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에 출제된 문학작품 목록

 


1. 개요
2. 1994학년도 수능
2.1. 1차
2.2. 2차
3. 1995학년도 수능
4. 1996학년도 수능
5. 1997학년도 수능
6. 1998학년도 수능
7. 1999학년도 수능
8. 2000학년도 수능
9. 2001학년도 수능
10. 2002학년도 수능
11. 2003학년도 수능
12. 2004학년도 수능
13. 2005학년도 수능
14. 2006학년도 수능
15. 2007학년도 수능
16. 2008학년도 수능
17. 2009학년도 수능
18. 2010학년도 수능
19. 2011학년도 수능
20. 2012학년도 수능
21. 2013학년도 수능
22. 2014학년도 수능
22.1. A형
22.2. B형
23. 2015학년도 수능
23.1. A형
23.2. B형
24. 2016학년도 수능
24.1. A형
24.2. B형
25. 2017학년도 수능
26. 2018학년도 수능
27. 2019학년도 수능
28. 2020학년도 수능
29. 2021학년도 수능


1. 개요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구 언어 영역)[1]에 출제된 문학작품 목록.
대개 수능에 출제되는 문학작품들은 대체로 '''문학계에서 그 가치가 인정받는 작품'''들이 나온다. 밑의 목차를 살펴보면 수긍하게 될 것이다. [2]
그리고 과거에는 대부분 18종 문학 교과서 범위 안에서 출제가 되'''었었'''다. 과거형인 이유는 이제는 더 이상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8차 교육과정이 도입된 2017학년도 수능부터는 '''아예 교육 과정 밖에서도 출제'''가 되고 있다. [3]
교육과정평가원에서는 EBS 교재의 연계율을 70%로 유지하겠다고 했으니 의문이 생길 수는 있다. 그런데 문학 파트는 현대와 고전으로 양분된다. 그 중에서 어차피 고전 문학이 EBS 교재에서 100% 연계가 되다 보니, 현대 문학 파트에서는 25%만 연계해도, 전체 문학 파트의 연계율은 70%가 나오게 된다. 즉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는 것. 그래서 현대 문학이 EBS에서 연계되는 것은 달랑 현대시 하나뿐이며[4], 나머지 현대시 하나와 소설 두 개는 EBS에서 연계되지 않는다. 물론 이는 케바케.
그 중 현대시 하나는 아예 교육과정 밖에서 출제되고, 현대 소설도 하나는 EBS 밖에서, 하나는 작가만 연계된다. 이를테면 2018년 출판된 2019학년도 수능대비 EBS 교재에서는 이범선 작가의 학마을 사람들이 수록되었는데, 실제 수능에서는 이범선 작가의 오발탄이 시나리오 작품으로 변형 출제되어, 작가만 간접 연계된 바 있다.
또 웃기게도 현대 문학이라면서 '''1980년대'''까지 만들어진 문학까지를 다룬다. 그럴 만한 것이 문학계에서 연구되고 인정된 것을 교과서에 싣기 때문이다. 그나마 제6차 교육과정까지는 일제강점기 문학이 거의 대부분이었다! 이것도 제7차 교육과정으로 들어오면서 많이 현대화된 거다.[5][6]
그렇지만 가령 한용운의〈님의 침묵〉이나 김소월의〈진달래꽃〉 같이 이미 알고 있는 작품이 시험에 나오더라도 생전 처음 보는 것처럼 다시 봐야한다. 그냥 넘어가면 '''반드시 피보게 되어있다.''' 과거 관동별곡을 죽어라 암기하던 학생들이 수능에서 관동별곡이 나오자 속으로 환호했지만 풀자 마자 오히려 그 시험의 복병이 되었다.[7]
소위 말하는 '문학작품 모음집'을 암기 목적으로 사서 보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다.[8] 수능은 문학작품 암기 시험이 아니라, 문학작품을 읽고, 시에서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내용, 소설에서 인물간의 갈등이 무엇인지, 수필에서 화자가 얻은 교훈은 무엇인지 등을 알아낼 수 있는 능력 등을 알아보는 시험이다. 따라서 지문을 보고 '''그 지문 내에서''' 이게 무슨 내용이구나를 알아내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9] 그러니까 비문학을 푸는 것과 똑같이 풀어야한다. 작품에 대해 잘 알아도 출제된 문제를 못 풀면 무슨 소용이겠는가.
'''그러나 이 말은 다소 모순된 부분이 있으므로 주의할 것.''' '''애초에 작품을 잘 알거나 해당 작가의 경향을 잘 알고 있으면 출제된 문제를 못 풀 가능성이 거의 없다.''' 문학, 그리고 작가에 대해 해박한 국문학 석/박사 소지자들이 수능 문제 유형을 조금만 파악하면 과연 고교생을 대상으로 내놓은 수준 따위의 문제를 못 풀지는 각자의 상상에 맡긴다(...).

