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시리즈/법칙
1. 개요
이 문서에선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서 알게 모르게 대대로 내려져 오는 암묵의 룰이나 클리셰들을 서술한다.
2. 가면라이더 '힘의 근본'의 법칙
모든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서 가면라이더들의 힘은 근본적으로 자신과 대치하는 악의 조직의 힘과 같다. 아래에도 나와 있듯 쇼와 라이더부터 이어져 내려온 "악의 조직에게 개조된 전사"라는 컨셉에서 이어진 전통이다. 다만 1호 다음으로 등장하는 라이더들은 일부 예외가 있다.[1]
3. 가면라이더 무직의 법칙
주인공 가면라이더 중에는 무직이나 프리터인 사람이 많다. 그나마 쇼와 라이더 쪽은 과학자라든지 뭔가 사회적으로 유능해보이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에 헤이세이 라이더들은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꾸리는 경우가 많기에 언제든지 괴인과 싸울 수 있는 상태이며, 그나마 직업이 있는 경우에는 라이더를 하느라 일에 소홀하거나 해당 직장이 공중분해되는 안습한 경우가 대다수다. 다만 헤이세이 2기부터는 더블이나 드라이브, 에그제이드처럼 제대로 된 직업을 가진 라이더들이 나옴에 따라[4] '라이더들은 다 백수다'라는 말은 현재 옛말이 됐다.
4. 가면라이더 솔로의 법칙
원래 가면라이더 시리즈가 연애 요소를 잘 부각시키지 않는 작품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다른 특촬물들과 달리 이상하리만치 솔로가 많은 편. 그나마 2호 라이더 중에는 나고 케이스케, 테루이 류처럼 결혼까지 하는 경우도 있지만 주인공 중에는 히로인과 커플이 되기는커녕 제대로 연애 플래그가 꽃힌 히로인조차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설령 여성과 엮이더라도 호감을 보이는 정도에서 그치고 그 이상 진전이 안될때가 많다.
헤이세이 라이더 쪽으로 넘어가면 더욱 더 처참해서 '''히로인과 정말로 맺어진''' 카즈라바 코우타와 토마리 신노스케, 히로인이 사망한 쿠레나이 와타루와 소우마 하루토를 제외하면 제대로 된 연애 플래그가 하나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만 노가미 코타로, 쿠레나이 마사오, 토마리 에이지, 텐쿠지 아유무처럼 미래의 손자, 아들이 찾아오는 내용으로 은연중에 미래에 결혼을 하게됨을 암시하는 케이스도 있다.
5. 가면라이더 '''남자'''의 법칙
위 문서를 봤듯이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히어로들은 거의 다 남성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쇼와 라이더는 전부 남자이고,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로 넘어오면서도 여성 가면라이더는 매우 드물었으나. 가면라이더 디케이드를 전후로 해서 조금씩 숫자가 늘고 있는 편.
5.1. 여성 가면라이더
여성 라이더문서 참고바람
6. 무기의 법칙
6.1. 사격계 라이더 안습 법칙
가면라이더에선 어째 총을 주무기로 쓰는 라이더들의 취급은 주인공 - 서브 - 악역을 막론하고 영 좋지 않은 편인데, 주로 작중에서 비중이 없다 못해 아예 공기 수준이거나, 전적이 그다지 좋지 못하다거나, 나올 때 마다 탈탈 털려서 구르는(...) 등 대우가 너무 박하다. 물론 이 바닥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인 '''가면라이더 G3-X, 가면라이더 졸다, 가면라이더 덴오 건 폼, 가면라이더 스나이프'''[46]''', 가면라이더 발칸'''[47]이라는 예외가 있지만. 이들 라이더들은 대개 헤타레 기믹도 겸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G3-X, 덴오 건 폼)
또한 사격계 라이더들 중에선 유독 2호 라이더나 컬러가 파란색인 라이더가 많이 섞여있어서, '''"2호 라이더 + 파란색 + 원거리 무기 = 가면라이더 최악의 조합"'''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이유는 예산과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연출 때문이다. 이런 사격계 라이더들은 전부 탄환을 CG로 때우다보니 소모되는 돈이 알게 모르게 많고, 돈을 맨날 펑펑 쓸 수도 없으니 라이더끼리의 합으로 지출을 최소화하는 방식.[48][49]
하지만 가면라이더 G3-X, 가면라이더 졸다, 가면라이더 스나이프같은 중화기계열 라이더는 활약상이 상당히 좋은편이다.[50] 졸다는 침착하고 전략적인 전투 스타일과 장착자의 안티 히어로적인 카리스마가 어우러져 주연급으로 꾸준히 등장한다. 스나이프 또한 장착자인 하나야 타이가의 다크 히어로 스러운 캐릭터성과 나쁜 남자 특유의 간지가 어우러져 멋지게 나오고 있으며, 작중에서 대놓고 '''내가 굳이 거기로 가야 하냐?'''라는 명언[51]을 남긴다.
그리고 가면라이더 카리스, 가면라이더 잔게츠 신 등의 활을 주무기로 하는 라이더 또한 활약상이 괜찮다.
- 가면라이더 아기토 - 가면라이더 G3 : 2호 라이더 + 파란색 + 총 무기 1. 이 분야의 시초. 다만, 초반부 한정으로 극이 진행될수록 장작차(히카와 마코토)가 점점 성장함으로서 헤타레적 면모가 옅어지고 후에는 가면라이더 G3-X로 강해지면서 급기야 일부 팬들에게 진 주인공이라는 소리까지 듣게 된다.
