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스토리 진행 시 팁
1. 개요
포켓몬스터는 기본적으로 포켓몬을 육성하고 통신으로 다른 유저와 대결을 펼치는 플레이를 주로 하지만, 한편으로는 스토리만 즐기는 라이트 유저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런 라이트 유저는 포켓몬 지식 부족으로 스토리를 진행 시 난관에 부딪히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본 문서에서는 스토리 진행을 좀 더 편하게 하고 싶은 포켓몬 초보들을 위한 내용을 서술한다.
만약 당신이 이런 문서의 도움 없이도 게임을 쉽게 클리어하는 유저라 오히려 게임을 하드코어하게 즐기고 싶다면 너즐록 챌린지나 저렙 플레이/포켓몬스터 문서로 들어가면 된다.
2. 포켓몬 육성
투텐도나 포켓몬 뱅크가 가능하다면 해당 세대의 스타팅 포켓몬은 3종 모두 확보하는 것이 좋다. 도감 등록도 등록이지만, 극초반 입수가 가능할 뿐더러 상성관계 특성상 자기 스타팅의 약점을 보완하면서도 '''최종 진화시 최소 520족'''인 포켓몬을 확보해서 나쁠 게 없기 때문. 교환 판정을 받아 나머지 다른 두 스타팅이 1.5배로 경험치를 받는 것은 덤이다. 사실 굳이 스타팅에 연연할 필요는 없고, 해당 버전에서 구하기는 어렵지만 자기 스타팅의 약점을 보완하면서 스토리 돌파력이 뛰어난 포켓몬을 데려온다면 당연히 큰 도움이 된다.
되도록이면 '''다양한 타입'''을 커버하는 구성이 좋다. 특히 스타팅 포켓몬의 약점을 보완하는 한두 마리 정도는 거의 필수로 들어간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비중이 높다. 당연히 기술의 선택폭이 넓어지며, 방어상성 면에서도 누군가의 약점을 반감 이하로 받아줄 때가 많다. 특히 5세대와 7세대는 '''레벨이 오를수록 받는 경험치가 줄어들어서''' 원탑 플레이의 효율이 크게 떨어지고 6세대 이후에는 학습장치 성능이 크게 향상됐으므로 경험치 효율 면에서도 여러 마리 쓰는 쪽이 더 유리하다. 5세대부터는 기술머신이 더 이상 일회성이 아니게 되어 견제폭이 넓은 포켓몬에게 부담없이 기술머신을 투자할 수 있게 된 건 덤. 다만 스토리 도중 배틀에서 쓸 메인 멤버와 다른 포켓몬[1] 을 구별하는 게 좋다. 레벨이 상당히 중요한 스토리의 진행을 원활하게 하면서 레벨업 부담이 적어지기 위함이다.
BW2와 7세대를 제외하고는 비전머신 전용 포켓몬이 한 마리쯤 있는 것이 좋다.[2] 풀베기 같은 허접한 비전기술을 주력 포켓몬이 배우게 된다면 그만큼 전투력이 떨어질 뿐더러, 비전기술은 '''깜빡 할아버지'''나 키우미집[3] 을 통해서만 지울 수 있어 기술칸 낭비의 원인이 된다. 다만 비전머신도 괴력, 파도타기, 폭포오르기, 락클라임[4] 정도는 스토리에서 충분히 쓸 위력이라 이들을 분배한다 치면 비전머신 전용 포켓몬은 1마리로 충분할 때도 많다.
'''7세대를 제외하고 야생 포켓몬보다 트레이너들이 가지고 있는 포켓몬이 경험치를 50% 많이 준다.''' 즉, 트레이너는 웬만해선 피하지 말고 싸울 것. 일반적으로 트레이너들을 하나도 피하지 않고 싸워왔다면 더 이상의 레벨업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리고 트레이너들과 싸워야 돈도 늘어난다. 웬만한 소모품들은 거의 다 돈으로 살 수 있으므로 스토리 도중 화폐 부족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트레이너와 싸우는 것이 좋다. 배틀서처가 있는 시리즈인 경우 오히려 레벨이 부족할 때 트레이너를 찾아서 재대결하는 것의 효율이 좋다. 특히 DP나 Pt는 '''모든''' 포켓몬 발견 이후에 2회차 컨텐츠를 즐길 수 있으므로 트레이너 상대로만 발견 가능한 포켓몬을 등록하기 위해서라도 빠뜨릴 수 없는 요소.
약간 하드한 플레이 성향의 스토리 진행자들은 개체치는 몰라도 성격 정도는 신경쓰는 일이 있다. 해당되는 능력치 10% 차이는 무시하기 힘든 수준이기도 하고, 100% 원하는 성격까지는 아니더라도 메인 공격력을 결정할 공격(물공형 포켓몬)/특공(특공형 포켓몬) 능력치가 떨어지는 성격이나 스피드가 떨어지는 성격은 확인하고 거르는 것도 가능하다.
스토리 진행과는 별개로, 포켓몬의 레벨이 50이나 100으로 고정되는 대전인 플레이어끼리의 대전이나 각종 배틀 시설에서의 대전에서 강한 힘을 발휘하는 포켓몬을 플레이어들은 사기적인 힘을 지닌 포켓몬이라 하여 사기 포켓몬이라고 부른다. 이 사기 포켓몬들과 스토리 진행을 유리하거나 편리하게 해 주는 포켓몬들 사이에는 어느 정도 교집합이 존재하기는 하나, 대전에서의 사기 포켓몬은 스토리에서 따질 수 밖에 없는 입수 난이도와 시기, 기술 습득 경로 등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큰 차이를 보일 수 밖에 없다. 특히 그 중에서도 해피너스처럼 내구형과 심리전으로 압박하는 포켓몬이 아닌 한카리아스, 초염몽, 치라치노처럼 스피드와 공격 능력이 좋은 포켓몬이 본 문서에 어울린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너트령같이 공격력도 양호한 경우이거나, 공격력은 조금 아쉽더라도 트리미앙처럼 스피드가 높은 내구형은 예외. 그렇지만 장기전을 전제로 한 진행요소가 많아지고 있어서 내구가 높은 포켓몬의 가치가 올라가고 있다.
