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역사/목록/배구
1. 등재 기준
토론 합의에 따라
- 흑역사/목록/문화와 예술 흑역사/목록/언론, /흑역사/목록/스포츠, 흑역사/목록/정치와 행정 흑역사/목록/군사, 흑역사/목록/학술등 일부 분야를 제외한 분야의 내용 추가를 금지한다. [2]
- 모든 분야에 대해, 본인 및 당사자, 이해관계자가 직접 언급해서 흑역사로 치부되는 경우에만 등록한다.
- 단순 사고 등 당사자를 특정할 수 없는 경우에는 등록하지 않는다.
2. 국가대표
- 1984 LA 올림픽 대한민국 남자배구 국가대표팀의 져주기 게임 피해 사건
1980년대 초반 대한민국 남자배구 국가대표팀은 현재도 회자될 정도로 나름 세계구급의 실력을 가졌던 팀이었다. 하지만 1984 LA 올림픽 때 홈팀인 미국과의 조별예선 경기에서 전술을 숨기기 위해 전력을 다하지 않고 미국에게 져주기 게임을 하였고 또 그 미국이 난적 대한민국을 피하기 위해 브라질에게 져주기 게임을 시전하여 대한민국 대표팀은 어처구니없이 5~8위 순위결정전으로 내려간 뒤 5위로 마감했다. 그래도 2013년 현재까지도 올림픽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대회가 바로 이 대회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 바람.
- 남자배구 국가대표팀의 FIVB 월드리그 불참
밑의 이경수 사태와 더불어 대한배구협회가 만악의 근원이 된 문제. 1998년을 끝으로 남자배구 국가대표팀은 2006년에 다시 FIVB 월드리그에 나가기까지 무려 7년 동안 월드리그를 불참했다. 그런데 이게 그냥 보통 문제가 아닌게, 이 당시 세계배구는 랠리포인트 제도 도입으로 스피드 배구가 태동하던 시기였다. 이때 세계적인 흐름을 따라잡지 못한 남자배구 국가대표팀은 2004 아테네 올림픽을 시작으로 2016 리우 올림픽까지 올림픽 4회 연속 탈락의 쓴잔을 맛보고 있다. 이 여파는 현재도 계속 이어져 2014 FIVB 월드리그에서도 디비전2로 분류된 상태다. 1984 LA 올림픽 져주기 게임 피해 사건 등으로 나름 세계구급 실력을 가진 팀이 협회의 오판으로 그저그런 팀으로 전락되는 원인이 됐다.
- 2002 여자배구 세계선수권대회 개인부문상 상금 갈취 사건
2002년에 여자배구 대표팀은 모처럼 세계선수권대회의 파이널라운드에 올라 6위를 기록했었다. 당시 대표팀의 주전 리베로였던 구기란은 디그 1위, 리시브 1위를 수상하여 20만 달러를 획득, 선수 본인에게 60%, 대한배구협회에서 30%, 소속팀인 흥국생명에서 10%를 나눠갖기로 했으나 배구협회에서 일을 지지부진하게 진행하자 여기에 구기란이 이의를 제기했다. 이후 배구협회는 생색내기로 특별우수선수상을 주기도 했다.
2009년 9월 태릉선수촌에서 훈련하던 도중 대표팀 코치 이상렬에게 주먹 및 발로 구타를 당했다. 이후 대한배구협회에서는 이상렬 코치에게 영구제명 징계를 내리는 것으로 마무리를 지었지만, 얼마 안 가 이상렬 코치는 모교인 경기대학교 배구부 감독으로 현장에 복귀하게 된다. 그리고 20-21 시즌에는 KB손해보험 스타즈의 감독이 된다.
- 2012 런던 올림픽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의 후원금 유용 문제
2012 런던 올림픽 진출로 대한배구협회는 KOVO V-리그 후원사인 NH농협으로부터 지원금 2억을 받았다. 그런데 그 중 대부분을 선수단 올림픽 진출기념 연회와 배구회관 공사비로 유용되고 정작 선수단 운영에 얼마 안 썼다.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이 1976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36년 만에 4강에 진출하는 경사를 맞이했으나, 정작 돌아온 것은 훈훈한 미담이 아니라, 180cm가 넘는 선수들이 그 좁아터진 비행기 이코노미석을 타고 런던에 갔다는 얘기와 함께 김형실 감독, 홍성진 코치, 최광희 전력분석원 단 3명이 선수단 훈련부터 행정업무까지 맡았다는 안타까운 이야기 뿐.
-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2014년 세계선수권대회 불참 루머
2014년 FIVB 월드그랑프리 출전권이 걸린 2013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입상한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은 10일 후에 벌어진 2014 세계선수권대회 예선전에서 카자흐스탄에게 지는 바람에 세계선수권대회 참가를 하지 못하게 됐다. 다만 이게 어쩔 수 없는 것이 2014 인천 아시안 게임(2014년 9월 19일~10월 4일)과 2014년 세계선수권대회(2014년 9월 23일~10월 21일, 폴란드 개최)가 겹친다. 그런데 대한배구협회 측에서 양 대회에 팀을 A·B팀으로 나눠 팀을 파견하기가 예산문제로 곤란하다는 표명을 하면서, 2014년 세계선수권대회 예선전에 일부러 져주기 경기를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3][4] 한편 태국에서 열린 2013 아시아 선수권대회 종료 후 10일 후에 2014년 세계선수권대회 예선전이 중국에서 열렸는데 이 사이 국내로 잠깐 귀국했다가 중국으로 대회참가차 출국했다는 얘기가 알려지자 협회는 한 번 더 까였다. 만약 이런 상황이라면 축구의 경우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대회 진행일정에 맞춰 움직이는데, 대한배구협회는 또 한번 예산타령을 하면서 팬들의 어그로를 또 한번 더 끌었다.
3. V-리그[5]
3.1. 리그 전체
- 1992년 초 효성 여자 배구단 체벌 사건
1991-92 대통령배 대회가 한창 진행 중인 와중에 있었던 일. 1992년 1월 20일 효성과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효성 선수들의 허벅지에 시퍼렇게 멍이 든 것이 드러나면서 표면화되었다. 선수들은 1월 18일 있었던 한국후지필름과의 경기에서 패한 뒤 매질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팀의 주장이었던 김경희[6] 만 유일하게 상처가 없어서 직접 체벌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 1997년 외환 위기 시기 여자부 배구팀 연쇄 해체
한때 10개팀이나 있었던 여자부 실업팀은 IMF 외환위기를 기점으로 반토막이 나게된다. 물론 IMF 외환이기 이전인 1995년에 전설의 국세청 - 미도파 프랜차이즈를 잇고있던 대농이 모기업 부도로 효성에 흡수되긴 했으나 이건 새 발의 피. IMF가 발생하자 한일합섬(모기업 부도), SK케미칼, 효성, 후지필름(롯데)(이상 모기업 긴축경영 사유) 등도 해체하게 돼 5구단 체제는 13년이 흐른 2011년에 기업은행이 신생팀을 창단할 때까지 지속됐다. 이 중 SK케미칼의 해체는 여자배구팬들에게 엄청난 질타를 받았는데, 1997년 슈퍼리그 준우승을 기록하며 호남정유-LG정유의 아성을 무너뜨릴 것으로 기대를 받았으나 여자농구 SK증권 여자농구단 해체 때와 마찬가지로 팀이 호성적을 낼 때 갑작스럽게 팀 해체를 진행했다. 이 사태 이후로 SK그룹은 산하 프로스포츠 팀에 전횡을 일삼으며 스포츠팬들에게 엄청난 어그로를 쌓아오게 된다. 한편, 당시 국가대표급 선수들도 어쩔 수 없이 팀을 떠날 수밖에 없었는데, 1997~98 시즌을 불참, 오프시즌에 해체팀 선수 드래프트로 한일합섬의 김남순, 최광희가 한국담배인삼공사로, 구민정이 현대건설로, 박미경이 한국도로공사로, SK케미칼의 강혜미, 장소연이 현대건설로 이적하게 된다.
