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1. 개요
충청북도 중남부에 위치한 군. 면적이 537.12㎢, 인구는 5만 1천여 명이며, 북쪽으로는 보은군, 남쪽은 영동군 및 금산군과 접하고 있다. 서쪽으로는 대전광역시 동구와 접하며, 동쪽으로는 경상북도 상주시와 접한다.
충청북도 산하이긴 하지만, 위치상 충북의 중심 도시인 청주보다는 충남에서 분리된 대전과 관계가 밀접한 대전생활권이다.
2. 역사
삼국시대에 고시산군(古尸山郡)으로 불렸으며 관산성(管山城)이 있었다. 백제와 신라의 접경 지역으로 이웃한 보은(삼년산성)과 함께 두 나라의 주요 전장이었으며, 554년 관산성 전투가 대표적. 신라 경덕왕 때 관산성에서 따와 관성군(管城郡)으로 개칭하고 9주 5소경 중 상주에 속했으며 관성군 휘하에 이산현(利山縣, 이원면)과 안정현(安貞縣, 안내면) 두 영현을 두었다.
후삼국시대에는 후백제가 신라를 치고 들어가는 주요 침공루트로 활용되었다. 고려 때 이름은 옥주로, 신라 때처럼 경상도에 소속되어 조선시대 초기까지만해도 영남지방으로 분류되었다가 태종때 처음 충청도로 편입됐다.
1914년 4월 1일 청산군을 편입·통합하였다. 1949년 8월 옥천면이 읍으로 승격하였다.
3. 지리
국내에서 일어나는 소규모 지진과 관련해서 이 지역에 '''단층대'''가 있다는 얘기가 있다. 실제로 2011년 3월경에 3.1지진이 읍 동쪽 21km에서 일어났다. 가뜩이나 학계에서 국내에서 강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지목된지 '''딱 하루 뒤에''' 일어난 것이라 군민들이 많이 놀랐었다. 다만 옥천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옥천단층대라는게 옥천에만 있는 게 아닌, 넓게는 강원도 남단에서 전라도까지 뻗쳐있는 단층대라고 해서[2] 단층대가 딱히 옥천으로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반론을 했다. 즉, 넓은 곳에 분포해있지만 이름만 옥천을 빌렸다는 주장. 그리고 2015년 3월 19일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었다. 또다시 2018년 2월 4일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었다.
3.1. 행정구역 개편 문제
'''대전광역시''' 및 금산군과의 통합 논의가 나오기도 한다. 실제 도로변 광고 플래카드를 걸어두는 곳에 ''''대전, 옥천, 금산의 통합을 지지합니다''''라는 플래카드가 걸려있기도 하다. 실제로 옥천은 대전 생활권이며, 대전 버스 607번 시내버스가 옥천읍내에서 대전역 및 대전복합터미널까지 15분 간격으로 절찬리에 운행되고 있어 이러한 논의가 충분히 나올만 하다. 반면 같은 충청북도이며 이웃한 영동군 또는 보은군과 통합하자는 논의도 있다.
4. 교통
앞서 말했듯이, 행정구역이 충청북도라 할지라도 '''생활권은 대전권이다'''. 옥천읍 및 군북면에서 시내버스로 한 번에 '''대전역'''[3] , '''대전복합터미널'''까지 갈 수 있는 607번(구 640번) 노선이 있다. 때문에 이 노선은 대전광역시 시내버스와 옥천 농어촌버스 업체인 옥천버스가 공동 배차한다. 대전역에서 다른 버스들과 도색이 다르고 특유의 충청북도 로고가 그려진 시내버스를 봤다면 바로 옥천버스다. 다만 대전광역시 동구와의 경계인 마달령을 넘어가면 시계외요금 1,800원(성인)을 받는다. 그 외에는 607번에 비해 오지노선이라 존재감이 없지만, 대전 외곽노선인 62번이 군북면 대정리 및 항곡리로 다닌다. 그리고 옥천버스의 607번은 비래동종점까지 안 가고 노인회관에서 검문소로 바로 꺾으니 이용시 주의할 것.
