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스토리 진행 시 팁/하나지방

 



1. 개요
1.1. 블랙·화이트
1.2. 블랙·화이트 2
2. 추천 포켓몬
2.1. 유사 스타팅 포켓몬
2.2. 공통
2.5. AR서처 한정 플레이
2.5.1. 복붙로스를 전혀 잡지 않은 경우
2.5.2. 토네로스 포획 이후
2.5.3. 볼트로스 포획 이후
2.5.4. 랜드로스 포획 이후
2.5.5. 4세대 소프트와 AR서처를 연동할 경우
2.5.5.1. D/P/Pt와 연동할 경우
3. 라이벌 공략
4. 체육관 공략
5. 빌런 클리어
5.1. BW
5.1.1. 플라스마단 조무래기
5.1.3. 게치스
5.2. BW2
5.2.1. 플라스마단 조무래기
5.2.2. 비오
5.2.3. 아크로마
5.2.4. 게치스
6. 사천왕 공략
6.1. 망초
6.2. 블래리
6.3. 카틀레야
6.4. 연무
7. 챔피언 공략
7.1. 노간주
7.2. 아이리스


1. 개요


새로 등장한 포켓몬들의 성능이 대부분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스토리 진행이 어렵지는 않은 편이다. 그에 반해 스타팅 포켓몬의 성능은 타 스타팅 포켓몬에 비해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편에 속하기 때문에[1], 스토리 중반부 구간부턴 스타팅 포켓몬을 대체 할만한 타입의 포켓몬을 포획했다면 스타팅 포켓몬을 채용하지 않아도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이다. 또, 보조 포켓몬들의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스토리 멤버 포획을 더 신중하게 해야 한다. 경험치 공식도 바뀌어 소수 원톱식으로 레벨로 찍어누르는 플레이보다는 여러 마리를 데리고 다니는 쪽이 좋다. 랭크업을 가지고 있는 포켓몬이 있을 경우 고난이도 보스 클리어에 유리하다. 쓰러뜨릴 때마다 강해지는 자기과신 악비아르나 용의춤 액스라이즈, 칼춤 쓴 몰드류, BW2의 조로아크루카리오가 대표적인 예.
중반부에 주박사가 행복의알을 주기 때문에 레벨링이 꽤나 편해졌다. 그리고 흔들리는 풀숲에서는 매우 높은 확률로 경험치를 매우 많이 주는 셔틀이 나오기 때문에, 풀숲이 흔들리면 즉시 가서 확인하는 것이 레벨업에 좋다. 좀 어려워진 점이 있다면, 5세대에서는 상대 포켓몬의 레벨과 자기 포켓몬의 레벨의 차이에 따라 경험치 획득량이 달라진다는 점이다. 따라서 레벨이 올라갈 수록 다부니 사냥을 제외한 방법으로 야생 포켓몬을 때려잡으면서 노가다 하는 것이 매우 힘들며, 스타팅 원톱 플레이가 제한된다. 잘 찾아보면 곳곳에 흔들리는 풀숲 노가다를 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2] 해당 장소는 잘 보면 길게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구간이 있는데, 자전거를 타며 풀숲 흔들리는 소리가 들릴때까지 해당 구간을 계속 왔다갔다 해 주자. 주머니 사정이 좀 낫다면 스프레이를 사서 뿌린 후 풀숲이건 아니건 신나게 돌아다녀 주면 된다.
하루에 한 번씩 트레이너들과 승부할 수 있는 뇌문 돔도 주요 레벨링 스팟이다. 엔딩 전에는 트레이너들이 많지 않고, 배지를 일정 개수 따야 레벨이 상향되며, 하루에 한 번만 가능하다는 점에서 엔딩 전에는 효과가 미미하다.

1.1. 블랙·화이트


엔딩 전에는 5세대 외 포켓몬이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 포켓시프터나 화이트포리스트(화이트 버전 한정) 모두 엔딩 후 해금되기 때문에, 이전 세대 포켓몬을 엔딩 전에 얻는 방법은 엔딩을 본 다른 5세대 소프트와의 교환 뿐이다. 게다가 이 시리즈부터 첫 번째 배지를 따기 전에는 통신이 불가하다. 또, 엔딩 보고 나면 플레이어 포켓몬들의 레벨이 50대 초중반인데, 엔딩 후에 갈 수 있는 지역의 트레이너들의 레벨이 죄다 60대 중반으로 급상승한 데다가 레벨업 스팟인 뇌문돔도 엔딩 직후 60대 중반으로 올라가서, 엔딩 직후 레벨업이 굉장히 어렵다. 칠현인 쫓아가는 퀘스트 중에 플라스마단이 대뜸 레벨 64짜리 악비아르를 꺼내질 않나.
하지만 엔딩 후 용돈 벌기는 쉬워졌다. 물결마을의 별장에 있는 부르주아 일가의 연속배틀이 역할을 대신한다. 부적금화와 용돈 파워를 모두 적용하면 장남 제외 최대 '''372000원'''이라는 거금을 매일 벌 수 있다. 단 마지막으로 붙는 장남을 이겨버리면 더 이상 싸울 수 없기에 장남에게 '''일부러 져 줘야''' 계속해서 배틀하고 돈을 벌 수 있다. 그로 인해 장남에게는 배틀서브웨이를 제패한 유저도 이기는 배틀서브웨이 최강자라는 별명이 있다.
그 이외에도 뇌문 돔에선 레벨 65 야도킹 하나를 가진 신사 신아에게 최대 78000원 + 금구슬 10000원, 레벨 64 깜까미레파르다스를 가진 마담 에밀리아에게 최대 76800원 + 진주 1400원을 하루에 한 번씩 뜯어낼 수 있다. 이쪽은 리셋 노가다만 하면 매일 만날 수 있다. 도련님 안소니와 아가씨 소피아 또한 레벨 64 볼비트 또는 네오비트 한 마리만 잡고도 최대 61440원을 벌 수 있으니 이들도 노려보자.


1.2. 블랙·화이트 2


난이도는 노멀 모드라도 꽤나 어려운 편. 하트골드ㆍ소울실버 때처럼 레벨 디자인이 완전히 엉망은 아니지만, 야생이나 NPC 포켓몬들의 레벨대가 평균적으로 타 작품에 비해 높게 책정되어 있다. 때문에 원톱이 아니라 6마리를 골고루 키운다는 전제 하에, 트레이너를 한 명도 피하지 않고 다 때려잡고 다닌다 해도 물풍경시티~물결마을 즈음에는 파티의 평균 레벨이 NPC 트레이너들보다 2~3 정도 낮은 경우도 있다. 그나마 제일 레벨이 높을 스타팅이 상대 트레이너 포켓몬과 동렙일 정도.
일례로 유용한 스토리 멤버 중 하나로 꼽히는 터검니는 1진화 레벨이 38로 상당히 높기 때문에 노가다를 하지 않는다면 리버스마운틴까지는 터검니로 있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쯤이면 이미 폭타몰드류, 불비달마 등 강력한 최종진화 포켓몬들이 적으로 등장할 시기이다. 터검니 때도 공격은 상당히 괜찮지만 내구는 미진화체답게 걸레라서, 대지의힘이나 플레어드라이브 같은 고위력기라도 날아오면 영락없이 쓰러져버린다.
물론 레벨이 높은 포켓몬이 출현하는 색이 진한 풀숲이나 다부니 노가다가 가능한 흔들리는 풀숲, 해당 지역을 벗어나기만 하면 재대결이 가능한 포켓몬 브리더 NPC들 등 수련할 거리들은 많지만, 결국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알아서 강해지는 게 아니라 수련을 위해 '''별도의 시간'''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한 건 맞다. 별도의 노가다가 없으면 FR/LG만큼이나 어렵게 느껴질 작품.
대신 하나도감이 확장되어 1회차 기준 총 270여종의 포켓몬을 활용할 수 있으며[3], 특히 전작에서는 배포 포켓몬이었던 조로아를 공짜로 얻을 수 있다.[4] 1회차 스토리가 길어져서[5], 포켓몬리그 1차 사천왕과 챔피언의 레벨이 50대 후반으로 상향됐지만, 역시 행복의알이 나오기 때문에 레벨업에 충실하면 레벨 60대 엔트리를 만들어서 돌파가 가능하여 체감 난이도는 더 쉽다. 덕분에 엔딩 후 지역 탐사도 어렵지 않게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엔딩 후에는 핵심 2회차 스토리는 없지만 탐사 지역이 많아서 진행 시간이 아주 길기 때문에, 엔딩 전 종반쯤 출현하는 포켓몬이나 엔딩 후 등장하는 포켓몬을 잡아서 써도 2회차 스토리에서 활용 가능한 경우가 종종 있다.
Pt처럼 조각을 통해 NPC로부터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조각은 동굴의 먼지 날리는 곳에서 종종 얻을 수 있고, 엔딩 후에는 하일링크의 페스티벌 미션을 통해 다량으로 얻을 수 있다. 1회차에서는 하일링크 미션이 해금되지 않지만, 뇌문시티 포켓몬센터의 신사에게서 빨강조각 10개를 얻을 수 있어서 포켓몬에 따라 1~2개 정도 가르침 기술을 채용할 수 있고, 페스미션이 해금되는 2회차부터는 갖가지 가르침 기술을 멤버들에게 채용할 수 있다.
C기어를 얻은 시점에서부터 하일링크의 페스티벌 미션을 진행할 수 있다. 따라서 전작에서는 드림월드가 없으면 추가 획득이 불가능했던 나무열매들을 무한 획득할 수 있으며, 구름시티에서 자전거를 얻은 뒤 분실물 미션을 한 번 하면 해독제, 마비치료제, 동굴탈출로프 등을 다량으로 얻을 수 있어 1회차 끝날 때까지 추가 구매가 필요없어진다.
물결마을의 부르주아 일가 노가다는 더 이상 불가능하며, 대신 하나의 난관이라는 장소가 생겼다. 이곳도 부적금화 좀 끼고 돌아다니면 20만원을 금방 벌 수 있다. 다만 돈을 많이 주는 캐릭터인 '''신사'''/'''마담''' 등의 NPC는 블랙2의 흑의 마천루에서만 나오기 때문에 화이트2라면 돈을 쌓는 것이 블랙2보다 어렵다. 투텐도가 아니면 통신교환이 불가능한 현 시점이기에 블랙2와 키 교환을 하는 것은 다소 생각하기 힘들다. 대신 화이트2의 백의 수동에는 해피너스 계열을 소유한 포켓몬 브리더들이 있으므로 레벨업에 더 이점을 갖는다.
뇌문 돔의 경우는 전작과 비슷하지만 레벨들이 하향 조정되었고, 모든 트레이너들이 배틀 후 아이템을 주도록 바뀌어 아이템 노가다가 편해졌다. 노부부와 도련님, 아기씨 모두 레벨이 내려가고 보상금도 조금 줄어든 대신 안소니는 별의모래를 주고, 소피아는 진주를 준다. 운동선수들은 엔딩 전에는 상처약류를 주다가, 엔딩 후에는 도핑약을 준다.[6]


2. 추천 포켓몬



2.1. 유사 스타팅 포켓몬


스타팅 포켓몬의 성능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이를 대체할 포켓몬이 굉장히 많은 5세대 작품군에서는 대체 포켓몬을 발굴해서 유사 3스타팅 체제로 전환하는 것이 유용할 때가 많다. 또한, 투텐도를 하기에는 칩이 모두 단종되고, 또한 3DS의 가격이 부담스럽기 때문에 기존에 투텐도가 가능한 환경이 아니었던 유저는 사실상 지금 투텐도를 시도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그리하여 스타팅 포켓몬의 기능을 할 수 있거나, 아예 대체가 가능한 포켓몬을 '''유사''' 스타팅 포켓몬으로 정의하고 이 문단에 서술한다.

몸통박치기가 전작들과 다르게 위력이 무려 50까지 올라가는 바람에, 자속보정과 합해져 스타팅 포켓몬보다도 강력한 초반 화력을 보인다. Lv.8에 배우는 물기, Lv.24에 배우는 깨물어부수기 등 고스트 타입을 견제할 수단은 충분하며, 특히 Lv.15에 돌진을 배우기 때문에 이걸로 중후반까지 우려먹을 수 있다. 돌진의 반동 데미지가 부담스럽다면 체육관 관장들처럼 분발을 한두 번 쓴 후 몸통박치기를 날리면 75~100에 해당하는 위력을 뽐낼 수 있다. 때마침 삼색 엄니도 하트비늘을 쓰면 배울 수 있는데, 이들 역시 기본 위력이 65로 그렇게 높지 못하기 때문에 아예 분발 전제로 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스토리가 끝나갈 때쯤 와일드볼트도 배우므로 2회차에서는 더욱 강력해진다. 제비반환도 배우기는 하지만 돌진보다도 위력이 약해 주된 타깃인 격투 타입 앞에서 쓰는 것의 효율은 그다지 높지 않다.
스타팅 포켓몬인 염무왕의 대우를 박하게 만든 주범. Lv.33에 배우는 플레어드라이브와 특성 우격다짐, 140의 공격이 조합돼 어중간한 반감 상성도 한 방에 보내버리는 미친 화력을 자랑한다. 레벨 35에 배우는 암해머도 있으므로 스토리 돌파력은 최강. 진화 전에도 불꽃펀치 하나만으로 웬만한 불꽃 포켓몬들의 플레어드라이브에 해당하는 위력이 나올 정도로 강력하나, 특성이 의욕이라서 중요한 순간에 기술이 빗나갈 때가 간혹 있다. 다만, 이 대가로 특수공격은 굉장히 낮으므로 의욕의 명중률 하락을 의식해 특수공격을 배치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불꽃 타입에 불비달마가 있다면 격투 타입에는 곤율거니가 있다. 격투 타입 최강의 기술 무릎차기를 Lv.31에 배우며, 그 전에도 위력이 75인 깨트리다를 기본적으로 달고 다니므로 90의 낮은 공격에 비해서는 상당한 활약이 가능하다. 악 타입도 자속보정을 받아서, 격투 타입이 힘들어하는 고스트 타입이나 에스퍼 타입을 깨물어부수기로 날려버릴 수 있다. 여차하면 궐수동굴에서 스톤샤워를 가르칠 수 있으며, 블랙2/화이트2 한정으로는 가르침 기술 냉동펀치를 1회차 스토리에서 활용하거나 레벨 65에 배우는 양날박치기를 2회차 스토리에 쓸 수 있어서 더욱 강력해졌다. 다만, 무릎차기는 빗나가는 순간 최대 체력의 반이 날아가므로 2번 빗나가면 사실상 쓰러진다는 위험부담이 있다. 블랙/화이트 한정으로는 터검니와 교배해서 용의춤을 가르치는 것도 가능하나, 스토리에서 교배까지 할 정도로 난이도가 엄청 높은 게 아니라서 레벨업으로 배우지 못하는 게 아쉬울 따름.
순수 풀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고급 랭크업 기술 나비춤을 레벨 28에 배운다. 그래서 기가드레인 정도만 달아줘도 풀 타입을 반감 이하로 받는 상대가 아니라면 상당히 큰 화력을 선사할 수 있다. 특성이 마이페이스라면 꽃잎댄스를 가르쳐서 혼란 없는 무한 꽃잎댄스를 쓸 수 있으므로 더욱 강력해진다. 기술폭이 샤로다보다 더 좁은 게 불만이기는 하나 어차피 샤로다를 대체하려고 쓴다면 풀 타입이 유용할 때를 위해서 데리고 다니는 것이므로 이 부분은 딱히 문제가 되지 않는다.
  • 치라치노(BW2 한정[7], 샤로다 대체, 염무왕 대체)
블랙2/화이트2에서는 특성이 스킬링크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 턴에 2~5번 때리는, 소위 연타 기술들은 일단 한 번 맞히면 무조건 5번 다 맞힌다는 기가 막힌 장점이 있다. 기관총을 채용하여 샤로다를, 락블레스트를 채용하여 염무왕을 대체할 수 있다. 일단 위력이 둘 다 사실상 125까지 올라가며, 대부분 진화 후 하트비늘을 사용하여 기술을 떠올리는 형태이므로 구름시티 전후로 하트비늘이 넘쳐흐르는 이 작품에서 활용 가능한 레벨은 25 안팎으로 굉장히 낮다. 거기다 스피드도 무려 115이므로 샤로다보다 빠른 것도 무시할 수 없다. 특히 치라치노가 주로 쓰는 연타 기술은 옹골참 특성에 막히지 않고 1턴에 쓰러뜨릴 수 있다는 점에서, 심심하면 동굴에서 튀어나오는 트르를 쓰러뜨리는 역할은 샤로다보다 더 쉽게 맡을 수 있다.
  • 윈디(BW2 한정, 염무왕 대체)
모란만콤비나트에서 출현하는 불꽃 타입이기 때문에 염무왕과 비슷한 느낌으로 쓰면 된다. 최종 진화를 하고 나면 염무왕은 암해머, 윈디는 역린이라는 서로 다른 기술을 부가 무장으로 들고 다니기에 서로 다른 길을 걷기는 하나, 그 전에는 배우는 기술의 위력이나 명중률 면에서 거의 동일한 진행으로 간다고 봐도 좋다. 특성도 염무왕의 맹화보다 윈디의 위협 또는 타오르는불꽃이 조금 더 유용하긴 하나 불꽃의돌로 진화해야 되기에 일장일단이 있다. 공통적으로 2회차 스토리에서는 와일드볼트를 적극 활용할 수 있고, 주력기 플레어드라이브가 반동 데미지를 받는 기술이니 체력 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조개껍질방울 등으로 반동 데미지를 일정 부분 메우는 것이 좋다.
모란만콤비나트에서 출현한다. 불꽃 타입 기술을 입맛대로 고를 수 있기 때문에 불꽃 타입 스타팅으로서는 염무왕보다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 레벨만 올려서는 필요한 기술들을 전부 배우지 못하는 게 흠이긴 해도 물풍경시티에서 조각 8개를 주면 안다리걸기를, 10개를 주면 번개펀치를 가르칠 수 있고, 기술머신 사이코키네시스도 달아줄 수 있다. 특히 진화형 마그마번은 통신이 필요하므로 휘석을 쥐어주면 불꽃 타입 치고는 상당히 단단한 편에 들어 교체로 맞으면서 나와도 염무왕보다 타격이 덜하다.
  • 루카리오(BW2 한정, 제 2의 스타팅, 염무왕 대체)
산가지목장에서 나오기 때문에 출현이 굉장히 빠르며, 염무왕의 격투 자속을 대체할 수 있다. 노말 타입 체육관을 눈앞에 두고 있기 때문에 초반에 힘을 실어주기 좋은 건 덤. 특히 레벨 37에 칼춤, 레벨 47에 명상을 배우므로 웬만한 트레이너는 혼자서 상대가 가능할 정도로 강력하다.기술머신으로 사이코키네시스,섀도볼,스톤샤워, 기술 가르침으로 번개펀치,냉동펀치 등을 배우기 때문에 기술폭과 화력 면에서 부족함이 없다. 다만, 격투 타입이 체육관에서 크게 활약할 순간은 체렌, 야콘[8], 블래리 정도로 그렇게 많지 않아 기술머신이나 기술 가르침을 통해 기술폭 보강을 하는 것이 강력히 권장된다.
  • 원숭이 포켓몬[9](BW 한정)
스타팅 포켓몬의 상성을 보완하는 원숭이 포켓몬을 꿈터에서 받을 수 있다.[10] 일단 획득 가능한 시기가 1번째 체육관 돌파 시점보다 빠르며, 또한 스타팅 포켓몬과의 조합이 나쁘지 않아 사실상 스타팅 포켓몬을 2마리 키우는 효과를 낸다. 공통적으로 물기를 Lv.19에, 애크러뱃을 Lv.31에 배우며 20대 초반에 위력이 70 이상인 자속기를 달 수 있으므로 화력 면에서도 딱히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진화의돌[11]을 써서 진화해야 하고[12], 이런 종류의 포켓몬들이 으레 그렇듯 최소한 레벨 31까지는 진화하지 않고 키워야 기술에 부족함이 없으므로 종족값의 한계가 어느 정도 드러난다.
3번 도로에서 이어지는 지하수맥굴에 들어가면 만날 수 있다. 옹골참 특성을 기본으로 달고 가기 때문에 틀깨기 액스라이즈 같은 포켓몬 앞에 들이대지 않는 이상 무조건 1번은 행동할 수 있다. 2번째 관장이 노말, 3번째가 벌레, 4번째가 전기이지만 에몽가가 전체 3마리 중 2마리나 되므로 초반 활용 능력이 상당하다. 현재로서는 사실상 통신이 안 된다고 봐야 되기 때문에 총합 390의 종족값이라는 한계가 명확하기는 하나 105의 공격과 105의 방어를 가지고 있어 물리 싸움에서는 그럭저럭 밀리지 않는다. 하트골드/소울실버의 데구리와 전반적인 육성이 비슷하다고 보면 되지만, 땅 타입이 자속이 아니라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기본적으로 선공기 아쿠아제트를 달고 있으며, 레벨 28에 소금물, 레벨 45에 아쿠아테일을 배우기 때문에 물 타입 기술의 화력에 딱히 문제가 되지 않으며, 여차하면 비전머신으로 파도타기를 활용할 수 있다. 랭크업 없이도 108의 공격과 83의 특수공격은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수준이지만, 레벨 40에 껍질깨기를 배우기 때문에 랭크업을 활용하는 쪽이 훨씬 더 유용하다. 방어와 특수방어가 1단계씩 내려가긴 해도 공격, 특수공격, 스피드를 무려 2단계나 올릴 수 있어서 대체로 NPC보다 레벨이 높아 한 방에 쓰러질 일이 잘 없고 특성이 상대의 공격 중 효과가 굉장한 것을 약하게 받는 하드록이거나, 아예 한 턴을 확실하게 버틸 수 있는 옹골참이기 때문에 더욱 빛을 발한다. 그래서 스토리에서는 고급 랭크업 기술로 분류되는 용의춤,나비춤을 뛰어넘는다고 볼 수 있다. 바위 자속 기술도 떨어뜨리기와 스톤샤워로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수준이고, 전기 타입을 견제할 수 있는 땅고르기도 배우므로 기술칸을 채우는 데 부족함이 없다.
BW에서 파도타기와 낚시를 동원하지 않고도 얻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물 타입 포켓몬이다. 냉동빔을 배우지 못하긴 하나, 어차피 스토리에서 냉동빔은 엔딩 이후, 자이언트홀에서나 얻을 수 있으므로 1회차 스토리에 대한 안내가 주된 이 문서에서는 충분히 추천 대상으로 볼 수 있다. 오히려 두까비부터는 타입이 추가로 붙어서 스토리에서 굉장히 까다로운 축에 드는 카밀레를 상대로 굉장히 유용하게 활약할 수 있으며, 전기 타입 기술을 끊임없이 만나볼 수 있는 전기돌동굴에서도 힘이 빠지지 않는다.

