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코와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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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만화로 작가는 신큐 치에[1][2] 다. 고독한 미식가의 이노가시라 고로처럼, 이 만화에서는 주인공 무라사키 와카코가 여러가지 먹방을 선보인다. 차이점이 있다면 제목대로 '''술'''과 그에 맞는 '''술안주'''가 중심이라는 점. 보통 술안주가 메인이고 술안주에 맞는 술을 곁들이면서 먹는다. 먹방의 양식은 비슷하나 서로를 비교하며 밥반찬과 술안주의 차이를 느끼다보면, 두 작품은 가장 가까우면서도 정 반대의 대척첨에 놓여있다는 아이러니를 느낄 수 있다[3] . 또한 고독한 미식가가 일종의 맛집 소개의 성격도 강하고 해당 요리의 맛을 좀 더 상세하고 맛깔스럽게 설명하는 반면 이 작품은 그렇게까지 그 가게의 안주 맛이 강조되지 않는 편이다. 오히려 이 술에는 이 안주가 어울린다 가게 분위기가 어떻다 정도밖에 느낄 수 없다. 물론 끝날 때 가게가 어디인지 간단히 소개는 하지만 딱히 ‘소개된 그 가게에 가서 방영된 술과 안주를 먹어보자’라는 집객 효과까지는...
국내에서는 에이케이 커뮤니케이션즈에서 2020년 6월 기준 13권까지 정발되었으며, 일본에서는 14권까지 발행되었다. 영상물로 BS Japan에서 2015년 1월부터 TV 드라마로 방영중이며 국내에서도 채널J을 통해서 볼 수 있다. 드라마의 경우 드라마가 끝나면 극중에 나온 술집의 위치가 어딘지 소개된다. 그리고 TV 애니메이션 방영이 결정되었다. 방영 시기는 2015년 7월, 3분 편성 애니메이션이며 이 중 1분은 광고, 30초는 오프닝이라 실제 애니메이션은 1분 30초 정도밖에 안 되는 초단편 애니메이션. 애초에 원작 에피소드가 일부를 제외하면 에피소드당 4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을 정도로 짧다. 9월 20일에 방영된 12화로 종영되었다.
2016년 3월 채널J에서 시즌2 TV 드라마가 방영 중이다.
해당 작품을 리메이크 하여 국내에서도 실사 드라마 '나에게 건배'라는 작품명으로 만들어졌다. 다만 평을 보면 원작을 살리지 못했다는 의견이 많다. 제목과 달리 스토리에서 술이 차지하는 비중이 적어졌다고 한다. 사실 앞에서 이야기한 대로, 원작도 술보다 술안주의 비중이 더 큰 편이다.
2017년 4월 7일 시즌3 방영이 시작되었으며, 한국에서도 채널J에서 5월 20일부터 방영하고 있다.
2019년 1월 중순부터 시즌4(4K판은 BS테레도 4K 채널에서) 방영이 시작되었다. 한국에서는 채널J에서 방영중.
2020년 4월에는 시즌 5의 방영이 시작됐다.
사실 그 외에도 맛을 음미하면서 속으로 되뇌이는 몇몇 말장난성 대사들이나 기타 연출에서 여러모로 고독한 미식가를 지나치게 의식해 만든 것처럼 보이고 아무래도 그 열화판 혹은 아류작 같은 느낌을 준다. 오히려 고독한 미식가보다 더 과장된 주인공의 반응은 자연스럽지 못하고 먹방물임에도 상대적으로 구미가 덜 당기게 만드는 연출이라 아쉽다는 평도 많다. 그래도 시즌 2까지 갈 수 있었다는 건 나름대로 인기를 끌었다는 반증. 반면 이런 연출에 대한 거부감이 덜한 애니판은 성우 버프를 제대로 받아 평가가 좋다.
주로 안주에 집중하기 때문에 술은 이런 걸 마셨다는 정도로만 가볍게 언급된다.
