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스토리 진행 시 팁/호연지방

 



2.1. 용돈 파밍
3. 도감 채우기/비전머신
4. 추천 포켓몬
4.1. 공통
4.2. ORAS 한정
4.3. 통신을 전제로 하는 스토리
4.3.1. 통신진화 포켓몬 사용
4.3.2. 복수의 스타팅을 쓰는 진행(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한정)
5. 라이벌 공략
6. 체육관 공략
7. 빌런 클리어
7.1. 마그마단
7.2. 아쿠아단
7.2.1. 아쿠아단 조직원
7.2.2. 해조
7.2.3. 이연
7.2.4. 아강
8. 사천왕
10. 알아두면 좋을 장소


1.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


악, 고스트, 강철, 드래곤 타입 포켓몬들이 대거 추가되고 화염방사, 냉동빔, 10만볼트가 다시 기술머신으로 돌아와서 기술배치가 다양해졌다. 이 중 냉동빔은 물 타입 포켓몬의 국민 견제기로 활용되고, 10만볼트는 일부 에스퍼 타입 포켓몬들이 배울 수 있게 되었다.
2세대 포켓몬이 필요하다면 포켓몬 콜로세움, 포켓몬 XD 어둠의 선풍 다크루기아에서 교환을 해야한다. 초반부터 쓰려면 후자 쪽이 좀 더 편하다. 등장 개체 레벨이 낮아 레벨 제한에 덜 걸리기 때문.
이 표는 스토리에 사용할 것을 상정하고 쓴 표이다.
선풍 다크루기아에서 끌어오는 경우
루비에 우선적으로 전송할 포켓몬
사파이어에 우선적으로 전송할 포켓몬
에메랄드에 우선적으로 전송할 포켓몬
깜지곰
깜지곰
깜지곰
레디바
레디바
레디바
델빌
델빌
델빌
메리프
메리프
메리프
페이검
페이검
페이검
피콘
피콘
피콘
나옹
나옹
나옹
꾸꾸리
꾸꾸리
꾸꾸리
깨비참
깨비참
깨비참
쥬쥬
쥬쥬
쥬쥬
파라스
파라스
파라스
가디
가디
가디
셀러
셀러
셀러
루나톤
도토링
루나톤
깜까미
쟝고
쟝고

2.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기본적인 틀은 포켓몬스터 루비·사파이어와 같지만, 학습장치의 상향, 물리와 특수의 분화, 페어리 타입 추가, 메가진화 등 6세대 상황이 반영되어 완전히 같지만은 않다.
전반적으로 상향된 학습장치에 힘입어 레벨업 부담이 상당히 낮아진 걸 넘어서, 아예 엔트리 모든 멤버들이 주요 네임드들의 레벨을 상회할 정도로 레벨이 잘 오르기 때문에 XY와 마찬가지로 엔트리를 정하고 미리미리 채워놓았다면 난이도는 원작에 비해 상당히 쉬워진 편이다. 특히 뷰티플라이, 갸라도스마릴리, 가디안, 보스로라처럼 극초반에 습득기술이나 종족치의 한계로 육성이 어려운 포켓몬들도 학습장치로 구제되는 데다가 자력기도 개선되어서 영입 부담도 경감되었다.
자체 난이도 조절을 한다고 학습장치를 끄고 진행하더라도, 포켓내비의 트레이너 아이를 통한 트레이너 재대결이 에메랄드 버전보다 매우 잘 활성화 되기 때문에 새로 영입하여 레벨 격차가 많이 나는 포켓몬들도 금방금방 엔트리와 평균 레벨을 맞춰 육성할 수 있고, 이 경우에는 어느정도 노력치에도 신경쓸 수 있다.
도감내비의 서치 기능을 이용하면 배틀용 아이템을 소지하거나, 교배기를 익히고 있거나, 숨겨진 특성의 포켓몬을 잡을 수 있다. 삼색 엄니, 삼색 펀치를 익히고 있는 포켓몬들은 해당 타입을 얻기 전까지 징검다리로 활용할 수 있고, 기합의머리띠나 생명의구슬 같은 아이템도 쉽게 얻을 수 있다.
RSE 시절에도 마찬가지였지만 호연지방은 풀베기 비전머신이 필수가 아니다. 스토리 진행 시 깨알같은 팁.
하지만 금/은/크리스탈/하트골드/소울실버처럼 중후반에 출현하는 포켓몬의 레벨이 낮다.
기본적으로 학습장치만 켜도 큰 어려움이 없고, 여기에 포켓파를레로 절친도를 올린다거나, O파워까지 활용하면 난이도가 엄청 쉬워진다. 7세대에서 난이도가 확 오르고 용돈 벌이도 어려워진 것을 감안하면 6세대는 그야말로 편의성이 가장 좋은 세대라고 할 수 있다.
또, 페어리 타입이 등장하여 드래곤이나 얼음 타입을 어느 정도 대체할 수 있게 되었고, 공격용으로는 다소 애매했던 독/강철 타입도 페어리 타입을 저격하는 데 쓸모가 있게 되었다. 메가진화까지 등장하여 일부 포켓몬의 화력이 올랐다.
XY와 ORAS를 연동하며 플레이 할 생각이 있다면, 참고해 두어도 좋다.
XY 엔딩 이전에만 등장
ORAS 엔딩 이전에만 등장
파르빗, 파르토
포챠나, 그라에나[1]
화살꼬빈, 불화살빈, 파이어로
개무소, 실쿤/카스쿤, 뷰티플라이[2], 독케일
분이벌레, 분떠도리, 비비용
도토링, 잎새코, 다탱구
캐터피, 단데기, 버터플
버섯꼬, 버섯모
야나프, 야나키
게을로, 발바로, 게을킹
바오프, 바오키
가보리, 갱도라, 보스로라[3]
앗차프, 앗차키
썬더라이, 썬더볼트[4]
비버니, 비버통
둔타, 폭타
노고치
질퍽이, 질뻐기
도롱충이, 도롱마담/나메일
또가스, 또도가스
레오꼬, 화염레오
선인왕, 밤선인
파오리
오뚝군, 점토도리
리오르, 루카리오
릴링, 릴리요
플라베베, 플라엣테, 플라제스
아노딥스, 아말도
레디바, 레디안
빈티나, 밀로틱
세꿀버리, 비퀸
캐스퐁
메이클, 고고트
해골몽, 미라몽, 야느와르몽
판짱, 부란다
트로피우스
트리미앙
식스테일, 나인테일
꼬리선, 다꼬리
네이티, 네이티오
냐스퍼, 냐오닉스
키링키
단칼빙, 쌍검킬, 킬가르도
코코리, 코리갑
마디네, 휠구, 펜드라
눈꼬마, 얼음귀신/눈여아
루브도
데굴레오, 씨레오, 씨카이저
삐딱구리, 독개굴
요테리, 하데리어, 바랜드
꼬지보리, 스완나
두르보, 두르쿤, 모아머
슈쁘, 프레프티르
동챙이, 두까비, 두빅굴
나룸퍼프, 나루림
깝질무, 트리토돈
통통코, 두코, 솜솜코
콩둘기, 유토브, 켄호로우
먹고자, 잠만보
파라스, 파라섹트
비조푸, 비조도
소미안, 엘풍
오케이징, 칼라마네로
파쪼옥, 전툴라
목도리키텔, 일레도리자드
꼬렛, 레트라
히포포타스, 하마돈
사철록, 바라철록
또르박쥐, 맘박쥐
포니타, 날쌩마
탕구리, 텅구리
배루키, 시라소몬/홍수몬/카포에라
캥카
버프론
티고라스, 견고라스
무우마, 무우마직
아마루스, 아마루르가
삐, 삐삐, 픽시
철시드, 너트령
망키, 성원숭
블루, 그랑블루
토게피, 토게틱, 토게키스
델빌, 헬가
크랩, 킹크랩
에몽가
탱그릴, 탱탱겔
왕자리, 메가자리
에이팜, 겟핸보숭
루차불
꼬링크, 럭시오, 렌트라
심보러
슬리프, 슬리퍼
찌르꼬, 찌르버드, 찌르호크
리그레, 벰크
스컹뿡, 스컹탱크
이어롤, 이어롭
니드런암, 니드리나, 니드퀸
형광어, 네오라이트
니드런수, 니드리노, 니드킹
가디, 윈디
데덴네
동미러, 동탁군
흉내내, 마임맨
쥬쥬, 쥬레곤
유니란, 듀란, 란쿨루스
수리둥보, 워글
멜리시
벌차이, 버랜지나
켄타로스
안농
밀탱크
저리어, 저리릴, 저리더프
메리프, 보송송, 전룡
기어르, 기기어르, 기기기어르
파치리스
두더류, 몰드류
아라리, 나시
데스마스, 데스니칸
타만타, 만타인
피콘, 쏘콘
총어, 대포무노
노라키
라프라스
귀뚤뚜기, 귀뚤톡크
셀러, 파르셀
덩쿠리, 덩쿠림보
우파, 누오
핑복, 럭키, 해피너스
미끄메라, 미끄네일, 미끄래곤
마그비, 마그마, 마그마번
딱정곤, 슈바르고
달막화, 불비달마
쪼마리, 어지리더
폴리곤, 폴리곤2, 폴리곤Z
모다피, 우츠동, 우츠보트
몽나, 몽얌나
무스틈니
에레키드, 에레브, 에레키블
고오스, 고우스트, 팬텀
줄뮤마, 제브라이카
발챙이, 수륙챙이, 강챙이/왕구리
콘팡, 도나리
아보, 아보크
활화르바, 불카모스
메더
나옹, 페르시온
쌔비냥, 레파르다스
나옹마, 몬냥이
보르쥐, 보르그
마라카치
자망칼, 절각참
해너츠, 해루미
깜놀버슬, 뽀록나
치릴리, 드레디어
브이젤, 플로젤
체리꼬, 체리버
침바루
암나이트, 암스타
배쓰나이
투구, 투구푸스
호바귀, 펌킨인
두개도스, 램펄드
불켜미, 램프라, 샹델라
방패톱스, 바리톱스
로토무
프로토가, 늑골라
꾸꾸리, 메꾸리, 맘모꾸리
아켄, 아케오스

2.1. 용돈 파밍


121번도로에 신사 로버트가 있는데, 전당등록 이후로 이기면 10000원을 주고 사용하는 포켓몬은 레벨 48짜리 썬더볼트와 레벨 50짜리 바랜드다. 용돈파워 3단계 + 부적금화의 시너지만 발휘해도 '''60,000원'''을 뜯을 수 있고, 해피타임을 사용하면 두 배인 '''120,000원'''이 된다. 거기에 트레이너 아이 특성상 조금만 돌아다니면 다시 재대결을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가끔씩 서비스로 주는 금구슬은 덤. O파워 시간이 아까우면 104번도로에 있는 아가씨와 도련님의 돈(전당등록 기준 레벨 49 직구리, 화염레오 소지, 기본 5880원, 최대 70560원)을 더 뜯으면 된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파이어레드/리프그린의 아기씨가 주는 돈과 똑같지만 O파워와 해피타임의 추가로 이 정도까지 벌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그 외에도 ORAS에서 돈을 많이 주는 곳이라면 보라키친의 보라짬뽕 코스도 있지만 이쪽은 하루에 한 번이라는 제한도 있고, XY의 레스토랑과 비교했을 때 대비책을 세우지 않으면 많은 돈을 벌기엔 난이도가 높다.[5] 그래서 신사를 반복해서 이기는 게 더 쉬울 수 있다. 참고로 이쪽은 트레이너 상금이 용돈파워 3단계 + 부적금화 + 해피타임 기준으로 246,720원을 주고, 턴을 잘 맞추면 큰금구슬을 주기에 식사비 10,000원을 차감하면 최대 236,720원을 벌 수 있다!


