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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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구광역시의 남서부에 위치한 군[4] . 군의 명칭은 대구의 역사적 이름이자 별호(別號)였던 달구벌, '''달성(達城)'''에서 따왔다. 군청 소재지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달성군청로 33(금포리 1313)이다. 참고로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지명으로서, 달성공원은 중구 달성동 관할[5] 이다.
동으로는 경상북도 청도군, 경산시, 남으로는 경상남도 창녕군, 서로는 경상북도 고령군, 성주군, 북으로는 대구광역시 북구, 서구, 달서구, 남구, 수성구에 접한다.
생활권은 크게 '''다사-하빈 권역'''(성서 권역 종속),''' 화원-옥포 권역'''(크게 보면 군청 근방의 논공지역까지 포함, 월배권역 종속), '''현풍 권역'''(현풍읍, 유가읍, 구지면, 논공읍 일부), '''가창 권역'''(수성구 종속)으로 나눌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다시 서술.
군 지역이지만 여러 신도시 개발들과 각종 대규모 국책 사업[6] 으로 계속 성장하고 있어 대구광역시에겐 중요한 지역이다. 2019년 6월 10일 자로 26만 명을 달성해서 '''군 지역 인구 1위'''다.[7] 2016년 2월 22일에 이미 인구 20만 명을 돌파하면서 남구와 서구의 인구를 추월했으며, 2017년 1월 인구통계에서 울주군(219,201명)을 제치고 군 지역 인구 1위에 올라섰다. 이 추세라면 1988년 소선거구제 재시행 이후 군 지역에서 최초로 국회의원 선거구를 갑, 을로 나눌 수도 있다.[8]
국민안전처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6년 기준으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안전 지수가 높은 지역'''이며[9] '''2017년 조사에서도, 가장 안전한 곳으로 선정'''되어 이부분에서 전국 행정 지역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보이고 있다.[10]
2. 역사
- 대구광역시/역사 문서 참조.
1914년 경상북도 대구부 중 현재의 중구 도심과 북구 고성동, 칠성동을 제외한 나머지와 현풍군을 통합하여 경상북도 '''달성군'''이 되었다.[12] 대구를 감싸던 지역이었지만 여러 차례 읍면이 대구시로 편입되었다가 1995년 3월 1일 대구직할시가 광역시로 전환되면서 도농통합시 정책과 직할시 시역 확장 정책[13] 에 의해 달성군을 대구광역시에 편입하였다. 달성군의 특징은 현재 대구광역시의 구(區) 지역 상당수가 원래 달성군의 영역이었다는 것이다. 지금은 사라진 달성군 공산면[14] , 해안면(동촌면)[15] , 수성면[16] 성북면[17] , 성서면[18] , 월배면[19] , 달서면[20] 이 현재 대구의 각 구를 이루고 있다.[21] 그런데 어떻게 보면 이건 현풍군을 제외하면 원래 대구의 영역이었던 달성군 영역이 도로 대구로 돌아가는 과정이었다고 볼 수도 있다. 실제로 1980년대 초반에 출간된 '한국의 발견' 경상북도편을 보면, 당시 경상북도에 속해 있던 달성군의 첫 소개글은 '대구에서 나와서 대구로 돌아간다'이다. 이 책에서는 '달성군이 언젠가는 대구에 모두 편입될지도 모른다'고 예측하기도 했는데 정확히 적중하였다. 예언이라기보다는 당시의 추세로 봐서도 쉽게 추론할 수 있는 내용이었지만.
이 중 성북면, 달서면, 수성면은 일제강점기 때인 1938년 편입되었고,[22] 해안면은 1940년 동촌면으로 개칭되었다. 해방 이후 1957년 공산면, 동촌면, 성서면, 월배면, 가창면의 5개 면이 대구시에 편입되었다가, 1963년 동촌면을 제외한 나머지 4개 면이 도로 달성군으로 환원되었다. 이후 1979년 월배면이 읍으로, 1980년 성서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가 1981년 대구시가 대구직할시로 승격되면서 월배읍, 성서읍, 공산면이 다시 대구로 편입됨으로서 현재의 달성군 영역이 이루어졌다. 1995년 대구직할시가 대구광역시로 변경되며 달성군을 통합하여, 대구직할시 시절엔 대구에서 벗어나서 경상북도 영역인 달성군을 통과해 경남으로 갈 수 있었다면, 지금은 대구에서 바로 경남으로 갈 수 있는 곳이 됐다.
