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라인/목록/e스포츠

 


1.1. 스타크래프트(마스터)
1.2. 스타크래프트(정회원)
1.3. 스타크래프트(탈퇴회원)
1.3.1. 선수
1.3.2. 팀
2.1. 스타크래프트 2(마스터)[1]
2.2. 스타크래프트 2(정회원)[2]
2.3. 스타크래프트 2(준회원)[3]
2.4. 스타크래프트 2(탈퇴회원)


1. 스타크래프트



1.1. 스타크래프트(마스터)


  • 김정민: 스타리그MSL 결승 진출은 없었지만 KeSPA 랭킹 최초의 2등.[4] 또한 현재는 잊힌 iTV 랭킹전 2차 대회에서 최인규와 결승전을 펼쳤지만 1:3으로 졌다. 또한 6차 대회에서도 조용호와 결승전을 펼쳤지만 2:3으로 졌다. iTV 랭킹전 한정으로 엄청난 콩라인이다. 더 중요한 사실은 홍진호처럼 유명세를 타기는 커녕 홍진호한테도 콩라인으로도 인지도가 밀린 신세가 되었다.[5] 즉 콩라인 계의 원조 콩라인인 것.
  • 송병구: 한 잡지에 실린 '콩변뱅'이라는 별명이 대두되기 시작하며 준우승을 기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2007년 여름 5경기 통한의 사업 실패로 우승을 놓친 곰TV MSL 시즌2 이후 옛날토스 시전으로 가을의 전설을 날린 EVER 스타리그 2007, 삼연꼼에 털린 박카스 스타리그 2008까지 양대리그를 오가며 3번의 준우승과 준우승 스코어 그랜드 슬램[콩]도 모자라 3종족을 상대로 준우승을 달성하면서 콩라인의 마스터가 되었고 한동안 슬럼프에 빠졌다. 이제동까지 이겨가면서 WCG 2008 결승에 올랐지만 박찬수에게 0:2로 지면서 준우승. 그리고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8강에서 김택용, 4강에서 도재욱을 꺾고 결승에 진출하더니 결승에서 정명훈마저 잡으며 콩라인 탈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정명훈에게 박카스 스타리그 2010 결승전에서 다시 준우승, 이후 허영무가 2회 우승으로 콩라인을 완벽하게 탈출해버리면서 우승의 빛이 바랬다. 콩라인을 결국 탈출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 정명훈: 5번 결승에 진출하여 박카스 스타리그 2010에서 우승을 한 적이 있지만, 2연준을 2번 달성했으며[6] 허영무에게 2번 연속 지고, 4회 준우승한 2번째 테란 플레이어가 되었다.[7] 그리고 마지막 브루드 워 스타리그의 2위를 차지한 만년 2인자 테란의 이미지를 구축함으로써 진정한 콩라인의 후계자로 영원히 거듭났다. 참고로 티빙 스타리그에서는 전승준까지 달성했다.
  • 이제동: 2번째 리버스 스윕 우승, 2번째 프로리그 100승, 스타리그 역대 2번째로 2회 연속으로 우승한 선수, 저그의 2번째 골든 마우스 등 알고 보면 은근히 2라는 숫자와 인연이 있다. 사실 브루드 워 시절 역대 저그 최고 커리어인 양대 리그 통산 5회 우승, 4회 준우승이라는 어마어마한 커리어를 달성한 선수여서 다른 선수들처럼 진정한 의미의 콩라인은 아니다. 다만 이러한 소리가 나왔던 것은 2010년 한 해에 하나대투증권 MSL, 빅파일 MSL,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에서 3연준으로 이영호에게 우승을 내주면서 황신의 2연준을 뛰어넘었기 때문이다. 결국 스갤에서는 그를 콩라인 사상 최초의 특채 선발자로 임명함과 더불어서 명예 콩라인 수장으로 임명해 버렸다. 이 여파 때문인지 특히 스타2 전환 이후에는 정말로 콩라인으로 활약하기도 했었다.
  • 강도경: 스타리그에서는 처음 본선에 진출한 2000 하나로통신배 투니버스 스타리그에서 마찬가지로 처음 본선 무대에 진출한 기욤 패트리에게 패하면서 옐로로더가 되었고, 그 이후 다시 결승전에 올라온 2002 NAT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팀 동료였던 변길섭에게 패하면서 준우승을 기록했다.[8] 이후 2차 GhemTV 스타리그에서 팀 동료 박경락을 상대로 결승전에서 승리하면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 GhemTV 스타리그가 스타리그나 MSL처럼 꾸준히 유지되지 못해 비공인리그로 격하되어 버리면서 이 기록은 사람들의 머리속에서 잊혀졌고, 심지어 제3회 대회에서는 결승전에 2연속으로 진출했지만 그 당시 양대리그 동시 우승을 달성한 이윤열을 만나 0:3으로 KO당하면서 그에게 그랜드 슬램 기록을 안겨주게 되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만 어쨌든 콩라인에 속하는 인물이다.

1.2. 스타크래프트(정회원)


  • 임성춘: 자칭 2인자. 그리고 콩라인이 아니라 춘라인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MBC GAME 당시, '2인자들을 위한 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성춘쇼를 진행했었던 적이 있다. 그리고 그 프로그램은, 이상하게 부진에 빠져있었던 선수들을 부진에서 털고 나오게 하는 이상한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 변현제 - 프로게이머 은퇴 이후 콩라인에 가입한 케이스. ASL 시즌7KSL 시즌3에서 각각 준우승을 거두며 콩라인에 새로 가입했다.
  • 장윤철 - 프로게이머 은퇴 이후 콩라인에 가입한 케이스. ASL 시즌5ASL 시즌8에서 각각 준우승을 거두며 콩라인에 새로 가입했다.
  • 정수영(감독) - KTF 매직엔스 감독으로 팀단위 리그에서 4번이나 준우승을 했다.
  • 유니폼
    • 투나 SG의 연두색/황토색 유니폼: 하나포스 센게임 MSL에서 이윤열이 준우승, 네오위즈 피망컵 프로리그에서 준우승. 한때 임시적으로 SKT T1의 09~10(08 시즌 한정), 삼성전자 칸의 10~11(허영무 우승 전 한정)와 함께 유니폼계의 양대산맥이었으나 지금은 그저 유일한 콩라인 유니폼…. 참고로, 홍진호의 콩간지 짤도 이 유니폼을 입은 상태로 찍힌 것이다.[9]
    • MBC GAME HERO 빨강색/검정색 유니폼: 유니폼은 간지인 데다 이쪽도 콩라인인데 좀 다른 의미로서의 콩라인.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9-10에서 kt 롤스터에게 세트 스코어 3:4로 패하면서 준우승,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09-2nd'에서도 SKT T1에 패하면서 준우승.

