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가루 집안/창작물/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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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면라이더 시리즈
1.1. 가면라이더 W의 소노자키가
- 가장 소노자키 류우베가 데릴사위 소노자키 키리히코에게 자기 딸과 결혼하니 장인어른으로서 예의상 한 번만 때리게 해달라고 한다. 이건 흔히 있는 일이지만 직후에 가이아 메모리를 꺼냈다. 이후에는 소노자키 와카나가 클레이 돌로 변신해서 제가 때릴게요라면서 두들겨 팬다. 물론 키리히코가 공격들을 훌륭하게 피하고 버티기까지 해서 일단 시험(?)에서 통과한다.
- 소노자키 와카나(이하 와카나)가 일부러 자기 형부를 디스하면서 언니인 소노자키 사에코(이하 사에코)를 도발했다.
- 사에코가 한참 스토커에게 시달리는 와카나에게 탤런트따윈 그만두라는 말을 하자 화가나서 클레이돌 도펀트로 변신해서 공격하게 되고, 사에코 역시 터부 도펀트로 변신해서 반격했다. 와카나가 일방적으로 밀렸는데, 사업을 돕느라 실력을 키운 첫째와 연예인 일을 하며 자유롭게 사는 둘째의 차이를 보여준다.
- 과거회상신에서 보면 아버지인 소노자키 류우베는 자기 일을 도와주는 사에코와 말다툼이 있었던 모양. 이 때문인지 사에코가 자유롭게 노는 와카나를 싫어해서 자주 괴롭혔다고 한다.
- 자신의 의뢰를 해결해준 천재 소년에게 빠져든 와카나에게 사에코가 상사병에 걸렸나고 빈정거렸다. 다만 이 시기의 와카나는 이전의 솔직한 성격을 되찾은 탓에 '왜 그러시는 거에요, 언니'라는 식으로 넘겨들었다.
- 소노자키 키리히코는 아내인 소노자키 사에코에게 살해 당한다. 그 후 키리히코의 여동생이 나타나 복수하러 왔지만, 그 여동생은 가이아 메모리의 부작용으로 기억을 모두 잃었다.
- 사에코가 회사에 믹(애완동물)을 데리고 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와카나의 뺨을 때렸다. 일을 장난으로 받아들이지 말라는 의미에서 한 것이지만 도가 지나쳤다.
- 사에코는 의사 이사카 신쿠로에 빠졌다. 그리고 그녀의 의도는 아버지 류우베를 없애고 뮤지엄의 정점에 서는 것. 이사카는 협력을 약속. 터부 메모리의 힘을 강화시켜 주었다.
- 이사카의 가이아 드라이버 개조 때문에 한때 와카나의 정신은 매우 불안정한 상태였다.
- 해당 개조를 계기로 와카나가 처음으로 사에코를 이겼다. 이 때 와카나는 사에코에게 사과를 하며 그녀를 일으켜 세우려고 했지만 사에코는 그 손을 뿌리쳤다.
- 결국 가족간의 내분이 발발한다. 사에코는 이사카를 등에 업고 아버지를 공격하고, 아버지에게 사랑받지 못했다며 와카나에게 질투를 드러내며 공격하지만 믹이 와카나를 지켜준다. 이사카가 죽은 뒤 유일한 조력자를 잃은 사에코는 조직의 배신자 취급을 받아 추적당하게 되었다.
- 이 가족에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탓에 기억을 조작당한 채로 혹사당한 남동생이 있다. 이 가족의 유일한 정상인이다.[1]
- 와카나는 아버지로부터 무언가 중요한 것을 전해듣고는 타락해서 그 동안 아무것도 모르고 서로 인연을 쌓아왔던 남동생과 적이 된다.
- 사에코는 도주 중 처형인인 집고양이에게 공격받아 메모리를 분실. 이후 자신을 사랑하는 남자에게 구출된다. 그리고 뮤지엄에 잡입해 자기 전 남편이 사용하던 나스카 메모리를 탈취한 뒤, 그 힘으로 부활해 복수에 나서고 있다.
- 와카나는 아버지의 도움을 받고 남동생의 능력을 얻었다. 이 능력으로 남동생을 데려오기 위해 그를 괴롭히지만, 남동생이 그 능력을 역으로 이용하는 바람에 1차적으로 실패.
- 그리하여 탐정 남동생 라이토 VS 정점에 선 둘째 와카나 VS 복귀를 시도하는 첫째 사에코의 3파전 대립양상이 되었다.
- 또 이 가족에는 막내아들을 빼앗긴 증오로 복수의 길을 걷게 된 어머니가 있다. 이 사람이 이사카에게 웨더 메모리를 건넸다.[2]
- 와카나는 어머니를 살해하려 했다.
-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게 된 자리에서 막내 아들 라이토가 "우리 이제 그만 싸워요"라고 하나, 사에코에게 이 설득이 통하지 않았고 그 직후 바로 도펀트로 변신하여 와카나와 싸우지만, 강화된 와카나를 이기지 못하고 메모리 브레이크 당한다.[3]
- 아버지는 작은 딸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 막내아들을 죽이려 들었다.[4]
- 결국 아버지 류우베는 라이토와 그의 동료 2명(히다리 쇼타로/테루이 류)의 손에 쓰러졌다. 그리고 집의 붕괴와 함께 최후를 맞이한다.
- 이후 카즈 쥰이 와카나를 이용해 가이아 임팩트를 실행하려고 했지만 사에코에게 기습공격을 받았다. 카즈는 진심으로 사에코를 좋아했지만 사에코가 끝까지 마음을 받아주지 않자 그녀를 죽였다.[5] 그리고 카즈의 가이아 임팩트 역시 라이토와 쇼타로에 의해 실패했다.
- 와카나에게 한 번 흡수당하는 바람에 라이토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카즈를 쓰러뜨린 뒤, 쇼타로가 변신을 해제하면서 소멸하여 두 번째 죽음을 맞이한다.
- 병원에 수용된 와카나는 자신이 지구를 정화하겠다며 난동을 피우다가 '라이토가 자신을 위해 희생했다'는 말을 듣고 절규하며 도주. 이후 가이아 임팩트의 재가동을 원하는 그녀에게 어머니가 그 방법을 알려주고 그 동안의 과로가 누적되어 와카나의 곁에서 사망한다.
- 지구의 책장에서 답을 찾은 와카나는 자신의 생명을 라이토에게 인계. 라이토는 다른 가족 구성원들과 마지막 만남을 가진 뒤, 가문의 유일한 생존자가 된다.
- 요약 출처[6]
- 아버지 : 부인 살인미수, 장녀 살인미수, 차녀 잘되라고 막내의 희생을 강요.