화원읍, 다사읍은 대구 시내와 연담화되어 이름만 읍 소재지이며, 어지간한 지방 중소도시의 시가지보다도 더 발전되었다. 2005년 10월 18일 비 도시권 지역, 즉 군(郡)지역인 '''다사읍에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문양역, 다사역, 대실역'''이 개통되었고,[23] 2016년 9월 8일 '''화원읍에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화원역, 설화명곡역'''이 개통하였다.
대구광역시에 편입된 지 20년 가량밖에 지나지 않은 데다가, 화원읍, 다사읍, 가창면 등 대구시 지역과 직접 접하고 있는 곳들을 제외[24] 하면 대구 시내로의 이동 시간이 제법 소요되기 때문에 아직까지 대구광역시에의 소속감은 그리 크지 않은 편이다. 그래서 특히 연령대가 있으신 분들은 지금도 시 지역으로 갈 때 '대구 간다'는 표현을 많이 쓰는 편이다. 반대로 대구 지역 사람들도 '논공 간다', '현풍 간다'는 식의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대구광역시청 신청사 부지를 둘러싸고 대구 관내 기초자치단체들이 유치 경쟁을 하였는데, 달성군 측은 화원읍, 정확히는 설화리의 설화명곡역 인근에 있는 LH대구경북본부 분양홍보관 자리를 주장했다. 그러나 2019년 12월 22일 옛 두류정수장 터로 시청사 부지를 확정하면서 무산되었다.
3. 지리
자연지리적 특성으로는 서쪽 성주군, 고령군과의 경계에 낙동강이 있고 남동쪽 청도군과의 경계에 비슬산이 있음을 들 수 있다.
인문지리적 특징은 딱히 '''군의 중심지라고 부를 만한 지역이 없다'''는 것이다. 군청을 비롯한 주요 기관들도 논공읍, 현풍읍, 화원읍, 옥포읍에 흩어져 있다.[25] 인구로 따지면 화원읍이나 다사읍이 1, 2위를 다투고 있지만, 이곳들도 달성군의 중심이라기보다는 그냥 대구광역시의 읍, 면지역이라고 보면 맞다. 화원읍, 논공읍, 현풍읍, 구지면, 유가읍, 옥포읍 지역은 대구 달서구 월배 지역, 다사읍, 하빈면 지역은 달서구 성서지구, 가창면 지역은 수성구 생활권에 종속되어 있다.
