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s of Iron IV/모드/The New Order: Last Days of Europe/이벤트
1. 개요
2. 슈퍼 이벤트
2.1. 독일 내전
2.2. 남아프리카 전쟁
2.3. 경제 전쟁
2.4. 인도네시아 전쟁
2.6. 인도 내전
2.7. 인도 전쟁
2.8. 홀의 대통령직 집권
2.9. 요키의 대통령직 집권
2.10. 화성 착륙
2.11. 전면 핵전쟁
2.12. 제3차 세계 대전
2.13. 가이세리크 작전
2.14. 이베리아 전쟁
2.16. 명령 44호
2.17. 2차 독일 내전
2.18. 노예 봉기
2.20. 기만의 6월
2.21. (구) 영국의 재통일
2.22. 잉글랜드 대참사 (삭제)
2.23. 독일의 붕괴
2.26. 흑색 상황
2.27. 적색 상황
2.28. 황혼 상황
2.29. 러시아의 재통일
2.30. 영국의 재통일
2.31. 국가령의 종말
2.32. 아프리카의 황폐화
2.33. 아프리카 위기
2.34. 독일 민주주의의 귀환 (더미 데이터 - 삭제)
3. 월드 이벤트
3.1. '툰드라 너머'가 베스트셀러가 되다
4. 외교 위기
1. 개요
Hearts of Iron IV의 모드인 The New Order: Last Days of Europe에 등장하는 이벤트를 설명하는 문서.
스토리와 설정에 공을 들인 만큼 모드 자체가 막대한 양의 내러티브를 자랑함에 따라, 모드 내 등장하는 이벤트의 순수 텍스트 용량만 해도 '''40MB에 육박한다.''' 너무나도 방대해 모두 설명이 불가능한 만큼 슈퍼 이벤트 및 유명 이벤트 위주로 서술한다.
TNO에는 '''슈퍼 이벤트(Super Event)'''라는, 모드 고유의 이벤트 형식이 있다. 특정한 몇몇의 굵직한 사건에 대해서만 슈퍼 이벤트가 발생하며, 이벤트 고유의 사운드와 유명인의 어록이 출력된다. 워낙에 임팩트가 강하고 연출이 뛰어나 TNO가 인기 모드가 되는 데에 기여를 했으며 많은 유저들의 팬메이드 커스텀 슈퍼이벤트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2. 슈퍼 이벤트
2.1. 독일 내전
히틀러 사후 1963년 10월말에서 11월초에 무조건 발생하는 이벤트. 음악은 리하르트 바그너의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 제3야 Götterdämmerung(신들의 황혼) 피날레 3장.
2.2. 남아프리카 전쟁
독일 내전 발발 이후 아프리카의 국가판무관부들이 모여 형성된 아프리카실트가 남아프리카 연방의 보어인들을 지원하며 무조건 발생하는 이벤트이다.
깔리는 음악은 롤링 스톤스의 Paint It Black.
2.3. 경제 전쟁
일본에서 야스다 재벌의 대규모 비리가 밝혀지며 무조건 발생하는 이벤트로 야스다 재벌 붕괴 이후 자이바츠(재벌)과 게이레쓰(게열)의 충돌이 벌어지는 이벤트이다.
보통 처음 플레이하면 제일 먼저 보게되는 슈퍼 이벤트이기도하다.
음악은 아르투르 루빈스타인의 생상스 피아노 협주곡 2번.
2.4. 인도네시아 전쟁
인도네시아 내전 발발 시 발생한다. 깔리는 음악은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모음곡 <세헤라자데>의 1장 대양과 신밧드의 배.
2.5. 대아대전[4]
최신 모드 버전 기준 대아대전은 일어날 수 없지만, 슈퍼이벤트로 구현되어 있는 걸 봐선 1972년 이후를 다루는 추후 대규모 업데이트로 대아대전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음악은 영화 마지막 황제의 OST Open The Door(문을 열어라).
2.6. 인도 내전
인도가 파키스탄, 자와할랄 네루의 인도, M. S. 골워카의 인도국, Shripad Amrit Dange의 인도 임시정부로 나눨때 나오는 이벤트이다. 나오는 음악은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제2번 "부활" 1악장.
2.7. 인도 전쟁
자와할랄 네루의 인도 공화국과 찬드라 보스의 자유 인도가 전쟁을 할시 나오는 이벤트이다.
배경음악은 찬드라 보스가 이끌던 인도 독립군(관점에 따라서는 일본 부역자 조직)인 인도 국민군의 군가 Qadam Qadam Badhaye Ja. 대충 "계속 앞으로 전진" 같은 뜻이다.
2.8. 홀의 대통령직 집권
거스 홀이 집권할때 나오는 이벤트이다. 나오는 음악은 미국의 민중가요 Which side are you on?(당신은 어느 편인가?).
2.9. 요키의 대통령직 집권
깔리는 음악은 미국 국가를 단조로 바꿔 어두운 분위기로 연주한 것이다.#[5] 내려가는 성조기로 요키가 집권한 가운데 막장으로 치닫는 미국 사회를 잘 보여준다.
2.10. 화성 착륙
1968년 미국 대선에서 등장하는 존 글렌이 당선 후 아레스 계획을 성공시켰을 경우 발생한다.
2.11. 전면 핵전쟁
'''사람에 따라 공포와 섬뜩함을 느낄 수 있으니 주의.''' 카이저라이히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쏘롱이라고 불리는 이벤트. 모드가 출시되기 전 가장 먼저 유출된 슈퍼이벤트이다. 이 이벤트가 뜨면 사실상 게임 오버라 할 수 있을 만큼 TNO 개발팀의 연출력의 정점을 보여준다.
중간에 지나가는 줄넘기 하는 어린아이의 모습은 핵그림자라는 것으로, 핵무기에 노출된 순간 '''몸이 인수분해 되면서''' 그 흔적이 벽에 들러붙은 것이다.
사용된 음원은 냇 킹 콜의 Love Me As Though There Were No Tomorrow를 루 앤 심스가 부른 음원이다.
2.12. 제3차 세계 대전
이 이벤트가 뜨면 곧 전면핵전쟁이 발생하여 위의 이벤트가 나오게된다. 깔리는 음악은 독일 팝송 99 Luftballons. 빨간 풍선은 위의 음악을 모티브로 하였다.
2.13. 가이세리크 작전
괴링 독일의 이탈리아 침공 발발 시 발생한다. 음악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4장.
2.14. 이베리아 전쟁
이베리아가 내부 문제 해결 실패 후 갈기갈기 찢어지면서 내전 발발시 발생한다.
배경음악은 새뮤얼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 효과음으로 "지나갈 수 없다!(¡No pasarán!, 내전 당시 공화파의 구호)"나 "스페인 만세!(¡Arriba España!, 내전 당시 반란군의 구호)"와 같은 함성이 나온다.
과거 버전에서는 배경음악으로 호아킨 투리나의 Danzas Fantasticas(환상적 무곡) op. 22 3장이 나왔다.
2.15. 석유 파동
1970년 이후 이란, 이집트, 수단, 예멘, 무스카트, 이라크에서 모두 내전이 터지고, 사우디아라비아가 전쟁을 겪을 시 발생한다. 러시아 군벌들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국가들에게 석유 파동이라는 막대한 디버프가 생긴다. 깔리는 음악은 이집트의 작곡가 무함마드 압델 와하브의 Sout El Gamaher.
2.16. 명령 44호
일본판 장검의 밤. 기시 노부스케가 쿠데타로 일본에 국수주의 정권이 집권한 뒤 정적들을 모두 처리하라는 명령을 내렸을 시 발생한다.