3. 도감 채우기/비전머신


물리와 특수가 타입별로 나뉘어 있기에 도감 채우기용 포켓몬을 비전용으로 쓰면서 레벨업 노가다를 하기는 꽤나 어렵다. 그렇기에 틈틈이 레벨업을 한다고 해도 번거로운 경우가 많이 벌어진다.
그러나 6세대는 학습머신의 추가로 육성하기 싫은 포켓몬을 비전용으로 쓰고 갈아버리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여기에서는 레벨업이 반드시 필요한 포켓몬을 소개한다.
  • 그라에나
  • 실쿤 → 뷰티플라이
  • 카스쿤 → 독케일
  • 스왈로(ORAS 한정)
  • 가디안/엘레이드

4. 추천 포켓몬



4.1. 공통


  • 고지: 초반 출현, 견제폭, 공/방+, 리스크X, 연동(XY)
폭타와는 다르게 물리공격과 물리방어가 높아 땅 타입 물리 딜러로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 단, 물, 풀, 얼음 타입 특수공격에는 쥐약이기 때문에 라이벌 스타팅 견제용으로는 사용하기 힘들다. 그나마 번치코 상대로는 조금 낫다.
스피드가 꽤 빨라서 선공권을 잡을 수 있다. 식스테일 때까지 레벨을 올려야 하는 문제가 있지만, 불꽃의돌을 써서 나인테일로 진화시키면 ORAS 한정 나쁜음모를 배우므로 애매한 화력을 보충할 수 있다. 폭타와는 스피드로 차별화 시킬수 있지만, 폭타에 비하면 낮은 특공이 문제.
호연도감에 등록된 조류 포켓몬 중 공격 종족값이 가장 높다. 자력이나 기술머신으로 배우는 비행 타입 기술은 회전부리나 공중날기 등이 전부이지만 ORAS에서 도감내비를 이용하면 브레이브버드를 배운 두두를 잡을 수 있다.
RSE에서는 강철 타입의 강한 방어상성, ORAS에서는 페어리를 찌르는 강한 전기/강철타입 포켓몬으로 쓸 수 있다. 2세대(특히 금은)에서는 자속기가 전기쇼크-번개에서 끝나고 견제폭은 없는 수준인 어이없는 기술폭 때문에 쓰기 꺼려졌지만, RSE에서는 스파크(65)가 특수 판정이라 포획 시점에서 충분히 써볼만 하다. 아쿠아단 상대로 강하며 은송과 윤진을 쓸어담을 수 있으고 강철 특유의 방어상성 덕분에 사천왕전에서도 지진만 조심하면 잘 쓰러지지 않는다.[6] ORAS에서는 강철 타입 너프로 고스트와 악 앞에서 들이밀기는 약간 힘들어졌지만, 미러숏/러스터캐논을 습득하게 되어 페어리 사냥이 더 쉬워졌다.
  • 아쿠스타: 견제폭, 특공/스+, 반감↑, 리스크X
물타입 스토리용 전투요원으로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파도타기(or 하이드로펌프)/사이코키네시스/10만볼트/냉동빔 아쿠스타를 여전히 활용할 수 있다. 다만 해안시티에서 대단한낚싯대를 사용해야만 낚이기 때문에 접근성이 떨어지는건 아쉬운 점.
  • 크로뱃: 초반 출현, 스+, 반감↑, 특성(정신력)
RSE에서도 초스피드 깔짝형 딜러로 쓸 만했다. ORAS에서는 페어리 타입이 추가되어 독 타입 자체의 활약이 어느 정도 살아났다. 게다가 자력기도 훨씬 좋아졌다.
  • 무장조: 방+, 풀보조, 약점↓/반감↑, 특성(옹골참) - 추천 도구: 울퉁불퉁멧, 예리한부리
방어 수치가 140이나 되고, 강철 타입이 붙어 있어서 보스로라와 마찬가지로 웬만한 공격을 견뎌 워낙에 높은 방어와 전기/불꽃뿐인 약점을 이용하여 물리공격형 탱커로 사용할 수 있다. 아쉽게도 단풍마을에서 출현하기 때문에 격투타입을 쓰는 철구는 공략할 수 없고,[7] 민지 앞에서는 묵념해야겠지만, 종길부터 은송, 풍&란, 사천왕 혁진, 회연[8], 미혜를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다. 단점이라면 RSE에서는 자속 고위력기가 공중날기[9], 강철날개 정도 밖에 없는 데다 방어 이외의 능력치는 좋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특방 수치가 낮아서 특수기 공격은 견디기 힘들다.
다만 기술머신을 통한 보강은 필수인데, 제비반환과 암석봉인, 객기, 도둑질을 배워 기술폭을 보강해주는게 중요하다. 운이 좋으면 포켓서치를 통해 무려 브레이브버드를 배운 무장조를 포획할 수도 있다!
  • 스왈로: 초반 출현, 스+, 진화, 물보조, 리스크X
초중반을 책임지는 비행 타입 포켓몬. 근성 특성을 살리기 어렵지만 그래도 전광석화날개치기를 빠르게 배우기에 '초반에 잡는 새(bird) 포켓몬'의 기본은 해 준다. 스타팅 포켓몬을 누구로 했더라고 해도 스왈로는 잘 어울리지만, 특히 첫 스타팅 포켓몬으로 물짱이를 고른 경우에는 타입과 속도의 문제로 잡기 힘든 라이벌의 나무지기 계열을 스왈로가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는데다,[10] 불꽃 타입에 약점을 찔리는 포켓몬들을 이 두 마리로 견제가 가능하기 때문에,[11] 불꽃 타입 포켓몬들이 스토리용으로 문제가 많은 호연지방에서 굳이 불꽃 타입 포켓몬을 찾을 필요가 없게됐다.[12] 그 외에 은혜갚기도 자속으로 쓰기에 후반에도 약점만 찔리지 않으면 화력으로 부족할 일도 없다. 만약 다른 비행 타입 포켓몬이 필요하다면 화산재가 날리는 113번 도로에서 무장조, 사파리존에서 나오는 두두-두트리오 정도를 고려할 수 있다.
ORAS에서는 자력기에 브레이브버드가 추가되고, 기술머신으로 유턴을 배울 수 있게 되어서 RSE보다 훨씬 유용해졌다. 브레이브버드가 자력기인 동시에 유전기로도 취급해주기 때문에 서치로 찾다 보면 10레벨도 안 되는 테일로가 브레이브버드를 배우고 있는 경우도 있다.
  • 가디안: 초반 출현, 견제폭, 특공/특방+, 스+(메가가디안), 진화
후딘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에스퍼 타입 포켓몬. 출현율은 낮지만 시작하자마자 잡을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케이시/윤겔라 다루듯이 사용할 수 있다. 심지어 후딘과는 달리 통신 없이도 자력으로 최종 진화를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 하지만 랄토스는 캐이시처럼 처음 포획했을 때 공격 기술이 없어서 기본 공격기인 염동력을 배울 때까지 잉어킹처럼 교체를 통해 경험치를 쌓아야 하며, 그래도 윤겔라로 진화시키기만 하면 그대로 주력 멤버로 손색이 없는 후딘 쪽과는 달리 킬리아로 진화해도 스펙이 너무 낮아서 최종진화까지 굉장히 괴롭다. 하지만 어떻게든 30레벨에 도달하여 진화에 성공하면 그 때부터는 고생 끝 행복 시작. 기술머신으로 10만볼트를 배우기 때문에 물 타입도 견제할 수 있다. 특히 에메랄드의 경우 명상을 잘 활용하면 윤진을 가디안 한 마리로 쓸어버릴 수 있다. 하지만 당시에는 페어리 타입도 없고 섀도볼도 물리기여서 사천왕전 초반에는 다소 불리하다.
하지만 ORAS에서는 페어리 타입이 붙고 일부 기술이 변동되어 더욱 좋아졌다. 특히 문포스로 혁진을, 특수기가 된 섀도볼로 회연을 처리할 수 있게 되어 훨씬 좋아졌다. 또, XY보다 사이코키네시스/문포스를 배우는 레벨이 내려서 육성이 더 쉬워졌다. 그란돈/가이오가 이벤트 이후에는 잔디마을에 있는 민진의 집에서 가디안나이트를 받을 수 있으므로 화력이 훨씬 올라간다.
  • 버섯모: 초반 출현, 공+, 진화, 반감↑
4세대 이전에는 격투 타입이 마이너 타입이었지만, 스카이업퍼와 깨트리다로도 상대를 쓸어버릴 수 있다. 마하펀치는 위력이 낮지만 선공기이고, 버섯모의 공격력이 높은 관계로 속도를 보완해 줄 수 있는 수단으로 쓸 수 있다. 특히 중반에는 악명 높은 종길에게도 유리하다. 다만 출현율이 낮고 풀 타입 기술이 무조건 특수였던 시절이라 사실상 격투 타입 포켓몬이라 생각하고 운영하는 게 편하다. 따라서 진화시 불꽃/격투 타입이 되는 아차모를 골랐을 때에는 채용 가치가 낮아진다.[13] 기가드레인버섯포자는 진화 전인 버섯꼬 시절에만 배우는데, 진화 레벨이 23인 녀석이 기가드레인을 45레벨, 버섯포자를 54레벨에 배운다. 기가드레인은 필요하다면 기술머신으로도 배울 수 있고, 버섯포자가 없어도 스토리 중에는 화력으로 밀면 되기 때문에 굳이 두 기술을 배우기 위해 늦게 진화시키기 보다는 23레벨에 바로 진화시켜 마하펀치를 배우는 편을 추천한다.
