생각하면 나름 놀라운 일이다. 문정원 씨 인터뷰에 따르면, 두 번째 생일잔치에서도 각각 축구공과 야구공을 잡았다고 한다. 특히 서언이는 아빠가 운동하는 것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서준이는 우리나라 최연소 야구 시구자가 되었다.
다른 특기사항으로는 예쁜 여자를 좋아한다는 점(...). 특히 서언이는, 한창 낯을 가리던 시절에 예쁜 누나(별이)를 보고 엄마아빠를 볼 때보다 더 활짝 웃으며 졸졸 쫓아다녔다. 찜질방에 가서도 누나들을 졸졸 따라다녔다. 옷자락을 잡으면서 같이 놀자고 조르기도 했다.
사실 서언이는 낯이 아니라 낯짝을 가린다고 한다. 엑소찬열백현이 게스트로 왔을 때 찬열을 보며 방긋방긋 웃으며 안겼고 아기 때도 장현성의 아들 준우에게 덥썩 안기는 모습을 보였다.
한 가지 걱정되는 점은, 이휘재가 누누이 언급하듯이 시력. 이휘재는 가족 대대로 눈이 안 좋다고 한다. 실제로 이휘재는 한 쪽 눈을 거의 실명할 뻔한 적도 있었고, 최근에는 백내장 진단도 받았다. 프로그램 도중 종종 나오는 언급을 들으면 이휘재가 눈 때문에 굉장히 고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그 때문에 눈이 안 좋은 자신이 아빠라 아이들도 눈이 안 좋은 것이 아닐까 늘 걱정하고 있다.
서언이는 무민이라는 캐릭터를 닮았고, 서준이는 말하는 것이 새 같다 하여 둘의 별명이 건대 무민이와 건대 짹짹이''였''다. 지금은 용인시 수지구로 이사 가서 수지 무민이와 수지 짹짹이가 되었다.
다만, 훈육 부분에서 비판을 받는 점이 있다. 가령 마트에 갔을 때 쌓아 놓은 생수병들 위를 서준이가 기어 다니고 있는데도 그냥 두고, 신발을 신은 채로 지하철 의자 위에 서게 하고, 식당에서 쌍둥이가 바닥에 흘린 물을 치우지 않거나 아이들이 냅킨을 뽑아 날리고 있는데도 제지하지 않는 등 노키즈존이 생길 법한 짓은 다 하고 있다는 게 주요 비판의 골자다. 물론 무개념 부모처럼 방치한다기보다, 물은 방송이 끝난 뒤 치웠을 가능성이 있고 냅킨은 이휘재가 나중에 다시 정리하는 모습이 나왔다. 문제는 나중에 정리하거나 치우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잘못했을 때 바로 반성하게 하고 훈육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추성훈은 식당에서 사랑이가 간장을 가져오다 장난이 아닌 실수로 쏟았음에도 불구하고 따끔하게 야단치고 주인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아무도 없는 찜질방에서 뒷걸음질 치다가 실수로 식혜를 조금 쏟았는데도 죄송하다고 하라고했다. 송일국은 아이들이 바닥에 실수로 물을 쏟자 즉시 치웠으며 훈육에 있어서도 시청자들에게 훈육의 모범답안이라고 평가받을 정도로 잘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고 엄태웅도 지온이가 사람 많은 곳에서 떼를 쓰고 장난을 치자 엄하게 꾸짖었다. 이동국 역시 야외 테니스장에서 재아가 계속 울자 무섭게 훈육했고, 설아와 수아가 대박이의 우유를 빼앗자 벌을 서게 하는 등, 여러 가지로 훈육에 신경을 쓰는 장면이 나오는 것과 비교해 이휘재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다.[76]
그 때문인지 서언이는 추석 특집 때 대기실에서 민국이의 신발을 빼앗고 유토의 모자를 빼앗았으며 그 모자는 제대로 돌려주지도 않고 아무 데나 버리고 갔다(...). 거기다 8월 30일 방송에서는 허락도 안 받고 사랑이의 가방을 몰래 뒤져 목걸이를 가져갔다. 서준이는 민국이가 먼저 보던 책을 빼앗고 제주도에서 지온이 몫의 케이크를 빼앗는 등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다. 하지만 이휘재가 마냥 수수방관한 것은 아니라, 사랑이의 가방을 뒤졌을 때도 하지 말라고 어느 정도 제지는 했고(약한 게 문제였지만), 지온이의 케이크를 빼앗았을 때는 서준이를 따로 데려다 눈물 쏙 빠지게 혼냈다. 그 직후에도 돌아다니려는 것을 엄하게 앉혔다. 그리고 번개맨을 만나러 갔을 때 어른에게 꾸벅 인사하는 등의 모습을 보면 어느 정도 훈육의 성과는 있어 보인다. 최근 방송에서도 쌍둥이들이 어린이집 친구들을 잘 배려하는 것을 보면 이제 그런 부분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보는 사람에 따라 훈육이 어떠한지는 다르게 느껴질 테니 그것은 보는 개인의 몫으로 남겨두도록 하자.
2017년에 용인에서 다시 서울특별시로 이사를 했다. 이휘재의 아버지[77]의 건강이 염려되어서 부모님 댁 근처로 이사를 한 거라고...
전용 주제곡이 나왔다. "형님 먼저 아우 먼저"라든지 "쌍둥이"라는 가사가 등장한다. 부산 편에서 한 번 나왔으나 심하게 단조여서 쳐졌기 때문에 원래의 멜로디는 유지하나 음정을 올린 버전으로 바뀌었다.
추성훈 & 추사랑이 하차를 결정하면서 1화부터 출연한 가족[78] 중에 유일하게 남았다.
현재 슈돌 비판 지분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훈육이나 잦은 게스트 출연은 젖혀두더라도, 과연 언제까지 슈돌을 찍을 것인지에 대한 비난이 많은 편이다. 사실 아무리 관찰예능이라고 하더라도 방송과 현실은 엄연히 다르며, 실질적으로 아이들의 정서적인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잖아도 이휘재가 2016년 SBS 연기대상에서 진행을 하면서 대형사고를 쳐버린 탓에 각종 방송에서도 하차 요구까지 상당히 많아졌는데... 그럼에도 농담인지 진담인지 초등학교 들어갈 때까지 한다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흘러 나오며 말그대로 트루먼 쇼를 찍을 기세... 였는데 2018년 3월 13일, 하차 기사가 떴다. #
그리고 2018년 4월 8일 방영 분을 끝으로 하차했다. 이로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초기 멤버들은 모두 하차하게 되었다.
하차 7개월 만인 2018년 11월 슈퍼맨이 돌아왔다 5주년 특집에 특별출연하여 승재, 시안이와 함께 백두산 천지에 방문하였다. 사랑이네 가족처럼 슈돌의 원년 멤버인 만큼 매주년 특집방송에 출연 할 수도 있을 듯 하다. 2020년 기준 서언, 서준이 초등학생이라 이제는 특집방송에 안 나오고 있다.
그러나....이휘재 문정원 부부의 그릇된 모습이 재조명되었고, 서언, 서준의 그릇된 행동들이 재조명되는 등 '''안 좋은 방향으로''' 최악의 가족으로 기록될 듯 싶다.

4.12. 봉태규, 아들 봉시하(2015년 12월 1일생), 딸 봉본비(2018년 5월 21일생)


2018년 4월부터 출연했다. 주로 먹방이나 다른 출연진들을 만나는 경우가 많으며 빅토르 안이 자기 딸을 데리고 출연하기도 했다.[79] 이동국네와 같이 출연했을 적에 이시안이 시하가 '''여자인 줄 알고''' 행동하는 장면이 백미. 역시 남매가 각각 다른 정부 시대에 태어났다.[80]
촬영 중 둘째인 딸 본비가 태어났으며, 245회에서 첫 등장하였다. 오빠인 시하와의 관계는 본비가 등장하기 전 봉태규가 자신과 같은 인형을 통해 시하의 속마음을 알아보고자 했을 때, 시하가 동생이 생긴 여느 아이들처럼 속상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음을 보이긴 했지만, 본비가 첫 등장한 당시에는 동생을 잘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최근에는 시하의 어린이집 친구인 '''봉연이'''도 가끔 나오는데, 이 봉연이의 아버지는 바로 발라드 의 황태자로 불리웠던 조성모이다. 그래서 조성모도 가끔씩 얼굴을 내비친다. [81]
2019년 1월 6일 방영분을 끝으로 하차했다.

