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 듀얼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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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4일 TURN-00으로부터 시작된 동방 프로젝트 캐릭터로 유희왕 듀얼을 하는 유희왕/MAD 영상. 주연 캐릭터들 중에는 오리지널 캐릭터는 없는 모양이다. 시청자들에게의 피드백을 많이 받기 때문에 인기가 매우 높다. 예를 들면, 시청자의 덱을 엑스트라 캐릭터가 사용한다거나, 이 캐릭터는 이 카드를 써 줬으면 한다는 내용을 받아들여 그 캐릭터가 사용한다거나, 정기적으로 코멘트에 답변을 한다거나 하는 것이 있다.
참고로, 2016년 3월 11일에 투고한 TURN-68이 1만번째 가공 듀얼 영상이 되었다.
환상향에 흘러 들어온 사악한 카드들을 가능한 빨리 찾아내서 회수하기 위해 야쿠모 유카리에 의해서 개최되었다. 참가자는 클리어 카드를 3장 가지고, 그것을 걸고 듀얼을 해서, 이긴 쪽이 카드를 모으는 방식. 쉽게 말해서 배틀 시티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총 25장을 모으면 결승 토너먼트에 진행할 수 있지만, 전부 잃어버린 경우에는 리타이어하게 된다. 참가자는 매우 많은 것으로 보이지만, 동방 캐릭터 전부가 참전한 것은 아닌 모양. 어째 이제는 그런 건 아무래도 좋다는 느낌이 들고 있다는 게 함정.
특별한 일부 카드에는 정령이 깃들어 있다. 이것은 인간에게는 보이지 않으나, 요정은 그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요괴의 경우에는 불명. 기본적으로는 무해하지만, 일부 사악한 정령들도 있는데, 이들은 다른 차원에 봉인되엇다거나 사라졌다거나 한 경우도 있는 모양이다. 이런 사악한 정령 카드들을 찾아내는 것이 레이무의 임무. 또한, 정령들 중에도 특별한 존재인 스타더스트 드래곤, 레드 데몬즈 드래곤, 블랙 로즈 드래곤, 고대 요정 드래곤, 파워 툴 드래곤의 5종, 즉 시그너의 드래곤 카드들이 있다. 역으로 사악한 정령의 카드로는 현재 지박신, 삼사신, 다크 싱크로 몬스터, 넘버즈 등의 어둠의 카드들의 존재들이 알려져 있다.
1. 개요
2011년 5월 4일 TURN-00으로부터 시작된 동방 프로젝트 캐릭터로 유희왕 듀얼을 하는 유희왕/MAD 영상. 주연 캐릭터들 중에는 오리지널 캐릭터는 없는 모양이다. 시청자들에게의 피드백을 많이 받기 때문에 인기가 매우 높다. 예를 들면, 시청자의 덱을 엑스트라 캐릭터가 사용한다거나, 이 캐릭터는 이 카드를 써 줬으면 한다는 내용을 받아들여 그 캐릭터가 사용한다거나, 정기적으로 코멘트에 답변을 한다거나 하는 것이 있다.
참고로, 2016년 3월 11일에 투고한 TURN-68이 1만번째 가공 듀얼 영상이 되었다.
2. 등장인물
2.1. 주역 캐릭터
- 하쿠레이 레이무 : 푸른 눈의 백룡 덱을 사용. 초기에는 거기에 에메랄드 드래곤 등의 보석 일반 몬스터 드래곤들을 섞었으나, 나중에는 성각 요소를 섞었다. 주인공 포지션에 있기는 한데, 후반으로 갈 수록 어째 비중이 줄어드는 편. 마리사의 뒤를 이어 지령전에 도착해서 코메이지 자매와 듀얼을 해서 지박신에 의한 이변을 해결하는데 성공하였다.