- 2014년 배구회관 건물매입비 의혹
배구계의 일대 최대 위기. 그리고 현재 진행형인 사태로 어떤 식으로 마무리되든간에 배구계 역대 최악의 흑역사로 남게되는 사건이 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체육단체 감사에서 대한배구협회의 배구회관 건물매입 과정에 대해 의혹이 발견되어, 이후 대한배구협회는 서울중앙지검의 수사를 받게 된다. 177억 원이 소요된 건물매입에서 무려 114억 원을 은행에서 빌렸는데 검찰은 건물가가 부풀려진 의혹을 가지고 강도 높게 수사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 사태가 대단히 심각한게, 그동안 전직 배구인들이 수고하며 모은 배구협회 자체기금 45억 원을 건물매입에 다 꼴아박은 것. 그래서 이 사태를 지켜보는 원로 배구인은 "(배구)역사의 통곡이자 눈물"이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위 배구회관 건물매입을 최종 승인한 인물. 당시 대한배구협회장. 그리고 일명 김치찌개 회식을 주도한 인물이기도 하다.
- 이경수와 신인 드래프트 제도 도입 사태
2000년 슈퍼리그에 신인 드래프트 제도를 새로 도입, 2000년에 2001년 고등학교 졸업자 대상으로 여자부부터 시행하고 이듬해인 2001년에 2002년 남자부 대학 졸업자 대상으로 드래프트제도를 시행하려 했다. 그런데 이경수는 당시 LG화재와 드래프트 이전에 이미 자유계약으로 입단이 약속된 상태였고 그 외의 구단들이 드래프트 제도를 두고 반발을 했다. 결국 이경수는 2002 부산 아시안 게임에만 출전할 수 있었을 뿐 겨울리그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고, 사태가 진정된 2003년이 돼서야 겨울리그에 데뷔할 수 있었다. 한편 소속팀인 LG화재는 2002년 드래프트에 불참한다. 결국 이경수를 품에 안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그 대가로 너무 많은 것을 잃었고 이 후유증은 LIG손해보험을 거쳐 KB손해보험으로 팀명이 바뀐 이후에도 계속 발목을 잡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이 사건이 마무리된 직후 입단해 묵묵히 팀을 지켜 왔던 하현용마저 끝내 이 팀에서 은퇴하지 못하고 말년에 트레이드되고 말았다.
배구계 사상 희대의 병림픽으로 유명한 일련의 사건. 마치 사촌팀들이 드래프트의 패자가 됐던 것 처럼 LG정유 역시 2000년대 초 드래프트에서 연거푸 실패를 했다. 결국 2003년에 아예 시즌을 꼴지로 마감하며 당시 고교 최고선수로 평가받던 김민지를 드래프트 전체 1번으로 영입했다. 하지만 흥국생명은 LG정유의 일부러 져주기 경기를 운영한 데에 불만의 표시로 드래프트에 불참했고, 수련선수로 과 우승민을 영입하는 것에 그쳤다. 이후 LG정유와 흥국생명은 서로 앙숙이 되어 져주기 게임을 하게 되는데(...) 2004년에 나혜원-황연주 픽과 2005년 김연경 픽에서 절정을 이뤘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김요한, 문성민과 정대영, 황연주의 징계 사건은 시차가 있지만 비슷한 상황에서 일어난 사건이라 묶어서 설명한다. 김요한과 문성민은 2007 월드리그를 앞두고 차출이 예상됐다. 하지만 각각 무릎과 팔꿈치 부상으로 불참을 밝힌 가운데,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우승으로 병역 특례를 받아 4주 기초군사훈련을 받기로 예정됐다. 그러나 대한배구협회에서 괘씸죄로 찍어 중징계를 먹였고, 이후 징계 수위가 너무 세다는 여론에 의해 완화됐다. 한편, 거의 1년이 지난 2008년 초여름에 여자국가대표팀은 2008 베이징 올림픽 최종예선전으로 선수들을 차출했으나 당시 시즌 후 부상으로 재활이 필요했던 정대영, 황연주, 김연경이 국가대표 차출을 거부했다. 그런데 황연주, 김연경의 경우 소속팀인 흥국생명에서 무단이탈을 부추겨서 한때 구단과 배구협회의 신경전이 오가기도 했다. 안타깝게도 이 문제로 여자대표팀은 2008 베이징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허무하게 탈락했다.
- 2011-12 시즌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 및 연루자들
특히 성남 상무 신협과 수원 KEPCO45 소속 선수들이 이 사건에 연루된 선수들이 상당히 많았으며, 특히 이 후유증 때문인지 상무는 2011-12 시즌 중반, V-리그 불참을 선언하며 실업리그로 옮겼고, KEPCO는 주전 공격수 2명에 주전 세터 1명이 제명되어 팀 전력이 반토막이 났다. 그나마 서재덕, 전광인[7] 쌍포에 2013-14 시즌 친정으로 복귀한 신영철 감독이 은퇴를 선언했던 후인정을 데려올 정도로 적극적인 팀 운영을 보여주고 있으나,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들은 많은 상태다. 게다가 여기서 어떤 미친팀은 조작혐의로 조사받아야할 선수를 출전시키려는 시도를 저질렀다.
- 배구계 학교폭력 폭로 사건 : 과거 KBO 리그의 안우진, 김유성 건과 달리 김연경과의 분란을 단초로 이재영-이다영 자매를 시작으로 송명근-심경섭의 옥저, 이다영의 전 소속팀인 현건에 한국 배구, 모든 스포츠계, 심지어 문재인 대통령까지 해당 문제를 공식적으로 거론하면서 상위기관인 문체부가 개입하게 되면서 2021년 상반기 대한한국 모든 사회 부문까지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렸다.
3.2. 각 팀별
3.2.1. 남자부
3.2.1.1.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3.2.1.2.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 현대캐피탈 배구단 항명사건
- 최홍석 영입 시도 : 드림식스가 보유할 예정인 2011년 드래프트 1라 1픽 지명권을 2010-11 시즌 전 송병일, 종료 후 이철규를 연달아 주는 선수 이적 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이철규가 이에 반발하고 은퇴하며 거래가 무산되었고, 이로 인해 송병일의 댓가로 박주형을 받는 것으로 합의.
- 2014-15 시즌 : V-리그 출범 이래 사상 최악의 성적(7팀 중 5위)을 내며 최초이자 유일하게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
- 2014-15 시즌에 나온 두 번의 꼼수 이적 : 간단히 설명하면 현대 유니콘스 초창기 선수 수급을 위한 별의별 꼼수[8] 의 배구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단, 여기만 깔 수 없는 게 상대팀에서 먼저 요청을 했다. 2014-15 시즌 도중 한국전력의 요청으로 서재덕 ↔ 권영민, 박주형간의 임대 트레이드가 실행될 뻔 했지만 다른팀의 반발로 없던 일이 되었고, 상무 복무 중인 신영석을 2014-15 시즌 전 우리카드의 제안으로 몰래 현금트레이드[9]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분노를 샀다. 근데 거론 된 선수들이 현대 입장에서 꼭 필요한 존재들[10] 이었음을 고려하면 거부하긴 어려웠겠지만... 서재덕, 신영석이 유한준과 마찬가지로 팀의 암흑기를 같이 했던 프랜차이즈 선수임을 고려하면 심리적 거부감이 안들래야 안 들 수가 없는 처지. 신영석 뒷거래는 6구단이 모두 우리카드에서 선수를 빼내지 말자고 합의까지 봤는데도 저지르면서 동업자 정신이 없는 역대급 비호감 사건으로 꼽힌다.
- 설레발 : 설명이 더 필요한가!, 감당할 수 있겠어?로 대표되는 현대캐피탈 팬들의 최악의 흑역사. 이상하게도 이렇게 설레발 글이나 나무위키 기재가 나온 날에는 현캐가 패하기 때문에 현캐팬들 중에 제발 설레발 좀 치지 말라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 18연승을 했었던 2015-16 시즌에 이런 현상은 절정을 이루다가 시몬에게 KO패 당했다.
3.2.1.3.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 2008-09 시즌 : 시즌 개막 후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무려 25연패[11] 를 당했다. 개막전 첫 승을 하필이면 상무를 상대로 간신히 3-1 승리를 했다는... 결국 이전 시즌인 2007-08 시즌과 똑같은 4승 31패를 기록한다. 그 해에 문성민을 드래프트 1순위로 지명했으나 정작 문성민은 독일로 진출했고 설상가상 귀국조차도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로 했다.
