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갤러리/비판

 


1. 개요
2. 높은 개념글 커트라인과 주작기에 의한 여론조작
3. '중계'라는 악습과 그로 인한 도배글
4. 막장성
4.1. 원인
4.2. 반사회성
4.2.1. 소수자 혐오
4.2.4. 사이버 불링
4.2.5. 음란성/폭력성
4.2.6. 고인드립
4.2.7. 인종차별
4.2.9. 국까와 친일 논란
5. 과도한 정치 몰입과 편향적인 성향
5.1. 정치인에 대한 평가
5.2. 일베 및 정게할배들과의 차이점
5.3. 일베의 요람
5.4. 일베난민의 영향으로 급격한 극우
5.5. 기타 문제점
5.6. 동양인 혐오


1. 개요


국내야구 갤러리의 문제점을 다루는 문서, 디시인사이드/문제점 문서도 참고하면서 보자. 디시 전체를 다루기는 하지만 수도격의 갤러리들을 중심으로 요약하여 설명했기 때문에 겹치는 부분이 많다.
야갤의 현실

2. 높은 개념글 커트라인과 주작기에 의한 여론조작


야갤은 갤러리 중에서도 개념글에 올라가기 위해 필요한 댓글과 추천수가 매우 높다. 게다가 일반글을 보면 글리젠이 많아 글이 쉽게 떠내려가서 개념글에 올라가기 위해 한꺼번에 수많은 추천과 댓글을 받기 쉽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당하게 쓴 글은 묻혀버리고 주작기를 통해 부정하게 쓴 글만 념글에 올라가게 된다. 주작에 대한 제재가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주작기 안 쓴 사람이 바보가 되어 버리는 것이다. 이로인해 야갤의 개념글은 소수(친목질하는 고닉과 주작하는 놈)만의 전유물이 되어버렸다.
념글컷이 지나치게 높아지면 정상적인 글은 묻히고 주작한 글만 남게 된다. 념글컷이 추천 1000개라 해도 주작기로는 가볍게 가능하다. 념글컷은 주작을 막을 수 없다. 오히려 지나치게 높으면 부정행위를 조장할 수도 있다.
따라서 특정 연예인 고정 짤을 사용하는 극소수의 사용자들이 개념글을 독식하고있는 상태로 극소수의 사람이 개념글 갤러리 여론을 주무르고 있는 모습을 볼수있다.
매크로를 이용한 도배도 문제다. 글젠이 많다고 해도 소수의 고닉(특히 중계)과 매크로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일반인의 글은 매크로 댓글 외에는 댓글 한번 받지 못 하고 묻힌다. 역시 제재는 없다.
특히 뉴스 기사에 밑줄 찍 그어놓은 수준의 글이 념글에 올라가 있는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옛날부터 잡성향이었다고 말할 수 있지만, 핵심은 '''재미라고는 하나도 없는 글이 부정한 방법으로 념글에 간다'''는 것이다. 풍자는 재밌기라도 하지 밑줄 찍 그어놓은 글은 재미도 없다. 그리고 그런 재미없는 글들이 야갤 내에서만 있으면 모르나 이슈줌 갤러리까지 같이 올라가다 보니 다른 갤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좋든싫든 밑줄캡쳐 짤을 보는게 더 큰 문제다. 밑의 3-2와 4번 문단을 보면 알겠지만 그 밑줄뉴스의 대부분은 본인들 입맛에 맞지 않는 좌파까는 기사들이 많고 그것들이 개념글 오르는 걸 보면 좌파 사이트에서 흔히 보이는 자기 듣고싶은 말만 해주는 SNS 캡쳐해서 추천 받아먹는 것과 다르지 않다. 다른 점이라면 좌파 사이트와 달리 저런 개념글들이 친목과 주작질의 산물이란 정도일 뿐.
한편 디시게임 사건 이후 김유식에게 야붕이들이 직접 건의하면서 념글 컷이 조금은 내려갔다. 위에 주작기로 념글 올리려는 시도가 많았다는 서술이 있는데, 이런 의견이 반영되어 이제 알바는 주작기로 올라오는 글을 념글에서 내린다. 이를 악용하여, 야갤에 특정 집단에 불리한 글이 올라올 때 주작된 념글을 썬다는 것을 역으로 이용, 60추 가량을 한꺼번에 찍는 주작기를 일부러 사용하여 념글에서 내려버리는, 일종의 여론조작이 일어나고 있어 현 야갤에 커다란 문제점이 되고 있다. 념글을 내리는 사람은 친여당 및 페미로 추정된다.[1] 이에 주작기를 방지하기 위해 개추코드를 의무적으로 거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3. '중계'라는 악습과 그로 인한 도배글



야갤에는 중계라고 하여, TV 프로그램을 보고 글을 쓰는 문화가 있다. 중계하는 사람들은 야갤이 잡성향이 강하고 예전부터 해 오던 거라 문제를 삼지 않지만, 이는 엄연히 도배 행위로 언제 차단당해도 할 말 없는 행위이다.
옛날부터 해 왔다는 이유로 이를 옹호할 수는 없다. 전세계의 많은 악습이 전통이라는 이유로 유지되고 있지만 그것이 악습이 좋은 문화임을 말하지는 많는다. 중계 문화는 엄연한 악습이다.

4. 막장성


사실 자기들끼리만 놀면 상관없다. 그러나 집에서 새는 바가지가 밖에서 새듯이 타 사이트에서 분탕치거나, 현실로 나오니까 더 문제가 되는 것이다.

4.1. 원인


야갤러들은 자신들은 재미만 있다면야 그 무엇이든지 깎아내려서 희화화시킬 수 있다며 '모두까기'를 하며 한다는 식의 스탠스를 취하지만 실제로는 모두까야 한다는 자신들의 규칙 또한 애매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두까기'라는 표현은 야갤러들이 자신들 행위를 정당화 하기 위해 주장하는 표현이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에 옹호적인 스탠스를 보여주는 경우는 거의 없다. 따라서 모두까기가 아니라 정확히는 '자신들의 의견에 동조하는 분류가 아니면 깐다.'에 더 가깝다.
예를 들어 야갤에서는 A라는 사건을 친 사람이 동성애자일 경우,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똥꼬충, 레즈충이라며 까이지만 이성애자로 밝혀질 경우 그 사건을 조롱하는 것에 집중하지 이성애자라는 이유로 비난하는 경우는 없다. 지역 드립에서도 전라도쪽 비난 게시물의 추천/반대 비율과, 경상도쪽 비난 게시물의 추천/반대 비율이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2] 정치적 스탠스에서도 진보쪽 인사의 실수는 100의 강도로 조롱한다면 보수쪽 인사의 실수는 일부 극우 인사들을 제외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강도로 비난한다. 한마디로 모두까기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 내막을 들여다보면 실제로는 자신들이 좋아하는 집단, 지지하는 인물에 대한 비난 강도는 대폭 낮아진다는 것이다. 그러니 글자 그대로 야갤이 예외 따윈 없이 모두 까는 집단이라고 받아들이면 곤란하다.
거기에 더해 웃기면 뭐든 인정해준다는 '''원시적 쾌락주의'''를 기반으로 한 가치판단을 지닌다. 장난이든 진심이든 범죄 모의, 성희롱, 각종 악플 및 패드립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더라도 단순히 '''웃기기만 하면 용서된다'''는 뜻이다.[3] 이는 상당히 위험한 성향으로서, 실제로 야갤의 막장화에 큰 기여를 한 것이 바로 이 극단적 쾌락주의라 할 수 있다. 익명에 기대서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반복한다. 그러고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한다. 사회적 배려, 공감, 용인 등에 전혀 동조하지 않는 무분별한 쾌락지향적 성향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좋지 않은 쪽으로 어긋나면서 막장성에 더욱 기여하고 말았다.
이렇게 된 원인 중 하나를 꼽아보자면 야붕이=찐따[4]라고 자조적인 드립을 칠 정도로 대부분은 경제적, 사회적으로 약자에 속하거나 속한 사람들이며, 평소의 증오, 피해의식으로 비롯된 분노 같은 감정이 갤에 혐오, 디스로 배출된다고 보면 된다.[5] 그리고 그 심리를 잘 이용한 개념글러들의 떡밥제공. 타 커뮤니티에선 거친표현을 쓸수 없지만 야갤은 그런것 까지 다 받아주며 (규제나 처벌도 없으며 끝은 오직 고소미 뿐.) 쉽게 말하면 '''남 뒷담화 하면서 친해지다가 도를 넘어도 뭐라하는 사람이 없고, 오히려 찬동한다'''.
정치적으로는 선별적복지를 주장하고 전면적인 보편적복지 확대 정책에 거부감을 갖고 있고[6] #기차 좌석 논란, 북한에 유화적인 정책과 정당, 집단에 대해 상당한 반감을 가지는 전형적인 우파의 특징이 드러나는데, 개탄스럽게도 이런 성향이 자연스럽게 정치드립을 거쳐 지역드립, 고인드립, 패드립이라는 3대장과 어우러져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며, 대표적인 인터넷 사회악으로서 꼽혔던 일베저장소는 이것들을 전부 학습해 따라해왔다. 하지만 선별적복지같은 경우는 전문적인 지식으로 토론을 통해 해결이 가능하고 이러한 혐오적 분위기성으론 불가능하다.
야갤은 극우라기보다는 극단적 쾌락주의 성향이 맞고, 웃기는 것을 가장 추구하는 것은 일단 맞다. 모두까기 성향도 어느 정도는 있다. '''그러나 대안 우파적 성향이 드러나지 않는 떡밥일 때의 이야기다.''' 대안 우파적 성향이 드러나기 쉬운 이슈(젠더, 난민, 정치적 올바름, 다문화주의, 민족주의[7] 등의 문제)에 대해서는 무조건 한쪽 편만 든다.[8]

