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플리시/목록
1. 개요
일본인들이 만든 영어 단어들을 정리한 항목. '''ABC 순으로 정렬할 것'''.
2. 완전히 새로운 표현
일본인들이 만든 표현이라 영어권에선 의미가 전혀 통하지 않는 말들이 많다. 왜냐하면 아예 영어권에 존재하지 않는 조어거나 단어의 원래 의미와 따로 노는 경우가 많기 때문. 간혹 워크맨처럼 아예 일본식 조어가 전세계에 정착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분야에서 그러한 사례를 자주 볼 수 있다. 그리고 한국에 유입된 재플리시가 상당히 많다.
- 한국에 유입되어 서브컬처계에 한정되지 않고 두루 사용되는 낱말은 그 줄을 초록색으로 표시한다.
- 한국에 유입되어 두루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잘 쓰이지 않는 낱말은 그 줄을 빨간색으로 표시한다.
2.1. 스포츠 분야
어지간한 서양의 운동들은 일본을 거쳐 한국으로 넘어왔기 때문에 일본의 스포츠 용어(또는 조어)들은 한국에서도 상당히 많이 쓰인다. 특히 야구는 재일교포 선수들이 굉장히 많았고, 한국의 프로 야구가 일본보다 훨씬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리그가 실업리그 밖에 없어서 일본의 프로야구를 미리 접하고 오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한 선수들이 코치를 하고, 해설을 하고[92] 있는 상황이다 보니, 시청자들에게 이런 표현이 아주 익숙해진 것이다. 현재는 '몸에 맞는 공', '볼넷'과 같은 우리말로 풀어 쓰는 경우도 있으며, 아예 '히트 바이 피치드', '베이스 온 볼스'와 같이 미국식 표현을 그대로 따다 쓰는 추세다.
2.1.1. 축구
2.1.2. 야구
허구연이 적극적으로 이런 용어들을 순화시켜서 중계했다. 그렇지만 일부 선수출신 해설자들은 여전히 그 버릇이 남아있는지 직구나 데드볼같은 용어를 쓴다. 송재우나 민훈기처럼 비선출 해설자들은 철저히 현지식 용어를 쓴다.
- base on balls → four ball: 거의 '볼넷'으로 정착되었다. 고의로 볼넷을 주어 타자를 1루로 보내는 경우(고의사구, intentional walk)에는 경원(敬遠), 혹은 경원사구(敬遠四球)[101] 라는 한자어도 쓰였으나 현재는 거의 쓰의지 않는다. 볼넷 대신 4구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게임빌 프로야구의 경우 2008(수출용 2009)는 내수용은 후자, 수출용은 Ball Four를 사용했고, 2009(수출용 2010)는 내수용은 후자, 수출용은 전자를 사용했으며, 2010(수출용 2011)과 이후의 작품에서는 모두 전자를 사용한다.
- bunt after two strikes → three bunt: 게임빌 프로야구에서 2007 프로야구까지 사용한 용어이며, 2010, 2011프로야구 내수판에서는 용어 언급만 있다.
- double play → get two(ゲッツー): 지금은 이 용어가 오히려 생소할 정도. 다만 가장 많이 쓰이는 용어는 병살(幷殺 併殺)이다. 소설가이자 번역가인 안정효는 자신의 책 '가짜 영어사전'에서 get two가 진짜 영어이고 더블 플레이는 '곱빼기로 놀고 앉아 있다' 정도로 풀이된다고 했다가 야구 팬들의 항의를 받았는지 개정판에서는 해당 항목을 삭제한 바 있다.[102]
- fake bunt and slash → bastard bunt: 번트자세를 취해서 상대 내야수의 전진수비를 유도한 뒤 갑자기 강공으로 전환하는 타격 기술. 상대 내야수들은 번트에 대비한 수비시프트를 취하게 되므로 살짝 빠져나가기만 해도 안타가 될 확률이 높아진다. 한국에서는 일본식 영어 발음인 バスター를 받아들여 버스터 또는 바스타라고 하는데, 일본어 위키피디아에는 'bastard bunt'의 줄임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굳이 갖다붙이자면 '번트도 아니고 스윙도 아닌 잡종 배팅'이라는 의미인 셈. 당연한 얘기지만 bastard bunt라는 용어 역시 일본 밖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103]
- fastball → straight(ストレート): 흔히 말하는 투수의 직구. 야구에 관련지식이 있는 사람은 알겠지만 투수가 던진 공은 절대로 막대기처럼 똑바로 날아가지 않는다.[104] 빠른 공이 일본에서는 곧게 뻗는 의미의 '스트레이트'가 되었고, 그것이 한국으로 넘어올 때 직구(直球)가 되었다.[105] 그러나 최근 한국 프로야구 해설자들(특히 본고장 천조국에서 공부나 연수를 하고 온 사람들) 위주로 이 '직구'라는 표현 대신 원래 단어 fastball의 의미를 살려 '속구(速球)', '빠른공'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게임빌 프로야구도 '직구'라는 용어를 쓰지만 영문 표기는 'fastball'을 쓴다. 그 외에도 Hit and Run을 일본에서는 '앤도 런'이라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잘 쓰이지 않았다. 일본식 발음 '힛토 안도 런'을 줄여 말하는 것인 듯.
