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물원/전시관 일람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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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물원의 전시관을 소개하는 항목이다. 각 항목에서 국내 동물원 유일 보유종은 #, 한반도 서식종은 @, 전시 준비 중이거나 사육사들만 볼 수 있는 종은 *로 표시한다.각 동물마다 알고있는 이야기가 있다면 표시하길 바란다
- 각 전시관마다 동물에 대한 정보를 학습하고 동물의 행동양식을 직접 관찰하는 것이 가능한 생태 설명회를 진행한다. 생태 설명회 시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 모든 생태 설명회는 4월~10월에만 진행한다.
- 매달 셋째 주 금요일은 직원 교육의 날로, 생태 설명회를 진행하지 않는다.
- 매주 금요일은 무육(無肉)의 날로, 호랑이나 사자에게 먹이가 공급되지 않아서 해당 전시장의 경우 생태 설명회도 진행하지 않는다.
- 조류독감이 유행한다고 판단되면 공작마을, 맹금사, 열대조류관, 남미관, 호주관, 황새마을 등 관람 가능 공간이 조류와 차단되어 있지 않은 전시장들의 경우 폐쇄된다.[3] 한편 남미관과 호주관의 경우 토코투칸, 화식조, 에뮤가 있는 곳만 폐쇄하며 토코투칸의 경우 관람로와 거리가 있기 때문인지 조류독감이 극대화되었을 때에만 폐쇄하는 듯하다.
- 2020년 2월 27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실내전시관들은 전면 폐쇄되었다. 8월 1일에 동양관, 곤충관, 열대조류관에 한해서 다시 개장했다가 8월 19일에 다시 폐쇄되었다
- 10월 12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에 따라 단계적으로 실내관[1] 의 관람이 재개 되었다.[2]
- 11월 21일에 정부에서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상향 조정했음에 따라 실내관,식물원이 휴관한다.
2. 곤충관
- 위치 : 남서부
- 전시 동물 : 동물종이 너무 많아 분류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곤충 : 장수풍뎅이@ | 애사슴벌레@ | 넓적사슴벌레@ | 톱사슴벌레@ | 왕사슴벌레@ | 쌍별귀뚜라미@ | 섬서구메뚜기@ | 등검은메뚜기@ | 벼메뚜기@ | 흰점박이꽃무지@ | 꼽등이@ | 귀뚜라미@ | 갈색거저리(유충/성충)[4] | 배추흰나비@[5]
- 수서곤충 : 물방개@ | 검정물방개@ | 장구애비@ | 게아재비@ | 물자라@ | 왕잠자리(유충)@ | 반딧불이 유충@
- 거미강 : 인디언 오너멘탈 | 벵갈스파티드오너멘탈 | 셀먼 핑크 버드이터 | 브라질레드앤화이트 | 멕시칸블랙벨벳 | 멕시칸 레드니 | 멕시칸플레임니 | 브라질그레이스모크 | 차코자이언트콜덴니 | 차이니즈블랙타이거 | 칠리안로즈헤어 | 버미즈브라운버드이터 | 아시안포레스트 | 텍사스바크전갈 | 타란튤라[6]
- 지네강 : 탄자니아푸른다리지네 | 베트남왕지네
- 자생 양서류 : 옴개구리@ | 무당개구리@ | 참개구리@ | 청개구리@ | 북방산개구리@ | 한국산개구리@ | 두꺼비@
- 해외 양서류 : 멕시코도롱뇽 | 오스트레일리아청개구리 | 자이언트두꺼비 | 아프리카황소개구리 | 토마토맹꽁이 | 버제트개구리 | 아르젠티나뿔개구리
- 파충류 : 자라@ | 쿠터거북 | 레이저백머스크터틀 | 동부뱀목거북[7]
- 어류 : 송사리@[8] | 비단잉어@[9] | 구피
- 복족강 : 아프리카왕달팽이 | 다슬기@
- 백사이드 관리 동물 : 반딧불이 성충@,*[10]
- 전시 식물: 란타나 | 갈랑코에 | 종자나물 | 황벽나무 | 비수리 | 케일 | 배초향 | 부들레야 | 철쭉 | 팽나무 | 꽃댕강나무 | 귤나무 | 브룬펠시아 | 자귀나무 | 맥문동 | 산초나무 | 후박나무 | 금관화 | 조팝나무 | 기린초
- 주요 특징 : 곤충관답게 전시물도 곤충에 대한 설명이 주를 이루지만, 양서류와 거미류가 곤충의 비율보다 많다. 전시하는 생물은 동물원 내부에서 가장 많다. 폐사율을 따져보면 서울대공원내에서 폐사율이 가장 높은 곳인데, 곤충들도 대량으로 죽었고, 머스크백, 남생이와 자라를 제외한 파충류, 구피, 비단잉어를 제외한 어류 모두 죽었다. 물론 수명이 짧은 곤충이 폐사 수의 대부분을 차지하다보니 일어나는 현상이다. 대부분 여름에 생활하는 곤충류다 보니 매년 10월 말부터 4월 말까지는 곤충류가 대부분 수명을 다해 폐사해서 잘 안보인다.
- 이슈 : 호랑이사 사육사 사망 사건의 피해자는 원래 이 곳에서 26년간 근무하고 있다가 호랑이사로 발령된 뒤에 사망하였다. 현재 곤충관의 조그마한 정원에는 피해자의 추모비가 세워져 있다.
3. 곰사
- 주요 특징 : 곰들을 전시한 전시관이다. 한국 동물 리모델링 버프를 받은 불곰과 반달가슴곰 전시장이 제일 크며[15] , 말레이곰 전시장이 제일 작다. 과거에는 아메리카 흑곰, 에조불곰[16] , 그리고 레서팬더[17] 를 볼 수 있었다. 이후 예전 레서팬더 우리 자리에 삵이 이주하였다.
- 이슈 : 과거 말레이곰 꼬마가 탈출한 적이 있었다. 관련 내용은 말레이곰 탈출 사건에 나와 있다. 그 때문인지 말레이곰사 앞에는 꼬마 포획에 관련된 글들이 서술되어 있고, 꼬마를 잡았던 포획틀까지 전시되어 있었다. 그러나 2020년 10월경 관람로 보수작업을 거치며 더 이상 볼 수 없개 되었다.
4. 공작마을
- 주요 특징 : 큰 새장 안으로 들어가, 보도블럭이 설치된 보도[19] 를 걸어다니며 말 그대로 코 앞에서 공작을 관찰할 수 있다. 보통 공작종류는 야외에 비교적 자유롭게 풀어놓고 사육하는 경우가 많으며, 서울대공원의 경우도 새장 내부로 제한했을 뿐 전시 방식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20] 공작 외에도 가금류 여러 종이 같이 방사되어 있다. 특성상 인기가 좋다.
5. 낙타사
- 위치 : 북부
- 전시 동물 : 몽고야생마 | 쌍봉낙타 | 단봉낙타 | 아이벡스 | 히말라야타알 | 무플론
- 주요 특징 : 낙타류나 우제류, 몽고야생말을 전시하는 야외전시장이다. 히말라야타알 등 산악지대의 동물들도 전시되어 있다. 재미있게도 낙타가 쓰는 내실의 모양이 유르트를 닮았다.
- 이슈 : 현재 서울동물원의 몽고야생말 개체는 1수로, 무리생활을 하는 동물임을 고려할 때 안타까운 상황이다. 앞으로도 몽고야생말을 보유하고자 한다면 추가 도입이 절실하다고 볼 수 있다.