1.3. 스타크래프트(탈퇴회원)



1.3.1. 선수


아래의 선수들은 콩라인이 정립된 시기에 우승을 해 콩라인을 탈출한 선수들이다. 이 선수들은 전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10] 하지만 일부 팬들은 송병구, 정명훈, 허영무 같은 경우 서로를, 그것도 정명훈을 제물로 콩라인 탈출을 서로 떠넘겨 줬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 저그: 이쪽은 종족 자체가 콩라인이었다.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는 전신인 99 프로게이머 코리아 오픈에서의 국기봉의 준우승, MSL에서는 전신인 2002 KPGA 투어 1차리그에서의 홍진호의 준우승을 시작으로 이후 수많은 저그들이 양대리그 결승만 올라오면 준우승을 기록하면서 2인자적인 이미지가 더 강화되었다. 그 중 홍진호는 온게임넷 스타리그 준우승 2회, MSL 준우승 3회를 기록하면서 통산 준우승만 5회를 기록하였고, 강도경온게임넷 스타리그 준우승 2회, 조용호는 스타우트/베스킨라빈스배 2002 KPGA 투어 4차리그, 2002 Panasonic배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동시 준우승을 기록하였다.[11] 그리고 제2회 GhemTV 스타리그에서 강도경이 팀 동료 박경락을 상대로 저그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지만, GhemTV 스타리그 자체가 얼마 못가 비공인 리그로 격하되었고, 그 다음 3회 대회에서는 강도경이 아예 이윤열을 상대로 결승전에서 3:0으로 KO당하면서 이윤열에게 그랜드슬램 기록을 만들어준다. 하지만 이후 박성준Gillette 스타리그 2004 결승전에서 박정석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양대리그온게임넷 스타리그 최초의 저그 우승자가 되었고, 박태민당신은 골프왕 MSL에서 이윤열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MSL 최초의 저그 우승자가 되었다. 이후 이를 기점으로 수많은 저그 우승자들이 양대리그에서 탄생하게 되면서 저그는 2인자 이미지를 벗어났다. 그렇지만 공식리그가 종료된 시점에서는 우승횟수에서 테란에 이은 2위로 3종족중 콩라인으로 남았다.
  • 송병구: 프로토스, 테란, 저그를 상대로 양대리그에서 골고루 준우승 + 0:3, 1:3, 2:3 스코어를 모두 경험한 황랜드슬램을 달성했던지라 황신의 뒤를 잇는 콩라인의 적자였으나, 1년 후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에서 우승하여 콩라인을 탈퇴하는데 성공한다. 스타 1이 끝난 시점에선 택뱅리쌍 시기의 프로토스 내 한정 커리어로 따지면 개인리그 3회 우승을 기록한 김택용과 비교해 밀리고, 팀내에선 2연속 우승을 기록한 허영무에게 밀리면서 어째 콩라인 속성이 더 생긴 것 같다.
  • 정명훈: 프로리그에서 우승했지만, 정명훈 자신은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결승전에서 송병구한테 패해 옐로로더 등극한데 이어 BATOO 스타리그 08~09 결승전에서 이제동에게 패하여 2연준을 달성하며 콩라인에 가입했다. 이후 개인리그에서 엠막끼와 바막끼를 발동하면서 우승과는 전혀 인연이 없는 줄 알았으나 박카스 스타리그 2010에서 자신을 옐로로더로 등극시킨 송병구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이기고 드디어 콩라인 탈출을 시도하는데 성공한 듯 싶었다. 하지만 자신이 콩라인을 배신한 송병구를 처단했던 것처럼 자신도 진에어 스타리그 2011에서 당시 유일한 현역 콩라인이었던 허영무에게 처단당하고 브루드 워로 진행된 마지막 스타리그인 tving 스타리그 2012 결승전에서 또 다시 허영무에게 지면서 전승준을 달성하였고, 결국 진정한 콩라인의 후계자로 거듭나는데 성공했으며 허영무는 반대로 콩라인의 진정한 탈출에 성공하였다.
  • 허영무: 은 프로리그에서 우승했지만, 허영무 자신은 Clubday Online MSL 2008 결승전에서 김택용한테 패해 준우승, 로스트사가 MSL 2009 결승전에서 에게 패해 준우승을 하여 MSL 2연속 준우승을 달성했다. 그러나 진에어 스타리그에서 콩라인을 배신한 정명훈을 세트 스코어 3:2로 처단하고 우승하며 콩라인을 탈퇴했다. 이어 티빙 스타리그 결승전에서도 정명훈과의 리벤지 매치에서 또 한 번 정명훈을 세트 스코어 3:1로 처단하며 스타리그에서 유일하게 두 시즌 연속 스타리그 우승에 성공한 프로토스로 등극하며 콩라인을 완벽하게 탈출했다. 그러나 MSL에서는 두 번의 결승에서 모두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MSL 한정 콩라인이라고도 볼 수 있다.
  • 조용호: CYON MSL에서 이름조차 언급할 수 없는 그 사람을 꺾고 탈퇴하기 전까지 홍진호와 함께 저그의 준우승 역사의 아픔을 함께 한 동반자였다. 그러나 조용호도 마찬가지로 스타리그에서는 두 번의 결승에서 모두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스타리그 한정 콩라인이라고도 볼 수 있다. 하지만 가장 큰 의의는 콩라인이 아닌 사람, 그것도 조작범을 잡고 우승했다는 점. 사족으로 스타크래프트 최고의 천재게이머를 언급할때 항상 이윤열 다음으로 언급되는 저그의 숨은 콩라인이다. 이윤열만 아니었다면 2대 본좌는 이윤열이 아닌 조용호가 그자리를 가져갔을 정도로 이윤열한테 철저하게 가려진 2인자. 더구나 홍진호 다음으로 언급되는 브루드워 저그에 한해서는 현재까지 진정한 콩라인. 또한 양대리그 통틀어 황랜드슬램[12]을 달성했다.

1.3.2. 팀


  • kt 롤스터(1999년 ~ 2010년): 과거 KTF 매직엔스 시절에는 SKY 프로리그 2004 3라운드, 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 SKY 프로리그 2005 그랜드파이널, LG IBM MBC GAME 팀리그를 모두 준우승하며 프로리그 및 팀단위대회에서의 콩라인 이미지를 쌓았다. 심지어 SKY 프로리그 2004 3라운드와 2005 전기리그는 전승준으로 결승전에 진출하고, LG IBM 팀리그는 승자조로 결승전에 진출하고, SKY 프로리그 2005 그랜드파이널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네 대회 모두 준우승을 기록했다.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9-10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에서 드디어 우승했다. 스갤 등지에서는 이벤트 리그(위너스 리그) 우승한 거 가지고 콩라인 탈출이냐??는 반론도 만만치 않았지만 결국 광안리에서 우승을 일궈내면서 완전히 콩라인에서 탈퇴.[13] 결국 이 결승전 이후 인터뷰 도중 관중석에 있던 콩라인의 수장 홍진호는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이듬해인 2011년 스페셜 포스팀도 우승을 차지하기에 이른다!