특히 북서쪽 다사읍, 하빈면과 남동쪽 지역의 가창면은 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남서쪽 지역과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어 생활권이 완전히 다르다. 왜냐하면 다사읍, 하빈면과 남서쪽 지역의 화원읍 사이에는 달서구 성서 지역과 고령군 다산면이 있어 막혀 있기 때문이다.[26] 또 가창면이 있는 남동쪽 지역은 화원읍, 논공읍, 옥포읍, 현풍읍, 구지면, 유가읍이 있는 남서쪽 지역과 붙어 있긴 하지만[27] 중간에 큰 산지가 막고 있어 왕래가 불가능하다. 현재 4차순환도로 앞산터널, 범물터널이 완공되어 달서구 월배 지역, 수성구 파동, 수성구 범물동 직통으로 연결되었지만 어떤 방식으로도 월배를 거치지 않으면 남동쪽에서 남서쪽으로 갈 방법이 없다. 다만 한 가지 방법이 있긴 한데 가창면 용계리에서 청룡산을 등산해서 넘으면 화원읍 본리리가 나온다. 어쨌든 다사읍, 하빈면은 완전히 월경지지만 가창면도 사실상 월경지가 되었다. 우체국만 보아도 화원읍, 다사읍, 하빈면은 달서우체국이 관할하고 옥포 이남 지역은 달성우체국이 관할하며, 수성구와 붙어 있는 가창면은 자연히 수성우체국 관할이다. 우체국 위치를 검색할 때 똑같은 달성군이라도 다사/하빈/화원/가창은 달서구, 수성구를 선택하여 검색해야 한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볼 때는 생활권에 맞게 가창면을 수성구로, 다사읍, 하빈면을 달서구 성서 지역[28] , 화원읍을 달서구 월배 지역으로 편입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나머지 논공읍, 옥포읍, 현풍읍, 구지면, 유가읍은 군청이 있는 논공읍을 중심으로 달성군 생활권으로 묶어 두는게 좋을 것이다. 다만 2019년 7월 초 현재 26만 명이 넘는 달성군의 인구 중 인구 8만여 명의 다사읍과 인구 4만여 명의 화원읍이 달성군에서 빠진다면 인구 절반 이상이 줄어들어 달성군의 입지가 순식간에 위축될 수 있기에 달성군 지자체의 엄청난 반발과, 아래와 같은 농어촌특별전형의 혜택을 잃는 것을 싫어하는 주민들의 반발 때문에 단기간에 추진되기는 거의 불가능한 문제다. 우선 단기적으로는 지리적으로는 붙어 있으나, 산맥으로 가로막혀 실질적으로는 월경지 꼴이 된 가창면을 수성구 권역으로 편입시키는 정도가 현실적인 방안일텐데, 대구에서 가장 큰 향토기업이자 대한중석의 후신인 대구텍의 본사가 있어서 달성군 입장에선 빼앗길 수 없는 입장이다.
인구가 제법 많은 화원읍을 몇 개의 동으로 나누어 달서구에 편입하려는 움직임이 몇 번 있었다. 하지만 장유 등 다른 지역처럼 '''농어촌특별전형의 혜택을 포기할 수 없다'''는 반발이 거셌고, 결국 무산되었다. 이 방안은 경상북도 달성군 시절부터 틈만 나면 논의되던 일이었고, 당시 화원은 대구직할시에 속하지 않아 시내버스의 경우 화원 설화리 이남부터 시계외요금을 받았으며, 택시 역시 시계외요금을 받았다. 그 외에도 실질생활권과 광역행정 상의 괴리도 있어 긍정적 반응이 있었지만, 1995년 3월 1일에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후 굳이 달서구로 들어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되었다.
이제는 인구 20만 돌파를 기념하는 현수막이 군 곳곳에 붙는 등, 표면적으로는 군을 분리하려는 움직임이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가창 지역의 달성군 내 형편 없는 접근성은 보완할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4. 교통
고속도로로는 중부내륙고속도로가 달성군 화원읍부터 쭈욱 내려가 경상남도 창녕군으로 이어진다. 또한 광주대구고속도로가 경상북도 고령군에서 논공읍으로 들어오며, 논공휴게소도 운행을 하며 광주 쪽으로 가는 첫 휴게소이자 대구 쪽으로 오는 마지막 휴게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다사읍 일대에는 대구 도시철도 2호선의 문양역, 다사역, 대실역 등 3개 역이 운행을 하고 있으며, 화원읍 일대에도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이 연장되어 설화명곡역과 화원역 2개 역이 지나가고 있다. 또한 현풍-유가 일대에 건립된 테크노폴리스를 위한 왕복 4차선 진입도로가 생겼으며, 논공읍의 중심리인 달성1차산단으로 갈 수 있도록 연결로를 냈다. 그게 물론 엄청 운전하기 어려운 골짜기길 쪽에다 만든 거긴 하지만. 화원 쪽부터 해서 달성군의 남쪽 5개 읍면에는 5번 국도가 지나가며, 고령군과는 주로 논공읍 위천삼거리와 박석진교 등으로 연결되어 있고, 성주군과는 하빈면에서 연결되어 있으며, 남쪽 창녕군은 구지, 유가 일대로 5번 국도 등을 주로 활용하는 편이다. 이밖에도 급행 버스들도 맹활약하고 있는데 급행8번이 신설되었고, 급행4번은 논공 달성1차산단 일대가 먹여 살린다는 정도로 달성1차산단에서 애용되고 있다.
