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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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기도 중동부에 위치한 시.[2]
북서로는 하남시, 북으로는 팔당호를 끼고 남양주시와 양평군, 그리고 동으로는 여주시, 남동으로는 이천시, 남으로는 용인시, 서로는 성남시와 접한다.
2. 역사
2.1. 인구 추이
3. 지리
남한산 동남쪽, 경안천을 중심으로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다. 주요 시가지로는 시청사가 있는 경안, 광주 남부의 중심지 곤지암, 용인시와 성남시가 접한 오포 등이 있다.
서울특별시와 성남시, 하남시와 가까운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경안천 상수도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이 대부분이라 개발속도가 경기도의 다른 시에 비해 매우 더딘 편이다. 그래서 대규모 택지개발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더군다나 경기도 중에 가장 심각한 규제를 받고 있어서 개발이 매우 어렵다고 한다(...). 기사 지금도 송정지구와 태전지구 등 택지지구가 개발 중이고 경기광주역세권 개발도 추진되고 있지만 광주시와 비슷한 광명시와 김포시에 비하면 개발 속도가 매우 더딘 편이다.
3.1. 행정구역 통합 문제
2009년 9월 2일에 성남시와 하남시의 통합에 광주시가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모든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2010년 7월 1일부터 성남-광주-하남을 아우르는 메갈로폴리스가 탄생할 것으로 보였지만 결국 무산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성남-광주-하남 통합 주장은 식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든지 다시 대두될 가능성이 있다. 통합이 성사되면 서울에 편입된 지역(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등)을 제외한 옛 광주군(광주부)의 영역이 대부분 부활하는 것이다. 그러나 세 도시의 한가운데에 우뚝 솟은 남한산을 중심으로 시가지와 생활권이 완전히 나뉘어 있어, 통합 자체의 효용성이 의문시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2010년 1월 22일에 성남시, 하남시와의 통합(가칭 성광하시)이 확정되었으나, 2월 23일 국회에서 해당 안건을 보류하기로 결정하면서 통합이 무기한으로 연기되었다. 그리고 18대 국회가 끝나면서 폐기되었다(...).
4. 교통
일단 버스는 성남 쪽으로 가는 버스 노선이 굉장히 많다. 게다가 서울과 멀지 않은 지역이라 서울로 가는 버스가 어느 정도 있다. 대표적으로 32번, 500-5번, 13번, 1005번, 1113-1번[3] 등이 있고 2020년 3월부터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서울역까지 가는 광역버스 3201번과 삼성역까지 가는 경기도 공공버스 G3202번이 개통됐다.
여전히 농촌지역이 많아 공영버스가 다니는 곳도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경기도 지자체중에서 버스 노선 '''면허'''수는 가장 많은데, KD 운송그룹 계열사중 가장 큰 경기고속과 대원고속이 광주 면허 이기 때문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버스 목록 참조. 시외버스는 경기광주터미널 항목 참조.
고속도로는 중부고속도로, 제2중부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가 있다. 이 중 제2중부고속도로에는 나들목이 없기 때문에 지나기만 지난다.[4] 2022년에는 세종포천고속도로 남구리~안성 구간이 개통되어 광주시에는 성남이천로와 연결되는 광주성남IC, 43번국도 추자리부근에 오포IC가 생길 예정이다.
회덕동과 목현동 방면으로 쭈욱 가다보면 성남시와 이어지는 이배재고개가 나온다. 고개가 좀 험난하긴 하지만, 성남과 인접한 곳에 사는 목현동 주민들은 31-3번, 500-5번 마을버스 3-3번을 타면 약 5분 안에 성남시에 도착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지역에 비해서 버스가 자주 다닌다. 3번 국도가 출퇴근시간에 차량이 많아서 많이 밀리는것에 비해 이배재고개는 차량은 비교적 적어서 밀리고 하는 현상은 없지만, 꼭 고개에서 무리하게 넘어가다가 사고가 나는 차량 때문에 엄청나게 밀리는 경우가 가끔가다 있는데 출근 시간대 버스들이 언덕길 중간에 퍼져서 있는 경우는 종종 볼 수 있다. 이배재고개 자체 경사도 경사인데 이곳을 사람이 가득찬 만원 버스로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버스들도 많이 힘들어 하는 느낌이다. 신형 버스들은 뭔가 힘차게 치고 올라 가지만 좀 낡은 버스들은 엔진의 굉음과 함께 느릿느릿 올라 간다. 안에 타고 있으면 괜히 손에 땀을 쥐게 한다. 겨울에 눈이 오면 제설 작업 이전엔 사실상 마비가 되는데 위와 같은 교통 문제는 이배재고개 아래쪽으로 성남과 연결하는 '''이배재터널'''이 개통되면서 어느 정도 해결 되었다.
