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자(동음이의어)
1. 성 불구자를 뜻하는 단어
1.1. 스킬이나 일부 기능을 사용 할 수 없는 상태
생식기가 아닌 특수능력을 모종의 이유로 크게 데미지를 입는다던가 봉인당해서 사용 할 수 없게 되는 경우를 일컫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특히나 그 캐릭터의 상징이라고 할 수있는 능력을 못쓰게 된다면 정말 안습한 취급을 받기도 한다. ex)불고자, 무공고자, 마력고자
실생활에서는 특정 분야에 소질이 없는 사람에게 종종 쓰인다. ex)손고자, 요리고자, 패션고자,
유래는 바로 위에 성불구자라는 뜻. 고자라니 유행후 급속히 사회에 퍼졌다.
1.1.1. 대표적인 사례
- 닌자고 : 시즌 4와 시즌 5에서 모종의 이유로 닌자들이 초능력를 못쓰는 경우가 많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바쿠고 카츠키 : 충격적인 패션센스에 팬들 사이에서는 패션고자라 불린다.
- 데드 스페이스에서 인펙터가 달려들었을 경우 떼내는 데 성공하면 아이작 클라크가 인펙터의 촉수를 뽑아 버린다. 인펙터는 촉수로 네크로모프를 증식하니 그야말로 고자로 만들어버린 셈.
- 메탈슬러그1의 4,5 스테이지에서 메탈슬러그에 탑승한 플레이어에게 달려드는 모덴군을 방치하게 되면 발칸포를 뜯어버려 기관총 난사를 할 수 없게 된다.
- 바람의 검심의 히무라 켄신 : 비천어검류의 체격 조건이 맞지않는 편이라 결말에 비천어검류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 블블CS 스토리 모드에서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과 진 키사라기는 드라이브를 못쓰게 된다. 그나마 라그나는 인페르노 디바이더등 필살기를 쓸수가 있지만 진은 C을 못 쓰게 되고, 필살기도 사용 못한다. 더블어 상대하는 측은 언티미리트 모드가 되어 있는 상태이다.
- 시이 켄수는 바오에게 초능력을 빼앗겨 초능력고자가 되었다.
- 아둔의 창은 아이어 마지막 임무에서 황금 함대의 공격을 받아 태양핵의 스킬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 야가미 이오리 또한 애쉬 크림슨에게 야사카니의 곡옥을 빼앗겨 고자가 되었다. 불고자 항목 참조.
- 일부 전차관련 게임 유저들은 포탑이 돌아가지 않는 구축전차나 돌격포계열의 차량병기를 목고자 탱크라고 부른다. 이 경우 비슷한 표현으로 목깁스 탱크가 있다. 목고자의 예를들면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의 머로더전차나 월드 오브 탱크의 거의 대부분의 구축전차 계열 차량이 있다.[1]
-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에서 지우의 피카츄가 전설의 포켓몬 제크로무에 의해 번개를 맞고 전기 고자가 되었다(몇 화 후 다시 번개를 맞고 전기를 되찾았다).
- AVA에서는 사플을 못하는 유저에게 귀곶(귀 고자), 사기총을 들고서도 킬뎃이 안 좋은 유저에게 손곶(손 고자), 옆에 적이 지나가도 못 보고 지나치다가 죽는 유저에게 눈곶(눈 고자)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이 3개 고자(귀곶, 눈곶, 손곶), 즉 3곶이라하여 궁극적 경지로 '뇌곶' 이라고 명명되는 경우도 존재한다(뇌가 귀, 눈, 손에게 명령 신호를 보내는 기본 신경 중추).
-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의 스쿠틀루는 비행능력이 종특인 페가수스이면서도 날개가 날개 구실을 하지 못하여 하늘을 나는것이 불가능하다. 기껏해야 날개를 퍼덕여서 약간 바람을 일으키는 것이 한계다.
