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1. 개요
충청남도 북부에 위치한 시. 충청남도 제2의 도시로 북쪽으로는 경기도 평택시와 마주하고 있고, 동쪽으로는 천안시가 있다. 남쪽으로는 공주시, 남서쪽으로는 예산군, 서쪽으로는 당진시가 있다. 충무공 이순신의 영정을 모신 현충사와, 조선시대 왕들이 애용했었고 1960년대까지도 인기 신혼여행지였던 온양온천과 삼성전자 나노시티 온양캠퍼스, 삼성디스플레이 탕정캠퍼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코닝정밀소재 등이 있다.
2020년 기준 아산시의 인구는 31만 명이 넘는데, 특례시인 천안시 다음으로 충청남도에서 인구가 2번째로 많다. 1995년 당시만 해도 인구가 15만 명 남짓한 도시였는데,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가 들어서고 2기 신도시 아산신도시가 건설되면서 불과 20년 만에 인구가 2배로 늘어났다. 이러한 성장의 배경은 위의 대기업 생산 공장을 중심으로 수많은 협력업체들이 아산시로 유입되면서 이들 산업체에 종사하는 인구들이 빠르게 유입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충남 최대의 도시인 천안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면서 물가와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점도 인구를 끌어모으는 중요한 요인이다. 2017년까지 인구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다가 이후부터는 보합세를 유지하며 소폭 증가 중이다. 차후 탕정지구등 아산신도시 해제지역에 대규모 택지가 개발되면 인구는 더욱 늘어날 듯 보인다.
아산시는 중심지인 온양1~6동일대의 인구가 12만 6천여 명으로 30만이 넘는 도시의 도심으로는 많이 작다. 그 이유로는 바로 옆 천안시에 대부분의 상권이 빨려 온양이 제대로 크지 못한 탓도 있고, 북부지역인 둔포와 영인면은 평택의 영향도 크게 받기 때문이다.
세간에 흔히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아산시의 소득 수준과 구매력은 매우 높은 수준이다. 1인당 GRDP는 2017년 기준 7만불 대로 GRDP가 높아 부자도시로 유명한 울산광역시보다 높은 전국 최고다. 아산시는 전국에서 부양소득인원 중 급여소득자의 비중이 가장 높은 지자체 탑 5위 안에 들어가며, 지자체별 소득 수준 역시 전국 최고 수준이다. 다만 이는 (비교적)적은 인구 수 대비 대기업을 중심으로한 산업이 크게 발전한 탓으로 주민이 체감하기에는 크게 와닿지가 않는다는 지적이 있기는 하나[6] , 실제 지역 사회에선 과거 20년 전보단 삶의 질과 도시 기반 시설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윤택해졌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위 기사에서 지적된 상가와 점포의 중심인 온양전통시장의 상권은 건재하며 전국적으로도 장사가 잘되는 전통시장 중 하나에 속한다.[7]
이런 배경 탓인지 구매력에 비해 아산시 시내 지역의 상권과 쇼핑 시설의 수가 크게 부족해, 바로 옆 도시 천안으로 몰리는 경우가 많다.[8] 이전에 극장이 몇 군데 있었으나, 폐점하고 메이저 극장은 2014년에 와서야 롯데시네마 아산터미널점으로 처음 생겼다.
1.1. 상징
1.2. 캐릭터
2. 역사
2.1. 지명 문제
과거에는 '온양'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알아들었지만, '아산'이라고 하면 '어디?'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통합된 지가 20년이 넘어가기에 현재는 보통 물어봐도 아산이라고 대답하긴 한다. 별개로 천안아산 지역민들 사이에선 온양이라는 지명이 많이 통용되며, 시외버스의 경우 아산(온양)행으로 병기하는 경우가 많다. 아산시의 중심역도 아산역이 아닌 온양온천역이라, 잘 모르는 외지 사람이 아산역 가는 표를 끊으면 아산시 중심부인 온양이 아닌 외곽인 장재리에 도착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한다. [9] 이는 1995년 온양시와 아산군이 통합하는 과정에서 통합시의 명칭이 아산시로 결정된 데 기인한다.
온양시와 아산군이 통합할 당시 명칭에 관한 의견이 분분했다. 결국 시로 승격하는 과정에서 시의회와 군의회의 투표가 이루어졌는데 결과는 의원 수가 많았던 아산군이 쪽수로 밀어붙여서 승리. 이후 아산군의 배려인지는 모르지만 시청사는 舊 온양시 지역에 위치하게 됐다.
