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프 히틀러/기타 창작물

 


1. 소설
2. 영화 및 여러 실사 매체
2.1. 진지한 분위기
2.2. 가벼운 분위기
3. 애니메이션/만화
3.1. 마블 코믹스
4. 음악
5. 게임
6. 광고
7. 기타


1. 소설


이 소설에서는 아무런 이유없이 히틀러가 45년 5월의 벙커에서 현대 독일로 워프한 상황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히틀러가 유튜브 스타가 되고 수많은 정당에서 "우리랑 함께 해보지 않겠냐"고 제의 받는다. 다만 워프의 이유도 밝혀지지 않고 히틀러 본인에 대한 평가나 SF적 상상, 가상역사라기보단 현실 풍자적 의의가 짙다. 무려 독일에서 나온 소설.
여기서 히틀러는 시종일관 히틀러를 흉내내는, 흉내에 좀 심취한 코미디언 취급을 받으며 스타가 되며 정치에 입문하고 끝난다. 그가 꼴통 취급받으면서도 의외로 경쟁자들을 하나 둘 이겨나가며, 사람들은 히틀러가 코미디를 한다고 믿고 히틀러는 자신이 영웅적인 분투를 한다고 믿는다. 농담으로 여기던 사람들이 총통 만세를 외치거나 지크 하일을 열창하는 장면, 히틀러가 정적을 이겨나가거나 네오나치들을 비난하고 폭행당한 탓에 반대로 정치에 입문하는 기회를 얻는 장면이 압권이다. 히틀러에 익숙해지는 사람들과 반대로 현대 문물에 반대하면서도 조금씩 익숙해져가는 히틀러 사이의 변화가 볼만하다. 그의 심복이 유대인 여자였다는 것이 밝혀지고 여자의 집안 사람들이 히틀러에게 반대를 하지만 히틀러는 오히려 그 여자를 받아주며 위로하고 집안 사람들의 반대를 돌려놓는다. 작중에서는 사람들은 오해를 통해서 히틀러를 받아들여가고 히틀러는 모순된 행보로 현대를 받아들여간다. 하지만 영화판에서는 이와 전혀 달리 미디어를 이용해 제4제국을 세우려는 히틀러다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아래 영화 문단 참조.
대체역사소설. 작가는 슈타인호프#s-4. 속칭 빙틀러. 한국의 독빠 밀덕 군필 대학생이 어느날 낮잠에서 깨어나보니 1941년 8월의 히틀러가 되어있었고, 최대한 자신이 비참하게 죽지 않도록 발악한다는 내용. 주인공이 독빠이긴 하지만 최소한의 양심은 있기 때문에 실제 히틀러가 저질렀던 유대인/슬라브족 학살은 갖은 핑계를 대어가며 실행하지 않고 오히려 점령지에 자치권을 주는 등 유화정책을 펴고, 한국인의 양심상 일본이 진주만 공습을 저지르자 일본과의 동맹을 파기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지원했다. 결국 미국의 유럽전선 참전을 막고 영국, 소련과는 독일이 유리한 입장에서 종전하며 수용소에 갇혀있던 유대인들도 석방시키고 대한민국도 일본으로부터 독립시키지만 그러한 유화정책이 자신들을 배신했다고 생각한 독일 군부 강경파에 의해 암살당한다. 주인공의 영혼은 히틀러가 죽으면서 다시 원래 2016년의 자기 몸으로 돌아오지만, 대한민국은 실제 역사의 제4공화국 뺨치는 파시즘 국가로 변해있었다. 설상가상 재입대크리로 망했어요. 자세한 평행세계 대한민국 상황은 문서 참조.
1부에 해당하는 스페인 내전 파트부터 독일 내전파트 까지의 최종보스. 내전 전까지 실역사와 같은 행보를 보여줬으나 내전이 발발하자 마자 검은 오케스트라 요원에 의해 총격을 받고 롬멜의 호위 덕분에 살긴 살았으나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하였다. 이후 혼수상태에서 깨어났으나 내전 정황이 신정부측에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다는걸 알게되며 분노하며, 공군으로 하여금 신정부의 임시수도 프랑크푸르트를 폭격하라는 정신나간 명령을 내려 공군이 신정부측에 전향하게 만든다. 베를린 시가전 때는, 충성파에게 베를린의 각종 문화재를 파괴하라는 최후의 명령을 내리나 마음을 굳게 잡은 롬멜에 의해 죽는다. 이후에 시신은 괴벨스의 시신과 함께 무덤이 생기면 네오 나치들의 성지가 될 것을 우려한 신정부에 의해 화장된 후 유골을 어딘가의 강가에 흘려버리게 된다.
1960년대 즈음에 히틀러가 매독에 걸리고 거기에 합병 증상으로 보이는 치매까지 겹쳐서 현재 요양원에서 지내는 중이다. 이로 인해 사실상 제2대 독일 총통직을 수행하던 마르틴 보어만이 죽고 그 틈을 타 헤르만 괴링, 파울 요제프 괴벨스,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 아르투어 자이스-잉크바르트 등이 총통의 자리를 놓고 권력 투쟁을 벌이게 된다. 그리고 최후에는 파울 요제프 괴벨스가 이 권력 투쟁에서 이겨서 독일의 세 번째 총통이 된다.
1964년 4월, 히틀러의 75번째 생일인 '총통절'이 다가오는 독일 제국의 수도 베를린을 배경으로, 히틀러는 아직도 살아있으나 상징적인 존재로 남아있을 뿐이고 실권은 1942년에 암살당하지 않은 명목상 서열 2위인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의 손에 넘어가 있는 상황. 괴링과 힘러는 의문의 죽음을 맞았고, 괴벨스는 하이드리히에게 아부하며 서열 3위인 국무장관 자리에 만족하는 듯하다.
  • 재벌강점기
대체역사소설. 직접 등장하지는 않고 239화에서 언급만 되는데, 성소수자들의 인권 대표자인 퀴어 퀸[1]의 활약으로 나치 정권이 붕괴하면서 실각하고 정권에서 끌려내려왔다고 나온다.
미국 대체역사소설. 히틀러는 베를린에서 자살을 가장하고 탈출하여 은신하지만 이 정보를 독일 친위대 포로에게서 입수한 스탈린NKVD 정예요원들을 모은 비밀조직 '베르쿠트'를 유럽에 파견하여 히틀러를 연합군 모르게 꼭 잡아오라고 명령한다. 패전 후 혼란스러운 독일 상황을 이용해 아무도 상상하지 않을 방법인 '유대인으로 신분세탁을 하고 신생국 이스라엘로 간다'라는 히틀러의 계획이 거의 성공하여 이스라엘행 배를 타려는 순간 베르쿠트 요원들에게 덜미가 잡힌 히틀러는 쥐도새도 모르게 모스크바로 끌려가고, 스탈린은 자신과 베르쿠트 요원들만이 들어갈수 있는 밀실에서 히틀러를 벌거벗겨 큰 새장에 가두고 온갖 모욕과 조롱을 가하다가, 1953년 스탈린이 죽자 베르쿠트 팀장이 히틀러의 목숨도 끊고 화장터에 보내 모든 사실을 인멸한다.
  • 따바리쉬 쀼레르/따바리쉬 기틀레르(Товарищ фюрер/Товарищ Гитлер)[2](총통 동지/히틀러 동지)

2. 영화 및 여러 실사 매체



2.1. 진지한 분위기


위에서부터 프랑스의 2부작 드라마 '벙커'의 안소니 홉킨스[3],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의 마르틴 부트케, 마인 퓌러의 헬게 슈나이더, 작전명 발키리의 데이빗 뱀버, 다운폴의 브루노 간츠[4], 히틀러 : 악의 탄생의 로버트 칼라일.
히틀러의 상징인 콧수염이 워낙 특이하다 보니, 히틀러와 닮은 배우를 찾으려고 고생할 필요가 별로 없다. 위 사진을 찍은 배우들도 콧수염만 떼내면 전부 딴판으로 생겼다.