- 문성민 : 1순위로 지명한 한국전력의 통수를 치고 해외 진출을 빌미로 이적을 시도했던 (한국전력 입장에서는) 최악의 선수.
- 2012-13 시즌 : 2008-09 시즌보다도 더 참담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했는데, 역시 무려 25연패를 당했다. 근데 이 연패 기록은 2008-09 시즌 소극적으로 팀을 운영했던 때와는 다른데, 바로 2011-12 시즌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의 여파 때문이었다. 승부조작 사건 이후 믿을 선수라고는 외국인 선수 안젤코 추크와 꼬꼬마 공격수 서재덕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서재덕은 2011-12 시즌 중 무릎연골 파열 부상으로 2012년 12월이 돼서야 복귀할 수 있었다. 결국 시즌을 2승 28패, 승점 7점이라는 프로팀이라고 하기에도 몹시 민망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 2016-17 시즌 : 다른 디자인의 유니폼으로 인한 점수 삭감, 강민웅 항목 참조.
- 2018-19 시즌 : 시즌 개막 전 외인 시몬 히르슈의 이탈과 FA 시장 쪽박으로 인해 2008-09, 2012-13 시즌 못지않은 흑역사 시즌으로 전락하여 4승 32패라는 초라한 성적을 기록했다.
- 김철수 : 2018-19 시즌 몰락의 원흉.
- 구본승 : 19-20시즌 도중에 빤스런을 했는데, 단체 생활에 불만을 품고 도망갔다. 배구 훈련이 힘들어서, 아니면 그냥 동료들끼리 짜고 중학교, 고등학교 때 도망가는 일은 여러 프로 선수들도 썰처럼 웃으면서 말한 경우도 있기도 하고 마지막에는 훈훈하게 끝나는 흔한 일이지만 단체 생활에 불만이 있어서 팀 분위기까지 망가뜨리고 도망가는 건 좀 다르다. 그리고 이런 일이 한번이 아니고 대학 생활에서도 여러번 있었다고 하며 장병철 감독은 어떻게든 데려오려고 다양한 이야기를 했음에도 결국 돌아오지 않았다. 그냥 여기서 끝났으면 좋았겠지만, 이 작자는 이후에 군대가서 구르기는 싫었는지 운동선수 선후배들이 바글바글한데다 군대라는 특수성이 합체되어 있는 상무 배구단(...)에 지원을 하면서 레전드를 찍었다. 당연히 상무는 떨어졌다.
3.2.1.4.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 1999-2000 슈퍼리그 불참 및 김완식, 문병택, 이종만, 김재만 강제 은퇴
이경수 파동에 앞서 현 KB손해보험의 장기 암흑기의 시발점이 된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삼성화재의 싹쓸이에 반발해 슈퍼리그 불참을 택했으나 다수의 주축 선수들을 갑자기 쓸모 없다며 강제 은퇴시키더니 이들과 동년배인 이수동을 한국전력에서 데려오는 이해하기 힘든 행보를 보였다. 이수동 역시 몇 시즌 주전으로 뛰다가 쓸쓸하게 은퇴를 맞이했고 이후 드래프트 역시 제약을 크게 받으며 팀의 허리라고 할 수 있는 중견급 선수들이 없어져 V-리그 초창기 몇 시즌 동안 트레이드를 통해 선수들을 데려오거나 방출 선수들을 줍줍 하는 등 최악의 결과로 이어졌다.
- V-리그 출범 이래 거의 모든 시즌
V-리그 출범 이래 16시즌 동안 초기 두 시즌 정규리그 3위를 한 것 외에는 모두 4위 이하의 성적을 찍었으며(그나마 최하위를 한 적은 없다.) 봄 배구도 고작 3번만 올라갔을 뿐이었다. 그나마 원년인 2005 시즌은 시범경기 격이었고, 2005-06 시즌은 대한항공이 외국인 선수 문제로 빌빌거린 덕을 봤고 2010-11 시즌은 준플레이오프 덕에 4위로 올라간 것이라[12] 사실상 제대로 된 봄 배구 시즌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 2012-13 시즌 DTD
2012 KOVO컵에서 우승하며 실로 오랜만에 우승이란걸 해서 봄배구 기대를 높혔고 시즌이 들어가면서 2위로 반환점을 돌았지만...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신영철
싸커라는 폭행에서 유래한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붙으면서 성적까지 형편없으니 짤려버리고 흑역사로 등재되었다.
이 사람은 인하대 출신으로 인하대 출신 선수들을 드래프트, 트레이드 등으로 스리슬쩍 수집을 하다가 이경수의 처절한 몰락을 이끄는 등 팀을 완벽하게 터뜨려 놨다. 그나마 14-15시즌 현대캐피탈과의 천안 원정에서 한 시즌에 무려 두 번이나 승리를 가져왔다는 점[13] 때문에 신영철보다는 좀 나은 취급을 받고 있다.
3.2.1.5. 서울 우리카드 위비
- 우리금융지주의 농구계 회생을 노린 프락치 행각
- 2013-14 시즌 DTD : 전반기 12승을 거뒀지만, 후반기 단 3승에 그치며 창단 첫 봄배구에 실패했다. 근데 이건 내력이라고 봐야 할 정도.[14]
- 두 번의 운영포기 선언 : 기존 운영 주체로부터 인수해 운영한 케이스인 위메이드 폭스[15] - 진에어 그린윙스[16] 나, 웅진 스타즈[17] 의 모습이 되려 양반으로 보일 정도니 말 다했다. 연고이전까지 하면 진짜 FC 서울, 제주 유나이티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급 쓰레기들.
- 아산 제 2홈구장 발언 : 원래 홈인 장충체육관 복귀 이후 아산시의 배구열기[18] 를 감안해 한 말이라고는 하지만, 실내종목 프로리그 경기가 많아야 60경기[19] 도 안 됨을 고려하면 정말 해선 안될 소리.[20] 이는 아산 우리은행 위비의 아산 홈 경기 17, 18경기 중 4경기 이상을 천안시나 대전광역시에서 하라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 신영석 현금트레이드 : 선수나 코칭스테프들도 모르게 16억원을 챙기고 프랜차이즈이자 주포였던, 군복무 중인 신영석을 현대캐피탈에 팔아넘겼다. 차라리 황재균 트레이드 등 넥센 히어로즈의 여러가지 트레이드 사례[21] 를 통틀어도, 아니 12-13시즌 직전 연맹 위탁+네이밍 스폰 시절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최귀엽, 민경환을 4억 5천만원 받고 데려갔던 전례[22] 가 양반으로 보일정도면 말 다했다. 그냥 간단히 설명하면 아산 우리은행 위비에서 박혜진이나 이승아를 선수 안 받고 현금 트레이드 하라는 소리. 게다가 대접이 그야말로 극과 극[23] 이니 배구팬들이 믿을 수가 없는 양치기 구단으로 전락한지 오래. 그러나 또 반전이 있었으니, 5월 26일 나온 후속 기사에 따르면 이 트레이드는 아직 KOVO 측의 공시가 없는 상태로, 규정 및 각 팀들간의 복잡한 이해 관계가 얽혀 있다고 한다. 나아가서는 서재덕 임대 트레이드 사건처럼 무산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런데 서재덕 건과 다르게 법원까지 갔고 판결이 나왔는데 현대캐피탈의 소속선수로 판결을 내려서 골머리 아프게 되었고 결국 이적이 성사되었다.[24] 이로 인해 이경수, 김민지, 황연주, 김연경, 문성민 등으로 불거진 선수 수급 문제를 전광인 등으로 대승적으로 겨우겨우 해결하고 판을 다시 짜 지켜왔던 선수 수급 원칙이 무너져 내릴 수 있다.
- 2018-19 플레이오프 2차전 : 창단 이후 첫 봄배구 홈경기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풀세트 패배였던 1차전과는 달리 현대캐피탈의 백업 선수였던 허수봉에게 20점 이상을 헌납하는 처참한 참패로 흑역사를 쓰고 말았다. 3세트는 선수들이 경기를 포기한 게 아닌가 싶었을 정도. 아가메즈가 내복사근 부상으로 사실상 제대로 된 경기를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자 우리카드는 속수무책이었고 결국 많은 선수들이 침통한 눈물을 흘리면서 봄배구를 마감하고 말았다. 창단 이래 최고의 시즌이었으나, 마무리가 너무나 씁쓸했다.