역사적으로도 원래 아산(구 아산현)에 해당되는 곳은 영인(옛 아산군의 중심지로, '아산리'가 이곳에 있다), 인주, 음봉, 염치 등 현 아산시 북부 지역이며, 온양 시가지, 배방, 탕정 등 현 아산시 동남부 지역은 원래 아산과는 별개의 지역(구 온양현)이었다. 1914년 당시 일제의 행정구역 강제 통폐합 당시 온양군+신창군+아산군을 통폐합하면서 명칭을 '아산군'으로 정했기 때문. 역사적으로도 온양현이 아산현보다도 훨씬 컸었는데, 일본이 청일전쟁의 대승지인 아산만을 기념하기 위해 군 명칭을 아산군으로 정하고, 온양은 아산군 온양면으로 변경한 것이다.[10] 만약 1914년 일제가 아산, 온양, 신창을 통합할 당시 통합 명칭을 '아산군'이 아닌 '온양군'으로 정했다면 지금과 같은 논란은 없었을 것이다. 물론 1914년 통합 당시 일제가 군청을 구 아산현의 중심지였던 영인면에 두긴 했지만, 얼마 안 가 1922년 군청을 온양으로 이전했다. 당시에도 영인면보다 온양지역이 훨씬 더 크고 발전했었다는 증거. 실제로, 일제강점기 동안 군청 소재지가 바뀌어 군명 자체가 변경된 경우가 꽤 있다. 경기도 평택군(현 평택시)은 원래 군청을 진위에 두어서 '진위군'으로 명명했다가, 1938년 군청을 병남면(현 평택시청 소재지)으로 옮기면서 군명 역시 평택군으로 개칭했고, 강원도 고성군 역시 원래 군청을 간성에 두어서 '간성군'으로 명명했다가, 1919년 군청을 고성으로 옮기면서 군명 역시 고성군으로 개칭했다.
1995년 통폐합 후 시 명칭 변경 주장은 2002년부터 최근까지 지방선거 때마다 꾸준히 나오고 있다.[11][12][13] 아산이라는 명칭이 전에 비해 익숙해지긴 했으나, 의외로 舊 아산군 및 새로 입주한 주민들 또한 '온양시'를 선호하는 경향이 많고 온양이라는 명칭이 익숙하고 널리 쓰이는 상황. 이 때문에 실제로 이루어질 가능성도 농후하지만, 명칭 변경으로 인한 혼란이나 이에 따른 비용 등의 문제, 그리고 구 아산군의 중심지였던 영인면 등의 일부 주민들의 반대 의견[14] 도 있는 등 변경 절차가 구체적인 진행 단계에 이른 적은 한 번도 없다.
2.2. 인구 추이
- 1966 ~ 2010 인구는 국가통계포털 인구주택총조사, 2015 ~ 2020 인구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 1990년의 경우 온양시+아산군 통계.
3. 교통
- 아산시/교통 항목 참조
철도 교통으로는 경부고속선 천안아산역이 아산시 배방읍에 소재한다. 천안아산역 이외로 장항선 아산역, 온양온천역, 배방역, 신창역, 도고온천역이 있으며, 서해선 인주역, 수도권 전철 1호선 탕정역이 신설예정이다.
4. 경제
4.1. 산업
충남뿐만 아니라 전국 지자체에서도 톱클래스로 제조업이 발달했다.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온양캠퍼스,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구 탕정캠퍼스)와 코닝정밀소재가 탕정에 위치해 있으며, 인주면에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및 주변의 인주공단에 자동차 관련 제조업이 활발하다. 한국 경제를 이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두 기업이 내는 세금으로 인해 한때는 국내 재정자립도 10위 안에 들던 도시였었으나, 2014년 재정자립도가 한 해에 8.38%나 폭락하는 등[16] 시 재정 상황이 영 좋지 않다. 역시 두 기업의 실적 부진으로 내는 세금이 엄청나게 줄어든 영향이 크다. 그래서 당진시나 서산시 같은 인구 10만 명 단위의 주변 도시들보다 공무원을 훨씬 적게 뽑음에도 불구하고 재정 상황이 나쁜 탓에 2015년 들어와서는 시 전체 공무원의 수당을 30만 원씩 일괄 삭감하는 초 강수를 두고 있다.
그리고 아산에 있는 삼성전자 관련 공장과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의 존재는 천안-아산 통합 주장이 나올 때 아산시가 당당하게 거부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물론 천안이 통합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 역시 이것이지만. 여담으로, 전국적으로 삼성전자 관련 공장과 현대자동차 공장이 공존하는 곳은 아산시 단 한 곳[17] 이다. 전술한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현대모비스, KCC, 한화그룹 등등.. 대기업 공장 외에도 신도리코, 만도, 유성기업을 필두로 한 중견기업 다수가 아산에 위치해 있을 정도로 아산은 공업 비중이 크다.
4.2. 상권
인구 30만 명이 넘는 도시임에도 기초 상업시설이 빈약하다. 가장 큰 요인은 온양보다 월등히 큰 천안의 상권이 매우 가깝기 때문. 온양에서 천안터미널까지 차로는 30분 정도 소요되며, 전철로는 천안역 기준 17분이 소요된다. 배방이나 탕정의 경우는 아예 천안시내와 인접해있기 때문에 그냥 천안이나 마찬가지. 게다가 도로 사정이 좋지 못하여,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처럼 상권을 잡으려면 도로부터 엎어서 새로 만들고 그 옆에 상권을 조성해야 할 정도다.''' 추가적으로 기초 인프라가 없고 맨날 헛짓만 하는 시의 책임이 크다. 더 이상 발전할 것도 없는 온양온천역 주변만 신경써서, 발전도가 높은 터미널은 배척한다.
