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시

 




[image]
'''(おお(さか('''
오사카시 | Osaka City

[image]
[image]
'''시기(市旗)'''
'''시 문장(市章)'''[1]

'''시청 소재지'''
키타구 나카노시마1초메 3-20
'''도도부현'''
오사카부
'''면적'''
225.21km²
'''인구'''
2,743,735명[A]
'''시장'''

마쓰이 이치로
(松井一郞, 초선)
'''시의회
(83석)
'''

40석

18석

17석

4석

4석
'''상징'''
'''시화'''
팬지
'''시목'''
벚나무

1. 개요
2. 상세
3. 지리
4. 역사
5. 행정구역
6. 경제
7. 주거 환경
8. 정치
9. 한국과의 관련성
9.1. 혐한 논란
10. 출신 인물
10.1. 실존 인물
10.2. 가상 인물
11. 관련 기업
11.1. 운수
11.2. 인프라
11.3. 유통 / 물류
11.4. 금융
11.5.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11.6. 식품
11.7. IT
11.8. 공업
11.9. 제약 / 화학
12. 관련 문서
13. 둘러보기


1. 개요


'''오사카시'''는 일본 오사카부 중서부에 위치한 시이다. '''오사카부청 소재지'''이며 '''오사카부 최대 도시'''이다. 즉 오사카부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지역이자 도심으로 서울의 사대문안과 같은 곳이다. 도쿄도와 직선거리로 400㎞쯤 떨어져 있다.

2. 상세


일본에서 대개 '오사카'라 하면 오사카부를 지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2] 물론 오사카시가 오사카부의 중심 도시이니 대단한 문제는 아니지만 오사카시 외에도 사카이시 등 많은 도시가 있다. 오사카부 내의 가장 핵심 지역인 오사카시는 서울의 가장 핵심 지역인 사대문안과 같은 개념으로 보는 게 낫다.
흔히 오사카는 명실상부 도쿄도에 이어 일본 제2의 도시라고 불리지만, 사실 오사카부 내에 위치한 오사카시를 '''인구 수'''만을 기준으로 비교할 때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가 인구가 오사카시보다 100만명 가량 더 많다.[3] 그러나 일본에서 제2의 도시가 어디냐고 하면 일본인들은 요코하마보다는 오사카를 꼽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요코하마시가 일본 수도권의 구성원에 불과한 반면 오사카시는 일본 제2의 도시권케이한신(간사이)을 대표하는 종주도시이기때문이다.[4][5] 실제로 오사카시의 지역 내 총생산은 요코하마시는 물론이고 홋카이도·사이타마현·효고현 등 몇몇 도도부현보다도 크며, 교토고베로 가는 전철이 모인 오사카·우메다역의 러시아워 인파는 도쿄시나가와역에 준하는 수준. 어느 정도냐면 90년대 신도림역을 능가하는 수준이다. 다만 90년대 신도림역처럼 사람이 엉키고 부딛히고 푸시맨이 사람을 때려박는 그런 무지막지함이 아니라 오사카·우메다역은 단지 사람이 엄청나게 많아서 말그대로 인파의 홍수를 체험할 수 있지만 동선이 잘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이 무질서하게 엉키는 일은 없다.
오사카라는 지명이 생겨난 것은 15세기 말의 일로 그 이전에는 나니와[6]라는 명칭으로 불렸다. 그래서 지금도 오사카의 지명 중에는 난바(難波)[7]라는 곳이 있다. 오사카 시내의 번화가로는 우메다, 난바, 신사이바시, 텐노지 등이 있으며, 오사카시 바깥에는 한국의 신도시 역할을 하는 센리 뉴타운, 센보쿠 뉴타운[8] 등이 있다.