2.2. 공통


  • 몰드류: 초반 출현, 체/공+, 진화, 반감↑
동굴 필드에서 모래먼지가 날리는 곳에 다가가야 만날 수 있어[13] 잡기 쉽지 않다는 게 문제. 그리고 구멍파기 배우기 전까진 화력이 좀 딸리고 물몸이라서 잘 쓰러진다. 하지만 그 이후론 레벨 29에 스톤샤워를 배울 수 있고 36이라는 이른 레벨에 지진을 배우기 때문에 스토리 진행 때 큰 기대를 걸 수 있다. 자력으로 배우는 칼춤이나 손톱갈기라도 돌리면 무시무시한 수준. 다만 그 외의 유용한 기술들은 배우기 힘든데 아이언헤드는 BW2에서 빨강조각 4개를 모아야 하고, 깨트리다는 12BP를 모아서 사야 하니 어렵다면 다른 포켓몬과 조합하는 것이 좋다. 그나마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중에 쓸만한 기술로 시저크로스가 있다.
  • 모아머: 초반 출현, 공+, 반감↑, /물보조
비행 약점만 조심하면 뚜꾸리 계열과 가장 보완이 잘 되는 타입으로서 리프블레이드두빅굴 등의 물과 땅 타입 포켓몬을 카운터치고[14] 시저크로스로 에스퍼 타입인 몽얌나고디모아젤, 란쿨루스 등을 무찌르는 등의 활약을 할 수 있다. 모아머에게 제비반환이나 섀도크루를 배우게 하면 견제폭을 조금 더 늘릴 수 있다. 단 자체 파워가 좋은 편은 아니고 풀, 벌레 타입을 반감으로 받는 타입이 많은데다가 내구력이 낮아서 픽픽 쓰러진다는 점은 마이너스 요소. 특히 이 녀석은 불꽃도 4배지만 비행에 4배라 염무왕 보조로 키우더라도 비행 타입을 견제할 포켓몬을 필요로 한다.
상당히 괜찮은 성능을 지닌 벌레 포켓몬. 서식지가 구름시티에 가기 전으로 비교적 초반이라서 잡아다가 스토리요원으로 활약시킬 수 있다. 펜드라는 메가폰독찌르기로 무장하면 고속의 스피드로 압살이 가능하며, 악명 높은 게치스의 삼삼드래보다 빠른 것은 덤. 단 자체 파워가 좋은 편은 아니고 독, 벌레 타입을 반감 이하로 받는 타입이 많은데다가 내구력이 낮아서 픽픽 쓰러진다는 점은 마이너스 요소.
  • 엘풍: 초반 출현, 견제폭, 스+, 진화, 교환(화이트/화이트2 한정)
교환받은 개체는 특수 공격을 보정하는 조심 성격에 개체값도 특수 공격은 최대치이므로 스토리에서 쓰기에 딱히 부족함은 없는 화력이 나온다. 폭풍, 사이코키네시스, 섀도볼 등 드레디어보다 넓은 기술폭도 장점. 씨뿌리기, 코튼가드 등 다양한 변화기를 배우므로 아래의 드레디어와는 정반대로 고속 깔짝형 어태커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BW에서는 기가드레인을 배울 수 있는 방법이 레벨업 외에는 전무하므로 최소한 26레벨까지는 소미안으로 육성해야 한다.
  • 악비아르: 초반 출현, 견제폭, 공+, 반감↑, 특성(자기과신)
4번도로에서 아래의 스토리 깡패와 손잡고 출현. 격투의 약점인 에스퍼나, 격투가 무효인 고스트 상대로 자속 깨물어부수기를 쓸 수 있기에 격투 타입 포켓몬을 보조하는 면에서 유리하다. 레벨 54로 늦긴 해도 지진을 배울 수는 있고, 그 전에도 자기과신이 1번 발동하면 땅고르기가 지진 급으로 강해지므로 화력 부족은 느끼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다. 다만 마땅히 달아줄 견제기가 없어서 자속보정+랭업으로 무식하게 패야 되는 점은 마이너스 요소. 특히 슈퍼 메이저 격투와 물 타입은 튼튼한 경우가 많아 랭업이 터져도 1배로는 상대하기 어렵다.
  • 암팰리스: 견제폭, 방+, 진화, 특성(옹골참), 리스크X
기가이어스와 마찬가지로 스텔스록과 스톤샤워를 배워서 대부분의 체육관에 유리하게 싸울 수 있다. 하트비늘로 껍질깨기를 되살리면 조금 애매한 화력과 낮은 스피드를 극복할 수 있으니 금상첨화. 최후반에는 양날박치기와 위력이 같은 암석포를 배우지만 반동으로 1턴 못 움직이기 때문에 원샷 원킬을 낼 자신이 없다면 껍질깨기-스톤샤워 조합이 동등한 결정력을 내니 참고할 것.
  • 심보러: 견제폭, 특공+, 특성(미라클스킨, 매직가드)
얻기 힘들지만 일단 얻었다면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97이라는 스피드를 살린 에스퍼/비행 특공 요원으로도 활약 가능하다. 단 자력기가 에스퍼와 비행 위주라 기술머신 보강이 필수이다. 부가 타입에 있지도 않으면서 의외로 약점을 찔리는 기술을 자기가 배우는 것이 특징. 대표적으로 냉동빔, 섀도볼, 차지빔 등. 여기에 BW2 한정으로는 엔딩 전에 바위 약점을 견제할 에너지볼도 기술머신으로 배우기 때문에 보강하고 나면 기술폭이 출중한 상태가 돼서 유용하다. AR서처를 동원한다면 보미카 전에 투입할 수 있는 건 덤.
  • 고디모아젤(블랙, 블랙2): 특방+, 특성(승기), 리스크X, 연동(화이트, 화이트2)
란쿨루스(화이트, 화이트2): 체/특공+, 특성(방진, 매직가드), 연동(블랙, 블랙2)
둘 다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에스퍼 특공 딜러 겸 탱킹 포켓몬. 고디모아젤은 특방이 높은 대신 특공이 떨어지는 편이며 란쿨루스는 특공이 높은 대신 특방이 떨어지는 편이다. 자력으로 배우는 공격기는 에스퍼가 대부분이라 기술머신의 도움이 필요하다. 또한, 고스트 및 악 타입이 넘쳐나는 스토리 환경 상 에스퍼 타입이 활약할 데가 거의 없다. 게다가 유니란은 공격기가 잠재파워이기 때문에 어떤 공격을 하게 될 지 알 수 없다.
  • 스완나: 약점↓/반감↑, 경쟁↓, 리스크X - 추천 도구: 신비의물방울, 예리한부리
초중반에 물 타입이 부족할 때 쓸 만하다. BW2에서는 비행 타입 경쟁자가 부족해서 그나마 설 자리가 생겼다. 폭포오르기는 못 배우지만 파도타기와 공중날기를 동시에 배워 비전머신용으로도 좋고, 비교적 이른 레벨에 브레이브버드와 폭풍도 배운다. 하지만 기술폭이 매우 좁고 화력이 약한 것은 단점. BW에서는 냉동빔을 엔딩 후에야 얻을 수 있지만, BW2에서는 다행히 엔딩 전에 얻을 수 있다.
  • 탱탱겔: 견제폭, 체/특방+, 반감↑, 풀/불보조, 리스크X
화력이 다소 아쉽지만 섀도볼, 사이코키네시스, 에너지볼, 냉동빔, 파도타기 등 특수 기술을 다양하게 배워서 내구형 어태커로 쓰기 좋다. 하지만 중반부에서 파도타기를 얻은 후 나오므로 키우기 다소 까다롭다.
  • 전툴라: 스+, 약점↓, 견제폭, 특성(복안), 리스크X
벌레/전기라는 특이한 조합의 포켓몬.[15] 입수 시기가 궐수시티 이전이어서 10만볼트나 번개로 비행 타입 관장을 상대하기가 쉽다. 복안 특성의 경우 명중률 걱정 없이 번개를 쓸 수 있고, 벌레의야단법석과 기습 등의 기술도 배워서 사천왕전에서도 유리하다. 전기돌동굴에서 출현율이 낮은 편에 속하는 저리더프보다는 이쪽이 개체 선별과 포획이 쉽다. BW2에서는 에너지볼이 엔딩 전에 풀려서 바위 타입을 견제할 수도 있고, 마지막 물 타입 관장인 시즈도 찌를 수 있어 체육관에서 활약하는 비중도 상향되었다고 할 수 있다. 특공이 100이 채 되지 않지만 91%의 넉넉한 명중률의 고위력기 번개로 커버가 가능하며, 이마저도 거슬리면 광각렌즈를 달아 명중률 100% 번개의 위용을 뽐낼 수 있다. 스피드가 빨라 선공권을 잡기도 좋다.
  • 너트령: /특방+, 반감↑/약점↓, 특성(철가시), 리스크X - 추천 도구: 울퉁불퉁멧
강철 타입 답게 반감과 무효가 10개나 되고 약점은 두개 뿐이다. 스토리에서는 얼마든지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의 상성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굉장히 좋은 상성인 것이다. 또한 방어 종족값이 준수해서 격투 2배도 어중간한 파워로 날리는 것 정도는 버티기도 한다. 물리 공격도 90대는 되어 물리 딜탱으로 활용 가능하다. 파워휩, 자이로볼이 자속이고 견제기로 땅고르기를 배우기 때문에 유사 토대부기 같은 느낌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스피드가 느리기 때문에 자이로볼의 위력이 오르긴 하지만 저렙 포켓몬 상대로도 선공은 포기해야 하는 수준이고 불꽃 타입 상대로는 답이 없으니 조심할 것. 때마침 저주도 배우기 때문에 스피드를 버리는 셈치고 폭발적인 화력을 만들어서 밀어버리는 전략을 추천한다. BW2에서는 PWT의 NPC에게 울퉁불퉁멧을 얻을 수 있고, 고대샛길을 따라 깊숙하게 들어가면 구름하수도로 이어지기 직전의 공간에서 위로 올라가면 나오는 곳에서도 나오기 때문에 울멧 요원이 하나 더 있어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초중반에 잡을 수 있어 딜탱에 적합한 탱킹형 포켓몬. 강철이라 탱킹은 그럭저럭 문제 없고, 스피드도 강철 타입 및 탱커 중에서는 의외로 조금 빠르다. 그리고, 옹골참을 부술 수 있는데다 옹골참 보유 포켓몬들이 대체로 바위 타입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자속 보정까지 받는 기어소서를 보유한 것도 장점. 그러나 진화 레벨이 각각 38,49로 높고 강철과 전기 외에는 거의 없다시피 한 기술폭이 문제.
  • 샹델라: 견제폭, 특공+, 반감↑, 리스크X - 추천 도구 : 목탄
불비달마에 가려져서 그렇지 불대문자와 섀도볼로 무장한 샹델라 역시 상당한 화력을 보장한다. 샹델라의 주력기는 대부분 기술머신으로도 배우기 때문에 어둠의돌을 쓸 때의 부담도 상대적으로 덜하다. 기술머신 중에서는 에너지볼도 배워서 BW2라면 불꽃 타입을 정리하려고 나온 물, 바위, 땅 타입에도 스피드만 앞서면 대비할 수 있다. 상성만 잘 가린다면 화끈한 화력으로 대부분의 포켓몬을 1타 낼 수 있다. 다만 BW에서는 엔딩 후 2차전에서 에너지볼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천적 견제에 어려움을 겪는다.
  • 액스라이즈: /스+(용의춤), 약점↓, 특성(틀깨기), 리스크X
147의 공격 종족값은 비전설로서는 유래가 없던 수치다. [16]게다가 용의춤+역린 콤보로 기회만 잘 잡으면 상대 파티 쓸어버리는 건 일도 아니다. 랭업 없이는 불비달마보다 화력이 낮지만 스피드와 공격을 같이 1단계 올려주는 용의춤을 자력으로 배우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가 안 된다. 드래곤 타입 공격이 강철 이외에는 죄다 1배 이상이라 무식하게 패도 엄청난 공격력이 그대로 박힐 때가 많고, 강철 대비용으로 깨트리다나 땅고르기를 달아주면 옹골참을 무시하는 틀깨기 특성 덕분에 기가 막힌 진행력을 자랑한다. 다만 영입이 좀 귀찮고[17], 레벨업 노가다가 필요하다.
  • 크리만: 견제폭, 공+, 약점↓, 특성(우격다짐, 까칠한피부, 틀깨기)
액스라이즈 육성 실패시 대체재로 사용 가능하며, 액스라이즈보단 못해도 120의 공격 종족값은 여전히 4세대까지만 해도 스토리 불도저들이나 가져가는 수치이다. 특성 우격다짐 덕분에 상대의 기술에 맞고 쓰러지지만 않는다면 견제기 스톤샤워나 땅고르기 등의 위력이 올라 용춤 없는 액스라이즈보다도 강하게 때릴 수 있다. 접촉기를 맞을 때마다 추가 데미지를 입히는 까칠한피부 역시 유용한 특성. BW2에서는 번개펀치, 불꽃펀치를 NPC기로 익힐 수 있어 우격다짐의 버프를 받는 기술들을 더 활용할 수 있으나 출현 장소가 리그 직전 챔피언로드라 활용하기가 좀 까다롭다.
입수 시기는 조금 늦지만, 방어 상성도 훌륭해서 약점인 격투, 불꽃 등만 조심한다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다만 자력기가 거의 강철, 악 타입에 치우쳐 있으므로 다른 타입 기술은 대부분 기술머신으로 배우며 진화레벨이 높다는 것이 흠이다.
  • 격투 타입 포켓몬
5세대가 격투 타입의 전성기라고 불릴 정도로 격투 포켓몬 성능이 대체로 뛰어나서 취향껏 골라 쓸 수 있다. 플라스마단이 대부분 노말이나 악 타입 포켓몬을 쓰기 때문에 격투 타입이 유리하다. 사천왕전에선 유리한 데가 얼마 없지만, 내구가 약하고 공격에 치중되어 있는 블래리의 포켓몬들 상대로는 격투 포켓몬이 제대로 활약할 수 있다.

  • 비조도: /스+, 약점↓, 특성(정신력, 재생력)
빠른 스피드를 이용하여 자속 무릎차기를 비롯해 유턴, 스톤에지, 속이다, 제비반환 등 여러 물리 기술을 배우고, 정신력 특성의 경우 속이다의 부가 효과도 무시한다. 다만 입수 시기가 늦고 진화 레벨도 50이라 매우 높은 것이 아쉽다. 그래도 비조도 혼자서 사천왕 중 블래리를 때려잡는 것이 가능하다. N과의 배틀에서의 늑골라, 게치스와의 배틀에서의 버프론, 절각참(이 쪽은 악/강철 타입이라 4배의 대미지를 줄 수 있다.)을 상대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으나 액스라이즈가 워낙 강력한지라 다소 밀리는 편. 스탯이 죄다 공격 쪽에 몰려있어 격투 포켓몬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심각한 물내구라, 맞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BW에서는 궐수의동굴에서 얻을 수 있어 터검니 노가다 겸으로 해서 가장 먼저 조우가 가능한 전설의 포켓몬. 마침 또 다음 관장이 담죽과 사간/아이리스라 담죽에게 자속 기술로 쉽게 격파해줄 수 있으며, 사간/아이리스에게도 액스라이즈의 지진만 안 맞으면 강철 앞에 반감으로 들어오는 드래곤 타입 기술들을 받아낼 수 있기에 훌륭한 드래곤 막이가 되어줄 수 있다.
BW에서는 바람개비숲에서, BW2에서는 11번도로에서 비리디온을 얻을 수 있다. 비록 버섯모에 비하면 물리공격이 낮지만 버섯모보다 안정적인 내구와 준전용기인 성스러운칼로 차별화가 가능하다. 바위 타입 기술도 배우기 때문에 약점 견제에 있어서 큰 불편함이 느껴지지는 않는다.