하지만 2014년에 시외버스터미널/고속버스터미널이 각각 신축 후 주변이 이전보다 발전되었다. 터미널 신축으로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이 들어왔고, 그 근처에는 상점이 조금 생겼으나, 답이 없는 것은 마찬가지라서 보건소 쪽으로 한 블록만 넘어가도 음산하다. 또한 '맛집'이나 '식당'을 검색했을 때 최근 1년 외의 자료는 모두 의심해 봐야 한다. 특히 상권이 안 좋은 곳은 이미 폐점하거나 업종이 변경된 곳이 대부분. 이 정도로 상권 발달이 미약하여, 온양 시내가 아닌 탕정이나 배방, 천안으로 나가서 돈을 쓰고 오는 경우도 많다.
최근에는 신용화동이라고 불리는 용화동의 일부 지역이 그나마 떠오르는 추세여서 역전 시내나 터미널 주변까지 갈 필요 없이 맛집과 술집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하게 상권이 발달되었다.
더불어서 아산북부 둔포면, 영인면, 인주면 은 위에 기술된 지역보다 심각할정도로 핵노답이라 오로지 평택가서 돈을소비한다.
특히 둔포면 주민들(완전지역토박이 제외)은 자기들이 평택시에 사는줄 착각할정도로 평택시종속이 심한편 천안시, 아산시가는게 더멀다 팽성읍에 있는 미군기지때문에 자기들도 피해본다며 당시 평택시지원특별법 통과될때 숟가락 얹기로 노무현정부에 요구해서 만든게 아산테크노밸리다.
4.3. 금융
5. 관광
아산시는 온천의 도시답게 관내에 세 곳의 온천이 존재한다. 아산시는 과거부터 관광도시로 유명했는데, 온천이 핵심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시내에 있는 온천은 온양온천. 조선시대, 왕과 조선 조정에서 자주 드나든 덕분에 이곳에서 따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온궁(온양행궁)도 있었다고 한다. 현재 온궁은 복원 중이다. 시내에 많은 관광호텔들과 목욕탕 대부분이 온천수를 사용한다. 그중에서도 '신천탕'이라는 목욕탕이 가장 유명한데, 이곳이 오리지널 온천수라고 보면 될 것이다. 시내 목욕탕 대부분이 이곳에서 물을 끌어다 쓰는 편이다. 1호선 온양온천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으니 찾아가서 느껴보자. 그런데 생긴 건 어째 다른 동네 목욕탕과 다를 게 없다. 1994년도 신문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으로 알려졌다. 공시지가 평당 1억4천8백76만원이라고. 다만 땅값에 비해서 그 당시 비교를 해도 다른 목욕탕들보다 더 시설이 좋은 것도 아니었다. 오히려 그랜드파크호텔 목욕탕이나 도고온천 등의 목욕탕이 더 시설이 좋았다. 지금은 리모델링을 거쳐서 재정비했다.
8,90년대 초까지만 해도 장급여관에 딸린게 온천이라 독탕, 가족탕이라는 글씨를 크게 붙이고 온천의 효능을 설명하는 장문의 벽보가 유행했었다.
그리고 또 다른 곳으로 도심에 '신정관'이라는 목욕탕이 존재한다. 아산에서 가장 오래된 목욕탕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성인 3천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의 요금답게 들어서면 7,80년대를 연상시키는 매우 낙후된 풍경을 볼 수 있다. 물도 온도조절이 안돼서 엄청나게 뜨겁고 허름한 시설이지만 그것이 오히려 향수를 일으켜 컬트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도심에 관광호텔이 대단히 많은 편인데, 1960~70년대 신혼여행의 중심지였던 공이 크다. 문제는 이후 신혼여행지가 바뀌면서 덩달아 관광객이 줄어 시설이 노후된 것이 많다는 데 있다. 때문에 이름만 호텔이고 사실상 목욕탕 노릇만 했던 흑역사가 존재한다. 그런데도 가격은 왜 그 모양인지. 현재 아산시 호텔들은 서울 1급과 비슷한 패기를 보여 준다. 그래도 최근에는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 등으로 외국인 바이어 및 엔지니어가 많이 오게 되면서, 다시금 호텔들이 제 역할을 하는 것은 다행(하지만 천안 신라스테이로 투숙객을 많이 빼앗긴 게 함정)
교외로 나가면 도고온천과 아산온천이 있다. 도고온천은 과거에 비해 번성하지 못하지만, 최근 워터파크화 등을 통해 부활의 날갯짓을 하고 있다. 아산온천은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온천으로, 온천 성분이 부족해 상품성이 없다 하여 오랜 기간 개발이 미뤄졌으나 시설이 상대적으로 다른 두 곳보다 나은 편이고, 온천 이외에 워터파크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거기에 수도권에서 자가용으로 1시간 남짓이면 올 수 있어 주말에 가족 단위로 많이 찾아온다.