3. 지리


에도 시대까지만 해도 운하 도시였다. 오사카부의 지형은 비와 호에서 흐르는 요도가와나라현에서 흐르는 야마토가와 강의 오랜 퇴적 작용으로 생긴 거대한 삼각주 지형으로, 강에서 갈라진 지류와 호수가 많다. 그래서 과 인공 운하를 이용한 교통이 활발했으며, 수해도 잦았다. 수로교통의 중심지였던 '''센바(船場)'''는 현재의 혼마치에 지명으로 남아있다.
현대에 오면서 지금의 해안선이 형성되었고, 수로는 상당수 매립되어 도로가 되었으며, 우메다(梅田)라는 지명은 호수를 매립한 것에서 유래한다. 매립된 수로와 없어진 다리의 이름은 현재도 상당수 지명으로 사용하고 있다. 오사카시 주요 도로 중 하나인 '''나가호리(長堀)'''와, 지금은 없는 다리인 신사이바시, 아베노바시, 요츠바시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현재까지 흐르고 있는 인공 운하는 도톤보리, 요코보리, 토사보리, 죠호쿠가와, 히라노가와 등이 있다.
오사카시는 '물의 도시(水の都)'라는 별칭이 있으며, 시의 상징은 당시에 사용된 운항 표지인 미오츠쿠시에서 유래한다.

4. 역사


17세기 도쿄에 에도 막부가 설치되기 전까지는 예부터 교토와 오사카가 있는 긴키 지방이 계속 일본의 중심지였다. 천년 수도인 교토천황이 있었으며, 오사카는 교토의 외항으로 성장하여 오랫동안 상업 중심지 구실을 했다. 그러다가 16세기 후반 일본을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1583년 거대한 오사카성[9]을 쌓고 이곳에 머무르면서 정치적으로도 중심 도시가 된다.
그러나 히데요시 사후 정권을 잡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허허벌판이었던 에도(지금의 도쿄도)에 막부를 설치하게 되면서 오사카가 정치 중심지로서 누리는 영광은 오래 가지 못하고 끝났다. 에도 시대에도 오사카는 상업 도시로서 일본에서 에도 다음가는 중심지였으나, 에도가 번영하면서 대체로 중요성이 조금씩 준 편이다. 게다가 1867년 대정봉환 이후 천황이 교토에서 에도로 옮겨감에 따라 긴키 지역의 위상은 더욱 축소되었다.
나카노시마 주변에는 메이지 유신 이후 지어진 역사적으로 오래 된 건축유산들이 많이 모여 있는 편이다. 그래서 시내를 걸으면서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기도 하다.

5. 행정구역




6. 경제


일본도 수도권 집중화로 인해 도쿄권으로 빠져나가는 대기업이 많기는 하지만, 여전히 오사카시는 경제 면에서 도쿄와 양강 체제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오사카는 일본 내에서도 '''섬유산업'''과 '''제약업''' 분야에서 으뜸가는 도시로 손꼽히는데, 역사적으로 에도 시대부터 네덜란드, 청나라에서 들어오는 약이 오사카의 도쇼마치로 들어와 도매상을 통해 전국으로 거래되었다고 한다. 이런 역사적 배경 때문에 도쇼마치에는 세계 9위이자 일본 1위 제약회사인 다케다[10]를 비롯해 여러 대형 제약 회사들이 오사카에 본사를 둔다. 심지어 외국계 제약 회사인 바이엘도 도쿄가 아닌 오사카에 일본지사를 세웠다.
섬유 및 화학산업에서도 메이지 유신을 전후하여 방직산업이 발달해, 쿠라레이, 테이진[11] 등의 대형 섬유기업들이 오사카에 본사를 두며 센바와 혼마치 쪽에도 많은 섬유 기업들이 몰려 있다.
금융업 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내, 대형 도시은행 중 스미토모, 산와, 다이와가 본사를 두던 1980년대 ~ 1990년대만큼은 아니지만 은행[12], 선물거래소, 증권사들이 기타하마에 옹기종기 모여 있다. 창업 초기 노무라증권의 본사가 오사카에 있었고, 전국 은행 중에서 2000년대 이전에는 다이와, 산와, 스미토모은행이 본사를 오사카에 두었을 정도다. 오사카증권거래소는 도쿄증권거래소와 함께 양대 증권거래소였으나 2010년대 들어 일본거래소의 일원화 정책에 의해 파생상품 전문 거래소로 바뀌었다.
일본 4위 도시은행인 리소나은행의 마켓쉐어가 사이타마를 제외한 간토권에 비해 훨씬 높은 편이다. 전신인 다이와은행이 간사이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서 간사이에 점포수가 많은 편. 그리고 간사이어반은행과 긴키오사카은행 합병 후신인 간사이미라이은행의 리소나홀딩스행이 결정되어 마켓쉐어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유통업 분야에 있어서도 격전지. 2010년대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건물이 노후한 대표 터미널 역인 오사카역, 우메다역[13], 난바역, 오사카아베노바시역 등의 재개발이 진행되면서 백화점과 도시형 상업 시설의 무한 경쟁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오사카역, 우메다 역에서는 H2O리테일링과 J프론트리테일링의 싸움에 일본 최대 백화점 그룹인 미쓰코시이세탄이 2011년 들어왔다가 2014년 매출이 반토막나 사실상 철수했을 만큼 경쟁이 아주 치열하다. 여기에 도쿄 쪽 자본이 쇼핑몰 개발에 투자하면서 오사카시 외곽에서도 미쓰이부동산계열 EXPOCITY 등을 중심으로 유통업체 확장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일본에서 유통되는 동전은 오사카텐만구역에서 가까운 조폐국 본국과 사이타마, 히로시마 지국에서 만들어진다. [14]
식품업계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품목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타코야끼.'''
도톤보리지역에 타코야끼 노점상들이 굉장히 많고 밀집되어 있으며 오사카 자체가 타코야끼라는 요리의 원산지이자 원조 지역이기도 하다. 종류도 굉장히 다양해서 달걀을 넣은 타코야끼부터 크기가 자몽만한 폭탄야끼도 판다.

