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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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원도 남동부에 위치한 시. 이름은 바로 옆 바다에서 따왔다.[3]* 動트는 동해
* 아름다운 해오름의 고장 '''동해시'''
* 환동해권의 산업 물류 해양 거점 도시
* 대게 좋은 동해시
1.1. 상징
시화은 매화, 시목은 은행나무, 시조는 갈매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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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와 나무꾼: 주로 관광용 마스코트로 쓰이며 무릉계곡 선녀탕에서 영감을 받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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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동자: 파도와 해를 의인화하여 익살스럽게 표현하였다. 동해시청 소개로는, 21세기 환태평양 시대의 주역인 국제도시로 도약하려는 동해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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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올림픽 당시에는 웅비와 성화봉송을 했다.
2. 역사
북쪽은 구 명주군 묵호읍, 남쪽은 삼척군 북평읍이었으며, 도시가 성장하면서 두 읍을 통합하여 1980년 독립된 시가 출범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2.1. 인구
인구는 약 9만여 명으로 강원도의 3대 도시인 원주, 춘천, 강릉 다음으로 네 번째, 영동 지방에서는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 인구 밀도는 속초에 이어 강원도 2위이다.
동해시에서 2016년도에 2020년 인구 10만명 회복을 목표로 한 적이 있다. 지금은 인구가 정체된 상황. 러시아계 사람들이 송정동에, 해군 장병들이 송정동과 천곡동에 많아 실제 인구는 더 많을 것이다.
3. 지리
동쪽에 동해가 있고 서쪽은 42번 국도를 통해 백복령을 넘어가면 정선이 있고 남쪽은 7번 국도로 삼척시, 북쪽은 강릉시 옥계면과 접한다. 또한 묵호항에서 여객선을 타면 울릉도로 갈 수 있다.
강원 영동지방이 그렇듯 서쪽은 험준한 태백산맥에 가로막혀 있고 '''특히 2월 전후'''로 눈이 미칠 듯이 온다. 늦으면 4월까지 눈이 오고 보통 2~3월까지 눈이 오는데 2011년과 2014년에 '''1m가 넘는 눈'''이 쏟아진 적이 있다.
삼척시와 함께 석회지대라 삼화동에 쌍용양회가 있는데 동해항을 통해 포스코로 운송한다고 한다. 또한 천곡동에 전국 유일 도심석회동굴인 천곡동굴이 있고 근처에 돌리네 지형과 함께 공원화했다. 석회암 지대가 일상생활에 끼치는 점이 몇 가지 있는데, 석회암 지대인 유럽처럼 수돗물에서도 정수기 물에서도[4] 석회수가 나온다(!). 그래서 설거지를 한 후에 접시를 닦아주지 않으면 흰 얼룩이 지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3.1. 도시구조
묵호와 북평의 통합으로 도시가 생겨 현재도 시가 두 지구로 분리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오산이다. 현재 시 출범 40년이 넘어서 완벽한 도시의 모습을 갖췄다.
단순히 시 가운데를 잘라 남북으로 볼 수 있으나 주변 행정구역과 달리 크기가 작아 생활권이 분리되기 어려우며 시내 교통이 발달하면서 구분이 사라지고 있다.[5] 원래 묵호동은 어촌이고 오랫동안 강릉(명주군)이었던 반면 북평은 농촌이며 삼척이었기 때문에 통합될 때까지 생업기반도 다르고 교류도 많이 없었다. 이 때문에 통합 이전에 거주하던 노령층은 강릉사람, 삼척사람이라고 구분할 수도 있지만 통합 후 활발히 교류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세대도 많이 바뀐 지금은 시민 대부분이 자신을 동해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과거에는 동해시 개발에 천곡동을 제외한 지역이 혜택을 못 받았다. 땅은 넓지만 인구분포는 불균형적인 동해시의 통합 직후 상황으로 인해 시 중앙의 천곡동이 수혜를 입었다. 천곡동(泉谷洞)은 말 그대로 샘골짜기였는데 북평과 묵호의 중간지점이라는 연유로 하천을 복개하고 산을 깎아 시가지, 거주지역, 시청, 터미널 등 각종 제반 시설을 건설한 것이다. 그러다가 발견된 동굴이 바로 천곡동굴.
