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콘텐츠

 


1. 개요
2. 온라인 게임
3. 종합 게임
5. 토크쇼
5.1. 침터뷰
5.1.1. 시즌 1: 띠요오옹 전화 인터뷰
5.1.2. 시즌 2: 초대석 인터뷰
5.2. 침 vs 펄 엄근진 토론
5.4. 왕십리로 날아온 편지(왕날편)
5.5. 침착맨 삼국지
6. 기타
6.1. 켠김에 마감까지
6.2. 식욕감퇴 다이어트 먹방
6.3. 노래방
6.5. 쏘영이랑 쏘튜브
6.6. 오늘은 꼭 삽니다


1. 개요


웹툰 작가 이말년이 '침착맨' 명의로 진행 중인 인터넷 방송의 주요 콘텐츠를 정리한 문서.

2. 온라인 게임



2.1. 하스스톤


예전엔 온갖 창의력 넘치는 잡덱을 만들어가며 등급전을 했으나[1], 2017년 이후로는 투기장모험 모드만 하고 있었으며, 2018년 12월부터 다시 등급전을 하기 시작했다. 주로 사용하는 덱은 어그로 주술사덱.
#침착맨의 극대노
#55도발
#이게임에 프로게이머가 있다구요?
2019년부터 전장만 하기 시작했는데, 2020년 초에 방송 지분이 전장에 너무 몰리자, 시청자들에게 메너리즘에 빠진거 아니냐고 혹평받은 이후 자제하고 있다. 그래도 중간에 시간이 비면 1순위로 키는 콘텐츠.

2.1.1. 배도라지 전장 으깨기리그


''' 전장 으깨기 인비테이셔널 '''
'''회차'''
1주차
2주차
3주차
4주차
'''1위'''
매직박
매직박
철면수심
매직박
'''2위'''
침착맨
철면수심
기열킹
침착맨
'''3위'''
기열킹
침착맨
침착맨
철면수심
'''4위'''
철면수심
기열킹
매직박
기열킹
침착맨이 전장을 하던 도중 게스트를 한 명씩 불러 우위를 가리는 것부터 시작돼 기간을 두고 배도라지 회원들과 전장대결을 해 승률을 측정하는 식의 콘텐츠였다
이후 'Galax[2] 전장 으깨기 인비테이셔널'이라는 이름으로 정식대회가 되었다.
특이한 점으론 한 회차가 끝나면 패배한 사람에 대한 조롱이 이뤄지는데, 사실상 이게 이 대회의 메인 콘텐츠라 봐도 무방하다. 침투부에 올라가는 편집본도 본 대회영상은 짧게 결과만 보여주고 회원들간의 조롱타임이 분량을 더 많이 차지한다. 특히 철면수심에 대한 조롱이 많이 이뤄지는 편이다.
''' 전장 으깨기 인비테이셔널 2회'''
'''순위'''
1경기
2경기
3경기
4경기
5경기
'''합계'''
'''1위'''
철면수심
단군
침착맨
갓보기
침착맨
단군 ''(28)''
'''2위'''
매직박
승우아빠
단군
침착맨
철면수심
침착맨 ''(21)''
'''3위'''
기열킹
기열킹
기열킹
단군
갓보기
철면수심 ''(12)''
'''4위'''
단군
주펄
주펄
철면수심
단군
갓보기 ''(11)''
'''5위'''
주펄
매직박
갓보기
주펄
주펄
기열킹 ''(10)''
'''6위'''
갓보기
갓보기
승우아빠
기열킹
승우아빠
주펄 ''(6)''
'''7위'''
침착맨
침착맨
철면수심
매직박
기열킹
매직박 ''(-6)''
'''8위'''
승우아빠
철면수심
매직박
승우아빠
매직박
승우아빠 ''(-7)''
2020년 8월 4일에는 블리자드에게 대회용 서버를 빌려 기존 멤버에서 주펄, 갓보기, 승우아빠, 김단군이 합류해서 제 2회가 열렸다. 제 2회의 우승자는 김단군.

2.2.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히오스를 하면 레스토랑스 취급을 받으며 재미없는 게임으로 인식되던 초기부터 꾸준히 플레이해 왔다. 히오스의 수장이라는 별명도 욕을 하더라도 해보고 욕을 하라는 말을 하며 꾸준히 히오스의 장점을 어필했기 때문에 방송 시청자들이 붙여준 것.#[3] 원래는 주로 영웅 리그를 했으나 17년 1시즌 들어서는 영웅 리그를 많이 하기보다는 여러 스트리머, 랭커, 혹은 시청자 등과 팀리그나 빠른 대전을 하거나, 인원이 많아지면 사용자 지정 게임을 통해서 내전을 주 콘텐츠로 많이 플레이 하고 있다.
침착맨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콘텐츠는 사실상 여러 스트리머 및 시청자들의 만담과 콩트의 재미를 보는데 집중되어있다. 게임 시작 전후로 생기는 왁자지껄함이 재미 포인트. 또 침착맨이 히어로즈 솔랭을 하면 대개 말수가 적어지는데 팀랭을 하면 오디오가 비질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2018년 봄에 들어서면서 인벤 등의 공식적인 일정 외에는 방송에선 거의 시공을 플레이하지 않았는데, 본인 피셜에 의하면 히오스 매칭 타임을 견디기가 많이 힘들어졌다고..
2018년 말에 HGC 폐지란 치명적인 크리티컬이 터지면서 히오스의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한 까닭에 방송에서도 히오스의 비중이 크게 줄 것으로 여겨지지만 그럼에도 애증을 지니고 있는 모양인지 2019년 초까지는 그래도 히오스를 간간히 하였지만.. 2019년 5월을 마지막으로 사실상 방송에서는 히오스를 하는 모습은 완전히 사라졌다.
이후 2020년 4월 말 히오스 리바이벌 시즌5 이벤트전 매치를 위해 배도라지 크루원들과 연습한것이 2019~2020년 히오스 컨텐츠의 전부. 이후 신정민과의 합방에서 히오스에 대한 썰방을 진행했다. 웃음을 잃지 않으면서도 히오스에 대한 신랄한 비판이 포인트.
그리고 2020년 10월 13일, 자낳대가 끝나고 OGG 멤버들과 함께 시공을 플레이하며, 잠시 복귀하였다. 접속하자마자 망령들이 귓속말로 수장님을 반겼으며, 가볍게 3판을 행복하게 즐기고 마무리하였다.

2.3. 리그 오브 레전드


롤을 하는 모습을 많이는 보여주지 않았지만 평소에도 롤 관련 드립을 잘 알고 있다.[4] 도파의 천년 정지 직후 롤갤에 일갈을 남긴 글이 지금도 대리기사를 비판할때 자주 쓰일 정도로 유명하다. 시즌 2~3 때 많이 플레이했었으며, 플레티넘 티어까지 기록했었다고 한다.[5] 당시 케넨만 많이 했다고 하며, 케넨에 한해서는 나름대로의 숙련도를 보여준다.[6] 2020년 현재는 서포터만 하고 있으며, 주 챔피언은 레오나, 노틸러스, 타릭이다.
2019년에는 배도라지 크루와 팀랭을 했으며, DRX의 전신이였던 KZ 숙소에 들어가 코치와 선수들에게 롤 과외를 받았다. 특히 당시 연습생이였던 케리아에게 여러차례 강의를 받았는데, 이후 케리아가 LCK에 데뷔하고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당시의 인연이 다시금 회자되기도 했다.### 침착맨의 롤 친추창을 보면 온라인으로 표시되어 있는 케리아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으며, 우스개로 케리아의 1호 제자라는 밈이 돌기도 한다.
시즌 10부터 가끔씩 솔랭을 돌리는데, 옥냥이#, 공혁준과 듀오를 돌리기도 했다. 2020 AMD 자낳대 시즌 1에 서포터로 출전하게 되었다. 유명 스트리머고 구전으로만 알려졌던 롤 실력도 있었기에 화제가 되었지만, 시공의 초대 수장격이 굳이 대회에 나왔을까 의문을 가진 사람도 많았다. 하지만 팀 결성 이후 막내에 생방송이 아직 미숙한 팀장 재넌을 대신해 맏형으로서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고, 인게임에선 '위장 티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뛰어난 이니시에이팅과 팀 게임 능력을 보여주며 우승에 큰 기여를 하며 로열로더의 자리에 올랐다. 연습 과정과 대회에서 코치들과 해설들에게 극찬에 극찬을 받았다.[7]
불안한 시작이었지만 성적과 함께 하스스톤 쪽에 치우친 스트리머 인맥을 넓힌 좋은 프로그램이 되었다. 지속적으로 팀원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의견을 내기도 했다.
자낳대 우승 후 [8] 준우승 원딜러인 따효니와 함께 북벌이라는 이름의 켠왕을 주기적으로 진행한다. 3차 북벌로 실버2까지 달성한 상태. 이후 철면수심과 실버1을 목표로 북벌을 준비했고, 지난번에 '종수사태'를 일으켰던 세미북벌과 다르게 절치부심하여 실버1 북벌에 성공했다.
이렇게 롤을 즐기며, 팀 게임에 재미를 붙였는지 2020 AMD 자낳대 시즌 2에도 출전하였고, 150포인트라는 서포터 최고가에 낙찰되어 트할팀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 연습 과정에서 실버1이였던 티어가 다시 실버2로 내려왔고, 트할팀은 OGG라는 팀명으로 대회에 참가, 4위를 기록한다.
대회가 마무리 되고 이틀 후 솔랭으로 실버1 복귀에 성공했으며, 골드를 달성하면 받을 수 있는 '승리의 스킨'을 눈독 들이더니, 10월 4째주에 골드 북벌을 예고하였으며, 파트너는 승우아빠로 내정되었다고 한다.
11월9일, 롤 랭크 세기말중 마지막날 철면수심과의 듀오로 미칠듯한 연승을 기록하며 골드 막차에 올라타며 시즌10을 마무리했다.

2.4.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2017년 들어서 시작. 원래 모바일 게임이지만 미뮤를 사용해 컴퓨터로 플레이한다. 좀 늦게 시작해서 엔드 콘텐츠인 섬멸전(PvP)이나 천리행 같은 것보다는 주로 연의(삼국지 스토리 진행) 극한 모드 진행 방송을 한다. 고전 게임 방송과 마찬가지로 SRPG 장르 특성상 하는 사람만 재밌는 성격이 강해서 쬬전 지수는 다른 게임보다 조금 낮은 편이지만, 피곤해 축 처져있다가도 본인이 재미있기 때문에 쬬온만 켜면 의욕이 넘치고 플레이하면서 삼국지 스토리 강의와 침소리를 계속 터뜨리기에 그게 좋아서 보는 사람도 많다. 방송을 지켜보는 기존 쬬전 유저들이 연의 극한 난이도를 저렇게 해도 되나 걱정하는 것과는 달리, 어지간한 쬬전 유저들도 어려워하는 스테이지를 필살기 현혹이 한 번에 발동하는 등의 운빨과 도구 효과를 정확하게 알고 적시적소에 사용하는 영걸전 시리즈로 다져진 게임 센스를 발휘해서 클리어 해나가고 있다.
주력 장수는 교본작으로, 진궁보다 지력이 높고 무력은 풀도핑해서 연의에서 7성 보물 창을 안 껴도 딜이 나오는 여포. 빼신의 대명사라고 삼포[9]라 부른다. 여담이지만 먼 훗날 이말년씨리즈에서도 이 삼포 기믹을 살려서 만화를 그렸다.
이후 한동안 조조전 온라인을 하는 모습을 보기 어려워졌는데 직접적인 계기는 2017년 6월 29일 보물 강화 업데이트였던 듯 하다. 그리고 침착맨은 삼국지 스토리를 진행하는 조조전 연의 위주로 플레이했는데 이 당시는 저퀄리티 연의가 많이 나오던 연의 암흑기 시절이라 게임에 흥미를 잃은 듯하다.
이후 관우전 하편이 관우를 찌질이로 묘사하는 엄청난 저퀄리티로 조조전 커뮤니티들에서 일제히 난리가 나서 이때부터 연의 제작자를 교체하고 연의 짜임새가 상당히 탄탄해졌다. 신규 연의 제작자 중 한 명은 실제로 직업이 작가고 한 명은 예전에 조조전 모드를 만들기도 하고 모드카페 운영진까지 맡았던 네임드이다. 그러나 연의 위주로 플레이하던 많은 유저들이 이미 떠나간 상태라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라며 아쉬워하는 유저가 많다. 조조전 온라인 관련 커뮤니티들에서는 당장 침착맨부터가 그 잃은 소 중 한 명으로 단골로 언급되고 있다.
2017년 11월 말부터는 원작 삼국지 조조전을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조조전 플레이 중에 조온 이야기가 나오자 조조전 온라인은 무기한 휴식중이라고 말한 것을 보면 사실상 접었다고 볼 수 있다.

