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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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법 32조에 근거하여 2008년부터 사용 중인 공식인증로고이다. 목욕탕 입구에 이 로고가 붙어 있어야 진짜 온천.(#관련기사) 단, 해당업소에서 로고관리에 소홀하거나 하여 눈에 잘 띄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므로, 한국온천협회 온천종사자 리스트에서 공식인증된 온천 여부를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한자'''
溫泉
'''일본어'''
温泉(おんせん)
'''영어'''
Hot Spring
'''기호'''
[1]
1. 온천의 분류
2. 한국의 온천
3. 일본의 온천
3.1. 주요 온천 목록
4. 중화권의 온천
4.1. 대만의 온천
5. 기타 서양국가 및 아메리카의 온천
6. 만화 & 애니메이션의 온천
6.1. 사례 일람
7. 마비노기의 온천
8. 관련 문서


1. 온천의 분류


  • 단순천: 광물질이 거의 함유되어있지 않은 온천. 우리나라 대부분의 온천이 이에 해당되며, 아래의 특수천 중 성분 함량이 낮은 온천들을 이 단순천으로 다시 분류하기도 한다.
  • 식염천: 식염, 즉 소금이 함유된 온천. 소금의 영향으로 체열이 급격히 식는 것을 방지하는 작용이 있어 피부질환과 관절염, 근육통과 위장질환에 좋다. 단, 심장병이나 신장질환을 지닌 사람은 금물. 대표적인 곳으로는 발안식염온천[2], 해운대온천 등이 있다.
  • 유황천: 온천수 1 kg당 1 mg 이상 유황이 함유된 온천. 유황 특유의 계란이 썩는 듯한 구수~지독한 냄새가 난다. 피부질환과 순환계 질환 개선에 좋다. 부곡온천, 문강온천, 도고온천 등이 유명하다.
  • 탄산천: 물에 탄산가스가 녹아있는 온천. 혈액순환과, 불임 등에 효험이 있다는 소문이 있고, 음용하면 장운동을 촉진하여 위장질환이나 변비에 좋다. 국내에 존재하는 탄산천은 탄산 농도 500ppm 이하의 저농도 탄산천으로, 해외에선 이러한 저농도 탄산천의 농도를 늘리는 기술이 사용되고 있다. 몸을 담그면 일반 온천과는 달리 피부가 마치 콜라사이다 마실 때 입안에 느껴지는 감각처럼 톡톡 쏘는 느낌이 들고, 대량의 기포가 전신 솜털에 달라붙는다. 물 온도가 차가운 경우가 많은데, 애초에 뜨거운 물이면 탄산이 날아가서 김빠진다. 충주의 돈산온천, 앙성온천, 능암온천이 탄산천으로 유명하다.
  • 중탄산나트륨천: 중조천, 알칼리천으로도 불린다. 만성 위장질환에 효험이 있으며 기타 피부의 지방질을 제거하는 효과 등이 있어 피부병과 신경통, 간질환에도 좋다. 국내의 대표적인 온천은 오색온천.
  • 방사능천: 주로 라돈이나 라듐이 함유되어 있다. 물론 함유된 방사성 물질은 극히 미량이므로 피폭 걱정은 하지 말자. 진정작용이 있어 신경통이나 류머티즘, 피부질환 등에 효험이 있다. 단, 질환 환자는 삼가도록 하자. 국내에는 유성온천이나 백암온천, 온양온천 등이 있다.
  • 철천: 물 1 L당 철분이 20 mg 이상 함유된 온천으로, 산화물의 영향으로 물이 적갈색을 띤다. 세분하면 탄산수소 이온이 많으면 탄산철천, 황산 이온이 많으면 황산철천, 염소 이온이 많으면 염화물철천으로 나뉜다. 빈혈과 부인병, 만성습진 등에 좋다. 이천온천과 덕구온천 등이 국내의 철천이다.

2. 한국의 온천


한국에는 지질학적 특성상 자연적으로 온천수가 솟아오르는 '진짜' 온천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자연용출되는 진짜 노천 온천은 전국 통틀어 딱 하나, 경북 울진군에 있는 '''덕구온천'''이다. 고려시대 말 사냥꾼들이 사냥하다가 온천수가 솟는 노천탕을 발견했다고 한다. 간이 목욕시설을 세워 오랫동안 인근 주민들의 노천탕 역할을 했다. 그러나 온천수가 솟는 장소가 하필이면 협곡이라 그 자리에는 관광지 개발을 할 수 없었고, 4 km 떨어진 곳에 온천관광지를 개발하고 송수관으로 끌어오고 있다.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나 북항 재개발지에서 공사하면서 땅 파다가 온천수가 터져나온 것처럼, 한국에선 온천이 있는 지역이라도 보통 땅 속을 파야 온천수가 나온다.
법적으로는 25도가 넘는 용출수가 나온다면 전부 온천으로 인정된다. 한국에 있는 온천 중 절반 정도는 25도를 조금 넘기는 수준으로, 뽑아낸 온천수를 한 번 재가열을 하여 사용한다. 예외적으로 부곡온천(70도), 동래온천(60도), 수안보온천(50도) 등이,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뜨거운 물이 나오는 대표적인 고온온천이다.
한편 2000년대 이후 들어 시추/굴착기술의 발전에 따라 많은 온천들이 새로 생겨나고 있다. 500~1000m 이상 땅을 파서 온수를 강제로 끌어올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통 현대식 대규모 리조트나 테마파크에 온천이 있다면 이런 경우이며, 전통적인 유명 온천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다만 특수한 물질이 섞인 특수천은 우리나라에는 정말로 없다. 화산지대가 없으니 어쩔 수 없는 노릇.
예로부터 개발된 온천도 몇몇 있는데, 유명한 곳으로는 '''부곡온천'''이 있다. 조선 이전부터 영산온정(靈山溫井)이라 불렸다. 1972년 신현택이 부곡에 왔다가 어느 지점에 눈이 쌓이지 않고 녹아내린 것을 발견하고 개발을 시작하여 지금에 이른다. 그러나 요새는 찾는 사람이 워낙 많다 보니 수량부족으로 온천수에 일반물과 광물질을 섞는다.
더욱 오래된 온천으로는 '''온양온천'''이 있다. 백제 시절부터 온천으로 이름난 곳이었으며, 특히 조선시대에는 세종대왕이 병 치료차 왔다가 '''온궁(溫宮)'''을 지은,, 이후 세조, 현종, 영조, 정조, 순조 등 여러 임금들이 치료 및 휴양 목적으로 방문하여 온천을 즐기곤 하였는데, 이를 '''온행(溫行)'''이라 하였다[3]. 수안보온천이나 유성온천 또한 온양온천처럼 오래전부터(삼국시대로 추정) 유명한 온천지였지만, 수도 한양에서의 접근성이 가장 좋았던 탓에 조선 국왕들이 가장 많이 찾은 온천은 온양온천이었다. 말 그대로 '''왕의 온천'''이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한국의 온천은 실용적인 면(효능, 비용, 접근성)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어, 자연과 경관, 전통 등을 내세우며 일대가 관광지화된 일부 해외의 온천과는 많이 다르다. 그래서, 이런 기대를 품고 방문한 외국인들은 다소 실망하기도 하는 편. 그들 관점에서는 지방의 작은 온천은 목욕탕&사우나 딸린 모텔이나 다름없고,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호텔급의 시설은 대부분 스파 리조트라고 보면 된다. 드물지만, 이천 테르메덴 처럼 온천 테마파크처럼 꾸며놓은 곳도 있긴 하다.
대한민국수도권 전철 4호선에는 '온천 없는 온천역'인 신길온천역이 있'''었'''다.[4]