2000년대 이후, 북삼동 일대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고 개발되면서 천곡동과 맞먹는 유일한 부도심지가 되었다. 현재도 북삼동을 포함한 남부 지역 일대에 꾸준히 아파트 신축이 이루어지고 있고 관광지 개발, 산업단지 조성 및 육성, 동해역에 KTX가 유치되는 등 이를 통한 개발 성공 여부에 따라 천곡동이 구도심, 북삼, 쇄운, 동회지역이 신도심이 되는 격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구가 늘어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천곡도 아파트를 짓기 시작했다.
3.2. 개발지역
현재 개발중인 지역은 다음과 같다. (18년 2월 기준)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8개 경제자유구역 중 한 구역으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이 지난 2013년 2월에 3차로 지정되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진척은 크게 없는 듯하다. 동해시에는 망상동에 플로라 시티, 북평동에 국제복합산업 지구가 있으며, 강릉시 [6] , 옥계면에 첨단소재융합산업 지구가 있다. 옥계지구는 강원도개발공사가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되었고, 망상지구는 동해 E-city가 북평지구는 LH가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될 예정이다.
- 동해항 확장 개발: 동해항의 채선율을 현실적인 수준으로 맞추고자 2013-2020년(8년)간의 기간 동안 진행된다. 개발이 완료되면 10만톤급 1선석, 5만톤급 1선석으로 선석 대형화가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해안침식을 문제삼은 삼척시 주민과 동해시의 대립으로 인해 개발방식 변경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치뤘으나 예정대로 개발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관광지 개발: 전천 둔치 관광자원화, 추암해변 일대 개발, 쌍용양회 폐광지 일대 복합체험 관광단지 조성,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 조성 등 추진 및 진행중이다.
3.3. 타지와의 관계
일단 강원도에 있으며, 위치도 강원도 내에 있는지라 타 도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 하지만 도시가 작아서 동해시민들은 살면서 평생 강릉 소리를 끝없이 들어야 한다.
3.3.1. 강릉시
동해시는 강릉시보다 면적이 좁고 인구가 적다. 동해사람이 처음 강릉에 가면 놀란다. 버스 노선들도 다양할뿐더러 고층 빌딩 또한 여러 개가 있고 동해고속도로에서도 매우 높은 강릉시청이 보인다.
동해와 강릉은 바로 인접해있어서 강릉사람들이 동해로 놀러 오기도 하고 동해사람이 강릉에 놀러가는 경우도 있다.[7]
동해사람이 고등학교나 대학[8] 을 강릉으로 가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 동해에는 이렇다 할만한 대학이 없기 때문이다.
동해에서의 소모임은 발견하기 어려워서 강릉에 있는 소모임에 가입하기도 한다.[9]
동해에서 가장 가까운 강릉의 행정구역은 옥계면이다.
전에는 KTX를 타려고 강릉에 가는 경우도 있었지만, 2020년 3월 2일 이후 동해역에도 개통하게 되어 강릉까지 가지 않아도 KTX 이용이 가능해졌다.
3.3.2. 삼척시
삼척은 동해보다 인구가 적지만 면적이 넓다. 면적이 넓고 대학이 있는 삼척에 비해 동해는 대학도 없고 면적도 좁다. 그런데 삼척버스가 동해버스다. 동해사람이 삼척에 있는 직장에 다니거나 육군이라면 군복무를 삼척으로 갈 수도 있다.
또한 삼척에 거주하는 학생이 동해 소재의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동해 학생들이 삼척으로 가는 경우[10] 도 있다.
대학생이 되면 삼척 학생들이 한중대로 진학하기도 했었고[11] 동해 학생들이 강원대학교 삼척, 도계캠퍼스로 가는 경우가 왕왕 있다. 다만 대게는 강릉에 위치한 대학으로 진학하는 편이다.
동해 남부에 사는 시민들은 삼척 홈플러스를 이용하러 가끔씩 들른다. 또한, 인구문제로 선거구를 삼척과 공유하며 동해에서 7번 국도를 타고 내려가면 삼척의 교동과 접한다. 시가지로 보면 확실히 연담화되어있어 최근에는 동해시와의 통합이 거론되기도 한다. 만일 통합이 된다면 인구 15만명의 도농복합시가 된다. 관련자료
동해시에서 가장 가까운 워터파크가 삼척에 있다.
3.3.3. 정선군
바로 옆 지역이기는 하나 태백산맥이 막고 있으며 대중교통이 열악하기에 교류도 없을 수밖에 없다.
