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생
1. 개요
2000년부터 2009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들을 말한다. 이들은 Z세대라고 칭해지며, 넓은 의미에 따라 밀레니얼 세대와 알파세대의 연장선으로 구분되기도 한다.[1] 2021년 기준 이들은 대학교 3학년(성인)[2] ~초등학교 6학년이다. 이제 이들은 대부분 청소년~성인 초반의 나이가 되었다.[3] 2000년생을 제외한 모든 2000년대생은 21세기, 제3천년기 첫 태생이다. 대학 학번으로 치면 18학번[4] ~29학번[5] 이다.
2. 설명
2000년대생은 비슷한 세대끼리 묶으면 총 4개로 나뉘게 된다. 먼저, 2000~2001년생은 2000년대의 시작과 함께 태어나 90년대생의 영향을 그대로 받은 세대, 2002~2004년생은 2000년대 전반기에 태어나 진정한 2000년대생의 시작을 알리고, 완전한 21세기 세대이면서 동시에 본격적 저출산 세대와 교육과정에 약간의 변화를 겪은 것을 빼고는[6] 이전 세대가 겪은 문화나 경험이 비슷한 세대, 2005~2007년생은 교육과정이 바뀐게 많지만 이전 세대와 같이 아날로그 문화를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세대로 교육과정을 제외한 겪은 문화와 경험이 이전 세대와 비슷한 세대이다. 마지막으로 2008~2009년생은 2000년대 말엽에 태어나 디지털 등 새로운 것들만 접한 세대로 이전 세대와는 경험이 극심하게 차이나는 세대이다. 여담으로 2000년생을 제외한 이들은 21세기 극초반 출생자라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코로나 사태가 심화되었던 해이자 팬데믹 시대가 도래한 해인 2020년에 00~01년생이 대학생, 02~04년생이 고등학생, 05~07년생이 중학생, 08~09년생이 초등학생이라 각 세대마다의 차이가 좀 더 커졌다.
보통 타 연대에서는 나이 차이가 있어도 전체적인 세대 차이가 그리 심하게 나지는 않지만[7] 2000년대생은 문화와 교육과정에서의 세대차이가 중학생 시절부터는 적어지기 시작하지만, 유년기 ~ 초등학생 시절 한정으로 정말 극심하게 난다. 특히 2008~2009년생은 문화까지 바뀌어서 이전세대와 큰 차이가 난다.
사회적으로는 저출산 세대[8] 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많게는 70만 명, 못해도 60만 명 선을 유지하던 출생아 수가 2000년대부터는 급감했기 때문이다. 먼저, 밀레니엄 베이비로 불리는 2000년생이 60만 명 세대의 마지막을 찍은 후, 21세기 첫 출생자인 2001년생이 곧바로 50만 명 세대의 마지막이 되었고 동시에 대한민국에서 저출산과 관련이 없는 마지막 세대가 되었다.[9] 결국 2002년생부터는 40만 명대로 진입해서 초저출산 기준 출산율 1.3 미만을 기록해 현재까지 이어지는 저출산 세대의 시작점이 되었고, 2003년생부터는 정부에서 펼친 출산장려정책의 첫 세대가 되었다.[10] 2005년생은 2002~2004년에 있었던 카드대란과 경제불황 등의 영향으로 1.08명이라는 역대 최저 출산율을 기록했고 총 43만 8천 명이라는 수에 그치면서 2000년대생 중 가장 낮은 출생아 수를 기록하였다. 2006년에는 45만명대로 6년만에 올랐으나 여전히 매우 적어서 이렇게 5년 동안[11] 암울했던 출생아 수는 가뭄에 단비라도 내리듯 2007년 황금 돼지해 속설로 잠시나마 출산율이 올라 49만 6천 명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2008년에도 황금 쥐띠 해로 2007년과 비슷한 상황이 이어지나 했지만 겨우 46만 명 선에 그치면서 띠 관련 속설은 점차 신뢰를 잃어갔다. 2000년대의 마지막 해인 2009년에는 2008년 말 세계금융위기 여파로 인해 출생아 수가 이전 해에 비해 급격히 떨어지면서 44만 명을 기록하였다. 이후 2010년~2012년생은 백호~흑룡으로 잠시나마 출생아 수가 증가했다. 그러나 2013년생 이후부터는 출생아수 감소가 가속화되어 2021년 현재까지 지속 중이라 볼 수 있다. 이렇게 저출산 세대가 점차 사회에 진입하게 되면서 학자들은 이로 인한 새로운 문제점과 변화를 계속해서 탐색하고 연구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이 세대는 형제가 없는 외동인 사람이 많이 있으며 외동이 적은 그 윗세대인 1990년대생[12] 과 세대차이를 많이 느낀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형제가 대여섯 명이었던 기성세대인 베이비붐 세대나 X세대를 보면 대체로 형제자매가 많다는 사실에 놀라워하거나 신기해하며, 자신이 외동이라는 사실에 안도감을 느낀다고 한다. 또한 부모님이 어렸을적 이야기를 하실때 한 반에 60~70명이 같이 수업받았다는 이야기를 듣게되면 놀라워하고 신기해한다고 한다.
이들이 사회에 나올 2020년대 중후반부터 인구 절벽으로 대한민국 사회에 헬게이트가 벌어질 예정이다. 때문에 이 세대들이 일본 같은 사례처럼 인구 감소로 실업률이 낮아지지는 않을까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긴 하지만 사실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들이 사회에 나오는 2020년대 중후반 ~ 2030년대 초중반에는 많은 노동이 로봇으로 대체되고 자동화 사회가 되어, 일자리가 더 부족해질 수도 있고 자동화가 의외로 그리 많은 노동을 대체하지는 않아서 줄어든 인구 덕에 취업이 원활해질 수도 있고 혹은 실제 역사처럼 기존 일자리가 사라지더라도 새로운 일자리들이 쏟아질 수도 있다.
또한, 이들이 사회에 나올 때 쯤에는 우리나라 인구 수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n86세대가 은퇴를 하기 시작하면서 취업현장과 사회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되는데 내수가 큰 비율을 차지하지 않고 수출이 주인 우리나라 특성상 인구감소로 인한 일자리 감소 비중이 적어 청년실업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2000년~2003년 2월 24일생은 1998년 2월 25일생 ~ 1999년생과 같이 김대중 정부 때, 2003년 2월 25일생 ~ 2008년 2월 24일생은 노무현 정부 때, 나머지(2008년 2월 25일생 ~ 2009년생)는 이명박 정부 때 태어났다.
그리고 이들 세대부터는 혼혈이 급증하기 때문에[13] 혼혈에 의한 차별도 혼혈이 극소수인 그 전세대에 비해 없다. 대표적으로 낸시(2000년생), 전소미(2001년생), 한현민(2001년생), 사무엘(2002년생), 황민우(2005년생), 알레이나(2006년생) 등이 있다.
2021년 기준 이들도 아이돌이나 가수 데뷔가 활발해졌다. 2021년 기준 나이로 2000년~2007년생들 중 일부는 사회에 첫 발을 내밀 시기로 아이돌 데뷔와 배우 활동 등이 활발하게 시작되지만 2008년~2009년생은 아직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의 어린 나이로, 대부분은 아역배우이다.[14] 이 세대를 대표하는 아이돌 스타로는 카리나(2000년생), 이대휘(2001년생), 전소미(2001년생), 지성(2002년생), 유나(2003년생), 장원영(2004년생), 다현(2005년생), 민지(2006년생), 김나예(2007년생) 등이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2019년부터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시위를 이끄는 고등학생이 사회에 등장하면서 기존과 다른 면모의 세대 주역을 알리기 시작하였다.
1997년생부터 2006년생까지는 이전의 110이 넘던 비정상적인 성비불균형보다는 나아졌으나 107~109명으로 성비가 여전히 불균형해서 남자가 더 많으나 2007년생부터는 성비가 거의 균형되었다.
2.1. 2000년생~2001년생
'''이들은 현재 23~25세이며, 보통 대학교 3학년 ~ 대학교 2학년이다.''' 이들의 부모 세대는 대부분 1960년대 중반(n86세대) ~ 1970년대 초반생(n86세대 연장선) 이며 늦둥이일 경우 1950년대생 부모가 있기도 한다. 특히 이들 중 2000년생 남성과 일부 2001년생 남성은 군복무를 하고있다. 이들은 각각 밀레니엄 베이비(2000년생) ~ 21세기 첫 번째 출생자(2001년생)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또, 이들 중 2001년 8월생까지는 IMF 외환위기 체제 속에서 태어난 마지막 세대이기도 하며 또, 20세기와 관련이 있는 마지막 세대에 속한다.[15] 2021년 현재, 이들은 성인이며 허나 아직 정신/경제적으로 완전한 독립을 이루는 어른의 단계는 아니다. 육체적으로도 거의 대부분 성장이 완료되었으나 정신과 마찬가지로 완전히 성숙한 단계는 아니다.[16]
이들은 1990년대생들이 접한 제도가 마지막으로 적용된 세대라 마지막이란 타이틀이 많이 붙는 세대이다. 00~01년생[17] 들은 일단 IMF 외환위기때 마지막으로 태어난 세대이자 2002년 월드컵때 함께한 세대등 현대 사회에 중요한 시기를 겪은 세대이다. 저출산과 관련이 없는 마지막 세대, 1990년대생들이 배웠던 말듣쓰가 마지막으로 적용된 세대, 무상급식을 적용받지 않은 마지막 세대[18] , 중학교때 자유학기제와 관련이 없는 사실상 마지막 세대[19] 고등학생시절에 문과/이과를 구분해서 수업을 들은 마지막 세대, 수능에서 1990년대생의 마지막 수능 교육과정인 2009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 마지막 세대, 코로나 이전에만 학창시절을 보낸 마지막 세대, 학창시절동안 온라인 교육을 받지 않은 마지막 세대, 초/중/고등학교 모두 1990년대생과 같이 다닌 마지막 세대[20][21] , 빠른생일을 겪은 마지막 세대[22] 등등 1990년대생의 문화 및 제도가 그대로 연장된 마지막 세대이다. 그리고 이들까지는 초등학생때 스마트폰을 소지하지 않았던 경우가 많다. 이렇게 진정한 90년대생과 진정한 00년대생 사이에 있어 혼란스러운 삶을 살았던 00-01년생은 별다른 언급이 없는 거와 더불어 알고보면 특징이 두드러지지 않는 세대이기도 하다. 이들을 평가하자면 1990년대생을 마무리하고, 2000년대생으로 넘어가는 과도기 세대로 표현할수 있으며 월드컵으로 시작된 2002년생부터는 00~01년생들의 과도기가 끝나고 진정한 2000년대생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볼수있다.
여담으로 이들이 대학생이던 2020년경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이들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큰고통을 받았지만 별로 부각을 받지 못했다. 이유는 2020년의 모든 관심은 일명 '저주받은 세대'라고 불리우는 2020년 당시 고3인 2002년생에게 이미 쏠린 뒤라 당시 대학생인 1997년생 ~ 2001년생 청년들은 당시 초,중,고등학생인 이후 세대들에 의해 관심조차 받지 못하고 그냥 묻혀버렸다(...). 이들의 존재감이 얼마나 적은지 알수있는 점. 특히 2001년생 남성들은 이런 악재로 인해 2020년 하반기에 조용히 군에 입대한 청년들도 굉장히 많았다고 한다.