2020년 3월 기준 한국에 정발된 13권까지의 메뉴와 술을 나열한다. 한 에피소드가 4페이지 정도로 짧기 때문에 단행본 한 권 당 많은 단편 에피소드가 담겨있으며 스페셜 에피소드도 2편씩 포함되어 있다.
각 에피소드가 짧은 원작의 분위기를 살려서 초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 각 에피소드의 길이는 주제가까지 다 합쳐서 2분. 오프닝 시작전에 화 마다의 술안주를 1초정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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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만화로 작가는 신큐 치에[1][2] 다. 고독한 미식가의 이노가시라 고로처럼, 이 만화에서는 주인공 무라사키 와카코가 여러가지 먹방을 선보인다. 차이점이 있다면 제목대로 '''술'''과 그에 맞는 '''술안주'''가 중심이라는 점. 보통 술안주가 메인이고 술안주에 맞는 술을 곁들이면서 먹는다. 먹방의 양식은 비슷하나 서로를 비교하며 밥반찬과 술안주의 차이를 느끼다보면, 두 작품은 가장 가까우면서도 정 반대의 대척첨에 놓여있다는 아이러니를 느낄 수 있다[3] . 또한 고독한 미식가가 일종의 맛집 소개의 성격도 강하고 해당 요리의 맛을 좀 더 상세하고 맛깔스럽게 설명하는 반면 이 작품은 그렇게까지 그 가게의 안주 맛이 강조되지 않는 편이다. 오히려 이 술에는 이 안주가 어울린다 가게 분위기가 어떻다 정도밖에 느낄 수 없다. 물론 끝날 때 가게가 어디인지 간단히 소개는 하지만 딱히 ‘소개된 그 가게에 가서 방영된 술과 안주를 먹어보자’라는 집객 효과까지는...
국내에서는 에이케이 커뮤니케이션즈에서 2020년 6월 기준 13권까지 정발되었으며, 일본에서는 14권까지 발행되었다. 영상물로 BS Japan에서 2015년 1월부터 TV 드라마로 방영중이며 국내에서도 채널J을 통해서 볼 수 있다. 드라마의 경우 드라마가 끝나면 극중에 나온 술집의 위치가 어딘지 소개된다. 그리고 TV 애니메이션 방영이 결정되었다. 방영 시기는 2015년 7월, 3분 편성 애니메이션이며 이 중 1분은 광고, 30초는 오프닝이라 실제 애니메이션은 1분 30초 정도밖에 안 되는 초단편 애니메이션. 애초에 원작 에피소드가 일부를 제외하면 에피소드당 4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을 정도로 짧다. 9월 20일에 방영된 12화로 종영되었다.
2016년 3월 채널J에서 시즌2 TV 드라마가 방영 중이다.
해당 작품을 리메이크 하여 국내에서도 실사 드라마 '나에게 건배'라는 작품명으로 만들어졌다. 다만 평을 보면 원작을 살리지 못했다는 의견이 많다. 제목과 달리 스토리에서 술이 차지하는 비중이 적어졌다고 한다. 사실 앞에서 이야기한 대로, 원작도 술보다 술안주의 비중이 더 큰 편이다.
2017년 4월 7일 시즌3 방영이 시작되었으며, 한국에서도 채널J에서 5월 20일부터 방영하고 있다.
2019년 1월 중순부터 시즌4(4K판은 BS테레도 4K 채널에서) 방영이 시작되었다. 한국에서는 채널J에서 방영중.
2020년 4월에는 시즌 5의 방영이 시작됐다.
2. 등장인물
2.1. 주인공
- 무라사키 와카코(라여주) 村崎ワカコ
애니메이션판 성우는 사와시로 미유키. TV 드라마판의 배우는 타케다 리나. 한국판의 배우는 윤진서.
이 만화의 주인공으로 26세의 직장 여성. 히로시마 출신. 본편에서 묘사되는 바로는 휴대폰 관련 업종에서 일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사무직이지만, 가끔 매장에 나가서 제품 설명도 하기도 한다. 카멜레온 꼬리마냥 돌돌 감겨 어깨 위로 올라와 있는 머리카락이 특징이라면 특징. 게다가 다른 등장인물들의 이목구비는 제대로 그려져 있는데 혼자서만 이목구비가 데포르메 되어있다는 것도 나름 특징이라면 특징(…).[4] 간혹 맛을 음미하느라 눈을 감기도 하는데 그 둥글둥글한 모습이 흡사 어느 요괴 너구리 국왕을 연상시킨다(...).