동해사람이 정선 직장에 다니는 경우도 있으나 이 경우 출퇴근을 조금 힘들게 한다.
정선읍내와 동해시내는 상당히 멀다. 다만, 동해시에서 가장 가까운 스키장이 정선에 있다.
3.3.4. 자매결연 및 우호교류 지역
- 일본 돗토리 현 - 오래 전부터 자매도시이며 배 타고 여행가는 교류사업도 한 적이 있다. 일전에 광희고등학교 배구부랑 돗토리 현립고등학교 배구부랑 교류차 양쪽 학생들을 양국에 보내 서로 유학을 시켰었다.
- 대한민국 전라북도 김제시 - 20년 간 교류 중이다. 사례
- 서울특별시 도봉구
- 충청북도 제천시
4. 교통
4.1. 도로
4.1.1. 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의 종점이었으나 2016년 9월에 삼척시까지 개통되었다.
4.1.2. 국도
7번 국도, 38번 국도, 42번 국도가 있다.
4.2. 철도
철도는 영동선과 삼척선이 지나고 철도역은 동해역, 묵호역, 추암역, 망상역, 망상해수욕장역, 삼화역이 있다. 국도는 7번 국도가 있으며 38번 국도, 42번 국도의 종점이다.[12] 경강선의 서원주역~강릉역 구간의 공사가 많이 진행됨에 따라 영동선의 복선화 떡밥이 있다. 간간이 시 곳곳에서 "복선전철 지지" 현수막을 볼 수 있었는데, 마침내 2017년 7월 18일 국토부 인가를 받아 KTX 운행이 확정되었다. 경강선과 영동선을 잇는 강릉삼각선 공사를 위해 토지 강제수용 절차를 거쳤으며 추후 강릉삼각선 공사 및 시운전이 완료되는 2019년 하반기부터 동해역까지 KTX가 운행할 예정이였으나 미뤄져 2020년 3월에 개통했다.
KTX 운행시간은 청량리역~동해역 구간 기준 약 2시간으로, 기존 고속버스보다 약 50분, 왕복 약 1시간 40분 절약된다.
4.3. 버스
4.3.1. 시내버스
4.3.2.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버스 터미널은 동해종합버스터미널이 있다. 원래는 시외와 고속으로 분리되어 있었는데 시외버스터미널이 폐지되면서 합쳐졌다가 공영버스터미널이 2013년에 새로 개관하면서 다시 분리되었다. 그러다 2018년 12월 27일에 다시 합쳐졌는데, 공영버스터미널이 동해고속버스터미널의 기능을 넘겨받아 종합버스터미널로 통합되었다. 고속버스인 동부고속의 서울경부/동서울행 노선은 삼척고속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종합터미널에서 중간 승하차한다. 종합버스터미널 시외버스홈에도 동서울로 가는 버스가 30분 마다 있다. 삼척고속버스터미널 옆의 삼척종합버스정류장을 출발해 동해로 오는 것이라서 고속버스 홈에서 타나 시외버스 홈에서 타나 비슷하다. 동서울까지 시간은 밀리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3시간정도 걸린다.
4.4. 항공교통
1960년에는 현재의 동해항 자리에 삼척비행장(당시 삼척군 북평읍)이 세워졌으나, 정부의 북평항(현 동해항) 개발계획과 동해고속도로 준공으로 1974년에 폐쇄되어 사라졌다.