- 키리사메 마리사 : 블랙 매지션을 주축으로 한 마법사족 덱을 사용하지만, 연속탄의 마술사와 데스 메테오등을 이용한 번 데미지 역시 종종 써먹고는 한다. 이후, 파츄리에게 카드를 받아서 화력 중시의 덱 컨셉이 더욱 강화된다. 또, 요정들 및 야마메와의 듀얼을 통해, 스타더스트 드래곤의 소유자가 된다. 어째 다른 캐릭터들에게 카드를 받는 일이 많다.
- 치르노 : 아이스 카운터와 빙결계를 섞은 덱을 구성하여 사용한다. 물속성 드래곤족 몬스터들을 이용한 초재생 콤보가 특기. 포지션적으로는 모 범골 듀얼리스트와 비슷하지만, 어째 나중으로 갈수록 주인공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대요정과의 듀얼에서 이기면서 고대 요정 드래곤의 소유자가 된다.
- 레밀리아 스칼렛 : 홍마관의 주인. 치트급의 운명력과 붉은 용의 힘으로 적을 퇴치하는 등 카리스마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레이무와의 첫 듀얼에서는 아르카나 포스 덱을 사용했으나, 이후에는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위주로 하는 데몬덱을 사용한다.
- 코치야 사나에 : 초반에는 나오지 않다가 대회 참가 중에 마이페이스로 덱을 조정하는 모습으로 등장. 사용하는 덱은 가스타와 리추어를 섞은 통칭 "가추타".(...) 게다가 거기에 기황제마저도 섞었다. 몰라 그거 뭐야 무서워. 상식을 초월한 잡덱이므로, 그녀의 능력인 "기적을 일으키는 정도의 능력"을 갖고 있지 않은 한, 도저히 굴릴 수 없을 것이다. 나중에는 신풍가스타제넥스 덱으로 바뀌는데, 여기서도 기황제는 꿋꿋이 넣고 있다. 니토리와의 듀얼 후, 파워 툴 드래곤의 소유자가 된다.
2.2. 홍마관
- 이자요이 사쿠야 : 헬 카이저 컨셉의 덱을 사용. 1턴만에 정규 융합 소환으로 공격력 16000의 사이버 엔드를 소환할 정도의 강력한 실력의 소유자. 그녀의 능력인 "시간을 조종하는 정도의 능력" 때문인지 공격을 중지하는 카드들이 많이 투입되어 있다.
- 홍 메이링 : 문지기이기 때문에 게이트 가디언을 투입한 덱을 사용. 반사 데미지를 줘서 상대를 격파하는 전술을 사용, 침입자를 내쫓는다.
- 소악마 : 정진정명 순수한 암흑계 덱을 사용한다. 특기할 사항이 없을 정도.
- 파츄리 노우렛지 : 마법도시 엔디미온 덱을 사용. 당연, 마력 카운터를 중심적으로 굴린다. 또, 이를 위해 덱에 마법 카드가 많이 들어있어, 마법 카드를 남발하는 점이 캐릭터의 컨셉과도 일치한다.
2.3. 백옥루
- 콘파쿠 요우무 : 검사라서 그런지 여섯 무사 덱을 사용. 단, 진 여섯 무사가 아닌 옛 여섯 무사들을 사용한다. 페이버릿 카드는 "여섯 무사의 사범"인 모양. 백옥루의 스파르타식 듀얼 단련에 시달리고 있으나, 3 대 1의 변칙 듀얼에서 원 턴 쓰리 키류를 달성하는 등 실력은 강한 편.
- 프리즘리버 자매 : 사이킥족 덱을 사용. 그러나, 각자 개인별로 약간씩 방향성의 차이는 있다. 요우무의 대전상대가 되어 3 대 1 듀얼을 했다가 패배한다.
- 사이교우지 유유코 : 뭐라 형용할 수 없는 잡덱을 사용. 위저 보드퍼미션덱 파괴를 섞은 구성이다. 어째 1면이 다른 데보다 더 강력한 것 같아 보이는 데 기분 탓이려나...