2.1. 지역별 온천



2.1.1. 수도권


  • 서울특별시
    • 서울온천 (노원구)
    • 봉일온천 (관악구)[5]
    • 우리유황온천 프라젠스파 (광진구)
    • 장안온천 (동대문구)[6]
    • 황금온천 (서초구)[7]
  • 인천광역시
  • 경기도
    • 고양시
      • 북한산온천[8]
    • 김포시
      • 약암온천
    • 부천시
      • 웅진플레이도시[9]
    • 수원시
      • 북수원온천[10][11]
      • 온수골온천[12]
    • 안양시
      • 안양온천
    • 여주시
      • 여주온천
    • 용인시
      • 로만바스
    • 이천시
      • 이천온천
      • 테르메덴[13]
    • 의정부시
    • 파주시
    • 포천시
    • 화성시
      • 발안식염온천
      • 월문온천
      • 율암온천

2.1.2. 강원도


  • 강릉시
    • 금진심곡온천
  • 고성군
    • 온정리 온천[14]
  • 동해시
    • 보양온천
  • 삼척시
[15]
  • 속초시
  • 양양군
    • 오색온천
  • 원주시
    • 원주온천[16]
  • 인제군
    • 필례온천[17]
  • 춘천시
    • 월드온천
  • 홍천군
    • 홍천온천

2.1.3. 충청도


  • 대전광역시
  • 세종특별자치시
    • 세종온천[18]
  • 충청남도
    • 아산시
      • 도고온천
      • 아산온천[19]
      • 온양온천
    • 예산군
      • 덕산온천
      • 리솜 스파캐슬 천천향
    • 홍성군
      • 홍성온천
    • 공주시
      • 금강온천
      • 계룡산온천
  • 충청북도
    • 청주시
      • 오창온천 로하스파
      • 초정온천[20]
      • 충북온천
      • 청주온천
    • 충주시
      • 수안보온천
      • 문강온천
      • 능암온천, 돈산온천, 앙성온천[21]

2.1.4. 경상도


  • 부산광역시
    • 금정산부곡온천 (금정구)[22]
    • 동래온천 (동래구)[23]
    • 태종대온천 (영도구)
    • 해운대온천 (해운대구)
    • 해운대베스타온천 (해운대구)[24]
    •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해운대구)[25]
    • 동의과학대학교 (부산진구) [26]
  • 대구광역시
    • 팔공산온천 (동구)[27]
    • 엘리바덴 상인점 (달서구)[28]
    • 수목원 생활온천 (달서구)[29]
    • 미성온천 (달서구)[30]
    • 반야월광천온천(동구)
  • 울산광역시
    • 등억온천 (울주군) [31]
    • 울산발리온천 (울주군)[32]
  • 경상남도
    • 거제시
      • 거제도해수온천[33][34][35]
    • 거창군
      • 가조온천
    • 창녕군
      • 부곡온천[36]
    • 창원시
      • 마금산온천
      • 북면온천[37]
  • 경상북도
    • 경산시
      • 상대온천
    • 경주시
      • 보문온천
    • 영천시
      • 사일온천
      • 광천온천랜드
    • 문경시
      • 문경온천
    • 안동시
      • 남광온천
    • 영주시
      • 영주온천: 2000년대 이후 새로 개발된 온천 중 하나이다. #영주온천랜드라는 이름의 대형사우나와 인근 호텔에 온천수를 공급하고 있다. 웬만한 유명온천지에 뒤지지 않는 수질을 자랑한다.
      • 학가산온천
      • 소백산풍기온천
    • 울진군
      • 덕구온천
      • 백암온천: 울진군 온정면에 위치해 있으며, 흔히 고전에서 온천 하면 언급되는, 온천에 담가서 상처를 고친다는 이야기가 온천의 유래인 곳이다. 신라 시대에 사냥꾼이 사슴을 쫓다가 발견했다고 전해지며, 온천장의 시작은 일제강점기 시대부터였다고 한다. 7번 국도 타고 가다가 평해에서 20분 정도 꺾어 들어가면 도착할 수 있는 곳으로[38], 90년대 중반까지는 그 호젓한 분위기와 양질의 온천수로 알음알음 인기가 많았다. 업소 중 성류파크 관광호텔이 인기가 많았으며,[39] 매체에서 묘사되는 호젓한 분위기의 온천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었다.[40] 허나 90년대 중반 온천시설을 개수하면서 이러했던 점은 옆집 개한테 줘버렸냐 하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냥 대중탕 같은 분위기로 역변해 버리고 말았다. 지금은 호젓한 분위기를 찾아보기는 힘들다. 여전히 물은 좋으니 온천수의 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가 봐도 좋은 온천이다. 온천물을 끌어오는 곳은 온천지구 뒷산인 백암산이다. 현재의 모습
    • 청도군
      • 용암온천[41]
    • 청송군
      • 솔샘온천
    • 칠곡군
      • 도개온천
      • 북삼관광온천[42]

2.1.5. 전라도


  • 전라남도
    • 구례군
      • 지리산온천
    • 순천시
      • 낙안온천
    • 화순군
      • 도곡온천
      • 화순온천[43]
  • 전라북도

