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NCT)

'''텐의 소속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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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be309><colcolor=#ffffff> '''텐 TEN'''
'''NCT'''
'''이름'''	'''텐 (TEN)'''[1]
'''본명'''	ชิตพล ลี้ชัยพรกุล (Chittaphon Leechaiyapornkul, 칫따폰 리차이야뽄꾼)

'''중국명'''	李永钦 (Lǐ Yǒngqīn, 리용친)[2]
'''출생'''	1996년[3] 2월 27일[4] (28세)
	태국 방콕
'''국적'''	[5]
'''신체'''	172cm[6], 58kg, 270mm, A형
'''가족'''	부모, 여동생(1999년생)[7]
'''반려동물'''	반려견 릴리[8], 체리[9], 빙고[10], 시로[11], Bella[12], 당고[13], TK[14][15] 반려묘 Louis♡[16], Leon[17]
'''학력'''	Shrewsbury International School
'''소속사'''
'''소속 그룹'''	NCT, NCT U, WayV, SuperM
'''포지션'''[18]	'''메인댄서''', 리드보컬, 서브래퍼 (WayV)
	리드보컬, 리드댄서 (SuperM)
'''데뷔'''	'''<SuperM>''' 데뷔일로부터 '''1852일'''
'''별명'''	[ 펼치기 · 접기 ] 텐텐[193], 테니[194], 치타폰[195], 🐆📞[196], 지태봉[197], 섹시포'''텐'''[198], 과사부자[199], 미스터 치타폰[200], 도토리[201], 치타뿡[202], TEN is TEN[203], 쿠로미[204], 텐카소[205], 넝뗀(น้องเตนล์)[206][207], 아친(阿钦)[208], 귀여운 텐[209], 친친거거(钦钦哥哥)[210], 텐냥[211], 작소껌[212], 리가[213], 아기찹쌀떡[214], TENalice[215],
'''MBTI'''	INFJ[19]
'''좌우명'''	Be You and Be True / Free your soul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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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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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two, three, four, five, six, seven, eight, nine, '''TEN! '''

2016년 4월 〈일곱 번째 감각〉으로 데뷔해 활동하던 당시 사용한 자기소개 멘트

''' 안녕하세요! NCT의 완벽한 숫자 TEN 입니다! '''

2017년 7월 서울에서 열린 〈SMTOWN LIVE WORLD TOUR VI〉에 출연한 당시 사용한 자기소개 멘트

SM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NCT와 서브 그룹 NCT U, WayV 그리고 연합팀 SuperM에 소속된 태국인 멤버.[20]

2.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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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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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 사진첩 🐱 펼쳐보기 ]

날렵한 동시에 '''선이 매우 고운 얼굴'''을 가지고 있어,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인상을 준다.
특히 '''얇은 붓으로 그린 것 같은 오묘한 눈'''이 매력 포인트.[21] 쌍꺼풀이 진하게 지지 않았음에도 사방으로 시원하게 트여있는 눈매 덕분에 웃을 때 눈웃음이 아주 사랑스럽다. 평소에 얇게 선만 잡혀 있는 쌍꺼풀은 얼굴에 붓기가 남아있는 출근길엔 사라졌다가 스케줄을 위해 메이크업을 진하게 하면 다시 나타난다.
또한 고른 치열과 웃을 때 매끄럽게 올라가는 입꼬리가 인상을 더욱 깔끔하고 청량하게 만들어 준다.
얼굴형이 날렵하며 특히 옆턱선이 굉장히 갸름한데, 이 때문인지 화보나 뮤직비디오 등에서 텐의 옆모습을 활용한 이미지들이 자주 등장하곤 한다.[22] 또한 살짝 강인한 느낌을 주는 턱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이목구비의 선이 섬세하고 고운 얼굴에 남자다운 분위기가 딱 알맞게 더해진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얼굴'''이다.
목이 가늘고 길다. 게다가 어깨가 넓고 기계체조를 하던 시절의 습관인지 자세도 바르고 꼿꼿해서, 민소매를 입었을 때 드러나는 목-어깨-팔의 라인이 굉장히 예쁘다. 또한 군살 없이 마른 체형을 꾸준히 유지 중인데, 안무 연습 전 코어힘을 강화시키기 위한 간단한 몸풀기나 폐활량을 늘리기 위한 조깅을 제외하고는 별도의 운동을 하지 않음에도[23] 탄탄한 핏을 보여준다.
외모와 관련해서, '''얼굴은 잘생기고 못생기고를 떠나 그 사람 자체이며 아이덴티티'''라고 생각하며, 본인의 얼굴에 대해서도 '이게 나다'라는 확신이 들기 때문에 좋아한다고.

2.2.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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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forget to smile:)'''

데뷔 후 첫 생일이었던 2017년 2월 27일 텐이 팬들에게 보낸 메시지 중에서

'''Hello 2020 I’m TEN. Nice to meet you. Please be kind to me and let’s spread more love.'''

2020년을 맞이하며 인스타그램에 올린 새해인사

태국인 특유의 온화하고 낙천적이며, 밝고 잘 웃는 성격이다. 애교가 많고 살가우며 다정다감해, 친근함이나 애정을 표현하는 데에도 거리낌이 없다.
멤버인 유타가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던 당시, 태국인 패널[24]과 태국인들의 성격[25]에 대해 토론하던 중 언급한 바에 따르면, 화를 내는 일이 있더라도 다음 날이면 아무렇지 않게 밝은 얼굴로 '안녕~' 하고 웃으며 인사할 정도로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26]이라고 한다. 때문에 팬싸인회 등에서 팬들에게 밝고 긍정적인 기운을 북돋아주곤 하며, 멤버 태일은 주변 사람 모두에게 행복하고 밝은 에너지를 주는 텐의 성격을 그의 특징으로 꼽은 바 있다.
흥이 무척 많고 리액션이 아주 풍부한데다 통통 튀고 독특하다. 또한 발상이 신선하고 다소 엉뚱하기도 해서 본의 아니게 재미있는 상황을 이끌어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다른 사람의 말에 적극적으로 호응을 해줄 뿐만 아니라, 텐을 놀렸을 때의 반응 들이 워낙 재미있어서 다른 멤버들과 주거니 받거니 하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재미있는 장면들이 자주 연출되기 때문. 본인 역시 개구지고 장난기 많은 성격[27]이기 때문에 그러한 상황에서 유쾌하고 적극적인 반응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애교 넘치고 발랄한 모습 사이사이로 어른스럽고 의젓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한 살 아래의 동생인 멤버 재현과 윈윈을 챙기는 모습이나 , 멤버인 루카스를 자신의 단골 피어싱 샵에 데려간 일화[28], SM Rookies 시절 어린 동생들을 데리고 주말에 같이 영화를 보러 간 일화 등을 보면 평소 동생들에게는 친구 같으면서도 든든한 형으로서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또한 평소에 시간이 나면 좋아하는 자신만의 공간에서 어떠한 생각도 하지 않고 조용히 시간을 보내며 릴렉스하는 정적인 면이나, 숙소에 돌아와 그날의 감정을 그림으로 그려 정리하는 등 섬세하고 감수성 풍부한 부분 또한 엿볼 수 있는 입체적인 성격.

'''나를 사랑하는 것과 자신에게 관대한 것은 별개라고 생각해서 잘 하고 싶은 것에는 엄격한 편이다.'''