2. 스타크래프트 '''2'''


스갤에서는 스2판에서 콩라인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걸 매우 싫어했으나, 협회가 스2로 전환한 이후 스갤에서도 스타2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하게 되면서 신경쓰지 않았다.
콩라인을 모아놓은 '''어카츠키'''라는 라인이 존재한다. 문서 참고.

2.1. 스타크래프트 2(마스터)[14]


  • 한지원: 2013 WCS America Season 32015 SBENU GSL Season 2에서 준우승을 하더니, 결국 SSL 2015 Season 3, 2015 HOT6 GSL Season 3에서 양대 준우승을 하면서 무려 국내 단일리그 2연준 + 양대리그 동시 준우승을 달성하며 프리미어 리그 그랜드준램을 달성했는데 이 3번의 준우승이 단 99일만에 이루어졌다. 아직은 어윤수가 마스터로서 버티고 있는 중이지만, 한지원의 그랜드준램도 무시 못할 업적(...)[15]이기에 마스터에 근접했다면 근접한 수준. 수장이 까일 때 엮여서 까이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관심을 많이 못 받는지라 콩라인도 2인자는 관심을 못 받는다는 것이 증명됐다고 할 수 있겠다.
  • 이정훈:[16] Sony Ericsson GSL 오픈 시즌 2에서 준우승, Sony Ericsson GSL Jan.에서 준우승, LG 시네마 3D GSL 월드 챔피언쉽 서울에서 준우승하고 이벤트전인 GSTAR 올스타전에서마저도 준우승을 거머쥐며 스타크래프트2의 콩라인의 시작을 알렸다. 현재 마스터이자 현재 유일한 정회원. 오죽했으면 월드 챔피언쉽에서 결승전 시작 전에 이번에도 안 되면 그냥 운명으로 받아들이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결과는 정종현을 상대로 2패-2승-2패, 4:2의 2점차로 준우승. 2011 펩시 GSL 코드A 결승전에서도 졌다…. 이로써 공식전 준우승만 4(=2² )번이 되었고, 준우승자에게는 코드S 진출권이 없기 때문에 다시 승격강등전을 해야만 했다…. 지못미…. 결승전이 테테전 치고는 굉장히 흥미진진했다. 기존의 메카닉 테란이 아닌 밴시와 해병, 공성전차를 주로 이용하는 클래식 테테전이 오랜만에 나왔는데, 김동주의 의료선 견제와 밴시 등의 뒤를 치는 공격이 자주 나오면서 경기가 박진감 넘치고 쉴틈이 없이 전개되어 보는 사람은 오랜만에 손에 땀을 쥐며 볼 수 있었다. 초반 김동주가 세트 스코어 2:0으로 앞서 나가다 3:1까지 몰아붙였다. 보통 GSL이 4:1, 4:0 승부가 자주 나왔기 때문에 스코어가 이렇게 까지 몰리자 이정훈에게 희망이 없는듯 했으나…. 기적적으로 내리 2세트를 가져가며 3:3까지 몰고가자 시청자부터 해설까지 이러다 대역전극과 함께 이정훈이 콩라인을 벗어나는 것인가를 지켜보았으나…. 결과는 위에 나온대로 지못미. 한동안 채팅창과 스2관련 게시판들이 콩신을 찬양하는 글들이 올라왔으며 이정훈을 운명에 거스른 사나이로 칭송했다. 경기가 굉장히 재미있므로 직접 보는 걸 추천한다. 참고로 이후 승격강등전에서도 2승2패 조2위로 코드S에 진출하게됨으로 콩라인으로써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로써 오픈시즌 준우승[17], 코드S 준우승, 코드A 준우승을 모두 차지하여 콩랜드 슬램을 최초로 달성했다. 2012년부터 코드A가 결승까지 진행되지 않는 방식으로 바뀜에 따라, 다시 방식이 바뀌지 않는 한 넘볼 수 없는 기록이 될듯 하다. 개인리그를 넘어 팀리그인 2011 GSTL 시즌 1 결승전 마지막 세트 주자로 나와 패하며 팀이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마침표를 찍었다.
이후 2012 MLG 윈터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일단은 콩라인 탈출로 봐야 하는지 말이 많았지만, GSL에서 우승해야 정식으로 콩라인을 탈출한 것으로 잠정적으로 결론이 났다. 이후 끝도 없는 부진으로 LOL로 전향해서 커리어는 영원할 것이라고 생각됐으나 프로리그에서 복귀하면서 전성기에 가까운 실력을 뽐내며 괜찮은 성적을 냈기에 콩라인 탈출의 기회가 언젠가는 있을지도 몰랐다. 하지만 2014년 마지막 국내대회인 2014 HOT6 CUP: Last Big Match에서 파죽지세로 프로토스를 잡으며 결승까지 올랐지만 모든 힘을 소모했는지 같은 프로토스인 김유진을 만나 휘둘리다가 1:4로 패배하여 마지막 불꽃을 태운 뒤 결국 2016년 5월에 은퇴했다. 여담으로 홍진호 선수를 매우 존경한다고 말했었고 무대앞에서 콩댄스춘 적이 있다.
  • 조성호: 첫 우승을 2티어급 대회인 2014 MLG Anaheim에서 우승에 성공했으나 이후 1티어급 대회인 2015 IEM Season IX - World Championship 준우승, 2016 2016 KeSPA Cup 준우승, 2019 마운틴듀 GSL Season 2, 2019 마운틴듀 GSL Season 3 연속 준우승까지 달성하며 새로운 임원으로 합류한다. 그리고 2020년 들어서는 2년 연속 시즌 파이널 준우승까지 추가하여, 2년 연속 2연준이라는 준우승 진기록을 세우기에 이르렀다.

2.2. 스타크래프트 2(정회원)[18]