- 가면라이더 555 - 가면라이더 델타 : 스펙 자체는 작중에서 상급 축에 들고 초반 장착자들 덕분에 발군의 전투력을 보여줬으나, 마지막 장착자로 인한 너프 때문에 빛을 바랬다. 희한한 건 사격계 라이더치고는 전투 시에 총을 이용한 일이 손에 꼽을 정도이며 대부분 근접전 위주로 싸웠기에 애매하다.[52]
-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 가면라이더 갸렌: 어떤 의미로는 이 바닥의 또 다른 전설. 이쪽은 오히려 전적상으론 나름 나쁘지 않은 성과를 보이는데도 네타 이미지 하나때문에 이 법칙의 예시로 나올 정도니 말 다했다. 타치바나 사쿠야 문서 참고.
- 가면라이더 히비키 - 가면라이더 이부키 : 2호 라이더 + 파란색 + 총 무기 2. 이쪽은 후반에 각본가의 교체로 인해 캐릭터 붕괴를 겪게 된다.[53] 게다가 2호 라이더인데도 가면라이더 555의 가면라이더 카이자와 마찬가지로 강화 폼이 없다.
- 가면라이더 카부토
- 가면라이더 드레이크 : 안습을 넘어선 공기 속성 보유. 배우의 스케줄 사정과 라이더들 간의 비중조절 실패로 인한 케이스다.[54] 2호 라이더는 아니지만 파란색 + 총 무기라는 법칙도 충실히 지키고 있다.(...) 그래도 '2호'가 아닌 탓에 비중은 없어도 등장할 때의 활약상은 꽤나 좋은 편. *
- 가면라이더 가탁크 풋 온 상태 : 캐스트 오프 전엔 양 어깨에 달린 가탁크 발칸을 주로 사용한다. 풋 온 상태의 활약이 매우 적지만 캐스트 오프 전/후로 작품 내 이명인 투신이 전혀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굴러다닌다. 심지어 괴인과의 전투에서 패배한 후 폭사한 적도 있다(...). 물론 하이퍼 카부토의 하이퍼 클락업으로 없던 일이 되었지만... 그래도 1호 라이더와 함께 더블 주인공으로 활약한다는 점에서는 봐줄 만 하다.
- 가면라이더 키바 - 가면라이더 키바 밧샤 폼 : 특이하게도 주인공 라이더의 폼인데도 여기에 해당되는 케이스. 작품 내외적으로 참 답이 없다. 주무기인 밧샤 매그넘은 라이더 완구 중에서도 손꼽히는 희대의 쓰레기이며 키바가 엠페러 폼으로 변신 이후 잔바트 소드를 얻기 전까지 잠깐 암즈 몬스터들을 이용했는데, 이들 중 밧샤 매그넘만 엠페러 폼에서 사용되지 않았다.
-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 가면라이더 디엔드 : 2호 라이더 + 파란색 + 총 무기 3. 디케이드는 참여한 각본가가 5명이 넘는데 각본가마다 캐릭터 해석이 완전히 달라(...) 등장할때마다 캐릭터의 성격이 오락가락하고, 한번은 웬 괴인한테 변신기까지 뺏긴 적도 있으며, 작품 외적으로는 DX 디엔드라이버가 밧샤 매그넘 못지 않은 폐기물급 퀄리티를 보여준다. 그나마 작품 내에서 딱히 약하게 묘사된 적은 별로 없다는 게 위안 아닌 위안.
- 가면라이더 위자드 - 가면라이더 비스트 하이퍼 : 2호 라이더 + 파란색 + 총 무기 4. 단, 이 쪽은 강화 폼 한정이다.
- 가면라이더 가이무
- 가면라이더 류겐 : 기본 폼인 포도 암즈를 들고 근접전을 선호하지를 않나 장착자가 중간에 가면라이더 잔게츠 신을 주로 사용하다보니 한동안 출현도 뜸했다.(...) 심지어 가면라이더 배틀라이드 워 시리즈에서는 바론, 잔게츠 신까지 모두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전했지만 류겐은 최신작인 가면라이더 배틀라이드 워 창생에서까지 서포트 캐릭터로 등장한다.(...) 그래도 본편 이후의 시점을 다룬 작품에서는 계속 류겐으로 출연하였다.
- 가면라이더 시구르드 : 활을 쓰는 라이더이지만 차세대 아머드 라이더면서 극 중 초반 빼고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 적이 한번도 없고, 허구한 날 굴러대며 쳐발린다. 게다가 장착자의 최후는...
-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 가면라이더 마하 : 그나마 다른 사격계 라이더와는 달리 주무기인 전륜 슈터가 근원일체의 무기라서 일방적으로 구르지는 않았고, 시그널 바이크의 보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기에 이 라인에 들기는 좀 미묘하다. 문제는 그 시그널 바이크를 중반부터 잘 안 꺼낸다는 점이다(...). 결국 극장판과 같은 외적인 매체에서는 사망전대가 되고 본편 중반부터는 열심히 구르기 바빴지만(...) 마지막의 대반전으로 어느 정도 이미지 개선에 성공하였다.