6. 남미관
- 위치 : 동부[22]
- 전시 동물 : 토코왕부리새(토코투칸) | 갈색꼬리감기원숭이 | 제프로이거미원숭이 | 다람쥐원숭이[23] | 큰개미핥기# | 남부두발가락나무늘보 | 여섯띠아르마딜로# | 브라질호저(트리포큐파인) | 파타고니아마라 | 붉은코아티 | 아메리카테이퍼# | 목도리펙커리# | 과나코 | 라마 | 짧은코가시두더지#[24] | 아프리카민며느리발톱거북 | 방사거북# | 악어거북 | 늑대거북 | 돼지코거북 | 바다악어 | 난쟁이카이만 | 노랑아나콘다[25] | 카피바라*[26]
- 전시 식물 : 바나나[27][28] | 아레카 야자[29] | Euphorbia celastroides | 캐번디시 바나나 | 인도 고무나무 | 살람[30]
- 주요 특징 : 남아메리카 동물을 메인 테마로 하는 복합전시관이다. 크게 라마와 과나코를 전시하는 외부전시장, 개미핥기와 테이퍼 등이 생활하는 야외방사장, 야외방사장과 연결된 실내전시장으로 나뉜다. 동물원에서 가장 구석에 있어 관람객의 방문이 조금 뜸하지만 국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희귀한 동물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이다. 남미관 실내는 열대기후를 반영하고자 굉장히 덥고 습하며, 나무늘보와 토코왕부리새, 각종 파충류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파충류를 좋아하는 방문객들은 바다악어 전시장에서 감탄하게 된다. 남미관 2층으로 올라가는 램프에 위치한 바다악어 전시장의 벽면 일부가 투명강화유리로 되어 있어, 운 좋게 악어가 가까이 오면 문자 그대로 코 앞에서 바다악어를 볼 수 있다.[31][경고][32] 외부 방사장에서는 라마와 과나코를 연중 내내 볼 수 있다. 아메리카테이퍼, 큰개미핥기, 목도리팩커리, 마라, 카피바라는 봄~가을까지 주로 야외방사장에 전시되며, 겨울에는 실내전시장에 전시되지만 기상 상태 및 동물 상태에 따라 유동적이다. 큰개미핥기와 아메리카테이퍼, 카피바라는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야외방사장과 실내전시장 사이의 애매한 공간에 자리를 잡는 경우가 많아 제대로 관찰하기 쉽지 않다. 건물 뒤편으로 나가면 아주 넓은 뜰이 보이고, 구 비버 야외 사육장이 보인다. 그 곳에 길이 하나 조성되어 있는데, 길을 따라가면 동물 위령비를 볼 수 있다.
- 이슈 : 남미관에서 살고 있거나 남미관을 거쳐간 동물들은 동물원 내에서도 가장 많이 이사를 경험했다.[33] 또한 남미관에서 사육하는 동물종의 폐사율 또한 비교적 높은 편이다.[34]
- 이슈 - 2 : 동양관과 마찬가지로 사육환경의 질이 극과 극이다. 바다악어[35] , 육지거북과 아르마딜로, 늑대거북 ,일부 나무늘보[36] , 아메리카테이퍼를 비롯한 야외방사장에서 생활하는 동물 종[37] 의 경우 비교적 양호한 환경에서 살고 있다. 하지만 영장류, 코아티, 토코투칸, 일부 나무늘보의 경우 수직으로 공간활용이 가능한 전시장이긴 하지만 노후화된 철창으로 이루어져 있어 좋지 않다.[38] 악어거북, 돼지코 거북은 얕은 물로만 채워진 수조가 부족한 면이 많다. 난쟁이 카이만은 사육장 2개를 써서 사용 가능 공간이 넓지만 벽 중간에 문으로 통행해야 하고, 물부분은 다소 얕은지라 애매한편이다. 2019년 4월 11일 부터 5월 3일까지 내부공사를 거쳤으나 공사 전과 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39][40]
- 과거 전시 동물 : 흰턱카푸친 | 라쿤[41] | 레아 | 작은개미핥기 | 갈기늑대 | 아홉띠아르마딜로 | 안경카이만 | 아메리카악어 | 미시시피앨리게이터 | 붉은귀거북 | 아메리카비버[42] | 뉴트리아 | 갈라파고스땅거북[43] | 표범무늬거북 | 줄무늬스컹크 | 마코앵무새[44] | 기니피그 | 검은꼬리프레리도그[45]
7. 늑대·여우사
- 주요 특징 : 기존의 열악한 공간에서 생활하던 늑대와 여우를 데려와 전시하고 있다. 2020년 봄을 전후로 코요테도 이곳으로 이사왔다. 늑대·여우사 또는 늑대숲 여우굴로도 불린다.
8. 대동물관
- 주요 특징 : 크고 아름다운 대형 초식동물들이 사는 곳이다. 동물원 중심부에 있고,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다보니 전시장을 한바퀴 둘러보면 제법 운동도 된다. 2016년에 아기 코끼리 희망이가 태어나서 더욱 인기가 높아졌다. 최근에는 생활방식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아시아물소와 큰뿔소를 합사했다. 또한 들소사에 있던 아메리카들소가 안전 문제 및 스트레스 감소를 이유로 이곳으로 내려 왔고, 2019년에 번식까지 이루어졌다. 2020년에는 흰코뿔소 번식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아직은 큰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 이슈 : 아프리카코끼리 리카와 일본에서 온 아시아코끼리 사쿠라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가 있는 곳이다. 또한 흰코뿔소 탈출 및 뿔 진위 여부 논란 사건의 배경이기도 하다.
- 이슈 - 2. 야외 방사장의 경우 비교적 양호한편이나, 내실의 경우 아무래도 동물이 겨우내 생활하기에 비좁은 인상을 준다. 이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보인다.
- 이슈 - 3. 대동물관 전시장 리모델링이나 행동풍부화 같은 동물복지 증진 프로그램에서 아시아코끼리가 가장 많은 수혜를 받고 있다. 2020년 한 해를 되짚어 보면 코끼리 숲 조성, 코끼리 행동풍부화 장난감 설치 등 대동물관 차원에서 행해진 환경개선 조치의 상당수가 코끼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시스템적 차원에서도 AZA 인증 이후 대동물관에서 아시아코끼리를 분리하여 코끼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코끼리전담반이라는 팀이 구성될 정도니 말이다.