4.13. 장범준, 딸 장조아 (2014년 7월 26일생), 아들 장하다 (2017년 9월 3일생)


제작진이 3년동안 공을 들여 섭외를 했다고 한만큼 2019년 3월 10일부터 첫 선을 보인다. 남매이름을 따 조하남매라 한다. 역시 태어날 당시 대통령이 달랐다.[82]
거의 마지막 컷에 첫 선을 보인셈.. 아무튼 첫 컷 장면은 이날 장범준은 꿀 보이스 보컬리스트 답게 달콤한 자장가로 아이들을 케어했다. 아내 송승아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부엌으로 가 아침 밥을 준비했고, 장범준은 슬쩍 다가가서 도왔다.
두 사람은 인터뷰를 통해 인연을 시작을 전했다. 송승아는 "내 기타 선생님이 알아두면 좋은 사람이 있다"고 해서 장범준을 알게 됐다고 했다. 장범준도 "미쓰에이 수지보다 예쁜 사람이 있다고 해서 만났다. 하이힐을 안 신고 왔는데 그 점에서 인간의 됨됨이를 알았다. 나를 배려해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장범준 - 송승아 부부의 육아 일상이 공개됐다. 송승아는 딸 조아에 대해 "조아를 낳았을 때 병원에서 이름 안 봐도 장범준 딸인 것을 다 알았다고 한다"고 말했다. 장범준은 "이마는 엄마의 예쁜 이마 닮고 뒤통수는 나를 닮았다"면서 웃었다. 아들 하다는 장난꾸러기였다. 장범준 송승아는 "하다는 재미있는 아이다"라고 소개했다.
장범준은 밥을 먹지 않는 아이들을 고단수 육아법으로 다뤘다. 엄마 송승아는 아이들을 따라다니며 밥을 먹였지만 장범준은 맛있는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이들을 스스로 먹고 싶게 만들었다.
초보 아빠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스파게티면을 끓이다가 다 태운다든가 작은 상을 못 찾아서 끌고 온 상자를 식탁 삼고 나중에서야 후회하는 등 허당기가 있다. 아이들도 아빠의 피가 흐르는지 노래가 들리면 리듬을 타고, 조아는 더 어릴 적 가사를 몰라도 슬픈 노래가 들리면 울기도 했다고 한다.
2019년 5월 19일 여수 촬영분을 끝으로 하차했다.

4.14. 고지용, 아들 고승재(2014년 10월 6일생)


2017년 새해 1월 1일부터 출연한다.[83] 예고편에서 보여준 승재는 이제 25개월인데 언어구사 수준이 매우 뛰어난 게 눈에 띈다.[84] 아들더러 투명인간이라는 아빠나, 아빠 좋냐는 질문에 안 좋아한다는 아들의 대답도 웃음 포인트. 고지용은 당대 인기 아이돌 그룹이었던 젝스키스 해체 이후 이렇다 할 방송활동이 없었고 일반인으로 16년 간을 살아오면서 근황을 거의 알리지 않았기 때문에 그를 그리워하는 젝스키스 팬들이 많았고 고지용이 고심 끝에 이 프로그램에 출연을 결정하면서 젝스키스 팬들을 잔뜩 끌어 모으고 있다. 고지용의 슈돌 출연이 그의 연예계 복귀를 뜻하지는 않지만. 여담으로 일부 에피소드에도 나왔듯이 승재가 몇몇 해산물을 먹지 못 하는데 이유가 재미있다. 승재 왈 '''"친구를 어떻게 먹냐고"'''.
또한 아빠와 장어를 먹으러 왔을 때 장어를 불판 위에 올릴 때 난리가 나서 급하게 초벌로 바꾸고 삼겹살이라고 속였다.
또한 아빠는 낯선 사람들을 보면 어색해하는 반면에 승재는 넉살 좋게 말도 하고 끼를 부리는 등 밝은 면모를 많이 보이기도 한다.
최근 들어서는 승재가 점점 아빠한테 불만을 표출하는 경우가 잦아졌다. 물론 고지용의 육아방침이 아주 틀린 것은 아니지만 잘못된 부분도 보이기 시작하면서 초반기의 좋은 분위기는 그 때에 비하면 많이 줄었다는 평.
최근은 독립적인 방송보다는 심이안 남매나 홍라원 자매와 같이 나온다. 이안이와는 동갑으로서 공룡 얘기를 하며 대화의 케미를 돋보였고, 라원이와는 오빠미를 보여주기도 했다. 라임이의 백일 떡을 돌리면서, 동물 인형에게도 떡을 주는 등 동물 사랑은 여전했다.
최근들어 고지용, 승재의 출연 횟수가 줄어들고있다. 이동국, 설아, 수아, 시안이네와 더불어 2주에 한번씩 격주로 출연하거나 게스트가 있는 경우에는 3주에 한번씩 출연하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윌리엄, 벤틀리, 나은이, 건후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분량도 줄어들고 있다.[85] 이는 슈돌에서 아기들이 자라고 어린 출연자가 합류하면 항상 이런 패턴이 반복되기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2019년 6월 2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하차 후 1년 5개월만인 2020년 11월 8일 355회 슈돌 7주년 기념 방송에 7살이된 승재와 아빠 고지용이 함께 출연하였다. 현재 출연중인 연우와 이날 함께 깜짝 방문한 시안이와는 동갑 친구이기도 하다. 연우와의 첫만남에 어색해 하다 비슷한 관심사로 금방 친해졌다고한다.

4.15. 이동국, 첫번째 쌍둥이 자매 이재시 & 이재아 (2007년 8월 14일생), 두번째 쌍둥이 자매 이설아 & 이수아 (2013년 7월 18일생), 아들 이시안(2014년 11월 14일생, 태명: 대박이)


2015년 8월 2일 첫출연. 그리고 최초의 현역 K리그 1 선수의 출연. 출연진 중 최장신[86]이며, 또한 유일하게 개명을 했다.[87]
''' 오남매, 겹쌍둥이 아빠'''. 슈돌 최초의 겹쌍둥이이자 최초의 고정 출연 여자 쌍둥이, 그리고 최초의 남매 로 합류한다. 덤으로 출연자 중 최다 자녀 수의 기록도 갈아 치웠다. 2015년 7월 26일에 예고편 형식으로 나왔고, 8월 2일 방송부터 정식 합류하였다. 첫 쌍둥이인 재시와 재아는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는데[88], 하차한 장현성의 아들 준우에 이어 두 번째로 방영분에서 초등학교 이상 취학 중인 아이다. 2015 봄 개편부터 바뀐 자막 색깔은 누나들이 보라색이고[89] 대박이는 연두색이다[90].
여담이지만 이 집안은 일본에 거주하는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 다음으로 서울에서 제일 먼 곳에 있다. 현재 아빠인 이동국이 전북 현대 모터스 축구단 소속이고 이 집안이 전주 시내에서 카페를 운영한다. 하지만 삼둥이네와 같은 송도에서 거주한다.[91] 그래서 송도와 전주를 오가면서 촬영을 하고 있다.
88화에 예고편이 등장하고 89화부터 본편 방송이 나왔다. 첫 반응은 나쁘지 않다는 정도였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어른스러운 재시 & 재아와 사고뭉치 설아 & 수아, 그리고 울지 않고 꿋꿋한 대박이의 케미로 점점 호감을 쌓아가는 모양새다. 특히 타 출연진에 비해 아이가 많은 집의 시끌벅적함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그 와중에도 능숙하게 아이들을 돌보는 이동국의 모습에 다시 봤다는 시청자들도 많다.
주제곡은 대박이 한정으로 대성의 '대박이야'를 썼는데 11월 8일부터 대박이네 남매들을 위한 주제곡인 '오둥이송'이 나온다.
재시, 재아는 안타깝게도 별 비중은 없는 편이었다.[92] 특히 재시는 거의 나오지 않고 온 가족이 같이 어디 갈 때나 가끔 나오는 편이다. 재아는 재시보다는 자주 나오지만 대부분 동생을 뒷바라지 해주는 역할로 나오고, 자기가 주역이 된 것은 테니스 칠 때의 모습 정도이다. 아무래도 슈돌 프로그램 방향성이 영유아들의 모습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5둥이네가 프로그램의 중추를 담당하며 분량을 쓸어담게 되지만 아무래도 이동국이 전주와 송도를 이동하는 축구선수 생활이 바쁘다 보니 이동국의 비성수기 때나 부상 때 분량을 쭉 뽑아먹지만 성수기 때에는 얼마 되지 않는 등 들쭉날쭉해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곤 했다. 그 덕에 이동국 부재 중에는 다른 삼촌들을 합류시키는 형식을 취하면서 어느 정도 분량을 뽑아내는데, 이 때 아무래도 영유아 3명이 면식이 없는 어른과 곧바로 접촉할 수는 없으니 소개하는 역할을 하며 비중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합류할 삼촌이 없으면 아예 재시 재아가 설아 수아와 대박이를 돌보는 5남매 생활기를 이동국이 관찰하는 형태도 나오고 있다.
설아와 수아는 웃음 포인트를 가장 많이 담당하고 있다. 설아가 발음이 어려워 자기 이름을 계속 수아라고 부른다든지, 튀밥을 온 거실에 쏟는다든지. 왠지 동생인 대박이보다 더 사고를 많이 친다. 그런데 사실 그럴 나이이기는 하다. 설아는 황당한 만행을 자주 저지르고 수아는 말이 좀 더 많은 편이다. 최근에는 그나마 사고를 치는 것이 줄어들었다...싶었으나 나중에 또 쌀을 대박이까지 동참시키면서 같이 쏟으며 노는 걸 보면 아직 장난을 쳐보고 싶어하는 나이인 듯. 요즈음 대박이도 사고를 치기 시작하면서 설아는 대박이가 사고를 치면 엄하게 꾸짖는 엄마 스타일, 수아는 대박이를 자상하게 다그치는 엄마 스타일로 누나로서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특히 설아는 대박이가 국수를 먹지 못할 때 챙겨주거나, 자주 "설아누나가 좋아? 수아누나가 좋아?" 하면서 자꾸 대박이의 애정도를 확인하고 싶어하는 등 대박이에게 남달리 애정을 쏟고 있다.
여담으로 설아는 대박이 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상당히 잘챙겨주는 똑부러진 모습이 보인다. 또 남달리 유연성이 뛰어난 편이다. 그리고 마스크팩을 유독 혼자서만 오랫동안 쓰고 있는 걸 보면 예뻐지는 데에도 관심이 있는 듯. 수아는 겁이 상당히 많아서 겁수아라는 별명도 붙여졌다. 그리고 동물들을 유달리 아끼는 모습 때문에 시청자들을 감동시킨적도 있다. 또 의외로 먹성이 굉장히 좋다. 다른 애들이 식사를 끝내고 노는 도중에도 혼자서만 꿋꿋이 밥을 마저 먹고 있을 정도. 그래서인지 키도 언니인 설아보다 크고 힘도 상당히 세다.
대박이는 사실상 이 집의 마스코트가 되어버렸다. 아무래도 제일 어려서 귀엽고 아기답지 않게 차분하고 어른들이 즐기는 안마나 청국장 쑥 뜸 등에도 거부감을 거의 느끼지 않는 모습 때문에 보는 재미가 있다. 울지도 않고, 보채지도 않고, 짜증 내지도 않고, 누나들에게 매번 치이면서도 헤벌쭉이고, 주는 대로 잘 받아먹고 잘 웃는... 아이를 키워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어쩜 저런 아기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보살이다. 특히 나이 드신 분들이 대박이를 예뻐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런 애는 10명도 키우겠다' 는 반응이라고 한다. 물론 대박이가 진짜 아무 생각이 없는 건 아니고 무던한 성격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심리테스트를 해보았는데 대박이가 사회성과 관찰력이 남달리 좋다는 결과가 나왔다. 누나들에게 순서가 자꾸 밀려도 기다리다 보면 자기 차례가 올 거라는 것을 두 살이 안 됐을 때 깨달았다고 한다(...). 그리고 아빠가 작아졌다는 몰래카메라 연극을 했던 방영분에서도 누나들은 아빠 인형을 보고 아빠가 진짜로 작아진 줄 알고 펑펑 울었는데 대박이는 울지도 않은 채 아빠 인형을 유심히 바라보면서 수상한 점들을 찾으려 했다.
하여간 인기가 많이 높아져서 가끔 행사가 있을 때는 대박이가 필수 요소가 되어버렸다. 2015년 11월 21일 전북 현대 모터스의 축구 경기에서는 대박이가 미니카에 타고 이동국이 조종해 매치볼 전달자로 나섰다. 또한 다음 시즌 개막전에서는 비글자매와 대박이가 응원을 가서 아빠 이동국을 만났다.[93] 아울러 한국 예능이 아시아에 많이 퍼지다 보니 이제는 이동국이 AFC 챔피언스리그로 원정을 나가면 '대박이 아버지'라고 불리는 경우도 왕왕 있다고 한다. 원래 아시아에서도 유명한 선수였는데 아들 덕분에 유명세를 다시 타게 된 셈이다.[94]