- 가면라이더 고스트 - 가면라이더 스펙터 : 2호 라이더 + 파란색 + 총 무기 5. 고스트하고 비교하면 뿔 2개 달린 거하고 가슴에 있는 심볼,[55] 그리고 색상 빼고는 다를 게 없어서 고스트 2P라고 불린다(...). 아군이 된 이후부터는 아군이 된 적 보정까지 받아서 고스트의 본편 종영 전까지 열심히 굴렀다.(...) 심지어 그의 무장인 간 건 핸드까지 안습한 행적을 보여주었다.
- 가면라이더 제로원 - 가면라이더 발키리 : 최초의 여성 3호 라이더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2호 라이더 + 파란색 + 총 무기 6인 가면라이더 발칸보다도 취급이 안습하다.[56] 거기에 장착자가 아마츠 가이에 의해 괴인이 되기까지도 했다.
6.2. 도끼의 법칙
사격계 무기와는 달리 도끼계열 무기 혹은 도끼를 사용하는 가면라이더는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 가면라이더 카부토 - 가면라이더 카부토, 가면라이더 헤라크스(카부토 쿠나이 건): 쿠나이 건은 주인공인 카부토의 주무기로 사용되었으며, 똑같이 쿠나이 건을 주무기로하는 극장판 라이더 헤라크스 또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 가면라이더 덴오 - 가면라이더 덴오 액스 폼 (덴갓샤 액스모드): 특유의 공격력과 방어력으로 취급이 괜찮으며 로드 폼처럼 비중이 심각하게 줄어드는 일은 없었다.
- 가면라이더 오즈 - 프트티라 콤보(메다가브류): 주인공 라이더의 최종 폼으로 나오며 그로인해 힘또한 콤보중에서 가장 강하다.
- 가면라이더 위자드 - 가면라이더 위자드 인피니티 스타일 (액스칼리버): 액스칼리버가 메다가브류처럼 주인공 라이더의 최종폼의 전용무기로 나오며, 활약 또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 가면라이더 체이서(신호 액스): 작중에서 강력한 위력을 가진 무기로 나오며, 특유의 기믹으로 팬들사이에서 인기도 좋았다.
- 가면라이더 지오 - 가면라이더 게이츠(시간 잭스): 초반에는 많이 구르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갈수록 활약도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57]
7. 아군이 된 적 보정을 받은 괴인의 법칙
처음부터 아군인 괴인을 제외하고[58] 아군이 된 적 보정을 받은 괴인은 무조건 사망하는 법칙이 있다.(...) 다만 555의 카이도 나오야[59]와 키바의 노보리 타이가 고스트의 재료 안마, 그리고 재료 안마보다 늦게 선역이 된 앨런은 죽지 않고 살아남았다. 그리고 에그제이드의 파라드도 이 예외 케이스에 합류.[60]
- 가면라이더 아마존 - 모구라 수인
- 가면라이더 555 - 이누이 타쿠미, 키바 유지
- 가면라이더 카부토 - 카미시로 츠루기
- 가면라이더 W - 소노자키 키리히코
- 가면라이더 포제 - 에모토 쿠니테루
-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하트, 메딕, 체이스
- 가면라이더 빌드 - 북도 삼우오[61]
8. 2호 라이더의 법칙
이전에도 가면라이더 2호, 라이더 맨이 2호 라이더로 등장했으나, 본격적으로 2호 라이더가 등장한 작품은 가면라이더 아기토가 시초이다. 다음은 헤이세이 2호 라이더들이 주로 갖는 특징이다.
- 1. 구른다.
2호 라이더들이 구르는 이유는 다양하다. 대표적 굴렁쇠로는 가면라이더 나이트, 가면라이더 바론, 가면라이더 스펙터, 가면라이더 브레이브, 가면라이더 크로즈, 가면라이더 게이츠가 있다. 가장 간단한 이유라면 역시 주인공이 아니기 때문에, 메인 주인공인 1호보다 약해보여야 하기 때문에 구른다. 초기에는 이게 보편적인 이유고, 변신자의 스토리 흐름이 이유가 되기도 하는데, 2호 장착자가 변신해서 싸우는 목적을 이야기 중반에 달성해버리거나 하는 경우[62]가 대표적이다. 그리고 그 이후론 비중이 급격하게 낮아져버려서 그냥 구르기만 한다. 사실상 2호 라이더는 어떤 식으로든 구르는 게 확정된 탓에 얼마나 덜 구르는지, 굴러도 어떤 식으로 연출되는지가 평가 요소가 된다.[63]
- 2. 첫 등장의 강함
두 번째 전사들은 첫 등장의 강렬함을 위해서 엄청 강하게 묘사된다. 관건은 이 강함이 얼마나 지속되느냐인데, 첫 등장 이후로 이렇다 할 성과를 보이지 못하거나, 아군화 되기 무섭게 왠만한 굴렁쇠 저리가라 굴러대는 안습한 사례 역시 상당히 많다. 물론 첫 등장이라도 압도적으로 강하게 묘사되지 않거나[64] 심지어 첫 등장부터 안습한 친구도 있다.