- 어머니 : 남편에게 상처받고 막내아들을 지키기 위해 복수.
- 첫째딸 : 남편 살해, 아버지/여동생 살인미수.
- 데릴사위 : 아내에게 살해당함.
- 첫째딸의 두번째 남자 : 첫째딸과 합심해 가족 서열 1위에 서려 하나 실패.
- 둘째딸 : 언니/어머니 살인미수, 남동생 학대 및 조교.
- 막내아들 : 가정폭력 피해자. 납치당할 뻔도 하고 가족으로부터 살해협박당함.
- 첫째딸의 세번째 남자 : 첫째딸에게 구애하지만, 끝내 마음을 얻지 못하고 그녀를 죽임. 둘째딸과 막내아들을 이용해 조직의 계획을 실행하려 하나 실패.
- 심지어 가족조차도 콩가루 집안이라고 인정하는 말을 한다. 한 자리에 모였을 때 유일하게 정상이었던 막내아들이 "우리 이제 그만 싸워요"라고 말을 했을 때 가족 모든 구성원들이 한 말이다.
'''"하하하 가족...? 웃기는 소리 하지마! 죽은 사람은 조용히하고 있어. 우리는 저주받은 가족이야. 화해따위 할 수 있는 가족이 아니라고."'''
- 소노자키 사에코
'''"언니도 우리 집안에서는 죽은 사람이나 마찬가지잖아. 가만히 나를 질투해서 집안에 분란을 일으킨 주제에 큰소리는."'''
- 소노자키 와카나
'''"왜들이래? 누나들 이러지마!"'''
'''"결국 메모리를 써서 싸우기 시작해버렸군. 우리 가족답다고 한다면... 답다고 해야지."'''
- 소노자키 류우베
결론은 '''막내아들을 제외한 세계급 민폐 막장 가족 싸움에 애꿎은 도시 사람들만 피 본 케이스다. 가장 큰 피해자는 테루이 류.''''''"너의 가족은 이 집안 사람들이 아니야!"'''
- 소노자키 후미네
1.2. 가면라이더 가이무의 쿠레시마 형제
동생인 미츠자네는 흑화된 이후에는 동료들이 배신때릴때도 형이 죽게 방관한데다가, 36화에서 급기야 '''형을 진짜로 죽일뻔했다.'''
특이한 사항이라면 더블에서 막장 아버지를 맡은 배우가 이 형제들의 아버지 역으로 출연하였는데 자신이 설립한 보육원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인체 실험도 마다하지 않는 인간 쓰레기 같은 모습을 숨기고 있었다. 거기에 이 작품 최악의 악당 중 하나도 그 보육원 출신임이 밝혀지면서 여러모로 막장이 되었다.[7]
1.3.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의 단 일가
- 하지만 사실은 단 마사무네가 단 쿠로토를 이용해먹었던 것으로, 쿠로토가 궁극의 게임을 만들게 하고, 자신은 감옥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이 완성되자마자 감옥에서 나와 쿠로토의 뒤통수를 쳤다.
1.4. 가면라이더 아마존즈의 타카야마 가
- 일단 아들인 치히로(아마존 네오)의 출생부터가 문제인데, 아버지인 타카야마 진(아마존 알파)가 정신적으로 심하게 미쳐있던 나머지 어머니 이즈미 나나하를 강간해서 태어난 것이다. 물론 그 이후 진은 크게 죄책감을 느끼며 왜 나 같은 쓰레기를 따라와준 거냐며 자신을 심하게 질책했지만, 이미 태생부터 뭔가 문제가 있다.
- 게다가 이 성관계 당시 진이 가면라이더 아마존 알파로 변신할 수 있도록 보조해주는 아마존 세포가 나나하의 몸에 섞여들어가면서 치히로가 출생한 거라 결론적으로 반 인간 반 괴인인 아이가 태어나버렸다. 본인이 자살하면서까지 아마존을 모조리 멸절시키려는 진은 치히로가 어릴 적에 죽이려고 눈에 불을 켜고 득달같이 달려들었지만, 결국 조력자인 호시노 하지메 박사의 도움으로 나나하와 치히로는 은둔 생활을 시작했다.
- 그리고 덤으로 아들인 치히로는 진의 아마존 세포가 그냥 섞여들어가기만 하고 끝낸 것도 아니고, 섞이는 과정에서 변이가 일어난 탓에 용원성 세포라는 인간 감염형 아마존 세포의 원형인 '오리지널 아마존'이 되어버리고 만다. 결과적으로 이 용원성 세포 탓에 엄마 나나하가 오리지널 아마존이 되고, 그 밖의 여러 사람들도 용원성 세포 탓에 아마존이 되어 사살당하는 참극을 빚게 된다. 말 그대로 태생 그 자체가 인류 멸망의 위험성을 지닌 아이인 셈.
- 그리고 그 은둔 생활 와중에 어머니 나나하는 행방불명됐고, 치히로는 4C에 붙잡혀가서는 아마존 사냥병기로 활용된다. 활용이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이들이 치히로를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제대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없이 성장한 치히로, 그나마 미즈사와 하루카(아마존 오메가)가 형님뻘로 호의를 베풀어줬지만...
- 작품이 진행되며 용원성 세포의 비밀이 밝혀진 탓에 치히로는 결국 온 사방에서 공격받는 입장에 놓여버린다. 게다가 뜬금없이 행방불명된 나나하는 치히로의 용원성 세포에 감염된 탓에 오리지널 아마존으로 변이해버렸고, 진은 치히로를 추적해 죽이려다 하루카의 공격에 눈을 피격당한 탓에 실명해버린다.
- 그 와중에 치히로의 유일한 존재 의미였던 이유는 4C의 프로그래밍 탓에 치히로를 적으로 인식해 마구 공격해오는 상황이 되었다. 게다가 치히로 본인 또한 실험 도중에 오리지널 아마존으로 각성해 사상자 19명을 내는 대참사를 일으키고 도주했다. 물론 이렇게나 많이 죽였으니 결말이 좋지 못할 것은 당연지사로, 치히로 또한 진/하루카 듀오와 싸우다 죽고 말았다.
- 그래서 결과적으로 이 집안의 구성원은 아버지 빼고 전원 사망. 심지어 그 아버지는 실명. 게다가 다른 사람도 아니고 생존자인 아버지 본인이 가족 구성원 전원을 참살. 이런 결론이 나온다. 덤으로 그 아버지도 극장판에서 하루카에게 죽고 만다.