- 클로저스에서 김기태가 헤카톤케일을 쓰러뜨리려 하던 찰나 위상력상실증때문에 공격이 나가지 않았다
- 조금 다른 경우지만, 워프레임에서 코퍼스 팩션 노드에서 플레이 할 경우 가끔 널리파이어라는 몹이 등장한다. 이 녀석은 등장할 때 푸른 반구형의 막을 펼치고 등장하며, 범위 안에선 어빌리티의 사용이 제한됨과 동시에 이미 시전된 어빌리티를 강제 캔슬한다[2] 좁은 공간에서 이게 우글거리면 그야말로 지옥(...)
- 삼성 라이온즈는 정말 타격력이 고자다. 진짜 무능력하다.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투수력도 고자다. 그러나 옆 팀에 비하면 정말 나은 편인 듯.
1.2. 이성에게 관심이 없는 남성 캐릭터를 비하적으로 일컫는 말
남자로서 생식기는 멀쩡하나 이성에 대한 욕구가 전혀없는 사람을 말한다. 주위 여캐들이 아무리 미소녀이거나 색기를 부리고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해도 별 반응을 보이지 않고 동료나 친구이상으로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무성애의 경우라도 성욕은 있다. 애정과 색욕은 애시당초 다른 문제이기 때문에. 무성애의 경우 고자처럼 생물학적으로 성 기능이 불구가 된 것이 아니라 단지 성 지향성으로서 향하는 젠더가 없음을 뜻한다. 성욕도 존재하며 성적 행위에 초탈한 존재가 아니다. 자세한 것은 무성애 문서 참고.
'''특히 하렘물 여캐들이 불쌍해지면서 같이 빡치는 류이다.'''
또한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등의 주인공 중에 하렘 상황까지 가도 별 반응이 없는 녀석들이 듣는 소리이며 또한 소년만화, 어린이만화의 주인공은 연애에 소홀한 일이 많아 커플링 취향의 팬들에게 고자로 취급받는 때가 많다. 보통 소년 만화 캐릭터들은 성욕 보다는 식욕이나 물욕이 더 강한 캐릭터로 나오거나, 자신만의 확고한 목적이 있어서 이성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캐릭터가 주인공이나 주연일 경우, 오히려 히로인쪽에서 적극적으로 스킨십을 유도하거나 각종 서비스씬을 보이며 대시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작품을 소재로 해서 에로 동인지 등의 성인향 2차 창작을 한다고 하면, 성감을 느끼는 것 때문에 고증을 완전히 씹어먹어버리는 경우라고 볼 수 있을지도?
하지만 이렇게 보편적인 경우와는 반대로 행동할 경우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작품도 있는데, 아무 여자라도 좋다고 막 건드리면 어떻게 되는지 이토 마코토를 보면 알 수 있다. 특히 이쪽은 자기가 성욕을 주체 못해서 본능에만 충실히 따르다 화를 자초한 케이스다.
물론, 고자 캐릭터가 아니라고 해서 반드시 이토 마코토처럼 저렇게 극단적인 경우가 되는 건 아니니 각자 스스로 판단하자. 남주가 고자가 아니어도 멀쩡한 작품이야 얼마든지 있다. 단지 고자 남주들의 숫자가 상대적으로 너무 많아서 잘 안 보이는 것뿐이지만.
신사와 더불어 이런 표현자체에 반감을 갖는 사람들도 있다. 애초에 남자라고 해서 모든 이성에 관심있는것도 아닌데 성욕이 없다느니 하면서 놀려댄다는 것.
사실 이덕분에 '''강간'''을 해야 남자답다는 편견까지도 생기기도 한다. 남자들 입장에서는 고자소리를 듣느니 차라리 귀축 소리를 듣는게 더 나을 것일수도 있기에... 물론 강간은 성범죄고 고자소리 안 듣겠다고 저러는 게 옳은 일인가 싶다.
물론 실제로 이런 말을 했다간 성희롱에 해당하므로 하지 말자.