2.1.6. 제주도


  • 서귀포시
    • 산방산탄산온천[44]

2.1.7. 황해도



2.1.8. 함경도



2.1.9. 평안도


  • 평안남도
    • 양덕군
      • 양덕온천
    • 용강군
      • 용강온천[45]
  • 평안북도

3. 일본의 온천


영화나 애니메이션 등의 연출 때문에 일본의 온천을 두고 환상을 품는 경우가 있는데, 현실은 꼭 그렇지만은 않다. 우리나라보다야 화산지대에 더 가까우니 온천수가 나올 확률이 높고, 군마현쿠사츠 온천처럼 실제 화산 바로 옆에 존재해 아에 해당지역의 계곡물이 거의 끓는 수준으로 뜨거운 온천수가 콸콸콸 흐르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모든 온천이 그러하지는 않고, 법률적으로는 '''25℃가 넘어가는 물은 전부 온천'''이라고 규정하기에[46], 물을 보일러로 덥혀서 쓰는 데도 상당하다. 심지어는 진짜 온천이 아닌 수돗물에 입욕제를 풀어놓은 가짜 온천도 많다고 한다. 2003년 뉴스 2004년 뉴스 日온천 달인 폭탄 발언, "일본에 온천다운 온천은 1%뿐!"[47]
특히나 도심지에 있는 온천 간판 걸고 영업하는 곳은 그런 곳이 많다. 도심지의 온천은 물 자체는 온천수가 맞긴 한데, 상당수가 외부에서 온천수를 옮겨온 후 데워서 영업한다.[48]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숙소는 대욕장을 갖추어서 온천이라 착각하기 쉬운데, 엄밀히는 온천은 아니다.
물론 애니에 나오는 것처럼 주위가 눈으로 덮였다던가 하는 환상적인 경치라든가, 혼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49] 문제는 애니에 나오는 것처럼 인적 드물고 눈에 뒤덮인 곳은 JR그룹 혹은 버스 노선이 연결되지 않았거나 무척 불편해서, 자동차로 깊숙히 들어가야 하는 구석진 곳이 대부분이라 렌트카나 택시 이용이 거의 필수다. 그래서 아무리 온천으로 유명한 일본이라지만, 미디어에서 묘사되는 이상적인 온천에 가기에는 이래저래 귀찮고 어렵다. 애초에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에서 나오는 온천은 조금 교통이 불편한 곳에 있을 수밖에 없다.
정말로 분위기 환상적인 노천온천이 있다 하더라도 그런 곳은 정말 비싸다.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그럭저럭 갈 만한 곳도 1~2만 엔은 들고, 정말 괜찮다 싶은 곳은 3만 엔 이상 생각해야 한다. 상술한 바와 같이 교통비도 물론 추가.
덧붙여 혼탕은 주로 할머니 할아버지들만 들어가기 때문에 봉사활동이 목적이 아니라면 가 봤자 좌절한다고 한다. 이는 온천으로 유명한 벳푸노보리베쓰, 아타미, 쿠사츠 온천, 에치고유자와역[50] 인근 지역 등에서도 마찬가지. 없다고 생각하는게 편하다. 차라리 독일, 오스트리아의 대형 사우나에 가면 해당 이미지와 비슷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물론, 화산지대에 걸친 관계로 괜찮은 온천이 우리나라보다 압도적으로 많긴 하지만, 알아야 가지... 일단, 유명한 지역 역세권은 피하는 게 좋다. 여관이 즐비한 곳은 원천에서 끌어오는 물을 나눠서 물을 타 양을 불려 쓰므로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다.[51] 역세권에서 최소 30분 정도 차를 타고 나가야 괜찮은 곳이 있다. 해당 지역 출신이면서 여기저기 싸돌아 다녀 본 사람이 안내해주지 않는 한, 외국인이 괜찮은 시설을 찾기는 여러모로 어렵다.
한 가지 고려해야 할 점은 숙박, 음식, 온천을 같은 장소에서 해결하려고 고집하지 않는 편이 좋다는 것이다. 일본 온천 여관 중에는 숙박하지 않고 목욕만 할 수 있는 곳도 많고, 그냥 욕탕만 제공하는 곳도 있다. 적당한 곳에 숙소를 잡고, 관광객이 뜸하고 원천을 끌어쓰는 장소에서 입욕한 후, 지나가는 동네 사람들에게서 식당을 캐내서 밥을 먹는 게 가성비 측면에서 좋다. 문제는 그렇게 하려면 차량이 필수고, 일본어도 어느 정도는 할 수 있어야 좋다는 것. 어딜 가나 마찬가지이지만, 현지에서 차를 빌리고 그 지역 사람들에게 맛있는 밥집을 물어보려면 아무래도 그 쪽 지역, 혹은 그 나라에서 오래 생활한 지인이 있는 사람이 가장 좋다.
여담이지만 일본은 자연 온천이 많고 사우나 같은 날씨가 많아 목욕이 습관화된 경향이 있는데, 이것을 외국에선 상당히 신기해 했다고 한다. 조선시대에 지금의 차이나 타운과 비슷하게 일본인들이 사는 마을이 있었는데, 일본에 있을 때처럼 목욕을 매일 하니까 주변 조선인들이 목욕 좀 작작 좀 하라고 혼냈다는 말까지 있었을 정도. 그런데 고려시대 때 고려를 여행한 송나라 사람이 쓴 책에선 고려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목욕하고 일할 때도 틈틈히 목욕을 한다고[52] 신기해하는 내용이 있으므로, 옛날엔 아마 중국에 비해 한국과 일본 양쪽 모두 목욕을 자주한 듯하다.[53][54] 그런데 이러나 저러나 지금 기준으로 보면 당시 사람들이 상당히 안 씻는 경향이 있긴 했다.
온천이 종류도, 인기도 많다보니 이걸 소개하는 전문 방송프로그램이 나오기도 한다. 여성이 알몸에 온천으로 가릴 곳만 가린 내용이라 어지간한 성인물 못지 않으게 노출이 많다. 유두, 음부 등만 가릴 뿐 전신 뒷나체를 보여주는 건 예사.[55]
  • 유키미부로(雪見風呂): 직역하면 '눈구경온천'이란 뜻으로, 쉽게 말해 탁트인 설원이나 설산을 보며 온천을 즐기는 것을 뜻한다. 대부분 노천탕인 경우가 많다. 전망 좋은 자리에 위치하다 보니 당연히 교통편이 좋지 않으며 택시나 렌터카, 셔틀버스가 필요한 때가 많다. 게다가 실제로 눈이 너무 쌓이거나 혹은 눈이 내리고 있는 중이라 시계가 좋지 않거나 눈이 없는 경우도 있어 정확한 타이밍을 잡기가 어렵지만 성공했을때 보는 절경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 일부 유키미부로로 유명한 온천에서는 도표를 만들어 제공하기도 하며 마니아들은 기상자료를 찾아보며 확인을 하기도 한다.
  • 카케나가시(かけ流し) : 흘려보내기. 아무리 일본이라고 해도 온천이 펑펑 샘솟는 곳은 드물다. 게다가 온천이 대규모로 커지면 유량이 부족해지는 것은 당연지사. 그래서 일본의 온천은 두 가지 방식을 사용하는데 카케나가시(かけ流し)와 순환 방식이며 두 가지를 병용하는 곳도 있다. 카케나가시는 약수터마냥 계속 흘려내는 방식으로 욕탕이 계속 넘친다. 항상 새로운 물을 쓰고 버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순환방식에 비하여 신선도가 보장이 된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을 사용하는 온천은 전체의 10%도 안 되고 욕탕의 규모가 작아지는 단점이 있다. 카케나가시라고 광고를 하더라도 실제로는 그러한 방식을 사용하지 않는 곳도 많다. 반면 순환방식은 사용한 온천수를 여과 및 소독하여 재활용하는 방식이다. 염소 냄새가 날 때도 있고 청소가 주기적으로 되지 않으면 세균이 번식할 위험이 있지만 대욕장 및 경치가 좋은 곳에서는 불가피한 선택이 될 수 있다. 경치 또한 훌륭한 온천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순환방식을 사용하더라도 수질이 좋은 온천도 많다.
  • 가온(加溫) 및 가수(加水) : 온천수의 온도는 사람 몸에 맞춰 나오는 것이 아니고 법률상 25도만 넘으면 온천으로 인정해주기 때문에 사람이 사용하기에 편하도록 데우거나 물을 섞어준다. 원천(原泉)의 온도가 너무 낮거나 위치가 멀어 끌어오는 동안 식거나, 순환방식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물을 데운다. 개별온천의 경우 온도 조절기가 제공되는 경우가 있다. 반면 온도가 뜨거울 경우 식히기 위해 물을 더해 온도를 낮추는 가수방식은 온천수가 희석되어 느낌이 밋밋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단점을 방지하기 위해 온천수를 저장하여 낮추는 방식도 있다.
여담으로 일본에선 사람뿐만 아니라 일본원숭이들도 온천욕을 즐기곤 한다. 물론 원숭이들이 온천을 직접 파는 것은 아니고, 자연 상태에서 솟아 나오는 온천 웅덩이에 몸을 담그는 것. 흔히 눈 쌓인 노천 온천에 몸을 담그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여기에서 알 수 있듯이. 이는 추위를 막기 위해 예전부터 전해오던 본능에 의한 것. 일부 온천장에서는 아예 원숭이들에게 전용 웅덩이를 제공하고, 이를 온천 손님들이 구경하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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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하여 일본의 관광산업이 침체기를 맞이하자, 온천 이용객수가 감소하고 온천여관이 폐업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3.1. 주요 온천 목록