《ELLE KOREA》 2020년 10월호 인터뷰 中

'''생글생글 잘 웃는 순한 모습과 해맑고 낙천적인 성격 너머에 주관이 뚜렷하고 강단 있는 면을 함께 가지고 있는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만 14살의 나이에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그로부터 2년 후 다시 SM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에 지원해 합격통지를 받자, 부족한 것 없이 지냈던 태국에서의 생활을 미련 없이 정리한 뒤 언어도 생소하고 의지할 곳도 없는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는 등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적극적으로 기회를 찾아 나서고 결단력 있게 행동해온 모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렇듯 확고한 가치관과 강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을 할 때 스스로에게 엄격한 면모가 엿보이기도 한다. 태국에서 텐의 댄스 개인레슨을 맡았던 강사에 의하면 마음처럼 춤이 잘 춰지지 않아 속상한 마음에 휴식시간 중 '왜 안 되지'라고 중얼거리며 몰래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고 하며, 연습생 시절 하루종일 춤 연습을 하고도 흡족하게 춘 게 단 2번 뿐이어서 혼자 낙담한 적이 있다고 말한 인터뷰 등, '''자신에 대한 기준을 높게 세워 현재에 만족하거나 안주하게 되는 것을 경계하는 방식으로 발전을 이끌어 내는 타입'''이다.
스스로 설정한 높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발전을 일궈내는 노력가적인 면모는 텐의 성격을 특징짓는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데뷔 직후 여러 가지 복잡한 사정으로 인해 길어진 공백기 동안 보컬 트레이닝에 집중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낸 모습이나, 넓어지는 활동반경에 따라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외국어를 끊임없이 배워나가는 모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컬 연습에 몰두하는 동안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스스로가 얼마나 성취했는지' 확인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는 소회를 밝히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연습실로 달려가 연습에 집중하다보면 스트레스가 해소된다고 언급한 것으로부터,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성취해나가는 일련의 과정 자체를 즐기는 경지에 이른 듯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때문에 텐 본인도 스스로의 특징으로 노력을 꼽고, 현재의 자리까지 자신을 이끈 원동력으로 ‘꿈과 목표’를 언급했으며, 자기 자신에 대해 가지고 있는 높은 요구와 자부심 때문에 ‘더 잘해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는 향상심(向上心)을 내비치기도. 텐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멤버들 역시 평소 부단히 연습하고 노력하는 텐에 대한 언급을 자주하는데, 멤버 지성은 텐에 대해 '보고 배울 점이 많은 노력가'라고 언급하면서 무대 뒤에서의 텐의 강한 목표의식과 노력을 높이 사기도 했으며, 멤버 헨드리는 텐에 대해 '끈기와 어려움이 닥쳤을 때 발휘되는 문제해결능력 그리고 실력이 너무 좋다'고 언급하며 텐을 자신의 롤 모델 중 한 명으로 꼽기도 했다.
또한 이렇게 겸손한 태도로 자신을 낮추어 발전을 도모하면서도,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가치롭게 여기고 스스로를 아끼는 높은 자존감'''이 다양한 일화나 인터뷰 곳곳에서 묻어난다. ‘지우고 싶은 기억이 있냐’는 팬의 질문에 ‘지난 시간들 전부가 곧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우고 싶지 않다'고 대답하거나, SuperM의 미국 데뷔 기자회견에서 '마블 유니버스의 히어로 캐릭터 중 하나를 연기할 기회가 생긴다면 어떤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냐'는 질문에 '다른 누군가가 아닌 자기 자신을 연기해보고 싶다'고 대답한 일화, '이 사람으로 한 번 살아보고 싶다'하는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자기자신으로 살고 있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고 대답한 일화, '춤을 추는데 있어서 특별히 존경하는 안무가를 염두에 두고 롤모델로 추구하기보다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담아내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힌 인터뷰, 'Be you and be true', 'Be who you are, No one can change you', 'TEN is TEN' 등 좌우명이나 좋아하는 글귀로 언급한 문장 등이 그 예시. 이는 결국 상술한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격, 높은 목표의식, 노력가적인 면모 등의 특징과 함께 미루어보면, 텐이 스스로에 대해 가지고 있는 긍정적인 자기 인식이 무조건적인 자기애라기 보다는 '''개선하고 발전할 부분을 스스로 찾아 단련하는 노력에 뿌리를 둔 자존감이자 자긍심'''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텐의 성격을 집약적으로 잘 보여주는 인터뷰로 WayV의 데뷔에 대한 소회를 담은 《Voice of V》가 꼽히는데, 꿈과 목표에 대한 강한 동기부여와 긍정적인 자극을 주는 내용을 담고 있어 팬들 사이에서 자주 회자되는 인터뷰이기도 하다.

제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은, 너 자신의 문제점을 너무 찾지 말라는거예요. 그냥 무대를 즐기고, 자신감을 가지고, 너 자신을 더 믿고 그리고 중국어 공부 열심히 해라. 왜냐면 제 중국어 실력은 꽤 나쁘거든요.(웃음) 아니, 나쁘다기 보다는 충분히 좋지 않아요. 왜냐면 저는 그런 사람이거든요. 스스로 충분히 좋지 않다고 말하는. 그렇게 해서 나 자신이 발전할 수 있게요. 아 그리고 친절하자. 특히 너 자신에게 친절했으면 해. 네가 하고 있는 거 잘 하고, 아 그리고 절대 잊지마. 이걸 왜 하는지. 이 얘기를 해주고 싶어요. 잊지마, 왜 이걸 원하는지. 그리고 계속 정진해. 왜냐면 이건 네가 사랑하는 일이거든. 이건 너의 운명이니, 그냥 해!

Voice of V 中

재미있는 것은, 정작 본인은 자신의 성격에 대해서 어떤 사람인지 스스로도 아직 잘 모르겠고, 본인의 성격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3. 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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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보컬, 래퍼 를 맡고 있으며, 그 중에서 '''댄서'''로서 가장 큰 두각을 나타낸다. 한마디로, 모든 포지션을 다 소화하는 올라운더.

3.1.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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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이 느껴지지 않는 춤(重力を感じさせないダンス)을 추는 댄서'''

2020년 8월 21일 아사히 TV 뮤직 스테이션 출연 당시 소개 문구

'''퍼포먼스로 대표되는 NCT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춤꾼'''으로 꼽히는 텐의 춤은, 절도 있으면서도 정확하고[29] '''몸의 움직임이 물 흐르듯 유연한 것'''이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이다. 학창시절 기계체조를 배웠기 때문에 어깨와 상체를 부드럽게 잘 사용하며, 탄력있는 유연함과 힘 있는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춤선을 보여준다. 또한 춤 출 때의 나쁜 습관이 없어 동작에 군더더기가 없고 동작 간 전환이 가볍고 빠르기 때문에, 깔끔하게 박자에 들어맞으면서도 부드럽고 그루비한 리듬감이 고스란히 느껴지도록 동작을 구현한다. 덕분에 퍼포먼스의 시작부터 끝까지 마치 하나의 동작을 길게 풀어놓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춤이 흘러가는 듯한 인상을 받을 수 있다. 박자를 잘게 쪼개 복잡한 연결동작을 수행해야 하는 고난도의 안무임에도 힘들이지 않고 쉽게 추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덤. 텐의 춤이 가진 이러한 특징은 SM STATION을 통해 발표한 퍼포먼스에서 잘 확인할 수 있는데, 백문이 불여일견이니 그냥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TEN 〈夢中夢〉 | Music Video'''	'''TEN 〈Devil〉 | Dance Practice (The STATION ver.)'''