  • 찰리 채플린의 영화인 <위대한 독재자>에서는 '힌클'이라는 독재자로 패러디되었다. 히틀러도 이 영화를 봤다고 한다. 그리고 그냥 본게 아니라 포르투칼에서 불법수입에서 여러번 돌려보았다고 한다!!! 실제로, 채플린과 히틀러는 외모가 동일 수준에 가깝게 비슷하며[5], 나이도 동갑인 것은 물론 생일도 고작 4일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채플린은 이런 자신의 신체적 특징을 이용하여 히틀러를 비꼰 것이다.
  • 히틀러를 소재로 한 'Der Untergang'(몰락)이라는 영화의 한 장면이 다량의 패러디들의 소재로 쓰이기도 했다. 찾아보려면 유튜브에서 Hitler라고 검색해 보거나 다운폴 항목을 참조(스위스 배우 브루노 간츠가 연기했다).
  • 히틀러의 오스트리아 화가 지망생 시절부터 1934년 힌덴부르크의 사망으로 총통의 자리에 오르는 과정까지를 다룬 4부작 드라마 히틀러 : 악의 탄생에서는 영국배우 로버트 칼라일이 열연했는데 여기서는 히틀러의 1차대전 참전 시절, 그의 집권 과정, 그의 어린 여조카였던 겔리 라우발과의 스캔들에 대해서 자세히 다루었다.[6] 하지만 칼라일이 연기를 잘하긴 했지만 칼라일의 히틀러는 도무지 카리스마라곤 없는 맛간 정신병자에 가까워서 평이 좋지 않았다. 광기를 표현한답시고 말 한마디를 해도 벌벌 떨면서 땀을 뚝뚝 흘리며 더듬어가며 신경질적으로 말하며 사람이고 동물이고 할 것 없이 난폭하고 폭력적으로 다루며 인간적 면모는 하나도 없는 그야말로 대중이 연상하는 악마적 히틀러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역사적인 히틀러의 모습은 몰락의 브루노 간츠 선생이 제일 잘 다루고 있다.
  • 존 쿠삭 주연의 맥스(2002)라는 영화에서는 1차대전 직후의 히틀러가 화가의 꿈을 가지고 있으나 극심한 인종주의에 빠져 흑화되는 과정을 다뤘다. 이 영화에서 존 쿠삭은 1차대전에 참전하여 팔을 잃은 상이용사이자 유대인이지만 히틀러의 미술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를 후원할 생각을 가지고 있고 히틀러 또한 정치적 갈망과 화가의 꿈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시대가 시대이다 보니 극 배경 상황은 매우 우울하다. 극의 후반부에 히틀러의 그림을 전시해주기 위한 조율을 위해 히틀러와 미팅을 가지려 한 존 쿠삭은 약속 장소로 가던 중 인종차별주의자 괴한들에게 습격을 당해 살해당하고 미팅 장소에서 기다리던 히틀러는 존 쿠삭이 나타나지 않자 전시 계획이 파토난 것으로 파악하여 화를 내며 자리를 떠난다. 한편 죽어가는 존 쿠삭을 비추는데 존 쿠삭이 쓰러진 거리의 건물들이 하켄크로이츠 형태로 보이면서 영화가 끝난다.
[image]
  • 히틀러가 자살하려는 순간 2014년의 베를린으로 워프하여, 현대 독일 사회의 선정적 미디어와 반 이민 정서를 이용해 다시 제국을 세우려 한다는 내용의 독일 영화 그가 돌아왔다에서는 독일 배우 올리버 마수치가 히틀러를 연기했다. 현대 사회에 적응하느라 버벅거리면서도 현대 독일의 여러 사회적 병폐들을 날카롭게 꼬집고 이를 이용하여 제4제국을 세우려는 섬뜩한 모습을 잘 연기했다.
[image]
  •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1977년 독일 감독인 한스 위버겐 지버베르그가 그의 생애를 모티브 삼아 히틀러: 독일에서 온 영화라는 제목으로 영화화한적이 있다. 정통적인 전기 영화라기 보다는 파시즘에 대한 고찰을 담은 실험 영화에 가깝다. 분량이 만만치 않아 7시간 정도 되지만, 공개 당시 수잔 손택마틴 스콜세지,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가 격찬을 한 적 있다. 이 영화에서 히틀러 역은 베르톨트 브레히트와 협업한 적이 있는 배우 하인츠 슈베르트가 맡았다.
  • 1973년에 나온 이탈리아, 영국 영화 히틀러: 더 라스트 텐 데이즈(Hitler: The Last Ten Days)이 있다. 히틀러 역으로 알렉 기네스가 맡았다. 히틀러가 자살하기 10일 전을 다루고 있다.

2.2. 가벼운 분위기


  • 사후에도 그 악마적인 카리스마는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끌어서, 각종 매체에 사골처럼 우려서 매번 나오는 정체불명의 세계정복집단 나치의 총통이 된다. 거기에 음모론이 더해져 각종 오버테크놀로지를 사용하여 UFO라든가 외계인의 기술을 써서 세계정복을 꾸미기도 하고 인류를 멸망시키려고도 한다. 거기다 여성이기도 했다가, 외계인이며 미청년이기도 했다가, 악마 숭배자나 악마 그 자체, 심지어 후타나리가 되기도 하는 기구한 운명의 남자. 때로는 복제인간이나 벼라별 해괴한 동물과 융합하기도 했다.
  • 코미디 전문 영화감독/뮤지컬 극작가인 멜 브룩스의 영화/뮤지컬 프로듀서스에서는 일부러 엄청난 괴작을 만들고 투자자금만 빼먹고 달아나려는 두 프로듀서가 일부러 나치를 찬양하는 대본을 가져다 쓰고 연출을 게이에게 맡기는 등[7] 온갖 수단을 동원해 최악의 뮤지컬 히틀러와 독일의 봄날을 만든다. 그러나 하필 히틀러 역을 맡은 배우의 빵터지는 연기로[8] 풍자 코미디 뮤지컬로 인식되면서 오히려 대히트를 친다. 처음부터 망한 뮤지컬을 만들려던 두 프로듀서는 고스란히 역관광. 1968년 원작에서의 모습과 05년 뮤지컬 영화 버전을 직접 감상해보자.
[image]
  •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3편인 '최후의 성전'에서 잠깐 등장한다. 독일군 장교로 변장한 인디아나 존스가 인파에 밀려서 얼떨결에 히틀러 앞에 수첩을 내밀자, 자신의 사인을 해주고 돌려준 뒤 지나친다. 실제 히틀러와는 달리 오른손잡이로 나온게 옥의 티다. 배우는 마이클 쉐어드다.
  • 쿵 퓨리에서는 쿵푸의 비밀을 담은 신병기를 개발하려는 모습으로 나온다. 쿵후에 매료되어서 쿵총통(Kung Führer)이라는 이명도 있다.
  • 슈퍼내추럴 시즌 12에서는 툴레회 조직원들에 의해 히틀러가 조직원의 몸을 통해 부활한다. 하지만 윈체스터 형제에게 전부 관광당하고 딘이 히틀러를 쏴죽인다. 본인 스스로 거기에 감탄하는건 덤이다.
  • 리틀 니키에서는 지옥에서 엉덩이에 파인애플이 꽂히는 엽기적인 벌을 주기적으로 받는다.
  • 데드풀 2에서 데드풀이 케이블에게 과거로 돌아가서 아기였을 때 죽이라고 디스를 했다. 그리고 확장판 쿠키영상에서 데드풀이 시간여행 장치로 진짜 아기 히틀러를 만나고 죽...이지는 않고 달래준다.[9] 이런 식의 가벼운 언급은 어바웃 타임에서도 나오는데 과거로 돌아가는 것은 자기가 겪은 시대에 한한다면서 과거로 돌아가 히틀러를 죽인다거나 헬레네를 만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식으로 잠깐 언급된다.
  • 아이언 스카이 2에서는 렙틸리언으로 나오는데, 인간들의 전멸과 렙틸리언들의 지구 지배를 위해서 지표면에 거주하는 인간들을 공격하기 위한 적당한 시점을 기다리는 중이었으나 주인공의 어머니가 성배의 물을마셔 초인으로 각성해 블론디와 히틀러를 죽인다.