7. 주거 환경


도쿄 23구 지역에 비해 집값이나 임대료가 싼 편이고, 텐노지와 아베노, 요도가와, 스미요시구 같은 경우에는 오사카시내에서도 명문 학교가 몰려 있고[15] 거주 환경도 좋은 편이다. 그러나 우메다, 나카노시마를 비롯한 오사카 중심업무지구 맨션의 경우에는 평당 가격으로 환산해 보면 대치동, 도곡동강남3구와 비슷하거나 약간 더 저렴한 가격대를 자랑한다. 현재 강남3구는 오사카 우메다보다 4배 비싼데다가 도쿄 미나토구, 시부야구보다도 3배이상 비싸다.
또한 에어비앤비를 통한 민박업도 활성화되어 있어서, 민박업 허가제가 도입된 2018년 전부터도 업자에 의한 맨션 수요가 늘고 있다. 옛날에는 무허가 매물이 올라가 있었으나 싹 사라졌다.

8. 정치



과거에는 전통적인 보혁 접전지였으나, 2012년 46회 총선을 기점으로 혁신계가 멸종되면서 보수 측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이 되었다.
전반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하다. 또한 지역 정당인 일본 유신회의 지지도도 강하다. 오사카 시장 선거도 오사카 유신회에서 공천한 후보들이 주로 당선되고 있으며, 현재는 당수인 마쓰이 이치로가 시장 선거에 직접 출마해 당선되어 오사카 시장을 역임 중이다. 시의회도 오사카 유신회가 완전히 장악하고 있는 상황.
다만 중의원 선거는 자민-공명 연립 여당이 우세한 상황이다. 오사카시에 배정된 6개의 선거구 모두 자민-공명 연립 여당이 차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1구, 2구, 4구를 자민당, 3구, 5구, 6구를 공명당이 차지하고 있다.