사실 충북의 도청 소재지이자 최대 도시인 청주시와도 아주 먼 거리는 아니다. 남청주정류장 기준 시외버스로 약 40분 걸리고, 청주 성안길에서 옥천읍내까지 약 52km 정도이다. 허나 대전광역시와는 바로 붙어있고 청주를 가려면 대전을 거쳐서 가야 하기 때문에 대전의 영향이 크다.
기타 옥천군 농어촌버스 운행노선 목록은 해당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철도 교통도 편리한 편으로, 옥천읍 중심지에 위치한 경부선 옥천역에 무궁화호 정차 빈도가 높은 편이며 하루 약 30회 정차한다. 대신 KTX 개통 후 KTX와 대전~옥천 간 선로를 공유하면서 정차 횟수가 감소하긴 했다. 서울에서 옥천에 가기 위한 방법으로는 서울역이나 영등포역에서 경부선 무궁화호를 타서 옥천역에서 내리거나, 서울역에서 경부선 KTX를 타고 대전역에서 무궁화호로 환승하여 옥천역에 내리는 방법이 있다. 또한 대전에서 내려서 대전역이나 대전복합터미널 바로 건너편 정거장에서 607번을 타고 옥천에 가는 법, 그리고 동서울터미널에서 하루 5회 다니는 옥천으로 가는 버스를 타는 방법도 있다. 서울에서 다이렉트로 옥천 가면 편하긴 하나, 그리 배차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시간적 여유가 있는 사람은 대전역이나 대전복합터미널까지 가서 자주 오는 편인 607번 버스를 이용하는 게 낫다. 이외에 경부선 무궁화호 상/하행이 각각 이원역에 일 3회, 지탄역에 일 1회 정차한다.
발달한 철도교통 및 대전에 의존하는 지역 특성 탓에 상대적으로 시외버스 노선은 빈약하다. 대전-옥천-보은-상주-점촌 노선과 청주-옥천-영동 노선의 왕복이 끝이며, 터미널도 옥천터미널밖에 없다. 예전에는 동서울행도 있었지만 결국 폐지되면서 서울행 시외버스 노선이 하나도 없다. 옥천터미널 외에 관내 시외버스정류장도 딱 2개 뿐이다.
- 보은방면: 안내
- 영동방면: 이원
참고로 서울에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부산방향으로 내려갈 때 나타나는 '''최초의 군'''이다.[4] 반대방향으로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울산이 광역시라 제외한다면 경상북도 칠곡군이다.[5] 즉, 경부고속도로 연선의 군은 이웃 영동군까지 합쳐 4군데 뿐이다.
2016년 12월 16일에는 옥천 EX-HUB가 개통하였다.
5. 관광 및 특산물
랜드마크라 할 만한 곳은 딱히 꼽기 어렵지만, 경부고속도로의 휴게소이자 유원지로도 유명한 금강 휴게소가 행정구역상 이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고속도로가 아닌 지방도로로 접근할 수도 있다.[6] 그러나 읍내에서 좀 멀다.
또 장령산 자연휴양림이 있는데 딱히 특별한 것은 없고 여름의 교외 피서지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대전광역시 등 근방지역에서는 가까운 피서지로 적당하기 때문에[7] 여름에 찾는 인원이 좀 된다. 과거에는 대청비치랜드라는 놀이공원이 있었고, 썰매장이 유명했지만 2011년경 테마파크는 사라지고 대신 정지용 기념카페와 산책길이 들어서 있다. 구 읍내쪽으로 정지용 생가와 육영수 생가가 있으며, 정지용의 이미지를 군의 이미지에 적극 이용하려는 듯 옥천역 앞을 포함해 곳곳에 정지용 시비를 세워놓거나 시화를 그려 놓았으며 , 군 특산물 브랜드 이름을 '''꿈엔들'''이라고 붙여 놓았다. 이전에는 좀더 직설적으로 '향수 포도' 하는 식으로 네이밍하기도 했다.
다양한 자전거 코스도 개발되어있고, 옥천역 왼편 사랑의 자전거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대여해주기도 한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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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100리길 자전거 코스를 따라 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구읍저수지를 끼고 수 킬로미터 이어지는 벚나무 가로수길이 장관이다.
그 외에 갈만한 곳으로는 아래와 같은 곳이 있다.
