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론자/목록

 


1. 범례
1.1. 무신론자 실존인물
1.2. 무신론자 캐릭터


1. 범례


1. 반종교 성향이라 종교를 싫어하는 경우 ☆표시.
1-1. 종교와 관련된 안 좋은 일을 겪어서 종교와 신에게 반감을 가졌을 경우 ◆
1-2. 본인을 신격화하는 경우 ◇
2. 유명인이 무신론자인 것이 아니라, 무신론자여서 유명해진 경우 '''볼드체'''

1.1. 무신론자 실존인물


1. 자기 스스로 무신론자임을 밝혔다는 근거를 문서 내에 직접 제시할 것.
2. 단순한 비종교, 또는 무종교와 무신론을 구별할 것. '''무종교와 무신론은 같은 것이 아니다.'''
3. 나무위키에 인물 문서가 개설된 인물만 추가할 것.[1]
  • 대부분의 공산주의자들☆◇(일부)
    • 레프 트로츠키
    • 박헌영
    • 블라디미르 레닌
    • 심영
    • 조지 오웰[2] - 위키피디아에서 인문주의적 무신론자로 서술됨. 모든 종류의 신격화를 반대했다. 그래서 종교의 신격화는 물론 스탈린과 같은 인물의 신격화도 반대했다. 근거
    • 카를 마르크스☆ - 그런 사람이었기에 공산주의라는 것을 만들 수 있었다.
  • 가브리엘 번☆◆
  • 강동원 - 본인을 제외한 가족들은 천주교 신자다.
  • 강신주
  • 강의석☆◆
  • 김어준
  • 김유식 - 스스로 우파 성향이면서 무신론자라고 밝힌 바 있다.
  • 노회찬[3]
  • 다니엘 래드클리프
  • 대니얼 데닛 - 미국의 철학자. 전공은 인지철학이지만, 진화론을 자신의 이론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람이다. 도킨스와 공동 작업을 많이 했으며 반종교적 성향은 도킨스에 비해 온건한 편. 종교비판서 '주문을 깨다'로 유명하다.

  • 로만 폴란스키 - 유대인 부모한테서 태어났는데 부모들도 무신론자였다고 한다. 특히 자기가 만든 작품들에 유대교를 믿는 묘사가 거의 안 나온다.
  • 루이스 부뉘엘 - 스페인의 영화감독. "내가 무신론자인 것을 신에게 감사한다." (출처: Manceaux, Michèle (12 May 1960). "Luis Buñuel: athée grâce à Dieu". L'Express: 41.)라고 공공연연히 밝힐 정도였다. 생전 인터뷰에서 정말로 무신론자인지 약간의 논란이 될법한 말을 하긴 했지만, 말년의 자서전에서는 확언을 해서 무신론자가 맞다는게 대세. (출처: Luis Buñuel (1982, 1984). My Last Sigh. Jonathan Cape. p. 254.) 작품 역시 신의 존재를 부정하고 세속적인 상상력과 풍자를 다뤘을 정도로 무신론이 영화 주제랑 깊숙히 연계되었던 감독이었다.
  • 류호정 - 정의당 소속의 정치인.
  • 리처드 도킨스☆ - 영국의 생물학자. 원래는 '이기적 유전자' 라는 책으로 이름을 알렸는데, 이후 진화론을 부정하는 창조과학자들과의 논쟁을 많이 해서 생물학자보다 무신론자로 더욱 유명해졌다. 그로 인해 무신론자들 중 무신론자로써의 인지도와 영향력이 높은 편이며 무신론에 새로 입문하는 사람들은 가장 처음 접하는 무신론자가 이 사람인 경우가 많다.
  • 리처드 파인만☆ - 미국의 물리학자이자 교육자. 노벨상 수상자. 13세 이후로 종교를 거부했다.