9. 한국과의 관련성


일본에서 도쿄와 함께 재일교포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16] 이쿠노 구에는 일본 최대급의 코리아타운도 있다.[17] 쓰루하시역 주변이 그 본거지이다. 그래서 일본 혐한 우익들은 오사카를 대판민국[18]이라 까거나 '다이사카'라고 부르기도 한다.[19]
제2도시라는 점[20]이나 위치, 특징이 유사한 점이 많기 때문에 일본 작품을 한국에서 번안하는 경우에는 로컬라이징 문제로 인하여 등장 인물들이 일본으로 해외여행을 떠났다는 설정으로 바꾼 예외사항을 빼면 거의 대부분이 오사카가 부산이 된다. 2012년에는 KBS부산방송총국NHK 오사카방송국 합작으로 '두 도시 이야기'라는 공동제작 다큐멘터리를 만들기도 했다. 영상. 내용은 대략 오사카 게닌 여성 셋과 부산의 지역 방송인 여성 셋이 서로의 도시를 방문하면서 여가를 즐기는 프로그램.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향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다수의 저비용 항공의 취항과 방송에 다수 출연한 덕분에 매년 가장 많은 한국인이 방문한다.[21][22] 오사카도 관광지로 괜찮은 도시지만,[23] 그보다 주변에 교토, 고베, 나라현 등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좋은 관광 도시들이 많기에 오사카를 기점으로 해서 관서 지방 투어를 하는 관광객이 많다.[24]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대구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 등에서 간사이 국제공항으로 향하거나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팬스타 여객선으로 갈 수 있다. 배를 이용할 경우 소요 시간은 약 19시간이다. 오후 3시에 승선해서 다음 날 10시에 도착. 길어보이고 실제로 길긴 하지만, 사실 바다 구경하고 배에서 자는 시간을 빼보면 한두번 정돈 생각만큼 지루하지는 않다.
하지만 2010년대 들어 후술된 혐한 논란이 이 도시에서 발생하며 안 좋은 의미로 언론의 보도가 점점 늘고 있다. 참고로 일본 국내에선 오사카에서 파견된 기동대원이 오키나와 주일미군 시설 공사 반대 시위에서 오키나와 주민들에게 비하어인 '토인(土人:도진)'이란 단어를 써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오키나와가 정치적으로 일본에선 그나마 진보적인 동네라 그런 것일 수도 있겠다만, 류큐인이 일본 내에서 알게 모르게 차별받는 소수민족임을 감안하면 대놓고 인종차별 저지른 거다. 하여튼 내·외국인 가리지 않고 이 지역 사람들이 비하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셈(...). 이런 여파인지 2016년 7월 1일부턴 헤이트 스피치를 금지하는 조례가 오사카시에서 실시되었다. 日오사카서 혐한시위 억제 조례 첫 시행.
2018년 1월 5일, 서울특별시가 강남구, 서초구 구의회의 공무원 국외연수 보고서에 이상이 있다는 진정을 받고 감사한 결과에서, '강남구의회 연수보고서'에 이 문서 내용이 상당부분 Ctrl CV된 것이 발각되었다. 기사, 상세. 이에 대해 루리웹에서는 갑자기 킹무갓키가 되었다는 뻘 발언이 나왔다.