온천 이외의 관광지는 다음과 같다.
- 신정호 관광지 : 신정호는 인공호수로 일제강점기 1926년에 완성됐다. 과거만 해도 호수만 덩그러니 있었지만, 현재는 주변에 대규모 공원과 자전거도로, 산책로 등을 만들어 시민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으로 변모했다. 카페가 매우 많다.
- 곡교천-은행나무길-현충사 : 온양에서 현충교를 통해 곡교천을 건너면 그 유명한 현충사가 있다. 매년 4월 28일(충무공 이순신의 탄신일) 전후로 열리는 성웅이순신축제의 주요 행사가 열리기도 하고, 아산시 관내는 물론 인근 도시 초등학생들의 소풍 필수 코스 중 한 곳. 현충사로 가는 은행나무 길은 가을에 화려한 모습을 자랑해 많은 사진작가들이 방문한다. 기존의 도로를 보행전용도로로 전환해 산책코스로 조성하였고 곡교천변과 인접해 공원처럼 꾸며 놓았다. 곡교천에 캠핑장이 있다. 링크
- 영인산 자연휴양림 : 아산시에서 운영하는 시설로 펜션, 물/눈썰매장 산책코스 등이 조성된 시설이다.
- 세심사[18] : 염치읍 산양리 소재. 영인산을 통해 갈 수 있다. 세심사는 도 지정 문화재인 신중도, 부모은중경판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마가렛 꽃이 피어 있는 등 경관이 아름답다 한다.
- 공세리성당 : 인주면 공세리 소재. 대전교구에서 가장 오래되고 한강 이남에서 5번째로 오래된 성당. 봄꽃이 피면 주변 풍경이 아주 아름답다. 아산시민의 꽃놀이 장소일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사진 마니아들이 찾는 명소. 충남도 공식 블로그에도 실려있다
- 봉곡사 : 송악면 유곡리 봉수산 소재. 진성여왕 때 창건되었다 전해지지만 임진왜란 때 전소되어 인조 때 재건되었고 고종 때 중건되었다. 천년의 숲이라는 이름의 소나무 숲이 유명하며 대웅전과 고방(庫房), 대웅전 지장탱화가 충청남도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6. 생활문화
6.1. 교육
아산시에는 45개의 초등학교와 18개의 중학교, 10개의 고등학교가 있다. 탕정면에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인 충남삼성고등학교와 특수목적고등학교인 충남외국어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충남삼성고등학교는 광역 단위 학생 모집교이지만 공주사대부고와는 달리 대부분의 학생들이 천안시 및 아산시 관내 거주자들이다.
인문계 고등학교로는 온양고등학교, 아산고등학교, 온양여자고등학교, 온양한올고등학교, 온양용화고등학교, 배방고등학교, 설화고등학교 등이 있고, 전문계 고등학교로는 아산전자기계고등학교가 있으나 2022학년도부터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전환될 예정이다.
2022년부터 고교평준화가 시행될 예정이다.
대학은 총 6개가 존재하며, 경찰대학[21] , 순천향대학교, 호서대학교, 선문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유원대학교 아산캠퍼스가 있다. 2018년에 폐교되기 전까지는 서남대학교 아산캠퍼스가 한때 존재했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하위권 학생들이 천안시와 더불어서 최후의 보루로 여기는 경우도 있다. 이유는 당연하지만 교통 때문.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천안을 거쳐 아산시까지 이어져 있다. 보통 천안/아산 지역 대학교들은 소재지인 천안/아산 또는 대전광역시/청주시 지역 학생들보다는 수도권 학생들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6.2. 문화시설
[image]
아산시외버스터미널
1990년대까지만 해도 온양 터미널 극장, 온양역 앞 녹산극장, 이화장 모텔 지하의 동보극장, 구조흥은행 앞에 대흥극장. 총 4개가 존재했었다.(그 중 대흥극장은 뽕, 산딸기 등 한국 에로방화를 주로 상영하던 동시상영전용극장이었다) 이들 극장의 특징은 로테이션 문제로 신작 개봉영화를 대부분 1주일만 상영하고 다른 영화로 바꾼다는 점. 하지만 IMF시기가 지나고 천안 야우리시네마가 개장하면서 큰 영향을 받았고 이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이 있었는지 대부분 폐업하였다. 이후 전 올림픽 기념관인 국민생활관(현재 이름은 여성회관이다. )에서 격주 주말에 영화를 상영하는 이벤트도 있었으나 상영이 종료된 영화의 필름을 구해다 상영하는 것 뿐이었다.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한 것은 2000년대 중반부터지만, 계속해서 영화관이 들어서지 않다가 2014년 1월 롯데시네마가 개관하면서 드디어 아산 관내에도 영화관이 들어섰다. 새로 지어진 아산시외버스터미널에 위치한 이곳은 6개 스크린을 보유해 스크린 자체가 많지 않지만, 그래도 주말에는 가족단위로 많이 찾아오는 편이다. 2021년 하반기에는 CGV 입점이 예정되어 있다.