사람들이 대박이로 불러서 정작 그의 본명인 "이시안"은 방송에서 거의 접할 수 없다. 그래서 자기 본명을 모르는 거 아니냐는 생각에 이동국이 시안이로 불러봤는데 반응을 했다. 본인의 이름인 것을 알고 그러는지는 의문이다. 이동국도 이를 의식한 듯 '이시안이라고 불러줄까? 대박이라고 불러줄까?' 라고 물었는데 대박이로 불러달라고 해서 앞으로도 계속 대박이로 불릴 듯하다. 일단 시안이 or 대박이가 자기 부르는건 아는듯 하다. 164화에서 연예대상 뒷이야기에서 대기실 놀려온 TWICE 누나들 한테 자기를 가리키며 ''띠안이(시안이)''이라고 말하는건 봐서는...
2017년 5월 14일 방송에서 자신을 향해 대박이라 부르는 어른들에게 자신의 이름이 "찌안이(시안이)"라고 대꾸하는 것을 봐서 슬슬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듯 싶다. 그래서인지 최근 들어서는 대박이라는 표현을 방송에서도 잘 쓰지 않고 있으며, 아빠인 이동국과 누나들같은 가족들이나 주변 사람들도 시안이라고 더 많이 불러주고 있다.
가장 어리기 때문에 쑥쑥 커가는 모습을 매주 확인할 수 있다. 최근에는 조금이나마 말을 하기 시작했다. 이제는 잘 걸어 다니는데, 그만큼 사고도 많이 치기 시작했다. 바로 위 누나들이 사고를 치면 대박이도 그대로 따라한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는 오히려 이동국이 장난을 치고 아이들이 역으로 당하는 경우가 더 많아지기 시작했다. 설아, 수아도 적지않게 당하지만, 가장 많이 당하는 이는 바로 대박이. 동국의 말에 의하면 남자인 만큼 강하게 키우고 싶어서라고는 하는데. 그 장난치는 모습을 보면......가벼운 장난이거나 위험해보여도 안전을 고려해 시늉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들 눈에는 위험해보이는지 대박이가 당할 때 설아, 수아가 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성장하면서 대박이도 마냥 당하고만 있지는 않고, 한두번 경험해본 것일 때는 회피하는 경우가 많아졌다.[95]
여담으로 '누나'라는 단어를 모르는 것 같다. 재시, 재아를 부를 때 언니야라고 부른다. 이동국이나 재시 재아도 언니라는 단어만 쓰고 누나라고 잘 부르지 않는다. 딸이 여럿이다 보니 그냥 통일한 듯... 또 설아, 수아를 부를 때는 그냥 이름으로 부른다. 나이대가 비슷해서 별 자각이 없는 모양. 이 부분은 누나들에게서 말을 배우기 때문이다. 자녀들 중 나이가 제일 많은 재시와 재아는 당연히 동생들을 이름으로 부르는 반면, 나이가 같은 설아와 수아는 서로를 이름으로 부르고 언니들을 언니라고 부르니 대박이도 들은 대로 그대로 고착된 것. 현재는 누나라고 잘 부르고 있다.
이제 설아와 수아는 말이 무척 뚜렷해졌으며, 시안이도 말이 많이 늘었다. 특히 설아는 대담한 면을 자주 보여줌으로서 '''설대장''', '''설엄마'''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얻었고, 수아는 어렸을 때부터 겁이 많았던 것이 그대로 갔다. 시안이는 아빠를 닮아가는지 아빠를 상대로 골탕을 먹이거나 도전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드라마 회사가기 싫어 카메오 출연을 위해 설수대는 연기연습을 하는데, 설아와 시안이의 케미가 돋보인다. 특히 설아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고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연기할 땐 먹는걸 선택하겠다며 애드리브를 해서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2주 넘게 시안이가 방송에 나오지 않자 팬들이 언제 나오는 것이냐며 궁금해하고 있다.. 3주 만에 재출연하여 동생이 된 누나들을 지켜주는 오빠미를 보여줬다.
최근들어 이동국, 설아, 수아, 시안이의 출연 횟수가 줄어들고있다. 고지용, 승재네와 더불어 2주에 한번씩 격주로 출연하거나 게스트가 있는 경우에는 3주에 한번씩 출연하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윌리엄, 벤틀리, 나은이, 건후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분량도 줄어들고 있다.[96] 이는 슈돌에서 아기들이 자라고 어린 출연자가 합류하면 항상 이런 패턴이 반복되기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그리고 2019년 10월 3일 아내 이수진 씨의 인스타에 마지막 촬영을 마쳤으며 감사했다는 내용이 업로드되었으며, 2019년 10월 6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4년만에 하차하게 되었다.''' 이동국 아내 인스타원문
이후의 이동국의 인터뷰에 따르면, 촬영이 오래 지속되면서 시안이를 비롯한 아이들이 점점 가식적인 행동을 하게 될 것을 우려하고, 이것이 정서에도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촬영을 마치게 되었다고 한다.
출연 막바지에는 날아라 슛돌이 - 뉴 비기닝 방영에 앞서 사전 테스트 성격으로 슛돌이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합쳐 '''슛돌이가 돌아왔다'''를 진행하기도 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이후 약 3개월이 지나고 날아라 슛돌이가 시작하자 처음 몇 회는[97] 일일감독으로 아이들을 지도하기도 했다. 실제 아이들 연령대가 설아, 수아와 비슷하였기 때문에 무난할 것이라고 인터뷰하며 시작했고, 이후로도 기회가 되면 지도하고 싶다고 했다.
하차 후 1년 1개월만인 2020년 11월 8일 355회 슈돌 7주년 기념 방송에 오남매와 아빠 이동국이 함께 출연하였다. 특히 시안이는 현재 출연중인 연우와 동갑이기도 하다. 이날 특별 함께 출연한 승재와 함께 연우와의 첫만남에 어색해하다 셋이서 비슷한 관심사로 금방 친해졌다고한다.