4.5. 해상교통
묵호항에서 울릉도에 가는 여객선을 탈 수 있다.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거라면 이쪽이 직선거리로 짧기 때문에 당연히 포항 경유보다 빠르다. 단, 운행하지 않는 날도 있으므로 주의하자. [13]
또한, 동해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는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 일본 돗토리 현 사카이미나토로 각각 주1회 운항하는 여객선인 이스턴드림호가 운항되고 있다. 동해에서 사카이미나토까지는 14~15시간이 소요되며, 동해에서 블라디보스토크는 20시간 가량 소요된다. 하절기(3월~11월)와 동절기(12월~2월)의 운항 요일이 다르다. 하절기에는 사카이미나토행은 목요일 18시에 출발하여 금요일 9시에 도착하며, 블라디보스토크행은 일요일 15시에 출발하여 월요일 13시에 도착한다. 블라디보스토크는 시차 때문에 대한민국보다 1시간 빠르며, 러시아는 서머타임을 적용하므로 여름에는 2시간 빠르다. 사카이미나토에서 동해로 돌아오는 배는 토요일 19시에 출발하여 일요일 9시에 도착하며,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동해로 돌아오는 배는 수요일 14시에 출발하여 목요일 9시에 도착한다. 동절기에는 동해에서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하는 배가 일요일이 아닌 월요일 15시에 출발하여 화요일 13시에 도착한다. 이 외의 운항 스케쥴은 하절기와 동일하다. 사카이미나토에서 블라디보스토크,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사카이미나토를 가는 것도 일단 가능은 하지만...... 동해를 거쳐서 가기 때문에 소요시간이 어마어마하고 돈도 많이 드는데다 비행기와는 달리 환승이라 하더라도 대한민국에서 입국심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다. 운임은 가장 저렴한 스탠다드 B 객실의 경우 동해와 사카이미나토 왕복이 18만원, 동해와 블라디보스토크 왕복이 39만원이다. 학생의 경우 만 25세 미만의 학생은 학생증으로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전에는 북한 금강산가는 여객선만 알고 있었으나, 이제는 계속된 홍보 덕분에 예전보다는 많이 알려진 편이다.[14]
5. 경제
5.1. 산업
영동권에서 공업생산이 가장 큰 공업도시이다. 삼화동 쌍용양회, 용정동 DB메탈(구 동부메탈 합금철부문), 송정동 LS전선, 그리고 GS동해전력과 한국석유공사 동해지사를 비롯한 북평국가산업단지에 의해 상당한 규모의 중공업 생산이 도시를 먹여살리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무역항인 동해항도 조성되어 있다.
물론 묵호항을 중심으로 한 어업기지로써의 기능도 여전하며 해군 제1함대사령부가 있기 때문에 여기서 파생되는 수요도 다소 있다.
5.2. 상권
6. 관광
현재는 여러 관광지 덕에 사람들이 관광도시로 안다.
6.1. 음식
과거 오징어를 밀었으나 어획량이 줄어들며 밀어주기 애매해서 요즘음 대게를 민다. 특히 러시아산 대게를 많이 수입하여 러시아 대게마을이 있으며 쯔양의 대게 먹방으로 조회수 250만 뷰가 나오기도 했다.
7. 교육
동해 어디에 살던지 상관 없으나 낙후지역에 사는 경우 교통수단으로 이동해서 등하교해야 하며, 시에서는 대학생활을 할 수 없다.
전문대학 및 대학 다 통틀어서 한중대학교만이 유일한 대학이었으나, 재단법인 광희학원의 각종 비리 및 문제점들이 다 까발려지면서 학교가 폐교되어 동해시에는 고등교육기관이 하나도 없게 되었다.
7.1. 초,중,고등학교
7.2. 유치원, 어린이집
- 바라밀유치원: 천곡동 해안도로에 위치한 불교유치원이다.
- 동해랑유치원: 동해의 몇몇 어린이집 들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것이다. 북평여중 옆에 있다.
- 동해튼튼나라어린이집: 쇄운동 소재이며 약칭으로 튼튼나라라고 한다.
- 솔빛유치원: 쇄운동 부영아파트 단지 뒤에 위치해 있다. 유치원버스 1대가 있다. 부영아파트 109동과 매우 가깝다.
- 한나유치원: 북삼동 소재. 유치원버스 1대가 있다.
- 대동유치원: 동회동 대동아파트 단지 내 소재. 유치원버스 1대가 있다.
- 코아루어린이집: 천곡동 해안택지 소재
- 예쁜유치원
- 키즈아일랜드어린이집
- 꾸러기어린이집
- 동해남부유치원
- 상지유치원
- 동원어린이집 - 길가에 있는 어린이집이다. 효가동 소재
- 해맑은어린이집 - 효가동 소재
- 부영어린이집 - 쇄운동 소재, 나안마을의 유치원 입학은 여기가 제일 가깝다.
- 사랑가득 어린이집 - 천곡동 소재, 동해초등학교의 바로 앞에 있다. 7년 전까진 7살까지 다닐수도 있었지만, 이후부턴 5세까지 다닐수 있다
7.3. 특수학교
부곡동 동해교육도서관 운동장에 특수학교가 지어진다고 하는데 학교 주변 주민들은 반대하고 있다. 시내 초중고등학교에도 설문조사지가 돌려졌다. 동해교육도서관 앞에 특수학교 건설을 반대하는 현수막이 가득 붙어있다.