3. 애니메이션/만화


  • 2003년판 강철의 연금술사 극장판인 샴발라를 정복하는 자에서 히틀러의 뮌헨폭동이 배경이 되면서 여러번 등장한다.
  • 기동전사 건담악의 조직 지온 공국의 공왕인 데긴 소도 자비의 장남인 기렌 자비아돌프 히틀러모티브로 했다. 대중을 선동하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240이란 황당할 정도의 IQ를 자랑하는 천재이며 뛰어난 웅변가이자 선동의 천재였던 점은 아돌프 히틀러와 매우 닮았다. 사실, 1년전쟁 자체가 기렌 자비의 선동이 만든 작품이기도 하다. 극중에서도 데긴 소도 자비가 대놓고 본인 앞에서 귀공은 히틀러의 꼬리같다고 비꼬지만 그는 "20세기의 인물 말인가요? 그럼 히틀러의 꼬리가 이기는 걸 구경이나 하시죠."라고 느긋했지만 디 오리진 만화책에서 손이 부르르 떨리며 얼굴로도 분노를 꾹 참는데, "결국 너는 히틀러처럼 질거다."라는 아버지의 비아냥을 이해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설정상 원작에서 히틀러를 우주세기에선 중세시대의 인물로 분류하고있다 이는 더빙판에서도 중세기의 인물로 보고있음을 알수있다.
  • 공작왕에서는 자살 직후 남은 뇌를 바탕으로 사이보그로 부활, 스스로를 총통의 의지를 잇는 자인 지그프리트로 세뇌당해 부관인 칼 하우스호퍼와 함께 천사왕의 각성을 노리다 쓰임이 다하자 본색을 드러낸 육도중 팔엽대사 중의 암흑문수보살의 화신인 칼 하우스호퍼에게 처리당한다.
  • 드리프터즈에선 오다 노부나가보다 60년 먼저 이세계에 떨어진 표류자로 추정되며, 당시 이종족들에 비해 열세였던 인간들을 맥주홀에서 선동해서 생 제르맹 백작과 베프먹고 오르테 제국을 건국했다. 그런데 건국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자살. 자세한 내용은 해당항목 참조.
  • 천공의 패자 Z에선 흔히 알려진 히틀러의 배후에 진짜 히틀러가 따로 존재하여 주인공들의 앞을 가로막는 적으로 등장했다. 이 만화에서의 진짜 히틀러는 퉁구스카 폭발을 계기로 불로장생과 공간제어능력을 얻은 미남자다.
  • 만화 스프리건에서는 비밀결사에 의해 마구 복제되기도 했다. 중후반 에피소드에선 이 복제 히틀러들 중 하나가 성배를 통해 완전한 히틀러로 부활했다. 그런데 이 사람, 부활하면서 얻은 초능력[11]을 써서 죽어가는 동양인(!!) 소녀를 살려내고, 게다가 살려낸 소녀가 트레저 헌터라서 성배를 탐내자 자신의 목적을 이루고 난 후 성배를 주겠다고 약속하는 등 역사상의 그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개념인의 행보를 보인다. 실은 이중인격으로, 독일 부흥은 유능한 정치가 인격으로 이루었고, 전쟁은 나치 간부들이 강제로 활성화시킨 독재자 인격[12]에서 일으켰던 것이다. 전쟁 동안엔 계속 독재자 인격이었다가, 베를린 함락의 날 정치가 인격으로 돌아오자 독재자 인격을 막기 위해 자살했던 것. 지킬박사와 하이드를 연상케 한다. 사실 앞서 언급한 '자신의 목적' 역시 완전한 자살. 고대 유물[13]들과 함께 자폭하는 것이 그의 목적이었고 결국 모든 고대 유물들과 함께 자폭하였다. 단 성배는 소녀가 손에 넣음으로서 결과적으로 약속은 지켜졌다.
  • D-LIVE에선 히틀러의 유산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히틀러가 죽지않고 일본으로 건너와 생존했다는 결말이 나온다. 또한 자손을 남겼으며 그 자손에게 자신의 회한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나온다.
  • 우주해적 코브라에서도 히틀러의 정신이 남아서 제4제국을 부활시키겠다고 하다가 주인공인 코브라와 싸우는 에피소드도 있다. 우주 최고의 악의 집단이 알고봤더니 나치였고 히틀러의 부활을 위해 비밀리에 프로젝트를 진행중이었다나 뭐라나…
  • 가면라이더 스피리츠 11권에서 불가사리 히틀러(ヒトデヒットラー)가 여러 GOD 악인 군단과 함께 등장, 독일군의 군복을 입은 휘하 GOD 공작원과 함께 등장한다.
  • 할렐루야 보이에서는 오카모토 쿄시로의 그림 스승이 그린 그림들을 강탈하려는 패거리가 나오는데 이 패거리의 두목이 어째 이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다. 수염까지 똑같다.
  • 드래곤볼 극장판에선 쟈넨바가 벌인 깽판에 얼떨결에 지옥에서 자신의 군대와 함께 다시 지상으로 올라온다.[14] 전차와 보병들만 나오는데 손오천트랭크스에게 제대로 털려버린다. 여담으로 같이 끌고 올라온 군대는 좀비 병졸과 헷처만 게때로 몰려나온다.
  • 알파캣이 그리고 월드 오브 탱크에서 서비스하는 역사웹툰에 단골로 등장한다. 다만 이오시프 스탈린과는 다르게 얼굴에 모자이크를 하거나 눈가에 검은 줄을 치며 등장하는데 이유는 유럽권에서도 서비스하기때문에 정치적인 문제가 된다고.
  • 데즈카 오사무의 작품 아돌프에게 고한다에도 당연히 나온다. 이 작품에서 아돌프 히틀러는 유대계로 나온다. 대외적으로는 철인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불신, 변덕, 편집증을 강하게 드러낸다.
  • 고바야시 모토후미의 만화에서도 자주 등장. 여기선 꽤 미묘한데 후세인을 가리켜 '스탈린과 히틀러를 합친 뒤 반으로 나눈 놈'이라며 간접적으로 욕하고 베를린이 포위되자 자포자기해서 독일민족을 살가치가 없는 민족이라고 욕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반대로 병사들을 격려하거나 패전이 확실시되자 회환에 젖는 모습 등 중의적으로 나온다.
  • 방과 후의 카리스마에 등장하는 주요 클론들 중에 히틀러의 클론이 있다. 히틀러의 클론이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따돌림을 당하지만 정작 클론 히틀러는 얌전하면서 배려심 많고 소극적인 소년. 돌리교와 선대 클론들이 일으킨 테러사건을 계기로 서서히 흑화되가면서 돌리교 광신도가 되었다. 클론이면서도 누구의 클론인지 모르는 시로가 다른 클론들과 달리 운명을 초월했다고 여기고 은근히 집착하기 시작하였다. 결국 6권 마지막에 이사장의 도움으로 엘리자베스와 함께 카이의 헬리콥터로 도망쳤다. 7권에선 클론 우월주의자가 되었으며 미디어에 스스로를 공개하여 성 클레이오를 악역으로 만듦으로써 자신을 암살당한 클론 케네디의 뒤를 이은 카리스마로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 앨런 무어젠틀맨 리그에서는 위대한 독재자아데노이드 힌켈로 대체된다. 정확히는 미국에서 힌켈을 패러디한다는 코메디언 '에디 히틀러'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아마도 찰리 채플린과 히틀러가 서로 교체된걸로 추정된다.(흠좀무) 힌켈은 역사대로 2차대전에서 패배하고 사망하지만, 1975년 시점에 남미에 있는 나치잔당[15]의 근거지에 힌켈의 클론이 다수 있었지만 결국 전원 사망한 걸로 추정된다.
  • 캡틴 플래닛에서도 나오는데 여기서는 수염이 상당히 다르다. 아마 논란이 되기 때문에 수염을 바꾼것 같다. 캡틴 플래닛이 이를 보자마자 힘이 약해지기 시작했다. 아마도 너무나도 악해서 그런거일지도 모른다.
[image]
[image]
  • 짱구는 못말려액션가면 에피소드에서 나온 리하르트 본 쯔바인바하. 성우는 이이즈카 쇼조/설영범. 비밀결사 참새의 눈물의 지도자. 이글헤드를 개조한 본인. 액션가면의 조력자 고우 박사에게 자신도 모르는 액션가면의 약점을 찾아낼지도 모른다고 말하게 만든 악의 천재. 한때 고우 박사의 학창시절 친구이자 라이벌로, 젊은 시절의 고우가 우리가 열심히 과학을 연구해도 이것을 전쟁에 이용하려는 이들이 있을 거라면서 한탄하자, 이에 츠바인바하는 "이 세상에는 쓸모없는 인간들이 너무 많다. 인간들이 많은 만큼 과학을 전쟁에 악용하는 이들도 많이 나오니까 자신의 눈에 보일정도로 아주 작은 참새의 눈물만큼의 인간만 있으면 된다"라고 말한다. 최종결전에서 자신을 개조해 로봇으로 변신하는데 액션가면과 이글헤드의 연합전선에 패배했다. 독일식 이름과 각진 콧수염이나 정신나간 사상 등을 보았을 때, 모티브는 아돌프 히틀러로 추정.
  • 릭 앤 모티에서는 릭 산체스가 만들어낸 인조인간 에이브러돌프 링클러(Abradolf Lincler)로 시즌 1의 "Ricksy Business"에서 등장한다. 에이브러햄 링컨과 아돌프 히틀러의 DNA를 결합해 도덕적으로 중립적인 지도자를 만들려고 했으나 실패해 링클러는 인지부조화를 겪고 있으며, 모든 인간이 평등하면서도 동시에 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우량인종이라는 상충되는 신념을 갖고 있다. 쉽게 표현해서 흑인들의 노예화에는 반대하나, 한편으로는 '열등한 유전자'의 말살을 지지한다. 본편에서 릭과 낸시를 지키기 위해 괴물과 싸우다가 치명상을 입고 모티에게 '릭을 자기자신의 아버지처럼 여겼다.'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것처럼 보였으나, 나중에 생존이 확인된다.
  • 그린랜턴의 슈퍼 빌런 시네스트로의 콧수염은 아돌프 히틀러에서 따왔다고 한다.[16]
[image]
  • 캠프 캠프의 캐릭터 돌프는 아돌프 히틀러를 모티브로 했다. 독일 억양을 쓰고, 원판과 비슷한 행동을 가끔씩 하지만, 그래도 다른 작품들의 패러디와 다르게 나름 착한 아이.