이 만화의 주인공으로 26세의 직장 여성. 히로시마 출신. 본편에서 묘사되는 바로는 휴대폰 관련 업종에서 일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사무직이지만, 가끔 매장에 나가서 제품 설명도 하기도 한다. 카멜레온 꼬리마냥 돌돌 감겨 어깨 위로 올라와 있는 머리카락이 특징이라면 특징. 게다가 다른 등장인물들의 이목구비는 제대로 그려져 있는데 혼자서만 이목구비가 데포르메 되어있다는 것도 나름 특징이라면 특징(…).[4] 간혹 맛을 음미하느라 눈을 감기도 하는데 그 둥글둥글한 모습이 흡사 어느 요괴 너구리 국왕을 연상시킨다(...).
보통은 혼자 먹거나 마시지만, 단행본 한 권 분량에서 에피소드 한 개 정도는 다른 누군가와 먹는걸 보여준다.[5] 주변 사람들 말에 의하면, 대학시절부터 술과 먹는 걸 좋아하기로 유명했던 듯. 다른 사람이 보면서 괜찮나 싶을 정도로 잘 먹고 잘 마신다. 다만, 주량 자체는 그다지 강한 편은 아닌지 한 권마다 한 번씩은 술을 벌컥벌컥 들이키다가 취기가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참고로 TV 드라마에서도 이 감탄사를 '''그대로 재현'''했는데, 보는 사람에 따라서 유치하거나 오글거린다는 평이 적지 않고 이 장면 때문에 아예 드라마를 안본다는 평도 있다. 그나마 시즌 2에서는 저 감탄사의 인위적이고 부자연스러운 연기가 약간 덜 과장되게 바뀌어서 나아졌다. 시즌 5에 와서는 그냥 평범하게 술 마시고 난 후의 크으 하아 키야같은 감탄사처럼 연출되어서 평범한 먹방드라마. 사실 그 외에도 맛을 음미하면서 속으로 되뇌이는 몇몇 말장난성 대사들이나 기타 연출에서 여러모로 고독한 미식가를 지나치게 의식해 만든 것처럼 보이고 아무래도 그 열화판 혹은 아류작 같은 느낌을 준다. 오히려 고독한 미식가보다 더 과장된 주인공의 반응은 자연스럽지 못하고 먹방물임에도 상대적으로 구미가 덜 당기게 만드는 연출이라 아쉽다는 평도 많다. 그래도 시즌 2까지 갈 수 있었다는 건 나름대로 인기를 끌었다는 반증. 반면 이런 연출에 대한 거부감이 덜한 애니판은 성우 버프를 제대로 받아 평가가 좋다.
한국판에선 느긋한 성격에 20대 중반의 사무직인 원작과 달리 회사일에 찌든 30대 출판사 종사자로 설정되었다. 덕분에 작품 분위기도 많이 달라진 편.
여담이지만 1권에선 얼굴이 각지고 머리카락에 신경을 쓰고 눈이 고양이눈에 가까웠지만, 2권부터는 동글동글한 얼굴로 변했다.