2012 GSTL Season 1, IPL 4, HOT6 GSL Season 2, 배틀넷 월드 챔피언쉽 시리즈 SC2 한국대표 선발전 준우승이라는 권위 있는 대회에서의 순도 높은 준우승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대회에서만 준우승을 기록하는 이정훈과 해외 대회에서만 준우승을 기록하는 양준식과는 달리 국내, 해외의 권위 있는 대회에서 차곡차곡 준우승을 쌓았다는 점이 포인트. 특히 HOT6 GSL Season 2에서의 준우승은 팬들이 가장 아까워하는 것 중 하나다. 스타크래프트2 콩라인 중에서 우승에 가장 가까이 다가갔던 선수.
NAVER Starcraft 2 StarLeague 2015 Season 1, SBENU SSL 2015 Season 2 2연속 준우승, 첫 준우승을 기록한 리그 4강에서 을 잡아내며 리그 브레이커라는 소리도 들었으나 나중에는 이승현의 승부조작 가담 사실이 드러나면서 오히려 2시즌 연속 상위 라운드 진출을 막았기 때문에 열사라는 칭호를 줘도 아깝지 않을 정도가 됐다. 그러나 공허의 유산 이후 지속된 부진끝에 2017년 군입대 문제로 은퇴한다. 현재는 전역 후 다시 복귀했지만 성적이...
  • 이제동: 스타2 콩라인의 특별 고문.
브루드 워 말기에 명예 콩라인 수장으로 활약(?)했던 관성인지 스타크래프트 2에서도 프리미어 대회 등 해외 여러 대회에서 준우승만 엄청나게 쌓았다. 특히 스타2 최전성기인 2013년 한 해 동안 WCS 글로벌 파이널, 시즌 파이널, 지역 프리미어 리그, 1티어 대회, 2티어 대회에서 5번 모두 준우승을 거두며 스타2 역사상 전무후무한 그랜드준램을 달성한 선수에 오른다(...). 그래도 이후 비록 1티어 대회들은 아니지만, 브루드 워 우승자 출신 중 최초로 스타2 WCS 글로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하였다.[19]
2티어급 여러 대회에서는 우승 경력이 있지만, WCS 프리미어에서 2번의 준우승을 거머쥐며 콩라인의 자격을 획득했다.
아르투르와 마찬가지로 2티어급 우승은 있으나, WCS 프리미어에서 2회 준우승을 기록하면서 콩라인의 자격을 획득했다. 그리고 가입 직후 2017 WCS Montreal에서도 준우승하며 2연준과 3회 준우승으로 수장인 어윤수의 기록의 딱 절반을 기록했다.

2.3. 스타크래프트 2(준회원)[20]


  • 정민수 - HOT6 GSL Season 1 준우승[21]
  • 황강호 - 펩시 GSL July. 준우승자이다. 다만, LG 시네마 3D GSL May. 코드 A에서 우승한 선수. 이 경우는 당시 코드 S와 일부 분리된 형태였던 코드 A의 우승이라서 코드 A를 1티어 수준으로 취급할지, 2티어 수준으로 취급할 지 미지수.[22] 가장 애매한 경우다.

2.4. 스타크래프트 2(탈퇴회원)


  • 테란 - 오픈 시즌 초기 테란 종족이 3연준을 하면서 테란 종족 자체가 콩라인 소리를 들었는데 2011년 첫 GSL 투어인 Sony Ericsson GSL Jan. 결승이 테테전으로 진행되었다. 따라서 테란은 콩라인 정회원 자격을 상실했다.
  • StarTale - 김성제, 박성준, 박현우, 최지성의 빛나는 준우승 커리어들로 인해 팀이 콩라인이 되었었다. 물론 해외 대회에서 최지성과 정우서의 우승이 있었지만 워낙 국내 대회에서의 준우승들이 많았었기 때문에 가려졌다. 그러나 결국 이승현이 우승함으로서 탈퇴.
  • 박령우: 케스파컵 2015년 7월 12일에 2티어 대회인 케스파컵에서 시즌1과 시즌2를 연속으로 준우승하며 2015년 7월 기준으로 가장 최근에 준회원 자격을 얻었으나[23], 공허의 유산으로 넘어온 이후의 첫 프리미어급 리그 결승인 스타리그 2016 시즌1에서 우승하면서 탈퇴. 그 후 2016 WCS Global Finals에선 준우승 하고 2017년 이신형한테 풀세트 끝에 GSL 결승도 놓치고 김대엽과의 JIN AIR SSL Premier 2017 Season 2 결승에서 준우승을 하고 GSL 슈퍼토너먼트 시즌1 결승에서 3:1로 앞서던걸 역전패로 준우승을하여 어카츠키로 복귀한 모양인듯 했으나 2019 마운틴듀 GSL Season 2에서 우승하며 어카츠키마저 탈주한다. 그리고 2019 WCS Global Finals에서 끝판왕 포스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최강의 자리에 등극한다.
  • 진에어 그린윙스/스타크래프트: 2015시즌 부터~. 4라운드 빼고는 라운드 결승전에는 매번 진출하는데 계속 준우승이다(...). 1라운드/3라운드에서는 SKT T1에게, 2라운드에서는 CJ에게 지며 3연준을 달성, 팀 자체가 콩라인에 가입했다. 결국 통합결승에서도 진에어가 준우승을 하면서 2015년 진에어는 땅 그린빈즈가 되었다. 그리고 2016 1라운드 결승전 또 T1을 만나 2:4로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허나 2016 2라운드 결승에서 KT 상대로 우승을 하면서 콩라인 탈출에 성공한다.
  • 김대엽: 어카츠키 특별 채용된 4번째 멤버
일단 크로스 파이널의 우승이 있긴 하지만 SSL에서의 준우승, 그리고 안방에서 펼쳐진 IEM에서 이신형한테 처참하게 졌던 그 임팩트 때문에 준회원이라고 하기에는 임팩트가 커서 특별 멤버로 격상하였다. 이후 IEM 카토비체에서 준우승했는데 이 대회가 억단위의 상금규모와 더불어 WCS 직행권이 걸린 사실상 프리미어클래스의 대회라 김대엽의 프리미어대회 준우승 횟수를 2회로 봐주자는 의견이 대세다. 이제 엄연한 콩라인과 어카츠키의 정회원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런데 2017년 3월 18일 2017 HOT6 GSL Season 1 결승에 진출하여 스타2 콩라인의 수장 어윤수와 콩라인 탈주 대전을 벌이게 됐다. 결국 어윤수를 꺾고 5대 어카게에 등극함과 동시에 콩라인에서 탈퇴했다.
  • 전태양 - SanDisk SHOUTcraft Invitational 준우승, 2016 GSL Pre-Season 2주차 준우승, 2016 HOT6 GSL Season 1 준우승. 공허의 유산 들어 결승가면 준우승만 하였으나 1티어 이상의 준우승은 GSL 준우승뿐이었다. 그러나 전태양은 2017년 초 드디어 WESG 대회에서 조성주을 꺾고 우승을 거두고 블리즈컨 직행권을 주는 글로벌 프리미어급 대회 2017 IEM 카토비체에서도 우승을 하며 공식적으로 탈퇴했다.
  • 어윤수: 우승 1회, 준우승 7회로 이미 정규리그 커리어만 놓고보면 수장인 콩의 준우승 기록을 아득히 초월했다. 2013년 마지막 GSL인 JOGUNSHOP GSL에서 리그 브레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백동준에게 로열로더를 넘겨주며 준우승. 뒤이은 2014 HOT6 GSL Season 1에서도 리그 브레이커를 하면서 결승에 진출해 주성욱에게 또 로열로더 타이틀을 넘겨주며 준우승을 하여 2연준으로 정회원에 가입하였다. 그 뒤로 2014 HOT6 GSL Season 2, 2014 WCS Korea Season 3·HOT6 GSL Season 3에서도 파죽지세로 결승에 진출했지만 김도우, 이신형에게 모두 2:4로 패해 준우승하며 홍진호조차도 이뤄내지 못한 단일리그 4연속 준우승을 달성했다. 참고로 한 대회 4연속 준우승은 NFL버팔로 빌스슈퍼볼에서 이미 한 기록으로서, 4연준마저도 2번째로 달성...일줄 알았으나 WKBL의 삼성생명이 4연준을 무려 2차례나 기록해...[24] 2번째로 기록한 건 아니게 됐다.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에서 소속팀인 SKT T1의 준우승, 2014 DreamHack Open: Stockholm에서의 전승준은 덤. 일부에서는 콩라인을 어라인으로 바꿔야 한다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였다.
거기에 2014 WCS Global Finals에서도 이 우승함으로서 2014년 저그라인 수장조차도 에게 밀려버렸고, 그 이 바로 그 다음 2015 GSL Season 1에서 우승해버리면서 어윤수는 영원히 고통받게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어윤수는 이승현의 5전제 이상 다전제 1세트 승리 시 100프로 승리를 깨버린 유일한 사람이다. 더 안습인 건 인지도조차 황신에게 밀려서 콩라인 안에서도 대표자가 아닌 콩라인이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에서도 하필이면 2라운드 2주차에 2승을 거두고 MVP를 받아 기자에게까지 콩을 까이기도 했다.#
여담으로 어윤수는 콩라인 중에서도 약간 특이한 케이스인데, 준우승 뿐 아니라 4강이나 8강 탈락도 많이 겪어본 다른 선수들과 달리 어윤수는 2017년까지 준우승을 6번 하는 동안 8강 또는 4강에서 탈락한 적이 없다. 8강을 못 가면 못 갔지 일단 16강을 뚫으면 결승까진 반드시 진출했다는 소리다. 이는 2018 GSL Season 1에서 깨졌다.[25] 그러나 2019 IEM KATOWICE 에서 마침내 5대 어카게 김대엽을 꺾고 우승하며 6년의 한을 풀었고 콩라인을 탈퇴했다. 1억 5000만 상금은 덤. GSL 측에서도 어윤수의 콩라인 탈출을 기념하여 특별히 GSL이 아닌 다른 우승 트로피를 넣어줬다. 팬들도 어윤수의 우승을 기념하여 삼성역에 축하메시지를 전달하였다.