- 설상가상으로 이 가족사에 곁다리로 말려든 사람들도 전부 좋은 꼴을 못 봤다. 오리지널인 나나하를 보호하던 마모루(두더지 아마존)는 나나하를 지키려다 압렬탄을 맞고 사망, 치히로의 유일한 동료였던 이유는 타치바나의 폐기 프로젝트 가동으로 인해 세포가 망가져 사망[8] , 나나하/치히로의 은둔 생활을 도와주던 호시노 하지메 박사는 치히로의 용원성 세포 샘플에 감염돼 하루카에게 사살. 결과적으로 곁다리로 말려든 다른 집안 사람들도 전부 죽었다.
2. 검볼의 워터슨 가족
사실 주인공인 검볼 워터슨과 그의 부모 및 형제자매는 가족 간의 사이가 좋은 편이다. '''문제는 검볼의 조부모들.'''
일단 검볼의 친할아버지인 프랭키 워터슨은 검볼의 아버지인 리차드 워터슨이 어렸을 적에 우유를 사고 온다고 뻥을 치고는 '''30년이 넘게''' 집을 나가서 돌아오지 않고, 리차드의 어머니인 조애나 워터슨은 리차드를 과보호한 탓에 그가 무능한 모습으로 성장하게 되는 원인을 제공하였다. 그나마 현재의 리차드는 백수이긴 하지만 한 어머니의 남편이자 세 아이의 아버지로서는 괜찮은 삶을 살고 있다.
검볼의 외조부모, 즉 니콜 워터슨의 부모는 리차드의 부모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가족 간의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다. 니콜의 결혼식에 찾아오지도 않았으니 말이다.
여담으로 니콜과 리차드 모두 연인시절에 가출하여 함께 지냈고, 니콜이 검볼을 임신했을 때는 아직 결혼하기 전이었다. 즉 속도위반. 그래도 이 정도는 그나마 양호한 편이다.
3. 공의 경계의 코쿠토(료우기) 일가
- 코쿠토 아자카는 엄청난 브라더 컴플렉스의 소유자로 친오빠 코쿠토 미키야를 이성으로서 생각하고 있다. 근친이라 스스로 고백하는 건 포기했다면서도 그에 관해 주도면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당연히, 미키야와 친한 료우기 시키를 무척 경계한다.[9]
- 코쿠토 미키야와 료우기 시키 사이에서 태어난 료우기 마나는 엄청난 파더 콤플렉스로, 일명 (어머니에게서) '파파 되찾기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아버지 놓고 어머니에게 경쟁심을 불태우고 있는 것. 고모의 근친애 유전자를 물려받은 것이 아닐까 싶은 수준이다. 코쿠토 집안에선 근친애 성향이 유전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
4. 공허의 소녀의 히나가미 가문
가문 전통이 근친혼이라 집안 내 혈연관계가 가히 개족보에 가까우며, 마을에서의 권력을 위해 방해물들을 미코의 저주로 위장해 살해해온 막장 가문. 본편 이후로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몰락할것으로 추정된다.
- 당주 히나가미 히데오미 - 가문의 비밀을 마지막에 까발리고 노환으로 사망.
- 아들 히나가미 시즈루 - 히나가미 제약의 불법 인체실험이 발각되어 체포.
- 손자 히나가미 아야토 - 가문과 연을 끊고 마사키 토모유키로 살아가기로 함.
- 손녀 히나가미 카렌 - 오빠에 대한 집착으로 이복자매들을 연쇄살인하다 구속.
5. 괭이갈매기 울 적에의 우시로미야家
- 할아버지 : 우시로미야 킨조 - 우시로미야 집안의 가장이자 현 당주. 아내가 있는 몸인데도 베아트리체와 정을 나누는데다 정작 정실부인의 자식들은 찬밥 대하듯이 한다. 늦둥이인 로자는 예외였지만, 남자 때문에 문제를 일으킨 후로는... 덤으로 손자들마저도 뭔가 부족한 점 있으면 까고 보는 성미의 소유자이시다. 거기다가 그 베아트리체의 정체를 알게 되면 그냥 인간 쓰레기란 소리가 절로 나온다.
- 장남 : 우시로미야 크라우스 - 킨조의 장남이자 당주 후보의 유력자. 고압적이라 동생들과 사이가 나쁘다. 사업에 매일 실패하고 사람을 너무 믿은 나머지 엄청난 사기를 당해 집안 말아먹기 직전까지 도달했다. 그것을 빌미로 동생들에게 견제까지 받는 등 바람 잘 날 없는 인생을 사는 남자.
매번 동생들의 약점을 꼬집으면서 견제하는 등 어느정도는 견디며 살고 있지만 아버지가 숨겨논 돈으로 사업실패의 손해를 매꾸려고 하는, 꿈도 야무진 생각을 하고 있다.
- 차남 : 우시로미야 루돌프 - 여자관계가 복잡하며 이 때문에 아들인 배틀러와는 사이가 더욱 나빠졌다. 세월이 지나고 여자관계를 청산하고 부자지간을 어느정도 회복하지만 그래도 막장인 건 마찬가지…… 거기다가 실제론…
- 장녀 : 우시로미야 에바 - 남존여비사상때문에 아버지와 오빠에게 무시당하면서 산 게 원인인지 아들인 조지가 당주를 잇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독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가족외에는 아무것도 안보인다. 하지만 EP7에서 그래도 이 집안 내에서 유일한 대인배였다는 게 드러난다….
- 차녀 : 우시로미야 로자 - 위의 인물들보다는 그나마 정상인이라 하지만 아버지인 킨조의 사랑을 독차지해서인지 그 반작용으로 오빠언니들에게 매일 시달리며 살았고, 누군지도 모르는 남자와 정을 나눠서 마리아를 낳는 바람에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데다가 그 남자의 빚보증까지 해줬는데 해외로 날아가버리는 불행을 겪은 뒤 성격이 변해버렸다.
가끔씩 딸을 폭행하는 막장끼가 있다. 지금은 개념인이라기에는 거리가 먼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6. 괭이부리말 아이들
괭이부리말이 빈민가인 만큼 '''김명희의 집을 제외한 모든 집이 콩가루 집안이나 마찬가지다.'''
6.1. 오숙자 & 오숙희의 집
'''그나마 제일 정상적인 집.''' 아버지는 본디 성격은 착하고 순하나 술만 마시면 그야말로 민폐 그 자체다. 오토바이 사고로 사람을 치어 빚을 잔뜩 지자 어머니는 불만만 잔뜩 하다가 집을 나가버렸다. 사실 아버지는 술만 마시면 주정이 심하지만 가족들을 학대하지는 않았기에 아이들은 아버지를 미워하지 않았다. 아내와 어찌어찌 연락이 닿자 아버지는 친정에 가서 아내에게 돌아오라고 사정사정해 아내가 돌아오는데 정작 돌아온 것도 정말로 남편을 용서해서라기보다는 뱃속에 아이가 생겨서 그랬던 것이 더 컸다. 아버지는 아내가 돌아오자 술도 끊고 열심히 일하려고 노력하나 얼마 안 가 사고로 죽는다. 어머니는 아버지의 사고로 보상받은 돈으로 무작정 비디오 가게를 했다가 망하고 유복자를 낳는다.