2.3. 블랙·화이트 한정


BW2에서 엔딩 전에 등장하는 포켓몬은 ☆ 표시.
  • 몽얌나: 초반 출현, 체/특공+, 진화, 리스크X - 추천 도구: 휘어진스푼, 조개껍질방울
초중반용으로 노말에 바랜드가 있다면 에스퍼엔 몽얌나가 있다. 달의돌도 알로에 이벤트를 수행하면 받을 수 있고, 37레벨에 사이코키네시스를 배우므로 이 정도 시기에 진화시키면 괜찮은 특공과 특방, 체력으로 에스퍼 딜러 겸 특수막이의 역할을 수행 가능하다. 단, 견제폭이 심각하게 좁아 기술머신이 필수이다.
  • 던지미☆: 초반 출현, /공+, 약점↓, 풀보조
타격귀☆: 초반 출현, 공+, 특성(옹골참), 약점↓, 풀보조
상당히 이른 시점부터 얻을 수 있는 고스펙 어태커. 던지미는 내구형 어태커로 쓸 만하고, 타격귀는 옹골참 특성과 인파이트, 기사회생의 콤보가 훌륭하다. 특히 게치스의 삼삼드래를 확실하게 처형할 수 있다는 점도 메리트. 타격귀는 블랙/블랙2에서만 나오고 던지미는 화이트/화이트2에서만 흔하게 나온다. 블화의 바람개비숲 외곽과 블화2의 챔피언로드에서는 각 버전에 배정된 포켓몬은 물론이고, 반대 버전의 포켓몬도 얻을 수 있지만 흔들리는 풀숲에서 5%라 노리고 잡기는 어렵다는 것이 단점. 블화2에서는 입수시기가 챔피언로드 직전으로 늦춰져 전작만큼의 활약은 어렵지만 특유의 종족값은 어디 가지 않으므로 악 타입 사천왕 앞에서 쓸 수는 있다.
전툴라나 메더 등의 경쟁자가 있지만 높은 공격력과 스피드로 차별화는 가능한 포켓몬. 스파크를 레벨 25에 배운다는 점에서 줄뮤마 시기를 특수기 전격파 하나로 버티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고, 견제폭은 되지만 니트로차지와 따라가때리기로는 위력이 낮아 한계가 있다. 그러나 스피드가 전툴라보다 빠르고 이 작품군까지는 무효로 할 수 없는 전기자석파를 무효화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채용할 만하다. BW2에서는 줄뮤마가 나오지 않고 스토리 중반인 제브라이카만이 궐수시티 근처 풀숲에서 나온다.
  • 아케오스: 견제폭, /특공/스+, 진화, 반감↑, 풀보조, 리스크X - 추천 도구: 먹다남은음식, 조개껍질방울
숨겨진 최강의 공중날기 요원. 스토리에선 체력 관리만 잘 해주면 무기력 특성 발동될 일은 드물테니 매우 훌륭한 배분의 567의 특급 종족값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다. 진화 전인 아켄 때부터 이미 웬만한 최종진화급 화력을 지녔기에 날개치기만으로 무쌍을 찍으며, 진화한 후에는 더 강해진다! 게다가 애크러뱃이 있어서 도구만 안 달아주면 미쳐 날뛴다. 한 가지 팁이 있자면, 상대 NPC의 데스니칸 계열 포켓몬에게 일부러 들이대면 특성이 미라가 되어 HP가 빠져도 화력감소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는 데스니칸을 선봉으로 내세우는 망초나 게치스 전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추천 도구는 HP 관리를 위해 체력 회복 계열 도구를 추천한다. 아쉽게도 BW2에서는 아케오스의 입수 시기가 엔딩 후로 늦춰져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BW에 등장하는 얼음 타입 포켓몬 3마리 중 스토리상 성능이 가장 좋다.[18] 냉동빔을 레벨 36때 자력으로 배워서 쌍용시티 체육관을 날로 먹거나 50때 배우는 미러코트로 특수 어태커들을 역으로 보내버릴 수 있다. BW2에서는 입수 시기가 자이언트홀로 늦어졌다.
크리만과 비슷한 케이스. 상위호환인 배바닐라에 가려지긴 했으나 배바닐라보다 냉동빔을 빠르게 배운다. 약간은 어지리더와 비슷하게 플레이해야 하는 것이 냉동빔으로 땅, 드래곤, 비행, 풀 저격에 특화되어 있다. 다만 자력으로 배우는 공격기가 솔라빔에 한정되어 있어 기술머신으로 러스터캐논과 파괴광선으로 보조해야한다는 것이 문제. 물리방어가 너무 약하므로 물리 특화 포켓몬을 상대로는 대처하지 말자.
  • 메더: 견제폭, 체+, 특성(유연)
일단 특공은 80대로 특공 위주의 특수막이형 운영이 권장된다. 그래도 자력으로 다양한 타입의 기술을 배워 견제에는 문제가 없는 편. 단 최고 위력의 땅 특수공격이 진흙폭탄이고 10만볼트는 45나 되어서 배우는게 흠.
  • 골루그☆: 견제폭, 공+, 반감↑, 물보조, 리스크X
무효가 3개나 되고 공격력이 높아 격투, 고스트, 땅 공격을 채용해서 물리 딜러로 활약 가능하다. 땅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공중날기를 배우기 때문에 격투 상대로 더욱 유리해지며, 풀 타입 앞에서도 어느 정도 저항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BW2에서는 첫 등장 시기가 챔피언로드로 매우 늦어서 스토리 요원으로 삼는 데 조금 불편하다.

2.4. 블랙·화이트 2 한정


하나지방 외의 포켓몬 145종이 추가되어서 선택 폭이 다소 넓어졌다.
BW에도 나온 경우(화이트포리스트 제외) ★표시.
  • 고지★: 초반 출현, 견제폭, 공/방+, 진화, 리스크X
4번도로에서 모래두지가 등장한다. 진화가 22로 굉장히 빠르고 땅 타입 특유의 높은 방어를 가지고 있어 카밀레 공략으로 제격이다. 매그니튜드의 위력이 뒤죽박죽이기는 해도 가장 자주 나오는 7의 위력은 70, 그 다음 자주 나오는 6과 8의 위력이 각각 50, 90인지라 땅고르기보다 위력 면에서는 앞서는 편. 특히 기술머신으로 스톤샤워를, Lv.46에 지진을 배우므로 쌍용시티 이후에 자주 나오는 플라스마단의 독 타입 포켓몬을 처리하는 데에도 유리하므로 악비아르와 달리 땅 타입으로서의 활용도가 결코 낮지 않다.
  • 골덕★: 초반 출현, 약점↓
초반부터 등장하는 물 타입 포켓몬. 에스퍼 타입이 아님에도 에스퍼 타입 기술을 많이 배운다. 특히 초반에 염동력을 배우므로 AR서처를 연계하지 않는 이상 보미카전에서 독 타입 약점을 찌를 수 있는 유일한 포켓몬이다. 기술 가르침이 풀렸고, 뇌문시티에서 빨강조각 10개를 공짜로 받기 때문에 냉동펀치를 배울 수 있게 되었다. 다른 물 타입 포켓몬들이 냉동빔을 빠르게 못 배워서 사간 때 답답해하던 것에 비하면 좋은 점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전통의 비전몬 역할을 하던 녀석 답게 스토리 중에 필요한 괴력과 파도타기를 둘 다 배우기 때문에 비전머신 요원으로도 제격. 다만 종족값이 평이하고 단일 물타입이라 기술폭도 후반에 등장하는 아쿠스타보다 좁은 것은 단점.
  • 레어코일, 자포코일: 초반 출현, 방/특공+, 반감↑, 특성(옹골참), 물보조, 리스크X - 추천 도구: 진화의휘석(레어코일 한정)
역시나 검증된 물 스타팅의 약점 막이. 이번 작에서는 자포코일도 좋지만 미진화체인 레어코일도 의외로 활약하기 좋다. 레어코일에게 '진화의휘석'을 들려주면 내구성에선 자포코일보다 단단해지고 스피드도 자포코일보다 빠르다. 특공이 조금 낮은 것 외에는 자포코일과 별 차이가 없어진다. 대신 소지품이 휘석으로 강제되어 다른 육성이나 화력 강화를 끼기 애매해진다. 반대로 자포코일로 진화하면 휘석의 효과를 볼 순 없지만 높은 특공으로 약점 견제는 확실해지며 도구 선택지도 넓어진다. 그리고 이번작에서는 옹골참이 강화되어 땅 타입같은 약점 기술을 맞아도 체력이 까여 있거나 틀깨기 포켓몬이 아닌이상 한방에 쓰러지지 않는다.
물타입 스토리용 전투요원으로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배틀타워 정석세팅인 파도타기(or 하이드로펌프)/사이코키네시스/10만볼트/냉동빔 아쿠스타의 견제폭이 끝내준다는 건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 물결마을 물보라에서 별가사리를 잡을 수 있고, 보배마을 가는 길에 사이코키네시스 기술머신을 얻을 수 있으며 자이언트홀에서 냉동빔을, 포켓몬 리그 앞에서 라이벌과 배틀을 이기면 10만볼트 기술머신까지 얻을 수 있다. 전기기술을 가진 삼삼드래와 라프라스만 조심한다면 아이리스전을 날로 먹을 수 있다. 견제폭이 겹친다면 HP회복을 넣어도 무관하다. 다만 화려한 견제폭에 비해 자체 화력이 대단하지는 않다는 점을 유의하자.
  • 이브이 시리즈: 초반 출현
구름시티 지하도에 드물게 출현하는 이브이를 5% 확률로 얻어서 다양한 진화형으로 진화시킬 수 있다. 엔딩 전에 연동 없이 만들 수 있는 진화형은 샤미드, 쥬피썬더, 에브이, 부스터, 블래키로 5종이지만 물리형임에도 특수기만 잔뜩 배워서 불비달마, 윈디와 비교하기 미안할 정도로 유용성이 떨어지는 부스터와 스토리 환경상 효율이 낮은 블래키를 제외하고 나머지 3종을 쓰는 것이 권장된다. 전반적으로 담당 속성은 확실하게 마크하는 이브이즈답게 전투요원으로 쓸 만하다. 다만 이브이 시리즈 모두 기술폭이 좁은 것이 단점. 리피아글레이시아는 화력이 준수하지만 진화 장소가 엔딩 후이므로 BW에서 진화시켜와야 한다.
파도타기만 얻어두면 물의돌을 19번 도로에서 얻을 수 있다. 오로라빔도 자력으로 배우기 때문에 드래곤 타입 관장에게 유리하다. 다만 물 타입의 목적이 반은 파도타기라는 걸 감안하면 비전머신 요원으로서의 성능은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뇌문시티에서 다우징머신을 켜고 돌아다니면 천둥의돌을 얻어 쉽게 진화한다. 이전 세대와 달리 볼트체인지를 뇌문체육관 승리 이후에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비바라기-번개 조합이 아니라도 나름 쓸 만하다는 것이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
에브이의 경우 친밀도 진화가 조금 어렵지만 높은 특공과 스피드가 장점이다. 빨간조각과 파란조각을 모아 시그널빔하이퍼보이스를 배운 후 스트레인지 하우스에서 섀도볼을 배우게 하면 다양한 견제가 가능하다. 남은 한 칸은 회복기인 아침햇살#s-3이나 랭업기인 명상, 위력은 조금 낮지만 필중기인 스피드스타와 자속받는 사이코키네시스 등을 넣어도 좋지만, BW와 연계해서 조기에 풀묶기를 배우게 하는 것도 방법.
  • 크로뱃★: 초반 출현, 스+, 반감↑, 특성(정신력)
아래에 있는 워글과 더불어 BW2에서 쓰기 편한 비행 타입 포켓몬. 130이라는 스피드로 선공을 거의 확정적으로 잡을 수 있고, 이전 세대에 비해 자력기 문제도 많이 해결되었다. 우선 야생으로 마주치자마자 날개치기를 배우고 있을 확률이 높고, 중반에는 애크러뱃을 쓸 수 있어서 공중날기의 90에 비해서 위력이 20 정도 올랐으니 전반적인 화력은 오른 셈. 기술 가르침으로 분노의 앞니를 배울 수 있고, 유턴이나 시저크로스를 쓸 수 있다. 특성이 정신력이라 속이다같은 풀죽음으로 인한 턴 낭비를 줄일 수 있는 것은 덤. 자체 내구도 괜찮은 편이라 선제 도발이나 상태이상기 등을 통해 아이리스의 액스라이즈를 방해하는 데도 유용하다. 다만 육성이 된 이후에는 쓰기 편하긴 하나 육성을 하는 과정은 고생이 따르는데, 주력 자속 기술이 애크러뱃이라 행복의알을 끼고 혼자 경험치를 올리기가 어려우며[19] 학습장치를 준 경우에도 교체를 통한 플레이를 할 때 1인분을 하기 곤란한 점이 있다. 키우겠다면 이른 시점에 주뱃이나 골뱃이 보일때 바로 입수하고 학습장치를 계속 줘서 레벨을 꾸준히 올려두는 것이 좋다.
  • 헤라크로스★(블랙2 한정[20]): 공+, 특성(근성)
리오르 포획에 실패하거나 친밀도 진화가 늦어져서 루카리오로 진화하지 못했을 때 대체재로 사용 가능하다. 깨트리다, 인파이트, 메가폰 같은 주력기는 물론 NPC 기술로 초반 벌레먹음, 깜짝베기 등을 배울 수 있다. 벌레, 격투인만큼 사천왕 블래리, 카틀레야 상대로 좋다. 특성이 근성 상태이면 상태이상을 받을 때 공격이 올라가므로 리버스마운틴에서 맹독구슬[21]을 주면 불비달마 못지 않는 화력깡패가 된다. 그러나 포획률이 무진장 낮기 때문에 주력으로 쓰기로 작정하는 것은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 무장조: 방+, 약점↓/반감↑, 특성(옹골참) - 추천 도구: 울퉁불퉁멧
등장 시기가 중반부라는 것이 아쉽지만, 든든한 딜탱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워낙에 높은 방어와 전기/불꽃뿐인 약점을 이용하여 물리공격형 탱커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물리 기술폭이 빈약한 편이라 기술머신으로 암석봉인, 시저크로스, 제비반환, 도둑질 등을 가르쳐 보강하는 것을 권장한다. 랭크업 물리형 포켓몬 상대로 도발을 거는 운영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다.[22]
  • 보스로라: 견제폭, 공/방+, 반감↑, 풀보조, 리스크X
스피드는 느리지만 방어 종족치가 180이나 되고 우수한 방어상성을 가지고 있는 강철타입 덕분에 웬만한 공격을 다 견디며 반격할 수 있다. 공격 종족치도 110으로 스토리 진행에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 편. 특히 32까지 키워서 갱도라로 진화하면 야콘은 어렵지만 풍란은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다. 후반부엔 강철이 붙어 사간을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단점은 특방이 취약하며 격투와 땅에 4배의 피해를 입고 최종진화 레벨이 42로 제법 높다는 것이지만, 처음 나온 3세대와는 달리 행복의알과 다부니의 존재덕에 42레벨 찍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 가뜩이나 물리방어 자체는 튼튼한데 5세대에선 옹골참이 상향되었다. 에브이와의 조합이 좋은데 에브이가 보스로라의 약점인 격투타입을 잡아주고 보스로라는 에브이의 약점인 벌레, 악, 고스트에게 유리하기 때문. 만일 샤로다 계열과 함께 쓸 경우엔 격투기술을 쓰는 라이벌의 염무왕 계열을 견제 할 다른 수단(워글, 플라이곤, 마릴리 등)이 있는 편이 좋다. 그 정도만 주의하면 샤로다 계열과는 나무지기때와 마찬가지로 서로의 약점을 보완해 줘서 매우 좋은 파트너이다.
  • 폭타(화이트2): 공/특공+, 약점↓/반감↑, 경쟁↓, 리스크X
불비달마와 윈디가 있지만 폭타는 지진을 자속으로 쓸 수 있는 쌍두형 딜러라는 것이 이들과의 차별점이다. 비자속이지만 스톤샤워와 스톤에지를 자력으로 배운다는 점도 매력이 있다[23]. 단점이 있다면 상당히 느리고 물에 4배 대미지를 입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염무왕에 비해 편의성은 떨어지고, 내구가 의외로 튼튼하지 않다는 것도 단점.
  • 쟝고★: 견제폭, 공+, 약점↓ - 추천 도구: 달인의띠
115의 높은 공격력으로 여러 기술을 날리는 물리 어태커로 쓸 수 있다. 자력으로 브레이크크루[24], 시저크로스, 인파이트를 배우며, 기술머신이나 가르침 기술로 독찌르기나 섀도크루, 스톤샤워, 삼색펀치 등을 배워 견제폭을 늘려 플레이하면 더 좋다. 특히 인파이트의 경우 BW2 기준 레벨 55에 습득하는 루카리오보다 더 빠른 레벨 47에 습득할 수 있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다. 다만 순수 노말 타입이라 자속보정은 받지 못한다.
  • 세비퍼★: 견제폭, 공/특공+, 약점↓ - 추천 도구: 먹다남은음식
일단 자력으로는 독타입과 악타입 기술을 배우는데, 세비퍼를 얻을 때 즈음에는 땅고르기와 시저크로스를 획득할 시기이기 때문에 견제폭을 보강할 수 있다. 다만 이 시기가 페어리 타입이 없었을 때라 자속 보정으로 찌르는 타입이 풀 타입에 한정된게 단점.
  • 플라이곤: 견제폭, 공/스+, 약점↓ - 추천 도구: 진화의휘석(Lv.44까지)
드래곤 타입 치고는 활약시키기 편하다. 우선 땅 타입이라 지긋지긋한 전기자석파를 무시하고, 공중날기를 배우기 때문에 땅을 반감으로 받는 풀이나, 공격력이 무지막지한 격투 타입을 응징할 수 있다. 또한 레벨 25에 스톤샤워를 자력으로 배우기 때문에 최대 관문이라 불리는 카밀레는 이 녀석 앞에서 할 수 있는 게 사실상 없다. 여차하면 뇌문시티에서 빨강조각 10개를 받아다가 번개펀치[25]를 가르칠 수도 있다. 스톤샤워는 에몽가를, 번개펀치는 무장조를 염두하는 기술이니 취향껏 선택하면 된다. 깨물어부수기 마저 배우기 때문에 이론상 블래리를 제외한 모든 사천왕이 가진 포켓몬의 약점을 찌를 수 있다. 드래곤 타입이기 때문에 땅 타입의 약점은 얼음 빼고 모두 상쇄되는 관계로 땅 타입 치고 상성도 안정적이다. 거기다가 시작부터 땅고르기가 기술 칸에 있고, 39라는 빠른 레벨에 대지의힘을 익혀 땅 자속을 살리기도 쉬운 편이다. 그러나 리조트데저트에서 5% 확률로 나오기 때문에 잡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며, 톱치 때는 공격에 비해 내구가 낮아 혼란이라도 걸리면 운용이 크게 까다로워지니 진화의휘석은 꼭 장착하는 것이 좋다. 드래곤 타입이기 때문에 드래곤테일만 레벨업으로 배우는 플라이곤으로서는 드래곤 상대로 함부로 나설 수 없다는 것도 단점. 즉, 플라이곤을 드래곤 포켓몬으로 취급하기보다는 밸런스 좋은 땅 타입 포켓몬으로 취급하는 게 속 편하다. 하지만 산로마을에서 배울 수 있는 용의파동을 가르쳐 준다면 이 문제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 전작부터 쓸 수 있었던 악비아르와 비교되는 것도 플라이곤의 채용률 감소에 기여한다.
  • 앱솔★: 견제폭, 공+, 특성(대운), 풀/물보조 - 추천 도구: 초점렌즈(특성 대운 한정)
리버스마운틴을 넘어간 이후로 등장한다. 공격이 높아 물리딜러로 사용하기 좋으며, 견제폭은 스톤샤워나 시저크로스, 제비반환을 배워 보강이 가능하다.
스트레인지 하우스에서 입수 가능. 기본 다크펫도 물공이 113이고 특공도 83으로 나쁘지 않아서 어느 정도는 쌍두형이 가능하며 스피드도 65라 아쉽긴 하지만 레벨 차가 난다면 선공은 가능한 정도이다. 물공기로 섀도크루, 기습, 야습을 배우고, 특공기로 섀도볼, 병상첨병, 사이코키네시스, 10만볼트를 배운다.
비교적 초중반인 미혹의숲에서 로젤리아가 나오는데, 꼬몽울보다는 자력기가 많아서 Pt보다 쉽게 쓸 수 있다. 이외에는 4세대와 거의 동일하다. 한 방 화력 핵심인 리프스톰을 자력으로 못 배우지만, 꽃잎댄스도 위력이 4세대에 비해 30 올라 상당히 강해졌다. 하지만 엘풍과 드레디어, 너트령에 비해 물리 내구가 종잇장이라는 점. 그리고 드레디어와 달리 특성이 받쳐주지 않아 혼란에 빠진 뒤로는 꽃잎댄스를 마음대로 지르기 어렵다는 단점도 있고, 매지컬샤인이 추가되기 전이라 완전한 4견제폭을 만들기 어렵다는 점도 있다. 대신 나비춤 안 쓴 드레디어보다 특공이 훨씬 높고 견제폭도 넓기에 유틸성이 더 높다는 점으로 보완할 수 있다.
  • 이어롭: 초반 출현, 스+, 약점↓, 리스크X
초반 포켓몬 치고는 종족치가 350으로 나쁘지 않고, 이어롤 상태에서 화풀이를 자력으로 배워[26] 초반부터 화력이 강하지만, 거꾸로 그 낮은 초기 친밀도가 친밀도 진화에 발목을 잡는다. 즉, 이어롭으로 빨리 진화시키려면 구름시티 마사지소와 평온의방울을 적재적소로 활용해야 한다.
  • 플로젤★: 견제폭, 공/스+, 진화, 약점↓, 불보조, 리스크X
5세대 최강 물리 어태커인 늑골라 입수 시기가 늦춰지고 갸라도스도 야생으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BW2의 물 타입 물리 어태커 중에서는 무난히 키울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포켓몬. 여기에 냉동빔은 물론 하트비늘로 얼음엄니를, 가르침 기술로 냉동펀치를 가르쳐 줌으로써 사천왕이든 챔피언이든 무난하게 돌파할 수 있다. 단, 내구가 허접하고 기술 위력이 80 이하로 다소 낮은 편이므로 제대로 쓰려면 다른 포켓몬이 플로젤을 보완할 수 있어야 한다. 나중에 뱃지 다 얻고 챔피언로드에서 N이 주는 폭포오르기를 장착시키면 물리형 종족값을 조금 더 살릴 수 있다. 굳이 어태커로 채용하지 않더라도 다이빙, 폭포오르기 비전몬으로 써도 된다.
  • 드래피온: 견제폭, 방+, 약점↓/반감↑, 물보조, 리스크X - 추천 도구: 초점렌즈
땅 타입만 잘 피해서 다니면 약점 부담없이 플레이하는게 가능하다. 독, 악, 벌레 타입 기술을 자력으로 배우고 기술머신으로 다양한 기술을 배울 수 있는게 메리트. 하트비늘만 있으면 진화 직후에도 삼색 엄니도 배우기 때문에 견제폭 또한 출중하다. 다만 전반적으로 위력이 낮고 공격 종족값이 100을 넘지 못하기 때문에 한 방 화력은 낮은 편에 경험치를 많이 먹어서 생각과는 달리 육성 난이도는 그렇게 쉽지 않다.
의외로 활약할 수 있다. 입수 시기가 챔피언로드로 늦기는 하지만, 처음부터 진화체인 파비코리로 출현하는 데다 등장 레벨대가 50대 이상이므로 대부분 처음부터 용의춤코튼가드를 배우고 등장한다. 종족값이 안습한 점은 어쩔 수 없지만, 원체 높은 방어력에 코튼가드까지 쓸 수 있으므로 안정적으로 용의춤을 쌓을 수 있어 이도 어느 정도는 커버된다. 원래 파비코리의 경험치 그룹은 전체 요구량은 드래곤타입 중 제일 낮지만 레벨50까지의 요구 경험치 량이 크리만과 플라이곤보다 많아 실질적으로는 성장이 느린 편이었지만, 여기서는 처음부터 50레벨 이상으로 출현하므로 이 단점이 없어져 레벨업 요구 경험치가 크리만과 플라이곤보다도 훨씬 적게 들어 육성이 빠른 점도 장점.
높은 공격력과 우수한 견제폭으로 활용할 수 있다. 메꾸리에서 시작하며 마침 또 PWT에서 기술 복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하트비늘만 있다면 원시의힘을 금방 가르쳐서 레벨을 올리면 맘모꾸리를 만들 수 있다. 대신 얼음뭉치는 못 쓴다는 게 흠.[27] 후반에 등장하기 때문에 빨라야 해변동혈로 갈 때쯤이므로 활약 구간은 많지 않으나, 지진을 잡자마자 쓸 수 있으므로(Lv.40) 화력은 상당하다.
보통 얼음 타입은 내구가 높고 스피드가 낮은 녀석들이 대부분이지만, 포푸니라는 정 반대로 내구가 낮은 대신 공격과 스피드가 높으며 선공기 얼음뭉치(49)를 배울 수 있다. 하지만 내구와 특공이 낮아 약점 찔리면 위험하고, 얼음타입 고위력기 냉동빔은 효율이 꽝이므로 제대로 쓰려면 가르침기술로 냉동펀치를 배우게 하는 것이 좋다. 자속기 냉동펀치깜짝베기, 서브웨폰으로 깨트리다를 달아주면 타점이 굉장히 우수하지만, 주력기의 위력이 70~75에 그치기 때문에 가끔 화력이 모자랄 때가 있기도 하다. 그래서 보조기로 칼춤 정도를 넣어주는 것도 좋다. 주의점으로 얼음뭉치는 포푸니 상태에서만 레벨 49때 배운다. 따라서 레벨 48의 포푸니에게 예리한손톱을 쥐어주고 레벨업 하여 얼음뭉치를 배운 뒤 진화시키면 진화 후 바로 깜짝베기를 배우므로 레벨 49에 진화시키는 것이 좋다. 게다가 이번 작에서는 예리한손톱을 자이언트홀에서 쉽게 얻을 수 있으니...
  • 조로아크[28]: 견제폭, 공/특공/스+, 성장, 진화, 약점↓, 특성(일루전)
악타입 유리대포. 물풍경시티에서 구플라스마단과 재회한 뒤 능력치가 6U인 조로아를 받을 수 있다. 특수공격력이 매우 높은 데다 특공 어태커들의 워너비 기술인 나쁜음모까지 레벨업으로 배우기 때문에 어지간한 1배는 혼자서 쓸어버릴 수 있다. 바크아웃만 써도 강하며, 64레벨에 전용기 나이트버스트를 배우기까지 한다. 일루전 특성을 잘 써먹으면 CPU 인공지능을 낚아서[29]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는 것은 덤. 교환 포켓몬이기에 성장도 독보적으로 빠르다. 그러나 악 타입뿐만 아니라 모든 타입을 통틀어서 손꼽히는 유리몸이기 때문에 상황을 파악하지 않고 멋모르고 나쁜음모를 썼다간 바로 비명횡사할 수 있고, 성격까지 물리 방어력이 하락하는 성급 고정이다. 주력 포켓몬으로 쓸 시 이 점을 잊지 말 것.
  • 워글(화이트2 한정)★: 견제폭, 체/+, 진화, 특성(오기)[30], 경쟁↓
4번도로에서 매주 월요일 레벨 25짜리 워글이 나오는데, 드특 오기까지 가지고 있어서 위협 특성 포켓몬에게 유리하고, 스톤샤워, 엄청난힘, 섀도크루 등 기술도 폭넓게 배운다. BW2의 비행 타입 포켓몬들의 성능이 대체로 떨어지는지라[31] 워글의 존재감이 크다. 하지만 브레이브버드를 레벨 63에 배우고 경험치도 많이 먹는 것('느림' 그룹)은 단점이다.
블랙/화이트에서는 챔피언로드에서만 등장하기 때문에 2회차가 빈약한 블화에서 활용하기란 매우 곤란하다. BW2도 후반인 건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플라스마 프리깃, 자이언트홀 큐레무, 챔피언로드,리그에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BW보다는 사정이 나은 편. 공격과 스피드가 높은 편이라 스토리에서 활약하기 쉽다. 자속 성스러운칼, 스톤샤워만 해도 준수한 파워를 내고 인파이트, 스톤에지로 더 강한 기술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땅고르기나 시저크로스 같은 스토리에서 쓰기 좋은 견제기도 배운다. 내구 자체는 평균 이상이지만 바위 타입이 붙어 약점으로 찔리는 타입이 많기 때문에 약점을 찌를 수 있는 포켓몬이 테라키온보다 빠를 거 같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