3번 국도(성남이천로), 경충대로가 놓여있어 언제나 헬게이트다. 그러나 성남시-이천시 장호원읍 구간에 고개가 많기 때문에 확장공사나 우회도로 증축은 더디기만 하다. 하지만 현재 성남-장호원간 성남이천로 중 성남-광주-이천 구간이 개통되었다. 성남시 여수택지개발사업지구 부근 지하화 구간을 제외하고 성남시 대원분기점-광주시 초월읍 쌍동교차로 구간은 2015년 4월에 개통되었다. 또한 쌍동교차로-늑현교차로 구간은 2016년 11월 광주원주고속도로 개통에 맞추어 연계를 위해 2016년 12월 개통되었고[5], 대원분기점-성남시 여수교차로, 늑현교차로-이천시 부발읍 응암교차로 구간은 2017년 12월까지 개통되었다. 기타 국도로는 43번 국도, 45번 국도가 있다.
철도는 경강선이 지나가며, 역은 삼동역, 경기광주역, 초월역, 곤지암역으로 총 네 곳이다. 2016년 9월 24일에 신설된 노선으로, 현재는 통근형 수도권 전철만 운영중이며 추후 경기광주역에 충주/문경/김천으로 가는 일반열차가 정차할 예정이다. 철도가 왜 이제야 생겼는지에 대해 말하자면, 광주시는 남한강, 북한강, 경안천이 만나는 곳이라 구한말 이전에는 하상(河上)교통이 발달했다. 이러한 광주의 지형 때문에 중앙선 철도가 양평군을 거쳐가게 되었고, 이 때문에 광주시는 최근까지 철도 교통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 몇 안 되는 경기도 지자체 중 하나이기도 했다.
태전지구에 교통체증이 굉장히 심하다. 그래서 평일 출퇴근시간에는 태전지구 주변 도로가 온통 출퇴근하려는 자동차로 붐벼있다. 얼마나 심각하면 태전지구에 있는 현수막에 '태전지구 교통문제 전철로 해결하라'와 같은 구호가 붙어져 있을 정도...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각각 광주시장 후보들은 광주시 특히 태전지구의 교통체증을 감소시킬 정책을 내겠다라는 공약도 달았다.
5. 관광
일단 대표적인 관광지는 경기도 광주시 도자박물관과 유네스코에도 등재된 남한산성을 꼽는데... 사실상 관광지라기보다는 워킹코스에 가깝다. 곤지암읍의 곤지암리조트와 화담숲은 유명하다.[6]
또한 조선시대 궁궐에서 쓰던 도자기를 굽던 관요(官窯, 사옹원)들이 많았다. 하상교통이 발달하여 질 좋은 흙과 땔감이 모이는 곳이기도 했고, 원체 광주-이천-여주의 흙이 도자기를 빚어 굽기에도 적합했기 때문이다. 남종면에 있는 분원리는 조선왕조의 마지막 관요가 있던 곳이었고, 도척면에도 역시 관요가 있었다. 광주 관내에 '도(陶)'자가 붙은 곳은 십중팔구 관요가 소재했던 곳이다. 곤지암읍에 도자기 박물관이 있으니 이 곳을 여행하면 꼭 둘러보길 바란다.
음식으로는 곤지암 소머리국밥이 유명하다. 이천과 수원이 가까워서 질 좋은 쌀과 고기가 있었기 때문에 발달했다고 한다. 그리고 팔당호 수계(두물머리)의 퇴촌면에서 생산하는 토마토도 전국적인 네임드가 있다고 한다. 토마토 막걸리, 선비해장국도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다.