  • 어덜트 스윔의 막장 인형극 로봇 치킨의 미니 에피소드인 li'l hitler (꼬맹이 히틀러) 에피소드는 교실에 꼬마 히틀러와 주변 학생들이 있는 에피소드인데 1분안으로 제2차 세계대전을 요약했다. 유튜브에 번역본이 올라와있다 꼬마 히틀러가 책상이 좁다는 이유로[17] 폴란드 학생을 협박해서 책상을 빼앗고, 체코 학생을 협박하고, 마지막에는 빈 교실에 빈 책상들을 자기 주변에 둘러싼 히틀러, 그리고 유일하게 미국 학생만 멀쩡한 책상에 앉아있는데 이 상황에 놀란 교사가 물어보니 미국 학생이 "이건 내 문제가 아니다."[18]라고 하는순간 갑툭튀한 일본 학생이 미국 학생 테이블 위에 올려진 패스트푸드를 엎지르자마자 미국 학생이 "이제 나의 문제다!"라고 외친다.
이외에도 히틀러가 연설을 하는데 시간여행자가 갑툭튀해서 프로젝터에 히틀러가 큰 일을 보는 영상을 올려서 히틀러를 몰락하게 만드는 에피소드가 있다거나, 헐크 호건을 비롯한 WWF 시절 추억의 프로레슬러들에게 다굴당하기도 한다.. 하지만 훗날 헐크 호건이 각종 인종관련 불근신 발언을 해서 질타를 받았다는 점 때문에 이 에피소드를 요즘 보기에는 좀 아이러니하다.
  • 아처의 첩보기관 ISIS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크리거 박사는 사실 히틀러의 클론이다. 나중에 시즌 5에서 남미에서 다른 클론들과 만나게되는데, 한동안 서로 죽이 맞아 잘 지내는듯하다가 다른 클론들은 자기보다 더 맛이 가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들을 방해한다. 결국 전부 죽고 홀로 살아남았는데, 문제는 이 살아남은게 정말 크리거가 맞는지, 살아남은 클론이 크리거인척하는것인지 애매하다는것... 남미에서 돌아온 이후 주변인물들의 이름들을 헷갈려하거나 자신이 발명한것을 기억하지 못하는걸 보면 살아남은 클론일 가능성이 크다. 참고로 일본만화풍의 웨딩드레스 차림의 인공지능 홀로그램과 같이 살고 있다.(...)[19]
  • 퓨처라마에서는 나치스들을 향해 연설하다가 시간여행하던 판스워스 교수에게 살해당한다. 그 밖에 판스워스 교수의 말에 따르면 이전에 히틀러의 뇌를 백상아리에 이식한 적이 있는거 같다.
  • 헛쯔모없는 개혁에서는 1부의 최종보스로 2차 대전 이후 달로 피신한 나치 제4제국을 이끌고 있으며, 슈퍼 아리아인이라는 초능력을 기반으로 하이젠베르크 스트라이크와 같은 기술을 사용하나, 주인공인 고이즈미 준이치로(...)에게 패배하고 저승에서 스탈린, 처칠, 루즈벨트와 영원히 마작을 하는 신세가 된다.
  • 리인카네이션의 꽃잎에서는 아돌프 히틀러의 환생자가 등장하는데 유녀모습을 하고있다. 재능은 「장악자」[20] 항우가 이끄는 항우군의 오호장에 속해있으며, 폴 포트와 사이가 각별한듯하다. 위인의 숲과의 전투에서 흑막에 대해 암시하고 건투를 빌며 폴 포트의 능력으로 함께 자살한다.
  • 헬보이에서는 2차 대전 이나, 나치 악당들 관련으로 언제나 등장하는 인물로 감옥에 갇혀있던 블랙 플레임을 꺼내서 본인의 수하로 만든다거나, 블라드미르 주레스쿠]와 만나서 회담을 진행했으나, 주레스쿠의 기세에 눌려서, 힘러로 하여금 흡혈귀들을 제거하라는 지시를 내렸으며, 나중에는 점차 패색이 짙어지자 그리고리 라스푸틴을 고용하여 지상 위에 악마를 소환하고 기울어진 전세를 역전시키려 하였다.[21] 참고로 헬보이와 새비지 드래곤의 크로스오버 이벤트에서[22] 주적으로 등장하는데, 1952년 루마니아에서 머리만 남아서 황금색 로봇에 탑재된 히틀러가 헬보이와 싸우다가 패배하지만, 그 머리를 네오 나치들이 회수하고 시간이 흘러 1996년에는 어떤 슈퍼 빌런 조직에서 뇌를 유인원에 이식하여 '브레인에이프'라는 슈퍼 빌런으로 재탄생시킨다. 이후 초능력을 사용하면서 헬보이와 새비지 드래곤과 싸우지만 패배하고 뇌만 남아서 도망치려 하지만 새비지 드래곤이 던진 칼에 맞아 사망한다.
  • 하우스키퍼에서는 직접 등장하진 않고 2차 세계대전을 나치가 승리했지만 정작 히틀러 본인은 반란으로 처형당한다.

