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정보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엮어내는 아름다운 하나의 화음
행복을 매칭하라, 결혼 전문가 기업, 듀오!
▲ 회사 홍보 영상
1. 개요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406 (역삼동)에 본사를 둔 '''자칭 한국대표'''[8] 결혼정보회사[9] .
2. 연혁
듀오는 1995년 2월에 정성한 고문이 1억원을 들여 창업한 것이 시초이다.[10] 이 사람은 '''자동차 부품 업체''' 상신브레이크 정도철 회장의 아들이기에 듀오정보는 상신브레이크의 자회사로 간주된다. 하지만, 상신브레이크 홈페이지에 나와 있지 않은 건 함정. [11] 설립 계기는 미국 유학 시절에 경험했던 것과 많은 차이가 있었음을 느꼈다고(관련 기사). 회사 이름을 듀오라고 지은 것은 이유가 있는데, 음악회에서 이중주 공연을 보고 남녀간의 만남을 떠올린 것이 결정적인 이유였다(관련 글)[12] .
새로운 결혼 문화를 창조하기 위해 설립하였다고 하지만, 출발은 그리 녹록치 않았다. 결혼정보업에서 핵심 요소인 인적 자료들을 수집해야 했는데, 이를 위해 대학 동문들의 주소록을 수집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했다. 그럼에도 초기 매출액은 부진했고 사업 포기를 결정할까 싶을 정도였다고 한다.
1997년에 문화방송을 찾아가 사랑의 스튜디오의 제작을 책임지던 주철환 PD[13] 에게 남녀간의 만남을 주선하는 내용으로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제작해달라고 제안하면서 반전이 일어나게 된다. 문화방송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듀오는 그 대가로 3년 동안 프로그램 제작을 협찬하게 되었다. 이로써 회원수와 매출이 급증했다.
이후로도 각종 텔레비전 프로그램과 영화의 제작에 협찬하는 등 인지도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2년에는 자회사로 듀오웨드[14] 를 세우고 결혼 컨설팅 사업도 병행하기 시작하였으며, 아카데미와 라이프컨설팅 등의 사업도 시작하였다.
설립 초기에 도입한 듀오 매칭 시스템은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것인데, 이 걸로 (구) 정보통신부한테서 데이터베이스 대상을 받았다관련 글.
듀오는 2013년에 약 2만 8천 명의 회원수와 약 340억 원의 매출을 올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결혼정보회사가 되었다. 이 밖에 유명 연예인이나 방송인, 스포츠 스타들도 주 고객이라는 듯.
3. 마케팅
듀오는 처음에는 신문을 통한 홍보만을 실시해오다[15] 2008년부터 서울특별시 시내버스를 시작으로 대중교통과 방송, 인터넷 등을 통한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각 매체별로 가지고 있는 단점에 직원들의 회의적인 반응이 있었지만, 버스 광고가 큰 주목을 받으면서 이듬해에 지하철 스크린도어를 통한 광고를[16] , 2011년부터 2015년 상반기까지 방송광고를 실시하였다[17] . 이 때부터 ' ~ 해듀오'라는 중세국어스러운 문구를 쓰기 시작하였는데[18][19][20] , 이 문구와 특유의 글씨체는 2015년 2월까지 우려먹었다[21] . 서울 뿐만 아니라 경기도와 광역시 지역 시내버스에서도 해마다 광고를 실시하고 있는데, 도형[22] 안에 본사 전화번호 대신 지사 전화번호를 넣은 것을 빼면 대동소이하다[23] .
3.1. 남자 모델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굴렁쇠 소년으로 유명한 배우 윤태웅이 2008년부터 2017년 2월 초까지 광고에 고정 출연해왔다. 2014년 당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두 사진을 통해 2015년 중으로 광고 모델이 바뀔 수 있음을 시사한 줄 알았으나, 예상을 깨고 2015년 2월에 광고 모델 계약을 연장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24] 9년 만인 2017년 2월에 최웅으로 교체되었다.