2.4. 영원정
- 이나바 테위 : 함정 카드로 상대를 봉쇄하면서 토끼 컨셉의 카드들을 사용. 당연 이나바의 백토도 들어가 있다. 토끼 카드인 바니라라거나 고대 카드들이 일반 몬스터 인 탓에 데스 토끼의 번 데미지가 의외로 아프다는게 함정.
-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 : 눈이 붉은 달토끼라서 그런지 붉은 눈 몬스터를 투입한 덱을 사용한다. 두말할 것도 없이 붉은 눈의 흑룡이 에이스. 레스큐 래빗도 사용하기 때문에, 덱이 바닐라가 많이 투입된 것도 특징. 또한, 사이킥족 싱크로 몬스터도 사용. 같은 덱을 쓴 누에와의 듀얼에서 패배하고, 관련 카드를 받는다. 다크니스 떡밥일지도.
- 야고코로 에이린 : 사용하는 덱은 큐어 번과 시모치를 섞은 컨셉 덱. 우동게와 마찬가지로 사이킥족 싱크로 몬스터도 사용한다. 어쩌면 영월정의 특징일지도 모른다. 아직은 내가 움직일 때가 아니다라고 말하는 카구야를 대신해서 모코우와 듀얼을 했으나, 패배한다.
- 호라이산 카구야 : 에이린이 모코우와의 듀얼에서 패배한 탓에 약속대로 듀얼을 한다. 덱은 유희왕 시리즈의 중간 보스들이 사용한 카드들을 섞은 잡덱. 굳이 이름붙이자면, 보스 러시(거대전함덱의 그 카드가 아니라) 덱이라고 할 수 있겠다. 삼환마에 플래닛 시리즈,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드래곤,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다크 드래곤, 태양룡 인티, 월영룡 쿠이라, Sin(유희왕) 몬스터 등등.
2.5. 지령전
- 카엔뵤 린 : 언데드족을 이용한 번 덱을 사용. 1턴에 2800의 번 데미지를 주는 강력한 힘을 보여주지만, 애석히도 대전 상대가 나빴다.
- 레이우지 우츠호 : 사용 덱은 야타 까마귀가 아니라 볼캐닉과 플레임벨의 혼합 덱. 나중에는 볼캐닉과 라바르를 혼합해 퓨전 게이트를 이용한 융합 소환도 사용하는 덱으로 발전한다.
- 코메이지 코이시 : 사용하는 덱은 유카와 동일한 식물족 덱, 하지만, 이쪽은 블랙 가든을 주축으로 하기 때문에 거의 컨트롤이 달라져서 다른 덱으로 느껴진다. 또한, 지박신 Ccarayhua를 갖고 있다. 그녀의 듀얼에는 무의식적이라기보다는 광기가 묻어 나오는 느낌을 준다. 고대 요정 드래곤을 노리고 대요정을 습격한다거나, 유카]에게서 블랙 로즈 드래곤을 빼앗는 등 시그너의 드래곤을 모으고 있다.
- 코메이지 사토리 : 코이시의 언니이자 지령전의 주인. 사이클 리버스를 중점으로 쓰는 덱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캐릭터들에 비하면 평범한 편이지만, 자신의 "마음을 읽는 정도의 능력"은 가히 페가서스와도 비견될 수준이다.
- 쿠로다니 야마메 : 스파이더덱을 사용한다. 루드거와 비슷한 덱일지도 모른다. 상대를 강제로 수비표시로 만들고, 토큰을 생성시켜 전선을 유지하거나, 흑사병#s-4이나 덱 파괴 바이러스를 이용해 상대를 괴롭히는 컨셉을 사용. 지박신 Uru를 갖고 있으나 거의 사용하지는 않았다.