어떤 유저가 오더 44의 진행과정에 대하여 질문하였을때 기시의 집권 과정을 바꿀 것이라고 대답하여서 이 이벤트가 변경되거나 아예 삭제될 가능성도 있다.
깔리는 음악은 독일의 공포 음악 제작자 크라오의 곡 한냐.
2.17. 2차 독일 내전
괴링 독일이 석유 파동이 일어나기 전에 전쟁계획 C의 수행을 실패했다면 쇠르너와 국수주의자들이 반란을 일으켜 2차 내전이 터진다.
2.18. 노예 봉기
슈페어 독일이 노예제를 폐지시킨 후 노예들을 동방으로 후송시키면 오스트란트와 우크라이나에서 빌리 브란트가 노예들을 이끌고 자유국 반란을 일으킨다. 음악은 독일의 좌파 운동가 한스 아이슬러의 Einheitsfrontlied(통일전선의 노래).
2.19. 2차 장검의 밤
보어만 독일이 보어만 자신의 권력 강화를 위해 SS, 국방군을 포함한 대숙청을 감행할 시 발생한다. 이후 보어만의 권력은 확고해지지만 독일 경제는 완전히 무너진다. 이벤트 사운드는 독일의 라디오에서 긴급 사태를 발령한다는 방송을 내보낸다는 내용이며, 초반 나오는 음악은 마를레네 디트리히의 Du, Du, Liegst Mir Im Herzen.
2.20. 기만의 6월
위의 2차 장검의 밤이 실패했을 시 발생한다. 이벤트 사운드는 2차 장검의 밤과 같은 것을 쓴다. 이후 발두어 폰 시라흐가 독일의 새 총통으로 집권한다.
2.21. (구) 영국의 재통일
잉글랜드 왕국이 스코들랜드 공화국과 웨일스, 콘윌 군정청을 공격한 후 정복하여 브리튼 섬을 통일했을때 발생한다. 음악은 Rule Britannia.
1.05c 패치에서 루트마다 분할되었다. 분할된 이벤트에 대해서는 밑에 있는 영국의 재통일 참조.
2.22. 잉글랜드 대참사 (삭제)
현재는 삭제되어서 볼 수 없는 이벤트.
초기 계획에서는 HMMLR이 부르군트의 지원을 받아 잉글랜드 내전에서 승리하지만 이후 부르군트가 HMMLR의 지도자 클로드 오킨렉을 암살했다. 이렇게 되면 HMMLR이 오스왈드 모슬리의 영국 파시스트 연합, 데이비드 스털링의 군국주의자 세력, 오드 윈게이트의 자유주의자-사회주의자 잔당 세력으로 분열되어 2차 내전이 일어났다. (WORLD.1642) 그때 나오는 이벤트였다.
음악은 비틀스의 A Day in the Life.
2.23. 독일의 붕괴
괴링 독일의 2차 내전이 장기화 될경우 독일이 붕괴되어 러시아처럼 지역 군벌들이 난립하는 상황이 일어날 때 발생한다. 음악은 독일인의 노래를 다단조로 바꿔 어두운 분위기로 연주한 것.#
2.24. 폰타나 광장 폭탄테러
1969년 이탈리아 피아자 폰타나 광장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하면 나오는 이벤트이다. 현실과 같이 아나키스트들이 범인으로 지목된다.
나오는 음악은 이탈리아 밴드 유 쿵의 Piazza Fontana. 초기에는 전주가 들리다가 종소리가 불길하게 울리는 비교적 잔잔한 이벤트였지만 1.1.0 패치로 재생되는 부분이 후렴으로 바뀌고 여러 효과음이 추가되며 혼란스러워 졌다.
2.25. 록웰 상황[10]
괴링 독일이 미국에게 선전포고했을 시 발생한다. 이벤트 사진을 자세히 보면 자유의 여신상 뒤로 거대한 버섯구름이 보인다. 깔리는 음악은 밀레니얼 합창단 및 관현악단 버전 공화국 전투찬가. 2분 39초부터.
록웰의 작명은 미국 나치당의 창설자 이름인 조지 링컨 록웰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TNO에서의 록웰은 60년 초기에 사망.
2.26. 흑색 상황
괴링 독일이 부르군트 기사단국에게 선전포고했을 시 발생한다. 깔리는 음악은 주제페 타르티니의 악마의 트릴.
2.27. 적색 상황
괴링 독일이 러시아 군벌들에게 선전포고했을 시 발생한다. 이럴 경우 모든 러시아 군벌들이 이념에 상관없이 전러시아 의회라는 세력 하나로 뭉치게 되어 독일에 대항에 싸운다. 음악은 소련의 군가 성전.
2.28. 황혼 상황
괴링 독일이 일본 제국에게 선전포고했을 시 발생한다. 깔리는 음악은 일본의 군가 발도대.
2.29. 러시아의 재통일
총 42개의 러시아 통일 슈퍼이벤트가 있다. 통일 시 나오는 음악은 Hearts of Iron IV/모드/The New Order: Last Days of Europe/국가/구 소련 문서 참조.
서러시아 혁명전선의 주코프 루트로 통일 시 발생.
서러시아 혁명전선의 투하쳅스키 루트로 통일 시 발생.
사마라의 즈코프(권위민주주의) 루트로 통일시 발생.
사마라의 부냐첸코(전제주의) 루트로 통일 시 발생.
사마라의 오흐탄(파시즘) 루트로 통일 시 발생.
뱟카의 자유민주주의 루트로 통일 시 발생.
뱟카의 보수민주주의 루트로 통일 시 발생.
뱟카의 권위민주주의 루트로 통일 시 발생.
아리아인 형제단의 바그너(국가사회주의) 루트로 통일 시 발생.
아리아인 형제단의 벨리미르(국수주의) 루트로 통일 시 발생.
코미의 카츄셰프(자유민주주의), 야코블레프(사민주의) 두 루트로 통일 시 발생.
코미의 스탈리나(권위민주주의, 전제주의) 두 루트로 통일 시 발생.
코미의 수슬로프(권위사회주의) 루트로 통일 시 발생.
코미의 부하리나(자유지상적 사회주의) 루트로 통일 시 발생.
코미의 즈다노프(권위사회주의) 루트로 통일 시 발생.
코미의 구밀료프(국수주의) 루트로 통일 시 발생.
코미의 샤파레비치(파시즘) 루트로 통일 시 발생.
코미의 세로프(국가사회주의) 루트로 통일 시 발생.
코미의 타보리츠키(부르군트 체제) 루트로 통일 시 발생.
튜멘의 카가노비치(권위사회주의) 루트로 통일 시 발생.
튜멘의 흐루쇼프(권위사회주의) 루트로 통일 시 발생.
스베들롭스크의 옐친(보수민주주의) 루트로 통일 시 발생.
스베들롭스크의 바토프(권위민주주의) 루트로 통일 시 발생.
옴스크로 통일 시 발생.
케메로보의 류리크 3세(권위민주주의) 루트로 통일 시 발생.
케메로보의 로그네다 1세(전제주의) 루트로 통일 시 발생.
톰스크의 바인베르크(사민주의) 루트로 통일 시 발생.
톰스크의 하름스(권위민주주의) 루트로 통일 시 발생.
톰스크의 사하로프(자유민주주의) 루트로 통일 시 발생.
톰스크의 리하초프(보수민주주의) 루트로 통일 시 발생.
시베리아 흑군의 흑군(전제주의) 루트로 통일 시 발생.