이들은 2010년대 이후의 급진적 변화를 2000년대생들 중 가장 처음으로 접하고 '''디지털 성향이 강한 2000년대생의 문화 기반을 마련한 세대'''이며 '''1990년대생들의 문화를 마지막으로 장식한 세대'''이다. 1990년대 중후반생들과 함께 10대인 2010년대 당시 스마트폰으로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최신 SNS를 처음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세대이며, 그와 동시에 초등학교 재학시절 까지는 1990년대생들의 싸이월드, 네이트온 등을 비록 소수지만 접해본 바 있다. 그러한 이유여서인지 1990년대생들과 2000년대생들의 문화를 동시에 공감해 사회적 정체성을 공유하는 중립적인 세대이다. 즉 1990년대생과 2000년대생 사이의 '''과도기 세대'''로, 이전의 문화를 공감하고 경험이 있으면서도 이후의 문화에도 나름 이해하는 세대이다. 이들의 경우 초중고 학창시절을 1990년대생이랑 같이 보냈으며[23] 빠른년생 문화와 초등학교 때 1990년대생이랑 같이 말듣쓰로 수업을 듣고, 공부한 마지막 세대이자 이들의 형, 누나, 오빠, 언니가 대부분 1990년대생이다.[24] 위에서도 한 번 설명했듯이, 이들 중 1990년대생 형제를 둔 경우 초등학교 시절에 버디버디, 네이트온, 싸이월드를 비록 소수지만 접해본 적이 있다.
이들은 유치원생 때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6차 교육과정, 7차 교육과정, 2007 개정, 2009 개정, 2009 개정 각론(2011 개정)을 접한 세대이다.
그리고 이들은 극소수를 제외하면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를 직접적으로 해 본 경험이 없다. 2013년 당시 중학교 1학년이었던 2000년생부터 시범 적용되긴 하였으나 극히 소수의 학교(1.3%) 이야기여서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
이들은 20세기 유산을 기억하는 마지막 세대이다. 주로 2004년까지 20세기 유산이 큰 변화없이 남아있었던 시기인데 이들은 그 시절에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한 시기이기 때문이고 이들이 유년시절, 한참 놀이터에서 즐겁게 놀면서 추억을 쌓을때인 2005~2006년 역시 20세기 유산이 일부 사라졌을 뿐이지 남아있었기 때문이다.[25] 다만 이들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열기와 함께 존재한 마지막 세대이지만 1990년대 후반생까지 기억하는 2002 월드컵을 기억하지 못한다.[26] 또한 이들의 경우 초등학교 저~중학년 시기 CRT 모니터를 컴퓨터실에서 사용해본 경험이 있다.
이들은 주민등록번호 3,4의 최초 세대이기도 한다.
2.2. 2002년생~2004년생
'''이들은 현재 20~23세이며, 대부분 대학교 1학년 ~ 고등학교 2학년이다.''' 2002년생의 경우, 한국 기준 2021년(올해) 자신의 생일이 지나면 법적으로 완전한 성인이 된다.
이들 세대부터는 20세기와 관련이 없는 온전히 21세기 세대이고[27][28] , 이명박 정부 시절에 처음으로 초등학생으로 결정되었으며, 초등학교 재학시절엔 1990년대생들이 배웠던 말듣쓰가 더 이상 적용되지 않았다. 2002년생부터는 출생아수도 40만명대에 접어들고 출산율도 초저출산 기준 1.3 미만으로 낮아지기 시작한 세대라 2002년생을 시작으로 2000년대생의 상징인 저출산 세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해당기사
또, 자유학기제가 거의 완벽하게 적용된 첫 세대,[29] 또, 2015 교육과정이 적용된 첫 세대, 문/이과를 구분해서 학교를 다닌 선배세대와는 달리 고등학생 시절에 문/이과 통합을 경험한 첫세대,[30] 온라인 수업을 학창시절에 경험한 첫 세대 등 새로운 것을 경험하기 시작한지라 1990년대생에서 벗어나기 시작해 진정한 2000년대생의 존재를 널리 알렸다. 그로 인해 이들은 90년대생의 영향을 그대로 받은 이전세대와 달리 교육과정이나 경험이 바뀌기 시작해서 유독 01년생과 02년생의 차이가 상당히 난다. 그래도 이들 세대는 과도기 세대에 속해서 문화와 경험은 이전 세대와 비슷하다고 단언할 수 있다.
'''이들은 1990년대생의 문화에서 서서히 벗어나 진정한 2000년대생의 문화로 완전히 탈바꿈 시킨 세대이다.''' 대표적인 예가 새로운 2020년대 학교 문화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교육 환경 변화이다. 00~01년생은 90년대생들과 함께 2010년대에 학교생활을 마감했기 때문에 이 2가지와 관련이 없는 세대이지만, 02~04년생의 경우, 2020년대에도 학교 생활을 하기 때문에 이 2가지를 모두 경험하였다. 또, 이들부터는 초등학교 고학년 때 스마트폰을 가진 사람이 꽤 있었다. 그리고 이들은 이전 세대는 물론이고 이후 세대의 문화에 공감할 수 있다.[31]
다만, 이들도 2000년대 전반기 태생에 속하기에 선배세대인 00~01년생처럼 90년대생 문화에도 다소 능숙하다. 이들은 모두 1990년대생을 초등학교에서 만났고, 동시에 2010년대생을 초등학교에서 만난 적이 없는 마지막 세대이다. 그리고 중고등학교에서 2000년대 후반생을 만난적이 없는 마지막 세대이기도 하다. 교육과정면에서는 이들 중 2003년생까지는 초등학교에서 좌측통행을 초등학교에서 마지막으로 배웠으며, 이들 모두 초등학교를 토요일에도 등교한 마지막 세대이기도 하다. 또,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에 우리들은 1학년/슬기로운 생활/즐거운 생활/바른 생활을 완전하게 겪은 마지막 세대이다.[32] 그리고 이들 세대까지는 듣말쓰로 국어 공부를 하며 수업을 들었다.[33] 또한 영어교과서에 지토를 본 마지막 세대이며, 중학교에서는 2009 교육과정을 배운 마지막 세대이기도 하다. 학교에서 허용되는 교내 체벌도 이 세대가 마지막이다.[34]
이들은 대부분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까지는 컴퓨터 수업을 화면이 볼록한 형태 혹은 평면 형태와 뒷통수가 튀어나온 CRT 모니터로 수업을 들은 세대이다.[35] 수업내용은 주로 컴퓨터를 켜고 끄는 방법과 한컴타자연습, 그림판, 한글과 컴퓨터 2005로 수업을 들은 마지막 세대이다.[36][37] 이후 적어도 2012년부터는 많은 학교에서 CRT 컴퓨터 대신 LCD 모니터로 교체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로 인해 초등학교 중~고학년부터는 파워포인트 2007 혹은 2010으로 간단한 PPT를 준비하여 발표한 적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며,[38] 수업 이후 선생님이 주신 자유시간에는 주로 지뢰찾기나 플래시게임을 하거나 웹툰을 보면서 자유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추가로 이들은 의무교육 시기인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는 공식 교육과정 내에서 코딩 교육을 전혀 배우지 않은 세대이다.[39] 그래서 후배들이 초등학교/중학교 때도 코딩수업을 배운다는 소식을 들으면 꽤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인다.[40]
이들은 2009~2011년, 즉 2000년대 감성이 남아있었을 시기에 초등학교에 재학한 마지막 세대이기도 하다.[41] 또한 이들은 한국 인구가 4000만명대일 때 초등학교에 입학했던 세대이다.[42]
2009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생들(2002년생)부터 빠른년생 제도가 폐지되어 2002년 1, 2월생[43] 과 2002년 3~12월생[44] , 2003년 1월 이후생[45] 의 학년이 구분된다. 이로 인해 출생아수는 2002년생이 2003년생보다 약간 많지만 2022년 졸업 예정인 학생수가 2021년 졸업 학생수보다 많다. 또한 빠른년생 제도를 폐지하는 법률 개정이 2007년 8월에 통과되었는데, 이때가 2003년 1~2월생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이미 들어간 후라 대부분의 2003년 1~2월생은 2002년생들과 함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입학하고 빠른년생이 폐지된 이후인 7살(2009년)에 1년 쉬거나 유치원에서 1년 더 보내고 초등학교에 입학하였다.
이들은 이전세대처럼 2000년대의 기억이 생생히 남아있기도하다. 이들 세대까지 구권인 적색 천 원권과 구권인 만 원권를 어렴풋이 기억하는 마지막 세대이기도 하며,[46][47] 그리고 2003년생까지 5천원권 구권 지폐를 기억하는 마지막 세대이다. 이들은 어렸을적 광우병 사태로 소고기를 몇 달 동안은 못먹었던 경험이 있었을 것이다. 광우병 사태로 반정부 시위까지 번졌을 정도이니 오죽하겠는가.[48] 또, 2010년 11월부터 2011년 4월까지 국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여 수많은 가축들이 폐사 당한 사태가 발생했다. 따라서, 소고기 외에도 다른 고기류 섭취가 한 동안 뜸해졌을 것이다.[49] 또한 투니버스 2세대 로고를 기억하는 마지막 세대이다. 그리고 02~03년생의 경우 LED신호등으로 완전히 교체되기 이전의 구형 신호등이 길거리에서 남아있었을 때(2006년 하반기~ 2008년 사이)를 기억하는 마지막 세대이다.[50] 이들은 2007년 Tell Me 열풍을 어렴풋이 기억하며 이들 기억 속의 가장 옛날 히트곡으로 꼽힌다.
이들은 모두 학창시절에 불운의 최대치를 겪은 것으로 꼽힌다. 이들 중 02~03년생은 적어도 1년이라도 초등학교에서 유상급식을 겪은 마지막 세대이다.[51] 또, 이들 모두 토요일에 학교를 마지막으로 등교했고, 2014년에는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의 영향으로 각 도의 교육청에서는 2014학년도 1학기에 가는 현장체험학습과 수련회, 수학여행에 취소 명령을 내렸고, 거의 대부분의 학교가 2014학년도에 가는 학교 현장체험학습, 수련회, 수학여행을 취소했다.[52] 그리고 2015년에는 2015년 대한민국 메르스 유행으로 세월호 때만큼은 아니지만 6~7월에 학교 수련회와 수학여행이 예정되어있던 곳이 취소하거나 연기시키고, 어떤 학교는 아예 2015학년도에 가는 학교 수련회와 수학여행을 완전 취소해버려서 학교 수련회와 수학여행을 못가거나 2학기로 미뤄졌다. 그리고 5학년 수학여행과 학교 수련회가 1박 2일인 학교는 계획을 전면 취소해야 했다. 초등학교 전체 학사 일정에 학교 수련회가 이때 딱 한 번뿐이었던 일부 학교들의 영향으로 초등학교 때 수련회를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이 꽤 존재하며, 세월호 사건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았던 경기도권은 고등학생 때까지 한 번도 수련회, 심지어 수학여행까지도 가보지 못한 학생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하필 이들이 모두 고등학교에 재학하는 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범유행했다. 이로 인해 이들은 고등학생 때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개학을 하게 되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2002년생은 바이러스 사회 속에서도 맨날 등교하는 위험한 일이 일어났으며 2004년생은 등교수업을 앞두고 당시 고2, 중3, 초등학교 저학년이 등교가 시작되면서, 확산 증세가 다시 심각해져 이들은 당시 초3 ~ 중2와 같이 등교는 시작도 못 해보고 온라인 수업이 연장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래도 상황이 어느 정도 호전되면서 더 이상 연기되지는 않고 계획대로 개학했다. 다만, 등교날짜가 이상 저온이 찾아온 5월 중하순을 정확하게 피한 뒤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시작되는 6월 3일에 등교를 시작했다.[53] 2004년생은 동복과 아이컨텍만 한 뒤 대부분의 학생들이 '''하복을 입고 고등학교 첫 등교'''를 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54] 또, 이들은 모두 고등학교에서 '''입학금, 급식비,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용 도서구입비'''를 몽땅 낸 마지막 세대가 되었다.[55] 이들은 이렇게나 많은 비용을 지불하면서도 별 다른 혜택을 받지 못한다. 게다가 2021년부터 시행되는 중학교, 고등학교 입학준비금 지원제도가 실행되면서, 이들은 돈만 지불하고 입학지원금 같은 혜택은 받지 못한다.[56]
다만 수혜를 받은 점도 있다. 이들은 2011년 당시 저학년 신분으로 2011년부터 바로 무상급식을 해서 2011년 입학생(2004년생)은 바로 초등학교 6년동안 무상급식을 받았다. 또, 이들이 고등학생 때는 원래는 고등학교 무상교육과 무상급식을 받지 못할 세대였으나 1년 이른 정책에다가 역정책을 시행해서 3년 다 돈을 낼 것을 2002년생은 1년, 2003년생과 2004년생은 2년이나 무상으로 학교를 다닐 수 있었다. 그리고 이들은 자유학기제의 첫세대로 중학교 1학년때 한 학기동안 시험을 보지 않을 수 있었고 18세 선거권으로 하향되어서 2002년 1월 1일~4월 16일생, 2003년 3월 11일~2004년 6월 2일생은 선거권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57]
세대론으로 구분 지었을 경우 이 세대 모두 Z세대[58] 에 속하며, '''밀레니얼 세대의 마지막'''[59] 이기도 하다.