리메이크 ORAS에서는 필요레벨이 기가드레인 26레벨, 버섯포자 40레벨로 많이 내려가기에 필요하다면 늦게 진화시키는 걸 고려해 보자. 선공기 마하펀치와 주력기 스카이업퍼, 폭발펀치는 물론이요 씨폭탄을 배워 풀타입으로도 활약할 수 있고, 스톤에지 등 유용한 서브 웨폰도 추가되어 더욱 좋아졌다. 명중률이 100인 수면기인 버섯포자도 배우지만, 버섯꼬 상태에서 레벨 40까지 올려야 하는 게 단점.다만 마하펀치 등의 기술을 하트비늘로 되살려야 하므로 주의.
  • 게을킹: 초반 출현, 견제폭, 체/공/방/스+, 약점↓
대전에서는 폐급이지만 스토리에서는 상대를 원턴킬내는데 성공하면 교체가 가능하므로 게으름 특성의 페널티를 무시하고 종족값 670의 위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다. 해안시티에서 파괴광선 기술머신을 사서 가르치면 막이나 반감이 아닌 이상 쉽게 원턴킬이 가능하다. 등화숲에서 낮은 확률로 게을로가 등장하는데 발바로로 진화할 때까지는 육성에 인내가 필요하다.
  • 하리뭉: 초반 출현, 견제폭, /공+, 진화
초반에 나오는 몇 안 되는 격투 타입 포켓몬으로, 리메이크 전에도 속이다로 어느 정도 밥값은 했다. 하지만 인파이트를 배워 리메이크 전보다 화력이 강해졌다. 같은 타이밍에 나오는 괴력몬 계열에 비하면 더 느리지만 체력이 높다.
  • 보스로라: 초반출현, 견제폭, 공/방+, 반감↑, 풀보조, 리스크X
스피드는 느리지만 방어 종족치가 180이나 되고 우수한 방어상성을 가지고 있는 강철타입 덕분에 웬만한 공격을 다 견디며 반격할 수 있다. 공격 종족치도 110으로 스토리 진행에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 편. 특히 32까지 키워서 갱도라로 진화하면 관장 종길은 물론 그 이후의 은송, 풍&란, 미혜도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다. 후반부엔 지진도 배우므로 챔피언 성호를 클리어할 수 있다.[14] 단점은 특방이 취약하며 격투와 땅에 4배의 피해를 입고 최종진화 레벨이 42로 제법 높다는 것. 그래서 나무지기 계열과 함께 쓸 경우엔 격투기술을 쓰는 라이벌의 아차모 계열을 견제 할 다른 수단(스왈로, 가디안 등)이 있는 편이 좋다. 그 정도만 주의하면 나무지기 계열과는 서로의 약점을 보완해 줘서 매우 좋은 파트너이다.
  • 썬더볼트: 초반 출현, 특공/스+, 진화, 리스크X
3세대에서는 레벨 20이 되기까지 전기 타입 기술을 배우지 않았으므로 스토리용으로는 다소 무리가 있었다. 그래도 전기 타입 경쟁자가 적고 화력과 스피드가 높아서 쓸 만하다. ORAS에서는 레벨 13에 스파크를 배우고 볼트체인지도 3번째 체육관을 깬 뒤 바로 얻을 수 있어 키우기가 훨씬 쉬워졌다. 주력기를 볼트체인지>방전>10만볼트 순으로 유연하게 교체할 수 있다. 또, 4번째 체육관을 깨면 오버히트를 얻을 수 있으므로 불꽃 타입 대용으로도 좋다. 그란돈/가이오가 이벤트 전에도 사이클링 로드에서 썬더볼트나이트를 얻을 수 있으니 위협+특공 상승이 큰 메리트가 된다.
  • 샤크니아: 견제폭, 공+, 진화, 특성(까칠한피부), 반감↑, 풀/불보조
비록 중반에 얻을 수 있지만 화력은 극초반에 나오는 갸라도스, 메깅, 독파리 등보다 조금 강하다. 스피드도 제법 빠르며, 후반에는 냉동빔, 파도타기, 깨물어부수기, 베어가르기 등을 배울 수 있다. 3세대에서는 물 타입과 악 타입이 모두 특수였지만 특공도 95로 나쁘지 않다. 그래도 공격 종족값 120을 버리기에는 아까웠지만 다행히도 이 점은 4세대에서 해결되었다.
ORAS에서는 파도타기, 폭포오르기, 깨물어부수기는 물론 견제기로 얼음엄니, 독엄니 등 우수한 물리 기술을 많이 배운다. 샤크니아나이트를 엔딩 후에 얻는 것이 아쉽지만, 메가진화하지 않아도 공격 종족값이 충분히 높으므로 물/악 타입이 모두 특수였던 RSE보다 화력이 높다. 갸라도스와 달리 특공도 95로 나쁘지 않아서 특수 기술 위력도 어느 정도 나온다. 또, 가이오가, 고래왕자처럼 파도타기 전용 모델링이 있지만 샤크니아는 속도가 2배이므로 빠른 파도타기를 원한다면 쓰도록 하자. 다만 샤크니아를 타면 낚시를 할 수 없는 것이 단점.
  • 폭타: 공/특공+, 약점↓/반감↑, 경쟁↓
나인테일, 마그카르고, 코터스와 함께 RSE에서 구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불꽃 타입 포켓몬. 다른 불꽃 타입과의 차이라면 역시 지진과 같은 자속 땅 타입 기술을 사용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비자속이지만 스톤샤워를 자력으로 배운다는 점도 매력점[15]. 화력이 나머지 셋보다 뛰어난 것도 장점. 단점이 있다면 상당히 느리고 물에 4배 대미지를 입는 것이 치명적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에메랄드의 윤진전은 사실상 없는거나 다름 없다. 게다가 대짱이를 골랐을 경우에는 보조타입인 땅 타입 때문에 채용하자니 타입이 겹치는 점이 있다. 그러므로 풀타입 스타팅인 나무킹과 같이물 타입을 확실히 잡아 줄 포켓몬을 같이 키우면 좋다. ORAS에서는 대지의힘과 분화를 얻어서 메가진화시 우격다짐 특성과 조합하여 쓸 수 있다. 좀 더 안정되고 빠른 불꽃 포켓몬을 키우고 싶다면 송화산에서 식스테일을 잡아 키우는 것을 추천한다.
드래곤 타입 치고는 입수 시기가 상당히 이른 포켓몬. 스피드가 땅 타입 치고는 100으로 빠르고 공격도 무난하고, 특공도 80으로 나쁘지 않으며 기술폭도 넓다. 또, 드물게 공중날기를 배우면서 비행 타입이 아닌 포켓몬이어서 스왈로 대신 공중날기 요원으로도 쓸 만하다. 다만 땅 타입 기술을 은근히 안 배워서 기술머신으로 지진이나 구멍파기[16]를 가르치는 편이 좋다.
ORAS에서는 최대 경쟁자인 한카리아스와 악비아르가 그란돈/가이오가 사태 해결 이후 등장하기 때문에, 플라이곤을 땅/드래곤 딜러로 써먹을 수 있다. 따라서 XY와는 달리 한카리아스/악비아르에게 치일 일은 없다는 것이 위안점. 하트비늘을 통해 대지의힘(26), 지진(33)에 벌레의야단법석(29)까지 배울 수 있고, 비브라바로 진화하자마자 용의숨결 배울 수 있다. 다만 이번엔 메가파비코리와 경쟁해야 하는 게 마이너스 포인트.
  • 메깅: 견제폭, 진화, 체+, 약점↓/반감↑, 풀/불보조, 리스크X - 추천 도구: 부드러운모래
나무킹, 번치코 선택시 물 포켓몬 중에서 선택해 볼 만하다. 물 타입과 땅 타입이 같이 섞여 있기에 대짱이의 하위호환으로 쓸 수 있다. 그렇지만 대짱이와 타입이 완전히 똑같기 때문에 대짱이 스타팅이라면 버려지게 된다. 얼음, 에스퍼 기술의 서브웨폰도 있어서 견제폭도 어느 정도 되는 편이다. 단, 풀 기술에 4배 대미지를 받기 때문에 풀 포켓몬 출몰지역에서는 봉인이 상책이다.
  • 밀로틱: 특공/특방+, 특성(이상한비늘, 승기(ORAS)), 풀/불보조
얻기는 어렵지만 진화만 시킨다면 충분히 유용한 포켓몬. 특공도 100이고 특방은 125, 체력도 95이기 때문에 특수 딜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빈티나 상태에서도 열탕을 배우니 하이드로펌프 이전엔 열탕을 메인 기술로 공격한다면 화상 대미지로 말려죽이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아니면 파도타기라도 가르쳐 주자. 더군다나 아름다움 수치로 진화시킬 수 있어 나무열매만 적당히 모아뒀다면 파란색 포플레를 만들여서 꾸준히 먹여주면 1렙만 올려도 밀로틱으로 바로 진화 가능하다. ORAS에서는 승기 특성이면 위협 특성의 포켓몬 앞에서 후내밀기가 가능하다. 단, 기술폭이 좁은 데다 빈티나 자체도 특정 구역에서만 나오기 때문에 접근성이 매우 떨어진다.
얼음귀신, 레지아이스와 함께 단 셋뿐인 3세대 얼음 타입 포켓몬. 얼음 타입에 물 타입이 끼어 있어서 파도타기, 눈보라, 냉동빔을 모두 자속으로 쓸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 풍&란전에서는 파도타기로 2마리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고, 사천왕전 후반에는 냉동빔이나 눈보라를 쓰는 드래곤 슬레이어로서 활약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라프라스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셈이다. 다만 얻는 시기가 후반부인 것은 단점이다.