4.2. 반사회성


바로 여기서 기인한 막장성으로 인해 국내야구 갤러리가 디시인사이드 전체 최악의 갤러리가 된 것이다. 다른 디시 갤러리들은 몰라도 '''야갤만큼은 일베저장소와 동급, 또는 그 이상으로 간주해도 무방하다.'''[9][10] 야갤은 2011년 이후부터 막갤코갤의 뒤를 잇는 희대의 막장성을 가진 갤러리가 되었으며 수많은 지역드립, 고인드립, 패드립의 시초자격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코갤이 망하고 코갤러들이 야갤에 흡수되면서 막장화가 가속되었다.
세간에 알려진 세월호 희생자와 유족을 희화한 모욕적인 드립은 대부분 야갤에서 만들어졌다. 흔히 일베저장소의 만행으로 알려져 있으나 알고 보면 대부분은 야갤이나 해외축구 갤러리의 작품인 경우가 상당하다.[11]일기방패의 예시 5.18 피떡갈비, 홍어드립은 물론이요, 대구 지하철 참사의 희생자를 비하하는 표현인 통구이드립도 대부분 야갤에서 만들어졌거나 파생된 것들이다. 놀라운 점은 이 수많은 만행들이 특정한 논리나 이데올로기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단순히 '재미를 위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최소한의 도덕적, 윤리적 판단력마저 내팽개친 채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조차 나 몰라라 하는 추태를 보인다. #서울역 고가공원서 외국인 투신 자살.
물론 이러한 대부분의 막장성 웃음만을 추구하는 성향은 어느 정도 고의적 컨셉질에서 비롯된 성향이긴 하다. 허나 적어도 외부에서 이를 바라봤을 때 비정상적으로 반사회성이 강한 것은 사실이다. 최소한의 도리는 지키며 재미를 추구하는 건 당연히 괜찮지만 도덕적 책임감을 중시하지 않으며 사회적으로 용인된 수준을 넘어서까지 말초적 자극을 좇는 야갤러들의 행동은 절대 유쾌하다고 볼 수 없다. 재미를 추구한다는 말로 야갤이 음지에서 저지른 수많은 막장 드립, 언행을 옹호할 수는 없다.
하지만 야갤은 재미 제일주의를 내세워 구성원 대다수가 자신들의 행위에 일말의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않으며 오히려 자신들의 행위를 떳떳해하며 자랑스러워하는 기괴한 모습 또한 띤다. 끝내 도를 넘어 각도기를 못 보고 구성요건을 충족하여 법적 처벌을 받고 나가떨어지는 야갤러들도 수두룩하지만, 이것도 잠시뿐이며 그래도 정신 못 차리고 부도덕한 짓거리를 공공연히 자행하다가 고소장추가합격되는 이들이 많다. 고소에 걸리지 않거나 드립을 치지 않은 야갤러들이라도 경각심 따위는 전혀 가지지 않으며 도리어 고소당한 이들에게 '고소 안 당할 드립을 쳤어야지', '뜨거운 합격', '나만 아니면 돼~'라며 조롱한다. 여기서 나온 드립이 각도기 잘 재라 드립.
결국 한심한 것은 야갤에서는 모두까기라는 인형 뒤에 숨어서 야갤이라는 집단에 책임을 돌리는 야갤러들이다.('''책임감 분산 효과''') ''' '여기서는 모두 그렇게 하기에 나도 그렇게 한다', '아무말이나 지껄일 수 있는 원래 그런 곳', '엄진근 빨면 씹선비'라며 현실과 완전히 분리시켜 손씻어 버리니 문제의식을 느끼지조차 않는다.''' 이러다보니 자정작용이 불가능한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그래서 누가 물어보면 '에이~ 그냥 인터넷에서만 이렇게 노는 거지'라고 대답할 지도 모르나, 선동과 날조, 노 팩트와 비상식, 이중성이 범람하는 곳이 야갤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이런 점때문에 반야갤성향의 사이트는[12] '''"일베&메갈&워마드의 친아빠면서 친할아버지인 야갤이 어딜 가겠냐."'''라면서 야갤을 비판&비난한다.

4.2.1. 소수자 혐오


기본적으로 야갤러들은 여성, 도태된 남성, 고향이 전라도 또는 강원도, 10대, 장애인, 노인, 외국인, 성소수자, 빈민층, 조선족, 난민, 다문화가정, 평균 밑의 학력, 전문직, 왜소한 체격의 인간, 환자,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못한 사람에게 조롱과 비하를 일삼는다. 점자블록 철거 게다가 재미를 위해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신상털기 같은 막장짓은 덤. 학교 폭력 피해자를 찐따라고 조롱하며, 찐따같으면 괴롭혀도 된다고 믿는다.[13]
그들은 장애인들을 자신들의 희화화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마치 네오나치를 연상시킬 정도로, 동성애자를 혐오한다. 특히 게이를 똥꼬충[14]이라며 없어져야 될 존재라고 주장한다. 그 보수적인 러시아에서조차도 범죄자로 규정, 징역형을 살고 있는 호모포비아 막심 마르친케비치를 '물리 치료사'[15]라고 하며 찬양하며, 동성애자를 처형하는 IS환생치료사라고 부른다.[16] 오죽하면 "그 새끼"라며 심심하면 까는 문재인 대통령까지도 동성애를 반대하는 점만은 지지한다. 한술 더 떠, 야갤러들이 그토록 증오하는 김정은의 호모포비아적 발언이 담긴 게시물이 좋은 호응을 얻는걸 볼 수 있다. '''즉, 동성애를 반대하기만 한다면 그 점은 칭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런 글을 개념글로 자주 올리는건 소수라는 주장도 있다. 잘 보면 몇몇 유동닉이 관련 기사를 퍼와서 계속 혐오를 조장하고 있다. 개념글에 꾸준히 올리는것도 그놈이 그놈이다. 고닉 및 유동닉 몇몇이 아이피 바꿔가며 꾸준히 업로드하기 때문이다. 글 보다보면 지난 번에 올라왔던거랑 비슷한 어투, 논조, 자료의 글이 계속 올라옴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절대 그 몇몇만의 문제가 아닌 것이, 이런 글을 보는 다른 갤러들도 말리거나 자정작용을 하기는커녕 오히려 이에 적극 동참하며 혐오를 부추긴다. 특히 소수자들이 받는 지원정책에 대해서 많이 비난하며 단순 인종차별성 비난도 상당하다. 이런 개념글의 댓글 수백개가 전부 이런식이다.

4.2.2. 여성혐오


이전부터도 여성 차별 및 혐오, 성적 대상화에 강하게 동조하였으며, 2015년부터 메갈과 워마드를 위시한 페미나치에 대한 반감으로 더욱 극성맞게 변해서 페미니즘 전체는 물론 여성혐오자국이성혐오 글을 도배하다시피 쓰고 있다. 여성범죄자, 맘충, 페미니스트에 대한 혐오인 경우도 있지만 일부 여성범죄자/트페미/맘충의 잘못을 여성전체의 특성이라고 일반화시키고 비난하기도 한다.
특히 꽃뱀 관련 사건이나 여성이 엽기적인 범죄를 저지르고도 형벌이 적게 나오는 사건이 뜨면 무조건 개념글 행이다.[17] 덧붙여서 여군, 여경, 여소방관XX조무사라고 조롱하는 글의 지분도 커졌다. 모 간호조무사 시험문제집의 문제가 어처구니 없이 쉬운 수준임이 밝혀지면서 촉발되었다. 조무사는 개나 소나 될 수 있으며(직업에 대한 선입견, 이미지) 쉽게 할 수 있는 일(=꿀빤다)에 대한 불평과 비난이 조무사 드립으로 각성된 것.
특히 반페미니즘에 관해서는 정치 성향이 다른 대부분의 남초 커뮤니티에도 야갤발 여성혐오글들이 퍼져나가고 있다.[18] 그리고 2018년 2월초에 화제가 된 #MeToo 운동을 희화하하며 '미투)' 뒤에 자신의 치부를 고백하는 글을 쓰거나[19] 자신이 현재 하고있는 시시콜콜한 일들[20]을 적으며 조롱한다. 더 나아가 페미니스트 = 레즈비언 프레임을 고정하면서 둘을 한꺼번에 혐오하고 있다. 여성을 비하하는 강도 또한 점점 거세지면서 속되게 부르는 말로는 코갤에서 유래된 김치녀로 시작했으나 다음에는 주갤보슬아치, 메갈리아 등장 이후에는 한남충의 미러링인 한녀충, 그리고 아예 이름조차 언급하지 않는 "그 성별", 더 나아가 2018년에는 '''피싸개'''라고 부르면서 혐오의 강도를 점점 높여나가고 있다. 같은 한 표드립도 매우 많이 쓰인다.
그 중에서도 80년대생의 30대 여성을 최악의 세대라 부르며 가장 싫어하는 편이다. 야갤러 시선에서 보면 이들은 10대 때는 '''1세대 빠순이''' → 20대 때는 '''된장녀''' → 30대 때는 '''맘충'''으로 이어지는 극혐 집단인데다가, 가장 성차별로 인해 피해를 봤던 50대 이상 중년 여성[21]들과는 달리 좋은 시절에 태어났으면서, 단순히 꿀빨려고 페미니즘 운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매우 아니꼽게 여긴다. 게다가 이 세대의 여성들은 야갤이 그토록 싫어하는 문빠의 주요 구성인원이기에 "30대 여성들은 척살해야 한다" 라는 극단적인 발언도 나온다. 결과적으로 야갤의 비호감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기가 아주 쉽기 때문에 건수만 걸리면 아주 미친듯이 깐다.[22]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아이돌 빠돌이였던 코갤의 영향력을 피해갈 수 없는지 이중잣대가 발동하여, "그 성별"에 해당되는 한국의 걸그룹은 까이지 않고,[23] 설령 걸그룹이 아니더라도 여성 연예인들이나 스포츠인들[24]에 대해선 대체로 우호적이며, 외모까지 예쁘면 더더욱 빨아준다. 그러면서 페미니스트 선언을 하거나 여성팬이 유독 많은 연예인, 특히 외모가 떨어지는 여성들은 가차없이 깐다. 또한 여성 연예인이 논란을 일으킬 경우 여초 사이트가 이를 옹호하면 꼴페미, 비판하면 여적여라며 어떤 반응을 보이든 깐다.
2019년 1월 22일 디시인사이드 국내야구 갤러리방패 용사 성공담 애니메이션 판이 개념글로 올라갔는데, 대한민국의 젠더 분쟁, 대한민국의 미투 운동과 맞물려 “헬조선이 사실 이세계였냐”, '''"옆세계물"'''과 같은 자조섞인 반응이 터졌다. 안티페미니즘이 주류인 야갤의 성향을 알 수 있었다. 이후에도 '한녀가 한녀했다' 등의 게시물로, 특히 젊은 여성들을 싸잡아 욕하는 것이 일상이다.[25] 반페미니즘을 넘어서 여혐까지 일삼는 것이다.
한편, 남페미의 경우는 페미니즘 성향 여성 이상으로 경멸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극단적 여혐에 대한 상식적인 비판을 넘어서, 주로 여자 한번 어떻게 해보려 한다거나 남자들 사이에서 취급 못받으니 저런다고 조롱하거나, 저런 애들이 지금의 꼴페미를 키웠다는 식으로 비난하는 경우가 많다.