이것은 사실상 문학은 비문학과 완전히 같을 수는 없기 때문에, '''해석의 다양성도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를테면 이상의 몇몇 작품들은 성적인 해석과, 다른 해석이 공존하는데, 학생들을 상대로 문제를 내는데 평가원에서 성관계나 성기와 관련된 해석을 내놓을 수는 없지 않은가. 또한 시인들의 작품은 '''공적인 학술 논문에서 주류로 정해진 해석 방향'''이 이미 존재한다. 이것을 뒤엎고 완전히 새로운 해석으로 문제를 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이에 대해, 문제를 푸는 요령은 좀 다른 문제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애초에 문제 푸는 요령을 터득하는 것은 국어영역 문학에서 사실 가장 쉬운 일이다. 이는 독학을 해도 어느 정도 감을 잡을 수 있는데, 소설이나 시에서 출제될 수 있는 문학 문제 유형이라는 게, 정말 몇 가지 안 된다. 애초에 많은 학생들이 문제 푸는 요령이 없어서라기보다는, 그냥 해당 작품이 난해하고 어려워서 작품 자체를 이해하지 못해서 틀리는 것이다.
이에 대해 몇몇 시인들이 자기 시를 자기가 풀고도 틀린다고 반박을 할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저 시인들은 아주 간단한 수능 문제 유형조차 터득하지 않고 풀어서, 대부분 주관을 넣어 풀기에 틀리는 것 뿐이다. 대부분의 주류 시인들은 최소가 학력고사 세대이기에, 수능 문제가 익숙치 않은 것은 당연지사. 게다가 평소 시나 소설 집필하기도 바쁜데 수능 국어는 언제 풀고 있겠는가.
물론 고전문학에서 '''고어 읽기''', '''기본적인 한자''' 정도는 기본지식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 정상적인 고3 수준이라면 당연히 할 수 있는 거니까 겁먹지 말자.
특이사항으로, 수필과 희곡/시나리오는 1996학년도 수능을 제외하고는 동시에 출제된 적이 없다. 수필이 나오면 희곡/시나리오가 안 나오고, 희곡/시나리오가 나오면 수필이 안 나오는 셈. 2007년부터는 이게 약간 더 확장 돼서 '현대시3 - 고전시가2, 수필1' 혹은 '현대시2, 고전시가1 - 희곡/시나리오1'의 형식이 고정적으로 보인다.[10] 그러나 예외로 94년도 2차 수능에서 수필과 희극/시나리오 둘 다 안 나온 적이 있다.
그리고 그 해 사회적 이슈에는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예를 들어 2009학년도 수능 때에는 토지로 유명한 박경리 작가가 별세하였으나, 그 해 모의평가나 수능에는 박경리의 작품이 출제되지 않았다. 박완서가 별세한 2012학년도 수능, 최인훈이 별세한 2019학년도 수능[11] 당시가 좋은 예. 이에 사교육계의 많은 국어 선생들이 출제 가능성이 가장 유력한 작가로 꼽았지만 정작 수능에는 최인훈의 최도 나오지 않았다. 광장이 이미 두 번이나 나와서 출제하기 애매했다는 말도 있었지만. ] 때도 마찬가지. 나온다고 하더라도 그 작가의 어떤 작품의 어떤 부분이 나올지는 출제위원 빼고는 아무도 모른다.
나온 지 20년이 넘지 않은 최신(!) 작품이 가끔 모의평가에 나오긴 한데, 실 수능에서 나올 확률은 거의 없...었지만[12]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김소진자전거 도둑(1995년 작)이 출제되어 더 이상 안심할 수 없게 되었다.'''
사실 2013년부터 수능특강이나 모의고사에서 주로 출시되던 1960년대 작품 위주에서 벗어나 8~90년대 이후 작품들이 본격적으로 고개를 들고 있었는데 2013년 9월 모의평가에 나온 고정희 시인의 '''〈상한 영혼을 위하여〉'''는 1983년[13] 출품된 작품이며, 2016년 수능특강에서는 2000년에 나온 작품인 성석제의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14]가 수록되었다.
2017년 출판된 2018 수능특강 문학편에서는 1999년 출판된 이순원의 '''<19세>'''[15]2006년에 출판된 김언수의 '''<캐비닛>'''이 나왔다.