2.3. 2005년생~2007년생
'''이들은 현재 17~20세이며, 대부분 고등학교 1학년 ~ 중학교 2학년이다.''' 또, 이들 모두 Z세대에 속한다. 이들은 이전 세대와 같이 어렸을 때 폴더폰을 써본 경험이 있고, Windows XP 체제를 사용해본 경험이 뚜렷하게 있으며, 유년기일 적 CRT모니터와 브라운관 TV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다.[60] 또한 이들이 유년기였을 적 영상을 담은 저장매체는 대부분이 비디오테이프이나 이들은 부모님께서 비디오테이프를 틀어주시는 것을 본 적만 있는 세대이지, 직접 비디오테이프를 사용해본 경험은 거의 없다. 컴퓨터로 플래시 게임 사이트인 쥬니어네이버 게임랜드나 다음 키즈짱, 플래시365, 야후! 꾸러기 등과 같은 사이트에서 플래시 게임을 하거나 엽기송이나 플래시송을 주로 듣던 세대이다. 또한 이들은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컴퓨터실에서 한글과 컴퓨터 2007 버전으로 수업을 받은 세대이며, 컴퓨터실에서 자주 하는 타자연습 같은 경우도 한컴타자연습/2007에 더욱 익숙한 세대이다.[61] 이들은 이전 세대인 02~04년생과 같이 과도기 세대이며 이전 세대와 교육과정이 변경되기는 하더라도 문화가 이전 세대랑 비슷해서 2000년대 전반기 출생자(2000~2004년생)이 공감할 수 있다. 사실 06년생까지는 이전 세대의 영향을 많이 받고 07년생은 경험의 변화가 점차 생기나, 07년생 역시 이전 세대 영향도 많아서 2002~2006년생과 공감할 수 있으며 2008년생부터는 시대적 변화로 인해 많이 바뀌었다. 이들은 2000년대의 기억이 뚜렷하지는 않으나 2005~2006년생은 어렴풋이 2000년대를 기억할 수 있는 마지막 세대이다.
이들은 현재 기준 신체적으로는 사춘기 중후반이라 성장이 상당히 활발하게 진행되는 시기이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 덩치가 성인과 거의 맞먹는 이들도 점점 등장하는 세대이다. 사춘기의 한가운데인지라 정신적으로는 아직 덜 성숙했다. 2007년생은 사춘기의 절정이라 불리우는 중2병을 겪고 있고 2005~2006년생은 중2병이 끝나고 현재 사춘기 후반부에 접어들었으며, 점차 성숙해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들은 법적으로는 아직 미성년자이나 생일이 안 지난 2007년생 일부를 제외하고는 만 14세 이상이다.
2005~2006년생의 경우, 이들이 중학교에 재학하던 시기 일부 학교들은 파마나 투블럭, 염색 등을 엄격히 금지했다. 물론 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한 이후로 대부분의 학교들은 머리를 학교에서 정한 두발 규정으로 자르도록 강요하는 엄격한 두발규정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였고 두발자유화가 점차 이루어졌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극히 일부 학교는 교복 자율화가 시행되기도 하여서 이들 다음 세대인 2007년생의 경우 극히 드물지만 중학교에 입학하자마자 교복 자율화로 인해 교복을 입지 못하거나 체육복으로 대체되는 경우가 생겼다. 다만 대부분은 교복을 정상적으로 입는다.
이들은 이전 세대와 비슷해서 공감은 가능하지만 90년대생 영향에서는 벗어나서 학교다닐 때 이전 세대와 다른 점이 있는데 학교체벌, 놀토, 지토를 겪지 않았고 봄여름가을겨울과 중학교의 코딩 교육, 자유학년제[62] 는 처음으로 겪었다. 그리고 초등학교 입학부터 토요휴업제를 겪었다.
이들이 유치원~초등학교 중학년이었던 시기, 쥬니어네이버나 키즈짱, 야후! 꾸러기 같은 플래시게임 전용 웹사이트에서 이전 세대들과 같이 플래시 게임을 하거나 에그송이나 우유송, 라면송, 당근송, 숫자송, 색깔송 등과 같은 플래시송을 즐겨 듣기도 한 세대이다. 또한 이들은 팥죽송, 해킹송, 썩던콩, 코딱지송, 고추참치 등과 같은 엽기송을 즐겨 듣기도 하였다.[63][64][65] 또한 이들은 어렸을적, 불량식품과 같은 문방구 식품을 접했던 세대 중 하나이다.[66]
이 세대가 초등학교 저학년일 시기까지는 MP3가 마지막 절정기를 보냈다. 이들은 이들의 다음세대와는 달리 MP3같은 2000년대 문물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마지막 세대이다. 이들의 이후 세대부턴 MP3를 사용한 경험이 전무할 것이다. 또한 이들이 어렸을 적에 이들의 인생 첫 휴대용 기기로 폴더폰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다. 이들에게 보물찾기 스도쿠, 강아지 키우기, 미니게임 천국 등 같은 폴더폰에서 했던 게임들을 물어보면 이들의 대부분은 자신이 어렸을 적 폴더폰에서 했던 게임이라고 하고 대부분 다 알 것이다. 또한 2006년생 기준 초등학교 1학년이던 2013년, 닌텐도 DS가 단종되었으며 이후 세대인 08~09년생의 경우 닌텐도 DS의 존재를 알지라도 사용한 경험이 거의 없거나 닌텐도 2DS나 닌텐도 3DS를 사용했던 경험만 있을 것이다.
심지어 이 세대는 2000년대의 명물에 속하는 게임 만화와 게임잡지의 마지막을 함께 한 세대이다. 이들이 초등학생 저학년 땐 스마트폰이 완전히 상용화되기 직전이라 이전 세대들처럼 게임잡지나 게임만화 등을 보며 자랐다. 이 세대가 초등학교 저학년일 때 유행했던 게임 만화로는 메이플스토리와 그랜드체이스, 수학도둑, 마법천자문과 같은 게임 만화가 있다. 2015년경부터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도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이들은 어릴 적 투니버스나 재능티비, 챔프TV와 같은 애니메이션 방영 TV채널에서 이들이 유년기일 무렵 애니메이션들을 경험하기도 했으며 이들이 유년기 이전의 애니메이션들도 재방송으로 많이 접해서 이들은 모르는 애니메이션이 거의 없을 정도이다. 이들은 80년대생이 TV로 보았던 애니메이션도 재방송으로 봤던 경험이 있는 세대이며, 1990년대 초반에 제작된 애니메이션이지만 한국어 더빙이 없어 대원방송에서 2010년대 초중반경 한국어 더빙 방영했던 으랏차차 짠돌이네나 왕괴짜 돈만이, 떴다! 럭키맨 등을 보았던 경험이 있는 마지막 세대이다.
이들은 일본 애니메이션 문화에 어느 정도 익숙한 세대이다. 이들은 유년기 때 개구리 중사 케로로, 짱구는 못말려, 꿈빛 파티시엘, 으랏차차 짠돌이네, 아따맘마 등과 같은 일본 애니메이션이 투니버스나 재능TV, 카툰네트워크를 통해 유행을 타기도 했으며 투니버스와 애니맥스, 재능티비, 카툰네트워크의 재방송으로 꼬마자동차 붕붕, 꼬마마법사 레미, 마루코는 아홉살, 럭키맨, 빨간망토 차차, 슈팅 바쿠간, 이누야샤, 유희왕, 요리왕 비룡, 세일러문, 달빛천사, 네모바지 스폰지밥, 카드캡터 체리, 학교괴담, 아기공룡 둘리, 검정고무신, 다!다!다! 등과 같은 이들이 태어나기 직전인 1980년대 후반 ~ 2000년대 극초반의 애니메이션을 접하기도 하였다.[67][68] 또한 이들은 쥬니어네이버나 키즈짱, 야후! 꾸러기 같은 플래시 게임을 어릴 적 했었던 마지막 세대이기도 하다. 2015년 5월에 키즈짱이 폐쇄되면서, 이들이 초등학생 2~4학년 때가 플래시 게임, 플래시송의 절정기였고, 이후 차츰 쇠퇴했다.[69][70]
이들까지는 유아기~초등학생때 다음과 같은 플래시게임 사이트[71] 에서 플래시게임을 한 경험이 있다.[72] 또한 이들은 비디오테이프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73] 또, 이들이 유년기였을적 아직 USB와 같은 전자기기 문화는 퍼지지 않은 상태였으므로 이들은 어릴때 부모님께서 VCR에 비디오테이프를 넣어, 컴퓨터와 연동하여 뽀로로나 짱구는 못말려, 방귀대장 뿡뿡이 등과 같은 애니메이션이나 극장판을 본 경험이 있을것이다.[74]
여담으로 이들이 어렸을 적엔 집집마다 VCR을 소유하고 있었다.[75] 또한 몇몇 가정은 비디오 헤드 클리너를 소유하고 있기도 하였다.[76][77] 비디오테이프에 자신의 어릴 적 모습이 담겨있는 1980년대 후반생부터 2006년생까지의 안타까운 점은 2021년 현재 VCR을 소유하고 있는 가정은 드물고, 비디오테이프의 관리를 잘못했다면 심하게 변색되고 열화되어 자신의 예전 모습이 매우 엉망으로 나와 자신의 어렸을 적 모습을 선명한 화질로 시청하기 힘들 것이다. 열화된 영상 예시 만약, 비디오테이프 속 자신의 어릴적 모습을 보고 싶다면 업체에 맡겨 USB로 변환하는 방법이 있기도 하다.