시베리아 흑군의 아나키즘 연방(자유지상적 사회주의) 루트로 통일 시 발생.
이르쿠츠크의 야고다 루트로 통일 시 발생.
이르쿠츠크의 베세노프 루트로 통일 시 발생.
부랴티아의 자유지상적 사회주의 루트로 통일 시 발생.
부랴티아의 권위사회주의 루트로 통일 시 발생.
마가단의 마트콥스키(전제주의) 루트로 통일 시 발생.
마가단의 페틀린(권위민주주의) 루트로 통일 시 발생.
마가단의 워벨(권위민주주의) 루트로 통일 시 발생.
치타의 권위민주주의 루트로 통일 시 발생.
치타의 전제주의 루트로 통일 시 발생.
아무르로 통일 시 발생.
시베리아 신성 명령으로 통일 시 발생.
노보시비르스크의 포크리슈킨(권위민주주의) 루트로 통일 시 발생.
노보시비르스크의 슈크신(보수민주주의) 루트로 통일 시 발생.
인민 혁명위원회로 통일 시 발생.
2.30. 영국의 재통일
협력 정부의 권위주의적 민주주의자 마거릿 대처로 통일 시 발생. 배경 음악은 지배하라 브리타니아지만 사이렌이 희미하게 들리더니 마지막에 문 두들기는 소리, 문이 열리는 소리, 총성이 차례대로 들리며 연주가 끊긴다. 이후 핫픽스에서 이벤트 효과음이 한 여자가 겁에 질린채 문을 열어주고 경찰들이 걸어들어오는 효과음으로 바뀌었다. 일단은 귄위'민주주의'임으로 반대파나 부역자를 현장에서 죽이는 것보단 체포하는게 더 적절하다고 생각한 판단한걸로 보인다.
협력 정부의 보수민주주의자 해럴드 맥밀런으로 통일 시 발생. 배경 음악은 예루살렘. 연주가 끝나면 환호성과 폭죽 소리가 들린다.
협력 정부의 자유민주주의자 레지널드 모들링으로 통일 시 발생. 배경 음악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전시 가요인 이곳은 영원히 잉글랜드이리.
협력 정부의 파시스트 아서 케네스 체스터턴으로 통일 시 발생. 배경 음악은 에드워드 엘가의 젊음의 지팡이 모음곡 제1번 작품 번호 1a 4절 수면 장면. 마지막에 총성이 들리며 음악이 끊기고는 흐느끼는 소리가 나온다.
저항군의 자유주의적 사회주의자 해럴드 윌슨으로 통일 시 발생. 배경 음악은 적기가. 노래가 끝난 뒤 환호성이 들린다.
저항군의 권위주의적 사회주의자 레그 버치로 통일 시 발생. 배경 음악은 적기가. 윌슨과 달리 합창이지만 마지막에 총기 난사 소리와 비명이 한바탕 들리고는 피아노 반주만 남는다.
저항군의 보수민주주의자 조지 젤리코로 통일 시 발생. 배경 음악은 하느님, 여왕을 지켜주소서. 중간에 포성이 계속 들리지만 예포 소리라는 느낌이 강하다.
저항군의 전제주의자 데이비드 스털링으로 통일 시 발생. 배경 음악은 여왕의 병사들 군악대 연주 버전. 중간부터 총기 난사 소리와 비명 소리가 추가된다. 버치와 달리 음악이 끊기지도 않고 계속 힘차게 울려퍼진다.
2.31. 국가령의 종말
휘티히가 불법적으로 합병한 대아프리카 총독령은 서서히 아프리카의 소국들이 독립하게 되면서 축소하게 되는데, 최종적으로 완전히 대아프리카 총독령이 붕괴했을때 나타나는 이벤트. 오직 서북부의 조그마한 군벌정도의 국가만이 그 후계로서 남게된다. 독일의 개입이 충분했다면 다시 독일의 세력권에 들어가지만 그러지 않을경우 가입하지 않는다.
2.32. 아프리카의 황폐화
위의 "국가령의 종말"이 단순히 처음 수준에서 무너졌을 때 일어나는 이벤트라면, 이 아프리카의 유린은 휘티히가 불법적으로 합병한 대아프리카 총독령이 아리안화 3단계를 거쳐 끝까지 버티다가 붕괴될 때 발생한다. 위의 국가령의 종말보다 더욱 잘게 아프리카가 쪼개지며 휘티히가 "비가역적으로 아프리카를 파괴시킨" 상태에 도달한다. AI로는 이 상황까지 오게 만드기 매우 어려우며, 플레이어가 직접 플레이해야지만 볼 수 있다.
2.33. 아프리카 위기
미국이 남아공 전쟁에서 완전히 승리했을 경우 위임통치령이 생기게 되는데[16] , 이 위임통치령을 끝까지 끌고가려 했을경우 나타나는 이벤트. 결국 위임통치령 역시 산산히 붕괴하며, 그 자리에는 아프리카의 소국들이 난립하게 된다.
2.34. 독일 민주주의의 귀환 (더미 데이터 - 삭제)
1.1.0 패치에 더미 데이터로 추가된 슈퍼 이벤트. 추가될 예정도 아닌 이벤트였는데 실수로 패치 파일에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정상적으로는 볼 방법도 없었고 바로 다음 핫픽스에서 사라졌다.
음악은 독일 민요인 Kein schöner Land in dieser Zeit.
3. 월드 이벤트
3.1. '툰드라 너머'가 베스트셀러가 되다
게임 시작 직후, 알래스카에서 미국인 스티븐 스미스가 캄차카로 떠나는 배를 타고 러시아 전역을 여행하게 된다. 스티브는 러시아 군벌들이 지배하는 각지를 여행하며 일지를 남긴다. 러시아 군벌로 플레이 할 시, 일부 군벌들이 스티브의 처우를 어떻게 할지 결정하는 선택지가 있는데, 경우에 따라 스티브가 죽을 수 있다.[18] 스티브가 안전히 러시아 전역을 횡단하여, 핀란드 국경을 넘어 스코틀랜드를 경유해 미국으로 돌아오면 러시아 여행의 기억을 담아 책을 저술하는데, 이 책이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센세이션을 일으킨다. 다만 여행 도중 워낙 죽을 가능성이 높아서 이벤트가 발생할 확률은 낮은 편.
미국으로 플레이 할 시 스티브가 인민 혁명위원회, 옴스크, 오렌부르크를 넘어갈 때 미국으로 편지를 보내는데, 편지를 보낸 시점에서 약 한달이 지나면 미국에 편지 내용을 볼수 있는 이벤트도 존재한다.
4. 외교 위기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나오는 두 초강대국의 가오 싸움. 독일-미국 외교위기와 일본-미국 외교위기로 나뉜다.
양측이 이벤트를 통해 치킨 레이스를 하는 방식이다. 중간에 굽히면 굽힌 쪽에게 정치적 페널티가 들어가며 종료되지만 끝까지 간다면 제3차 세계 대전이 일어난다. 쏘롱.
4.1. 드래곤 레이디
1967년 쯤에 일어나는 외교 위기. 실제 역사에서 있었던 1960년 U-2 격추 사건을 비튼 이벤트다.
미국이 독일에서 U-2의 실전 테스트를 하던 도중 독일군 대공 미사일이 U-2를 격추한다. 독일군은 탈출한 조종사 게리 파워즈를 생포하지만 U-2가 촬영한 사진은 이미 미국에 보내졌다는 것을 알아챈다. 두 국가는 조종사와 사진을 놓고 외교적 대결을 벌인다.