2020년 수능완성에서 유하의 작품 '''<빠삐용-영화 사회학>'''이 나옴으로서[16] 이는 곧 1980년대 이후라 하더라도 문학사적으로 인정을 받은 작가라면 언제든지 출제가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이렇다는 것은 2021학년도 수능에서도 충분히 90년대 작품이 출제될 수 있다는 말이다.
단, 착각하지 말자. 수능특강이나 수능완성에 실렸다고 해서 그것이 수능에 출제된다는 것은 아니다. 일례로 '''정호승 시인은 거의 매년 수능특강 및 수능완성에 실렸으나 94년부터 현재까지 단 한 번도 수능에 출제된 바가 없다.'''즉, EBS 연계교재에서는 구색 맞추기 식으로 요즘 활동하는 시인들의 작품을 수록하는 경우가 있으나, 실제 출제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이야기다. 90년대 이후 활동한 시인들의 작품은 우선 충분한 연구가 되지 않아 관련 논문이나 학술지에서의 논의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수능에 실린 현대시 작품들은 해당 시인에 대한 충분한 학문적 연구가 완성되었으며, 문학사적 의의가 매우 뚜렷한 것들 뿐이다.
수능에 자신의 작품이 실린다는 것은 '''대한민국에서 문학 작품을 광고하는 가장 확실한 수단'''이 될 수 있기에 간접 광고의 문제도 없진 않을 것이다. 신문 전면광고 100번 내는 것보다 수능에 1번 출제하는 것이 광고효과 면에선 몇만 배로 좋다. 물론 국어 교과서에 실리는 것도 수능만큼은 아니지만 광고효과 면에서는 가히 최상급이다.

2. 1994학년도 수능


이 해에 한해 수능이 연간 2번 실시되었다.[19][20]

2.1. 1차


현대시: 산(김소월), 생명의 서(유치환)[21], 폭포(김수영)[22]
현대소설: 삼대(염상섭)[23], 광장(최인훈)[24]
수필: 길의 역사, 길의 사상(최영준)
희곡, 시나리오: 없음
고전시가: 없음
고전산문: 흥부전(판소리계), 삼국유사 - 사복 설화(일연)

2.2. 2차


현대시: 찬송(한용운), 석문(조지훈), 그의 행복을 기도드리는(신동엽)
현대소설: 역로(채만식)
수필: 없음
희곡, 시나리오: 없음
고전시가: 없음
고전산문: 양반전(박지원), 심청전(작자 미상)

3. 1995학년도 수능


현대시: 서시(윤동주)[25], 바위(유치환)
현대소설: 날개(이상)[26]
수필: 나무(이양하)
희곡, 시나리오: 없음
고전시가: 오우가(윤선도)
고전산문: 춘향가(판소리계)[27]

4. 1996학년도 수능


현대시: 자야곡(이육사), 삼수갑산(김소월), (김광섭)
현대소설: IYEU도(정한숙)
수필: 딸깍발이(이희승)
희곡, 시나리오: 봉산탈춤
고전시가: 없음
고전산문: 홍길동전(허균)[28]

5. 1997학년도 수능


현대시: 이별가(박목월), 즐거운 편지(황동규)
현대소설: 김 약국의 딸들(박경리)
수필: 웃음의 철학(이희승), 자장면(정진권)
희곡, 시나리오: 없음
고전시가: 제망매가(월명사)[29]
고전산문: 어우야담(유몽인)

6. 1998학년도 수능


현대시: 아직 촛불을 켤 때가 아닙니다(신석정), 별 헤는 밤(윤동주)
현대소설: 태평천하(채만식)
수필: 백두산등척(변영로), 유한라산기(최익현)[30], 심춘순례(최남선)
희곡, 시나리오: 없음
고전시가: 송인(정지상), 사미인곡(정철)[31], 청산은 내 뜻이오~(황진이)
고전산문: 구운몽(김만중)[32]

7. 1999학년도 수능


현대시: 진달래꽃(김소월), (이육사)
현대소설: 삼대(염상섭)[33]
수필: 특급품(김소운)
희곡, 시나리오: 없음
고전시가: 관동별곡(정철)[34]
고전산문: 춘향가(판소리계)[35]

8. 2000학년도 수능


현대시: 향수(정지용), 외인촌(김광균)
현대소설: 동백꽃(김유정)
수필: 불국사 기행(현진건),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어 서서(최순우)
희곡, 시나리오: 없음
고전시가: 청산별곡(작자 미상), 어부사시사(윤선도)
고전산문: 사씨남정기(김만중)[36]

9. 2001학년도 수능


현대시: 서시(윤동주)[37], 가지 않은 길(프로스트)[39], 귀촉도(서정주), 나그네(박목월)
현대소설: 장마(윤흥길)[40]
수필: 없음
희곡, 시나리오: 살아있는 이중생 각하(오영진)
고전시가: 가시리(작자 미상)[41], 묏버들 가려 꺾어~(홍랑), 바람도 쉬어 넘는 고개~(작자 미상)
고전산문: 이생규장전(김시습)