===# 폐교 #===
8. 생활문화
8.1. 문화시설
동해시 문화예술회관이 천곡동에 위치한다.
무릉제라는 축제를 시내에서 매년 개최한다.
8.1.1. 영화관
천곡동주민센터 앞에 동해시의 유일한 영화관인 롯데시네마가 들어서 있다.[16] 흠좀무... 여기에는 숨겨진 비화가 있는데, 건설회사 사장이 롯데시네마 유치한다고 본사에 찾아갔더니 깡촌이라고 무시해서 '''그럼 CGV 유치하지 뭐'''라고 어그로. 결국 롯데시네마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천곡동에 있던 소극장 두 곳(삼성극장, 피카디리) 모두 롯데시네마가 들어오기 전에 폐업했다. 주말, 휴일에는 동해에 있는 1함대와 삼척의 23사단 병들의 영화 관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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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평동에는 예전에 북평극장이 있었다.
삼척군 북평읍에서 가장 유명했던 극장이였으나 화재로 소실되었다.
최근에 북평동에 CGV가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아직까지 소식이 없다.
8.1.2. 도서관
8.2. 치안, 소방
울산과 경쟁 중이며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치안이 좋다고 할 수 있다. 시내 곳곳에 경찰 광고판이 걸려 있었다. 시 전역에 모두 순찰차가 다니며 야간에도 순찰을 다닌다.
일본 해상보안청과 독도를 두고 긴장 관계에 있는, 해양경찰청 입장에서도 나름대로 일선이다보니 지방해양경찰청과 해양경찰서가 있고 삼봉급 1번함인 5001함이 배치되어있다. 그래서 해군 주최 그림 그리기 대회를 할때도 이 배를 주제로 했고 승선하는 체험도 있다. 그리고 2020년에 3000톤급 경비함인 3016함이 추가 배치될 예정이다.
한때 천곡동 소방서 뒤쪽에 동해해양경찰서가 있었으나 2010년경 부곡동으로 신축이전했고 지가동에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청사가 있다.
동해소방서는 시내에 있으며 현재 리모델링 중이다.
8.3. 언어
영동 방언이 심하지 않으나 어휘가 비슷하며 억양이 심하진 않다.
유소년층은 방언이 거의 없지만 노년층은 방언이 많이 남아있다.
묵호는 과거 항구로 번성했기에 경상도 방언도 사용한다.
8.4. 스포츠
8.5. 의료
- 동해동인병원 - 동해시 유일의 종합병원이다.
-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
- 동해시보건소
- 국립동해검역소
8.6. 기타
9. 정치
'''별명이 강원권의 'TK' 강원권에서 보수세가 제일 강하다. ''' 강원권의 다른 지역은 국회의원·지방 선거에서 민주당계 정당이 한번이라도 이긴 적이 있지만, 이 지역 만큼은 아니다. 강원권 국회의원 선거에서 유일하게 민주당이 깃발을 못 꽂은 곳이 바로 동해와 삼척이지만, 삼척은 2018년 지선에서 민주당계 시장이 당선되면서 민주당이 깃발을 꽂았다. 성추행범(...) 최연희를 4선까지 하게 해 줬다. 그만큼 지역에서의 입지가 확고했으며 18대 총선에서는 무소속임에도 당선되었다. 당연하게도 19대에서는 낙선.
남부와 북부의 성향이 약간 다른 편인데, 북평읍은 민주당계 정당과 자유한국당계 정당 간의 접전[22] 이지만 묵호읍은 서부경남~TK 수준의 투표 양상을 보인다.
9.1. 관련 문서
10. 군사
제1함대의 모항이며 신병으로 제1함대에 갓 배치되는 타지 출신 수병들이 아무 연고없는 강원도로 간다고 엉엉거리다 도착하고 나면 되려 살만하다고 좋아한다. 대한민국 해군들이 주로 배치되는 곳이 양성 기간 동안 지내며 익숙해진 진해구나 상대적으로 유명한 도시들인 평택시(제2함대), 부산(해군작전사령부), 목포시(제3함대[23] ) 등이라서 더더욱 절망하는 것도 있다.