2.2. 기타 단역
- 히로키: 와카코의 남자친구. 그런데 가족들을 비롯해서 주변 사람들이 남자 친구 이야기를 하면 슬쩍 대화의 화제를 다른 곳으로 돌리거나 혼자서 먹지만[6] , 그래도 어머니가 히로키와의 관계를 묻거나 결혼 이야기까지 하는거보면 진도 자체는 상당히 나간 듯.[7] 얼굴이 안 나오는 캐릭터처럼 아직까지는 얼굴이 나오지 않고, 가끔 문자만 등장한다. 남자친구를 딱히 싫어하는 건 아닌데 술은 혼자 먹어야 한다면서 남자친구가 집에 오겠다는 걸 오지 말라고 하는 일면을 보이기도(...).[8] 원작 만화가 끝나도 등장하지 않을 맥거핀으로 남기거나, 원작 만화 단행본 기준으로 한 권당 하나의 에피소드는 와카코가 다른 누군가와 같이 밥먹는다는걸 감안하면, 이쪽도 언젠가는 제대로 출연할 것으로 의견이 나뉜다. 아니면 출연은 해도 끝까지 얼굴을 드러내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여담이지만 매번 나올때마다 미이 이상으로 와카코와의 약속을 잘 못지키는 모습을 보인다. 그때문에 와카코는 혼자 뭔가를 먹고 마시는게 황금패턴.
- 시라이시: 와카코의 직장 후배. 단행본 1권에서 일을 잘못한걸 모른 척 해서[9] 사수인 와카코가 대신 혼난 적이 있지만, 반면에 후배가 일을 잘해서 와카코가 칭찬받는 일도 있다. 그걸 제외하면 딱히 비중은 없다가, 단행본 4권에서 우연히 와카코가 혼자 술안주와 술을 즐긴다는걸 알게 되고 따라한다. 참고로 해당 에피소드는 와카코의 시점이 아니라 시라이시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이색 에피소드고, 그 때문인지 술안주와 술에 대한 소개가 없다.
- 미무라 미이: 와카코의 친구 중 한 명이자 직장 동료. 약속에 항상 늦는(...) 징크스[10] 가 있는데, 단행본 5권 야구장 에피소드에서 최초로 약속시간에 제때 나왔다. 그와는 별개로 표정은 밝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흡연자이며 작중 연애관계가 언급된 캐릭터 중, 유일하게 솔로다.
- 오카다 케이이치: 와카코의 직장 상사. 직급은 주임. 꽤 엄격하고 깐깐한 성격으로 기혼자다. 단행본 6권에서 처음으로 단독 에피소드가 나왔으며, 4권의 시리이시 에피소드처럼 오카다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에피소드라서 술안주와 술 소개가 없다. 오카다 말로는 와카코는 조금이라도 혼내면 바로 풀이 죽어 버리고 시라이시는 자기 할 일이 아니면 안하는 성격이고 미이는 섬세함이 부족하다고.
참고로 원작자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한다.
- 아베: 파트타임 직원. 기혼자.
- 하라: 남직원. 안경 캐릭터로 성격은 밝은 편이고 사내의 분위기 메이커지만 다소 넌씨눈 속성에 상대를 배려하지 않고 경솔하게 말하는 면이 있다. 어정쩡한건 상당히 싫다고 한다. 와카코는 하라와 아베와 사이가 안 좋은걸로 보고 있고, 실제로 사이가 좋지 않다. 시라이시, 오카다, 아베 개인 에피소드에 이어서 단행본 10권에 개인 에피소드가 나왔다. 회사에서의 모습은 어느정도 연기하는 면이 있고, 퇴근 이후에는 와카코와 비슷하게 자유롭게 혼밥이나 혼술을 한다.
- 훗시: 싹싹하다는 평을 듣는 와카코의 직장 동료.
- 콘노: 남직원. 실눈 캐릭터지만 온화한 인물로, 기혼자다. 아내는 직업 때문인지 평소 장기 출장을 자주 다녀서 집을 비우기 때문에, 평소에는 주로 아들과 단둘이 같이 지내며 자신보다 가족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단행본 12권 개인 에피소드에서 보여준다.
3. 각 에피소드마다 등장하는 술안주와 술
주로 안주에 집중하기 때문에 술은 이런 걸 마셨다는 정도로만 가볍게 언급된다.
3.1. 만화
2020년 3월 기준 한국에 정발된 13권까지의 메뉴와 술을 나열한다. 한 에피소드가 4페이지 정도로 짧기 때문에 단행본 한 권 당 많은 단편 에피소드가 담겨있으며 스페셜 에피소드도 2편씩 포함되어 있다.