최근 대구산업선 사업이 예타 대상으로 지정되었는데, 사실 냉정하게 평가하자면 서대구-달성군 일대와 더 나아가 왜관쪽을 잇는 국가산단선만으로는 사실 큰 수요나 타당성을 끌어오기 힘들 것이다. 다만 달성 1, 2차 산단과 테크노폴리스 등에 있는 많은 화물 운송 수요를 처리할 수 있도록 화물 수요를 만든다던가, 현실적으로 수요를 불러오기 위해서는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을 위천삼거리까지만 연장해올 수 있다면 고령, 달성군 남부 일대의 수요를 모두 잡아 큰 발전이 있겠지만 이는 예산의 문제로 쉽지는 않을 듯하다. 대구 1호선 테크노폴리스 연장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한 바 있다. 서대구역을 국가산단선이 지나간다면 KTX 접근성도 매우 높아지게 되며 또한 성서 지역으로의 이동수요도 많이 잡을 수 있을 듯하다. 물론 만약이지만, 장기적으로 추진된다면 대구권 광역전철의 연계도 기대해볼 수 있다.
대구산업선은 2019년 1월에 드디어 '''예타면제가 확정'''되었고 조만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요 통과 지역은 서대구역[29] -계명대역[30] -설화명곡역[31] -달성군청역-테크노폴리스-대구국가산단역[32] 등이며, 지역 교통 인프라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
2014년 10월 27일 대구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가 개통하면서 접근성이 개선되긴 했다. 또한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의 서편 연장이 조만간 개통될 예정이라 도시철도로 화원까지 이동한 후 환승하는 방식으로 가면 대중교통의 시간이 개선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2회 환승이라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대구광역시 내의 구/군 중 버스 회사의 차고지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33]
5. 금융
6. 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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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청사는 논공읍 금포리에 있다. 본진인 대구광역시청보다도 크다. 원래는 논밭이었지만 군청이 가장 먼저 들어서고 그 뒤로 수많은 아파트와 상가가 들어서는 중이다.
과거에는 달성군청이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11동에 있었다. 인근에 성당못역, 서부정류장, 관문시장이 있고 접근성이 좋아 유동인구가 많았다.[34] 군청이 이전한 후에도 달성교육지원청과 농협중앙회 달성군지부 등 일부 기관은 예산 문제로 계획대로 이전하지 못하고 구 달성군청 근처에 남아 있다. 버스정류장 이름도 '구 달성군청'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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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때와는 달리 지금은 옛 달성군청 부지 근처에 고층 건물들이 득실거리고 있다. 사진은 1981년 ~ 1986년 사이에 촬영된 것이다[35] .
2005년 5월 25일 현 위치로 이전했는데, 문제는 금포리가 논공읍의 중심 지역이라고 하기에는 무척 애매한 위치라는 것. 논공읍사무소, 논공파출소, 논공새마을금고, 논공농협, 달성예비군훈련장 등이 몰려 있는 곳이기는 하나 주변 인구는 적으며, 논공읍의 실제 중심지는 금포리가 아닌 달성1차산단이 있는 북리다. 주거시설, 상업지역, 편의시설들이 죄다 북리 쪽에 몰려 있다.
사실 달성군청이 논공읍 금포리로 이전한 이유는 따로 있다. 달성군 3읍 6면이 지리상 월배 생활권, 성서 생활권, 수성 생활권 3권역으로 철저하게 분리되어 있기에 딱히 중심지가 없기 때문. 그렇다고 인구가 많은 화원읍이나 다사읍으로 이전하면 위치도 어중간하고 일방적인 이전론과 지역 홀대론이 나올 것은 명약관화다. 결국 3읍 6면 중 2읍 4면이 있는 서남부 지역 중에서 논공읍을 선정하게 된 것인데, 마침 논공읍사무소가 금포리에 있고, 달성군청과 함께 다른 유관 기관들도 같이 이전해 달성군청 주변을 본격 행정타운으로 조성하려고 했던 것. 그러나 달성군청 이전 후에는 예산 문제로 백지화되어 버리면서 허허벌판에 달성군청만 달랑 남게 되었다.