4.2. ORAS 한정


대부분 물리/특수의 분화와 자력기 변화로 이득을 본 포켓몬들이 많다. 포켓서치를 이용하여 유전기나 드림특성, 각종 배틀 및 육성에 유용한 아이템[17]을 보유한 포켓몬을 포획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변화의 큰 요소. 엔딩 전에 메가진화가 가능한 포켓몬은 메가진화 후를 기준으로 설명한다. 다만 불꽃 및 얼음 타입 부족 사태는 여전한 문제점.
  • 푸크린: 초반 출현, 견제폭, /특공+(승기), 약점↓, 특성(승기), 리스크X - 추천 도구: 실크스카프, 정령플레이트
종족값은 진화형 치고는 그리 높은편은 아니지만 둥실라이드처럼 비슷하게 특수공격형 딜탱으로 사용 가능하며 승기 특성이 있다면 디버프 공격 막이형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다만 서식지를 찾아가기가 좀 번거롭다는 것이 단점. 픽시보다는 못하지만 호연도감에는 픽시 계열이 없으므로 그 대용으로는 쓸만하다.
  • 독파리: 견제폭, 특방/스+, 진화, 반감↑, 풀/불보조, 리스크X - 추천 도구: 신비의물방울
특수방어가 120이기 때문에 대짱이가 없을 때 특수막이로 적합하다. 그 뿐만 아니라 자력으로 하이드로펌프, 오물웨이브, 병상첨병 등을 배우고 견제기로 냉동빔이나 매지컬샤인 등 다양한 기술폭으로 활약할 수 있다. 낡은낚시대를 얻자마자 거의 바로 습득 가능하기 때문에 대짱이 스타팅이 아닌 이상 초반 물 포켓몬으로 활약이 가능하단 것이 메리트다.
  • 메가갸라도스: 초반 출현, 견제폭, /특방+, 진화, 반감↑, 특성(틀깨기), 불보조
자력으로 깨물어부수기를 얻어서 메가진화시 부족한 악 타입 자속기를 살릴 수 있게 되었다. 갸라도스나이트를 얻는 시기가 후반부기도 하지만 해안시티 → 송화산 →123번 도로로 역주행하듯이 가서 얻어야하는 번거로움도 있다. 하지만 그 고생을 해서 얻는 155라는 어마어마한 공격 종족값+틀깨기+용의춤+넓은 물리 기술폭의 조합은 매우 매력적. 그렇다고 메가진화를 하지 않는 갸라도스 자체도 약하다고 보기 힘들다. 학습장치 덕분에 잉어킹의 육성도 쉬워진 건 덤. 무로마을에서 낡은낚시대로 잡아서 학습장치켜고 데리고 다니면서 트레이너들 다 싸워주다 보면 보라시티 전후로 진화한다. 버치열매 쥐어주고 땅고르기 가르쳐줘 놓고 암페어전에서 들이밀면 땅고르기 난사로 다 쓸어버린다. RSE에서는 용의춤과 지진을 얻었지만 주력기인 물 타입이 여전히 특수여서 그다지 쓸모가 없다.
땅/바위 물리 딜탱이 필요하다면 코뿌리가 꽤 쓸 만하다. 뿔카노 상태에서도 공격 종족값이 85라 꽤 쓸 만하며, 피뢰침 특성도 유용하지만 대짱이가 땅 타입이 붙어있어 전기에 위협받진 않기 때문에 필요없다. 자속으로 스톤에지와 지진을 쓸 수 있으며, 돌머리 특성이 있으면 돌진이나 이판사판태클을 활용한 노말 딜러도 가능. 단 특수방어가 낮기 때문에 특공은 조심해야 하며, 거대코뿌리 통신진화는 전당등록 이후에 가능한 것이 흠이다.
틀깨기 특성이면서 격투 타입 기술을 자력으로 배우므로 악 타입을 주로 다루는 혁진과 얼음 타입을 다루는 미혜, 그리고 강철을 다루는 성호가 있는 리그전에서 유리하다. 다만 입수시기가 약간 후반부라는게 아쉽다.
아쉽긴해도 95의 특공과 스피드를 살려 그래도 특공딜러로 사용할 수 있다. 마침 네이티오를 사용 가능할때 즈음엔 매지컬샤인을 얻어둔 상태이고 섀도볼을 송화산에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돌림노래 등을 배우게 해서 다양한 견제폭으로 찌를 수 있다. 사이코키네시스 습득 레벨도 35이기 때문에 그다지 느리지 않다.
  • 마릴리: 초반 출현, 체/공+(천하장사), 진화, 반감↑, 특성(천하장사) - 추천 도구: 신비의물방울, 먹다남은음식
RSE에서는 특공이 낮은 데다가 물 타입이 모두 특수형이어서 단순히 마이너 중의 마이너였다. 하지만 ORAS에서는 페어리 타입이 붙은 데다가 아쿠아테일, 은혜갚기, 치근거리기, 엄청난힘 등 유용한 기술들을 자력으로 배우므로 천하장사 특성 한정으로 초반부터 맹활약을 펼칠 수 있다. 입수 및 육성 조건도 훨씬 쉬워졌는데, 초반에 루리리가 나와 키우기 까다로웠던 BW2에 비해 ORAS에서는 초중반부터 마릴이 나오기 때문이다. 최종 진화 레벨도 상당히 낮은 18이다! 다만 물 타입이 얼음, 불꽃을 모두 반감하므로 두꺼운지방 특성은 쓸모없다.
사파리존에서 헤라크로스를 잡을 수 있다. 깨트리다, 인파이트, 메가폰 같은 주력기는 물론, 배틀리조트에서 벌레먹음, 깜짝베기 등을 배울 수 있다. 쁘사이저와 마찬가지로 혁진과 미혜, 성호에게 강하다.
  • 키링키: 견제폭, 약점↓, 특성(정신력)
타입은 노멀/에스퍼이고 특공이 높은데 배우는 기술은 물리기가 많아 한숨만 나온다. 하지만 이 포켓몬의 진가는 기술머신으로 배울수 있는 특공기가 다양하다는 것으로 번개, 매지컬샤인, 섀도볼, 에너지볼이나 풀묶기, 돌림노래를 배울 수 있다. 단, 사이코키네시스는 자력으로 배우는 레벨이 50이라 빠르게 황금마을에서 사이코키네시스 기술 머신을 습득하는게 낫다.
고지와는 다르게 체력과 공격력, 방어력, 특방이 높아 조금 더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시기가 후반부이고 스피드가 고지보다 느려 일발 역전을 허용할 수 있다는 것이 문제.
  • 뷰티플라이: 초반 출현, 견제폭, 특공/스+(나비춤), 진화, 풀/불/물보조, 특성(벌레의알림), 리스크X - 추천 도구: 은빛가루, 큰뿌리
레벨이 좀 낮아도 나비춤 버프를 이용할 수 있고, 레벨이 높으면 벌레/풀/비행/고스트or에스퍼 4개 타입 공격을 모두 채용하여 사용할 수 있다. 아무래도 종족값이 별로인지라 나비춤을 권장. 또한 주인공이 어떤 스타팅을 골랐던, 자속 기술로 라이벌의 스타팅에 치명타를 먹일 수 있다. 벌레 포켓몬이라 진화도 빠르고 요구 경험치도 적으며, 은빛바람과 벌레의야단법석도 비교적 일찍 배우는 편이라 초중후반 모두를 포괄하는 딜러로도 활용 가능하다. 다만 내구가 부실해 4배인 바위는 말할 것도 없고 1배라도 후반에 센놈이 나오면 치명타를 입는다.
  • 패리퍼: 초반 출현, 방+, 진화, 약점↓/반감↑ - 추천 도구: 신비의물방울, 예리한부리
초반에 포켓몬 구성원이 부족할 때 물 타입, 비행 타입 딜러로서 쓸 만하다. 하이드로펌프와 폭풍을 자력으로 배우기 때문에 7세대의 형사구스와는 다르게 애정으로 끝까지 키울 수 있으며, 비축하기를 통한 탱킹형도 가능하다.
  • 비나방: 초반 출현, 진화, 약점↓, 특성(위협) - 추천 도구: 은빛가루, 예리한부리
비나방도 뷰티플라이처럼 비슷하게 운영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뷰티플라이와는 달리 기가드레인을 통한 지속성이 없는 대신 종족값이 더 높으며, 냉동빔을 서브웨폰으로 쓸 수 있고, 위협 특성을 이용할 수 있다. 도감 서치가 있기 때문에 하이드로펌프를 배운 비구술을 포획하면 초반에 유용한 스토리 해결사로 등극할 수 있다.
117번 도로에서 소곤룡이 등장한다. 쌍두형으로 다양한 견제가 가능하며 특방이 10 올라서 안정성도 좀 더 높아졌다.
  • 가재장군: 견제폭, 공+, 진화, 특성(괴력집게, 조가비갑옷), 반감↑, 풀/불보조, 리스크X
샤크니아와 달리 메가진화를 할 수 없지만 샤크니아와 특공도 크게 차이나지 않고 방어력도 그다지 낮지 않아 특성에 따라 세부적인 차이는 있지만 안정적인 물리 딜탱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다만 스피드가 낮은 것이 흠이므로 취향의 차이일 듯. 그러나 RSE버전에서는 물/악 타입이 모두 특수타입에 해당하기 때문에 물리딜탱으로서의 의미가 전혀 없으며 샤크니아의 하위호환신세가 된다. 배우는 자력기에서도 물리기는 찝기 1개가 전부여서 특성인 괴력집게도 별의미가 없다. 그나마 의미는 있지만 별쓸모가 없는 조가비갑옷이 훨씬 낫다. 따라서 물리기와 특수기 분화를 이룬 4세대 이후인 ORAS버전에만 쓸모가 있는 편.
일단 용해액으로는 페어리나 풀 타입을 견제하기 곤란하니 오물폭탄을 탑재한 후, 원시의힘과 소금물, 기가드레인으로 다양한 견제가 가능하다. 단, 바위 기술은 해안시티에서 스톤에지 기술머신을 구매해서 스톤에지로 강화할 수 있고 풀 기술은 에너지볼로 화력을 높일 수 있지만 물 기술은 소금물로 끝이다. 아니면 지진을 배우니 지진을 배우게 해도 된다.
  • 메가파비코리: 견제폭, 공/방/특공/특방+, 반감↑, 특성(페어리스킨), 리스크X
드래곤과 페어리가 만나서 강철 타입도 아닌데 반감 이하가 무려 8개나 된다. 또, 문포스나 용의파동, 용성군 등의 자속 기술을 비롯해 화염방사, 냉동빔, 에너지볼, 지진, 공중날기 등 조류 포켓몬 치고는 상당히 폭 넓은 기술을 배운다. 특히 지진은 페어리 타입에 강한 독, 강철, 불꽃을 모두 견제해 준다. 단, 화력이 메가진화 포켓몬 치고는 낮은데 문제는 메가진화를 포기할 때에는 공/특공 모두 70대 정도밖에 되지 않아, 메가진화가 필요한 다른 포켓몬이 있을 때는 메가진화를 포기해야 한다는 점이다.
  • 쟝고: 견제폭, 공+, 약점↓, 연동(AS)
지진은 못 배우지만 시저크로스, 인파이트 등 특이한 견제기를 배워 악 타입에 유리하다.
  • 세비퍼: 견제폭, 공/특공+, 약점↓, 연동(OR) - 추천 도구: 독바늘, 먹다남은음식
쟝고에 비해 약점은 하나 더 붙었지만 지진을 배우고 특공도 우수하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스토리에서는 생각보다 못쓸만한 정도는 아니다. 신통력/섀도볼/풀묶기/매지컬샤인을 배치하면 어느 정도 중박 이상은 한다.
  • 앱솔: 견제폭, 공+, 특성(대운), 풀보조 - 추천 도구: 검은안경, 초점렌즈
라티남매 습득 이벤트 이후 등장한다. 레벨업으로는 대개 악 타입이나 노말 타입 기술을 배우지만 기술머신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기술 폭이 꽤 넓은 편이다. 사이코커터를 자력으로 배워 약점인 격투타입이 튀어나와도 효과적으로 대처가 가능하다. 전기자석파칼등치기를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버섯모를 채용하지 않는 경우 포획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특히 물리 공격이 강하지 않은 나무킹을 쓸 때 채용할 만하다.
  • 메가다크펫: 물공+, 특성(메가진화), 약점↓, 리스크X: 검방울시티 체육관 이후에 송화산에서 어둠대신을 통해 입수 가능. 기본 다크펫도 물공이 113이고 특공도 83으로 나쁘지 않아 특공기로도 딜 할 수있다. 거기에 다크펫나이트를 얻으면 165로 뻥튀기 되어서 고스트다이브를 매우 강력한 위력으로 쓸 수 있다. 특공도 10이 오른 93이 되는건 덤. 스피드도 65, 메가진화시 75라서으로 버섯모와 비슷한 수준이라서 레벨 차가 난다면 선공도 가능하다. 물공기로 고스트다이브, 섀도크루, 기습, 야습을 배우고,[18] 특공기로 섀도볼, 병상첨병, 사이코키네시스, 10만볼트, 매지컬샤인을 배운다.공격도 공격이지만 가장 큰 이점은 메가진화시 얻는 변화기기의 우선도가 +1이 추가되는 특성 짓궂은마음. 선공 도깨비불로 상대하기 까다로운 물리 어태커의 화력을 반토막 내버리거나 선공 전기자석파로 속공 어태커들의 스피드를 1/4로 봉쇄해버리거나, 아얘 선공 길동무로 상대하기 매우 힘든 사천왕들의 에이스 포켓몬들이나 챔피언 성호의 메가메타그로스를 메가다크펫와 함께 장렬하게 전사하게 하는 동귀어진 전법도 가능. 어둠대신까진 내구력이 약해서 육성이 조금 힘들지만, 37까지 키워서 다크펫이 된다면 육성이 수월해진다. 다만 메가진화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6세대에서는 우선도가 메가진화 이전의 상태에서 적용되기 때문에 에이스 포켓몬을 향해 선공 디버프를 걸게하려면 먼저 다른 포켓몬과의 대결에서 메가진화 시켜놓고 전장에 보내야 한다.
  • 메가라티아스(알파사파이어[A]): 견제폭, 공/방/특공/특방/스+, 반감↑
메가라티오스(오메가루비[A]): 견제폭, /방/특공/특방/스+, 반감↑
스토리 초중반에 공짜로 얻을 수 있는 준전설 포켓몬. 보통 레벨 50은 넘어야 최종 진화시킬 수 있는 종족값 600족을 훨씬 일찍 얻으며, 분배도 우수하기에 같은 레벨의 포켓몬을 압도한다. 배우는 기술도 자속 용의파동과 사이코키네시스를 비롯해 섀도볼, 10만볼트, 냉동빔, 에너지볼, 파도타기 등 다양하다. 후반에는 메가스톤과 무한의피리를 얻어 창공날기도 가능하고 화력과 내구도 더욱 올라간다. 무한티켓을 보유했다면 둘 다 보유 가능해지는데, 무한티켓을 보유한 사람과 엇갈림 통신을 하면 바로 전송받는다. 늦게 시작한 사람들은 무한티켓이 없다고 실망하지 말고 지인에게 부탁하거나, 배포행사 등 유저들이 방문할 만한 장소에서 한번 시도해 보자.
  • 로즈레이드: 초반 출현, 특공/특방+, 반감↑, 불/물보조, 리스크X
3세대와 달리 독 타입의 공격상성이 조금 나아지고 로젤리아의 진화형인 로즈레이드도 나와서 그럭저럭 나아졌다. 특공도 높으므로 자속 오물폭탄, 꽃잎댄스와 조합해서 쓰면 좋다. 보라시티 진입 후 바로 로젤리아 한 마리 잡아서 학습장치 키고 데리고 다니다보면 뱃지 다 딸즈음 꽃잎댄스 배울 레벨이 50이 되기 때문에 꽃잎댄스 배우고 로즈레이드로 진화시키면 된다. 꽃잎댄스 위력 120+로즈레이드 특공 125랑 합쳐져서 타입을 논외로 하더라도 꽤 강력한 특공 화력이 나온다.
  • 자포코일: 초반 출현, 방/특공+, 반감↑, 특성(옹골참), 리스크X - 추천 도구: 진화의휘석(레어코일 한정), 자석, 선제공격손톱
초반인 110번 도로에서 뚜벅쵸를 잡으면 100% 달콤한향기를 배우고 있는데, 달콤한향기를 사용해 무리배틀로 등장하는 코일을 잡아 처음부터 딜탱형으로 쓸 수 있다. 페어리 타입의 등장으로 자속 러스터캐논이 더욱 유용해졌다. 자포코일 진화 장소도 씨보라[19]이기 때문에 레어코일로 진화하자마자 자포코일로도 진화가 가능하다. 씨레오는 전기기술로, 나머지는 러스터캐논으로 눕힐 수 있기 때문에 사천왕 미혜에게 강하다. 쓸만한 전기타입 기술인 방전을 늦은 레벨인 43에 배우기 때문에 검방울체육관에서는 활약이 힘든것이 단점. 볼트체인지를 가르칠 수 있기는 하므로 아주 못써먹을 수준은 아니지만, 손이 많이 간다. 루네체육관에서는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 RSE에서는 레어코일의 성능도 괜찮고 뉴보라 이벤트로 10만볼트를 가르칠 수 있어 전기 타입 포켓몬으로는 쓰기 괜찮은 편이지만, 강철 타입 특수기가 없고 페어리도 없어서 기술폭도 견제폭도 처참하다.
눈꼬마가 아무리 빨라도 여울의 동굴에서 얻기 때문에 얻는 시기가 빠르다고는 할 수 없다. 대신 각성의돌을 사용해 눈여아로 진화시킨다면 다양한 견제폭과 높은 스피드를 살려 깔짝형으로 써볼만 하다. 나무킹 플레이 시 사천왕 중 회연, 권수를 상대로 유리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단 회연 전의 경우 어설프게 공격을 가하면 넌 두방 난 한방 상황이 될 수 있음을 유의하며 고위력기를 아끼지 말자.
나머지는 대체로 R/S/E와 같다.