2.1. 타입 별 경계 타입
3. 아이템 활용
상처약 같은 아이템으로 포켓몬을 회복시키기 전에 포켓몬 센터나 회복을 해주는 NPC가 주변에 있는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자주 그러다 보면 체육관 도전 등에 필요한 상처약이 남아 돌게 된다.
포켓몬에게 도구를 지니게 하는 것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 실전도 아닌데 그깟 도구 하나 쥐어주는 게 뭐가 중요하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 안 갖고 있는 것보다 훨씬 좋은 상황이 많다. 그냥 열매 하나만 지니게 해도 상태이상을 바로바로 회복해 주므로 쾌적한 플레이를 할 수 있고, 먹다남은음식이나 화력 소량 강화계 아이템 등은 매우 유용하다. 부적금화나 행복의알같은 아이템으로 육성에 간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도 좋고, 지닐 게 없으면 평온의방울 같은 거라도 쥐어주는 것이 훨씬 낫다. 다만 애크러뱃을 쓸 수 있는 포켓몬에게는 비행주얼[5] 이 아닌 이상 소지품을 쥐어주지 않는 것이 좋은 경우도 있다.
어려운 네임드가 있으면, 배틀용 스테이터스 상승 아이템을 잔뜩 걸어서 밀어버리면 편하다.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은 전부 사용하는 것이 RPG의 기본이다.
4. 전투
'''타입 상성의 우열이 기본이다.''' 특히 체육관 관장이나 사천왕처럼 한 타입만 사용하는 NPC의 경우 유리한 포켓몬 하나만으로 쓸어버릴 수 있는 경우도 있다. 본인이 노가다를 많이 해서 포켓몬들의 레벨이 더 높은 경우 공격 상성을 포켓몬들의 레벨이 낮은 경우 방어 상성 위주로 편성하는 것이 좋다.[6] 물론 일부 일반 트레이너들을 제외하고 상성 보완 스킬을 한두 개씩 지니고 있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교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스토리 진행 중에선 NPC가 내보낼 예정인 포켓몬을 미리 알 수 있고 유턴등의 스킬이 아닌 이상 교체를 하지 않으므로, 그에 따라 유리한 포켓몬을 내보내면 쉽게 상대할 수 있다.
극히 드물게 NPC가 포켓몬을 교체하는 경우도 있다. 주로 NPC 포켓몬의 기술이 변화기만 배우거나 자신의 포켓몬에게 효과가 보통 미만인 기술만 배우고 있을 경우가 해당하며, 대개 약점을 찔리지 않는 포켓몬으로 교체한다. 네임드 트레이너들은 포켓몬이 효과가 굉장한 기술을 맞고도 버텼을 때, 기술을 받아낼 수 있는 포켓몬으로 교체하기도 한다. 6세대까지는 회복약을 쓰는 빈도가 높았지만, 7세대에서는 교체가 잦아졌다. 따라서 상대방의 교체를 예측하고 아군도 포켓몬을 교체하는 방법도 좋다.
4.1. 기술
스토리의 진행 스피드를 높이는 방법으로는 기술의 채택을 골라낼 필요도 있다. 특히 공격폭이 상당수 겹치거나 아예 주요 타깃이 다른 타입에 완전히 포함되는 경우 기술칸이 남아도는 일부 포켓몬을 제외하면 가급적이면 채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물론 일부 포켓몬은 타입 조합에 따라 상쇄되기도 하나 그것보다는 다른 타입의 수많은 포켓몬을 공략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한 타입의 기술만 배워 두는 것보다는 여러 타입의 기술을 배우게 하는 것이 좀 더 쾌적하다. 특히 약점 타입을 공략할 수 있는 기술들을 배워두는 것이 좋다.[12] 여기까지는 PVP와 스토리 모두 해당하는 사항이지만, 스토리 진행의 경우 PVP보다 훨씬 안정적인 기술을 채택할 필요가 있다.
비유를 하자면, PVP 대전은 단거리 달리기로, 포켓몬이 사용할 수 있는 최강의 기술을 최단기간에 쏟아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스토리는 정 반대로 장거리 마라톤으로 봐야한다. 낮은 PP, 낮은 명중률, 각종 페널티를 가진 고화력 기술을 생각없이 난사했다간 기껏 걸어온 길을 되돌아가 포켓몬 센터에서 치유를 해 주거나, 회복 아이템을 사용해야 한다. HP 회복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상점에서 살 수 없는 PP 회복 아이템이 바닥나면 특히 '''리그'''에서 상당히 곤란해진다.[13]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으로 돈을 많이 썼다면 회복아이템에 자금을 사용할 여유는 없어지게 된다. 돈 아끼자고 포켓몬 센터를 들락날락 거리는 것 역시 스토리 진행을 루즈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PVP 대전환경과는 다르게 스토리 진행에서는 마냥 고화력기를 채택하기보단, 중상급 화력 + 비교적 안정적인 명중률 + 낮지 않은 PP를 가진 기술을 채택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불대문자보다 화염방사, 이판사판태클보다 은혜갚기. 단, 사용 포켓몬이 기술의 페널티를 씹을 수 있는 특성이 있다면 사용해도 좋다. 기술폭이 좁거나[14] , 교배기나 엔딩 후 해금되는 NPC기, 기술머신의 관계로 초중반에 기술칸이 남을 경우, 자속기를 두 개 집어넣어서 고화력기, PP 많은 중화력기로 나눠 활용하면 PP 걱정은 덜하다.
비슷한 이유에서, 직접적인 공격을 가하지 않는 서포트 기술들도 가급적이면 지양하는 것이 좋다. 단 어디까지나 '''가급적이면'''. 상황과 해당 기술의 특징에 따라 도움이 된다면 오히려 쓰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포켓몬을 포획하는 용도의 수면기+칼등치기라던가. 버섯포자 혹은 복안+수면가루 같은 명중률 높은 수면기는 한동안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또한 고화력 포켓몬이 랭업기[15] 로 공격력을 올리고 보스급 트레이너의 포켓몬들을 모조리 쓸어버리는 전법도 스토리에서는 어느 정도 유효하다. 옹골참 특성의 포켓몬을 의식해서 씨뿌리기나 맹독을 쓰는 전법도 가끔 있다.