달성군청이 대명동에 있을 때는 달성군 남서쪽 지역(화원읍, 옥포읍, 현풍읍, 유가읍, 구지면), 달성군 북서쪽 지역(다사읍, 하빈면), 달성군 동쪽 지역(가창면) 모두 접근성이 좋은 편이었다. 달성군이 3읍 6면이었던 당시 상대적으로 인구가 적었던 구지면, 유가읍[36] , 하빈면을 제외하면 모두 대명동까지 직통 시내버스가 있었을 정도.[37] 논공읍으로 이전하면서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하려고 했으나, 어른의 사정으로 이전 후에도 개편이 이뤄지지 않아서 가창면과 하빈면에서는 접근성이 상당히 나빠졌다.[38]
구 달성군청 부지는 공개입찰에 부쳐졌으나, 12차례 유찰된 끝에 6년 동안 흉물로 방치되어 있었다. 결국 2011년 7월 대구시는 옛 건물들을 모두 철거하고 아예 공영 주차장으로 활용한다고 발표했으나... 2012년 3월 21일, 모 사업자가 건물 8동, 대지 6천197㎡·연면적 6천여㎡ 전부를 '''152억 8천500만원'''에 사들인다는 계약을 체결했다. 그 해 4월부터 철거공사에 들어가서 7월 무렵에는 완전히 철거되고, 2013년 5월 관문빌딩, 군청빌딩, 한영빌딩[39] 세 빌딩이 완공되어 이제 구 달성군청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다.
7. 군 유관 기관
- 달성경찰서, 달성소방서, 달성군보건소, 달성우체국, 달성도서관, 달성군민체육관, 달성종합스포츠파크, 현풍시외버스터미널 : 현풍읍
- 달성군농업기술센터 : 옥포읍 교항리
- 달성군선거관리위원회 : 화원읍 본리리(본리지구 옆길)
- 대구광역시달성교육지원청 : 남구 대명동[40]
- 달성군민운동장[41] : 논공읍 북리
- NH농협은행 달성군지부 : 남구 대명동
- 대구달성산림조합 : 화원읍 설화리
8. 교육
8.1. 초등학교
8.2. 중학교
8.3. 고등학교
9. 정치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였다. 1998년 15대 보궐선거, 16대, 17대, 18대를 내리 재임했다. 19대 총선에선 대선 출마를 위해 박근혜 의원이 지역구가 아닌 비례대표로 출마하자, 이종진 전 달성군수가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되었다. 20대 총선에서 이종진은 불출마하였고 대신에 추경호가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가히 민주당계 정당들 입장에서 달성군이란 사지 중의 사지이며 대구광역시 내에서도 진 최종보스로 군림해온 곳이라 할 수 있'''었'''다.
다만 논공읍의 달성산업단지에 있는 노조들의 지지에 힘입어 구 민노당부터 해서 노동계 쪽에서 꾸준히 후보가 출마하는 편이다. 실제로 구 민주당 ~ 현 더민주로 이어지는 라인에선 후보가 안나오더라도 노동계 쪽에서는 의외로 꾸준히 나왔었다. 그러나 노조원 외의 표를 얻지 못해 패배하는 경우가 많다.[46] 실제로 2014 지방선거에서 논공읍에 1200 노조원들과 함께하자 와 같은 취지의 플랜카드가 나왔는데 실제 득표가 1200대였던 적이 있다.