3.2. 여자 모델
2011년 이후에 나온 광고를 보면 남자는 그대로인데, 여자의 모습이 해마다 미묘하게 바뀌는 것을 알 수 있다. 초기에 여성 모델은 동시에 여러 명이 활동하는 경우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2012년에서 2013년 사이에 활동했던 여성 모델은 배우 임화영이다. 사진 [25] 임화영은 2014년 초까지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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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모델, 김정화(1984년생[26] ). 2014년 5월에 새로운 모델이 추가로 영입되면서[27] 등장하는 비중이 줄어들었다. 2015년 2월에 김정화와 다른 한 모델의 계약이 끝남에 따라 배우 이유영으로 교체된 상태. [28][29] .
인터넷 상에서는 2013년 광고 모델과 2014년도 광고 모델을 헷갈린 사람이 있는 듯하다(관련글 1, 2).
심지어는 2014년도 광고 모델이 축구선수 송종국을 닮았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관련 글).
2015년 2월에 김정화의 뒤를 이어 배우 이유영이 영입되었다. 2016년 12월에 그녀가 김주혁과 열애 중인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었다[30][31] . 듀오 대표이사의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듀오는 서은수가 황금빛 내인생으로 뜨기 직전에 광고 모델로 뽑았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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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광고 수준이 대격변을 일으키고야 말았다. 사람들에게 사진만 보여준다면 결혼정보회사가 아닌 패션 브랜드 광고 등으로 보인다고 대답할 정도일 것이다.
4. 비판
듀오는 약관과 광고 내용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총 4차례 적발된 적이 있었다. 업계 1위를 자신하는 기업이 이런 식으로 영업을 했다가는 고객들로부터 평생까임권을 받는 것은 물론 영고라인에 등극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이다[32] .
4.1. 가입할 때는 마음대로지만 탈퇴할 때는 아니다
1999년과 2005년에 불공정 약관을 내세워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 권고를 받은 적이 있었다. 각각의 사유는 다음과 같다.
계약기간을 정하고 회원으로 가입한 후 개인 사정으로 중도 계약해지를 하는 경우 사업자는 중도해지로 인한 손해배상액의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단계별로 일정한 위약금을 정하고 있는 바, 일반적으로 위약금은 손해배상 예정액으로 추정(민법 제398조 제4항)되는 것으로 볼 때 각 단계별의 위약금은 회원이 중도 탈회함으로써 사업자에게 직접 발생하는 실손해 즉 신원조회비, 카드 수수료, 프로필 제공비용(전화비 등), 기타 정보제공료 등을 감안하여 정하는 것이 타당하다.
단계별로 보면 우선 프로필 제공이전에 탈회한다는 것은 회원 가입 후 바로 탈회하는 것으로서 실 손해액은 신원조회 비용 상당액으로 볼수 있고 일반적으로 계약의 이행 착수 전에 계약해지시 계약금(전체 계약금액의 10%)만을 위약금으로 부과하는 다른 계약과 비교할 때 회비의 70%만 반환하는 것은 과다한 위약금 부과이고 미팅이전 탈회의 경우는 실 손해액으로 신원조회 비용 외에 신상정보 제공에 수반되는 경비 상당액이 포함되는 것으로 비록 회사가 여러 명의 프로필을 제공했더라도 프로필 제공은 실제 급부 내용인 일정횟수의 만남의 사전 예비단계로서 아직 실질적인 서비스 받기 전인데도 프로필 제공을 받았다는 이유로 미팅 이전 탈회시 회비의 50%를 반환하지 않은 동 약관조항은 과다한 위약금 부과이다.
미팅개시 이후의 탈회의 경우는 회원간의 결혼을 제외하고는 남은 횟수의 미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에도 서비스 불만이나 고객의 사정으로 탈회하는 경우로서 회사가 교제중인 사람을 소개해주거나, 회사가 제공한 상대방 프로필 내용과 실제 만난 고객의 상황이 달라서 회사에 대한 신뢰가 없어진 경우 등 회사의 귀책사유로 고객이 탈회 요청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음에도 사유를 불문하고 일단 미팅 후에는 회비를 반환하지 않겠다는 것은 고객에 대하여 부당하게 불리한 조항이다.