2.5. AR서처 한정 플레이



3DS로 실행하는 블랙2/화이트2 한정 콘텐츠인 포켓몬 AR서처는 게임을 해서 얻은 포켓몬을 블랙2/화이트2로 보낼 수 있다. 복붙로스 3총사[32]는 '''블화2에서는 자체 습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여기에서 얻어와야 하며[33], 꿈구슬의 개수에 따라 토네로스, 볼트로스, 랜드로스 순서로 요구량이 많아진다. 그 외 4세대 소프트가 있다면 2/4세대 메인 전포를 끌어올 수 있다. 또한 복붙로스 3총사에 따라 활용 가능한 포켓몬이 다르기 때문에 복붙로스 획득을 기준으로 하위 문단을 구분하여 작성한다. 포켓몬 AR 서처를 사용할 경우 초반에도 다양한 포켓몬을 사용 가능하니 AR서처를 병행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중반부터 난이도가 급하게 올라가기 때문에 좀 더 쉽게 하려면 AR서처를 먼저 공략하고 게임하는 것이 마음 편하다.

2.5.1. 복붙로스를 전혀 잡지 않은 경우


복붙로스가 하나도 없을 경우에는 파비코, 흔들풍손, 리오르, 몽나, 심보러를 잡을 수 있으며, '''특수 커맨드'''로 메탕, 야돈, 부우부까지 잡을 수 있다. 특수 커맨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항목을 참조할 것.
AR서처가 없다면 BW2에서의 습득처는 꿈터가 전부이므로 엔딩 이후가 될 수밖에 없다. 만약 조기에 AR서처를 사용한다면 보미카전을 앞두고 몽나를 끌어오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초반 시기엔 땅 타입도 없을 뿐더러 설령 땅 공격을 쓴다고 해도 부유 특성이 있는 또가스가 있기 때문에 공략할 때는 에스퍼 타입이 더 편하다. 레벨 11에 위력 65짜리 환상빔을 배우기 때문에 초기형 치고는 준수한 67의 특수공격으로 활약할 수 있다. 내구 수준도 나쁘지 않으며, BW에서 불도저라 불리던 악비르보다도 높기 때문에[34] 휠구의 따라가때리기 정도만 조심하면 버티는 것도 어렵지 않다. 게다가 환상빔은 접촉기가 아니므로 휠구의 독가시를 신경 쓸 필요도 없다. 보미카 공략에는 일가견이 있는 포켓몬. 또한 구름시티 이후로는 진화의휘석을 장착하면 내구가 웬만한 최종 진화형 수준으로 오르기 때문에 달의돌을 입수하지 못했을 경우 진화의휘석을 달고 쓰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다만, 레벨이 올라도 배우는 공격기는 순전히 에스퍼 뿐이므로 기술머신 활용이 매우 많이 요구된다. 기술머신의 폭도 섀도볼, 에너지볼, 차지빔 정도라서 높은 내구를 통해 장기전을 유도하는 전략을 어느 정도 요구하며, 얘한테 달아줄 기술머신이 없는 초반에는 최면술과 달의불빛 등의 변화기를 적극 활용해야 되기 때문에 에스퍼 약점인 독이나 격투 이외의 타입 앞에서는 운용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특히 구름시티에서 리조트데저트 구간은 악 타입[35]과 벌레타입이 들끓기 때문에 거의 활용하기 힘들다고 보면 된다.
  • 둥실라이드★: 견제폭, +, 진화, 반감↑, 리스크X, 불보조, 추천 도구 - 화염구슬(화이트2 한정)
HP가 높지만 방어나 특방은 떨어지는 특수공격형 딜탱. AR서처를 사용하면 그보다 조기에 습득 가능하다. 일단 초반에 수없이 등장하는 풀, 벌레, 독, 노말 타입 앞에서 방어 상성에 우위를 점하는 것부터 AR 서처 플레이의 현저한 유용함을 드러낸다. 심지어 노말 타입 공격은 무효로 받기 때문에 레벨 6 이상인 보르쥐, 레벨 8 이상인 요테리의 물기를 제외하면 이 녀석에게 할 수 있는 공격이 사실상 없다. 따라서 Lv.8까지는 답답하긴 해도 19번도로나 20번도로에서 휘감기를 써서 레벨을 올릴 수 있다. 물론 위력이 10에 비자속이라 3타 안에 삭제할 거란 기대는... 하지 말자.풀과 벌레는 Lv.8에 배우는 바람일으키기로 약점을 찌르는 것은 덤.
독 타입을 반감으로 받고, 바람일으키기가 특수기라는 것은 특수방어가 낮은 또가스, 비행 타입에 약점을 잡히는 휠구 앞에서 상당한 우위를 점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단, 또가스는 승부굳히기를, 휠구는 따라가때리기를 가지고 있으므로 체력 관리를 잘할 필요가 있다. 구름체육관에서도 압도적인 활약이 가능한데, 주 타입이 벌레이기 때문에 돌살이 빼고는 2배 이상의 약점을 먹고 들어가며, 심지어 제일 많이 나오는 두르보 계열은 비행에 4배다. 거기에 방어 상성에 따라 벌레 타입 공격을 1/4로, 두르보 계열의 풀 타입 공격 잎날가르기를 1/2로, 아티의 모아머가 비상시에 쓰려고 준비한 노말 타입 기술 풀베기는 아예 무효이기 때문에 딱 하나, 돌살이의 떨어뜨리기만 조심하면 된다. 물론 이 녀석의 기술 바람일으키기는 특수기인 관계로 벌레의저항을 맞을 때마다 위력이 다소 깎이긴 하지만, 이렇게 압도적으로 유리한 조건에서 벌레의저항 하나로 아티의 포켓몬이 전세역전을 노린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귀찮을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어렵다고 할 수 없는 것이다.
구름시티 이후로는 진화의휘석을 달아줄 수도 있고, 아니면 아예 Lv.28을 빨리 만들어 진화해버리면 체력 종족값 150[36]에 특수공격 90으로 무장하여 에이스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 방어와 특수방어를 HP로 보완하는 경우이므로 내구가 그렇게 높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비축하기를 배우기 때문에 약점을 찌르는 상대만 아니면 비축하기를 통한 장기전을 노리는 방법도 생각할 수 있다. 거기에 특성이 열폭주이기 때문에 화상을 많이 걸어오는 리조트데저트의 상대 앞에서 당당해질 수 있으며, 고스트 타입 앞에서도 초중반 치고는 높은 70(진화하면 80)의 스피드를 기반으로 괴상한바람 한 방에 정리하는 등 상당한 활약이 가능하므로 4번도로~리조트데저트 구간은 타입[37] 하나만 조심하면 된다.
다만 비행 타입이기 때문에 뇌문체육관에서 활약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 5번 도로에서도 찰스의 아켄, 프로토가를 조심해야 하지만 에이스 심보러를 잡아낼 수 있기 때문에 화이트2의 트리플배틀이라면 오른쪽 끝에 놓고 쓰는 것을 강력히 권장한다. 5번도로의 반대쪽에 16번도로가 있는데, 여기서는 미혹의숲으로 이어지므로 역시 먹잇감인 풀 타입과 벌레 타입이 많이 있으며, 상대가 격투 타입을 꺼내는 경우도 있으니 여기서 레벨을 높여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단, 야생 레파르다스는 주의해야 된다. 스피드가 106이라 도망도 못 가고, 교체하려 들면 따라가때리기로 찰지게 날려버린다. 고스트와 비행을 동시에 가졌기 때문에 야콘의 포켓몬들한테도 약점을 많이 찔리는 관계로 여기서도 가급적 꺼내지 말자.
궐수체육관 공략 이후 받는 애크러뱃으로 인해 도구를 잘 착용하지 않는 스토리 특성상 위험부담이 없는 위력 110짜리 고급 기술을 공짜로 가져가며[38], 그쯤이면 레벨 40을 바라보고 있으므로 위력 80의 섀도볼까지 레벨업으로 가져갈 수 있다. 따라서 중반 치고는 자속 화력이 상당하며, 고스트와 에스퍼가 들끓는 타워오브헤븐, 스트레인저 하우스에서도 독보적인 활약이 가능하다.
특히 산로마을에 도착해서 차지빔을 달면 동굴에서 정말 흔하게 나오는 골뱃 계열도 추가로 약점을 찌를 수 있기 때문에 리버스마운틴 안에서도 둥실라이드가 약점 잡는 상대를 은근히 자주 만나서 활용도가 상당히 높다. 차지빔이 물과 비행을 모두 잡아내기 유용한 기술이기 때문에 불꽃 타입 스타팅 염무왕의 약점을 보완하는 면에서 상당한 성능을 발휘하며, 눌러앉을 경우 2~3랭크 정도는 기본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애크러뱃이나 공중날기를 제외하면 대부분 특수기를 쓰는 둥실라이드의 화력이 크게 오른다.
특성 열폭주가 발동되면 무쌍을 찍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화이트2에서는 화염구슬을 주울 수 있으므로 애크러뱃을 포기하는 대신 모든 배틀에서 2턴 째부터 1.5배로 강화된 특수기를 날리는 운용도 고려할 수 있다. 이때는 다른 상태이상도 막아지므로 특성 열폭주를 확실하게 활용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도구를 장착하지 않은 상태에서 화상을 유도하려면 불꽃몸 특성인 포켓몬에게 애크러뱃을 날리는 방법도 있지만 이러면 운용이 좀 불안정해지니 블랙2라면 화상을 일부러 유도하기는 어렵다. 다만, 화상 데미지를 무효화하지 않으므로 턴당 전체의 1/8 수준의 데미지가 들어와 체력 관리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할 것.
강철 타입 중 몇 안 되는 훌륭한 공격수. 야생에서 잡을 경우 특성 클리어바디 때문에 위협을 깡그리 무시할 수 있지만 자이언트홀에서 큐레무 이후에나 제대로 포획을 노릴 수 있고, 포획률이 전설의 포켓몬 수준으로 낮으므로 이 점은 숨겨진 특성으로 고정되는 AR 서처 연동 시 오히려 안 좋아지는 부분이다. 자속 선공기 불릿펀치를 비롯하여 자력으로 암해머, 사념의박치기, 코멧펀치, 기술머신으로 땅고르기, 스톤샤워 등, 가르침기술로 아이언헤드와 번개펀치, 냉동펀치 등 물리기를 많이 배우는 것도 장점. 135의 공격과 130의 방어를 모두 갖춘 점에서 물리 쪽은 공격도 내구도 수준급이라고 할 수 있으며, HP 80에 특방 90에 달하는 특수 내구도 웬만한 중상위권이라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심지어 특수 공격도 95로 스토리에서 쓰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따라서 에스퍼 자속을 살리는 사이코키네시스, 동족 상잔에 유리한 섀도볼 등을 장착하는 쌍두형으로 굴리는 방법도 있으며 특수 커맨드만 꾸준히 입력해주면 무한대로 얻을 수 있으니 연동 부담도 없다. 옥의 티라고 할 수 있는 70의 스피드도 대검귀와 동급이기 때문에 약간 답답할 수는 있을지언정 스토리 진행에 무리는 없다. 다만 자속 두 타입이 체육관 공략에 좋은 타입은 아니라서 독보적으로 활약 가능한 체육관은 없는 관계로 기술 가르침과 기술 머신을 통해 기술폭을 필히 보완해야 하며, 경험치도 600족 답게 상당히 많이 먹기 때문에 AR서처 연동을 하더라도 육성이 쉽다고는 할 수 없다.