- hit by pitched ball → dead ball. 한국에서도 한동안 쓰였다가 'ball dead'와 혼동을 줄 수 있기에 '몸에 맞는 공'을 사용하도록 바뀌었다. 다만 표기의 편의상 '死球'라는 한자식 표기가 그대로 남아 있긴 하다. 기록지에는 4구(볼넷)와 헷갈리지 않도록 볼넷은 '4구'로, 몸에 맞는 공은 '사구'로 표기하며, 둘을 같이 묶어 부를 때는 '사사구'로 표기한다. 게임빌 프로야구의 경우 내수용은 2009까지는 후자를 사용, 수출용은 전자만 사용했으나, 2010부터는 내수, 수출판 모두 전자를 사용한다.
- hit for the cycle → cycling hit: 한 경기에서 한 타자가 안타,2루타,3루타,홈런을 모두 때리는 것, 정식 영어 명칭은 써 있듯이 히트 포 더 사이클이나 사이클링 히트라는 재플리시로 부르는 사람들이 많다, 해설자들 역시 사용하기 간편한 점을 들어 사이클링 히트를 더 자주 사용한다.
- inside the park homerun → running homerun: 장내 홈런. 우리나라에서는 그라운드 홈런이라고도 한다.
- line drive → liner: 직선타구. 원래 일본식 조어인데, 오히려 미국으로 역수출되어 요즘에는 미국인들도 대체로 알아듣는 듯.
- middle infielder → keystone combi: 2루수와 유격수를 말한다.
- night game → nighter(ナイター): 야간 경기. 일본 사전에도 실려 있는 말이다.
3. 축약어
다음은 영단어를 일본인들이 축약하여 사용하고 있는 단어들이다. ★ 표시는 한국에 유입되어 널리 쓰이고 있음을 의미한다.
- Accelerator → アクセル★: 악셀.
- Advertising balloon → アドバルーン★: 애드벌룬. 영어권에서도 advertising balloon을 사용하는 사례가 없지는 않지만 그쪽에선 보통 aerial advertising이라고 한다.
- Air conditioner → エアコン★: 에어컨. 다만 한국과는 달리 냉방기와 난방기를 모두 포괄하는 의미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일본 가정에 설치된 에어콘은 냉난방 기능이 모두 있다. 냉방기만 가리킬 때는 쿨러(クーラー)라고 한다.
- Apartment → アパート★: 아파트. 단 한국에서는 철근콘크리트로 지은 대형 공동주택만을 아파트라고 부르지만 일본에서는 공동주택이면 모두 아파트라 부를 수 있다. 물론 건물주 마음대로이므로 맨션, 메종, 빌라 등등 다양한 이름이 붙을 수 있다. 어쨌든 실질적으로는 한국과 의미가 정반대라서 저층 다세대주택을 '아파트'라 부르고 한국에서 말하는 대형 공동주택은 '맨션'이라 부른다.
- Application → アプリ: 아푸리. 영어권뿐만 아니라 국제 통용으로 app으로 줄여 발음하는데, 한국에서는 일본식 발성과 축약을 그대로 본떠서 '어플'을 쓰고 있어 문제다. Application 같은 한 단어를 축약하는 것에는 일정 규칙이 있어, 맘대로 줄여 쓰는 것은 아니다. 원 발음이 '애플리케이션'이므로 appl~라고 줄인다고 해도 그 발음은 '애플' 이지 '어플'은 완전 엉터리다. 마치 일본인들이 apartment를 줄여 apart(동떨어진, 분리된)로 표기하고 나아가 '어파~트'를 '아파트'로 부르는 완전 일본식 발상이고 발음이다. 하루빨리 국제 통용어 '앱'이라 고쳐야 한다.
- Appointment → アポ: 아포.
- Auto bike 또는 auto bicycle → オートバイ★: 오토바이. 영어권에서 실제로 쓰이는 단어는 motorcycle이다. Autobike가 오토바이를 의미하는 경우가 없지는 않지만 보통은 전동 자전거를 가리킨다. 반면 autobicycle은 과거에 쓰이던 사어 취급이다. 그리고 요즘은 일본에서도 bike(バイク)를 많이 쓰고 있다. 실제로 영어권에서도 bike는 자주 들리는 단어이다.
- Ball point pen → ボールペン★: 볼펜.
- Building → ビル: 비루. 빌딩을 뜻한다. 맥주는 장음인 ビール(비:루)라고 한다.
- Bus hijacking → バスジャック: 바스쟛쿠. 버스를 탈취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 Car navigation → カーナビ: 카나비, 자동차용 GPS 내비게이션. 미국에서는 그냥 GPS로 부르며, 영국에서는 'sat nav'라고 부른다.)