상황이 격화되면 독일은 파워즈를 간첩죄로 재판장에 세운다. 이 이후로는 미국이 발을 먼저 빼도 파워즈는 간첩죄로 총살된다.
마지막까지 아무도 굽히지 않는다면 파워즈를 총살하려는 순간 기지에 미군 부대가 난입해 파워즈를 구출해버린다. 자국이 침략당했다는 것에 분노한 독일은 미국에게 선전포고하며 제3차 세계 대전이 벌어진다.
4.2. 아오바마루
1967년 쯤에 일어나는 외교 위기. 드래곤 레이디와 같은 시간대에 일어나서 겹치기도 한다.
알류샨 열도 해안에서 일본 어선 아오바마루와 미국 어선 알래스칸 캐치가 새우를 잡다가 마주친다. 두 선박은 이곳이 자신들의 영해라고 다투다가 결국 알래스칸 캐치가 아오바마루를 충각으로 침몰시킨다. 일본 정부는 아오바마루 침몰에 대한 사과, 생존 승무원의 귀환, 아오바마루 침몰에 관여한 알래스칸 캐치 승무원의 인도를 요구한다.
상황이 격화되면 일본 해군 항공대가 알래스카 인근에서 시위를 벌인다. 이를 요격하러 미군기가 출격하는데, 일본기가 미군기를 레이더로 스캔하고 미군기가 이에 대응해 미사일을 발사하며 전쟁이 벌어진다.
TNO가 처음 나왔을 때는 매우 높은 확률로 제3차 세계 대전으로 흘러가는 버그가 있었다.
4.3. 브로큰 애로우
1960년대 말에 일어나는 외교 위기.
아이슬란드에서 이륙한 미군 B-52 폭격기가 노르웨이 인근에서 초계 비행을 하다 기기 이상으로 공해에 추락한다. 이 B-52에는 Mk.28 수소폭탄 하나가 실려 있었고, 미국과 독일은 상대보다 먼저 수소폭탄을 인양하기 위해 해군과 공군을 동원한다.
4.4. 잠수함의 망명
1960년대 말에 일어나는 외교 위기. 붉은 10월의 오마쥬 이벤트다.
일본 해군 잠수함 한 척이 알래스카 인근에서 실종된다. 한편, 미 해군은 알래스카 인근에서 항해 중인 일본군 잠수함을 보고 경계 태세에 돌입한다. 일본군은 잠수함이 미국으로 망명하려는 것이라 판단하고 대규모 추격대를 보낸다.
4.5. 인도네시아의 CIA
주 인도네시아 일본군이 인도네이사 영공 내에서 미식별 DC-8 한 대가 날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 DC-8 안에는 미국이 인도네시아 반군에게 보내는 보급품과 CIA 요원들이 있었다. 일본군은 DC-8을 격추하고 미국이 이에 대한 견제로 알류샨 열도 상공에서 무력시위를 벌이며 외교 위기가 벌어진다.
4.6. 주 사우디 미국 대사의 죽음
주 사우디 아라비아 미국 대사인 윌리엄 A. 에디가 암살당하며 벌어지는 위기. 미국은 에디를 골치 아픈 문젯거리라고 언급한 베를린발 전보, 정보 수집을 한 독일 정보원들, 독일어를 들은 목격자들, 현장에서 발견된 히틀러 유겐트 단검을 증거로 독일을 범인이라고 지목한다. 하지만 독일은 에디를 살해한 이가 유대인, 빨갱이, 유대 빨갱이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4.7. 토사호의 침몰
수마트라 남부를 초계하던 일본군 구축함 토사가 침몰해 253명의 승무원이 사망한다. 일본 해군 정보원들은 사건 전후에 해당 해역에서 미군 잠수함들이 빈번하게 목격되었다는 점을 근거로 미국이 이 일의 배후에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미국 정부는 토사를 격침하라는 명령을 내리지 않았다.
5. 포스트 아포칼립스 이벤트
전면 핵전쟁 이벤트로 세계가 멸망하고 난 뒤 나오는 이벤트들. 플레이하고 있던 국가가 어떤 지역에 있는지에 따라 내용이 다르다.
5.1. 러시아
- 시베리아의 또 다른 날: 시베리아의 한 집에서 개 사샤와 함께 살던 아르티옴은 라디오를 들으려 하지만 아무 방송도 나오지 않는다. 그는 근처 반쯤 버려진 마을의 기울어가던 방송탑이 드디어 무너졌다고 생각하며 라디오를 끈다.
- 언덕 위의 감시자: 한 노인이 언덕 위에서 핵전쟁이 벌어졌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는 품에서 스승의 장례식 사진을 꺼내 보면서 모든 것이 잘못되기 전, 자신이 모든 것을 망치기 전을 떠올린다. 니콜라이 부하린은 사진을 다시 품 속에 넣고는 오두막집 안으로 들어간다.
- 마지막 총: 즐라토우스트 공장에서 생산된 마지막 AKM이 여러곳을 돌고돌아 박물관에 전시된다.
- 먼지에서 먼지로: 레닌 사후, 그의 시체를 보존할 방법이 없게 되자, 그의 시신은 백골화 되었다. 튜멘 어딘가에서 이제는 그의 시신을 무덤에 묻는다.
- 내유외강: 누군가가 아이들에게 고르마얀이라는 괴물에 대한 옛날 이야기를 해준다. 악신 나제를 섬기는 고르마얀들은 마을을 습격해 불태우고 사람들을 납치하곤 했다. 하지만 화자와 아이들의 선조들은 검은 갑옷을 입은 군대를 꾸려[19] 고르마얀에게 맞섰다. 결국 이들은 고르마얀을 물리칠 수 있었지만 그 대가로 세상을 잃어야 했다. 화자가 선조가 세상을 파괴한 이들 중 하나기에 자신들은 세계를 재건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말하며 이야기는 끝난다.
- 죽음의 천사: 노발라디미르의 소녀인 류드밀라는 블라디미르라는 이방인에게 악, 역병, 기근, 소비에트의 천사들에 대한 옛날 이야기를 듣는다. 그 중에서도 류드밀라가 좋아하는 이야기는 악당들이 그녀의 얼굴을 보기도 전에 해치웠다는 죽음의 천사 류드밀라의 이야기였다.
- 붉은 기: 가족을 잃은 드미트리는 삶의 의미를 잃고 쓰레기장에 눌러앉는다. 어느 날 그는 쓰레기장에서 붉은 깃발을 발견하고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는다.
- 수코이 노스: 노바야 제믈랴 섬에 있는 수코이 노스[20] 와 주변의 연락이 끊기지만, 그 곳은 핵폭탄이 떨어지지 않았다.
- 경비병과 도적: 왕을 자칭하는 도적이 부하들을 이끌고 농민들을 괴롭힌다. 이때 북쪽의 산맥에서 경비병을 자칭하는 이가 나타나 왜 저항하지 않는지 묻는다. 도적 군대의 규모를 들은 경비병은 군대를 데리고 온다. 도적왕 오스카가 경비병에게 죽자 도적들은 도망친다.
- 곧 방송 시작합니다: 안톤과 바실리는 러시아의 방사능 황무지에서 라디오 뉴스를 시작한다.
5.2. 유럽
- 폭격수: 아이슬란드에서 이륙한 미군 폭격기 승무원들은 심란한 마음으로 브레머하펜을 향해 날아간다. 대공포화에 엔진이 파괴된 폭격기가 추락하지 시작하자 승무원들은 폭탄을 투하하고 브레머하펜은 세상에서 사라진다.