9. 동양관
- 위치 : 북부
- 전시 동물 : 검둥이원숭이 | 돼지꼬리원숭이 | [ 토쿠원숭이 | 필리핀원숭이 | 히말라야원숭이 | 검은볏기번 | 흰손기번 | 샤망# | 노란뺨긴팔원숭이 | 늘보로리스 | 줄무늬하이에나# | 유럽비버 | 아프리카민며느리발톱거북 | 아시아큰거북 | 뉴기니악어# | 초록이구아나 | 그물무늬왕뱀 | 노랑아나콘다 | 알비노버마왕뱀 | 볼파이손 | 버마왕뱀 | 누룩뱀@ | 구렁이@ | 밀크스네이크 | 동부왕뱀(킹스네이크) | 콘스네이크 | 카펫왕뱀 | 바다악어[51] | 초록나무구렁이
- 전시 식물: 바나나[52] | 야자수
- 백사이드 전시 동물 : 카멜레온* | 인도별거북*[53] | 초록비단구렁이 | 무자치 | 중국장수도롱뇽[54]
- 주요 특징 : 남미관과 비슷한 전시관이지만 아시아 열대지역에 살고 있는 동물들을 테마로 하고 있는 전시관이다. 주로 실내 전시실이나 실내와 연결된 야외 전시장 또한 존재한다.[55] 동물원 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동물 종을 사육하고 있는 전시관이다. 뉴기니 악어 우리에 붙여져 있는 대피 안내도를 보면 개원 초기에 어떤 동물이 있었는지 알 수 있다.[56]
- 이슈 : 남미관과 마찬가지로 사육환경의 질이 극과 극이다. 악어, 비버, 소수의 큰 뱀, 이구아나, 순다로리스, 거북의 경우 대체적으로 양호한 환경에서 살고 있다. 하지만 나머지 동물 종의 경우 열약한 환경이다. 줄무늬하이에나의 경우 여우사 철창에 유리와 흙바닥 정도만 추가된 상황이다. 영장류의 경우는 서울동물원 내에서 최악의 전시장이다.[57] 소형 뱀의 경우 좁은 사육장에 밀어넣은 인상을 받게 된다. 전면적인 리모델링이나 재조성이 시급한 상황이다.[58][59]
- 이슈 - 2 : 2019년 12월 국내에서 최초로 그물무늬비단뱀(레틱파이톤) 20마리를 번식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현행 파충류 사육법에 걸려서 가장 건강해 보이는 2마리를 제외한 나머지 18마리를 냉동 박제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 이슈 - 3 : 민며느리발톱거북은 남미관, 어린이 동물원, 동양관에 분산되어서 사육되었다. 이전에 큰뿔양이 쓰던 방사장을 개조해서 민며느리발톱거북만의 공간으로 만들었다. 완공후 분산된 거북들이 대부분 이 곳으로 왔지만, 아직 최소 2개체는 남미관에 남아있는 등 전부 이송되지는 않았다.[60]
- 과거 전시 동물 : 인도코브라 | 킹코브라 | 대만코브라 | 무어원숭이 | 붉은얼굴원숭이 | 사자꼬리원숭이 | 대만원숭이 | 일본원숭이[61] | 큰코뿔새 | 붉은부리코뿔새 | 주름코뿔새 | 나팔새 | 구관조 | 황금계 | 홍대머리황새 | 쥐사슴 | 아드바크(땅돼지)[62] | 붓꼬리호저 | 물왕도마뱀 | 말레이테이퍼[63] | 턱수염도마뱀 | 표문장지뱀 | 맹그로브뱀 | 살모사 | 인도왕뱀 | 유혈목이 | 샴악어 | 말레이가비알[64] | 가비알 | 양서류[65] | 꽃말[66] | 알다브라육지거북[67] | 오랑우탄[68] | 나일악어[69] | 큰뿔양
10. 레서팬더사
- 위치 : 북부
- 전시 동물 : 레서판다
- 주요 특징 : 곰사에 있던 노령의 레서판다 2마리를 위해 만들어진 전시장이다. 2019년 기준 서울대공원에서 가장 최근에 지어진 공간이다. 원래 이곳은 북한동물사였으나, 모든 동물이 이동 및 폐사로 인해 레서팬더사로 바꿨다. 레서판다들이 고령이다보니 주로 실내 전시장에 있는 경우가 많지만, 종종 실내 전시장과 인접한 야외방사장을 오가는 행동을 관찰할 수 있다.[70] 또한 구름다리를 통해 건너편 방사장으로 이동할 수 있으나, 이용률은 저조한 편인 듯하다. 전반적인 전시장 디자인 컨셉이 스촨성 판다기지나 에버랜드 판다월드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11. 맹금사
- 주요 특징 : 서울동물원 내 가장 열악한 시설 중 하나였었다. 동물이 생활하는 공간도 비좁고, 방문빈도 역시 낮았다. 특히 대부분의 사육장이 맹금류들이 날 수 없는 구조의 철창 + 콘크리트 벽이였다. 그러다보니 맹금류들이 전시장 바닥 또는 벽면에 앉아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이런 환경에서도 안데스콘도르 2마리가 번식해 체코 동물원의 시베리아 호랑이와 교환했다.[71] 열대조류관이 리모델링 할 당시에는(2010년~2012년) 큰코뿔새, 토코투칸, 붉은코뿔새가 임시로 살기도 했다. 현재 리모델링되어 전보다는 훨씬 살기 좋아졌다. 리모델링을 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상당히 깨끗하다.
- 이슈 : 이전에 낙후된 맹금사와 마찬가지로 열약했던 가금사를 통합해 맹금류 전용 사육장을 조성하였다. 공사는 2020년 9월 30일경 마무리되었으며, 10월 중후반에 맹금류들이 신규 맹금사로 이동 완료되었다.
12. 맹수사
- 주요 특징 : 한반도에 서식하는 맹수를 전시하는 곳이다. 새로 리모델링한 곳이다보니 시설은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관람객과 거리가 가까워졌고, 동물 개체당 공간이 오히려 줄어들었다는 인상을 준다. 곰사와 가까운 방사장의 호랑이 수컷 두 마리(선호, 수호)가 굉장히 크다. 스라소니의 경우 방사장 대부분이 수풀로 가득해 개체를 찾기 쉽지 않다.[74] 표범의 경우 방사장을 오가는 공중다리에서 종종 관찰할 수 있다.[75] 또한 토종 동물들이어서 그런지 겨울에 가면 동물들이 굉장히 활발하다.
- 이슈 : 과거 7·27 산사태 및 재규어 탈출 사건이 일어났던 곳이다.
13. 사슴사
- 위치 : 동부
- 전시 동물 : 사불상ㅣ돼지사슴# | 물사슴# | 다마사슴 | 에조사슴 | 붉은사슴 | 바라싱가# | 야쿠사슴 | 와피티사슴 | 큰뿔양[77]
- 주요 특징 : 사슴 종류들을 전시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바라싱가, 물사슴, 돼지사슴을 볼 수 있다.
- 이슈 : 여기에 있던 동물들이 도축장에서 죽을 뻔 한 적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슴, 흑염소 매매 사건을 참조하면 된다. 현재 바라싱가와 다른 사슴 1종을 제외한 나머지 사슴 종들의 경우 정리종[78] 으로 분류되어 있는데, 해당 전시장들이 비면 사슴사 부지를 활용해 퓨마, 재규어와 같은 아메리카 식육목 동물 전용 공간으로 바꿀 예정이다.
14. 야행관
- 주요 특징 : 원래는 지하에 위치한데다 좁고 습하고 더워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지 않았고, 시설도 상당히 노후화되었다. 본래 이곳에도 희귀종이 상당히 많았지만, 비인기 전시관이여서 그런지 대중에 알려진 동물 종이 적으며, 과거 동물 복지 관련에선 최악의 시설이였다.[81] 현재는 리모델링이 완료되어 건물이 지상으로 올라왔으며, 내실과 외실을 나누어 동물이 자유롭게 외부 방사장과 내실을 오가며 생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입구 부분쪽 이집트 과일박쥐 사육장은 이집트 풍의 건물이 되었다. 리모델링 후에 일부 야행관 동물과 더불어 남미관의 과일박쥐와 라쿤이 이사 왔다. 한편 출구 부근의 작은 문을 열면 소쩍새 박제를 볼 수 있다. 아마 과거에 전시되었다가 폐사한 개체인듯하다.
- 이슈 : 2020년 4월 15일과 17일에 호저가 새끼를 낳았다.
- 과거 전시 동물 : 수리부엉이[82] | 백비심 | 세줄무늬올빼미원숭이[83] | 인도왕박쥐 | 몽구스 | 몽구스여우원숭이 | 사막여우[84] | 큰소쩍새 | 솔부엉이 | 올빼미[85] | 긴점박이올빼미 | 고슴도치 | 금눈쇠올빼미 | 흡혈박쥐[86]
15. 열대조류관
- 위치 : 남부
- 전시 동물 : 큰유황앵무 | 푸른찌르레기 | 구관조 | 왕관앵무 | 오색앵무 | 회색앵무 | 푸른이마아마존앵무 | 몽크앵무 | 수다쟁이앵무 | 금강앵무 | 홍금강앵무 | 청금강앵무 | 뉴기니아앵무 | 붉은관유황앵무 | 붉은코뿔새# | 왕관비둘기 | 보라부채머리 | 고핀유황앵무 | 붉은관부채머리 | 문조 | 선코뉴어앵무 | 사랑앵무 | 큰장수앵무 | 목도리앵무 | 카멜롯금강앵무 | 시트론유황앵무 | 백색유황앵무 | 십자매
- 주요 특징 : 동물원 내 앵무새는 여기서만 관찰할 수 있다. 2층 규모의 메인 전시장은 매커우앵무새를 비롯한 다양한 열대조류를 관찰할 수 있다. 붉은코뿔새의 경우 전시장 깊은 구석에 앉아있는 경우가 많아 관찰하기 쉽지 않은 편이다. 실내 전시관을 다 둘러보면 사랑 앵무들이 있는 야외공간으로 이어진다. 과거엔 이름이 트로피컬윙즈였다.
