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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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제 다 된 거나 다름없습니다.'''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요리 전문 크리에이터.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요리 영상을 편집해서 업로드한다. 업로드 주기는 일주일에 1~3번 정도.쉽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먹는 채널입니다.
모두 행복한 한 끼 되세요!
주로 자취생도 따라하기 하기 쉬울 정도로 간단한 요리들을 만든다. 이런 점을 부각하기 위해서인지 재료의 가짓수가 무척 적고 구하기 쉬운 편이다. 양념들 또한 간장, 고춧가루, 설탕, 소금, 고추장 등 정말 기본적인 것에서 벗어나는 일이 없다. 치킨스톡이나 다시다 등의 접근성이 낮은 양념은 사용하지 않는다. 영상 속 가장 접근성이 낮은 조미료가 굴소스일 정도. 영상 표지에는 거의 매번 'ㅇㅇㅇ은 정말 맛있어'라는 글자가 들어가 있다.
요리 이후엔 후식을 먹는 영상으로 마무리한다. 가끔 NG 장면이 쿠키 영상으로 나오기도 한다.
한국 요리를 주로 해서 그런지 재료로 마늘이나 파를 굉장히 많이 사용한다.[1] 특히 파가 거의 모든 요리에 들어간다. 멤버십에서는 아예 파 아이콘을 내세울 정도.
2020년 12월, 구독자 수 400만 명을 달성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상당히 유명한 요리 채널이며 2020 상반기 푸드/요리 유튜버 순위 2위에 오르기도 했다.
2. 목록
3. 여담
- 외국인들이 많이 구독하고 있다. 매 영상마다 외국인들의 댓글이 베댓으로 많이 올라와 있다. 영상에 소개되는 음식들이 만들기 간단하면서도 영상 당 최소 10개국어 이상의 자막을 지원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채널이 예능적인 요소가 강하지도 않고 재료 소개와 조리 방법을 알려주는 정도라 자막은 번역기를 사용하는 듯. 한식 관련 유튜브 채널 중 이만큼 다양한 언어의 자막을 지원하는 채널로는 독보적인 편이다.
- 최근 파를 써는 장면에서는 파오리 피규어가 카메오 출연한다. 예시
- 거의 모든 영상마다 "이제 다 된 거나 다름 없습니다.", "완벽해", "정말 맛있어요", "냠" 이라는 자막이 들어간다.[2] 특히 재료들을 손질만 해놓고 칼을 내려놓으며 "이제 다 된 거나 다름 없습니다"라는 자막이 나오는데, 이를 두고 '탯줄 자른 갓난아이 보고 "이제 다 산 거나 다름없습니다" 하는 것 같다'라거나 '친구와 약속 잡아놓고 늦은 상황에서 침대에서 "곧 감"이라고 하는 것 같다'라는 드립(...)도 나왔다.
- 76화에서 네스카페의 광고 협찬을 받았다. 디저트 타임 PPL과 영상 말미에 30초짜리 광고영상이 들어간다.
- 단기간에 빠르게 성장한 채널인데, 유튜브의 2019년 돌아보기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루키 크리에이터 부문에서 7위에 랭크되었다.[3]
[1] 한때 인터넷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던 "마늘이 노릇해지면 다진 마늘 한 스푼" 짤의 주인공이다. 알리오올리오, 새우볶음밥 등의 영상에서 등장한다.[2] 요리를 완성하고 나면 "우왕~" 같은 감탄사가 나온다. 요즘은 "와앙~"으로 바뀐듯[3] 같은 요리 카테고리에서 한국 채널로는 백종원의 요리비책과 함께 둘 뿐이며 모든 카테고리로 넓히면 한국 채널은 하루한끼, 백종원의 요리비책, 워크맨까지 3 채널이 선정되었다. 같이 선정된 두 채널이 모두 팀 단위로 기획 되거나 방송국 등 거대 자본 아래에서 운영되는 채널임을 감안하면 일반인이 소규모로 운영하는 이 채널이 굉장히 특이 케이스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