4.3. 통신을 전제로 하는 스토리



4.3.1. 통신진화 포켓몬 사용


  • 윤겔라 - 후딘: 초반 출현, 특공/스+, 연동(통신진화)
가디안의 등장으로 설 자리를 많이 잃었지만, 스피드가 뛰어나서 선공권을 잡을 수 있다. 무로마을 근처 바위동굴에서 캐이시가 등장하는데, 조금만 노가다를 하면 바로 윤겔라로 진화시킬 수 있다. 마침 무로마을 체육관 전문 타입이 에스퍼에 약한 격투 타입이므로 윤겔라가 유리하게 활약할 수 있다.
ORAS에서는 전략이 비슷하지만 라티남매와 달리 견제기로 매지컬샤인을 배워 어느 정도 나아졌다. 또, 스토리 진행 중 잿빛시티에서 후디나이트를 주울 수 있으므로 메가진화하면 화력과 스피드가 어마어마하게 올라간다. 게다가 캐이시 시절에도 보라시티에서 돌림노래와 차지빔 기술머신을 습득시켜 캐이시에게 가르칠 수 있어 초반 고생도 덜해졌다.
  • 근육몬 - 괴력몬: 공+, 연동(통신진화)
  • 데구리 - 딱구리: 초반 출현, 공/방+, 연동(통신진화), 반감↑, 풀보조
최종 진화시 통신 교환이 필요한 점이 조금 걸리지만, 게임 극초반인 바위동굴에서 잡아서 키울 수 있는 데다 데구리 진화 레벨 전부터 돌떨구기PP 30짜리 매그니튜드를 배우고, 데구리, 딱구리 모두 45라는 비교적 낮은 레벨에 지진을 자력으로 배우는 등 자력기가 매우 쓸 만한 편이다. 암페어민지는 땅으로, 은송은 바위로 찌를 수 있으며 종길은 노말 막이로 사용할 수 있어, 호연 체육관 대다수를 상대로 유리하기 때문에 특히 나무킹을 골랐을 경우 유용하다. 이번에도 스톤샤워를 자력으로 배우지 못하는 것이 아쉬우며, 바위 기술은 위력 50짜리 돌떨구기, 암석봉인이나 웅크리기-구르기 콤보로 만족해야 한다.

4.3.2. 복수의 스타팅을 쓰는 진행(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한정)


도감 공략 목적이든, 스토리 난이도 하향 목적이든 포켓몬뱅크를(오루알사) 사용해 3스타팅을 만들 수 있다. 그 외에도 진화를 하고 나면 자속 고위력기가 보장되기 때문에 고위력기 문제도 없다. 3스타팅을 만드는 작업이 쉬워진 것도 호평이며, 맹세 기술을 초반부터 배울 수 있다는 것도 이점이다. 3스타팅을 플레이 할 경우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고 맞물리는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도전해 봄 직한 플레이.
일단 포켓몬 뱅크 구독료가 5천원인지라 접근성은 우수한 편이지만, 포켓몬 뱅크 서비스가 종료될 경우 이 방법은 불가능한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유의해 둘 것.

5. 라이벌 공략



6. 체육관 공략


공략 방법은 게임 디자인 상 정상적으로 얻을 수 있는 포켓몬에 한정해서 추천한다. (예: 타 게임에서 끌어오는 행위는 포함되지 않음)

6.1. 원규


공략 추천 포켓몬 - 모든 스타팅, 뷰티플라이, 갈모매, 로토스, 잎새코, 비구술, 버섯꼬
처럼 바위 타입 포켓몬 체육관 관장으로, 사용하는 포켓몬은 꼬마돌과 코코파스. 꼬마돌은 쉽게 처리할 수 있지만 코코파스는 물, 풀에 2배 데미지밖에 입지 않을 뿐더러 방어력도 높아서 처리하는 데는 시간이 좀 걸린다. 공격력도 은근히 높아서 웅처럼 생각하고 쉽게 들이댔다가는 오히려 '''물 포켓몬'''마저 공격 몇번에 가버릴 수 있으니 주의. 물 타입 기술 쓴다고 갈모매 들고 갔다가는 바위 타입 기술에 2배 데미지 맞고 관광당하므로 주의. 하지만 해당 도시에서는 방어를 올리는 디펜더와 상처약, 좋은상처약을 팔며, 바위타입 기술의 명중률이 90,80이라서 빗나갈 가능성이 존재한다. 최소한 레벨을 비슷하게 맞추거나 좀 더 높게 맞춘 상태에서 디펜더와 상처약, 좋은상처약을 번갈아써서 방어랭크를 최대한으로 올리고 물타입 기술을 갈기면 이길 수 있다. 바위타입 기술의 명중률이 썩 좋진 않다는 것을 노려 선봉으로 모래뿌리기를 사용하는 포켓몬을 내놓아 명중률을 더 떨어뜨릴 수 있다. 지그제구리가 13레벨에, 포챠나가 9레벨에 해당 기술을 배운다. 문제점이라면 돈이 상당히 나간다는 점과 운에 의존해야 한다는 점.
웅이 때처럼 첫 관장이 바위라고 스타팅을 불 타입으로 고르기가 꺼려질 수도 있지만, 파이리를 고르면 그대로 엿먹게 되는 1세대와는 달리[20], 아차모를 고른 다음, 금탄도시까지 오는 동안 모든 트레이너를 아차모로 쓰러뜨리면 렙 16때 불/격투 타입의 영치코로 진화한다. 영치코로 진화하는 순간 두번치기를 배우기 때문에 꼬마돌[21]이건 코코파스건 자속보정 위력90 기술로 조질 수가 있긴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코코파스의 방어력이 상상을 초월하니 이기기 어려울 수도 있다. 물짱이나무지기는 이때 배우는 기술이 끽해봐야 물대포흡수 정도 밖에 안 되긴 하지만 특수계 기술이니 특방이 높지 않은 코코파스에게 열심히 때려 박아주면 이길 수 있다. 만약 물짱이가 특공이 낮아서 물대포의 데미지가 약해 이기기 힘들다면 늪짱이로 진화시켜서 땅타입이 추가되게해서 바위 기술이 반감되게 만들고, 높은 공격력을 살려[22] 위력 55짜리 머드숏을 써도 괜찮다. 나무지기는 정말로 흡수 아니면 기관총 기술머신밖에 없으니 너무 낮은 레벨로 날로 먹을 생각은 버리도록 하자.
아니면 루비, 사파이어에서는 여기서 게을로를 마크탕으로 교환할 수 있다. 마침 격투타입이라 바위 기술을 반감하고 속도는 느리지만 내구력이 양호하며, 격투타입 기술도 배우기 때문에 상대하기 괜찮다.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뷰티플라이가 흡수를 배우기만 하면 100 특공 종족값을 살려서 원규를 공략시킬 수도 있다. 다만 바위 타입에 4배 피해를 입기 때문에 조심하고 또 조심할 것.

6.2. 철구


공략 추천 포켓몬 - 모든 스타팅, 뷰티플라이/독케일, 패리퍼, 비나방, 스왈로, 윤겔라, 킬리아, 깜까미
꽤나 어렵다. 스타팅 원톱 체제로 한다고 해도 이 타이밍 때는 레벨이 10대 후반~20대 초반인데, 알통몬도 문제지만,[23] 문제는 마크탕. 내구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한두방에 보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주 전략은 벌크업을 통한 장기전이라 내구가 높은 마크탕이 이 전략에 잘 설계되어있기 때문. 그래도 루비 사파이어에서는 공격 기술이 손바닥치기탁쳐서떨구기 같은 잉여기술이라 무식하게 패다 보면, 이길 수 있다.
고로 레벨을 많이 올려 물리공격으로 약점을 찔러 한방에 잡거나, 특수 공격으로 장기전으로 가는 전략이 주효하다, 물리 공격으로 약점을 찌르는 건 날개치기를 배우는 테일로가 유효하다. 특수 공격을 이용할 경우 벌크업으로 내구를 올리는 전술도 금탄도시에서 구입할 수 있는 디펜더로 무효화 할 수 있는데, 왠만한 스타팅 포켓몬은 위력 40의 자속 특수기를 갖고 있어 문제가 없으나, 나무돌이는 흡수의 위력이 너무 낮아서 중간에 얻을 수 있는 기관총이라도 가르쳐 두는 편이 좋다. 스타팅 이외의 포켓몬이라면, 갈모매가 내구는 안좋아도 반감이라 어느정도 버텨줄 수 있고, 물대포를 가지고 있다. 뷰티플라이도 철구전 한정으로는 유용한데 일단 타입상 격투를 0.25배로 받기 때문. 아니면 바위동굴에서 캐이시를 잡아서 키워도 좋다. 진화 전 자력기는 순간이동뿐이지만, 레벨 16에 윤겔라로 진화하자마자 염동력을 배운다. 또, 윤겔라의 특공은 120, 스피드는 105로 초반의 미진화체 치고는 상당히 높다.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는 좀 더 쉬워졌다. 알통몬의 레벨이 17에서 14로, 마크탕의 레벨이 18에서 16으로 하향되었고 게다가 학습장치 덕도 있어서 전작에 비해 더더욱 쉽게 이길 수 있다. 게다가 뷰티플라이도 상향되어서 더 확실하게 공략이 가능하다.