이들은 2010년대 중반의 터닝메카드 대란의 주인공이기도 한 세대이다.[78] 2010년대 중반에 마트의 터닝메카드가 다 팔리며 터닝메카드 붐이 일은 적이 있었다. 터닝메카드 품절대란 뉴스에서 마트바닥에 앉아 터닝메카드를 사달라며 울고불고 하던 세대가 이들이다. 또 이들이 어렸을 적 메탈베이블레이드가 유행하여 이 세대의 아이들 중에 '셋 둘 하나 고오 슛'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굳이 터닝메카드와 메탈베이블레이드를 언급하는 이유는 이 세대가 두 애니메이션의 대표적 어린이 타겟이기 때문이다. 2010년대 한 때, 메탈베이블레이드와 터닝메카드는 뉴스에 나올 정도의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였다.
이들이 초등학교 고학년이었을 때 10여년 전 유행이 끊겼었던 힐리스 운동화의 재열풍이 다시 불기도 하였다. 즉, 이 세대까지 힐리스 운동화를 신고 학교 복도를 질주한다거나 학원 복도에서 위험천만하게 타고 계단을 오르내릴 때 계단복도 전체가 딱딱 거리는 소리로 가득 찼던 경험이 있다는 것이다. #
2005년생~2006년생은 2000년대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재학하고 2010년대 초반에 초등학교에 마지막으로 재학하고 2010년대 후반에 중학교에 입학한 마지막 세대이다. 다만 2007년생의 경우 2009년에 3살에 나이로 어린이집에 재학했었던 아이들도 있긴 하다. 허나 3살에 유치원 재학하는 경우는 극히 드문 경우이기에 이 점은 애매하다. 또한 2007년생 한정으로 2020년대에 중학교에 입학한 첫 세대이다. 그리고 이들은 2020년대 중반에 성인이 된다. 또한 이들의 경우 병설유치원에 재학하였을 시엔, 유치원에서 놀토를 마지막으로 경험하였으며 2005~2006년생의 경우 유치원에서 좌측통행을 교육받았던 경험이 있다.
또, 이들은 2번째 과도기 세대로 이전 세대와 이후 세대랑 골고루 경험했는데 이들까지는 이전 세대의 영향이 더 커서 이전세대와 같이 2008년생 이후의 경험을 신기해 하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대표적으로 2005년생은 20세기 마지막 출생자인 2000년생과 학교를 같이 다닌 적이 있고, 2000년대 초반생(2003년생)과 중고등학교 생활을 보낸 마지막 세대이다. 2006년생은 20세기와 관련된 마지막 세대인 2001년생과 학교를 다닌 경험이 있으며[79] , 또한 이들은 이전 세대와 공감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2005년생은 아날로그 문화가 남아있던 마지막 시기인 2012년에 초등학교를 입학했으며 2005년생은 대한민국 인구가 4000만명대일때 초등학교에 입학하였던 마지막 세대이다.
그리고 2013년에는 우리들은 1학년, 즐거운/슬기로운/바른 생활이 폐지된지라 기성세대이래 2005년생이 슬기로운 생활 등의 교과서로 수업을 듣고 공부를 한 마지막 세대이다. 그리고 국어 듣기, 말하기, 쓰기(듣말쓰)도 2005년생이 마지막으로 배웠다. 2006년생은 초등학생 내내 2009개정을 배웠고 2019년에 초등학교 고학년이 2015 개정을 배워서 이들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역사를 마지막으로 배웠다. 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2007년생부터 코로나가 종식되기 전까지 일부 학교에서는 교복을 착용하지 않도록 지시했다. 이들은 초등학교때 차이가 좀 있지만 이들의 학창시절 대부분은 2009개정을 경험했고[80] 어렸을 때의 문화적 차이는 이전 세대와 비슷해서 이전 세대와 이 세대가 공감할 수 있다.
2006년생은 6학년 때의 방정식을 마지막으로 배웠던 세대이며 초등학교 때 2015 개정을 겪지 않았던 마지막 세대이다. 또, 이들은 2010년대 초반에 초등학교에 입학한 세대이자, 2010년대에 초등학교 졸업 및, 중학교 입학을 한 마지막 세대이다. 그리고 역사는 이들 전체가 마지막으로 2009 개정을 배웠다. 또 이들은 역사를 5-2학기, 6-1학기로 배운 세대이다. 그리고 2015년부터 대부분 학교가 9시 등교를 시행하면서 2007년생까지 8시 30~40분 등교를 초등학생 때 겪었고 2015 개정을 고등학생 때 마지막으로 배운다.
이들의 경우는 마지막으로 초등학교 때 전면 9시 등교가 시행되기 전에 재학해서 대부분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8시 30~40분까지 등교했다.[81]
이들은 중학교 시절에 코로나바이러스로 온라인 개학을 한 경험이 있으며, 2006년생은 코로나 이전 중학교 생활을 경험한 마지막 세대이다. 이들은 태생 후 3가지의 감염병을 겪었는데, 신종플루 대유행의 경우 어린이집~유치원 때 겪어서 마지막으로 어렴풋이 기억이 날 세대이다.[82] 또한 이들은 초등학생 때 메르스 사태를 겪었으며 중, 고등학교 때 코로나 사태를 겪었다.
이들의 경우 불행이 02~04년생에 비해 상당히 수혜를 받은 점이 많은데 학창시절 12년 동안 무상급식을 최초로 받게 되었다. 그리고 고등학교 입학지원금과 무상교육을 받게 되며 중학교 때는 자유학년제를 처음으로 겪는다. 그리고 아날로그를 마지막으로 경험해서 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이들은 토요휴업제가 시행된 이후에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초등학교 때 토요일에 학교를 등교하지 않았다.
반면 이들 역시 02~04년생처럼 불행한 점이 있기는 하다. 이들은 대부분 8시 30~40분 등교를 마지막으로 겪었으며 세월호[83] 와 메르스[84] 때 초등학교 1~4학년이라 수련회나 수학여행은 아니지만 현장체험학습이 취소되었다. 그리고 이들은 중학교 입학지원금을 못 받았고 02~04년생처럼 중간ㆍ기말고사 영향이 컸다. 또한 2006~2007년생의 경우 코로나-19 때문에 등교 첫 날부터 하복을 입게 되는 경우가 생겼는데[85][86] 특히 2007년생이 두드러지며 2005년생 역시 당시 5월이였기에 각자에 따라 하복을 입는 학생도 있었다. 그리고 2005년생은 중학교의 마지막인 3학년 시절을 코로나로 보내서 고입 준비에 지장이 있었고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 마지막으로 놀 수 있는 중학교 마지막 시기를 허무하게 보냈다. 2006년생도 2005년생만큼은 아니지만 2021년에도 코로나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3학년 시절을 중학교 2학년 때처럼 허무하게 보낼 가능성이 크다. 2007년생 한정으로 중학교 1학년 정식 입학식을 6월에 했으며, 첫 중학교 생활을 6월부터 시작하였고 코로나 19 이전의 중학교 생활을 겪지 못하였으며, 코로나-19 이전 초등학교 생활을 대부분 무사히 마무리하였으나, 초등학교 졸업식은 간소하게 진행되거나 온라인으로 진행된 경우가 많았다.
이들은 2010년대생을 초등학교에서 접하는 첫 세대이다. 다만 이들은 나이 차이 때문에 학교에서 2010년대생과 어울리거나 친하게 지낸 경험은 없는 세대이며, 학교에 2010년대생이 있다 해도 고학년 교실과 저학년 교실은 떨어져 있기 때문에 마추진 경험이 거의 없다.[87] 그리고 중고등학교에서 2010년대생을 접하지 않는 마지막 세대이다.
이 세대에는 이전과 같이 출생 성비가 1990년대 초반, 중반의 110~116에 비해서는 안정되었으나 107대로 여전히 남성이 많아서 성비불안정이 유지되었다.
2005년생~2006년생 기준으로 한국에 오만 원권이 없던 시절을 어렴풋이 기억하는 마지막 세대이기도 하다.[88] 당시만 해도 만 원권이 최고액권 화폐였으며, 만 원권 이상의 금액은 자기앞수표로 거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였다. 또한 2005년생~2006년생의 경우 광화문광장이 없던 옛 서울 중심 모습과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전 전국민이 피쳐폰을 사용하던 시대를 어렴풋이 기억한다.
2006년 7월 1일부로 북제주군과 남제주군이 각각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통합되면서 2006년 7월 이전 생을 끝으로 북제주군 출신, 남제주군 출신이라는 말이 사라지게 되었다. 이후 태생부턴 제주시 출신, 서귀포시 출신이라는 수식어가 쓰여진다.
또한 이들은 유아기에 신종플루, 도호쿠 대지진, 아이티 대지진, 천안함 사건, 연평도 포격 사건이 일어났고, 이들이 대부분 아동기를 보낼 때 세월호 사건, 중동호흡기증후군, 촛불집회, 박근혜 탄핵, 남북정상회담과 평창 동계올림픽, 이들이 대부분 청소년기를 보낼 때는 일본 불매운동,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사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미얀마 쿠데타 등과 같은 사건들이 일어났다. 그리고 이들은 2020년대 초반에 고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된다. 그리고 2020년대 말~2030년대 초반에 사회 진출을 할 것이다.[89]
이 세대까진 친구들과 모여서 놀이터에서 비비탄총을 갖고 놀거나 문방구에서 불량식품을 사먹는 경험이 있다.[90][91] 또한 학교 끝나고 학교 근처 분식집에서 친구들과 떡볶이와 떡꼬치, 피카츄 돈까스 등등을 사먹었던 경험도 마지막으로 겪은 세대이다.[92] 즉, 이 세대 이후부턴 스마트폰의 급속적인 보급으로 게임에서의 만남이 많아지면서 친구들과 놀이터에 모여서 논 기억이 별로 없고, 박근혜 정부 당시 4대악 조치로 인해 다함께 문방구에 몰려가 불량식품을 사먹거나 종이뽑기를 했던 경험이 거의 없어졌다는 것이다. 이러한 스마트폰의 급속적인 보급화로 인해 문방구나, 분식점 등이 적자를 내면서 하나 둘 씩 폐업하기 시작하였고, 2010년대 중후반 무렵부터 점차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다.[93]
결론적으로 '''이 세대는 아날로그 문화를 겪은 마지막 세대'''라고 볼 수 있다. 우선 이들이 유년기(2010~2011년) 시절때는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보급되었지만 아직 전국민에게 대중적이지 않았던 시대인지라 그 시절을 충분히 기억하고 놀이터에서도 재미있게 추억을 직접 쌓아가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2005~2006년생이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인 2012~2013년에는 스마트폰이 대중화가 되었으면서도 2000년대 문화가 약간 남아있었다.[94] 이들의 경우, 이들이 초등학교 저~중학년이던 2013년 후반~2014년 시기에 2000년대 문화가 완전히 사라지면서 이들이 유년기와 학창시절의 초반인 2010~2014년쯤에 대변화가 이루어지는 것을 직접 경험한 세대이다. 또한 학교를 다닌 이후에도 이들은 학교에 같이 재학하던 선배 세대의 영향을 받고, 선배세대의 놀이문화를 이어받아 이후세대에게 계승시켰다. 또한 이들이 초등학생~중학생을 보내고 있을 2014~2019년에는 2010년대 문화가 유지되었으나 2020년쯤에 코로나가 유행하면서 격변기를 다시 맞이하고 있다.