2.5. 스타크래프트


9월 초부터 캠페인을 시작으로 플레이하게 되었다. 과거 스타크래프트가 국민 게임이었던 시절에도 잘 하지 않았지만 TV에서 하는 중계는 조금씩 봤다고 한다. 예전에 해본 적은 없지만 국민 게임이었던 탓인지, 조작법이나 건물, 유닛들의 특징은 전부 이해하고 있다.
98년도 게임의 엉성한 조작감과 UI가 불편했는지, 시스템이 미개하다는 드립을 치고 있다.
침착맨이 스타를 한다는 소식이 퍼지자 왕년에 스타 좀 했다는 매직박부터 현재도 래더를 뛰고 있는 철면수심까지 여러 스트리머들과 합방을 하고 있다. 주종족을 따로 정하지 않고 이것저것 다 해보고 있지만 프로토스의 비율이 높다. 마인, 레이스, 러커, 다크 템플러 등 은폐 유닛을 싫어한다.
다른 콘텐츠를 진행하고 남는 시간에 틈틈이 캠페인을 깨서 오리지널 테란, 저그를 전부 클리어 하였지만, 그 이후로 프로토스 캠페인은 진행하지 않았다. 브루드 워까지 모두 진행하려는 의사는 있었지만 다른 게임에 밀려 진행되지 않았고, 이제는 미완의 콘텐츠로 남은 상태.

2.6. 섯다


통칭 동양하스. 한게임에서 플레이한다. 명절 시즌에는 거의 고정 콘텐츠급으로 등장하며 그 외에는 가끔씩 지인과 함께 즐겜하는 정도다.
[image]
[image]
스트리머들과 합방으로 섯다를 꽤나 플레이 했다 이것이 광고효과가 있었는지 몰라도 한게임 섯다와 캐릭터 콜라보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이후 12월 초에 도합 4차례에 걸쳐 한게임 섯다 플레이를 방송했다.뉴스
2회차 방송에는 통닭천사가 함께 했으며, 3회차 방송 때는 철면수심, 단군, 매직박을 포함한 배도라지 크루가 한데 모여 게임을 진행했다.
12월 15일에 있었던 마지막 4회차 방송[10]에서 1시간동안 게임내 화폐인 100억쩐을 유지하는 미션으로 방송을 진행했으나.. 10분 만에 100억쩐을 탕진하고, 이후 40여 분 만에 350억을 날리며 한게임 측으로부터 방송 도중 전화를 받기도 했다. 그 후 한게임으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125억을 추가로 지원받았으나 그마저도 순식간에 허공에 증발하며 망했어요.
그리고 2018년 2월 15일에 다시 한번 한 시간 동안 100억쩐 유지를 미션으로 추가 홍보 방송을 진행했는데 극적으로 어렵사리 100억쩐 유지에 성공했다.
2019년 7월, 옥냥이, 풍월량, 철면수심이랑 같이 트위치 특집으로 섯다 이벤트를 진행해 1등을 차지했다. 참고로 '''원칙적으로 만 19세 이하는 시청할 수 없다.''' 그러나 트위치에는 아프리카TV와 같은 성인인증 시스템이 없다.

2.7. 마구마구


2017년 10월 말 방송 도중 갑자기 튀어나와서 침착맨의 주력 콘텐츠(?)가 되어버린 게임. 쌍방울 레이더스 올스타 덱을 굴린다. 과거에 운영을 그렇게 깠었지만 게임성 자체는 재미있다고 본인도 누누히 말했던 만큼 미운 정 고운 정이 다 든 듯 하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그저 잠시 스쳐지나가는 이벤트성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으나, 한번 맛을 들린 이후 방송을 켰다하면 거의 무조건 마구마구로 시작해서 2~3게임 정도는 꾸준히 돌리는 수준으로 자주 플레이하고 있다. 때문에 침착맨이 마구마구를 플레이하려들면 경기를 일으키는(?) 청자들이 간간히 보인다.
트위치 특성상 스포츠 게임과 친하지 않은 시청자들이 워낙 많은데다가 함께 마구마구를 할 스트리머가 없는 관계로 2018년 1월 27일 이후로 더 이상 방송에서 플레이하고 있지 않다. 간혹 철면수심 방에서 채팅으로 "마구 ㄱ?"를 치며 어그로를 끄는 침착맨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한다. 2018년 3월 20일자 마감방송 후 짧게 마구마구를 다시 플레이했으나 놀랍게도 그 뒤로 마구마구가 챗창에서 금기어가 되어버렸다. 4월 들어서 가끔이지만 살금살금 모습을 보이고 있는 중.
2019년 가을부터 잊을 만하면 마구마구를 하고 있으며, 마구마구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도 플레이하는 걸 볼 수 있다. 2020년 1월 12일에는 자주 플레이하는 일반인 유저 '여권'과 3연승 켠왕을 하기도 했다. 환장의 복권듀오
2020년 들어서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ㅈ구ㅈ구라는 멸칭이 달렸다.

2.8. 프렌즈마블


2018년 2월 17일 새로운 게임을 찾던 도중 시청자들의 추천으로 프렌즈 마블을 접하게 된다. 침착맨이 프렌즈 마블에 입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얍얍공혁준이 현질 컨설팅을 해주었지만, 침착맨은 '''개돼지게임'''이라는 말을 남기고 시공으로 떠나버렸다.
하지만 2월 21일 합리적 소비를 주장하며 첫구매 패키지(3000원)를 지른 채 본격적인 마블 콘텐츠를 시작하였다. 이후 추가적으로 '효율 좋은' 매일매일루비(11000원)을 구매하였고, 더 이상의 현질은 없다고 선언하였지만 소과금으로 힘겹게 게임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던지 현질하는데 사용하라고 후원이 들어오게 되었고, 4라인 패키지, 주사위 패키지 등을 구입하며 20만원 가량 과금하였다.
과금 이후에도 개돼지 게임, X신 게임 등 지속적으로 게임성에 불만을 제기하며 투덜거렸으나 막상 게임에 돌입하면 폭발적인 텐션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지인들에게 현란하기 그지없는 영업을 시전하면서 폭발하는 침소리가 어마어마한 메리트로 다가오는 콘텐츠.
'그 영상' 풀버전
2018년 4월 4일 새벽방송에서 '''무려 1조짜리 프랑스에 걸려서''' 기껏 모아놓은 7천억을 잃어버리면서 프렌즈마블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파산을 맞이하여 분노의 샷건을 날리는 영상이 화제가 되었다. 이 장면은 이후 침투부 엔딩 크레딧의 일부로도 쓰였다.

2.9.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작년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을 주펄과 같이 시작했다. 진영과 종족은 얼라이언스 노움. 해돋이까지 했으며, 2020년에는 라그나로스 때려잡기를 약속했다. 그러나 줄구룹에서 학카르 일당을 혼내준 뒤에는 접속을 안한다..
11월에는 확장팩 어둠땅 출시 기념으로 블리자드가 스트리머들에게 선물을 보내주니깐 호드 검은창 트롤로 격전의 아제로스를 시작. 처음엔 하기 싫은 티를 냈으나 점차 빠져들었는 지 새벽 3시까지 즐겼다. 스토리를 정독하면서 플레이하다보니 레벨업이 많이 느리다.
주펄과 같이 행동하던 클래식 때와 달리 이번에는 팬들이랑 같이 다니는게 특징으로, '청소'나 '정화'라고 외치면 주변 유저들이 몬스터들을 때려잡는다. 특히 어둠땅 오픈 전날에는 할 거 없는 고인물들이 때꺼지로 따라왔는데, 침착맨이 몹을 한대 툭치면 뒤에 있던 유저들이 온갖 스킬을 난사해 해당 몹을 산산조각내버리는 것이 일품. 이 후 고인물들이 침착맨을 따라 하나부터 열까지 사냥을 도와주는 모습에 도련님 와우라고 불리고 있다.

3. 종합 게임



3.1. 고전게임


도스게임런처에서 고전게임을 다운받아서 진행하는 콘텐츠. 현세대 윈도우와의 호환성 때문에 도스게임런처를 사용하긴 하지만, 실물 정품CD를 소유하고 있음을 방송 시작전에 보여준다.
홍길동전[11], 시발원숭이의 모험, 졸업, 메타녀[12], 퍼스트 퀸 4, 로망레느 등 진짜 별의별 게임을 다 플레이하고[13], 한 스테이지당 플레이 시간이 긴 편인 고전 SRPG류의 게임을 하면 시청자들이 확 줄어드는 게 보일 정도지만 그래도 고전게임을 좋아하는 시청자들이 있기 때문에 잊을 만하면 플레이하고 있다.

3.2. 쯔꾸르 게임


아오오니, 마녀의 집, Ib 등을 플레이했다. 가장 재미없었던 쯔꾸르 게임은 살육의 천사였다고 한다.

3.3. 언더테일


2016년에 플레이한 적이 있다. 배경 지식이나 스토리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한 터라 전체적으로 시행 착오나 미숙함을 많이 보였다.

3.4. 대항해시대 시리즈


대항해시대2대항해시대 4를 플레이하였다. 침 알고트라고 일컬어지는 침착맨식 여성 성대모사도 대항4를 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대항해시대 3은 워낙 매니악한 작품이라 손을 대지 않은 듯하다.

3.5. 영.공.조.징


영걸전 시리즈삼국지 영걸전, 삼국지 공명전, 삼국지 조조전을 플레이하였고, 유저 MOD 중 징기스칸전을 플레이하였다. 공명전과 조조전의 정품 CD를 보유하고 있으며 방송중에 인증도 했다.[14] 다만 후술하겠지만 고전 SRPG게임 자체가 직접 하는 사람만 재미있고 구경하는 맛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는데다가 진행이 느려 꽤 많은 시간을 소모하다보니 "영걸지수" 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영걸전은 편집자가 진행이 느린 부분에 배속을 걸어놓을 정도로 느렸고[15] 이렇게 편집하지 않으면 한 전투에서 1시간 이상을 잡아먹을 정도로 느리다. 시청자들이 침투부 영걸전과 공명전 영상 댓글에 취침 전에 틀어놓기 좋은 영상으로 찬양을 하고 있을 정도다.
2017년 말부터는 삼국지 조조전을 간간히 플레이 중이며 2018년 1월 27일에 가상 모드를 클리어했다. 가상모드에 진입한 후 게임 후반부에 합류하는 사마의가 쓰는 맵 전체 공격책략인 모래폭풍의 이펙트가 길어서 시청자들이 지루해하자 콘텐츠도 만들고 운동도 할 겸 모래폭풍 이펙트가 지나갈 때마다 스쿼트를 한다. 이 '''모래폭풍 스쿼트'''을 하는 모습이 압권이다. 의외로 여기서 평소 침착맨답지 않게 눈물을 흘릴뻔한 장면도 있었는데 가상모드 스토리서 관우가 양자 관평의 죽음을 바라보는 장면서 그만 침착맨은 감정이 차올라서 잠시 방송을 일시정지한 적도 있었다.
조조전 온라인과 원작 조조전을 하는 동안 조조전 모드도 플레이해달라는 말이 꾸준히 나왔지만 침착맨은 심드렁하게 반응하는 등 오리지널 외에는 별로 플레이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였다. 그러다 2018년 7월 31일부터 징기스칸전을 플레이하기 시작한 것을 보아 추후에도 모드를 한다면 할 것으로 보인다. 초반에는 그럭저럭 좋은 반응이 있었으나 길어도 너무 긴 플레이로 인해 뒤로 갈수록 점점 좋은 평을 찾아볼 수가 없는 수준이다.[16]
2018년 10월 19일에 징기스칸전 엔딩을 보았다. 게임 플레이 시간이 워낙 길어서 시청자들은 드디어 징기스칸 강점기가 끝났다며 환호했다.
이후로는 조조전 모드는 더 이상 플레이하지 않고 있었다. 사실 조조전 모드 중에서 명작 취급받는 장편 모드들 대부분은 모드 카페에서 정회원으로 등업해야 받을 수 있고[17], 징기스칸전도 원래는 정회원 모드지만 침착맨이 시작할 때 마침 업데이트되어[18] 잠깐 전체공개했을 때 맞물려서 그냥 받을 수 있었다. 다른 모드를 플레이하려면 카페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해 등업을 해야 하는데 침착맨은 딱히 그럴 의지가 없어보이므로[19] 더이상 모드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기는 힘들 듯 하였는데...
2020년 신년 첫날부터 영걸전 리메이크를 시작했다. 영걸전 리메이크[20]역시 조조전을 개조해 구현한 것으로 일종의 조조전 모드 중 하나라 징기스칸전에 이은 두 번째 모드 플레이였던 셈이다. 그나마 영걸전 리메이크의 경우 기존 영걸전 방송에 비하면 허들이 비교적 낮은 편이다. 일단 조조전 모드이기 때문에 레벨 스케일링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으므로 영걸전처럼 레벨업을 위해 노가다를 할 필요가 없어졌다. 또한 사기적인 특성을 지닌 각종 보물들[21]과 리메이크에서 새로 변경된 아군의 클래스의 각종 유용한 스킬[23]과 리메이크에서 새로 변경된 아군의 클래스의 각종 유용한 스킬[24]] 등이 게임을 더 쉽게 풀어나갈 수 있게 해준다. 결정적으로 침투부에 풀버전과 더불어 하이라이트도 함께 올라오기 때문에 2~3시간짜리 풀버전 영상을 보기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은 하이라이트로 입문해보는 것도 괜찮다. 허짜장으로 상징되는 침착맨 특유의 노인 목소리 성대모사[25]도 여기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문제는 형주 남부 전투부터 등장하는 초선 때문에 특유의 펭수 목소리 초선이 등장한 것.
그 이외에는 공명전 리파인이나 난세간옹전 5.7[26][27], 최근에 나온 삼국사기[28] 등을 다운받았는데 일단 시청자들의 요구에 따른 컨텐츠도 해야 해서 보류하였다. 공리파나 영리파는 이미 시나리오가 익숙하여 안 할 가능성이 크다.[29]

