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국영웅

 



1. 개요


위태로운 나라를 구하거나 위태로운 나라를 구하기 위해 맞서 싸운 사람들을 이른다. 주로 군인들이 많은데, 나라가 위태롭다면 거의 모든 경우가 전쟁에 연관되어 있고 이를 타개하는 것은 침략세력을 격퇴하는 일은 군인이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정복 영웅과 대등하거나 더 위대한 영웅으로 추앙받는 경우도 많다. 왜냐하면 정복자야 '''타국을 침략하고 괴롭힌 악당'''으로 보는 시각도 있지만 구국영웅은 말 그대로 '''침략자로부터 나라를 구하기 위해 싸웠을 뿐''' 타국을 괴롭히거나 탐욕적인 목적에서 전쟁을 한 건 아니기 때문이다.[1] 게다가 내로라 하는 정복자를 격퇴하면 그 명성은 더 없이 올라간다.


2. 실존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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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한국



2.1.1. 신라


  • 김원술[2]
  • 김유신
  • 무열왕 - 고구려, 백제에 의해 멸망할 뻔한 나라를 단번에 역전시켜 아들 문무왕에게 삼국통일의 발판을 만들어 주었다.
  • 문무왕
  • 시득
  • 김무력

2.1.2. 고구려


  • 고노자
  • 명림답부
  • 밀우
  • 안시성주[3] - 이세민에게 일생 최대의 패배를 안겼다.
  • 유옥구
  • 유유
  • 영양왕
  • 영류왕 - 내호아의 수군을 격파하여 살수대첩의 기틀을 마련했다. 다만 왕으로서의 행적은 비판받고 있다.
  • 을지문덕 - 강감찬, 이순신과 나란히 하는 한민족의 역사를 대표하는 구국영웅.

2.1.3. 백제



2.1.4. 고려


  • 신숭겸
  • 서희
  • 강감찬
  • 지채문 - 인지도가 낮아서 그런데 이 사람이 없었으면 현종은 거란군에게 잡혔다.
  • 하공진
  • 현종
  • 양규
  • 김윤후
  • 김경손
  • 박서
  • 최춘명 - 몽골의 제1차 침입 때 요충지인 자모성을 지켜 귀주성 전투와 함께 몽골이 고려와 강화 협상을 하는 결과를 나오게 했다.
  • 최영
  • 이성계[4]

2.1.5. 조선



2.1.6. 대한민국


  • 김종오 - 춘천-홍천 전투에서 북한군을 3일이나 지연시키며 성공적으로 방어했고 동락리 전투, 수안보 전투 등에서 활약했고 이후 9사단장으로 임명되어 백마고지 전투에서 승전을 거두었다.
  • 손원일 - 6.25 전쟁에서 한국을 구해낸 영웅. 몇몇 참전 장군들과는 다르게 여러 논란에서도 자유롭다.
  • 김홍일 - 개전 초반에 완전히 붕괴된 국군을 수습하고, 북한군을 성공적으로 지연시켰다.
  • 백선엽[5] - 다부동 전투로 낙동강 전선을 지켜내고 가장 처음 평양으로 진격한 6.25 전쟁 영웅.

2.2. 그리스



2.3. 네덜란드



2.4. 러시아



2.5. 고대 로마



2.6. 동로마 제국



2.7. 독일



2.8. 루마니아


  • 데케발루스 - 다키아 왕국의 마지막 왕. 비록 결과적으로 로마에 패배하여 다키아인들이 로마 제국의 지배를 받게 되고 더 나아가 라틴족에 동화되었지만 끝까지 로마군의 침략에 저항하다가 패배 후 포로가 되기를 거부하고 자결했기 때문에 오늘날의 루마니아인들에게 루마니아 독립의 선구자로 추앙받는다.
  • 블라드 가시공 - 흡혈귀 드라큘라의 모델이 된 인물이고 굉장히 잔인한 행동을 한 인물이지만, 루마니아인들에게는 그와 상관없이 오스만 제국의 침략에 저항한 성웅으로 대접받고 있다.
  • 슈테판 3세 - 왈라키아 공국에 블라드 가시공이 있다면 몰다비아 공국에는 슈테판 3세가 있다. 블라드 가시공과 마찬가지로 오스만 제국의 침략에 맞서 싸운 영웅이다.