2.4. 2008년생~2009년생
'''이들은 현재 15~17세이며, 대부분 중학교 1학년~초등학교 6학년이다.''' 이들은 2000~2001년생과 같이 각각의 타이틀이 있다. 2008년생은 참여정부 당시의 마지막 출생 세대이자,[95] 이명박 정부 극 초기 당시의 첫 번째 출생 세대이고,[96] 2009년생은 2000년대의 마지막 출생 세대이다. 또한 2008년생의 경우 이전 세대인 2007년생이 십이지의 마지막 띠인 돼지 띠로 20세기~21세기를 거친 십이지의 마지막을 장식했기에, 2008년생은 21세기의 새로운 십이지의 시작을 알리고 동시에 십이지 첫 띠인 쥐띠가 되었다.[97]
이 세대는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문화를 고수하고, 대부분 새로운 교육과정을 배웠으므로[98] 이전 세대와 연관성이나 공통점이 거의 없고 이후 세대와의 교류나 소통이 이전 세대보다 편리한 세대에 속한다.[99] 즉, 이들은 바로 이전 세대인 2005년생~2007년생과도 공감 요소가 매우 적고 소통이 힘든 대신 2010년대 초반생과는 어울리기 쉽다는 것이다.[100] 2008~2009년생들은 대부분 이명박 정부 출생, 초등학교 때 코로나-19의 도래 이전과 이후 모두 경험, 아날로그 시대 최후반기 출생, 본격적인 저출산 시대 이전 출생, 대한민국 인구 4000만명 시절 출생 세대 등을 고려하면 이들은 2012년생까지 대체로 비슷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고 2013년생부터는 이들과도 차이가 나기 시작한다.
이들은 '''2010년대생을 초.중.고등학교에서 모두 접하는 첫 세대이다.''' 또한 이들은 인구 5000만명대 출생 세대이자 박근혜 정부 태생이고 완전한 디지털 시대 출생이자 본격적 저출산 세대가 시작되는 시기에 태어난 세대인 2013년~2014년생[101] 을 초등학교에서 만나게 되며, 중, 고등학교에서는 2010년대 초반에 출생한 2010년생과 2011년생[102] 을 만나게 되는 세대이다. 그리고 어렸을 때의 경험이 이전 세대와도 다르며 이들이 유치원에 다니던 시기인 2011~2015년에는 스마트폰이 도입되었을 시기여서 이들은 아날로그 문화에 대한 경험이 거의 없다. 이들이 첫기억이 날 때인 2011년~2012년[103] 에는 아날로그 문화가 남아 있어서 어렴풋이 기억날 수 있으나 회상하기에는 어렵다. 또한 이들이 세는나이 5~6살이였던 2013년에는 스마트폰이 대중화되었다. 또한 이들이 초등학교 입학했던 해인 2015년~2016년에는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도 스마트폰과 키즈폰이 대중화되었고 극소수는 폴더폰을 들고 다니는 경우도 존재하였지만, 2008년생이 초등학교에 입학할 시기인 2015년엔 이미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도 스마트폰이 대중화되었으며, 유튜브도 한국에서 전성기를 맞고 각종 유튜버들과 다양한 컨텐츠들이 쏟아져 나오던 시기였기 때문에 폴더폰의 존재를 모르는 2008~2009년생도 있다.[104]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020년대 초반기에 이들은 대부분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생 이상 신분에 오른다. 2008년생이 중학교에 입학한 2021년을 시작으로 2009년생이 2022년에 중학생이 되면서 2022년부터 이들은 모두 중학생 이상의 신분이 된다.
이들은 유치원생 때 누리과정 수혜를 겪은 첫 세대이고, 초등학생 때는 2009 개정 교육과정과 2015 개정 교육과정 두 개를 배우며, 중학교 때는 전면적으로 2015 개정을 배운다.[105] 고등학생 때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배우게 된다. 세부적으로 보자면 초등학생 때는 한자 병행, 실과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 ‘안전한 생활’[106] 교과서를 처음으로 겪었다.[107] 또, 중학교 때는 전면 자유학년제, 무상교복이 완전히 이루어진 첫 세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108] 게다가 이들 세대부터는 두발자유화도 부분적으로 이루어져서 머리 길이, 파마, 염색 등의 제한은 대다수의 학교에서 폐지되었다.
이들은 아무리 빨라도 어린이집, 유치원 입학이 2010년대였으며, 2010년대 후반기에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학생 신분에 들어갔고, 2020년대 초반에 중학생 신분에 오를 것이다. 또한 유아기 때 일어난 사건은 도호쿠 대지진, 세월호 침몰이 일어났고, 아동기 때 일어난 사건은 메르스, 남북정상회담, 일본 불매운동, 코로나 19,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사건 등이 있다. 이들은 2030년대 초중반에 사회에 진출할 것이다.
그리고 이들 세대를 포함한 2007년생부터 2012년생까지는 출생아수가 늘어났다. 이유는 띠들이 다 황금돼지[109] , 황금 쥐, 황금 소, 백호, 백묘, 흑룡이기 때문이다. 다만 2008년생의 경우는 황금돼지 해에 묻혔고 2009년생의 경우는 2008년 세계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출생아 수가 여느 2010~2012년생 보다 유난히 적었다. 여담으로 띠로 인한 출산 붐에 태어난 학생들이 2019년 당시 모두 초등학생이어서 초등학생 수가 2013년 이후 가장 많았다.
이전 세대들이 초등학생 때 스마트폰 대신 피쳐폰을 소지했었던 거와 달리 이들은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후 2~5년이 지난 시점에서 초등학교에 입학했기 때문에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스마트폰을 소지하거나 혹은 키즈폰을 사용하는 학생도 있을 정도로 기존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110]
2008년 1월 1일생부터 2008년 2월 24일 생까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참여정부 막바지 시기에 태어났고, 2008년 2월 25일~2009년 12월 31일생까지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이명박 정부 태생이다. 미국 기준으로는 2008년 1월 1일~2009년 1월 19일생까지는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기에 태어났고, 2009년 1월 20일~2009년 12월 31일생까지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기에 태어났다.
교육과정도 이전과 다르게 배우는 게 많으며 2008년생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2015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배웠으며 고등학생 때는 2022 개정을 배우게 된다. 그리고 2009년생은 교과서 '안전한 생활'을 겪은 첫 세대이다.
다만, 이런 변화들과는 무색하게 이들을 포함한 2010년생까지는 보통 Z세대라고 불린다. 그러나 이들은 이전 세대들과 달리 아날로그를 모르거나 익숙하지 않다. 즉 스마트폰을 비롯한 디지털 문화에만 익숙한 편이라는 거다.[111] 태어날 때 아날로그 문화, 2000년대 감성이 유지된 시대 속에서 태어난 2010년생과 2011년 출생자를 제외한 2010년대생들은 태어날 때부터 스마트폰 열풍[112] 을 함께한 알파세대와는 다른 편이지만, 이들은 아날로그 문화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고 그렇다고 디지털 문화를 2012년 이후 출생자와 같이 갓난아기 때부터 겪은 세대도 아닌 특이한 케이스이다.
이 세대부턴 초등학교 저학년~중학년부터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같은 2010년대 SNS 문화를 어린나이에 빨리 접한 첫 세대이다.[113] 또한 이들은 라인, 문자 메시지 서비스를 초등학생 때 자주 이용했던 이전 세대와는 달리 페이스북 메신저를 어린나이에 접한 사람도 있다.[114] 이 세대는 어렸을 때 아날로그 문화를 경험하긴 하였지만 이전 세대와 다르게 어린나이에 SNS 문화를 접해왔으므로, 완전한 알파세대는 아니지만 Z세대의 경험과 알파세대의 경험이 합쳐진 케이스라 보면 된다.
즉, 2001년생까지는 1990년대 출생자들의 영향이 커, 1990년대생의 연장선 세대라 봐도 무방한 세대, 2002~2007년생은 과도기인데 이 중 2002~2004년생은 이전 세대 출생자의 영향이 크고 일부 교육과정이 변경되어서 개정이 바뀌기 전 이전의 개정 교육과정을 경험한 세대이자 본격적인 첫 2000년대생, 2005~2007년생은 이전 세대와 교육과정의 변화가 있으나 이전 세대와 문화나 겪은 경험 등이 비슷해서 공감이 가능하며, 2002~2004년생과 함께 과도기 세대에 포함되는 진정한 2000년대생, 그리고 2008년~2009년생은 이전 세대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 오직 새로운 문화만을 경험하고, 이전 세대보다 이후 세대인 2010년대 초반생과 문화적으로 더욱 가까우며 공감할 수 있는 세대이다.
3. 학창 시절의 사회•문화상
이들의 경우 초등학생 시절 바운스볼, 쿠키런, 좀비고등학교, 마인크래프트, 클래시 오브 클랜, 클래시 로얄, 브롤스타즈 등과 같은 2010년대를 풍미한 모바일 게임과 2020년대부터 인기몰이 중인 어몽어스를 즐겨했다. 또한 이들의 경우 틱톡으로 영상을 만들어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얻기도 한다. 이들은 어릴 적 유튜브에서 도티의 최전성기 시절[115] 에 도티를 즐겨본 경험이 있다. 보겸이나 보물섬, 더블비 등의 유튜버도 유행했지만 반대로 신태일이나 김윤태, 철구 등의 유튜버, 아프리카TV Bj들의 영향을 받은 세대이기도 하다. 소셜 네트워크 앱 중 하나인 틱톡의 경우 현재는 2000년대생 중 일부 층만 이용하고 있다.[116] 앞서 언급했던 브롤스타즈와 어몽어스의 경우는 현재로서는 초등학교 6학년 ~ 중학교 1학년 신분인 2008~2009년생이 2000년대생 중 해당 게임을 플레이 하는 플레이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유딩~초딩 저학년 시절 쥬니어네이버나 야후! 꾸러기를 이용했었다면, 지니키즈, 재미나라, 씨앗키즈, 아리수, 짱구교실에서 각종 유아게임을 했던 경험이 있으며, 위에서 언급되지 않은 사이트인 다음 키즈짱의 경우, 이들은 유아시기, 다음 키즈짱에서 시장놀이를 했었다.
PC게임의 경우 이들은 서든어택, 겟엠프드,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엘소드, 크레이지 아케이드, 리그 오브 레전드, 마인크래프트,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Grand Theft Auto III[117] , Grand Theft Auto IV, Grand Theft Auto V[118] , 배틀필드 시리즈, 테일즈런너, 리듬세상 시리즈와 모여봐요 동물의 숲[119] 등과 같은 2010년대 이전에 출시되어 2010년대까지 혹은 현재까지 유행세를 타고 있는 게임들과 2010년대에 출시되어 당시 최고의 인기를 얻었던 게임들을 플레이하였다.
여고에 재학하는 2000년대생일 경우 히잡을 쓴 이슬람교를 믿는 여학생이 1명씩은 존재한다.
4. 사회적 가치관
2000년대생의 경우에는 급속한 개인주의화로 인해서 자유주의적 성향이 이전 세대보다는 좀 강하다고 할 수 있지만, 쉽사리 특정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무당층의 비율이 강세를 보인다. 다시 말해 극단적인 정치 성향에 대해 혐오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으며,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무당층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는 의미이다. 인터넷에 자주 돌아다니는 극우적 발언에는 당연히 반대하며, 동시에 현 여당(더불어민주당)을 광적으로 지지하는 세력 또한 역시 반대하는 성향이 강하다.[120] 이는 산업화와 민주화의 역사를 직접 경험했거나 그 여파가 남아 있던 시대를 살았던 이전 세대들과 달리 이미 제도적 민주주의가 정착된 이후에 태어났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위 갤럽의 조사결과로는 현재 10대들은, 대한민국 전 세대 중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대신 어느 쪽도 지지하지 않는 무당층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중도 성향의 강세를 보여준다고 볼 수도 있겠으나 사실 무당층 비중이 높은건 10대 후반~20대 초반의 보편적인 특성이기 때문에 위 조사만으로 2000년대생 전체의 정치성향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또한 이들은 가장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르는 젠더, 세대 갈등에 대해서도 1980, 1990년대생들에 비하여 덜 극단적이고 중도적인 성향을 띤다. 이는 90년대생이 현재 취업난, 젠더갈등 등으로 매우 극단적 성향을 띄고 있어서[121] 더 비교되는 것도 있다. 하지만 2000년대생 나이대가 사회적 가치관이 덜 성숙한 나이라서 언론 등에서 20대 30대에 비해 관심이 덜하고, 노출이 안 됐을 뿐이라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현재 치열하게 젠더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주로 대학가이고, 취업과 세대 갈등도 심화되는게 대학생 이후이니 마찬가지이다. 특히 20대 여성에게 환영받는 페미니즘은 10대 여성도 최근에 크게 주목하고 환영받는 관심사이다. 그리고 꼰대, 틀딱으로 상징되는 기성, 노인세대 혐오 성향은 2000년생도 90년대생과 같이 공유하고 있는것이 사실이다. 2000년대생이 대학생이 되고 여러 갈등이 적을거란 단정짓긴 어려운 셈이다.