특산물은 묘목과 포도 로 알려져 있다. 포도가 특산물이라는건 영동지방도 마찬가지고 또 영동에 묻혀서 두각되는 특성은 아니지만 이원면의 묘목 특화지대는 어느정도 두각되어 있다.
옥천읍에는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7호인 천주교 청주교구 옥천 성당이 있다.
6.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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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기업인 국제종합기계가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국제종합기계는 1968년 (주)한국농기로 설립되어,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농업 기계류 및 군수 물자를 생산을 개시하였으며, 1978년 국제그룹에 인수된 이후 사명을 개칭한 이래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국제그룹의 해체와 함께 1985년 동국제강에 다시 인수되었고, 2016년 9월에는 동종 업계 기업인 동양물산기업에 매각되었다.
세계적인 트랙터 제조업체인 존디어社의 공식 딜러이며, 19마력대 잔디 관리용 트랙터에서부터 100마력대 고급형 대형 트랙터를 생산, 전 세계 50여 개 국가에 수출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부양하고 있다.
최근 '중딩 농부'로 유명해진 한태웅 군이 이 회사의 럭센700 트랙터를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6.1. 금융
7. 정치
- 관련 문서: 충청북도/정치,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
그러나 막무가내로 보수정당만을 지지해 온 것은 아닌데, 지역주의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충청권 기반의 제3당이 나왔을 때는 그 정당들을 압도적으로 지지했었고, 국가적인 이슈에 따라 민주당계 정당을 지지할 때도 있었다. 대표적으로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선거 때 각각 DJP연합, 행정수도 이전 공약 이슈로 충청권을 공략하는 전략이 먹혀서 두 대통령이 각각 43.96%, 57.32%의 득표율로 압도적인 1위를 했었다. 또한 노무현 정권 때 노무현 대통령 탄핵 사태의 역풍이 불었던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열린우리당 후보가 당선이 되기도 했으며, 심지어 민주당계 정당 지지도가 풍비박산났던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 후보가 32.08%을 얻어 1위 이명박 후보와 불과 1.93% 차이로 접전을 벌였다!
이 후에는 이용희의 민주당 공천 탈락 및 한나라당의 친박계 숙청으로 인한 반 거대양당 정서 + 충청권을 기반으로 한 또다른 제3당의 탄생으로 또다시 제3당을 지지하는 성향이 강해졌다가, 2012년 무렵 박근혜가 보수계의 전면에 나서고 한나라당이 새누리당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보수정당에 대한 지지세가 막강해졌다. 이후에 열린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제18대 대통령 선거,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모두 새누리당 후보가 60% 이상 압도적인 지지도를 얻고 당선되었는데, 대표적으로 2012년 18대 대선에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64.5%의 지지를 받아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큰 차이로 따돌렸었다. 이명박 정권에 대한 전국적인 비토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보수정당에 대한 지지세가 강해진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박정희의 부인이자 박근혜의 모친인 육영수의 고향이 바로 이곳 옥천군이었기에 소지역주의가 작용한 것도 영향을 끼쳤다.
보수 일색의 기조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라는 국가적 국정농단이 터지면서 크게 흔들렸다. 전국적인 민심의 분노로 인해 결국 박근혜가 탄핵되었고 이후 재보궐선거로 열린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충청권 시골 민심이 어떻게 흘러갈지 오리무중인 상황이었는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이 33.94%를 얻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2.27%의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역사적 대사건 때문에 보수정당에 대한 지지세가 이전 선거에 비해 절반 정도가 줄어들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가 자유한국당을 근소한 차이로 따돌린 것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문재인 후보는 옥천읍과 관외투표에서만 승리를 가져갔다. 읍면 단위에서는 중심지 단 한 곳에서만 이긴 탓에 관내투표에서 홍준표 후보에게 졌으나, 관외투표에서 44% 가량의 높은 득표율을 얻어 근소한 차이로 1위에 올라설 수 있었다. 옥천군 면 단위에서는 안남면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20%대의 저조한 득표율을 올렸으나, 대전의 위성권인 옥천읍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젊은층 유권자의 힘으로 37%의 득표율을 얻어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발전도가 낮은 안내면, 청성면, 군서면에서 40% 이상의 득표율을 올렸으나, 충청권 타 시군처럼 45% 이상의 고득표를 한 지역은 없었다. 또한 옥천읍에서 30% 미만의 저조한 표를 얻은데다 관외투표에서 20% 미만에 그치면서, 최종적으로 문재인 후보에게 밀린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그러나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현직 국회의원인 박덕흠 미래통합당 후보가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 선거구에서 56.9%의 득표로 여유롭게 당선을 확정지으며 보수 세력이 건재함을 입증하였다. 박 후보의 고향인 옥천군 안내면에서는 73.4%라는 몰표가 쏟아졌다.