- Capacity → キャパ: 캬파. 용량, 수용력을 의미한다. 주로 공연장 수용인원 등을 말할 때 쓰인다. 한국에서도 공장의 생산능력 등을 말할 때 "무슨무슨 캐퍼" 식으로 쓰곤 한다.
- Celebrity → セレブ: 세레부. 셀럽을 의미.
- Character → キャラ: 캬라. 한국에선 비공식적으로 ~캐, 캐릭이라 부른다.
- Collaboration → コラボ★: 코라보. 한국에선 콜라보라 부른다.
- Connection → コネ: 코네. 커넥션, 즉 연고 관계, 연줄, 인맥을 뜻한다.
- Consentric plug → コンセント★: 콘센트.
- Convenience store → コンビニ: 콘비니. 편의점이다. 참고로 중국에서는 convenience store를 따로 자기들 식으로 번역해서 便利商店이라 부른다.
- Copy & Paste → コピペ: 코피페. 복붙을 의미.
- Demagogue → デマ: 데마. (흑색)선전, 선동을 의미한다. 한국에서는 일부 인문학계에서 드물게 '데마고그' 라고 그대로 쓰는 정도의 인지도인 외래어. 그나마도 비슷한 의미의 단어인 마타도어에 인지도가 밀리는 현실이다. 그래도 60년대까지는 널리 쓰였다. 2천년대 이후 구라가 많이 쓰이고 있다.
- Department store → デパート: 데파토. 한국에서도 이미 일제시대부터 이의 영향으로 데파토라 부르는 경우가 있었고, 소비시장의 확대로 70년대~80년대에 데파트라는 이름을 단 백화점이나 상가가 각지에 생겼으나, 이후 자취를 감췄다. 하지만 부산의 남포동 같은 곳에 아직까지 흔적이 남아 있다.
- Digital camera → デジカメ: 데지카메. 한국에선 디카라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영미권에서조차 일본식 조어법을 역수입했는지 'digicam'이라고 줄여 부른다.
- Don't mind → ドンマイ: 돈마이. 걱정하지 말고 힘내라는 의미.
- Fiber, fiber glass → ファイバー: 화이바. 실제 영어로는 섬유를 뜻한다. 한국에서는 헬멧을 하이바라고도 하는데 이는 헬멧의 일종인 high bar에서 온 것으로 이 사례와는 어원이 다르다.
- Guarantee → ギャラ: 갸라. 개런티, 출연료를 뜻한다.
- Hair dryer → ドライヤー: 드라이어.
- Handicap → ハンデ: 한데. 핸디캡을 줄인 말.
- Handkerchief → ハンカチ: 한카치. 손수건을 의미.
- Happy ending → ハッピーエンド: 핫피엔도. 해피엔딩을 의미.
- Helmet → メット: 멧토. 헬멧을 줄인 말.
- Helicopter → ヘリ: 헤리. 헬기를 줄인 말.
- High octane → ハイオク: 하이오쿠. 고옥탄 휘발유를 의미한다. 일본에서 정식 명칭은 '고옥탄가 휘발유(高オクタン価揮発油)'.
- Hunger strike → ハンスト: 한스토. 단식투쟁을 의미.
- Illustration → イラスト★: 이라스토. 일러스트레이션을 의미.
- In-ear monitor → イヤモニ, イヤーモニター: 이야모니, 이야모니타. 한쪽 귀에 꽂는 모니터용 이어폰. 생방송 중의 아나운서, 또는 가수나 연주자가 공연할 때 사용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인이어라고 부른다.
- in a pinch → ピンチ★: 핀치.
- Infrastructure → インフラ★: 인프라.
- Internet cafe → ネットカフェ: 넷토카훼. PC방을 의미한다.
- Knitted fabric 혹은 knitwear → ニット★: 닛토. 니트의 어원이다.
- Laboratory → ラボ: 라보. 연구실을 의미한다. 영어권 국가나 한국에선 랩이라고 부른다. 영문으로는 Lab이라고 쓰고 일본어로는 ラボ로 읽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유비트 시리즈의 jubeat Lab.
- Location → ロケ★: 로케. 야외, 해외 촬영 등을 의미한다.
- Mannerism → マンネリ: 만네리. 매너리즘을 줄인 말.
- Mass communication → マスコミ★: 매스컴
- Metabolic syndrome → メタボ: 메타보. 대사 증후군을 의미한다.
- Newscaster → キャスター★: 캐스터
- One-piece dress → ワンピース★: 원피스
- One-sided game → ワンサイドゲーム★: 완사이도게무. 형용사인 one-sided를 자의적으로 명사로 바꿔 버렸다.
- Operation → オペ: 오페. 수술. 영어권 국가나 한국의 의학 계통 종사자들은 'Op.(오피)'라고 표현한다.
- Patrol car → パトカー: 파토카. 순찰차.