어쨌든 이 두 세대가 활발하게 정치권에 진출하여 활동할 시기에는 많은 갈등이 생길 것으로 예상할 수 있는데, 2000년생과 1990년대생이처음 인터넷을 접했던 환경이 매우 달랐던 것과 달리, 이미 현재 질서가 갖춰진 인터넷에서 활동하게될 2010년대생들은 2000년생과의가치관 차이가 그래도 1990년대생과 비교해 더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어느 정도 정치에 관심이 생기는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유행어들을 보면 좌우를 가리지 않고 모두 까는 유행어가 많이 탄생하는데, 극우 성향의 노인들로부터 파생된 동년배 드립이나, 보수 사이트에서부터 파생된 ‘이 시국에’ 드립, 극우 성향 일간베스트 또는 보수 성향 디시인사이드, 심지어 친정부 성향 루리웹에서 나온 드립[122] 들을 정치성향과는 별개로 재미를 위해 사용하는 것을 보면 진영논리의 영향으로부터 일부 벗어난 모습들을 보이기도 한다.[123]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가 어느 때보다 성장했을 때 인터넷을 접했으므로 편향적이거나 극단적인 정치성향을 만나볼 가능성이 높다. 20대에게 직면한 각종 사회 이슈와 어려운 현실을 직접적으로 경험해보지 못한 상황에서 과격하고 배타적인 그들의 행동경향을 접하게 되는 만큼 그로 인한 오해와 세대갈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80년대 이전의 산업화 세력 vs 민주화 세력의 구도에서 완벽히 벗어날 수 없었던 2000년대 전반기 출신 세대(2000~2004년생)까지는[124] 2000년대 후반기 출신 세대(2005~2009년생)만큼은 아니겠지만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세대일 것이며 독재, 친북, 친일 등과 같은 과거의 대전 이전의 제국주의와 1991년 소련 붕괴 이전의 냉전기에서 파생된 이념대립보다 새로 떠오르고 있는 이슈들[125] 이 이들의 표심에 영향을 끼칠 것이다.
본래는 18~19세 또한 20대처럼 정치혐오 무당층이나 정치 무관심층이 많을 것으로 보였지만 21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 전체 연령대 중 보수정당인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의 지지가 가장 낮으며 동시에 진보정당인 '''정의당의 지지율이 전 세대 가운데 가장 높았다.''' 남녀 둘 다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보여줬다.
21대 총선 출구조사에서 나타난 결과에 의하면 10대는 전체 연령대 중에서 보수정당인 미래통합당에 대한 지지율이 가장 낮고 가장 진보적 성향인 세대로 확인되었다. 비례대표 지지율에서 미래한국당이 17.2%로 15.6%를 득표한 정의당에 한자리수로 따라잡혔고, 지역구 투표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득표율 격차가 37.7%로 모든 연령대 중 최대격차로 나타났다. 특히 19~29세 남성에 비해 18세 남성은 오히려 30대와 유사한 지지양상을 보였다.[126] 더불어시민당과 정의당 수치의 합산이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투표자, 미래한국당과 국민의당 수치의 합산이 미래통합당 지역구 투표자의 수치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
10대 유권자들의 경우 선거 이전 여론조사에서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모든 연령대를 통틀어 가장 낮게 나타난 세대이기도 했지만, 모름/무응답 역시 23%의 응답률을 기록하며 평균치인 8%의 세 배 이상이 나타난 세대이기도 했다. 위 조선일보 기사에서는 높은 모름/무응답 응답률 만큼 실제 어디에 투표할지 역시 예상하기 힘들다고 분석했다. 결과적으로는 친 여당 성향을 보였다. 이 중에서 두드러지는 현상은 정의당에 대한 지지가 15%가 나왔다는 점이다.[127]
지역구 투표의 경우에서도 18세 유권자는 더불어민주당 vs 미래통합당의 양자구도에서 미래통합당에 대한 득표율은 모든 연령대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일반적으로 민주당에 대한 지지가 가장 강하다고 알려진 3040세대 못지 않게 민주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1990년대생 정도는 아니지만, 성별 격차가 미묘하게 드러났는데, 남성은 더불어민주당>미래한국당>정의당 순이였지만, 여성은 더불어민주당>정의당>미래한국당으로 갔기 때문이다. 여성의 정의당 지지세가 높은 이유로는 n번방 사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128] 이 한몫했을 거로 추정된다.
하지만 위 조사결과는 선거 당시 만 18세(2001년 4월 17일생 ~ 2002년 4월 16일생[129] )였던 사람들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2000년대생 전체의 정치 성향을 보여준다고 보기는 어렵다.[130]
00~02년생을 제외한 2000년대생들은 아직 투표 경험이 없다. 00~02를 제외한 나머지 2000년대생들 중 03년생은 2021년 4월 7일에 시행될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131]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다.[132] 04년생은 2022년 3월 9일에 시행될 제20대 대통령 선거[133] 와 2022년 6월 1일에 시행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다.[134]
또한 2024년 4월 10일에 시행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절반 이상의 2000년대생들이[135] 투표를 하여 이들의 정치 성향이 분석되기 시작할 것이다.[136] 이들이 성인이 된 이후에도 기존처럼 동일한 성향을 띌지 아니면 다른 성향을 갖게될 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1] 2000년대 전반기 출신 세대(2000~2004년생)는 1980년대~1990년대 후반생과 함께 밀레니얼 세대로 분류되기도 하며 이들을 밀레니얼 세대 + Z세대 = MZ세대라고 하기도 한다. MZ세대 관련 기사외국칼럼, 세대전문가인 닐 하우와 인터뷰한 내용 2005~2007년생은 완전한 Z세대로 분류된다. 사람들의 의견차에 따라 2008년~2009년생은 알파세대로 분류될 때도 있지만 대부분 알파세대는 2011년생부터로 칭하는 사람이 많기에, 2008년생~2009년생이 알파세대가 아닌 Z세대라는 의견이 있기도 하다.[2] 빠른 여대생이나 군 면제생은 대학교 4학년. 다만 빠른생일이라도 재수생과 빠른 군대복학생은 대학교 3학년이다. 또한 00년생은 군필이나 군대를 원하는 미필 남학생은 이제 휴학하고 군대에 가 있는 경우도 있고 빠른 남대생은 2학년에 복학한 경우도 간혹 있다.[3] 다만, 생일이 지나지 않은 2008년생과 2009년생은 어린이 신분이다.[4] 조기입학, 조기졸업 포함.[5] N수생 포함.[6] 특히 교육과정의 경우 01년생과 02년생의 차이가 타 세대에 비해 상당히 큰 편이다.[7] 그러나 전체적인 세대 차이가 존재하며 1970년대생과 1990년대생의 경우도 세대 차이가 다소 큰 편이다. 1990년대 초반생은 아날로그 시절인 1990년대에 신생아부터 유년기, 초등학생 저학년까지의 다양한 신분 변화를 겪었고 2000년대에 학창시절을 주로 보내고 2010년대에는 20대 시절을 보내서 이들이 성인이 될때까지 아날로그 문화와 디지털 문화가 공존했으나 1990년대 후반생은 20세기 말에 태어나 2000년대의 다양한 디지털 기기들을 유치원~초등학생때부터 접하고 2010년대에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이들이 중학생때 완전히 디지털로 바뀌고 학창 시절 비중이 2010년대가 좀 더 큰 1990년대 후반생은 2000년대 초반생-2000년대 후반생 못지않게 세대 차가 매우 심한 편이다. 또한 2010년대생 역시 아날로그 감성이 남은 시기에 태어나서 2010년대에 초등학교를 들어가서 코로나 19 이전 초등학교를 경험하고 코로나 19 이전 시대를 상당히 기억하는 2010년대 초반생과 2010년대 후반에 태어나 유치원이나 어린이집때 코로나를 겪어서 코로나 이전 기억이 없는 2010년대 후반생과의 차이도 상당하다.[8] 엄밀히 말하면 초저출산 세대이다. 인구대체율 이하인 2.1명은 이미 1983년에 깨졌고 합계출산율 1.3명 미만은 2002년에 깨졌다.[9] 2001년생은 인구 통계가 시작된 1925년 이후로 보았을때 1925년생 ~ 1931년생, 1938년생 ~ 1946년생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50만 명대를 기록한 세대이다.[10] 다만, 2002~2004년에는 현재 시점에서는 꽤 높은 40만 명대 후반 정도의 출생아 수를 유지했다.(2007년생 포함)[11] 2002~2006년[12] 참고로 더 윗세대인 1980년대생에 비하자면 형제가 없는 외자식인 사람이 조금 적은 편이다. 왜냐하면 산아제한 정책을 폐지해 일시적으로 출산율이 올랐기 때문이다.[13] 이미 1990년대부터 농촌총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를 열었으며 그 이후인 90년대 중, 후반부터 국제결혼이 급증하였다.[14] 단, 예외는 있다. 2007년생 리더를 중심으로 초등학생 아이돌 그룹인 비타민이라는 그룹이 있긴 하다. 허나 이 역시 정식 아이돌 그룹이라고 하기는 어렵다.[15] 2001년생은 20세기와 관련이 있는 마지막 세대이다. 2000년생은 1990년대의 마지막 년도인 1999년에 생명이 시작되어 20세기 마지막 해(2000년)에 인생을 시작한 1990년대와 2000년대를 동시에 거친 세대이고(다만 2000년 11월생 일부와 12월생은 1999년에 생명이 시작되진 않았고 대부분 2000년 1월이나 2월에 생명이 시작됐다.), 2001년생은 20세기와 제2천년기의 마지막 당시에 생명이 시작되어 21세기와 제3천년기 첫해에 인생을 시작한 20세기(제2천년기)와 21세기(제3천년기)를 동시에 거친 세대이다.[16] 육체적으로 내분비계통이나 골격이 완전히 성숙하는 시기는 대략 만 25~26세이다.[17] 2001년 8월생까지[18] 첫 시행인 2011년 당시 저학년이었던 2002년생 ~ 2004년생부터 시행했다.[19] 배운 사람들도 극소수로 존재했지만 배우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극소수중에도 수박겉핧기 식으로 자리를 못잡아 엄연히 자유학기제에 해당하지 않은 세대이다.[20] 2002년생 ~ 2004년생은 초등학교때만 1990년대생과 같이 보냈지만 중,고등학교때는 2000년대 초~중반생들만 접했다.[21] 초등학교는 90년대 중반생과도 만났으며 이들은 2000년대 중반생을 중고등학교, 후반생을 초등학교에서 만난 마지막 세대이다.[22] 2002년생도 포함이지만 빠른 02는 결국 01년생의 초점을 둠으로 인해 사실상 이들까지다.[23] 초등학교는 1990년대 중반생이랑 같이 다녔고 후반생이랑 중고등학교까지 같이 다닌 세대다.