4. 중화권의 온천



4.1. 대만의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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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문화의 영향으로 대만의 온천시설은 대부분 일본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타이베이 근교의 베이터우가 온천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상단의 사진은 베이터우역을 경유하는 지하철인데 보다시피 온천 모양으로 꾸며놓았을 정도로 온천으로 대표되는 곳. 큰 비용없이 즐길 수 있는 대중 온천부터 숙박시설까지 갖춘 고급 온천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대만 동북부에 위치한 이란 역시 온천으로 유명한 곳. 배틀 트립에도 나온 적이 있다.

5. 기타 서양국가 및 아메리카의 온천


유럽은 일본이나 한국과는 달리 몸을 씻는다는 용도라기보단 치료제로 보는 경우가 많아서[56] 그냥 발만 넣어 혈액순환을 돕거나 음용하는 등 몸을 치료시키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전신욕을 할 수 있는 온천도 꽤 있지만 동양처럼 주류 문화는 아니다.[57]
일본 항목에 원숭이가 자연 온천을 쓴다는 구절이 있는데, 비슷하게 곰이 온천을 쓴 사례가 시튼 동물기에 언급된 바 있다.
유명한 온천지역 및 시설:
독일 - 바덴바덴, 비스바덴
체코 - 카를로비바리
헝가리 - 부다페스트[58]
영국 - 바스[59]
포르투갈 - 푸르나스
터키 - 파묵칼레
이탈리아 - 테르메 디 사투르니아
아이슬란드 - 블루 라군
불가리아 - 반야, 벨린그라드
벨기에스파는 이름과 역사적 배경'''만''' 유명한 도시이므로 주의.

6. 만화 & 애니메이션의 온천


일본의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에도 온천신이 자주 나온다. 이쪽으로 시점이 바뀔 때 시시오도시가 한두 번씩 나오는 것도 클리셰.
러브 코미디 작품이라면 최소 1번은 나오며, 거의 반드시 훔쳐보기가 나온다. TV판에선 '''부자연스러운 김'''이나 '''정체불명의 섬광'''이 여성진의 몸을 가려주지만 DVD에선 증발한다. 방영판이라도 AT-X는 가리는 것이 없다.
애니 등지에서는 왠지 가슴이 커지는 효용이 강조되는 경우가 많다.
주인공이 남탕인 줄 알고 들어갔는데 알고보니 여탕이더라 하는 것도 자주 나오는 클리셰 중 하나다. 예를 들면, 낮에는 남탕이었는데 저녁시간에는 여탕이 되는 경우. 그것도 모르고 여탕에 들어갔다가 여자들이 들어오면...
그런데 이게 만화나 애니메이션같은 이야기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이렇게 운영하는 경우가 제법 있으며 격일제로 남녀탕이 바뀌는 경우도 있다. 일본에 갔던 정형돈이 한 온천에 들러서 전날에 남탕이던 곳을 기억하고 아침에 그곳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그리고 같이 간 일행들이 나중에 왔더니만 온천 관계자들과 여자들이 어쩔 줄 몰라서 탕 바깥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그 중 일본어를 할 줄 알던 이가 왜 그러냐고 하자 격일제로 바뀌는데 한 외국인이 그걸 모르고 아침부터 들어가있다고 한 것이다. 일행들이 들어가자 정형돈이 홀로 반갑게 불렀다. "이상하게도 사람들이 없네요? 우리밖에 없어요." 하던 정형돈은 일행들이 그걸 이야기하자 당황해하며 후다다다닥 대충 입고 나온 채로 사과해야 했던 일을 2000년대 중순 한 토크쇼에 나와 이야기한 적도 있었다.