3.1. 마블 코믹스


[image]
[image]
Captain America Comics #1
헤이트 몽거

마블 코믹스에서는 초창기때 캡틴 아메리카 첫 표지에서 캡틴 아메리카가 히틀러에게 죽빵을 날리는 장면[23] 이래로 캡틴 아메리카나 기타 제2차 세계대전 역사 관련 이슈마다 등장하는 실존인물이기도 하다. 물론 세계에 따라서 그 세계에 따른 히틀러가 찬조출연하기도 한다. 다만 만화 특성상 메인은 슈퍼히어로와 슈퍼빌런이니까 보통은 슈퍼빌런에 조력하는 비교적 중요한 인간 정도. 보통은 레드 스컬과 엮이며, 어떤 평행세계에서는 레드 스컬에게 배반당해서 암살당하기도 하고, 마블 좀비즈의 스핀오프인 Marvel ZOMBIES Destroy!에서는 나치 좀비로 전쟁에서 승리하고 토르(마블 코믹스)를 좀비로 만들어 부하로 두기도 한다. 물론 레드 스컬은 거기서도 나치당의 훌륭한 슈퍼빌런이다. 어떤 세계에서는 먼 미래에 부활해서 세계를 평화롭게 다스리는 기묘한 지배자로 등장하기도 한다. 또한 전 인류가 유인원으로 대체된 마블 몽키버스에서는 각종 마블 코믹스 표지를 유인원버전으로 패러디한 일러스트가 존재하는데 위 캡틴 아메리카 첫 표지의 유인원 버전도 존재한다. 참고로 히틀러가 자살하는데 사용했던 발터 P38은 후에 아주 특별한 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히틀러의 권총 참조
'''캐릭터 창조 정보'''
'''최초 등장 만화'''
Fantastic Four #21[24]
'''최초 등장 시기'''
1963년 12월
'''창조자'''
스탠 리, 잭 커비
'''캐릭터 설정 정보'''
'''본명'''
아돌프 히틀러
Adolf Hitler
'''다른 이름'''
'''총통''', '''헤이트 몽거''', 나치-X, 아담 하우저 등
'''종족'''
인간
'''국적'''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나치 독일
'''가족 관계'''
에바 브라운(아내, 고인)
'''신장'''
167cm
'''체중'''
79kg
'''눈'''
갈색청색
'''모발'''
갈색
'''출신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브라우나우암인
'''능력'''
화려한 정치전략, 뚸어난 화가, 증오광선을 사용하여 공포와 분노, 증오의 감정을 유도 시킬 수 있다.
뛰어난 변장술, 현재 육체가 사망시 아르님 졸라가 준비한 클론육체로 정신을 이동.
'''적'''
캡틴 아메리카, 판타스틱4, 닉 퓨리, 퍼니셔, 블랙 팬서[25]
'''동맹'''
레드 스컬, 아르님 졸라[26]
[image]
본편 세계관에서의 히틀러는 1945년 4월 30일에 자기자신의 개인 벙커에서 초대 휴먼 토치에 의해 사망하지만, 동시에 아르님 졸라가 미리 준비했던 자신의 클론 육체로 정신을 옮긴 후 슈퍼 빌런 '''헤이트 몽거(Hate-Monger)'''[27]가 된다.[28] 현재 육체가 사망하였을 경우 아르님 졸라가 준비한 다른 클론 육체로 정신을 옮기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공포, 두려움과 분노의 감정을 유도 하는 증오광선(Hate Ray)이라고 불리는 무기를 가지고 있다. 그 후로 여러 네오 나치조직들을 이끌며 레드 스컬과 서로 협력과 배신을 반복한다.[29]
[image]
그러다 결국 《Captain America: America Lost》에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image]
그러나 과거 아르님 졸라가 볼리비아의 안데스 산맥에 보관했던 그의 복제된 두뇌는 남아서 볼리비아의 어떤 마을의 사람들을 '''히틀러화''' 시켰지만, 태스크마스터에 의해 저지당한다. 현재 남아있는 히틀러의 클론은 미국 뉴욕에서 화가로 활동 중인 에드먼드 하이들러(Edmund Heidler)가 있다.[30][31] 히틀러의 클론인 원조 헤이트 몽거는 죽었지만 그 뒤로도 여러 백인우월주의네오 나치의 악당 중에서 헤이트 몽거라고 자칭하는 놈들이 계속 튀어 나온다.
[image] [image]
《피어 잇셀프》이벤트 당시 조쉬 글렌(Josh Glenn)이라는 이름의 인종차별주의자가 헤이트 몽거를 자칭하자 마침 이차원에서 해메고 있던 진짜 헤이트 몽거(히틀러)의 망령이 스카디의 부하들의 망치를 타고 내려와 글렌의 몸에 빙의하여 부활하나, 얼마뒤 블랙팬서에 의해 이차원으로 다시 추방된다.
능력치
지능
■■■□□□□

■■□□□□□
속도
■■□□□□□
체력
■■□□□□□
에너지 투사
■■■□□□□
전투 기술
■■□□□□□
캡틴 아메리카 원작자 조 사이먼에 따르면 히틀러를 먼저 보고 캡틴을 구상했다고 한다. 자기가 생각해낼수 있는 그 어떤 악당보다도 더한 악당이라고.