- 아발론의 마지막 선물: 영국의 멸망 이후 영국에 문명이 재건되었고, 그 구성원들은 엘리자베스 2세를 예수 그리스도, 전설 속의 아서 왕과 같이 신격화 한다는 내용의 이벤트이다.
- 붕괴: 핵전쟁 이후 무너져가는 한 의료진의 일기.
- 달링 인 더 프랑크스: 핵전쟁 이후 프랑스였던 땅에 사는 도이치멘들은 박해의 대상이 된다. 도이치멘 상인 불강은 프헝셰 여인 루세와 사랑에 빠진다. 다른 프헝셰인들의 비난에 집으로 도망친 불강은 연인을 사랑하기 위해 도이체와 프헝셰 간의 상처를 치유하기로 결심한다. 이때 루세가 집에 찾아와 불강에게 키스하고, 불강은 자신의 꿈이 별로 거창한 꿈이 아닌 것 같다고 느낀다.
- 저주받은 책: 밭을 갈던 사람들은 과거의 책을 발견한다. 과거의 귀중한 유산인 이 책은 서기들에게 전해지지만 책을 본 서기들은 세상의 종말과 관련이 있는 책이라며 처분하기로 결정한다. 사람들은 마을 광장에서 의식을 치르며 나의 투쟁을 불태운다.
- 실현된 선구안: 아리아인이 아니라서 벙커에 들어갈 수 없는 한 SS 장교가 최후를 기다린다. 이때 부관이 벙커로 가는 기차 대부분이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고 보고한다. 이들은 황급히 힘러에게 보고하러 가지만 힘러를 만나기도 전에 핵폭발에 휩쓸린다.
- 최후의 순간: 런던 번화가인 피카딜리에서 평범한 주말을 보내던 비아트리스와 두 아이는 경보 소리와 도망치려는 사람들이 자아내는 혼란을 목격한다. 셋 중 아무도 살아서 재건된 세상을 볼 수 없으리라는 것을 깨달은 비아트리스는 계단에 앉아 두 아이를 꼭 껴안으며 자신이 아이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말해준다.
- 별똥별: 플루렌스 부족 사람들은 하늘에서 떨어진 이상한 별똥별을 발견한다. 별똥별 안에는 이상한 옷을 입은 해골이 타고있었다. 부족민들은 영웅이 되었을지도 모르는 그 자가 죽은 것을 슬퍼했지만 인류가 별들 사이에서 살았다는 것에 위안을 얻는다. 그리고는 별똥별에 새겨져 있던 이름을 본따 나사(Nasah) 부족으로 개명한다.
- 어둠 속에 홀로: 형편없는 방공호에 갖힌 사람들이 하나씩 죽고 한 남자만 남았다. 가족과 친구들의 시체를 뜯어먹을 수 없다고 생각한 남자는 가만히 누워 죽기를 기다린다. 이때, 방공호가 무너지는 소리가 들리자 남자는 무너지는 돌덩어리가 자신의 머리 위로 떨어져 빠른 죽음을 전해주기를 기다린다.
- 탈영병: 트럭을 정비하던 부사관 테오도어는 핵전쟁 발발 소식을 듣는다. 정비하던 트럭을 타고 도망치려던 그는 부하들의 총에 맞아 죽는다.
- 윗지미어의 저주: 윗지미어라는 호수는 아직도 남아 있었다, 핵전쟁 이후에도. 그 곳에는 온갖 동식물이 사는 곳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들어가면 죽는 곳인데, 사람들은 그것을 저주때문이라 생각한다.
- 그림자의 도시: 레지스탕스인 아우구스트가 핵전쟁 이후의 파리에 방문한다. 핵전쟁이 남긴 곧 잊혀져 버릴 파리 시내의 흔적을 본 이후, 그는 자신이 사라진 시대의 잔향이란 것을 깨닫고, "프랑스 없이는 레지스탕스도 없다"라고 되뇌이며 권총을 꺼낸다.
- 숨 들이쉬고, 넷 세고: 독일의 학생인 하인리히는 수업 중에 공습 경보를 듣고 훈련 대로 책상 밑에 숨는다. 그는 불안감 속에서 이게 깜짝 훈련이기를 바랬지만 실제상황이었다.
- 백 년간의 런던 대공습: 제3차 세계 대전이 벌어지자 런던 시민들은 전쟁 때 하던대로 런던 언더그라운드로 대피한다. 언더그라운드 내에는 사회가 생겨나고 서로 사소한 다툼도 있었지만 전체의 생존을 위해 협력했다. 결국 오랜 세월이 지난 뒤 언더그라운드에 살던 이들은 다시 런던으로 올라온다.
- 착탄 30분 전: 게르마니아의 아가씨인 윌마와 그의 하인이자 연인인 요세프는 마지막 시간을 함께한다.
- 선장은 언제나 배와 함께한다: 미국에서 스코틀랜드로 가던 유조선이 대서양 한가운데에서 핵폭발에 휘말려 침몰한다. 맥두걸 선장은 선원들을 대피시킨 뒤 배에 혼자 남는다. 남쪽 섬에 무사히 정착한 선원들은 선장을 기린다.
- 교향곡: 연주회가 벌어지던 도중 핵전쟁 소식이 전해진다. 하지만 아무도 연주회를 떠나지 않고 악단은 모차르트의 레퀴엠을 연주한다. 연주가 끝나고 남은 짧은 시간 동안 지휘자는 연주자들을 칭찬하며 눈물을 흘린다.
- 안녕: 독일군 통신장교인 헤르만은 무전기를 통해 플로리다의 독일군들이 흐느끼고 비명지르는 소리를 듣는다. 헤드셋을 벗은 헤르만은 지휘소를 나와 핵의 불꽃 속으로 걸어들어간다.
- 19XX년 같은 파티[21] : 핵전쟁이 벌어지자 해외에 파견되어 있던 독일 군인과 공무원들은 술과 음식과 섹스와 마약으로 가득찬 마지막 파티를 질펀하게 벌인다.
- 복수: 핵전쟁이 벌어지자 오스틀란트의 노동수용소에서 태어난 노예 사라는 SS 장교 하나를 기습해 죽인다. 어차피 핵전쟁으로 모두가 죽을 예정이었지만 그녀는 자신이 그 놈에게 정의를 구현했다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단지 자기가 아닌 핵폭탄이 나머지 놈들을 죽여버릴거라는걸 안타깝게 여길 뿐이었다.
- 카이저 폐하 만세!: 한 독일 군인이 자신은 히틀러도, 괴벨스도, 괴링도 믿지 않았다며 독백한다. 그는 자신이 나치를 위해 싸운 것은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고 주장하며 본래 왕정주의자였지만 목숨을 구하기 위해 그걸 숨길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군인은 일단 대피소에 가서 자신이 얼마나 국가사회주의에 충성스러웠는가를 어필해 살아남아야겠다고 독백하다가 핵폭발에 휩쓸린다.
- 하늘에서 보이는 불빛: 독일의 임시 우주정거장 라이히의 승무원 셋은 우주에서 저 밑의 동족들이 타죽는 광경을 지켜본다.
- 후회: SS 돌격대지도자 클라우스는 부르군트 벙커에서 핵폭발을 지켜본다. 그는 자신이 안락한 방공호에서 살아남아 새 세대를 이끈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었다. 하지만 하늘이 붉게 물들고 사방에서 버섯구름이 피어오르는 공포스러운 광경을 본 클라우스는 바닥에 토를 하기 시작한다.