4.16. 신현준, 아들 신민준(2016년 4월 4일생), 아들 신예준(2018년 6월 24일생)


2020년 7월 5일 예고편에 두 아들을 육아하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고정 출연진으로 합류 예고가 떴으며, 데뷔 31년만에 처음으로 가족을 공개한다고 한다. 7월 12일부터 출연했다. 그러나 신현준의 前매니저의 갑질 논란의혹으로 방송 전부터 여론이 좋지 않았고 하차하라는 말도 많았지만 결국 제작진들은 편집 없이 다른 가족들의 분량을 줄여 2부 전체를 이 가족으로 편성하여 비난을 샀고 시청률도 하락했다. 2020년 7월 15일자로 촬영이 중단되었고, 결국 3일만에 하차 선언을 했다. 기사 특이하게도 그 동안 출연한 가족들 중 유일하게 이 가족들이 나온 회차는 다시보기에서 아내가 나온 부분이 편집되었거나 클립영상으로도 검색되지 않아 볼 수 없다는게 특징인데, 그럴정도로 가족(특히 아내)이 대중들에게 공개된다는것 자체가 이들에겐 민감한 사항이었고 신현준 자체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거나 실제 방송 당시엔 반응이 거의 없었다.


4.17. 문희준, 딸 문희율 (2017년 5월 12일생)


2019년 6월 9일, 또다른 1세대 출신 문희준과 딸인 문희율 양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아내인 소율도 결혼 이후에 오래간만에 방송에 공개된다. 문희준은 출연진 중 최단신인데, 유일하게 키가 170cm가 안 된다.[98] 또한 유일한 편입학생 출신[99]이다.
딸 문희율양의 태명 겸 애칭이 잼잼이이기에 처음에는 희율이로 불리다 이후 회차가 지나면서 본명보다는 잼잼이로 자주 불리고 있고, 그래서인지 방송에서도 문희준 가족이 잼잼이네로 불리고 있는 중이다. 아이돌 출신인 아빠와 엄마의 외모와 재능을 물려받은 듯 귀여운 외모와 활발한 성격, 그리고 상당한 장난기를 가진 희율이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한창 짧은 문장으로 말하기 시작하는 시기라 어린아이들 특유의 혀짧은 소리와 맞물려 귀여움을 더한다. 목소리가 사랑스럽다는 평이 많다. 모 랜선이모 왈 살랑살랑한 꽃바람 같다고 한다.
아이는 엄마아빠의 좋은 점만 쏙쏙 빼닮았다. 전체적인 생김새는 문희준을 닮았으나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와 가느다란 뼈대는 소율을 닮은 듯하다. 아빠를 닮아 무쌍인데도 눈이 크고 특히 눈동자가 엄청 크다. 활짝 웃을 때 (>ㅁ<) 의 정석이다. 몬스터 주식회사의 부와 콩순이 인형을 닮았다는 평이 많다. 깜찍함을 의인화한 듯한 외모 덕에 뿌까머리가 찰떡이다. 여기에 어울리게 옷도 잘 입는다. 엄마아빠가 둘 다 연예인이어서 그런지 매번 나올 때마다 스타일 리즈를 갱신한다. 평소에 엄마아빠가 엄청나게 사랑을 주는 듯하다. 활발하고 애교많은 모습에서 사랑받고 자란 티가 난다.
아버지인 문희준의 결혼과 관련된 여러 일들때문에 처음 합류했을때만 해도 반응이 그렇게 좋진 않았으나, 이후 딸 희율이의 엄청난 귀여움 덕에 오히려 국내외 가릴것 없이 팬층이 급격히 커지고 있는 추세다.[100] 다만 엄마인 소율이 자주 나온다는 비판이 있다.[101]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딸이 아빠를 귀여워한다. 아빠가 나오는 방송을 보면서 문희준 사랑해요를 외치고 아빠가 귀엽다는 말을 자주 하는 등 효심깊은 효녀의 모습을 보인다. 동시에 아빠가 추억을 과하게 파고드는 모습을 보이면 입을 막는 제재의 역할도 하고 있다.
중반으로 넘어갈수록 출연빈도가 많지 않았다. 초반에는 매주 나오다가 중반부터 격주 출연으로 바뀌었고 거의 대부분은 라라네랑 하오네랑 스폐셜 가족들이랑 번갈아가면서 격주로 출연하는 식. 그러다가 2020년 4월 12일에는 하오랑 합동으로 출연하였는데 반응이 좋아서 이때 이후로 단독출연 혹은 하오네랑 합동출연으로 번갈아가며 나왔다. 그러나 2020년 6월 28일 이후로는 특별한 언급없이 한달 넘게 출연이 없었다. 그러다가 2020년 8월 9일에 다시 등장하였는데 마지막 출연이였으며, 이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였다.

4.18. 홍경민[102], 딸 홍라원 (2016년 4월 21일생), 딸 홍라임 (2019년 1월 1일생)


2017년 8월경에 출연을 했었던 가족으로 2019년에 그해 첫날에 태어난 차녀 라임이와 더불어 다시금 출연했다. 다만 매주 출연이 아닌 거의 격주에 가까운 출연을 하고 있는 중이다. 방송에서 불리는 명칭은 두 자매의 돌림자를 딴 라라자매네다.
장녀 라원이와 아빠 홍경민 사이의 일이 많이 나오는 편인데, 2017년에 보여준 순하고 밝으며 참을성 강한 아기 때 모습과는 전혀 다른 행동이며 말투가 상당히 어른스러워진데다, 본인도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동생인 라임이를 잘 돌보는데다 아빠와 엄마를 따라 집안일도 잘 도와주는 똑부러진 아이로 성장해서 첫등장부터 시청자들에게 놀라움과 웃음을 선사한 라원이의 활약이 이 가족의 백미다. 워낙 행동이며 말투가 어른스럽다보니 애줌마라는 별명이 붙기도 한다. 나은이네와 더불어서 약간 철없는 아빠와 어린 동생을 잘 챙겨주는 딸의 컨셉으로 나오는데, 이게 나름 소소한 재미다.
한 사례를 들자면 엄마의 부탁에 따라 매실청을 만드는 과정 중에 홍경민이 매실주를 몰래 만들고자 라원이 몰래 빈 물병에 소주를 담아두었는데, 부엌에서 난 소리를 듣고 이를 눈치챈 라원이가 홍경민이 울던 라임이를 달래러 방으로 간 사이 물병에 담긴 소주를 전부 버린 뒤에 다시 물을 채워놓았고, 이 사실을 모른 홍경민이 매실통에 물을 넣고서야 사실을 알았을 때까지 모른 척하고 있었던 적이 있다.
홍경민은 최연장자에 중퇴를 두 번 한 이력이 있으며[103], 현재 출연진 중 유일하게 본명이 아닌 이름으로 출연한다.[104]
2020년 3월 1일 방영분 이후 2020년 9월 기준, 6개월 이상 출연을 하지 않고 있다. 사실상 이 정도면 말없이 하차한 듯하다. 짧게 나온 신현준도 하차입장을 밝혔는데, 여기는 제작진 측에서 아직도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아 라원이와 라임이를 보고싶어하는 시청자들은 애를 타는중. 다만 홍경민 공식 인스타에 간간이 근황이 올라오고 있다.
그리고 드디어 6개월의 공백기를 깨고 2020년 9월 6일 방영분에서 단독은 아니지만 도플갱어네 게스트로 나오면서 6개월만에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비쳤다.
그러나 그 이후로는 단 한번도 출연이 없었으며, 추석특집에서도 출연하지 않아 사실상 말없이 하차한 출연진이 되어 버렸다. 그나마 하오같은 경우는 격주간격으로 출연하지만 이쪽은 아예 자료 화면에서 조차 출연이 없다. 그러다가 7주년 특집으로 등장하게 됐다.
2020 K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아이콘상으로 슈돌 아이들이 상을 받았는데 라라자매에게도 상을 전달하여 정식으로 하차 한 것인지 스페셜 가족취급인지 알 수 없다.(하차라면 이미 하차한 잼잼이네에게도 상을 전달했어야한다. 하오네는 12월 마지막 방송까지 출연했으므로 예외. 스페셜 가족이라고 하기도 애매한게 이미 7월부터 스페셜 가족으로 박하네 남매와 투둥이네가 출연 하였는데 라라자매보다 더 자주 출연하고 있다.)

4.19. 개리, 아들 강하오(2017년 10월 15일생)


2020년 1월에 연예계에 복귀하면서 고정 출연한다고 밝혀졌다. 2월 2일부터 방영된다. 역시 출연진 이름이 본명이 아니다.[105]
강하오는 31개월이란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106]로 언어능력이 발달했다. 의사소통에 거의 문제가 없을 정도이며, 안과에 가서 알파벳도 척척 읽어낼 정도로 언어능력이 발달했다.
덕분에 출연진 중에서도 유독 제작진과의 접점이 많고 제작진 출연이 많은 편이다. 하오의 친화력[107], 언어능력 및 암기력에 놀라는 vj들이 지방방송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심지어 31개월 아이 답지 않게 인사성도 바르고 예의가 상당히 바르다.
다시보기 유튜브 영상을 보면 개리의 영향으로 해외팬들의 댓글이 많은 편이다.
2020년 4월 12일 방영분 부터 잼잼이랑 같이 출연을 시작하였다. 초반 방송 후 화제가 되어, 그뒤로 하오의 단독 출연과 잼잼이와 합동 출연 방영분이 번갈아가며 나왔다. 그러나 합동 출연 소재도 점차 화제성이 식어서, 7월 방영분 부터는 이전처럼 단독으로 나왔다.
다른 가족들과 달리 격주로 나오는 편이며, 내용 전개도 대부분은 하오 혼자서 분위기를 끌고가고 있다는 평이 많은 편이다.
2020년 12월 27일 방송분을 끝으로 하차하였다.