6.2. 이동수 & 이동준의 집
어머니는 일찍 집을 나갔고 아버지는 아이들을 학대했는데 특히 동수가 심하게 당했다. 이유는 어머니를 너무나도 닮았다고. 그런 아버지마저 어느 날 돈을 벌어오겠다면서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는다. 동수는 원래 모범생이었으나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했는데, 자신을 괴롭히던 아이에게 어느 날 덤벼 이겼더니 그 뒤로는 따돌림이 그쳤고, 일진들이 자주 동수를 자신들의 모임에 끼워주곤 했다. 그렇게 동수는 점점 비뚤어지기 시작하며 본드 흡입까지 해서 두 번이나 구치소에 다녀온다. 그나마 동준이가 처음부터 정상적이었고 동수도 두 번째 구치소 수감 이후에는 불량배 생활을 청산했다는 게 다행.
6.3. 박영호의 집
어머니는 가난한 집 8남매의 장녀로 식구를 독립시키기 위한 부모님의 등살에 노총각에게 시집을 가야 했다. 그나마 배 한 척 있는데다 도시 사람이라 경사라고 친정에는 그렇게 소문이 났지만 사실 이 사람도 영호 어머니 집안과 별반 차이가 없어서 심지어 '''애 낳기 하루 전날에도 물질을 해야 했다.''' 그래서인지 영호의 기억 속에는 부모님이 부부싸움이 잦았다고 한다. 그렇지만 가족관계는 좋은 편이었으나 아버지는 물건을 가지고 오려다 익사하고 어머니는 홀로 영호를 키우다 암으로 세상을 떠난다.
6.4. 허명환의 집
아버지는 가정폭력에 알코올 중독자고,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잡혀 사는데 사실 이 어머니도 별반 차이 없어 보인다.[10] 아들 명환은 가출해서 친구 동수와 본드 흡입을 너무 자주 해 말투까지 어눌해졌다. 여동생이 있었는데 아버지의 괴롭힘에 겨울에 양말도 안 신고 가출을 했다고 명환은 전한다.
6.5. 천호용의 집
어머니는 이미 일찍이 집을 나갔고, 아버지는 크리스마스 날에 영호가 부모 없는 애들을 거둬준다는 말에 아들을 영호네 집에 버리고 간다.
7. 괴물 공작가의 계약 공녀
7.1. 스페라도 후작가
'''작중 최악의 막장 가문'''. 작중 시점 천년 전부터 은발인 아이를 제물로 바쳐 죽이는 등 온갖 막장짓을 일삼았다. 심지어 가문의 주요 특성인 금발이 아닌 아이들도 은발인 아이들처럼 제물로 바치진 않았을 뿐 아동 학대를 일삼았다는 언급도 나왔다. 결국 오랜 악행에 대한 대가로 레슬리에 의해 멸문당하게 된다.
8. 그리스 로마 신화
8.1. 제우스 일가
아버지가 할머니, 조카, 고모, 이모를 강간하는 일은 비일비재했고 형제들끼리 죽일 듯 싸우는 일도 많았다. 특히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의 신들의 근친상간과 강간, 바람, 외도는 주 레퍼토리.
8.2. 테베 왕가
- 카드모스는 속죄의 의미로 10년간 아레스의 노예를 자처했고, 아레스와 아프로디테의 딸인 하르모니아와 결혼한다. 그러나 그 용에 대한 저주로 인해 자손들이 대거 죽어가고 세멜레까지 디오니소스를 임신한 채 죽자 완전히 삶에 대한 희망을 잃고 스스로 인간을 포기하고 용이 된다. 이때 아내 하르모니아도 남편의 뜻에 따라 인간의 모습을 버리고 용이 된다. 이후에 테베를 떠나 작은 숲에서 숨어 지내지만 과거의 기억을 잊지 않고 인간들을 해치지 않고 평생 함께 하여 엘리시온에 들어간다.
- 카드모스의 자손들은 끝이 좋지 않았다. 손자들 중 왕위를 이은 펜테우스는 자신의 사촌인 디오니소스를 섬기는 신앙을 아주 박대하진 않았지만 광기와 주정으로 물든 축제의 폭력성으로 인해 사회 혼란이 너무 심각해서 어떻게든 자제하려 했으나 오히려 술에 취한 어머니와 이모들에게 살해당한다. 나중에 아가베는 자신이 아들을 죽였단 사실을 깨닫고 울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딸들 중 하나인 이노는 이오티아의 왕 아타마스와 결혼하여 두 아들을 낳고 지내던 중 헤르메스가 자신의 조카 디오니소스를 돌봐달라 하자 디오니소스를 정성스레 돌보았지만 헤라의 간계로 인해 남편은 미쳐버리고 장남은 남편의 손에 살해당한 것도 모자라 남편이 자신과 차남을 죽이려 하자 달아나다 바다에 몸을 던지게 된다. 다행히 포세이돈이 이들을 안타깝게 여겨 바다의 신으로 좌정한 게 위안이면 위안.
유일한 아들인 폴리도로스는 왕이 되지 않았지만 큰 근황없이 잘 지내다 기록이 끊기고 그들의 또 다른 손자 악타이온은 숲에서 사냥을 하다 아르테미스의 동굴로 우연히 들어가 아르테미스를 본 죄로 사슴이 되어 사냥개들에게 살해당한다.
유일한 아들인 폴리도로스는 왕이 되지 않았지만 큰 근황없이 잘 지내다 기록이 끊기고 그들의 또 다른 손자 악타이온은 숲에서 사냥을 하다 아르테미스의 동굴로 우연히 들어가 아르테미스를 본 죄로 사슴이 되어 사냥개들에게 살해당한다.
- 카드모스의 후손인 라이오스 왕은 마찬가지로 카드모스의 후손인 이오카스테와 결혼하는데, 자신의 아들이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동침할 것이다'라는 끔찍한 신탁을 받아 아내와 잠자리를 가지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술에 취한 채 이오카스테와 관계를 가져 이오카스테가 임신하고 아들을 낳는다.
- 라이오스 왕은 신탁이 두려워 부하에게 아들을 죽이도록 명령한다. 부하는 마음이 여려 차마 아기를 죽이지는 못하고 산의 나무에 거꾸로 매달아두고 간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 산이 국경 근처라서 코린토스의 양치기가 아기를 발견하고 자식이 없는 코린토스의 왕에게 바친다. 이 아이의 이름은 오이디푸스.