3.6. 만화가 스토리


카이로소프트사의 타이쿤류 게임으로 20살 신인 만화가부터 시작해 만화가로서 대성하는 게임이다. 엔딩 이후에도 이어할 수있지만 엔딩이 나오는 25살까지만 플레이할 예정이라고 한다.
18년 10월 말에 처음 시작한 게임으로 처음에는 간단히 1~20분간 해보더니 재미있다며 이후 한번씩 몇 시간 단위로 하면서 꾸준히 플레이했다. 유튜브에서는 분량을 잘라서 약 한 시간 전후 단위로 업로드되며 반응도 괜찮은 편.
이후 11월 19일날 25세 생일로 엔딩을 보고 게임을 끝냈다.

3.7. 락 오브 에이지


통칭 주호민 굴리기 게임.

3.8. 포켓몬스터 시리즈


본래 2020년 초 쏘영이가 하던 포켓몬스터 레츠고 시리즈를 같이 하며 놀아주는 모습을 방송에서 보여줬으나, 6월경부터 혼자서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만만하게 생각했으나 진지하게 해보니 생각보다 재미있다며 최신시리즈도 플레이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고, 이후 레츠고 피카츄를 엔딩까지 본 뒤에는 실제로 소드버전을 구매해서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쏘영이도 따로 하고있으며, 침착맨이 방송을 시작하다 쏘영이가 하던 것이 이어하기가 되자 쏘영이는 잡는 포켓몬마다 일일이 이름을 붙여준다며 이름들만 잠깐 보여줬다.
기본적인 엔트리는 침착맨 본인이 짰고, 3일차부터는 방송이 끝날 때마다 인기투표로 활약이 저조한 포켓몬을 방출하는 제도가 시행되었다. 이 방출이란 것은 박스에 집어넣는 것이 아닌 야생에 풀어주는 것이다.
10월 20일에 2번째 DLC 발매에 맞춰, 첫번째 DLC인 갑옷섬을 플레이하기 시작했는데, 쏘영이에 의해 주인공의 모습과 포켓몬들의 기술배치가 전부 뜯어고쳐졌다.
  • 포켓몬 챔피언 달성 당시 기준 엔트리 목록(소드)
주력 포켓몬들 다수가 레이드배틀로 포획한지라 전체적인 개채치가 높다. 인천의전사독은 공격, 특공이 V에 특방이 U이며 만두콘은 공격과 방어가 V이고 팍!씨는 HP, 공격, 특방, 스피드가 최대치인 4V 개체이다.
  • 만두콘(카포에라) - 엔트리의 마스코트이자 에이스. 놀랍게도 배루키에서 노린 것도 아닌데 알아서 카포에라로 진화했다.[30] 진화 전인 배루키 얼굴이 디시 만두콘과 유사하다며 붙인 이름. 테크니션 특성과 트리플킥 조합으로 초반에는 무쌍을 찍었다.[31] 하지만 역시 메이저급 성능은 아닌지라 후반에는 한계가 와서 버거워졌고, 특히 와일드 에리어에서 잡은 60렙 엘레이드 때문에 교체 여론이 커졌다. 이에 퇴출 여부를 두고 챔피언로드를 혼자서 돌파하는 시련을 겪는데, 이 장소는 얼음타입이 주류라 상성은 좋았지만 상시 싸라기눈 상태에서 입는 지속 피해에, 트레이너들이 꽤 강한 편에 은근히 비행, 에스퍼같이 격투에 불리한 포켓몬을 자주 쓰다보니 무려 4번이나 쓰러지면서 퇴출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결국 침착맨의 옹호로 챔피언 도전 엔트리에 들어갔다. 그리고 챔피언 단델리자몽의 거다이맥스 턴을 2연속 옹골참으로 버텨내어 모두 빼버리고 장렬하게 퇴장해 승리를 안겨줬다. [32] 이후 2회차 클리어 후 방출투표에서 1위를 먹으면서 방출위기를 겪었으나 침착맨에게 묵살당하고 결국 투표 2위였던 철숫대야가 하차했다.
  • 애국보숭이(고릴타) - 스타팅 포켓몬. 진화하기 전 이름이 흥나숭이라서 나온 애국보숭이 드립을 보고 웃기다고 붙인 이름이다. 스타팅 포켓몬답게 끝까지 쭉 활약했다. 치고마 획득 이후 엔트리에서 빠졌다.
  • 인천의전사독(스트린더-로우) - 진화하기 전인 일레즌이 기저귀를 찬 것같이 보이는데 그게 강철팬티같다며 붙인 이름. 성능도 좋고 대체하기 힘든 포지션이라 안정적으로 쭉 엔트리를 유지했다.
  • 팍! 씨(픽시) - 이름은 보다시피 발음이 비슷한대로. 페어리 타입의 강함을 여실히 보여줬다.
  • 떡보의하루(암팰리스) - 지층을 얹은 바위게같이 생긴 포켓몬인데, 지층이 아니라 떡처럼 보인다며 나온 떡 관련 드립들 중 어쩌피 하루 뒤에 방출될 예정이라면서 나온 드립을 이름으로 삼았다. 하지만 병풍 기믹으로 인해 방출되는 일 없이 챔피언 달성 엔트리에 들어가는데 성공. 하지만 전당등록 후 2회차 컨텐츠 플레이 시작하자마자 박스에 봉인되는 불명예스러운 퇴장을 했다. 빈 자리는 단델이 선물한 거다이맥스 가능 파이리가 들어갔다. 이름은 불박망이.
  • 철숫대야(강철톤) - 다이맥스 상태로 나타났던 강철톤. 기술폭도 좋고 강해서 투표로 퇴출된 가재사나이 자리를 채웠다. 마지막에 리자몽의 불대문자를 옹골참으로 받아내고 스톤엣지로 반격함으로써 마무리를 장식한 포켓몬. 하지만 침착맨의 만두콘 옹호로 인해 2회차 클리어 후 엔트리에서 퇴출된다. 빈 자리는 메탈땡칠이(자시안)가 대체한다. 이후 갑옷섬 시작후 복귀했다가 얼마되지 않아 뼈치킨살치킨(파이어로)에게 자리를 넘겨주었다.
  • 그 외 비중있는 포켓몬
    • 가라르 기영이(가라르 메더) - 가시가 뾰족뾰족 난게 기영이 머리같다는 채팅창 드립을 보고 이름붙였다. 하지만 특성인 의태랑 노력하는 성격이 마음에 안든다고 했고 결국 첫 번째 인기투표에서 탈락했다.
    • 살덩이토끼(파르토) - 가라르 기영이 방출당시 영입된 포켓몬. 이름은 살덩이 거인에서 유래했고 그래서 침착맨도 계속 살덩이 거인이라 불렀다. 하지만 채팅창에선 아저씨같이 생겨서 싫다며 영입할 때부터 여론이 안좋았다. 결국 좀 쓰다가 교체된다.
    • 병균이(켄호로우♀) - 다이맥스 상태로 나타났던 콩둘기. 콩둘기가 비둘기 형태라 유해조수 드립 치며 병균이라 이름 붙인건데, 진화하자 생김새가 맘에 안든다 했고 최종진화로 아예 이 되자 당황했다. 초기 비행 포켓몬은 데리고 다니는게 국룰이라며[33] 2단 진화할 때까지 있었지만 능력치를 받쳐주지 못하는 기술폭 때문에 결국 방출. 실제로 자력으로 익히는 물리 비행기술이 불새뿐이라 방출은 확정이었다.
    • 가재사나이(가재장군) - 이름은 가재사나이지만 '가째사나이'라고 불러달라 했으며 제법 오래 함께했다. 하지만 성능이 별로라며 별로 맘에 들어하지 않다가 결국 인기투표로 방출됐다. 화력은 썩 괜찮은 편이지만 악 타입 때문에 약점이 많고 내구가 튼실하지 못한 점이 결점으로 지목된 듯 하다. 가재 포켓몬이라 먹음직스러워 보였는지 유독 카레 재료 드립을 자주 들은 포켓몬.
    • 여몽펀치(엘레이드) - 에스퍼, 격투 타입인게 마치 문무를 겸비한 여몽같다며 붙인 이름. 성능이 좋다며 쓰라는 사람이 많았지만[34] 침착맨은 생긴 게 마음에 안들고 무엇보다도 얘를 넣으려면 만두콘을 빼야한다는 이유로 결국 박스에 넣어졌다.
    • 불박망이(리자몽) - 전당등록 이후 단델에게 선물받은 포켓몬. 거다이맥스 가능개체이다. 떡보의하루의 자리를 대체하여 레벨 5로 시작하여 2회차 배틀을 거쳐 받은 경험치로 레벨 42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2회차 상대의 레벨이 너무 높아 활약은 전혀 하지 못했다. 하지만 보유한 것 중에서 가장 강한 불타입 포켓몬인지라 2회차 클리어 이후 방출에서도 살아남았다. 하지만 갑옷섬 시작 이후 소리소문없이 증발했다.
  • 갑옷섬 이후 획득한 주요 포켓몬
    • 뼈치킨살치킨(파이어로) - 갑옷섬 입성이후 비행타입 필요에 따라 포획된 포켓몬. 주력 엔트리를 위해 경험사탕을 몰빵하여 레벨이 비슷해졌다. 중간에 애크러뱃이 아이템 미보유시 2배라는 것을 모르고 지워버리는 바람에 브레이브버드 기술레코드를 써야 했다. 레이드배틀에서 뽀록나를 들이박았다가 반동에 피가 닳아 강퇴당하기도 하였다(...).
    • 창올림픽(일격의 태세 우라오스) - 갑옷섬의 메인 컨텐츠의 일환으로 엔트리에 추가된 포켓몬. 치고마 시절 초반에 낮은 레벨때문에 야생 포켓몬에 얻어맞기도 했지만, 경험사탕 몰빵으로 레벨을 59까지 올린 후 적정레벨 70대인 악의 탑을 큰 레벨차에도 불구하고 돌파하는 데 성공하여 우라오스로 진화했다. 격투타입이 겹치는 만두콘을 빼라는 요청이 많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3.9. 역전재판 시리즈