2.5.2. 토네로스 포획 이후


푸푸린, 단단지를 추가 포획할 수 있다.
  • 토네로스

2.5.3. 볼트로스 포획 이후


별가사리, 랄토스, 폴리곤, 동미러를 추가 포획할 수 있다.
  • 가디안: 견제폭, 진화, 특공/특방+
AR서처를 통해서 랄토스를 잡을 수 있다. 다만 너무 초반에 전송하면 레벨 5로 오게 되는데, 이 경우 억지로 교체를 통해 레벨 6을 만들어야 염동력을 쓸 수 있고, 그 전에는 공격기가 하나도 없으므로 최소한 배지 한 개는 입수하는 것을 권장한다. 가디안은 그대로 30렙까지 올리면 진화한다. 전통의 에스퍼 타입 어태커로 섀도볼과 에너지볼과 차지빔을 스토리 중반에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특수기로 여러 타입에 쉽게 대항할 수 있다. 공격 면에서는 스탯 차이를 제외하고는 몽얌나와 비슷하며, AR서처 없이도 버전에 따라 잡을 수 있는 고디모아젤, 란쿨루스와 버전 공통으로 나오는 벰크까지도 거의 동일한 기술폭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필중기 메지컬리프로 초반에 깜눈크 계열, 마릴리 계열, 두더류 계열을 상대할 때가 아니라면 다른 에스퍼 타입 포켓몬들과 기술로 인한 차별화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10만볼트는 챔피언로드에서 휴이와 마지막 대결을 이긴 다음에야 받아서 리그 도전하기 전에 사용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고, 도깨비불로 차별화하기에는 명중률 75%도 있고 병상첨병과의 연계 없이는 공격기만 지르는 것에 비해 마땅히 나은 게 없기 때문이다. 다만, 레벨 31에 명상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한 번이라도 명상을 쓴 뒤에는 화력이 상당히 높아지며, 특성이 텔레파시라 더블 배틀에서 전체 공격기를 맞지 않는다는 것도 소소한 장점. 주로 물리기인 땅고르기나 위력이 높은 파도타기를 전체 공격기로 채용하므로 물리 내구가 약간 가디안에게는 좋은 점이 된다. 이론상으로는 엔딩 이전에 엘레이드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나, 모래먼지에서 각성의돌을 얻어야 함에도 나올 확률이 굉장히 적은 관계로 엘레이드로 진화하는 플레이는 쓰지 않는다.
  • 볼트로스

2.5.4. 랜드로스 포획 이후


토게피, 화강돌, 로토무, 뽀뽀라를 추가 포획할 수 있다.
  • 루주라: 견제폭, 진화, 특공+, 특성(건조피부-루주라 한정)
AR서처를 활용한다면 상황에 따라 초반부터 얻을 수 있는 얼음 포켓몬 중 하나. 배지 1개를 딴 상태로 데려오면 레벨을 하나 올려 눈싸라기를 주력기 삼아 레벨을 15까지 올리면 배우는 염동력으로 보미카 공략에 활용할 수 있다. 다른 에스퍼들처럼 에너지볼과 섀도볼을 배우기 때문에 그럭저럭 견제폭도 잘 나오는 편이고, 특성이 건조피부라는 점 때문에 대부분의 얼음 타입이 물 타입 앞에서 쩔쩔매는 것과 달리 물 타입 킬러로도 어느 정도 활약할 수 있다. 또한 115의 특수공격과 95의 준수한 스피드를 기반으로, 선공을 한다는 가정 하에서는 얼음 타입이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차별화가 가능하다. 즉 차별화 포인트는 얼음 타입과 건조피부 특성이고, 이것을 얼마나 활용하느냐에 따라 체감 평가가 크게 갈릴 것이다.
다만, 방어상성이 막장에 물리 내구도 처참한 루주라는 상대를 정말 많이 가려야 된다. 눈싸라기로 두르보 계열의 약점을 찌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르쿤이나 모아머의 자속 벌레 기술에 약점을 찔려 뽀뽀라가 쓰러지는 것이 훨씬 더 빠르다.[39] 땅 타입의 약점을 찌르지만 두더류 계열은 메탈크로우가, 깜눈크 계열은 자속 악 타입 기술이 있기 때문에 역시 대놓고 잡아낸다고 보기는 어렵고, 애초에 얘네들은 물리형이기 때문에 선공을 할 수 없다면 뭘 쳐도 한두 방에 날아가버린다. 따라서 주 타깃은 특수형 중에서 약점을 찔리는 풀, 독 정도가 한계라고 할 수 있어 생각과 달리 범용성이 높지 않다.
AR서처 없이는 엔딩 전에 출현하지 않는다. 일부 경쟁자는 남아있으나 아케오스가 없어져서 강력한 경쟁자는 없어진 상태다. 우선 토게키스를 사용할 때 다른 버전에서 심각한 문제가 됐던 하트비늘 수급 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어서 전작들보다 빠른 진화에 대한 부담이 적은 편이다. 당장에 구름시티 도착하자마자 선착장 아래로 내려가면 오른쪽 밑에 떨어져있으며, 구름하수도에서도 봄/여름에 주울 수 있기 때문에 하트비늘을 필요로 하는 스토리 요원이 많지 않다면 그대로 에어슬래시, 파동탄 복원에 쓰면 된다. 여유가 된다면 토게틱 때 메지컬리프를 복원해서 땅 타입과 물 타입 견제에 쓸 수도 있지만, 복원 장소가 PWT라 아쉽게도 야콘 공략에는 쓸 수 없다. 빛의 돌 입수시기도 빨라져 토게키스 진화 시기가 빨라진 것은 덤. 원한다면 6번 도로의 민가에 먼저 들러서 야콘을 공략하기 전에도 진화 할 수 있다.120의 특수 공격은 어디 가지 않고, 토게틱 때 원시의힘을, 기술머신으로 노말이 무효인 고스트를 저격하기 위한 섀도볼을 유용하게 쓸 수 있어 기술폭도 전작들에 비해 밀리지 않는 편.
다만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토게피 때 친밀도 진화를 얼마나 빠르게 하느냐가 최대의 변수가 되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데려와서 쓰려고 생각하겠지만, 초반에 쓸 수 있는 공격기가 벨에게 받는 은혜갚기를 제외하면 손가락흔들기 하나밖에 없다. 그리고 은혜갚기를 쓰고 싶어도 토게피의 공격력은 고작 20. 손가락흔들기로 원하는 기술이 나온다는 보장도 없기 때문에 사실상 공격기가 없는 상태로 레벨 33까지 올려야 되고, 설령 33에 원시의힘을 배우더라도 특공이 고작 40이라서 토게피를 어태커로 사용하는 것은 사실상 포기해야 된다. 즉, 학습장치를 끼워준 다음 알아서 토게틱으로 진화하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는 말이고, 초반 육성이 경험치 통에 비해 굉장히 더디다. 그나마 빠르게 진화하려면 구름시티에서 매일 마사지를 받거나, 이동을 억지로 늘리는 정도. 거기에다가 위에서 말했듯 특성이 숨겨진 특성인 대운으로 고정된다. 따라서 하늘의은총을 절대 기대할 수 없으며, 이 말은 토게키스의 상징이라 불리는 60% 확률의 쫄쫄이 슬래시의 위엄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말도 된다. 의욕도 될 수 없기 때문에 의욕 공중날기 등으로 물리기 결정력을 보강하려는 전략도 성립하지 않는 관계로 전작들의 특수한 운용은 거의 사용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스토리 편의성은 전작들에 비해 상당히 하락했다고 할 수 있다.
AR서처와 통신 교환 없이는 엔딩 전에 얻을 수 없다. 5세대까지는 고스트/악 상성이 약점이 하나도 없는 상성이었으므로 108의 높은 방어와 특수방어에 힘입어 내구가 상당히 단단하다. 공격과 특수 공격도 92로 쓸 만하며, 벌레 2배를 상쇄하고, 악의 2배 약점 격투를 고스트로 무효화하기 때문에 상성 또한 안정적이다. 고스트의 약점인 고스트와 악도 악 타입이 반감으로 받아주기 때문에 심심할 때마다 나오는 물기, 깨물어부수기에 당하지 않고, 리오르가 뜬금없이 쓰는 카운터나 위력이 폭발적인 격투 타입의 상대 앞에서도 당당하게 맞설 수 있다. 35의 느린 스피드가 답답하긴 해도 노말 타입만 아니면 상대에게 무조건 선공을 박을 수 있는 야습이나, 상대가 공격할 때 한정으로 위력 80자리 선공기 기습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극복할 수 있다. 특히 악 타입이면서 격투에 강하다는 점 때문에 사이코키네시스를 들고 격투 타입 킬러로 쓸 수 있으며, 고스트와 악에 강한 고스트라는 점 때문에 망초와 카틀레야 앞에서도 견제기에 역으로 당할 일이 없다. Lv.37에 나쁜음모를, Lv.49에 악의파동을 배우므로 선공기 하나 쥐고 특수형으로 굴리면 나쁜음모의 효율이 상당하고, 특수형이라는 점 때문에 화상에 당해도 체력 관리만 잘 되면 불편함을 딱히 느끼지 않는다. 다만 선공기는 물리기라서 이쪽에서 약간 손해를 볼 수도 있다. 그리고 대단한 안정성과는 달리 독보적으로 활약 가능한 체육관은 없다. 기술폭이 심히 좁아 고스트를 반감 이하로 받는 강철 타입을 견제할 방법이 마땅히 없다는 단점도 있다.
AR서처 사용시 엔딩 이전에 얻을 수 있는 포켓몬[40]. AR서처를 통해 쓸 수 있는 포켓몬 중 숨겨진 특성이 없기 때문에 그대로 일반 특성인 부유가 적용되는 특이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특성이 부유라 전기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틀깨기 액스라이즈 정도만 제외하면 스토리에서 땅 타입 기술을 맞을 걱정은 안 해도 좋다. 특수 공격이 95, 스피드가 91이라 스토리에서 특수형 공격수로 쓰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전기 타입이기 때문에 볼트체인지를 활용할 수 있으며, 이것을 통해 땅 타입이 아닌데 상대하기 버거울 경우 볼트체인지로 데미지를 주면서 교체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운용 안정성을 어느 정도 보장받을 수 있으며, 기술머신으로 섀도볼을 가져갈 수 있고, 기술 가르침으로 시그널빔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원한다면 풀 타입을 견제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아예 견제력을 신경 쓰지 않는다면 역시 기술 가르침인 일렉트릭네트로 상대의 스피드를 떨구는 전략도 생각해볼 수는 있다.
그러나 이 녀석의 최대 특징은 폼체인지. 엔딩 전에도 9번 도로의 쇼핑몰 R9에 들러서 가전제품 속으로 들어가게 하면 폼에 따라 특전기[41]를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쌍용시티 도착 이후에는 공략하려는 타입에 따라 타입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어서 범용성이 급증하게 된다. 쌍용체육관 도전에 앞서서는 눈보라를 쓸 수 있는 눈로톰(프로스트로토무)으로, 얼음 타입을 많이 쓰는 비오나 벌레 타입을 많이 쓰는 플라스마단원을 상대하기 전에는 불로톰(히트로토무)로, 풀 타입과 격투 타입을 많이 볼 수 있는 23번도로에서는 비행로톰(스핀로토무)로 바꾸는 식이다. 따라서 폼체인지가 가능한 시점인 쌍용체육관과 원래 전기 타입이라 쉽게 상대할 수 있는 기하체육관에서 상당한 우위를 점한다. 시그널빔의 존재와 원하는 상성으로 바꿀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리그에서도 블래리, 카틀레야 앞에서 강하다. 연무와의 대결까지 감안한다면 리그 도전 때는 풀로톰(커트로토무)으로 바꾸는 것을 권장하며, 이때는 내구가 출중한 라프라스를 리프스톰 1타에 정리하는 것도 생각할 수 있다. 다만, 오버히트와 리프스톰은 특공이 2랭크씩 하락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지르는 것에는 부담이 되고, 눈보라는 명중률이 부담이 되기 때문에 특전기를 남발하기 힘들다는 것을 감안하고 써야 된다.
  • 랜드로스

2.5.5. 4세대 소프트와 AR서처를 연동할 경우


여기서 설명하는 포켓몬은 D/P/Pt와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 메인으로 삼는 전설의 포켓몬이며, 4세대 소프트가 있다는 전제가 필요하지만 4세대 소프트와 '''AR서처'''를 연계하는 것이므로 투텐도는 필요하지 않다. 따라서 AR서처를 가정한 일반적인 플레이에 포함된다. 자세한 사용법은 4세대 파츠 문단을 읽어서 확인하자. 기본적으로 전설의 포켓몬은 대부분의 부분에서 종족값이 100을 넘기 때문에 기존의 스탯 표시를 따르게 되면 한두 가지 부분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표시해야 되고, '''타 버전의 전설의 포켓몬을 엔딩 전에, 그것도 경우에 따라 초반부터 사용하는 경우는 AR서처 연동 뿐이므로''' [42]특수한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종족값이 '''150''' 이상인 부분에 한해서만 (스탯)+ 기호를 적용한다.

2.5.5.1. D/P/Pt와 연동할 경우

디아루가/펄기아/기라티나를 연동한 버전에 따라 받을 수 있다. '''마음만 먹으면 3마리 모두 얻는 것도 가능하지만''', 전설의 포켓몬이라 워낙 성능이 우수하기도 하고 경험치도 많이 먹기 때문에 3마리 모두 쓰는 플레이는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공통적으로 용의숨결(최초), 원시의힘(Lv.10), 파워젬(Lv.19), 드래곤크루(Lv.28), 대지의힘(Lv.33), 파동탄(Lv.37)의 기술폭을 탑재하여 서술이 상당 부분 겹치기 때문에 공통적인 부분부터 서술하고, 각 포켓몬 별로 차별화되는 부분을 서술한다. 또한 워낙 강력하기 때문에 원탑 플레이로 레벨을 충분히 높일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서술한다.
우선 시작부터 위력 60짜리 자속기, 즉 실위력 '''90'''인 용의숨결과 전설의 포켓몬 특유의 종족값[43] 때문에 초반의 산가지목장 정도까지 나오는 야생 포켓몬은 물론이고 체렌과 상대하기 전까지 상대하는 트레이너의 포켓몬까지도 '''웬만해서는 1타가 난다'''. Lv.10에 원시의힘을 배우기 때문에 특수 방어가 약한 보미카의 또가스나, 바위에 약점을 찔리는 휠구 앞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자랑하는 것은 기본에 Lv.19만 돼도 파워젬을 익혀서 구름하수도의 야생 포켓몬도 질퍽이 정도를 제외하면 모두 1방에 정리할 수 있으며, 아티까지 그대로 밀어버릴 수 있다. 특히 파워젬은 특수기이므로 돌살이의 높은 물리 내구도 이들 앞에서는 장식에 불과하며, 또한 바위는 바위를 반감으로 받지 못하기 때문에 특성 옹골참만 아니었으면 3마리 모두 한 방에 쓰러뜨릴 수 있다. 다만, 돌살이의 특성이 옹골참이라 돌살이는 아티가 회복 아이템 쓰는 것까지 감안해서 3타를 쳐야 되는 귀찮음이 있다.
위에서 말했듯 종족값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강철을 제외한 모든 포켓몬을 1배로 칠 수 있다는 점은 상당한 장점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Lv.28에 배우는 드래곤크루를 쓰면 이걸 버티는 포켓몬을 찾는 게 더 힘들다. 혹여나 레벨을 조금 더 높여서 Lv.33을 찍으면 카밀레의 에몽가는 파워젬으로, 보송송과 제브라이카는 대지의힘 한 방에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물풍경체육관의 경우도 Lv.37을 만들었다면 악비르와 몰드류는 파동탄 2배에 그냥 퇴장, 고지도 특수방어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파동탄 한두 방에 제거할 수 있다. 파워젬을 잊게 하지 않았다면 풍란과 싸울 때도 무장조를 제외한 나머지 2마리를 한 방에 퇴장시킬 수 있다. 무장조는 약점을 찌를 수 없지만, 파동탄 2타에는 충분히 쓰러뜨릴 수 있다. 풍란이 고급상처약을 1번 쓰더라도 3타에는 제거할 수 있다.
사간은 서로 약점을 찔리고, 시즈는 1배 싸움이 되기 때문에 개별 공략법에 따로 서술하기로 한다. 플라스마단을 상대할 때도 파워젬에 약점을 찔리는 비행 타입(골뱃), 벌레 타입(펜드라, 모아머)과 파동탄에 약점을 찔리는 노말 타입(쟝고, 레트라 등), 악 타입(모노두, 악비아르, 포푸니라), 얼음 타입(프리지오), 강철 타입(아크로마의 포켓몬들 절대 다수)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다른 기술을 누를 일은 많지 않으며, 조무래기들의 나머지 포켓몬은 특수방어가 약하면서 독 타입이므로 파워젬으로 공략하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다.[44] 합체 큐레무를 상대하는 방법도 파워젬, 파동탄, 전용기, 드래곤크루 등 온갖 기술을 가지고 입맞에 맞게 공략하면 된다. 게치스와의 전투는 주의점이 달라 개별 서술한다.
아이리스와의 챔피언전에서도 원탑이면 레벨이 70대 초중반일 이쪽의 포켓몬 상대로 선공을 잡기도 힘들고, 설령 선공을 잡더라도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으며, 이쪽에서는 딱 하나, '''기합의띠 액스라이즈의 용춤-역린[45]/지진[46]'''만 조심하면 된다. 전설의 포켓몬이라는 칭호가 무색하지 않게 스토리에서 '''굉장히 강력하며''' 대다수의 상대를 한두 방에 날려버리는 무시무시한 진행력을 자랑한다.
강철 타입이기 때문에 상태이상 독에 걸릴 수가 없고, 반감이 무려 10개에 1/4배 풀과 무효 독까지 무려 12개를 반감 이하로 받는 기가 막힌 상성을 자랑한다. 불꽃, 드래곤, 얼음에 1배이지만 이 세 타입 중 불꽃을 제외한 나머지 둘은 거의 볼 일이 없고, 2배 약점 땅과 격투만 조심하면 거의 모든 공격을 반감 이하로 받는 셈이 된다. 다만 땅 타입에 약점을 찔리기 때문에 사간과의 대결에서 액스라이즈의 지진과 플라이곤의 대지의힘을 조심해야 되며, 전용기 시간의포효는 위력이 150이나 되지만 그 대가로 다음 턴을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그래도 공격이 120이라 드래곤크루만 날려도 레벨을 앞세워 충분히 공략할 수 있다. 그리고 게치스와의 전투에서는 약점을 찌를 수 없는 두빅굴의 지진을 조심해야 하며, 독개굴과 드래피온도 대지의힘이 기술칸에 없다면 경계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강철이 찌르는 약점은 바위, 얼음 뿐이고, 압도적인 종족값과 레벨 덕분에 파동탄으로도 1타에 삭제하기 부족함이 없는데다 바위 타입은 절대다수가 옹골참이기 때문에 강철 타입 자속기는 있어도 파동탄 때문에 쓸 일이 거의 없다. 추천 기술 배치는 파워젬(필수)/파동탄(필수)/[대지의힘(권장), 시간의포효, 섀도크루, 드래곤크루] 중 택2가 된다. 드래곤크루는 아이리스를, 섀도크루는 망초와 카틀레야를 저격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으며, 시간의포효는 위력이 무려 150(자속이니 실위력 225)이기 때문에 비상 시를 대비해서 들고 있는 것도 나쁘지 않다.
펄기아는 물 타입이기 때문에 땅 타입 관장인 야콘을 공략할 때 가장 쉽다. 특수기 물의파동을 Lv.6에 배우므로 야콘 전까지는 안 잊는 것이 좋으며, 이 경우 리조트데저트에 서식하는 땅 타입이나 불꽃 타입 포켓몬의 약점도 찌를 수 있다. 전용기 공간절단은 위력이 100으로 전설의 포켓몬 전용기 치고는 낮은 편이지만 대신 1턴을 강제로 쉴 필요도 없고, 2턴에 걸쳐 쓸 필요도 없다. 물 타입의 약점인 전기를 1배로 받으며, 여차하면 대지의힘을 써서 에몽가를 제외하면 역으로 1방에 보내는 것도 기대할 수 있다. 사간 전에서는 사간의 모든 포켓몬보다 빠른 100의 스피드를 활용해서 공간절단만 갈기면 비슷한 레벨로 도전해도 날로 먹으며, 유일한 약점이 드래곤이라 삼삼드래를 제외하고는 게치스의 포켓몬들 앞에서 약점 잡힐 일이 없기 때문에 게치스를 가장 무난하게 상대할 수 있다. 다만, 사천왕 전에서 약점을 찌를 수 있는 상대가 블래리 뿐이므로 언뜻 보면 힘이 빠질 것 같지만 자속 파도타기는 비자속 섀도크루보다 미세하게 위력이 높으며, 또한 섀도크루가 물리 기반인데 반해 파도타기는 특수 기반이므로 힘이 거의 빠지지 않는다. 150의 종족값으로 날리기 때문에 웬만한 중급 어태커로 환산하면 자속 110~120 정도에 해당하는 데미지를 뽑아내는 것이다. 대신 2~3명을 상대해야 되므로 포인트업으로 PP를 늘리는 것은 반쯤 필수다. 자속 물의파동은 위력이 낮고, 하이드로펌프는 PP가 5 뿐이라 연속으로 상대해야 되는 리그에서 쓰기는 부담이 되는 편. 추천 기술배치는 파워젬/파동탄/파도타기/공간절단
기라티나는 고스트/드래곤 타입이라 약점이 앞의 둘에 비해서 많지만[47] 그걸 150이나 되는 높은 HP 종족값과 물리/특수 양면으로 종족값이 120인 방어체계로 보완한다. 공격과 특수 공격이 모두 100으로 전설의 포켓몬 치고 낮은 편이긴 해도 스토리에서 쓰기엔 여전히 준수하며, 파동탄이 무효인 고스트나, 반감인 에스퍼 등을 공략할 수 있는 고스트 타입이 자속이고, 역으로 고스트 자속의 약점인 악, 고스트를 무효로 받는 노말을 파동탄으로 응징할 수 있기 때문에 고스트 자속과 견제기 파동탄을 상당히 유용하게 쓴다고 할 수 있겠다. 사간 앞에서는 위력이 낮은 드래곤크루로 상대해야 되고, 게치스 전 또한 데스니칸과 독개굴의 섀도볼, 드래피온의 자속 깜짝베기, 삼삼드래의 자속 깨물어부수기 등 약점 찔릴 일이 많기 때문에 사간 전과 게치스 전에서는 앞의 둘보다 편의성과 안정성이 떨어지지만, 리그에서는 섀도크루가 자속이고 90의 스피드도 상대의 포켓몬보다 대체로 빠르기 때문에 사천왕 전에서는 오히려 제일 공략하기 편하다고 할 수 있다. 추천 기술배치는 파워젬/파동탄/대지의힘/섀도크루[48]이다.