3.2.1.6.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 롤란도 세페다 : 2016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지명한 외국인 선수였으나, 쿠바 대표팀으로 2016 월드리그 참가 도중 핀란드에서 성폭행 사건에 연루. 이후 외국인 선수 교체와 관련하여 KOVO와 규정 논란이 발생했고, 이후 교체 횟수에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고, 이사회에서 논의 통과되는 대로 적용하기로 했다.
- 2016-17 시즌 : 결국 로버트랜디 시몬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상술한 세페다에 이어 대체선수 마르코도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꼴찌로 추락하였고, 동시에 그 동안 명장 소리를 들었던 김세진도 이 시즌부터 시몬빨이라는 안 좋은 소리를 들으며 평가가 추락하기 시작하였다.
- 2017-18 시즌 : 이 시즌도 제대로 말아먹었다. 특히 송명근은 절정의 투명인간 시절이었다.
- 송명근, 심경섭
3.2.1.7.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 07-08 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 3세트 한 때 10여점 가까이 앞서고도 외국인 선수가 개판이었던 현캐한테 대역전 패배를 당하면서 남녀부 통틀어 최초로 1차전을 이기고도 2,3차전을 다 지는 역스윕을 당했다.
3.2.2. 여자부
3.2.2.1. 대전 KGC인삼공사
- 2005-06 시즌 : 임효숙 데포메드롤(대포주사)[25] 사건.
- 2006-07 시즌 : 3승 21패를 기록,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당시 주축선수였던 임효숙, 박경낭, 홍미선, 지정희 등이 부상을 당한 상태라 제 활약을 못했고[26] , 뽑아온 외국인선수도 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결국 5라운드 즈음 가서야 외국인선수를 다시 영입할 정도로 팀의 짜임새가 급격히 무너졌다. 팀의 정신적인 지주였던 최광희는 허리 부상을 단 채로 시즌 끝까지 뛰었는데 더이상 공격이 힘들어지자 시즌 막판에 리베로로 전향하여 뛰기도 했다. 시즌이 끝난 뒤 최광희는 은퇴했고 임효숙은 FA 계약을 했다가 곧바로 김사니의 보상 선수로 도로공사로 이적했다.
- 2012-13 시즌 : 시즌 중 20연패 포함 5승 25패(승점 15점)을 거둬 2006-07 시즌 못지않은 흑역사 시즌을 보냈다. 2011-12 시즌 우승 후 2012년 오프시즌에 감독이었던 박삼용 감독의 퇴임 , 뒤이어 마델라이네 몬타뇨의 재계약 불발, 프랜차이즈 김세영과 이적생 한유미[27] , 장소연[28] 의 은퇴, 주전 세터 한수지의 갑상선암 수술로 인한 사실상 시즌 아웃 등 악재가 겹치며 이전 시즌 전력 절반이 빠져나간 상태에서 참담한 시즌을 보냈다. 그나마 외국인 선수와 선배들에게 가려졌던 백목화가 팀의 기둥이 되면서 다음 시즌에 희망을 갖게 만들었다는 게 다행이었을 정도.
- 드라간 마린코비치 : 2012-13 시즌에 영입된 세르비아 출신의 먹튀 용병. 부상을 핑계로 단 1경기도 뛰지 않고 버티다가 결국 퇴출되었다.
- 2015-16 시즌 : 몰빵배구의 극치.
- 이성희 전 감독 : 여자 프로배구 역대 최악의 감독, 그리고 흑역사.[29] 일방적인 선수탓과 더불어 15-16 시즌, 몰빵배구의 끝장을 보여준 것도 바로 이 인간의 작품이며, 감독 커리어로 6366을 찍으며 무능의 극치를 보여주었는데, 문제는 2013-14 시즌에 찍었던 3조차도 제대로 된 3이 아니라는 것.
- 장영은 : 2011 여자배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50%의 1순위 확률을 가진 GS칼텍스를 제치고 전체 1순위를 차지해서 지명했지만, 그 당시 유일한 지명선수인데 2년차 무릎부상 이후 대폭망. 정다은처럼 1라운드 지명자들이 모두 폭망[30] 하는 사례로 남았다. 하지만 16-17시즌엔 잠시 부활하나 했지만 1라운드 5순위로 지명된 동기에게 자리까지 뺐겼다. 그 이후 4라운드 4승 1패로 2위까지 노릴 수 있는 위치까지 올리며 더욱 더 초라해지고 있다. 결국 17-18 시즌 후 최종 은퇴. 다만 이 선수는 프로 첫 해부터 은퇴하기 직전까지 부상을 너무 많이 당해서 안타까워한 사람이 대다수였다.
- 모기업 : 여자배구에서 최악으로 투자를 하지 않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FA 대형 영입은 꿈도 꿀 수가 없으며, 외국인 선수만 어떻게든 잘 골라서 몰빵을 하려는 팀 운영에 17-18시즌에 김해란까지 그냥 흥국으로 보내버리자 인삼공사 팬들이 항의를 했을 정도. 얼마나 팀에 투자를 안 하는 지 똑같이 돈 안 쓰기로 악명높은 GS칼텍스의 똑같은 개막장 행각까지 묻힐 정도다.(...)[31] 인삼공사 팬들을 더 화나게 하는 건 남자농구단 안양 KGC인삼공사는 지속적으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32] 성적 여부, 분쟁 장소, 피해자가 누구든 안 가리고 사고치는 상습범인 흥국과 과거 2013 ~ 2015 시즌의 서울 우리카드 위비와 함께 농구계에서 보낸 스파이라고 불렸던 구단들 중 하나.
3.2.2.2.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 황현주 감독의 시즌 중 경질 사건 : 2005-06 시즌 정규시즌 1위를 달리고 있던 중 2006년 2월에 갑자기 황현주 감독을 경질하며 前 LG정유의 김철용 감독을 선임하는 막장 행태를 보였다. 이후 황현주 감독은 다시 팀으로 복귀하기는 했지만, 부상선수 기용 등 문제로 2008-09 시즌에 또 한번 경질을 당하며 흥국생명의 모기업인 태광그룹이 재단으로 있는 세화여자고등학교 배구부 감독과 맞바뀌며 좌천된다. 그리고 08-09 시즌 종료 직후 현대건설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뼛속까지 털어버렸다.
- 천안시의 유관순체육관 강제 퇴거 : 이 사건은 흥국생명이 저지른 흑역사라기보다는 천안시의 병크로 보는 게 옳다. V-리그 출범 후 천안시는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폭발적인 인기로 일약 배구특별시로 떠오르게 된다. 하지만 2009년 오프시즌에 유관순체육관 사용 문제로 현대캐피탈과 흥국생명, 그리고 WKBL의 국민은행 스타즈와 얽히게 되는데, 결국 천안시는 현대캐피탈에게 모든 지원을 약속하는 대신 흥국생명과 KB국민은행에게 유관순체육관 강제 퇴거조치를 시행했다. 결국 흥국생명은 GS칼텍스의 서울 연고이전으로 빈 인천을 연고지로 삼았고, KB국민은행은 한동안 천안 내 모기업 연수원을 임시로 홈구장으로 쓰다 청주로 연고지를 옮기게 된다.
- 2009-10 시즌 : 당시 여자배구 사상 초유의 14연패를 당했고, 2008-09 시즌 우승을 이끌었던 어창선 감독이 사퇴하였다.[33] 원인은 바로 김연경의 해외진출. 외국인선수급 에이스 한 명만 빠져나갔는데도 그 여파는 상당히 컸다. 결국 코치로 있던 일본인 반다이라 마모루(番平守) 코치가 감독대행이 되어 잔여시즌을 치렀지만, 작전 지시에 통역이 있어야만 했을 정도였다. 그리고 FA 자격을 얻은 황연주가 현대건설로 이적하게 된 결정적 단초를 제공했다. 10-11 시즌에 반다이라 대행은 그야말로 정규 3위와 챔결 준우승이라는 말도 안되는 결과물을 냈음에도 개인 사정을 이유로 물러났다.