6.3. 암페어


공략 추천 포켓몬 - 영치코, 늪짱이(이상 스타팅), 꼬마돌, 가보리, 버섯모
멤버 전원이 땅 타입 약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땅 타입 포켓몬만 있으면 돌파가 가능하다. 특히 스타팅인 늪짱이는 땅 타입이 추가되어 물 타입의 전기 약점을 무효화한다. 다만 이때까지 등장하는 땅 타입 포켓몬이 얼마 없어서 늪짱이 외 선택지는 꼬마돌뿐이다.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는 보라시티 프렌들리숍에서 땅고르기를 파므로 약점 찌르기가 더 쉬워졌다.
불 타입썬더볼트가 조금 골때리지만 코일계열을 매우 쾌적하게 처리할 수 있다. 문제는 나무킹. 이 시점에서는 북쪽으로 나갈 수가 없어서 둔타를 키워서 클리어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전기에 반감 먹는 것은 큰 메리트지만, 레어코일에 강철도 붙어 있어서 풀 기술 역시 반감이다. 그래도 레벨빨로 패주면 어느새 끝난다.
의외로 토중몬이 활약할 수 있는데, 토중몬은 땅타입이 끼어있어 모든 전기공격을 무효로 돌릴 수 있어서, 전격파를 날릴 때 토중몬으로 교체하는 식으로 써먹을 수 있다. 소닉붐같은 경우도 모래뿌리기를 쓰면서 체력약을 먹여주는 식으로 해결 가능. 하지만 화력이 부족하고 노멀, 벌레타입 공격은 강철에 반감으로 들어가므로 소소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도이다.
리메이크 되면서 카밀레마냥 모든 포켓몬이 볼트체인지를 배우고 있는데 가지고 있는 포켓몬이 부실한 찌리리공과 느린 코일, 레어코일이기도 하고 학습장치 때문에 카밀레 처럼 어렵진 않다. 코일들의 특성이 옹골참이였다면 한대는 때렸겠다만 암페어 코일들의 특성은 자력. 나무킹이라면 볼트체인지에 따라가때리기를 먹여주면 된다. 6세대의 강철 타입 너프로 악 타입이 반감되지 않는데다 볼트체인지의 교체에 대응하여 데미지가 2배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아니라면 뚜벅쵸나 로젤리아를 막이로 내세워서 플레이하는 방법도 있고, 버섯모를 키워서 코일을 격투 기술로 깨버리는 방법도 있다.
진짜 쉬운 방법은 보라시티 프렌들리 숍에서 땅고르기 기술머신을 산 다음에 배울 수 있는 녀석한테 주고 밀어버리면 끝이다. 상술한 늪짱이 외에도, 만약 잉어킹을 열심히 키워서 갸라도스를 만들었다면 갸라도스로도 밀어버릴 수 있다. 첫 턴에 전기자석파 대책만 세우면 끝.

6.4. 민지


공략 추천 포켓몬 - 늪짱이(스타팅), 골덕, 데구리, 폭타, 갸라도스(ORAS 한정), 마릴리
루비/사파이어의 코터스를 제외하고 각 버전의 모든 멤버가 쾌청을 쓰므로 물 타입으로 상대하려면 최대한 원턴킬하는 것이 좋다. 쾌청이 두렵다면 땅 타입 포켓몬을 내보내는 것도 좋다.
체육관 구조는 통로를 통해 다음칸으로 지나가는 미로 형식의 구조. 문제는 층간의 높이도 높은데다가 떨어질때 안전장치도 없이 떨어지고, 그 통로 안이 어째 매우 뜨거운 온천수로 채워져 있는 것 같다. 더더욱 충격적인 것은 가끔 가다가 페이크 통로가 있는데 페이크 통로 속에서 트레이너가 튀어 나온다. 그렇다는 것은 주인공이 올 때까지 뜨거운 온천수 속에서 잠수 장비도 없이 기다렸다는 말이 된다.[24]
관장의 난이도 자체는 스타팅으로 나무킹을 선택하지만 않았다면 꽤 무난한 편. 번치코는 자속 격투 기술로 조지면 되고 대짱이라면 물로 지지건 땅으로 지지건 마음대로 요리해주자.[25] 만약 스타팅이 나무지기였다면 이 기회에 물 포켓몬을 하나 키워놓자. 어차피 이 뒤에 등화도시 체육관을 클리어하고 나서는 파도타기 요원이 하나 필요하다. 다만 3세대에서는 코터스헤롱헤롱을 배우고 나오는데, 공략 포켓몬이 수컷이면 코터스헤롱헤롱이 성가실 수 있다.
대개는 안정적으로 마릴리를 내세운다. 물론 당연히 천하장사 특성이 전제된 것이지만. 그 외에는 패리퍼, 독파리, 코코파스, 가보리로 공략하기도 한다.
데구리로 공략하는 방법도 있다. 파티의 허점을 노리는 건데 바위 타입 포켓몬은 불꽃 타입을 반감하며, 빛의장막을 사용한다 해도 물리적인 면으로는 취약하기 때문이며, 운에 의존하기는 해도 매그니튜드란 땅 기술을 습득하기 때문이다. 25레벨짜리를 하나 만들어 놓으면 마그마그보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매그니튜드가 낮은 것만 안뜨면 마그마그 두마리는 그냥 없앨 수 있다. 마지막 코터스의 오버히트가 반감이긴 해도 데구리의 특방이 허접해서 위험할 수 있으니 희생양 포켓몬[26]을 내놓아 오버히트를 써서 특공이 떨어지게 유도하면 된다. 코터스도 불꽃 공격을 빼면 노말 공격밖에 없어서 일단 오버히트를 한 번 쓴 다음에는 데구리가 쓰러질 확률이 낮아진다. 헤롱헤롱이 성가실 수 있으므로 암컷을 키우는 것을 추천.

6.5. 종길


공략 추천 포켓몬 - 번치코(스타팅), 대짱이, 하리뭉, 버섯모, 근육몬, 딱구리, 보스로라, 무장조, 뷰티플라이(ORAS만), 가디안, 위협 특성 보유 포켓몬
노말 타입 체육관 관장답게 어렵다. 특히 에이스인 게을킹은 종족값이 '''670'''으로 비전설/비메가진화 포켓몬 중 1위이다. 루비/사파이어/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는 게을킹을 2마리나 쓰고 발바로 1마리도 쓴다. 격투 타입으로 상대하면 쉽겠지만, 게을킹 1마리는 하품을 쓰고, 다른 1마리는 태만함(루사)/뽐내기(오루알사)를 쓰므로 상당히 까다롭다. 게다가 오루알사에서는 후발 주자가 원수갚기를 첫 턴에 쓰면 위력 '''140'''이 되므로 1배라도 아군의 포켓몬을 한 방에 기절시킬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게을킹이 게으름 특성 때문에 1턴을 쉬므로, 그 턴에 아군은 포켓몬에게 회복 아이템을 쓰는 것이 좋다.
에메랄드 버전에서는 게을킹 1마리가 빠지고 얼루기와 직구리가 들어왔다. 얼루기는 흔들흔들댄스로 혼란을 일으키고, 격투 타입 대비 환상빔까지 가지고 있어서, 격투 타입으로 최대한 선공하는 것이 좋다.
일단 얼루기와 직구리는 고스트 타입에 대한 대비가 없기에 고스트 타입으로 쉽게 때려잡을 수 있다. 얼루기는 흔들흔들댄스로 발악이라도 할 수 있지만 직구리는 그런거 없이 맞기만 하다 뻗는다. 다만 발바로는 따라가 때리기를 배우고 있으니 악 속성도 겸하는 깜까미로 공략하는게 아니라면 고스트 타입 포켓몬은 교체해 주자. 참고로 종길이 직구리와 발바로에게 회복약을 우선으로 쓰기 때문에 게을킹에게 회복약을 못쓰도록 얘네들하게 쓰도록 유도하는게 좋다.
게을킹은 몸빵도 단단하고 공격력이 높지만 게을킹의 특성인 게으름 때문에 게을킹은 2턴에 한 번 공격한다. 때문에 한 턴 쉬는 사이에 공격을 퍼부어야 한다.
하지만 상태이상을 걸면 위력이 140으로 불어난 객기에 털리고, 고스트 타입으로 가면 속여때리기에 털린다.[27] 아예 관장 휘하의 문하생들도 거의 다 섀도볼이나 속여때리기를 들고 있어서 고스트 타입으로 들이대면 관장에게 가지도 못하고 나가떨어지게 된다. 하리뭉이나 버섯모와 같은 격투 포켓몬을 하나쯤 장만하는 것도 좋은 방법.[29]
아차모를 스타팅으로 택한 사람들은 격투타입 기술로 편하게 갈 수 있을것 같지만 그렇게 생각했다면 함정에 빠진 것이다. 이 때 격투타입 기술은 고작해야 두번치기인데, 어중간한 레벨이라면 '''게을킹은 버틴다.'''[30] 그 다음 게을킹이 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내구가 약하기 때문에 제아무리 약점을 찔리지 않는 기술이라도 '''한 방에 나가떨어질 수도 있다.'''[31] 결국 아차모를 골라도 여기서 고생하는 건 마찬가지다.
스토리 진행이 가장 쉽다는 평가를 듣는 물짱이가 여기에서는 준비할 것이 좀 있다. 영치코는 격투 타입이 있는데다 오버히트라는 비장의 무기도 있기 때문에 가장 쉽고, 나무돌이도 높은 특공기술과 리프블레이드를 쓸 수 있기 때문에 대짱이보다는 쉽게 진행할 수 있다. 그러나, 늪짱이는 이 타이밍에서 자속 특수기는 달랑 물대포 하나고, 물리 기술도 머드숏(RSE)이나 땅고르기/스톤샤워(ORAS)밖에 쓸만한 게 없기 때문에 방어 괴물인 게을킹 앞에서는 단지 요깃거리에 지나지 않는다. 노가다 조금해서 대짱이로 반드시 진화시키고, 하트비늘을 1개라도 꼭 확보해서 암해머를 되살리거나, 못해도 그로우펀치라도 보라시티에서 배우게 하고, 특수방어가 낮은 것을 노려서 탁류를 배우는 것이 좋다. 더구나 이 레벨대가 되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기술칸을 약간 할애해서 방어를 배워두는것도 좋은 선택이다. 원탑으로 진행했고, 방어와 하품에 대항할 만한 수단만 있다면 레벨빨을 앞세워서 비전기술인 괴력으로도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하다. 다만 물짱이는 3세대 기준으로 방어를 38, 6세대 기준으로는 29레벨에 배우기때문에 원탑진행에, 트레이너를 모조리 쓰러트리면서 와야 아슬아슬하게 물짱이로 방어와 하이드로펌프를 배우고 진화 할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실컷 진화를 미뤄서 방어만 빨리 배우고 코앞에서 하이드로펌프를 배우지 못한 채로 진화해야 수월하게 클리어 할 수 있다. 사실 어차피 물짱이에게 하이드로펌프는 별로 쓸모가 없긴 하지만 진화를 미룬 대가가 곧 지울 방어 하나라는건 좀.... 참고로 대짱이는 방어를 46에 배우기때문에 진짜 어거지로 역상성에서도 물짱이에게 경험치를 다 몰아주거나 레벨노가다를 따로 해야 배울 수 있다.
여기서 꼼수들이 몇 가지 있다면, 코터스가 레벨 27[3세대]에, 갈모매가 패리퍼로 진화하면서 방어를 배우기 때문에 홀수 째 턴에 방어를 쓰고 짝수 째 턴에 공격을 해주기만 하면 난이도가 급감한다. 코터스 같은 경우는 방어, 공격을 1랭크 올리면서 속도가 떨어지는 저주와 위력이 괜찮으며 부가효과가 우수한 누르기도 배우므로 함께 응용해주면 더욱 좋다. 코터스의 물리 방어 체계가 우수한 건 덤. 또는 마크탕을 키워서 속이다를 배운 뒤 풀죽음을 먹여주고 게으름을 피울동안 받아던지기를 날려줘서 조져주자.
가장 쉬운 방법은 무로마을 근처 106번 도로의 바위동굴에서 가보리를 잡아서 키워서 이기는 방법이다. 32까지 키우면 갱도라로 진화하니 32까지 키우는 것을 추천한다. 가보리는 강철/바위 타입으로 게을킹의 노말 타입 공격을 1/4 데미지밖에 받지 않는데다, 속여때리기를 날린다 하더라도 1/2 밖에 받지 않으며, [32] 방어 종족치도 가보리 시절 100, 갱도라 때는 '''140'''이나 되기 때문에 아무리 게을킹의 공격 종족치가 괴물이더라도 끄떡도 안 한다. 하지만 게을킹이 카운터를 가지고 있으니 게을킹이 공격하는 턴엔 버프기로 턴을 보내고 게을킹이 쉬는 턴에 공격하는게 안전하다. 갱도라의 공격 종족치는 80으로 2차 진화트리 치고는 높은 수준이라 자속 아이언테일, 리메이크 판은 아이언헤드를 계속 날려주면 손쉽게 잡을 수 있다. 그 이후에도 비행 타입 관장 은송, 풍&란[33], 얼음 타입 사천왕 미혜[34] 등을 상대할 때도 유용하니 계속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저 네 포켓몬이 없더라도 게을킹의 한 방을 버틸 내구가 된다면 게을킹이 게으름을 피울때 회복약을 먹이고 때리고 맞고 버티고 다시 회복하는 것을 무한 반복하면 어찌저찌 쓰러뜨릴 수 있다.
다른 방법으로는 무장조, 꼬마돌, 릴링이나 아노딥스 등을 데려와서 육성하거나, ORAS 한정으로 게을킹의 특방이 상대적으로 낮다는걸 감안해 뷰티플라이나 코일을 육성하는 방법도 있으며, 랄토스르 가디안이나 엘레이드로 진화시켜서 클리어하는 방법도 있다. 둘 다 바위와 강철이 있어 노말 공격을 반감으로 받으며, 속여때리기에 찔릴 염려도 없기 때문. XY와 연동할 생각이 있다면 루카리오나 부란다, 곤율거니, 쌍검킬, 비조푸, 암팰리스, 뿔카노, 흔들풍손 등을 끌어와서 싸우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는 같은 노말 타입 체육관 관장인 알로에의 전법으로 유명한 '''교체되어 나오자마자 원수갚기 전법'''을 쓴다. 이 전법을 다름아닌 '''공격력 160'''의 게을킹이 사용한다고 상상하면 끔찍하다. 대신 ORAS는 학습장치의 습득 시점이 대폭 앞당겨져 레벨 올리기가 매우 쉬워졌고 종길의 포켓몬의 레벨도 낮아져서 그렇게까지 까다로운 상대는 아니다. 결정적으로, 원수갚기가 아닌 엉뚱한 기술을 쓸 때도 있다.
아니면 게을킹이 나오는 패턴에 위협몬을 내세워서 공격력을 떨어뜨리는 방법도 있다. 그라에나-비나방 위협몬 막이 조합으로 2랭크를 떨어뜨릴 수도 있다.