- Personal computer → パソコン: 파소콘. 한국에선 영어권에서도 흔히 쓰이는 약칭인 PC를 그대로 부른다. 한국에서도 PC 보급 초창기인 80년대부터 90년대 초반 사이에 pers와 com을 조합한 퍼스컴이라는 말이 잠깐 유행하며 그 이름을 단 PC 제품이 출시되기도 했지만, PC에 밀려 잘 쓰이지 않는 말이 되었다.
- Photoshop → フォトショ: 후오토쇼. 한국에선 속어로 포샵 혹은 뽀샵이라 줄여 부른다.
- Plastic model → プラモデル★: 프라모델.
- Platform → ホーム: 호무. 철도 승강장을 의미한다.
- Potato chip → ポテチ: 포테치. 포테이토칩을 의미한다.
- Power harassment → パワハラ: 파와하라. 권력남용, 갑질을 뜻한다.
- Push-button telephone → プッシュホン: 풋슈혼. 버튼을 눌러 번호를 입력하는 전화기.
- Rehabilitation → リハビリ: 리하비리. 재활치료를 가리키는 말. 영어권 국가에서는 rehab(리해브)라 한다.
- Ready-mixed concrete → レミコン★: 레미콘
- Remote controller → リモコン★: 리모컨
- Restructuring → リストラ: 리스토라. 구조조정을 뜻한다.
- Sales ranking → セルラン: 세루란. 판매 순위를 뜻한다.
- Sandwich → サンド★: 산도. 크라운 산도를 통해 알 수 있듯 한국에서도 재플리시를 적극적으로 수입해서 사용했다.
- Sewing machine → ミシン★: 미싱.
- Second hand → セコハン: 세코한. 중고(품)을 뜻한다.
- Sexual harassment → セクハラ: 세쿠하라. 성추행을 뜻한다.
- Skateboard → スケボー: 스케보. 스케이트보드를 의미.
- Smartphone → スマホ: 스마호. 스마트폰의 일본식 명칭, 한국에선 비공식적으로 맛폰이라 줄여 부르는 경우가 있다. 맛폰이 아직 속어 취급을 받는 한국과는 달리, スマホ는 일본에서는 언론에서도 자주 쓰이는 등 사실상 표준어로 간주되고 있다. 참고로 한국에서 '스마트폰'은 '휴대폰'에 포함되는 하위개념인 반면 일본에서는 スマホ와 携帯가 아예 분리되어 携帯가 피처폰의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 Soft serve ice cream → ソフトクリーム★: 소프트크림. 영어권에선 보통 soft serve나 soft ice라 부른다.
- Soundtrack → サントラ: 산토라, 사운드트랙을 뜻한다.
- Speciality retailer of private label apparel → SPA★: 영어권에선 보통 fast fashion이라 부른다.
- Supermarket → スーパー★: 슈퍼.
- Telephone card → テレカ: 테레카. 공중전화용 카드.
- Telephone club → テレクラ: 테레쿠라. 일본의 유흥업종. 한국에서는 전화방으로 알려져 있다.
- Television → テレビ★: 한국에서도 테레비라고 하는 경우가 여전히 많다. 아니 90년대만 해도 테레비라고 더 많이 불렀다. 참고로 비표준어이다.
- Toilet → トイレ: 토이레.
- Transformer → トランス: 토란스. 변압기를 의미하며 한국에서도 80년대까지는 '도란스'란 명칭이 많이 쓰였다.
- Varnish → ニス★: 니스. 광택용 도료.
- White-out → ホワイト★: 화이트.
- Word Processor → ワープロ: 와푸로. 한국이나 영어권에서는 '워드'라고 줄여 부르는데, 이는 대표적인 워드프로세서인 Microsoft Word의 영향이 크다.
- beatmania → ビーマニ (이후 코나미 음악게임을 총괄하는 BEMANI 시리즈라는 브랜드명의 기원이 됨.)
- Dance Dance Revolution → ダンレボ (한국어에선 DDR)
- Dance Evolution → ダンエボ
- Dragon Quest → ドラクエ (한국어에선 드퀘)
- Floor Infection → フロイン (한국어에선 플인펙)
- GuitarFreaks & DrumMania → ギタドラ(기타도라)
- Hello! Brave Cookies → ハロブレ (한국어에선 안용쿠. 지금은 쿠키런: 퍼즐 월드로 개명되었다.)