-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 : 과 의 조작혐의가 드러나면서 영구제명되며 e스포츠의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보다도 심한 한국의 승부조작 사건 중 유이한 세계 최초 기록을[34] 작성한 것도 모자라 혐의가 드러났음에도 출전을 시키려 했다가 미수에 그친 적도 있다.
- 김연경의 페네르바흐체 이적 파동 : 김연경과 흥국생명, 페네르바흐체 3자간의 이적문제였으나 결국 3자간 해결이 안 되자 대한배구협회, 한국배구연맹(KOVO), 대한체육회, 대한민국 국회, 국제배구연맹(FIVB) 등까지 붙어 겨우겨우 사태를 진정시켰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 곽유화의 약물 복용. 이 쪽은 프로배구선수가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약을 복용한 것도 모자라서 한약 먹었다는 거짓말까지 해 버렸다.
- 2013년 신인 드래프트 : 1라운드에서 이진화, 2라운드 정민정, 3라운드 조영은을 지명했으나, 2년만인 2015년 6월 30일 이진화 자유신분 공시, 정민정, 조영은은 은퇴 공시되어 모두 팀을 떠나면서 뻘픽이 되어 버렸다. 이진화를 지명하느라 지나친 신연경이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에서 트레이드로 왔지만 정미선은 소속팀에서 새로운 수비의 핵심이 되었다. 결론은 신거이 혹은 정거이
- 신연경의 15번 : 김사니와 트레이드로 영입하면서 기업은행시절 달았던 3번과 1번 모두 다른 선수가 달고 있어서 15번을 달았지만 2014 코보컵 준결승에서 무릎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하며 14-15시즌을 통으로 날려먹었다. 15-16시즌부터 3번으로 변경하며 2014년에 사용했던 15번은 빼도 박도 못하는 흑역사가 되고 말았다.
- 2011-12 시즌 이후 5564 : 여자배구 최장기간 봄배구 실패 기록.
- 류화석 : 흥국생명 역사상 최악의 감독.
- 2017-18 시즌 : 남녀부 전체를 통틀어 혼자만 10승을 하지 못했다. 그나마 2018-19 시즌에 제대로 살아났다는 것이 위안거리.
물론 그럴 만한 이유가 하나 있긴 했다. 이 시즌에 박미희 감독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셌다. 그래서 이 시즌이 끝날 때쯤 재계약에 대한 네티즌들의 설전이 많았다.
- 테일러 심슨 : 2015-16, 2017-18 시즌에 뛰었던 용병이었으나, 두 시즌 모두 시즌 중도에 부상으로 방출되었다. 첫 시즌은 그나마 시즌의 절반 이상은 함께했으나, 2017-18 시즌엔 시즌의 절반도 못 채우고 방출되는 바람에 테일런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었다. 심지어 2017 KOVO컵 대회때는 한국 정세가 두렵다면서(...) 미국으로 휴가를 갔다오기도 했다. 그리고 2년 뒤 다른 흑우 구단에서도 레전드를 써서 두 군데 모두 항목이 올라가게 되었다.
- 프로배구 컵대회/2020년/여자부 결승전: 자세한 건 문서 참조.
- 김연경-이다영 갈등 논란 : 이거 때문에 배구계 학교폭력 폭로 사건이 터지는 단초가 되었다.
3.2.2.3.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 2013년 신인 드래프트 : 1라운드 황윤정, 2라운드 최지유, 4라운드에서 신수민을 지명했지만, 최지유는 메디컬 테스트에서 탈락하며 프로에 오지도 못하고 지명권만 날렸다. 2013-14 시즌 후 신수민은 은퇴, 1라운드 지명자인 황윤정마저도 2년만에 은퇴하며 2012년부터 2014년 신인 드래프트까지 1라운드 지명선수 모두 3년을 버티지 못하고 팀을 떠나야 했다.
- 2015-16 챔피언결정전 : 남녀 통합 상대팀에 1세트도 따 내지 못한채 0:3 스윕패. 14-15 시즌 도로공사도 기업은행에게 0:3으로 스윕당했지만, 2차전에서 겨우 1세트는 이겼다. 기업은행 팬들은 물론 팀 전체 금지어가 되었다.
- 2017-18 챔피언결정전 : 2015-16은 결과만 졌지만 2017-18은 3차전 후 이정철 감독의 경기 매너까지 도마 위에 오른 것도 모자라 2018-19 시즌 챔피언 결정전 준우승팀인 도로공사의 매너와 대조되며 빼도 박도 못하는 최악의 흑역사가 되고 말았고, 이 사건 이후로 이정철 감독은 신나게 까이고 있다.
- 2018-19 시즌 그 자체 : 11-12 시즌 이후 7년만의 봄배구 탈락인데, 문제는 1위까지 올라갔다가 DTD를 하였다는 것이다.
- 이정철의 국내선수 선구안
- 김혜선 : 남지연이 김수지 보상선수로 흥국으로 가면서 공백이 생겨 영입했지만 정규시즌 초반 4경기 만에 폭망하며 전력외로 밀리며 17-18 시즌 후 방출. 하지만 후술 할 한지현에 비하면 나은게 그래도 한 시즌은 다 채웠다.
- 한지현 : V리그 여자부 최악이자 팀 내 최악의 FA. 여배판 이용규. 한 시즌만에 나가버린 박경낭도 한 시즌은 채웠다. 하지만 한지현은 한 시즌은 커녕 정규시즌 10경기도 못 채우고 나가버렸다.[35] 그렇다고 1라운드에서도 수비 10위에 그쳤는데 이는 리베로 중 꼴찌나 다름없는 수준이었다. 팀도 선수도 모두 최악의 결과를 초래했다. 다시 복귀하긴 했지만 팬들의 여론은 매우 싸늘함 그 자체다. 그리고 복귀 시즌인 19-20시즌 리시브 성공률 20% 초반의 리베로로서는 너무나 모자란 수치를 찍으면서 팀 수비가 개판나는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당연히 웃음거리가 되었다.
- 이나연 : GS칼텍스에 이어 IBK기업은행마저 팀을 멸망시켰다. GS때도 1213빼고 하위권인데 기업은행마저도 45를 찍으며 완벽하게 망치며 현대건설로 트레이드 되었다.
- 19-20시즌 그 자체 : 팀 창단이래 최악의 성적인 5위를 했다.
- 김우재 : 역대 감독이 단 2명 뿐이지만 압도적 최악의 감독. 단 6경기만에 구단 최다 연패 기록을 갈아치웠고 19-20시즌 최다 연패 기록까지 세웠다. 그것도 모자라 김희진을 비난하는 인터뷰로 인해 팬들의 비난만 유발한 것도 모자라 20-21시즌엔 DTD까지 벌어지며 4위까지 추락하며 기은 팬들에겐 아예 감독 취급 받지 못하는 금지어로 낙인찍혔다.
- 어도라 어나이 : 2018-19, 2019-20시즌 동안 뛰었던 용병으로 2018-19시즌에는 쓰러져가는 기업은행을 어떻게든 살리려 했던 용병이었으나 2019-20시즌 초반부터 몸관리가 안 된채 들어온 모습이 보였고 그렇게 전반기에 부진하면서 팀의 추락에 기여했지만 후반기에 활약을 점 했으나 막판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자진퇴출을 요구하는 주제에 잔여연봉은 전부 보전해달라고 하면서 배구팬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받고 팀을 떠났다.
3.2.2.4.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 2007-08 시즌: 이숙자와 정대영이 FA로 GS칼텍스로 이적하면서 전력이 급강하, 4승 24패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같이 FA가 됐지만 팀에 남았던 한유미가 경기 도중 눈물을 흘렸을 정도. 그나마 이 시즌의 위안은 신인 양효진의 활약이었다.
- 2013-14 시즌 : 전술한 인삼공사의 2006-07 시즌에 버금가는 선수단의 병원화로 시즌 전 FA였던 황연주, 양효진을 다 잔류시켜 우승 후보라는 평가를 받고도 [36] 시즌 직전 김연견을 시작으로 부상자가 속출해 결국 당시 세트 1위 염혜선, 블로킹&공성률&토종 선수 득점 1위 양효진 제외 전원이 폭망하면서 5등.