9.1. 혐한 논란



이 항목에서는 도톤보리 등 오사카의 관광지에서 발생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사건사건에 대해 정리한다.
  • 시장스시 체인점 논란​: 오사카의 한 스시 식당에서 스시에 와사비를 필요 이상으로 많이 집어넣고 한국인 손님들에게 내놓아 논란이 된 사건. 2016년 불거진 오사카 혐한 논란의 사실상 시초가 된 사건이라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 [image]
버스표에 한국인 비하 춍 표기 논란: 한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오사카의 한큐버스 직원이 2016년 5월 초 티켓을 끊으면서 감사하다고 인사하는 한국인 관광객 표에 몰래 <춍>이라는 비하용어를 써서 내준 뒤, 후에 피해자가 이를 뒤늦게 알게 되어 매스컴을 타게 되었다. 물론 직원은 모르는 일이다 내지는 들리는 그대로 쓴 것이라 해명했으며 한큐버스 측도 똑같은 해명을 내놓았다. 본명이 김청인 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당사자는 본인의 성만 알려줬다고 반론한 상황. 日 '와사비 테러'에 이은 '버스표 욕설' 혐한 논란.
  • 오사카 난카이 전철 내 안내방송 물의: 2016년 난카이선은 칸사이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외국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전철인데 당시 40대의 일본인 승무원이 <지하철 내 가이진(외국인)[25]들이 많아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안내 방송을 내보내 물의를 빚었다. 사측은 당시 일본인 승객들이 외국인들이 많아 걸리적거린다고 말한 걸 듣고 난 뒤 이렇게 방송하였다고 해명하였다. 정확히 정리하자면 칸사이 공항 및 오사카 남부에서 오사카 중심부로 향할 수 있는 수단이 제한된 상황이라 시민들과 관광객이 같은 교통수단으로 도심에 접근할 수밖에 없던 상황이었다. 때문에 시민들은 집채만한 캐리어를 들고 2~3명분의 자리를 잡아먹는 외국인들에게 평소 불만이 많았다고 한다. 그리고 동시기에 외국인 관광객들은 시민들에게 민폐가 되니 특급전철을 타라는 뉘앙스의 발언을 한 트위터리안도 같이 논란이 되었다.
  • 오사카 도톤보리 묻지마 폭행 논란: 2016년 도톤보리 다리에 있던 한 한국인 여행객 가족에게 20대 건장한 일본인이 접근하여 13세 소년의 배를 발로 강하게 가격한 뒤 위협적인 몸짓을 보인 뒤 달아났다. 한국인 가족은 영사관 측에 신고했으나 영사관 측은 일본어를 모르는 피해자 가족에게 직접 신고하라는 답변을 하여 다시 물의를 빚었다.
  • 한인 영상 촬영 중 욕설 및 손가락 욕 논란: 한 한인 여성이 촬영한 오사카 길거리 영상에서 촬영 여성의 뒤를 거닐던 일본인이 손가락 욕과 일본어 욕설을 하는 장면이 같이 찍혔다. 뉴스.
  • 신혼여행 중이던 한 한국인 부부도 유사 피해 사실을 알렸는데, 어떤 일본인 중년여성이 신혼여행 중인 아내의 다리를 멍이 들 정도로 발로 차고 소리를 지른 뒤 달아났다고 한다​. 현재 일본 여행 커뮤니티 등지에서 묻지마 테러는 원래 빈번했었다는 얘기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피해자들은 대다수가 젊은 한국 여성들로 여행 중 길가에서 황당하게 머리를 얻어맞았다고 한다.
  •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혐한들이 도톤보리의 한국인 관광객에게 일부러 무례한 행동을 한 뒤 한국인들의 반응을 몰래 도촬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으며, 이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예를 들어 길가던 한국인 관광객이 들고있는 길거리 음식을 난데없이 뺏어 먹거나, 아무 말 없이 길 앞을 막아 서거나, 이상한 표정을 앞에서 지어서 놀라게 하는 등의 장난을 한다. 심하면 음식물 쓰레기를 뒷통수에 던지거나 침을 뱉는 등의 행위까지 동반된다. 문제는 이러한 장난을 당해 황당해 하는 한국인들을 촬영하여 유튜브나 트위터 등지에 업로드 한다는 점이다. 이는 특정 인물이 아니라 오사카의 혐한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장난이란 점이다. 서로 뭔가의 내기나 가위바위보에서 진 사람이 보통 위의 장난을 치는 방식이다. 2017년경만 해도 한국인이 주 타겟이였으나, 이젠 중국인에게까지 저지르고 있다.
  • 2017년 2월 28일에 오사카를 관광 중이던 한국인 관광객이 괴한 3명에게 스프레이 테러를 당한 사건이 발생되었다. 오사카시내서 한국인 관광객 '스프레이 테러' 당해.
  • 2018년 3월 30일, 오사카 덴노지 공원에서 벚꽃구경을 하던 20대 한국인 남성이 괴한이 휘두른 칼에 등이 찔린 사건이 발생하였다. 범인은 범행 전부터 발음이나 옷차림 등으로 피해자가 한국인이라는 것을 알고 옆에서 비웃기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日 오사카서 한국인 피습... 불거지는 '혐한' 분위기.
물론 이런 모습에 대해 오사카 안에서는 자성하는 목소리도 있다. 2016년 11월엔 오사카에서 한복을 입은 한 여성이 눈을 가리고 일본인들과 프리허그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반한 시위대가 반한 그녀. 다만 일부라도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테러 행위가 일어난다는 게 중요하니 관광시 주의해서 나쁠건 없다. 그래도, 저렇게 행동하는 문제가 공개적으로 나라망신일 뿐더러 하도 말이 많아서 화제가 되던 무렵보다 자성하는 움직임도 나오고 잠잠해지긴 했다.
사실, 요즘에는 '''오사카 지역 공권력이 되려 혐한 풍조에 기겁을 하면서 꽤나 강경하게 대응하는 편이다'''. 위에서 언급된 헤이트스피치 금지 조례도 그렇다. 안그래도 오사카에 재일 한국인이 많이 사는데다가, 이들이 오사카 지역 제2금융권 이하 지하경제의 상당 부분을 손에 쥐고 있으며 이들과 엮인 일본인 자영업자들도 영향력이 어마무시하기 때문에 한국인들과 대놓고 사이가 안 좋아지게 된다면 오사카시의 입장에서도 좋은 꼴은 못 보기 때문이다.[26] 심지어, 2017년 혐한 문제 때문에 요시무라 히로후미 오사카 시장이 직접 재일한국인 회합으로 찾아와 머리를 조아렸다는 소문까지 도는 지경이다. #