즉 권장되는 기술배치는 다양한 타입의 4공격기이거나 3공격기+1변화기가 권장되는 편.
- 다견제형: 주로 견제폭이 넓은 포켓몬들이 쓰는 방식이다.
- 예시: 물거품아리아-문포스-냉동빔-에너지볼 누리레느
- 3공격기+1변화기형: 견제폭이 좁은 포켓몬들나, 랭크업 후 스위퍼로 활약하는 포켓몬들이 쓰는 방식이다.
- 예시: 꽃잎댄스-돌림노래-잠재파워/나비춤 드레디어 / 폭포오르기-지진-얼음엄니-용의춤 갸라도스
4.1.1. 추천되는 기술머신
4.1.2. 추천되는 가르침기술
4.2. 포지션
- 물리 어태커
물리로 분류되는 공격을 주력으로 하는 형식이다. 자신의 공격력이 높을수록 대미지도 많이 들어가고, 상대의 방어가 높을수록 적게 들어간다. 물리 공격에는 접촉 판정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대가 정전기 같은 접촉 페널티 특성을 가질 때는 성가신 면이 있다. 칼춤, 저주, 용의춤 등 랭크업 기술이 특수형에 비해 많은 편이다. 공격력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혼란 상태이상에 주의해야 한다. 상대 포켓몬 중 위협 특성이 있을 경우 단독으로 돌파력이 떨어지는 것도 단점이다. 대개 노말, 바위, 땅, 격투, 악, 드래곤, 비행, 벌레(나비/나방류 제외) 타입 포켓몬이 많다.
- 특수 어태커
특수로 분류되는 공격을 주력으로 하는 형식이다. 대미지 계산은 물론 특공/특방으로 한다. 특수 공격 대부분은 비접촉이지만, 무조건 그렇지만도 않다.[19] 대개 물, 불, 풀, 얼음, 전기, 에스퍼, 고스트, 페어리, 벌레(나비/나방류) 타입 포켓몬이 많다. 다만 의외로 물방보다 특방이 높은 포켓몬들이 많으므로, 에스퍼 타입의 경우 특방이 높고 물방이 낮은 포켓몬을 저격하는 사이코쇼크 채용을 고려해볼 수 있다.
- 쌍두 어태커
물리와 특수를 적절하게 같이 사용하는 형식이다. 두 가지를 탑재하기 때문에 물리막이나 특수막이 중 하나에 막히지 않는다. 단점으로는 각각 공격, 특공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어느 한쪽의 위력을 집중적으로 올리기 어렵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굳이 따지자면 성격이 없고 노력치 총합 상한이 없는 1~2세대에서 더 유용한 편이지만 차이는 크지 않다.
- 내구형
높은 내구로 상대의 공격을 받아내는 형태. 단순히 높은 내구를 이용해 난타전으로 끌고 가거나, 랭크업을 하거나, 혹은 너무나도 강한 보스급 포켓몬에게 맹독을 거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약할 수 있다. 스토리에서는 회복약을 쓸 수 있으므로, 마땅한 회복기가 없는 포켓몬도 문제 없이 굴릴 수 있다. 대개 물, 강철, 독 타입 포켓몬이 많다.
4.3. 도구
도구 없이 플레이해도 괜찮은 성능을 낼 수도 있지만, 도구를 끼고 플레이한다면 더욱 효율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 타입별 공격력 보완: 공격 기술의 위력을 1.2배가 되게 해 준다.[21] 게임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각종 바닥에서 줍거나 특정 NPC에게서 얻을 수 있다. 플레이트 계열의 도구도 아르세우스를 제외한 포켓몬에게는 똑같은 효과를 준다. 7세대 기준으로 페어리 타입 기술의 위력을 올려 주는 도구는 나오지 않았기에 페어리 타입 기술의 위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정령플레이트를 쥐어줄 수밖에 없다.
- 노말: 실크스카프
- 불꽃: 목탄
- 물: 신비의물방울 or 바닷물향로/잔물결향로
- 풀: 기적의씨 or 꽃향로
- 전기: 자석
- 얼음: 녹지않는얼음
- 격투: 검은띠
- 독: 독바늘
- 땅: 부드러운모래
- 비행: 예리한부리
- 에스퍼: 휘어진스푼
- 벌레: 은빛가루
- 바위: 딱딱한돌 or 암석향로
- 고스트: 저주의부적
- 드래곤: 용의이빨
- 악: 검은안경
- 강철: 금속코트[20] or 강철플레이트
- 페어리: 정령플레이트
- 체력 회복 보완
- 먹다남은음식
- 조개껍질방울
- 검은진흙(독 타입 한정)
- 나무열매류: 포켓몬에게 들려주면 특정 조건에서 알아서 사용한다. 소모품.
- 나무열매(2세대), 오랭열매: 회복량이 10으로 낮아 초반 한정
- 각종 상태이상 회복 열매
4.4. 성격
성격의 경우 크게 따져지는 경우는 없지만, 스피드가 하락하는 성격은 기피된다. 예를 들면 용감, 무사태평, 냉정, 건방. 스토리에서는 트릭룸을 사용할 일이 거의 없기 때문.
물론 하드 유저가 아닌 이상, 포켓몬의 종족값과 상반된 성격이 나와도 큰 신경은 안 쓰는 편이다. 고집 가디안, 냉정 쥬피썬더 등의 경우가 나와도 레벨링으로 커버할 수 있기 때문. 어느 정도 주 능력치에 신경을 쓴다면 보통 쌍두형 포켓몬이 실전에서 많이 채택하는 방/특방 하락 성격(외로움, 덜렁, 성급 등) 정도까지 타협 가능하다.
5. 용돈 파밍
포켓몬 게임을 하다 보면 스토리 진행을 쉽게 하기 위해 각종 회복약이나 기술머신을 사거나 포켓몬을 잡기 위해 몬스터볼을 열심히 사다보면 돈이 어느샌가 부족해질 때가 있다. 특히 4세대 Pt 같은 경우는 리조트에리어의 별장에 가구를 사기 위해 돈을 많이 써야 하며, 6세대 XY와 7세대에서는 옷을 사기 위해 돈이 꽤 많이 쓰인다. 하지만 포켓몬 게임에서는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방법을 통해 돈을 꾸준히 수급할 수 있다.