3. 라이벌 공략



4. 체육관 공략



공략 방법은 게임 디자인 상 정상적으로 얻을 수 있는 포켓몬에 한정해서 추천한다. 다만, 위에서 합의된 내용에 따라 AR서처에서 끌어오는 플레이는 게임 디자인 상 정상적으로 얻을 수 있더라도 AR서처를 사용할 수 없는, 닌텐도 DS로만 플레이하는 유저를 감안해 '''이 문단에서 서술하지 않는다'''.

4.1. BW



4.1.1. 덴트, ,


공략 추천 포켓몬 - 꿈터에서 받는 원숭이 포켓몬[49]
공통적으로 요테리가 별 도움이 안되는 냄새구별, 도우미를 배우고 있으며, 분발에 유일한 공격 스킬도 자속기 몸통박치기가 아닌 물기 하나가 전부다. 레벨 차가 좀 난다면 운에 따라 아무런 공격도 받지 않고 처리할 수도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스타팅 포켓몬의 상성을 보완해주면서 꿈터에서 받을 수 있는 원숭이 포켓몬을 활용하는 것. 대신 스타팅보다 레벨이 한참 낮을테니 자속기를 배울 때까지의 레벨 노가다는 해줘야 한다.
원숭이 포켓몬을 활용하지 않을 경우, 전통의 스타팅 포켓몬 원탑을 해야 되는데, 이번 작은 포켓몬 레벨이 높을수록 저렙 포켓몬에게 얻는 경험치가 낮아져 그냥 원숭이 포켓몬을 활용하는 것이 편하다.

4.1.2. 알로에


공략 추천 포켓몬 - 던지미(화이트), 타격귀(블랙), 샤비(스타팅)
꼭두 - 종길 라인을 잇는 고난이도 노말 타입 관장이다. 첫 타자인 하데리어도 굉장히 어렵다. 일단 나오자마자 특성 위협으로 공격 1랭크를 깎고 시작하는데 이것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노말 타입의 약점을 찌르는 격투 타입 포켓몬이 대부분 물리형이고 스타팅 포켓몬이 이 시점에서 쓰는 기술들은 물리 비중이 높기 깨문. 그리고 째려보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게임이 길어질수록 방어 하락의 체감을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또한 자속 보정 포함 위력 '''135'''의 돌진을 높은 공격치로 쓰기까지 한다.
그 다음 포켓몬인 보르그. 종족치 자체는 진화체 중에서도 중하위권이지만 이제 막 1번째 뱃지를 따고 온 상황이면 얘기가 달라진다. 보르그의 공격은 85. 이제 막 첫 진화를 했을 스타팅에겐 상당히 아픈 수치다. 무엇보다 시작하자마자 원수갚기를 날리는데 원수갚기는 위력 70의 기술이지만 바로 전에 아군이 쓰러지면 위력이 2배가 되어 '''140'''이라는 무지막지한 피해를 날린다. 거기다 자속 보정까지 합치면 '''210'''. 이 정도 기술이면 대전에서 속공형 딜러 포켓몬이 채용하는 오버히트, 리프스톰, 용성군과 동급이다. 포켓몬 한 마리가 희생을 하든, 운이 좋아 기절을 하지 않은 채 한 턴을 넘기더라도 70, 자속보정으로 105의 위력으로 스토리 중반에 주력으로 쓸 수 있는 정도의 위력으로 대부분의 포켓몬들은 버텨내기 힘들다. 이걸 에이스가 맞지 않으려면 다른 포켓몬으로 교체하면서 맞아주는 것과 동시에 원수갚기만 유도해야 되는데 원수갚기가 없더라도 위력이 80인 깨물어부수기를 쓴다.
기술의 위력도 강력하지만, 샤비를 빼면 이 시점에서 잡을 수 있는 대부분의 포켓몬들보다 스피드가 빨라서[50] 차오꿀이 격투타입이라고 유효타를 넣어보기도 전에 원수갚기가 먼저 날아온다. 심지어 보르그는 최면술까지 배우고 있어서 버티더라도 최면술 맞고 다음 턴에 나가떨어질 때도 있다.
약점을 공략하겠다면 블랙에서는 타격귀, 화이트에서는 던지미를 잡아서 쓰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둘다 진화형이 없지만 그 대신 자체 종족치가 상당히 준수한 편이라 후반까지 활약하기 좋다. 타격귀는 강력한 공격과 보르그보다 빠른 스피드, 특성 옹골참이 있어 앞의 하데리어에게 위협으로 한방컷을 못내도 특성 덕에 원수갚기를 버틴다.[51] 던지미는 공격과 스피드가 타격귀보단 낮지만 반대로 체력과 방/특방이 어지간한 최종 진화형 포켓몬들보다 높아 레벨차가 너무 크거나 급소가 터지지 않는 이상 원수갚기를 내구로 버텨낸다. 둘다 공격이 100 이상이고 자속 기술[52]로 약점을 찌를 수 있다. 하지만 포획률이 낮은 편이라 잡으려다가 역으로 파티가 전멸하는 참사가 나올 수 있으니 주의.
그 외에는 하데리어의 위협이나 보르그(2배 원수갚기)를 대신 빼줄 대타를 선두로 내세우는 것. 버티는 데에는 지하수맥굴에 서식하는 단굴만한 게 없다. 바위 타입이라 노말 타입에 반감으로 받고 한방에 쓰러질 정도의 피해를 받아도 옹골참 특성으로 한번은 버티기 때문에 원수갚기를 맞을 동안 회복 아이템을 에이스 포켓몬에서 쓰면서 턴을 벌어줄 수 있다. 어떤 방법을 쓰든간에 최면술을 대비해서 체렌에게 받은 유류열매를 달아주자.

4.1.3. 아티


공략 추천 포켓몬 - 차오꿀(스타팅), 암트르, 달막화
벌레 타입이므로 불꽃, 비행, 또는 바위 타입이 있다면 약점을 찌를 수 있다. 하지만 돌살이는 벌레/바위 타입이라 불꽃과 비행 타입 기술은 1배의 피해만 주고 역으로 바위타입 떨어뜨리기에 약점을 찔리므로 물, 바위 타입으로 상대하는 게 좋다. 쌍검자비가 있으면 좋고 샤비는 돌살이에게 약점을 찔리지만 유일한 벌레 기술이 위력 30의 벌레의 저항 뿐이고 특공도 낮아 생각보다 큰 타격을 주지 못하고 샤비는 그래스믹서로 돌살이의 낮은 특방을 찌를 수 있어 샤비 자체도 돌살이 한정으로 나쁜 방법은 아니다. 물론 쥬리비안을 골랐다면 앗차프를 얻을 수 있으니 앗차프로 상대하는 것도 좋다. 차오꿀은 불꽃/격투라서 바위 타입에 약점을 찔리지 않고 파워도 높아서 그냥 밀어붙여도 왠만하면 이긴다.
5세대에선 '''불비달마'''로 진화하는 달막화가 4번도로에서 잡을 수 있는데 난이도가 크게 하락하는 걸 체감할 수 있다. 달막화의 특성이 의욕이라 위력이 1.5배 올라간다. 불꽃엄니가 당장 위력 97로 바뀌며, 조금 더 키워서 불꽃펀치를 배울 경우 위력이 단숨에 112까지 올라간다. 2배 먹는 휠구나 4배 먹는 모아머는 당연히 1타 확정이며, 돌살이도 2타면 가볍게 정리할 수 있는 폭발적인 화력을 가지고 있다. 대신 돌살이에게 약점을 찔리고 명중이 낮아지므로 주의.

4.1.4. 카밀레


공략 추천 포켓몬 - 암트르, 두더류, 두까비, 악비르, 돌살이, 달막화
전기 타입 체육관 관장이지만 다른 지방의 전기 타입 관장(마티스, 암페어, 전진)처럼 땅 타입으로 쉽게 깨면 된다고 생각하다가는 큰 코 다친다. 땅타입 기술을 무시하는 전기/'''비행''' 타입 포켓몬인 에몽가가 무려 두 마리나 되기 때문에 바위 기술로 약점을 찌르거나 아니면 그냥 깡파워로 찍어눌러야 한다. 그리고 전기/비행이라는 타입 조합은 스타팅 포켓몬인 차오꿀(불꽃/'''격투'''), 샤비('''풀'''), 쌍검자비('''물''') 상대로 모두 약점을 찌른다. 스타팅 포켓몬만 가지고 돌파하는 건 힘들다. 간신히 에몽가를 잡으면 공격 100에 스피드 '''116'''의 제브라이카가 튀어나온다.
제일 좋은 방법은 역시 땅타입. 에몽가가 땅타입을 무시하긴 하지만 전기 자속기도 봉인당하므로 부가 견제기로 공격하다가 제브라이카로 땅타입 약점을 찌르는 게 좋다. 두더류는 포획하기 어려운 대신 스톤샤워로 약점울 찌를 수 있으며, 두까비는 높은 위력의 탁류와 물/땅 타입이라 제브라이카의 스파크를 씹고 니트로차지도 반감이다. 악비르는 자기과신 특성으로 에몽가 하나를 깨물어부수기로 어떻게든 처리하면 공격력이 뻥튀기되어 정전기로 인한 마비만 빼면 달막화 못지않은 파워로 찍어누를 수 있다.
다른 방법으론 에몽가 하나만 상대하기 위한 바위타입을 데리고 오는 것도 좋다. 암트르는 락블레스트나 떨어뜨리기로 약점을 찌를 수 있고, 돌살이는 스텔스록으로 볼트체인지로 교체를 할때마다 체력을 뭉텅이로 깎아낼 수 있고 역시 락블레스트, 떨어뜨리기로 약점을 찌를 수 있더.
아니면 약점이고 뭐고 그냥 깡파워로 찍어누르는 방법도 있다. 대표적으로 달막화. 불꽃펀치의 경우 자속 보정에 의욕 보정까지 들어가면 위력이 무려 '''168'''까지 올라가서 스톤샤워 2배보다도 강력한 위력을 낼 수 있다. 다만, 특성 의욕은 명중률을 0.8배로 떨어뜨리는 안 좋은 효과가 있으므로 재수 없게 빗나가서 두들겨 맞는 경우도 있으며, 또한 내구가 그렇게 좋은 것이 아니므로 진화의휘석 같은 아이템은 사실상 필수로 들어가는 셈. 그리고 에몽가를 한 방에 잡으려면 첫 턴에 분발을 써주어야 한다.
레파르다스따라가때리기로 치고 도망가는 에몽가를 쫓아가 패주는 방법도 있다. 따라가때리기는 선공/후공 여부에 상관없이 상대가 교체할 때 말 그대로 따라가서 때리는 기술이므로 아까는 단점이었던 후공이 지금은 장점이 된다. 교체로 들어가는 상대에게는 데미지가 2배로 들어가기 때문에 40(위력)*2(교체)*1.5(자속)=120까지 올라가서 겉보기와 다르게 굉장히 아프다. 암석봉인 2배보다도 데미지가 높기 때문에 금방 잡아낼 수 있다. 특성이 유연이라면 마비에 걸리지 않는 것은 덤. 단, 최종 진화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내구가 악비르와 거의 동급이며, 진화의휘석도 달아줘 봐야 효과가 전혀 없기 때문에 체력 관리를 굉장히 잘 해야 하는 단점이 있고, '''에몽가보다는 약간 빠르기 때문에''' 레벨을 무작정 동급으로 맞출 수는 없다는 점이 걸린다. 선공으로 따라가때리기를 쓰면 상대의 교체로 인한 2배 보정이 날아가므로 위력이 60이기 때문에...
펜드라도 괜찮은 선택. 리조트데저트로 들어가기 전에 있는 집에서 구멍파기를, 리조트데저트 안쪽에서 암석봉인을 얻을 수 있는데 둘 다 펜드라가 배울 수 있다. 암석봉인을 사용하면 에몽가는 2방이며, 제브라이카는 선 암석봉인으로 스피드를 낮춘 후 선공 구멍파기 1방이면 안전하게 쓰러뜨릴 수 있다. 구멍파기 특성상 볼트체인지로 교체도 못한다.[53] 다만 암석봉인의 명중률이 이때는 80이라 운이 따라줘야 한다는 게 함정. 대부분의 땅 타입 포켓몬도 비슷한 전략을 활용할 수 있다.
타격귀도 의외로 좋은 성능을 낼 수 있다. 타격귀는 격투 타입이기 때문에 에몽가의 제비반환에 약점이 찔리지만 만약 에몽가와 레벨이 거의 비슷하다면 급소에 맞지 않았다면 1타 정도는 버틴다. 만약 특성이 옹골참이라면 레벨이 낮아도 무조건 1타를 버틸 수 있다. 이 경우 운 없게 급소가 떠도 버틸 수 있으니 더 이득이다. 이를 이용해 카운터를 쓰면 에몽가를 이길 수 있다. 첫 번째 에몽가를 카운터로 보내버리고 아무나 바쳐서 타격귀에게 좋은상처약을 먹일 턴을 번 뒤 다시 타격귀를 내보내면 에몽가 2마리를 간단히 처리할 수 있다. 단, 마비에 걸려서 행동 불가 상태에 빠지면 기껏 버틴 게 의미가 없으므로 역시 운이 따라줘야 하며, 대체재로 던지미의 참기가 있다. 던지미는 내구가 워낙 단단하기도 하니[54] 암석봉인만 갈겨도 된다.

4.1.5. 야콘


공략 추천 포켓몬 - 두까비, 모아머, 프로토가/아켄, 바닐프티, 바라철록, 드레디어
스타팅 포켓몬을 땅 타입에 유리한 풀이나 물로 선택했다면 관장 전까지 어려운 건 없다. 하지만 샤로다 계열은 땅/강철의 몰드류한테 막히고, 대검귀 계열은 물/땅의 두까비한테 막힌다.[55] 샤로다 스타팅이면 특히 몰드류가 고비이므로 불비달마를 데려다가 플레어드라이브를 꽂아주자. 던지미나 타격귀를 꺼내 격투타입으로 약점을 찔러도 좋다.
간단한 건 역시 물타입 스타팅이다. 쌍검자비나 대검귀도 풀묶기를 배우기 때문에 두까비만 풀묶기로 잡고 나머지는 물타입 기술로 잡아주면 굉장히 쉽게 끝난다.
염무왕 스타팅을 했다면 36까지 레벨업하여 염무왕으로 만들어가면 야콘의 악비르, 두까비, 몰드류가 히트스탬프 원콤이다.

4.1.6. 풍란


공략 추천 포켓몬 - 늑골라, 전툴라, 기기어르, 제브라이카
약점인 '''전기''', 바위, 얼음타입으로 쉽게 이길 수 있다. 특히 메인 포켓몬인 스완나는 물/비행 타입이기 때문에 전기가 4배 약점이며, 스완나를 포함하여 풍란이 데리고 나오는 포켓몬들 모두가 전기를 견제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전기 타입 포켓몬으로 공략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 궐수시티에 오는 동안 전기돌동굴을 지날 때 전기 타입 기술을 쓰는 포켓몬을 다수 찾아볼 수 있다. 기어르나 '''파쪼옥'''은 정말 흔하게 나오며, 정말 낮은 확률로 저리어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제일 졸은 방법은 전툴라. 파쪼옥이 Lv.36에 진화한 전툴라는 스피드가 일단 굉장히 빠르며 또한 벌레 타입이 붙어 있어서 6번 도로에서 사철록 때려잡으면서 키우기 쉽다. 상대의 스피드를 떨어뜨리는 일렉트릭네트를 기본적으로 탑재했으며, 또한 기술머신으로 볼트체인지까지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불리하다 싶으면 저 스피드를 앞세워서 교체해버리면 된다. 리그에서 벌레 타입의 수요도 있는 만큼 앞으로도 활용 가능하다는 것까지 감안하면 궐수체육관을 공략하는 최고의 대책이라고 할 수 있다.
3번도로에서 줄뮤마를 잡아서 키워왔거나, 7번도로에서 제브라이카를 잡았다면 이 포켓몬 역시 좋은 방법. 직접 키웠다면 레벨이 36을 넘는 것이 어렵지 않으므로 방전까지 활용할 수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체육관을 공략하는 전기 타입 포켓몬 중 가장 강력한 기술을 쓸 수 있다. 그리고, 스피드가 저 전툴라보다 빠르기 때문에 이후의 진행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전툴라보다도 더 좋은 대책이 된다. 심지어 맘박쥐보다도 빠르다.
저리어는 출현률이 매우 낮다. 궐수의동굴을 그냥 지나간다면 못 보고 지나가는 경우도 상당히 많을 정도이며, 그러면서 경험치는 엄청나게 많이 먹고, 무엇보다 Lv.39까지 차지빔과 몸통박치기 강제 고정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전기 타입 포켓몬이 없다면, 바위 타입 포켓몬도 생각해볼 수는 있다. 단, 스완나의 물 기술에 약점을 찔리기 때문에 조심. 물 타입이 붙어 있는 늑골라의 경우 떨어뜨리기를 써서 공략하면 되고, 아케오스도 스톤샤워로 공략할 수 있다. 다만, '''체력이 반 이하가 되면 공격과 특수공격이 반'''이라는 무기력 특성의 치명적인 단점을 안고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된다. 스톤샤워가 빗나가서 공격 맞으면 무기력이 터지기 쉬우므로 광각렌즈로 보정하는 것을 추천.

4.1.7. 담죽


공략 추천 포켓몬 - 대부분의 스토리 에이스
약점이 많은 얼음 타입이고, 5세대 스토리의 핵심인 격투 타입과 불꽃 타입은 얼음 타입의 최대 천적이다. 여기에 해당되는 불비달마, 염무왕, 램프라[56], 바오키[57], 던지미, 타격귀, 곤율거니, 토쇠골, 코바르온, 비리디온 등이 전부 천적인 셈이다. 대검귀도 리벤지를 배우기 때문에 역시 담죽을 공략할 수 있다. 바위 타입도 선택지가 많다 못해 넘쳐흐른다. 껍질깨기를 배우는 바위 타입 포켓몬이면서 약점을 찔리지 않는 늑골라는 말할 것도 없고, 툰베어의 소금물에 약점을 찔리기는 하지만 앞에서 껍질깨기를 쓴 후에 역시 빨라진 스피드로 처리할 수 있는 암팰리스도 해당된다. 하다 못해 암트르를 데려가도 역시 툰베어의 소금물만 조심하면 공략이 가능한 수준이며, 아케오스는 바위 타입 치고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얼음 타입에게 공격할 수 있다.