3.1.1. 1권
3.1.2. 2권
3.1.3. 3권
3.1.4. 4권
3.1.5. 5권
3.1.6. 6권
3.1.7. 7권
3.1.8. 8권
3.1.9. 9권
3.1.10. 10권
3.1.11. 11권
3.1.12. 12권
3.1.13. 13권
3.1.14. 14권
3.2. 애니메이션
각 에피소드가 짧은 원작의 분위기를 살려서 초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 각 에피소드의 길이는 주제가까지 다 합쳐서 2분. 오프닝 시작전에 화 마다의 술안주를 1초정도 보여준다.
[1] 작가의 트위터. 작중 주인공이 오너캐라 불릴 정도로 술을 좋아하는 듯 하다. <Yeah! 혼자서 놀기>, <행복한 타카코 씨>라는 만화를 낸 바 있으며, 역시 정발되었다.[2] 하지만 길고양이를 납치해서 키운 전적이 있어서 애묘가들 사이에선 평이 매우 안 좋다.[3] 드라마에서는 술을 안 시키고 밥을 시키는 옆자리 손님에게 와카코가 개탄하는 장면도 있다.[4] 주변서 예쁘다는 말이 나오는 걸 봐서는 미인이긴 한 듯. 참고로 이 이목구비는 아버지한테서 유전된 것이며 ,언니도 와카코보단 데포르메가 덜 하지만 똑같다. 어머니는 멀쩡하다.[5] 단행본 1권은 친구 결혼식 피로연에서, 2권은 동성 친구들과의 타코야키 모임에서, 3권은 어머니와 온천 여행에서 4권은 직장동료들과 비어가든에서, 5권은 직장동료들과 야구장에서, 6권은 신년에 온 가족이 모여서 명절음식을 먹는다.[6] 와카코의 말로는 자신과 입맛이 딴판이라고 한다. 또한 1권의 결혼식 에피소드에서 이야기되는 모습을 보면 와카코와 달리 식사는 식사대로 무조건 한 후에 술을 마셔야한다고 확실히 구분하는 타입이라 식사와 술을 겸하는 경우가 많은 와카코와는 정반대. 2권 52화에서는 굴을 좋아하는 와카코와는 반대로 굴을 못먹는다고 한다. [7] 와카코의 언니가 결혼했고 아기까지 있기에, 부모를 비롯해서 주변에서 이런 부분으로 압박을 가한다. 와카코 본인에게는 상당한 스트레스로 작용하는 듯.[8] 이때는 주로 냄새가 심한 술안주(예: 마늘교자)를 먹을 때. 애초에 혼자 먹기로 마음먹은 때였다.[9] 정확하게 말하자면 말할 타이밍을 잡지 못했다. 물론 그 점이 잘한건 아니고, 시라이시 역시 자책했다.[10] 친구 모임에서는 항상 늦고, 와카코와의 단독 모임에서도 늦게 온다는 문자 메시지 보내는게 다반사. 물론 와카코가 미이를 기다리는 동안 술안주와 술을 즐기는 것도 일상적인 전개다.[11] 우롱차와 소주를 섞은 것.[12] 소라를 잘게 썰어 양념을 한 다음 껍질에 넣어 구운 것. 와카코는 소라의 내장도 함께 즐기기 위해 일부러 썰지 말고 통째로 달라고 말했다.[13] 게의 몸통에 있는 내장을 손질한 것. 미소라는 이름은 색상과 질감이 일본식 된장과 비슷한 데서 붙었다.[14] 크래커에 향이 약한 브리치즈와 얇게 썬 사과, 메이플시럽을 올려 먹는 것. 사브리라는 것은 작가가 부르는 애칭이다.[15] 튀긴 토마토를 육수에 담가 먹는 것.[16] 일본식 계란찜. 한국과는 달리 다양한 건더기가 들어간다.[17] 고구마에 우유, 버터 등을 버무린 우리나라의 맛탕 같은 것.[18] 튀김의 한 종류로 잘게 썬 재료들을 섞어 튀기는 것.[19] 버터를 발라 물 없이 오븐으로 찐 요리.