- 3. 1호와의 마찰
이들은 1호와 어떤 씩으로든 마찰이 생겨서 전투를 벌이게 된다. 카이자 같이 허구헌 날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경우도 있고, 마하처럼 오해로 가볍게 싸우기도 하며,[65] 나이트, 브레이브처럼 모종의 이유[66]로 싸워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일부는 최종보스로써 주인공과 싸우기도 했다. 게다가 심지어 1호 라이더를 죽인 2호 라이더도 있다.[67] 보통 첫 전투는 2호가 이긴다. 그 후로 싸우지 않는데 만약 화해없이 리매치시 1호가 리벤지를 성공한다. 다만 카부토처럼 봐주는 경우도 있다. 주인공과 처음부터 딱히 큰 마찰이 없는 몇 안 되는 사례로는 히비키의 이부키, 오즈의 버스[68]와 위자드의 비스트[69], 빌드의 크로즈[70], 세이버의 블레이즈[71] 정도가 되겠다. 사실 이 중에 어떤 이유도 없이 대립하지 않았던 것은 이부키와 블레이즈 뿐이다.
- 4. 1호와는 다른 변신시스템
예외가 있다.[73][74]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1호와 차별화된 변신 시스템으로 1호를 어리둥절하게 만들며 차원이 다른 강함을 보인다. 그러나 이들 시스템의 성장 한계치가 낮은 건지, 착용자가 그러한 건지는 모르겠으나 그 차별화된 강함을 가진 시스템이라 하더라도 나중에는 1호한테 추월당한다.
9. 라이더 시스템 개발자 사망의 법칙
어째서인지 라이더 시스템 개발자가 아예 드러나지 않은 지오를 제외하면 각 편에서 사망자가 꼭 나왔다. 단 히비키와 디케이드는 불명이다. 레이와 라이더 첫번째 작품부터 개발자가 사망했다.
10. 물 속성 안습의 법칙
왠지 물 속성을 가지고 있거나 물과 관련이 있는 가면라이더는 안습한 일을 자주 겪는다. 헤이세이 1호 라이더인 쿠우가부터 물 속성인 드래곤 폼에서의 전투 방법을 몰라 초반에 헤맸으며 모티브가 가오리인 가면라이더 라이아도 좋지 못한 결말을 맞았고 물의 상위 개념 속성인 얼음 속성을 가진 가면라이더 렌겔도 빈약한 전투력과 낮은 존재감 등을 보여준다.[77] 유일한 예외는 가면라이더 블레이즈.
11. 가면라이더 극장판의 법칙
12. 작품 외적인 법칙
12.1. 디자인과 작품성의 반비례 법칙
헤이세이 라이더 이후로 떠오른 일종의 징크스. '''디자인이 호평받은 작품은 스토리가 용두사미이거나 막장 결말이 되고, 반대로 디자인이 혹평받은 작품은 탄탄한 스토리를 보여준다'''는 법칙이다.
전자의 경우 555, 카부토, 키바, 고스트, 제로원 등이 있고[78] 후자는 류우키, 블레이드, 덴오, W, 포제, 에그제이드 등이 있다.
이 사례를 처음 각인시켜 준 작품은 아무래도 역시 역대급으로 까이다가 역대급으로 성공한 가면라이더 덴오. 덴오 이후로 '멋지다'는 소리를 들은 키바는 영 평가가 좋지 않았고 덴오처럼 다자인면에선 처음에 좋은 소리를 못 들었던 W, 오즈, 포제가 선방을 쳐서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끌어낸 점이 이 법칙에 더 설득력을 실어주었다. 여기에 2015~2016년 작품인 고스트도 호평 받는 디자인에 비해 작품성에서는 좋은 소리를 못 듣는다. 그리고 이 법칙에 끝판왕격 작품이 바로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디자인은 슈트액터가 "가면라이더 끝난 건가요"라고 평가할 정도로 이질적이고 가볍지만 스토리는 어둡고 진지하며, 시리즈 내에서도 손꼽히는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이후 후속작인 가면라이더 지오의 디자인도 전작에 이어서 호평 일색인 반면 이후 제작진이 시라쿠라 신이치로, 타케베 나오미, 시모야마 켄토 등 특촬팬들 사이에서 금지어로 찍힌 인물들로 공개되어 다시 이 법칙이 성립되는게 아니냐며 우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아니다다를까 초반에는 디자인은 멋진데 스토리가 매우 급하게 전개되는데다 산만하여 평이 좋지 않았고, 중반부를 넘어가자 스토리가 점점 개선되면서 평이 좋아지는 대신 지오 트리니티와 그랜드 지오에 대해서는 혹평이 쏟아졌다.
그 다음 작품이자 레이와 첫 라이더인 가면라이더 제로원은 21세기 스타일로 1호를 재구성해 멋진 디자인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기본 폼 부터 최종 폼 까지 나름 디자인을 잘 뽑아냈다.[79] 처음에는 디자인도 잡고 스토리도 잡아 이 클리셰를 깨는 작품이 나오나 싶었지만 2쿨부터 스토리가 망가지기 시작하더니 결국은 용두사미가 되어버렸다. 사실 용두사미도 뱀꼬리가 아니라 지렁이꼬리 수준이다.
반다이 매직에도 나와있지만 사실 캐릭터 디자인이 처음 나오면 누구나 까는게 당연하다. 하지만 반다이가 한두해 장사하는 것도 아니고 캐릭터의 디자인이란 건 그 캐릭터성과 작품소재, 주제를 반영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덴오의 경우 모모타로스 특유의 가볍고 거친 성격과 모모타로[80]의 설화가 합쳐진 디자인으로 자체의 멋을 떠나서 매우 뛰어난 디자인이다. 그러다보니 작품이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공개된 디자인이 멋없다고 작품이 노잼일거라는 건 말도 안되는 얘기일 수밖에 없다.