4.1.8. 사간, 아이리스


공략 추천 포켓몬 - 액스라이즈, 크리만, 바닐리치, 툰베어, 코바르온, 아케오스
드래곤 타입은 스타팅 3타입과 전기 타입을 반감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스토리 엔트리로는 힘들다. 냉동빔도 스토리 엔딩 이후에나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얼음, 드래곤 타입으로 약점 찌르는 걸 추천한다. 냉동컨테이너에서 나오는 바닐프티를 키워서 쓰는 것이 제일 무난하다. 파닐리치가 36레벨에 냉동빔을 배워 관장전에 적절하게 활약할 수 있다. 프리지오가 냉동빔을 가장 빨리 배우나, 출현률이 너무 낮다.
드래곤 타입으로 승부하려면 액스라이즈가 가장 좋다. 쌍용시티를 지나기 전에 드래곤크루와 용의춤을 배우므로 훌륭한 랭크업 스위퍼로 활약할 수 있다. 진화 레벨이 48인데, 쌍용체육관을 깨고 있을 때면 진화하므로 액스라이즈 미러전에서도 레벨차로 용춤 없이도 레벨빨로 누를 수 있다. 아케오스도 드래곤크루를 배워서 약점을 찌를 수 있긴 한데 비자속이라 액스라이즈 상대로는 2타컷이 난다. 담죽전에 코바르온을 사용했다면 여기에서도 유효한데, 약점을 찌르진 않지만 강철 타입 상성으로 드래곤을 반감으로 받아 버티면서 싸울 수 있다.

4.2. BW2



4.2.1. 체렌


공략 추천 포켓몬 - 스타팅, 리오르
전작의 알로에처럼 노말타입을 쓴다. 통곡의 벽 수준이었던 전작과 다르기 첫번째 체육관이라 다소 쉽지만 그래도 시간을 오래 끌면 분발 턴 다 내주고 게임이 터질 수도 있으니 방심은 금물. 스토리에서 방문하는 산가지목장에서는 격투 타입 포켓몬인 리오르가 출현한다. 하지만 의외로 리오르로 활약하기 힘들다. 첫번째는 리오르의 출현 확률이 생각보다는 낮다는 것. 물론, AR 서처를 이용하면 리오르를 끌어올 수 있지만 그걸로도 극복하지 못하는 리오르의 최대 단점은 '''레벨 15가 되기 전까지 격투 타입 기술을 배우지 않는다는 것'''. 스타팅 원탑을 한다고 체육관 트레이너까지 전부 이기더라도 노가다를 별도로 하지 않았다는 가정 하에서는 레벨 15를 찍을 수 없는데 과연 리오르를 노가다로 15렙까지 올려서 깰 수 있을까? 5세대에서는 레벨이 낮은 포켓몬을 잡을 경우 경험치가 줄어들기 때문에 일방적인 노가다로 15렙을 찍기엔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리고 15렙을 찍을 정도면 상성 따지기 전에 레벨차로 누르게 되므로 그렇게 할 바에는 차라리 스타팅에게 경험치를 몰빵시키는 것이 낫다. 의외로 주리비얀으로 쉽게 깰 수 있는데, 일단 내구가 좀 되므로 13렙에 배우는 성장을 보르쥐가 공격할 턴에 몇 번 쌓아 주고, 요테리가 나오면 거의 99% 분발을 쓰므로 그 턴에 상처약 발라준 후에 덩굴채찍을 날리면 된다. 스피드가 요테리보다 느리지만 선공기 전광석화가 있는 콩둘기도 생각보다 괜찮은 편. 특성이 대운이라면 급소컷을 낼 수도 있다.

4.2.2. 보미카


공략 추천 포켓몬 - '''코일''', 마디네, 고라파덕
전문 타입은 독. 대부분의 독타입 공격 기술은 일정 확률로 체력을 깎는 독 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장기전으로 갈수록 불리해진다. 더군다나 이 시기에는 일반적인 플레이로는 독 타입을 견제할 땅타입, 에스퍼 타입이나 관련 기술을 배우는 게 한정돼서[58] 약점공략으로 깨는 건 힘들다. 하지만 약점을 못 찔러도 편하게 격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코일'''을 잡는 것이다. 강철 타입은 독 타입 기술에 전혀 피해를 받지 않으며 강철 타입의 엄청난 반감 수에 힘입어 또가스, 휠구가 쓰는 모든 기술은 '''전부 반감'''된다. 또한 포획 후 키우다보면 소닉붐을 배우는데 이때 포켓몬들 레벨 대가 10대 후반, 체력이 대부분 40~50 수준임을 감안하면 일정하게 20데미지를 깎는 소닉붐이 2~3타 안에 쓰러뜨리는 위력적인 기술이 된다. 코일 계열의 높은 특공과 활약하기 좋은 전기타입이라 계속 키워도 스토리에 도움이 되어준다. 마침 체육관 앞의 NPC가 '''"코일을 잡으면 문제가 없다"'''고 대놓고 조언을 해줄 정도.
상태이상 독은 독 타입에게도 통하지 않으므로 독 타입 포켓몬을 데려가서 깨는 것도 괜찮은데, 대표적인 예시가 마디네. 타입이 벌레/'''독'''이라서 상태이상 독은 통하지 않으며, 이 녀석은 '''구르기'''를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빗나가지만 않으면, 그리고 휠구가 방어만 쓰지 않는다면 구르기 뎀이 뻥튀기되어 초토화시키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웅크리기를 쓰면 위력이 늘어나고 휠구는 바위 타입인 구르기에 2배 상성을 타기 때문에 사실상 위력 120부터 시작하는 것이 돼서 체력 관리가 잘 된다는 가정 하에서는 연속 공격이 끊기더라도[59] 비교적 쉽게 잡아낼 수 있을 것이다.
주리비얀 계열만 아니면 스타팅 포켓몬으로도 충분히 공략할 수 있다. 차오꿀은 공격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니트로차지만 써도 3타 안에 또가스가 정리될 것이며, 기세를 몰아 휠구도 2타 안에 처리할 수 있다. 상태이상 독에 걸려서 베놈쇼크 맞고 뻗는 시나리오만 아니면 할 만하다. 쌍검자비도 셸블레이드가 있기 때문에 차오꿀과 비슷하게 또가스를 공략할 수 있다. 단, 휠구는 약점을 찌를 수 없어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다.

4.2.3. 아티


공략 추천 포켓몬 - 차오꿀(스타팅), 달막화, 질퍽이, 골뱃, 가디, 마그비(블랙2)
전작의 멤버였던 휠구는 보미카가 가져가서 그런지 두르쿤으로 대체됐다. 근처에 사는 야생 포켓몬 중 아티를 공략할 만한 포켓몬이 상당히 늘었기 때문에 새로 추가된 포켓몬 위주로 공략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물론 전작에서 쓰던 차오꿀, 달막화 역시 아주 잘 통한다.
우선 벌레타입이면서 풀 타입이 2마리라 불꽃 비행 4배에 독타입도 생각해볼만 하다. 여기에 해당하는 포켓몬은 주뱃, 질퍽이, 마디네 계열 등이 있다. 이전 세대에서는 부실한 자력기 때문에 쓰기 꺼려졌던 주뱃이 대부분 날개치기를 배운 개체가 출현하며, 그렇지 않아도 최소한 물기를 배우고 있기 때문에 육성하면 스토리 후반까지 든든한 공중날기 요원으로 할약한다. 골뱃으로 진화했다면 말할 필요도 없고. 하지만 독타입 기술은 세꿀버리나 돌살이 상대로는 그저 그런 편이고 질퍽이 같은 단일 독타입은 견제폭이 좁아 5세대까지 스토리에서 활약하기 힘들다.
가디라는 선택지도 새로 생겼다. 불꽃의돌을 쓰면 진화하긴 하지만, 그러면 이후에 배우는 고위력 기술의 상당수를 못 배우기 때문에 그냥 가디 상태로 싸우는 게 좋다.
불꽃, 비행, 독 타입으로 상대할 때는 대부분 돌살이가 고비인데 돌살이는 스타팅 포켓몬로 상대해주자. 물타입, 쌍검자비가 제일 좋고 차오꿀도 불꽃세례같은 특수기로 특방을 노리면 나쁘지 않다. 샤비는 풀 타입이지만 그래스믹서로 특방을 노릴 수 있고 스피드도 샤비가 훨씬 빠르다. 만약 빗나가서 벌레의저항을 맞더라도 특공이 낮기 때문에 역상성인 샤비도 견딜만 하다. 다만 특공 하락디버프는 주의.

4.2.4. 카밀레


공략 추천 포켓몬 - 달막화, 고지, 악비르, 두더류(몰드류)
전작에서 악명 높은 에몽가가 하나 빠지고 보송송이 들어와서 난이도가 하락했다.
이번 작에서는 두까비를 스토리 내에서 구할 수가 없게 됐다. 대신 리조트데저트에 서식하는 고지를 활용하는 선택지가 생겼다. 주력기가 매그니튜드이다 보니 운이 따라줘야 하는 요소가 있긴 하지만 매그니튜드6 정도만 터져줘도 레벨 30 정도 되면 두 방에는 충분히 제거할 수 있다. 에몽가는 암석봉인이나 노말 기술로 잡자. 톱치도 활용할 수 있지만, 방어력과 스피드가 미진화체 중에서도 처참하게 낮기 때문에 휘석을 장착해도 얻어맞다 뻗기 쉬워 관장 전에서 쓰기 어렵다. 전작처럼 스톤샤워를 배우는 두더류나 아쉬운대로 암석봉인이나 자속 악타입으로 견제할 수 있는 악비르도 좋은 선택지.
상성을 신경쓰지 않고 깡화력으로 깨겠다면 가장 좋은 대책은 달막화다. 자체 공격이 높은데다 의욕 특성까지 합쳐지면 명중률이 연달아 빗나가는 게 아닌 이상 웬만한 상대는 때려잡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불비달마로 진화하면 실위력 234짜리 플레어드라이브와 140의 공격 종족값, 진화 레벨 35로 인란 레벨 차이까지 합쳐져 한 방에 못 보내는 게 오히려 이상할 정도. 딱 하나 특성 정전기만 조심하자.

4.2.5. 야콘


공략 추천 포켓몬 - 샤비, 쌍검자비, 고라파덕, 마릴리, 소미안/치릴리, 샤미드, 꼬지보리, 사철록
전작에 비하여 멤버 전체가 레벨 2씩 상승했으며 두까비를 고지로 교체했다. 고지의 물방이 제법 좋은 편이기 때문에 물리기를 사용하는 것 보다는 특수기를 사용하는 편이 더 좋다. 스토리에서 힘든 샤비(샤로다)가 활약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곳이다. 내구가 튼튼해서 씨뿌리기 후 무한 메가드레인을 사용하면 급소를 맞지않는 이상 쓰러지는 일이 없고 샤로다로 진화할 쯤에는 똬리틀기, 리프블레이드까지 배운다. 다만 몰드류는 강철/땅 타입이라 고전하기 쉬우므로 물타입, 격투, 불꽃 타입으로 교체하는 게 좋다. 대검귀(쌍검자비)도 야콘의 3마리의 약점을 모두 찌르게 되므로 전작보다 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
3마리 다 물리 공격력이 상당한 포켓몬이므로 위협 특성을 가진 포켓몬으로 교체 플레이를 하는 것도 좋은 해결법이다.
챌린지 모드에선 평상시보다 레벨이 3 더 올라가고 롱스톤이 추가된다. 단 이 롱스톤은 기존 관장들이 들고 오는 것과는 다르게 단순한 먹이가 아니다. 첫 턴에 롱스톤 입장에서 상대하기 힘든 포켓몬를 꺼내 한번에 잡으려 한다면 록커트를 이용하여 스피드를 올리곤 옹골참을 이용하여 생존하고 그 후엔 자폭을 써버린다. 즉 아무 생각 없이 파티의 에이스나 이번 배틀의 핵심 멤버로 이 롱스톤을 상대한다면 크게 피를 볼 수 있다. 또한 에이스인 몰드류의 레벨이 36이 됨에 따라 능력치가 상당히 강해졌으니 더욱 주의해야 한다.

4.2.6. 풍란


공략 추천 포켓몬 - 대부분의 전기 타입 포켓몬
약점인 '''전기''', 바위, 얼음 타입으로 전작보다 다양한 선택지로 플레이가능. 전툴라는 물론이고 이번 작은 전룡, 레어코일(자포코일)을 쓸 수 있고 7번 도로에서 야생으로 나오는 제브라이카를 잡아서 쓰는 것도 나쁘진 않다. 블랙·화이트 2에서는 전작의 암트르를 교환하자는 NPC가 아예 에몽가와 자신의 '''기가이어스'''를 바꾸자고 한다. 쥬피썬더도 좋은 선택. 다만, 쥬피썬더는 천둥의돌을 필요로 하고, 자포코일과 전룡은 스피드가 느려서 후공할 각오는 해야 된다. 풍란의 엔투리에서 무장조가 추가되었는데 염무왕, 불비달마 같은 불타입으로도 저격이 가능하므로 경험치를 얻고 싶다면 이런 불꽃 타입을 꺼내는 것도 좋다.

4.2.7. 사간


공략 추천 포켓몬 - 액스라이즈, 곤율거니, 질뻐기, 일부 물 혹은 얼음 타입 포켓몬
사간의 엔트리에서 액슨도 대신 플라이곤으로 바뀌었다. 얼음 2배가 빠지고 얼음 4배가 추가된 셈이기 때문에 전작보다 얼음 타입으로 찌를 수 있다면 더 편하게 공략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배바닐라 계열은 자이언트홀과 용나선탑 외부(엔딩 후 입장 가능)로 옮겨졌기 때문에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게 됐다. 프리지오는 이번작에서는 엔딩 후에서나 잡을 기회가 생긴다. 라프라스는 빌리지브리지에서 거품이 나는 곳에 5%의 확률로 출현해서 만나기부터 까다롭다. 씨카이저와 툰베어는 계절이 겨울일 때만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이 제한된다. 얼음타입 '자체'로 공략하는 건 전보다 좀 어려워졌다.
드래곤 타입으로 승부하자면 BW처럼 액스라이즈가 가장 좋다. 액스라이즈 정도면 드래곤크루만으로도 트레이너 정도는 갈아버리면서 렙업이 가능. 이 즈음의 플라이곤은 배우는 기술이 위력 60의 용의숨결, 드래곤테일이 전부라 레벨 차이에 신경을 써야하며, 파비코리는 공격 특공이 낮아 안쓰는 게 쉽다. 드래곤 타입으로 승부할 경우 서로가 약점을 찌르는 치킨게임이 되기 때문에 레벨빨, 혹은 스피드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건 순수하게 자속으로 공격하는 것으로 한정할 때의 이야기고, 전작의 포켓몬이 추가되고, NPC를 통한 기술 가르침 덕분에 자속이 아니더라도 드래곤 타입을 견제할 수 있는 수단은 많다. 먼저 물풍경시티에서 빨강조각 10개를 통해 냉동펀치를 배울 수 있다. 산가지목장에 잡을 수 있는 고라파덕은 진화를 하든 안 하든 냉동펀치를 배울 수 있으며, 천하장사 마릴리 역시 튼튼한 내구와 뻥튀기된 공격치를 기반으로 강한 냉동펀치를 날려줄 수 있다.곤율거니, 루카리오 같은 격투타입 역시 진화 여부에 관계없이 냉동펀치를 배우기 때문에 사간 공략에 적절하다.
샤미드도 자력기로 오로라빔을 배우기 때문에 하트비늘을 쓰든 레벨을 올려 드래곤 타입에 약점을 찌를 수 있다.
드래곤 타입에 불리할 거 같은 윈디도 가디 상태에서 43레벨에 역린을 배워 약점을 찌르기 된다. 가디 상태에선 힘들지만 45레벨까지 플레어드라이브를 배우는 과정에서 불꽃의 돌도 입수 가능하니 혼란 부작용과 액스라이즈만 조심하면 된다.

4.2.8. 시즈


공략 추천 포켓몬 - 거의 모든 전기, 풀 타입 포켓몬
물 타입 체육관임에도 그 흔한 견제기 냉동빔/얼음엄니/냉동펀치 등을 쓰지 않기 때문에 과감하게 풀 타입으로 도전해도 된다. 물/땅 타입도 없고, 그렇다고 땅 타입 기술을 배운 포켓몬이 있는 것도 아닌 관계로 전기 타입으로도 매우 무난하게 공략할 수 있다. 늑골라의 옹골참이 짜증난다면 액스라이즈가 용춤을 쌓고 특성 틀깨기에 힘입어 깨트리다로 정리해주는 방법도 있고. 난이도는 이때까지 나온 마지막 체육관 중 다른 세대보다 낮은 것으로 평가될 정도.

5. 빌런 클리어



5.1. BW



5.1.1. 플라스마단 조무래기


주로 보르그 계열이나 레파르다스 계열을 키워 격투 타입이 있으면 쉽게 사용 가능하다. 다만, 더스트나를 대비해서 에스퍼나 땅 타입을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타격귀, 곤율거니 등이 땅고르기를 배웠다면 금상첨화.

5.1.2. N


최종 결전에서 제크로무/레시라무를 선두로 꺼내는데, 만약 주인공이 방금 잡은 전설의 포켓몬을 박스에서 빼내 지닌다면 무조건 선두에서 두 전포가 맞붙게 된다. 이때 N의 제크로무/레시라무가 전용 기술을 반드시 첫 턴에 쓴다는 것을 감안해, 드래곤 기술을 쓴다면 높은 확률로 유리하게 시작할 수 있다.

5.1.3. 게치스


격투 타입 포켓몬인 타격귀, 던지미, 으랏차 계열 등을 가지고 있다면 삼삼드래 상대로 유리하게 싸울 수 있다. 염무왕은 파도타기에 찔리므로 비추천.
첫 타자인 데스니칸은 맹독-방어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샤로다, 액스라이즈 등 랭업 포켓몬을 내세워 랭업기를 6번 쌓으면 나머지를 모두 쓸어버릴 수 있다.

5.2. BW2



5.2.1. 플라스마단 조무래기


사용하는 포켓몬은 이전 버전과 비슷하지만 도감 확장의 영향으로 크로뱃 계열, 레트라 계열, 드래피온 계열, 펜드라 계열 등 이전보다 포켓몬의 범위가 넓어지고 레벨도 올라서 악비아르나 드래피온 같은 최종진화형을 사용하는 조무래기도 있다.
상대하기 제일 쉬운 포켓몬은 루카리오. 격투타입 기술로 대부분 골로 보낼 수 있고, 게다가 사이코키네시스도 배우므로 손쉽게 독을 처리 가능하다. 상성상 우위에 서는 것은 덤. 다만 악비아르 계열의 땅타입 기술에 맞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드래피온 계열을 좀 더 수월하게 잡고 싶다면 몰드류나 고지도 상당히 좋은 포켓몬.

5.2.2. 비오


얼음타입 포켓몬을 사용한다.[60] 프리지오 2마리와 포푸니라 계열을 사용하는데 프리지오 2마리는 각각 리플렉터와 빛의장막을 사용한다는 점 외에는 기술배치가 같기 때문에 불비달마나 루카리오 같은 물리형의 얼음타입 약점을 찌르는 포켓몬으로 상대하는 것이 좋다. 단, 프리지오보다 느리다면 이상한빛이 성가시다.
포푸니라 계열은 포푸니까지는 호구지만 포푸니라로 진화하면 빠른 스피드와 중상급의 공격력이 위협적이니 가급적 격투타입 기술로 볼로 보내버리는 것이 좋다.

5.2.3. 아크로마


강철, 에스퍼타입 위주의 포켓몬을 사용한다. 스토리 중에는 총 3차전으로 싸우게 되므로 순서대로 정리한다.
1차전은 코일과 기어르를 사용. 코일은 옹골참으로 버틴 후에 전기자석파를 갈기고 그 후 좋은상처약을 사용하는 콤보를 사용한다. 둘 다 전기자석파에 걸리지 않는 땅타입에 약점을 찔리므로 근처에서 잡을 수 있는 깜눈크나 두더류로 상대하면 쉽다.
2차전은 코일이 레어코일로 진화하고 리그레가 추가된 엔트리인데... 주인공측은 레벨이 30대가 되어가는데 아크로마 쪽은 레벨이 25이므로 굳이 상성까지 갈 것 없이 레벨빨로 압살 가능하다. 굳이 상성을 신경쓴다면 역시 최고의 선봉은 세 포켓몬의 약점을 찌를 수 있는 악비아르 계열.
3차전은 좀 복잡한데 휘석 레어코일과 자포코일, 벰크, 메탕구, 기기기어르라는 엔트리이다. 휘석을 지닌 덕분에 레어코일이 생각보다 단단하고 전기자석파-볼트체인지로 도망가는 콤보를 사용하기에 성가시다. 자포코일은 레어코일과 타입이 같으므로 공략법은 비슷. 메탕구는 약점을 찌를 수 있다면 별로 어렵지 않다. 기기기어르는 특이하게 풍선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땅타입외의 기술로 먼저 때리고 땅타입 기술을 사용하거나 그냥 불꽃타입이나 격투타입 기술로 때려패주자.
한마리로 스윕하고자 하면 악비아르 계열이 최선이라는 것이 보이는 보스이다.