포켓몬스터 소드를 마무리하고 새로 들고온 게임, 스팀판 역전재판 123 나루호도 셀렉션으로, 1편만 플레이할 예정이라고 한다. 댓글과 팬카페에서는 2, 3편에서의 인기 검사캐릭에[35] 침착맨이 반응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이야기가 많다.
병맛이지만 의외의 텐션을 보여준 침착맨 더빙이 돋보인 게임. 1-3 <역전의 토노사맨>부터 주호민이 참여해서 배역을 나눠맡았다. 주펄이 은근히 찰떡같은 1인 다역 연기를 보여줬고, 날카로운 눈썰미로 플레이를 도와서[36] 시청자의 답답함을 덜었다. 다만 주호민이 끼었음에도 특유의 좁은 시야는 여전해 게임의 기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서 증거품의 상세 확인을 1-4 말미에 가서나 답답한 시청자들의 훈수 날림으로 겨우 알아채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침착맨의 방송에서 치히로는 '고스트 변호왕', '누나', 마요이는 아무 쓸모없는 '짐짝' 캐릭터로 기믹이 잡혔다. 침착맨의 실황답게 엉뚱한 포인트에서 묘하게 자극을 받거나 침소리를 거들어 시청자에게 재미를 주었다. 자식을 둔 아버지여서 그런지 큐타토노사맨의 패배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장면에서 주호민과 같이 아버지 감성이 폭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1-4에서는 카르마 검사의 등장 장면에서 자기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하는 카르마의 재판 진행에 빵 터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침소리가 가미된 엉뚱한 추리를 하던 와중, 작중 내용을 조합해 진상을 제대로 추리한 주호민의 추리를 말도 안되는 3류 스토리라고 단언하다가 그게 실제로 하나하나 들어맞자 소름돋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키포인트. 사람이 더 무서운 공포게임(…)이라는 평을 내렸다. 정작 제대로 맞힌 주호민도 소름돋는 반응을 보이는 것은 덤.
에피소드가 끝날 때마다 피고인에게 증거품을 제시하는 장면에서 1-3을 제외하고는 죄다 틀리는 점도 키포인트.[37] 주호민도 1-4의 스토리를 거의 다 추리해냈음에도 마지막에서 틀려버렸다.
시청자들의 반응은 좋으나 침착맨 본인은 재미는 있을지언정 한화당 너무 긴 분량과 더빙이 전혀 없어 풀더빙을 해야한다는 부담 때문에 플레이를 상당히 꺼려하는 편. 주펄도 더빙이 꽤 힘들다고 언급했다. 어쨌든 침착맨과 주펄 모두 옛날 게임임에도 꽤 세련됐고, 캐릭터 개성을 잘 만들었다며 호평했다.
일단 오리지널 역전재판 1이라고 할 수 있는 1-4 <역전, 그리고 안녕>까지 마무리했고, 1-5 <소생하는 역전>은 분량도 분량이고 굳이 클리어하지 않는게 좋다는 이야기[38]도 곧잘 나와 그냥 패스했다. 그리고 처음에 말했던 것처럼 2편 3편은 절대 할일이 없다고 찾지 말라고 선언했다.
선언 이후로도 시청자에게 뭔가 할 만한 콘텐츠를 물어보면 역재를 해달라는 요청이 수도 없이 들어오고 그때마다 절대 안한다며 손사래를 쳤으나, 결국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2편도 플레이하기로 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역전재판 2를 플레이할 것으로 보인다. 9월 14일에 2-1 <사라진 역전>, 9월 18일에는 2-2 <재회, 그리고 역전>을 주펄과 함께 플레이했다. 2-2 에피소드는 전작 대비 어려워진 난이도와 커진 분량 + 중간중간 엉뚱한 부분에 집착하는 바람에 오후 4시쯤 시작 했으나 자정을 넘어 다음날 0시 10분 쯤에서야 끝낼 수 있었다.[39] 그런데 주호민의 추리력도 어디 가지는 않아서 에피소드 끝에야 밝혀지는 하나카 노도카의 정체를 매우 빨리 밝혀내기도 했다. 워낙 등장인물들이 위증만 해대고 도움이 안 되는 와중에 사이코 록을 풀 결정적 단서를 준 훗타 클리닉의 가짜 원장이 가장 도움 된다는 디스는 덤.
추석 연휴 전후로 장기간 가진 휴식기와 자낳대로 인해 2-2까지 플레이한 상태이다. 시청자의 카페 질문에는 10월 7일 달린 댓글에 따르면 자낳대 후 스케줄이 여유가 되면 다시 재개할 생각이라고 했다.
2020년 12월 31일 침투부 어워즈 2020 방송을 함께 진행하던 주펄에게 세이브 파일을 넘겨줄 테니 대신 이어받아 플레이 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했다. 아무래도 플레이 하기가 부담스러운 모양.

3.10.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김풍작가와 AI 토론을 한 적이 있기에 함께 시작한 게임. 처음에는 키보드 담당과 마우스 담당을 나눠 김풍 작가가 키보드, 침착맨이 마우스를 잡고 플레이했지만 조작의 불편함으로 이내 포기, 각각 훈수 담당과 조작 담당으로 나눠 하게 된다. 2회부터는 김풍 작가가 사정상 하차하고 침착맨이 혼자서 플레이 하게 된다.
프롤로그 인질극에서 수사 지원용 안드로이드 코너 1호기를 조종하며 단서를 상당히 빼먹어 코너가 사망하게 된다. 김풍 작가가 침착맨이 자리를 비운 사이 코너를 조종할 때 추리 선택지를 잘못 판단해 3%만이 실패한 루트를 밟아 부활한 코너를 무능 2호기로 만들어 버렸다. 이후에 침착맨이 넘겨받아 플레이하지만 무선 키보드 문제로 단 1%만이 실패한 QTE를 실패하며 코너가 사망하자 부활한 코너를 무능 3호기라 부르며 조롱당하고 있다. 코너의 인간 형사 파트너 행크 경위와의 관계도 틀어져 서로를 혐오하는 무능 듀오가 되었다. 그나마 3호기의 경우 QTE 실력이나 조사 실력이 늘어 유능하다는 평가를 들었지만, 행크를 자꾸 버리고 도발하고 협박하는 선택지를 계속 추구하다보니 행크에게 헤드샷을 맞고 4호기까지 출범하게 된다. 플레이할수록 아만다의 정원에 늘어나는 전대 코너의 무덤을 성묘하는 게 필수코스가 될 정도.
안드로이드 해방 운동의 리더가 되는 마커스 루트에서는 상당히 공격적이고 냉정한 선택을 하고 있으며, 아이의 보모 안드로이드 카라 루트에서는 아무래도 좀 더 부드럽고 따듯한 선택을 하고 있다.
3회에서는 선택에 따른 시청자들의 눈치, 게임 내 여론 눈치에 시달린 나머지 하스스톤 전장으로 튀어버리면서 끝났다. 이후 침착맨 카페에 나중에 따로 녹화해서 긴착맨 유튜브에 올리는걸로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코너 루트 최후에는 행크에게 쫓겨나고 마커스와 대적하다가 결국 사망한다.
마커스 루트 최후에는 인간들과의 전쟁에서 승리해 수용소에서 안드로이드들을 해방시켰으나, 인간들이 안드로이드와의 대전쟁을 예고하면서 끝난다.
카라 루트 최후에는 카라가 수용소에서 몰래 나가 앨리스를 버리고 도망가는 선택지를 고르면서 '''실력으로 0%가 선택한 엔딩을 보는 기염을 토해냈다.'''
덧붙여서 마커스, 앨리스, 카라를 제외한 주역 캐릭터들은 '''단 한 명도 살아남지 못하는'''[40] 신기에 가까운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3.11. For The King


2020년 초에 방송 지분이 전장에 너무 몰리자, 시청자들에게 메너리즘에 빠진거 아니냐고 혹평받은 침착맨이 주펄의 추천을 받아 시작한 게임이다. 나머지 빈 자리는 철면수심을 영입해서 플레이했으며, 게임이 마음에 들었는 지 새벽까지 즐겼다. 아이템에 은근히 미련을 가지는 주펄, 마법 직업인데 마법 장비가 안 떠서 고통받는 철면수심, 2명이 먹다 남긴 아이템 주워서 쓰는 침착맨 등 방송 내내 희노애락이 선명했다. 회복 아이템에 일회용 아이템까지 아득바득 쓰고도 패색이 짙은 판에서 기적이 일어나 어떻게든 꾸역꾸역 나아가기를 여러 번, 결국 마지막에 아쉽게 패배했다.

4. TRPG/보드게임


주펄과 함께 시작한 콘텐츠.
던전월드만 시범적으로 플레이할 예정이었으나, 반응이 예상 외로 좋아 이후 피아스코크툴루의 부름 또한 플레이할 예정이라고 한다.

4.1. 던전월드


솔직히 나 일주일동안 이거 기다렸습니다.

아니, 막상 하니까 재밌는거야.

- 김풍

2018년 12월 중반에 시작한 콘텐츠. 캠 앞에 나란히 앉아 TRPG 던전월드를 플레이한다. 처음에는 주호민과 침착맨 둘이서 시작했지만 2화부터 김풍이 참여했다. 그리고 유튜브 기준 6화부터 서유리가 난입하여 참가 인원이 4명으로 늘어났다. 콘텐츠 초반 실제 주사위를 굴리던 것을 편의성을 위해 컴퓨터로 주사위를 굴리게 되었다.[41]
각 플레이어들의 신들린 RP와 정신나간 스토리 등으로 인해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콘텐츠였다. 침착맨은 처음 할 때만 해도 크게 흥미를 느끼지 못했으나, 하다보니 TRPG가 취향에 맞았던 김풍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둘 다 텐션이 높아졌다. 특히 김풍은 자주 새로운 소품을 가져오고, 플레이할 때 수치심을 잊고 과몰입해서 폭풍연기를 보여주며 콘텐츠를 캐리했다. 주호민은 스토리를 이끄는 사회자 역할을 적절히 맡아 완급 조절을 잘해줬다.

4.2. 크툴루의 부름 RPG


2019년 7월 15일, 침펄풍과 심윤수와 함께 크툴루의 부름 RPG를 시작했다.
시나리오는 TPRG 전문 유튜버팀 블루밍하우스가 제작한 호질.
본래 호질은 크툴루의 부름 RPG에 걸맞게 무거운 분위기의 시나리오이나 각 플레이어들의 정신나간 RP에 의해 압권인 분위기가 되었다. 다만 엔딩을 약 30여분 남겨두고 진행 도중 주호민의 사정으로 인해 게임이 중단되었다.
이후 침착맨의 발언에 따르면 아마 2화는 없을 예정이라고... 전부 각자의 스케줄 때문에 바빠서 잠깐 남은 분량을 위해 다시 모여서 2화를 할 필요성을 못 느꼈다고 한다.
방송에서도 여러 번 말했지만 그러고도 질문이 많았는지 카페에 엔딩은 없을 거라고 공지를 올렸다. 뒷이야기와 설정이 궁금한 사람은 블루밍하우스의 리플레이 영상과 시나리오집을 참고해달라고 하였다.

4.3. D&D 5th


크툴루의 부름 이후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최근 방송에서 주호민 작가가 한국판으로 정발된 던전 앤 드래곤 5판을 받았으며, 김풍 작가가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면 스케줄을 맞춰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후에 받은 룰북을 방송에서 개봉하기도 했다.
2020년 2월 7일에 샌드박스의 지원을 받아 주호민이 마스터를 맡고 침착맨, 김풍, 임세모, 옥냥이가 참여하는 새로운 TRPG 세션이 시작되었다. 룰은 던전 앤 드래곤 5판. 일명 '''호미니아 탐험대.'''
2주간에 걸친 진행동안 시청자들의 반응도 좋았고, 참가자들과 주호민 모두 점점 감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침착맨 본인을 포함해 관계자 중 일부가 대구에 다녀온 시기에 코로나바이러스가 퍼졌음이 알려지면서 2월 24일부터 일시 중단되었다. 짧게는 2주 정도 미루어질 것이라고 한다.
카페를 통해 3월 6일부터 재개될 것이 공지되었다. 다행히 관계자들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는 모양.

5. 토크쇼



5.1. 침터뷰


웹툰 연재 기간동안의 방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침투부 2.0 개혁안의 일안으로 도입된 정기 콘텐츠. 시즌 1에서는 전화 인터뷰, 시즌 2에서는 인터뷰이를 직접 초대하는 초대석 이벤트를 선보였다.