[24] 단, 형제자매의 나이차가 보통 2~4살 차가 나고 평균 3살이 많기 때문에 2002년생도 형 누나 오빠 언니가 90년대생인 경우도 많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날 경우 중반생도 형제자매가 90년대생인 경우도 존재한다.[25] 2002~2003년생도 20세기 유산이 소멸하기 전을 기억할 수는 있으나 이들의 기억이 시작되는 2005~2006년에는 20세기 유산이 점차 사라지는 시기였고 이들이 본격적으로 기억 날 시기인 2007~2008년부터는 20세기 유산이 소수에 불과했기 때문이다.[26] 이들은 한일 월드컵 당시에는 아직 아기였다.[27] 2001년도 부터 21세기로 인정된다.[28] 이들은 20세기 유산을 극소수 정도 기억할 수 있다. 게다가 2004년생은 이들이 첫 기억이 나는 시기인 2007년에 20세기 유산이 거의 사라져서 기억이 잘 없다. 그래도 이들이 태어났을 때까지는 20세기 유산이 큰 변화없이 고스란히 남아있던 마지막 시기이기도 했다.[29] 100% 적용된 경우는 2003년생부터다. 2002년생이 중학교에 입학하던 2015년에는 80% 자유학기제 적용이 되었다. 경기도와 강원도의 2004년생의 경우 자유학년제를 겪었다.[30] 다만 문/이과 통합 수능은 03년생부터다.[31] 2006년생까지는 충분히 가능하며 07년생의 경우 차이가 다소 있지만 어느 정도 공감이 가능하다. 그러나 08년생부터는 아예 공감이 불가능하다.[32] 2005년생도 겪기는 했으나 2학년 때는 이후 세대와 같이 봄·여름·가을·겨울 책을 사용해서 완전한 세대는 아니다.[33] 2005년생까지 포함.[34] 교내체벌은 2012학년도 부터 완전히 금지되었다.[35] 물품 변경이 더딘 학교 컴퓨터실 특성상 2010년대 초반까지 CRT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36] 학교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한컴타자연습이 비중이 가장 많다.[37] 한글과컴퓨터 2005는 한글과컴퓨터 2010이 출시하기 직전까지 사용된 장수 버전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지역이나 학교에 따라 한글과컴퓨터 2007과 파워포인트 2007로 학습한 곳도 많다.[38] 컴퓨터실을 잘 이용하지 않는 학교에서는 업데이트 및 교체를 하지 않아 여전히 CRT 컴퓨터와 한글과컴퓨터 2005를 사용했을 수 있다.[39] 의무교육 과정으로 2018년에는 초등학생 3~4학년, 2019년에는 초등학생 5~6학년, 그리고 2018년 신입생(05년생)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코딩교육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시작했다.[40] 학교에 따라 1년에 컴퓨터실을 몇 번 가보지 못한 학생들이 많기 때문인 듯하다. 중학교에서 2015 교육과정이 도입된 2005년생부터는 중학생 때 코딩 과목이 새로 생기면서 엔트리로 수업을 받게 된다. 자신이 만들고 싶은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고 그 과정을 전문용어로 논리적으로 언급한다.[41] 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시기인 2009년~2011년에는 2000년대 아날로그 감성이 많이 남아있었다. 2011년까지 아날로그 방송이 남아있고, 2000년대의 옛 디지털 기기들이 여전히 건재했던 시기이다. 그리고 2012년까지는 아날로그 방송 송출을 했던 마지막 시기였고, 닌텐도 DS가 단종되기 전과 아직 사용층이 많았던 마지막 시기이며, 야후! 꾸러기가 폐쇄되기 전인 마지막 시기이기도 하다. 또, 싸이월드가 마지막으로 영향력을 발휘한 해이기도 하다.[42] 2012년 6월 23일부터 한국 인구가 5000만명대에 진입하게 되면서 최후는 2005년생이다.[43] 2008학년도 초등학교 입학[44] 2009학년도 초등학교 입학[45] 2010학년도 초등학교 입학[46] 해당기사[47] 구권은 2004년생이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막 다닐 시기인 2007년에도 구권과 신권이 시중에서 같이 쓰였기 때문에 부모님을 비롯한 친인척분들에게 적색 천 원권으로 용돈을 받은 기억이 있는 마지막 세대라는 것이다.[48] 광우병 논란이 반정부 시위로 퍼졌을 만큼 여파는 그리 쉽게 끝나진 않았다. 광우병 논란이 심화되던 2008년부터 그 여파가 어느 정도 남아있던 2011년 중반까진 당시의 충격으로 많은 사람들이 소고기를 한 치의 의심없이 못 먹게 되었으며 이후 세대에도 몇 달 동안 소고기를 못 먹었던 경험을 겪은 사람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49] 다만, 이 경우는 2007년생까지 포함된다.[50] 다만, 지방이나 도서지역 거주자에 한해서는 이후 세대들도 봤을 가능성이 있다.[51] 다만, 이점은 불행하다고 하기에는 애매하다. 왜냐하면 무상급식 제도가 처음으로 시행된 2011년에는 당시 초등학교 저학년이었던 02년~04년생에게만 먼저 적용된 제도였기 때문. 즉, 2011년 당시 초등학교 고학년이었던 99년~01년생은 무상급식 대상에서 벗어나 2011년에 초등학교에서 무상급식을 먹게 된 경우는 없게 되었다. 따라서, 이 부분에서는 고작 한 살 차이로 초등학교에서 무상급식을 누리지 못한 2001년생이 오히려 더 불행한 감이 있다.[52] 일부 학교는 학교 수련회가 연기되어 2학기 때 간 경우도 있지만, 학교 수련회가 취소된 학교가 사실상 95% 이상을 차지한다.[53] 2020년은 이른 더위로 여름이 일찍 시작된 2011~2019년과 달리 5월 중하순의 이상 저온 현상으로 여름이 6월에 시작되어서 이태원 사건만 없었더라면 동복을 입을 수 있었다.[54] 그러나 그 해 7월에 찾아온 엄청난 이상 저온으로 인해 2004년생도 1학기때 동복을 입은 사람도 꽤 있을 것이다.[55] 이 부분은 04년생 한정으로 불운이다.[56] 이들은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를 이미 재학 중이거나 졸업했기 때문에 이 제도를 겪을 수 없다.[57] 특히 2003년 4월 8일생까지는 서울 부산 거주자 한정으로 재보궐 선거 때 투표할 수 있게 되었다. 반대로 2004년 6월 3일생부터는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에 의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조기 퇴진을 하게 되면서 선거권을 잃게 되었다.[58] 1996년~2010년생[59] 1982년~2004년생, 외국칼럼, 세대전문가인 닐 하우와 인터뷰한 내용[60] 브라운관 TV의 경우 지방이나 도서지역 한정으로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 집이 많기에 이들 이후 세대부터는 할머니, 할아버지 댁 혹은 친척집에서 본 적 있는 TV로 인식할 것이다.[61] 2008~2009년생은 한컴타자연습 2010에 익숙한 경우가 많다. 그래도 초등학교 고학년때는 2003~2007년생도 2010을 쓰기도 했다.[62] 단, 2004년생도 경기도, 강원도라면 겪었고 전면 도입은 2007년생부터 해서 05~06년생도 안 겪기도 했다.[63] 이들이 초등학교 2~4학년이었던 2015년에 플래시 게임 사이트인 키즈짱 사이트가 폐쇄되면서 이들은 플래시 게임을 못하게 되고, 플래시송 역시 사이트 내에서 듣지 못하게 되었다.[64] 또한 이들이 초등학교 6학년~중학생이었을 시기인 2019년 3월부터 쥬니어네이버의 게임랜드가 서비스 종료되어서 이들은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플래시게임, 플래시송, 플래시무비 전용 웹사이트인 쥬니어네이버 게임랜드마저 이용할 수 없게 되었다.[65] 다만 주전자닷컴이나 플래시365, 지니키즈와 같은 사이트가 남아있긴 하나 이 역시 이들이 중학생 신분이던 2020년 12월을 기점으로 어도비의 플래시 플레이어가 공식적으로 종료됨에 따라 이들은 남아있던 플래시 게임마저 즐기지 못하게 된다.[66] 불량식품 같은 경우엔 2013년 박근혜 정부일 시기에 규제대상이 되면서 이들은 당시 불량식품을 마지막으로 접했던 세대가 된다. 문방구 식품의 경우엔 아직도 몇몇 문방구에서 판매하고 있어서 이들은 불량식품보다 문방구 식품을 더 오랜 기간 동안 접했을 것이다.[67] 이들이 초등학교 저학년일 때 투니버스나 재능tv와 같은 어린이 채널에서 과거 명작 애니메이션을 재방송 해줘서이기 때문이다.[68] 2010년대 일본 애니 문화를 이른 시기에 익숙하게 접했던 세대이기도 하다.[69] 2019년 3월에 쥬니어네이버의 게임랜드마저 폐쇄되면서, 이들은 더 이상 플래시게임을 즐길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쥬니어네이버 게임랜드가 폐쇄되었을 당시 이들은 이미 초등학교 6학년~중학생 신분이었다.[70] 참고로 이들에게 플래시무비나 플래시송을 들려준다면 90%는 따라부를 것이다.[71] 야후! 꾸러기, 쥬니어네이버, 다음 키즈짱 등.[72] 단, 2007년생은 야후! 꾸러기가 서비스 종료를 할 시기에 6살에 어린나이였기에 케바케로, 해본 사람 반 , 안해본 사람 반 이렇게 갈라질 것이다.[73] 단 2007년생은 대부분 CD를 사용했던 경험만 있을 것이다. 2007년생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입학한 2010년의 경우 비디오테이프는 시중에서 거의 사라지게 되었다.[74] 비디오테이프는 2010년대 초반 이후로 완전히 사라져 추억의 물품으로 남기 시작했고, 이들이 유치원생까지는 비디오 대여점에서 비디오테이프를 빌리는게 흔했다. 즉 이들이 직접 비디오테이프를 재생기에 넣거나 화면과 음질을 선명하게 하기 위해 비디오 헤드 클리너를 사용해본 적은 없겠지만 이들이 어렸을 적 부모님께서 비디오테이프로 영화나 동영상을 틀어주시거나 비디오 헤드 클리너를 사용하시는 장면을 목격했던 경험은 있단것이다. 또 이들이 유년기였을 적 자신들의 모습이 담겨진 저장매체도 대부분이 비디오테이프다. 이들이 태어났을 시기엔 비디오테이프를 대중적으로 상당수 많이 사용하였고, 이들이 초등학생 저학년일땐 비디오테이프의 황혼기이자 CD의 전성기였으므로 유년기였을 시기에 촬영하였던 동영상은 대부분 비디오테이프에 담겨 있으며 비디오테이프 특유의 4:3 비율의 구린 옛 감성의 아날로그 화질로 본인의 어릴적 모습이 나올것이다. 초등학생 저학년이였을 시기에 촬영하였던 동영상은 대부분 CD나 DVD에 영상이 담겨있는 경우가 많다.[75] 점점 DVD로 전환되어가고 있었다.[76] 이들이 어렸을 적만 해도 대부분의 저장매체는 CD나 DVD보다 비디오테이프가 유행하던 시기였으므로 집집마다 VCR이나 비디오 헤드 클리너를 갖고 있는 건 당연하였다.[77] 허나 요즘같은 경우, 집집마다 VCR이 있기는 커녕 VCR이 없는 집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이들이 비디오테이프에 담겨져 있는 이들의 어릴 적 영상을 보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생겼다.[78] 2015~2016년 기준 초등학교 2~5학년[79] 2001년생의 경우 마지막으로 저출산 전 세대이고 이들까지는 빠른년생인 이듬해 1,2월 출생이 있어 2001년생과 초등학교때 학창을 보낸 05~06년생까지는 저학년 시절 당시에 6학년 반이 많거나 빠른년생을 만나기도 한 마지막 세대이다.[80] 2005년생이 초등학교 저학년 때도 2009개정 총론을 해서 2009개정의 수업목표도 6년 내내 겪었다.[81] 이들 이후 세대인 2000년대 후반생(2008년생~)부턴 대부분 8시 50분 등교나 9시 등교로 바뀌었다. 