4.2.3. 진영논리이중잣대


기본적으로 남초 사이트인데다 보수 성향의 갤러리다보니 꼴마초적인 성향도 매우 강하다. 이런 특성 탓에 남성이나 보수 쪽의 인물과 사상에 대한 조롱은 천연기념물 수준으로 보기가 힘든 편...이라지만 성재기가 자살했을 때 600억이면 성재기 600번 뛰어내려야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라는 조롱섞인 발언을 한 적도 있다.
특히 사건이 발생하면 일단 연루되는 인물이 어디 성별인지, 어디 소속인지에 따라 그 강도와 기간이 달라진다. 여기에서 진영논리, 이중잣대의 측면을 상당히 보여준다. 만약 이슈가 되는 인물이 ‘우리편’(우파 + 보수주의자 + 문까 + 조중동 + 20, 30대[26] + 남성 + 안티페미니스트 + 이성애자 + 미국, 일본 + 백인[27] + 인종차별주의자 + 수도권) 야갤이 보수 성향이니 경상도 실드가 강할 거라 여길 수 있지만, 경상도를 비난하는 념글에 직접적인 실드보다는 비추천수가 추천수보다 많고 댓글이 전라도탓을 하는걸로 흘러가며 간접적 실드가 이루어진다.. 야갤에서 지방에서 일어난 사건사고에 대해서는 "지방은 미개해서 저런 일이 일어난다"는 식의 혐오발언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것이 야갤의 일상이다.서울의 범죄, 부조리에 대해서도 최근엔 '설라도'라며 전라도와 같은 취급을 하며 신성불가침이란것도 옛말이 되었다.해외언론 이명박 구속 반응.jpg 관련 개념글 몇 개 정도 올라오면 많이 깐 거다. ‘저쪽편’(좌파 + 진보주의자 + 문빠 + 한경오 + 급식충 + 586세대 + 노년층 + 여성 + 페미니스트 + 성소수자 + 개신교[28] + 중국, 북한 + 유색인종 + PC주의자 + 지방, 특히 호남)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그 까임의 정도 자체부터 어마어마하다. 잘하면 개념글 한페이지 정도는 쉽게 넘어서서 떡밥의 생명력을 이어나가며, 이들의 평소 성향과 맞물려 정말 이 악물고 비난을 날린다.
게다가 신규 유저가 '같은편'이면 '''두 팔 벌려 환영'''하지만 '저쪽편'이면 '''비추와 악플을 퍼붓는다'''.

4.2.4. 사이버 불링


인터넷을 이용한 특정인에 대한 테러, 골탕먹이기를 즐긴다. 인터넷의 전반적 문제라서 그렇다고는 하지만, 유난히 디시인사이드 그 중에서도 야갤은 그 강도가 높다.
조리돌림, 인신공격, 비꼬기는 기본이고 비교적 고소의 위험에서 안전한 토르 브라우저를 통해 인신 공격을 하는 일도 잦다.
타겟으로 찍힌 특정인이 유튜브블로그 등을 운영하고 있으면 좌표를 풀어 몰려가서 막장 댓글을 달고 허위신고를 때려 채널 자체를 폐쇄 시킨 경우도 있다.

4.2.5. 음란성/폭력성


단순히 밝히는 정도를 넘어서 음란마귀에 씌인 정도이다. 심으뜸같은 '''여자''' 헬스 유튜버, 여자 연예인은 그냥 성노리개 그 자체이다. 연예인이 아니어도 일반인도 피해 대상이다. 일반인을 촬영한 지하철/버스 도촬물도 올라온다. 이러한 사진들은 특정 날짜를 제외하면, 주로 중계 시간이 빌 수 밖에 없는 새벽 시간대에 올라온다. 빠르면 11시부터 야갤이 아니라 다크웹 뺨치게 변환되어버린다. 이때부터는 자지인증, 할카스 짤방과 변종 짤들, 똥 사진,[29] 혐짤, 바퀴벌레짤 등 낚시글에 당하면 정신이 파괴되는 짤들이 올라오며 가끔 아청짤,야짤들도 올라오고, 바리에이션으로 갤러들의 자괴감을 일으키게 만드는 인싸촌 빌런도 있다. 또한 정말 사람을 죽이는 잔인한 고어짤에 낚시에 당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유저들이 상당할 정도로 새벽의 야갤은 평소 야갤보다 훨씬 막장이다. 음란성 게시글이 올라오면 같이 즐겨놓고 정작 당사자에게 제보하는 이중성도 보인다.
그 밖에도 오리짤로 낚시를 하는 속칭 오리빌런 등이 있고 여기서 영감을 얻어 타 동물짤 빌런까지 나오는 상황이지만 윗 예시가 너무 충격적이여서 오리빌런이 선녀취급을 받을 정도.
이 때문에 일부 야갤러들은 개념글만 보고 도망친다거나, 혹은 중계 시간에만 야갤에 들어가기도 한다.
2020년 10월에는 몸매 마이너 갤러리와 함께 유명 인플루언서 애프리인스타그램, 온리팬스 사진을 무단 도용하여 “야짤 달린다”며 공유하였고, 애프리 측에서 법적 대응을 예고한 사건이 있었다. 몸매 갤러리가 이 사건을 주도하긴 했지만, 야짤을 달린다는 행위 자체는 국내야구 갤러리에서 유래된 것이기 때문에 야갤도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4.2.6. 고인드립


사망한 이들을 조롱하는 부분에서 야갤을 따라갈 커뮤니티는 없다. 도덕적 판단력이 부족하다. 누군가가 사망했다는 사건만 들리면 도덕적 사고보단 재미를 우선시하며 고인드립 릴레이가 벌어진다. 이특의 가족이 사고사 했을때 해외축구 갤러리의 패드립을 보며 "야갤이 드립력에서 밀린다 분발하자"는 게시물이 개념글로 올라가기도 했다. 지금 야갤러들이 해충에 밀리는 이유, 해충새끼들은 패드립칠때만 대가리 잘돌아가는듯.jpg 이는 현 야갤의 구성원들의 반사회적 성향을 절대 가볍게 볼 수 없는 이유 중 하나로 분석되는데, 본인들의 성향에 부합하면서도 사회적 평판에 불리한 행적을 보이는 집단에 대해서는 칼같이 선을 그어 버리는 특유의 이해타산적 태도 때문이다.[30]
세월호 참사 유족들에 대해서도 몹시 부정적인 태도를 보여주며, 이들에 대한 각종 인격 모독과 패륜적 드립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으로 계속되고 있다. 당장 고소를 당해서 법적 처벌을 받아도 당연한 정도의 패륜적 드립이 매일 이 시간에도 쏟아지고 있다.#1 #2 #3 #4 #5
안재환 자살 당시 연탄 드립을 친 것을 역대급이라며 호평하는 게시물이 개념글에도 갔다. 야갤이 낳은 역대급 고인드립
샤이니 종현 사망 때 고인드립을 자행해 논란이 되었다. 김주혁 고인드립을 워마드가 일으켰었는데 얼마 되지 않아 비슷한 고인 모독을 자행한 것.
박지성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에도 야갤에는 각종 패드립이 난무했다. 당시[*A] 패드[[https://i.imgur.com/Os1AiwA.png|립들]]과 갤 분위기.
설리가 죽었다는 소식에도 이들은 섹드립과 함께 고인드립을 쳤다.#
[image]
고양 백석동 온수배관 파열 사고를 "일산 온천 터졌다."라며 조롱하는 글에 대한 비판 댓글이 나오자, "오유로 꺼져 선비야."라는 반응을 보였다.
가족에 대한 패드립은 대대적으로 이뤄지지는 않고, 유저들 사이에서 디시 특유의 반말/욕설 문화와 결합해 말을 할 때마다 일상적으로 표현되는 방식이다. 느금마, 니애미, 애미뒤진 같은 단어를 일반적으로도 매우 쉽게 볼 수 있다.

4.2.7. 인종차별


조승희 우상화는 언제, 어디서 시작됐을까. '''약 1년 전, 디시인사이드 ‘야갤’(야구갤러리의 약칭)에서 시작됐다는 게 정설이다.''' 야갤은 디시인사이드에서 이용자가 가장 많은 게시판 중 하나로, 인터넷상 각종 신조어를 만들어내는 곳이다. 엘지, 롯데, 기아 야구구단을 한데 묶어 표현하는 ‘엘롯기’도 여기서 나왔다. '''누리꾼들은 야갤에서 만들어져 인기를 끄는 신조어를 인터넷상의 다른 커뮤니티로 퍼 나른다.'''

신동아, 2016년 4월호. 총기난사범 조승희 도 넘은 우상화

조승희인종차별에 맞선 정의로운 투사로 평가하고 있는데[31], 반면 대한민국 내의 인종차별에 대해서 (특히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해) 비난하고 조롱하는 내로남불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앞서 말했듯이 조승희를 가지고 열사 드립을 치다가도 백인 문명, 백인 여자의 외모가 우월하다는 내용의 글에서는 "조승희 넌 살인마일 뿐이야" "조승희 총 들고 나가 서 있어" 같은 개드립을 친다.[32]
파키스탄 외노자는 파퀴벌레, 흑인을 일컬어 앰흑(애미가 흑인)이라고 비하하거나, 노예 새끼들이라며 비하하고, 동남아인들을 '''똥'''남아인이라고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서슴치 않으면서도, 백인의 유색 인종 차별에 대해서는 분노하며 복수를 부르짖는 이중성을 보인다. 그러면서도 자국인인 한국인한테는 조센징이라고 부르고, 같은 황인종인 일본인은 쪽바리, 좆본이라고 부르고, 중국인은 짱깨라 부르는 등 피아식별 불가를 비롯한 동양인에 대한 비하 의식매우 강하다. 그나마 백인 빠는 것도 성적으로 소비하고 빠는 것이지, 백인한테 열폭한다.
즉 야갤 본인들도 인종차별에 있어서 별반 나을 바 없으며 이처럼 일관성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4.2.8. 지역드립