5.1.1. 시즌 1: 띠요오옹 전화 인터뷰


  • 2018년 2월 2일 첫 방송 게스트는 통닭천사였으며, 첫화만에 최고 시청자수 12000명을 찍으며 단 1회 만에 모두가 처절한 코인충의 비애를 들으며[42] 본 콘텐츠의 저력을 입증했다.
  • 2회는 스트리머 케인이 출연하여 전설처럼 내려져오는 이른바 11수 과거사 썰을 풀었다.
  • 3회는 스트리머 마스카가 출연하여 본인의 과거 추억담 및 해설자가 된 계기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고등학생 때 여자친구 이야기에 대해 시청자들은 상당히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 2018년 3월 2일에는 배도라지 크루 하와이 여행 때문에 결방되었으며 3월 9일에 5번째 손님으로 스트리머 얍얍이 출연하였고, 최고 시청자 16000명으로 종전의 기록을 경신하였다. 얍얍은 투머치토커의 위용을 뽐내며 군대 탈영썰, 우결이야기, 차후 게스트 추천등 나중가서는 침착맨이 비긴 걸로 하지 않을래라고 할 정도로 무려 5시간 정도의 방송 분량을 뽑아냈다. 다만 이후 침투부에 영상이 업로드될 때는 얍얍의 화려한 과거사 덕분에 논란이 될 부분을 다 삭제하니 3시간 정도로 편집되었다.
  • 2018년 3월 16일에는 6번째 손님으로 스트리머 옥냥이가 출연했다.
  • 2018년 3월 22일에는 김풍이 출연하여 본인의 만화와 냉장고를 부탁해에 관한 이야기 및 그의 관종기질에 대해 조명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 2018년 4월 5일 자의 인터뷰이로는 단군이 확정되었다. 오랜 시간 친분이 있어왔던 두 사람이니만큼 인터뷰는 편한 분위기속에 진행되었고 누가 누구를 인터뷰하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격의없는 대화가 오고 갔다.
  • 2018년 4월 13일 자의 인터뷰이로는 공혁준이 낙점되었다.
  • 2018년 4월 20일 10번째 인터뷰이로 웹툰작가이자 2집 가수인 빡세가 출연했다. 처음 게스트가 공개됐을 때 반응은 그야말로 누구세요?였던지라 걱정이 많았지만 예상 외로 꿀잼이었다는 평. 만화와 음악 이야기 및 운봉공고 나온 이야기를 나누었다.
  • 2018년 5월 4일자의 11번째 인터뷰이는 주호민의 지인인 실존인물 김자홍. 프라이빗 뱅커라는 보기드문 직업의 소유자인지라 주호민에 대한 질문과 주식 관련 질문들이 주를 이루었다.
  • 2018년 10월 13일, 무려 5개월 만에 기습적으로 돌아온 12번째 인터뷰이는 창세기전 모바일의 기획자인 김태곤 PD. 다소 목적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시간이었음에도 김태곤 PD가 성심성의껏 질문에 답해주었고, 침소리의 효율을 극대화시키는 옥냥이의 피처링 덕에 괜찮은 반응을 얻었다.

5.1.2. 시즌 2: 초대석 인터뷰


[43]
해를 넘겨 2019년 3월 8일, 5개월 만에 시즌 2로 돌아온 침터뷰의 첫 인터뷰이로 배성재가 출연했다. 1화, 2화, 3화, 하이라이트로 유튜브에 공개되었다. 컴퓨터 사양 오류로 무편집 상태로 올렸다고 한다.
3월 27일 샌드박스 네트워크 전 대표 도티와 인터뷰했다. 평범한 게이머에서 방송인으로 또 샌드박스를 세운 일화와 과정 속에서 오랫동안 방송을 쉬어야만 했던 이유를 최초로 공개했다.[44] 당시 침터뷰 때 많은 팬들이 몰려오기도 했으며 자신의 이야기를 담백하게 풀어내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응원을 받았다. 다른 자아를 가지라며 띠또라는 별명을 얻어갔다. 하이라이트 현재는 여러 사건들로 인해 꽤나 귀한 영상이 되었다...
만화 얘기를 하다가 뜬금없는 막드립을 꺼내거나 웹툰 작가에게 근육자랑과 그랜절을 시키는 등 기행이 계속되었다. 마인드C도 최고가 되는 건 힘드니 최강의 웹툰 작가가 되겠다며 침소리를 잘 받아주었다. 연재 중인 웹툰 윌유메리미의 실제 주인공인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또한 주요 콘텐츠. 본방 편집본과 함께 하이라이트가 공개되었다.
5월 1일 4화 게스트로는 홍진호가 출연했다. 하이라이트.
5회 게스트로는 개그맨이자 스트리머 김기열이 출연하였다. KBS 특채로 들어간 썰을 풀었는데 이후 침착맨이 보기만 하면 특채 개그맨 얘기를 꺼내 더 곤란해 하고 있다.
6월 9일 방송은 22년차 스카펑크 밴드인 레이지본 멤버들과의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침착맨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던 이전 인터뷰들과 달리 레이지본의 스튜디오(녹음실)에서 방송이 진행되었는데, 이유는 중간중간 진행된 라이브 공연 때문. 하지만 인터뷰 막바지엔 배터리 방전으로 작업실에서 나와 야외에서 마무리 되었다.
인터뷰가 성사되기 얼마 전에 침착맨이 방송에서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쓰레기급 캐릭터를 고르는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하다가 김도에게 전화를 걸어 자문을 구했는데 김도가 자문을 하다 말고 자신은 10덕이 아니라는 뜬금없는 소리를 한 것이 계기가 되어 성사된 것으로 보인다.
인터뷰에서도 시종일관 자기는 씹덕이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막상 2D 이상형 월드컵에선 거의 모든 캐릭터들을 알아보며 빼박...[45]
G식백과로 게이머들 사이에서 관심도 높은 인물이거니와 인터뷰 하는 동안 침착맨을 잡아먹는 높은 텐션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원작 초월급 55도발 성대모사를 보여주기도 했다.
  • 이석우
맥심, 연애의 과학, 싱글즈에서 활동했던 에디터. 배성재의 TEN에서 고정 게스트로 활동한 이력이 있고, 브라질리언 왁싱 경험이 있어서 팟수들에게 '왁석우' 라는 별명을 얻었다.
  • 신우석
영화 및 CF 제작 크루 돌고래 유괴단 대표. 주호민 작가와 함께 출연했던 MBC 예능 주말의 영화에서 잠은행의 영화화 감독을 맡았었다. 예능 출연 때부터 “이리 두마리에 둘러 쌓인 거북이의 형국”이란 주 작가의 말마따나 초면부터 엄청난 케미를 보여주었고, 다같이 죽이 잘맞았는지 잠은행 촬영 뒷풀이 겸으로 침터뷰를 진행하였다. 사실상 영화감독판 침착맨스런 모습을 보여주며 인트로부터 카페 진동벨을 들고온 게 압권. 웹드라마 고래먼지나, 캐논, 브롤스타즈 광고 등으로 호평을 받는 돌고래 유괴단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잠은행 감독을 맡게 된 이유, 그 촬영 과정의 후일담을 다뤘고, 예능 출연부터 보여준 케미를 그대로 이어가 해괴망측한 침소리에도 일일히 리액션을 해주는 등 좋은 분량을 뽑고 갔다. 심지어 뇌파 Vs 초음파를 같이 찍기로 결정했다... 특이점으로 잘 생겼다는 반응이 계속 나왔을 정도의 미남.
해를 넘겨 2020년 첫 게스트로는 따효니가 출연하였다. 따효니식 경제보복이라는 희대의 개드립이 탄생했다.
하이라이트만 1시간을 넘어갈 정도로 역대급으로 뽑히는 침터뷰. 1부 2부 김성모가 자신을 둘러싼 일화들과 만화의 명장면들에 대해 해명하고 설명하면서 수많은 사실들을 직접 밝혔다. 특히 진솔하게 근성론과 '혈맹'에 대해 설명하고, 독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모습으로 김성모를 다시 보게 됐다는 사람들이 많다.
  • 윤태진[46]
  • 자이언티[47]
공중파에서도 보기 힘든 슈퍼스타인데다가 쌍이언티에 대한 반응에 대한 궁금함으로[48] 많은 시청자들이 몰렸다. 하지만 대참사급 갑분싸가 나버렸다. 나중에 자이언티가 직접 "워낙 내 성대모사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별 생각이 없었다."고 해명하긴 했지만 폭발적인 기대에 비해 워낙 저조한 반응이라 자낳대에서 "전 쌍베님께 마음의 빚이 있어요." 하며 미안함을 전했다.
투자 조언을 묻는 침착맨에게 본인 일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큰 투자라는 일침을 날렸고, 몇달 지나지 않아 침착맨이 주식 투자에 실패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 기린 [49]
윤담백은 호스트로 참여했다. 러블리너스 아재 둘이서 러블리즈 이야기만 할 것이라는 당초의 우려와는 달리 무난하게 잘 흘러갔다.
  • Hynn (가수 박혜원)
해를 넘겨 2021년 01월 22일에 가수 Hynn이 출연하였다. 방송은 샌드박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다.
  • 박민수 (최고민수)
말년을 행복하게 출연을 계기로 참여한 전문 주식투자자. 뼈치킨을 진지하게 좋은 아이디어라고 칭찬해 침착맨을 당황시키거나 투 머치 토커 기질로 주식 종목 선정 특강을 몇 시간 동안 이어가는 등 예상과 달리 웃음 포인트를 많이 뽑아냈다.
공황장애 등으로 인한 기안의 잦은 말실수로 인해 다른 침터뷰들과 달리 녹방으로 진행되어 이후 유튜브에 올라왔다[50].
또 한번 레전드를 낳은 침터뷰.[51] 편집본 FLEX에 대한 염따만의 진지한 철학에 시청자들까지 혹했고, 실습을 위해 즉흥적으로 구찌 매장까지 방문해 침착맨이 천만원짜리 의자를 사게 만들며 길이 남을 순간을 만들어냈다. 염따도 방송 내내 틈틈이 페이스북 라이브를 진행했다.

5.2. 침 vs 펄 엄근진 토론


주호민침착맨별 씨잘데기 없는 주제로 토론하는 콘텐츠. 제목의 '침'은 당연히 침착맨에서 따온 것이고, '펄'은 주호민의 반짝이는 대머리가 진주같다며 붙여진 별명이다[52]. 성인 남자 둘이서 엄숙하게 양복을 차려입고[53] 온갖 논리적 오류와 치졸함이 가득한 궤변을 쏟아내며 토론하는 그림이 굉장히 기괴해 트위치와 유튜브 양쪽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명실상부한 '''침착맨 사상 최고의 인기 콘텐츠'''로 트위치에서는 실시간 방송 시청자 수가 4회 이후로 기본 만명을 상회했다. 유튜브에서도 침vs펄 토론 영상들이 모조리 최고 조회수를 차지하고 있으며[54] 유튜브 구독자 수 또한 엄근진 토론 이후 기존의 '''2배 이상'''으로 늘었다.
우연찮게 소재가 맨들맨들한 것들이 많아서 마지막에 주호민이 "소재=나"라는 무적 논리를 자주 써먹었는데 예로 들면 "내가 크리링이야~", "내가 호빵이야~"
  • 1화: 크리링 vs 천진반 누가 최강 지구인인가 토론. 대머리 그 자체가 등판한 주펄의 임팩트가 컸다. 주펄이 침착맨의 '사신권으로 천진반 10만 양병설'을 논파하고 크리링 무호흡 연타, 아이유의 '크리링 발언' 등으로 침착맨이 패배를 승복.
  • 2화: 딱딱한 복숭아 vs 물렁한 복숭아 뭐가 맛있나? 침착맨의 딱숭아 호신용 무기 정도를 제외하면 주펄이 시종일관 토론을 주도했다. 그러나 여론조사에서 침착맨이 물숭아가 압살하는 채팅창 여론을 무시하고 조작발표하여 공식적으로는 침착맨이 승리했다.
  • 4화: 유비 VS 조조 직장상사로 누가 더 좋은가? 닌텐도 위[55], 유비소프트[56], 조조할인, 유비무환 등의 개드립이 난무한 편이다.[57] 조조의 실드불가 흑역사들인 여백사 사건, 순욱 빈 찬합 등에 생수를 벌컥벌컥 들이켜는 주펄의 모습이 압권이다. 서주 대학살 건은 나오지도 않은 채 침착맨의 압승.
  • 5화: 주호민으로 살기 VS 이말년으로 살기 일명 밤토끼도 거른 이말년시리즈라는 대목으로 유명하다. 분명히 서로가 서로의 칭찬을 해야하는데, 서로를 멕이면서 극딜을 가하는 묘한 토론. 그 중에서도 막판 대놓고 폭딜을 가하는 침착맨이 정점이었다. 결과는 서로가 그냥 자신으로 사는 게 최고라며 무승부로 종료.
  • 7화: 사자 VS 호랑이 백수의 왕은? 오디오가 쉬지 않고 이뤄지는 티키타카가 인상적이었던 주제. 치열한 와중에 침착맨이 선전했으나, 주펄의 "'호랑이 모양=한반도 지도' 이를 반박하고 호랑이가 아닌 사자가 백수의 왕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전부 매국노"라는 원천봉쇄의 오류에 매우 부합하는 확실하면서도 반박하기 힘든 공격과 더불어 부르는 애국가에 침착맨이 패배를 승복했다.[58]
  • 8화: 단팥호빵 vs 야채호빵 무엇이 진리인가? 이 주제 역시 초반 상당히 치열하게 침소리vs펄소리로 대립각을 세웠다. 그래서 채팅창 여론조사할 때도 한쪽으로 크게 기울지는 않았다. 하지만 막판 침착맨의 뇌절을 애드립으로 받아치고, '주펄=단팥호빵' 가불기 공격을 가한 주펄이 약 우세승을 거뒀다.
  • 9화: 용의 꼬리 VS 뱀의 머리 무엇으로 살 것인가? 평소처럼 나온 주펄의 매국맨, 공산맨, 일찐맨 가불기 드립을 역으로 매국펄, 성인펄 드립으로 침착맨이 받아치는 등 카운터의 카운터가 난무했던 주제. 채팅창 여론은 박빙이었고, 주펄이 침착맨의 여론조사 승리를 인정했다.
  • 후기: '침vs펄 엄근진 토론' 후기 침착맨이 각 잡고 기획했던 2:2 콘텐츠였지만 대본이라던가 준비해야 할 것이 너무 많아져서 귀찮아진 나머지(...) 둘이 대충 진행하는 식으로 하자 했는데 이게 대박이 나버렸다. 맨 처음 토론을 시작할 때의 주제는 '치타 vs 치타(가수)'였지만 이 침펄 토론의 특성상 실존 인물을 소재로 했다간 대체 무슨 내용이 나올지 몰라서 이말년이 반대해 취소했다고. 또한 대본설에 대해 해명했는데, 자기가 칠 드립은 적어놓긴하나, 서로가 어떤 드립을 칠지는 공유하지 않기 때문에 토론중에 오고가는 티키타카들은 전부 애드립이다. 그리고 침착맨이 점차 소재가 고갈되자 주호민이 침착맨측 드립도 몇개 제공해줘서 후반쯤에는 펄vs펄 토론이 되었다고...대표적으로 용의꼬리vs뱀의머리 편에서 사두-싸드 드립이 주호민이 준 드립이라고 한다. 토론을 끝낸 이유는 또 침 대 펄 컨셉으로 광고 제의가 많이 들어왔지만 콘텐츠로만 소모하려고 했기에 모두 거절했다고 한다.