- 과거 전시 동물 : 마모셋 | 이구아나[87] | 담수가오리 | 실버아로와나 | 플레코 | 붉은꼬리메기[88] | 초록금강앵무 | 보라찌르레기 | 타란튤라 | 아시안 포레스트 전갈 | 큰코뿔새 | 인도왕박쥐[89] | 토코왕부리새(토코투칸)[90]
16. 우리숲 우리동물
- 주요 특징 : 구 소동물관이 있던 곳으로, 한국 삼림에 서식하는 오소리, 담비를 전시하는 테마로 리모델링하였다. 오소리가 사는 환경은 국내 최상의 전시환경으로 굴을 팔 수 있게 되어있고, 담비의 경우 인공 숲을 조성해서 전시장 내 동물들이 숨어서 안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전에 소동물관 내실로 쓰던 건물은 교육관으로 바뀌었는데, 센서로 작동하는 스크린이 있어서 인기가 많으나, 고장이 잦아서 폐쇄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었다. 지금은 사육사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17. 유인원관
- 주요 특징 : 구 아프리카 원숭이관이었다. 현재 침팬지 우리에 있는 24m짜리 타워가 눈에 확 들어올 정도로 인상적이다.[95] 고릴라의 경우 영국 포트림 동물원으로부터 우지지를 영구임대 형식으로 데려왔다.[96] 2019년에 태어난 아기 침팬지 아자[97] 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2020년에는 오랑우탄 오순이와 백석이[98] 를 오랑우탄 보전 및 재활 전문 기관인 말레이시아 부킷미라 오랑우탄 파운데이션으로 이동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구역에는 고양이 한마리가 산다. 동물원에서 키우는 삼색 고양이로 이름은 '오드리'이다. 이 구역을 관리하는 직원이라고 한다.
- 이슈 : 과거 알락꼬리여우원숭이를 보유하던 시절, 공간 활용상 문제가 있었는지 몰라도 내실에서만 사육하고 대신 2시반과 4시에 각각 20분씩 외출(?)을 하는데, 그야말로 눈 앞에서 여우원숭이를 볼 수 있었다. 현재 알락꼬리여우원숭이는 2019년 하반기에 부산 및 대구 실내동물원으로 보내졌다. 문제는, 해당 시설들의 부적합한 여우원숭이 관리실태[99] 와 더불어 서울동물원 측에서 AZA 가입을 위해 여우원숭이의 사육장을 개선하기보다 개체들을 다른 시설로 보내버리는 조치를 취했다는 논란을 일으켰다. 서울동물원 측은 관련법을 준수했고 자신들은 여우원숭이들이 어디로 가게 될지 몰랐다는 입장이며, 더 나은 시설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한다.[100] 훗날 서울동물원에 여우원숭이가다시 도입될 수 있을까?
- 이슈 - 2 : 유인원관의 경우 또 한번 리모델링이 계획되어 있다[101][102] . 유인원 종을 중심으로 개편이 이루어지며, 동양관의 큰긴팔원숭이 및 긴팔원숭이가 기존의 침팬지, 고릴라, 오랑우탄과 더불어 전시될 예정이다. 오랑우탄의 경우 에버랜드나 일본, 서구권에서 찾아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를 추진하고 있다. 이럴 경우 유인원이 아닌 맨드릴과 개코원숭이 등은 동물원 내 다른 전시장으로 이동할 것으로 추측된다.
18. 제1아프리카관
- 주요 특징 : 아프리카산 초식동물들을 볼 수 있다. 기린의 경우 나무로 만든 관람대와 화장실 입구 사이 및 옥상의 관람대, 심지어 화장실 내부에서도 볼 수 있을 정도로 관람 포인트가 많이 설치되어 있다. 제1아프리카관 내실에선 동물 관람 뿐만 아니라 동물원의 역사, 각종 동물의 표본을 볼 수 있다. 입구에서 왼쪽으로 가면 곧바로 얼룩말과 겜스복, 타조를, 오른쪽으로 가면 홍학들을 거쳐 기린을 볼 수 있는데,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기린 쪽으로 간다.
19. 제2아프리카관
- 주요 특징 : 제1아프리카관처럼 내실과 외부 방사장이 있다. 겨울이 되었을 때 내실에서 돌산양과 바바리양을 제외한 동물을 볼 수 있고, 샌드피시도마뱀의 경우 계절 상관없이 상시로 볼 수 있다. 하마 방사장의 경우 국내에서 가장 좋은 시설이며[107] 이 때문인지 하마 번식이 잘돼 현재 2017년, 2018년 연달아 출산된 하마 '옥자'와 '여름'을 전시하고 있다.[108]
- 과거 전시 동물 : 니얄라 | 하테비스트 |시타퉁가
20. 제3아프리카관
- 주요 특징 : 사자를 중심으로 치타, 점박이하이에나 같은 육식동물과 일런드, 세이블앤틸롭 같은 초식동물도 볼 수 있는 전시장이다. 과거에는 전시장 설계에 문제가 있어 동물과 관람객 사이가 굉장히 멀게 계획되었다. 하지만 하이에나나 치타 같은 동물들의 경우 오히려 관람객들로부터 스트레스를 덜 받은 긍정적인 측면이 있었다. 현재 전시장 리모델링을 비롯한 전반적 보수공사가 끝나면서 관람여건은 훨씬 나아졌다. 한편 과거 그레비얼룩말이 있던 곳에 세이블앤틸롭 한마리가 있는데, 서열에서 완전히 밀려나서 복귀가 불가능한듯 하다.[112]
21. 종 보전교육관
- 위치 : 북부
- 전시 동물 : 남생이@ | 보석거북 | 두꺼비@ | 맹꽁이@ | 수달@| 양비둘기 | 저어새 | 검은머리갈매기
- 주요 특징 : 토종동물 번식센터 옆에 있는 건물이다. 이전에는 인공포육실로 사용되었고, 다양한 아기 동물들을 만날 수 있었다.[114] 공개적 인공포육 방식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면서 해당 시설이 종보존센터로 변하게 되었고, 현재는 멸종위기종에 관한 설명과 함께 수달, 남생이, 두꺼비 등을 키우고 있다. 그리고 새알도 부화기에 넣어 부화시키기도 한다. 아무래도 접근성이 떨어지는데다 동물의 종류가 적다보니 굉장히 사람이 적고 고요한 편이다. 어떤 경우에는 음산하다고 느낄 수 있다.
22. 큰물새장
- 위치 : 남부
- 전시 동물 : 두루미@ | 큰두루미# | 재두루미@ | 분홍펠리컨 | 쇠재두루미@ | 홍부리황새 | 캐나다기러기 | 큰기러기@ | 큰고니@ | 검은고니 | 흰뺨검둥오리@
- 주요 특징 : 국내에서 가장 큰 물새장으로 두루미, 황새, 펠리컨 등을 눈앞에서 관찰할 수 있다. 2018년 8월에 리뉴얼을 했는데, 리뉴얼 이전에는 큰 새장 안으로 직접 들어가 관람할 수 있는 구조였다. 현재는 새들의 스트레스 감소 또는 조류 독감이 발생해도 관람에는 문제가 없도록 하기 위해서인지 몰라도 전시장 안으로 들어갈 수 없게 되었다. 또한 방사장 근처에 조류들이 대피할 곳도 만들어 두었다. 한편 관람을 할 수 있는 관람대가 3개가 있는데, 그중 서쪽 관람대는 복층구조다. 창경원 당시에는 이것과 흡사한 큰물새집이라는 전시관이 있었다. 왜가리가 가끔 꼭대기에 서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전시관에 왜가리는 동물원에서 사육하고 있는 동물이 아닙니다. 관람에 참고 부탁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안내문이 있다.