6.6. 은송


공략 추천 포켓몬 - 대짱이(스타팅), 로토스 또는 로파파, 데구리, 폭타, 썬더볼트, 샤크니아('''ORAS 한정''')
비행 타입의 약점은 얼음, 전기, 바위이지만, 스왈로를 제외한 멤버들의 타입이 다양해서 공통적인 약점은 없다. 스왈로는 저 셋 모두 약점이지만, 패리퍼는 전기(4배)/바위, 무장조는 전기/불꽃, 파비코리는 얼음(4배)/드래곤/바위/페어리(ORAS)가 약점이다. 에메랄드에서 추가된 트로피우스는 얼음(4배), 바위, 불꽃, 비행, 독이 약점이다. 그래도 포켓몬들의 내구가 매우 높은 수준은 아니고, 무장조도 옹골참이 아니고 날카로운눈 특성이어서 약점만 알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문제는 마지막에 나오는 파비코리이다. 대신 얼음이 4배로 들어가기 때문에 내구 되는 포켓몬에게 냉동빔을 가르쳐서 쓰러뜨리면 된다. 용춤, 제비반환, 지진은 주의해야 하며, 용의숨결은 자속을 받는 특수 기술이므로 특방이 낮은 포켓몬 역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신기하게도 레벨이 '''33'''인데, 정상적으로는 레벨 35 이상이어야 한다. 심지어 용의춤을 자력으로 배우는 레벨인 40보다 낮다. 이 때문인지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는 용의춤을 버리고 코튼가드+날개쉬기 막이형으로 바뀌었고, 레벨도 정상적으로 35로 바뀌었다.
에메랄드에서는 스왈로가 파비코로 교체되었는데, 미진화 포켓몬이고 노말/비행 타입이라 스왈로와 별 차이는 없으나 멸망의노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먼저 쓰러뜨리는 게 더 좋다. 트로피우스는 풀/비행이라 전기를 1배로 받지만 얼음을 4배로 받으므로 냉동빔 가진 포켓몬으로 공략하면 된다.

6.7. 풍&란


공략 추천 포켓몬 - 나무킹/대짱이(스타팅), 로토스 또는 로파파, 뷰티플라이(ORAS만), 샤크니아, 씨카이저, 아쿠스타, 독파리, 갸라도스(ORAS 한정), 다크펫, 미라몽, 앱솔
루비·사파이어에선 사용하는 모든 포켓몬이 전부 다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이다. RS의 에스퍼타입 중 가디안은 민진의 메인 포켓몬, 메타그로스는 성호의 에이스 포켓몬, 남는건 요가램, 피그킹, 마자용, 치렁, 루나톤, 솔록, 점토도리인데, 하필 더블배틀 체육관이라서 루나톤과 솔록의 페어를 쓴다. 그나마 나은 것은 저 두놈 다 특성이 부유라서 지진을 씹는 것 정도. 대짱이는 닥치고 파도타기, 나무킹은 닥치고 리프블레이드를 날려주면 알아서 눕는다. 대짱이의 경우, 만에 하나 솔록을 2턴 내로 처리하지 못한다면, 솔록이 쓰는 솔라빔을 맞고 나가떨어질 수도 있는 것만 조심하면 된다. 문제는 번치코. 번치코는 어쩔 수 없다. 근성으로 1배 맞는 격투 기술을 난사하면 어찌어찌 끝난다. 하지만 레벨이 안되면 루나톤이 명상쓰고 사이코키네시스를 날리기 때문에 레벨을 높여서 가야 한다. 그 밖에 그라에나로 루나톤의 화력 되는 사이코키네시스를 무시하면서 위협으로 솔록의 스톤샤워의 위력을 낮춘 뒤 깨물어부수기를 쓰는 식으로 공략할 수도 있다.
그냥 레벨 되는 독파리에게 자속받는 파도타기를 가르쳐줘서 파도타기를 날려서 공략하면 쉽게 공략할 수 있다. 꼭 독파리는 아니어도 속도 적당하고(70이상) 특공 적당한 아무 물포켓몬한테 파도타기만 가르쳐주면 레벨이 낮지만 않으면 그냥 날로 먹는게 가능, 화력이 좀 불안하면 신비의물방울이라도 달아주면 괜찮다.
이럴수 있다는 걸 알았는지 솔록이 쾌청을 루나톤이 빛의장막을 사용하긴 하나 먼저 공격하면 그만이다. 이게 맘에 걸렸는지 에메랄드에선 엔트리가 강화되었다. 하지만 에메랄드에서는 파도타기만으로 처리하는 것이 너무 쉬운지, 난이도가 올라갔다. 점토도리는 특수방어가 높은 데다가 빛의장막까지 쓴다. 네이티오는 이상한빛에 쾌청, 명상까지 쓰는 완벽한 딜탱형. 루나톤과 솔록이 나와도 빛의장막이 풀리지 않으면 까다롭다. 솔록은 쾌청+솔라빔 조합을 쓰고, 루나톤은 네이티오처럼 빛의장막+최면술+명상으로 깔짝댄다. 그래도 솔록과 루나톤의 종족값이 높지는 않아서 쉬운 상대. 따라서 물 타입보다는 고스트 타입(당시 물리 기술로 분류)을 쓰는 것이 가장 낫다. 미라몽과 다크펫은 2세대까지의 고스트 타입 포켓몬과 달리 물리 공격이 높아서 섀도볼 화력도 잘 들어간다.
하지만 루사버전을 기반으로 한 3세대 리메이크에선 RS와 엔트리가 같아서 도로 원턴킬이 가능해졌다. 학습장치 입수시점을 감안해서 레벨도 올렸지만 애초에 쓰는 포켓몬들이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들이고, 이미 이 때쯤이면 플레이어가 가지고 있는 포켓몬의 레벨은 가볍게 이들을 상회했을 것이다. 게다가 이번엔 만능이 된 뷰티플라이가 있다. 솔록이 쾌청을 깔면? 뷰티플라이는 쾌청을 배우기 때문에 그대로 솔라빔 셔틀로 전락할 뿐이다. 아니면 그냥 그런거 상관없이 기가드레인으로 때리면 아쿠아단때처럼 떠다니는 힐링포션으로 만들 수 있다.
여담으로 루사버전에서의 풍&란페어는 현 6세대까지 나온 체육관 관장 중 유일하게 원턴킬이 가능한 관장이다. 네임드 NPC 전체로 따져봐도 스타팅 한마리만 데리고 싸우는 첫 라이벌전 전에 레벨을 올릴수있는 실버와 RSE 라이벌, 민진휴이의 2차전 정도. 뭐 어려울것도 없이 멤버가 솔록루나톤 2마리, 그것도 더블배틀이므로 노가다를 어느정도한 물타입 포켓몬의 파도타기 한번으로 해결된다. 스타팅이 대짱이면 더 쉽게 볼수 있을거다.[35]

6.8. 윤진(RS, ORAS)


공략 추천 포켓몬 - 뷰티플라이(ORAS만), 거의 모든 '''풀''', 전기 타입 포켓몬, 원시그란돈/원시가이오가
모든 멤버들이 풀 타입 약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풀 타입만 있으면 쉽게 해결된다. 하지만 풀 타입 대책으로 씨레오는 자속 보정을 받은 오로라빔, 밀로틱은 냉동빔을 배우고 있으므로 주의하자. 특히 밀로틱은 특수방어가 높아서 웬만한 약점도 버텨 내고, 냉동빔으로 반격할 수도 있다. 전기 타입으로 상대할 때는 땅 타입이 붙은 메깅만 제외하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전설의 포켓몬인 그란돈이나 가이오가를 잡아서 쓰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그란돈은 가뭄 특성 때문에 물 타입 기술을 모두 약화시키며, 솔라빔도 1턴째 바로 쓰므로 오히려 물 타입에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가이오가로 상대할 경우, 잔비 특성을 이용하여 메깅을 제외한 멤버들에게 번개를 쏠 수 있다. 메깅도 가이오가의 잔비 보정 파도타기에는 한 방에 쓰러질 수도 있다.
오메가루비의 경우 원시회귀그란돈이 물 타입 기술을 죄다 무효화시키는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지는 게 훨씬 어려울 정도로 간단히 이길 수 있다. 알파사파이어의 경우도 원시회귀 가이오가의 번개로 처리할 수 있다. 메깅도 물에 1배 대미지를 입으므로 근원의파동으로 충분히 1타가 난다. 가이오가/그란돈 필요도 없이 나무킹이라면 씨레오만 조심한다면 쉽게 상대할 수 있는 관장이다. 번치코/대짱이 스타팅이라면 뷰티플라이 들고와서 나비춤 몇번 춰주고 기가드레인 쓰면 끝이 난다.