  • 리마스터 : 호두과자 VS 통감자 2020년 8월 5일, 샌드박스의 주관으로 침펄토론 시즌2가 생방송으로 진행되었다. 하지만 수많은 음향 문제, 예전과 달리 서로 큰 호불호나 상관관계가 없는 주제, 시즌 1의 B급 감성을 대신하는 어설픈 공중파 감성 때문에 반응이 좋지 않다. 거기다 방송 종료 후 계약서도 존재하지않고 출연료도 없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샌드박스의 침펄토론 빨대논란이 생겼다. 결국 샌드박스가 올린 사과문에서 제작이 중단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5.3. 이상형 월드컵


2018년 9월부터 시작한 콘텐츠. 이상형 월드컵 게임 사이트에 있는 여러 월드컵들을 꾸준히 진행중이다. 침펄토론을 능가하는 침소리의 향연이 포인트이다. 뭔가 약간모자란 초능력 월드컵, 하기 싫은 헤어스타일 월드컵 등에서는 그냥 콘텐츠 자체가 웃기기도 한다.
여담으로 국뽕월드컵 등의 일부 월드컵은 트위치 생방송 송출 중 하다가 포기하고 유튜브에도 올리지 않았는데, 논란이 될 것에 부담을 느끼는 듯하다.
'침착맨 없는 침착맨 월드컵'에선 더 콰이엇찬조출연하기도 했다.
삼국지 인물 월드컵에서는 64강이라는 긴 길이에 지친 침착맨이 침소리를 난무하였다. 그 결과 핸드건 진궁, 도끼 든 정욱, 쌍권총 든 유비 등의 개드립이 나왔고, 그중 가장 압권은 여몽펀치.
추억의 놀이, 추억의 장난감 같은 소위 아재시절이 소재일 경우 그야말로 아는 것 모르는 것 다 동원해서 방송분량을 뽑아내신다. 또한 본인이 자타공인 해박한 지식을 지닌 김성모 월드컵이나 기안84 월드컵 같은 경우 매 선택지가 레전드급인 수준.

5.4. 왕십리로 날아온 편지(왕날편)


녹화본 팟캐스트(팟빵)
유튜브 플레이리스트
19년 7월 중순부터 시작한 라디오 콘텐츠. 펄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가량 진행하고 있다. 침착맨 본인이 올린 공지에 따르면 하스스톤 시간을 대체하는 콘텐츠라고 한다. 정확히는 투기장도는게 원래 순서인데 시청자들이 게거품을 물고 싫어하기 때문에 하기 싫지만 고정으로 정해진 것이다. 일명 '''왕날편'''으로 불리는데 정작 침착맨 본인도 왕십리만 빼고 거의 매번 틀리기 때문에 명칭은 별 상관 없다[59].
사연은 네이버 카페를 통해 받고 있으며 도네로 올라오는 사연에도 답해주는 경우가 있다. 사실 진지한 고민사연보다 서로 까고 까이는 맛이 더 좋은 라디오. 초창기에는 시청자 대부분이 사연을 보낼 때 제가 자주 보는 스트리머가 있는데, 혹은 좋아하는 스트리머가 있는데, 로 시작하는 질문으로 침착맨을 까고, 침착맨은 그에 날선 침소리로 공격하는 것이 주된 레퍼토리였다. 다만 비슷한 패턴의 드립, 뻔히 보이는 주작 사연 등으로 인해 다른 콘텐츠에 비해 재미가 떨어진다는 평이 많았고 시청자들 스스로 스트리머가 어쩌고 하는 사연은 자제하는 편. 그렇지만 사연을 선정할 때 방송 분량을 위해서인지 읽어보기만 해도 딱 주작일 것 같지만 격렬한 반응이 예상되는, 어설픈 연애 사연은 꼭 하나씩 들어가는 편이다.
채팅창을 뺀 화면 전체를 일러스트 등으로 채우고 진행하고 있는데, 침착맨 왈 "매번 라디오라면서 보이는 라디오하면 그건 인터넷 방송이다"라고.
라디오 방송이 컨셉인지라 중간에 침착맨과 주호민이 자체제작한 광고와 매번 방송때마다 날이면 날마다 달라지는 시각이 달라지는 시보 가 나온다. 그리고 아리송해 수수께끼시간으로 이어진다. --
시그널 송은 주호민처제[60]이자, 침착맨의 방송에서 신곡 쇼케이스를 가지기도 했던 싱어송라이터 임세모가 제공하였다. 제목은 수치심이란 게 없는 사람, 숱이 심하게 없는 사람. 줄여서 수없사 숱없사. 인기에 힘입어 1시간 연속 반복 버전도 나왔다.
2020년 4월 2일자 방송을 끝으로 종료되었다가 2021년 2월 "강동으로 날아온 편지 "라는 이름으로 다시 돌아왔다.

5.5. 침착맨 삼국지


2020년 5월 말 ~ 6월에 한 콘텐츠. 삼국지 스토리를 침착맨이 알려주는 콘텐츠이다. 처음에는 방송에서 삼국지 드립을 못 알아듣는 시청자들을 위해 매우 짧게 시작하고 끝내려고 했으나 점점 길어져 5부까지 만들게 된, 사실 큰 계획은 없었던 컨텐츠다.[61]
여러 사건들의 순서가 꼬이고 중략되는 경우가 많았지만,[62] 특유의 입담과 원작 비틀기, 찰떡같은 비유가 어우러져 호평을 받았다. 각 커뮤니티에 입소문이 돌면서, 침착맨 삼국지 1화는 12월 27일 기준으로 1시간 16분짜리 영상이 조회수 297만으로 침투부 영상 중 조회수 2위를 기록하였다. 1주 뒤에 올라온 1시간 8분짜리 2화도 12월 27일 기준 197만회, 9위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유튜브에 올라온 편집본에선 재치있는 설명을 첨부한 캐릭터 카드를 보여주며 재미를 더하였다.
웬만한 삼국지 명장면, 혹은 진지한 캐릭터들도 직관적인 현대적 비유로 흥미를 유발하는게 특징이다. 도원결의장비가 30억 투자했는데 돈 떼여 먹힐까봐 걸은 한날 한시에 죽어야만 하는 도원'''저주'''가 되었고, 연의에서는 인의를 추구하는 캐릭터인 유비를 가오충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였던 관우는 두씨 일화를 적극 이용하여 조조와의 관계를 재해석했다.[63][64] 조조 같은 경우는 서주 대학살을 비롯한 여러 악행들을 효도라고 비꼬며[65] 백성 슬레이어 캐릭터가 붙었고[66], 오나라 진영은 거의 다 공기화되버리는 것이 특징.[67] 연의 중심으로 풀어갔기 때문에 당연히 유비와 촉나라가 위주라서 오나라는 적벽대전형주공방전 이외에는 비중이 날라가 버렸다. 그나마 노숙은 럭키미축, 주유는 손권의 합체오줌 담당[68], 육손은 5인궁 등으로 풀어진다.
제 5 부 제갈량의 북벌로 콘텐츠를 마무리 했으며, 마지막에는 칠판까지 동원하며 시각적으로도 풍부한 콘텐츠가 되었다. 이때도 침착맨의 입담과 기막힌 재해석이 빛을 발해, 제갈량은 가짜뉴스에 능하다니 에스퍼 타입이니 하며 신흥 종교 교주처럼 해석했으며 위연은 이런 제갈량과 그의 광신도인 촉군 사이에서 고통받는 정상인처럼 풀어진다. 뒤로 갈수록 침착맨도 기억이 확실하지 않아 자료조사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마지막까지 밈과 드립으로 가득한 삼국지가 되었다.[69] 한편으로는 해당 콘텐츠가 너무 재미있다 보니 옛날에 잠깐 이야기가 나왔다가 제작 취소됐던, 웹툰작가 이말년으로서의 "이말년 삼국지"에 대한 기대와 아쉬운 목소리도 나왔다. 주호민 역시 "죽기 전에 꼭 보고 싶은 만화가 하나 있다면 그것은 이말년 삼국지" 라고 여러 번 언급했다. 하지만 침착맨 공식 입장에 따르면 "내용만 있다고 다 되는 게 아니고 장면 콘티도 짜야 하고 생각할 것이 많은데 그 방대한 내용을 연재하기에는 너무 힘이 들고 아직 방송이 너무 재밌다. 언젠가 좋은 그림 작가를 만나게 된다면 가능할 지 모르겠다" 라고.
2020년 9월 말, 추석 특집으로 5편을 하나의 영상으로 편집한 합본판이 공개됐다. [70]
결국 팬이 연재를 시작했다(...)1화2화
설민석이 진행한 삼국지 설명회와 비교되며 다시금 회자되는 중이다. 침착맨 영상이나 설민석 영상에도 침착맨이 압승이라는 댓글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71]

6. 기타



6.1. 켠김에 마감까지


각종 방송활동과 준연예인급 활동을 자처하는 침착맨이 이말년씨리즈의 마감기한을 지키기 위해 아예 방송을 켜고 원고를 그리는 시간으로, 사실상 정기 콘텐츠화가 된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는 일절 켜지 않고 배경음악과 함께 도네만 받다가 간간히 채팅창에 한 마디씩을 던질 뿐, 그 외에는 정말로 작업만 한다.
잔잔한 배경음악[72]과 함께 고뇌하며 창작하는 예술가의 모습을 담아내는 것 같.. 기는 무슨..도네와 채팅을 통해 침착맨을 방해하는 시청자들과 정신산만한 와중에도 어떻게든(?) 원고를 그리기 위해 발악하는 침착맨의 모습을 구경하는게 핵심이자 백미인 콘텐츠. 돈 버는 모습 보여주면서(마감) 돈 번다(도네이션)고 이게 창조경제아니냐며 부러워하는 시청자들이 보인다.
가끔 바로 뒤에서 작업하는 주호민이 난입하여 깨알 재미를 주기도 한다.
현재는 침착맨이 만화 콘텐츠를 사실상 무기한 중지했기 때문에 볼 수가 없어졌다. 매년 시즌제로 운영한다던 이말년 시리즈가 2년 연속 나오지 않고 있는걸 보면 생각이 없는듯. 원작이 있는 경우도 이말년 서유기를 하면서 학을 떼었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무수한 이말년 삼국지 연재 요청도 애써 무시하는 중이다.