  • 마르셀 프루스트
  • 마이클 셔머 - 심리학자이며 Skeptics (회의론자) 잡지의 에디터. 본인이 젊었을 때는 독실한 개신교인이었고, 종교가 인간에게 주는 긍정적인 영향에 관심이 많은, 매우 온건한 무신론자이다. '신의 개념을 인간이 만들어냈지만, 그것은 인간의 영성을 집대성한 개념이니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 정도로 이 사람의 입장을 정리할 수 있을 듯.
  • 매덜린 머레이 오헤어☆ - 무신론 사회운동가.
  • 맷 스미스
  • 모건 프리먼
  • 버트런드 러셀 - 수학/철학자. 19세기에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아버지가 무신론자였던, 당시로서는 흔치 않은 케이스. 수학과 논리철학에서 많은 업적을 남긴 사람이며, 러셀의 찻주전자 이론으로 크게 유명세를 탔다.
  • 변희재 - 정작 그와 정반대 성향인 진중권, 김용민은 독실한 개신교 신자다. 김유식, 아인 랜드와 함께 무신론자이면서 보수주의자이기도 한 대표적인 경우다.
  • 베니토 무솔리니
  • 벨라 바르토크 - 서양 음악가 중에 보기 드문 무신론자였으므로 종교음악이나 종교성향의 작품은 일절 쓰지 않았다.
  • 사이먼 페그
  • 샘 해리스 - 신경과학자. 정신을 물질 작용으로 설명할 수 있기에 자유 의지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입장으로 유명하다. 종교에 대해서는 '과학이 발전하기 전에는 일정 부분 긍정적인 역할을 담당했으나 이젠 필요 없다' 라는 쪽이다.[4]
  • 스티븐 와인버그
  • 스티븐 핑커
  • 스티븐 호킹
  • 신해철 - 원래는 천주교였다가 후에 무신론자로 전향했다. 그럼에도 교적을 버리지 않은 이유는 어머니의 마음을 아프지 않게 하려는 취지에서 나왔다고 한다.
  • 싱싱한 싱호 - 이 영상의 제목에서 밝혔다.
  • 아이템의 인벤토리
  • 아인 랜드
  • 알랭 드 보통
  • 영알남
  • 에밀 뒤르켐
  • - 프로이스의 일본사에서는 무신론자로 묘사되지만, 신앙에 대한 기록들도 남아있어 그가 진정 무신론자였는가에 대해서는 역사학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많다.
  • 오킹 - 진화론에 대한 얘기를 나누던 도중 창조론에 대해 회의적인 뉘앙스의 말과 더불어,"사후 조물주를 만나게 된다면 증거가 없어 믿지 못했다며 사과할 것이다."라는 버트런드 러셀과 비슷한 취지의 말을 남겼다.
  • 유세윤
  • 유시민
  • 이은결 - 매우 확고한 무신론자라서 본업인 마술이라는 말도 초자연적인 것이라는 뉘앙스가 느껴진다는 이유로, 일루전이라고 바꿔부를 정도다.
  • 장대익☆ - 원래는 유신론적 진화론 지지자였으나 현재는 유신론적 진화론마저도 거부할 정도의 반종교주의자, 다위니스트이다.
  • 잭 블랙 - 부모님은 유대교 신자이나 본인을 비롯한 아내와 아이들은 모두 확고한 무신론자다.
  • 제임스 카메론
  • 조디 포스터
  • 조지 칼린☆ - 전지전능한 존재의 모순성을 쇼에서 풍자하였다.
  • 존 도미니크 크로산 - 역사적 예수의 권위있는 연구자이며 예수 세미나에 소속된 저명한 신학자다. 윌리엄 레인 크레이그와의 논쟁에서 신을 부정하는 발언을 했으며, 이신론적인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 존 레논 - 비틀즈 시절 "비틀즈가 예수보다 유명하다"는 발언을 했다는 루머가 돌아 기독교인들을 적으로 돌린 바 있다.[5] 해체 이후의 노래 'god'에서는 신을 단지 '개념'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하며, 마법, 예수, 성경, 부처 등을 부정했다. 그 유명한 노래 Imagine에서는 첫 가사부터 "천국이 없다고 상상해 보세요"라고 노래한다.[6]
  • 주제 사라마구☆ - 대부분의 작품에서 종교의 비논리성을 꼬집으며, 인터뷰에서 무신론자임을 밝혔다.