[20] 올리브유에 새우, 마늘, 고추, 파슬리 등을 넣어 끓여 익힌 것.[21] 간 돼지고기와 채소 반죽을 아스파라거스에 입혀 튀겨낸 음식. 우리나라 고추튀김이나 깻잎전을 생각하면 될 듯.[22] 된장구이.[23] 등푸른 생선과 된장, 육수, 파, 생강 등을 잘게 다진 음식.[24] 소나 돼지의 간을 쪄서 간 것. 빵에 발라먹는 게 일반적이다.[25] 브랜디 소스를 사용했기 때문에 어른의~가 붙은 듯.[26] 생강이 들어간 간장 양념장에 돼지고기를 볶아낸 것.[27] 굽거나 튀긴 생선을 식초, 술, 소금을 섞은 육수에 담가 절인 음식.[28] 일본식 가정요리. 닭고기와 버섯, 뿌리채소 등을 한 입 크기로 썰어 부드러워질 때까지 조린 것.[29] 술에 뜨거운 물을 섞은 것.[30] 각종 채소와 돼지고기 등을 볶은 중화요리.[31] 생선, 고기, 야채 등을 화로에서 굽는 요리.[32] 삶은 풋콩.[33] 교토식 달콤한 된장.[34] 돼지고기를 사각형으로 썰어 만든 조림.[35] 술에 얼음을 넣은 것.[36] 생선 등을 소금에 절였다가 다시 겨된장에 절인 것.[37] 술 이름.[38] 성게와 크레송(물냉이)을 같이 익혀 먹는 요리.[39] 오이에 모로미라는 보리된장을 찍어먹는 것. 모로미 된장 + 큐리(오이의 일본말) = 모로큐.[40] 위에 서술한 대로 특정 술의 종류나 술안주가 등장하지 않는다.[41] 독일식 양배추 절임.[42] 와인을 디켄터 병에 옮겨 담은 것.[43] 생선회에 마즙, 와사비를 얹은 요리.[44] 송이버섯 질주전자 찜.[45] 생선의 아가미부터 가슴 지느러미까지의 부위[46] 생선 내장 젓갈.[47] 닭을 겉만 살짝 익혀서 육회처럼 먹는 요리.[48] 찬물에 씻어 오돌오돌하게 만든 생선회.[49] 파래를 넣은 튀김옷을 입혀 튀긴 어묵튀김.[50] 그야말로 김과 치즈(...)[51] 연근 사이에 재료를 끼우고 튀긴 요리.[52] 야채를 누룩이나 겨에 절인 것.[53] 참마를 갈아 밀가루 반죽 대신 사용한 오코노미야키.[54] 소의 내장과 야채로 만드는 포르투갈의 전통음식.[55] 럼과 콜라를 섞은 칵테일.[56] 상어 연골 매실 무침.[57] 강판에 간 와사비를 얇게 썬 가마보코에 곁들인 것.[58] 죽순을 유산 발효시킨 가공식품.[59] 생선, 육류 등에 간장과 미림으로 밑간을 한 다음 녹말가루를 묻혀 튀긴 것.[60]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해조류 중 하나. 일본어로는 모즈쿠라고 부른다.[61] 상술했듯이 술안주와 술 소개가 없다.[62] 겉만 살짝 구워 소스를 곁들여 먹는 것.[63] 일본식 회덮밥.[64] 청어알이 달라붙은 다시마를 소금에 절인 것.[65] 돼지고기를 종이처럼 얇게 펴서 만든 돈까스.[66] 얇은 어육튀김.[67] 두부에 튀김옷을 입혀 튀긴후 맛국수 또는 간장으로 맛을낸 요리[68] AK 커뮤니케이션즈의 실수로 타이틀번호가 누락되어 있다[69] 소금이나 간장을 치지않고 구운 생선[70] 푸아그라와 비슷한 식재료 닭의 지방간[71] 애피타이저 술처럼 마셨다. 그 이후에는 소주를 시키려 했으나 ¥1300이라는 가격 때문에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