- 조우: 러시아에서 고향을 향해 출발한 사람들이 반대편에서 오던 다른 사람들과 부딪힌다. 두 무리는 서로 사과하고 지나치려 했지만 서로가 폴란드어를 쓴다는 것을 깨닫는다. 폴란드에서 오던 이들과 노바 폴스카에서 오던 이들은 각자의 이야기를 말하며 울음을 터뜨린다.
- 관점의 문제: 북프랑스 시골에 건설되어 있던 부르군트 수용소에서, 핵전쟁으로 추정되는 사이렌이 울리자 수용자들을 감시하던 간수들이 일시에 모두 수용소를 떠나게 된다. 수용자들은 대략의 상황을 파악한 이후, 죽음으로써 자신들이 고통받아온 3년의 시간에서 해방되었다는 것을 알고 미소짓는다.
- 마지막 롯지: 핵전쟁에도 불구하고 프리메이슨은 살아남았다. 살아남은 프리메이슨 단원들은 다시 세상이 계몽되는 순간을 기다리며 다시 한 번 석공 기술을 익힌다.
- 사도좌 공석: 아펜니노 산맥 꼭대기의 이탈리아 농촌들은 핵전쟁 전보다도 더 독실한 신앙을 가진다. 하지만 한 신부가 죽게 되자 농촌 사람들은 새 신부를 보낼 주교도 교황도 사라졌다는 것을 깨닫는다. 한 헛간에서 농촌 성직자들의 투표가 벌어지고 한 신부가 새로운 교황 베드로 2세가 된다.
- 즐기는게 어렵진 않아: 영국에서 두 남자가 방치된 도서관을 찾는다. 둘은 어떤 책들을 지하철에 가져가야 할지를 놓고 토론한다.
- 종이 울릴 때: 고대 유케이 문명이 세운 도시에 도착한 한 여행가는 성지에 방문한다. 성지를 지키던 노인은 시계탑의 종이 울릴 때 "여왕"이라는 이가 돌아와 "독일인"이라는 이를 무찌를 것이라는 전설을 말해준다.
- 비틀즈를 팝니다: 바에서 일하려는 한 가수가 노래가 저질이라는 이유로 계속 취직을 거부당한다. 쓸쓸히 돌아가던 가수는 한 아파트 잔해에서 놀라운 악보집을 발견한다.
- 건배: 헤르만 괴링과 장교들은 총통 벙커에서 미국 침공을 기념하는 연회를 연다. 연회에 참석한 모두가 즐거워하지만 괴링은 왠지 초조한 모습을 보인다. 연회에 참석한 이들이 두 시간 동안이나 돌아가며 건배사를 외치던 중 한 통신장교가 미국이 핵미사일을 발사했다는 보고를 전한다. 화기애애했던 연회장에 들리는 것은 괴링이 훌쩍거리는 소리 뿐이었다.
-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리: 부르군트 어느 벙커를 청소하고 있던 노예들이 벙커 내부의 거대한 식량 창고를 발견하자 홧김에 벙커를 닫아버렸다. 닫힌 벙커에서 그들은 짧은 시간동안 그들만의 자유를 누린다. 물자가 떨어지자, 그들은 마지막 만찬을 즐긴 이후 죽음을 각오하고 문을 연다.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SS 유니폼을 입은채 문앞에서 백골이 되어버린 시체들이였다. 그들이 벙커 문을 닫은 사이에 핵전쟁이 일어난 것.
- 신성 관문 기사단: 사람들은 그들은 문지기라 부른다. 하지만 바위의 사람들은 그 곳을 지키고 그 문을 수리한다. 아마 지브롤터 댐의 관리자들을 뜻한 것 같다.
- 알프베보너: 알프스 서쪽에선 삶을 위한 투쟁이 계속된다. 불타버린 세계의 잔해에선 약탈자들이 싸우고 있으며 은신처 밖을 배회하는건 은신처 안에서 굶주리는것보다 위험한 일이다. 오직 굶주림이나 병으로 죽지않은 자들만이 살아남을 수있다. 그러다가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다. 핵전쟁 당시 피신한자들의 자손의 자손의 자손들인 알프베보너란 자들이 나타나 약자들에게 물과 식량, 약과 무기를 선물하고 물을 정화하는 방법이나 방사능을 막는 방법같은 지식을 설파했다. 이 모든것은 아무 대가없이 제공되었다. 왜냐면 알프베보너는 다음 한가지만 배우며 자랐기 때문이다. "오직 진정한 아리아인만이 핵전쟁에서 살아남을수 있으며, 아리아인이 다시 레벤스라움을 세울수 있도록 돕는것이 우리의 의무이다." 따라서 그들은 그들이 찾아낸 '아리아인'을 구원했다. 모든 사람들을.[22]
- 다우닝 가의 마지막 집: 영국 총리 관저에 관한 이야기.
5.3. 북아메리카
- 플라이어: 두 남매가 다시 비행기를 발명하는 이야기이다.
- 지옥불: 야곱 신부는 다른 날과 달리 평화로운 밤을 보내게 해준 여호와를 찬양한다. 하지만 이때 핵전쟁이 벌어진다. 바닥에 고꾸라진 야곱 신부는 오늘 미사에 참석했던 가족들을 떠올리며 아이들이 죽기 전 얼마나 두려워했을까를 생각한다. 마지막 순간 신부는 이런 참상이 벌어지게 한 신을 저주한다.
- 영웅들: 핵전쟁 이후 미국인들은 도덕과 이성이 사라진 암울한 시간을 맞이한다. 하지만 영웅들의 이야기는 계속 전해졌고, 사람들은 이 이야기를 듣고 후손들어게 전하며 다시 희망을 가지기 시작한다.
- 피트의 강철 인간: 미식축구팀 피츠버그 스틸러스는 댈러스 카우보이스와 경기중 핵전쟁이 터지자 사람들을 경기장에 대피시켰다. 시간이 흘러 피츠버그 스틸러스는 피트의 강철인간, 댈러스 카우보이스는 댈러스의 목동들이란 기사단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피트의 강철인간 기사단은 미시아나의 미친왕의 함정에 빠져 전멸했지만 끝까지 싸우다 죽은 그 용기는 계속 전해져 내려온다.
- 흔적을 따라: 핵전쟁 이후에 살아남은 인디언 부족들이 보호구역 밖으로 돌아오는 이야기.
- 해방자의 석상: 핵전쟁 이후에도 살아남은 몇 안되는 과거의 유산 중 하나인 에이브러햄 링컨의 석상을 후대 사람들이 '해방자' 로 추모하는 내용.[23]
- 열 명의 용감한 군인들: 노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오마주한 시.
- 일곱 번째 봉인: 핵전쟁이 일어나자 사람들은 공포와 혼란에 빠진다. 하지만 계시록이 실현될 것이라 믿던 케이스는 사람들에게 성경 구절을 외친다.
- 재의 여왕: 지하 벙커로 대피한 마거릿 체이스 스미스 대통령은 경호원들을 방에서 내보낸 뒤 깊은 생각에 잠긴다. 총성을 듣고 집무실로 뛰어들어온 경호원들이 본 것은 권총 자살한 스미스와 "나는 재의 여왕이 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써진 짧은 유서였다.
- 윈자의 세례: 원자교도들에게 붙잡힌 존은 강제로 방사능에 찌든 물로 세례를 받는다.
- 안녕, 잘 있어요, 아멘: 핵전쟁이 벌어지자 주아이슬란드 미군은 자신들과 대립하던 현지인들과 상부상조하며 살아남는다. 미국 재건을 위해 조국으로 돌아가기로 한 미군은 꼭 필요한 것들만 챙기고 나머지는 아이슬란드인들에게 넘겨준다. 이륙한 수송기 조종사는 뒤를 돌아보다 아이슬란드인들이 바위로 적은 마지막 메시지 "안녕"을 목격한다.