현재까지 이 법칙을 깬 사례에 그나마 가까운 게 디케이드, 빌드, 쿠우가지만 빌드는 지니어스 폼이라는 모두가 대차게 깐 디자인을 하나 내놓았다.
12.2. 왜색이 들어간 작품의 법칙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왜색이 들어간 작품들은 어째 평이 안 좋으며,[81] 당연히 가면라이더 고스트를 제외한 왜색이 들어간 나머지 작품들은 국내에 방영되지 못한다. 다만 일본 동화를 모티브한 가면라이더 덴오는 평이 좋지만 이 작품의 주 소재는 왜색이 있는 일본 동화 이야기가 아니라 열차와 시간이고 일본 동화 자체도 우리나라에는 꽤 많이 알려져 있는데다 적 괴인은 그림 동화나 서양 동화같은 쪽을 채용해서 왜색이 별로 없다보니 그대로 국내 방영을 해서 애매하다.
- 가면라이더 히비키 : 초반 스토리는 어느 정도 좋았지만 각본가 교체로 인해 후반부에 막장이 되어버렸다.
- 가면라이더 가이무 : 기본적인 퀄리티는 합격점인데 여러 면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그리고 한국 한정으로 왜색이 옅어서 국내 방영하기에 괜찮아 보였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 가면라이더 고스트 : 아예 헤이세이 2기 라이더 중 최악의 작품이라고 욕먹고 있다. 그리고 (덴오를 논외로 치면)왜색이 들어간 작품들 중에서 2020년 현재까지 유일하게 국내 방영을 했다! 수리검전대 닌닌저도 왜색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스트보다 먼저 국내 방영하였는데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종영후 이 두 작품이라도 방영이 불발된다면 방영할것이 더이상 없기 때문이다.[82] 그래도 닌닌저는 닌자라는 요소가 주 시청 연령대인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모르는것도 아니고, 로컬라이징도 꽤 적절하게 된 편이지만(등장인물은 빼고) 고스트는 사정이 다르다. 일본의 실제 위인이 나오기 때문인데 아니나다를까 일본 위인들을 고증을 무시하고 로컬라이징해 사정없이 까이고 있다.[83]
[1] 가면라이더 아기토의 G3를 포함한 제너레이션 시스템은 쿠우가를 본뜬 것. 가면라이더 키바의 이크사 역시 원래는 군용으로 개발 중이었던 강화복이 시초다.[2] V3, 라이더맨, X나 아마존, 슈퍼-1 같은 일부 예외 케이스도 존재한다. V3나 X, 아마존은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 지인이 개조해준 것이고, 슈퍼-1은 오키 카즈야 본인이 우주 개발용으로 자원하여 개조된 것이라 경우가 다르다. 라이더맨은 애초에 개조인간도 아니고.[3] 초대 가면라이더와 2호 라이더에 경우 실질적으로는 메뚜기 인간으로, 만약 라이더가 되지 않았다면 다른 쇼커 괴인처럼 '''메뚜기 사내'''로 불렸을 것이다.[4] 아닌 게 아니라 실제로 헤이세이 2기 라이더 주인공 중에서 직업이 없는 사람은 에이지, 하루토, 코우타뿐이며(그나마도 에이지는 금수저고 코우타는 무려 신이기 때문에 사실상 하루토가 유일하다) 겐타로, 타케루, 소고는 학생이라 제외하고(겐타로의 경우에는 나중에 교사가 된다) 나머지는 다 번듯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등, 1기에 비해 확실히 백수의 비중이 매우 적다. 이것은 레이와 라이더로 넘어가서도 마찬가지.[5] 리메이크작인 가면라이더 THE FIRST, 가면라이더 THE NEXT에서는 대학생 → 고등학교 교사.[6] 리메이크작인 THE FIRST, THE NEXT에서는 카메라맨이라는 설정은 이치몬지와 똑같이 생긴 루리코의 전 애인이 받고, 이치몬지는 처음부터 쇼커의 괴인으로 등장한다.[7] 리메이크작인 THE NEXT에서는 전직 IT기업 사장.[8] 이쪽은 애초에 아마존에서 살았던지라 직업이고 뭐고 없다.(...)[9] 수입이 없으므로 사실상 '''무직(...)''' [10] 오얏상의 가게 포레포레에서 요리를 하거나 가게를 보기도 한다. 물론 쿠우가가 된 이후로는 주변 사람에게 떠넘기고 그론기와 싸우러 가는 일이 잦은 편. 심지어 주방일과 아무런 연관이 없는(...) 고고학 전공자인 사와타리 사쿠라코에게 가게를 떠넘기고 나온적도 있다.[스포일러2] 최종화에선 레스토랑을 개업해서 무직 신세에서 벗어났다.[11] 중간 중간 알바로 먹고 살았기에 사실상 프리터에 가깝다. 문제는 그 성격때문에 하는 아르바이트마다 오래가지 못했다고...[12] 정확히는 BOARD 소속의 연구원이며 가면라이더 시스템 장착 대상자. 의외로 멀쩡한 직업이다. 