- 코린토스의 왕자로 자란 오이디푸스는 델포이에서 자신의 친부가 받았던 신탁을 똑같이 받고 패륜을 저지르지 않기 위해 몰래 코린토스에서 도망친다. 오이디푸스는 양부모를 자신의 친부모로 알고 자라왔기에.
- 당시 테베는 라이오스 왕의 문란한 성생활로 여신 헤라의 저주를 받아 그로 인해 스핑크스가 나타났고 라이오스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탁을 받으러 가고 있었다. 라이오스와 오이디푸스는 좁은 길목에서 마주쳤고 이 과정에서 싸움이 일어나 라이오스 일행은 도망친 마부를 제외하고 모두 살해당한다.
- 오이디푸스는 테베로 향하는 길에 스핑크스와 마주치고 누구도 풀지 못했던 수수께끼를 품으로써 스핑크스를 퇴치하고 영웅이 돼 테베의 왕비 이오카스테와 결혼한다. 오이디푸스와 이오카스테는 금슬이 좋아 네 명의 자식을 낳지만 본인들도 모르는 근친상간+아버지 살해[11] 죄로 인해 테베는 다시 저주를 받는다.
- 자신이 아들과 결혼했다는 것을 알게 된 이오카스테는 목을 매달아 자살하고 오이디푸스는 자신의 두 눈을 뽑아버린 후, 두 딸과 방랑하게 된다.
- 오이디푸스의 쌍둥이 아들 폴리네이케스와 에테오클레스는 테베의 왕위를 두고 싸우다 서로 죽이게 된다. 크레온은 아르고스와 연합해 테베를 공격한 조카 폴리네이케스의 시체를 썩게 내버려두는 것을 명하지만 폴리네이케스의 여동생 안티고네가 몰래 오빠의 시신을 묻어주고 체포된다.
- 크레온은 안티고네를 감금하고 안티고네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이스메네 또한 언니의 뒤를 따른다. 이에 크레온의 아들이자 안티고네의 약혼자인 하이몬이 자살하고, 뒤이어 하이몬의 어머니이자 크레온의 아내인 에우리디케도 자살한다.
8.3. 아트레이드
그리스 신화 사상 최악의 콩가루 집안이라고 할 수 있다.[12]
- 탄탈로스는 천상최고 신의 자식이라는 자부심 때문에 우쭐거려 천상에 초대되어 갈 때마다 신들의 음식과 음료수를 몰래 훔쳐 친구들에게 나눠주며 함부로 신들의 비밀을 발설한 것도 모자라 자기 자식을 죽여 음식으로 만든 후, 신들에게 대접하는 만행을 저지른다. 그 벌로 타르타로스에 갇혀 배고품과 굶주림에 시달리게 되었다.
- 탄탈로스의 아들 펠롭스는 아버지처럼 근친살해를 저지르지 않았지만 자신을 도와준 미르틸로스를 살해하였다. 또한 정실부인 히포다메이아에게서 얻은 아트레우스, 티에스티스보다 님프에게서 얻은 크리시포스를 더 총애하여 자식들을 차별하였다.
- 탄탈로스의 딸이자 펠롭스의 누이동생인 니오베는 테베의 왕 암피온과 결혼하여 14명의 자녀를 두었지만 아폴론과 아르테미스의 어머니 레토보다 자식 복이 많다는 것을 함부로 떠벌리고 다녔다가[13] 결국 아플론과 아르테미스에게 자녀를 모두 잃고 슬픔에 잠긴 나머지 커다란 바위산이 된다. 또한 그녀의 남편 암피온도 충격을 이기지 못해 자살했으며 제토스 역시 그 소식을 듣자마자 슬픔에 잠겨 죽었다고 한다. 단 전승에 따라서는 막내아들과 막내딸만은 살았다고도 한다.
- 펠롭스와 히포다메이아의 아들들인 아트레우스와 티에스티스는 이복 동생 크리시포스를 질투하여 어머니의 명령에 따라 크리시포스에게 성욕을 품고 있던 라이오스를 부추겨서 그가 크리시포스를 납치하도록 만들었다. 결국 크리시포스는 라이오스에게 강간당하다가 자살했다. 이 일로 앙심을 품은 펠롭스는 라이오스 왕에게 "네놈도 언젠가는 네 자식에게 죽임을 당할것이다" 라는 저주를 내리고 자신의 아내 히포다메이아와 아들들 아트레우스와 티에스티스를 크리시포스를 죽게 만들었다는 죄로 미케네로 추방했다. 추방당한 히포다메이아는 충격으로 자살했다.
- 아트레우스의 아내 아에로페는 무관심한 남편 때문에 외로워하다가 결국 시동생 티에스티스와 위험한 사랑에 빠진다. 뿐만 아니라 남편이 몰래 숨겨놓은 황금빛 새끼양을 시동생에게 갖다주기까지 했으며 티에스티스는 이것으로 형을 몰아내고 미케네의 왕이 되려고 했다.
- 아트레우스는 결국 이 일을 알아차리고 티에스티스의 아들들을 죽인 다음, 손과 발만 남기고 요리해서 티에스티스에게 먹였다. 그리고 티에스티스가 먹은 고기가 아들들인 것을 알려주며 미리 잘라놨던 아들들의 손과 발로 약올린 후, 추방했다. 당연히 자신을 배신한 아에로페 역시 살려두지 않았다.
- 분노한 티에스티스는 복수를 다짐하고 딸과 낳은 아이가 아트레우스에게 복수를 할 것이라는 신탁을 들은 후 자신의 딸 펠로피아를 강간해서 아들 아이기스토스를 얻었다. 펠로피아는 아이기스토스를 수치스러워 하며 들가에 버렸지만, 목동이 그를 주워서 아트레우스에게 데려갔고 아트레우스는 아이기스토스가 조카인 줄도 모르고 양자로 키웠다. 아트레우스는 티에스티스로부터 진실을 들은 아이기스토스에게 살해당했으며 아트레우스의 자식들은 스파르타로 추방당했다. 이후 티에스티스는 미케네의 왕이 되었지만... 훗날 아트레우스의 큰아들 아가멤논에게 왕의 자리를 빼앗기고 만다.