4. 음악


  • 1939년 8월 경, 영국에서 히틀러의 고환을 소재로한 노래가 만들어졌고, 2차세계대전 당시에는 전시가요로 사용되었다. 제목은 쌈박하게 '히틀러는 고환을 한짝밖에 가지고 있지 않다네.' 보기 대령 행진곡의 곡조에 맞추어 불렀다. 본문에 서술된 히틀러 고환 부상설의 사실상 원조로 추정되는 노래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두개의 작은 고환을 가지고 있다네'에서 '왼쪽 고환밖에 없다네'를 거쳐 '고환이 한짝밖에 없다네' 등으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놀랍게도 최근 이 가사가 사실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링크
  • 도어즈의 라이브음반 트랙중에는 히틀러와 어젯 밤에 밤일을 했다고 하는 짐 모리슨의 목소리도 있다.



5. 게임


  • 울펜슈타인 3D에서는 에피소드 3[32]에서 등장. 사이비 교주 같은 차림을 한 가짜 히틀러들이 먼저 등장하며, 느리게 움직이는 불덩이를 대량으로 뿜어내는 식으로 공격하다가 대미지가 누적되면 음산한 웃음소리를 남기며 옷만 남기고 사라진다.

진짜 히틀러는 4연장 개틀링이 달린 파워 슈트를 입고서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여기서 대미지가 쌓여서 파워 슈트가 파괴되면 개틀링 2기를 양손에 하나씩 들고 제복만 입은 맨몸으로 싸우기 시작하며, 여기서 맨몸의 히틀러에게 대미지를 누적시키면 비로소 죽는다.
울펜슈타인 3D에서 히틀러가 죽는 모습은 고어 FPS 게임이 우후죽순처럼 발매되던 90년대 게임들을 기준으로도 매우 잔인한데, Eva, auf Wiedersehen! (Goodbye Eva!)[33]이라고 말한 뒤 뼈와 살이 분리되며 피투성이로 녹아내리듯이 죽는다. 이 정도 수위의 죽음은 울펜슈타인 3D나 그 직계 후속작 겸 프리퀄인 운명의 창은 물론, 좀 더 개량된 엔진을 사용한 후기 작품 등에서도 찾기 어려울 정도. 리부트 시리즈를 제작하고 있는 머신게임즈에서 메카 히틀러가 진 최종보스로 나올 때 시리즈가 끝난다고 발표했으니, 마지막 편의 최종보스는 히틀러가 확실하다.
[image]
비욘드 캐슬 울펜슈타인의 임무가 바로 히틀러와 내각관료들을 폭사시키는 것이다.
[youtube]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에서 깜작 등장하는데, 나치독일의 1인자라지만 실상은 아무렇게나 사람을 권총으로 쏴 죽이고[34], 바닥에 막 드러눕는 등, 완전히 노망난 늙은이로 묘사된다. [35] 선택에 따라 B.J가 히틀러를 발로 차버려 정의구현을 할 수도 있지만, 그러면 경비원들이 바로 B.J를 쏴죽이는지라 게임을 진행 할 수 없다. 즉, 늦든 빠르든 언젠가 히틀러를 죽이는 것이 최종목표 인 셈이다.
신작 울펜슈타인: 영블러드에서는 1964년의 어느날 B.J. 블라즈코윅즈에게 마침내 처단당한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히틀러의 사망으로 발동되는 세계 멸망 장치인 데드맨 스위치가 걸려있었고 히틀러의 죽음으로 인해 촉발된 이상기후현상은 대부분의 나라에서 홍수나 기근 등을 불러일으켰고 지구는 점차 세계멸망으로 치닫고 있었다.
다만 오컬트와 초과학을 주요 소재로 삼는 울펜슈타인 시리즈답게 부활하거나 시체의 모습으로 다시 등장해도 이상할 것은 없다.
검열이 되어있는 독일 버전의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에서는 콧수염이 제거되고 이름과 직함도 '하일러 총리'으로 수정되어 나온다. 작중 하일 히틀러 라는 대사도 '마인 칸즐러(Mein Kanzler)'로 나온다.
[image]
[image]
왼쪽은 니알라토텝이 히틀러의 모습으로 활동 할 때, 오른쪽은 히틀러의 페르소나 인 '문 하울러'(Moon Howler)
  • 팬더 엔터테인먼트에서 만든 대전 액션 게임 '터프가이'에 나오는 사이보그인 발터는 아돌프 히틀러가 모티브이다. 물론 그쪽은 모노클을 끼고 있고 히틀러표 콧수염이 없지만. 장풍계 기술 중에 하켄크로이츠 장풍이 있다.
  • 패미컴으로 발매된 히틀러의 부활: 탑 스크릿에서도 등장. 여기서는 네오나치로 보이는 조직이 히틀러를 부활시키는데 당연히 최종보스로 등장. 여담으로 최종보스전이 끝나고 난 뒤 히틀러의 얼굴이 터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흠좀무. 북미판에서는 심의로 인해 마스터-D(Master-D)라는 이름으로 등장하지만 그래픽까지 수정할 여력이 없었던 모양인지 히틀러의 형상은 그대로 남아있다.

  •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에서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자신이 개발한 타임머신을 통해 1924년 렌츠부르크 감옥에서 출소하는 아돌프 히틀러를 시간에서 제거하게 되면서 게임은 시작된다. 아인슈타인은 나치 독일을 역사 속에서 지워버리고 전쟁을 일어나지 않게 하려고 한 것이지만, 나치 독일이 아예 탄생하지 않은 덕에 반대로 이오시프 스탈린을 중심으로 한 소비에트 연방이 급속도로 팽창하게 되어 결국 공산주의 세계를 만들기 위해 서유럽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서유럽의 국가들은 연합군을 조성하여 그에 대항하기 시작한다는 스토리다.
  • 스나이퍼 엘리트 V2에서는 그를 암살하는 DLC미션에서 나오는데 플레이어들에 의해서 고환을 많이 저격당한다. 그런데 후속작에 등장하는 히틀러의 고환은 하나뿐이다.
물론 그 후속작에서도 마찬가지… 심지어 스나이퍼 엘리트 4 히틀러 DLC에서는 아예 고환을 저격해서 죽이는 도전과제도 따로 생겼는데 도전과제명이 앨버트 홀(Albert Hall)이다.