3.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 오브 레전드는 팀 게임이고 패치로 인한 메타 변화가 매우 커서 준우승을 많이 하여 콩라인을 유지하는 경우가 적다. 그런 게임에서 콩라인을 유지하는 건 고동빈이 유일했으나, 2018 LCK 서머KT가 우승하면서 탈퇴했다. 이후 그리핀이 리그 오브 레전드의 콩라인을 제대로 계승했다가, 2021년 그리핀의 해체 이후에는 고동빈과 동일하게 네 번의 준우승을 기록한 정지훈이 계승했다.
  • 정지훈: 그리핀에서 3회, DRX에서 1회 준우승을 하며 전술했던 대로 고동빈의 뒤를 잇는 현재진행형인 희대의 콩라인 주자로, LCK 데뷔 직후 LCK 3연속 준우승[26]을 기록하더니, 한 시즌 3위를 기록하고 다음 시즌 다시 준우승을 기록하면서 겨우 만 19세의 어린 선수임에도 네 번의 리그 준우승을 달성했다[27]. 이벤트 대회 취급받는 케스파컵을 우승하고 MVP까지 탔다는 것까지 완벽히 콩라인의 조건에 부합한다. 심지어 이 기록이 충격적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4번의 준우승을 할 동안 겪은 시즌이 5시즌이란 것이다. 즉 승격 이후 경험한 5번의 시즌중 4번 결승전에 진출했고 그 4번의 결승전 모두 준우승을 달성했다는 것이다. 그 스코어조차 은퇴까지의 7년 커리어 동안 경험한 준우승이 4번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또한 2018 LCK 서머 결승에서 트래시 토크로 스코어한테 "잘하시는데 우승을 못 하신다는 게 마음이 안 아파요. 제 일이 아니기 때문에"라고 한 적이 있다. 그런데 그 후 스코어는 우승을 하고 본인은 준우승만 하고 있으니 아이러니한 부분. 추가하자면 통산 2번 롤드컵에 진출하면서 두 번 모두 2시드로 진출했고 LCK ALL 프로팀도 전부 세컨드팀으로 선정되었다. 거기에 2020 롤드컵을 앞두고 ESPN에서 발표한 파워랭킹에서도 2위를 기록하면서 콩라인의 이미지가 더더욱 강해지고 있다.
  • 김대호: 위에 서술된 정지훈과 마찬가지로 그리핀에서 3회, DRX에서 1회 준우승을 했다. LCK에서 독보적이다 싶을 정도로 준우승 커리어만 쌓은 코칭 스태프이기 때문에 다전제에서 하루에 3승을 하지 못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특히 이번 2020 LCK Summer PO 2라운드에서 젠지를 꺾을 때 퍼즈로 인해 12시를 넘겨서 1승을 하며 1박 2일 동안 3승을 하면서 더욱 굳어졌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 Griffin[28]: 2018 서머 준우승(2:3), 2019 스프링 준우승(0:3), 2019 서머 준우승(1:3)으로 롤챔스 최초의 3연속 준우승을 기록. 2019년 전 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를 대표하는 콩라인이 되어버렸다. LCK에서 팀 단위의 가입은 과거 락스 타이거즈 이후 두 번째다.[29][30] 정규 대회 취급을 못 받고 이벤트 대회 취급을 받는 케스파컵 우승이 있다는 것까지 완벽히 콩라인의 조건에 부합한다. 거기에다 2019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LCK 팀 중 유일하게 결승전에서 세트 패배를 기록하며 콩라인 기믹에 못을 박았다. 2019년 롤드컵을 세계에서 '2'번째로 확정짓고 '2'시드로 직행하기까지 했다.[31] 2020년 스프링 승강전에서 강등되며 챌린저스 코리아인 2부로 가게 되었다. 게다가 2020년 이후 공식적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판을 떠난다고 선언하였고 2021년 1월 5일 공식 해체 선언을 발표하면서 사실상 영원한 콩라인을 유지하게 되었다.
  • 류상욱: 의외지만 고동빈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콩라인 동지에서 한 때 유일하게 남았었던, 그리고 영원한 콩라인. 고동빈과 같은 KT Bullet 소속이었을 당시 2013 서머 당시 SKT T1에게 우승컵을 헌납한 데 이어, 2018년 북미 LCS 진영에서 오랜만에 진출한 프리미어 결승에서 Team Liquid에게 셧아웃을 당하며 프리미어 2회 준우승으로 정식 콩라인으로 승격되었다. 그렇지만 2019년 세월의 흐름을 이기지 못하고 현역에서 은퇴해 코치가 되었지만 소속팀이 막장으로 흐르자 잠시 복귀했다. 2020년 현재는 다시 은퇴.
  • 김기인: 2018년 한해에만 3연준[32]을 달성하며 고동빈이 탈퇴했던 때 차기 콩라인 대표주자의 싹이 보인다(...) 라는 의견이 있다. 2020년 현재는 롤챔스 4회 준우승을 달성한 쵸비와 씨맥이 그 이미지를 완전히 고동빈에게 이어받았다. 기인도 그리핀과 같이 정규 대회가 아닌 이벤트 대회 취급을 받는 케스파컵을 우승하고 MVP까지 탔다는 것까지 완벽히 콩라인의 조건에 부합하기는 하다.
  • 트리스탄 쉬라제: LEC에서 3회 준우승, LCS에서 2회 준우승을 달성하며 메이저 대회 5회 준우승 기록을 보유하고있다. 심지어 그 중 4번의 준우승을 각기 다른 팀에서 했다.
  • 팀 리포프섹: 프나틱의 미드라이너로 2019년 서머부터 3연속 리그 준우승을 기록했다.[33] 그 상대가 모두 전임자인 캡스라는 점에서 더더욱 뼈아프게 느껴지는 부분. 프나틱 팀 자체가 2018 롤드컵 준우승에 2019 섬머, 2020 스프링, 섬머까지 5개 대회중 4개를 준우승하는 콩라인을 걷고 있긴 하나, 자신을 제외한 팀원 중 가브리엘 라우, 마르틴 라르손, 지드라베츠 갈라보프는 2018 스프링, 섬머를 모두 우승한 전적이 있어 팀 단위 콩라인은 아니다.
  • 젠쯔하오: 롤드컵 한정에서만 콩라인으로 2013년, 2014년 연속으로 준우승을 달성하며 최초로 롤드컵 2연준을 달성했다. 리그에서도 2016 서머부터 2017 서머까지 3연준을 달성하며 메이저 대회 준우승만 5회라는 역대급 콩라인이였으나 2018년 스프링, 서머와 MSI를 우승하며 롤드컵을 제외한 대회는 거의 다 우승했을 정도로 롤드컵만 우승 못한 상태이다.