여담으로, 문민정부 시절 박준병이 5.18 민주화운동 과잉진압 혐의로 구속되고, 도지사 선거에서 여당 후보가 3위에 그치는 등 이 지역 민심이 흉흉해지자 정부와 여당 측에서 옥천 선거구를 따로 떼어내고 보은+영동을 한 선거구로 하려고 했으나, 각계 여론의 반발로 인해 무산된 바 있다.
8. 하위 행정구역
9. 여담
9.1. 조선일보 약세 지역
겉으로 보이는 정치 성향과 다르게 2000년대 초중반까지는 '''조선일보가 기를 못 펴는 동네'''였다. 지역 주간지인 옥천신문 편집국장이 "조선일보 바로보기 옥천시민모임"(약칭 조선바보. 당시 사이트 이름은 '물총닷컴')을 결성하여 구독거부운동을 전개하여 옥천 지역 내에서 성공하였다. 지금은 사이트가 없어졌다.
그래서인지 한때는 읍내를 둘러보면 한겨레 신문배급소만 있고 조중동 배급소가 없었던 적도 있었다. 아직도 치킨집에 가서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신문을 뒤적여도 한겨레(혹은 시사IN)와 옥천신문만 나오는 곳도 있을 정도. 2010년 전후 현 세대의 치킨집 창업주들이 이른바 386세대 퇴직자들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것도 한 몫 한다. 386세대의 자영업 붐은 옥천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현상일듯.
지역신문이 강한 지역인데, 지역신문은 지역의 특성상 군의 권력과 유착되기 쉽다. 하지만 옥천신문은 이와 반대로 권력에 순응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여러모로 지방신문의 모범 사례. 2010년 6월 지방선거 후, 옥천신문에 실린 정책 관련 기사가 '6.2 지방선거보도모니터단'이 선정한 '선거보도 좋은 기사'에 선정되기도 했다.
참고로 이러한 분위기와 맞게 춘천시에서 처음 시작된 '조선일보를 반대하는 마라톤' 제 8회가 2010년 10월 17일 옥천 장령산휴양림에서 열렸다. 주관단체는 옥천신문과 언소주.
물론 2015년 기준으로는 과거만큼 반 조선일보 경향까지는 아니다. 정치대세의 변화와 함께 옥천에서도 조선일보를 다시 볼 수 있긴 하게 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영향력이 약한 것만큼은 사실.
옥천읍 중앙로4길에 '조아세'라는 돈가스 전문점이 있는데 이 가게 이름의 본 의미는 '조선일보 없는 아름다운 세상'이다. 심지어 인테리어에 '조중동 없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문구가 쓰여져 있는 A4 코팅지가 있었다. 가게 주인의 남편이 안티조선 운동의 시발점인 오한흥(옥천신문 전 대표, 여의도통신 전 운영위원장)이다.
9.2. 옥천HUB의 악명
옥천 HUB 문서 참고.
9.3. 그 외
-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 5개 부문(최다) 노미네이트 및 올해의 신인과 올해의 포크 음반 선정에 빛나는 김사월X김해원의 김해원의 고향이다. 특히 김해원은 2014년 새누리당 소속으로 옥천군수에 당선된 김영만의 둘째 아들이라고 한다.
- 레진코믹스에서 완결된 웹툰 춤추는 도련님의 배경이 된 곳이다. 작품 속에서 옥천군의 택배 집하장과 물쫄면을 판매하는 식당이 실명으로 등장한다.
- 네이버웹툰에서 연재중인 웹툰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주인공의 아버지의 주소가 옥천군으로 되어있다.