- 2018-19 시즌 : 시즌 개막 후 11연패를 하였고, 2017-18 시즌 후반 6연패 포함 17연패로 전술한 07-08시즌 팀 연패 최다 기록을 경신한 것도 모자라 모기업 산하 스포츠단(전북 현대, 기아 타이거즈, 울산 모비스, 천안 현대캐피탈) 중 최다 연패 기록인 2010년 기아의 16연패까지 갈아치웠다. 홈구장 관중 순위까지 꼴찌로 추락했다. 결국 9승 21패로 5위를 했지만 당시 인삼의 19연패가 아니었더라면 꼴지도 가능했다. 게다가 인삼의 19연패도 전술한 베키의 대체 선수인 마야가 그 세터의 뭐 같은 토스를 처리하고 착지한 후 알레나가 착지하면서 발을 밟았다가 부상을 당한 후 시작된거니 탈꼴지하려고 고의적으로 아작낸 거 아니냐는 의심만 드는 건 덤.
- 김연견 제외 리베로들, 이호 : 대부분의 리베로 자원들이 목적타 서브 타겟이 될 정도로 정말 쓰레기였다. 그래서 윤혜숙, 김주하 등 좀 수비가 되는 윙 자원들이 리베로로 뛸 정도. 그리고 이호는 코치로 있으면서 그나마 모아둔 리베로 선수들을 다 망가뜨리는 공로로 당시 먹튀 외인 리빙스턴과 더불어 11-12시즌 통합 준우승을 만든 원흉.
- 박경낭 : 여자부 FA 도입 사상 먹튀 1호. 2008-09 1시즌만 뛴 것도 모자라 FA 영입보다 보상선수가 더 이익이 된 사례. 실은 한송이 영입에 실패해서 대신 영입했다.
- 베키 페리 : GS에서나 여기에서나 못했다. 현대건설 18-19시즌 부진의 원흉 중 하나.
- 선수의 등번호 관련
- 1번 : 프로화 이후 1번을 달았던 선수들 대부분이 선수생활을 오래하지 못한데다 존재감이 없는 선수들이 주로 달았다. 가장 최근 1번을 달았던 선수는 14-15시즌 3라운드 지명신인 김태희. 그 이후 2시즌 연속 1번을 달고 있는 선수는 없다. 19-20시즌 기준으로는 정시영이 달고 있는데 정시영도 기존 유리몸 기질과 결부되어 존재감 없긴 마찬가지.(...)
- 전하리의 7번 : 선수 본인은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지만 임의탈퇴된 선수 등번호를 가져간 셈이 된데다가 고유민의 자살 이후 구단이 기습적으로 20번으로 바꾸며 완전히 흑역사가 되었다.
- 박슬기의 11번 : 10-11시즌 통합우승의 주역이었지만, 조커카드 그 이상으로 성장하지 못했다. 11번을 달았던 2013 코보컵은 문제 없었지만 2013-14시즌 대차게 폭망하며 프로에서의 마지막 시즌이 되고 말았다. 결국 원래 그 번호가 익숙했던 선수가 돌아와서 다시 달고 뛰었다. 지금은 김주하가 사용하고 있다.
- 박경낭의 17번 : 박경낭 이후에는 박슬기가 11번으로 바꾸기 전 2009-10 시즌부터 2012-13 시즌까지 사용했다. 2013-14 시즌 빈 번호 였는데 그 이후 달았던 선수들은 케니 외에 답이 없던 외인 잔혹사를 끊으면서 리그에 이름 을 남긴 외국인 선수들. 현재는 고예림이 달고 있다.
- 고유민 선수 자살 사건: 현대건설의 흑역사 중에서도 최악의 흑역사. 이도희 감독과 구단 프런트의 부실한 팀 운영 및 관리의 민낯을 철저히 드러냈다.
고유민의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찬밥대우를 받은 선수가 한둘이 아니다. 이미 해설위원 시절부터 정말 심각한 망국+쌍둥이 편파해설로 욕을 먹었는데 현대건설로 부임하면서 일찌감치 이다영 체제로 가닥을 잡고 팀 프차인 염혜선을 사실상 내쫓았으며, 염혜선 라인인 김주하와 정미선도 부상을 핑계로 정리했다. 그리고 이다영이 똥을 싸든 말든 꾸준히 내보내면서 상기한 11연패를 찍는 업적을 달성했으며 후보 세터인 김다인, 김현지는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하지만 이렇게 애지중지 키운 이다영은 FA때 현대건설의 거액을 뿌리치고 흥국생명으로 이적하며 주전만 굴리는 이도희 체제의 약점을 제대로 드러냈다.[38] 졸지에 경험 있는 대체 세터가 없어지자 급하게 세터를 물색하면서 데려온 선수가 소속팀을 다 파괴시키는 이나연.[39]
결국 20-21 시즌을 앞두고 고유민의 자살 사건으로 선수단은 물론이고 코치 관리에서도 치명적 문제점이 드러나며 가장 성적이 노답이었던 홍성진[40] , 만만치 않은 주전편애+폭언으로 찍힌 양철호를[41][42] 뛰어넘는 현대건설 역사상 최악의 감독이자 이성희, 차해원, 권광영을 넘어서는 배구계 최악의 금지어가 되었다. 이성희와 차해원은 그냥 비호감에 감독 능력이 모자란 정도고 권광영도 온갖 사고를 쳤을지언정 사람을 죽이지는 않았다.
결국 20-21 시즌을 앞두고 고유민의 자살 사건으로 선수단은 물론이고 코치 관리에서도 치명적 문제점이 드러나며 가장 성적이 노답이었던 홍성진[40] , 만만치 않은 주전편애+폭언으로 찍힌 양철호를[41][42] 뛰어넘는 현대건설 역사상 최악의 감독이자 이성희, 차해원, 권광영을 넘어서는 배구계 최악의 금지어가 되었다. 이성희와 차해원은 그냥 비호감에 감독 능력이 모자란 정도고 권광영도 온갖 사고를 쳤을지언정 사람을 죽이지는 않았다.
- 손재홍 : 그리핀 사건의 김동우와 같은 존재. 이 작자도 고유민 자살 사건에 고소대상으로 있으며 상술한 이도희와는 공범이다.
3.2.2.5.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 김명수, 어창선, 서남원을 제외한 프런트의 감독 선구안
- 테일러 쿡 : 이미 흥국생명에서 부상을 핑계로 두 차례나 방출된 전력이 있었는데, 김종민 감독이 셰리단 앳킨슨의 대체 용병으로 영입하는 모험수를 두었으나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2019-20 시즌 1라운드까지는 그럭저럭 활약했지만 2라운드에 접어들자 또 부상을 당했는데, 2라운드에서는 아예 한 경기도 뛰지 않았으며 3라운드에서는 부상이 점차 호전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00% 호전되지 않으면 경기에 뛰지 않겠다고 태업하는 모습을 보이자 결국 퇴출되며 2012-13 시즌의 드라간 마린코비치와 함께 V-리그 역대 최악의 먹튀 용병으로 남게 되었다.
- 19-20시즌 그 자체 : 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고 배유나 부상 이탈 공백[44] 에 외국인 선수 문제에 어린 선수들의 성장 정체까지 보여주며 꼴찌까지 추락했다. 거기에 코로나19로 인해 6라운드 김천 홈경기가 모두 원정경기로 바뀔 뻔 했다.
- 정선아 : 이전 역대 최악의 전체 1순위로 불리는 정다은, 장영은, 공윤희는 그냥 커피로 만들어 버린 역대 최악의 1순위. 선수로 뛴 기간도 상술한 3명보다도 짧다. 큰 부상을 당한 것도 아니며 멘탈이 너무 약해서 스스로 배구를 포기한 케이스로 상술된 세 선수의 경우는 최하 5년이라도 뛰었고, 정다은 공윤희는 FA라도 해보기라도 했지 정선아는 4년에 불과한데다 당연히 FA 그딴 거 없었다.
3.2.2.6. GS칼텍스 서울 KIXX
- 2014-15 시즌 이후 5454 : 김연경이 떠난 이후 완전히 망한 흥국생명의 4시즌 연속 탈락과 타이기록을 세웠다.