1.2.1. 의심되는 캐릭터
※ 고자로 추정되는 캐릭터를 작성하되 이성욕 자체는 존재하긴 하거나 (예: 홍조를 붉힐 때) 초반엔 고자로 취급받은 캐릭터이나 작품 전개 후 고자로 취급되지 않거나 고자 탈출한 캐릭터라면 재추가 및 삭제 바람. 그리고 소심함이나 트라우마 등의 '심리적 방해 요소'가 있는 경우는 제외한다.
- 개구리 중사 케로로 - 623
- 나노리스트 - 안도진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바쿠고 카츠키
- 낙향문사전 - 손빈
- 니세코이 - 이치죠 라쿠
- 대항해시대 4 - 호드람 요아킴 베르그스트론[3]
- [4]
- 도로헤도로 - 카이만
- 도쿄 구울 - 아몬 코타로
- 동방프로젝트 - 모리치카 린노스케 [5]
- 마이오토메 - 세르게이 웡
- 마크로스7 - 넥키 바사라[6]
- 메이플스토리 - 데몬, [7]
- 바보걸 - 아쿠츠 아쿠루[8]
- 방패 용사 성공담 - 이와타니 나오후미 [9]
- 블랙잭 - 블랙잭[10]
- 블레이블루 - 진 키사라기
- 비탄의 아리아 - 토오야마 킨지[11]
- 세븐나이츠 - 비담
- 소녀더와일즈 - 송재구[12]
- 소울워커 - 진 세이파츠
- 스피드 그래퍼 - 사이가 타츠미[13]
- 신세기 에반게리온 - 아오바 시게루[14]
- 아스란영웅전 - 아랑 소드
- [15]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카미조 토우마, 엑셀러레이터
- 오! 나의 여신님 - 모리사토 케이이치[16]
- 원피스 - 밀짚모자 일당의 몽키 D. 루피[17] , 롤로노아 조로[18] , [19]
- 월간순정 노자키 군 - 노자키 우메타로
- [20]
- [21]
-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 오리무라 이치카
- 전국무쌍 시리즈 - 사나다 유키무라[22]
- 제로게임 - 백신우[23]
- 종말의 하렘 - 미즈하라 레이토
- 지휘봉의 행방 - 이시다 미츠나리
- 창궁의 파프너 - 마카베 카즈키
- 칼 이야기 - 야스리 시치카
-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 아카사카 류노스케
- 투 러브 트러블 - 유우키 리토 [24]
- 유희왕 시리즈
- 은혼 - 히지카타 토시로
- 클로저스 - 트레이너[28]
- [29]
- 헌터×헌터 - 곤 프릭스
- Fate/Grand Order - 남성 후지마루 리츠카
- 그 외 라이트 노벨이나 그에 기반한 미디어 믹스 및 여러 서브컬처 작품들에서 등장하는 수많은 남자 주인공들.
- 순정만화의 대부분의 남자 주인공들[30]
2. 중국의 사상가
告子.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제자백가 사상가.
3. 고구려 유민 고자(高慈)
성은 고(高), 이름은 자(慈), 자는 지첩(智捷)으로 당에 투항한 고구려 출신 장수이다. '고자(…) 묘지명'이 남아있는데 여기선 자신을 '조선인(朝鮮人)'이라 했다.
4. 지명
5. 활의 부위
활고자. 순우리말로 활의 양 끝 머리 어느 한 곳에 시위를 메게 된 부분을 의미한다.
6. 내부 고발
告者, 告者질. 알릴 고에 사람 자. 주로 접미사 -질을 붙여 고자질이라는 표현으로 사용된다.
주로 누가 어떤 나쁜 짓을 했다고 어른들에게 일러바치는 것을 의미한다.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의 아이들은 이 행위를 정말로 정의감의 발현에서 하는 경우도 많으나, 대부분의 경우 이 행위를 하는 사람들은 고자질을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나 듣는 사람 입장에서나 찐따 취급을 받게 된다. 아예 대놓고 유치원 같은 데서 어른들이 고자질은 나쁜 것이라고 가르치는 경우까지 있으니 말 다한 것이다.