제1함대사령부는 동해시 내륙에, 군항은 송정동 항만에 위치해 있다. 세 개 함대 중 유일하게 사령부와 군항이 떨어져 있어, 면회객이 헷갈릴 수 있으니 면회 희망하는 장병은 자신의 근무지가 어디인지 정확히 알려줘야 헛걸음 안 하게 된다.[24]
육군도 주둔하고 있으며[25] 예하 예비군훈련장이 만우동에 있다. 공군은 연락장교 및 군사안보지원부대 소속으로 소수, 해병대는 제1함대사령부에 근무하는 장교 및 부사관이 소수 있다.[26]
북평동에 해안경계 임무를 띤 23사 예하 보병 부대가 하나있다.[27]
천곡동, 송정동에 해군아파트가 있다. 행복 드림과 사랑 드림은 가족용 아파트이고 희망 드림은 독신자용 아파트이다
11. 하위 행정구역
12. 출신 인물
- 강호길 - 강사
- 김도연 - KBS 아나운서
- 김준기 - 동부그룹 창업주
- 김연철 - 前 통일부 장관
- 김인기(1938)
- 김지민 - 개그우먼
- 김진만 - 정치인으로, 동부그룹 창업주인 김준기의 아버지이다.[28]
- 김택기 - 정치인
- 김학기
- 말왕
- 심규언 - 現 동해시장
- 심은우 - 배우.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유명하다.
- 원장길 - 정치인
- 이관형 - 변호사. 묵호.
- 이연(BVNDIT)
- 이이재 - 정치인. 북평.
- 이재오 - 정치인. 동해에서 태어나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성장했다.
- 이철규 - 前 지방경찰청장. 제20대, 21대 국회의원[29]
- 이화영(정치인)
- 정의동 -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 동해광희고등학교를 졸업했다.
- 조대현 - 한국기원 바둑기사 9단.
- 조재연 - 대법관, 법원행정처장
- 최경식 - 정치인.
- 최선정 - 前 노동부, 보건복지부 장관
- 최연희 - 前 국회의원. 동부그룹 회장
- 홍방장 - 트위치 스트리머
- 홍범기 - 성우.
- 홍순일
- 홍인성 - 現 인천광역시 중구청장.
- 홍희표 - 정치인.
13. 역대 동해시장
- 초대: 유은재 (1980. 4. 1 ~ 1981. 8. 10)
- 2대: 이진호 (1981. 8. 21 ~ 1982. 7.8)
- 3대: 손주용 (1982. 7. 9 ~ 1983. 12. 26)
- 4대: 김진환 (1983. 12. 27 ~ 1984. 11. 14)
- 5대: 석영철 (1984. 11. 15 ~ 1986. 3. 7)
- 6대: 전영호 (1986. 3. 8 ~ 1988. 6. 10)
- 7대: 김승래 (1988. 6. 11 ~ 1991. 1. 10)
- 8대: 한상철 (1991. 1. 11 ~ 1993. 3. 28)
- 9대: 김대종 (1993. 3. 29 ~ 1994. 1. 2)
- 10대: 조원혁 (1994. 1. 3 ~ 1994. 12. 31)
- 11대: 안구순 (1995. 1. 1 ~ 1995. 6. 30)
- 12~13대(민선 1~2기): 김인기 (1995. 7. 1 ~ 2000. 9. 6)
- 14대(민선 3기): 김진동 (2002. 7. 1 ~ 2006. 6. 30)
- 15~16대(민선 4~5기): 김학기 (2006. 7. 1 ~ 2013. 8. 14)
- 17대~18대(민선 6~7기): 심규언 (2014. 7. 1 ~ 현직)
14. 장단점
'''장점'''
- 동만 있는데도 촌락과 도시가 어우려져 있다.
- 관광지가 많다.
- 고속도로가 통과한다.
- KTX가 2020년 3월 2일에 개통하였다.
- 모든 바닷가 지역이 그렇듯 시원하다.
- 대학이 없다. 한중대학교라는 시를 대표하는 대학교가 있었긴 하였지만, 여러 비리로 인해 폐교되었다. 한중대의 럭비부는 연세대학교로 편입되었다고 한다
- 주변 지자체에 비해 면적이 좁다.
- 인구가 9만으로 시 중에서는 적은 편에 속한다.
- 타지로 갈 수 있는 교통편이 많이 없다.
- 바닷가 지역, 특히 정말 시원하다는 영동지방 치고는 여름이 매우 빨리 찾아오는 편에 무지 덥다.