또한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장르의 춤을 익혀 '''기본기가 탄탄하고[30][31] 부족한 부분 없이 스탯이 고른 덕분에 전반적인 테크닉이 뛰어나며 장르를 타지 않는다.''' 그리고 이러한 강점으로 말미암아 자신만의 스타일이 확고한 퍼포머임에도, 자신의 스타일만을 고집하기 보다는 퍼포먼스의 성격과 무대 위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잘 이해해 충실히 소화한다. '''그룹 퍼포먼스의 센터로서 밸런스를 잡고 군무의 합을 맞추며 무대를 이끌어야 할 때와, 솔로 아티스트로서 무대를 장악하고 시선을 잡아끄는 존재감을 드러내야 할 때를 적절히 구분해 그에 따라 강약을 조절하는 영리함과 노련함을 갖추고 있는 것.''' 이는 솔로 프로젝트를 통해 강한 존재감을 남겼던 데뷔 후-2018년까지 텐만의 개성과 스타일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자주 선보였던 것과는 달리, 2019년 들어 WayV, SuperM 등의 그룹 활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정확함과 파워가 한층 더해진 안무수행을 통해 안정적으로 군무의 중심을 잡으면서 그룹 퍼포먼스에 녹아드는 모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덕분에 타 그룹 소속 멤버들과의 콜라보레이션에 자주 참여하거나 댄스 브레이크 파트를 맡는 등, 여러모로 '''활용도 높은 퍼포머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저는 춤출 때 몸으로 말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기술적인 것보다 물이나 바람같은 걸 상상하면서요.'''

'''그걸 표현하고 싶어요.'''

《DAZED》 2018년 5월호 인터뷰 中

'''춤을 추면서 안무동작 자체에 신경을 쓴다기 보다는,'''

'''어두운 방 안에서 여러가지 색깔의 빛들이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상상을 해요.'''

Apple Music Beats1 Inside the A-list: K-POP: NCT 中

뿐만 아니라, 신체적 탤런트와 탄탄한 테크닉이라는 바탕 위에서 섬세한 표현력을 통해 유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그림,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텐 특유의 감각적인 취향과 풍부한 감수성에 댄서로서의 뛰어난 자질이 결합된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것. 특히 텐은 평소 바람이나 물, 빛 등 자연물을 심상으로 떠올리며 춤을 해석하는데, 이러한 영향인지 실제로 텐의 춤을 접하고 보이는 반응 중''' '그림을 그리듯 춤을 춘다', '춤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 같다' '''는 감상을 자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정성 들여 정교하게 빚어내는 듯한 디테일과 정제된 감정표현''' 역시 텐의 퍼포먼스에서 호평받는 부분 중 하나이다. 정교한 시선처리와 디테일을 표현해내기 위해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놓치지 않고 몰입하며, 시종일관 감정을 과잉시키거나 과장하기보다는 절제되어 있으면서도 섬세한 감정선이 필요한 구간에서는 정제된 모습을 펼쳐나가다 클라이막스 부분에 이르러 폭발적으로 발산해내는 방식으로 '''곡의 기승전결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전개'''하며 퍼포먼스의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인다.
디테일은 '퍼포먼스에 있어서 가장 중시하는 것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답할 때 텐이 빠짐없이 언급하는 요소이다. 언어의 힘을 빌리지 않고 춤으로 자신의 심상과 생각을 표현해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일이 쉽지 않은 만큼, 디테일을 중시하면서 '어떻게 하면 전하고자 하는 바를 잘 표현할 수 있을지' 항상 연구한다고. 또한 그런 디테일을 다듬기 위한 가장 중요한 바탕으로 체력을 꼽았다. 완벽한 춤 동작은 반드시 근육 컨트롤을 통해 세세하게 다듬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매일 연습 시작 전 최소 한 시간 이상 푸시업이나 플랭크 등 체력 훈련을 하고 난 후에 구체적인 춤동작을 연습한다고.
때문에 같은 소속사 선배인 태민은 단순히 테크닉이 좋은 것을 넘어 표현력에 있어 특별하고 남다른 색깔과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댄서로 텐을 꼽으며 그의 남다른 표현력을 높이 사기도 했다. 이러한 특징은 텐이 안무 작업에 직접 참여한 〈夢中夢 (몽중몽; Dream In A Dream)〉, 〈New Heroes〉 등의 솔로 퍼포먼스에서 특히 도드라진다.

'''TEN 〈New Heroes〉 | Dance Practice'''[32]	'''TEN TEN 〈夢中夢〉 | Dance Practice(The STATION ver.)'''

덕분에 특정 장르나 컨셉에 얽메이지 않으며, '''소화할 수 있는 퍼포먼스의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다.''' 이는 SM Rookies 시절 선보였던 파워풀하고 박진감 넘치는 〈0701〉, 밝고 경쾌한 느낌의 〈Switch〉, NCT U 활동 시절 선보인 독특한 그루브와 몽환적인 분위기의 〈일곱 번째 감각〉, 스타일리쉬하면서도 섹시한 〈Baby Don't Stop〉 등 각 퍼포먼스의 컨셉을 잘 이해하고 포인트를 캐치한 뒤 섬세하게 표현해내는 모습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직캠이나 포커스 영상, 안무영상을 보는 재미가 쏠쏠한 댄서로 자주 언급된다.

'''TEN | Choreography | 〈Taki Taki〉'''	'''TEN | Freestyle Dance | 〈HUMBLE〉'''

'''무대는 3분 정도다.'''

'''어떻게 하면 그 시간 동안 자기 매력을 보여 줄 수 있을지 고민한다.'''

'''각도나 눈빛, 표정, 제스쳐, 춤까지.'''

'''할 때마다 다르니까 계속 열심히 하고 새로운 게 없을까 찾게 된다.'''

《앳스타일》 2016년 6월호 인터뷰 中

텐은 새로운 활동 컨셉이 주어지면 그와 관련된 여러 가지 자료들을 스스로 찾아보면서 ‘어떻게 하면 컨셉을 더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궁리하고 먼저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또한 활동 중에도 음악 방송 혹은 무대에 설 때마다 매번 자기 파트의 포인트 제스처를 달리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다양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도록 늘 고민한다. 뿐만 아니라 춤을 시작한지 10년이 넘은 현재에도 다양한 장르의 춤을 익히며 표현의 폭을 높이려고 노력하며, 춤은 자신에게 평화로운 마음가짐과 안정감을 주어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기도 하기 때문에 정해진 연습이 없는 날에도 혼자 연습실에 가서 연습을 한다. 결국 유연한 신체와 감수성 등 타고난 자질 덕분에 일견 타고난 댄서라는 인상을 받기 쉽지만, '''타고난 것에 안주하지 않고 부단한 연습과 연구를 통해 무대 위에서의 완벽을 추구하는 '타고난 동시에 노력하는 퍼포머''''인 것.