가면라이더 역사상 최초로 "직업이 가면라이더"인 케이스. 그러나 BOARD가 작품 시작하자마자 망한 후에도 월급은 나왔었다. 게다가 연봉이 668만엔, 한화로 약 7천3백만원에 달해 가면라이더 주인공들의 수입랭킹 중 최상위다.[13] 45화에서 월급 지급이 끊기면서 사실상 해고. TV판 이후를 다루는 드라마 CD에서는 여기저기 방랑하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14] 작 중에서 여러 직장에 취업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무직.[15] 근데 신기하게도 츠카사의 경우 노숙자나 아예 거지인 경우는 없었다. 즉 어떤 세계이든 적어도 무직은 아니었다는것, 오히려 지오 세계관의 경우 사실 과거의 버스 기사역할도 했었다는 것을 보아 최근에는 그 세계관에서 스스로 일을 선택하기도 하는듯하다. [16] 번듯한 사무실도 있고 의뢰도 꽤 자주 들어오고, 몇몇 경찰에게 신뢰를 받는걸로 보아 의외로 제대로된 탐정인것으로 보인다.[스포일러3] 필립은 사실 소노자키 가문의 장남인 소노자키 라이토라는 사실이 밝혀졌다.[17] 이쪽은 아예 대놓고 프리터라는 점이 히노 에이지의 중요한 캐릭터성으로 자리잡았다. 방영 전 설정이 공개되었을 때는 "주인공이 프리터라니!" 하는 반응이 많았으나, 이는 단순한 개그적 설정이 아니라 오즈라는 작품과 히노 에이지라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한 장치로 밝혀졌다.[18] 사실 아버지가 매우 대단한 사람이라 금수저에 속하여, 굳이 프리터 일을 하지 않아도 되었으나, 그 아버지가 매우 인간말종인지라 연을 끊고 혼자 여행하며 프리터로 혼자 용돈벌이를 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 용돈도 갈아입을 속옷한장을 새로 살때정도만 쓴다.[19] 실제론 무직이나 다름 없는데 별다른 수익이 없는 스트릿 댄스 팀이라는 설정이고, 그나마 불량배 집단인 폭력단체였던 원안보다는 낫지만 사회에서 제대로 인정 받지도 못하는 집단이라 취미활동에 가깝다.[20] 종족은 오버로드 인베스이자 '''우주의 신''', 직위는 한 행성의 지배자이다.[21] 성인이 되면서 정식으로 대천공사의 주지자리를 물려받은 것으로 추측이 된다.[22] 동도 과학 연구소라는, 세계관상 정말 제대로 된 직장이 있다. 즉, 물리학 연구원에 가깝다.[23] 내용이 진행되면서 직장이 사실상 해체되었고 나중에는 아예 정부 자체가 무너졌다.[24] 신세계 기준으로 존재할 수 없는 인간이다보니 지문같은 건 카츠라기 타쿠미인데 얼굴은 사토 타로인 신원불명의 남자가 되어버렸다.[25] 신세계에서의 일본 정부가 가면라이더를 아예 정부의 방위수단으로 고용했기 때문에 센토와 류우가, 카즈미, 겐토쿠, 우츠미까지 전원 가면라이더를 직업으로 삼게 되었다. 특히 센토의 경우엔 가면라이더 시스템의 개발 및, 생산, 보완과 유지 및 강화 업무를 맡고 있다.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의 켄자키와 같이 직업이 가면라이더인 케이스.[26] 29화 이전에 졸업식을 마쳤다.[최종화스포] 본인의 힘으로 세계를 리셋했다.[27] 작중 대기업인 히덴 인텔리전스의 사장. 개그가 너무 재미없어서 해고(...)당한 직후에 초대 사장인 할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사장에 취임했다. 원래는 사장 자리를 거절하려고 했지만 멸망 신뢰.net의 테러 때문에 받아들였다.[28] 최종화에서 복귀[29] 정작 진 케이스케 역의 하야미 료와 미즈키 료코/키리코 역의 미야마 나오코는 작품 종영 후 '''결혼'''했다.[30] 줄곧 친구로만 묘사되던 사와타리 사쿠라코가 고다이를 이성으로 의식하는 연출이 나왔으나 작중 최후반부라 딱히 진전은 없이 완결되었다. 고다이가 최종전 이후 종적을 감췄다는 묘사도 있고.[31] 극장판에서는 키리시마 미호(가면라이더 팜)와 일종의 썸(?)을 타는 사이였고 소설판에선 사실상 연인관계까지 되었지만 극장판에선 그 전에 미호가 사망하고 tv 스페셜판에선 그냥 적대관계, tv판에선 아예 출연하지 않았다.[32] 본 작품의 메인 히로인인 소노다 마리와는 함께 싸우는 동료라는 것 외엔 별 특별할 거 없는 사이였다. 재미있게도 담당 배우인 한다 켄토와 하가 유리아는 한때 동거설 루머까지 돈 적이 있다.[33] 히로인 히로세 시오리와는 딱히 아무 관계도 아닌데 3호 라이더인 아이카와 하지메와의 브로맨스가 엄청나다(...). 켄자키의 언급으로는 본인이 여자였다면 하지메와 사귀었을지 모른다고(...).[34] 작중 묘사로는 엄친아라서 여자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지만, 정작 본인은 솔로. 