디시 대부분의 갤러리가 우경화되었던 2009~2011년경에는 '''호남 지역만 집중적으로 비난했다. '''하지만 2012년 이후로 유저들 일부가 일베로 유출되며 보수색이 다소 약해졌고, 연속 우승을 달성한 삼성 라이온즈에 반감이 거세지며, 박근혜 정부의 실정으로 경상도 역시 지역 드립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증가하게 되었고, 결과적으론 호남권-영남권 비난이 공존하고 있다.
호남 및 영남에 대한 비하는 ‘정도껏’의 수준을 뛰어넘는 지역드립을 퍼트린 원흉이자 야갤 막장성의 상징이다. '''2009년부터 2015년까지 폭동, 피떡, 홍어 같은 단어들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유포한 장본인들이 바로 야갤이다.''' 아니 '''지역드립/전라권 항목의 대다수가 야갤 아니면 일베에서 만들어 졌다고 보면 된다.''' 광주광역시에서 살아남기.jpg "나랑께"라는 드립은 전라도를 비아냥하는 대표적인 야갤의 밈이었으며, 전학생은 홍어녀라는 만화가 연재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지역감정 조장? 만화 '전학생은 홍어녀' 논란 또한 '''광주민주화운동 때 널부러진 시신 사진을 보고 피떡이라는 혐오스런 단어를 붙인 것'''이나, '''김대중의 시신 사진을 보고 조리돌림을 하던 것'''도 야갤이었다.(!) 즉 세간의 인식과 달리 일베에서 처음 만든 드립이 아니고, 그들도 그냥 냅다 받아먹었을 뿐이다. 물론 그걸 또 똑같이 따라하는 일베충들도 정상은 아니다.
'''혐오스런 장면을 올려놓고 광주 운운하는 개념글만 보더라도 이들의 전라도인들에 대한 몰상식한 태도를 알수가 있다.''' 한 '''여성'''이 '''자동차 사고에 깔려 죽는 장면을 올려놓고''' 광주 어머니의 실시간 가산점 상속.jpg이라는 제목으로 올려 개념글로 갔고, '''고양이가 자동차 차바퀴에 깔려 죽는 장면을''' 일컬어 고양이로 환생한 광주시민.jpg라고 히히덕 대며 개념글로 보내주었다. 2017년에도 광주민주화 운동당시 시민군 사진을 보고 포도 우유[*A 이미지가 안나오면 새로고침을 누르면 된다.]라며 비아냥 대는 글이 개념글로 갔다. 여기서 포도는 폭동/폭도의 자모인 ㅍㄷ을 포도라고 표현한 것. 그 외에 피죤이 전라도 출신을 뽑지 않는 것을 보며 칭송한다. 삼성그룹이병철[33]이나 왕건[34]이 전라도를 배척한다는 '''헛소문'''을 명언이랍시고 물고 빨았던 시절이 바로 이 시기.
2010년대 후반부터 야갤에는 전라도 사람을 비하하는 '홍어' 못지 않게 대구 사람 나아가 대구-경북 사람 전체를 비하하는 '통구이'가 매우 광범위하게 사용되며, 경상도 지역의 사건 사고 관련 게시물을 누군가 추천 수 조작으로 개념 글에 올리면, 경상도라면 당연히 그럴 만하다는 표현인 "경상도? 끄덕끄덕"을 변형한 "끄덕도? 경상경상" 등의 조롱 덧글이 경쟁적으로 달리는 광경 볼 수 있다. 물론 전라도 지역의 사건 사고 관련 게시물을 누군가 추천 수 조작으로 개념 글에 올리면, 전라도라면 당연히 그럴 만하다는 표현 또한 동일하게 조롱 덧글이 경쟁적으로 달리는 광경을 흔히 볼 수 있다. 아래 '정치 성향' 항목에 나와 있다시피, 말로만 "딱히 편 같은 거 없고 재밌으면 무조건 까고 본다"지 실제로는 우편향적인 정치적 의사 표현에 비하면, '''진정한 의미의 '모두까기'를 실현한 분야가 지역 비하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치우침 없이 골고루 욕한다고 해서 바람직한 것은 전혀 아니다. 특히 '통구이'와 같이 안타까운 사고의 희생자를 조롱하는 표현으로 그런 짓을 한다는 것은 최소한의 금도를 포기한 반인륜적 행위이다.
야갤에서는 누가 더욱 강한 수위의 지역드립을 내놓고 상대를 약올리는지로 경쟁하기 때문에 새로운 소재를 끌어다가 더더욱 기막히고 제정신 아닌 방법으로 드립을 칠 뿐이다. 하다하다 소재가 떨어지면 네다통네다홍으로 귀결되어 같은 말만 앵무새처럼 반복한다. 이에 대해 비판을 가하더라도 삼풍쥐포, 똥푸산, 멍청도, 음흉도, 감자도 따위로 또다른 지역을 비하할 뿐, 유의미한 자정 작용은 '''전혀''' 일어나지 않고 있다.

4.2.9. 국까와 친일 논란


디시인사이드 유저들은 대부분 상당한 국까 기질을 가지고 있지만, 야갤의 경우는 다소 심한 편이다. 현재 야갤 개념글에서 국까글이 다소 늘어났다. 2019년초부터 반일혐일론과 국뽕 컨텐츠에 피로를 느낀 유저들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그에 대한 반발로 국뽕 조롱 게시물이 인기를 얻었기 때문이다.
그와중에 타 커뮤에서 밴 당한 국까 이용자나 식민지근대화론자들이 야갤로 모여들었다. 식민지수탈론, 위안부, 욱일기, 징용공 등 한일관계와 관련된 이슈들에 대해 현 정부의 주장을 비판하거나 저격하는 글들을 작성하기 시작했다.
해당 유저들이 활동을 시작한 초기에는 비추수가 추천수 보다 높았다. 그리고 반일성향 이용자와 여연갤러들에 의한 역저격글과 악플도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전세가 뒤집혀서 식민지 근대화론의 지지도가 높아졌으며 반대로 조선왕조에 대한 비판은 한층 강해졌다. 또한 위안부 강제연행설에 회의적인 의견도 종종 보이고 욱일기, 징용공 이슈도 현 정부가 억지를 부리고 있다거나 외교도 페미니즘처럼 한다는 의견이 다수파가 되었다. 이들이 주장이 좌파/페미혐오사상과 논리상 합치되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호응을 얻어낼 수 있었다고 보인다.
그런데, 이것을 가지고 야갤의 친일 국까 성향이 선을 넘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어그로를 끌기 위해서 평소의 논조를 손바닥 뒤집듯이 바꾸면서까지 컨셉질을 한다는 것이 야갤 이용자들의 기본 성향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야갤이 역사갤이나 제국주의갤처럼 맹목적인 성향을 가질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5. 과도한 정치 몰입과 편향적인 성향


야갤러들은 문빠박사모를 향해 정치에 미친 광신도들이라며 조롱한다. 그렇다면 야갤러들은 정치에 크게 관심이 없는 당파마저 초월한 ‘윾쾌한 모두까기 인형’일까? 그렇게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괜히 일베의 아버지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니다.[35] 일베의 정치극단주의, 내로남불, 진영논리, 인민재판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그들의 이념에 의문을 제기했다가는 문슬람 페미로 몰려 욕을 한사발 먹을 것이다. 일베 난민의 유입이 진행되면서 일베가 가지던 문제점이 더 강화되었다.
기본적으로 2019년 현재까지 야갤의 정치 성향은 쾌락주의적+정치혐오적+냉소주의우파 성향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야갤러들은 2010년대 초반부터 저런 모습을 일관적으로 유지해 오고 있다.## 특히 '''2009년 한국시리즈에서 기아 타이거즈가 우승한 이후, 반 호남 정서와 정사충의 유입과 맞물려 급격히 보수화 되었다.''' 홍어, 땅크등의 지역드립의 탄생지가 바로 야갤이다.
야갤은 극단적인 쾌락주의방종이 기반인데, 이를 호의적으로 보는 정치적 사상이 자유주의 대안 우파이고, 거기에 홀로그램이나 그림자처럼 다른 성향의 결과물이 더해졌다. 다른 이데올로기는 토착되기에 어려운 환경이라서 한쪽으로 기울었다고 볼 수 있다. 2017년 일베저장소 몰락 이후 그 중 일부 회원들이 야갤에도 들어오면서 비문재인반운동권・강경 우파 성향이 더 강해졌다.[36]
2018년 1월 정당 지지율을 보면 실제로도 20대의 무당층 비율은 독보적으로 높다. 2018년 6월 조사에서는 41%를 기록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세대별 결과#s-3.1를 보듯 20대 남성의 정치혐오는 갈수록 증가세이고 야갤은 이를 대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야갤러들 사이에서는 '모두까기', 즉 본인들은 모든 것을 공평히 깐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한다. 그렇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야념을 누르면 그조차도 안 걸린다. 일례로 백종원이 국정감사장에서 "도태될 사람은 도태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자 "양념 당하실듯"이라는 글이 개념글로 갔지만 정작 그 질문을 한 국회의원은 자유한국당 소속 정유섭 의원이었다.
게시물이 엄청나게 많은 게시판답게 당연히 여러 성향의 글이 있고 진보/친정부적 입장에서 보수주의자를 조롱하는 글도 절대 수로 보면 아주 적은 것만은 아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홍어', '민좆당', '문재앙', '그 새끼'를 찾아대는 진보 진영에 대한 그 수많은 악담, 저주, 조롱 글에 비하면 비하면 한줌에 불과하다.
당장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이 처음 기사화되었을 때 개념글이 드루킹으로 도배되다시피 했지만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국가정보원·국방부 여론조작 사건의 재판 결과들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입에 올리는 것조차 꺼리는 분위기였다. 그리고 그러한 성향은 절대 '현존 권력에 대한 준엄한 비판' 같은 것이 아니라 2010년대 초부터 일관되게 유지되고 있는 보수성에 의한 것이다. 이명박-박근혜 시절에는 결코 그와 같이 정권에 대해 비판 일색인 곳이 아니었다. 사실은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기 전까지는 옹호 글이 확실히 우세했다.
그리고 그러한 경향은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다. 예를 들면 2017년쯤만 해도 문재인 까는 글이 야념에 많이 오르긴 했어도 막상 글을 클릭해 보면 그에 반발해서 정권을 옹호하거나 보수 정당/지지자를 비판하는 덧글의 비중이 반의 반쯤은 되었는데, 이제는 그냥 문까 글로 거의 통일되었다시피 하다.[37]
전혀 바람직한 건 아니지만 예전에 야념에 오르는 지역 비하 글도 전라도 한 번, 경상도 한 번 하는 식으로 어느 정도로 균형을 이루고 있었는데, 언제부터 전라도 까는 글밖에 안 올라온다. 물론 댓글에는 아직도 'ㄴㄷㅌ'과 같은 경상도 지역 비하 발언이 나오고 있다. 당연히, 경상도도 욕한다고 절대 정상은 아니다. '''오히려, 더 악질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2019년, 문빠, 워마드, 역갤러, 주갤러 등이 분탕을 엄청나게 치면서, 결과적으로, 야갤의 원래 구성원들은 다시 중도우파로 돌아서기 시작했다. 엠팍에 대해서도 중도라고 해주고, 노무현,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재평가가 되고 있긴 하다.[38]
이런 곳을 두고 "보수도 욕 안하는 거 아니다"라는 이유로 보수 성향이 아니라고 하면 세상에 정치색 있는 게시판, 모두까기 아닌 게시판 하나도 없다. 야갤러들이 흔히 "그냥 '재미삼아' 겉으로 그런 척 연기하는 거고 실제 본심은 안 그렇다"고 변명하는 것 역시 다른 게시판들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다.
2011년, 엠엘비파크를 야갤러들이 도배를 통해서 게시판을 점령했을때에도 광주 폭동, 노무현 비하발언을 서슴치 않았다. 당시 엠팍 풍경 그러니까 야갤에서 광주 폭동설을 주장한 것은 2010년 이래로 유사 깊은 주장이었으며 따라서 일부 일베 등의 극우 성향의 유저들의 분탕이라는 것은 야갤의 실체를 감추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 것이다.