특산물은 아니지만 석재공장이 매우 많다. 약 200곳이 있는데, 전국 석재공장 중 절반이 모여있다.
엽기적인 관광 코스로 곤지암 정신병원이 유명했으나 지역 주민들의 거센 항의로 철거되었다.
6. 경제
6.1. 상권
생활 편의 시설은 광주시와 비슷한 인구 규모를 지닌 광명시와 김포시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갖춘 편이다. 옛날에는 성남시와 하남시에 비하면 편의시설이 매우 부족하여 옆 동네인 성남시와 용인시, 서울특별시 심지어는 저 멀리 수원시까지 나가서 해결해야 할 정도였다고 한다. 원래 광주시의 중심가는 역동에 위치한 '''광주지구축협 본점'''(속칭 '''광주축협''')이다.
지금은 2009년 생긴 경안동의 터미널 이마트와 맞은편 경안시장이 중심 상권이다. 오포읍, 동 지역(경안동, 광남동, 송정동)은 성남/용인 상권, 곤지암과 초월읍 일부는 이천 상권으로 묶인다.
경안동 입점 프랜차이즈로는 배스킨라빈스, 롯데리아, 미스터피자, 던킨도너츠, 뉴욕버거, 버거킹,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쥬씨, 맘스터치, 설빙, 빽다방, 한솥, 다이소, 아트박스, 이디야 커피, 명륜진사갈비 등이 있다.
태전동에는 노랑통닭, 60계, 이차돌이 생겼다. 또한 광주시내에만 있었던 포메인, 설빙, 명랑핫도그도 태전동에 생겼다. 2019년에는 초월읍에만 있었던 ABC마트가 구 롯데리아 경안점 자리에 개점을 했다. 이제 경기광주에 아직까지 없는 맥도날드, KFC, 써브웨이, 커피빈, 할리스커피만 갖춰지게되면 부족한 상권은 완전히 갖추는 셈이다! 2019년 현재 경기광주에 있는 영화관은 2곳, 패스트푸드점은 14곳이 영업을 하고있다.[7]
프랜차이즈 중심으로 돌아보면 먹을 게 별로 없지만, 경안시장 입구 오른편 골목에는 제법 오래된 쇠고기 해장국집과 순댓국집이 있다. 둘다 맛이 훌륭하다.
36만 인구 규모에 비하면 기업형 대형마트는 한없이 부족한 상태다. 그래도 태전지구의 개발로 인구가 많아지면 기업형 대형마트가 생기게 될 예정이니 기다려 보자.
탄벌동에 유튜버 세글자가 운영하는 '''글자네PC방'''이 있다.
6.2. 금융
7. 교육
인구에 비해 중•고등학교 수가 굉장히 적어서 일부 지역(퇴촌, 오포 일부)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고등학교를 옆 동네로 진학한다고. 심지어는 광주보다 인구가 더 적은 이천시보다도 고등학교가 굉장히 적다.
4년제 대학은 없다. 대신 전문대인 동원대학교와 대학원대학인 계약신학대학원대학교가 있다.
8. 치안
9. 정치
원래는 선거구가 1석 뿐이었으나, 꾸준한 인구 증가로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선거구가 2석으로 늘어났다.