하지만 이 찐따 취급 때문에 정말 남이 나쁜 짓을 했는데도 고자질을 하지 않는 경우가 생겨서 문제가 생기자 고자질이라는 말 대신 신고한다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옛날에 고자(誥者)라는 관직이 있었다고 하고, 그 관직에 있는 사람이 하는 일이라는 뜻에서 '-질' 자를 붙여 '고자질'이란 말로 내려온 것인데, 고자의 아주 중요한 다른 뜻 중 하나인 성불구자라는 의미와는 전혀 관계없다. '''너 자꾸 고자질하면 고자 된다?''' 라는 언어유희로 쓰일 수는 있겠다. '''단 남자 한정.'''
반대로 학교폭력 가해자들이 피해자가 선생님,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걸 고자질쟁이라고 자기합리화하는 짓을 하는 경우도 있다.
폭군 연산군이 내시들의 잔소리가 듣기싫어서 고자질 하지 말라고 했다는 말이 유래라는 설이 있다.
6.1. 관련 문서
7. 한자 용어 古字
한자의 옛 형태를 이르는 말. 어감 탓으로 잘 사용되지는 않는다. 고어와의 차이점은 단어가 아니라 문자의 형태가 다르다는 것. 字자의 발음 특성상
고:짜
로 발음되는 경우가 많다.고자를 정리해 둔 일본어 사이트
8. 조선시대의 직책
庫子
조선시대에 각 창고관리와 출납을 맡은 하급관리직. 곡식을 70섬 이상 축내면 무인도로 귀양보냈다고 한다. 맨 윗 문단처럼 되진 않은 듯.
9. 친척 호칭
姑姉
아버지의 손위 누이.
10. 일인칭 대명사
孤子
아버지를 여읜 사람이 자신을 지칭하는 일인칭 대명사. 반대로 어머니를 여읜 사람은 애자#哀子(哀子)이다.
[1] 물론 월탱의 경우 몇몇 구축전차는 포탑을 돌릴수 있다. 그리고 구축전차가 아닌 일명 망리는 부포용 포탑이 실제로 있는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시스템상 다포탑이 적용되지 않아서 목고자로 불리고 있다… 그리고 목고자와는 달리 위력이 약한 부포탑이 돌아감에도 차체의 주포를 쓸 수 없어서 아예 고자라고 불리는 차량도 있다.[2] 로키의 인비저빌리티, 발키르의 히스테리아 등도 얄짤없다. 다만 엑스칼리버의 4번 검기는 사라지지 않게 패치되었다.[3] 예쁜 히로인의 고백을 차버렸다! 거기에 남자 부관하고 오붓하게 여행을 떠나버리는 미묘한 엔딩 때문에... 하지만 처음에 세라를 만날 때 호드람은 세라의 아름다움에 감탄해 한번 만져보려고 손을 내미려고 하나 세라에게 단검으로 베였다. 정확히 말하자면 고자는 아닌 모양이다.[4] 킹과 진도가 안 나간다. 가족들이 밀어줘도 자기는 관심이 없는 듯하다... 그래서 별명은 료자(료 + 고자). / 단, 용호의 권 당시는 이렇다할 묘사가 없었다. 토도 카스미가 연정을 느끼긴 했지만, 그때가 용호의 권 외전이라 결국 무산.[5] 2차 창작에서는 하렘 마스터, 귀축 성향이 되기도 하지만 공식 작품에서는 목석과 같다. [6] 삼각관계와 밀접한 다른 마크로스 시리즈의 주인공들과는 달리 연애고 사랑이고 전혀 관심이 없는 예외 사례. 심지어 눈앞에서 여자가 윗옷을 벗고 가슴을 보여주는 상황에서도 전혀 의식하지 않고(성적으로 의식했는데 일부러 무시한 게 아니라 정말로 의식 자체가 없었다!) 노래만 계속 불렀을 정도니 그야말로 노래밖에 모르는 바보다.[7] 히로인이 둘이나 있고 가끔 메르세데스와도 엮이는데 반응이 목석과 같다. 근데 아란 공식 성별이 여성으로 잠정 확정되어서 취소선 처리.