하지만 다사읍이나 유가읍, 구지면 등에 신시가지 및 택지지구 등이 조성되면서 최근에는 '''테크노폴리스''' 유가읍은 대구에서 유일하게 문재인이 1위를 기록할 뻔했던 지역이었다. 또 당시 야권 후보 3명 모두 이 지역에서 대구 최고 득표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런 흐름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도 이어져 자유한국당이 공천한 조성제 후보가 현직 군수인 무소속 김문오 후보에게 완패하는 등(민주당은 무공천)[47] 상당히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오랫동안 박근혜의 위세에 기를 못 펴고 살았던 민주당의 달성군 지역조직이 상당히 허약한 탓에 지지율에 비해 실제 당선자를 못 내는 편이다. 군수를 무공천한 것 역시 암묵적으로 김문오 후보를 지지한 것도 있겠지만 일단 자체 후보군이 부족하기 때문.
하지만 21대 총선에서는 범진보 30% vs 범보수 70%로 그야말로 민주당이 떡실신당했다. 그나마 테크노폴리스가 들어와서 범진보의 헤게모니가 노동계 후보에서 민주당 후보로 넘어온 것이 위안거리.
9.1. 관련 문서
10. 하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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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서 보듯 하빈면과 다사읍은 월경지이고, 가창면 역시 비슬산, 최정산 같은 큰 산들로 인해 월경지나 다름없다.
11. 달성군에 해당하는 인구추이
12. 스포츠
대한민국 6부 축구리그인 K6리그 대구리그에 참가하는 대구 상록 FC의 소재지이다.
13. 출신 인물
- 곽결호 : 前 환경부 차관, 장관, 한국수자원공사 이사장
- 곽대훈 : 제20대 국회의원, 前 달서구청장[49]
- 곽상도 : 제20~21대 국회의원[50]
- 곽승준 : 경제학자(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前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수석비서관,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장
- 권오훈 : 前 정치인
- 구성재 : 구자춘의 아들, 前 조선일보 대구취재본부장
- 구자영 : 現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치안정감)
- 구자춘 : 前 서울특별시장, 前 내무부 장관, 前 국회의원
- 김대욱 : 前 공군참모총장
- 김문오 : 現 달성군수
- 김보름 :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 김병수 : 現 울릉군수
- 김부기
- 김성곤 : 前 기업인, 前 정치인, 쌍용그룹 설립자, 회장
- 김용호
- 김재영 : 前 정치인
- 김진향 : 現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前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
- 김치열 : 제13대 검찰총장
- 김현수 : 現 농림축산식품부장관, 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 문희갑 : 前 대구광역시장
- 박경호 : 前 달성군수
- 박상희
- 박용규
- 박준규 : 前 정치인, 前 국회의장
- 박재정 : 배우
- 서정석 : 前 용인시장
- 신현희 : 가수 (신현희와김루트)
- 양시영 : 前 달성군수
- 엄삼탁 : 前 병무청장, 새정치국민회의 소속 정치인
- 유치곤 : 공군107기지단 단장(공군 최초 200회 출격기록)[51]
- 이달희 : 정치인
- 이동경 : 축구선수
- 이용택#s-2 : 인민혁명당 사건의 기획자
- 이인선 : 現 국민의힘 수성구 을 당협위원장, 前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前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 이종진 : 前 국회의원, 前 달성군수
- 이해봉 : 前 국회의원, 前 대구직할시장, 前 체육청소년부 차관
- 전우헌 : 現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前 삼성전자 전무
- 조환길 : 가톨릭 대주교, 現 천주교 대구대교구장
- 추경호 : 제20~21대 달성군 국회의원
- 추미애 : 정치인, 前 법무부장관, 前 국회의원
- 최선길 : 前 서울특별시 노원구청장, 도봉구청장
- 허만일 : 前 문화부 차관, 예술의 전당 사장, 제1회 행정고시 수석합격자
- 현택환 : 서울대학교 교수. 하빈면 기곡리[52] 출신.