히로인 쿠사카베 히요리가 있지만, '''여동생'''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논외. 게다가 히요리는...스포일러 주의.[35] 극장판부터 '''손자'''인 노가미 코우타로가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이후 결혼하여 아이까지 생기기는 하는 모양.[36] 최종화에 '''아들'''인 쿠레나이 마사오가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이후 결혼은 한 모양.[37] 나츠미와 플래그가 있긴 하지만 작품 자체가 워낙 미묘한지라...[38] 필립은 소노자키 와카나와 플래그가 있었지만 사실 다른 이유의 플래그였고, 쇼타로는 안좋은 결말을 맞이하는 악녀하고 엮이는 징크스가 있다. 후토탐정에서 메인 히로인으로 등장한 토키메도 과거에 메인 빌런 집단과 연관되어 있었다는 떡밥이 계속해서 나오는 중이다.[39] 본인이 워낙 무욕적인 사람이라 딱히 여자에 관심을 가지진 않는다.[40] 둔감한 성격때문에 자신을 좋아하는 여자도 그냥 친구로 받아들인다. 그나마 극장판에서 미사키 나데시코라는 소녀를 만나 그녀를 좋아하게 되지만, 나데시코가 '''사망도 아니고 소멸'''하는 바람에 플래그가 깨졌다. 그나마 이후 무비대전에서 다시 부활해 돌아와 일시적으로 재회하긴 했다.[41] 히로인인 코요미가 '''사망'''하고, 유품인 희망의 반지를 자신의 언더월드에 나타난 코요미에게 전해주면서 맺어지는 것처럼 묘사된다. 하지만 언더월드는 마음 속의 세계이므로, 현실에서는 그대로 '''솔로'''. 소설판에서는 이후 결혼하여 딸을 낳고 이름을 코요미라고 짓는데 아내가 바로 다름아닌 다이몬 린코.[42] 후에 자식까지 생긴다.[43] 50화에 나온 아유무가 미래의 스포일러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료타로와 같은 케이스.[44] 소설판에서 히로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묘사는 존재한다.[빌드스포] 반죠 류우가는 마부치 유이와, 사와타리 카즈미는 이스루기 미소라와 이어졌으며, 히무로 겐토쿠는 타키가와 사와와 이어졌기에 빌드 라이더 중 센토만 유일하게 솔로가 되고말았다.[45] 히로인인 이즈는 안드로이드 인데다, '''사망'''까지 했으므로 결국 솔로.[46] 다만 스나이프는 Lv50 이후의 강화폼이 없어서 다른 의미로 안습이 되기는 했다. 하지만 후반부에서는...[47] 이쪽은 후술하겠지만 가면라이더 최악의 조합으로 불리는 2호 라이더 + 파란색 + 사격계를 전부 가졌음에도 구르는 모습이 없다. 몇 번 정도 심하게 구르긴 했으나 그건 상대가 1호 라이더인 제로원도 고전할 정도로 강했기 때문이다. 대신 가면라이더 발키리가 굴렁쇠 컨셉을 가져갔다.[48] 사격계 라이더가 회가 진행될 수록 총을 톤파로 사용하고 근접전을 많이 사용하는 이유도 바로 이것.[49] 특이한 케이스로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의 스나이프가 있는데, 에그제이드에서는 총으로 쏘든 칼로 베든 주먹으로 때리든 전부 HIT 이펙트를 띄워야해서 다른 작품처럼 총을 안 쓴다고 줄일 수 있는 지출이 아니였다. 즉, 근접공격을 가하더라도 CG처리를 해야하는 에그제이드에 나왔기 때문에 스나이프가 끝까지 사격계로서의 정체성을 지킬 수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50] G3-X와 졸다는 화약무기라는 점 때문에 CG보다 예산이 덜 들어서 활약상이 좋다는 견해도 있다. 대충 발사와 착탄으로 인한 폭발만 연출로 처리하면 되니까. 이를 반증하듯 폭발 등의 연출도 필요한 졸더와는 달리 G3-X는 오히려 주무기의 연사력이 오르면서 탄흔 연출이 더 화려해진다.[51] 24화에서 검으로 승부하자며 난동을 부리는 카이덴 버그스터를 상대로 총을 들이밀며 한 말. 더빙판에서는 '''"내가 누구 좋으라고 칼로 싸우냐? 이렇게 편한 걸 놔두고."'''라고 로컬라이징 되었다(...).[52] 의외로 가면라이더 파이즈의 작 중에서 사격을 이용한 능동적인 전투를 한 라이더는 카이자 뿐이다.[53] 이미 설정부터 약해질 조짐이 보였다. 관의 오니는 귀석을 마화망에게 쏘아 박아놓은 뒤에 관을 연주하여 귀석을 공명시켜 내부폭발을 유도하여 퇴치를 한다. 문제는 마화망의 장갑이 단단해지면 귀석을 박을 수 없기에 음격을 쓸 수 없다는 것. 또한 여름의 마화망처럼 등신대 형태에 움직임까지 신출귀몰하면 태고의 오니가 아닌 이상 퇴치가 불가능하다. 참고로 앞에서 언급한 것들은 전부 극중에서 나온 사실이다.