그 외의 문화시설은 다음과 같다.
- 도서관: 상호대차시스템과 이동식도서관이 마련되어있다.
- 중앙도서관
- 송곡도서관
- 배방도서관
- 둔포도서관
- 남산도서관
- 어린이도서관
- 탕정온샘도서관
- 아산도서관
- 체육시설: 2016년 전국체전이 열렸다.
- 이순신종합운동장
- 이순신빙상장체육관
- 아산시민체육관
- 방축수영장
- 배미수영장
- 아산 한마음야구장
- 아산국민체육센터
- 선장축구장
- 학선하키장
- 문화공연시설
6.3. 의료
개인 병원은 많다. 하지만 호흡기나 안과 같은 경우는 좋은 의사들은 있는 편이어도 제대로 된 종합병원이 없다. 남은 건 리더스나 한국현대병원 같은, 서울의 개인병원보다 못한 병원들. 그래서 대부분 좀 심하다 싶으면 천안시의 단국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으로 가고 2차 병원인 천안충무병원으로 가기도 한다.
아산의 종합병원이었던 한사랑아산병원은 파산했으며 천안충무병원이 이곳을 매입하여 2015년 3월에 아산충무병원으로 새로 개원했다. 하지만 전문의 30명 수준으로 대학병원급은 아니다. 공장이 즐비한 제조업 중점 도시면서 산재 사고시 실려갈 외과전문병원이나 대형병원이 없는데, 이는 배방이나 탕정권 환자, 그리고 이 지역에 주로 위치한 공장에서의 환자는 굳이 시내(온양)로 올 바엔 천안가는 게 시간적으로 별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다만 2017년 말 충무병원 주변이 개발되면서 충무병원도 확장공사를 하는 등 인구 성장 가능에 따라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장 후보들의 공통된 공약이 대학병원 유치였지만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2020년 시점 기준으로도 마찬가지.
참고로 아산병원은 정주영 명예회장의 호 아산(峨山)[22] 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아산(牙山)시와는 아무 상관도 없으며 아산시에는 아산병원이 존재하지 않는다. 만약 아산시에 아산병원이 들어서게 된다면 명칭 문제로 곤란해질 수 있는데 타 지역처럼 소재지역명을 붙여서 이름짓게 된다면 아산아산(牙山峨山)병원이라는 괴이한 이름이 탄생한다.
6.4. 스포츠
프로스포츠의 경우 우리금융지주와 인연이 많다.
남자 배구단의 경우 2012-13시즌부터 2014-15시즌까지 아산에서 임시 연고로 활동했었다. 단, 2012-13시즌의 경우에는 정식 인수 전이라 그때는 KOVO 위탁관리+러시앤캐시 측의 네이밍 마케팅 시절이라 연관이 없으며 2012-13시즌 종료 후 우리카드가 인수하면서 치른 2013-14시즌과 2014-15시즌만 제대로 연관이 있다. 여담으로 인수에 실패한 러시앤캐시 측이 창단한 배구단이 바로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이다. 배구를 보려면 옆 동네인 천안시로 가서 현대캐피탈 경기를 보면 된다. 또한 2015-16시즌 종료 후 여자 농구 명문인 춘천 우리은행 한새를 연고 이전시키면서 아산 우리은행 위비라는 이름으로 2016-17시즌을 치르게 되었다. 아마 클럽하우스와의 거리(?)[23] +배구단의 임시 연고 시절과 더불어 2015-16시즌 한국 여자 프로농구의 당진 올스타전 열기가 영향이 있는 듯하다. [24]
또한 대한민국 2부 축구리그인 K리그2에 참가하는 프로 축구팀인 충남 아산 FC의 연고지이다. 앞서 말한 배구팀처럼, 여기도 우리금융지주가 스폰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2020년까지는 인연이 없었지만[25] 2021년부터는 유니폼 정면에 우리은행(홈경기)/우리금융그룹(원정경기) 로고를 달게 됐다.
6.5. 대중문화 속의 아산
아산시를 모티브로 한 영화 속 도시가 있다. 류승완 감독의 액션 영화 짝패의 '온성'이라는 가상의 도시인데, 이는 감독의 고향인 온양을 모델로 한 것이다. 다만 촬영은 충북 청주시에서 했다.
박완서의 소설 겨울 나들이의 주인공이 여행을 떠난 곳으로 온양이 주 배경으로 등장한다.