  • 주진우
  • 창모 - holy god라는 곡에서 자신이 무신론자라는것을 드러냈다.
  • 줄리앤 무어
  • 킵 손 - 과거에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신자였다.
  • 크리스토퍼 히친스☆ - 저널리스트이며, 중동의 종교 분쟁을 취재하던 경력 때문인지, 무신론자 정도가 아니라 종교에 대한 극렬한 증오와 혐오를 보이는 사람이다.
  • 폴 매카트니 - 같이 활동했던 뮤지션인 존 레논처럼 무신론자였지만 레논과는 다르게 직접적으로 무신론적 성향을 많이 드러내지는 않았다.
  • 프리드리히 니체☆◆ - 이분야의 본좌.
  •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7]
  • JUSTHIS - 원래는 개신교 신자였으나, 어느 순간부터 무신론자가 된 것으로 보이며 에서 '이제 신은 죽었다'라고 언급된다.
  • Jvcki Wai - 본인의 무신론적인 생각이 가사에 드러날 정도로 확고한 무신론자로 보인다. To. Lordfxxker라는 곡에서는 독실한 기독교인에게 성폭력을 당하고 기독교의 유일신에게 육두문자를 내뱉는 화자를 내세웠고, Neon and Chrome에서는 본인이 대놓고 무신론자라고 했다. 특히 그리스도교에 대한 반발심이 있는데 예를 들면 Anarchy, dOgMa에서 각각 신은 인간이 만들어 낸 허상이다, 신을 믿지 않고 자신을 믿는다는 가사에서 그 생각이 드러난다.
  • RM - # 적어도 2015년 시점에서는 자신을 무신론자로 규정했다. 하지만 2020년 10월 11일 온라인 콘서트에서 했던 영어 멘트의 번역문을 보면 전 종교는 없지만, 2020년에도 신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기술 덕분에 늦지 않게 우리가 서로를 보고 여러분이 여기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이렇게라도 할 수 있다는 데 신에게 감사해요라고 했다. 링크 물론 god은 영어권에서 비유적인 의미로 흔히 쓰이는 단어임을 고려해야 하겠지만, 적어도 과격한 반종교적 성향의 무신론자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1.2. 무신론자 캐릭터


단순히 신에 대해 별 생각이 없는 경우가 아니라, 자의건 타의건 무신론자임이 확실히 밝혀진 경우만 기재한다.
◆: 종교와 관련된 안 좋은 일을 겪어서 종교와 신에게 반감을 가졌을 경우
◇: 캐릭터가 신에 가까운 존재여서 다른 이들이 말하는 신에 대해 반감을 가진 경우
안드로이드 캐릭터는 자신부터가 조물주가 아닌 과학의 힘으로 인간이 창조한 것이기에 신적 존재를 허구로 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좀 나사가 빠진 세계관이 아닌 이상 스스로 생각하는 안드로이드가 돌아다니는 미래 세계관이면 이미 종교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작품 내에 종교 언급이 없으니 무신론자라고 보기 애매할 수도 있다. 다만 인류멸망보고서에서는 안드로이드가 스님이 된다. 사이보그의 경우 인간의 인격이 남아있기 때문에 확실치는 않다.
  •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 카라스마 케이
  • 강철의 연금술사 - 에드워드 엘릭[8], 로이 머스탱, 킹 브래드레이
  • 고바야시네 메이드래곤 - 고바야시
토르와 처음 만났을 당시 토르는 신과의 싸움에서 패배했는데 몸에 신의 검이 박힌 상태였다.[9] 이때 술에 만취한 고바야시가 박힌 검을 뽑았는데[10] 그 검은 인간이 만지면 정신에 문제가 생긴다고 말할려 했지만 신앙심이 없는 것 때문에 별탈없이 뽑아서 토르를 구했다.