4. 오버워치


  • 윤대훈: RunAway를 창단했으며 초창기에는 프로 선수로서도 활동했다. 그러나 APEX 시즌 2, 2017 오버워치 넥서스컵 Summer, APEX 시즌 4, 오버워치 APAC Premier 2017에서 준우승을 하는 동안 우승을 하지 못했다. 이후 선수 생활을 중단하고 코치 진으로 전향하고,[34] 얼마 후 아내 이현아에게 구단주직을 넘긴 후 군 입대했다. 그런데 그녀가 이끄는 러너웨이는 컨텐더스 코리아 최다 우승 및 넥스트컵 최다 우승 팀이 되어버렸고,[35] 윤대훈은 돌아와 감독직을 맡게 되나 이후 열린 2019 오버워치 넥스트컵 어텀, 2020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에서 모두 준우승하며 2연준을 달성했다. 그러나... 2020 오버워치 넥스트컵 서머에서 마침내 '러너 있는 러너웨이'가 우승하며 기나긴 콩라인 신세에서 벗어났다.
  • 류상훈: RunAway 소속으로 APEX 시즌 2에서 Lunatic-Hai와의 풀세트 혈전 끝에 준우승을 했다. 이후 APEX 시즌 4에서는 황장현에 밀려 벤치를 달구는 와중에 팀이 또 준우승해버렸다. 이후 APEX가 폐지되며 팀을 떠났는데, 그가 없는 러너웨이는 귀신같이 2018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시즌 3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한다. 이후 O2 Blast 소속으로 2019 시즌 1에 친정팀인 러너웨이를 3:0으로 완파, 결승에 진출했지만 엘리먼트 미스틱에게 4:0으로 패배하며 3번째 준우승을 맞이했다. 이후 2019 퍼시픽 쇼다운에 한국 지역 준우승팀 자격으로 출전. 결승에서 또다시 Element Mystic을 만나 2:4로 패배해 기여코 4번째 준우승을 해버렸다. 그러나 2020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에서 마침내 우승, 콩라인 탈출에 성공했다. 마침 그랜드 파이널 상대가 그 러너웨이. 다만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해당 시즌은 계속 벤치 멤버여서, 콩라인 탈출했다고 보기에는 좀 어렵다.
  • Lunatic-Hai: 오버워치 APAC Premier 2016, IEM Season XI - Gyeonggi에서 준우승하면서 콩나틱하이라고 불렸다. 그러나 APEX 시즌 2에서 우승하며 콩라인 탈출. 이후 APEX 시즌 3서울컵 OGN 슈퍼매치에서 우승하며 APEX 최다 우승 팀이 되었다. 특이사항으로 APEX 시즌 2의 결승 상대인 RunAway와 APEX 시즌 3 및 서울컵의 결승 상대인 KONGDOO PANTHERA는 루나틱에게 진 후 콩라인이 되어버렸다.
  • RunAway: 위의 윤대훈 항목 참조. 공식 프리미어 리그인 APEX와 APAC Premier, 메이저급 리그인 오버워치 넥서스컵넥스트컵 도합 4회 준우승을 했다. 강할 때는 루나틱, 콩두와 대등했지만, 기복이 너무 심하여 결승전에서 꼭 미끄러졌다. 그러다가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에서 우승 후 컨텐더스 최다 우승 및 넥스트컵 최다 우승 팀이 되면서 콩라인 이미지는 희석되었다. 그러나 윤대훈 복귀 후 귀신같이 2연준을 달성했다가, 2020 오버워치 넥스트컵 서머에서 윤대훈이 있음에도 우승하여 완전히 콩라인에서 탈출.
  • Griffin: 콩두 시절부터 이미 오버워치 넥서스컵 할로윈 시즌, 2016 오버워치 넥서스컵 Grand Finals 등 넥서스컵 성적은 화려한 반면 공식리그에서는 콩라인이었다. APEX 시즌 3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닉값을 제대로 했다. 특히 2018 시즌 2 당시 콩두를 이기고 우승한 팀이 바로 RunAway라서, 대한민국의 마지막 콩라인 오버워치 팀이 되고 말았다. 그러나 2018 시즌 2가 마지막 불꽃이었고, 이후에는 강등당하여 트라이얼과 오픈 디비전을 전전하다가 그리핀 사건의 여파가 오버워치 팀에게도 번졌는지 팀원들이 모두 나가며 활동을 중단하고 말았다.
  • 필라델피아 퓨전: 리그의 대표적인 콩라임. 국대 출신의 카르페를 필두로 하여, 상당한 강팀으로 평가 되고 있지만, 토너먼트 매치, 포스트 시즌 결승에서 이긴적이 없다. 3년동안 4번의 결승전을 치뤘지만, 아직 결승에서 이긴 적은 없다. 20시즌에는 7월, 8월 연속 토너먼트 준우승, 그리고 리그 2위[36]를 차지하여 콩신의 가호를 받고 있다.