6.9. 아단(에메랄드)


공략 추천 포켓몬 - 거의 모든 '''풀''', 전기 타입 포켓몬, '''레쿠쟈'''
윤진의 멤버에서 왕콘치와 밀로틱이 빠지고 가재장군과 킹드라가 들어왔다. 나머지 멤버들은 약점만 찔리면 무난하게 쓰러지지만, 킹드라는 난관이다. 그림자분신으로 회피율을 올리고, 체력이 부족하면 잠자기로 체력을 회복하기까지 한다. 약점이 드래곤뿐이지만, 약점을 찌르는 전법도 마땅치가 않다. 용의숨결을 자력으로 배우는 플라이곤과 파비코리는 킹드라 냉동빔 1방에 쓰러질 가능성이 높고, 아공이는 아단 전(戰) 후 유성의 폭포에서 출현한다. 나무킹에게 드래곤크루를 가르치려고 해도 유성의 폭포에 간 이후이다. 굳이 약점을 찌르고 싶다면 회오리를 자력으로 배우는 쏘드라 계열이 좋다. 132~134번수로에서 대단한낚싯대로 쏘드라를 잡아 시드라로 진화시킨 뒤, 용의비늘을 장착하고 킹드라로 진화시키는 방법이 있다. 다행히도 아단의 킹드라는 회오리를 배우고 있지 않아서 킹드라 VS 킹드라 미러전에서 약점을 찔릴 걱정이 없지만, 통신교환은 투텐도가 있어야 가능하므로 일반 유저들에게는 매우 까다롭다. 위 방법보다 훨씬 좋은 방법은, 바로 하늘기둥에서 잡은 레쿠쟈를 쓰는 것이다. 레벨 70으로 1차전까지 등장하는 모든 포켓몬보다 레벨이 높고, 굳이 레벨을 신경쓰지 않더라도 역린이나 드래곤크루를 배우므로 화력 면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7. 빌런 클리어


호연지방 스토리는 악의 단체가 두 곳이기 때문에 마그마단과 아쿠아단을 분할 서술한다.

7.1. 마그마단


마그마단 조무래기들은 그라에나 계열, 크로뱃 계열, 폭타 계열, 또도가스 계열(OR 한정)을 쓴다. 그렇지만 이들의 약점을 획일적으로 공략하긴 참 어려운데 그나마 이게 가능한게 리메이크 버전 한정으로 가디안으로, 특공 위주라 위협에도 약하지 않고 에스퍼와 페어리로 그라에나와 크로뱃, 또도가스를 해결 가능하다. 폭타는 사이코키네시스로 1배로 보내도 된다.

7.2. 아쿠아단


아쿠아단 조무래기들은 그라에나 계열, 크로뱃 계열, 샤크니아 계열, 질뻐기 계열(AS 한정)을 쓴다. 마그마단과 대동소이하기 때문에 하나만으로 약점 찌르기는 어렵다. 다만 상술한 가디안은 마그마단에 비해 확실하게 양학이 가능한데, 특공 위주라 위협에도 약하지 않고, 에스퍼와 페어리로 모든 계열을 2배 데미지 주면서 말 그대로 학살을 해버린다. 특별한 준비가 없어도 대짱이-뷰티플라이 콤비라면 가볍게 제압하기 쉬운데, 대짱이로 크로뱃은 스톤샤워로, 질뻐기는 지진으로 제압이 가능하고, 뷰티플라이로 그라에나는 벌레의야단법석으로, 샤크니아는 벌레의야단법석이나 기가드레인으로 제압이 가능하다. 게다가, 대짱이에게 하트비늘로 암해머를 가르치면 샤크니아와 그라에나의 약점도 찌를 수 있다.
참고로 샤크니아 계열은 사파이어 버전 시절에는 물 타입 자력기가 없고 조무래기들도 자력기만으로 싸우므로, 번치코 계열이 대놓고 잡아먹고 다니기도 했다.

7.2.1. 아쿠아단 조직원



7.2.2. 해조



7.2.3. 이연



7.2.4. 아강



8. 사천왕


'''원시회귀.''' 이 한마디로 모든게 설명된다. 악/고스트/얼음/드래곤/마지막 바위,강철,땅의 복합 상성까지 모두 가이오가/그란돈에게 위협이 되지 못한다. 그나마 그란돈이 땅에 약점이긴 하지만 메가메타그로스가 아닌 이상 종족값으로 쓸어담기 때문에 무의미한 수준.

8.1. 혁진



8.2. 회연



8.3. 미혜



8.4. 권수



9. 성호



10. 알아두면 좋을 장소



[1] X버전 한정[2] 뷰티플라이를 쓰려면 잠시 ORAS에 도로 데려와 에어컷터를 배우게 하자.[3] Y버전 한정[4] X버전 한정[5] 대표적으로 '''괴짜몽 x 3'''이나 '''짓궂은마음 + 전기자석파 엘풍 x 3''' 등 어떻게든 원턴킬을 막겠다고 매우 악랄한 전술을 사용한다.[6] 단 마그마단이 꺼내는 폭타 계열은 때릴 방법이 없고 두 자속기가 다 아프다.[7] 엄밀히 말하면 불가능하지는 않다. 어두운 동굴에서 길만 외우고 있으면, 2번째 체육관은 스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8] 3세대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에서는 섀도볼이 물리기라서 거뜬히 견디지만 6세대 리메이크에서는 특수기인데다 하향으로 고스트에 1배의 피해를 입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9] 하지만 ORAS에서는 도감내비로 브레이브버드를 배운 무장조를 잡을 수 있다.[10] 나무지기를 골랐을때도 상성상 유리하다.[11] 얼음 제외.[12] 번치코 이외의 스타팅을 고를 경우 선택지가 마그카르고, 코터스, 폭타인데, 전체적으로 스피드가 느릴 뿐더러 화력도 강하지 않은 편이다.[13] 반대로 번치코를 고르지 않았을시 스왈로와 조합하면 불꽃, 격투에 약점을 찔리는 모든 타입의 견제가 가능하다. 다만 얼음 타입은 주의할 것.[14] 미러전으로 성호의 보스로라 앞에 들이밀면 서로 지진 갈길텐데, 비슷한 렙 기준으로 온갖 노력치 먹고 산 플레이어의 것이 어지간하면 선공 치기 때문에 이긴다. 거기에 만약 메가진화라도 먹이면...[15] 폭타로 진화해야 배운다.[16] 구멍파기는 톱치때 진화시키지 않고 레벨 41까지 올리면 배울 수 있는데 이러면 제때 진화 했으면 배울 수 있는 용의숨결을 못 배우고 지나가기에 나중에 진화시켜 하트비늘로 용의숨결을 되살리거나 드래곤크루 기술머신을 가르치면 좋다.[17] 개무소 - 반짝가루, 앱솔 - 생명의구슬, 쟝고 - 선제공격손톱, 패리퍼 - 행복의알 등 이것은 일부에 불과하고 소모성 아이템까지 따지면 상당히 많다.[18] 더스트슈트는 2회차 에피소드 델타 이후에 기술 가르침으로 입수 가능해서 제외.[A] A B 무한티켓 없을 때 한정[19] 본격 입장은 엔딩 이후에 가능하지만 입구(생체인식 잠금장치 앞)에서 레벨업해도 진화하기 때문에 파도타기만 배우면 바로 진화시킬 수 있다.[20] 다행히 리메이크작에선 렙 13때 메탈크로우를 배운다.[21] 위력30씩 2회 타격이기 때문에 특성 옹골참 상관없이 한번에 기절시킬 수 있다![22] 3세대에선 땅타입은 물리 기술이였다. 참고로 대짱이 계열은 번치코 계열만큼은 아니지만 공격력이 높다.[23] 지구던지기로 안정적인 고정딜을 주는데 은근히 아프다.[24] 참고로 리메이크판에서 잠수중인 꼬마 한 명과 배틀을 끝내고 말을 걸면 왜 온천수에 잠수하고 있었는지 얘기하는데, 민지와 같이 짜고 친 작전이라고 한다.[25] 에이스 코터스의 방어 종족치는 140이라 어지간한 땅 공격은 간지럽고 물 공격을 반토막내는 쾌청 파티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어설픈 레벨의 늪짱이로 바를 수 있을 만큼 물 스타팅 대비가 안되있는 것만은 아니다. 늪짱이는 자력기가 고작 위력 40의 물대포와 위력 55의 머드숏에 불과하기 때문에 딜이 처절하다. 그러나 상대는 위력 140의 오버히트와 위력 85의 누르기로 무장하고 있다. 쾌청 상태에서 자속 오버히트 한 방 맞으면 제아무리 반감이라도 방심하면 골로 갈 수 있다. 누르기 한 방으로 마비 걸려서 선후공이 바뀌는 건 덤. 그래도 레벨 30 이상이면 무난하게 이긴다.[26] 플러시나 마이농을 잡아 놓았으면 두 포켓몬이 속도가 제법 되고, 빠른 시기에 전기자석파를 배울 수 있으므로 이 점을 이용해도 좋다[27] 깜까미는 따라가 때리기에 약점이 찔리지는 않지만 게을킹을 이기기는 어렵다.[28] 3세대 기준. 6세대는 39레벨[3세대] A B 기준. 6세대는 30레벨[29] 단, 버섯모의 경우에는 같은 풀 타입인 나무지기 계열이나, 격투 타입을 포함하는 아차모 계열과는 겹쳐서 채용하기 많이 애매할 수 있다. 그러므로 타입이 겹치지 않는 물짱이 계열을 골랐을 때 버섯모를 채용하는 것이 좋다. 거기다 3세대 한정으로 쓸만한 격투기가 마하펀치 밖에 없어서 게을킹의 높은 방어 종족치 앞에서는 애먹을 수 있다. 위력 85짜리 스카이업퍼는 36레벨[28]에 가서나 배운다. 혹은 28레벨[3세대]에 카운터를 배우니 버섯모가 버틴다는 가정하에 카운터를 날리고 체력 다 채우고 다시 카운터를 먹이는 전법은 가능. 하지만 객기만 쓴다는 보장은 없고, 특히 마지막 게을킹은 자속 받는 객기보다 위력이 더 높은 힘껏펀치를 날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적당히 상대해 주어야 한다. 다행히 리메이크 판은 발경도 배우고, 보라시티 기술머신 매장에서 로킥도 배워서 수월한 편이다.[30] 두번치기보다 전의 체육관의 민지에게 받는 오버히트를 쓰는 것이 더 낫다. 게을킹은 특방이 낮기 때문에 의외로 잘 버티지 못하고, 체력 3분의 1이하에서 쓰면 일석이조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쓰면 당연히 망하고. 어느 정도 체력을 깎은 다음 쓰는 것이 좋다.[31] 사실 이 문제점은 어느 스타팅이든 다 똑같은 문제다.[32] 3세대 한정이다. 6세대는 강철 타입의 방어 상성 하향으로 악 타입 공격은 1배를 받는다.[33] 에스퍼 타입을 사용하지만, 솔록과 루나톤이 바위 타입을 포함한다.[34] 씨카이저는 물 타입을 포함하기 때문에 상대시 주의해야 한다.[35] 대짱이의 특수공격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니기에 60레벨 초반까지 레벨을 올리고 급류 발동+도우미 콤보를 하면 원턴킬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