-1
||<-10> '''경기도 광주군→시 국회의원''' ||
|| 광주군 ||<-2> 하남시·광주군 || 광주군 ||<-6> 광주시 ||
|| 13대 || 14대 || 15대 || 16대 || 17대 || 18대 || 19대 || || 20대 || 21대 ||
||<|2> [[유기준(1924)|유기준]]/초선[br][[통일민주당]] ||<|2> [[정영훈(1932)|정영훈]]/초선[br][[민주자유당]] ||<|2> [[정영훈(1932)|정영훈]]/재선[br][[신한국당]] ||<|2> [[박혁규]]/초선[br][[한나라당]] || --[[박혁규]]/재선--[* 05.9.9 의원직 상실(선거법 위반)][br]--[[한나라당]]-- ||<|2> [[정진섭(정치인)|정진섭]]/재선[br][[한나라당]] ||<|2> [[노철래]]/재선[br][[새누리당]] || [[광주시 갑|갑]] || [[소병훈]]/초선[br][[더불어민주당]] || [[소병훈]]/재선[br][[더불어민주당]] ||
|| [[정진섭(정치인)|정진섭]]/초선[* 05.10.26 재보궐선거][br][[한나라당]] || [[광주시 을|을]] || [[임종성]]/초선[br][[더불어민주당]] || [[임종성]]/재선[br][[더불어민주당]] || 광주군 시절에는 1대 총선, 2대 총선, 3대 총선에서는 민주국민당의 신익희 후보가 당선되어 농촌에서 유일하게 진보 진영의 세가 강했다. 3대 총선 보궐선거 ~ 6대 총선에서도 야권의 신하균 후보가 3선에 성공했다. 그러나 7대 총선 ~ 9대 총선에서 민주공화당 핵심 인물 차지철 후보가 당선되면서 보수정당 텃밭이 된다. 소선거구제가 실시된 이후에도 13대 총선에서 통일민주당의 유기준 후보가 당선된 것을 제외하곤 19대 총선까지는 보수정당 후보가 당선되면서, 2000년 이후 국회의원, 시장선거 도합 8차례에서 보수정당이 모두 이긴 지역이었다.[14] 하지만 상술했듯 압승은 없고 대부분 접전이었다. 심지어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때 당선된 박혁규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치러진 재보선에선 홍사덕 무소속 후보와 한나라당 정진섭 후보가 막판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정진섭 후보가 당선된 적이 있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여론조사나 출구조사에서는 민주당 후보의 우세가 점쳐졌으나, 새누리당 노철래 후보가 민주당 후보인 소병훈 후보를 제치고 약 1,500표 차이로 당선되었다. 도시 지역에서는 소병훈 후보가 크게 앞서갔으나 중부면, 퇴촌면 등 농촌지역의 막판 결집으로 개표율 93%에서 노철래 후보가 뒤집고 그대로 당선되었다. 처음 노철래는 경기광주에 연고가 거의 없고 낙하산 공천받고 내려와 당선된 걸로 유명했다. 당시 경기광주의 새누리당 지지세를 실감케 하는 대목.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농촌 도시의 구분 없이 경안동이나 송정동 같은 시내 지역을 포함한 거의 전 지역에서 박근혜 후보가 높은 득표율을 보였다.
그러다가 광주시의 꾸준한 인구 증가로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부터는 선거구가 갑을로 분구되었는데, 퇴촌면, 남종면, 남한산성면, 경안동, 송정동, 광남동이 갑 선거구로, 오포읍,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이 을 선거구로 획정되었다. 그러나 정작 뚜껑을 열어본 결과 새누리당의 공천 파동과 옥새런 여파로 인해 정진섭, 노철래 의원이 나란히 3선에 실패하고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소병훈 후보와 임종성 후보가 나란히 초선에 성공하면서 1988년 13대 총선 이후 처음으로 민주당계 정당 의원을 배출했다. 오포읍과 동 지역의 아파트 개발 및 수많은 중소기업 공장들이 들어서면서 이 지역의 젊은 유권자와 노동자들의 영향으로 서서히 보수 색채가 약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0.4%의 득표율을 얻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에 17.7%,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 16.8%를 앞서 압도적인 격차로 1위를 차지했다. 전년 총선에 이어 두 번 연속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면서 광주의 정치 구도가 뒤집어졌음을 재확인시킨 결과였다. 홍준표가 이긴 곳은 단 두 곳에 불과했는데, 그 중 하나인 남종면에서는 무려 '''50.6%'''를 얻어 대구경북 평균보다도 높은 득표율을 얻었다. 하지만 이곳의 인구는 2천명도 채 안되는 곳이고, 모든 동과 읍을 비롯하여 도척면, 남한산성면에서도 근소한 차이로 밀리면서 전국 평균을 밑도는 득표율을 기록했다