수녀다. 공식 스텟표를 보면 수녀 주제에 '믿음' 수치가 비종교인인 다른 두 주인공보다도 떨어지다 못해 바닥을 기어다닐 지경이다. 그런데도 힐은 쓸 줄 안단다. 다만 수녀가 된게 본인의 선택이 아닌 부모를 잃고 자란데가 수녀원이였던 것이기 때문에 말이 안 되는 건 아니다.
한 가지 웃기는 사실은, 이 양반은 천사, 그것도 말단 천사도 아닌 무려 대천사다.
2권에서 마리아에게 신은 날조의 산물이라고 말했다.
센쿠와 겐이 릴리안의 목소리로 미국이 살아있다는 속임수를 치자는 계획을 짰을때 겐이 신이 있다면 70억의 인류를 구한 우리는 그 대가로 지옥에 떨어질 것이라 말하자 센쿠가 100억년도 전에 과학의 세계에서 신은 부재중이라고 받아쳤다.
아이러니하게도 사이비 종교 유니톨로지에서 성인으로 추앙받고 있다.
세이라의 경우 무종교인 겸 무신론자라고 코우가 언급하고, 코우는 대대로 무신론자라고 자칭한다.
악의 문제 항목에 예시된 바트 어만의 논리와 정확히 같은 상황을 몇 번씩 겪었기에 강력한 무신론을 밀어붙인다.
사나다 세츠코 루트에서 직접 자신이 무신론자라고 말한다.
시즌 2 2화에서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천국에 가셨냐고 의뢰하러 온 아이들에게 "사람이 죽으면 천국이 아니라 특별한 방에 들어가 불에 태워진단다." 라고 가차없이 동심파괴(!!)를 했고,[12] 시즌 3 2화에서는 결혼식장에서 연설할 때 "대비는 창조물을 돋보이게 하려는 신의 계획"이라고 말하면서도 "물론 신은 바보들을 신학과에 최대한 들어오게 하기 위한 거짓말"이라고 일축한다. 그걸 듣고있던 목사가 미소짓다가 표정이 굳어가는게 포인트(...) 이성과 합리를 무엇보다 중시하는 캐릭터 성격 상 무신론자인 게 당연할지도?[13]
  • 스타크래프트 - UED : UPL 시절부터 인류의 신성성을 모토로 민족주의, 종교 등을 80여년의 시간동안 말살시켰다. 이외에도 인류의 순수성을 저해한다고 보이는 해커, 산업 스파이, 인조 장기 부착자, 초능력자 등 신종 범죄자들을 '대정화 운동'을 통해 4억 명이나 숙청하며, 해커나 초능력자 등을 포함한 4만 명의 범죄자로 구성된 냉동인간들을 4대의 초거대 수송선에 수용해 태양계 바깥의 거주지 건설을 위해 추방시켰다.
  • 스타 트렉 - 장 뤽 피카드, 제임스 커크
  • 악령 - 키릴로프: 소설의 주제가 무정부주의와 무신론에 대한 비판이며, 제목인 악령 또한 이러한 무정부주의와 무신론을 의미한다.
  • 야인시대 - 심영을 비롯한 공산당쪽 사람들.
  • 엘더스크롤 시리즈 - 드웨머 : 자신들의 기술력으로 신급의 존재를 만들어 낼 수가 있는데 굳이 기존에 존재하는 신들을 믿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고 오히려 신을 업신여겼다.