14. 홍보대사
[1] 2021년 1월 기준 주민등록인구[2] 2020년 11월 기준[3] 좌측은 2001년 처음 만들어진 비슬이로 아직까지도 여러 곳에서 쓰이고 있다. 우측은 2014년 이름은 바뀌지 않은 채 캐릭터만 바꾼 것이다. 참꽃의 친근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와 비슬산의 청정함을 형상화하여 자연친화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참꽃제의 고장 달성군의 이미지에서 따온 캐릭터이다. 이것을 활용하여 1997년부터 매년 5월 비슬산 참꽃 문화제를 열고 있는데 전국적으로 유명하다.[4] 2020년 3월 1일, 대구광역시 편입 25주년을 맞이했다. 달성군, 대구시 편입 25주년![5] 다만 달성공원이 위치한 달성토성에서 달성이란 명칭이 유래했다.[6] 대구국가산업단지, 대구 테크노폴리스 등[7] 이는 다사읍, 현풍읍, 유가읍, 옥포읍 등지에 신축 아파트들이 대거 들어서며 달서구에서 인구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달서구가 2013년 61만명을 정점으로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데, 달성군 지역에 지속적으로 신규 아파트가 건설되며 20년 이상의 구축 아파트에 거주하던 성서지구와 상인동 등지의 인구가 달성군의 인접지역들로 유출 된 것으로 판단된다.[8] 이렇게 되면 군 지역의 선거구가 순수하게 갑·을로 나뉜 최초의 사례가 된다.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제주도의 북제주군이 갑·을로 나뉜 적이 한 번 있긴 하지만 북제주군 단독이 아니라 제주시와 합쳐서 '제주시·북제주군 갑·을'로 나뉜 데다가 북제주군은 100% 을 선거구에만 들어갔기 때문에 순수하게 나뉜 것이 아니었다.[9] 대구 달성군은 어떻게, 한국에서 제일 안전한 곳이 됐나[10] 가장 안전한 지역 '대구 달성군'…부산 중구는 최하점[11] 다만 현풍군(현풍읍, 논공읍, 유가읍, 구지면)은 예외. 여기는 대구와는 별개의 고장이었다가 1914년에 달성군과 합친 것이다. 달성군이 대구로 돌아간 1995년에 현풍 지역은 다른 달성군의 동네와는 달리 '''(행정적으로는) 처음으로''' 대구에 속하게 되었다. '행정적'이란 의미는 달성군이 대구권의 외곽지역을 대구권의 도심인 대구부와 분리하면서 설치한 행정구역이란 점과 '달성'이 대구의 옛 이름에서 따온 이름이란 점에서, 행정적이 아닌 생활권(도시권)과 문화권적 의미에서는 이미 1914년부터 대구의 일원이 되었다는 것. 사실 행정적으로도 달성군청을 비롯한 달성군 관련 행정기관들이 원래 대구 시내에 있었으니, 행정구역만 대구부-대구시-대구직할시에 속하지 않았을 뿐 현풍권 역시 어느 정도는 대구의 일원이었다고 볼 수 있다.[12] 그래서 2014년에 개청 100주년 행사를 거하게 했다.[13] 이에 따라 당초에는 경산시도 대구 편입 대상으로 거론되었으나 최종적으로 경산의 대구 편입은 이루어지지 않았다.[14] 동구 덕곡동, 송정동, 중대동, 신용동, 지묘동, 내동, 미대동, 신무동, 백안동, 용수동, 미곡동, 도학동, 진인동, 능성동, 평광동, 북구 연경동[15] 동구 지저동, 도동, 입석동, 불로동, 봉무동, 검사동, 둔산동, 방촌동, 부동, 신평동[16] 수성구 두산동, 지산동, 범물동, 황금동, 범어동, 만촌동, 상동, 중동, 수성동 일부, 남구 대명동, 봉덕동, 이천동과 중구 남산동 일부, 대봉동 일부, 북구 대현동 [17] 침산동, 산격동, 검단동, 복현동, 동변동, 서변동[18] 달서구 파호동, 