시리즈 공통으로 적용되는 돈 벌기 장소는 바로 포켓몬 리그. 사천왕 + 챔피언과의 배틀을 무한 반복하는 것이다. 사천왕과 챔피언은 기본적으로 횟수 제한 없이 배틀이 가능하고, 작품 내 등장하는 트레이너 중에서도 많은 돈을 주기 때문이다. 경험치 획득은 덤. 단 상술했듯이 챔피언과 사천왕인만큼 앵간이 레벨이 높은 포켓몬을 대려오지 않는 한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라 배틀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며, 따라서 화폐가치를 폭락시킨다고는 볼 수 없다.
1세대와 2세대의 경우 용돈을 파밍할 수 있는 방법이 이 방법 밖에 없었다. 1세대는 부적금화고 뭐고 돈을 불릴 수 있는 방법이 없던 때라[25] 이 방법으로 돈을 벌 시 29799원을 벌 수 있으며, 2세대의 경우 부적금화 소지 시 최대 45800원을 벌 수 있다. 2세대의 경우 레드를 잡는 방법도 병행해 볼 수 있는데, 레드는 한 번 잡을 때마다 15400원을 벌 수 있다.
그 외에도 엔딩 이후 쉽게 붙을 수 있는 재대결 트레이너와 매일 싸우는 것도 돈벌이에 큰 도움이 된다. 가령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2의 라이벌 휴이와 챌린지 모드로 하루에 한 번 배틀할 때마다 부적금화 + 딜파워 중 용돈파워를 적용하면 기본 7000원 * 6배 = 총 42000원을 벌 수 있으며, 아크로마도 같은 방법으로 잡아주면 최대 93600원을 벌 수 있다.
상점에서 팔아야 되는 도구를 정기적으로 파는 것도 도움이 된다. 금구슬이나 진주, 별의모래 등이 대표적. 5세대부터는 큰금구슬, 혜성조각 같이 전반적으로 가치가 더 높은 보석류 아이템이 추가되었다. 시리즈에서 이런 보석류 아이템이 가끔씩 리스폰되는 곳이 있으니 위치를 기억해두었다가 시간이 날 때마다 방문해 보석류 아이템을 줍는 것도 쏠쏠하게 돈벌이가 된다. 5세대 같은 경우에는 돌 아이템, 유물 아이템, 식료품 아이템 등만을 고가에 매입해주는 NPC들이 있어 이들에게 팔면 돈벌이가 쏠쏠하다.
5.1. 관련 도구 및 아이템
- 부적금화 : 용돈 파밍을 위해 필수적인 도구. 2세대부터 등장했으며, 소지한 포켓몬을 전투에 내보내기만 하면 상대 트레이너에게 용돈을 2배로 얻을 수 있다. 대게 스토리 중에 이 도구를 얻을 수 있으며, 얻을 수 있는 루트는 다음과 같다.
- GSC/HGSS : 금빛시티 백화점 지하에서 얻을 수 있지만 금빛지하통로를 통해야 하므로 얻을 수 있어서 실질적인 획득 시점은 배지 7개를 얻은 이후, 로켓단이 금빛시티를 점거했을 때가 된다.
- RSE/ORAS : 종길을 이긴 뒤, 미로마을에 가면 엄마가 준다.
- FRLG : 16번도로 게이트 2층에 가면 오박사의 조수가 있는데, 포켓몬을 40종 이상 도감에 등록하면 준다.
- DPPt : 상호교류광장에 있다. Pt라면 스타팅 포켓몬으로 입장이 가능해서 별 문제 없지만, DP의 경우 이곳에 출입할 수 있는 포켓몬을 잡아야 한다.
- BW : 구름시티 분수 광장의 댄서 그룹을 모으면 보상으로 준다.
- BW2 : 구름시티에서 4번도로로 가는 길 왼쪽의 건물 1층에서 한 남성이 준다.
- XY : 파르팽 궁전 2층에 벽난로가 있는 방에 떨어져 있다.
- SM/USUM : 오하나목장 동쪽에 포켓몬 간호사가 있는 곳 트럭 뒤쪽에 떨어져 있다.
- SWSH : 엔진시티 변두리 간판 뒤쪽에 떨어져 있다.
- 행운의향로 : 럭키에게 지니게 하고 교배하면 핑복이 나오게 하는 효과가 있지만 기본 효과는 부적금화와 동일하게 용돈을 2배 얻을 수 있는 도구다. 단, 부적금화와는 중첩되지 않는다. 4세대까지는 단 하나만 얻을 수 있어서 그냥 그랬으나 5세대부터는 향로를 여러개씩 구매할 수 있어서 여러 포켓몬에게 지니게 할 수 있는 메리트가 생겼다.
- 해피타임 : 6세대부터 생긴 특전기인데, 이것을 사용하면 트레이너에게 용돈을 2배로 탈 수 있다. 부적금화와 중첩이 되기에 이 기술을 배운 포켓몬의 가치는 매우 높다. 루브도로 배낄 수 있으니 루브도로 배껴서 양산하는 것이 가능하다. 6세대의 경우 국내에서 이 기술을 배운 배포 포켓몬이 2015년 12월 11일 - 14일에 열린 크리스마스 트라이 배틀에 참가한 사람들 한정으로 포켓몬 글로벌 링크를 통해 배포된 딜리버드 밖에 없었으나 7세대에서 조기 구매 특전 먹고자와 암멍이가 배우고 있어서 습득 난이도가 내려갔다.
- 용돈파워(5세대 딜파워, 6세대 O파워, 7세대 USUM 로토무파워) : 각 세대에 존재하는 용돈파워를 사용하면 부적금화, 해피타임과 중첩시켜서 최대 12배의 용돈 파밍이 가능하다.