- 미즈하시 파르시 : 그리드를 이용한 번 덱을 사용. 강력한 번 데미지를 내지만, 상대를 드로우 시켜야 한다는 덱 컨셉상의 문제로 인해, 듀얼 상대이었던 레밀리아에게 역전패 당한다.
- 키스메 : "카오스 포트" 덱이라고 한다는 데 듀얼이 생략되어서 자세한 사항은 알 수 없다. 중간 보스라서 그런지 지박신은 갖고 잇지 않은 듯.
- 호시구마 유기 : 사용하는 덱은 검투수. 캐릭터적이나 덱의 분위기로도 별로 궁합은 좋지 않지만, 일단 지박신 Ccapuc Apu를 갖고 있다. 단, 스이카와의 듀얼 이후, 그녀에게 카드를 넘겼다.
2.6. 신령묘
- 모노노베노 후토 : 사용하는 덱은 물 속성과 화염 속성을 섞은 덱. 물 속성은 주로 리추어 카드, 화염 속성은 염왕과 헤이즈를 사용한다. 사악한 힘을 가진 자를 찾기 위해 내려왔다가 듀얼을 시작한다.
- 소가노 토지코 : 사용하는 덱은 썬더 덱. 번개의 힘을 가진 넘버즈와 유능한 하얀 방패의 힘이 깃든 성스러운 빛의 넘버즈를 사용한다. 후토와 행동을 같이 하고 다니며, 주로 후토의 보케짓에 츳코미를 넣는 쪽.
- 토요사토미미노 미코 : 사용하는 덱은 포톤. 후토와 토지코 등의 부하 이외의 인간이나 요괴들 에게도 인망이 높다.
2.7. 어둠의 세력
- 호쥬 누에 : 사용하는 덱은 여러 개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덱 파괴를 중점적으로 노리는 웜 덱, 붉은 눈의 흑룡 덱, 유니온을 중점적으로 쓰는 암흑전사 덱 등이 있다. 그리고 그녀가 진정한 자신의 덱으로 여기는 덱은 또 따로 있는듯. 과연 정체불명.
- 키진 세이자 : 사용하는 덱은 레벨 2 몬스터를 중점적으로 사용하는 악마족 덱. 지박신 소동이 어느정도 진정되었을 때, 오쿠의 상태가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챈 오린의 앞에 등장한다. 저레벨의 싱크로 몬스터와 엑시즈 몬스터를 연계하는 듀얼 스타일이 특징적이다. 넘버즈가 환상향에 퍼진 일에 누에와 함께 관련되어 있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2.8. 그 외
- 루미아 : 어둠 속성 덱을 사용. 특히 다크화 몬스터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 "명계류 괴뢰술"이라고 부르는 인형 관련 덱을 사용. "일곱 빛깔의 인형사"라서 그런지 레인보우 다크 드래곤도 덱에 넣은 모양. 나중에는 마도서 카드들도 투입한 것으로 보인다.
- 카자미 유카 : 종자탄환이나 페니키시안 클러스터 아마릴리스를 이용하는 식물족 번 덱, 블랙 로즈 드래곤의 소유자였으나, 코이시와의 듀얼 이후, 빼앗겼다.
- 대요정 : 사용하는 덱은 페어리 번 덱. 번 덱 카드들은 다른 캐릭터들에게도 많이 있기는 한데, 그녀는 일절 공격을 하지 않는다.
- 후지와라노 모코우 : 사용하는 덱은 화염 속성 몬스터와 듀얼 몬스터들을 섞은 병용 덱. 서포트 카드를 통한 강화와, 묘지에서의 소생 효과를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 카미시라사와 케이네 : 스피릿 덱을 사용한다. 희생의 제물로 소환권을 늘리거나, 강제전이 등을 이용하는 등 현실적인 테크닉을 보이기도 한다.
- 나즈린 : 야수족 덱을 사용.메이드장과 상성이 나쁨에도 불구하고 꽤나 듀얼에 선전했다.
- 레티 화이트락 : 빙결계 덱을 사용한다.