Q. 몇 살까지 춤을 추고 싶은지 생각해 본 적 있나요?

A. '''춤출 수 없을 때까지 추고 싶어요.'''

《Nylon China》 2019년 7월호 中

어린 시절 ‘나중에 커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확신을 가지지 못하던 텐에게 가족들은 ‘무엇을 선택하든 괜찮다’며 1년 동안 무작정 다양한 것들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었다고 한다. 결국 취미였던 춤과 노래 부르는 일을 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그렇게 스스로 발견한 열정을 쫓아 현재에 이른 것이다.[33] 그리고 데뷔 후 무릎 부상으로 인해 잠시간 춤을 출 수 없었던 시간을 통해, 자신이 춤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게 되었다고.
춤과 무대에 대한 텐의 생각을 밝힌 다수의 인터뷰를 종합해 보면, 텐에게 있어 퍼포먼스는 곧 '''주체적으로 ‘텐다움’을 실현하는 자기표현의 과정'''임을 알 수 있다. 때문에 롤모델을 특정해놓거나 레퍼런스에 얽메이기 보다는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를 찾는 데에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고.[34] 결국 텐이 추구하는 발전은 타인과의 비교를 통한 채찍질이 아닌, '''진실된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실현'''되고 있는 것.
퍼포머로서의 텐이 가지고 있는 이러한 가치관과 마음가짐은, 데뷔 후 갖게 된 첫 정규 앨범의 Thanks to를 통해 팬들에게 전한 메시지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One last thing, this is a personal message to you.(laugh)'''

마지막으로, 이건 너에게 보내는 개인적인 메시지야.(웃음)

'''As time goes by I change and I grow but my heart will never change. I love performing, I love singing, I love to challenge myself with new ideas. Putting my creation to reality it feels still fresh and inspirational every time.'''

시간이 흐르면서 나는 변하고 성장하겠지만 내 마음만은 절대 변하지 않을 거야. 나는 무대 위에서 춤추고, 노래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나 자신에게 도전하는 걸 사랑해. 내 창작물을 실현하는 일은 아직도 언제나 새롭고 나에게 영감을 줘.

'''I will work even harder to achieve the goals I set at the beginning of my career. There’s still a long way to go but I want you to stay by my side since I can’t do this alone.'''

내 커리어를 시작할 때 스스로 세웠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나는 더 열심히 할거야. 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나는 네가 내 곁에 있어주면 좋겠어. 나 혼자서는 이걸 해낼 수 없으니까.

'''Welcome to my journey. Love you.'''

나의 여정에 온 것을 환영해. 사랑해.

WayV 정규 1집 《Awaken The World》 Thanks to 中

3.2.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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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후 가장 도드라지는 텐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포지션'''으로, 데뷔 전 〈SM ROOKIES SHOW〉를 통해 선보인 무대에서 보컬 파트를 자주 담당하곤 했었는데, 당시의 무대들을 찾아보면 보컬로서의 음색이 평소 말을 하거나 랩을 할 때보다 훨씬 청아한 미성에 가까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때문에 팬들은 앞으로 보컬로서의 텐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는 중.
...이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데뷔 후 1년 만에 SM STATION 2를 통해 발표한 솔로곡 〈夢中夢 (몽중몽; Dream In A Dream)〉에서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의 곡에 잘 어우러지는 보컬을 소화해내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간 보컬로서의 역량을 보여줄 기회가 많지 않았고 데뷔곡 〈일곱 번째 감각〉에서 랩 파트를 맡아 텐의 포지션을 래퍼로만 알고 있는 팬들이 적지 않았기 때문에, 〈夢中夢 (몽중몽; Dream In A Dream)〉에서 들려준 깔끔하고 맑은 음색을 듣고 신선하면서도 듣기 편안하다는 감상을 표한 팬들이 많았다.
그로부터 또 약 1년 후, NCT U로 컴백해 〈Baby Don't Stop〉으로 활동하면서 텐의 보컬을 십분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 때 들려준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귀를 사로잡는 보컬 스타일'''이 아주 큰 호평을 받았다. 강렬한 비트와 미니멀한 사운드 위로 흐르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텐의 미성이 곡에 밸런스를 잡아주어 세련미를 더해주었다는 반응. 뿐만 아니라 하나의 곡 안에서 재즈 스캣, 그루브 창법, 공기를 많이 사용해 속삭이듯 부르는 창법 등 다양한 종류의 보컬 테크닉을 능숙하게 구사해, 공백기 동안 보컬의 테크닉적인 측면에서 굉장히 크게 성장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35] 또한 2년여 만에 컴백한 활동 첫 주 에 격한 안무를 추면서 안정적으로 라이브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그동안 보완점으로 꼽혀왔던 한국어 발음의 미숙함을 극복해 위화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한국어 가사 전달을 보여준 것 역시 회자되었다. '''텐의 부단한 노력과 연습의 흔적이 여실히 묻어나는 부분들.'''
그리고 또 다시 약 1년만에 발매한 WayV의 첫 번째 미니 앨범 Take Off에서 상당 분량의 보컬 파트를 소화하고 고음부를 도맡아 부르며 , 보컬 포지션에서의 영역을 안정적으로 넓혀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듬해인 2020년에 발매한 3장의 정규앨범에서는 '''본격적인 보컬 자원으로 활약'''하는 모습으로 팬덤 안팎을 막론하고 어엿한 보컬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게 되었다. SuperM의 첫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인 〈One(Monster & Infinity)〉과 엔시티의 두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 곡인 〈90's Love〉에서 팀의 쟁쟁한 메인보컬들과 함께 하이노트 더블링으로 타이틀곡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해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때마다 굉장히 큰 화제를 모았기 때문.
특히 슈퍼엠을 통해 텐을 처음 인식하거나 약 2년 여만의 엔시티 활동으로 오랜만에 텐의 무대를 접한 팬들에게는 댄서로서의 출중함과 강한 인상이 이미 깊게 자리잡고 있었던 탓에, '원래 춤멤이지 않았냐', '언제부터 보컬을 이렇게 잘했나', '보컬까지 이렇게 잘 할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등의 반응이 줄을 이었다. 급기야 일각에서는 그동안 춤실력에 대한 강한 인상 때문에 보컬 실력이 상대적으로 덜 부각된 측면이 있는 것 같다며''' '텐의 춤이 텐의 보컬에게 사과해야 한다(...)' '''는 우스갯소리가 많은 K-POP 리스너들의 공감을 사기도.
또한 몇 달 간격으로 새 앨범이 발매될 때마다 직전 앨범에서보다 더 탄탄한 음색과 안정적인 테크닉 등 뚜렷하고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어, 텐의 성장을 꾸준히 지켜봐온 팬들조차도 그의 잠재력을 미처 다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음을 깨닫고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다.

3.3. 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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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곡인 〈일곱 번째 감각〉에서 랩 파트를 맡았다. 나른한 톤으로 등장해 부드럽게 그루브를 이어가다 강하게 파고들듯 끝을 맺는 파트를 적절히 소화해, 전반적으로 몽환적인 곡의 분위기 속에서 강렬한 포인트가 되는 부분을 잘 살렸다는 평.

아직은 다소 미숙한 한국어 발음의 한계를 극복해야하는 과제를 안고 있지만, 2016년 SBS 〈가요대전〉을 통해 선보인 〈늑대와 양〉 리메이크 무대에서 자연스러운 한국어 발음으로 상당히 긴 랩 파트 를 무리없이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줘 래퍼로서의 활약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여주었다.