6. 추천 포켓몬
유의할 점이 있다면, 각 시리즈 당 난이도를 크게 낮춰줄 수 있는 포켓몬들이지만 '''무조건 이 포켓몬들을 키워야만 클리어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레벨과 상성, 습득 기술[26] 만 신경쓰면 스토리를 진행하는데 큰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높은 공격력과 고스핏[27] 이 선호되고, 그 다음에는 높은 공격력과 높은 방어력 타입[28] , 못해도 높은 방어력과 고스핏[29] 이 선호된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공격력은 어느정도는 되어야 추천 포켓몬에 등재가 가능한데 진화형 공격이나 특공 종족값이 최소한 80은 되어야 한다. [30] 또 다른 요건은 레벨업이 쉽고 낮은 레벨에 고위력기를 배우는 것도 한 가지 중요한 요소이다.[31]
스토리 진행에서는 스타팅 포켓몬의 비중도 당연히 클 수밖에 없는데, 이에 대해선 스타팅 포켓몬 항목을 읽을 것.
치코리타같은 일부 심각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원톱까지는 못하더라도 엔트리에 들 만큼 스토리에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야생에서 쓸만한 불꽃타입을 찾기 힘든 버전이 꽤 되는 편이라 마음 편하게 불꽃 스타팅을 고르는게 나은 경우가 꽤 많다.
물 타입의 경우 파도타기나 낚시가 가능한 물가 지역이 무조건 나오는만큼 종류도 많고 갸라도스, 독파리같이 성능도 출중한 포켓몬들이 즐비해 있다. 풀 타입은 물/땅 조합[32] 을 제외하면 전기 타입이 타점상 훨씬 유리하기에 문제가 적은 편.[33] 그런데 불꽃 타입은 강철 타입이 나온 금/은부터 수요는 높아졌는데 나오는 장소도 희귀하고 구하는 시기가 늦거나 기껏 구해도 진화의돌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아서 좋은 불꽃 타입 포켓몬을 제때 찾아 활용하기 힘들다.
그래서 다른 타입 포켓몬에게 불꽃 타입 기술을 가르치고 불꽃 타입 포켓몬을 엔트리에 넣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 4세대까지 스타팅을 제외하고 버전별로 부담 없이 쓸 만한 불꽃타입을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다.
5세대 이후의 작품에서는 이 점을 보완했는지, 필드에서 쓸 만한 불꽃타입 포켓몬들이 급증해서 경쟁력이 조금 떨어졌다. 특히 5세대는 스타팅 씹어먹는 '''불비달마'''가 나오는 바람에... 그래도 스타팅 포켓몬답게 염무왕, 마폭시, 어흥염, 에이스번 모두 준수한 성능을 보인다.
초반에 나오는 조류 포켓몬 중에는 피죤투, 깨비드릴조, 야부엉, 켄호로우 빼고 모두 쓸 만하다. 피죤투는 레츠고 피카츄 이브이 버전을 빼고 날개치기를 레벨 20대 후반~30대쯤 되어서야 배우고, 깨비드릴조는 3세대까지는 경쟁자가 없어서 쓸 만했지만 이후에는 브레이브버드를 못 배워서 찌르호크나 워글 등에게 밀린다. 야부엉은 특수 기술폭이 넓지만 화력이 약하며, 켄호로우는 초반 자력기가 겨우 특수기뿐이다.
또한 여기서, 스토리에서 쓸만하거나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통신교환으로만 최종진화하는 포켓몬들도 있다.[37] 이 경우는 소프트와 기기를 2개씩 사용하지 않는 유저들에게는 구할 방법이 거의 전무하기 때문에 오히려 스토리용으로 비추천이 될 수가 있다. 물론 최종진화하지 않고 가더라도 어떻게든 진행은 할 수 있지만, 기술을 빨리 배운다는 것을 제외하면, 최종진화 포켓몬들의 완벽한 하위호환이 되어서 소프트 2개와 2개의 기기로 최종진화시켜서 스토리 진행을 하는 유저들과 비교하면 좀 슬프다. 심지어 투텐도 유저들은 스타팅 포켓몬 세마리를 모두 끌어오는 플레이도 가능하니... 경험치 1.5배 추가 획득은 덤이고. 그나마 일부 포켓몬들은 몇몇 버전에서 최종진화체가 야생으로도 출현하기에 그나마 위안.
6세대 이후 시리즈의 경우, 스타팅 포켓몬을 받은 직후 잡포켓몬을 하나 잡은 뒤 스타팅을 포켓몬 뱅크에 맡기고 초기화를 하는 방법을 2번 반복하면 3번째 플레이에서 뱅크를 경유하여 스타팅 포켓몬 3마리를 모두 가질 수 있다. 특히 X나 Y의 경우 첫 스타팅을 얻고 얼마 안가 1세대 스타팅 포켓몬을 얻기 때문에 스타팅 6마리를 데리고 시작할 수도 있다. 작품에 따라 스토리에 도움이 되는 여부는 다르지만, GTS 등을 이용하지 않고 스타팅 3마리를 도감에 모두 등록시킨 채로 시작할 수 있다. 대신 그에 대한 대가로 시간은 많이 들며 썬, 문의 경우는 1회차에선 나머지 스타팅 포켓몬의 전용 Z를 얻을 수 없다.
6.1. 추천 포켓몬 등재 조건
추천 포켓몬에 등재되는 조건은 다음과 같다. 한 요소가 만족해도 다른 요소가 안 좋은 경우에는 등재되지 않으며, 메인 초전설 포켓몬은 성능 자체는 뛰어나므로[38] 제외한다.
추천 포켓몬에 해당해도 그 포켓몬이 반드시 이론상의 활약을 한다는 보장은 없다. 스토리 진행은 레벨이 가장 우선이지만, 성격과 개체값의 영향력은 당연히 존재하므로 제대로 활약하지 못하는 개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강점을 하락시키는 성격들 만큼은 피하는 것이 원활한 역할 수행 및 성능 발휘에 이롭다.
종합적으로 매우 유용한 에이스 포켓몬은 '''볼드체''', 유용하긴 하나 단점이 좀 있는 포켓몬은 특별한 표기를 하지 않음으로서 구분한다. 후반에 힘이 빠지는 포켓몬은 ''기울임체''로 표기한다. 또한, 해당하는 포켓몬을 전국도감의 번호 순서대로 기재한다.