- 아가멤논의 동생이자 스파르타의 왕 메넬라오스의 왕비 헬레네는 다른 나라의 왕자와 사랑에 빠져 남편이 외할아버지의 장례식에 참석하러 간 사이, 사랑의 도피를 해버리는 엄청난 짓을 저지르고 결국 그 유명한 트로이 전쟁이 일어나게 된다.[14]
- 아가멤논은 아카이아 군의 승리를 위하여 자신의 장녀 이피게네이아를 젊은 영웅과 결혼시켜 주겠다고 꼬드겨 아르테미스 여신의 산제물로 바쳐버리고[15]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냉정하게 떠나버렸다. 그걸로도 모자라 트로이 전쟁에서 전리품으로 얻은 트로이의 공주 카산드라를 자기 마누라보다 더 귀여워했다. 그러나 결국 아내와 아내의 정부 아이기스토스에게 처참하게 목숨을 잃고 만다.
- 아가멤논의 아내이자 헬레네의 쌍둥이 언니 클리타임네스트라는 남편을 버리고 아이기스토스와 사랑에 빠져 딸 이피게네이아의 복수를 명분으로 남편과 남편의 첩인 카산드라를 살해한다.[16][17] 뿐만 아니라 자신의 아들 오레스테스도 원수의 자식이라며 죽이려고 하였다.[18] 그러고는 신하들에게는 "발칙한 트로이의 계집이 왕을 살해하고 자신도 자살했소"라며 거짓말을 하고 왕의 자리는 한시도 비워둘 수 없다며 아이기스토스와 결혼하여 그를 왕으로 세우지만... 남편을 살해한 죄로 자기가 낳은 아들 오레스테스에게 죽임을 당한다. 웃기게도 아들을 죽이려 할때는 언제고 아들이 자신에게 검을 들이밀자 가슴까지 내보이며 살려달라고 애걸복걸했다.
- 티에스티스의 아들 아이기스토스는 미케네의 왕이 되기 위해 아가멤논이 트로이 원정을 떠난 사이 클리타임네스트라에게 접근하여 그녀의 정부가 되어 아가멤논을 살해하고 그녀와 결혼하여 미케네의 새로운 왕이 되지만 몇년 후, 아가멤논의 아들 오레스테스에게 죽임을 당하고 만다.
- 아가멤논과 클리타임네스트라의 차녀 엘렉트라는 아버지의 복수를 갚기 위해, 클리타임네스트라가 자신의 어머니라는 사실도 잊고 동생에게 두사람을 죽여 아버지의 원수를 갚으라고 부추긴다. 다만 사정은 이해갈만 한게 오레스테스도 죽이려는 어머니 밑에서 자신이 안전할 거라고 생각할 수 없었을 것이다.
- 아가멤논의 아들 오레스테스는 어머니를 죽여 아버지의 원수를 갚지만 어머니를 죽인 패륜을 저질렀다는 죄목으로 복수의 여신들에게 쫓겨 이리저리 방황하게 된다.[19] 이 과정에서 이모인 헬레네를 인질로 잡고 숙부 메넬라오스에게 자신을 사면시켜 달라고 협박한다. 결국 아레이오파고스[20] 에서 열린 재판에서 아테나로부터 무죄 판결을 받고 풀려난 후, 미케네의 왕이 된다.[21]
- 아트레우스의 차남 메넬라오스는 자신의 딸 헤르미오네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그녀의 약혼자인 네오프톨레모스의 아내가 된 안드로마케와 그녀의 아들 몰로소스를 죽이려고 한다. 그리고 손주 며느리와 증손자를 구하러 온 펠레우스에게 "계집애 하나 때문에 전쟁을 일으켜 수천명의 목숨을 빼앗고도 뭘 잘했다고 당당한 것이냐!"라며 욕을 먹는다.[22] 이후 네오프톨레모스는 오레스테스에게 살해당하고, 헤르미오네는 오레스테스와 결혼한다.
8.4. 아이아키다이
- 아이아코스의 아들인 펠레우스와 텔라몬은 이복 형제 포코스를 죽이지만 시체가 발견돼서 추방당한다.
- 이후 제우스가 펠레우스와 바다의 여신 테티스를 짝지어주기로 하는데 테티스는 인간과 결혼하기 싫어서 도망다니다 결국 펠레우스의 질긴 구애에 결혼한다. 하지만 아들 아킬레우스를 두고 싸우다가 테티스가 바다로 돌아가버린다.
- 트로이 전쟁에 참여한 아킬레우스는 트로이의 제1왕자 헥토르를 죽인다. 아킬레우스가 죽은 후, 트로이 전쟁의 막바지에 참여한 아킬레우스의 아들 네오프톨레모스는 헥토르와 안드로마케의 아들 아스티아낙스를 잔혹하게 죽인다. 네오프톨레모스는 안드로마케를 전리품으로 하사받았고 그녀에게 반한다.
- 네오프톨레모스의 아내가 된 안드로마케는 그와의 사이에서 많은 아이들을 낳아 원수 가문의 혈통을 이어주고 만다. 다만 네오프톨레모스가 오레스테스에게 죽었다는 전승도 있어서 이는 확실치는 않다. 그리스의 여러 명문가문들이 아킬레우스의 자손이라 자칭하느라 네오프톨레모스의 아들들이 무한증식되었기 때문이다.
9. 구니스의 프라텔리 가
- 아가사 프라텔리(어머니): 귀중한 보물들을 훔치려 했던 인간 쓰레기.
- 제이크 프라텔리(맏아들)와 프랜시스 프라텔리(둘째 아들): 막내 로트니를 못생겼다는 이유로 나무늘보라는 별명을 붙여서 놀려먹은 인간 말종들.
- 로트니 프라텔리(막내 아들): 형들보다 덜떨어진 외모와 성격만 빼면 선한 마음씨를 가진 소유자.
10. 그래플러 바키의 한마 가문
- 한마 유지로는 싸움에 미쳐 자신과 싸울 상대를 만들기 위해 전세계에 자기 씨를 뿌리고 다님. 게다가 대부분 강간이다. 그 결과물이 한마 바키와 잭 한마.
- 바키의 어머니는 극강 유지로빠. 마지막엔 개심하지만 그 전까지는 바키를 유지로를 위한 제물로만 대함.
- 바키는 어렸을때부터 유지로를 상대하기위해 길러지다시피 함. 잭 해머도 약간은 다르지만 마찬가지.
- 하지만 요새는 사이가 많이 좋아졌는지 분위기가 많이 훈훈하다…
11. 금붕어 주의보의 후지노미야 일가
- 후지노미야 치토세의 어머니 치토세를 괴롬힐려고 온갖 비열한 방법을 쓰는 막장 부모 그리고 방임한 부모
- 후지노미야 치토세 무슨일이 생기거나 자기가 마음에 안들면 대부분 친구들한테 폭력 행사하는 인물 그리고 에완동물 교피까지 괴롬히는 성격
12. 귀멸의 칼날
12.1. 츠유리 카나오의 가족들
카나오와 그의 형제들은 부모에게 심하게 학대 당했다. 카나오의 형제들은 폭력의 후유증으로 죽었으며, 카나오는 부모에 의해 팔려나갔다.