5.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카트라이더도 콩라인 유지가 굉장히 힘든 게임인데, 개인전은 결승에서 8명이나 되는 선수가 함께 뛰기에 변수에 취약하고, 팀전은 적은 선수 풀 속에서 입상권을 독점하는 팀들이 존재해서 해당 팀 소속 선수는 언젠가는 우승해서 콩라인 탈출을 하고 해당 팀 미소속 선수는 아예 입상권에 올라가지를 못해서 준우승 횟수를 쌓기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팀전이 추가된 이후로는 어린 나이에 콩라인에 오른 선수라면 선수 수명이 길고 풀이 좁은 리그 특성상 은퇴 전에는 웬만하면 우승을 하고는 한다. 전대웅[37]과 박도현[38]이 대표적인 사례.
  • 조현준: 카트리그의 시조새급 콩라인으로 역사적인 CokePlay 카트라이더 1차 리그에서 초대 황제 김대겸과 우승컵을 두고 싸웠던 전설이었다. 물론 이 목록에 올라온 것만 봐도 결과는 모두가 알다시피...[39] 다음리그에서는 마지막 경기에서 우승이 불가능한 상태로 팀원 조경재의 우승을 위해 설산에서 죽어라 버텼지만 기어이 김진용에게 역전당하고 본인은 입상에도 실패했다. 3차리그에서는 마지막에 사고로 인해 손쓰지도 못하고 준우승을 바라보는가 하면, 4차리그에는 SR시대가 도래하면서 기존의 라이벌들이 대거 떨어지는데도[40] 적응을 마쳐서 우승하는가 했더니[41] 이번엔 대단한 신인들이 등장했고 끝끝내 우승을 하지 못한채 그도 경쟁자였던 김대겸, 김진용, 한창민 등의 선수와 함께 저물었다. 잘 보면 알겠지만 1,3,4차리그까지 준우승을 거두면서 카트리그 최초의 2시즌 연속 준우승을 기록한 선수다.
  • 장진형: 5차리그부터 활동한 선수로, 문호준, 강진우, 강석인, 김진희와 동세대인 선수다. 첫 출전부터 강석인과 함께 결승을 가고는 4위에 들면서 아쉽게 입상권엔 들지 못했지만 실력으로는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런데 이후로도 계속 입상에 실패하다가 8차리그에서 3위, 9차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두각을 드러내는가 했더니 10차리그 결승전에서 부진 후 팀이 해체되면서 군대로 가고 만다(...) 복귀 후에도 출전했지만 개인전은 여전히 결승에서 부진했고, 팀전으로 리그가 바뀐 16차에서는 또 준우승... 이후로도 버닝타임까지 꾸준히 출전하지만 에볼루션에서 준우승을 거두면서 결국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고 듀레3에서 오랜만에 복귀하지만 세월을 이기지 못했다. 다만, 군 공백기 포함 10여년간 카트리그에서 꾸준히 입상권에 들어오는, 실력적으로는 확실한 선수였음에도 그놈의 인성이 엉망이라 많이 비판받는다.
  • 송용준: 2017년, 2018년의 유영혁, 2019년의 박도현에 이어서 2020년에는 송용준이 양대 준우승을 기록했다. 듀얼레이스 말기에 데뷔한 신예급 선수지만 박인재 감독의 지도 아래서 실력을 향상시켜서 현재는 우승권도 바라볼 수 있을 만큼 성장했다. 하지만 팀전에서는 천적 한화생명에게, 개인전에서는 팀 동료 이재혁에게 발목을 잡히면서 우승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유영혁이나 전대웅, 박인수는 팀전 우승이라도 있지만 이쪽은 팀전 우승조차 없다. 양대리그 체제 특성상 최단기간으로 준우승 3번 이상을 기록하려면 연속 두 시즌이 필요한데 팀전 2연속 준우승, 개인전 준우승으로 달성한 것은 덤. 그 이후에도 운이 따라주지 않은 게, 팀전은 최고 천적이었던 한화생명에게 전력 누수가 발생해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되었으나 정작 감독이 뻘짓을 하면서 그 전력을 말아먹었고, 개인전은 이재혁이라는 거대한 산이 버티고 있기에 결국 콩라인 탈출의 길은 저 멀리로... 게다가 흥행 선수의 이탈, 후속작의 개발로 인해 리그의 수명이 오래 남지는 않았다는 점인데, 빠른 시기내에 우승을 하지 못한다면 최후의 콩라인으로 박제될 가능성도 없는 건 아니다.
이 외에도 개인전 한정으로 수많은 콩라인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전대웅, 박인수가 있다. 이유야 뭐 다들 알다시피...[42]
[1] 준우승 4회 이상을 한, 그것도 연속으로 이루어낸 유일한 선수 어윤수, 2연준과 쌍준을 동시에 이루어낸 한지원, 그리고 자날 한정 콩라인 수장이었던 이정훈을 위해 만들어졌다.[2] 1티어 대회, 프리미어 대회에서 준우승 2회 이상 할 경우 가입. 2티어 이하의 대회 우승과 준우승은 취급하지 않는다.[3] 콩라인의 정식 멤버로 가입할 수 있는 후보에 있는 선수들. 프리미어, 1티어 대회에서 준우승 1회 혹은 2티어 대회에서 준우승 2회 이상. 2티어 대회에서 우승하더라도 1티어에서 우승하지 못하고 준우승 2회 이상 추가하였으면 콩라인의 탈퇴는 이루어지지 않는다.[4] 1등은 임요환이다.[5] 홍진호보다 케스파 랭킹 2위 기간이 1개월이 적다. KeSPA 랭킹 11개월 2위였다고 김정민이 2016년 2월 20일 KT 기가 레전드 매치에서 밝혔다.[콩] 세트 스코어 0:3, 1:3, 2:3 패배를 모두 경험했다.[6]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준우승 이후 다음 리그였던 BATOO 스타리그 08~09에서도 준우승, 진에어 스타리그 2011 준우승 이후 다음 리그였던 tving 스타리그 2012에서도 준우승.[7] 나머지 한 명은 임요환.[8] 다만 2002 NAT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자체가 망해서 변길섭이 우승한 것조차 잘 기억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9] 해당 대회는 SKY 프로리그 2004 1Round이다.[10] 사실 당연한 일인 것이 콩라인 회원이라는 것은 2회 이상 준우승, 즉 결승 진출 경험이 있는 상황에서 우승을 했다는 뜻이다. 즉, 1회 우승, 3회 결승이라는 호성적인것. 오영종처럼 1회 우승, 2회 결승만으로도 명예의 전당에 올라간 일이 존재한만큼 이들의 헌액은 당연한일.[11] 참고로 국기봉, 봉준구, 강도경의 1회 준우승을 제외하면 나머지 저그들은 2001 한빛소프트배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준우승을 한 장진남을 시작으로 모두 양대리그 결승전에서 테란에게 우승을 헌납해 주었다. 이후 이 기록은 박태민당신은 골프왕 MSL 결승전에서 이윤열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하고, 박성준EVER 스타리그 2005 결승전에서 이병민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깨지게 되었다.