5.1. 정치인에 대한 평가


야갤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대통령을 고르자면 '''이명박 전 대통령'''이며 4대강 사업, 자원외교는 필수불가결인 사업이었다는 주장이 적극적인 지지를 받는 곳이기도 하다. 그로 인해 "갓(God)카"라고 부르거나 "인싸 대통령"이라는 자신들 나름의 칭호로 부른다. 야갤에서 인싸라고 칭하는 이들은 모두 잘 나가는 인물들 혹은 자신들이 부러워할 남자들인 것을 감안하면 자신들이 불러줄수 있는 최고의 예우인 셈이다. 2010년 이명박 정부 3년차 부터, 2018년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속되기 직전까지도 이명박에 대한 부정적인 게시물 보다는 칭찬하고 지지하는 게시물들이 압도적이었다. 2013년 야갤 vs 2018년 야갤 당장 2018년 10월 21일에 야갤이 가장 싫어하는 대통령인 문재인과 비교하며 역시, 갓카라는 찬양글들이 연이어 올라왔는데, 이날은 이명박미국 국세청으로 부터 횡령혐의로 소환장을 받은 날이다. '''당연히''' 이 소식은 야갤에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몇몇 야갤러들은 구속되고 나서는 부정적 여론이 증가했고 자칭 '모두까기'를 표방하는 갤러리여서 그런지 허세왕 이명박 같이 구속을 희화하하는 글이 념글에 올라왔다며 옹호하기도 하지만 이런 글은 소수에 불과하다.
박근혜의 경우는 정권 내내 옹호/비판이 비교적 균형을 이뤘다가 최순실 게이트 이후 급속도로 나빠져 옹호자를 찾기 힘들게 되었으나, 그래도 문재인보다는 나은 평가를 받는다고 할 수 있다. 문재인 집권 이후 경제고 외교고 뭐든지 악화되었다는 얘기밖에 안 나온다. 허나 보수를 망친 장본인이다, 민주당 X맨이다 등으로 맹비난당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보면 문재인만큼은 아니라도 평은 매우 나쁘다.
전두환의 경우도 야버지나 엔젤두환이라 부르며 찬양하는 양태를 보이는데, 실제로 야갤에서 5.18과 5공화국이 어떻게 평가받는가를 관찰해 보면 전두환에 대한 찬양을 조롱조 농담으로 볼 수만은 없다. 관련 게시물의 추천수와 댓글을 보라. [야갤역사공부] 전두환 대통령 편 과거 엠엘비파크를 공격했을때도 이런 식으로 놀며 낄낄댔다. 일부 야갤러들은 "전두환이 진짜로 좋아서가 아니라, 그를 혐오하는 진보 세력, 전라도 사람들 기분나빠 하는 모습이 재밌어서 좋아하는 척한다"는 주장을 하나, 그 자체가 지극히 몰상식한 발상이다.
제6공화국 대통령에 대해서는 의외로 이명박노무현을 한 세트로(친근 + 꿀잼 + 상대적으로 유능) 묶고 박근혜문재인을 한 세트로(노잼 + 무능 + 불통) 묶는 편이다. 김대중의 경우 정책에 따라 평가가 갈리며, 더 이전의 대통령인 노태우김영삼에 대해서는 별다른 관심이 없다.
김대중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일베만큼은 아니지만 조롱하며 까는게 일상이다.[39] 다만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 그를 좋아하는 젊은 보수들과 노무현의 인간적 면모를 좋아하게 된 어둠의 노사모들이 상당수 유입되었기에 문재인보다는 확실히 나은 대접을 받고 있다.## 의외로 노무현 전 대통령은 한미FTA 체결, 제주해군기지 건설, 이라크 비전투병 파병, 불법과격시위 진압, 국방력 강화, 보수인사 영입 등 보수적인 정책들도 함께 추진하였기 때문이다.[40] MC무현 등의 컨텐츠로 반은 조롱하면서도 반은 찬양하는 이상한 모양새가 나오고 있다. 문재인을 깎아내리면서 역으로 노무현을 추켜세우는 여론이 대다수이다.#, #2그리고, 김대중은 대북정책에 대해서만큼은 가루가 되도록 까이지만,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일본 대중문화 개방 등 합리적 대일관계를 추진했다는 점, 그리고 이명박과 함께 국제인싸 급 외교력[41]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의 인정을 받는다. 아무래도 야갤러들의 보수성향답게 친미외교를 선호하는 만큼 미국과의 관계가 매우 좋았던 시절이라 그런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의 경우는 극도로 싫어한다.[42] 아예 호칭을 '''"그 새끼"'''[43], '''"문재앙"''' 등으로 부르며### 문재인의 일거수 일투족을 퍼와서 "이니가 해냈다!"[44]라는 제목과 비아냥 섞인 글을 올리면 심심찮게 개념글로 간다.2017년 10월 17일 야갤 캡쳐 이미지 특히 2018년 제주 난민 사태는 양측이 일심동체로 까는 이슈라서 그런지 문재인을 욕하는 경우가 더욱 잦아졌다. 조국 사태 이후로는 아예 개념글 중 상당수가 반문재인, 반민주당 게시글이 되었다. 실제로 조국 반대 집회에 참여한 야갤러들의 인증이 개념글로 오르기도 했다. 21대 총선에서 대패한 이후에도 정치성향은 변하지 않아 '180석' 단어가 상당히 많이 쓰이는데, 주로 민식이법, 페미니즘 등 총선 전부터 문제점이 많던 정책들에 대해 국민들이 선택했다며 비아냥대는 경우로 쓰인다.[45]
이 덕분에 친 유승민/친 안철수 관련 여론도 약간은 기저에 있었다. 물론 대놓고 빨아준다는 뜻은 아니고, 문재인과 심상정은 빨갱이, 페미 취급하며 매우 싫어하고 홍준표도 틀딱충 취급하니 싹 거르고 남은 정치인에 가깝다. '최소한 20대 남자라면 꼴페미, 종북, 주사파인 문재인 대신 안철수나 유승민을 뽑았어야 했다'는 투의 댓글이 드물지 않게 보인다. 유승민과 안철수 같은 경우는 칭찬하는 의미로 개념글에 심심치 않게 올라오기도 했었다.
한편 2018년 일베 성향 유저들이 대거 유입된 이후 과거 유머 및 방송 위주의 개념글에 비해서 정치 위주의 개념글 비중이 늘어나 있는데,[46] 이들은 문재인만 까는 것이 아니라 교묘하게 유승민이나 안철수를 까면서 친홍준표 성향으로 여론을 바꾸려는 시도를 하는 중이다.
안철수같은 경우는 "간잽이" 등으로 부르며 조롱하고 놀리는 여론도 만만치 않은데 유승민은 그와 비교했을 때 비판 여론이 많은 편은 아니다. 그러나 유승민이 속한 바른미래당에 대한 지지는 기대했던 反페미니즘은 시행하지 않고 오히려 2018년 상반기부터 미투 운동에 대한 지지 선언, 당 대변인의 (비록 그가 친안-국당계 출신이긴 했어도) 혜화역 시위 지지성명 때문에 꺾여버렸고, '너네도 배신자, 선거 때 두고봐라' 하는 부정적 반응이 많아졌다. 인사청탁 의혹까지 터지고 나서는 유승민의 지지도는 훨씬 떨어진 상황이다.
친홍을 주축으로 한 자유한국당 지지세도 꽤 늘어난 편이었다. 다만 당 대표를 맡은 홍준표는 평가가 극단적으로 갈리는 편이다. 이는 탄핵 정국 때까지도 박근혜 옹호글을 싸지르며 분탕을 치던 정게할배들이 친홍으로 전향한 것이 크다. 실제로 이들의 본진인 일베 정치게시판에도 친홍 여론이 꽤 늘어났었다.
중도 계열에 속하는 이준석, 하태경 또한 야갤에서 선호하는 정치인이며[47] 이례적으로 정치성향이 반대인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도 상당히 선호한다. 홍준표가 삽질을 하던 시기에는 민주당 홍준표, 자유한국당 이재명으로 당을 바꾼게 개념글에 오른 적도 있었다.
결론적으로 보면 기본적으로는 반페미니즘+비박 친이 성향을 가진 대안 우파 성향에 가까우며, 냉소주의와 염세주의, 정치혐오 등이 혼합된 형태다.[48]

5.2. 일베 및 정게할배들과의 차이점


친노/친문 인사 혐오, 보편적 복지 확대 거부 및 선택적 복지 지지, 대북 유화책 비판, 反 정치적 올바름 정서, 강한 친미 및 반북 성향 등과 같이 일반적인 우파의 성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일베의 정게할배들과는 달리 박근혜,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서 비교적 비우호적이라는 차이가 있다.[49] 박근혜 정부 집권 초중반만 하더라도 우호적인 분위기였으나, 미숙한 국정운영이 부각된 뒤 국정교과서 사태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기점으로 그 평가가 상당히 추락하였다. #1 #2 #3 #4 이런 실책 때문에 박정희의 위상도 같이 떨어지면서 재규어 드립이 파생됐다.
그러다가 일베저장소가 2017년 들어서 여러 가지 문제점으로 인해 급격한 침체 국면에 접어들자 그 중 일부 회원들이 야갤이나 주갤, 고갤 등 디시인사이드 각 갤러리 등지로 들어가서 활동하는 모습이 부쩍 증가했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 이후 빈집 상태가 된 주갤이 일베의 정게할배들에게 점령당해서 친박/친홍화 된 것이 가장 대표적인 사례인데, 야갤 역시 짤게 이용자들이 대거 유입되어 이전에 비해 더욱 보수적인 성격을 보이고 있다. 그래도 양자의 성격은 미묘하게 차이가 난다. 주갤에 상주하는 정게할배의 경우 친박 성향이고, 야갤의 짤게 출신 유저들은 친이 성향이 강하다. 다만, 둘 다 뉴라이트 성향이 나타나는 것은 똑같다. 5.18 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 부르는 행동 역시 비슷하다.
야갤에도 친박들의 침투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박사모들의 침투로 어떻게든 박근혜를 찬양하는 글이 개념글에 올라가기도 한다.[50] 그러나 젊은 유저들이 주류인 만큼 친박근혜 정치글은 짤게 성향의 정치글이 올라올 때보다는 비추수의 비율이 높아진다. 이렇게 비추와 욕설을 잔뜩 먹고, '문재인 당선 시키게 만든 XX년', '보수를 궤멸시킨 XX' 등의 반응이 잇따르면서 틀딱, 산송장과 같은 용어로 시작해 노년층에 대한 비하로 댓글창이 뒤덮히는 것이 보통이지만 反문재인 성향이 강한 갤러리인 만큼 상대적으로 박근혜가 문재인보다 더 잘했다고 재평가를 하는 댓글도 꽤 많다. 친박계가 적다더라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사태 이후로 친박계 여론이 줄어들었을 뿐이지 보수우파라는 야갤의 정치성향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보수라도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조금은 긍정적으로 바라볼 때도 있다는 것도 차이점이다.[51]
또한 여성관도 정게할배들과 다른데, 정게할배들은 흔히 어르신들이 보이는 가부장적 가치관에서 좀더 보수적인 정도지만, 야갤은 여성혐오가 섞인 반페미니즘 쪽이다.