10. 출신 인물



10.1. 실존 인물


  • L'Arc~en~Ciel (결성지)
  • 베리 굿 맨 (결성지)
  • 고용희 (다카다 히메(高田 姫), 김정은의 모친)
  • 구니시게 도루
  • 구로다 히로키
  • 기타가와 가즈오
  • 나카야마 야스히데
  • 나카지마 소타 - LDH JAPAN 소속 댄스&보컬 그룹 FANTASTICS from EXILE TRIBE의 멤버
  • 나스 신야
  • 나카야마 유마 - 쟈니스 소속 가수, 배우
  • 노노무라 류타로
  • 노다 준코 (성우/아오니 프로덕션,컬라이더스코프)
  • 니이하라 미노루[27]
  • 마스다 유카
  • 마에야마다 켄이치
  • 마츠오카 유키
  • 모리 나나
  • 미나토자키 사나 - 오사카시 텐노지구 출신.(한국 여자 아이돌 그룹 TWICE 멤버)
  • 미우치 스즈에
  • 문세광
  • 사이젠 타다히사
  • 사카 오사무
  • 사카구치 테츠오
  • 사카모토 다이스케
  • 세코 히로시게
  • 아리스가와 아리스
  • 안도 타다오
  • 야나기 유리나
  • 야타 와카코
  • 오구치 요시노리
  • 오노사카 마사야 (성우/아오니 프로덕션)
  • 오니시 히로유키
  • 오오츠카 아이
  • 오카무라 타카시 - 메챠노이케 프로그램에서 교사 역할을 한 그 사람이다.
  • 요네자와 마도카 (성우/81 프로듀스)
  • 요시무라 하루카 (성우/아임 엔터프라이즈)
  • 요코야마 유 - 칸쟈니∞의 멤버
  • 이노우에 슌지[28]
  • 이명박(츠키야마 아키히로)[29]
  • 추성훈
  • 키타무라 카즈키
  • 카게야마 히로노부[30]
  • 타가사키 아키라[31]
  • 타나카 카즈나리 (성우/아오니 프로덕션)
  • 토모
  • 하마구치 마사루
  • 호리카와 료
  • 히가시노 게이고
  • 하라다 카츠히로
  • 하마다 마사토시
  • [32]
  • 핫토리 료이치
  • 후지무라 오사무
  • 후지이 류세이 - 쟈니즈WEST의 멤버
  • 후쿠자와 유키치
  • 후쿠토미 츠키
  • Joji - 뉴욕에서 활동 중인 일본 국적의 싱어송라이터. 일본이름은 쿠스노키 조지.
  • TECHNOBOYS PULCRAFT GREEN-FUND 멤버
    • 이시카와 토모히사
    • 마츠이 요헤이
  • 이마니시 마사히코(Produce 101 Japan)

10.2. 가상 인물



11. 관련 기업



11.1. 운수



11.2. 인프라



11.3. 유통 / 물류



11.4. 금융


  • 스미토모 생명
  • 오릭스
  • 이와이 코스모 홀딩스
  • 일본생명보험
  • 다이도 생명보험
  • 후지 화재해상보험
  • LIFE
  • 다이쇼 은행
  • 간사이 어번 은행

11.5.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11.6. 식품


  • 에자키 글리코
  • 닛폰햄 주식회사
  • 닛신 식품 홀딩스
  • 하우스 식품 그룹
  • 오쓰카 식품
  • Kobeya baking
  • NOBEL 제과
  • 마루다이 식품
  • 후루타 제과
  • 마에다 제과
  • Ain foods