  • 스핀오프 호러게임 스나이퍼 엘리트: 나치 좀비 아미 시리즈에서는 대전 말기 나치 독일의 패망 상황(연합군과 소련군의 포위 상태) 에서 오컬트연구를 대전중에 끝마친 것의 결실인 "작전명 Z" 프로젝트의 일환인 사령술을 발동시켜 나치좀비를 만들어내어 연합군과 소련군을 일시적으로 몰아냈으나 결국 자업자득으로 좀비들에게 끔살당하나 싶더니 좀비로 부활해 악마의 하수인이 되어 지옥문을 열어 세상을 멸망시키고자 한다.
  • 충격적이게도 일본의 에로게 회사 앨리스 소프트의 문제작 대제국에서는 '레티아 아돌프'라는 이름으로 모에화 되었다.
  •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독일 배경의 마피아류 블러핑 보드게임 시크릿 히틀러의 파시스트 역할 카드 중에 히틀러가 있다. 플레이어는 자유당원과 파시스트로 나뉘어 플레이하게 된다. 그리고 승리 조건 중에 자유당원의 경우 히틀러 암살이 있으며, 파시스트는 3개 이상의 파시즘 정책이 발효된 후 히틀러가 수상으로 선출하는 것이 있다.


  • 레이드: 월드 워 2에서는 플레이어의 미션 성공 및 실패시 여러가지 재미있는 반응들을 보여준다.
  • 패미컴 용으로 1988년 발매된 고르고 13 게임 「제 1장 신들의 황혼」(NES판 제목 - Golgo 13 : Top Secret Episode)에서 최종보스로 뇌만 남은 히틀러와 사이보그 히틀러 클론들이 나온다.
  • 2007년에 엑스박스 360 플랫폼으로 발매된 Operation Darkness에서도 아돌프 히틀러가 등장한다.
  • 슈퍼 패미컴으로 발매된 Total Carnage의 보스 중에도 히틀러의 얼굴이 나온다.
  • Hearts of Iron IV에서는 독일에서 발매할 때 히틀러를 포함한 A급 전범들의 초상화가 검은 그림자 실루엣으로 처리되었는데, 이게 또 악당의 비밀스러운 멋이 있다고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Man the Gun DLC에서는 독일에서 내전으로 히틀러가 축출되거나 나치독일이 패망할 경우 히틀러 자살 이벤트가 뜨면 99% 확률로 히틀러가 진짜 자살해서 게임 상에서 사라지지만 0.5% 확률로 미국으로 도주하고 0.5% 확률로 아르헨티나로 도주한다. 이 이후에 미국이나 아르헨티나에서 파시스트가 집권하면 미국에서는 아담 힐트, 아르헨티나에서는 세뇨르 일테르라는 인물이 국가원수로 등극하는 선택지가 생기는데 누가 봐도 수염 민 히틀러처럼 생겼다. 확률과 조건이 너무 극악해서 정상적으로 플레이 중 볼 가능성은 희박하고 치트를 써야 볼 가능성이 있는 이스터 에그. 당연히 독일판에서는 변장한 히틀러도 검열되었다.
  • Hearts of Iron IV의 독일이 1차대전에서 승리한 대체역사 모드 카이저라이히에서는 1차대전 참전 당시 참호에 겨자 가스가 들어오는 순간에 하필이면 방독면이 고장나 버려서(...) 전사한다. 그러나 전후 그의 이복사촌에 의해 자서전이자 일기인 나의 투쟁이 발견되어 출간되고 대박을 친다. 게임 중에는 저명한 독일의 영화 감독이 '우리의 투쟁'이라는 이름으로 영화화하기까지 한다.
  • 닌텐도 Wii의 Mii 채널에서 히틀러의 외모로 Mii를 만들면 인터넷와이파이 대전접속이 제한된다고 한다.

6. 광고


[image]
  • 2000년에 당시 유명했던 개그맨 심현섭 씨가 등장하는 크라운제과 초콜릿 케이크 롱스의 TV광고(금강기획(현 금강오길비) 제작)에서 심현섭씨가 히틀러 역을 맡았는데, 연설할때는 독일어에 대해 막연히 가지는 고정관념 그대로 엉터리 독일어로 "딱딱 딱딱크" 하는 식으로 말하다가 발음하기 힘들어지자, 부드러운 제과인 롱스를 먹고선 "사르르 사르르르~"로 발음이 변해 연설을 끝마치고 청중들에게 환영을 받는다는 내용의 광고였다. 이게 논란이 되어서 독일이스라엘이 이의를 제기하였고 얼마 못가서 해당 광고가 중단되었다. 그래도 다행(?)인건 이 광고덕에 이슈를 얻어서 한달만에 10억원치를 팔았다고. #
  • 1997년 제일기획이 제작한 동양제과의 오리온 엔토피아 껌광고가 있었는데 원자폭탄 폭발장면이 나오고 히틀러 얼굴이 크로스오버되면서 "만약 이 사람이 웃을줄 알았더라면 현대사는 다시 쓰여졌을 것입니다."는 멘트후 그 히틀러 얼굴이 웃으면서 히틀러 목소리로 "엔토피아!"라고 나오는 광고였다. 이 광고 역시 크라운제과 광고와 비슷한 결말을 맞았다. #
  • 가장 최근의 사례로는 2008년 코래드가 제작한 코리아나화장품의 '녹두 28 앰플' 광고가 있는데, 탤런트 박진희에게 히틀러 복장을 입힌 뒤 "히틀러도 동과 서를 다 갖지 못했다"라는 광고카피를 삽입한 광고를 만들었다(해당 제품이 보습과 진정의 두가지 기능을 다 가지고 있다는 뜻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것이 본 취지였다고 한다). 그러나 자체심의 결과 너무 심하다고 생각해 "그 누구도 동과 서를 다 갖지 못했다"라고 광고카피를 바꾸어서 방영했으나 그나마도 광고중지 크리를 먹고, 해외 네티즌들에게 거센 항의를 받았다. 신문기사
  • 해외에서는 터키의 한 홍차 제조업체에서 히틀러를 모델로 한 광고를 올렸다! 게다가 그 광고의 멘트는 Make peace with world.#


7. 기타


  • 세계 여러곳에 지점을 둔 밀랍인형 전시관인 마담 투소 박물관에 전시되고있는 밀랍인형중에 아돌프 히틀러도 있다고 한다. 헌데, 이 아돌프 히틀러 밀랍인형의 전시를 둘러싼 각종 도시전설, 괴담이 돌기도 하였다. 아마도 밀랍인형 특성상 불쾌한 골짜기에 히틀러의 사악한 특성이 덧붙여져서 이런 괴담이 돈 듯.
  • 베르톨트 브레히트알 카포네아돌프 히틀러의 집권과 안슐루스 과정에 영감을 받아 1941년 "아르투로 우이의 저지할 수 있는[36] 출세(Der Aufhaltsame Aufstieg Des Arturo Ui)"를 집필하였다.[37]
  • 독일의 심야 토크쇼 Neo Magazin Royale에 Adi Hetz 88라는 코너에서 히틀러가 '아디 히틀러'(Adi Hitler)라는 이름의 우스꽝스러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히틀러와 하켄크로이츠가 대놓고 나오지만 어차피 나치를 청산하는 독일 답게 히틀러가 바보 컨셉으로 나오는지라 문제가 되지 않았다영상[38]
  • SCP 재단 - SCP-2430(불사의 복제 히틀러)이 히틀러를 소련에서 멧돼지와 염소의 살점,[39] 8명의 신체 일부로 구성된 골격을 기반으로 복제해낸 생물체이다. 본래 스탈린이 개인적으로 히틀러를 고문하겠다고 만들어냈다가 스탈린 사후 묻어버리려던걸 아돌프 아이히만이 모종의 루트로 입수했다가 모사드에게 납치당할 시점에서 발견되어 모사드가 재단으로 인도해왔다. 히틀러의 모습과 완벽하게 닮았지만 언어능력이 부재하고 통각 민감도가 매우 높으며 신체에 가해진 모든 외상을 스스로 재생시키는 능력을 가졌다.