  • 월드 오브 다크니스 - 테크노크라시
조직의 사상 자체가 신을 포함한 모든 초자연존재들을 부정하며, 그런 존재들을 깡그리 쓸어버리고 인간만의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그렇지만 타인에게 포교하지않는 것을 전제로 개인적인 종교의 자유는 인정하고 있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인간, 드워프, 포세이큰, 노움성스러운 빛 계통의 사제성기사: 성스러운 빛이라는 것은 신도 자신의 내/외면적 수양을 통해 '빛'이라는 우주의 근본적 힘이자 실존하는 개념에 가까워지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철학이며, 초월자나 신적 존재는 전혀[14] 상정하지 않으므로 무신론에 매우 근접한다. 그런 주제에 복장이나 건축물 등에서 비치는 외형은 해당 세계관의 다른 어느 종교보다도 현실의 유신론적 종교와 비슷하다는 것 또한 포인트.
  • 은하영웅전설 - 양 웬리, 올리비에 포플랭, 보리스 코네프
작중에서 양 웬리가 무신론자라는 사실이 언급된다. 또한 양 웬리 문서에 수록된 그의 종교에 대한 발언에서도 그가 무신론자라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다. 올리비에 포플랭도 은하영웅전설 소설 외전 3권 <율리안의 이제르론 일기>에서 자신이 무신론자임을 밝힌다.[15] 코네프도 양의 영향을 받아 무신론자가 되었다.
"난 하느님을 믿진 않지만, 우리 엄마랑 아빠는 믿어." (9화 중)
  • 파이널 판타지 14 - 가이우스 반 바일사르를 비롯한 대부분의 갈레말 제국인들[16]
주변의 에테르를 흡수해 대지를 황폐화 시키고, 말미에는 별까지 멸망시키는 야만신의 존재때문에 국가 주도하에 모든 종교를 금지했다.
아큐라의 신에 관한 이야기에 이런 썩어빠진 세상에 신같은게 있을리가 없다면서 받아치면서 나왔다.
하우스를 맡은 배우 휴 로리 역시 마찬가지로 무신론자다.
  • 메지나 - 체자
  • S&M 시리즈 - 사이카와 소헤이[17]
  • Warhammer(구판), Warhammer: Age of Sigmar - 네코호☆
이놈은 무려 무신론반종교주의를 상징하는 카오스 신이다. 본인 스스로 카오스 신이면서 상징에 맞게 모든 종류의 종파와 적대하며, 그 중에는 그 스스로를 숭배하는 행위도 금지되어 있다. 그렇지만 여러 신적 존재들을 방해 할 때 한 쪽을 도와 다른 한쪽을 박살내는 일에는 협력한다고 한다. 네코호는 상징도 신전도 축일도 없으며,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 대신 어떠한 은총도 내려주지 않는다. 이 때문에 네코호를 숭배하는 사람은 거의 없으나, 이는 오히려 네코호가 바라는 일이라고 한다.
인류의 여명기에 태어나 기나긴 세월을 살아오는 동안 사람들이 종교에 의해 비이성적으로 변하고 그 광기에 물드는 것을 많이 본지라 종교에 의해 사람이 타락하는 것을 경계하여[18] 과학적인 입증을 거치지 않은 모든 미신적인 것들은 일소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리하여 지구는 물론 전 은하계를 정복하면서 종교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싸그리 없애버렸고, 심지어는 자신을 신으로 숭배하는 것조차 본인이 앞장서서 탄압했을 정도였다. 실제로 그는 일반적인 "신"의 범주에 포함되는 카오스 신조차도 신이 아니라 그냥 강력한 외계생명체 중 하나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가 호루스 헤러시를 겪고 쓰러진 이후 융성한 황제교에 의해 그는 신 황제(God-Emperor)라고 불리며 모든 인류에게 신으로 모셔지고 있다.
우주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니와 마코토의 질문에 토와 에리오가 자신을 우주인이라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속뜻이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는 종교와 마찬가지로 있지도 않은 것에 의존하려 한다고 했다.