- Minecraft → マイクラ (한국어에선 마크)
- Monster Hunter → モンハン (한국어에선 몬헌)
- Monster Strike → モンスト
- PlayStation → プレステ (한국어에선 플스)
- Policy Break → ポリブレ (한국어에선 폴브)
- Princess Connect → プリコネ
- Puzzle & Dragons → パズドラ (한국어에선 퍼드)
- Square Enix → スクエニ
- Tripping contact → トリコン(비트매니아 IIDX 수록곡 중 하나)
- Winning Eleven → ウイイレ (한국어에선 위닝)
4. 관련 문서
[1] 2천년대 이후 한국에선 포르노를 제치고 AV가 '음란 영상물'을 상징하는 명칭이 되어버렸다. 그러다 보니 서양 영상물까지 뭉뚱그려 AV라 칭하는 경우가 많다.#예시[2] アフターケア(애프터 케어)라고도 부르는데, 영어권에서 after care는 보통 퇴원한 환자를 케어하는 행위를 일컫는다.[3] 영어권에서 baby car라 하면 아이들이 타는 소형 자동차를 연상한다.[4] ドアミラー(도어 미러)라고도 부르지만 이 단어도 재플리시이다.[5] 무한팝업 스크립트를 이용한 브라우저 리소스 과부하를 이용한 테러를 가리킨다. 상세는 절대로 검색해서는 안 될 검색어 참조할 것.[6] 일본의 특수한 유흥업으로 인식하기에 재플리시를 그대로 쓴다.[7] 흥미롭게도 프랑스에서도 camping-car란 표현을 쓰고 있다.[8] 상표의 보통명사화 문서 참조. 한국에서는 2천년대 이후 지퍼가 대세가 되었지만, 중장년층 이상에선 여전히 '자크', '쟈크'라고 하는 비율이 높으며 심지어 2, 30대 사이에서도 쟈크 운운하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9] 일본 이외의 국가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표현. 영어권 국가에서 CV라고 하면 일차적으로 curriculum vitae(이력서)를 떠올리게 된다. 영어권 국가에서 오해를 방지하려면 voice actor 혹은 VA로 줄여 표현해야 한다.[10] Cider는 사과로 만든 술 또는 음료를 뜻한다. 영미권에서는 Sprite, 7up 등의 브랜드 이름으로 불러 주는게 더 빠르다.[11] 한국에서는 CF와 CM이 동시에 쓰이고 있지만, CM뿐 아니라 이 commercial film(CF)란 표현도 영어권에선 좀처럼 들을 수 없다. 반면 일본에선 CM에 밀리긴 하지만 간간히 쓰이는 모습을 봐서 이 CF도 재플리시일 가능성이 있다.[12] 영어 cooler는 아이스박스를 의미하기에 혼동하지 말 것.[13] air conditioner를 자의적으로 줄인 에아콘(エアコン)이란 말도 쓰인다. 단 일본의 에어콘은 난방기능까지 포괄하는 개념이다.[14] 재플리시가 국제적인 명칭으로 정착한 사례이다.[15] 영어권에서는 '컨닝'이 아니라 '커닝'으로 발음되며 '교활함, 약아빠짐'이라는 의미의 명사 또는 형용사로 쓰인다.[16] 일본의 특수한 섹스 서비스로 인식하기에 재플리시를 그대로 쓴다.[17] 이 재플리시에 대응하는 영어 표현이 없기에 풀어서 설명할 수밖에 없다.[18] 의사가 환자에게 건강을 위해 특정 행동을 자제하라고 권하는 행위를 가리킨다.[19] 한국의 현업 종사자들 사이에서는 대체로 '반감'이라는 용어를 쓴다. 출입문을 반만 취급한다는 뜻이다.[20] 일본에서 만든 특수한 상품인 드라마 CD와 완전히 일치한다고 보기 힘들긴 하다.[21] 일본에만 존재하는 특수 상품이라서 따로 영어 표현이 없다.[22] '화이토'가 아닌 영어 fighting spirit가 파이팅의 직접적인 어원이라는 반론도 있다. 그런데 일본에서도 화이토의 어원을 fighting spirit로 보는 경우가 많다.[23] 이 재플리시에 대응하는 마땅한 단어가 없어서 이렇게 풀어서 설명할 수밖에 없다.[24] 특정 주제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형식을 일컫는다.[25] 피처폰 기능이 추가된 스마트폰을 지칭하는 신조어다. 참고로 피처폰은 가라케(galapagos+携帯電話)라고 한다. 또한 가라스마와 비슷한 신조어로는 가라호(ガラホ: ガラパゴスケータイスマートフォン)가 있다. 엄밀히 말해서 가라스마와 가라호는 종류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구별하지 않고 쓰인다. LG 와인 스마트 같은 것을 떠올리면 된다.[26] 한국에서는 '황금시간대'라는 말을 주로 쓰고 있다. '황금연휴'가 골든위크에서 따왔는지 확실하지 않듯 황금시간대의 어원이 재플리시인지도 명확하지 않다.