12.2. 시나즈가와 일가
아버지는 아내와 자식들을 학대하는 막장 부모였고, 어머니는 자식들과 함께 집을 나와 살다가 혈귀에게 공격당해 혈귀가 되었다.
이후 장남과 차남을 제외한 자식들을 전부 다 죽였고, 장남인 사네미가 어머니를 죽이자 차남인 겐야가 사네미더러 어머니를 죽였다며 매도했다. 그러나 사네미는 겉으로는 겐야를 미워하면서 속으로는 자신의 몫까지 행복하게 살기를 원해 귀살대에서 내보내려 했고 겐야는 시간이 지나 진상을 깨달으면서 형과 같이 싸우기 위해 귀살대에 들어갔다.
12.3. 하시비라 일가
코토하의 남편은 그녀를 죽도록 폭행했으며, 시어머니는 그녀를 방관했다. 집안에서 도망쳐나와 치료를 받았지만, 폭행의 후유증으로 인해 한쪽 눈을 잃었다. 결국 코토하의 남편과 시어머니는 도우마한테 "시끄럽다"라며 살해당하고 산 속에 버려진다. 그동안의 업보를 끔찍하고 잔인하게 돌려받았으며 도우마의 광기어리고 잔혹한 성격이 여기선 뜻밖의 정의구현이 된 셈.
12.4. 도우마의 가족
도우마의 부모는 아들의 백갈색 머리카락과 무지갯빛 눈동자를 보고 신의 아이라 생각해 사이비 종교를 만들었는데, 아버지가 여신도들을 강간하자 어머니는 그를 죽이고 자살한다. 이에 도우마는 '''"피 냄새가 나니 환기해야 겠다."'''는 감상만을 남긴다.
12.5. 이구로 오바나이의 가족
몇백 년 동안 집안의 아기를 혈귀에게 팔아넘겼으며, 370년만에 태어난 아들인 이구로는 감옥에 가둔 채 가축처럼 키웠다.
13. 건담 시리즈
13.1.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자비 가문
- 기렌 자비: 막내동생의 죽음을 전술적으로 이용(성대한 국장으로 군인들의 전의고양), 아버지(데긴 공왕)가 연방군과 화평시도, 그 결과로 아버지를 포함한 연방군을 솔라 레이로 소멸시킴.
- 키시리아 자비: 도즐 자비의 세력확장을 막기 위해 람바 랄(도즐 자비파) 부대에 돔을 보급하지 않음, 아 바오아 쿠에서 지휘중이던 기렌 자비를 사살, 그후 사이드3로 대피하다가 샤아 아즈나블에게 살해당함. 이 외에, 오리진에 의하면 다이쿤의 장례식에서 일어난 자비가의 차남 사스로 자비를 죽인 사고는 그녀가 암살을 지시한 듯한 암시가 있다. 그 전에, 사스로는 언쟁 중에 그녀의 뺨을 피가 나올 정도로 세게 후려쳤다.
13.2. 기동전사 건담 UC의 비스트 일족
- 카디아스 비스트는 전 당주이자 비스트 일족의 시조인 사이암 비스트의 의지에 따라 우주세기의 진실이 담겨있는 라플라스의 상자 곧 유니콘 건담을 네오 지온에 넘길려 했으나 실패, 이후 아들인 알베르트한테 총격당하고 죽기전에 상자를 아예 봉인하려고 할때 우연히 재회한 또다른 아들 바나지에게 인간의 상냥함과 희망을 발견해 유니콘 건담을 넘기고 사망.
- 바나지와 배다른 형제인 알베르토 비스트는 상자의 도표라고 할 수 있는 유니콘 건담에 엄청난 집착을 보이며 바나지에게 격렬한 질투심과 증오를 갖고 존속살해를 범하는것을 시작으로 미칠듯한 비호감을 선사하면서 마사의 충실한 개로서 활동해왔으나… 나중에 밴시를 넘겨준 리디 마세나스의 열폭으로 연심을 품었던 마리다 크루즈가 끔살당하는걸 계기로 결국 바나지에게 협력하게 된다.
- 흑막이라 할 수 있는 마사 비스트 카바인은 그야말로 요부. 심지어 작품의 평가에도 영향을 줄 정도의 위험함을 보인다. 정 궁금하면, 스포일러가 두렵지 않은 사람이라면 항목을 참조하자.
- 결국 이 작품의 주인공인 바나지 링크스는 가족싸움 땜에 전쟁에 휘말린 셈.
13.3.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의 자라 가족
- 아스란 자라의 아버지 패트릭 자라는 아내이자 아스란의 어머니인 레노아 자라가 피의 발렌타인으로 죽자 플랜트에서 내추럴에 대한 강경론을 주장했고 아스란도 자프트에 입대했다. 하지만 여러 이유로 아스란은 내추럴과 코디네이터가 서로 죽고 죽여야만 전쟁이 끝나느냐고 후반에 아버지에게 따졌다가 반역죄로 체포된 후 탈출한다. 그 후 패트릭은 지구연합이 보아즈 공략전에서 핵무기를 사용하자 아예 지구를 핵 에너지를 사용한 병기로 날려버리려 하다가 부하에게 암살당하면서 아스란은 결국 아버지와 화해하지 못했다.
14. 긴다이치 소년의 사건부
14.1. 이진칸촌 살인사건의 진범의 집안
아버지는 어머니와 애인 사이였지만 마을의 마약 재배 관련해 어머니의 집안과 나머지 집안이 싸워 어머니의 집안이 몰살당했다. 헌데 아버지가 몰래 들어가 아직 살아있던 어머니를 구했다. 어머니는 이후 아들을 낳아 복수귀로 키웠고 그 아들은 너무나도 무서운 살인마가 되었다.
14.2. 사에키 가문과 미마사키 가문
히호우도 살인사건 참고.
14.3. 타츠미 가문
히다 꼭두각시 저택 살인사건 참고.
14.4. 가모우 가문
괴도신사의 살인 참고.
14.5. 하야미 레이카의 집안
항목 참고.
14.6. 타카토 요이치의 집안
항목 참고.
14.7. 프랑스 은화 살인사건의 범인들의 집안
항목 참고.[23]
14.8. 마다라메 가문
흑사접 살인사건 참고.[24]
14.9. 야스오카 가문
하야미 레이카 유괴 살인사건 참고.
14.10. 요로즈야 가문
마견 숲의 살인 참고.
14.11. 쿠라모토 가문
아마쿠사 보물 전설 살인사건 참고.
14.12. 무나카타 가문
마신 유적 살인사건 참고.