3.4. 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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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말투나 작은 행동에서 살갑고 애교 넘치는 성격이 많이 묻어나는데, 덕분에 NCT에서 애교의 대명사로 통한다. 장난기 가득하고[36] 개구진 애교를 보여줄 때가 많으며,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만드는 행동을 하면서 본인 또한 굉장히 행복해하는 것이 느껴져 지켜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든다. 갭모에는 덤.
사실, 친한 사람들이나 카메라 앞에서 혼자 장난치듯 부리는 애교가 아닌, 대놓고 멍석을 깔아주고 시키는 애교를 할 때는 약간 쑥쓰러워 하기도 한다. 친하지 않은 사람들 앞이나 익숙하지 않은 장소에서는 부끄러움을 타는 듯
특히, 애교를 시전(?)하기 전에 뒤돌아 서 있거나 얼굴을 가리는 등의 방법으로 애교효과를 극대화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줘, 팬들로부터 애교천재 혹은 애교장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팬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는 텐의 애교로는, 〈NCT LIFE in 방콕〉에서 멤버들과 함께 했던 귀엽고 깜찍한 버전의 배스킨라빈스 31 게임이 유명한데, 애교를 부끄러워하는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자기 차례가 돌아올 때마다 여러 숫자들과 함께 각양각색의 애교를 선보여 애교천재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4. 데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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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의 증언에 의하면 5살(!) 무렵부터 가수로서의 끼를 보였다고 한다. 손에서 항상 마이크를 놓지 않았고 걸어 다니는 동안에도 춤을 추곤 했었는데, 친척들이나 직원들이 자신의 노래를 들을 수 있도록 의자까지 손수 세팅해 앉혀 놓은 다음 악수를 청하고 호응을 유도하면서 재롱을 부리기도 했었다고.

• 2009년 춤을 배우기 위해 찾아간 댄스스쿨에서 보게 된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 뮤직비디오를 통해 처음으로 K-POP에 맞춰 춤을 추게 되었다고 한다. 텐이 춤을 막 배우기 시작한 시절 〈쏘리 쏘리〉를 커버한 공연연상도 유튜브에서 볼 수 있는데, NCT로 데뷔한 이후 2016년 M.net 엠 카운트다운 〈시간을 달리는 차트〉를 통해 NCT 멤버들과 〈쏘리 쏘리〉 무대를 커버한 영상을 함께 보면 감개가 무량함을 느낄 수 있다.

• 14살 때 영화 〈스텝업 2: 더 스트리트〉를 본 뒤 취미로만 배우려던 춤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고. 영화 속의 장면들이 눈에 선해 한동안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였다고 한다.

• 태국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전 YG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합격한 바가 있으나 입사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입사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올 것을 권장했다[37], 당시 나이가 너무 어려 가족들이 한국행을 반대했다[38] 등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으나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 2013년 SM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에 합격했을 당시, 가족들은 한국행을 만류했으나[39] 할머니가 "텐이 하고 싶은대로 하라"며 지지해준 덕분에 한국에 올 수 있었다고 한다. 텐의 할머니는 텐이 어린 시절 당시 태국에서 대히트 중이었던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 등의 K-POP 뮤직비디오를 함께 보기도 하고[40], 방과 후 할머니집에 놀러와 춤추고 노래 부르며 재롱을 부리는 텐의 모습을 보고 가수가 될 것을 먼저 권유하기도 했다고.

4.1. Teen Sup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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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태국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Teen Superstar〉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 출연 당시 매주 경연을 함께 했던 참가자들이 한 명씩 탈락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많이 긴장했었고, 참가자들 중 나이(당시 만 14세)가 가장 어렸기 때문에 자신이 최종 라운드까지 남을 거라곤 생각지도 못했었다고.

• 오디션 본선에 오르고 트레이닝과 방송을 위해 9주 간 합숙을 했는데, 이 때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장 오래 집을 떠나 있었던 때였다고 한다. 매일 아침 7시에 일어나서 노래와 춤 트레이닝을 받은 뒤 저녁까지 연습을 하는 생활을 했는데, 식사가 입에 맞지 않아 살이 많이 빠지기도 했었고 급기야 밤늦게 과로로 입원을 했다가 다음날 오후에 퇴원해서 녹화에 참여하기도 했었다고.

• 당시 사용했던 예명(?)인 'TNT'는 텐이라는 이름은 힙하지 않다며 심사위원들이 붙여준 것이라고 한다. 솔직히 적당히 지어준 이름 같고(...) 썩 마음에 들진 않았다고..

• 첫 오디션에서는 백 명 정도 되는 사람들과 심사위원들 앞에서 영어, 태국어, 한국어로 번갈아가며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 오디션에서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 [41]〉, 태양의 〈I need a girl〉, 샤이니의 〈링딩동〉 등 다양한 K-POP을 소화한 것을 볼 수 있는데, 15살 텐의 K-POP에 대한 동경과 애정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트레이닝의 일환으로 이틀 간 한국을 방문한 적 있다. 해당 오디션 프로그램 자체가 한국과 태국 합작의 형태로 만들어진 것이었기 때문에, K-POP의 본고장을 직접 방문하고 트레이닝을 받는 등의 체험이 포함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노래와 댄스를 배우고 명동을 관광하는 모습 등이 남아있는데, 이는 단기간의 해외여행이었을 뿐이지 한국에서 정식으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것은 아니었다.

• 오디션 본선 진출자들과 함께 〈Change〉라는 오리지널 곡을 레코딩하고 뮤직비디오까지 찍었다. 거의 10년전 영상이다 보니 텐의 소년기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좋은 자료다.

• 준우승을 하고 받은 상금은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 당시의 유명세 덕분에 많은 과거 사진과 영상이 공개되어 있다. 상술한 과정이 대부분 사진과 영상으로 남아 있을 뿐만 아니라(...), 오디션 이후에도 친구나 팬 등 주변에서 찍어준 사진이 텐 본인이 찍은 셀카보다 훨씬 많다.

• 오디션 프로그램이 끝났을 때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 학업을 계속하게 될 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때문에 2년 뒤 SM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오디션에 합격해 한국에 오게 되었을 때 꿈을 이어나가게 되어 매우 기뻤다고.

4.2. SM Rook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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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3월 30-31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SM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에 응시해 합격한 뒤, 5개월 후인 2013년 8월 30일 한국에 들어와[42], 2013년 12월 24일 SM Rookies로 공개되었다. 오디션에 합격하자마자 다니던 학교도 그만두고 한국에 들어온 지 불과 3-4개월 만에 팬들에게 공개된 것.

• 한국생활을 막 시작했던 2013년 9월, SM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MBC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편[43]을 촬영 중이던 BoA의 뒤를 스치듯 지나가는 모습이 화면에 잡힌 적이 있다. 방송이 나가고 난 후, 당시 몇몇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이목구비 자기주장 뚜렷한 저 미소년은 대체 누구냐며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었다고.

• 2014년, M.net 〈EXO 90:2014〉에 출연하였다.[44]

• 2015년, SM엔터테인먼트의 트레이닝 시스템을 소개하는 미국 ABC의 방송 프로그램에 등장하였다.

• 2015년 7월 18일, 한기범희망나눔재단이 개최한 〈희망농구올스타 2015 with SMTOWN〉 자선경기에 재현과 함께 출전했다.

• 2015년 8월 4일, 대구에서 열린 청소년적십자(RCY) 전국캠프에서 SM Rookies 멤버들과 함께 축하공연을 가졌다.

• 2015년 8월 15일-12월 21일, SM Rookies 멤버들과 함께 〈SM ROOKIES SHOW〉 공연활동을 했다.[45]

5. 그룹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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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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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1월 27일, SM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문화 기술과 비지니스 그리고 NCT(Neo Culture Technology)를 소개하기 위해 열린 프레젠테이션쇼 〈SM타운: 뉴 컬쳐테크놀로지 2016〉에 등장해 신비롭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같은 날 공개된 NCT의 두 번째 데뷔 티저 〈Synchronization of your dreams〉를 통해 NCT의 멤버로 소개되었다.