10. 2002학년도 수능


현대시: 그리움(이용악), 가난한 사랑 노래(신경림), 추억에서(박재삼)[42]
현대소설: 화랑의 후예(김동리)
수필: 없음
희곡, 시나리오: 오발탄(이범선 원작, 나소운, 이종기 각색)[43]
고전시가: 상춘곡(정극인)[44], 강촌(두보)[45], 장진주사(정철)
고전산문: 토별가(판소리)[46]

11. 2003학년도 수능


현대시: 나룻배와 행인(한용운), 내 마음을 아실 이(김영랑), 우리가 물이 되어(강은교), 오감도 시 제四(4)호(이상)[47]
현대소설: 관촌수필(이문구)[48]
수필: 없음
희곡, 시나리오: 둥둥 낙랑둥(최인훈)
고전시가: 농가(위백규)[49], 면앙정가(송순)[50]
고전산문: 창선감의록(조성기)[51]


12. 2004학년도 수능


현대시: 고향(백석)[52], 내가 만난 이중섭(김춘수), 외할머니의 뒤안 툇마루(서정주)[53]
현대소설: 중국인 거리(오정희)
수필: (김용준)
희곡, 시나리오: 없음
고전시가: 강설(유종원)[54], 고산구곡가(이이), 유산가(작자 미상)
고전산문: 심생전(이옥)

13. 2005학년도 수능


현대시: 낡은 집(이용악), 은행나무(곽재구)
현대소설: 메밀꽃 필 무렵(이효석)
수필: 멋 설(조지훈)
희곡, 시나리오: 없음
고전시가: 도산십이곡(이황)
고전산문: 최고운전[55](작자 미상)

14. 2006학년도 수능


현대시: 인동차(정지용), 청산도(박두진), 조그만 사랑 노래(황동규)
현대소설: 광장(최인훈)[56]
수필: 조춘점묘(이상)
희곡, 시나리오: 없음
고전시가: 야청도의성(양태사), 속미인곡(정철)
고전산문: 이향견문록 서(조희룡), 유충렬전(작자 미상)[57]

15. 2007학년도 수능


현대시: 교목(이육사), 들길에 서서(신석정), 고고(김종길)[58]
현대소설: 만무방(김유정)
수필: 질화로(양주동)
희곡, 시나리오: 없음
고전시가: 만분가(조위)[59], 이화우 흩뿌릴 제~(계랑)
고전산문: 적벽가(판소리계)

16. 2008학년도 수능


현대시: 와사등(김광균)[60], 사령(김수영)[61]
현대소설: 흐르는 북(최일남)[62]
수필: 없음
희곡, 시나리오: 만선(천승세)
고전시가: 한거십팔곡(권호문)
고전산문: 사씨남정기(김만중)[63]

17. 2009학년도 수능


현대시: 님의 침묵(한용운), 나뭇잎 하나(김광규)
현대소설: 역사(김승옥)
수필: 없음
희곡, 시나리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조세희 원작, 홍파 각색)[64]
고전시가: 춘면곡(작자 미상)
고전산문: 박씨전(작자 미상)[65]

18. 2010학년도 수능


현대시: 승무(조지훈), 지리산 뻐꾹새(송수권)
현대소설: 관촌수필(이문구)[66]
수필: 없음
희곡, 시나리오: 장마(윤흥길 원작, 윤삼육 각색)[67]
고전시가: 면앙정가(송순)[68]
고전산문: 만복사저포기(김시습)

19. 2011학년도 수능


현대시: 자화상(윤동주), 선제리 아낙네들(고은), 그 나무(김명인)
현대소설: 나상(이호철)
수필: 범희문회서도원림(박규수)
희곡, 시나리오: 없음
고전시가: 상춘곡(정극인)[69], 율리유곡(김광욱)
고전산문: 운영전(작자 미상)

20. 2012학년도 수능


현대시: 구두 한 켤레의 시(곽재구), 산너머 남촌에는(김동환)
현대소설: 돌다리(이태준)
수필: 없음
희곡, 시나리오: 산허구리(함세덕)
고전시가: 북찬가(이광명)
고전산문: 호질(박지원)

21. 2013학년도 수능


현대시: 폭포(김수영)[70], 살아있는 것은 흔들리면서 - 순례11(오규원), 내 마음의 고향6 - 초설(이시영)
현대소설: 천변풍경(박태원)[71]
수필: 신록예찬(이양하)
희곡, 시나리오: 없음
고전시가: 성산별곡(정철), 독자왕유희유오영(권섭)
고전산문: 금방울전(작자 미상)

22. 2014학년도 수능


2014~2016년 수능은 국어 영역 A형과 B형이 나뉨에 따라, 두 유형에 출제되는 문학작품 중 서로 다른 것들이 있게 되었다. 또한 고전시가는 공통지문이라 하더라도 B형은 원문에 가까운 고어 표기로 제시되었다. 반면 A형은 고어없이 현대어로 출제.[72] 평가원의 지침대로 A형에만 출제된 작품들에 비해 B형에만 출제된 작품들이 수험생들에게 더 생소하고 난이도가 높았다. 문법, 독서 지문의 경우 A형보다 B형이 역시 난이도가 훨씬 더 높았다. 독서에서 지문의 길이 역시 A형에 비해 B형이 상대적으로 더 길었고, 내용 역시 변별력이 높았다.