호산동, 호림동, 신당동, 이곡동, 용산동, 죽전동, 갈산동, 장동, 장기동, 송현동, 본리동, 본동[19] 달서구 상인동, 도원동, 진천동, 유천동, 월성동, 월암동, 대천동[20] 서구 평리동, 비산동, 상리동, 중리동, 이현동, 원대동, 내당동, 북구 조야동, 노곡동, 노원동, 달서구 감삼동, 성당동, 두류동[21] 이는 서울특별시의 경우도 비슷한데, 현재의 서울 강북의 대부분은 조선때 한성부 영역이었으나 1914년 대개편에서 경성부 중 사대문안과 용산을 제외한 옛 성저십리 지역이 경기도 고양군에 넘어갔고, 1936년과 1949년에 순차적으로 서울로 재편입되었다.[22] 이 때문에 해안면과 공산면이 달성군의 월경지가 되었다.[23] 국내 최초는 아닌데, 국내 최초 군 단위 행정구역 소재 도시철도역은 1990년 개통한 지축역이며 옛 고양군 시절에 개통했다. 광역철도의 역까지 포함할 경우 군포역과 의왕역이 최초이다.[24] 이것도 직접 시가지와 연담되거나 접경하고 있는 일부 리 지역에 해당하는 것이지, 해당 읍면 중에서도 시 지역으로 나가기가 상당히 불편한 리 지역들도 꽤 있다.[25] 사실 예전에 대구광역시에 잔존한 기관들을 현재의 군청 인근으로 함께 옮기려고 했으나, 예산 부족으로 무산되었다.[26] 1957년 성서면, 월배면이 대구시에 편입되면서 월경지가 되었다가 1963년 성서면, 월배면이 도로 달성군으로 환원되면서 월경지가 아니게 되었다. 그러나 1981년 성서읍, 월배읍이 다시 대구직할시에 편입되면서 현재까지 월경지이다.[27] 가창면 정대리가 화원읍 본리리, 옥포읍 반송리, 김흥리, 유가읍 양리와 붙어 있다.[28] 오히려 고령군 다산면을 달성군에 편입시키는 방법도 있다.[29] 기점[30] 2호선 환승역[31] 1호선 환승역[32] 종점[33] 면허지로 따지면 수성구가 압도적이나 이들 중 절반 가량은 경산시에 차고지를 두고 있으며 실제로 수성구에 차고가 있는 회사는 대일버스, 신진자동차뿐이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주둔하고 있는 회사가 가장 많은 지역은 달성군이다.[괄호] A B C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34] 물론 이 곳은 원체 교통의 요지라서 지금도 여전히 유동인구가 많다.[35] '새경북 영광의 전진' 슬로건은 1981년 부임한 김성배 도지사 시절 사용되기 시작해 1986년 이상희 도지사가 내무부장관으로 이동할 때까지 사용됐다.[36] 대구 테크노폴리스 조성으로 인해 읍으로 승격되었다.[37] 1998년 개편 이전에는 하빈면 빼고 모두 직통 시내버스가 있었다![38] 남서쪽 지역, 즉 논공읍, 화원읍, 옥포읍, 현풍읍, 구지면, 유가읍 주민들 입장에서는 좋아졌다.[39] 한영메디아이, 유니존 공동 소유[40] 2020년에 옥포읍 경서중학교 구.건물 자리로 이전할 예정이다.[41] 영화 페이스메이커의 촬영장소 중 하나이기도 하다.[42] 96.2.10 별세[43] 잔여임기 1년 미만으로 재보궐선거 미실시[44] 98.2.17 의원직 사퇴[45] 98.4.2 재보궐선거[46] TK는 구미시 정도를 제외하면 PK에 비해 공단 노동자들의 계급투표 성향이 상당히 약한 편이다.[47] 대구 구군 중 유일하게 자유한국당 단체장 후보가 낙선한 곳이다![48] 각 년도별 인구는 각 해의 1월~3월기준이다(2008년이후로는 1월로 고정)[49] 지역구도 대구광역시 달서구 갑이었다.[50] 지역구 : 대구광역시 중구·남구[51] 영화 「빨간 마후라」의 실제 주인공[52] 연주 현씨 집성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