• 2016년 7월, NCT 멤버들과 함께 면세점 브랜드 롯데 면세점의 모델로 발탁되었 다.
• 2016년 7월, NCT 멤버들과 함께 학생복 브랜드 소속사도 챙겨주지 않은 심지어 텐의 생일을 의미하는 새벽 2시 27분 텐時에 정확하게 맞춰 축하해줬다(!) IVYclub의 모델로 발탁되었다.
• 2016년 8월 18일, M.net 엠 카운트다운 〈시간을 달리는 차트〉 코너에서 NCT 멤버들과 함께 소속사 선배 그룹인 슈퍼 주니어의 〈쏘리쏘리〉 무대를 커버했다.
• 2016년 12월 2일, 홍콩에서 열린 〈(M.net Asian Music Award)〉에서 NCT의 오리지널 퍼포먼스인 〈Black on Black〉으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 2016년 12월 26일, SBS 〈가요대전〉에서 NCT의 오리지널 퍼포먼스인 〈Black on Black〉 무대와 소속사 선배 그룹인 H.O.T.의 〈늑대와 양〉 리메이크 무대를 선보였다.

'''201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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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2월 7일, NCT 멤버들과 함께 태국의 유명 과자인 Masita[46] Seaweed의 모델로 발탁되어, 방콕 최대 쇼핑몰인 시암 파라곤(Siam Paragon)에서 기자회견과 팬미팅을 하고, NCT로 데뷔한 이후 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일곱 번째 감각〉 무대를 가졌다.[47] NCT의 Masita Seaweed 광고는 다양한 버전으로 제작되어 온라인과 TV를 통해 태국 전역에 방송되고 있다.
• 2017년 7월, 서울, 도쿄, 오사카에서 열린 〈SMTOWN LIVE WORLD TOUR VI〉에 NCT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일곱 번째 감각 무대〉를 선보였다.[48]
• 2017년 10월 20일, 서울 DDP에서 열린 〈서울패션위크〉 행사에 NCT 멤버들과 함께 참석했다.

• 2017년 10월 26일, SM엔터테인먼트의 핼러윈 기념 행사인 〈SMTOWN WONDERLAND〉에 영화 〈가위손〉의 주인공 '에드워드' 코스튬을 하고 참석했다. 한결같은 할로윈 코스튬 취향을 확인한 것은 덤 [49]
• 2017년 11월 멤버 태용과 함께 태국의 음료 브랜드 est PLAY의 모델로 발탁되었 다. 정식 출시 및 모델 발표에 앞서 태국의 한 대형 마트 체인에서 깜짝 판매를 진행했는데, 텐과 태용의 사진이 담긴 패키지가 공개되자마자 방콕 내 36개 전 매장에서 당일 품절되는 사태(!)가 일어날 정도로 현지에서 큰 화제가 되었으며 11월 27일 방콕에서 현지 언론과 2000여명이 넘는 팬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프로모션 및 팬미팅 행사 역시 성황리에 치뤄졌다.

'''201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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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4월 6일,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SMTOWN LIVE WORLD TOUR VI IN DUBAI〉에서 〈New Heroes〉 무대를 선보였다.
• 2018년 5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드림콘서트〉에서 NCT멤버들과 〈BLACK ON BLACK〉 무대를 선보였다.
• 2018년 7월 28-30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SMTOWN LIVE 2018 IN OSAKA〉에서 〈일곱 번째 감각〉과 솔로 퍼포먼스인 〈I WANNA BE〉 무대를 선보였다.
• 2018년 9월, NCT 멤버들과 함께 학생복 브랜드 엘리트의 모델로 발탁되었다.
• 2018년 9월 8일, 서울 상암에서 열린 〈2018 코리안 뮤직 웨이브〉에서 NCT 멤버들과 함께 〈BLACK ON BLACK〉 무대를 선보였다.
• 2018년 9월 28일, 서울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열린 〈2018 강남 페스티벌〉에서 멤버 태용과 함께 〈Baby Don't Stop〉 무대로 개막제 행사를 장식했다.
• 2018년 10월 31일, SM엔터테인먼트의 핼러윈 기념 행사인 〈SMTOWN WONDERLAND〉에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화 모나리자 코스튬을 하고 참석했다.[50]
• 2018년 12월 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MAYA Music Festival〉에서 〈夢中夢 (몽중몽; Dream In A Dream)〉, 〈Baby Don't Stop〉, 〈일곱 번째 감각〉 무대를 선보였다.
• 2018년 12월 25일, SBS 〈가요대전〉에서 NCT 멤버들과 함께 〈Black on Black〉 무대를 선보였다.
• 2018년 12월 28일, KBS 〈가요대축제〉에서 NCT 멤버들과 함께 합동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01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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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4월 16일 WayV의 멤버 쿤, 헨드리와 함께 중국 난징에 위치한 시세이도 팝업 매장의 홍보대사로 참석했다. 이 날 행사가 진행된 쇼핑몰은 WayV를 보러온 수많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텐의 Pick으로 추천된 립스틱인 J-POP (210호)과 Sleeping Dragon(227호[51])은 행사 직후 태국의 全 시세이도 매장에서 품절이 되어 큰 화제가 되었다.
• 2019년 11월, SuperM 멤버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책 항공사 대한항공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위촉되었다. SuperM 멤버들의 모습을 래핑한 항공기[* 보잉 777-300ER]가 운항을 시작하고, 경쾌한 음악과 기내 안전 사항을 접목해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한 기내 안전 비디오가 공개되는 등 글로벌 앰버서더로서의 활동이 큰 화제가 되었으며, 기내 안전비디오 영상에 사용된 프로젝트곡 《Let's go Everywher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정식으로 발표되기도 했다.

• 2019년 12월 04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MAMA에서 WayV멤버들과 함께 《Take Off》, 《Moonwalk》무대를 선보이고[52][53], 신인상에 해당하는 Best New Asian Artist 상을 받았다.
• 2019년 12월 31일 중국 저장위성TV가 주최하는 신년 합동 콘서트에서 Let Me Love You 무대를 선보였다.

'''202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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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4월 18일,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 세계보건기구 그리고 글로벌 시티즌(Global Citizen)이 COVID-19 퇴치를 기원하며 주최한 온라인 자선 콘서트인 《One World: Together At Home》의 라인업에 테일러 스위프트, 카밀라 카베요, 빌리 아일리시, 존 레전드 등의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함께 이름을 올리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 2020년 4월 26일, SuperM의 온라인 콘서트 Beyond the Future에서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 2020년 5월 3일, WayV의 온라인 콘서트 Beyond the Vision에서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 2020년 9월 25일, 비디오 어플리케이션 틱톡에서 주최한 언택트 라이브 콘서트 《TikTok Stage Voice On》에서 WayV 멤버들과 함께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 2020년 10월 10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세계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주최한 온라인 이벤트인 《The Big Event for Mental Health》에 K-POP 아티스트로서 유일하게 참여해 힐링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 2020년 12월 6일, 2020 MAMA에 출연해 WayV의 〈Turn Back Time〉, NCT U의 〈90’s Love〉와 〈Work It〉, NCT의 〈RESONANCE〉 무대를 선보였다.
• 2020년 12월 27일, NCT의 온라인 콘서트 NCT : RESONANCE [GLOBAL WAVE] 에서 〈일곱 번째 감각〉, 〈Nectar〉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5.1. 음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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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NCT U 《일곱 번째 감각(The 7th S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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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4월 8일, 〈일곱 번째 감각〉의 뮤직 비디오가 유튜브로 공개되었고, 4월 9일 중국 〈음악풍운방〉을 통해 NCT의 서브유닛 NCT U로서 첫 데뷔 무대를 가졌다. 국내에서는 4월 15일 KBS 뮤직뱅크에서 〈일곱 번째 감각〉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5월 15일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국내활동을 마무리했다.