- 캡틴: 미국 서해안에서 푸른 레오타드를 입고 금속 원판을 든 남자의 영웅담이 전해진다.
- 기마경찰: 핵전쟁이 일어난 뒤 RCMP는 사람들을 도왔다. 시간이 지나며 RCMP라는 조직은 역사에서 사라지지만 RCMP와 그들이 입은 붉은 코트에 대한 이야기는 계속 전해진다.
- 마지막 참전 용사: 핵전쟁 이후 버려진 알링턴 국립묘지에 50년간 참배하러 온 참전 용사 이야기.
5.4. 남아메리카
- 하늘의 방랑자: 과거 지구인들이 우주로 쏘아올린 우주 비행장이 수명을 다해 지구로 떨어진다.
5.5. 동아시아
- 불완전한 것들의 영혼: 어느 맑은 늦겨울날, 하코네 계곡[24] 에서 고텐바 회색평원[25] 으로 가던 한 촌부가 산을 바라본다. 산은 마맛자국 같은 구멍들로 뒤덮혀있고 동쪽 봉우리는 도려내지듯 무너져있었다. 승려들이 말하길 그 산은 하늘에서 빛과 화염의 창들이 쏟아져 밤을 눈부신 낮으로 바꿔버리고 기나긴 황혼이 오기전 그들의 조상 '일본인'의 부러진 혼이라고 한다. 잿빛들판에선 '일본제국육군 타카기가하라 주둔군'의 인장이 찍힌 무기 유물들이 흔히 나온다. 촌부는 극락같이 풍족했더라도 서로를 죽이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던 세계는 부러운 곳이 될수없다고 생각하며 부르르 떤다. 하지만 인간의 무기는 녹슬어가는 유물이 되었지만 상처입은 산은 세월을 버텨냈다고 생각하며 다시 걸음을 뗀다. 그 밑에선 봄새싹들이 움트고 있었다.
- 천황의 절명시: 히로히토는 선황들에게 면목 없어하며 사세구를 읊는다.
- 죽음이냐 치욕이냐: 일본 해군 탄도미사일 잠수함의 함장인 와타나베는 댈러스에 모든 핵미사일을 발사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그는 명령서를 구겨 주머니에 넣고는 잠수함을 섬으로 돌려 섬 원주민들과 함께 평화롭게 산다. 와타나베가 죽은 후 장례를 준비하던 선원들은 주머니에서 종이 뭉치를 찾아내지만 글씨가 바래져서 아무도 내용을 읽지 못한다.[26]
5.6. 중국
- 좋은 삶: 핵전쟁 이후에도 푸줏간 주인이 돼지를 잘라서 손님들에게 나눠 준다. 그 중 한명은 노란색 군복을 입었고, 한 노인은 외국어만 할줄 알지만 신기한 책이 가득했다.
- 모두가 반짝이는 건 아니다: 핵전쟁 직후 윈난 탄광에 고립된 광부들의 최후를 다룬 이벤트. TNO 세계관에서 윈난 탄광은 근무 조건이 열악해서 광부들은 노예와 다를 바 없고, 평균 수명도 20세를 넘기면 오래 산 축에 들어간다.
5.7. 인도
- 발리우드 탈출: TNO 제작진이 발리우드를 싫어하는지는 공식 언급이 없지만, 발리우드 사람들이 이벤트에서 받는 대접이 나쁘다. 핵전쟁이 일어나자 메부스 칸[27] 과 같은 소수를 제외한 발리우드의 영화인들은 제각기 방식으로 봄베이에서 탈출하려한다. 옴카르 프라사드 나야르[28] 와 수치트라 센[29] 을 포함한 배우들은 무장한 영화광들의 호위를 받으며 탈출하지만 군경이 설치한 바리케이드에 막히고, 이를 강행 돌파하려다가 사살당한다. 크와자 아마드 압바스[30] 는 평행 영화[31] 인사들과 함께 봄베이를 탈출하려 했지만 도시 외곽에서 빈민들에게 찢겨 죽는다. 미국의 열성팬들에게 미리 경고받은 라지 카푸르[32] 는 동료들과 함께 리무진 행렬로 대피하려 하지만 봄베이에서 500km 떨어진 곳에서 차가 고장나 걸어서 산 속으로 도망치다 몰살당한다.
- 인도 영화협회: 구자라트 지방의 인도 영화 협회에서 그들의 영화 상영 이벤트가 영구 취소되자, 그들은 마을을 위해 작은 영화관을 만든다. 그 영화 필름이 망가진 뒤에도 그들은 빈 화면을 보는 것이 의식으로 변하였다.
5.8. 동남아시아
- 오디세이아: 호주군 선박 AS 안작은 폴리네시아 서부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후퇴하던 중 핵전쟁 소식을 접한다. 졸지에 호주 해군의 유일한 생존자가 된 안작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여정 중 일본 해군 잔당에게 안작이 격침당하지만 선원들은 약 1년 동안 나무와 천으로 뉴 안작이라는 배를 만들어서 다시 바다로 나간다. 결국 고난 끝에 뉴 안작은 퀸즐랜드 해안에 도착하고 승무원들은 고향 땅을 다시 밟는다.
5.9. 아프리카
- 악마의 숨결: 잔지바르의 군벌 키이라가 대악마 흐타그(H'tag)[33] 의 숨결이라는 전설 속의 무기를 발굴해낸다. 키이라가 투석기로 악마의 숨결이 담긴 통을 날리자 적들은 고통 속에서 죽어갔고 마을은 그대로 사라졌다. 키이라는 순식간에 왕에 자리에 올랐지만 그의 치세는 1년을 가지 못했다. 키이라의 행동을 보고 겁에 질린 지휘관 중 하나가 궁전을 밀봉하고는 그 안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악마의 숨결을 따버린 것이다.
- 사막의 여우: 중앙아프리카의 독일군 잔당과 그 가족들은 볼프강 솅크의 지휘 아래 문명을 찾아 북상한다. 하지만 솅크의 손자가 이끄는 무리가 이집트였던 곳에 도착했을 때, 이들을 기다리는 것은 망망대해와 사막 뿐이었다. 솅크의 손자는 한때 사막을 정복했다는 위대한 장군의 이름을 따 자신을 사막의 여우라고 선포하고는 신왕의 자리에 올라 정복군주가 된다.
- 왕: 핵전쟁이 일어났다는 것도 모르는 한 오지 부족이 추락한 헬리콥터에서 백인 한 명을 구조한다. 일주일 동안 저 너머 핵폭탄이 떨어진 곳만 바라보던 남자는 부족 사람들에게 사냥에 대한 지식과 이야기를 전해준다. 백인은 죽고 나서 사냥의 수호신이 되었고 그의 이름을 딴 물라(Muhlar) 부족은 먼 미래 왕국이 된다.
5.10. 중동
- 왕의 귀환: 12마리로 구성된 사자 프라이드가 중동으로 이동하며 인간들의 남획으로 중동에서 사라진 사자들이 다시 번성한다.
- 왕들의 도박: 처형된 시인 아흐마드 아베스는 제3차 세계 대전에 대한 시를 남긴다.
- 에리트레아 아스카리의 답장: 에리트레아 아스카리는 사막의 여우가 보낸 편지에 욕설이 담긴 답장을 보낸다.