7. 정치
-1
||<-10> '''충청남도 아산시 국회의원''' ||
||<-2> 온양시·아산군 ||<-8> 아산시 ||
|| 13대 || 14대 || 15대 || 16대 || 17대 || 18대 || 19대 || || 20대 || 21대 ||
||<|2> [[황명수]]/3선[br][[통일민주당]] ||<|2> [[황명수]]/4선[br][[민주자유당]] ||<|2> [[이상만]]/초선[br][[자유민주연합]] ||<|2> [[원철희]]/초선[br][[자유민주연합]] || --[[복기왕]]/초선--[* 05.3.10 의원직 상실(선거법 위반). 그 뒤 5년이 지나 시장으로 돌아온다.][br]--[[열린우리당]]-- ||<|2> [[이명수(1955)|이명수]]/초선[br][[자유선진당]] ||<|2> [[이명수(1955)|이명수]]/재선[br][[자유선진당]] || [[아산시 갑|갑]] || [[이명수(1955)|이명수]]/3선[br][[새누리당]] || [[이명수(1955)|이명수]]/4선[br][[미래통합당]] ||
|| [[이진구]]/초선[* 05.4.30 재보궐선거][br][[한나라당]] || [[아산시 을|을]] || [[강훈식]]/초선[br][[더불어민주당]] || [[강훈식]]/재선[br][[더불어민주당]] ||
2000년대 초까지는 전형적인 충청권의 민심을 따라가던 지역이었다. 충청도 기반 지역 정당인 자민련-자유선진당이 강세를 보였으나 대세에 따라 표심이 오가는 캐스팅보트의 성향을 지녔으며, 전체적으로는 충청도 내에서도 약간은 보수적인 성향을 보여줬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 외지인이 급속도로 이주해 오면서 지역색이 희석되기 시작했고, 지역정당이었던 제3당들이 각각 한나라당, 새누리당에 흡수되는 과정에서 보수색이 점점 옅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읍면동으로 자세히 보면 표의 차이가 상당히 나는 편이다. 배방읍, 탕정면, 음봉면, 시내 아파트 단지 쪽에서는 젊은 층이 많은 관계로 진보 쪽 표가 더 많이 나오는 반면, 구시가지와 기존 인구가 많이 사는 시외 지역에서는 보수 쪽 표가 조금 더 많이 나온다. 그 차이가 크지 않았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확연해져 2017년에 이르러서는 아예 다른 세계에 있다고 할 수준으로 민심의 차이가 극심하다. 삼성디스플레이 공장이 있는 탕정면, 아산신도시 및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많은 배방읍이 진보 성향이 가장 강하고, 그 뒤를 온양시내와 음봉면이 잇는다. 현대자동차 공장이 있는 인주면, 대학가가 있는 신창면, 아산테크노밸리가 조성 중인 둔포면이 그 다음으로 이쯤부터는 보수정당 지지도가 더 높은 편이며, 염치읍 및 선장면, 도고면, 영인면, 송악면 등이 가장 보수 성향이 강하다.
보수정당이 줄곧 이겨왔던 구도는 박근혜 정부 들어 깨지게 된다. 세월호 참사 직후에 열린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선 반대로 47,139표(42.3%)를 얻은 새누리당 정진석 충남도지사 후보가 60,927표(54.7%)를 얻은 안희정 후보에게 뒤졌다. 시장 선거에서도 새정치민주연합 복기왕 현 시장이 52.09%를 얻어 새누리당 이교식 후보를 9.44% 차이로 누르고 재선에 성공하였다. 4년 전의 5대 지선에서도 시장, 도지사 선거 모두 민주당이 승리하기는 했지만 당시엔 자유선진당이 한나라당의 파이를 상당수 잡아먹은 어부지리 승리에 가까웠다면, 이번에는 1:1 구도에서 민주당이 승리를 가져갔기에 더 놀라운 결과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도 이러한 흐름을 이어갔다. 갑/을로 선거구가 나눠지면서 두 명의 국회의원을 뽑게 되었는데, 결과는 민주당과 새누리당이 한 석씩 획득하여 무승부를 거뒀지만 선거구 총 득표수로는 더불어민주당이 새누리당보다 조금 더 많았다. 특히 4년 전, 6년 전에는 보수진영에서 두 당으로 갈라져 보수 2:1 진보의 싸움이었다면, 이번에는 민주계 진영에서 두 당으로 갈라져 보수 1:2 진보의 싸움이었기에 국민의당과의 분열에도 민주진영은 상당한 선전을 했다.
점점 운동장의 기울기 추가 바뀌던 와중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라는 초유의 국정농단이 터지면서 아산의 정치 지형이 급변했다. 박근혜 탄핵 이후 열린 2017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73,461표, 42.45%를 득표하면서 천안시 다음으로 높은 득표율을 얻었다. 아산에서 꾸준히 강세를 보여온 보수세력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36,741표, 21.23%에 그치면서 문재인 후보에게 정확히 더블스코어 차이로 벌어졌고, 중도를 표방하며 양쪽 진영의 표를 끌어모으려 애썼던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38,368표, 22.17%를 얻어 역시 문 후보에게 20% 이상의 격차로 크게 패배했다.