- 초반 출현
3번째 체육관/큰 시련 이내로 포획할 수 있는 포켓몬이다. 스토리에서는 상대방의 레벨이 고정적이고 노력치는 전부 0이므로, 레벨과 노력치 차이로 상대방을 압도하는 것이 가장 간단하면서도 중요하다. 초반부터 꾸준히 성장시켜서 레벨과 노력치를 올린다면 누적된 능력치 덕분에 종족값이 낮아도 사용하기 좋아진다. 스타팅 포켓몬이 체육관 전에서 불리한 타입이라면 이를 보완해주는 포켓몬이 필요한데, 이런 부류의 포켓몬이 빠르게 나오면 나올수록 좋다.[39]
- 1번째 체육관 전후로 얻을 수 있는 경우[40] 볼드체, 후반부에 힘이 빠지는 경우 기울임체로 표기한다.
- 견제폭
공격 상성, 기술폭[41] 을 보유했거나, 앞의 두 가지를 만족하지 못하더라도 쌍두형 배치가 가능한 포켓몬이다. 야생이든 NPC든 한 가지 타입이나 유형에 국한되지 않으므로 여러 타입과 유형에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 엔트리가 한 가지 유형에 치중한다면 해당 유형의 내구형 포켓몬 앞에서 스토리가 막혀버리는 경우가 생긴다. 작품에 따라 도감을 채우기 위해서는 특정 기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므로[42] 편의성 증대 기술 학습 폭이 넓은 포켓몬도 서술할 수 있다.
- 1~4세대 한정으로, 견제폭 향상에 기술머신 사용이 필수적이라면 기술머신 표기를 한다. 5세대 이후부터는 기술머신이 영구적인 아이템이 되었으므로 제외한다.
- (특정 종족값)+
특정 종족값이 100 이상인 포켓몬으로, 기술이나 특성으로 보완할 수 있는 경우에도 해당한다. 태생적인 종족값이 높다면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레벨의 상대라도 상대가 가능하다. 무조건 종족값총합이 높다고 좋은 것은 아니지만, 종족값 낭비가 적은 것도 만만찮게 중요하다.
- 체력이 높으면 '체+', 공격이 높으면 '공+', 특공과 스피드가 동시에 높으면 '특공/스+'로 표기한다.
- 해당하는 종족값이 120~140이면 볼드체, 140 이상이면 빨간색 볼드체로 표기한다.
- 진화
진화 조건이 까다롭지 않은 포켓몬이다. 투텐도 유저가 아니라면 통신진화는 힘든 경우가 많고, 통신진화만큼은 아니지만 친밀도 진화도 상당히 어렵다. 또한 어떤 작품은 진화의돌을 얻기 힘들고(특히 금/은), 대부분의 포켓몬을 진화의돌로 진화시키면 배우는 기술이 확 줄어든다. 썬/문의 포푸니라처럼 진화에 필요한 도구를 얻기 매우 어렵거나, 망나뇽이나 삼삼드래처럼 진화 레벨이 터무니없이 높은 포켓몬도 있다. 그렇기에 이 요소도 중요하다 볼 수 있다.
- 기본적으로 40 미만에 최종 진화하는 경우에 표기하고, 진화의돌 등 진화에 필요한 도구를 얻기 쉽거나 진화 전 배우는 기술을 대부분 낮은 레벨에 몰아서 배우는 경우에도 표기한다.
- 야생 포켓몬이 진화 레벨보다 낮게 나오거나 최종 진화 레벨이 30 미만이면 볼드체로 표기한다.
- 연동
통신교환이 필요한 포켓몬: 주로 통신교환으로 진화하는 포켓몬들과, 특정 버전에서만 나오는 포켓몬이 많다. 이 밖에도 엔딩 전 해당 소프트에서 얻기 어려운 아이템을 다른 소프트에서 얻어 올 수 있다. 혹은 진화 장소가 엔딩 후이거나 없으면 다른 소프트의 진화 장소에서 진화시킬 수도 있다. 단, 5세대 이전 버전은 투텐도가 아닌 이상 다소 힘들고, 양 소프트 모두 엔딩 전이라는 조건이 걸려 있다.
- 통신교환으로 진화하는 경우 연동(통신진화-(해당 아이템)), 타 소프트와 연동으로 플레이가 쉬워지는 경우 연동(특정 버전-(조건))으로 적는다. 둘다 해당하는 경우 (특정 버전-(통신진화 아이템/조건))으로 적는다.
- 리스크X
미진화 상태에서도 크게 위험하지 않은 포켓몬: 바로 위의 진화 요소와 비슷하겠지만, 또 다른 점은 미진화 상태에서도 진화하기 전까지에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느냐도 중요하다. 캐이시, 잉어킹, 통통코와 랄토스처럼 야생 상태에서 공격기가 없거나 특정 스탯이 현저하게 부족한데, 모노두처럼 특출나게 유리한 요소가 없이 진화 레벨이 지나치게 높을 경우 미진화체 리스크가 있다고 보인다. 진화체에 비하면 당연히 부족하겠지만, 미진화 상태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용 가능할 때 이 요소를 추가한다.
- 약점↓/반감↑
방어 상성이 좋은 포켓몬: 약점이 적거나 반감이 많으면 초보자들이 피해야 될 상대를 쉽게 암기할 수 있으며 보다 더 다양한 대처가 가능하다. 약점이 적은 경우 모든 노말 및 전기 타입, SM의 질뻐기 리전 폼 등이 있고, 반감이 적은 경우 대부분의 드래곤 복합 타입, 강철, 불꽃, 독 타입 등이 있다.
- 약점이 2개이거나 반감이 5개 이상이면 등재한다.
- 약점이 1개 이하이거나 반감+무효 합쳐서 5개 이상이면 볼드체로 표기한다.
- 약점이 없으면 약점X로 표기한다.