5. 스페셜/특별출연 출연진들



5.1. 빅토르 안, 딸 안제인(2015년 12월 29일)


202화, 203화, 204화, 237화, 241화 출연.
2017년 10월 15일, 10월 22일, 10월 29일에 제인이와 스페셜가족으로 출연했다.
1년 후인 2018년 8월 5일, 9월 2일에 봉태규, 봉시하 부자 편에 함께 출연했다.

5.2. 박현빈, 아들 박하준(2017년 5월 11일생) 딸 박하연(2019년 11월 15일생)


214화, 215화, 337화, 339화, 340화, 343화, 346화, 350화, 351화, 356화, 360화, 363화, 369화, 371화 출연.
2018년 2월 25일, 3월 4일에 생후 8개월이었던 하준이와 스페셜 가족으로 출연했다.
이후 2020년 7월 5일에 4살이 된 하준이, 생후 6개월인 하연이와 함께 다시 출연하였다. 박하남매라고 불린다.
그리고 7월 19일, 7월 26일 연이어 출연하였다. 340화에서는 게스트로 나온 아빠들의 아이들이랑 트롯경연이 진행되어, 프로가 산으로 갔다는 비판이 있었다.[108] 8월 16일에 다시 등장하였고, 이어 9월 6일에도 출연하였다. 역대 스페셜 가족들 중 출연횟수가 제일 많으며, 최근에는 오히려 이전 고정출연진인 홍경민 가족보다 더 나왔다. 이와 별개로 너무 많은 트로트 관련 가수들이 연이어 출연하면서 좋지 않은 반응도 꽤 많다. 출연 횟수를 보면 이젠 거의 고정 가족급으로 출연하고 있다.

5.3. 문성민, 아들 문시호(2016년 2월 6일생) 아들 문리호(2018년 1월 16일생)


224화, 225화 출연.
2018년 5월 6일, 5월 13일에 3살이 된 시호, 생후 4개월인 리호와 스페셜 가족으로 출연했다.

5.4. 조정치, 딸 조은(2017년 2월 28일생) 아들 조성우(2019년 12월 13일생)


226화, 227화, 228화 출연.
2018년 5월 20일, 5월 27일, 6월 3일에 은이와 스페셜 가족으로 출연했으며, 2020년 9월 20일 348화, 2020년 10월 18일 352화에 하오네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5.5. 강형욱, 아들 강주운(2017년 11월 24일생)


231화, 232화 출연.
2018년 6월 24일, 7월 1일에 주운이와 스페셜 가족으로 출연했다.

5.6. 가희, 아들 양노아(2016년 10월 3일생) 아들 양시온(2018년 6월 16일생)


235화, 236화 출연.
2018년 7월 22일 3살이 된 노아와 뱃속 둘째를 임신한 채 스페셜 가족으로 출연했다.
바로 다음 회차인 7월 29일에 둘째 출산과정이 나왔다.

5.7. 조성모, 아들 조봉연(2015년 10월 26일생)


252화, 254화, 266화, 267화 출연.
2018년 11월 18일, 12월 2일 봉태규, 봉시하 부자 편에 함께 출연했다. 4살인 봉연이는 시하의 어린이집 단짝이다.
집에서 잘 때는 옷을 전부 벗고잔다.
봉연이가 눈을 찡긋할때 아빠 조성모의 초록매실광고를 연상케한다.
이후 2019년 1월 6일, 시하네가 하차하면서 출연하지 못할거라 생각했지만, 2019년 2월 24일에 스페셜 가족으로 깜짝 등장했다. 그 날 내용은 봉연이가 아빠 조성모의 콘서트에 처음으로 가봤던 내용. 그 다음주인 3월 3일에도 출연했다.

5.8. 심지호, 아들 심이안(2014년 5월 20일생) 딸 심이엘 (2017년 10월 22일생)


264화, 269화, 272화 모두 고지용, 고승재 부자 편에 함께 출연.
2019년 2월 10일 출연 이후 3월 17일, 4월 7일에 다시 한 번 출연하였다. 실제 고지용과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다고.. 경주여행시에도 같이 나온 걸 보면 꾸준히 같이 나올 가능성도 있어 보였고, 방송후 심지호에 대한 반응이 좋아 고정출연으로 합류를 원하는 시청자들이 많았으나 아쉽게도 단발성 출연으로 끝이났다.

5.9. 이미도, 아들 이도형(2018년 8월 22일생)


318화, 335화 출연.
2019년 12월 8일부터 내레이션을 하던 중 2020년 2월 23일 단발성으로 출연하였다. 이미도의 SNS에서 화제됐던 '엄마의 사생활'에 나온 그 애기다. 남편이 먼저 '엄마의 사생활' 시리즈 사진을 적극적으로 찍어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슈돌 특성상 연예인 아빠들이 출연하여 아이들을 돌보는 것과 다르게 2살연하인 일반인 남편이 출연하였다.
이후 6월 21일, 함께 내레이션을 하는 도경완가족과 함께 재출연했다.
7월 26일, 내레이션에서 하차하였다.

5.10. 김인석, 아들 김태양(2016년생)


213화, 230화 출연.
2018년 2월 18일 이휘재 가족 쌍둥이네 편에 김현철 가족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태양이는 22개월.
이후 2020년 3월 8일에 5살이 된 태양이와 스페셜 가족으로 출연했다.

5.11. 김영권, 딸 김리아(2015년 9월 6일생) 아들 김리현(2017년생)


321화, 322화, 365화, 368화 출연.
2020년 3월 15일, 3월 22일에 6살이 된 리아, 4살이 된 리현이와 스페셜 가족으로 출연했다.
남매의 앞글자를 따서 리리남매라고 불린다. 추성훈 가족 이후 정말 오랜만에 일본에서 일을 하고 있는 아빠를 둔 가족이 출연하였다.
단 이 가족은 김영권이 이전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을 때 조현우한테 무례하게 군 전적 때문인지 반응은 곱지 않았으며, 방송분량도 보면 부부의 애정 장면이 필요 이상으로 많이 나와서 부부 예능을 찍으러 왔냐는 혹평을 받았다. 2020년 8월 23일 이천수 가족 편에 나와 유선상으로만 등장. 현재 셋째를 임신 중이라며 근황을 알렸다. 2021년 1월 17일에 다시 출연해 셋째를 출산하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5.12. 민우혁, 아들 박이든(2015년 1월 3일생), 딸 박이음(2020년 3월 6일생)[109]


324화, 326화, 331화 출연.
2020년 4월 5일부터 스페셜 가족으로 출연하였다. 민우혁과 아들의 성이 다른 이유는 민우혁은 예명이고 본명은 박성혁이기때문이다. 살림하는 남자들 하차 이후 오랜만에 가족이 예능에 출연하는 것이다.
민우혁의 가족은 요즘 정말 보기드문 대가족인데 4대가 함께 살고있다. 증조할머니, 할아버지, 할머니, 민우혁, 아내 이세미, 아들 박이든, 딸 박이음까지 7식구가 살고 있는데, 특히 사돈댁과 사이가 정말 좋아서 이든이의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주3일 이상 집에와서 편하게 지내고 갈정도로 사이가 좋다고 한다. 또 집안 남자들이 굉장한 애처가인데 할아버지, 외할아버지, 아버지의 영향인지 아들인 이든이도 증조 할머니와 엄마에게 굉장히 다정하다.
촬영기준 둘째가 태어나기 10일전이었으며, 4월 19일 둘째의 출산과정이 방영되었다. 2019년 둘째를 임신했었지만 두번의 아픔을 겪고 다시 힘들게 얻은 둘째지만 아내의 몸 상태가 좋지않아 걱정이 많았던 상황이었다. 병원에 다녀온뒤 좋지 않은 이야기만 듣고온 후 아내와 외식을 하러 갔는데 그곳에서도 기분이 안좋아 보이는 아내를 위해 민우혁과 이든이가 이벤트를 열어주기도 하였다. 기분이 좋지 않아 보이는 엄마를 위해 이든이가 '오늘 (병원)안간걸로 생각해'라면서 위로를 해주는건 덤. 또 이음이의 출산 당일 출산의 기쁨도 잠시 이음이가 태어난지 2시간 만에 아내가 갑작스런 출혈로 인해 쇼크가 발생해 응급수술까지 하는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까지 발생했다. 다행히 엄마와 아이 모두 건강하게 퇴원하였다. 이후 5월 24일에도 한 번 더 출연하였다.