14.13. 하마 가문
고쿠몬 학원 살인사건의 하마 아키코가 성적도 잘 안 올랐던데다 집안 사정도 뒤숭숭해서 우울했다고 말한다.
14.14. 히마츠리 가문
흑마술 살인사건 참고.[25]
14.15. 부스지마 가문, 타마키 가문
켄모치 경부의 살인 참고.[26]
14.16. 왕 롱의 집안
홍콩 구룡 재보 살인사건 참고.
14.17. 게임관 살인사건의 용의자와 피해자 집안
항목 참고.
14.18. 카미코지 가문
여우불 띄우기 살인사건 참고.
14.19. 아오기리 가문
흡혈 벚나무 살인사건 참고.[27]
14.20. 마이타니 가문
개미지옥 방공호 살인사건 참고.
14.21. 유미즈키 가문
인형섬 살인사건 참고.[28]
14.22. 시라카미 가문
백사 도가 살인사건 참고.
15. 나는 친구가 적다의 히다카&미카즈키 가족
- 미카즈키 요조라와 히다카 히나타는 원래 친자매였으나 부모가 성격 차이 및 아버지의 불륜으로 인해 이혼하자 언니인 히나타는 아버지, 동생인 요조라는 어머니가 맡아 기르게 되었다. 히나타 쪽은 큰 문제가 없었지만 문제는 요조라를 맡은 어머니 쪽에서 일어났는데, 신경질적인 성격인 어머니 밑에서 자란 요조라는 어머니의 화풀이 대상이 되어 요리를 만들었다가 지금 날 약올리는 거냐며 욕설을 듣은 뒤로 식칼에 트라우마가 생겨났고 중학교 시절에 이지메를 당한 뒤 친구 사귀기도 잘 되지 않아서 고등학생 시절인 본편에서 이웃사촌부를 만들기 전까지 아싸로 지내야 했다. 본편과 외전에서도 요조라의 집안 형편을 아는 어른들이 한 번씩 입양하겠다고 제안할 정도였다.
[1] 어디까지나가 붙은 이유는 그가 기본 상식이 딸리기 때문. 다만 모 반숙 탐정과 팀을 이루며 정신적으로 성장한다.[2] 어머니는 이사카 역시 자신의 남편에게 원한을 갖는 사람이라 도움을 주려고 했지만, 막상 그는 그녀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사이코패스였다. 그에게 가장 큰 피해를 본 사람은 신입 형사.[3] 나스카 메모리만 메모리 브레이크 되었다.[4] 막내아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도 구원받고 싶다는 말과 함께 살고 싶다는 의지를 반쯤 내보였지만 아버지는 그런 막내아들을 샘으로 밀어 데이터로 만들어 버렸다. 그러나 막내아들의 동료의 기지로 다시 살아나는듯 했지만...[5] 이 때 그나마 남았던 터부 메모리도 메모리 브레이크.[6] 현재는 비공개 상태이다.[7] 실제 쿠레시마 타카토라 역의 배우가 최악의 인물에 쿠레시마가 아버지라고 여러 인터뷰에서 밝혔었다.[8] 사실 그 이전에 치히로의 용원성 세포에 감염된 아버지(앞서 설명한 호시노 하지메 박사다.)가 가족 전원을 참살해서 이미 시체인 상태였다. 아마존 시그마 프로젝트로 되살아난 것.[9] 다만 성격상으로는 둘이 잘 맞는 편이며 오히려 시키는 경계심은 전혀 없고 오히려 호감을 가지고 있다.[10] 아들 명환이가 집보다는 그냥 바깥에서 아무렇게나 사는 게 낫다고 말했다.[11] 오이디푸스 한정.[12] 게다가 이들 가족간의 싸움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물론 신들도 고생하였으며 혀를 내둘렀다.[13] 그것도 그냥 떠벌린게 아니라 자신이 더 자식이 많으니 레토보다 자신이 더 낫다는 식으로 말했다.[14] 사실 전에 파리스에게 황금사과를 선물로 받은 아프로디테가 헬레네에게 마법을 걸었기 때문이다. 아무튼 간에 메넬라오스 입장에서는 분통터질 일.[15] 이피게네이아는 아르테미스가 자비를 베풀어 아르테미스 여신의 여사제가 된다.[16] 사실 카산드라는 예언 능력을 가졌기에 이미 클리타임네스트라가 자신과 아가멤논을 죽일 것이라는걸 미리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노예로 사느니 차라리 죽는게 낫다며 모른 척 한다.[17] 게다가 예언 능력을 받았지만 자신의 구애를 거절한 아폴론이 분노해 그녀의 예언을 아무도 믿지 못하게 만들었다.[18] 안드로마케를 보면 클리타임네스트라가 얼마나 막장스러운 인간인지 알 수 있다. 안드로마케는 몰로소스를 아들을 죽인 원수와의 사이에서 낳은 자식이라 해도 자기가 낳은 아들인지라 어머니로서 목숨을 걸고 지키려고 하였다.[19] 다른 판본을 보면 죄를 씻기 위해 타우리스에 있는 아르테미스 여신상을 가져오라는 신탁을 듣고, 가져오려다 타우리스인들에게 붙잡혀 제물이 될 위기에 처해지지만, 자기 막냇동생임을 알아본 여사제 이피게네이아가 오레스테스와 함께 밤중에 아르테미스 여신상을 빼온다. 이후는 동일.[20] 아레스의 언덕이라는 뜻이 있다.[21] 12명의 배심원이 있었으며, 유죄와 무죄를 투표했는데, 놀랍게도 각각 절반인 6명이 나와서 아테나는 무죄에 투표를 했다.[22] 메넬라오스와 헬레네, 파리스 때문에 벌어진 트로이 전쟁에서 하나밖에 없는 아들 아킬레우스를 잃었으니 화나는 것도 당연하다.[23] 진범과 공범의 가정사는 놀랍도록 닮았는데 진범이 이를 악용해 공범을 조종했다.[24] 나비 발견에 대한 오해가 오해를 낳아 비극이 되었다. 원흉중 시몬은 살해당했지만 원흉 중 하나인 야마노 카즈미(연구자가 고생해서 연구한 자료 시몬에게 빼돌리기)는 진실을 구명하고 있을뿐 벌을 받지는 않았다.[25] 참고로 친가족이 아니라 범죄자들끼리 입막음을 위해 만들어진 가짜 가족이었다.[26] 타마키 가문이 사실상 부스지마 가문을 콩가루처럼 흩어지게 만들었다. 그리고 자기들이 그걸 그대로 돌려받게 되었다.[27] 피해자들에 의해 콩가루처럼 집안이 박살났다.[28] 피해자에 의해 콩가루처럼 집안이 박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