22.1. A형


현대시: 낙화(이형기)
현대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조세희)
수필: 권태(이상)
희곡, 시나리오: 없음
고전시가: 천만리 머나먼 길에~(왕방연), 청초 우거진 골에~(임제), 흥망이 유수하니~(원천석)
고전산문: 홍길동전(허균)[73][74]

22.2. B형


현대시: 파초우(조지훈), 사평역에서(곽재구)
현대소설: 소문의 벽(이청준)
수필: 권태(이상)
희곡, 시나리오: 없음
고전시가: 천만리 머나먼 길에~(왕방연), 청초 우거진 골에~(임제), 흥망이 유수하니~(원천석)
고전산문: 사소절(이덕무)[75], 옥루몽(남영로)

23. 2015학년도 수능



23.1. A형


현대시: 조찬(정지용)
현대소설: 무영탑(현진건)
수필: 파초(이태준)
희곡, 시나리오: 없음
고전시가: 상사곡(박인로)
고전산문: 소대성전(작자 미상)

23.2. B형


현대시: 고향 앞에서(오장환)[76], 낡은 집(최두석)
현대소설: 무영탑(현진건)
수필: 강희자전과 감투(김용준)[77], 유한라산기(최익현)[78]
희곡, 시나리오: 없음
고전시가: 관동별곡(정철)[79]
고전산문: 숙향전(작자 미상)

24. 2016학년도 수능


[80]

24.1. A형


현대시: 아침 이미지 1(박남수), 풀벌레들의 작은 귀를 생각함(김기택)
현대소설: 나목(박완서)
수필: 없음
희곡, 시나리오: (유치진)
고전시가: 용비어천가(정인지 외), 강호사시가(맹사성)
고전산문: 토끼전(작자 미상)

24.2. B형


현대시: 아침 이미지 1(박남수), 풀벌레들의 작은 귀를 생각함(김기택)
현대소설: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윤흥길)
수필: 없음
희곡, 시나리오: 제향날(채만식)
고전시가: 어와 동량재~(정철), 고공답주인가(이원익)
고전산문: 토끼전(작자 미상)

25. 2017학년도 수능


2017학년도 수능부터는 다시 A형과 B형이 통합되었다. 또한 8차 교육과정(2009 교육과정)이 적용된 첫번째 수능이기도 하다.
현대시: 구름의 파수병(김수영)
현대소설: 시장과 전장(박경리)
수필: 없음
희곡, 시나리오: 느낌, 극락같은(이강백)
고전시가: 연행가(홍순학)
고전산문: 박씨전(작자 미상)[81]

26. 2018학년도 수능


현대시: 강 건너간 노래(이육사), 묘비명(김광규)
현대소설: 관촌수필(이문구)[82], 허생의 처(이남희)[83]
수필: 풍란(이병기)
희곡, 시나리오: 없음
고전시가: 비가(이정환)
고전산문: 사씨남정기(김만중)[84]

27. 2019학년도 수능


현대시: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김춘수), 출생기(유치환)
현대소설: 천변풍경(박태원)[85]
수필: 없음
희곡, 시나리오: 오발탄(이범선 원작, , 이종기 각색)[86][87]
고전시가: 일동장유가(김인겸)
고전산문: 임장군전(작자 미상)

28. 2020학년도 수능


현대시: 바람이 불어(윤동주), 새(김기택)
현대소설: 자전거 도둑#s-4(김소진)[88]
수필: 어촌기(권근)
희곡, 시나리오: 없음
고전시가: 월선헌십육경가(신계영)
고전산문: 유씨삼대록(작자 미상)

29. 2021학년도 수능


현대시: 그리움[89](이용악), 마음의 고향2 - 그 언덕(이시영)
현대소설: 사막을 건너는 법(서영은)
수필: 옛집 정승초당을 둘러보고 쓰다(유본학)
희곡, 시나리오: 없음
고전시가: 사미인곡[90](정철), 창 밧긔 워석버석~(신흠)
고전산문: 최고운전[91](작자 미상)