6.1. 사례 일람


  • 남자는 불끈불끈의 야마모토의 아버지는 보물찾기를 하다가 온천을 파냈다.
  • 러브히나히나타장은 아예 서비스신을 위한 온천이 딸려 있다.
  • 풀 메탈 패닉에서 '여신의 방문:온천편'은 손꼽히는 명 에피소드.
  •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에서 폭설이 내리치는 설산에서 표류중인 상황에서 시로 아마다빔 사벨로 만들어냈고 혼욕까지 해냈다. 다만, 이것은 퍼진 MS 콕핏에 그냥 앉아있다간 사이좋게 둘 다 얼어죽을 판이라 살기 위한 궁여지책으로 생각해 낸 것이다.
  • 전설의 용자 다간레드론은 행성 에너지 지점인 줄 알고 땅을 열심히 파던 중 온천을 파 버린 적이 있다.
  • 소녀왕국 표류기아이란도는 섬 지하에 온천 수맥이 흐르고 있다. 또한 월견정이라는 온천 여관이 유명하다.
  • 샤이나 다르크에는 마왕 온천이라는게 있는데 원래 마왕 전용이었다가 모두의 온천이 되었다. 서비스신이 여기서 꽤 많이 나온다.
  • 썸머워즈에서는 집 앞에 온천이 있는데 그걸 발견하게 된 계기가 무언가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 벚꽃 피었습니다에서는 생활부 부장 시라타카 스미레의 명령으로 가까운 산에서 온천을 파낸다.
  • 제로의 사역마의 동명 애니메이션4기 6화의 온천 에피소드에서는 노천온천에서 남주와 여주가 혼탕을 한다.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신들이 묵은 피로를 풀고 간다고 하는 온천장을 배경으로 하였다.
  • 늑대와 향신료에선 17, 18권에서 주인공여주가 온천 여관을 차리고 결혼하고 임신하고 아이까지 낳는다. 어떤 단편에선 사람들 불러서 잔치하고 혼욕까지 한다.[60]
  • 동방심기루에서 코메이지 코이시히지리 뱌쿠렌승리 대사에서 무라사 미나미츠가 '피연못지옥(血の池地獄)'[61]에 빠져 있다고 언급했으며, 2년이 지난[62] 동방심비록의 코이시의 뱌쿠렌전의 승리 대사에서도 아직도 피연못지옥의 맛을 잊지 못했는지 때때로 돌아오고 있다고 언급되었다.
  • 크레용 신짱의 극장판인 폭발! 온천 부글부글 대작전은 이름답게 주소재가 온천이며, 노하라 일가의 집 밑에는 황금 온천이 파묻혀 있었다.
  • 힐링굿♡ 프리큐어에서 사와이즈미 치유의 가족이 온천 숙박업을 한다.

7. 마비노기의 온천



[image]
이리아 대륙의 자르딘 지역에 존재한다.
이 온천은 특수한 효과를 지니는데, 포션 중독 회복 및 치료 온천, 다이어트 온천, 살찌는 온천, 근육 증가 온천, 근육 감소 온천으로 총 5가지의 온천이 있다. 온천에 들어가 휴식 스킬을 사용하고 있으면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주로 포션 중독을 가장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는 치료 온천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다이어트 온천도 쓰이기는 하지만 체형을 감소시킬 수 있는 수치에 한계가 책정되어 있으며, 밀레시안은 의외로 음식먹을 일이 적은 편인데다 다이어트는 청둥호박이나 나무열매면 충분하다.
온천에는 온천 원숭이들이 살고 있는데, 옛날에는 이들에게 음식을 선물하면 답례로 어떠한 물건을 주었다. 다만 일정 시간당 10회까지 누적되어 먹지 않았기 때문에 후추노가다[63]를 하는 사람들과는 은근히 신경전이 있을 정도.
하지만 개편 이후 대식가 온천 원숭이가 추가되었으며, 원래 온천 원숭이들에게 줄려고 하면 대식가 온천 원숭이가 못 받게 눈치를 줘서 주지도 못한다. 대신 대식가 온천 원숭이에게 직접 말을 걸어서 음식을 선택하여 줄 수 있다. 배가 부르지 않으면 한번에 최대 20개의 음식을 받을 수 있으며 일정 시간마다 줄 수 있는 양이 조금씩 리셋된다. 따라서 1채널당 모든 대식가 온천 원숭이들에게 음식을 총 100개씩 줄 수 있다.
이 온천 원숭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음식은 새우볶음밥과 야채스프. 요리 스킬이 9랭크는 되어야 만들 수 있다. 참고로 해당 음식이 3성 이상이어야 아주 좋아하는 음식 판정을 받는다. 야채스프는 레시피에 있는 그대로 만들어도 되나, '''새우볶음밥은 반드시 계란을 넣고 만들어야 한다. 새우와 밥만 넣어서 만들면 2성만 나온다.'''[64]
고마워하는 음식에 대한 답례로는 파이 틀, 타르트 틀, 메투스로 보내주는 여신의 날개, 각 던전 통행증 박스[65], 미끼 박스[66], 빛나는 항아리 거미/스톤 하운드/스톤 바이슨/스톤 좀비/스톤 임프/스톤 가고일의 단지[67], 날을 다듬은 호미[68], 온천 원숭이가 준 초대장[69] 등이 있다.
아주 좋아하는 음식에 대한 답례로는 네잎 클로버, 독이 든 병, 화산 온천 조련 미끼, 온천 모자[70], 작자 미상의 노래 -하-[71], 교역소에서 판매하는 특수 행동 악기[72], 거대 식기류[73], 빛나는 석상 항아리[74] 등이 있다.
이외에도 신비한 화살, 눈꽃 결정, 나무판을 얻을 수도 있다.
여담으로 환생 직후엔 상체, 하체, 비만도의 수치가 모두 기본 수치인 1.0로[75]돌아가는데 이 수치부턴 다이어트 온천으로도 뺄 수가 없다. 애초에 비만도만 줄여주기 때문에 상체, 하체도 신경쓴다면 영 효과가 없다. 차라리 튤립 해독 주스나 만년설 다이어트 포션을 들이키는 게 낫거나 옥수수차 3개+청둥호박 20개를 컨트롤키+마우스 좌클릭으로 흡입해서 뺄 수도 있다.[76]
다만 옥수수차와 청둥호박을 먹을 때 만복 상태에 한다면 가끔 실패해서 역으로 찔 수도 있으며, 메디테이션+죽은 척을 유지시키고 잠수태우고 와서 배고픔 수치를 늘리고 먹는편이 더 안정적이다.