- 과거 전시 동물 : 갈색 사다새 | 줄기러기 | 볼망태두루미 | 흑두루미 | 검은목두루미 | 청둥오리 | 가창오리 | 청머리오리 | 선녀두루미 | 울음고니 | 혹고니 | 검은목고니 | 쇠기러기
23. 토종동물 번식센터
- 위치 : 북부
- 전시 동물 : 산양
- 주요 특징 : 일반인들은 출입금지된 구역으로 과거 들소사에 해당되는 공간 안쪽에 있다.[115] 유럽들소는 폐사하기 전까지 상시 전시했다. 가끔 운이 좋으면 북한산 스라소니 또는 산양을 관찰하는 기회가 찾아오는 곳이기도 하다.[116] 이전에는 들소사였고, 아메리카들소와 유럽들소가 주요 전시 동물 이였다.
- 이슈 : 토종동물 전용 번식 및 연구시설의 역할을 담당하는 곳인만큼, 유럽들소, 히말라야타얄, 코요테, 슬로우로리스, 올빼미원숭이의 경우 일부는 정리종으로 지정되어 추가 도입을 하지 않고, 일부는 다른 전시장으로 이동하는 등의 조치가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24. 퓨마·재규어사
- 주요 특징 : 1980년대 사용하는 철창식의 열악한 환경으로 현재 가장 열악한 시설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기존의 붉은 여우만 좋은 방사장으로 된 늑대사로 옮겨 갔다.
- 이슈 : 한때 여우사에서 맹수사 공사로 인해 임시로 시베리아호랑이를 사육했었다. 이 때 호랑이사 사육사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
- 이슈 - 2 : 사슴사의 부지가 확보되는 대로 현재 전시종들을 중심으로 한 아메리카 식육목 전용 전시장을 만들 계획이다. 이후에 여우사는 어떻게 활용될까 - 가령 리모델링 또는 전면 재개편을 거쳐 또다른 열약한 환경의 동물을 위한 전시장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
25. 해양관
- 주요 특징 : 주요 해양 포유류들이 있는 전시장으로, 옛날에는 돌고래쇼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가득한 곳이었다. 간혹 물 속에서 숙면을 취하는 물범들을 놓고 죽은 것이 아니냐는 오해가 발생하는 곳이기도 하다. 캘리포니아바다사자들이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 이슈 : 남방큰돌고래의 경우 돌고래를 동물원에서 사육하는 것에 대한 논란과 더불어 불법 포획한 돌고래 전시사건이 밝혀졌고, 제돌이를 시작으로 돌고래 개체들을 야생에 방류하였다.
- 이슈 - 2 : 북극곰의 경우, 같이 살던 북극곰 '대한'이 죽은 후 거위 두마리와 함께 살던 할머니 북극곰 '민국'의 이야기가 남아있다.[124] 이후 러시아에서 수컷 북극곰 '삼손'[125] 을 데려왔지만 암컷 북극곰을 데려오지 못한데다 러시아에서 요구한 비싼 금액을 감당하지 못해 결국 삼손은 중국으로 떠나게 되었다. 북극곰 사육에 있어 상당히 열약한 해양관 전시환경을 고려했을 때, 서울동물원 측에서 북극곰 도입을 훗날 추진한다면 적절한 사육환경 및 케어 시스템이 준비되어야 할 것이다.
- 이슈 - 3 : 여러 번의 리모델링을 거친 곳이다. 2017년에는 사육장, 2018년 여름에는 사육장 주변 보도블록 작업이 이루어졌고,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과거 돌고래 내실과 공연장 리모델링이 진행되었으며, 10월 5일경 돌고래 공연을 하던 실내 공간과 공연 수조를 '돌고래 이야기관(Dolphin Memorial)'이라는 이름으로 새단장해 온라인 개관했다. 같은해 11월 4일 맹금사와 함께 개관식을 통해 공식 개관하였다.
26. 호주관
- 주요 특징 : 2020년 기준 서울동물원 내에서 가장 개선이 필요한 시설 중 하나이다. 예전에는 먹이주기 체험을 진행해 사람이 많이 몰렸지만, 지금은 해당 체험이 없어져서 사람이 잘 찾아오지 않는다.[127] 특히 겨울철에 내실에 가면 건물 자체를 개인이 소유한 듯한 느낌이 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화식조를 볼 수 있다.[128][129]
- 과거 전시 동물 : 붉은목왈라비 | 샌디왈라비 | 타마왈라비 | 파르마숲왈라비
27. 홍학사
- 위치 : 서부
- 전시 동물: 쿠바홍학 | 유럽홍학 | 칠레홍학 | 꼬마홍학
- 주요 특징 : 정문으로 들어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 곳이다. 거울이 설치되어 있어 간접적으로 야생의 10000마리로 구성된 무리를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2019년에 홍학 2마리를 번식하는데 성공했다. 차후 서식지 개선이 진행될 예정인데, 쿠바홍학만을 전시하고 나머지 3종은 정리종으로 지정해 전시하지 않는다고 한다.
28. new 황새마을
- 주요 특징 : 기존에 있던 황새마을에서 AI로 인해 원앙이 모두 폐기처분되고 저어새마저 죽는 바람에 아예 전시관 자체를 새롭게 만들었다. 또한 입구의 표지판에 new 황새마을이라고 써두었다.
- 과거 전시 동물 : 매구아리황새 | 홍대머리황새 | 아프리카대머리황새 | 물닭 | 미국원앙 | 댕기해오라기 | 해오라기
[1] 8월 1일날 개장한 실내관+8월에도 안 열었던 남미관[2] 모든 실내 관람장은 3:40 까지만 입장 가능하다.[3] 창살로 되어 있는 전시장 또한 조류와 차단되어있지 않다고 분류된다. 이전에는 큰물새장도 밀폐되어 있지 않아 폐쇄되었지만, 최근 리모델링으로 인해 조류독감이 유행할 시 대피할 곳이 생긴데다가 관람하는 공간은 밀폐되어 있다.[4] 유충들만 반입했으나,이들이 성충으로 변태를 해서 성충들도 보인다.[5] 곤충생태관에서 찾아볼 수 있다.[6] 세관에서 압류된 타란튤라들. 초기부터 전시하던 거미류, 다른 압류된 거미류인 아시안 포레스트, 버미즈브라운버드이터들과 다르게 종명을 표기하지 않아서 어떤 종인지 알기 힘들다.[7] 장수도룡뇽이 있던 수조에 들어왔다. 그이전까지는 다슬기와 현제 있는곳 사이에 있는 TV의 위치에 있었다. 밀렵에 시달렸던 개체이며, 흔적으로 등껍질이 약간 깨져있다.[8] 다슬기와 있다.[9] 곤충생태관 내 연못에 몇마리 있다.[10] 2018년 까지는 관람로에 있었으나,2019년에 백사이드로 이동한후 번식된 알을 유충 사육장에 넣는 방식으로 기르고 있다.[11] 기존에 보유하던 중국장수도롱뇽은 왼쪽 볼에 발병한 부종으로 인해 치료에도 불구하고 2020년 1월부로 폐사하였다. 하지만 어린 중국장수도롱뇽 개체가 인천공항에서 압류되었다고 한다. 해당 개체는 동양관에서 관리중인 것으로 추측된다.[12] 현재 돼지코거북은 남미관에 과거에 악어, 늑대거북과 바다악어 싹싹이가 2019년 1월에서 2020년까지 살던 방사장에 전시되었다. 곤충관 시절의 좁은 수조에 비해 좋은 시설이다.[13] 2018년 까지만 해도 자라 옆에 있었으나 2019년에 그자리에 쿠터가 들어왔다.[14] 간혹 오전 시간대에 '최고'라는 개체가 유럽불곰 야외 방사장에 혼자 방사되는 경우가 있다.[15] 정작 이곳의 불곰은 유럽불곰으로 실제 한반도 북부에 사는 우수리불곰과는 다른 종이다. 오히려 에조불곰이 우수리불곰과 더 가깝다.[16] 이 두 종류는 현재 사육사들만 갈 수 있는 백사이드에서 산다.[17] 이후 레서팬더사로 이주한다.