다만 극히 일부적으로 8시 30분 등교를 하는 학교도 아직 있긴 하다. 또한 극히 드물지만 2014년부터 바로 9시 등교를 하는 곳도 있긴 했다.[82] 2009년 12월 이후 신종플루는 거의 끝났으나 2010년 상반기까지 신종플루 영향이 남아있어 2007년생 역시 어렴풋이 기억할 수 있다.[83] 4월 중순 이후[84] 6~7월 한정[85] 2020년 5월이 이상 저온이 아니었고 예년과 비슷하거나 높았을 경우 2005년생 역시 첫날부터 하복을 입게 될 수 있었다.[86] 다만 그 해 7월에 찾아온 엄청난 이상 저온 때문에 2006~2007년생도 1학기 때 동복을 입은 적이 있을 것이다.[87] 2007년생의 경우 2010년생과는 3살 차이라 동생이 2010년대 초반생일 수 있어서 그래도 어울리거나 다소 만날 수 있으나 그 역시 2000년대와 가까운 2010년생을 제외하고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88] 해당기사[89] 대부분 2030년대 초에 취업할 것이지만 여성이면서 3~4년제 대학인 사람은 2020년대 후반기가 될 가능성도 있다.[90] 이들은 콩알탄과 방구탄 등을 가지고 놀았던 마지막 세대이기도 하다. 이들이 어렸을 적에 놀이터 땅바닥에 비비탄알을 쉽사리 발견할 수 있었으며, 주워서 재사용하기도 하였던 경험이 있다. 또한 콩알탄 화약이 놀이터 땅바닥에 떨어져 있는 걸 쉽게 볼 수 있었다.[91] 여담으로 이들이 초등학교 저학년일 시기에 BB탄이나 콩알탄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고 다니는 아이들을 뜻하는 '초딩해방군'이라는 은어가 자주 쓰이기도 하였다. 이전에도 BB탄으로 길거리에서 남에게 피해를 주고 다니는 초등학생들은 많았지만 초딩해방군이라는 말이 본격적으로 쓰이게 된 시기는 이들이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였을 쯤이다.[92] 이들이 유년기인 2010년대 전반기(2010년~2014년), 정확히 구분하자면 2005년~2007년생 기준 초등학교 1~3학년일 때까지가 절정기였다. 이유는 2010년대 후반기(2015년~2019년)부터는 스마트폰의 급속적인 보급으로 친구들과의 만남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93] 분식점의 경우 스마트폰의 보급화와도 연관성이 있지만, 제일 중요한 건 '분식'에 대한 사회인식이 뒤바뀌어서이다. 2010년대 중후반 들어 미세먼지 문제와 자동차 매연 문제 등으로 인해 이전과 달리 아이들의 '위생'과 '건강'에 대한 부모님의 관심이 더욱 커져서이기 때문이다. 이같은 문제로 인해 가게를 개방하고 매연에 노출된 채 떡볶이나 분식을 만들어 파는 분식점들은 굉장히 큰 피해를 입었다. 최근들어 체인점인 분식 식당들이 늘어나고 있긴 하지만, 추억의 학교 앞 분식점들은 점점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다.[94] 대표적으로 싸이월드가 당시까지 꽤 영향력을 발휘했고, MP3와 전자사전, PMP 같은 2000년대 옛 디지털 제품들이 아직 사용하던 시절이었다. 방송계에서도 아직 디지털 방송과 완전한 16:9 비율의 HD방송을 하기 전이었고(2013년 4월에 YTN에서 HD마크를 떼면서 완전히 HD로 변경되었다.), 닌텐도 DS가 단종되기 전이었다. 또,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로 본격화되기 직전이었다. 미세먼지가 본격적으로 심해지기 시작한 때는 2013년 12월부터이다.[95] 다만, 2008년 2월 24일생까지.[96] 2008년 2월 25일생부터.[97] 다만, 2008년 1월 1일생~2월 3일생의 경우 입춘 이전생이라 이전 태생인 2007년생과 같은 돼지띠로 분류된다.[98] 다만 2008년생의 경우, 2009년생 이후와는 다르게 교과서 '안전한 생활'은 겪지 않았으며, 고등학교 때 전면적 고교학점제를 겪지 않을 확률이 높다.[99] 앞의 과도기인 2007년생까지는 이전 세대와 많이 달라져도 교류가 수월하나 이 세대부터는 이전 세대와의 교류는 거의 없다봐도 무방하다.[100] 이 세대부터는 세대차가 아무리 적다 해도 세대 차가 상당히 심해서 현재 유아 신분인 2010년대 후반생과는 차이가 꽤 있고 한창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2010년대 초반생과 가깝다. 2008~2009년생과 2010년대 초반생은 초등학교 시절인 2020년에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 개학을 겪었기 때문에 더욱 두드러졌다.[101] 2009년생 한정으로 초등학생 시절에 2014년생을 만나게 된다.[102] 2009년생 한정으로 중, 고등학교 시절에 2011년생을 만나게 된다.[103] 일부 2009년생은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104] 단, 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했던 2015년~2016년 당시 초등학교 1~3학년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각각 25.5%, 31.7%에 불과했기에, 대다수는 저학년 때까지는 키즈폰을 사용하거나 아예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지 않았을 것이다. # 반면 2016년 기준 4~6학년은 77%나 되었다.[105] 2005년~2006년생은 역사는 2009 개정으로 배운다.[106] 2009년생 한정[107] 2018년 3~4학년, 2019년 5~6학년 순서대로 개정된다.[108] 다만, 이들이 중, 고등학교 시절 때는 대부분의 학교에서 무상교복, 일부 학교에서는 교복 자율화가 실시되어 교복을 입지 않게 될 가능성도 있다. 사례를 들자면 개량한복형 교복이 2020년 9월에 처음 도입되었고, 캐주얼형 교복의 도입도 확대된 전례가 있다.[109] 사실은 붉은돼지다.[110] 다만 대다수는 저학년 때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지 않거나 키즈폰을 사용했을 것이다.[111] 다만 Z세대 자체가 아날로그가 아니라 스마트폰과 관련 있는 거라 그렇게 부르는 면도 있다.[112] 2012년은 연초부터 스마트폰 고객이 2000만명이었으며, 이 해 하반기를 기준으로 폴더폰의 위상이 롤러코스터 떨어지듯 몰락했다.[113] 하지만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같은 경우 만 14세 미만은 가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계정을 부모가 관리하는 경우가 많다. 허나 부모가 계정을 관리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에 대다수가 생년월일을 바꿔서 가입하였을 것이다.[114] 이들이 초등학교 저학년이었던 2015~2017년의 경우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이 한 때 싸이월드와 같이 엄청난 인기를 받았던 시기이므로 이들은 형제자매나 학교친구들을 통해 2010년대 SNS 문화를 어린 나이에 접했을 가능성이 높다.[115] 대략 2016년~2018년 상반기 정도.[116] 최근 중국제 앱을 사용하면 개인 정보가 중국으로 유출된다는 것과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해 반중심리가 크게 늘어 남녀노소 불문없이 중국산 앱 모두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117] 한 때 GTA3 10주년 기념작이 유행했었으며, 대다수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이 때 GTA 시리즈를 처음으로 접했다.[118] GTA 시리즈의 경우 청소년 이용불가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청소년들은 부모님 계정을 빌려 성인인증을 하는 수법으로 플레이 했었으며, 2020년 5월경 에픽게임즈에서 GTA5를 무료배포 함으로써 그 파장은 컸다.[119] 이 둘은 닌텐도 게임이다.[120] 물론 10대의 정치 성향은 부모님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부모님이 지지하는 정당에 조금이라도 더 우호적인 성향을 보이기는 한다. 또한 아직도 정치에 지역주의적 색채가 남아있기 때문에 자신이 태어나거나 자란 지역의 영향도 받게 된다.[121] 남성은 여러 남초 커뮤니티에서 볼 수 있듯 좌우 떠나서 반페미 성향이 강하고, 여성의 경우 워마드 같은 혼종 사이트를 제외한 정치 성향은 진보이며 페미니즘의 성향이 매우 강하다.[122] 남고생 한정. 사실 이건 90년대 중반생부터 해당되는 거다.[123] 당장 극우 노인을 비하하는 틀딱이란 용어와 극단적 정부 지지자를 조롱하는 대깨문이란 용어를 같이 쓰는 것에서 알 수 있다.[124] 이들의 경우, 5살 이상 무렵 기존 노무현 정부에서 이명박 정부로 바뀌는 여야 정권교체가 있었으며, 6살 이상 때는 노무현 대통령 사망 사건 당시 부모님을 따라가 조문한 기억이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박왕자 씨 피살사건 이전 즉, 2008년까지 개성특별시 또는 금강산 관광 등 햇볕정책의 유산의 마지막을 경험한 세대이다. 또한 이들은 삼김시대의 끝물에 태어났고, 이명박 정부 시기에 초등학교를 다녔으며 중고등학생 시절에는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운동에 참여했던 세대이다.[125] 즉, 젠더 이슈, 취업 이슈, 사회적 지도층의 비리 이슈 등[126] 참고로 19~29세 남성의 경우 지역구 민주당 47.7%, 통합당 40.5%, 비례대표에서 한국당 31.1%, 시민당 28.4%, 국민의당 12.7%의 순으로 나타났다. 굳이 비슷한 타 세대를 찾는다면 50대가 그나마 가깝다.[127] 선거연령 인하를 강력하게 추진한 곳이 정의당이였던 것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128] n번방 사건 피해자 중 미성년자 여성도 상당수 많이 끼어있었다.[129]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 2020년 4월 15일에 시행. 일반적인 만 나이 계산법과는 달리 선거일 다음날이 생일인 사람까지 선거권을 갖는다.[130] 참고로 2000년 4월 16일 이전 출생자의 경우 투표 당시 만 20세였다. 즉, 2000년생의 일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에도 20대.[131] 재보궐선거는 일반적인 선거와 달리 모든 국민이 참여하는 선거는 아니다. 그래도 03년생이 제한적으로나마 투표권을 행사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132] 2003년 4월 8일생까지[133] 2004년 3월 10일생까지[134] 제8회 지선부터 2000년대생의 절반 가량이 투표권을 지니게 된다.(00년생 ~ 04년생) 다만, 완전한 절반은 아니다. 2004년 6월 2일생까지만 투표권을 가질 수 있기 때문.[135] 2006년 4월 11일생까지[136] 참고로 모든 2000년대생들이 투표권을 갖게 되는 선거는 2028년 제23대 국회의원 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