8. 관련 문서



[1] Hot Springs (U+2668). 한국의 경우 현재는 그냥 목욕탕 기호와 구별하기 위해 위의 파란색 마크로 바뀌었다. 일본의 온천도시 중 하나인 시즈오카 현 아타미 시는 아예 시 깃발에 저 부호가 새겨져 있다. [image][2] 1만 년 된 화석해수라고 한다.[3] 국왕의 온행에 소요되는 인원은 5천여 명에 달했다. 궁인들, 군사들 뿐만 아니라 한양에 거주하는 왕족(종친)들, 심지어 온천에 따라 내려가 업무를 볼 조정의 관리들 다수까지 함께 가는 등 궁궐과 조정 전체가 이동했기 때문에 이렇듯 대규모 행렬이 된 것이다. 심지어 정조나 순조는 온행을 오고가는 길에 진법 등 군사훈련까지 시켰을 정도였다. 이렇게 큰 행사였다 보니 해당지역의 수령이나 관찰사 등은 온행길의 조정대신들에게 뇌물을 주는 게 관행으로 굳어진 수준이었다고. 자세한 사항은 온양온천 항목 참조.[4] 우리나라 법률에서 온천의 수온 기준이 25도인데, 여기가 온천 발견 당시 '''25.8도'''였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이런저런 복잡한 사정이 꼬이는 바람에 개발이 무산되어 '온천이 없는 온천역'이 된 것. 현재는 능길역으로 역명을 바꿨다.[5] 비교적 최근(2017년)에 생긴 알칼리 온천으로, 2018년 초 '우리동네에 "온천"이 터졌습니다'라며 전단지와 버스부착광고를 요란하게 돌렸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수질 분석 결과 pH 9.12의 탄산수소나트륨형으로 판정.[6] 아파트 재개발중에 발견된 온천으로 아파트 상가에 입주하고 있다. 한때 이 아파트 입주자들한테 이 온천수가 아파트 욕실 수돗물로 공급될 것이라는 얘기가 돌았었다고 한다.[7] 지하 700m에서 퍼올린 약알칼리성 탄산수소나트륨형 '단순천'으로 수온이 31도 내외라 한다.[8]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북한산 근처에 위치한다.[9] 부지에서 온천이 발견되며 스파 일부가 온천으로 전환되었다.[10] 2004년에 원래는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이었던 공터에 이슈나인 아울렛이라는 백화점 건설을 위해 공사를 진행하던중 지하 996.2m에서 온천수가 솟아나왔다. 그 후 온천 등록 절차를 걸쳐서 2005년 운영하게 되었다 총 피트니스 센터인 7층, 8층 온천, 9층 찜질방 시설로 구성되어 있는데. 정작 그 위에 있는 오피스텔 시설과 이 층들을 제외한 나머지 이슈나잇 아울렛 건물층들은 기존의 건물주가 파산하게 되면서 온천과 오피스텔을 제외한 모든 시설들이 철거되어 한동안 아무것도 없고 불빛도 들어오지 않는 폐건물을 방불케 하는 층들이었다가. 현재는 이 빈공간에 병원, 약국이나 마켓, 미용실, 사무실, 음식점 등이 중구난방으로 입점하게 되면서 그냥 건물 덩치만 큰 복합상가가 되어버렸다.[11] 온천 홈페이지 회원가입자들에게 매달 한 번씩 50% 무료 할인 쿠폰을 제공을 해주는 데다가 생일달인 고객에게는 아예 무료입욕권 지급, 페이스북 할인 기간에 북수원온천 페이스북에 좋아요 버튼을 누른 계정에게도 50% 할인 쿠폰을 주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 덕분에 주말에는 사람들이 엄청 몰린다.[12] 롯데마트 권선점 4층과 5층에 위치해 있다. 여자는 4층, 남자는 5층이다.[13] 이천온천과는 별개의 온천구역.[14] 북한 고성군 소재.[15] 2020년 1월 폐업[16] 원주천이 흘러가는, 구도심과 반곡 사이의 단구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3년에 온천공을 시추하였고 2015년에 개장한 중탄산나트륨천이다.[17] 2015년 11월 13일에 소규모로 오픈하였으며 필례약수터 인근에 위치해있다. 세계에서도 몇 안되는 게르마늄 성분이 다량 함유된 온천수이기도하다. 현재 게르마늄의 원소기호인 Ge를 따서 '필레Ge온천'이라는 이름으로 영업중이다.[18] 부강면 소재. 세종해피스파이스가 영업중이었으나 장사가 신통치 않은지 2015년 7월 경매에 나왔다.[19] 온양온천과는 별개의 온천구역.[20] 그 유명한 초정약수를 온천으로 개발한 것이다. 탄산천이고 온천이라는 이름과는 다르게 물이 시원하다.[21] 같은 충주시 앙성면에 있지만, 각자 별개의 온천구역.[22] 금정구 최초 온천으로 지하 1,150 m 천연암반 온천수[23] 경주와 가까워 신라시대부터 잘 알려졌던 곳이었지만 일제강점기에 온천욕을 특히 좋아하는 일본인들에 의해 본격적으로 현대식으로 개발되었고, 일본인들이 많이 살던 부산 도심(지금의 부산광역시 중, 동, 서구 일대)에서 이 역 인근까지 온천여행객을 수송하기 위해 부산전차가 1915년 개통되었을 정도였다. 지금도 부산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간다고.[24] 해운대온천과는 별개의 온천구역.[25] 해운대온천과는 별개의 온천구역[26] 여기는 온천수로 수영장 운영 한다.[27] 팔공산온천관광호텔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엘리바덴과 함께 대구시 경계내에 있는 온천이다.[28] 신월성점은 온천수를 이용을 안하여 온천목록에 추가안함 상인점의경우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유황온천이다.[29] 대구 수목원 근처에 있다 분위기는 커다란 동내목욕탕이지만 반개폐식으로 노천탕도 존재한다.[30] 엘리바덴 신월성점과 비슷한시기때 개장한 온천이다 시설은 최근에 지어져서 좋은편[31] 언양 근교 가지산, 신불산 아래에 위치해 있다. 