5.3. 일베의 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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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2017년 1분기 까지의 디시인사이드 유저 이동 과정
야갤이 일베의 아버지라는 인식은 대한민국 커뮤니티 사이트계에 널리 퍼져 있다. 이에 대해 야갤에서는 일베저장소의 진짜 아버지는 LG 트윈스 갤러리+코미디 프로그램 갤러리+정치사회 갤러리라고 주장한다. 선략하면 '''일베는 現 야갤 성향의 기초가 되는 옛 코갤(또는 막갤)과 정사갤을 융합시켜 그대로 외부로 옮겼던 사이트이며, 유저층도 양쪽에서 공존했기에 아버지라 불러도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야갤러가 만든 관련 만화나, 일베와 디시의 차이라는 제목으로 올라간 개념글을 보면 '''야갤에서도 일베가 자신들에게서 분리되었음을 인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백청강 조선족 드립을 치던 와중에 일베가 아닌 야갤이 지목되자 일기방패가 뚫렸다며 낄낄 대던 모습도 심심찮게 보여준다. 이와중에 일지스함 방어 뚫림(부들부들).txt 한편 야갤러들은 일베를 처음 만든 사람은 코갤러와 쥐갤러이고, 야갤에서는 이 두 갤과 큰 연관성이 없기 때문에 이를 그거로 야갤은 무고하다는 주장을 하는데, 이들이 일베의 아버지라는 비난을 받는 이유는 특유의 반사회적 막장성 때문이지 단순히 일베를 만든 사람의 출신 성분이 문제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틀린 주장이다.
2009년 이후 KIA 타이거즈의 우승으로 인한 불만감이 극도로 팽배해지며 2010년에도 반 KIA 타이거즈 분위기덕에 정사갤러들, 코갤러들이 유입되었다. 2010년을 전후하여 거대 갤러리인 코갤와갤이 붕괴하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우승, WBC 등으로 인해 야갤의 위상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속칭 '코갤계 야갤러'(속칭 베이징 유입)들이 대거 유입됐는데, 차라리 야구지식은 일천한 "얼빠"들을 좋아하면 좋아했지 정사갤・코갤러들은 배척의 대상이었다. 야구지식으로 무장한 야갤러들이 얼빠들을 놀리면 얼빠들은 지지않고 야구지식으로 맞섰기 때문에 속긁는 맛이라도 있는데 코갤, 정사갤, 막갤러들은 야갤러들이 야구썰을 섞어서 글을 올려도 반응 자체가 다르니 남이라고 보는 것이다. 정사갤러, 코갤러들은 허구한날 '식객민웈ㅋㅋ, 유재석이 어쩌고, 좌빨이 어쩌고' 하니 같은 울타리 안에서 노는 게 불가능했다. 즉 야갤러들은 야구 떡밥에 관한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 손을 잡을지 몰라도 정치성향으로 인한 한가족 울타리라는 생각은 없었고 지금도 그러하다.
2011년 이후 디시인사이드가 거대 갤러리를 중심으로 침체기에 빠지자, 코갤와갤 등지의 난민 그리고 정사갤러들이 자기와 생각이 맞는 일간베스트 저장소로 이동했는데, 그 과정에서 유출 유저들의 상당수가 야갤에도 마찬가지로 유입되었다. 이 당시에는 홍어드립, 운지같은 정치드립이 유행하고 있었는데 이 또한 유저들의 이동과 함께 일베의 도약기인 2011~2013년 사이에 일베로 이어진다. 한편 이맘때 천안함 피격사건연평도 포격 사태가 발생하면서 김대중-노무현 정권에서 이루어진 햇볕정책에 대한 반감이 강해졌고 스포츠 갤러리다 보니 그 특성상 남성이 주류이기에 북한에 대한 분노는 여초갤보다 높았다. 이런 환경이 야갤이 일베와 비슷해 보이는 성향을 띠는 원인이 되었다.
그러나 야갤은 일베와는 다른 부분이 확실히 존재한다. 야갤은 극도로 폐쇄적인 성향이며 자기들끼리 낄낄거리길 좋아할 뿐 대외적인 원정을 나가지 않는다. 또한 야갤러들은 자부심을 느끼려고 하질 않는다. 스스로를 '야갤러'라고 칭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 단순히 인터넷같은 익명사이트에서나 이야기하지 밖에서는 최대한 눈에 띄지 않으려고 한다. 이와 다르게 타 사이트를 공격하고 현실에서 병신짓을 자랑하는 것은 이전 코갤에서 이루어 것이다. 타인에 대하여 자신을 과시하는 인증이나 다른 곳에 자신의 사상, 생각 등을 알리는 행동들은 코갤이 '코찰청'을 자칭하던 시절에 자주 생겨나던 일이었는데, 일베 역시 공격성을 지니고 산업화라는 명분으로 오유와 같은 좌파 사이트를 신나게 털고 다닌 적이 있다. 그리고 코갤러들은 코갤 몰락 이전부터 친목질을 하였으며 자기네들끼리 강력한 자부심과 연대의식을 느껴왔고, 이러한 모양새는 일베에도 작용하여 일베 학력 인증 대란, 광화문 폭식농성, 행게이 등 일베의 고유한 특성이 되었다. 거기에다, 윤서인에 대한 평가도 야갤과 일베는 다르다. 뿐만 아니라 야갤러들은 노무현에 대해 광적인 집착을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하나 더, 아베 신조에 대한 평가도 야갤과 일베는 다르다. 일베문재인만 끌어내릴 수 있다면 뭐든지한다. 친일 행각까지 한다. '''심지어, 도널드 트럼프문재인에 대해서 우호적인 모습을 비추자, 미국을 욕하는 경우도 생긴다.''' 그러나, 야갤은 다르다. 일본 불매운동의 문제점은 비판할지언정 아베 신조에 대한 옹호 의견은 없다.[52]
결론적으로 일베는 코갤의 적자라고 보아야 하고, 야갤은 일베의 이복형제에 가까울 것이다. 일베의 친부는 정사갤, 어머니는 코갤이라 보는 것이 옳다. 야갤이 진짜로 일베의 아버지라면 일베 또한 외부에 대하여 침략성이 약해야 하며, 야갤처럼 인증글이 거의 전무한 사이트여야만 하나 실제론 그렇지 않다. 즉 일베의 형성 과정에서, 야갤은 그들(초기 일베 유저)이 일베로 이동하기 전 임시거처를 김유식의 방조로 인해 반강제적으로 제공하게 된 것 뿐이며, 실질적으로 그들을 좌지우지할 영향을 끼친 것이 아니라고 봐야 한다. 홍어드립도 일베 스스로 배워간 것이지 야갤러들이 일베에서 홍어드립을 사용하도록 강제한 것도 아니다.[53] 따지고 보면 정말 야구를 애호하던 '순수 야갤러'의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주거침입을 당한 꼴이다. 어쨌든 순수 야갤러나 유입된 야갤러나 둘 다 야갤러이고, 순수 야갤러들은 대부분 각 야구팀의 갤러리로 이전했기 때문에 야갤러들은 일베와 연관성이 매우 커졌다.
게다가 2010년대에 코갤화가 계속되면서 야구를 '''코구'''라고 부르는 적반하장까지 일어났고, 다수의 야갤 원주민들이 로 분산되어 흩어졌다. 2015년에 이르면 야갤 이용자들 중 다수는 과거 코갤러 출신이거나 그들의 문화를 간접적・정신적으로 이어받은 후손들이므로 야갤-코갤 선긋기도 사실상 무의미해졌다. 2017년부터는 일베가 망해가자 수많은 난민들이 유입되면서 일부 유동닉들이 일베에서 옮겨왔음을 서슴없이 밝히고, 뜬금없이 노무현 관련 게시물이 추천조작을 받아 개념글로 올라가는 일도 종종 보인다. 또한, 야갤에서도 그들은 자신이 일베 유저인 것을 인증하고 있다. 이렇게 일베화가 가속되고 있는 상황이니 과거의 야갤 이미지 회복은 요원해 보인다.