- 특성
특성이 훌륭한 포켓몬: 대체로 특성이 괜찮을 경우 운용에 보다 더 편리할 수 있다. 물론 이 것도 종족값 배치와 특성이 맞아야 하며, 그 예로는 XY의 트리미앙, SM의 만마드 및 따라큐 등이다. 반면 게을킹과 레지기가스처럼 특성이 안 좋거나, 레디안과 캐스퐁처럼 특성이 훌륭해도 종족값이 따라오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인 경우도 많다. 숨겨진 특성은 기울임체로 표기.
- 풀보조/불보조/물보조/전기보조/노말보조
스타팅 포켓몬과 조합이 좋은 포켓몬이다. 주로 스타팅이 상대하기 어려운 타입을 보강하는 경우와 스타팅에게 부족한 물리공격이나 특수공격을 보강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예로 나무킹-딱구리/보스로라[43] , 번치코-마릴리/썬더볼트[44] , 대짱이-버섯모(RSE)/뷰티플라이(ORAS)/스왈로[45] , 초염몽-갸라도스-찌르호크[46] , 샤로다-타격귀-아케오스(BW)/전룡(BW2)[47] , 염무왕-모아머[48] , 대검귀-불비달마[49] , 브리가론-거북왕-킬가르도[50] , 마폭시-이상해꽃-루카리오[51] , 개굴닌자-이상해꽃 or 로즈레이드 - 리자몽 or 파이어로[52] , 모크나이퍼-바위 타입[53] , 어흥염-팬텀[54] , 누리레느-질뻐기 리전폼/만마드-자포코일[55] 등. 전기보조와 노말보조는 피카츄와 이브이 한정으로 추가된다.
- 경쟁↓
같은 타입 경쟁자들이 부족한 포켓몬이다. 그나마 동일 타입의 다른 포켓몬들 중 성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정작 가장 성능이 좋은 포켓몬도 다른 버전에서는 성능이 훨씬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대표적인 예로 DP의 날쌩마가 있다. 또, 금/은의 마그마처럼 같은 타입의 다른 포켓몬들이 성능이 뛰어나도 획득 및 진화 조건이 극악일 경우도 해당한다.
- 교환
게임 내 NPC와 교환할 수 있는 포켓몬으로, 어버이가 다를 경우 경험치를 1.5배 더 많이 얻을 수 있으므로 성장이 빠르다. 단, 성장이 지나치게 빨라서 일정 레벨이 지나면 말을 듣지 않는 단점도 생긴다.
- GTS
성능과는 별도의 문제로 GTS 협상에 유리한 포켓몬으로, 희귀도가 높고 포획하기 힘들수록 해당 버전에서 얻을 수 없는 포켓몬이나 스탯이 높은 포켓몬을 필요로 할때 협상에 있어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GTS를 통한 도감 노가다를 할 경우 필요한 요소. 당연히 전설의 포켓몬은 여기에 해당되지만 번식이 불가능하므로 여기에 기재하지 않는다. 번식이 가능하며 희귀도가 높은 포켓몬을 기재할 것. 대표적으로 스타팅 포켓몬과 화석 포켓몬이 존재한다. 단 프테라는 버전 공통으로 습득 가능하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는다.
- 거다이맥스
8세대 전용 요소로, 거다이맥스가 가능하여 스토리에 크게 도움이 되는 요소다. 거다이맥스 전용기는 공격 수치가 높고 명중률 보장이 되기 때문에 꽤 유용하게 진행이 가능하다. 갑옷섬 DLC를 통해 거다이수프로 거다이맥스 포켓몬을 만들 수 있게 되었으므로 기재.
6.1.1. 포켓몬 별 양식
각 포켓몬별로 스토리에서 활약 가능한 팁이 있는데, 해당 기준은 다음과 같다.
다만, 스타팅 포켓몬의 경우 보좌 가능한 스타팅 포켓몬 대신 서브 포켓몬 밑의 서브 포켓몬의 대체재가 들어간다.
7. 지방에 따른 하위 문서
7.1. 관동지방
7.2. 성도지방
7.3. 호연지방
7.4. 신오지방
7.5. 하나지방
7.6. 칼로스지방
7.7. 알로라지방
7.8. 가라르지방
8. 관련 문서
[1] 관상용, '''비전머신 전용''', NPC 교환용 등이 대표적이다.[2] BW2는 괴력, 파도타기만 필요해서 해당사항이 없고, 7세대는 포켓라이드로 전면 대체돼 역시 해당사항이 없다.[3] 그마저도 키우미집 방법은 새로운 기술로 덮어씌우는 형태라 기술머신을 투자해서 가르친 것도 삭제될 위험이 있다![4] 4세대 한정[5] 소모 아이템으로 5세대 기준으로 한번만 비행타입 기술의 위력 1.5배 증가. 6세대부터는 1.3배로 바뀌고 주얼도 노말만 남았다.[6] 필요한 경우 좋은 방어 상성 포켓몬에게 상성 보완 기술을 가르쳐서 싸우면 된다. 원샷 원킬이 아닌 만큼 자속 보정보다는 일반 상성 관계가 더 중요하다.[7] 에스퍼, 고스트로 타깃이 완전히 같다.[8] 바위, 땅이 겹친다. 불꽃을 견제할 수 있다면 풀 타입 기술을, 물을 견제할 수 있다면 물 타입 기술을 채택하는 게 좋다.[9] 풀, 벌레가 겹친다. 강철을 견제할 수 있다면 비행 타입 기술을, 격투를 견제할 수 있다면 불꽃 타입 기술을 채택하는 게 좋다.[10] 6세대부터는 페어리 공략이 가능해져 가치가 올랐다.[11] 6세대부터는 페어리 공략이 가능해져 가치가 올랐다.[12] 대표적인 예시로 물 타입은 풀 타입에 약한데 이 풀 타입을 역관광시키기 위해서 풀 타입에 강한 냉동빔 등의 얼음 타입 기술을 배워놓는 것이다. 