[1] 언어 영역이란 명칭은 2013학년도 수능까지. 2014학년도 수능부터는 국어 영역으로 바뀌었고, 수리 영역, 외국어 영역 역시 각각 수학 영역, 영어 영역으로 명칭이 바뀌었다.[2] 이전 항목에서는 여기서 현대시는 제외라는 근거없는 헛소리가 실려 있었으나 어림도 없는 이야기다.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여태 출제된 시인들은 친일 문제 등과 관련하여 인격의 문제는 있을지언정, 문학사적으로 의의가 뚜렷하고 그에 대한 연구도 어느 정도 진행된 시인들이 절대 다수이다.[3] 이를테면 유치환 시인의 〈출생기〉나, 김기택 시인의 〈새>, 이육사 시인의 <강 건너간 노래>등의 작품들은 단 한 번도 교과서나 문제집, 이전 모의고사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그 어떤 교육 과정에서도 아예 출제된 적이 없는 작품들이다. 이는 수능 국어 영역의 난이도를 높이려는 교육 과정 평가원의 의도로 해석된다. [4] 예를 들어 2019학년도 수능의 경우, 김춘수의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그래도 매년 수능때마다 하나정도는 어떻게든 연계되기는 한다.[5] 자세한 수능의 역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역사 항목을 참조해보길. 학력고사에서 수능으로 바뀔때 적용된 교육과정이 제 5차 교육과정이었고(첫 수능인 1994학년도~1998학년도 수능. 연도는 1993년~1997년), 제 6차 교육과정이 적용된 수능은 1999학년도 수능부터 2004학년도 수능(1998년~2003년)까지였다. 그 이후는 문서 참조.[6] 그러나 의외로 6차 교육과정까지의 수능에서도 일제강점기 문학만 있는게 아니라 잘 찾아보면 종종 1990년대 문학작품, 1950년대~1970년대 나온 해방 이후의 문학작품이 출제된 경우도 있었다.[7] 복병이라고 하기도 조금 그런 게, 관동별곡 자체가 난이도가 높은 그냥 어려운 가사다(...) 비단 관동별곡뿐만 아니라 정철의 다른 가사들 사미인곡, 속미인곡, 성산별곡 모두 어려운 편이다. 고어 투성이에, 문제마저 어렵게 내면 수험생들 입장에선 그저 헬게이트... [8] 물론 문학 작품을 감상하고 싶어서 읽는 것은 나쁠 것이 없으며 문제집만 파는 것보다 국어 교육의 목적에 부합한다.[9] 특히 '''배경지식은 절대 금물.''' 모르는 뜻이 나오면 문맥으로 추론하거나, 그냥 넘어가서 확실히 알 수 있는 것만 잡아내야 한다.[10] 그리고 6월/9월에선 이게 번갈아 나온다. 6월에서 전자가 나오면 9월에선 후자가, 6월에선 후자가 나오면 9월에선 전자가 나오는 식. 단 수능 문제는 6월/9월의 순서와 상관없이 둘 중에 하나를 무작위로 택해 나온다.[11] 당시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에 지문이 하나씩 나왔다. 수능특강엔 광장이, 수능완성엔 둥둥 낙랑둥이 나왔다.[12] 아주 없었다고 할 순 없다. 이미 2005학년도 수능에 나온 곽재구 시인의 〈은행나무〉는 1992년에 나온 <받들어 꽃> 시집에 수록된 시이며, 2014학년도 수능에 나온 곽재구 시인의 〈사평역에서〉는 1983년 출시된 <사평역에서>에 수록된 시였다.[13] 작가의 네번째 시집 '이 시대의 아벨' 수록 시[14] 2000년 동서문학 겨울호 수록작, 1990년대 농촌의 실상을 다룬 작품. 2021학년도 6월 모의평가에 연계되어 출제되었다.[15] 재미있게도 이 작품이 출판될 때 태어난 현역 고3 수험생이 수특에서 이 작품을 공부하고 있었다면 빠른년생과 조기입학자, 기타 재학생등을 제외하면 어언 19세였다.[16]말죽거리 잔혹사 감독 맞다! 원래 시인이었다. 지금은 영화 감독으로 전업.[17] 자신이 지금까지 했던 공부와는 완전히 다른 방법의 공부를 해야 했다. 그러니 지금의 일반적인 현역 n수생들처럼 생각하면 안된다. 이들의 입장으로선 극단적로 죽느냐 사느냐 그야말로 그 어느때보다 더 치열하고, 상상을 초월하는 전쟁 그자체였기 때문에... 입시제도가 완전 바뀐 사례라 수능개편과는 비교가 안된다.[18] 학력고사 세대까지는 4차 교육과정이지만 수능 초기세대부터는 5차 교육과정 세대로 바뀌었다.[19] 이 때에는 대학입시시험이 대학입학 학력고사에서 수능으로 완전히 넘어가기 시작한 태동기였고, 1974년(빠른 75년)생들은 학력고사를 망하면 정말 지옥같은 재수생활을 하게 될 거란 인식이[17] 팽배해서 모든 수험생들이 자신의 성적에 비해 엄청난 하향지원이 일반적이었다. 