또한 미팅 횟수가 많으면 회비금액도 높아지는 것 을 볼 때(585,000원-15∼20회, 385,000원-8회, 245,000원-4회) 미팅 제공 횟수에 따라 회비 환불비 율을 정하는 것이 타당함에도 결혼을 하여 서비스 목적을 달성한 경우가 아닌 상태에서 탈회하는 경우도 한번이라도 미팅했다는 이유로 전혀 회비를 환불하지 않겠다는 것은 고객에 대하여 과중 한 손해배상 의무를 부담시키는 조항이다.
따라서 일반 매매계약과 다르게 결혼정보 서비스계약은 실제 서비스를 받기 전까지는 해당 서비스의 질을 판단하기가 쉽지 않기에 사업자의 컴퓨터 매칭 시스템과 전문 컨설턴트의 능력을 신뢰하고 회원으로 가입하였으나 이후 서비스 내용에 대한 불만으로 탈퇴 필요성을 느낄 수 있고 또한 1년의 계속적 계약기간 회원에게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정(외국유학 등)이 생기는 등 계약해지의 가능성이 발생할 수 있음에도 단지 회원으로 가입했다는 이유로 과다하게 회비를 반환하지 않도록 한 동 조항은 약관법 제6조 제2항 제1호 및 제8조에 해당되어 불공정 약관조항에 해당된다.
2014년 10월에는 표준약관에 비해 고객들에게 불리한 내용을 담고 있는 약관을 제정하였음에도 공정거래위원회의 표준 약관을 따르고 있다는 사실을 고지하여 한국씨티은행과 함께 과태료 2000만 원을 부과받았다. 적발 사유는 회원 자격을 양도받을 수 있는 대상이 직계가족이어야 한다는 점과 회원이 허위 사실을 제시하여 탈회를 시도한 경우 환불금의 5배를 위약금으로 지불해야 한다는 점을 표준약관에 임의 추가한 것 때문이었다(보도자료).사업자가 결혼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회원으로부터 받고 있는 '듀오 서비스 이용료'의 구성을 살펴보면, 월별로 제공하고 있는 매칭 정보 이용 대가인 활동비와, 회원 1명을 유치하여 가입시키는데 드는 실비용이 508,764원이 소요된다는 사유로 동 금액을 등록비(신원 인증 비용)와 입회비로 나누어 청구하고 있음.
한편, 프로필이 제공된 이후 회원의 사정으로 탈회를 요구한 경우에는 등록비와 입회비는 일체 반환하고 있지 않음(불가피한 일부 사유 제외).
통상, 입회비의 경우 관련 법률, 이용료와의 관계 등 계약의 특성에 따라 각각 다른 방식으로 운용되고 있음.
즉 회원자격 부여를 위한 실비 개념인 경우에는 계약 종료시에 소멸되는 경우도 있고, 보증금 성격으로 회원에게 반환되는 경우도 있으며, 이용료의 성격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중도 해지시에 잔여 이용기간 등을 감안하여 일부가 반환되는 경우도 있음.
피청구인이 주장하는 입회비는 회원자격의 부여를 위한 신원인증비, 전산입력비 등 직접비용 개념으로 일반 거래 관행에서 소멸성 입회비 성격인 등록비를 별도로 두고 있다는 점에서 계약기간 동안 웹 상에서 상대 프로필의 정보검색, 상대회원 선택 그리고 만남에 이르는 서비스 이용댓가인 활동비와 크게 다르지 않음.
따라서, 입회비 또한 명칭과는 관계없이 활동비와 더불어 전체 계약기간에 받을 매칭 정보이용료를 가입 시점에 일시에 받은 비용이므로, 잔여기간에 관계없이 입회비 전액을 환불하지 않겠다는 조항은 고객에게 부당하게 과중한 위약금 조항임.
더욱이 피청구인의 주장처럼 입회비가 등록비와 더불어 초기 투자비용인 소멸성 가입비로 인정된다 하더라도 위 비용이 총회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프로필을 제공받은 이후에 탈회하는 경우 입회비 전액을 환불하지 않겠다는 조항은 사업자의 이익만을 지나치게 고려하고 있는 조항임.