[27] 일본에서 4월 말에서 5월 초에 걸친, 1년 중 휴일이 가장 많은 주간을 가리키는 말. 한국에서도 장기 연휴를 '황금연휴'라 부르는데 이 단어가 ゴールデンウィーク에서 따온 말인지는 불분명하다. 흥미롭게도 중국에도 비슷한 명칭(黄金周)이 있다.[28] 일본에서의 굿즈는 캐릭터 상품이란 뜻으로 변형되었다. 2010년대 이후 한국에서도 이 재플리시가 수입되어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29] group sound(s)라고 하면 영어권에선 일본의 록을 가리키는 단어로 이해한다.#[30] 한국에선 2천년대 이후 중장년층 이상이 아니면 거의 쓰지 않는다.[31] 사실 대응하는 영어 표현이 없어서 풀어서 설명하는 방법밖에 없다.[32] 90년대에 미야자와 리에 등의 누드집이 한국에 퍼지며 '헤어누드'란 말도 동시에 유명해졌지만, 2010년대 이후 한국 연예인들의 누드집 발매 열풍이 사그라들면서 헤어누드란 명칭을 사용하는 빈도도 대대적으로 떨어졌다.[33] 이 재플리시에 대응하는 영어 표현이 없어서 풀어서 설명할 수밖에 없다.[34] 서양 패션이나 가치를 추종하는 인물들을 일컫던 말로 1920년대에 출현했다.[35] 기분이 업되어 있다는 의미로 쓰인다. 의미 상으로도 엉터리지만 문법적으로도 틀렸다. in high tension은 의미는 다르지만 최소한 문법적으로는 문제 없다. 한국에서는 일본 문화에 심취한 특수 집단 외에는 알고 있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지만 2018년 이후 인터넷을 중심으로 대대적으로 유포되고 있다. 상황에 따라 초록색 표시로 바뀔 수 있다.[36] 서양권에는 일본식 아이돌에 완벽히 대응하는 직종이 없다 보니 teen idol도 일본이 만든 아이돌 개념에 완전히 부합하진 않는다. 그래서 '일본 아이돌(Japanese idol)'이라는 식으로 별도로 정의해 버리는 경우도 많다.[37] 일본의 특수한 섹스 서비스로 인식하기에 재플리시를 그대로 쓴다.[38] キャンペーンガール(캠페인걸)이라고도 불린다. 기업의 상품을 판촉하는 모델들을 가리키는 말.[39] 애무나 키스를 하면 멍이 든 것인양 피부에 남는 흔적. 한국에선 키스 마크에서 '키스'를 따와 '키스 자국'이라 부르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아무래도 재플리시인 키스 마크를 그대로 쓰는 대중들이 훨씬 많다.[40] lemonade에서 따온 명칭이지만 lemonade와 완전히 다른 일본만의 특수 음료라서 ramune라고 칭하는 경우가 많다.[41] 한국에서는 줄여서 라노벨이라고 칭한다[42] 일본에서 만든 문학 장르라서 재플리시가 바로 국제적 명칭이 되었다.[43] 일본에서 영업 목적으로 만들어진 스테이션 왜건형, 원박스형 상용차량.[44] 일본만의 특수한 공연 시설이라서 재플리시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45] 록이나 재즈, 포크 장르를 중심으로 한 라이브 공연이나 기타 이벤트를 주최하는 소규모 공연장을 일컫는다.[46] 일본 서브컬처의 특수 성향으로 이해하기에 재플리시를 그대로 쓰는 경향이 높다.[47] 일본에서 만든 장르라서 마땅한 영어 표현이 없다.[48] 일본에서 생겨 타국에 퍼진 특수한 영업 시설이라서 재플리시를 그대로 사용한다.[49] 깨가 쏟아진다, 알콩달콩 등과 비슷한 의미.[50] 영어 mansion은 대저택을 가리킨다.[51] 일본에서 맨션은 한국식 아파트나 일정 수준이 되는 공동 주택을 가리킨다. 반면 일본에서 아파트는 경제 사정이 여의치 않은 사람들이 거주하는 공동 주택을 의미한다.[52] 반대말은 フルアルバム(풀 앨범). 한국에서는 익스텐디드 플레이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있지만 여전히 미니 앨범을 얘기하는 대중들의 비율이 높다.[53] 간단한 아침 식사를 싸게 제공하는 일.[54] 한국에선 MR이라 부른다. 영어 off vocal은 원래 보컬 파트가 있는 곡에서 보컬을 빼고 악기 파트만 남긴 것을 의미하며, instrumental은 원래 보컬 파트가 없는 곡일수도 있고 보컬이 있는 곡의 off vocal 버전일 수도 있다. 즉 연주곡 전반을 가리키는 instrumental이 off vocal보다 더 넓은 의미의 용어이다.[55] 이 재플리시에 완벽하게 대응하는 단어가 없다.[56] 영어 made to order(주문제작)에서 유래한 표현이다.[57] 감염 확대를 일컫는 말. 