[1] 예를 들어 아이디명 "반시낭"☆ 이라고 아래 항목에 기재하지 말 것.[2] 공산주의자지만 정치인이 아니라 작가여서인지 볼드체는 안 쳤다.[3] #[4] https://en.wikipedia.org/wiki/The_End_of_Faith[5] 이는 "현재에 있어서는 비틀즈의 영향력은 예수보다 크다"라는 말이 와전된 것이며 자신들의 유명세를 자랑하는게 아닌 20세기말에 접어들며 커지는 음악시장과 뮤지션들이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요지의 발언이다. 하지만 매우보수적인 시대상을 고려할때 예수의 영향력을 자신의 그룹의 아래로 본다는 자체가 당시에는 굉장히 파격적인 행보였다.[6] 그런데 1970년대 중반부터는 레논의 반종교적 성향이 상당히 많이 줄었다.[7] 1932년 로버트 E. 하워드에게 보낸 편지에서 "중앙집권적인 우주의 의지나 영의 세계, 영혼의 영생 같은 것은 우주에 대해서 할 수 있는 모든 추측 가운데서도 가장 터무니없고 비논리적인 것이며, 이론적으로 나는 불가지론자이지만 그러한 영적인 존재들을 확증할 확실한 증거가 나오지 않고 있는 이상은 사실상 그리고 잠재적으로 무신론자로 분류되어야 한다"라고 밝힌 적이 있다. 또한 그의 작품들에서도 이러한 무신론적 경향은 두드러지게 드러나고 있다.[8] 다만 스토리가 이어지는 과정에서 신의 존재를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는 듯한 묘사가 있다. 예를 들면 연성 과정이 기도하는 모습 같다는 린의 언급 또는 '신은 금기를 저지른 자를 싫어한다'는 언급. 정작 한국판 성우들은 각각 개신교(손정아)하고 가톨릭(신용우)신자다.[9] 토르도 처음에 인간에 적대적이었다.[10] 그것도 사이즈가 엄청나게 큰데다 술에 만취해서 뽑을 수 없을 것으로 보였는데 결국엔 뽑았다.[11] 드라마 캐릭터송인 <벛꽃 눈보라>에 '신 같은 건 없어'라는 가사가 있다. 하지만 본인은 무녀 일을 하고 있다.[12] 옆에서 듣고있던 왓슨이 "셜록.."이라고 면박을 준다.[13] 원작의 셜록은 딱히 무신론자인지 언급이 없다. 하지만 단 한 번도 종교적인 모습을 보인 적이 없고, 또 등장하자마자 자신에게 필요없는 것은 신경쓰지 않는다는 입장을 피력했으므로 무신론자 내지는 불가지론자로 추정된다. 참고로 원작자 아서 코난 도일은 아일랜드계 가정에서 태어났고 아일랜드인의 민족종교인 가톨릭을 믿었다가 불가지론자로 전향했지만, 정작 본인은 요정이나 오컬트 같은 미신적인 존재들을 잘 믿었다고 한다.[14] 나루와 같은 것은 그저 빛에서 태어난 순수한 빛의 존재로서 경외하거나 스승으로 모시려는 것이지 신처럼 숭배하지 않는다. 성스러운 빛의 근원이 나루라는 것이 세계관에서 대중적으로 드러난 것은 불타는 성전 시점 이후이며, 그 이전부터 성스러운 빛을 추종하는 신도가 존재했고 성스러운 빛을 숭배하는 신도들도 '성스러운 빛을 탐구하다 보니 나루라는 빛의 근원인 생명체가 있나 보다.' 수준으로 바라볼 뿐, 드레나이 종족과 투랄리온 같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사제와 성기사의 대다수는 나루에 큰 관심을 두지 않는다. [15] 이른바 9무주의. 무사려, 무분별, 무계획, 무절조, 무책임, 무반성, 무신론, 무욕, 무적.[16] 이쪽은 국가가 무신론을 주장한다.[17] 웃지 않는 수학자 편에서 "인류 역사상 최대의 트릭? 그건 인간들에게 신이 있다고 믿게 한 거야." 라고 말했다.[18] 정확히 말하자면 종교 자체도 카오스 신에게 힘을 더해주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