- 2010-11 시즌 이후 2017-18 시즌까지 장충체육관 암흑기 : 서울에서 2시즌 연속 좋지 않은 성적을 낸 이후 딱 임시연고 시즌에 준우승+우승을 하고 서울로 복귀하자마자 4년 암흑기를 쓰면서 서울 배구팬들을 절망시켰다. 2018-19 플레이오프 2차전이 역대급 명승부가 나오면서 최초의 서울 봄배구 승리를 하면서 그나마 홈팬들의 아픔을 씻어냈다.
- 드래프트 잔혹사 : 프로화 이후 성적이 정말 안 좋아서 1라운드 상위픽을 계속 얻었지만, 제대로 얻은 선수는 배유나, 이소영 정도에 불과하다.
- 2001 손현 : 유리몸 기질을 보이다 2007년 은퇴.
- 2003 김민지 : 2004년 무릎 부상으로 시즌아웃.
- 2005 황연주 거르고 나혜원 : 설명이 필요한가?
- 2006 탱킹했지만 김연경 못 뽑고 이소라 : 설명이 필요한가?
- 2017 이원정 거르고 한수진 : 175cm 세터 냅두고 165cm 세터 고르기.
- 2018 정지윤 거르고 박혜민 : 중앙수비가 폭망수준인데도 센터 거르고 주전급이 있는 3명이나 있는 레프트 고르기.
- 2003 김민지 : 2004년 무릎 부상으로 시즌아웃.
- 2005 황연주 거르고 나혜원 : 설명이 필요한가?
- 2006 탱킹했지만 김연경 못 뽑고 이소라 : 설명이 필요한가?
- 2017 이원정 거르고 한수진 : 175cm 세터 냅두고 165cm 세터 고르기.
- 2018 정지윤 거르고 박혜민 : 중앙수비가 폭망수준인데도 센터 거르고 주전급이 있는 3명이나 있는 레프트 고르기.
- 조혜정 : V-리그 여자부 최초의 여성 감독이었으나, 지도력 부족과 선수들의 항명까지 나오면서 1년만에 자진 사퇴하며 흑역사가 되었다. 이후 박미희가 나올 때까지 V-리그에서는 여성 감독을 꺼리는 분위기가 있었을 정도.
- 베키 페리 : 시즌 도중에 부상으로 팀을 떠났고 그 이후 GS에서는 베키가 달았던 2번을 좋지 않은 번호라하며 선수에게 주지 않는 전통이 생겼다.
- 나현정 : GS에서 10년 동안 있던 프랜차이즈 스타였지만 2018-19시즌 3라운드에 갑작스럽게 팀에서 이탈하면서 임의탈퇴되었다. 팀이 4시즌만에 봄배구에 도전하는 시즌이고, 당시 팀에서 최고참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충격적이었던 사건.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다혜와 김채원이 빈자리가 티가 안 날 정도로 잘 채워줘서 망정이지. 잘못했으면 팀이 무너져버릴 수도 있었다.
- 감독 선구안 : 박삼용, 조혜정, 차해원. 말 다했다. 차상현은 뻘픽만 문제라 보류.
- 모기업 : GS스포츠와 FC 서울 항목에도 나와 있지만, GS는 스포츠에 돈을 거의 쓰지 않는 기업으로, 비시즌 행보에 따라 다음 시즌 순위가 요동치는 여자부 리그에서 가장 좋지 않은 운영 방식이다. 그나마 욕을 덜 먹는 것은 해체하면 욕먹을까봐 운영하는 척하는 인삼공사에게 묻혀서(...) 그래도 차상현 감독 부임 이후부터는 돈을 어느 정도 쓰고 있고 드디어 대학교 임대 신세에서 탈출했다.
[1] 편의상 V-리그 출범 이전까지 포함.[2] 추가하고자 할 경우에는 토론으로 통해 합의를 하고 기준안을 제시하시길 바랍니다.[3] 다만, 당시 김연경이 2013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어깨 탈골 부상을 당해 공격력이 급격히 무너진 문제가 있긴 했다.[4] 그런데 대한배구협회의 주장이 변명일 수 밖에 없는게, 여자배구 대표팀처럼 비슷하게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이 겹친 여자농구 대표팀의 경우에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도 확보하면서 결국 대표팀을 A·B팀으로 나누고 홈 경기이니만큼 아시안게임에 치중하는 것으로 대표팀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5] 편의상 V-리그 출범 이전까지 포함.[6] 이재영, 이다영 자매의 모친이다.[7] 2013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1번. 사실 신생팀인 안산 러시앤캐시 베스피드에 지명돼야 맞지만 워낙 한국전력의 상태가 영 좋지 않았던지라 이를 감안하여 한국전력에게 드래프트 순위 1번을 부여했다.[8] 마일영 지명권 사재기, 박경완과 조규제 현금 트레이드, 1999년 한국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당시 박기범을 연고지 고등학교인 동산고로 전학시켜 지명하는 수법 등.[9] 댓가로 최소 10억원을 줬다고 한다.[10] 일단 문성민이 유리몸인데다가 대각서 공격할 옵션이 외국인 선수말고는 없고, 인천 아시안 게임 노골드로 향후 최민호의 입대를 고려하면 군필 센터가 화급한 상황이긴 하다.[11] 공식 연패기록은 27연패. 직전 시즌 마지막 2라운드를 연달아 져서 팀연패 보존에 따라 2패가 더 붙었다.[12] 현행 제도인 승점제를 적용했다면 탈락이었다. 승점제는 다음 시즌인 2011-12 시즌부터 도입되었다.[13] 참고로 이게 왜 업적이냐 하냐면, 문용관이 감독으로 있기 전까지 한 번도 천안에서 승리를 거둔 적이 없기 때문이다. [14] 2011-12시즌 연맹 위탁 운영 당시 승부조작으로 답이 없던 한국전력을 밀어내지 못하고 5위를 했다. 이 희망을 짓밟은 건 바로 LIG손보. 장충 최종 맞대결서 2-3으로 패하였다.[15] 당시 서수길 이사를 필두로 전력을 기울여 인수 경쟁 상대인 하나은행을 제치고 인수했으며, 원래 09-10시즌을 끝으로 운영을 마치려다가 미스폰 형식으로라도 한 시즌 더 운영했기에 같이 사라지며 제8게임단에 합류한 화승 오즈(그나마 여기는 한상용 감독, 이제동, 박준오, 이병렬 등 소속 선수들이 많이 합류하고, 급이 낮았지만 스포츠 의류 회사라고 유니폼 지원을 해주면서 욕을 덜 먹었다.), MBC GAME HERO보단 그나마 취급이 나았다.[16] 네이밍 스폰 참가였고, 여기에 스덕으로 유명한 물컵 전무의 힘이 많이 들어갔다지만 스1/스2 프로리그가 2016시즌을 마지막으로 사라지며 참가 당시부터 있었던 SKT, KT, 삼성, CJ와 달리 팀을 존속시키고 중국 팀리그에 참여하는 등 노력을 했다.[17] 여기도 제8게임단마냥 리그 운영 기관의 위탁 운영 중에 네이밍 마케팅 형식으로 인수된 팀이다. 원래 인수하려 했던 기업(아이템매니아, 러시앤캐시)이 이미지가 별로란 대안으로 인수한 기업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차이점이라면 웅진그룹은 아이템매니아의 인수 포기 선언 이후 따로 신청해 인수했으며 우리카드는 인수 경쟁에서 이겨 인수했다.[18] 2012-13시즌 러시앤캐시 네이밍 마케팅 시절 열기는 ㅎㄷㄷ했다.[19] 한국에서 가장 많은 실내종목 프로리그 경기 수는 2008-09 시즌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였는데, 정규리그만 5라운드 55경기였다. 한국 남자프로농구도 한 시즌 54경기이다. 당연히 스타 프로리그는 무연고 스포츠.[20] 유일한 제 2 홈구장 경기인 전주 KCC 이지스의 군산시 경기는 남자 농구 리그가 54경기니까 가능한거다.[21] 최소한 선수들을 받았고, 그렇게 받아온 선수들이 팀에서 주전급으로 활약했거나 하고 있거나 다른 선수 이적과 복귀에 쏠쏠하게 써 먹었다. 게다가 받아온 선수가 그 댓가로 보낸 선수와 같이 아시안 게임 금메달까지 가져왔다.