영어 overshoot는 "과도하게 지출했다"는 식으로 쓰이거나 전자공학 같은 분야에서 어떤 신호의 값이 목표값보다 더 크게 나오는 현상을 가리킨다. 일본에서처럼 전염병이 걷잡을 수 없이 퍼지는 상황을 표현하는 경우는 없다.[58] 이런 표현이 영어권엔 딱히 존재하지 않아서 풀어 설명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다른 서양권 중 비슷한 표현이 존재하는 경우들도 있다. 예컨대 독일어엔 Sonntagsfahrer라는 단어가 있다. 직역하면 일요일에만 운전을 한다는 의미.[59] 일본에선 규모가 작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파킹 에어리어라 부른다. 사실 한국에서도 1968년에 일본의 제도를 그대로 도입해 휴게소를 양분하여 운영하려 했지만# 제대로 이식되진 않았다.[60] 일본의 특수한 섹스 서비스로 인식하기에 재플리시를 그대로 쓴다.[61] 공연표 예약, 구매, 발권 등을 담당하는 업무를 의미한다.[62] photo booth는 증명사진을 찍는 즉석사진 부스를 의미하기에 일본의 특수 제품인 푸리쿠라를 지칭할 땐 일본어를 그대로 쓰는 경향이 높다.[63] 물론 영미권 대학에서도 report를 쓰고 있지만 거기선 이공계의 실험 관련 보고서를 통틀어 칭할 때 쓰는 표현(lab report)이다. 일반적인 대학 작문 과제물(term paper 혹은 essay)까지 전부 report라 칭하는 행위는 일본과 일본의 영향을 받은 곳에서만 볼 수 있다.[64] 영어권에서 room mirror는 말 그대로 실내 거울을 의미한다.[65] 영어 sandbag은 모래주머니를 가리키는 말이다.[66] 영어 shortcut은 지름길을 가리키며 단발이란 의미는 전혀 없다.[67] 이 재플리시에 대응하는 표현이 없어서 풀어서 표현할 수밖에 없다.[68] 사진이 잘 찍힐 수 있는 순간을 의미한다.[69] 영어로는 원래 사인펜이라는 단어가 없으며, 영어에서 사인펜이라고 하면 특정 회사(펜텔)의 특정 필기구 제품을 가리킨다. 우리와 일본인이 말하는 사인펜은 영어로는 대개 펠트촉 펜(felt-tipped pen)이라고 부른다.[70] 일본에서는 작은 바(서양풍 술집)를 스낵이라 부른다. 물론 스낵의 원래 의미는 간식.[71] 일본의 특수한 섹스 서비스로 인식하기에 재플리시를 그대로 쓴다.[72] 電気スタンド라고도 부른다.[73] スタイル엔 style의 일반적인 의미(양식, 방식 등)도 있지만, 良い(좋다) 같은 형용사와 결합하면 '몸매'를 가리키게 된다.[74] 행사 마지막에 실시하는 등 일본의 테이블 스피치와는 이러저러한 차이가 있다.[75] 결혼식 피로연 같은 행사에 참석한 게스트들이 결혼 당사자와 함께 했던 에피소드나 당사자에 대한 칭찬 등을 해주는 순서를 일컫는다.[76] 한국에서는 TV 드라마 배우라는 의미로만 쓰이지만 원산지인 일본에서는 TV를 활동 근거지로 삼는 연예인들을 폭넓게 가리키는 말이다.[77] TV game이라고 하면 영어권에선 퀴즈쇼를 연상하게 된다.[78] 이 재플리시에 마땅히 대응하는 영어 표현이 없기에 풀어서 설명할 수밖에 없다.[79] 시간이 예정에 어긋나거나 제한을 초과하는 경우를 일컫는다.[80] 웹사이트의 최상위 페이지를 의미한다.[81] 한국에서도 초기에 벤처기업이라는 용어가 쓰이긴 했고, 공식적으로 정부와 법에 쓰이는 용어는 벤처기업이다. 다만 최근에는 스타트업으로 바꿔가고 있으며, 현재는 스타트업이 많이 쓰인다.[82] 결혼식장에서 신랑 신부가 입장하는 길이나 카펫을 의미하는 재플리시. 한국에서도 웨딩 업체를 중심으로 이 재플리시를 무분별하게 쓰는 사례가 많다.[83] 명백히 잘못된 조어임에도 고스란히 국제적인 명칭으로 정착했다.[84] 뉴스를 섞은 인포테인먼트 방송. 한국에선 일본, 미국의 방송 포맷을 참고한 모닝와이드를 기점으로 편성되기 시작했다. 2천년대 이후 명칭으로써 재플리시인 와이드보단 영어인 모닝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85] 영어 back number처럼 '과월호'라는 의미로도 쓰인다.[86] 90년대까지는 한국에서도 활발히 사용했지만 이후 치어리더에 밀리며 연령대가 높은 사람이 아니면 거의 쓰지 않는 수준으로 후퇴하였다. 게다가 일본에서도 '치어걸' 대신 '치어리더(チアリーダー)'를 쓰는 사람들이 늘어난 상황이다.[87] 플라잉겟도 여기서 유래했다.[88] 일본어 '골인'엔 '득점했다'뿐 아니라 "마라톤 선수들이 골인했다"처럼 '완주했다'는 의미도 있다.[89] 배드민턴 등 코트에서 이루어지는 스포츠에서 공이 아웃일지를 잘 판단했을 때 하는 구호.