5.4. 일베난민의 영향으로 급격한 극우


원래 야갤은 박근혜 정권 당시에는 지나치게 우파 정치편향적인 우좀에 대한 조롱이 만연하였으나 일베의 몰락이후 일베 난민들의 유입으로 급격한 극우화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특히 개념글에 오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baseball_new8&no=16266835&exception_mode=recommend&page=1#을 보면 현재 상황이 매우 심각한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노인들은 거의 다 좌파고 히피 출신이고 평화타령이나 하고 반전 운동을 하였고 현재도 좌파 빨갱이 미국 민주당을 절대 다수가 지지해서 싫어한다는 뇌피셜글이 추천수 2100개를 넘어서는 지경이 되었다.
우선 미국의 과거 2차대전 참전 세대인 30~40년대에 활동한 미국인을 국가에 충성하고 전쟁에 참여하는데 협력적이고 묵묵히 일하고 남자가 남자답고 여자가 여자가 여자다웠다고 해서 위대한 세대니 산업화세대니 하는데 정작 1930년대~1940년대 미국인들 대다수는 미국 공화당의 자유방임주의 경제 정책과 경제 대공황 사태에 질려서 대다수 야갤러가 좋아하는 애국보수 공화당이 아닌 대다수는 미국 민주당을 지지하였고 루즈벨트 정권은 부자 증세, 뉴딜정책, 사회복지 정책을 내세워 독주를 하고 있던 시절이었다.
1940년대 미국 상황을 '''남자들이 하나같이 상남자이던 세대 건설현장, 점심시간 끝나고 옆에서 몇명 사라져 있어도 가벼운 조크로 넘어가던 세대'''라며 열악한 노동환경을 상남자 시대라 희화화하는데 오히려 그 당시 노동자 환경, 노동자 인권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며 개선되던 시대인걸 생각하면 아이러니...
1960년대 미국의 젊은이들에 대한 묘사 또한 매우 편향적이고 단순하게만 바라보는데 2차 세계대전베트남 전쟁을 단순하게 동일시 하고 있으며 그 당시 베트남 전쟁 반전 운동과 평화 운동에 대한 묘사가 매우 참담하기 그지없다. 야갤 개념글에서는 "이들은 평화 타령하고 반전 운동해서 베트남 공산화에 기여한 나쁜놈들"이라고 비하하는데 당시 미국은 징병제였다. 전쟁을 결정하는 것은 부유층과 지도층이며 정작 전쟁터로 가서 죽는 것은 가난한 서민들이다. 대부분의 가난한 미국인 남자들은 베트남 전쟁 최전선에 배치되고, 부유한 사람들은 미국 본토 또는 안전한 후방에서 장교로 복무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전체적인 미군 병사들의 사기가 개판이었다. "군대에 끌려온 가난한 미국인들 보고 미국과 멀리 떨어진 후진국 베트남에서 빨갱이들을 때려잡고 국가에 충성하자, 죽어도 넌 국가를 위해 죽은 것이니 명예로운 죽음이야"고 하면 얼마나 많은 미군 병사들이 공감 할까?
또한 월맹의 심각한 부패와 미국이 전쟁에 개입한 명분이 통킹만 사건의 조작이라고 알려진후 미국인들의 생명을 버려가면서 전쟁을 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 대다수 미국인들은 미군 철수를 요구 했고 미국 정부는 미군 철수를 한것이다.
그당시 반전 운동가들은 수만명의 미국 서민남자의 생명을 살렸다고 할수도 있는데 공산주의, 좌파 프레임에 눈이 멀어 아주 상황을 단편적으로만 보는 것이다. 그리고 그 트럼프베트남 전쟁에 참여하기 싫어서 병역을 4번이나 연기 했으며 부시의 이라크 전쟁을 매우 심도 깊게 비판했다.
정작 그 야갤에서도 드립이라지만 전쟁 터지면 국가를 위해 싸울것이냐? (그 상대가 절대 다수 야갤러가 혐오하는 북한이라도) 하는 질문에는 "강제 징병도 억울한데 미쳤다고 싸우냐?" "북한군 보다 한국여자를 먼저 공격할것이다."하는 반응이 매우 매우 많은 걸 생각하면 어이가 없다.
또한 미국 히피들을 "찬양하는 소련이 망해서 정줄놓고 놀기만 한 세대"라고 하는데 우선 소련은 1960년대가 아닌 1991년에 망했고(...) 그 당시 히피 중에 소련을 좋아하는 사람이 없지는 않았지만 주류 히피의 사상은 개인주의와 무정부주의, 탈권위주의라서 소련 정권의 성격과 많이 달라서 소련에 비판적이었으며 어느정도의 부의 분배와 무한 경쟁에 대한 반발이 있었으나 미국인은 태생이 대체로 개인주의, 자유주의라서 극단적 공동체주의의 사상인 공산주의라는 거리가 멀다.
결국 보수당의 지지층을 끌어 올리기 위해 문화적인 것, 지엽적을 부분을 파고들어 "페미, 동성애, 다문화같은 나약한 PC는 민주당, 역차별 당하는 상남자는 보수당 지지해야 한다."하는 프레임을 건건데 다문화는 민주당, 보수당 가릴거 없이 다 하고 있으며 동성결혼은 애초에 문재인도 반대한다. 한국은 동성결혼에 대한 정치적 논의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으며 동성애자 표보다 기독교인 표가 훨씬 많기에 양대정당은 그냥 무시한다.
그리고 미국 민주당등 서양 리버럴 정당과 다르게 한국 민주당계 정당은 PC와 정반대인 민족주의가 매우 강하며 사회보수주의 성향이 강하다. 정치 이슈 자체가 한국하고 미국하고 많이 다르다.
자유주의 우파 사상이 강했던 예전 야갤에 비해 현재 야갤러들의 주류 사상은 당연히 우파 정권을 지지해야 하며 국가에 충성하고 소수자 인권운동은 무조건 빨갱이들이 하는 것이고 공산주의랑 연결되어 있고 그냥 현재 상황에서 불만 없이 묵묵히 일하고 무조건적인 군사 개입과 파병을 통해 국가를 위해 싸워야하며 반전, 평화 운동은 무조건 나쁜것이다 하는 냉전시대에나 있는 세계경찰,권위주의 우파로 변해가고 있다는 증거다.

5.5. 기타 문제점


평균 연령대가 그렇게 높은 곳이 아닌데 아직도 냉전시대에 살고 있는 듯한 유저들이 꽤 많다.[54] 예를 들어 러시아 정부가 미국을 비난하자 "빨갱이, 공산당 진영이 그렇다. 공산주의자들이 PC를 이용하는 게 맞았네" 하는 댓글이 꽤 달린다. 푸틴은 좌우로 선택하자면 우파 성향이고 오히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전반적으로 푸틴보다 좌익 성향이 강하다.
다만 러시아 정부는 반미 진영에 속해 있는 것 뿐이며, 반미=빨갱이라는 논리라면 독립전쟁과 미영전쟁 때 미국과 전쟁을 한 영국과 2차 세계대전 때의 나치 독일, 일본 제국 또한 공산주의 국가가 된다. 이념의 색깔에만 몰입하는 유저들이 반지성주의 성향의 댓글을 다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또한 유난히 야갤은 서구 사회에서 백인이 중심이 되지 않으면 매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미국 음악시장이 히스패닉, 흑인, 케이팝 가수들이 인기 많다고 "이게 다 병신같은 PC충 때문이다." 하는 댓글이 많이 달린다.
즉, 단지 이들이 유색인종이라고 PC충으로 몰아가는 것이다. 많은 야갤러들이 미국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인데, 미국 전체 인구 중 60%가 백인이고 40%가 유색인종이며, 미국 20대 중 백인이 54%고 유색 인종이 46%다.
미국 젊은층의 거의 절반은 유색인종이고 젊은 유색인종 가수들이 절반 가량이 되는 건 원래 그것이 미국의 인구 구조다. 야갤러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트럼프의 지지자들도 이런 노래 대부분 잘만 듣는다.
웃긴 점은 야갤러들 또한 미국 보다 동양 국가인 일본에 더 관심이 많은 편이고 미국 여성들보다 동양 여성인 일본 여성 관련 주제 개념글이 훨씬 많다. 이런 기준이면 야갤러들 또한 PC충이 된다.
서구 백인 남성 중에서 백인 여성은 피부 노화가 빠르고 동양 여성이 피부 노화가 백인 여성보다 느리고 어려 보인다고 좋아하는 경우가 꽤 있다. 야갤러들 기준으로는 백인이 동양인을 좋아하는거니까 피씨충이 되지만 오히려 좋아하는 이유가 어려 보인다는 것이기 때문에 정치적 올바름 과는 거리가 매우 멀다.
백인="절대적으로 찬양만 받아야 하는 존재"라고 규정을 짓고 흑백논리로 세상을 바라보는것이 현실과 매우 동떨어졌다는걸 알수 있다.