• 〈일곱 번째 감각〉으로 활동하는 동안, 랩을 하며 등장하는 파트의 안무에 매번 디테일한 변화를 주는 모습[54]을 보여주었다. 무대에 오르는 짧은 시간동안 많은 것을 보여주기 위해 항상 고민한다고.[55] 무대와 퍼포먼스에 대한 텐의 마음가짐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 〈일곱 번째 감각〉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이마와 눈썹을 덮는 긴 헤어 스타일에서 머리 양 옆을 시원하게 밀어버린 투블럭 스타일로 파격적인 변신을 했다. 청량하고 귀여운 이미지에서 카리스마 있고 섹시한 이미지로 탈바꿈을 했는데 그 간극이 상당히 커서, SM Rookies 시절의 텐을 기억하고 있는 팬들 뿐만 아니라 〈일곱 번째 감각〉으로 텐을 알게 되어 뒤늦게 과거 자료를 찾아 본 팬들도 '동일 인물이 맞냐'고 어리둥절해 했다는 후문.[56]
  재미있는 것은 당사자인 텐 역시 이러한 변신이 한동안 낯설었는지, 자다깨서 비몽사몽간에 거울을 보다 내 머리가 어디갔지? 하고 놀랄 때가 있었다고(...) 〈일곱 번째 감각〉 뮤직 비디오 코멘터리에서 밝힌 바가 있다.[57] 게다가 카리스마 있고 강해 보이는 컨셉을 본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오해할까봐 걱정을 했는지, 본인은 무서운 사람이 아니라고 (...) 해명하는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팬들 중에는 새로운 헤어스타일 덕분에 그동안 숨겨져 있던 텐의 남자답고 섹시한 매력을 발견하게 되어 흡족해 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이전의 청량하고 귀여운 느낌의 스타일을 그리워하고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사람들도 있다. 훗날 밝히길, 당시에는 이 머리가 반응이 좋을지 자신이 없었지만 이후 만나는 사람마다 '인상 깊었다', '잘 어울린다'고 호평해주어서 데뷔 후 텐이 시도했던 헤어스타일 중 가장 마음에 들어 그리워하는 스타일이라고.

[58][59]
또한 윗머리 중앙의 한 뼘 정도를 제외하고는 옆머리를 깔끔하게 밀어버린 것도 모자라[60] 왼쪽엔 스크래치까지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다시 머리를 기르기까지 상당한 애를 먹었다. 짧은 옆머리가 자라는 속도에 맞춰 윗머리를 주기적으로 잘라야했기 때문에 머리가 자라는 티가 나질 않았고 1년 가까이 똑같은 헤어스타일을 고수해야 했던 것. 뿐만 아니라, 텐 입장에서는 아무리 무대 위에서 파워풀하고 멋있는 춤을 춰도 강아지 같이 귀여운 분위기가 연출되는 바람에 조금 곤란하기도 했었다고. 도토리, 뚜껑머리[61] 등 헤어스타일과 관련된 다양한 별명이 양산된 것은 덤.

• 훗날 〈일곱 번째 감각〉 활동에 대해 회상하기를, 모든 스케줄이 너무 바쁘고 정신없이 지나가버려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음악방송 스케줄 같은 경우도 아침 일찍 숙소를 출발하자마자 바로 잠이 들어버렸기 때문에 항상 차에서 잠들어 있었던 기억 밖에 남아있지 않다고 한다.

5.1.2. NCT 《NCT 2018 EMPA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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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1. NCT U - Baby Don't S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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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2월 23일 NCT U의 신곡 〈Baby Don't Stop〉의 티저가 공개되었다. 그리고 23번째 생일인 2월 27일 자정 뮤직비디오를 공개해[62], 약 2년여 만의 공식 그룹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 〈Baby Don't Stop〉으로 활동한 텐과 태용 유닛의 정식 활동명은 NCT U이지만 'TXT'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함께 듀엣으로 활동하는 텐(Ten)과 태용(Taeyong)의 영문 이름 첫 글자를 따 텐이 직접 지은 별칭.

• 밝고 트렌디한 곡의 컨셉에 맞춰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화려한 색깔의 머리 염색, 컬러렌즈, 악세서리 등을 이용한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했다. 특히 염색의 경우, 일반적으로 아이돌팬들 사이에서 '공백기 중에 있던 멤버가 화려한 색으로 머리 염색을 한다' = '컴백을 앞두고 있다'고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텐의 염색 사실이 알려졌을 때부터 크게 화제가 되었으며, 데뷔 후 시도하는 첫 염색인데다가[63] 긴 공백기 동안 간간히 모습을 비출 때마다 항상 비슷한 스타일을 하고 나와야 했던 텐을 보며, 텐의 아이돌스러운(?) 다양한 모습에 갈증을 느꼈던 팬들이 많았기 때문에 더 큰 반향이 있었다. 덕분에 활동 기간 내내 금발부터, 민트색, 밝은 회색, 연보라색 , 짙은 회색 등 다양한 색의 헤어스타일을 소화하는 텐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하지만 텐 본인은 다시 검정색 머리로 돌아가고 싶다고(...)
  컬러렌즈 역시 데뷔 후 처음 착용해보는 아이템이었기 때문에 착용하기 전 어색하고 어울리지 않을까봐 걱정하기도 했었지만 실제로 착용해보니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만족하고 있다고.
  또한 뮤직비디오에서는 치아에 끼우는 '그릴즈'라는 악세서리 를 착용하기도 했는데, 이를 착용하고 촬영할 당시 일부러 입술을 크게 벌려(...) 그릴즈가 화면에 잘 나오도록 신경을 썼었다는 후일담을 밝히기도 했다.

• 뮤직비디오와 무대 의상으로 노출이 있는 컨셉을 소화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슬림한 체형 덕분에 스타일리쉬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잘 표현해낼 수 있었다. 안에 아무것도 입지 않고 자켓 하나만 걸친 의상 컨셉을 처음 접했을 때는 어색했었지만 이젠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고. 그리고 이 컨셉을 소화하기 위해 식단조절에 많은 신경을 썼는지, 활동기간 중 진행된 브이앱에서 배고픔을 호소(...)하거나 춤으로 배고픔을 표현(!)하기도 했는데, 그러다 결국 마지막 스케줄을 마치고 올린 트윗에서 다크초고 크로와상을 먹을 생각으로 행복에 들뜬 모습을 보여줘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 무엇보다 가장 큰 화제를 모은 것은 〈Baby Don't Stop〉을 통해 들려준 텐의 보컬이었다. 팬들은 티저에서 흘러나온 짧은 한 소절 만으로 텐의 목소리임을 알아채고 텐의 보컬을 기대할 수 있는 곡일 것이라고 일찌감치 예상을 하고 있었지만, 완곡이 공개된 이후 예상했던 것보다도 훨씬 더 본격적으로 텐의 보컬을 활용한 곡과 더불어 이를 깔끔하게 소화해내기까지 하는 모습을 확인하고는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텐의 보컬에 놀라워하는 반응은 팬덤 외부에서 더 크게 실감할 수 있었다. 팬들의 경우 SM Rookies 시절부터 〈夢中夢 (몽중몽; Dream In A Dream)〉에 이르기까지 텐의 보컬 실력이 성장하는 모습을 꾸준히 지켜보고 있었지만, 대중들에게 있어서 텐은 댄서로서의 이미지가 가장 강하게 각인되어 있었기 때문에, 오랜만에 음악방송에 얼굴을 비추게 된 텐이 〈Baby Don't Stop〉 무대에서 보컬 파트를 매끄럽게 소화하고 능숙하게 곡을 채워나가는 모습이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는 반응.
  때문에 텐에게 있어 〈Baby Don't Stop〉 활동은 인상적인 활약을 통해 향후 멀티 아티스트로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잠재력을 확인시켜 준 텐의 재발견으로 요약 할 수 있는 활동.