[90] 스키와 스노보드의 허리가 잘록하게 들어간 부분.[91] 한국에서도 스키 판으로 불리곤 한다. 이는 스포츠 활동으로써의 '스키'와 스포츠 용품으로써의 '스키'를 구분하기 위해서 어휘를 명확하게 하면서 생긴 현상으로, 딱히 재플리시라고 보긴 어렵다.[92] 요시 그란도 시즌만 봐도 충분히 알 수 있다. [93] 측면에서 정면으로 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위하여 행해지는 패스에 대한 조어. 한국에서는 2005년 이후 크로스로 대체하며 많이 사라졌으나 일부 연륜 있는 해설자가 아직도 무의식적으로 용어를 사용하고 있고, 웹에서도 접하기 쉬운 단어다. 특히 올드팬들에게 친숙한 송재익이나 임주완이 이런 용어를 잘 쓴다. 최근의 캐스터들은 센터링이란 말은 전혀 쓰지 않는다. 단 요즘은 일본에서도 크로스를 많이 쓴다.[94] 블로그 등 많은 웹에서 볼 수 있고 scorer보다는 한국인에게 친숙한 명칭. 득점을 자주 기록하는 선수를 뜻한다. scorer는 한국, 일본에선 주로 비디오 게임 분야에서 많이 사용된다. 한국에서는 '골잡이'라고 하기도 한다.[95] 다른 표현으로는 ヘッド(헤드), あたま(아타마)가 있다. 한국에서는 2010년대 이후 축구중계 중에는 헤더가 자주 들리고 있지만 일반인 사이에서는 여전히 헤딩이 많이 쓰이고 있다. 참고로 일본어 ヘディング는 영어 heading의 본래 의미(제목)도 포함한다.[96] top 下라고도 한다. 캡틴 츠바사의 영향으로 일본인들은 이 포지션을 끝장나게 좋아한다. 90~2000년대 초반 일본 축구 중흥기의 에이스들은 싹 다 이 포지션. 한국에서는 ‘'''공격형 미드필더'''’. 단순히 공격형 미드필더라기보다는 플레이메이킹을 전담하면서 공격수의 뒤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말하는 조어로, 한국의 축덕들은 톱백이란 말 들어봐야 알아듣지를 못한다. 2010년 12월 현재 리버풀 이적설로 시끄러운 혼다도 국내 보도나 인터뷰 시 '톱백'으로 자신의 포지션을 설명한다. 근데 재밌게도 세계축구에서는 컴팩트 축구가 퍼지면서 거의 사장된 개념. 이와 관련하여 한국 출판사가 일본만화 '판타지스타'를 번역하면서 '탑후방'이라는 괴상한 용어로 번역하기도 했다.[97] 포르투갈어 볼란테에서 나온 말. 수비형 미드필더를 뜻하는 바로 그 볼란치이다. 스페인어를 쓰는 남미 지역에서는 볼란테 드 마르카(volante de marca)라고 하며, 방향대를 뜻하는 말이다. 그렇다고 남미에서 자주 쓰이는 말은 아니며, 포르투갈어를 쓰는 브라질의 둥가는 오히려 자물쇠라는 뜻의 '트링쿠(trinco)'라고 불리었다. 영미권에서 쓰이는 표현은 더더욱 아니고, 일본에서는 '보란치(ボランチ)'라고 하는데, 이 표현을 그대로 차용한 것이다.[98] 2000년대 중반 이후로 한국에서는 ‘볼넷’으로 대체되었다.[99] 영어권에서는 경기 중단 상황을 말한다.[100] 2000년대 중반 이후로 한국에서는 ‘몸에 맞는 공’으로 대체되었다. 혹은 사람에 따라서 영어 표현 그대로 'hit by pitch' 라고 하기도 한다.[101] '존경
[敬]
하지만 가까이하지는 않는다[遠]
'라는 뜻으로, 일본에서도 야구가 아니더라도 심심치 않게 쓰는 말이다. 한국에서도 경원시(敬遠視)한다고 해서 남을 은근슬쩍 멀리하려 할 때 쓰는 말이다.[102] 사실 이 책은 오류 투성이이다[103] 일설에 따르면 베기에 적합한 게르만 검, 찌르기에 적합한 라틴 검의 특성을 결합시켜서 만든 중세 바스타드 검(bastard sword)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한다. 마치 배트 하나로 번트도 댔다가 강공도 했다가 하듯.[104] 미국에서 'straight'라는 말은 패스트볼을 가리키는 용어로 쓰이지 않으며, 간혹 쓰인다면 '실투에 가까운, 무브먼트가 없는 밋밋한 작대기 패스트볼'이라고 폄하하는 의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105] 이렇게 부르게 된 이유는 일본의 피칭교육에 있는데, 직구 문서를 참고할 것.[106] 미국에서 karaoke를 어떻게 발음하는지 듣고 싶다면 오토튠으로 유명한 미국 가수 T-pain의 karaoke라는 곡을 들어보면 알 수 있다. 정작 곡에서는 오토튠을 한 소절 정도밖에 안 써 발음 확인이 쉬운데다 가수의 몇 안 되는 랩곡이라 발음이 비교적 잘 들리는 편. 들어보면 알지만 캐리오키하고도 약간 다르다. 직접 듣고 판단하자. 2:56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