- 오랜기간 한국조폐공사의 조폐창이 옥천에도 있었다. 1998년 조폐공사파업 유도 사건 이후 옥천조폐창은 폐쇄돼서, 경북 경산조폐창으로 통합되었고, 부지와 건물은 2003년 6월 10일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측에 인수되었다. 하나님의 교회는 2005년 11월 구 조폐창 건물에 고앤컴 연수원을 개원하였고 현재까지 잘 사용하고 있다.
- 옥천군청의 구내식당은 싸기로 유명하다. 소상공인을 위해 격주 주말(금,토,일)마다 휴무이다
10. 출신 인물
- 구은수: 前 경찰공무원
- 금동현: 가수 연습생, 배우
- 김기현: 성우
- 김문기: 단종 복위 운동으로 처형되었다.
- 김세진: 배구인, 前 프로배구팀 감독
- 김영만: 5대, 6대 민선 옥천군수
- 김인홍: 前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
- 김재종: 現 옥천군수
- 김재혁: 공무원,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
- 류봉렬: 1~3대 민선 옥천군수
- 류시화: 시인
- 류지태: 교수, 법학자
- 박덕흠: 정치인. 19~21대 국회의원[9]
- 박동희(1896)
- 박수범: 정치인, 前 대덕구청장
- 박상범: 공무원, 대통령경호실장, 국가보훈처장 역임
- 박유재: 기업인, 정치인. 11대 국회의원.
- 박종규(1871)
- 박준병: 하나회 출신 前 군인, 정치인. 12~14대 국회의원. 태어난 곳인 청산면에서 따와 호를 '청산(靑山)'이라 지었다.
- 송건호: 언론인
- 송시열: 조선 후기 정치인
- 송치용: 수의사, 정치인. 민선 7기 경기도의원.[10]
- 심재륜: 법조인
- 육동일: 교수, 행정학자, 정치인.
- 육영수: 박정희의 처이자, 박근혜, 박근령, 박지만의 어머니.
- 육인수: 정치인. 6~10대 국회의원. 여동생은 육영수.
- 이미주: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 이봉성: 법조인
- 이용희: 정치인. 9,10,12,17,18대 국회의원
- 이재한: 기업인, 정치인. 이용희의 아들이다.
- 임창순
- 전우용: 역사학자
- 전재구
- 정구영: 변호사, 정치인, 6, 7대 국회의원
- 정용기: 정치인. 前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장. 19, 20대 국회의원.
- 정종수: 前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 노동부 차관
- 정지용: 시인
- 정진택: 정치인. 前 서울특별시 중랑구청장.
- 조동호: 독립운동가.
- 지호: 걸그룹 오마이걸의 멤버
- 최재유: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 황인무: 군인, 공무원. 예비역 중장, 국방부 차관 역임.
11. 옥천군 인구 변화
주민등록인구는 2020년 12월말 기준으로 50,527명이다.[11]
[1] 2021년 1월 주민등록인구[2] 실제로 국내 지질도를 보면 강원도 태백~전라남도 해남까지 연결되는 거대한 단층 및 지질구조가 있다.[3] 대전역에 도착 후 몇 분만 걸어가면 번화가인 은행동도 갈 수 있다.[4] 1995년 행정구역 개편 때 도농통합시가 등장한 이래로 오랫동안 청원군이 경부고속도로 하행방향에서의 최초의 군이었으나 청원군이 청주시와 통합하였기 때문에 옥천군으로 내려가게 된것. 마찬가지로 경부선 하행방면 최초의 군도 오랫동안 연기군이었으나 연기군이 세종특별자치시로 격상되면서 옥천군이 최초의 군이 되었다.[5] 경부선 상행방면 최초의 군은 경상북도 청도군이다. [6] 금강휴게소 부근에 지방도와 연결된 나들목이 있으며, 휴게소 아래 강둑길에서도 계단을 통해 연결되어 있다.[7] 옥천은 보은, 영동과 함께 8월 열대야가 드문 지역이다.[괄호] A B C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8] 옥천군·보은군 선거구(6~8대)
보은군·옥천군·영동군 선거구(9~10대)[9] 지역구 : 충청북도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10] 지역구 기반은 경기도 평택시다.[11] 2020년 12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보은군·옥천군·영동군 선거구(9~10대)[9] 지역구 : 충청북도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10] 지역구 기반은 경기도 평택시다.[11] 2020년 12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