- 이누바시리 모미지 : X-세이버 덱을 사용. 특유의 전개력으로 사나에를 압도하지만, 상식을 버린 현인신을 상대로는 어쩔 수 없다. 마지막에는 기황제에게 공격을 맞고 패배.
- 카와시로 니토리 : 공순이라 그런지 기계족 덱을 사용. 머시너즈를 이용해 전선을 유지하거나, 에이스 카드인 속사포 드래곤을 이용한 대량 파괴가 특징이다.
- 리글 나이트버그 : 역시나 곤충족 덱을 사용. 전개력이 비범하기로 소문난 놈들이지만, 곤충족 최강의 스테이터스를 가진 놈은 유명한 그 카드라서... 일단 에이스 카드로 써 넣기는 하는 듯.
- 이부키 스이카 : 암석족 덱을 사용. 전투 서포트 및 스킬 드레인을 이용해서 상대와 정면의 맞다이를 까는 것을 즐긴다. 어째서인지 숨겨둔 패로 사이버 오우거 2를 갖고 있다.
- 빛의 세 요정 : 각각 태양의 전사, 달의 여전사, 스타더스트 드래곤으로 각각 태양과 달과 별을 상징하는 몬스터들을 덱에 투입했다.
- 나가에 이쿠 : 사용하는 덱은 사이버 류와 어류족을 섞은 혼합 덱. 초고심해왕 실러캔스를 전개하고, 사이버 엔드 드래곤으로 한방에 끝장을 낸다. 덱 조정으로 고심하고 있는 레이무에게 어떤 카드를 건네주는데..
- 히나나위 텐시 : 천사족 중심의 덱을 쓴다. 일본어로 천사를 텐시라고 읽는데 이를 이용한 말장난적인 성격이 있는 듯. 레밀리아와 듀얼을 했으나 생략당했다. 그 후에 듀얼을 다시 하는 장면이 나와서 겨우 덱이 공개되었다. 상당히 취급이 안 좋다.
- 미야코 요시카 : 와이트를 이용한 덱을 사용하는 듯. 영혼 흡수도 투입하여, 저주받은 하인 킹의 공격력을 올리면서 라이프를 2만까지 회복하는 콤보를 사용하기도 한다.
- 타타라 코가사 : 외눈을 가진 몬스터들을 투입한 일종의 굿스터프를 사용.
- 미스티아 로렐라이 : 마봉향 해피 덱을 사용. 꽤나 리얼리스트적인 덱을 쓴다.
- 카기야마 히나 : 스킬 드레인 깔고 비트 다운 하는 덱을 사용. 코치야 사나에가 가진 카드를 보고 무언가를 느끼고 듀얼을 걸었으나 패배한다.
- 메디슨 멜랑콜리 : 사용 덱은 베놈과 레프티레스를 섞은 파충류덱. 자신이 가진 "독을 사용하는 정도의 능력"처럼 독(베놈 카운터, 레프티레스 효과)로 상대 몬스터를 약화시켜서 싸운다. 그 뿐만 아니라 어느 요괴에게 받은 어둠의 카드도 있는 듯.
- 카소다니 쿄코 : 능력에 걸맞게 반사 컨셉의 덱을 사용. 상대가 강한 카드를 쓸 수록 위력이 강해지는 카드들을 이용한다. 또, 프라이드의 포효나 위협하는 포효같은 카드들도 덱에 투입한 것 같다.
- 곽청아 : 타천사 몬스터들을 사용할 때 사악한 모습을 드러낸다. 덱에서 직접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효과를 가진 라이트로드를 이용해서 저주받은 하인 몬스터들을 묘지로 보내서 저주받은 하인 킹의 공격력을 높이는 전술을 사용한다. TURN-46에서는 똑같이 저주받은 하인 킹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미야코 요시카와 태그를 맺어서 듀얼을 하는데, 실질적으로 혼자서 듀얼을 할 때보다 2배로 묘지에 저주받은 하인들이 가기 때문에 공포스럽다.