5.2.4. 게치스


추천 포켓몬: '''루카리오''', 헤라크로스, 악비아르, 몰드류 등 격투, 땅타입 포켓몬 위주.
분명히 전작으로부터 2년후일 텐데 레벨은 2 낮아져있다.[61] 버프론, 절각참이 빠지고 드래피온, 독개굴이 추가된다.
데스니칸은 맹독-방어 콤보는 여전하나 거기에다가 먹다남은음식까지 지니고있어 좀 더 장기전이 된다. 특수공격으로 빠르게 보내거나 맹독이 통하지 않는 독, 강철타입을 선봉에 두는 편이 좋다.
두빅굴은 풀타입 기술만 있으면 매우 쉬운 상대이나 없으면 높은 공격력으로 보내는 수밖에 없다. 한가지 다행인건 두빅굴의 공격 스탯은 애매하다는 것.
저리저프는 틀깨기로 땅타입 기술을 먹이는게 아닌 이상 '''약점이 없다!''' 견제폭도 넓고 내구도 나쁘지 않아서 성가시다. 스피드가 느린게 그나마 위안.
새로 추가된 드래피온은 땅타입 말고는 약점이 존재하지 않는다. 공격이 높고 스피드도 의외로 빨라 난적. 몰드류나 악비아르, 고지로 쓰러트리는 것이 제일 좋다.
마찬가지로 새로 추가된 독개굴은 땅타입, 비행타입, 에스퍼 타입으로 처리하면 된다. 단, 에스퍼에 대한 대책으로 섀도볼과 기습을 준비하고 있어서 내구가 약한 포켓몬이라면 주의가 필요하다.
에이스인 삼삼드래는 전작의 충격과 공포였던 기배는 어디다 버리고 어째 물리형이 되었다. 단, 생명의 구슬로 인해 화력이 끝장나게 높아졌다. 거기에 얼음, 벌레타입 견제로 스톤샤워도 들고왔다. 그러나 5세대 기준으로 '''강철타입 포켓몬 앞에서는 바보가 되어버리는 배치'''이기에 사실상 너프.
선봉 데스니칸이 맹독-방어를 주로 쓴다는 점을 역이용해 루카리오가 칼춤이나 나쁜음모를 풀스텍으로 쌓고 한방에 보내버리는 짓이 가능하다. 실제로 루카리오가 스토리에 잘쓰이는 포켓몬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쉬운 대책. 헤라크로스로 상대해도 쉽게 삼삼드래를 보내버릴 수 있는데, 이쪽은 스톤샤워에도 1배이다. 메가폰이든 인파이트든 골라 패는게 가능하다.

6. 사천왕 공략



6.1. 망초



6.2. 블래리



6.3. 카틀레야



6.4. 연무


스피드 빠른 포켓몬들로 공중날기, 뛰어오르다, 다이빙, 구멍파기 등을 써주면 무릎차기로 알아서 자멸(...)해준다.

7. 챔피언 공략



7.1. 노간주


추천 포켓몬: '''불비달마''', 샹델라, 불카모스, 액스라이즈, 던지미, 타격귀, 기가이어스, 아케오스, 늑골라 등
벌레타입을 위시한 다타입 파티를 사용한다. 5세대에 추가된 벌레타입 포켓몬이 비교적 성능이 좋은 편인데다가 레벨이 75, 77이므로 엔딩 후에 레벨 노가다는 필수적이다.
선봉 어지리더는 스피드 종족값이 무려 '''145'''나 된다! 레벨이 매우 높은 것이 아닌 이상 선공권은 뺏긴다고 보면 되고, 바위타입이나 바위타입 기술을 서브웨폰으로 들고오는 땅타입 포켓몬 견제용으로 기가드레인과 기합구슬을 가지고 있으므로 불꽃타입이나 비행타입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슈바르고는 핫삼과 같은 강철, 벌레 복합 타입으로 불꽃타입 외에는 약점이 없으나 그 불꽃타입 기술에 당하면 치명타를 입는 포켓몬이다. 단, 비자속 물리 불꽃타입 기술에는 한방에 안뻗으니 자속으로 불꽃타입 기술을 갈기는 포켓몬이 좋다.
버프론은 이판사판으로 아프로브레이크, 와일드볼트의 위력을 높히고 다견제폭과 고공격력이 위협적이다. 스피드가 애매하므로 버프론보다 빠른 포켓몬이 격투타입 기술이나 고스트 외의 강력한 딜의 자속기로 쓰러트리는 것이 좋다.
크리만은 역린이 위협적. 엄청난힘만 조심하면 무서울 것 없는 상대이다.
배바닐라는 빛의장막을 깔면서 짜증나게 만드므로 벽을 깔기전에 자속의 약점 타입 기술로 빨리 쓰러트리는 편이 좋다. 얼음타입은 약점이 많기 때문에 벽만 안깔게 만들면 어렵지 않을 것이다.
에이스인 불카모스는 나비춤으로 랭크를 쌓아 스윕하는 배치. 자속 벌레의야단법석도 강력하지만 오버히트의 위력이 어마무시하다. 사용 후 특수공격이 2랭크나 떨어지지만 나비춤으로 커버가 가능하니 무서운 상대. 나비춤을 쌓기 전에 바위타입 기술로 최대한 빠르게 보내버려야 한다. 앞서 배바닐라가 벽을 쌓게 허용했다면 상당히 고전할 것이다.
크리만을 제외하면 레벨 70 후반의 플레어드라이브, 엄청난힘(혹음 암해머), 스톤샤워 기배의 불비달마로 대부분 쓸어담을수 있다. 반동딜이나 스탯 하락, 크리만을 처리할 다른 포켓몬 정도만 신경쓰면 올스윕도 가능하다. 똑같이 스톤샤워를 배우고 고화력을 자랑하는 액스라이즈도 좋다. 아케오스 또한 슈바르고만 조심하면 스윕에 문제없다.
의외로 노간주가 사용하는 같은 불카모스 또한 좋은 공략 포켓몬이다. 선봉 어지리더는 불카모스의 약점을 찌르지 못하기 때문에 나비춤으로 최대 랭크까지 쌓으면 스윕이다.

7.2. 아이리스


추천 포켓몬: 루카리오, 자포코일, 전룡, 라프라스, 마릴리, 쥬피썬더, 맘모꾸리 등 격투, 전기, 얼음타입 포켓몬 위주.
드래곤 타입을 필두로 한 괴수그룹 포켓몬을 사용한다. 얼음타입 포켓몬이나 얼음타입 기술을 들고있는 포켓몬으로 공략하는 것을 추천한다.
선봉 삼삼드래는 게치스와는 다르게 제대로 특수형 배치. 루카리오나 펜드라로 공략하는게 편하지만 삼삼드래보다 느리거나 한방에 끝내지 못한다면 화염방사가 상당히 아프다. 동레벨 기준으로 루카리오나 펜드라가 삼삼드래보다 느릴 이유가 거의 없으므로 인파이트나 메가폰으로 일격에 보내자.
보스로라는 특성이 옹골참이 아니라서 자속 땅, 격투타입 기술이나 물타입 특수기술로 한방에 쓰러트리는 것이 가능하다. 돌머리 양날박치기의 위력이 강력하긴 하지만 스피드가 느리기 때문에 그 전에 볼로 돌려보낼수 있을 것이다. 파도타기, 파동탄, 대지의힘같은 특수기로 공격하는 것을 추천.
아케오스는 매우 빠른 스피드와 높은 공격력이 위협적. 디메리트 특성 때문에 한방에 쓰러트리지 못하더라도 체력을 반절 이상 빼놓으면 난이도가 급하락한다. 아케오스의 약점을 찌르면서도 내구가 중상급인 포켓몬으로 상대하는 편이 좋다.
크리만은 제일 만만한 상대. 기합구슬이나 화염방사를 우격다짐 보정으로 사용하지만 애시당초 특수공격이 약해 별 의미없다. 강제교체기인 드래곤테일 정도만 조심.
라프라스는 난이도가 꽤 있다. 내구나 중상급인데다가 파도타기, 냉동빔, 10만볼트 같이 다타입 견제기가 있으며 노래하기로 수면상태를 걸기도 한다. 고위력의 전기타입 기술로 두세번에 걸쳐서 공격하여 쓰러트리는 것이 최선이다. 때마침 챔피언로드에서 휴이가 10만볼트 기술머신을 주므로 그걸 활용하자.
에이스인 액스라이즈는 특이하게도 자뭉열매가 아니라 '''기합의띠'''를 지니고 있다! 연속공격기가 아닌 이상 한 방에는 절대로 못쓰러트리며 그대로 용의춤을 추기 시작하면 걷잡지 못하고 파티가 전멸당할 것이다. 크로뱃, 쥬피썬더같이 빠른 포켓몬으로 도발을 걸고 싸우거나 마비, 화상과 같은 상태이상을 걸고 싸우는 것이 좋은 공략법.

[1] 염무왕은 체육관 상성이 대체로 좋지만 불꽃 타입 쪽으로는 불비달마와 샹델라에게, 격투 타입 쪽으로는 노보청, 비조도, 타격귀 등에게 밀리며, 플레어드라이브도 레벨 61에 가서야 배운다. 샤로다는 기배폭도 좁은 데다가 물공, 특공 모두 75라 화력도 약하고(스피드는 훨씬 빠르지만, 화력 자체는 메가니움보다도 약하다.) 유리한 관장이 야콘시즈(BW2)뿐이어서 제 2의 메가니움 소리를 듣기도 한다. 대검귀는 그래도 나머지 둘보다 낫고 BW에서는 성능이 뛰어난 물 타입 경쟁자가 거의 없어서 잘 채용되지만 BW2에서는 아쿠스타, 라프라스, 샤미드, 씨카이저, 마릴리 등에게 밀린다.[2] 블화1에서는 3번도로, 바람개비 숲 외부의 기찻길 구간, 5번도로, 7번도로의 외나무다리 등. 블화2는 구름시티, 7번 도로나 다른 포켓몬 브리더들이 나오는 도로가 좋다.[3] 276번 이후로는 전원 엔딩 이후 출현이며, 그 이전 번호에서도 동챙이 계열은 엔딩 전에 포획 불가이다.[4] 어버이가 N으로, 성급(스피드+, 방어-)한 성격에 모든 개체치 30(U) 고정이다.[5] BW2 이전 게임 중 이보다 1회차가 긴 본가 시리즈는 찾아보기 어렵다. 사천왕 엔트리 최저 레벨 56은 DP의 53을 뛰어넘은 최고 레벨. 그리고 바로 뒤에 나온 XY가 BW2와 비슷한 1회차 볼륨을 갖는다.[6] 타우린(공격)-미식축구선수, 사포닌(방어)-야구선수, 리보플라빈(특공)-농구선수, 키토산(특방)-테니스선수, 알칼로이드(스피드)-축구선수[7] 은혈 개체[8] 악비르와 몰드류가 격투에 약점을 찔리고, 고지는 특수방어가 약해 파동탄으로 쓰러뜨릴 여지가 있다.[9] 주리비얀을 골랐다면 앗차키 계열, 뚜꾸리를 골랐다면 야나키 계열, 수댕이를 골랐다면 바오키 계열이 된다.[10] 나머지도 바람개비숲에서 포획이 가능하긴 하나 출현률이 5% 이하로 굉장히 낮은데다 상성 보완이 되는 것은 이미 꿈터에서 받은지라 딱히 설 자리가 없다.[11] 야나프는 리프의돌, 바오프는 불꽃의돌, 앗차프는 물의돌[12] 구름시티의 연구원에게 말을 걸면 이 중 하나를 선택해서 받는다.[13] 모래먼지가 자주 날리는 것도 아니고 모래먼지에 다가가도 몰드류 말고 보석을 주는 경우도 있는데다 가는 도중에 야생 포켓몬이 덤벼오면 모래먼지가 사라진다. 스프레이 쓰고 찾는 걸 추천한다.[14] 바위 타입은 특성이 옹골참인 트르가 주된 상대인 만큼 한 대 정도 맞는다는 점에서 완벽한 카운터는 아니다.[15] 6세대까지는 유일한 벌레/전기 타입이었지만 7세대부터 투구뿌논이 생기면서 이 타이틀이 깨졌다.[16] 6세대에 킬가르도가 나오면서 블레이드폼에 의해 이 기록이 바로 깨진다.[17] BW에서는 여섯 번째 배지 획득 후 체렌과의 대결해서 승리해야 노간주에게 파도타기를 받고 궐수의동굴로 갈 수 있고, BW2에서는 6번 도로 기상센터에서 체렌에게 파도타기를 받고 바로 들어갈 수 있다. 출현 레벨은 양쪽 모두 29~32[18] 툰베어는 고드름떨구기를 배워서 쓸 만하지만 하나 7번도로에서 겨울에만 출현하고 그 외에는 태엽산에만 정기적으로 출현한다. 그러나 BW2에선 가장 먼저 얻을 수 있는게 툰베어라 처지가 역전되었다.[19] 애크러뱃은 도구를 들고 있으면 위력이 55, 도구가 없으면 위력이 110이기 때문에 도구를 달면 설령 그게 구애머리띠라고 할지라도 도구 없을 때의 애크러뱃보다 위력이 낮다.[20] 화이트2는 미혹의숲 안의 은혈에서만 나오며, 블랙2는 일반 풀숲에서도 5%의 출현률을 보장한다.[21] 화이트2에서는 화염구슬이 나오나 거의 키우기 어려워서 논외[22] 특히 아이리스의 액스라이즈 상대로 굉장히 좋다.[23] 폭타로 진화해야 배운다.[24] 화력이 좀 아쉽다 싶으면 나중에 은혜갚기로 바꿔도 된다[25] 톱치나 비브라바 상태에서는 가르칠 수 없다.[26] 이어롭은 은혜갚기를 자력으로 배운다.[27] 꾸꾸리 때만 자력으로 배워서 하트비늘로도 못 살린다.[28] BW에서는 크라운시티 라이코/앤테이/스이쿤을 보여줘야만 얻을 수 있어서 일반적인 플레이라고 보기 어렵다. BW2에서 일반 포켓몬으로 풀렸다.[29] 대표적으로 에스퍼타입 사천왕 카틀레야를 상대할 때, 파티 맨 끝에 격투 타입 포켓몬을 두면 일루전 특성으로 속은 CPU는 에스퍼 타입 기술만 쓰게 되므로 한 대도 맞지 않고 쓸어버릴 수 있다![30] 블랙2의 버랜지나는 공격력이 매우 떨어져서 스토리용으로는 그다지 좋은 선택이 아니다. 화이트1의 경우 입수 시기와 진화 레벨이 늦어서 제외.[31] 켄호로우는 종족값은 물리형인데 초반에는 특수기만 잔뜩 배우고, BW1의 강력한 공중날기 요원 아케오스는 엔딩 후에야 얻게 된다.[32] 토네로스, 볼트로스, 랜드로스[33] 영물품 복붙로스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루트다.[34] 악비르: HP 60/방어, 특방 45, 몽나: HP 76, 방어 45, 특방 55[35] 악 타입이 아닌데도 깨물어부수기 등 악 기술을 쓰는 상대가 은근히 많다.[36] 그 끔찍한 기라티나와 동급이다.[37] 레파르다스, 곤율랭, 깜눈크, 악 타입 포켓몬은 아니지만 물기나 깨물어부수기를 쓰는 하데리어 정도[38] 단 도구를 장착하면 그게 구애머리띠일지라도 위력이 80 조금 넘는 수준이라 행복의알을 끼워서 키운다면 비전머신도 분배할 겸 공중날기를 가르치는 것이 효율이 더 좋다.[39] HP가 45에 방어가 15인데, 이거면 상당히 부실한 편이라고 평가되는 깜눈크보다도 훨씬 더 안 좋은 편이니 얼마나 안 좋은지 대충 감이 올 것이다. 이만큼 처참한 물리내구는 진화의휘석으로도 보완하기 힘들다.[40] AR서처가 없는 경우 엔딩 이후 15번 도로에서 메타몽과 교환해야 하며, 메타몽은 자이언트홀에서만 출현하므로 엔딩 이전에 이 NPC를 만날 수 있었을지라도 활약 구간이 많지 않다.[41] 전자레인지에 넣으면 오버히트, 잔디깎이에 넣으면 리프스톰, 냉장고에 넣으면 눈보라, 세탁기에 넣으면 하이드로펌프, 선풍기에 넣으면 에어슬래시. 다만, 눈보라는 기술머신으로도 있음에도 불로톰 폼체인지 때문인지 기술머신을 통해서 가르칠 수는 없다.[42] 울트라썬문의 울트라스페이스를 통해서도 엔딩 전에 타 버전의 전설의 포켓몬을 쓸 수는 있지만 출현률이 '''극악'''을 달리며, 설령 극악의 확률을 뚫고 얻더라도 남아 있는 시련은 단 2개에 리그가 머지 않은 시점이라 AR서처처럼 전설의 포켓몬을 광범위하게 활용 가능하다고 보기는 어렵다.[43] 기라티나는 디아루가/펄기아의 150보다 상당히 낮은 100이지만 여전히 후반에나 경험할 수 있는 종족값이므로 포함해서 서술한다.[44] 전용기를 쓸 수도 있지만 pp가 5개라 부담이 되며, 특히 디아루가의 시간의포효는 반동으로 '''1턴 동안 움직일 수 없다'''.[45] 디아루가 제외[46] 디아루가 한정[47] 고스트, 악, 드래곤, 얼음[48] 전용기 섀도다이브는 2턴에 걸쳐 써야 되기 때문에 연무를 상대할 때 벌크업 턴을 줄 여지가 있으며, 또한 PP가 5이기 때문에 PP 부족에 시달릴 위험이 높다.[49] 주리비얀을 골랐다면 앗차프, 뚜꾸리를 골랐다면 야나프, 수댕이를 골랐다면 바오프[50] 보르그의 스피드 종족값은 77. 스타팅 중에선 샤비(83)를 제외한 나머지 둘은 보르그보다 느리다. 블랙 버전의 타격귀(85)는 예외.[51] 정신력 특성 제외.[52] 던지미는 받아던지기, 타격귀는 두번치기와 로킥[53] 에몽가들은 제비반환 세방에 펜드라를 잡을수 있다. 볼트체인지가 있지만 더 잘 버틴다. 니트로차지는 위험하지만 2타는 버티니까 악착같이 버티거나 다음 녀석에게 넘기자.[54] 최악의 보정 상태에서 에몽가의 제비반환을 맞아도 14.1% 확률로 2방, 반대로 말하면 85.9% 확률로 3방일 정도로 굉장히 튼튼하다.[55] 대검귀를 고르면 바람개비숲에서 얻는 풀묶기를 가르칠 수 있으므로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다.[56] 샹델라는 타워오브헤븐부터 키워야 되므로 성장이 더디다는 것이 단점으로 작용하므로 담죽 공략에 쓴다면 Lv.41은 맞추고 시작하자.[57] 여기까지 나온 불꽃 타입은 툰베어의 소금물에 약점을 찔리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58] 고라파덕이 15레벨에 염동력을 자력으로 배운다.[59] 연속 공격이 끊기면 처음 위력으로 되돌아오기 때문에 이 경우 위력이 항상 60인 것과 같다.[60] 이유는 추운건 싫지만 그걸로 자신이 살아있음을 직감하기 때문이라나.[61] 챌린지 모드라면 전작보다는 레벨이 2 오르긴 하지만 그래도 삼삼드래 레벨 치팅은 여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