이상의 내용을 고려할 때, 회원활동 개시 후 해지하는 경우에 등록비를 반환하지 않겠다는 조항은 부당하다고 보긴 어려우나, 입회비 전액을 환불하지 않겠다는 조항은 고객에게 부당하게 과중한 손해배상 의무를 부담시키는 조항으로 약관법 제8조에 해당됨.
듀오정보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결정사들이 고객들에게 불리하고 불공정한 약관으로 고객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34] 듀오정보와 더불어 이러한 결혼정보업체 관련한 피해자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최근에는 법무사와 변호사가 운영하는 환불 대행 법률사무소 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듀오정보 및 기타 결정사를 이용하면서 기대 이하의 서비스로 피해를 받고, 환불을 원한다면 참고하자.
4.2. 도대체 1위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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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오의 2013년[35] 과 2014년도 버스 광고(위)[36] 와 TV 자막 광고(아래). 2013년도 광고에서 점유율 63.2%라고 표기한 사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되자 2014년도 TV 자막 광고에서는 성혼회원수로[37] , 버스광고에서는 19년[38] 역사와 규모로 내용을 수정하였다.[39]
2010년부터 2년 동안 객관적인 근거 없이 '압도적인 회원수'라고 자랑하고[40] 총 1000여 개 동종 업체들 가운데 4개 업체만 골라 시장 점유율을 63.2%로 과장하는 등[41][42] 부당한 방법으로 홍보를 한 사실이 2013년 11월에 공정거래위원회를 통해 적발되었다(보도자료). 김승호 팀장은 이에 대해 회원수와 매출액을 공개한 회사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한 몇 개 업체 뿐이었다며 그 자료를 바탕으로 광고를 기획했다고 해명하였다(SBS 보도 내용 참조.). 하지만, 이보다 앞선 2012년 3월에 듀오의 신고로 가연과 디노블이 공정거래위원회한테 적발된 적이 있었다(http://www.ftc.go.kr/www/selectReportUserView.do?key=10&rpttype=1&report_data_no=4695보도자료)[43] .
세월을 더 거슬러서 2003년에는 또 다른 경쟁사인 좋은만남선우가 자사 광고를 통해 상위 7개 업체들 가운데 자사와 듀오정보가 성혼한 커플의 수를 공개하고 있으나 듀오정보의 자료는 신뢰할 수가 없다면서 디스를 한 적이 있어 이듬해에 같은 기관에 적발된 적이 있었다(사건번호: 2003광고1291, 의결번호: 의결2004-159). 2009년에는 회원수와 성혼 커플 수 1위를 놓고 분쟁을 벌인 적도 있었다(관련 기사).
가연결혼정보는 2010년부터 랭키닷컴의 자료를 기준으로 결혼정보 분야 1위라고 광고를 하였는데[44] , 이에 해당 업체 관계자는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이라고. 가연결혼정보가 듀오정보의 광고 내용에 불만을 갖고 검찰에 고소하였으나, 법원 1심과 2심 모두 듀오의 승소로 끝나 분쟁이 끝날 줄 알았다. 그러나, 공정거래위원회의 적발에 반발한 가연이 행정소송을 제기하여(관련 기사) 2014년 현재까지 대법원에서 재판이 진행된 상태이다. 2015년에 대법원은 랭키닷컴의 조사를 기준으로 1위라고 한 것만 정당함을 인정하고[45] , 정회원수가 7000여 명에 불과한 업체가 준회원수인 20만여 명을 기준으로 해서 '20만 명이 선택했다'고 광고한 점은 부당행위임을 인정하였다. 듀오도 2014년 3월에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 명령에 항의하기 위해 서울고등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하였으나(관련 기사), 패소 판결을 받았다. 법원은 듀오의 광고에서 압도적인 회원수라고 한 것이 진실성이 있다고 볼 수 없고, 사설 업체의 조사 자료[46] 를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한 자료라고 해 국가 기관이 직접 확인한 것으로 과장한 점을 인정하였다(관련 기사).[47] . 2015년 5월 4일부터 1주일 동안 해당 사실을 홈페이지에 공표하였으며, 같은 날에 발행한 동아일보 B4면과 경향신문 19면에도 해당 내용을 공표하였다.