15. 관련 문서
[1] 2021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2] 원래 시정뉴스가 매주 올라오다가 이제 매달 올라온다.[3] 동해시가 설치될 때 이 지명이 붙었다. 참고로 동해시의 위치를 묻는 사람에게 '강릉 아래'라고 하거나, 나이 든 사람에게는 '묵호'나 '북평'이라고 말하면 잘 알아듣는다.[4] 물론 필터링 되는 정수기가 존재한다.[5] 다른 점은 오직 천주교 교구인데 구 묵호읍 지역(춘천교구)과 구 북평읍 지역(원주교구)의 소속이 다르다. 한국에서 한 기초자치단체 내에서 천주교 교구가 갈리는 지역은 이 곳과 경기도 시흥시(수원교구와 인천교구), 안산시(수원교구와 인천교구), 평창군(원주교구와 춘천교구) 그리고 세종특별자치시(대전교구, 청주교구) 뿐이다. 다섯 군데 모두 행정구역이 헤쳐모여를 거듭한 지역이다.[6] 2016년 2월경 지정 해제[7] 친척집이 동해인 경우도 있으며 역으로 동해사람의 친척집이나 본가가 강릉에 있는 경우도 있다.[8] 강릉원주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강원도립대학교[9] 주변에 있는 가장 큰 도시라서 그런지 의외로 영향을 받으며 강릉에서 독립해서 그런 면도 있다.[10] 보통 삼척마이스터고등학교 진학을 위해서이다.[11] 한중대학교는 2018년 2월 28일 부로 폐교됐다.[12] 38번 국도는 원래 삼척시가 종점이었으나 노선지정 변경으로 현재 동해시 남쪽이 종점이 되었다. 삼척 도경리 부근 사거리에서 이 방향을 확인할 수 있다.[13] 12월에서 다음해 2월까지는 운항하지 않으므로 겨울에 울릉도가려면 선사나 터미널 측에 전화해보던지 인터넷 검색해보고 가자. 강릉시도 마찬가지로 운항하지 않으므로 포항으로 가보자. 물론 여기도 날씨가 안좋으면 운항하지 않는다.[14] 그런데 에어서울에서 인천 ~ 돗토리 요나고 공항 국제선 노선을 취항한다는 게 함정. 참고로 요나고 공항은 터미널을 포함해서 7할 이상이 사카이미나토에 걸치며, 공항 앞에서 열차 타고 가면 금방 시가지에 도착한다.[15] 이도동에 있었으나 이도작은도서관으로 바뀌었다.[16] 참고로 속초시는 롯데시네마가 없지만 메가박스가 있다. 강릉시에는 CGV만 있었으나, 최근 롯데시네마 입점 건물을 건설중이다. 삼척에는 작은영화관이 있다.[17] 89.4.14 재보궐선거[18] 01.9.7 시장직 상실(뇌물수수)[19] 13.8.14 시장직 상실(뇌물수수)[20] 잔여 임기 1년 미만으로 재보궐선거 미실시[21] 잔여 임기 1년 미만으로 재보궐선거 미실시[22] 누락된 관외사전투표나 재외투표를 감안하면 북평읍에선 민주당이 신승했던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수치는 알기 어렵다,[23] 행정구역은 영암군이지만, 자동차로 목포시에서 출퇴근이 수월한 거리에 있다.[24] 면회 대상자가 함정 승조원이라면 100% 군항이다.[25] 동해시는 23사단 관할로, 예비군 훈련 또한 1함대와 함께 맡게 된다. 동해시는 육군 상근예비역이 많이 뽑히는 동네 중 하나라고 한다. 천곡에 거주하는 상근은 부대가 5분거리 23사단 본부가 20분 거리이다.[26] 과거 묵호에 해병부대가 있어서 해병 출신 어르신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그 영향으로 해병대 전우회가 상당히 잘 발달해 있다. 천곡동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동해시지회가 있고 무릉계곡 주차장에는 해병대전우회 산악구조대가 있다.[27] 그 외 연안 감시 레이더도 운용한다. 여기 레이더병들은 1함대 전탐병들과 자주 연락하지만 사이는 그다지 좋지 않다.[28] 출생 당시 삼척군 북평읍이었기 때문에 삼척시 문서에서는 삼척 출신의 인물로도 소개되어 있다.[29] 20대 : 동해시·삼척시 / 21대 :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