개발 초기에는 가지산 자체가 거의 아는 사람만 등산하는 산이었고 온천지구가 인적 드문 허허벌판에 딸랑 있어서 꽤나 을씨년스러웠다. 현재는 울산 도시권 자체가 언양까지 확장되면서 개발이 꽤 진행되었다.[32] 인도네시아발리 섬이 아니라 온천의 소재지가 울주군 온양발리에 소재해서 발리. 간혹 온양온천이 여기라고 착각하는 소수도 있는 모양. 온양읍의 온양은 충청남도의 온양과 한자도 같다.[33] 2001년에 세운 온천으로 최근 2018년에 보양온천으로 지정되었으며 보양온천들중 유일한 21세기 건립 온천이다. 2009년 5월 5일에 증축 건립을 하였으며 거의 2배 정도로 늘어났다. 고현동과 수양동 사이에 있어 중곡,고현 주민들이 많이 살며 한동안 윗층 건물 리모델링으로 찜질방이 없어졌다가 다시 생겼다.[34] 헬스장과 수영장은 최근 몇년 사이 생겼으며 초등생들이 의무적으로 배우는 생존수영을 거기에서 배운다.[35] 이 온천은 특이한 사례가 있었는데 남탕과 여탕의 위치를 바꾼적이 있다 원래는 남탕이 1층 여탕이 2층이었는데 10여년 전쯤 바꿔버렸다.[36] 부곡하와이 문서 참조.[37] 부곡온천과는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있지만 떨어져있지는 않다. 현재는 몇 개의 온천업장만이 영업하고 있다. 마금산온천랜드라는 월미도만한 놀이시설이 있었으나 이 또한 흑역사. 과거에는 낙동강변의 넓은 모래사장으로 이름났지만 그놈의 4대강 덕에 또한 흑역사화.[38] 이 경로가 접근하기 가장 편하다. 그 외의 루트는 죄다 산길인 관계로... 물론 다른 쪽 방면에서 좀 빠르게 오고 싶다면 그렇게 오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동서울, 강남에서 울진, 봉화/영주를 경유해 온정까지 가는 시외버스가 있고, 최근에는 영덕까지 기차가 다니게 되면서 포항까지 KTX를 타고 영덕행 무궁화호로 갈아타고 거기서 영덕>평해까지 시외버스, 평해>온정까지 마을버스로 가는 방법이 추가되었다.[39] 백암온천 최초의 관광호텔이었다.[40] 늦은 시간에 가면 이것이 정점을 찍었다. 밖에서 빛도 들어오지 않는 시간이고, 당시 남탕의 경우 '동굴탕'이라는 이름으로 동굴 같은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는데, 어둠침침한 분위기에 적절한 조형물과 탕의 배치, 뜨거운 온천수가 환상의 조화를 이루어 호젓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온천수의 음용도 가능하여, 배출구에서 펑펑 쏟아지는 온천수를 컵으로 받아 마실 수도 있었다. 이 배출구도 테마에 맞게 돌무더기로 꾸며져 있어 분위기를 더했다. 여탕은 폭포탕이라 불렸는데 바깥에 붙어 있는 사진으로 보면 이쪽은 나름 정 반대로 밝은 분위기를 추구했던 모양. 단, 노천탕은 아니다.[41] 경북 청도군 화양읍 소재 온천. 지하 1,008m의 43℃ 천연광천온천이라고 한다.[42] 경상북도 구미시와 가까운 곳으로 금오산 남측면에 위치한다. 주 성분으로 피부와 아토피의 치료 효과가 있는 게르마늄(국내에서 전남 화순과 북삼 두 군데만 존재)과 위장 및 피부염에 좋은 유황, 탄산 수소 이온이 풍부하며 알칼리 9.96의 질 좋은 온천원수를 사용하는 곳이다. 박정희 대통령 생가와 왕산 기념관에서 매우 가깝고 구미 금오산과 가까워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43] 북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호아시아나그룹 소유의 리조트로 개발 돼 있다.[44] 제주도 최초 온천.[45] 현 남포시 온천구역. 평남온천으로 불린다.[46] 상술한 것처럼 우리나라도 대통령령으로 25도 이상을 온천으로 인정한다.[47] 일본이 아무리 온천이 많다고 하지만 사람이 이용할 수 없는 온도거나 유량이 적고 원천이 너무 멀리 떨어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후술할 방식으로 사용을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간과할 수는 없다. 온천명인이 말하는 1%는 정말 극소수 온천이고 일본 내에서도 자연용출되는 온천수가 사람에게 알맞은 온도였다면 기적이라고 말하기 때문에 이를 감안하고 온천을 즐겨야 한다.[48] 실제 온천 여관 상품안내에도 "온천이 아닙니다."라는 문구나 "원천에서 끌어온 물이 아닙니다." 등 문구가 조그맣게 적힌 곳이 많다. 문제는 객실 내 온천은 물론 공동으로 쓰는 대욕장까지 그런 곳도 있다. 바닷가 근처 숙소에서는 바닷물을 데워서 사용하기도 한다. 물론 가격은 진짜 온천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 그렇기 때문에 가격보고 싸다고 예약했다가는 온천 아닌 온천에 가게 될 수 있으니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49] 다만, 혼탕은 과거와 달리 현대에 들어서는 점점 줄어드는 추세이다. 젊은 세대는 혼탕을 부끄럽다고 생각한다. 짱구는 못말려에 나오는 것처럼 혼탕은 거의 노인탕이다. 대부분 혼탕 옆에는 여탕을 함께 운영하기 때문에 여자들은 웬만하면 여탕으로 간다.[50] 이쪽 동네는 눈도 엄청나게 많이 와서 '''온천수로 조에츠선, 조에츠 신칸센 분기기에 쌓인 눈 치울 정도다.'''[51] 근데 사실 원천의 온도가 너무 높으면 사람이 들어가기 알맞게 온도를 맞춰야 하기 때문에 물을 타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는 가수를 했지만 가짜 온천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52] 심지어 책이 쓰여진 고려시대 당시엔 남녀 혼탕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았다고 한다.