- 광주시: 문재인 80,175 (40.38%) > 안철수 46,829 (23.59%) > 홍준표 45,030 (22.68%)
- 1위 - 문재인: 오포읍(42.1%), 광남동(41.6%), 경안동(39.2%), 초월읍(39.1%), 송정동(38.7%), 남한산성면(34.3%), 곤지암읍(34.2%), 도척면(32.4%), 거소/선상투표(40.5%), 관외사전투표(46.7%), 재외투표(62.9%) (3개동 + 3개읍 + 2개면 + 관외투표) / 홍준표: 남종면(50.6%), 퇴촌면(32.8%) (2개면) / 안철수: 없음
- 2위 - 문재인: 퇴촌면, 남종면 (2개면) / 안철수: 경안동, 송정동, 광남동, 오포읍, 초월읍, 관외사전투표, 재외투표 (3개동 + 2개읍 + 관외투표) / 홍준표: 곤지암읍, 도척면, 남한산성면 (1개읍 + 2개면)
이러한 결과는 탄핵 여파로 볼 수도 있지만 경기도에서 평택과 더불어 초등학교 과밀학급이 생길 만큼 젊은 학부모 인구가 늘어났지만 오랜 타성에 젖은 시 행정에 대한 불만이 쌓였고, 보수가 강하다는 선입견이 작동하면서 보수 진영에서 양질의 후보를 공천하는 데 매우 느슨하였다. 게다가 을 지역의 이종구는 그전까지 활동하던 김장수 지역위원장을 밀어내고 공천받았는데, 여의도연구원 출신에 미국 대학 박사로 지역위원장 활동을 해온 사람을 밀어낸 공천이기에 당연히 낙선일수 밖에. ((호떡공천)) 그에 반해 민주당은 10여 년 간 버티면서 꾸준히 출마하면서 표차를 좁혀왔고 탄핵 이후 정국을 놓치지 않고 지금의 싹쓸이를 해냈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 양당이 서로 경쟁하면서 양질의 후보를 공천하려면, 광주 유권자들 본인이 보수 철밥통 지역에서 스윙보트 수도권 지역으로 탈바꿈할 필요가 있다.
9.1. 관련 문서
10. 군사
오포읍에 대한민국의 특전사 훈련과 각종 특수훈련을 담당하는 특수전학교가 위치해있다. 최근부터 특전사 부사관후보생 공수교육 때 공개강하와 면회를 하기때문에 팔도에서 면회객들이 수시로 몰려든다. 때문에 오포읍에서 갓 하사 계급장을 단 특전사 대원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어린이날 등 특수한 공휴일에는 기구를 태워주는 등의 행사를 하기도 한다.
제55보병사단의 관할지역으로 관련된 예하부대들이 주둔하고 있다.[15]
11. 하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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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광주광역시와의 비교
광주광역시와 한글 표기가 '광주'로 같다. 발음상으로 광주광역시의 '광' 자는 짧게 발음하고 경기도 광주시의 '광' 자는 장음으로 발음하는 차이가 있다. 그러나 현대 한국어에서 장단구분은 거의 사라져 의미가 없다. 남아있다고 해도 假定과 家庭의 차이처럼 강세 비슷하게 남아있긴 하다. 보통, 家庭의 경우 '정'에 약간 힘을 주고 발음하지만 假定의 경우 '가'를 강조해서 발음한다.
한자는 경기광주가 '넓을 광(廣)', 광주광역시가 '빛 광(光)'이다. 이전에는 광주시가 군이었기 때문에 간단하게 광주군으로 부르는 것으로 구별할 수 있었지만, 2001년에 광주군이 광주시로 승격되었다. 그래서 광주광역시와 혼동하지 않기 위해 '경기광주'라고 부르기도 하고, 경강선의 광주역도 경기광주역이다. 순우리말로 '빛고을', ' 너븐골'이라 구분해주기도 한다. 은행 지점, 이마트, 고속도로 요금소 등 전국규모 사업체 지점의 경우 "경기광주"라는 이름이 붙은 형태가 존재한다.[16] 다만, 지역축협은 거꾸로라서 경기도 광주시 역동에 소재한 '''광주지구'''축협과 광주광역시의 '''광주광역시'''축협이다.
한자의 차이를 이용해 경기도 광주시를 '넓은 광주'라고도 하지만 면적은 광주광역시가 더 넓다. 다만, 과거엔 광주시(광주군)가 광주광역시보다 넓은 고장이었다. 지금의 서울 강남, 송파(잠실 제외), 강동, 하남, 성남까지 광주군 영역이었을 정도로 아주 넓었다. 시간이 지나고 다 서울, 성남, 하남 등지로 편입 및 분리되어서 그렇지(...), 고려 시대에는 현 경기도, 충청도 지역이 '양광도'였는데, 양광도의 '광'이 바로 이 광주다. ('양'은 양주) 서울에 편입된 땅과 분리 승격된 성남, 하남을 포함한 광주시의 면적은 약 770㎢으로 '''현재의 서울보다 넓어''' 이름값하는(?) 고장이었다.