[22] 이후 민경환의 삼성 합류에 대한 불만을 고려해 복귀를 인정해주는 대신 드림식스의 2013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을 양도 받았다.[23] 우리은행은 우승 이후 유럽 여행이라는데 배구단은 클럽하우스도 없다.[24] 우리카드가 해체위기일 때 다른 6구단이 선수를 빼내지 않기로 합의했는데, 이를 무시하고 뒷구멍으로 신영석을 빼낸 현대캐피탈은 엄청나게 욕을 먹었고 신영석의 활약으로 우승한 2016년의 챔피언결정전도 지금까지 말이 많다. 정당하게 우승한 것이 아니기 때문. 삼성화재의 창단싹쓸이를 10년 넘게 비난하던 현캐팬들은 이 일로 삼화팬들에게 역습을 당했다.[25] 이정훈 現 한화 이글스 기술자문위원의 선수 시절 조기은퇴의 원인으로 꼽히는 약물. 자세한 항목은 이정훈 항목 참조. 참고로 데포메드롤은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에 의해 경기 기간 중 금지약물로 지정된 적이 있었다.[26] 특히 임효숙은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당했는데, 당시 팀 코칭스탭이 데포메드롤(대포주사)을 맞고 뛰기를 종용받았다. 그리고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코칭스탭과 프론트가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27] 이 둘은 14-15시즌을 앞두고 전 시즌 저주로 폭망한 한유미의 친정인 현건으로 복귀했다. 그리고 15-16시즌 챔프전 퍼펙트 스윕 우승.[28] 다만, 장소연은 2013-14 시즌에 성남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제니스의 플레잉 코치로 복귀한다.[29] 특히 이성희 전 감독은 배구계에서 아예 이름조차 거론하면 안 될 수준의 금지어로 낙인되었다.[30] 전체 2순위 박슬기, 3순위 장소연, 4순위 양유나, 5순위 김혜선이었으나, 그나마 나았던 장소연도 은퇴 후 복귀. 그나마 현역인 정다은, 김혜선은 팀내 입지가 좋지 못하고 박슬기, 양유나는 임의탈퇴 공시 되며 사실상 은퇴하면 낫지만, 1라운드 4순위 지명자와 1라운드 5순위 지명자가 그런대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줬는데, 문정원이 14-15시즌에 대박을 터뜨리며 소속 팀의 주축선수로 성장했다. 하지만 그것도 모자라 3라운드 3순위 지명자도 문정원의 부상이탈한 동안 레프트 한자리를 해결했고 3라운드 5순위 지명자도 소속 팀의 리베로 구멍을 해결하고 여자배구 국가대표 리베로 후계자 자리까지 노릴 수 있는 자리까지 성장하며 장영은을 더욱 더 초라하게 만들었다.[31] 그나마 GS는 프랜차이즈로 이소영, 강소휘가 있고, 말 많던 클럽하우스도 신축하면서 엮이는 것이 실례가 됐다.[32] 당장 토토 참가 혐의로 징계를 받았던 오세근에게 FA당시 연봉으로 옵션 포함 7억 5천을 줬다. 이 돈이면 김해란(2억)+김세영(1억 3천)의 2년치 연봉보다도 많다는 것![33] 근데 어창선 감독 사퇴 시점은 6승 8패를 찍었던 시점이다. 이건 뭥미?[34]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은 세계 e스포츠 분야 최초였다 뿐이지, 배구는 세계 여성 프로스포츠 최초라는 차원이 다른 사고를 쳤다.[35] 정규시즌 8경기 출장. 마지막 출전 경기는 2018년 11월 21일 GS전. 코보컵 2경기 포함해야 10경기.[36] 7월 5일 광주 기아-LG전이라는 막장 경기 시구자가 황연주였다. 그리고 부상 속출, 우승후보서 웃음후보로, 외국인 선수 부진, 기둥 선수만의 팀으로 전락했다는 공통점이 있다.[37]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이도희도 외국인 선수를 참 못 뽑는다. 자기에게 필요없는 선수를 찬밥 대우하는 것 역시 변함없어서 부상으로 중도 퇴출된 엘리자베스는 퇴출 사실을 당사자가 언론을 통해서 알 정도로 매몰차게 대하더니 엘리자베스가 출국하자 온갖 언플로 천하의 나쁜년을 만들어놨다. 그리고 대신 영입한 소냐는 투명선수로 전락했다. 다음 시즌에 뽑은 베키는 GS에서 삽질하던 것을 까먹었는지 지명해서 데려왔는데, 예상대로 폭망해서 또 교체. 다행히 대체용병으로 데려온 마야는 괜찮게 해서 재계약을 했지만 다음 시즌에 점점 내려와서 또 교체했는데, 이번에도 퇴출시키면서 사실 인성이 별로였니 어쩌구 하는 언플을 해댔다. 그래놓고 데려온 헤일리도 작탐마다 갈구고 인터뷰에서도 이성희가 연상될 만큼 헤일리탓만 늘어놓았다.[38] 그리고 이다영은 이적 후 스승의 날 때 라바리니와 선명여고 시절 감독까지 언급하는 와중 이도희는 쏙 빼놓으며 통수를 쳤다. 열심히 키워서 흥국에 좋은일 한 셈.[39] 이나연은 루키시즌인 12-13을 제외한 모든 선수 경력동안 포스트시즌을 가지 못했다. 팀 문제가 아니냐 할 수도 있지만, 이나연이 GS에서 기업은행으로 이적해 주전을 꿰차자 바로 기업은행이 폭망했다.[40] 2006 코보컵 우승, 06-07시즌 챔결 준우승 이후 이숙자, 정대영의 이적과 동시에 윙스파이커 박선미의 은퇴로 성적이 나쁠 수 밖에 없었다. 그 와중에 양효진, 염혜선 픽으로 팀의 기둥을 세웠기에 까일 사유가 적다.[41] 주전 편애로 리그서는 후반기 DTD로 욕을 먹었지만, 이럴 수 밖에 없었던 것은 부임 기간 동안 FA나 트레이드라는 방식으로 외부 선수 영입을 통한 전력 보강이 아예 없었기 때문. 그런데 이런 상태에서도 유독 평가가 안 좋을 때 오히려 고성적을 냈다. 14년 코보컵은 양효진 국대 차출+대회 도중 김연견, 정미선 부상 이탈을 업고도 우승, 15년 코보컵은 고유민만 사람다웠던 스파이커 라인으로 준우승, 15-16 챔결 퍼펙트 스윕 우승을 기록한게 그 증거.[42] 그가 수석 코치로 보좌했던 황현주 감독을 필두로, 이정철, 어창선, 김호철이라는 명장들도 잦은 폭언으로 유명하고 남녀농구의 대다수 감독들은 욕설은 기본에 심지어 선수들에게 고소장 받아도 할 말이 없을 지경의 폭언을 쏟아내며, 그리핀 사건의 도화선이 된 씨맥의 경질 사유가 험한 피드백이라고 하자 사건의 주범 조규남에 대해 CJ 엔투스 선수였던 변형태는 김정우의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우승 상금을 반이나 뜯어간 것, 거기에 추가로 위탁 운영사 스틸에잇 소속이기도 했던 진영화는 뺨을 맞은 것을 폭로하고 롤 팬들, 권상윤 등 전현직 선수들, 해설 및 관계자들, 심지어 스타2 감독이었던 이형섭, 한국식 피드백에 부정적인 외국인 해설 김몬테까지 "(개선이 필요한건 맞긴한데) 그게 경질 사유냐?"라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게다가 최숙현 선수 투신 자살 사건 이후에 터진 사건이라 스포츠계의 폭언, 체벌에 대한 반응이 험악해지면서 일어나서는 안 되는 분위기였음에도 이후 SK 와이번스 2군에서의 음주, 무면허 운전 및 코로나 방역 수칙, 팀 내규를 무시한 선수들을 갈궈 징계를 받은 김택형, 정영일에 대해서는 팬들이 오히려 왜 징계를 주냐, 당연한 행동이었다고 하는 겻을 생각하면 단순히 작탐 때의 피드백 도중 폭언이 싫다고 감독을 깎아내리는 것은 과민반응이다.[43] 상술한 부정 유니폼 사건 때의 경기감독관. 남은 경기 배정이 정지되는 중징계를 받았다.[44] 1~3라운드 결장에 4라 복귀 했지만 3경기 만에 부상으로 시즌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