[1] 시부사와 에이이치의 수양손녀인 시부사와 하루코. 동성애자이며, 소담의 추모식에서 세상에는 자신과 같은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그런 사람들을 위해 압도적인 자금력과 행동력으로 성소수자들의 인권을 높이는 데 활약했다.[2] 쀼레르와 기틀레르는 각각 퓌러(총통)와 히틀러의 러시아어 표기다.[3] 한니발 렉터 역으로 유명한 대배우.[4] 스위스의 원로 국민배우. 안타깝게도 2019년 2월 16일, 만 77세의 나이로 타계했다.[5] 물론 분장했을 때 이야기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채플린의 외모는 코메디배우로 분한 모습이고 실제 얼굴은 많이 다르다. 찰리 채플린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분장하지 않은 채플린은 매우 미남이다.[6] 히틀러가 자신의 이복누이의 딸인 겔리를 데려다가 함께 살았으며 그녀에게 집착했다는 설이 있다. 겔리는 이를 견디다 못해 권총으로 자살한다.[7] 영화의 배경은 60년대, 뮤지컬의 배경은 1950년대다. 동성애자는 정신병자 취급을 받던 시대.[8] 1968년 원작에서는 히피 배우가, 2001년 뮤지컬과 2005년 뮤지컬 영화에서는 주연배우의 부상으로 게이 연출가가 대신 맡는다.[9] 만약 히틀러를 죽이면 매그니토랑 캡틴 아메리카도 없었을것이다. 에릭과 로저스가 초인으로 각성한 계기가 나치때문이다.[10] 히틀러(Hitler)와 shit을 합친 언어유희[11] 죽었다가 성배로 부활한 사람은 예수와 동급의 능력을 갖게 됨.[12] 이 인격을 활성화시키는 방법은 여럿이서 그를 향해 "하일 히틀러!" 구호를 외치는 것.[13] 네오 나치 세력들이 자신을 부활시킨 것도 사실 이 유물들을 얻기 위함이었다.[14] 물론 대놓고 히틀러란 이름이나 하켄크로이츠가 나온건 아니지만, 생김새나 복장이나 군대나 척보면 얘네라서.[15] 마르틴 보르만, 요제프 맹겔레, 하인츠 골드풋 등[16] 기본적인 생김새는 배우 데이비드 니븐에게서 가져왔으며, 자주색 피부는 공산주의의 상징인 붉은색에서 따왔다고 한다.[17] 이때 선생님은 모든 학생들의 책상 사이즈는 똑같다면서 히틀러의 욕심을 저지시키려고 한다.[18] 1941년 12월 6일 이전의 고립주의.[19] 이게 어느정도의 인공지능이냐면 뉴욕 법원에서 실제 사람으로 판결을 내릴정도.[20] 하켄크로이츠 문장이 닿은자의 감각을 공유한다.[21] 2004년 영화의 소설판에서는 롱기누스의 창의 힘으로 무적의 존재가 되었으나 1958년에 사망하면서 오컬트 전쟁이 끝났다고 언급된다.[22] The Savage Dragon #34~35[23] 만화가 연재되기 시작한 시대적 배경이 배경이라 당연했을 것이다. 그리고 대일전 개시 이후로는 당연히 캡틴 아메리카가 도조 히데키일본군들에게도 죽빵을 시전한다.[24] 히틀러는 Daring Mystery Comics #6(1940년 11월) [25] 이중에서 첫번째로 싸운 판타스틱4를 시작으로 닉 퓨리, 캡틴 아메리카와 자주 싸웠다.[26] 레드 스컬에게 아르님 졸라를 소개시켜준게 헤이트 몽거다.[27] 우리말로 번역하면 '선동가' 내지는 '증오를 조장하는 자'라는 뜻이다. 히틀러와 완벽하게 들어맞는 네이밍 센스다.[28] 위의 이미지를 보면 알다시피 디자인이 KKK단 스럽다. 아마 똑같이 백인우월주의 인종차별집단이라서 저런 디자인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29] [image]한 때는 서로 협력하여 코스믹 큐브를 손에 넣은적도 있다. 그리고 코스믹 큐브 때문에 또 배신당한다.[30] [image] 그런데 이 클론도 제 버릇은 남 못주는지 인종차별주의자인데다 그리는 그림마다 하켄크로이츠가 그려져 있다. 어째 《브라질에서 온 소년들》같은 결말이다.[31] 여담이지만 이 클론이 기르는 셰퍼트의 이름이 에바(Eva)다.[32] 에피소드 4부터는 에피소드 1보다도 이전에 해당하는 프리퀄에 가까운 스토리가 진행된다.[33] 여기서 언급되는 에바 브라운은 실제 역사상에서는 히틀러가 자살할 때 같이 자살했다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진다.[34] 배우 셋이 살해당했는데, 첫번째는 너무 흥을 낸 나머지 히틀러를 총통각하가 아닌 히틀러 씨라고 부르며 과하게 친하게 굴었다가 총통에 대한 존경심이 보이지 않는 막되먹은 젊은이라며 호통을 듣고 그 다음 유대인으로 의심받아서. 두번째 배우는 연기력이 국어책 읽는 것마냥 너무나 형편이 없어서 안전유리를 덧댄 촬영무대에서 나오자마자. 세번째 배우는 레드필드로 변장한 B.J. 블라즈코윅즈를 알아보지 못하였으며 블라즈코윅즈가 자기자신의 연기를 너무 훌륭하게 해내자, 히틀러 스스로 감독을 맡은 영화 주연이 정해져서 필요없다는 이유로 쏴죽여버린다.[35] 등장하는 내내 기침을 해대며, 다른 이들이 보는 앞에서 통을 놓고 오줌을 싸고 바닥에 토를 하는 등 단 1%의 미화도 없다. 빌헬름 슈트라세는 100세의 연세에도 팔팔한데, 히틀러는 자기 주치의 테오도어 모렐의 돌팔이 처방 때문에 현 시간대에 와서는 이 모양 요 꼴이 되버린듯 하다[36] 1953년 이후 타자본에서는 이 부분이 삭제되었다. 브레히트는 히틀러의 집권이 저지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했지만, 결국 히틀러가 이끄는 나치당은 독일을 휘어잡아 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기 때문이라고.[37] 실제로 주인공 아르투로 우이의 활동 구역은 알 카포네가 활동했던 시카고 지역이며,세력 확장 과정은 히틀러의 오스트리아 합병 과정과 흡사하다. 아예 실제 역사 인물과 극중 인물을 비교한 표까지 있을 정도[38] Adi라고 한 것 부터가 히틀러를 까는 의도가 드러나는 것을 알 수 있다. Adi는 아돌프 히틀러의 애칭이지만 히틀러가 에바 브라운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이 애칭으로 부르지 못하게 했기 때문이다.[39] 북유럽 신화에서 에인헤랴르의 식사로 제공되는 제림나르와 하이드룬이다. 여기서는 소련이 아넨에르베의 수용소에서 찾아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