인근 지역(성남, 하남, 양평, 이천, 용인, 여주 등)에서는 멀리 떨어진 광주광역시보다 경기광주와 더 교류할 일이 많으므로 그냥 광주시라고 해도 통한다.
이 한자 표기는 광주광역시와 결연중인 중국의 광저우(广州)와 같다. 또는 아예 다른 명칭인 '경안(京安)'이란 이름을 쓰기도 한다. 삼한시절에 존재했던 회안국(淮安国)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호남에 대한 지역드립에 휘말리기도 하는데, FPS 갤러리에서 이곳 전화번호부 표지의 상가 광고를 찍어 폰카 테스팅을 했는데 찌질이 하나가 난입해 홍어드립을 친 적이 있다. 하지만 사진에 떡하니 있는 '곤지암 골재'[17] 때문에 망하고 엪갤의 명장면을 장식하고 말았다.(…)#
그리고 OBS가 광주광역시에서 일어난 인화학교 사건을 보도하면서 경기도 광주시의 로고를 삽입하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하였다[[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3610|#]].
13. 대중문화 속의 광주
- 남한산성 : 2018년 영화.
14. 기타
지역 독점 케이블TV 사업자는 딜라이브 경기동부케이블TV(하남시, 광주시)이다.
조선 초기 명문가로 유명했던 광주 이씨의 본이기도 하다. 호남 광주를 본으로 하는 가문은 광산 이씨.
이곳의 한자명인 넓을 광자와 고을 주자를 우리말로 번역하면 너른골이 나온다.
15. 관련 인물
- 강유미
- 강홍석 : 배우. 라디오스타에서 고향이 경기도 광주임을 밝혔다.
- 김민교 : 배우. [18]
- 김선미 : 정치인[19]
- 김성환(1915)
- 김용규
- 김윤경(1894)
- 김왼팔 : 공포게임 유튜버 오포읍에 거주한다
- 김종완(정치인) : 중대면(현 서울 송파구) 출신.
- 김재규 : 고인의 무덤이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공동묘지에 있다.
- 김찬 : 전 문화재청장
- 김창환(1872)
- 김황식(1950) : 前 하남시장.
- 남덕우 : 前 국무총리.
- 남정임 : 본명 이민자. 1세대 트로이카 여배우.
- 다솜(씨스타)[20]
- 문학진
- 박승직 : 두산그룹의 창업주. 두산그룹의 전신인 박승직상점을 운영했던 사람이다.
- 박종진(1934)
- 박혁규
- 방기성
- 변기수 : 개그맨.
- 서정원
- 신동헌 : 現 광주시장
- 신익희
- 신하균 : 신익희의 아들.
- 어담
- 엄태웅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오포읍 집이 자주 나옴. 다만, 배우 본인은 충청북도 제천시 출신이다.
- 유기준 : 정치인. 기업인.
- 윤시윤[21]
- 이병헌[22]
- [23]
- 이원영(1910)
- 이윤수
- 이재갑
- 이재영 - 유튜버 삼대장의 멤버 중 한명.