민주당 역사에서 자신의 대선 후보가 승리한 적은 있었지만 이 정도로 크게 승리한 적이 없었는데, 아산의 인구 구조가 많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온양시내의 인구가 늘어난 것은 물론, 배방읍과 탕정면을 중심으로 삼성디스플레이 및 대단지 아파트, 신도시가 우후죽순 들어서면서 젊은 유권자의 비중이 크게 늘어났는데, 이 덕분에 문재인 대통령이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득표율을 올리는 것이 가능했다. '''탕정면에서 무려 53.01%'''를 기록해 '''충남 최고의 득표율'''을 올렸고, 배방읍에서도 48.54%로 과반에 근접하는 수치를 올렸다. 이외에도 둔포면, 인주면, 신창면은 물론 염치읍에서까지 승리를 가져가면서 아산 대부분의 지역에서 문재인이 1위를 가져갔다. 문재인이 이긴 읍면지역은 전부 대기업 공장이 있거나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어 있거나 아니면 4년제 대학교가 있는 지역들이었다. 즉 외지인을 유입시킬 수 있는 무언가의 요인이 있는 곳에서는 전부 민주당이 승리했다는 뜻이다. 반면에 아무것도 개발되지 않은 농촌 그대로 유지된 동네에서는 홍준표 후보가 이겼다. 저개발 지역인 영인면, 도고면, 선장면, 송악면 네 지역에서만 홍준표가 승리를 거뒀다. 반면에 탕정면에서 11.5%, 배방읍에서 16%에 그치면서 40대 이하 젊은 세대에선 아예 민심 기반이 사라졌음을 증명해버렸다.
안철수 후보는 22%로 크게 튀지 않는 득표율을 올렸는데 도시화가 진행된 곳일수록 득표율이 낮았고, 시골로 갈수록 득표율이 높았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가 있는 탕정면에선 20%도 안 되는 표를 받는데 그쳤다. 반면에 가장 높은 득표율을 올린 곳은 선장면으로 25.6%가 나왔는데, 최저-최고 득표율 지역이 홍준표와 일치했다. 이는 안철수 후보 역시 젊은 세대에서의 지지율이 많이 하락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승민, 심상정 후보는 둘 다 한 자릿수 득표율이었지만 각각 상반된 결과를 얻었다. 심상정의 경우 7.7%를 받으며 공장 지역을 중심으로 선전했다. 온양5동에서 9.15%를 얻어 두 자릿수에 근접했고, 온양3동·온양4동·인주면에서 8%를 넘으면서 진보 지지기반이 어느 정도 분포되어 있음을 확인시켰다. 유승민 후보는 전국 평균보다 낮은 5.9%에 그쳐 지역 기반을 만드는 데에 실패했지만 삼성 디스플레이 공장이 있는 탕정면에서 7%를 넘게 득표해 젊은 남성 유권자가 많은 곳에서 높은 득표율을 얻었다.
8. 하위 행정구역
9. 출신인물
- 강상원
- 강승록
- 강필선
- 강훈식 : 제20, 21대 국회의원[28]
- 강희복
- 구현모
- 김보경
- 김세배
- 김승태(프로게이머)
- 김영석
- 김용래
- 김태일
- 김홍식(1909)
- 남상국
- 류승범
- 류승완
- 맹사성: 온양 출신으로 잘 알려졌으며 배방읍 중리에 맹사성 고택도 보존되어 있다.
- 박순용(1895)
- 방열
- 복거일
- 복기왕 : 前 아산시장. 前 청와대 정무비서관. 現 21대 국회의장 비서실장.
- 서용길
- 송용준(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 안상태
- 안혜진 : 배구선수
- 양금석 : 도고 출신
- 오세현 : 現 아산시장.
- 원철희
- 유혁로
- 윤보선: 대한민국 4대 대통령.
- 윤일선: 한국 최초의 병리학자
- 윤치성
- 윤치호: 태어난 곳은 둔포면 신항리. 윤보선의 5촌이기도 하다.
- 음문석 - 도고면 출신
- 이규갑
- 이기영(소설가)
- 이길영(정치인)
- 이근영
- 이덕일
- 이명세
- 이명수 : 제18~21대 국회의원[29]
- 이민우
- 이소영
- 이순신 : 우리가 잘 아는 충무공 이순신. 출생은 서울이지만 어릴 적 아산으로 이사와서 자라 아산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지금도 이순신의 사당인 현충사가 위치해 있고 시에서 우리 고장의 대표 인물로 팍팍 밀어주며 매년 이순신 축제도 열고 있다.
- 이승주: 프로게이머
- 이애라
- 이어령
- 이영자: 태어난 곳은 안면도라고 밝힌 바 있으며, 온양에서 성장했다.
- 이재준(1960) : 現 경기도 고양시장
- 이정근(군인)
- 이종원
- 이종환(방송인)
- 이준원(1962)
- 이지함
- 이진구
- 이항녕
- 임좌순
- 임홍규 : 프로게이머
- 장동민 - 도고면 출생
- 장영실: 본관은 아산인데 아버지가 알려진것도 아니고 본인과 어머니가 동래(현 부산광역시 동래구)에서 관노 생활을 해서 부산 출신이라는 얘기도 많다. 현재 아산에는 장영실의 가묘와 장영실과학관이 있다.