5.13. 이천수, 딸 이주은(2013년 6월 21일생), 아들 이태강(2020년 1월 11일생), 딸 이주율(2020년 1월 11일생)


344화, 345화, 347화, 349화, 353화, 356화, 359화, 370화 출연
2020년 7월 26일 340화에 박현빈 가족 편에서 딸 주은이랑 같이 게스트로 출연하였고, 2020년 8월 23일 방송에서 단독으로 등장하여, 이전 방송에 나왔던 주은이 외에 2020년 1월에 태어난 쌍둥이들을 공개하였다. 이란성 쌍둥이 남매라 투둥이네로 불린다. 아빠를 쏙 빼닮은 주은이와는 달리, 쌍둥이들은 엄마를 닮은 편. 주은이는 능숙하게 동생들을 돌보여, 오히려 육아에 서툰 이천수를 돕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육아과정에서 아기들 이유식도 주은이가 만드는 등, 오히려 부모들한테 보살핌을 받아야하는 아이가 거의 동생들을 양육하는 모양새인지라 아빠는 육아에 대해 거의 등지고 있었다는 비판도 받았다. 2020년 9월 13일 방송에 다시 등장. 이번에는 주은이가 아닌 이천수가 직접 아기들 이유식 및 아침밥을 준비하는 등 지난번과 비교하여 개선의 의지를 보였다. 스페셜 가족들 중에서는 박현빈네에 이어 두번째로 출연횟수가 많으며, 초반에 비해 반응도 괜찮은 편이다. 현재는 박현빈네와 더불어 거의 고정 가족급으로 출연하고 있다.

6. 그 외 출연 인물 및 동물


게스트나 단발성 출연을 제외한 준 고정급으로 자주 출연하는 인물과 동물만 기재한다.

6.1. 추성훈 & 추사랑


  • 오하라자와 유토
추사랑의 동갑내기 소꿉친구 . 8월 16일 방송에서 전체 이름이 나왔다.
  • 야노 유메
야노 시호 남동생의 딸. 추사랑의 외사촌언니다. 야노 시호의 딸 사랑이보다도 시호를 더욱 닮은 미모로 화제가 되었다.
  • 미우
추사랑의 친척 언니.
  • 다케루
미우의 남동생.
  • 부르, 쿄로, 스엣코
추성훈의 집에서 기르는 반려견 닥스훈트로, 부르는 장모, 쿄로는 단모종이다. 스엣코는 쿄로의 아들이다. 참고로 부르는 2015년 현재 17살[110]의 고령견이다. 하지만 2016년 8월 경에 무지개 다리 건넜다..*
스엣코가 어느 시점부터 안 나와서 장염으로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미공개 영상을 통해 입양 간 것이 밝혀졌다.

6.2. 엄태웅 & 엄지온


  • 진돌이, 용이, 나무, 새봄이
엄태웅의 집에서 기르는 반려견으로, 종은 진돗개이고 새봄이를 제외하면 모두 수컷이다. 모두 마당에서 기르는데, 새봄이는 새끼 때 집안에서 키워져서 자주 집안에 출입하는 견공이다. 가끔 나무도 집안에 출입시켜줄 때가 있다. 지온이네 마지막 방송에는 새봄이가 강아지를 낳아서 축하해주는 것으로 나왔다.

6.3. 이휘재 & 이서언, 이서준


  • 양아린
쌍둥이의 단짝인 여자아이

6.4. 고지용 & 고승재


  • 박온유
KBS 이정민 아나운서의 딸. 사족이지만, 해당 항목으로 가면 뱃속에 있었을 때 모습이 나온다.

6.5. 샘 해밍턴 & 윌리엄 해밍턴, 벤틀리 해밍턴


  • (사)가지, (왕)만두
윌리엄네에서 키우는 강아지. 견종은 만두는 퍼그, 가지는 프렌치 불도그. 둘 중 가지가 윌리엄과 더 친하다. 윌리엄이 집에서 유아용 암벽등반으로 놀 때, 가지는 말벅지를 자랑하기도 했다. 간식을 나눠먹을 땐 노인공경을 해야한다며 윌리엄이 노견들에게 과자를 먼저 주는 에피소드도 있었다. 다만 윌리엄을 안고, 한 손으로 가지와 만두를 산책시킬 땐 힘이 부치기도 했는데 이 때문인지 벤틀리가 태어난 이후부터는 출연이 드물다. 나은이 건후가 샘 해밍턴네 집에 놀러왔을 때도 아이 넷에 강아지 2마리를 케어할 수 없으니 방송에서는 아이들만 나왔다.

6.6. 박주호 & 딸 박나은, 아들 박건후, 아들 박진우


제대 후 우연히 영상을 보면서 건후의 화내는 모습에 박나은, 박건후 남매 덕후가 된 셈.. 그래서 아빠인 박주호가 전지훈련이나 경기상황 상 녹화가 겹칠 경우 황광희가 대신 삼촌으로서 봐주기로 했다.
2019년 1월 13일 방영분에선 울산 집으로 내려가면서 첫 등장에 우쿨렐레와 나은이의 언어 해석 등으로 곤혹을 치루고 쓰러지자 아이들은 심폐소생술로 깨우면서 황광희의 트레이드 코를 만지자 벌떡 일어나면서 아이들과 친해졌다. 이후 찜질방에 같이 가면서 나은이가 달걀과 식혜를 주문하는 심부름을 떠났다. 생각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들고 위태롭게 돌아오던 나은이는 식혜를 바닥에 쏟고 말았으며 나은이가 삼촌에게 "죄송하다"라고 사과한 다음 대신 재주문해서 아이들과 같이 놀아주었다.
이후 2019년 3월 31일 방영분에선 서울에 개인일로 아이들이 왔다는 얘기에 다시 아이들과 만나 키즈카페에서 신나게 놀고 익선동 딸기수플레 먹방을 선보였다.
나은이와 건후가 스위스 여행 했을때 시즌 중이어서 불참한 박주호 선수 대신 나은이와 건후를 대신 봐줬다. 2020년 11월 22일 방영분에서 화상영상으로 등장하며, 간만에 건나블리와 재회하였다.
건나블리의 스위스 여행 때 황광희에 이어 단발성으로 등장. 유창한 독일어 를 방송에서 보여주었지만 동물원에서 건후의 신발 한 짝을 사자우리 물웅덩이에 빠트리고,[111] 특유의 구글(Koo + 오글)거림TMI로 나은이를 지치게 만들었다. 오죽하면 나은이 자신이 구자철 삼촌과 놀아줬다는 말을 했을까…

6.7. 이동국 & 이설아, 이수아, 이시안


2018년 11월 슈돌 5주년 특집인 '한라에서 백두까지' 방송 분에 이동국을 대신해서 시안이 삼촌으로 출연. 시안이에게 장난치던 아빠와 달리 여행하는 내내 상냥한 민호 삼촌을 볼 수 있다. '이런 대접은 처음이야' 라며 시안이가 놀라며 좋아했다. 민호의 경우 실제 부친이 최윤겸 감독이고 이동국에게는 대선배..
이후 2019년 4월 7일 설수대의 연기 수업을 위해 전화를 받고 한달음에 달려오는 동네 주민으로서[112] 슈돌에 재출연했다. 아이들의 드라마 카메오 출연을 위한 연기수업이기도 했지만, 군대 가기 전 설수대와 마지막 인사이기도 했다. 실제 2019년 4월 15일 해병대에 입대하였다.