[12] 0:3&2:3(이윤열), 1:3(한동욱)[13] 이는 프로야구에서도 삼성 라이온즈가 전, 후기 통합우승을 하고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야구팬들이 인정을 하지 않은 것과 같다. 삼성의 2002년 한국시리즈 우승 뒤에는 비로소 인정하게 되지만.[14] 준우승 4회 이상을 한, 그것도 연속으로 이루어낸 유일한 선수 어윤수, 2연준과 쌍준을 동시에 이루어낸 한지원, 그리고 자날 한정 콩라인 수장이었던 이정훈을 위해 만들어졌다.[15] 스타 1 시절 양대리그 결승에 모두 오르고도 우승하지 못한 케이스는 홍진호가 유일하다. 어윤수는 GSL에서만 준우승했다. 물론 그 당시엔 SSL이 없긴 했다.[16] 자날에선 엄연히 콩라인 본좌였다. 비록 어윤수처럼 연속 준우승한 것도, 한지원처럼 양대 준우승한 것도 아니기에 마스터까지는 무리더라도 자날 초창기 4회 준우승의 기록은 충분히 스페셜감으로 기록할 만하다.[17] 슈퍼 토너먼트와 동급.[18] 1티어 대회, 프리미어 대회에서 준우승 2회 이상 할 경우 가입. 2티어 이하의 대회 우승과 준우승은 취급하지 않는다.[19] 그러다 2016년 말 프로게이머 은퇴을 하였고, 이후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하고 있다.[20] 콩라인의 정식 멤버로 가입할 수 있는 후보에 있는 선수들. 프리미어, 1티어 대회에서 준우승 1회 혹은 2티어 대회에서 준우승 2회 이상. 2티어 대회에서 우승하더라도 1티어에서 우승하지 못하고 준우승 2회 이상 추가하였으면 콩라인의 탈퇴는 이루어지지 않는다.[21] 우승 기록은 있지만 GSL 정규 리그가 아니다.[22] 2011년 당시에는 티어 구분이 없었다.[23] 2티어이지만 1티어에 준하는 권위를 가지는 케스파컵이기 때문에 다른 준회원과도 크게 떨어지는 네임밸류를 가지지는 않는다.[24] 게다가 한 번은 5연준이다...[25] 아래의 한지원도 GSL 8강, 4강 전승이긴 한데 표본이 2번 뿐이라 너무 적다. SSL에서 8강 탈락한 적도 있고.[26] 2018 서머 결승, 2019 스프링 결승, 2019 서머 결승.[27] 즉 고동빈이 6년 동안 세운 기록을 2년 만에 달성했다(...).[28] 최성원, 이승용, 박도현, 손시우[29] 첫번째 팀 단위 가입자였던 락스도 3번의 도전 끝에 롤챔스 우승을 거머쥐었으나 그리핀은 LCK 최초로 리그 3연준을 달성했다. 다만 락스도 롤드컵 준우승까지 합쳐서 메이저 대회 3연준을 하긴 했다.[30] 롤판의 원조 콩라인이였던 고동빈도 LCK 준우승은 4회, 연속 준우승은 2연속 1번(2016 서머, 2017 스프링) 뿐이고, 이 기록을 데뷔 6년이 지나서야 달성했지만 그리핀은 겨우 1년 만에 3연준을 달성했다.[31] 2019년 서머 때 2019년 스프링 결승에서 패배를 안겨준 SKT T1이 정규시즌 4위였으나 기어코 올라와 3연준을 완성시켰다.[32] 2018 롤챔스 스프링 결승, 2018 리프트 라이벌즈/LCK-LPL-LMS/결승, 2018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33] 2020 시즌 새롭게 영입된 정글러 오스카르 보데렉 역시 2연속 준우승이지만 아직 콩라인에 가입할정도로 준우승만 하게 될지는 미지수.[34] 당시에도 프로게이머 치고 엄청난 고령이었고, 사실 티어도 프로들에 비해 매우 낮았다.[35] 2018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 넥스트컵 2018 Summer, 2018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3, 넥스트컵 2018 Winter, 2019 Spring, 2019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에서 우승을 거두었다. 다만 2019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에서는 3위.[36] 북미에서는 1위. 리그 전체로 보면 상하이에 뒤를 이어 2위.[37] 2011년에 준우승 세 번으로 콩라인 조건을 충족했으나 2016년에 문호준과 팀을 이뤄서 우승했다. 2008년에 데뷔했으므로 8년 만에 우승을 한 셈이며, 이는 LCK의 대표 콩라인인 고동빈보다도 훨씬 오래 걸렸다.[38] 2018년 데뷔, 2019년에 양대 준우승 포함 총 준우승 3회로 콩라인에 들었으나 바로 다음 시즌에 팀전에서 우승하면서 탈출했다. 다만 준우승 3회 중 한 번은 이벤트리그이다. 선수 커리어를 함께했던 배성빈은 개인전 준우승이 없기에 콩라인까지는 아니다.[39] 참고로 마지막 경기가 바로 그 유명한 광꼬 벨트 갈아타기 실패였다.[40] 초대 황제 김대겸을 포함해 임세선, 서우석, 홍은표등이 몰락하고 조현준, 조경재, 김진용만이 SR시대에 적응하여 얼마간 카트판에서 더 버텼다.[41] PRO시대 선수들 중 유일하게 4차리그에서 입상에 성공했고, 이 이후 그를 포함해서 PRO시대 선수들은 무한부스터 메타로 완전히 바뀐 메타에 적응하지 못하고 단 한명도 입상하지 못했다. 나중에 김대겸이 밝힌 바로는 조현준도 SR시대가 도래하자 예전보다 성적이 많이 떨어졌지만 PRO시대 라이벌보다는 나았고 SR시대에 새로 등장한 신예들이 4차리그에서는 경험이 부족했기 때문에 노련함으로 예상 성적보다 더 잘 싸워서 준우승을 차지한 것이라고 한다.[42] 문호준은 데뷔한 이래 개인전 우승 횟수가 10번이나 되는데, 유영혁, 강진우, 이재혁만이 2회 우승을 했을 뿐 나머지 선수들은 별을 단 선수조차 손에 꼽는다. 2020년 기준 현역으로 활동한 선수 중 개인전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는 문호준을 제외하면 강석인(7차 리그), 유영혁(12차 리그, 듀얼레이스), 김승태(듀얼레이스 시즌2), 이재혁(2019 시즌2, 2020 시즌2) 뿐이다. 박인수가 우승한 듀얼레이스 X는 이벤트 리그라 제외된다. 은퇴한 선수를 포함해도 저기에 PRO 시대 3인방(김대겸,김진용,한창민)+강진우+김진희 뿐이다. 참고로 2020 시즌 1이 21번째 개인전이므로 문호준은 전체 개인전 우승의 47.6%을 차지하며, 본선의 진출했던 4차 리그부터 은퇴한 2020 시즌1까지 개인전 우승률이 55.6%에 달한다. 또한 4차 리그 이후 출전한 개인전 대회에서 모두 결승에 진출했으며 진출 과정에서 와일드카드나 최종전으로 떨어진 적조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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