[8] 다만 이 경우에는 본인이 고자라기보다는 주위에 엮이는 여캐들이 대부분 하나같이 나사 빠진 비정상이라서 여자로서 호감이 안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9] 초반 배신으로 인한 고자화. 알몸을 봐도 반응을 안 한다.[10] OVA에서는 알몸으로 육탄돌격(…)을 한 여군과 아무 일 없이 하룻밤을 보냈다.[11] 히로인들(아리아 제외)이 알아서 밥상을 깔아주는데도 그걸 못 받아 먹는다. 그 톱은 엘 왓슨, 토오야마 카나메(지포스).[12] 220, 221화에서 웹툰 3대고자 중 끝판왕을 인증했다. [13] 히로인에게 특수 능력을 받은 대신에 성행위로는 쾌감을 전혀 못 느끼는 성불구자를 한 특이한 사례.[14] 그 누구도 사랑하거나 미워하지 않았다. 그래서 서드 임팩트에서 사랑하는 사랑의 환영이 아닌 헐벗은 아야나미 레이들의 환영이 공포에 떠는 아오바를 강제로 LCL로 환원해버렸다.[15] 이리나가 지속적으로 대쉬하고 쿠라하시가 호감을 보이나 항상 일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사신 편에 들어가서 이리나의 마음을 알고 있었다는 게 밝혀지고, 이리나에게 나름대로 프로포즈(?)를 하고 나중에는 동거 제안(!)까지 해버린다. 그리고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이리나와 결혼한다. [16] 사실 진짜였다. 오랜 세월 계약적 성불구자였지만 중간에 풀려서 그나마 다행.[17] 작중 엄청난 미인이라고 소문난 해적 여제의 필살기를 그대로 맞고도 멀쩡했다. 대신 그전에 나미 알몸에 반응한 것은 주위에 동화한 거라고 작가가 변명하긴 했지만...[18] 은근히 여캐들(타시기, 페로나 등)이랑 자주 엮이면서도 딱히 그렇고 그런 상황이 없었던 것이나, 모네(원피스)를 문답무용으로 배어버린 것 때문.[19] 여자를 밝히는 이성욕은 충실하나 한 번 죽고 뼈만 남은 상태라 생리학적으로는 진짜 고자다.[20] 다른 히로인들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한다. 하지만 GO에서 라이몬 나츠미와 결혼했다는 게 알려졌다.[21] 하렘물 고자 남주 클리셰의 안티테제. 성욕이 왕성하고 주변 여성들의 연애감정을 눈치채고 있는데도 안 생겨요. 일단 주변 인물들이 하나같이 하자가 있는지라 연애로 연결이 안 되는데다, 뭔가 관계가 진행되려는 낌새가 보이면 여지없이 분위기를 깨는 사건이 터진다. 하렘을 찍고도 안 건드리는 게 아니라 못 건드리는 케이스(...)[22] 3편에서는 쿠노이치, 이나히메, 카이히메의 하렘이 어쩌다가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도쿠가와 이에야스 타도와 무사의 신념을 관철하는데에만 집중하는 고지식한 외골수인 탓에 반응이 무감각하고, 4에서도 쿠노이치에 대해 그저 아끼는 부하로 인식하고 있으며, 역시나 반응이 시큰둥하다.[23] 6화에서 밤에 히로인 유한라 방에 들어가서 긴장 풀어주겠다며 같은 침대에서 자기까지 하는데, 불안해하는 한라에게 걱정 안 해도 돼. 한라양에게는 단 1mg의 사심도 없으니까라는 대사까지 했다! 결국 그 화의 1위 베댓이 신우야 네이버 고자명단에 들어가고싶구나 ^^이다(...).