[18] 청공작과 백공작 둘 다 있다[19] 원래 진짜 보도였던 것을 그대로 둔 듯. 안쪽에는 사육사용 시설로 추측되는 오두막집도 있다. 전체적으로 보도가 깔려 있지만 보도 전부가 개방되어 있지 않아서, 일부 영역은 보도가 깔려 있음에도 직원만 출입할 수 있다. 기존에는 깔려있는 모든 보도를 걸어다니면서 관람할 수 있었다. 스트레스 및 전염병 예방을 목적으로 제한한 것으로 추정된다.[20] 다만 가끔 탈출(?)하는 경우도 발생하는지 기린이나 얼룩말 방사장에도 목격된다. 실제로 본 위키러는 흰코뿔소와 아프리카물소 방사장에서 한가롭게 거니는 수컷 공작을 발견했다. [21] 사슴사로 이동[22] 동물원 입구에서 직선거리상 가장 먼 곳에 있다.[23] 어린이 동물원에서 한마리가 제프로이거미원숭이&갈색꼬리감기원숭이 우리로 이동됐다.[24] 남미관뿐만아니라 서울동물원 전시동물들 중에서 가장 찾기 어려운 동물이다. 거의 모래 방사장 속에 숨어있고, 밤이 되어야 나온다고 한다.[25] 뱀들이 개체마다 모두 분리되어있는 동양관과는 다르게 2020년 이전까지는 젊은 암, 수가 같은곳에 있었고 남미관 자체에 사람도 잘 안찾을 뿐더러 2020년에는 2월 이후에는 10월까지는 관람객들이 내부로 하나도 안/못왔던지라 새끼를 무려 3마리나 번식한다. 현재는 한마리는 3개의 유리관중 새끼들과 같이 오른쪽 유리관에, 다른 한마리는 가장 가운데 유리관에 분리되었다.[26] 이 경우 찾기 쉽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완전한 백사이드 관리 상태는 또 아니여서, 종종 테이퍼나 마라들과 같이 전시되는 경우가 있다. 내실에 있을때는 관람객이 항상 볼 수 있다. [27] 초거대 검은 악어 사육장 옆의 화단에 나무째로 심어져 있다. 가끔가다가 잎이 관람로를 침범하기도 하고 열매랑 꽃도 생긴다. [28] 출입문에서 바로 왼쪽에서도 열매열린 바나나를 볼수있다.[29] 바다악어 사육장에 심어졌다. 열매는 열리지 않는것 같다.[30] Euphorbia celastroides 부터 살람은 난쟁이 카이만과 수생 거북 사육장에 심어졌다.[31] 현재 해당 전시장에서 생활하는 대공원 내 바다악어 중에서도 가장 큰 개체로 4m에 달한다. 괴수나 파충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볼 만하다. 문제는 남미관 실내전시장 자체가 굉장히 더운데다가, 악어의 생활 특성상 물이 금방 더러워져서 이끼가 자주 생겨 물 속이 잘 안 보인다는 점이다. 한 달에 한번씩 물을 싹 빼고 사육장 청소를 한다고 하니, 바다악어를 보려면 대공원측에 바다악어 사육장 청소 일정을 물어보고, 청소한 지 얼마 안 되는 날을 골라서 가면 좋을 것이다. [경고] 다만, 이곳의 바다악어는 동양관 또는 다른 동물원의 악어보다 더욱 사납고 큰 데다 성격도 사나운지라 사육장의 물에서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다. 아무리 악어가 전시장을 넘지 못한다 하더라도, 펜스를 넘어서 손같은 걸 뻗는 위험한 행동을 하지 말자(특히 그 검은색 악어). 바다악어가 위를 쳐다보고, 꼬리를 흔들면 곧 위협한다는 의미다. 잘못하면 손이 절단되거나 아님 몸째로 끌려나갈 수 있다. 현재는 가림막이 설치되있다고한다. [32] 여담으로 이 괴수같은 악어는 이름이 없다고 하는데, 이 포악한 성격 탓에 사육사들에게마저 사랑받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는 미시시피앨리게이터를 이곳에서 눈앞에서 볼 수 있었다고 한다.[33] 이사 온 동물만 해도 바다악어(동양관에서 옮김),토코왕부리새(열대조류관에서 2012년과 2020년에 옮김) 돼지코거북(곤충관에서 옮김), 붉은코아티(소동물관에서 옮김) 등이 있다. 이사 간 동물은 라쿤(소동물관->남미관->야행관), 이집트과일박쥐(야행관->남미관->야행관), 브라자원숭이(->남미관->유인원관), 알락꼬리여우원숭이(유인원관->남미관->유인원관), 열대조류관에 있는 열대조류(남미관->열대조류관)가 있다.[34] 큰개미핥기 2마리, 아메리카테이퍼 2마리, 안경카이만 여러 마리, 아메리카악어 여러 마리, 미시시피앨리게이터 여러 마리, 뉴트리아 여러 마리, 에콰도르에서 기증한 갈라파고스땅거북 2마리, 심지어 2012년에 태어난 새끼 바다악어 막내 '쑥쑥'까지 폐사되었다. 다만 갈라파고스땅거북과 새끼 바다악어를 제외하면 대부분 서울대공원 개장 초반기부터 전시되어 있었고, 대부분 노령으로 인한 돌연사다.[35] 국립생태원보다 살짝 부족한 느낌이지만, 국립생태원에서는 모래바닥을 제공하지 못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두 시설 모두 악어 사육에서 국내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한다고 볼 수 있다.[36] 2층의 모래 사육장을 사용하는데, 모래 관리 또한 나쁘지 않은 상황으로 보인다. 나무늘보는 전시장 밖으로 나오는 줄과 탑도 있다.[37] 다만 야외방사장의 계단식 경사가 동물에게 오히려 장애로 작용할 수 있고, 아메리카테이퍼 전시장의 경우 목욕이 가능한 폰드가 현재 좁고 얕다는 약점이 있다.[38] 투칸의 경우 열대조류관의 투칸 사육장이 남미관보다 좁아서 그나마 나은 편이었지만, 열대조류관에서 투칸이 남미관으로 이동함에 따라 이것도 옛말이 되었다. 영장류랑 늘보의 경우 철망들끼리 이동 가능한 통로를 만들어서 좁은 공간을 최대한 넓게 만들어서 어느정도 개선을 하는중.[39] 차이점이라면 철창의 녹슨 부분을 처리하고 색을 바꾸었으며, 철창 뒤의 낡은 벽화를 새로 도색한 수준이다.[40] 남미관의 경우 어렵기는 하나 실내를 바꾸는 작업이 아주 불가능하지 않다. 다만 2층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데다 다루기 어려운 바다악어들이 차지하는 공간이 있어 세심한 계획이 요구된다. 만약 현 상태에서 재개편을 한다면 철창 전시장을 전부 철거한 후 사육사 동선 및 공간을 우선 확보하고 전시공간을 넓게 배치한 뒤, 관람객 동선을 간소화하여 현재 2층 모래방사장 위치에서 혹은 조금 더 접근해서 나무늘보, 영장류, 코아티, 투칸 등의 동물 종을 관찰하는 사육환경을 생각해볼 수 있다. 이럴 경우 아르마딜로와 육지거북이 1층 입구쪽으로 내려올 수도 있다. 하지만 남미관 건물 자체의 노후화가 꽤 진행되었고 비교적 좁은 공간들이 많다보니 비용문제와 공간활용상 부지에 새로운 전시장을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41] 현재 야행관에서 전시중이다.[42] 이 사육장은 비버 폐사 이후 뉴트리아가 썼다가, 뉴트리아마저 폐사한 이후로는 곤충관에 살았던 돼지코거북이 전시되어 있다.[43] 에콰도르에서 기증받은 2마리 '키토'와 '나토'가 생활하고 있었는데, '나토'가 먼저 죽은 후 '키토'가 계속 우울해한 나머지 코아티를 함께 생활하게 하는 방법을 추진했다. 이후 민며느리발톱거북과 함께 지내기도 했다.[44] 이후 모두 트로피컬 윙즈(현 열대조류관)로 옮긴다.[45] 2009년에 모두 아프리카 1관으로 옮긴다.[46] 기존의 코요테사에서 이주하였다.[47] 2019년 말에 보유하던 흰코뿔소 4마리 중 가장 고령의 개체 ‘코순이’가 폐사하였다.[48] 현재 큰뿔소, 아시아물소가 그 우리를 쓰고 있다.