11.7. IT


  • SNK
  • 샤프전자
  • 다이헨
  • 앨리스 소프트
  • 주식회사 인터넷
  • 파나소닉
  • 다이후쿠
  • 키엔스
  • 스미토모 전기공업
  • 캡콤
  • SCSK[34]

11.8. 공업


  • 유니티카
  • JTEKT
  • 도요 고무공업
  • 쿠보타
  • 조지루시 보온병
  • TIGER 보온병
  • 글로리아 보온병
  • 닛토 전기공업
  • 다이하쓰 공업 주식회사
  • 다이하쓰 디젤
  • 다이킨 공업
  • 일본페인트 홀딩스
  • 얀마 홀딩스
  • 모리타 홀딩스
  • 사노야스 홀딩스
  • 일본 판유리
  • 테이진
  • 시마노
  • HANWA
  • 쿠라시키 방적
  • 스미노에 직물
  • 후지킨
  • SHINSHO
  • KISCO
  • AST
  • GEX
  • GOMEN

11.9. 제약 / 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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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사카시는 해안을 접하고 강과 운하가 많은 '물의 도시'인 만큼 과거 흔히 사용된 미오츠쿠시라는 항로표지가 상징으로 쓰인다.[A] 추계인구 2020년 1월 1일 기준[2] 오사카시가 아닌 오사카부 북부 지방에서 일어난 2018년 4월 지진을 일본 언론에서는 그냥 '오사카'에서 일어난 지진이라 보도했다. 또한 2025 오사카 엑스포를 홍보할 때도 오사카'''부''' 지도를 넣은 홍보 영상으로 국제 사회에 알렸다.[3] 단,오사카시는 요코하마시 면적의 절반 정도의 크기이며, 주간인구의 경우 오사카시가 요코하마시보다 더 많다[4] 그렇다고 해서 요코하마시를 제3의 도시로 취급하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제3의 도시 타이틀은 전통적으로 일본 제3의 도시권인 주쿄권(주부)의 종주도시 나고야시가 가지고 있는 상태.[5] 한국의 인천광역시가 요코하마시의 지위와 매우 비슷하다. 인천은 실제로 제3의 도시인 대구광역시보다 인구가 많지만, 수도권의 종주도시인 서울특별시의 주변 지역이란 인식이 더 강하다. 반면 대구의 경우 제3의 도시권인 대구권(대경권)의 종주도시이기 때문에 비교적 제3의 도시라는 인식때문이다확고한 편. 인천광역시가 제2의 도시인 부산광역시의 인구를 넘어설 때 요코하마시와 상황이 똑같아진다.[6] 難波, 浪華, 浪花, 浪速.[7] 난바로도 나니와로도 읽을 수 있다. 가끔 나미하야로 읽기도 한다.[8] 교통은 오사카 모노레일도 있는 센리가 더 편리한데, 센보쿠의 경우 나카모즈역까지만 지하철이 들어간다.[9] 현재 남은 오사카성도 크지만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지은 오사카성은 이보다 훨씬 큰 규모의 성이었다. 후에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오사카성 전투에서 승리한 후 성의 규모를 대폭 축소하였고,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대파하면서 현대식으로 재건하여 오늘날에 이른다.[10] 야구 중계마다 나오는 '화이투벤'이 바로 이 회사의 한국지사인 한국타케다제약에서 만든 것이다.(일본 현지 제품명은 '벤자 에이스')[11] 그러나 쿠라레이는 오카야마현, 테이진은 야마가타현에서 처음 시작한 회사다.[12] 지방은행도 있다. 그러나 일본 최대의 지방은행은 요코하마은행.[13] 오사카역은 다이마루를 제외하고 가건물 수준의 임시역사여서 리모델링이 필요했지만, 우메다역은 한큐가 리모델링 과정에서 중세 유럽양식 을 갈아엎었다고 건축학계에서 악평이 많은 편이다.[14] 조폐국은 동전보다도 4월 초 벚꽃축제로 유명하다.[15] 반면에 바다와 가까운 코노하나, 미나토, 타이쇼, 스미노에구는 학군이나 교통, 거주 환경이 좋지 않은 편이다. 