[53] 중국에 비해 깨끗한 물이 흔해서 그랬을지도 모른다. 중국 기록에서 중국 사람과 외국인을 구분하려면 세수하는 법을 보란 것이 있다. 고양이 세수하듯 하는 사람은 중국인, 목까지 깨끗하게 씻는 사람은 외국인이라는 말이 있었다 한다.[54] 그렇다고 대부분 사람들의 인식과 달리 중국이 전통적으로 목욕문화와는 인연이 없을 정도로 지저분한 국가는 아니었다. 옛날 그림이나 문헌, 중국 드라마 등을 보면 여인들의 목욕 장면이 나오기도 하고.[55] 1980년대 말~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온천 소개 방송은 지상파에서도 유두 노출이 꽤 흔했는데, 아쉽게도(?) 시간이 갈수록 여러 가지 규제가 심해져서 요즘은 많이 가리고 나오고 최종적으로는 출연진이 수영복을 입은 채로 들어가는 비중도 늘어났다. 참고로 일본 방송에서 온천을 소개하는 방송에는 반드시 '시설측의 허가를 받고 수영복 착용을 했다.'는 자막이 뜨는데 그 이유는 이러한 노출 규제 때문에 출연진들이 수영복을 착용했다가 제대로 된 온천 이용법이 아니라고 시청자들로부터 항의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56] 문학 작품들을 보면 온천으로 요양하러 간다는 표현이 간간히 나온다.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를 예로 들면, 클라라가 하이디를 만나러 알프스산으로 올라오기 전에 바트라가츠 온천에서 6주간 요양하고 간다는 언급이 있다.[57] 중세 시대 유럽에서는 온천수가 나오는 곳은 항상 여인숙이나, 목욕탕같은 위락시설이 성행했을 만큼, 온천에서 전신욕을 한다는 개념이 없지 않았다. 다만 흑사병같은 전염병이 온천과 대중목욕탕을 통해 퍼진다는 인식이 생기면서(생전 처음보는 사람들이 같은 물을 쓰면서 목욕을 했을테니 그리 틀린 인식도 아니다. 로마의 공중목욕탕도 탕 안에서 오줌을 싼다든가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서 비슷한 우려가 늘 있어왔다.), 가급적이면 집에서 조용히 목욕을 하는 문화로 바뀌고, 15-16세기를 기점으로 목욕탕들이 죄다 폐쇄되면서 공중목욕 문화가 축소된 것이다.[58] 세체니 온천이 가장 유명하다.[59] 영어어서 목욕탕을 말하는 bath의 어원이다.[60] 일단 중세시대라 혼욕이 문제가 되진 않는다.[61] 일본 오오이타현 벳푸 지방에 있는 온천.[62] 카와시로 니토리키리사메 마리사심기루 승리 대사심비록 승리 대사에서 유추할 수 있다.[63] 원숭이들에게 후추를 주면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음식이기는 하지만 가끔 나무판을 주기도 한다. 이 나무판은 핸디크래프트 수련용으로 많은 양을 요구하는데, 구하기가 꽤나 어려운 편이다. 당시에는 후추 투자비용 대 나무판 획득시 수익이 짭짤하기 때문에 은근히 후추노가다를 많이 하는 편이었다. 지금은 여러 대체 방법이 나온 데다가 후추로는 나무판을 얻을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사장되었다.[64] 마스터 셰프 업데이트 이후로 레시피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레시피에는 밥 75%, 새우 30%(?!)로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밥 65%, 새우 27%, 달걀 8%다. 일부 음식의 레시피는 바뀌어진 듯 하지만 실제로는 과거의 레시피대로 해야 요리가 제대로 나오는 경우가 잦다.[65] 코일 던전과 페카 던전 제외. 키아 던전과 룬다 던전의 경우 보스 러시 던전 통행증이 나오기도 하며 알비, 키아, 룬다 던전 통행증 박스에서는 매~우 낮은 확률로 '''하드 모드 상급 통행증'''이 나온다.[66] 별미 미끼통과 대어 낚시용 미끼통, 아이템 일루전 중 하나. 각각 10개씩 나온다. 당연하지만 필요할 때는 더럽게 안 나온다. 얻으려면 미끼를 위해 제물을 바친다던가 아니면 던전 통행증과 동시에 덤으로 얻는다는 느낌으로 원하는 수량이 나올 때까지 음식을 갖다바쳐야 한다. 음식 중에서 값싸고 크기도 제일 작은 버터 비스킷(크기가 1*1에 개당 600 골드.) 같은 것을 바치는 걸 추천한다. 이멘 마하의 프레이저에게서 구할 수 있다.[67] 개편 이전에는 그냥 석상 조각을 주었다. 물론 뽑기라는 게 운이듯 몇십 개를 까도 원하는 조각 부위만 안 나올 수도 있다.[68] 착용하고 감자를 캐면 감자 대신 콩을 얻을 수 있다.[69] 그냥 화산 온천으로 보내주는 2*2 짜리 여신의 날개다.[70] 개편 이전부터 온천 원숭이가 아주 좋아하는 음식에 대한 답례로 주었으며, 획득하면 '원숭이의 친구' 타이틀을 얻을 수 있다.[71] 읽으면 작곡 스킬을 2랭크에서 1랭크로 올릴 수 있다.[72] 연주하면 주변의 사람들이 전부 특정한 행동을 하게 만드는 악기.[73] 글루아스가 파는 것과는 전혀 다른 형태이며 역시 아무런 부가 효과가 없는 의장용. 사람들 평은 자이언트가 쓸 법한 식기.[74] 개편 이전에는 그냥 하나를 통째로 주었는데 이건 6가지의 빛나는 석상들 중 랜덤하게 하나를 준다. 물론 뭐가 나올지는 운이다.[75] 보이지 않는 수치상 중 하나. 만복 상태일 때 음식을 먹으면 오르며 흔히 살찐다고들 부른다. 체형 수치는 이곳에서 확인 가능.[76] 꽤나 오래전부터 있던 방법. 옥수수차는 카브 항구 선술집이나 벨바스트, 발레스 주점에서 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