[49] 둥근귀코끼리(African Forest Elephant)도 보유하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으로 떠돌았지만, 아무래도 아프리카코끼리(African Bush Elephant)였던 것으로 보인다. 아프리카코끼리와 둥근귀코끼리를 구분하는 기준은 귀의 모양이 아닌 상아의 형태로 보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 아프리카코끼리의 상아는 몸체 바깥 방향으로 회전해 뻗어나가는 모양이지만(curve outward), 둥근귀코끼리는 보다 일직선이며 아래 방향으로 향하는 상아를 가진다(straighter and point downwards). 해당 블로그에서 둥근귀코끼리라고 제시한 사진의 코끼리는 상아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아무래도 아프리카코끼리라고 판단된다.[50] 100주년 기념광장에서 확인 가능하다.[51] 남미관에 있던 바다악어 중 아성체 개체를 동양관으로 이송했다.[52] 열매도 열린다. 동양관 사육사들은 이걸 따서 먹어도 본 모양이다.3:30 참고.[53] 간혹 아시아큰거북과 합사되던 개체가 있으며, 최근 인천공항에서 압류한 개체가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54] 압류 개체[55] 돼지꼬리원숭이, 히말라야원숭이, 줄무늬하이에나, 민며느리발톱거북이 야외 전시장에 방사되고 있다.[56] 코로나가 존재하는 기간에는 대피 안내도로 접근이 불가능 하다.[57] 동양관 입구 통로에 있는 영장류는 콘크리트 바닥에 나무토막 몇 개만 있고 제대로 햇빛을 받을 수 없다. 심지어 대부분 무리를 구성하는 종들임에도 1마리 ~ 3마리 수준이다. 또한, 긴팔원숭이 종류의 경우 높은 철창 형태의 사육장이다보니 위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이상의 활동이 불가능하다. 게다가 전시장의 노후화가 진행중인 상황이다. 이렇다보니 새끼 긴팔원숭이와 샤망이 태어나서 열악한 환경에서 얼마 지내지 못해 죽은적도 있다. [58] 현 상황에서 실내를 바꾸는 작업이 아주 불가능하지는 않다. 영장류 구역, 중앙 악어 및 긴팔원숭이 구역, 뱀을 비롯한 파충류 구역으로 나누어 건물 유지에 가장 필수적인 기본 골조를 제외하고, 비교적 복잡한 관람객 동선을 재개편하면서 추가 공간들을 확보한다면 각 구역별로 새로 바꿀 수는 있다. 하지만 건물 자체의 노후화가 꽤 진행되었고 비교적 좁은 공간들이 많다보니 비용문제와 공간활용상 부지에 새로운 전시장을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도 있다.[59] 최근 샤망과 긴팔원숭이를 유인원관으로 이동하는 계획과, 줄무늬하이에나를 비롯한 몇몇 종이 정리종 판정을 받고, 현실적으로 동양관에서 더 이상 영장류 사육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을 고려할 때 향후 동양관은 파충류 전문 전시장으로 바꾸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60] 방사장은 외부는 한때 알다브라->말레이맥->꽃말->큰뿔양이 썼었고, 내부는 말레맥 내실->악어 격리실->물왕도마뱀->뉴기니 악어 격리실 이였던 방사장이다. 외부는 거북의 사육장, 내부는 외부랑 이어진 내실로 초기 건설 의도와 적합하게 되었다.[61] 어린이 동물원으로 이동했다.[62] 초기에 동양관에 도입된 아드바크는 얼마 안 가 전부 폐사했다. 이후 야행관 리모델링을 거쳐 벨라루스에서 새로운 아드바크를 데려오게 된다.[63] 야외 방사장에 있었는데 지금은 민며느리발톱거북이 쓰고 있는 곳이다.[64] 서울대공원 개장 때부터 살던 터줏대감이었으나 2019년 5~10월 사이에 노령으로 폐사하였다.[65] 꽤 많은 수의 양서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2014년 즈음에 양서류가 있는 곳을 못 가게 하면서 양서류들이 많이 빠져 나갔고, 일부는 곤충관으로 옮겨 갔다. 현재 해당 구역에 카멜레온의 팻말이 붙어 있다.[66] 현재 꽃말은 다른 시설에 갔다고 한다.[67] 말레이테이퍼가 반입되기 이전인 1980년대 후반에 현 민며느리발톱거북의 방사장에 있었다.[68] 대피도에는 유럽비버가 사는곳에 오랑우탄이 있었다고 한다. 이후 아프리카원숭이관(현 유인원관)으로 옮긴다. [69] 2018년부터 점점 한마리씩 폐사하다가 2020년에 마지막 개체가 폐사했다.[70] 귀엽다는 이유로 레서판다가 보일때마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고 시끌시끌해지는데, 워낙 소음에 예민하고 또 상당한 고령의 동물이므로 제발 조용히 관람하기를 부탁드린다.[71] 어쩌면 방문객들이 현저히 낮다보니 동물이 스트레스를 덜 받았을수도 있고, 개체 고유의 특성일 수도 있다.[72] 동물원 내에서 가장 높은 곳이라고 한다. 관람버스 안내멘트도 동일한 내용을 말해준다.[73] 체코에서 2014년에 도입한 개체들로 한반도 토종 스라소니가 아니다. 2005년 북한에서 온 스라소니 한 쌍은 종보전교육관에서 비공개로 전시중이며 운이 좋아야만 볼 수 있다.[74] 2020년 10월 27일 오후 3시경에는 스라소니가 먹이로 나온 고기를 먹던 도중 고기를 노리고 들어온 까치를 사냥해 버리는 진풍경이 목격되었다. 까치가 한 번은 제대로 도주를 시도했으나 천장도 철창으로 막힌 형태라 나무를 타고 점프하여 펀치를 날린 스라소니에게 제압. 동물의 왕국 실사판 같은 진풍경에 사람들이 평소와는 달리 호랑이사 수준으로 많이 몰려와 구경하였다.[75] 관람객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다보니 많은 동물원에서 도입하는 전시방식이지만, 관람객의 소음과 시선이 지나칠 경우 오히려 동물에게 과도한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도 있다. 공중다리의 표범을 발견하더라도 가급적 조용히 관람하길 부탁한다. 그리고 가끔 구름다리에서 소변 누는 경우가 있으니 봉변 당하지 않게 주의.[76] 이는 특별한 경우로 동물원내 전시하던 시베리아호랑이가 백호 두마리를 낳았다.이중 암컷 베라(1999)는 북한동물원으로 보내지고 남은 하이트(2000)는 2014/5/22 복막염으로 폐사했다.[77] 낙타사에서 이동[78] 다른 동물원과의 교환이나 증여를 통해 장기적으로 동물원에서 전시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삼은 동물종을 뜻한다. 적정 개체수를 맞춰 현 상황대로 전시를 유지시킬 동물은 유지종, 적극적으로 번식시켜야 할 종은 전략종으로 분류된다.[79] 책 '서울대공원의 동물들'에서 확인가능[80] 킨카쥬와 합사중이다. 나무 위에서만 사는 킨카쥬와 땅에서만 사는 호저는 서로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고 한다.[81] 리모델링 전에는 채광이 안되어서 동물들이 항상 밤 시간대를 사는 것과 같았으며,상당히 좁은 전시관에 밀집 사육되었고, 관람 자체도 불편하였다.[82] 맹금사로 이동한다.