6.2. 식욕감퇴 다이어트 먹방


방송 틈틈이 하는 먹방이다. 주로 점심시간이 되면 식사를 하는데 주로 햄버거 같은 패스트푸드를 시켜 먹는다. 주호민이나 다른 게스트와 함께하는 경우도 있다. 먹방인데 먹는부분에는 편집이 들어가는 사실상 토크가 메인 영상. 식간과 식후에 나무위키와 만화로 단련된 잡학다식한 침착맨의 잡썰이 녹아 들어있다. 혼자 할 때는 깔깔유머를 곁들일 때가 많다.
제목이 다이어트 먹방이라고 붙어서 침착맨이 다이어트를 한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은 시청자들의 다이어트를 도와준다는 의미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식욕을 증진시키는 다른 먹방들과 달리 너무 맛없게 먹어서(…) 오히려 시청자들의 식욕이 감퇴된다는 이유.[73] 많은 이들이 맛있어하는 라면, 만두, 피자, 햄버거 같은 음식조차도 먹을 걸 안되는 걸 먹은듯한 것처럼 인상을 찌푸린 굳은 표정으로 깨작깨작 먹으면서 입으로는 맛있다고 하는 것이 침착맨 먹방 영상의 백미이다. 딸 쏘영이와 함께 먹을때도 있는데 쏘영이도 똑같이 맛없게 먹는다. 시청자들이 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 자신은 이런식으로 먹는다는 침소리로 시청자들의 식욕감퇴에 크게 기여한다. 하지만 날이 가면서 맛있게 먹는다는 평가도 보인다.
2018년 초중반의 주요 콘텐츠였다. 침투부에 가보면 하스스톤과 같은 게임보다 몇배의 조회수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2019년에 들어서는 먹방 동영상들의 제목을 다이어트에서 식욕감퇴로 바꾸었다. 관련 재생목록의 이름은 '식욕감퇴 다이어트 먹방'. 재생목록 소개 글은 '다이어트가 별건가요 입맛 떨어지면 그게 다이어트지'.

6.3. 노래방


유튜브 플레이리스트[74]
2019년 5월 끝자락에 자기가 왜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노래해야 되냐는 주호민의 항의를 무시하고 노래방 콘텐츠를 한번 하고는 맛들였는지, 7월들어 갑자기 노래를 부르는 일이 잦아졌다. 주펄과 함께 부르면 '침펄 노래방', 혼자 부르면 '신바람 침착맨'이라는 섬네일이 걸린다. 역시나 기괴한 특유의 음역대와 박자를 자기 멋대로 쪼개버리는 랩으로 시청자들을 열받게 하는게 주 콘텐츠. 주호민은 "물 속에서 랩하는 것같다."는 평을 내렸다. 주펄 외에도 게스트들에게 종종 노래를 시키곤 하며 심윤수작가나 김풍, 심지어 아내인 쏘맘까지도 노래를 한 적이 있다. [75]
사실 노래방 콘텐츠는 유튜브에 올려도 저작권 때문에 수익창출이 되지 않으며 그냥 본인이 하고 싶어서 하는거라고 한다. 원래도 노래부르는 것을 좋아하는데 집이나 이전 작업실에서는 층간, 벽간소음때문에 방송에서는 노래를 부르지 않았던 것이고, 스튜디오로 옮기면서 노래 부르는 콘텐츠를 하게 된 것. 헌데 이전 스튜디오는 그냥 사무실 공간이다보니 노래를 부르다가 소음으로 항의가 들어왔고, 같은 건물 가게 주인이 나오지 않은 아침 일찍이나 주말에만 부르곤 했다. 이후 한번 더 옮긴 스튜디오에서는 아예 방음 설비를 설치했다.
예상 외로 주호민이 노래면 노래, 거기에 의외로 랩까지도 엄청나게 뛰어나서 [76] 재능충이라는 코멘트가 달린다. 특히 한번도 안들어본 스나이퍼 사운드Better Than Yesterday를 짬에서 나온 바이브로 그럴싸하게 불러서 백번 들은 침착맨보다 한번 들은 주호민이 낫다는 채팅이 올라왔을 정도. 이후 본인의 말에 의하면 라임을 맞춰서 적당히 불렀다고 하는데... 특히 조PD의 친구여는 타이트한 래핑을 그대로 따라해서 듣는 사람들이 모두 진심으로 감탄을 자아내곤 한다.
그런데 침착맨도 YB의 '너를 보내고'를 불렀을때 채팅이 놀람과 호평 일색이었던걸 보면 그냥 일부러 웃기려고 못 부르는 척하는 것도 섞여있는듯 하다. 랩 역시 어느 정도 박치긴 하지만 일부러 열받으라고 모르는 곡을 막 부르는 느낌. 해본 곡은 그럭저럭 괜찮게 한다. 근데 또 주호민은 그냥 멋대로 막부르는 게 새로운 플로우를 창조해냈다고 마음에 들어하며 변사랩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러한 콘텐츠와 주X말의 영화 홍보를 계기로 비가수 최초 Dingo freestyle출연하기까지 하며 둘 다 다시금 랩 실력을 과시했다.
이 코너에서 침펄이 부른 노래들이 방송을 계기로 더욱 주목받거나 재조명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백예린의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나 LA 아리랑 주제가 '이제부터 영원까지' 등.
2020년 10월에 DMCA 저작권 클레임 사건이 생기면서 두번 다시 못 볼 컨텐츠가 될 것으로 보였지만 12월 투네이션 노래방 후원 컨텐츠가 생기면서 다시 부활했다.
12월 28일 밤에 투네이션을 열고 35곡을 29일 넘어갈 때까지 부르고 그날 밤 말년을 행복하게 촬영을 갔다온 후 32곡을 연달아 부르는 강철 성대를 보여줬다.
1월 4일에는 무려 101곡을 4시간 동안 부름으로써 뉴침착맨의 자신감을 알렸다.
1월 12일에는 101곡을 훨씬 뛰어넘는 135곡을 불러서 흠뻑쇼에 버금가는 노래방 방송을 했다.
1월 16일에는 배도라지 친목회 후 그냥 방종하기가 아쉬워서 딱 8곡만 깔끔하게 부르고 방종했다.

6.4. 주식투자


가끔 토크 주제로 나오던 주식투자, 2020년 단군이 주식을 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시작하게 되었다. 도네이션으로 주식보다 돈을 더 버는 기묘한 컨텐츠가 되었으며, 단군 놀리는게 주내용이다.
2주 휴방 기간에 주식 일기를 쓴 뒤에는 따로 주식방송을 진행하진 않지만 여러 후일담으로 보아 JYP에 단단히 물린듯 하다 ..
이후 MBC에서 침착맨을 데리고 이 콘텐츠를 베이스로 한 프로그램인 말년을 행복하게를 제작했다.

6.5. 쏘영이랑 쏘튜브


비정기적으로 쏘영이가 주로 등장할 때마다 "쏘영이랑 쏘튜브" 라는 제목을 달고 나온다. 침착맨의 아버지로서의 애환과, 철딱서니없는 아빠를 둔 딸의 애환(?)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진기한 방송이기도 하다.[77]
주로 쏘영이와 같이 게임을 하거나, 쏘영마미의 제안에 따라 쏘영이와 연극을 같이 해주거나 음식을 만드는 등 여러가지 활동을 한다. 방송도 같이 출연하지만 여러 활동들은 녹화방송의 비율이 좀 더 높다.
진짜 아빠를 찾아라 에서 중국 드라마에 나온 부대룡 배우를 보고 "아빠가 불의 축제 옷을 입고[78] 사진을 찍었다"고 했다가 아버지가 전부 아니라고 하자 멘붕하는 모습을 볼수있다.
예전에는 침착맨이 더 말이 많고 쏘영이는 들어주는 역할을 주로 맡았으나, 특정 주제(Ex:포켓몬)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말이 많아진다. 초등학교에 들어간 이후로는 말문이 제대로 트였으며, 아버지의 침소리를 물려받았는지 대화 중 뜻하지 않게 악의없는 부녀배틀이 자주 벌어지는 편. 침착맨은 "쏘영이는 지식 과잉이라 게임형에 처해야 한다"라는 아버지로써 참 잘하는 소리를 하고 있다(...).
사실 말은 이렇게 했지만 '''딸이 좋아하는 주제로 눈높이를 맞추어 대화하기 때문에''' 쏘영이가 구김살없이 이야기하는, 좋은 아버지의 귀감을 보여준다. 또한 쏘영이가 등장할 때는 채팅방 어그로꾼도 거의 볼 수 없고 분위기도 훨씬 유들유들해지는 편이다.
쏘영이가 등장할 때는 "쏘영이 까까재단"에 기부하라고 도네가 더 많이 오는 편이다. 그런데 이게 "이병건 구름과자재단"으로 횡령당하는 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 굉장히 많다.
시간이 갈수록 쏘영의 방송에 대한 능숙함이 날로 늘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버지를 닮아서 그런지 일단 무슨 일이 생기면 변명부터 나온다. 특히 침착맨과 몸싸움아닌 몸싸움을 하다 침착맨이 의자에서 미끄러져 넘어진 적이 있는데, 아빠부터 챙기는게 아니라 채팅창을 보며 "여러분, 이거 실수입니다."를 연발하여 그 아버지에 그 딸임을 보여줬다.