5.6. 동양인 혐오


이 부분은 자국 혐오, 자국 이성 혐오와 "내 인생 망했으니 동양인도 다 폐급이어야 해." 같은 다같이 망했으면 하는 마인드가 합쳐저서 총체척 난국인데 야갤은 "동양 여성은 매우 추녀고 열등하다, 동양인은 제일 열등하다. 그래서 동양 여성은 흑인 여성보다도 못생겨서 해외에서 인기가 제일 없다."고 주장하는데 정작 야갤에서 허구헌날 귀엽고 착하다고 찬양받는건 동양 여성인 일본여성이고 전형적인 흑인 여성의 사진을 올리면 "엠흑녀는 진짜 못생겼다."고 인종차별적 악플 세례를 받는다(...).
자신들이 그 흑인여성 보다도 못생기고 매력 없고 인기 없는 여성을 찬양하고 있는 매우 모순적인 주장이다.
인종차별 논란 때문에 사람들이 말하지 못하는것이지만 미국은 흑인이 원체 숫자가 많고 흑인 남성이 대체적으로 피지컬이 있으니까 눈치를 보는거지 서구권에서도 혼혈이 아닌 일반적인 외모의 흑인 여성은 이성적으로는 인기가 많이 적은것이 사실이다. 약간의 문화 차이가 있을뿐 서양인도 한국인과 보는 눈이 대체적으로 비슷하고 우리가 이쁜 백인 여성을 보면 이쁘다고 하듯이 서구권에서도 지나치게 부담스러운 초등학생 스타일이 아닌 이상 귀여운 외모의 동양여성을 보면 귀엽다고 생각해서 호감을 느끼고 동아시아 배우 유역비를 보면 이쁘다고 한다. 일본인 여성이 유럽에서 백인 남성이 친절하다고 하면서 서로 어울리는 영상의 반응에는 "우리가 베트남 여성과 같이 노는거랑 비슷, 잘주니까, 동양인은 애완동물" 믿도 끝도 없이 비하하는데 약간의 생김새 차이보다 결국은 자본주의 사회에선 경제력이 가장 중요하기에 경제력을 제일 중요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유럽에서도 세상과 거의 단절하면서 사는 사람이 아닌이상 "한국, 일본이 선진국이고 일본이 영국, 프랑스와 1인당 국민소득이 똑같고 한국이 이탈리아와 1인당 국민소득이 똑같다, 중국이 미국과 패권 싸움을 하는 강대국이다." 하는 일반적인 상식은 알고 있다.
유럽에 이민오는 사람이야봐야 거의다 이슬람권, 아프리카인데 경제력이 괜찮고 외모가 귀여운 일본 여성이 유럽에 오면 정말 꼴통 백인 우월주의 극우파가 아닌 이상 일반적인 유럽인이 적대 행위를 받을 이유가 없다. 정말 일본 여성에 친근감을 표시하는 서양인들은 진심으로 행동한다고 보는것이 타당하다. 다만 정말 괜찮은 조건의 유럽 남성과 결혼하지 않는 이상 일본 여성이 자국을 벗어나 유럽에서 평생 살 메리트가 없으니 거의 가지 않는 것이다.
그냥 서양 남성동양 여성에게 친근감만 표시해도 매우 불편한지 "성적 대상화, 캣콜링, 잘 x주니까 그러는거"라 자신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레디컬 페미니즘 논리를 그렇게 따라한다(...).
그렇게 싫어하는 트페미, 여초 사이트의 행동을 방향만 다를뿐 그대로 따라하며 "까기 위한 까기" 같은것을 시전하는 "극과 극은 통한다."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1] 해당 성향 글들만 일부러 내린다는 건 야갤을 1시간만 해봐도 알 수 있다.[2] 다만, 박근혜정부 중반부터 경상도 지역 비하도 거의 비슷해지고 있는 등 '''더 악질이 되어가고 있다.'''[3] 이게 어느 정도냐면 자신이 지지하는 인물을 조롱하더라도 재미있으면 반응이 좋다.[4] 친구 없음, 여친없음, 학폭 피해자, 백수, 흙수저, 쓰레기라고 스스로 칭한다.[5] 평소의 피해의식도 있지만, 2019년 현재 정치계에서 소외당한 20대 남성들을 대변하기도 한다. 실제로, 더불어민주당을 까는 글이 많아서 그렇지, 자유한국당에 대해서 절대 옹호적이지 않다.[6] 이 부분에서 특히 극우적으로 변질된 보수적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7] 엄밀히 말하자면 민족주의를 이용한 감성팔이 및 정치적 프레이밍을 혐오하는 것에 가깝다.[8] 성소수자, 종교인, 권위주의, 학벌주의, 금수저, 집단주의, 엘리트주의 등의 관련 문제에 대해서도 무조건 한쪽 편만 들지만 이건 일단 한국형 대안 우파의 기본적인 성향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예를 들면 학벌 등을 기준으로 줄세우기 서열놀이를 즐겨하면서 헬조센의 미개한 학벌주의 어쩌구 하면서 비난하는 발언이 공존하는 곳이 야갤이다. 대한민국 국군에 대해서도 강력한 국방력 추진을 말하면서도 대한민국의 징병제에 대해서 비난을 가하는 행위가 공존하는 것도 마찬가지다.[9] 여기서 말하는 건, 정치적 경직성과 병신력이 아니다. 막장성을 말하는 것이다.[10] 조상을 따지다보면 메갈, 워마드의 직계조상격 사이트가 야갤이기도 하다.[11] 물론 일베 역시 그걸 보고 낄낄대며 각종 드립을 파생시키긴 했으니 욕먹어 마땅하긴 하다.[12] 특히, 루리웹 등 친노&친문계열 사이트에서 더욱 이런 경향이 강하다.[13] 학교 폭력 피해자에 대한 "진술"이 적힌 글에 대해서는 기억폭력으로 인해 당장 삭제하라는 소리가 나온다.[14] 물론 레즈비언도 혐오한다. 기본적으로 남초갤이기 때문에 남성에 우선순위를 두고 까는 것이다.[15] 물리적으로 폭력을 행사해서 동성애를 뜯어고친다는 뜻이다.[16] IS가 동성애자를 처형하는 행위를 동성애자가 다음생에서 정상인으로 태어날 기회를 주는 환생치료 요법이라고 부른다.[17] 이런 범죄사건들은 디씨뿐만아니라 다른데가도 맹비난 받을 사건이다. 공감하기도 쉽고 여혐 조장하기 쉬운, 남성이 억울한 사례라서 주로 여론몰이의 도구로 활용되는것뿐. 저런 사건은 성별 안가리고 일어나고, 성별에 관계없이 비난받을 일이라는걸 명심하자.[18] 대표적으로 페이스북 윾머저장소[19] 미투)1일 1딸침[20] 미투)오늘 컵라면 먹음[21] 야갤의 연령층을 감안하면 실제로 야갤러들의 어머니 세대이다.[22] 여기에 그 지역(전라도/경상도)까지 더해지면 굉장히 심해진다.[23] 물론 반페미니즘이 워낙 강한 만큼 걸그룹 멤버의 페미니즘 논란이 생기면 태도가 돌변한다.[24] 당장 평창올림픽에서도 최민정 선수라든가 갈릭 걸스 컬링팀을 열심히 응원 및 중계했다.[25] 꼭 페미떡밥이 아니어도 마찬가지다.[26] 그러나 해당 연령대 남성이 동년배 여성보다 투표율이 확실히 낮기에 페미한테 그렇게 당하고도 투표 의지도 없는 개돼지라는 등으로 심하게 비난당하는 경우도 잦다.[27] 물론 야갤러 99.99%는 몽골로이드겠지만 백인 우월주의자 빙의해서 유색인종을 비하하는 것이 야갤에서는 상식적인(?) 태도다. 영어권 국가 백인이나 EU 소속 백인들은 거의 찬양모드이고 그 외 비 EU 소속 동유럽이나 구 소련 소속 국가들 백인이나 중남미 백인들은 사안에 따라서 까기도 하고 빨기도 한다.[28] 다만 LGBT 혹은 페미니즘 같은 젠더 이슈 한정으론 개신교를 옹호할 때도 적지 않다.[29] 소똥이나 거름더미가 아니다. 사람똥이다.[30] 특히, 일베에 대한 태도가 그렇다. 일베가 분탕을 많이 친 것도 있지만, 일베의 평판이 안 좋아서 그런 것도 있다.[31] 이건 진짜로 우상화한다기보다는 까다 못해 찬양하는 것에 가깝다.[32] 그래서 공교롭게도 야갤에서는 적어도 보배드림 같은 곳에서 볼 수 있는 조승희에 대한 맹목적인 동정론은 그나마 발견할 수 없다.[33] 해당 항목에도 기재된 내용이지만, 애당초 이병철이 이런 "호남 출신은 요직에 앉히지 말라" 운운한 지역차별적 발언을 '''한 적도 없으며''' 당장 삼성의 요직에도 전라도 출신들이 적지 않다. 당장 이건희의 아내 홍라희부터가 호남 출신.[34] 훈요 10조에서 전라도 출신들을 쓰지 말라는 조항이 있다는 것은 해당 조항을 왜곡한 전혀 잘못된 주장. 항목 참조.[35] 최근엔 메갈&워마드 자매의 큰아빠내지는 할아버지라고 부르는 사이트도 있다.[36] 사실 일베와 성향이 얼추 비슷한 영향이 이것이기도 하다.[37] 물론, 남초 갤러리이기 때문에, 문재인 정부의 과도한 페미니즘 정책에 반발해서 그런 것일 가능성도 있다.[38] 하지만, 우파적인 성향을 완전히 버리지는 못한 것 같다. 당장 개념글만 봐도 이명박을 찬양하는 글이 엄청나게 많다. 즉, 우편향적인 정치성향은 아직도 있다는 것이다. 없다는 것이 절대 아니다.[39] 2017년도 이후 일베저장소 유저들이 대대적으로 유입되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사진들이 엄청나게 개념글에 올라가고 있다. 다만, 요즘은 권위주의를 매우 혐오하기 때문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의외로 괜찮게 평가한다. 친노 쪽인 더불어민주당 및 범친문 진영에서 20대 비하나 민주당을 비판한 임미리 교수를 고발하는 등 권위주위, 꼰대스러운 모습을 보이자 노무현의 권위주위 탈피만큼은 이와 비교해 상당히 좋게 본다.[40] 이런 보수적인 정책들을 추진할 때마다 진보성향의 지지층이 우수수 떨어져 나갔으나 사후엔 오히려 보수쪽 지지층의 외연이 확장되는 결과를 가져왔다.[41] 물론, 야갤러들 본인들만의 주장이다.[42] 김대중/노무현은 이미 사망한 전직 대통령이지만 문재인은 현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직 대통령이 많은 비난, 비판을 받는 거야 대개 그렇다지만 야갤이 우파성향이기도 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페미니즘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것이 젊은 남성층이 대다수인 야갤러들 입장에서 극심한 반감을 갖게 되는 것도 크다.[43] 최초에는 문재인을 지칭하는 단어였으나 이것이 싫어하는 이들을 부르는 야갤만의 이 되면서 유재석이나 김태호, 손석희, 일부 야갤 유명 고닉들에 대해서도 저 호칭이 쓰이게 되었다. 보통 야갤러들이 마음에 안들어하는 사람, 단체 등에 붙여진다. 야갤/용어 참고.[44] 야갤의 시각에서 매우 아니꼬운 행동과 정책이 다수이다. 즉 반어법.[45] 더 나아가 민식이법이 통과되고 난 뒤 문제가 제시되자, 이 법을 초기에 찬성했던 사람들 깨져보라며 민식이법을 유지하라는 경우로 비꼬는 경우도 많았다.[46] 게시판 관리 알바가 일부 정치적인 글을 잘라내는 현황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정치적인 비중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47] 특히 이 둘은 굉장히 높게 평가한다. 반페미니즘에 대해 응답해 주는 몇 안되는 정치인이기 때문. 이들에 대한 매우 높은 선호도는, 2030대 여자들의 극단적 페미니즘, 그리고 그런 페미니즘을 조장한 여성가산점이나 성인지 감수성 등 페미니즘에 편향적인 정책에 젊은 남성들이 얼마나 극심한 반감을 품는지를 대변해주기도 한다.[48] 단어 선정이 굉장히 과격해 극우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극우 성향이라 보기는 힘들다. 2020년 기준 반페미니즘과 정치혐오가 강해진, 심지어 아예 우경화하는 경우도 적잖은 20대 남성 중 정치적으로 몰입해 있고 보다 과격한 모습을 보이는 쪽에 가깝다. 실제로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이 대패했지만 그 와중 20대 남성 쪽에서 40% 정도나 되는 표를 얻은 것을 보면 야갤이 극단적인 표현들이 그렇지 정치성향이 유별난 것은 아니다.[49] 단 박정희의 경우는 경제발전 등의 공적으로 옹호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나 박근혜의 경우는 평이 확실히 박하다.[50] 대체적인 패턴은 문재인 대통령의 정책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책을 비교하면서 "꽃이 진 뒤에야 봄이었음을 압니다"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띄워주는 식으로 마무리하는 패턴.[51] 이게 이상한 건 아닌게 노무현이 보수적인 면을 제법 보인 것도 있으며, 권위주의를 탈피했다는 점에서는 야갤러들에게 좋게 보이기도 한다.[52] 일부 있지만, 대부분 역갤러들의 분탕이다. 일본에 대해 반감이 있긴 하나 한미일 군사협조 체계는 찬성하는 입장이라, 반일 운동으로 해당 체계에도 영향이 가기에 그런 것이다. 오히려 진성 일뽕은 대부분 조롱당한다.[53] 애초에, 지역드립 자체가 원래 야갤에서 구단들끼리 서로 싸우다가 만들어졌던 것이다.[54] 야갤의 평균 연령이 예상외로 높다는 주장도 있다. 당장 현재 야갤의 주력 세력 중 하나인 베이징 유입 세대가 2008년 당시 중고등학생~대학생이었던 사람들이 이미 30대 초중반에 진입했다. 그보다 더 나이가 많은 계층(즉 30대 후반 ~ 40대)은 야갤이 자기들 입맛에 재미 없어져서 혹은 세대 경쟁서 밀려나서 엠엘비파크로 이주를 하게 됐는데 이들은 엠팍의 우편향에 매우 큰 영향을 끼쳤다. 사회 모든 분야 그리고 인터넷 커뮤니티들에서도 고령화 현상이 뚜렷한데 야갤이라고 예외일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