결국, 경쟁사를 견제하려다 자사까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되면서 1위 자리를 놓고 분쟁을 겪게 된 것[48] . 이러다가 소비자들의 신뢰가 흔들리지 않을까 우려하는 반응이 나왔다[49] .[50]
한편,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도 같은 사유로 인해 2013년 11월에 사후심의를 받아 같은 해 12월에 7개 방송사[51] 에게 주의를 의결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문서들을 참조한다.
- 2013년 제42차 광고심의소위원회 회의록 : 39쪽부터 43쪽까지 참조.
- 2013년 제23차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정기회의록 : 24쪽부터 27쪽까지 참조.
- 2013년 12월 방송광고부문 심의의결 현황
- 제2013-23차 방송광고부문 심의의결서 : 17쪽부터 참조.
5. 영업망
5.1. 국내
- 인천지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소재[52]
- 수원지사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 소재
- 대전지사 :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 소재[53]
- 천안지사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만남로 소재[54]
- 전주지사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홍산로 소재
- 광주지사 :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중앙로 소재
- 대구지사 :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소재[55]
- 울산지사 :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로 272 (삼산동) 소재
- 부산지사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로 74 (부전동) 소재
- 창원지사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원이대로 591 (용호동) 소재
- [56]
- : 2000년대부터 2012년 상반기까지 나온 신문광고에 나와 있으나 실제로 영업을 했는지는 알 수 없다.
5.2. 해외
6. 자회사
아래에 있는 자회사들은 모두 본사와 별개의 법인으로 두지 않고 본사의 사업부문으로 두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58]
- 듀오웨드 : 해마다 열리는 듀오웨딩페어의 주최자이기도 하다. 2015년에는 KBS 결혼 이야기에 상품 협찬을 하였다.[60]
- 듀오아카데미
- 듀오리매리
- 듀오라이프컨설팅
- 듀오휴먼라이프연구소 :자세한 설명은 홈페이지를 참조.
7. 여담
7.1. 연애강사 이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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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출연 당시 모습(위)[61] 과 현재 모습(아래).
본사 산하 듀오아카데미에서 연애강사로 근무해온[62] 이명길은 30살이었던 2009년에 OBS 전설의 시대에 출연해[63] 자신의 연애 경험을 털어놓은 적이 있었다[64] . 그는 20대 초반에 어떤 연구들과 함께 여자들의 전화번호를 수집하는가 하면 친구들이 여자들의 관심을 끄는 데 실패하자 이명길은 자신의 생일이 아님에도 제과점에서 케이크를 사온 다음 친구들과 함께 생일잔치를 해 여자들의 관상녀와 연애를 했다가 실패했는데, 이 때부터 도서관에서 심리학과 연애를 공부해 체계적으로 비법을 쌓게 되었다. 어느 날 친심을 끄는 데 성공하였다. 한 여자를 데리고 동네 중국집에 가서 식사를 했을 때 여자가 이에 불만을 드러내자 그는 자신에게 추억의 장소라고 밝혀 여자가 이에 수긍하였다. 그에게 난적이었던 한 여자를 만나 연애를 하였으나, 두 달째 아무런 성과가 없었다. 그가 밤 늦은 시간에 그녀를 술집으로 부른 다음 밖으로 나가자고 하자 그녀는 그에게 찜질방 약도를 주었다고. 결국, 그는 그녀의 배우자가 되었다고 한다. 회사 근무 당시 한 여성 회원이 어머니가 혼인에 반대한다는 사실을 말하자 그가 절을 찾아 스님에게서 궁합과 인연에 대한 자문을 받고나서야 여성 회원의 어머니가 혼인에 동의하였다는 이야기도 있다[65] . 2015년 5월 20일에 SBS 파워FM 케이윌의 대단한 라디오에 출연했을 때 연애강사가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행한 직업사전에 정식으로 등재된 직업이라고 밝힌 바 있다(관련 기사).