6.6. 오늘은 꼭 삽니다


기존에도 비정기적으로 철봉, 마이크 등을 시청자들과 함께 쇼핑하는 방송을 한 적이 있었지만 2020년 신차 구매 방송 이후부터는 일주일마다 마이크, 전기면도기, 명품 등을 쇼핑하는 방송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본인 왈 사람이 쓸 줄도 알아야 된다는 것을 깨달아서 의식적으로 소비하는 습관을 가지고자 시작한다고.
처음에는 정말 실제로 살만한 물건들을 둘러보는 시간이었지만, 가면 갈수록 그 자체로 컨텐츠화되어서 슈퍼카 쇼핑, 전투기 쇼핑(...) 등 기상천외한 쇼핑방송들이 나오고 있다.
[1] 침착맨의 하스스톤 실력에 의문을 던지는 채팅이 많아지면 수줍게 "저 아시아 1등도 해본 사람이에요..." 경력을 밝히곤 한다.[2] 가락스배[3] 정작 자신은 이런 수장 자리를 원하지 않았는데 자기네들끼리 앉혀놓고서는 왜 저렇게 못하는 사람이 수장이냐면서 까댄다고 하소연하기도 했다. 본인은 히오스 없어서 죽을 정도는 아니라고.[4] 대항해시대2 플레이 중에 '''우정머'''가 나오기도 했다.[5] 당시 플레티넘은 최고티어가 다이아였던 시절인지라 현재의 플레티넘보다 위상이 높았는데, 전체 유저의 5-6% 이내만 기록할 수 있던 티어였다.[6] 롤 장인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해당영상 [7] 래퍼드는 "이 티어(실버)가 아닌 건 확실하다. 뇌지컬이 매우 뛰어나고 습득력이 남다르다."고 평가. 강퀴 왈 "내가 아는 브실골 중에서 유일하게 룬과 특성을 '생각하며' 찍는다." "지금 퍼포먼스만 따지면 다이아급이고, 최소 플레는 가능한 실력이다"[8] 켠왕을 한 이유가 솔랭 능력과 팀 게임 능력이 별개인줄 모르고 너무 들떠버려서 시작했다고 한다.[9] 성이 여포, 정포, 동포 3개라서 삼포라고 비난한다.[10] 한게임측과 계약한 방송 횟수가 총 4회라고 한다.[11] 참고로 유튜브에 존재하는 유일한 플레이영상이자 공략영상이다.[12] 방송 중에 심심찮게 나오는 "네오 XXX"라는 표현이 여기서 시작됐다. 원류는 게임상에 나오는 클럽명 "네오 천문부"에서 따온 것이다.[13] 리스트 자체는 두기의 고전게임에서 나온 게임들에서 나온다.[14] 하지만 플레이는 두기의 게임랜드에서 다운로드 받은 프로그램으로 하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구동이 안되기 때문.[15] 특히 아무런 감흥도 없는 도구상 쇼핑 부분이 잦았다.[16] 징기스칸전의 경우 조조전 모드 치고는 시나리오를 보이는 r씬이 유독 긴 것으로 유명하고 중간에 오르도나 이슬람 상인 등으로 전투 외적인 시간이 더 들어간다. [17] 공명전 리파인의 경우는 준회원도 다운로드 가능하지만 침착맨 본인이 사도로 취급해버린지라 할 가능성은 없다. 였는데 2020년에 다시 정회원 모드로 올라갔다. 침착맨은 그 전에 다운받았기에 논외. [18] 해당 작품의 완성은 2010년인데 2018년에 상위버전 이식을 한 것이다. [19] 다른 카페에 비해 비교적 까다로운 등업기준을 세우고 있다.[20] 참고로 영걸전 리메이크는 5.5버전이라 여러 불편 요소가 있는데다가 6.1으로 나온 영걸전 리파인이 있기에 정작 조클에서는 잘 다뤄지지 않는다. 다만 영리파는 정회원 모드이기에 신입회원 모드인 영리메를 시작한 것. [21] 특히 100% 회심의 일격을 할 수 있는 옥새와 창을 하나로 합친 아이템인 사기성 아이템인 청룡언월도를 관우가 초반부터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유비도 반격에 재반격을 할 수 있는 자웅일대검을, 장비의 경우 관통공격이 가능한 장팔사모를 초반부터 보유하고 있다. 주요 등장인물들이 시작부터 막강한 보물들을 갖고 시작하는 셈.[22] 특히 100% 회심의 일격을 할 수 있는 옥새와 창을 하나로 합친 아이템인 사기성 아이템인 청룡언월도를 관우가 초반부터 보유하고 있다.(그런데 최 후반부에 적 네임드가 전부 절영을 차고 나와 이 부분은 사기가 아닐 가능성이 커졌다. [23] 유비의 경우 의용장이라는 클래스로 바뀌었는데, 레벨10이 되면 경험치 상승률을 높이는 정진이라는 스킬을 배울 수 있다. 관우의 경우 군신이라는 클래스로 바뀌었는데, 둔갑천서 없이도 인접 유닛의 책략을 사용할 수 있는 사기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다. 간옹의 경우 지원사격 다를 할 필요가 없어졌다. 또한 사기적인 특성을 지닌 각종 보물들[22] 이외에도 유비도 반격에 재반격을 할 수 있는 자웅일대검을, 장비의 경우 관통공격이 가능한 장팔사모를 초반부터 보유하고 있다. 주요 등장인물들이 시작부터 막강한 보물들을 갖고 시작하는 셈.[24] 유비의 경우 의용장이라는 클래스로 바뀌었는데, 레벨10이 되면 경험치 상승률을 높이는 정진이라는 스킬을 배울 수 있다. 관우의 경우 군신이라는 클래스로 바뀌었는데, 둔갑천서 없이도 인접 유닛의 책략을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간옹의 경우 클래스는 그대로이지만 지원사격 기능이 추가되어서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한다.[25] 예: 역전재판 시리즈의 재판장[26] 6.1이식은 우수회원 모드[27] 이말년 갤러리에서 나온 밈도 많이 들어간 모드인 덕에 의도치 않게 침착맨과 관련이 많다. [28] 징기스칸전 제작자의 2020년 작품. 최신 모드치고는 이례적으로 신입회원에게 풀려 있으며 그 덕에 댓글에 침착맨이 쓴 댓글도 있다. 제작자 미카엘이 침투부 카페에 인증글도 썼고 가끔 연락도 하는 사이이기에 할 가능성이 크다. [29] 특히 영리파의 경우 영걸전 리메이크로 이미 조조전에 이식된 인터페이스까지 경험한지라 방송을 보여줘야 하는 스트리머 입장에선 할 이유가 없다. [30] 배루키는 레벨 20 때 공격이 더 높으면 시라소몬으로, 방어가 더 높으면 홍수몬으로, 공격과 방어가 같으면 카포에라로 진화한다. 보통 작정하고 신경써서 키워도 레벨업으로 오르는 능력치를 삐끗해서 공격 방어가 1이라도 차이나는 순간 다른 걸로 진화해 버리는지라 만들기 힘든 포켓몬인데, 침착맨은 그런 것도 모른 채 그냥 레벨업시켰을 뿐인데 우연히 딱 맞았다.[31] 테크니션은 위력 60 이하인 기술의 위력이 상승하고, 트리플 킥은 위력이 약한 대신 3대까지 때리는 기술, 거기다 격투 타입 보정까지 붙어 위력이 상당하다. 명중률이 90이라 좀 불안정하지만.[32] 사실 옹골참 특성이 아니라 친밀도가 높을 때 낮은 확률로 옹골참처럼 체력 1을 남기고 살아남는건데, 하여튼 이걸 2번이나 해낸 것.[33] 포켓몬 몇 세대인지에 따라 차이가 좀 있지만, 보통은 초반에 잡아 2단진화를 하는 비행 포켓몬(구구, 찌르꼬 등)은 스토리 진행시 도움이 제법 됐고, 특히 예전엔 공중날기를 익히게 해서 각 도시를 빠르게 날아다녀야 했기 때문에 거의 항상 쓰였다.[34] 포획 당시 엔트리 레벨을 상회하는 60레벨이었고, 격투 자속기는 깨트리다 뿐이었지만 3레벨만 올리면 인파이트를 자력으로 배우므로 만두콘의 상위호환이 될 것이 분명했다.[35] 특히 고도 검사[36] 1-4 후반부에서는 게임을 진행하다 사건의 전말을 다 맞히기도 했다.[37] 침착맨 혼자 치른 에피소드 1-1에서는 추리까지 제대로 해 놓고도 엉뚱한 걸 내 버려 틀렸다.[38] 이야기 자체도 1편이 만들어지고 한참 후에나 나온 것이라 이질적인 느낌이 강한 편이고, 분량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길기 때문.[39] 치히로의 사이코 록을 푸는 부분과 땅에 숨어있다는 것에 꽂힌 탓에 시간이 걸렸다.[40] 루터는 경찰의 총을 맞고 사망, 행크는 자살, 제리코 주요 간부진은 인간들과의 전투에서 전원 사망, 앨런 경감은 코너가 살해, 코너는 마커스에게 패배해 4호기도 죽어 5호기가 출범했으나 5호기도 마커스에게 죽었다.[41] 이곳에서 굴릴 수 있다. 6면체 주사위뿐만 아니라 4면체, 8면체 등 다양한 종류의 주사위를 굴릴 수 있다.[42] 일명 리플씹쌔, 퀀텀씹쌔가 나온 그 편이다.[43] 침착맨의 드립을 지상파에서 적절하게 방송될 수 있도록 신호를 주거나 끊어준다.[44] 쌓여가는 스트레스로 공황장애를 얻었지만 어린 연령층아 유튜브 시청자들에게 항상 밝은 도티의 모습을 보여줄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하기가 어려웠다고 한다.[45] 이 "나는 씹덕이 아니다" 발언을 화내는 어조로 강하게 어필한 것으로 인해 유튜브 댓글이나 루리웹 게시판 등 몇몇 사이트에서 김도에게 "씹덕이 부끄러운 거냐"라는 비난 여론이 생기기도 했다. 다만 해당 발언을 할 때마다 애니 캐릭터를 줄줄 꿰는 발언을 이었기에 씹덕이 아니라고 흥분하는 건 단순 개그용 연기일 가능성이 높다.[46] 배성재가 보조로 함께 출연하였다.[47] 슬리피와 작곡가 박준우가 보조로 함께 출연하였다.[48] 정작 쌍베는 폐 끼칠 것 같고, 별로 재밌어 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렸다. 그리고 그 예상이 그대로 들어맞았다.[49] SBS라디오 '배성재의 TEN' 방송작가 조혜정이 함께 출연하였다.[50] 2부로 나뉘어 올라왔는데 두 편 다 유튜브 댓글이 막혀버렸다. 기안84의 정신건강을 걱정하며 응원하는 댓글들이 많이 올라왔음에도 결국 댓글이 막힌 것을 보면 선을 넘는 악플도 많이 달렸던 모양.[51] 침착맨 曰, 침투부 5년 역사 동안 제일 이상한 사람이 왔다.[52] 다만 주펄이라는 닉네임은 이 토론콘텐츠 이전에도 쓰던 닉네임이었다.[53] 비하인드 영상에서 캠에 비춰지는 상의만 양복이고 하의는 잠옷 바람임을 고백했다.[54] 침착맨 삼국지 콘텐츠가 시작된 이후로는 삼국지 콘텐츠도 최고 조회수 순위권에 들어왔다.[55] 위촉오 할 때의 그 위...[56] 조조는 조+조 해서 시총이 2조, 유비소프트는 당시 13조...[57] 하다하다 조조는 부하들에게 기묘한 모험을 시켜줬다는 드립까지 나왔다.(...)[58] 사실 한반도 지도이후에 침착맨이 반격을 하긴 했다. 다만 반격하는 과정에서 '아프면 빨리 죽어야한다'는 침착맨의 발언이 뇌절이 되어서 그대로 승복한 것이다. 유튜브로 승복하는 장면에서 채팅창에 앞뒤가 맞지 않은 뇌절이란 단어가 많은 이유는 이 장면이 편집으로 짤렸기 때문이다.[59] 당장 첫시간부터 왕십리로 보내온 편지로 중간부터 코너명이 바뀌었다[60] 정확히 말하자면 한수자의 친동생은 아니고 사촌동생이다.[61] "나 왜 이렇게 축약을 못하지?"라고 말하며 30분만에 끝내려는 계획이었다고 말했지만 30분 시점에서는 유비가 독우를 패는 장면까지 진행했었다.[62] 이야기의 흐름 자체에는 영향이 없었고, 본인도 어물쩍 자연스럽게 넘어가서 시청자들도 웃으며 감상하는 게 가능했다.[63] 관우의 얼굴이 붉은 것에 대한 해석도 이 두씨와 관련되었다. 두씨 이전에는 도원결의 시절 유비와 장비가 재산을 내놓을 때 혼자 돈을 못 내놓자 부끄러움에 다홍빛으로, 이후 조조에게 두씨를 빼앗기자 열 받아서 시뻘개진 것. 캐릭터 카드에도 '''뚜씨뚜씨뚜씨뚜씨'''라고만 적혀진다.[64] 적벽대전에서 패배하고 도주하는 조조를 붙잡고 죽일지 말지 고민하는 순간 오관육참에 대한 빚은 갚지 않았냐고 따지자 잠시 다홍빛으로 색이 돌아오고, 자막도 '''뚜씨...'''로 바뀐다.[65] 다만 이 효도 레퍼토리는 침착맨 본인의 생각이 아니라 카페에 올라온 어느 시청자의 글을 인용한 것이다.[66] 유비가 지도자들에게 유행하는 역병이라면 조조는 백성들에게 통하는 역병이라고. 여기서 점점 더 나아가서 조조가 무슨 백성만 보면 축제 분위기로 모조리 도륙낸다는 이상한 기믹까지 생긴다.[67] 예를 들어 손책은 3부 시작할 때 처음으로 등장하는데, 10초 컷으로 사망하고 손권의 설명으로 바뀐다.[68] 제갈량이 유비의 합체오줌 담당이라고 한 것과 비슷하다.[69] 이후 이전에 진행하였던 삼국지 관련 콘텐츠들을 다시 보는 시청자들이 늘고 있다.[70] 3부로 넘어가기 전 인터미션 안내와 삼국지 인물 카드 등을 이용한 드립이 사이사이에 더 추가됐다.[71] 대표적인 내용으로 강동의 호랑이를 손견이 아닌 손권 으로 표현한 것과 공손찬을 '''손찬이 형'''이라고 칭한 부분에서 돌려 까이는 중.[72] 배경음악은 그때그때 다르지만 대개 80년대 일본 시티 팝 플레이리스트를 자주 튼다.[73] 한 시청자가 말하길 마치 '''내가 왜 태어나서 왜 이걸 먹어야 하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한다.[74] 갑자기 다른 콘텐츠를 하다 노래로 넘어가는 경우도 많아서 여기 다 포함되어 있지는 않다.[75] 쏘맘은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한다. 그리고 침착맨이 '''부르는 것도 좋아한다.''' [76] 사실 예전에 한참 랩에 심취했던 시절이 있었다고 한다. 드렁큰 타이거의 사인 CD가 침착맨에게 선물로 온 적이 있었는데 드렁큰 타이거의 예전 앨범 수록곡들을 전부 꿰고 있었다. 조PD, 리쌍, MC스나이퍼에 대한 애정도 드러낸걸 보면 1~2세대 국힙 애호가로 볼 수 있다.[77] 쏘튜브 영상의 댓글 대부분은 '''병건이는 아직 어리니까 잘 보살펴 주세요'''라는 내용이다.[78] 사실 영상을 잘 보면 해당 페이지 제목이 '불의 축제 침착맨'으로 되어있는것을 알수있다. 쏘영이는 이걸 먼저 본 것.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