[83] 종보전지구 백사이드로 옮겨 사육하다가, 2020년에 마지막 개체를 남미관 원숭이 방사장으로 옮겼고 이후 폐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시에서 공개하는 동물 폐사이력문서에 기록되어있다. [84] 리모델링 직후 1년간 제1아프리카관에서 일부가 이동해서 살았는데 아드바크가 도입된 이후 자꾸 아드바크 꼬리를 물어서 다시 아프리카관에 보냈다고 한다.[85] 야행관 리모델링 시작당시엔 가금사로 (현 맹금사 자리에 있었던 전시장이다.) 이동하고 맹금사 리모델링 완료 후에는 맹금사로 이동한다.[86] 1986년대에 12개체를 들여 왔으나 원할치 못한 혈액 공급으로 인하여 들여온지 6개월도 안돼 전원 폐사했다는 기록이 있다.[87] 마모셋과 이구아나는 각각 어린이 동물원, 동양관으로 이동했다.[88] 어류의 경우 현재 왕관 비둘기가 쓰던 곳에 합사가 되었다. 어류가 있던 장소는 현재 물이 다 빠지고 빈공간이 되었다.[89] 2013년경 야행관으로 옮긴다. 가끔씩 부상당한 개체가 열대조류관으로 돌아오기도 했다.[90] 토코투칸의 경우 열대조류관 1층 입구에 있었지만 최근 남미관으로 이동하였다.[91] 현재 남미관에서 전시중이다.[92] 현재 야행관에서 전시중이다.[93] 현재 곰사 말레이곰 옆 전시장(과거 레서판다 전시장)에서 전시 중이다.[94] 서울동물원 2020 맹수사 운영 결과 보고 문서에서 개체수 0으로 최소 2020년 10월 이전에 전원 폐사한 것으로 추정됨[95] 착공 당시 침팬지 타워로써는 세계에서 가장 높았다고 한다.[96] 우지지를 데려온 목적은 기존 암컷 고릴라 고리나와의 합사 및 번식이었으나 '번식'의 경우 성공하지 못했다.[97] AZA를 그냥 읽으면 아자가 되는데, 아자 인증 신청을 기념해서 이런 이름으로 지었다 한다.[98] 선천적 후지마비를 지닌 개체이다. 조산, 성기가 숨겨지는 증상등 태어날때부터 여러 좋지 못한 일을 많이 겪었다.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서 10살이라는 나이에도 더 늦개 태어난 보물이라는 개체보다 크기가 매우 작다. 한때 여우원숭이가 있을땐 여우원숭이 4~5마리가 합사되기도 했다.[99] 온종일 관람객과 초밀접해야하는 전시장이며, 일광욕을 필요로 하는 종임에도 실내공간이다보니 햇빛을 제대로 쬐지 못하는 환경이다. 물론 서울동물원도 여우원숭이를 전시하던 때 제한적인 야외 출입을 허용한다는 점에서 조금 더 나은 수준일 뿐이었다.[100] 이 사건과 관련해 서울동물원의 책임 여부에 대해 찬반 입장이 있지만, 동물원을 운영하고 동물거래업체들과 접촉하며 일하는 상황에서 여우원숭이들이 어디로 가게 될 '확률'이 높은지 몰랐다는 입장은... 심지어 청주동물원, 우치동물원 등에 도입된 여우원숭이가 서울동물원 및 에버랜드 출신임을 고려했을 때 더 나은 방법을 찾을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101] 동양관의 샤망과 긴팔원숭이가 유인원관으로 옮겨질것이라고한다.[102] 우지지와 고리나의 2세 계획이 실패한만큼, 신규 고릴라 도입을 추진하려면 공간개선과 AZA에서 요구하는 내용들에 부합해야 한다는 점이 유인원관 리모델링 계획을 하는 가장 큰 이유에 해당된다.[103] 2020년 6월에 수컷 기린이 폐사하였다.[104] 2019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국내 최후의 워터벅이 노령으로 폐사하였다.[105] 2021년 기준 암컷 하마 나몽만 있다. 원래 함께 있던 수컷 하몽은 1983년생의 고령 개체로, 스트레스를 주지 않기 위해 내실에 따로 전시했다. 내실의 작은 유리창으로 하몽의 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2020년 12월 30일에 하몽이 고령으로 폐사했다.[106] 기존에는 유라시아관에 있었으나 종보전교육관의 히말라야타알이 옮겨온 이후 흰오릭스가 있는 곳으로 옮겨왔다[107] 국내에서 하마를 전시하는 다른 두 동물원인 전주동물원과 우치동물원의 환경이 많이 열악하다. 그래도 서울동물원의 하마 방사장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108] 여름이를 낳은 여우(1988년생)는 2019년에 병으로 폐사하였다.[109]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이블앤틸롭을 볼 수 있는 곳인데, 전시장 코스를 따라 걸을때는 그렇게 많아 보이지 않지만, 전부 다 보고 내려올 때나 아시아코끼리 전시장 맞은편에서 바라볼 때는 정말 하나의 무리만큼 있다.[110] 2020/10/12일에 세이블앤틸롭 한마리가 죽은것이 확인되었다.[111] 2020년 3월 말에 수컷이 폐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112] 점박이하이에나 전시장 앞의 문구에 의하면, 격리하여 전시하는 경우는 재합사 불가능이라고 한다.[113] 참고로 전에 전시하던 그레비얼룩말 암컷 '젤러'가 수컷을 차죽인적이 있어서 암컷을 따로 전시하다가 폐사했다고한다.[114] TV동물농장에 종종 나오던 동물원 인공포육실의 배경이다.[115] 서울동물원 직원들에게는 '서울동물원의 백담사'로 불리는 곳이다.[116] 비록 멀리서 바라보는 것이지만 말이다.[117] 눈표범은 새끼를 출산하는것에 성공했지만 암컷부터 수컷, 새끼까지 조기폐사하였다.[118] 동쪽끝의 가장 넓은 방사장을 거대한 한 무리째로 차지했었으나, 모두 대동물관으로 이동했다.[119] 2020년에 마지막 개체를 남미관으로 옮겼고, 이후 폐사한 것으로 추정된다.[120] 2013년 백두산 호랑이숲 리모델링을 위해 당시 러시아 태생 순수혈통인 펜자와 로스토프를 눈표범이 사는 곳으로 이주시켜 전시하였고, 눈표범은 토종동물 번식센터로 옮겨 비공개 사육되었다. 그리고 호랑이사 사육사 사망 사건이 이곳에서 일어났다.[121] 현재 맹수사에서 전시중 이다.[122] 현재 늑대·여우사에서 전시중 이다.[123] 현재 늑대·여우사에서 전시중 이다.[124] '대한'과 '민국'의 경우 서울동물원 개원 초창기부터 있던 북극곰인데다 '민국'의 경우 북극곰의 평균 수명을 훌쩍 넘길 정도로 장수했다.[125] '삼손'은 동물원에 머문 짧은 기간 동안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독차지했다.[126] 마음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고, 남아메리카물개와 합사되어있었다. 야생에서 발견 당시 탈진 상태였고, 시각을 잃어 다시 돌려보내는 것이 힘들다는 판단 하에 서울동물원에서 맡기로 하였는데 2020년 3월에 결국 폐사하고 만다. 전시장의 설명판에 해당내용이 적혀 있었다.[127] 덕분에 캥거루나 화식조를 조용히 관찰하기 용이하다.[128] 화식조 전시장이 청계산 산행길 옆에 있다보니 등산객들이 자주 지나가는데, 화식조를 보며 이런 새는 처음 봤다고 신기해하는 포인트이기도 하다.[129] 여담으로 76년에 들여온 다른 개체보다 다리가 굵은 늙은 수컷 화식조는 성깔이 매우 더러워서 사람이나 캥거루등이 가까히 올때 벽을 쪼거나 발로 차는 습성이 있으니 조심하자.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