게다가 몇몇 주택지구는 철도 및 생활편의시설도 집에서 멀리 있어서 고생하며, 타이쇼구는 철도역이 하나밖에 없다. 니시나리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6] 재일교포의 절반 가까이가 이들 두 지역에 대략 반반씩 몰려있다. 다만 2010년대 들어 오사카의 재일 교포는 감소하고 도쿄의 재일 교포는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17] 추성훈의 본가도 이곳에 있다.[18] 오사카의 한자가 大阪(대판)이다. '오사카'는 이를 훈독으로 읽는 방법인데, 음독으로 읽으면 '다이한'이라 발음되어 대한과 발음이 비슷해진다. 참고로 大韓(대한)은 일본어로 '다이칸'으로 읽는다.[19] 오사카의 大가 おお(오오) 말고 だい(다이)라고도 쓰이는 것에 대한 말장난. 대한민국의 '대'가 일본에서 후자의 발음을 따른다.[20] 그래서 상하이시와도 교류한다.[21] 오사카행 항공기는 거의 만석을 채워 운행하는건 다반사고, 해외여행시 현지 티켓 발급 대행 사이트를 봐도 계절마다 인기있는 지역은 달라지지만 오사카는 1년 내내 부동의 1위이다.[22] 다만 2010년대 들어 진상 한국 남성들이 현지 여성을 상대로 추태를 부리는 사례가 인터넷 사이트를 중심으로 발견되고 있다.[23] 오사카 내부 여행지로만 계획을 짜도 3박4일 정도는 순식간이다.[24] 한큐 패스 등을 사면 하루 종일 무제한 탑승이 가능한데, 성인 기준 현지에서 사면 800엔, 대한민국에서 사면 5,700원부터 살 수 있어 싸게 오사카 인근 교토 등을 다녀올 수 있다.[25] 외국인인 外国人(가이코쿠진)에 비해 外人(가이진)은 대게 낮춰부르는 뉘앙스가 강하다.[26] "왜 재일교포들이 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은가?" 생각할 수 있는데, 기성세대의 재일 교포들은 암묵적인 차별이 지금보다 훨씬 심했기 때문에 정치인이나 공무원, 또는 일반 회사원 같은 주류 직업군으로 편입하는 것이 매우 힘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파칭코 같은 도박 산업이나 개개인의 실력 지상주의가 중요한 IT·스포츠·예능·영화계, 혹은 3D 업종 같이 몸으로 때우는 자영업으로 일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다. 그래서 일본 야구계 같은 경우는 유능한 재일교포 출신 인재들이 정말 많다.[27] LOUDNESS의 원년 멤버 모두 오사카와 그 부근 출신이다. LAZY 저리가라 할 정도로 오사카와 연관이 깊다.[28] 카게야마 히로노부가 다녔던 고등학교의 동창. 카게야마와 이노우에가 속한 LAZY는 오사카 소재 아사히 방송의 헬로 영이란 프로그램으로 데뷔했다. 단, LAZY, Loudness의 드러머이자 양 밴드의 실질적 맏형인 히구치 무네타카는 우에다 카나처럼 오사카 출신이 아니라 나라현, 그중 나라시 출신인데, 두 도시 간의 거리를 생각하면...[29] 한국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오사카 출신 인물. 1941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해방 직후인 5살 때 포항으로 건너왔다. 참고기사.[30] 오사카시 출신. 별칭 중 하나가 나니와의 아니송 싱어이다.[31] 바로 위의 카게야마 히로노부와 같은 소, 중학교 동창이다. LAZY의 첫 결성 멤버 3인이 모두 오사카 출신인 셈.[32] 오사카부지사, 오사카시장을 지냈으나 정작 출신은 도쿄도 시부야구다. 오사카에는 소학교 5학년 때부터 있었다고.[33] 오사카시 지하철을 운영하는 회사로 일본 도시철도에서 수송량 다섯 손가락에 꼽을 수 있는 미도스지선을 운영한다.[34] 과거 CSK라는 이름으로 오사카에서 설립된 컴퓨터 기업. 지금은 스미토모 그룹산하로 편입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