- 마침내 평화: 리반(Lyvan) 사막 깊숙한 곳에 사는 한 이름이 잊혀진 도시에는 두 부족이 살았다. 한때 서로 싸우던 이 두 부족은 화해하고 함께 가기로 했다. 이 결정이 영원히 이어지지는 않겠지만 이 순간의 기억은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야스라엘(Ya'srael) 부족과 파레스틴(Pa'lestin) 부족은 평화를 이루게 되었다.
- 하늘을 나는 남자: 파티마는 어렸을 때부터 자기가 하늘을 날았다고 말하는 늙은이 자발을 믿지 않았다. 그녀는 나이를 먹게 되며 자발의 이야기를 잊게 되었다. 어느날, 하늘을 나는 기계 여섯 개가 마을을 습격해 불과 죽음을 흩뿌렸다. 이때, 자발이 털털거리는 날으는 기계를 타고 나타나 네 대를 격추하고 두대를 쫓아낸다. 마을 사람들은 자발의 기계가 착륙한 곳으로 갔지만 기다리는 것은 전투 중 입은 부상으로 조종석에 앉아 죽어있는 자발의 미소였다.
- 생일 축하: 시리아 사막 한복판에서 평화 유지 임무를 수행하다 핵전쟁에서 살아남은 이탈리아군 병사 보르톨리는 70번째 생일을 맞는다. 그는 몇 주에 자신을 찾아온 양치기에게서 무너진 이탈리아군 보급고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는 그의 부족과 함께 떠난다.
5.11. 공통
- 평화로운 고립: 한 약탈자 무리가 집을 습격한다. 처음에는 진짜 아무것도 없어서 당황했지만 어디서 나는 재채기 소리를 듣고 비밀 장소를 찾아낸다. 약탈자들은 비밀 장소의 주인이 가진 능력이 필요할지도 모른다고 판단해 합류할 것인지 죽을 것인지 묻는다. 남자는 합류하기로 한다.
- 도주: 차를 타고 피난길에 나선 마이클은 교통 정체에 휘말린다. 결국, 그는 차에서 내려 배낭을 멘 채 숲 속으로 뛰어 들어간다. 숲 속에서 몇 시간을 보낸 마이클은 핵폭탄이 어딘가에 떨어지는 것을 본다. 그걸 보며 문명에서 도망쳐 자연과 함께 해야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 R4O 온라인: 세계가 핵에 휩싸였지만 미국이 발사한 군사 및 과학 위성 R4O와 그 원격 스테이션은 핵전쟁에서도 살아남았다. 운명의 그 날 지구에서 수천개의 불빛을 꺼지는 것을 본 R4O는 아직 지구 변두리에 빛이 남아있는 것을 본다.
- 두 번째 발걸음: 제일 마지막으로 나오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이벤트. 먼 미래에 인류는 다시 달 표면을 밟는다. 하지만 우주비행사들은 예상치 못했던 것을 발견한다. 바로 기억하지 못했던 조상들이 남긴 하얗게 바랜 깃발이었다.[34] 우주비행사들은 선조들도 자신들과 같은 꿈을 꿨었다고 생각하며 깃발을 챙기고는 그 자리에 새로운 깃발을 꽂는다. [35]
[1] 대아전쟁이 더 정확한 번역에 가깝지만 국내 TNO 유저 사이에선 대아대전이 더 통용된다.[2] 독일 군사용어에서 Fall은 상황이란 뜻으로 작전과 다른 개념이다.[3] 원래 클라우제비츠가 한 말이다.[4] 대아전쟁이 더 정확한 번역에 가깝지만 국내 TNO 유저 사이에선 대아대전이 더 통용된다.[5] 본래 2016년 대선 당일 한 미국인이 미국 사회의 분열을 표현하기 위해 연주 후 게재한 곡이다.[6] 에도 시대 하급 사무라이. 하가쿠레의 저자이다.[7] 뉘른베르크 법을 발표한 1935년 당시 독일의 내무장관.[8] 원문은 'Uber Allem'으로 독일인의 노래 두번째 구절의 패러디.[9] 폰타나 광장 테러의 용의자로 지목되어 경찰서에서 심문 받다가 추락사한 아나키스트 쥐세페 피넬리를 다룬 노래인 한 철도원을 위한 발라드의 한 구절[10] 독일 군사용어에서 Fall은 상황이란 뜻으로 작전과 다른 개념이다.[11] 공화국 전투찬가의 작사가인 미국의 여성 선교사, 사화운동가, 시인[12] 원문은 Fiat iustitia, et pereat mundus. 라틴어 구절이다.[13] 위의 스베들롭스크 권위민주주의 지도자로 등장하는 양반 맞다.[14] 원문은 Per aspera ad astra. 라틴어 구절이다.[15] 영국의 극우 정치인, 동명의 아일랜드 출신의 물리학자와 햇갈리지 말길 바란다.[16]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이라는 단일정부 또는, 기존 판무관부의 중심지역을 기준으로 3분하여 관리하는 2가지 방법이 있다. 분할정부를 AI에게 맡기면 일부 지역은 평화롭게 독립하는 경우도 있다.[17] Die Moorsoldaten. 나치 독일 시기 수용소 죄수들이 만든 저항가.[18] 죽을 수 있는 선택지가 있는 군벌은 아무르, 이르쿠츠크, 노보시비르스크, 옴스크, 튜멘, 유그라, 아리아인 형제단(엄밀히는 죽는 건 아니지만, 모든 물품을 빼앗기고 노예가 되어버리므로..), 고리키가 있다. [19] 옴스크의 통일을 뜻한다.[20] 원래는 차르 봄바 핵실험장이 되었던 장소이다[21] 발생 시기에 따라 연도가 바뀐다.[22] 오직 진정한 아리아인만이 핵전쟁에서 살아남을 거란 구절을 보면 이들은 부르군트 기사단국의 후예이다. 아리아인만이 핵전쟁에서 살아남을 거란 주장이 세대를 거치며 살아남은 사람은 전부 아리아인이라고 변해 피부색을 따지지 않고 모든 사람을 돌보는 구호단체가 된것이다.[23] 다만 세대가 지나면서 그의 업적은 실제 역사와 다르게 전수된다. 예를 들어 마틴 루터 1세를 도와 사람들을 사슬에서 해방시켰다거나, 극장에서 암살당할 뻔 했으나 죽지 않고 살아남아 자유와 정의를 추구하였다거나. [24] 오다와라 서남쪽, 하코네 신사 근처.[25] 가나가와현 고텐바 시 주변.[26] 이는 카미카제를 다룬 반전동화 '고추잠자리'의 오마주로 보인다.[27] 초기 인도 영화계의 거장. 대표작으로 어머니 인도가 있다.[28] 영화 음악 작곡가. 대표작은 1957년작 Naya Daur.[29] 여배우. 대표작은 1961년작 Saptapadi.[30] 각본가이자 감독. 대표작은 1957년작 A journey beyond the three seas.[31] 서벵골에서 시작한 현실적이고 진지한 영화 스타일. 이탈리아의 네오리얼리즘에게 영향 받았다.[32] 남배우이자 영화 제작자. 일명 "인도 영화계의 찰리 채플린". [33] 휘티히(Hüttig)로 추정된다[34] 인게임상 독일이 달에 먼저 발을 내딛으니 하켄크로이츠일 확률이 높다. 독일의 달착륙으로 게임이 시작되고 먼미래에 달착륙으로 끝나는 것으로 수미상관을 이룬다.[35] 이벤트 내용을 확인해서 클릭하려고 커서를 대면 플레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인사글과 그래도 다음엔 세계를 멸망시키지 마세요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로 핵전쟁 엔딩을 맞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