이렇게되면 물 타입 포켓몬 상대로 풀 타입 포켓몬이 나타나도 얼음 타입 공격기를 사용하여 역으로 큰 피해를 줄 수 있게 된다.[13] 3세대 이후에 과사열매를 재배할 수 있게 되었지만, 시리즈별로 종자를 획득할 수 있는 시기가 제각각이고, 풍족하게 쓸정도로 불리려면 32시간 이상 재배를 거쳐야한다.[14] 이브이 계열 등 대부분의 사족 보행 포켓몬은 대부분 기술폭이 좁아서 기술이 남는 편이다.[15] 용의춤, 칼춤, 저주, 나비춤, 명상 등[16] 노말타입 포켓몬 사용시 추천.[17] 7세대부터[18] 노말타입 포켓몬 사용시 추천.[8세대부터는] 삭제[19] 예를 들면 풀묶기.[20] 통신교환 진화용 아이템으로도 쓰인다.[21] 2, 3세대에서는 1.1배[22] 통신교환 진화용 아이템으로도 쓰인다.[23] 의욕 특성 포켓몬이나 바위 타입 포켓몬, 명중률 낮은 고위력기 위주의 포켓몬에게 장착한다.[24] 비조푸, 절각참, 워글/버랜지나, 삼삼드래, 불카모스 등 답이 없는 진화레벨을 가진 포켓몬이 많아져 중요도가 높아졌다.[25] 물론 1세대는 버그가 굉장히 많던 때라 버그를 악용하면 한꺼번에 수십만원씩 불릴 수 있지만, 정상적인 방법은 아니다.[26] 진화의돌을 쓰는 포켓몬들은 상당수 진화후 자력기가 부실하거나 거의 없다. 진화 전에 필요한 스킬을 배워둬야 한다.[27] 찌르호크, 불비달마, 한카리아스 등[28] 잠만보, 몽얌나, 너트령, 만마드, 요씽리스, 브리무음 등[29] 밀탱크, 트리미앙 등[30] 예외적인 케이스 2종이 마릴리(물리 50, 특공 60), 깨비물거미(물리 70, 특공 50)로서 마릴리는 천하장사 특성을 통한 물리공격력 보완이 가능하며 깨비물거미는 물 타입 공격이 2배가 되는 수포 특성으로 물 타입 기술 한정으로 낮은 공격력을 보완한다.[31] 대표적인 예시가 불비달마로, 다른 포켓몬이 50대 후반은 돼야 배우는 플레어드라이브를 얘 혼자 '''33'''에 배운다.[32] 누오,메깅,트리토돈[33] 풀 타입의 경우 공격시 반감이 7개나 되기 때문에 물 타입이더라도 복합 타입일 경우 풀을 1배로 받는 경우가 꽤 있다.[34] 금 한정[35] 마그마를 은빛산에 보내버렸다.[36] 마그카르고도 나오지만 방어만 높고 방어상성과 스피드가 처참해 쓰기 매우 어렵다.[37] 딱구리, 괴력몬, 팬텀, 후딘, 킹드라, 마그마번, 에레키블, 핫삼, 어지리더, 펌킨인, 대로트 등[38] 성능을 뺀다면, 요구되는 경험치량이 너무 많아서 엔트리 구성을 신경써야만 하는 큰 단점이 있다.[39] 여담이지만, 이런 경우는 주로 견제폭과 기술이 안습한 풀타입 포켓몬을 스타팅으로 선택했을 때가 대부분이다.[40] GSC/HGSS/BW2의 전룡, RSE의 버섯모, DP/Pt의 찌르호크, BW2의 루카리오, BW2/XY의 마릴리, ORAS의 뷰티플라이, SM의 알로라 질뻐기, USUM의 조로아크 등이 이에 속한다.[41] 단, 화염방사, 불대문자, 분연, 오버히트, 분화 이외에 이렇다 할 기술이 없는 블레이범처럼, 동일한 타입과 유형의 기술만 많은 포켓몬은 해당되지 않는다.[42] XY/ORAS의 달콤한향기 등.[43] 나무킹과의 상성이 굉장히 좋다. 딱구리는 나무킹의 약점을 모두 견제할 수 있고 보스로라는 나무킹의 약점 대부분을 반감으로 받을 수 있다.[44] 번치코의 약점인 물, 비행을 썬더볼트가 보완해준다.[45] 뷰티플라이는 대짱이의 견제폭과 부족한 특공을 보완할 수 있고 스왈로의 대짱이의 난적인 풀 포켓몬들보다 더 빨라서 약점을 견제할 수 있다.[46] 초염몽의 견제폭을 갸라도스와 찌르호크가 보강해준다.[47] 타격귀는 샤로다의 견제폭과 부족한 물리공격을, 전룡은 견제폭과 특공을 보완할 수 있다.[48] 염무왕의 약점인 땅과 물, 에스퍼를 모아머가 견제해줄 수 있다. 반대로 모아머의 난적인 벌레, 얼음, 강철은 염무왕으로 보완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는 비행 타입에 둘 다 약하니 비행 타입을 견제할 수 있는 포켓몬 한 마리가 더 필요하다.[49] 대검귀의 약점인 풀과 전기를 불비달마 혼자서 다 보완할 수 있다. 전기는 구멍파기나 땅고르기, 지진 등 땅 기술을 배울 수 있어 그걸로도 공략 가능하다.[50] 브리가론의 약점인 불꽃은 거북왕으로 공략 가능하고 킬가르도는 브리가론의 나머지 약점들을 찌르거나 널널하게 흘릴 수 있다.[51] 이상해꽃은 마폭시의 약점인 물, 땅, 바위를 견제할 수 있고 마폭시의 부족한 물리공격과 견제폭을 보강할 수 있으며 마폭시의 약점인 악 타입을 견제할 수 있다.[52] 이상해꽃이나 로즈레이드는 벌레를 제외한 나머지 약점들을 다 무난하게 웃어넘길 수 있으며, 리자몽이나 파이어로는 약점들을 찌르는데 도움이 된다.[53] 모크나이퍼의 견제폭을 바위 타입이 보강한다. 대표적으로는 루가루암.[54] 부족한 특공을 보강해준다. 투텐도 등 교환불가 시 썬문 한정으로 무우마직이나 샹델라, 둥실라이드 등으로 대체 가능.[55] 질뻐기 리전폼은 풀 타입을 막아줄 수 있고, 만마드는 누리레느의 약점을 찌르는 전기, 독을 모두 견제할 수 있다. 자포코일은 누리레느의 약점인 독, 풀, 전기를 모두 반감으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