[24] 다른 예시들처럼 '무덤덤'과는 거리가 멀지만 팬들 초조하게 하는 데는 정말 수준급이다. [25] 마자키 안즈랑 데이트하는 에피소드에서 안즈랑 데이트하는 데엔 별 관심이 없어 보이는데, 카드 가게에선 엄청나게 활기를 띈다. 안즈가 "왠지 오늘 중 가장 즐거워 보여..."라고 할 정도. 반대로, 무토 유우기는 안즈를 좋아하지만, 어둠의 유우기때문에 반은 포기한 상태여서 고자의혹은 받지않았다. 사실은 마지막화에 히로인에게 직접 고백을 받고 사귀게된 츠쿠모 유마를 제외하면, 대개 유희왕 시리즈의 주인공들이 이런 성향이 있긴하지만, 사실은 어둠의 유우기가 가장 적합하다. 이성에대한 관심이 혼자서만 전혀 없기때문. [26] 텐죠인 아스카가 자신을 좋아하는 걸 끝내 눈치채지 못한다. 설령 받아주려고 해도 옆에는 사랑을 위해 12차원도 부술 집착을 보이는 분이 있어서... 그래도, 여자에 관심이 없는건 아닌지, 극초반엔 "너 나 좋아하는거야?"라고 태연하게 묻기도했으며, 묘하게 이시즈 이슈타르를 닮은 묘지기의 암살자의 얼굴을 보고는 얼굴을 붉힌 적도 있었다.[27] "여자 따위는 방해된다!". 정확히는 자신의 꿈인 킹의 길에만 전념하고 싶어서 여자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의미이며 오히려 현실적으로도 이상한게 아니지만, 커플링 취향의 팬들이 그냥 넘어갈 리가 없다. 한 친구는 연인과 열린 결말로써 맺어질 암시가 있었고, 또 다른 친구는 아예 커플 맺어진 게 없어서(...) 판단 보류 대상이지만, 한때 칼리 나기사한테 고백을 했던 그는 더 이상 없었다.[28] 연애에 둔한 나타보다도 더 심한 둔감자로, 레비아에겐 객관적인 사실이라며 비교적 매력적인 여성의 외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거나, 티나에겐 주관적으로도 예쁜 소녀라고 했고, 하피에겐 여자로서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직접 얘기한 적이 있는 만큼 보는 눈은 있지만, 바이올렛에게 쓸데없는 연애 감정은 작전에 지장을 줄 뿐이라고 말했던 것처럼 여자에겐 일절 관심이 없다. 바로 면전에서 하피에게 "네게 호감을 사는 건 임무 수행이랑은 무관하다. 그런 일을 해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겠군."이라고 말하고 "나중에 미인계를 써야 할 일이 생기면 너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생각이다."라고 대놓고 얘기한다.[29] 그동안 모험을 다니면서 많은 히로인들과 만났는데도 연애 플래그를 세우지 않아서 붙은 별명. 항상 히로인들은 지우에게 호감을 보내는데도(캐릭터가 정립되기 전인 초기를 제외하면) 지우는 그걸 가볍게 무시해버리면서 고자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하지만 의문의 모녀 떡밥으로 인해 어쩔 수 없었다는 의견도 있다. 이 떡밥이 사실이라면 정말로 어쩔 수 없는 일이 되어버린다. 당연하겠지만 한지우는 아직 10대 초반의 아동일 뿐이기 때문에 연애에 큰 관심을 가진다고 보기 힘들다. 특유의 세계관을 고려하더라도 이제 성인이 다 돼 가는 15-17세라면 모를까 고작 10살의 소년에게 모 하렘 코드를 기대하는건 어렵다.[30] 주인공을 제외한 어떤 여캐가 유혹한들 미동도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