[1] 타블로의 본명은 대니얼 선웅 리, 한국 이름은 이선웅이다.[2] 기태영의 본명은 김용우다. 광산 김씨 39세손 容자 항렬. 따라서 기로희가 아니다.[3] 이휘재의 본명은 이영재다. 전주 이씨 효령대군파 44세손 宰자 항렬.[4] 홍경민의 본명은 홍성민이다. 남양 홍씨 당홍계 35세손 性자 항렬. 믿기지 않겠지만, 수학의 정석 저자인 홍성대와 같은 항렬이다.[5] 태명은 사랑이[6] 여담으로 나레이션 이전과 이후에 이휘재 가족 방영분에서 딸(허은서)와 함께 등장한 적이 있었다.[7] 장기간 나레이션을 한 탓에 잠시 휴식이나 일이 있었을 때에는 윤아, 유인나, 장현성, 김효진이 임시로 맡았으며, 김종성과 이동국의 두 딸인 이재시, 이재아도 특별하게 나레이션을 하기도 하였다.[8] 256화, 257화. 파트너는 각각 도경완이수지였다.[9] 장윤정의 둘째 출산(2018년 11월 9일)과 이수지의 결혼(2018년 12월 8일)과 신혼여행으로 인해 2018년 하반기와 2019년에는 나레이션의 변화가 많았다. 250화부터 252화까지는 이수지조윤희가 맡았으며, 이외에도 정시아[8], 289화는 윤형빈&정경미 부부가 맡았다.[10] 이후, 이수지는 신혼 생활과 소속사 이전으로 한채아는 시간대 변경 및 육아 등으로(다만, 자세한 내막은 잘 모른다.), 이미도는 영화 촬영으로 하차하였다.[11] 시간대 변경[12] 진짜사나이 때 키 178cm에 몸무게 121kg. BMI로 환산하면 무려 38.19나 되며 이 정도 체격이면 병역판정검사에서 100% 사회복무요원 판정 확정이다. 그렇지만, 이후 윌리엄이 뚱뚱한 아빠는 싫다고 해서 장기적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날씬해졌다. 현재 그의 몸무게는 98kg.[13] 윌크 아이언벤이 되어 할머니에게 사진을 드리거나 하늘공원에선 짬뽕 히어로가 되고, 스파이더맨 옷을 입고 히어로를 직접 만나기도 했다.[14] 다만 벤틀리가 없었으면 좋겠냐는 샘의 질문에는 그건 아니라고 밝힌다.[15] 2019년 3월 17일에도 비슷한 얘기를 하다가 급기야 임시로 벤틀리를 형으로, 윌리엄 본인은 동생이 되는 일도 있었다. 카페에 잠시 벤을 맡기고 아빠와 단 둘이 데이트를 하는데 이내 벤틀리가 보고싶다며 뛰어간다. 다신 헤어지지 말자며 안는 게 명장면.[16] 방송에서 동생에게 수차례 무력하게 과자를 빼앗겨 동생보다 힘이 밀리는 것처럼 묘사되었지만 이후 나온 방영분에선 장난감을 절대 뺏기지 않고 오히려 빼앗기도 하는 걸 보아 동생을 배려하여 일부로 힘을 다 쓰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17] 실제로 짜장면을 먹을 때 민국이와 비교샷을 보여줬다.[18] 같이 먹어야 맛있다.[19] 하차한게 아니었음. 그냥 저번 일요일에는 안 나왔던것일 뿐...[20] 박주호가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한 경력이 있다고는 해도 손흥민처럼 전국민적인 인지도가 있는 선수는 아니었으니 그런 면에서 기대가 없었던 게 사실이지만, 당장 예고편에 나은이가 나오자 마자 기대가 폭발했었다. 귀여운 외모에 언어능력까지 예고편에서 맛뵈기로 보여주면서 랜선 이모 삼촌들이 기대를 많이 했다.[21] 언제부터인가 박주호의 귀여움이 좋은 반응을 보여주면서 건나파블리로 진화했다.[22] 기본적인 독일어만 가능하다. 듣고 이해하는데는 문제가 없으나 말하는 걸 잘 못한다고 한다. 대신 영어일본어는 잘 하는 듯하다.[23] 19세기까지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은 같은 나라 취급을 받는 스페인 동군연합이였다. 같은 합스부르크가 스페인 제국으로 있다가 이탈리아 포르투갈이 독립을 하였고 카탈루냐 아라곤은 독립을 하지 않은것뿐이기 때문에 당연히 말도 아주 흡사하다.[24] 독일어, 한국어, 스페인어, 영어. 엄마 안나와는 독일어로, 외가 친척들과는 스페인어로 대화한다.[25] 여러 언어를 동시에 쓰다보니 본인도 약간씩 헷갈리는 듯 하다. 예를들면 오가피를 '''"Oh Got 피"'''라고 듣고 '''"피 났어요?"'''라고 물어본다던가.[26] 제작진도 건후의 인기를 실감하는지 남매의 방송분량을 동등하게 하지 않고 있다. 방송이나 썸네일이 건후 위주여서 나은이 팬들이 아쉬워하고 있다.[27] 실제 박주호로선 K리그, 국가대표팀 합류 등으로 보면 녹화날과 맞추기 힘든 시점이다. 물론 선배인 이동국도 마찬가지[28] 주변 시야를 좁히는 효과가 있다.[29] 이름을 짓는 과정을 보면 연우를 포함해서 여러 후보가 있었는데, 장윤정이 무심코 도연우라고 불렀더니 아이가 손을 들어 반응을 보였다. 다른 이름들을 불러봐도 오직 연우라는 이름에만 반응을 해서 가족들의 만장일치로 연우로 결정된 것. 사실상 아이가 스스로 이름을 고른 거나 마찬가지였다.[30] 출연하기 몇달 전 별에서 온 그대가 종영한 영향인 듯 하다.[31] 장윤정 친아버지랑은 신혼 초기 3년을 같이 생활했을정도로 사이가 좋다.[32] 단, 이후에 장윤정이 출산 등으로 인해 빠지고, 도경완이 다시 나온 이후에는 장윤정 대신 다른 여성 방송인들(이수지, 이미도, 소유진 등)이 나레이션을 맡고 있다.[33] 그것도 두 번이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한 번 자퇴를 했고, 공군사관학교도 역시 자퇴를 했다.[34] 2020년 현재 슈돌 아이들 중에서는 나이가 가장 많다. 이전 출연진까지 포함하면 당연히 장현성의 큰 아들인 장준우(현재 고등학교 3학년).[35] 특히나 도경완의 위치를 생각해보면, 비판이 더 늘어나는 상황이다.[36] 물론, 동상이몽에 출연했던 시기와 겹치지는 않는다.[37] 한 번은 셋이서 음료수를 마시며 부자간의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 때 준서가 요구르트를 먹었다.[38] 슈돌 초기 기준 학생이었던 2000년대 초중반생은 준우를 빼면 단 한명도 없었다.[39] 준우가 엄마와 아빠가 준서만 예뻐해서 서운하다는 내용이었다.[40] 비록 현재 초등학생이기는 하나 '''전교 1등'''도 했다고 장현성이 방송에서 자랑하였다.[41] 초등학생의 경우 등수를 매기지 않는 경우가 많기에 올 100인듯 하다.[42] 가장 최근, 신박한 정리장현성 편에서 아이들이 다시 공개되었는데, 준우가 고2(18세), 준서가 중1(14세)로 엄청 컸다. 특히 준서의 경우, 과거의 모습이 어디 갔나 할 정도로 형이랑 비슷하게 변했다.[43] 타블로의 본명은 대니얼 선웅 리, 한국 이름은 이선웅이다.[44] 타블로가 말하기를, 콘서트 중 부상 때문에 수술실로 실려가는 정신없는 상황에서 매니저가 얘기를 꺼냈고, 수술이 끝나고 보니 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고 한다. 사실 강혜정이 매니저와 짜고 정해버린 것이나 다름없다고 한다.[45] 태양이 노래 '눈, 코, 입'을 냈을 때 타블로가 진행하는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노래 나가는 동안 하루가 스튜디오에 급습했던 것이 보이는 라디오에 나온 적이 있다. 꿈꾸라가 밤 시간대 방송이고 이때가 12시 20분 전 즈음이라 애들은 잘 시간이 넘었을 때이다.[46] 3D펜 아티스트 유튜버로 유명한 사나고가 바로 이 하루의 팬인데, 닉네임도 하루가 메기 두 마리 중 하나에게 이름을 붙여준 것이 사나고였는데, 바로 여기서 따왔다고 한다.[47] 강혜정이 인터뷰 장면에서 추사랑의 엄마인 야노 시호에게, 사랑이가 방송에서 뭐든 잘 먹는데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다고 말한 적도 있다.[48] 물론 윤우는 아빠인 투컷이 시야에서 사라지자 울었다.[49] 참고로 같은 화에 나온 서언 서준이도 이휘재가 산타로 변장하자 하루와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다행히 이휘재는 그런 쌍둥이들의 심경을 금방 알아챘다.[50] 추성훈도 일정 때문에 야노 시호가 잠시 대리 출연 했으나, 강혜정은 워낙 방송에 자주 나온다는 이유로 욕을 먹어 대체하지 않는 듯하다.[51] 딸바보를 넘어 딸XX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였다.[52] 엄태웅의 아내는 발레리나인데, 춤추는 것을 보면 고모를 더 닮은 것 같다고 한다.[53]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자면, 또래보다 월등히 큰 편인 대한이의 키가 작년 7월 기준 94cm였다. 한마디로 삼둥이보다 훨씬 크고 빠른 편이다.[54] 소풍 도시락을 준비하는 내용이었는데, 지온이는 거의 나오지도 않고 엄태웅 부부끼리 얘기하는 걸로 앞부분을 다 때웠다.[55] 사실 방영 이후 일어난 일이라 슈돌 측의 잘못은 없다.[56] 육둥이같은 경우 모 만화가 인기를 얻으면서 팬덤 내에서 쓰인다.