새로바뀐 교육 과정[18]과 새로운 대학 입시 제도 적응의 어려움에, 이들로선 지금의 2002년생보다 더한 저주받은 세대라고 불린다(...) 그리고 75년생들 역시 갑자기 바뀐 입시 제도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었던 건 마찬가지다. 결국은 74년생, 75년생들만 죽어나갔다는 얘기(...)[20] 수능이 처음 치뤄진 1993년에는 8월 20일, 11월 16일에 수능을 치뤘었는데 당시에는 2번의 수능 중 잘본 수능 시험 성적으로 대학을 지원했다는 시대였다. 하지만 1차와 2차 시험의 난이도 조절을 실패해서, 8월 1차 수능에 비해 11월 2차 수능이 무지 어려워서, 하는수 없이 1차 수능 성적으로 지원하는 경우가 많았다. 결국 그다음 해 수능부터는 1년에 한 번, 11월에 치러지는 것으로 변경된다. 그리고 95학년도 수능은 지금까지의 수능 출제 기준의 모범적 사례가 된다.[21] 2014학년도 9월 B형에서 한번 더 출제.[22] 2013학년도 수능에서 한번 더 출제.[23] 2017학년도 6월에서 한번 더 출제.[24] 2014학년도 9월 B형에서 한번 더 출제.[25] 이후 2001학년도 수능에 다시 한번 출제.[26] 2008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 다시 한번 출제.[27] 1999학년도 수능에 다시 한번 출제.[28] 2014학년도 수능 A형, 2019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 다시 출제.[29] 이후 2008학년도 6월 모의평가에 다시 한번 출제.[30] 이후 2015학년도 수능 B형에 다시 한번 출제.[31] 2013학년도 6월에 다시 출제되고 2021학년도 수능에 한번 더 출제되었다[32] 2007학년도 6월 모의평가에 다시 출제.[33] 2017학년도 6월 모의평가에 다시 출제.[34] 2015학년도 수능 B형에 다시 출제된다.[35] 1995학년도 수능에 출제된 바 있다. 수능에 두 번 출제된 첫 작품.[36] 이후 2008학년도, 2018학년도 수능 때 다시 한번 출제.[37] 1995학년도 수능 이후 다시 한번 출제.[38] 이때 이후로 수능 출제 매뉴얼이 아직 새로 나온 적 없기 때문이다.[39] 처음으로 외국 작가의 작품이 출제되었고, 서양 작가의 작품으로는 아직도 이것이 유일하다. 물론 지문은 번역본으로 나왔다. 사실 그 이전 수능에서 외국 작가 작품의 구절들이 객관식 보기로 나온 적은 있긴 했다. 예를 들어 톨스토이의 소설 일부 내용을 발췌해서 객관식 보기에 넣었다든가... 그리고 다음 해 수능에서 두보의 〈강촌〉이 나오고, 6차 교육과정의 마지막 수능이었던, 2004학년도 수능에서 유종원의 강설이 출제되었다. 7차 교육과정의 시작이자 현재 수능의 틀을 확립했다고 할 수 있는[38] 2005학년도 수능부터는 외국 작가 작품이 출제된 적이 아직까진 없다.[40] 2010학년도 수능에 시나리오 문제로 다시 출제.[41] 2017학년도 6월 모의고사에 다시 출제.[42] 2007학년도 6월 모의평가와 2019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 다시 출제.[43] 2019학년도 수능에 시나리오 문제로 다시 한번 출제된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2019학년도 수능에서는 각색에 나소운이란 이름이 빠져있다. 작품 자체는 똑같다.[44] 2011학년도 수능에 다시 출제된다.[45] 두번째로 외국 작품 출제.[46] 2016학년도 수능 A/B형 공통으로 다시 출제된다. 제목은 토끼전으로 바뀌었다.[47] 문제를 묶는 문학작품으로 나온 건 아니고 문제의 보기로 나왔는데, 시 내용을 보지 않아도 무방할 정도였다. 이후 2009학년도 7월 교육청 모의고사에 숫자 배열을 바꿔 출제하였는데, 그 모습은 이 부분을 참조.[48] 2005학년도 9월 모의평가, 2010학년도, 2018학년도 수능에 다시 출제.[49] 2016학년도 6월 A형으로 다시 출제.[50] 이후 2007학년도 6월에 다시 한번 출제 , 2010학년도 수능에 또 다시 출제.[51] 2016학년도 9월 모의평가 B형에 다시 한번 출제.[52] 최초의 복수정답 사태를 만들었던 그 작품이다.[53] 2016학년도 6월 모의평가 때 A/B형 둘 다 다시 한번 출제되었다.[54] 세번째로 외국 작품 출제.