- 이진아 : 케이팝스타 출신 가수
- 이창호 : KBS 아나운서
- 이홍기 : 밴드 FT아일랜드의 멤버
- 임태희[24]
- 정성룡[25]
- 정약용[26]
- 정영훈
- 정진섭
- 조억동 - 前 광주시장
- 주연(더보이즈)
- 차지철
- 천지(틴탑)[27]
- 최케빈
- 최은희
- 최인규
- 진정선[28] : 모델
- 허명회[29]
- 허영생(SS501)[30]
- 혜리(걸스데이)
- 히밥[31]
16. 관련 문서
17. 세종실록지리지에서의 설명
광주목
[1] 2021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2] 한자가 廣州로 중국 광저우와 똑같다.[3] 1113번과 혼동할 수 있는데 1113번은 강변역-에버랜드이다. 출퇴근시간엔 동원대-곤지암-중부고속도로-강변역을 빠지는 1113-1급행, 강변역-광주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하는 1113-2번 등이 운행 중이다.[4] 요즘에는 출퇴근 시간 한정 하남 방면으로 가는 길을 열어둔다.[5] 사실 이걸 건설한 목적에는 경충대로의 헬게이트 해소뿐만 아니라 제2경인고속도로와 광주원주고속도로 연계를 위한 것도 있다. 평창올림픽을 참조하자.[6] 사실 도척면 도웅리에 있어서 지역주민할인은 도웅리와 궁평리민에게만 적용된다.고로 실소재지인 도척면민과 네임드인 곤지암읍민은 지역주민할인을 받지 못한다. 안습.[7] 단 경기광주에 있는 패스트푸드 전문점 대부분이 롯데리아, 맘스터치인데 롯데리아는 6곳, 맘스터치 5곳에 비하면 맥도날드하고 KFC는 경기광주에 아직도 없다. 참고로 버거킹 1곳, 뉴욕버거 1곳, 쑤와리질러 1곳.[괄호] A B C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8] 우편취급국 2곳 제외[9] 출장소 1곳 포함[10] 여담이지만 '경기'광주가 아닌 그냥 광주라고 되어 있다. 광주광역시에 동명의 조합이 있는 것은 덤.[11] 면 이름이 남한산성면으로 바뀐 이후로도 계속 '중부'농협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12] 여담이지만 '경기'광주가 아닌 그냥 광주라고 되어 있다.[13] 지점만 2곳이다. 본점은 경기도 하남시에 있다.[14] 1995년 제1회 지방선거와 1998년 제2회 지방선거에서는 각각 민주당, 새정치국민회의 소속 박종진씨가 군수로 당선되었다.[15] 동서울버스터미널에서 밀목으로 가는 버스에 타는 이들 대부분은 이 지역에 주둔하는 공병단 소속으로 지작사 직할부대이지 55보병사단과는 무관한 소속이다.[16] 서울특별시 용산구와 대구광역시 달서구 용산동의 관계에서는 "대구용산지점"이 존재한다. 그냥 "용산"이라 하면 대체로 서울의 용산구를 말한다.[17] 중부지방 거주자라면 곤지암이라는 지명을 라디오 고속도로 교통정보 같은 곳에서 익히 들어봤을 것이다. 또 이 곤지암이라는 동네 자체가 한때는 서울교외 행락지로서 꽤나 이름을 날렸던 곳인지라 그런 점에서도 유명세가 있다. 당연(?)히 광주광역시에는 곤지암이라는 지명이 없다.[18] 곤지암에 거주한다.[19] 다만 지역기반은 안성시에서 다졌다.[20] 출생지가 경기도 광주시이지만, 본격적으로 자란 곳은 경기도 고양시다.[21] 1박 2일 첫 방송날 공개됐다.[22] 자택이 오포읍에 있다.[23] 당시 광주군 낙생면 출생이다. 현재 행정구역상으로는 성남시 분당구. 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과거 이완용의 생가가 있었다(현재는 소실). [24] 당시 광주군 낙생면 출생이다. 현재 행정구역상으로는 성남시 분당구 판교신도시.[25] 광주중학교에 재학하다가 중3때 제주도로 갔다.[26] 남양주시 조안면 마현(마재) 출신인데 뜬금없이 광주시 출신 인물에 기재된 이유는, 남양주시 조안면 지역은 구한말까지는 원래 광주부 관할(당시 명칭은 초부면)이었기 때문이다.[27] 광남초등학교, 탄벌중학교, 광주고등학교 출신이며 광주고 재학 중 성지고등학교로 전학갔다.[28] 광주광남중학교를 졸업하였다.[29] KD 운송그룹 회장이다. 경기여객(지금의 경기고속) 평사원 출신. [30] 광주에서 태어났지만 부천, 인천, 춘천, 고창 등 자주 이사를 다녔다.[31] 아프리카TV에서 생방송으로 먹방을 진행하고 그 방송본을 편집해서 유튜브에 업로드 하는 BJ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