[54] 덧붙여서 카자마 다이스케 에피소드를 전담한 각본가가 이노우에 토시키. 그래서 그가 각본을 쓰지 않으면 카자마 다이스케는 등장 자체가 없기에 원치 않는 공기 속성을 가진 셈이다.[55] 잘 보면 고스트는 뿔 같은 게 1개이지만 스펙터는 2개이다.[56] 발칸은 몇몇 강적들에게 진 것을 빼면 꽤나 선전하고 있다. 게다가 발칸의 장착자는 진 주인공으로 취급받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57] 다만 게이츠가 본격적으로 활약하는 시점은 게이츠 리바이브를 얻고 난 다음인데, 리바이브로 강화한 이후로는 시간 잭클로밖에 쓰지 않아서...[58] 예를 들면 아이카와 하지메(극장판 제외)나 노가미 료타로의 이매진들. 물론 처음부터 선역 괴인 주인공은 예외이다.[59] 근데 이쪽도 이누이 타쿠미처럼 곧 죽게 된다는 암시가 있다.[60] 에그제이드 초반에 등장한 '쥬쥬버거'의 버그스터 버거몬 버그스터도 아군이 된 적 보정을 받았으나 적팀이었던 시절이 츠쿠루의 회상으로만 등장해서 여기에 넣긴 좀 그렇다.[61] 다만 이 작품에서 희생된 사람들이 다 그렇듯, 신세계에서 부활했다.[62] 대표적인 예시로는 가면라이더 액셀, 가면라이더 스펙터가 있다.[63] (항목 참고)[64] 주인공 동료 한 명을 이기긴 했는데 문제는 그 인물이 당시 시점에서 그렇게 강한 편은 아니었다.[65] 마하는 오히려 3호 라이더인 체이서와 상당한 마찰을 빚는다.[66] 전자는 애초에 작품 자체가 라이더들끼리 싸우는 것이 주요 내용이었고 후자는 적의 회유에 넘어가서 한동안 아군을 배신했다.[67] 다만 이쪽은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고 겐타로의 대인배 성격 때문에...[68] 정확히는 2대 장착자인 고토 신타로. 사실 1대 장착자인 다테 아키라도 본인의 사정때문에 일시적으로 오즈와 대립한거지, 문제가 해결되자마자 다시 오즈와 협력했다.[69] 잠시 치고받은적은 있으나, 이는 장착자인 니토 코우스케가 매우 속기쉬운 단순한 성격인지라 이나모리 미사의 이간질 단 한마디에 바로 속은것. 이후로는 좀 티격태격하는 악우 정도에서 그칠 뿐 끝까지 주인공 하루토 편에서 함께 싸운다.[70] 크로즈의 경우에는 주인공인 센토가 처음부터 숨겨주고 있었고, 그의 변신아이템을 만든 인물도 다름아닌 센토. 다만 라이더끼리 치고받고하는 게 아니다 뿐이지 인간 상태인 반죠는 센토와 초반에도 여러 번 갈등이 일어나 자주 다투기는 했다.[71] 이쪽은 장착자가 1호 라이더에게 존댓말을 하기도 한다. 현재 갈라섰지만 그 이유는 이 분 때문이라 제외한다.[72] 가탁크는 1호 라이더와 투톱 체제를 이룬다는 점에서 2호 라이더에 가깝지만 작 중 등장은 5번째로 매우 늦은 편.[73] 나이트, 카이자, [72], 바론(레몬 에너지 암즈 제외), 스펙터, 브레이브, 크로즈(크로즈 차지 제외), 게이츠, 블레이즈.[74] 2호 라이더가 1호와 변신시스템을 공유하는 작품에서는 바론,크로즈처럼 중간에 변신 시스템을 교체하거나 신형 변신 시스템을 사용하는 3호 라이더가 등장해서 이 법칙을 이어받는다.[극장판] 한정[75] 아들과 손자처럼 박쥐 형태일듯하다.[스포일러] 기억과 자신의 본 모습을 잊은 상태로 생존. 후반에 기억이 돌아왔지만 새로 생긴 인격에게 모든 걸 맡긴 뒤, 표면으로 나오지 않고 있다. 대신 라이더 시스템을 설계하고 로스트 풀 보틀을 개발했던 그의 아버지가 에볼토를 봉인하려다 실패하고 살해당했다.[76] 카츠라기의 기억만 남음[77] 물 원소 자체가 꼭 가면라이더가 아니더래도 강하게 묘사하기 어려운 속성이긴하다. cg로 구현하기에도 불이나 번개보다 강해보이는 시각적 기준치가 많이 높은편. 매번 해일을 일으킬수도 없는 노릇이다.[78] 555의 경우는 막상 당시엔 '우주형사냐'며 엄청 까였다는 걸 생각하면 참 아이러니.[79] 제로투는 디자인 자체는 괜찮지만 최종 폼이라는 위치 때문에 갈린다는 평이 많다. [80] 복숭아가 반으로 쪼개지며 안에서 복숭아동자가 나오는 걸 연상하면 된다.[81] 가이무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82] 만약 이 두 작품의 방영이 끝내 불발될 경우에는 다음에 국내 방영할 작품은 동물전대 쥬오우저인데 드라이브 국내 종영 당시에 쥬오우저는 방영초기였다.[83] 특히 압권은 조총을 들고있는 오다 노부나가를 우리나라 삼국시대의 장수 백발중으로 로컬라이징했다는 것. 총은 고사하고 화약무기 자체가 우리나라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시기가 고려 말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