- 장필준
- 전용학
- 지해
- 최양락
- 허영란 : 배우
- 홍순호
- 황명수
- 황인호(프로게이머)
10. 자매결연도시
10.1. 국내
10.2. 국외
- 헝가리 미슈콜츠시 - 2011년 체결, 헝가리 도시 중 대한민국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유일한 도시이다.
- 중국 동관시
- 중국 웨이팡시
- 중국 영성시
- 미국 랜싱시
- 미국 타일러시
- 베트남 닌빈 성
- 말레이시아 프탈링자야
- 탄자니아 무완자시
- 키르기스스탄 오쉬시
- 케냐 키수무시
11. 관련 문서
[1] 2020년 12월 주민등록인구, 내국인 기준[2] 2020년 11월 기준[3] '아'산 사'랑' 이라는 뜻이다.[4] 041-530~549[5] 사진속에 좌측 신용화동 일대(용화아이파크, 엘크루, 아산초등학교, 근처 단독주택등. 심지어는 신도브래뉴까지)와 아산시외버스터미널 일대가 개발이 덜된 것을 보아 오래전 사진으로 보인다.[6] #[7] 애초에 저런 식의 기사는 문제 삼기 위한 의도에서 작성됐다고 볼 수밖에 없다. 당장 온양전통시장 상인을 붙잡고 대기업 나가면 좋겠냐, 20년 전으로 돌아가면 좋겠냐는 취지로 물으면 그랬으면 좋겠다고 대답할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다.[8] 실질적으로 천안아산권에서 공유하는 두 개의 백화점이 모두 천안에 있다.[9] 참고로 아산역에서는 천안 시내가 아산 시내보다 더 가깝다.[10] 「“온양시 명칭 부활하라”」, 2009-03-26, 쿠키뉴스[11] 「"아산·보령시 이름 바꿔야"」, 2002-01-08, 중앙일보[12] 「아산시,`아산온양시'로 명칭변경 검토」, 2008-06-10, 연합뉴스[13] 「“충남 아산시 이름, 온양시로 환원하라”」, 2011-03-07, 서울신문[14] 「‘온양시’ 환원 주장에 ‘웬말이냐’」, 2007-02-28, 온양신문[15] 다른 셋은 전남 여수시와 목포시, 경남 거제시. 여수와 거제는 각각 반도와 섬이라는 지리적인 특성 때문에, 목포는 서해안고속도로의 기점이 무안으로 변경 되고서 고속도로가 지나지 않게 됐지만, 아산시는 육지 한복판에 있음에도 고속도로가 지나가지 않는다.[16] 「아산시 재정자립도 최근 5년간 최저치」, 2015-09-01, 대전일보[17] 참고로 화성시에는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공장이 있고, 현대차는 연구소를 화성에 두고 있다.[괄호] A B C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18] 「속세를 벗어나 아산 세심사」, 2014-06-09, Daum 블로그<충남도청 공식블로그>[19] 실내 식물원이며 겨울에도 꽃과 식물을 볼 수 있다. 한국전력공사와의 소송으로 입장료를 받지 않으며 대신 1인당.쿠폰을 사야하며, 쿠폰으로 나오면서 꽃이나 나무를 구입할 수 있어서 점점 찾는 관광객이 늘어가는 추세이다.[20] 「충무공을 키운 아산고을과 왕실온천 온양」, 2015-09-24, 프레시안[21] 2016년에 용인시에서 아산시로 이전[22] 고향인 미수복 강원도 통천군 송전면 아산리에서 따온 것[23] 아마 춘천 당시의 연고 때문인지 장위동 클럽하우스에선 멀다. 성북구 장위동에서 충남 아산까지는 2시간 반 정도 걸린다.[24] 우리은행 여자농구팀에서 같은 우리금융지주의 스포츠팀이 아산이순신체육관을 임시로 썼지만 장충체육관의 리모델링이 마쳐 서울로 가게 됨에 따라 협의를 통해 아산시로 옮겼다.[25] 오히려 지역 농협과 하나은행 지점이 스폰서였던 시기가 길었다.[a] A B 법정동 온천동(북부)[b] A B 법정동 온천동(남부)[c] A B 법정동 권곡동 · 모종동 · 신동[d] A B 법정동 실옥동 · 방축동 · 배미동 · 득산동 · 점양동[e] A B 법정동 용화동 · 신인동 · 초사동 · 기산동[f] A B 법정동 읍내동 · 풍기동 · 남동 · 좌부동 · 장존동 · 법곡동[26] 18.2.7 시장직 사퇴(충남도지사선거 후보경선 출마)[27] 잔여 임기 1년 미만으로 재보궐선거 미실시[28] 지역구 : 충청남도 아산시 을[29] 지역구 : 충청남도 아산시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