[57] 하은이는 세 번이나 서흔이의 잔디머리를 잡은 적이 있다(...). 하은이가 원래 머리끄댕이 잡기를 좋아한 데다 서흔이의 머리가 신기해서 그런 듯하다.[58] 이소을은 이명박 정부 시기에, 이다을은 박근혜 정부 시기에 태어났다. 실제 2011년 당시 대통령은 이명박, 2014년 당시 대통령은 박근혜였다.[59] 하지만 이 영화는... 자전차왕 엄복동 문서 참조[60] 기태영의 본명은 김용우다. 광산 김씨 39세손 容자 항렬. 따라서 기로희가 아니다.[61] 육아 골든벨에서도 최후의 1인까지 갔고, 요리할 때 재료 칼질하는 장면을 보면 '''기줌마'''라는 별명이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이다.[62] 체중이 무려 10kg(!)이나 넘는 울트라 베이비다. 그래서 에 가는 비행기 벌크석의 베이비 시트에도 못 들어갈 뻔했다고 한다. 다만 조산으로 태어났을 당시 상당히 작은 편이었다.[63] 아이가 일찍 태어나 산달을 다 채우고 태어난 아이들보다 작거나, 날때부터 몸이 약했던 경우 부모 등 양육자는 아이에게 이것저것 많이 먹이기 때문에 좀 크고나면 대체로 우량아가 된다.[64] 이동국은 결혼 기념 10주년을 맞아 아내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65] 처음 스태프들 아이들을 맡은 이후 인터뷰에서 '''아이 셋을 한번에 먹이고 재우는 건 물리적으로 불가능'''이라는 말을 했을 정도로 고생을 했다. [66] 특히 로희네가 유난히 방송에 나오지 않았던 2016년 5월 말~6월 초(약 2주 간)에 불만이 폭주했고 이 점을 제작진도 인지했는지, 공동 육아 팀과 로희네가 한 주마다 교대하는 식으로 분량을 나눴다.[67] 실제로 유진의 백일 사진과 로희의 모습이 대단히 닮았다.[68] 광산 김씨 동성동본.[69] 이휘재의 본명은 이영재다. 전주 이씨 효령대군파 44세손 宰자 항렬.[70] 외주 제작사가 코엔미디어이기 때문에 코엔스타즈 소속인 이휘재 부자의 하차는 곧 슈돌의 종영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71] 이휘재의 본명은 이영재이다. 여담으로 이혁재, 이정재와 같은 항렬이고 이경규에게는 거의 할아버지 항렬이다.[72] 한 시청자의 말에 따르면, 다른 가족들은 예능인데 혼자만 다큐멘터리였다고 한다.[73] 이렇게 된 데에는 외부의 요인도 꽤 크다. 축구장에 갔는데 김병지가 서준이에게 초콜릿을 준다든지, 보행기를 쓰지 않기로 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친할머니가 보행기를 선물한다든지.[74] 이 부분은 시청자들도 조금씩 알고 있는 사실이다. 유난히 서언이가 많이 보챘기 때문에 방송에서도 눈에 띄게 서언이를 안아 달래는 장면이 많이 나왔다.[75] 엄마가 청소기 서준이 주라고 하니 바로 줬고, 아빠한테 배 까고 배방구 해달라고 하니 곧장 아빠를 찾아가 상의를 깠다.[76] 실제로 2016년 이휘재가 SBS 연기대상 시상식 때 본인 커리어 사상 최악의 사건을 일으켰는데, 이 때 쌍둥이가 언급되며 '아버지가 저 모양이니 얘들이 뭘 보고 크겠냐?', '잘 부각이 되지 않아서 그렇지 쌍둥이는 다른 아이들보다 잘못이 많은데 어물쩡 넘어간다!' 등의 비판적인 의견들이 형성되기도 했다.[77] 이강일 씨. 참고로 쌍둥이들에게는 할아버지가 된다.[78] 추성훈 & 추사랑, 이휘재 & 쌍둥이, 타블로 & 이하루, 장현성 & 준서 & 준우[79] 해당 시점은 빅토르 안이 한국 복귀를 발표하기 이전이다.[80] 봉시하는 박근혜 정부, 봉본비는 문재인 정부 시기에 태어났다. 2015년 당시 대통령은 박근혜, 2018년 당시 대통령은 현임 대통령인 문재인이었다.[81] 봉연이가 찡긋한 표정을 지으면 아빠의 흑역사초록매실 광고 찍었을 당시의 페이스와 정말 닮았다. 한 번은 출발 드림팀 시절 쓰던 '''뜀틀'''을 실내 체육관에 갖다가 놓고 근처 체대 지망생들을 즉석 캐스팅해 조성모와 뜀틀 대결을 벌인 적도 있었다. 이 때 체대 지망생들이 2.1미터를 못넘었는데 조성모는 2.2미터를 아슬아슬하게 넘어갔다.[82] 장조아는 박근혜 정부, 장하다는 문재인 정부 시기에 태어났다.[83] 고지용은 슈돌 출연이 자신의 연예계 복귀를 뜻하지 않는다고 일찌감치 선을 그었다.[84] 동갑내기인 시안이와 다을이보다도 언어구사 실력이 월등하다. 승재가 다을이보다 8개월 늦게, 시안이보다 1개월 빨리 태어났는데, 언어검사 상위 0.1%라고 방송에 나왔기에 이는 개월수를 뛰어넘는 결과다.[85] 네이버 tv 동영상 조회수만 봐도 윌리엄, 벤틀리, 나은이, 건후의 영상 조회수가 엄청나다(...)[86] 키가 187cm이다. 샘 해밍턴은 178cm, 박주호는 176cm, 홍경민은 175cm, 문희준은 168cm이다.[87] 이동국은 발음을 그대로 놔 두고 한자만 개명했다. 본래 한자는 李東國이었으나 FIFA 월드컵 엔트리 제외, 프리미어리그 무득점 등 악재를 겪은 뒤 역술인을 찾았는데, 그의 형(이동국의 자녀에게는 큰아버지가 된다.)도 이름에 東자를 쓰고 있어서인지 집안에 東자를 쓰는 사람이 2명 있으면 안 좋다고 하고, 결정적으로 이름의 한자 총 획수가 26획(李=7획, 東=8획, 國=11획)이라 매우 안 좋다고 해서 2007년에 가운데 ‘동’자를 2획이 적은 同(같을 동)으로 바꾼 것. 이것 때문에 그는 개명 초기에 새로운 한자에 익숙해지기 위해 ‘같을 동’자를 하루에 여러 번씩 썼다고.[88] 덤으로 이전에 나왔던 준우, 준서와 같이 참여정부 시기 출생지이다. 나머지 3명은 박근혜 정부 시기에 탄생.[89] 재시, 재아는 설아, 수아와 다르게 이름 옆에 얼굴 이미지가 안 나온다.[90] 첫 방송에서는 대박이도 보라색이었다. 얼굴 이미지도 처음에는 입에 공갈 젖꼭지를 문 모습이었으나 어느 정도 자란 후에는 변경되었다.[91] 이는 둘째인 재아가 초등부 테니스 선수인데 이동국의 친구가 송도에서 테니스장을 운영하기 때문이다.[92] 원래부터 학교를 다니는 첫째 쌍둥이가 아니라 미취학 아동 3명을 육아하는 것을 목표로 섭외했던 거였다. 이동국 본인 인터뷰에서도 재시, 재아는 어릴 때부터 함께한 시간이 많아서 설아수아보다는 미안함이 덜한데, 설아수아와는 본인의 선수활동 흐름과 더불어 함께 한 시간이 많이 부족해서 아쉬움과 미안함이 컸다고 한다.[93] 당시 남매들의 친할아버지 - 즉, 이동국의 아버지 - 가 인솔한 것으로 추정된다.[94] 2016년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1차전에서 원정온 알 아인 서포터가 "대박이 아빠 미안해. 우리가 이길게"란 피켓을 들고있는게 한국언론을 탔다(...) [95] 여담으로 이동국이 모래사장 구덩이에 대박이를 빠뜨려 장난치는 영상이 KBS 공식 유튜브에 두 종류가 올라와있는데 각각 조회수가 '''3억, 2.7억이(!)''' 넘었다.[96] 네이버 tv 동영상 조회수만 봐도 윌리엄, 벤틀리, 나은이, 건후의 영상 조회수가 엄청나다(...)[97] 1~5회 중 박주호가 감독하였던 3회 제외.[98] 문희준의 실제 키는 168cm이다. 최장신인 이동국과 비교해도 19cm나 차이가 난다.[99] 아이돌 시절인 2000년 1월 29일조성모와 함께 경기대 편입시험을 쳤다고 한다.[100] 게다가 같은 팀 멤버 강타의 양다리가 폭로되자 문희준은 양반이었다는 반응이 나왔다.[101] 초반에만 엄마가 잠깐 나왔거나 아예 엄마가 안나오는 다른 가족들과는 달리 출연 시작부터 하차할때까지 계속 나왔다. [102] 홍경민의 본명은 홍성민이다. 남양 홍씨 당홍계 35세손 性자 항렬. 믿기지 않겠지만, 수학의 정석 저자인 홍성대와 같은 항렬이다.[103] 고등학교는 자퇴한 후 검정고시로 나왔고 1995년에 대학에 들어갔으나 졸업학점을 채우지 못해 2002년 4월에 미복학 제적이 되는 바람에 최종학력이 고졸이 될 뻔 했으나 2012년에 명예졸업을 해 사실상 최종학력이 대졸이다.[104] 본명으로 출연하지 않은 최초의 출연진은 이휘재 (본명: 이영재), 두 번째는 기태영 (본명: 김용우)이다. 홍경민은 본명이 홍성민이며, 그의 형 (라라자매에게는 큰아버지가 된다.)은 본명이 홍성훈이지만 홍근하라는 예명을 쓰고 있다.[105] 개리의 본명은 강희건이다.[106] 벤틀리 해밍턴과는 겨우 20여일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107] 거의 매회마다 제작진을 찾는다. 하오가 제작진들을 부를 때 호칭은 삼촌이나 이모가 아닌 작가님과 감독님 .[108] 하지만 그런 비판에도 불구하고 정작 1부 시청률은 상승하였다. 339화는 8%대 였으나 트롯경연이 나왔던 340화는 9%대로 상승하였다. 그러나 341화부턴 다시 8%로 하락하였다.[109] 태명은 사랑이[110] 사람으로 치면 최소 80대 후반의 어르신이다.[111] 안전상의 문제로 결국 찾지 못 했다.[112] 민호의 고향은 인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