7.2. 데이트북
2012년 7월 23일에 온라인 데이팅 서비스 데이트북을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소프트웨어 제작은 펀톡을 만든 리얼네트웍스 아시아 퍼시픽에서 대행하였다. 다만, 2014년 5월 이후 공지가 올라오지 않는걸 보면 관리가 잘 되질 않는듯. 이 글을 추가한 시점은 무려 2015년 1월이다! 2016년 1월 현재 1년 반 넘게 공지를 안 하고 있다는 것. 2016년 10월 현재 홈페이지가 폐쇄되어 더 이상 접속할 수 없는 상태인 것을 봐 서비스를 종료한 것으로 추정된다.
7.3. 기타
- 현재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결혼정보회사들 가운데 나무위키에 개별 문서로 등재된 유일한 기업이다. 다만, 2017년 5월 15일에 경쟁사를 홍보하는 문서를 올렸다가 홍보성을 이유로 삭제 처리된 적이 있다.[66] . 해당 사용자는 얼마 지나지 않아 차단되었다. 비슷한 시간대에 위키백과에서도 또 다른 사용자가 동사를 홍보하는 문서가 작성되었다가 한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적이 있는 것으로 봐 아르바이트의 소행인 것으로 보인다.
- 본사를 방문한다면 그 목적에 따라 찾아가야 하는 층이 다르니 반드시 1층 로비에 있는 안내 표지를 확인하고 찾아가야 한다.
- 2003년 경에 본사 홈페이지에 게시되었던 자신을 점수로 평가하는 내용이 웃긴대학 등에 알려진 적이 있었다(웃긴대학 게시물).
- 이듬해에는 본사 홈페이지에서 1위를 자랑했던 여성의 사진이 같은 사이트에 알려졌는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매우 좋지 않았다고(웃긴대학 게시물). 희극배우 양재희를 닮았다는 반응도 나왔다.
- 2014년 8월에 경증수 노블레스 수현 대표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을 때 다음 주자로 박수경 듀오정보 대표를 지목한 바 있다(관련 기사).
- 2001년부터 3차례에 걸쳐서 코스닥에 상장하려고 하였으나, 위원회가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해 사용할 만한 자격을 가지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바람에 무산된 바 있다(관련 기사).
- 이 회사의 직원이었던 유재택 전 팀장[67] 은 500원 미만이 남은 수도권 전철 정액권을 여러 장 가지고 다니면서 통근을 해 최고 27배까지 이득을 챙겼다고 카더라(관련 기사). 게다가, 오토바이 마니아라서(관련 기사) 이런 행사도 치렀다고 한다.
- 2012년도 TV 광고[68][69] 를 찍은 곳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 평창길과 평창16길 주변이다(평창길 거리뷰, 평창16길 거리뷰). 즉, 마지막에 여자 아이가 웨딩 드레스를 입고 좋아하는 표정을 짓는 장면만 빼면 모두 한 장소를 중심으로 촬영한 것이다. 촬영 과정에서 주민의 신고로 경찰 출동이 빈발해 애를 먹었다는 일화가 있다.
- 이 광고에 출연한 여자 아이의 복장을 살펴보면 다리 부분이 하얗게 나왔으나, 실제로는 하의실종으로 나온 것이다. 완성본에서는 발이 보이지 않았지만, 거기에 검은 양말과 힐이라는 괴상한 조합까지 선보였다. 복장이 이랬던 것은 촬영 시기가 여름이었기 때문이었다고. 관련 기사[70][71]
- 2014년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인터넷 배너 광고와 신문광고에 등장하는 여성 모델이 바뀌었다[72] . 2015년 2월 들어 남자 모델과의 계약을 연장하면서 여자 모델을 교체해 2015년 3월 현재 여자 모델 단일화를 마친 상태이다. 그 시기까지 일부 페이지에서 김정화와 다른 한 모델이 공존하는 일이 있었다[73] . 2015년 2월에는 모델 사진 교체를 하면서 세 여자가 한 페이지에 공존하는 아스트랄한 상황도 있었지만 모델 단일화를 마치면서 해소되었다. 그런데, 일부 사진을 보면 몸은 김정화인데 얼굴은 이유영이다. 2017년에 서은수로 바뀐 뒤에는 더 이상 합성 사진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 리그베다 위키에서 이 회사의 배너 광고가 등장한 일도 있었다(적절한 문서의 적절한 배너광고). 나무위키 미러에서도 이 회사의 배너 광고가 등장한 적이 있었다.