2.9. 몽골



2.10. 베트남


  • 쯩 자매 - 중국 치하의 베트남을 일시적으로나마 독립시킨 인물들. 이내 베트남이 중국에 재점령되고 본인들 또한 목숨을 잃었지만 현대 베트남에서는 그녀들을 베트남 독립의 선구자로 추앙하고 있다.
  • 응오꾸옌 - 중국의 오랜 식민지배로부터 베트남을 해방시킨 인물.
  • 쩐흥다오 - 당시 세계 최강이던 몽골 제국의 침공으로부터 나라를 구한 장군.
  • 레러이 - 명나라의 침공에서 나라를 구함. 응우옌짜이의 주군.
  • 응우옌짜이 - 명나라의 침공에서 나라를 구함.
  • 응우옌반후에 - 청나라의 침공에서 나라를 구한, 호치민 이전에 제일 영웅으로 취급받던 인물.
  • 호치민 - 말이 필요없는 독립영웅이자 프랑스, 미국의 침공으로부터 나라를 구한 영웅.
  • 보응우옌잡 - 베트남 역사상 최고의 명장이자 디엔비엔푸의 승장.

2.11. 아메리카 원주민



2.12. 아일랜드


  • 마이클 콜린스 - 아일랜드 독립 영웅. 아일랜드 독립전쟁 당시 IRA의 사실상 지휘관으로 정보부장을 맡아 친영분자 색출, 주요 요인 암살, 게릴라전 등을 수행했다.

2.13. 알바니아


  • 제르지 카스트리오티 - 스칸데르베그라는 이름으로도 유명한 알바니아의 민족영웅이자 오스만 제국에 저항한 영웅이다. 블라드 가시공과는 다르게 오스만 제국에 오랫동안 성공적으로 저항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다만 한국에서의 대중적 인지도는 드라큘라의 모티브가 된 블라드 가시공보다는 떨어진다.

2.14. 영국



2.15. 이집트


  • 바이바르스 - 쩐흥다오와 마찬가지로 몽골군을 물리쳐 성지 예루살렘도 함께 구하였다. 이쪽은 사정이 좀 다르긴 했지만.
  • 살라흐 앗 딘 - 쿠르드족 출신이면서 중세 이집트와 서아시아를 십자군으로부터 지켜낸 영웅.

2.16. 일본


  • 아테루이 - 야마토의 침략에 저항한 에미시의 영웅. 결과적으로는 야마토에 패배하고 사형에 처해졌지만 그의 활약은 침략자였던 야마토인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 호조 도키무네 - 몽골군의 공격을 막아냈다.

2.17. 중국


거의 망해 가는 나라를 구한 경우에만 해당된다. 예를 들어 사마의 같은 경우는 당시 그가 아니었어도 위가 망한다는 보장은 없었으므로 해당되지 않을 것이다.

2.18. 카자흐스탄



2.19. 터키



2.20. 폴란드



2.21. 프랑스



2.22. 스위스



2.23. 스페인



2.24. 우루과이


  • 후안 안토니오 라바예하 - 우루과이의 국부로 브라질에 저항한 독립운동가이다.

3. 가상인물



4. 비유적 의미


나라를 구했다는 점에서 나라를 구하는데 유용하게 쓰인 물건을 빗대에 '구국의 XX'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주로 무기가 이런 칭호를 많이 받는다. 또한 국가대표 시합에서 팀을 승리로 이끈 선수를 이렇게 칭하는 경우도 있다.
다음은 대표적 사례.

[1] 물론 윌리엄 1세(기욤 2세)와 카를 5세(카를로스 1세)처럼 구국영웅인 동시에 정복자인 특이케이스도 있다.[2] 김유신의 둘째 아들.[3] 정사에는 이름이 언급되지 않고 그냥 안시성주라고 나온다.[4] 의아하게 생각할만한 사람도 많겠지만 이성계가 조선왕조를 세울수 있었던 배경에 그가 최영과 함께 구국영웅이었다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 홍건적, 원나라, 여진족, 왜구의 침입을 해결한 공적이 굉장히 컸기 때문이다.[5] 다만 백선엽은 21세기에 들어서 구국영웅이라고 해야 할지 친일반민족행위자라고 해야 할지에 대해서 논란이 생기기 시작했다. 결국 2020년 현충일에는 현충원에 안장되었다.[6] 1부 최종보스인 아이젠 소스케와 2부 최종보스 겸 본 스토리 최종보스인 유하바하를 쓰러트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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