- 와카사기히메 : 사용하는 덱은 해황 머메일. 원래는 벌레도 죽이지 못할 정도로 약한 성격이었지만, 호수에서 주운 카드의 영향으로 호전적이 되어버렸다. 사용 덱이 덱이라서 약한 성격과 1보스라는 요소는 전혀 느껴지지 무지막지한 덱 파워가 느껴지는 게 함정.
- 이누바시리 모미지 : 사용하는 덱은 종언의 카운트 다운 덱. 거기에 나츄르 카드들로 퍼미션을 해서 시간을 끄는 타입.
- 아키 미노리코 : 사용 덱은 이쪽도 모미지와 동일한 덱. 마이페이스로 대회 참가자들을 찾고 있던 사나에와 만나 듀얼을 하지만...
- 이바라키 카센 : 사용하는 덱은 요선수와 섞은 RR 혹은 순수 RR도 갖고 있는 듯 하다. 다양한 랭크의 넘버즈를 소환하기도 한다. 넘버즈와 관련된 이변을 일으킨 누에에게 패배한 레이무에게 시련을 주기 위해 듀얼을 신청한다.
- 이마이즈미 카게로 : 열혈 지도 카드를 투입한 야수전사족 덱을 사용.
- 하타노 코코로 : 사용하는 덱은 엔터메이트 요소를 포함한 호프덱. 예전에 희망의 가면을 태자로부터 받은 요괴. 듀얼 중에는 말투가 거칠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일단 기본적으로는 온화한 성격. 듀얼뇌는 의외로 심하지 않은 모양.
- 츠쿠모 벤벤 : 환주 카드를 사용하며, 아테나의 번 데미지와 병용하여 상대를 압박하는데 특화되어 있다. RUM의 영향으로 인해 호전적으로 변했다.
- 츠쿠모 야츠하시 : 환주 카드들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RUM의 영향으로 인해 호전적으로 변했다.
- 모토오리 코스즈 : 툰 덱을 사용. 툰 킹덤을 필드 베리어등으로 지켜가면서 직접 공격으로 조금씩 상대를 공략하는 스타일.
3. 설정
3.1. 대회
환상향에 흘러 들어온 사악한 카드들을 가능한 빨리 찾아내서 회수하기 위해 야쿠모 유카리에 의해서 개최되었다. 참가자는 클리어 카드를 3장 가지고, 그것을 걸고 듀얼을 해서, 이긴 쪽이 카드를 모으는 방식. 쉽게 말해서 배틀 시티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총 25장을 모으면 결승 토너먼트에 진행할 수 있지만, 전부 잃어버린 경우에는 리타이어하게 된다. 참가자는 매우 많은 것으로 보이지만, 동방 캐릭터 전부가 참전한 것은 아닌 모양. 어째 이제는 그런 건 아무래도 좋다는 느낌이 들고 있다는 게 함정.
3.2. 정령
특별한 일부 카드에는 정령이 깃들어 있다. 이것은 인간에게는 보이지 않으나, 요정은 그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요괴의 경우에는 불명. 기본적으로는 무해하지만, 일부 사악한 정령들도 있는데, 이들은 다른 차원에 봉인되엇다거나 사라졌다거나 한 경우도 있는 모양이다. 이런 사악한 정령 카드들을 찾아내는 것이 레이무의 임무. 또한, 정령들 중에도 특별한 존재인 스타더스트 드래곤, 레드 데몬즈 드래곤, 블랙 로즈 드래곤, 고대 요정 드래곤, 파워 툴 드래곤의 5종, 즉 시그너의 드래곤 카드들이 있다. 역으로 사악한 정령의 카드로는 현재 지박신, 삼사신, 다크 싱크로 몬스터, 넘버즈 등의 어둠의 카드들의 존재들이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