- 김혜정 전 CEO와 박수경 현 CEO의 말에 따르면 듀오는 Down Up Open의 약자라고 카더라(문제의 광고).
- 2014년 11월 10일 기준으로 성혼회원수 3만 명을 돌파하였다. 이전까지 경쟁사인 좋은만남선우와 성혼수를 놓고 경쟁을 벌였는데(관련 기사), 업계 가운데 성혼수 3만 명을 먼저 돌파한 것은 듀오가 처음이다(관련 기사). 이를 기념하려고 자원봉사활동도 하였다[74][75] .
- 2014년 한국시리즈 6차전 때 잠실야구장 내야에서 광고가 나간 적이 있었다[76][77][78] . 하지만, 듀오가 낸 광고료가 모두 서울시에게 넘어갔다는 것은 함정(관련 기사). 그래서인지 2015 시즌 이후로는 더 이상 광고 계약을 하지 않는다.
- 2014년 12월에 업계 최초로 소비자 중심 경영 인증을 획득하였다(관련 글). 하지만, 이로부터 2개월 전에 표준약관 위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한테 적발되어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되었는지 의심이 되었다는 한 언론의 반응이 나왔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듀오가 적발 건으로 받은 벌점이 낮아서 인증 자격에 해당되었음을 해명한 상태이다(관련 기사).
- 한 때 협력업체가 있었다는 듯[79] .
- 회사한테서 돈을 받고 찬양글을 올린 블로거도 있었다. 현재는 해당 게시물이 삭제된 상태이다.
- MBC 기자들에게 좋은 취재거리를 제공한 적도 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SBS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시작하더니 심지어는 연합뉴스TV에서까지 출연하기도 하였다.
- 본사에 모 경쟁업체에서 온 스파이가 있다.
- 2015년 5월에 컬러 진단 테스트라는 걸 만들어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그런데, 페이지에 보이는 그림이 2005년에 방영한 모 드라마의 오프닝 영상을 연상케 한다.
- 어느정도 고스펙 가입자만 받아주는 걸로 이야기가 돌았던 적이 있고 어느정도 맞는말이다.[80][81]
- 2015년 8월에는 다른 기업들처럼 광복 70주년 축하에 동참했다. 그리고 중앙일보에 약을 빨고 만든 광고를 처음 게재했다(광고 보기). 2015년 12월에는 넥스트라운드와 손을 잡고 360도 VR 영상으로 선보인 광고를 선보였다. 제작사측의 설명에 따르면 VR 기술로 광고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관련 게시물). 하지만, 광고주측에서는 이와 관련한 언급이 전혀 없었다. [82]
- 2015년 9월 20일 밤 10시를 전후로 홈페이지 접속이 되지 않는 일이 일어났다가 1시간여만에 복구되었다.
- 본 위키의 2015년 11월 파리 테러 문서에 불특정 다수가 이 회사와 관련한 홍보성 반달을 저질렀다.
- 2016년 상반기에 실시한 광고[83] 는 내용이 고조선스럽다는 이유로 한국여성민우회한테 까였다(트위터)[84] .
- 2016년 12월에 TED를 연상시키는 광고를 인터넷에서 공개하였다. 이 광고는 '왜 나는 듀오하는가?'의 저자인 알랭 드 고통[85] 이 나와서 결혼으로 고통받는 대한민국의 미혼 남녀들에게 해법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기획하였다.
- 전술했듯 2017년도 1차 광고는 이전까지 나온 광고에 비해 매우 파격적인 컨셉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