[55] 이후 2021학년도 수능에 재출제[56] 1994학년도 1차 수능에 출제된 바 있었다. 그리고 2014학년도 9월 B형에서 다시 한번 출제된다.[57] 이후 2015학년도 9월 모의평가 때 A/B형 공통으로 다시 출제.[58] 2015학년도 9월 B형에 다시 한번 출제.[59] 2019학년도 6월 모의평가에 다시 한번 출제.[60] 2015학년도 6월 모의평가 B형에 다시 한번 출제.[61] 2021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 다시 한번 출제.[62] 2016학년도 6월 모의평가 B형에 다시 한번 출제.[63] 2000학년도 수능에 출제된 적이 있었다. 2018학년도 수능에 세번째로 다시 출제된다.[64] 이후 현대소설로 2014학년도 수능 A형에 다시 한번 출제.[65] 2017학년도 수능에 다시 출제.[66] 2003학년도 수능에도 출제되었다. 또한 2005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 출제되기도 하였다. 이후 2018학년도 수능에도 출제되었다.[67] 2001학년도 수능에 출제된 바 있다.[68] 2003학년도 수능에 출제된 바 있다. 여담으로, 우연의 일치인지 2003학년도 수능과 2010학년도 수능은 출제된 현대소설, 고전시가가 서로 겹친다. [69] 2002학년도 수능에 이어 두번째로 출제.[70] 1994학년도 수능에 이어 두번째로 출제.[71] 2019학년도 수능에 다시 출제.[72] 즉, A형은 이과생들 특화 과목이었고, B형은 아무래도 국어쪽이 강세인 문과생들 맞춤 과목이었다. 정작 이과생들의 경우 한 열이면 서너명 이상이 수학 A형을 보고 국어 B형을 봤던게 함정. 그 이유는 당시 수능에서 국어, 수학간 수준별 선택에서 B/B선택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수학을 못하는(...) 이과생들의 경우, 둘다 A/A조합을 선택하면 당시 대학들 십중팔구가 A형에 대해 '''감산점'''을 줬기 때문에 정시에서 피를 봤기 때문이다.[73] 1996학년도 수능에 이어 두번째로 수능에 출제되었다.[74] 2019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 한번 더 출제. 이건 이본이다.[75] 문학이 아니라 비문학에서 독서 원리를 묻는 문제의 지문으로 나왔다.[76] 참고로 2006학년도 6월 모의평가에도 출제된 적이 있는데 그때 답이었던 18번에 2번 선지가 15 수능 44번의 3번 선지에 '''꽤 유사하게''' 쓰였다.[77] 문학이 아닌 화법에서 토론 지문의 소재로 출제.[78] 1998학년도 수능에 이어 두번째로 출제.[79] 1999학년도 수능, 2010학년도 6월 모의평가에서도 출제된 적이 있다. 참고로 그때 문제에서 써먹은 선지를 '''거의 그대로''' 수능에서 한 번 더 써먹었다. 그 내용은 관동별곡에서 나오는 '여산'이라는 곳이 실제 화자가 바라보고 있는 장소가 아닌 중국의 산을 지칭한다는 것을 파악하는 게 핵심이었는데, 두 번의 시험 모두 이 선지 때문에 고난도 문항으로 평가받는다. 2021학년도 6월 모의평가에서도 출제되었다.[80] A/B형 공통 출제 지문인 고전산문 토끼전이 2002학년도 수능에 토별가(판소리)로 출제된 적이 있다.[81] 2009학년도 수능에 출제된 바 있다.[82] 2003학년도, 2010학년도에 이어 세번째로 출제되었다. 참고로 모의평가까지 포함하면 무려 '''네 번'''이나 출제된 유일한 작품.[83] 문학 문제가 아닌 화법-작문에서 토론의 소재로 쓰였다.[84] 2000학년도, 2008학년도에 이어 세번째로 출제되었다.[85] 2013학년도 수능에 출제된 적 있다.[86] 2002학년도 수능에 출제된 바 있으며 똑같이 시나리오로 재출제 되었다.[87] 나소운에 취소선이 쳐진 이유는 2002학년도 수능에는 나소운, 이종기 명의로 되있었지만 2019학년도 수능에서는 이종기의 명의로'''만''' 나와서 그렇다. 그런데 내용과 각색한 사람 둘 다 똑같긴 한데, 왜 2019학년도 수능에는 나소운이란 이름이 없는지 불명.[88] 1990년대 소설 작품으로는 최초 출제이다.[89] 2002학년도 수능 이후 2번째 출제[90] 1998년도 수능과 2013학년도 6월에 출제된 후 세번째 출제. 수능엔 총 2번 출제되었다.[91] 2005학년도 수능 이후 2번째 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