• 보컬로서의 텐의 역량을 본격적으로 보여주게 된 첫 활동이었기 때문에 실제로 녹음을 할 때부터 많은 긴장을 했었다고.

• 텐과는 SM Rookies 시절부터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해온 안무가인 이일형이 퍼포먼스 연출을 맡았다.[64] 단순히 안무를 연출하는데에서 그치지 않고,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진행된 〈Baby Don't Stop〉의 뮤직비디오 촬영현장까지 동행해 안무를 직접 디렉팅하고, 강릉에서 진행된 첫 녹화 스케줄에서 태용을 대신해 리허설 무대에 선 뒤[65] 야외에서 자리를 지키며 공연을 모니터링하는 등 텐의 새 활동을 함께 해주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어 훈훈한 인연을 이어나갔다.[66]

• 미국 Apple Music의 자체 라디오 채널인 Beats 1에서 선정한 신곡 추천 리스트에 아시아계 아티스트 최초로 이름을 올리고, 미국 빌보드 차트의 3월 4째주 K-POP 차트에서 1위를 하는 등 해외 리스너들 사이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 작사가 후기[67]에 의하면, 데모 버전 가사가 상당히 야하고 강렬했었다고 한다(...)

• 2018년 6월, 태국에서 NCT의 첫 앨범 〈NCT 2018 EMPATHY〉의 라이선스반을 발매하며 〈Baby Don't Stop〉의 태국어 버전을 공개했다.[68] 또한 프로모션 차 태국 방콕을 방문, 기자회견, 팬사인회, 팬미팅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특히, 팬미팅의 경우 티켓예매 오픈 1분만에 2000여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음원 공개된 〈Baby Don't Stop〉 태국어 버전은 태국 아이튠즈 종합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해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확인시켜 주었다.

• Apple Music이 발표한 〈2018년을 빛낸 곡(Best of 2018)〉에 선정되고, 영국의 유명 잡지 《DAZED》에서 발표한 〈The 20 Best K-POP Song of 2018〉에서 1위, 미국 빌보드에서 발표한 〈The 20 Best K-POP Song of 2018: Critics' Picks〉에서 19위에 선정되는 등 해외 매체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 배우 유태오가 좋아하는 노래로 자주 언급한 바 있다. 인터뷰에서 2019년에 즐겨 들었던 곡 중 하나로 꼽은 뒤 직접 한 소절을 부르기도 하고, 2020년에 팬들에게 소개하는 플레이리스트 중 한 곡으로 추천하기도 했다고.

5.1.2.2. NCT 2018 - Black on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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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4월 18일, 〈NCT 2018 EMPATHY〉 앨범[69]의 수록곡인 〈Black on Black〉의 티저 〈Neo Culture Tech on my mind〉가 공개되었으며, 다음 날인 4월 19일 뮤직 비디오가 공개되었다.

• 곡의 후반부에서 보여준 독무가 큰 화제가 되었다. 17명의 멤버들 사이를 홀연히 가르고 나타나, 고난도의 동작들로 연결된 안무를 가벼우면서도 힘있게 보여준 뒤 유유히 사라지는 텐의 모습이 강렬한 쾌감을 선사해, 통일성을 강조하는 〈Black on Black〉 퍼포먼스 속의 백미로 꼽는 반응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 〈Black on Black〉으로 활동하는 동안 눈 양쪽에 각각 다른 색의 컬러 렌즈를 착용하고 무대에 올랐는데, 그 모습이 오드아이 고양이를 떠올리게 해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기도 했다.

5.1.3. WayV 《The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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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월 1일 중국을 중심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동할 신인 그룹 WayV[70]의 데뷔 프로모션 티저 〈SEE THE V〉[71]를 시작으로 〈FEEL THE V〉, 〈Dream Launch Plan: Curtain call〉가 공개되고, 1월 6일 개인 티저 〈Dream Launch Plan: TEN〉가 공개[72] 되었다.

• 2019년 1월 16일 WayV의 첫 번째 디지털 EP 앨범 〈The Vision〉의 타이틀곡 〈Regular(理所当然)〉 MV Teaser가 공개되었고, 17일 Music Video와 음원이 공개되었다. 23일에는 수록곡인 〈Dream Launch(梦想发射计划)〉의 MV Teaser가, 24일에는 Music Video가 공개되었다.

• 앨범 공개 당일, 타이틀곡 〈Regular(理所当然)〉가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QQ Music의 인기 음원 차트에서 2위[73]를, iTunes World Wide 차트에서는 8위를 차지하고, 빌보드의 〈Social 50〉 차트에서도 데뷔 첫 주에 4위에 오르는 등 데뷔 활동의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 WayV로서의 첫 활동을 앞두고, 텐의 여동생이 런칭한 패션 브랜드[74]에서 제작한 핸드 메이드 팔찌를 멤버들에게 선물해 다 같이 나눠끼었다. 시판용이 아닌 멤버들만을 위해 특별 제작된 팔찌이며, 텐의 어머니가 직접 만든 것이라고.

• 2018년 12월 31일자 기사를 통해 WayV의 데뷔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기 전인 12월 25일, SBS 가요대전에서 가진 〈Black on Black〉 독무 퍼포먼스 도중 V자 모양의 손동작으로 WayV 출격에 대한 스포를 했다. 뿐만 아니라 2018년 10월 31일 핼러윈 행사 후 멤버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레귤러 안무의 일부 를 선보여 타이틀곡에 대한 스포를 했으며, 데뷔 직전에는 WayV 멤버들과 연습 중에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설정해둔 것이 팬들에게 포착되어, WayV 데뷔가 임박했음을 본의 아니게 알리게 되는 등 팬들에게 새 활동에 대한 많은 힌트를 주었다.

• 활동 시작 전인 2018년 11월 무렵 중국 내 방송 출연 시 남자 연예인의 염색, 진한 메이크업, 악세서리 등의 착용을 금지하는 '금낭령(禁娘令)'이라는 제재가 내려져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텐의 트레이드 마크 중 하나였던 피어싱을 착용하지 않은 모습으로 활동을 해야했다.

• 〈Baby Don't Stop〉에 이어 또 다시 노출이 있는 컨셉을 소화했다. WayV로서의 활동을 알렸던 개인 티저 〈Dream Launch Plan: TEN〉에서 크롭티를 선보여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패셔너블한 분위기를 잘 연출해 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것. 이 크롭티는 WayV로서 처음 무대에 오르는 자리였던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이단지명(以团之名, All for One)〉에서의 무대의상이기도 했는데, 격한 동작 사이사이로 군살 하나 없이 슬림한 몸매가 드러날 때마다 무대를 지켜보던 팬들의 시선을 잡아끌기도 했다. 또한 뮤직비디오에서는 버튼을 오픈한 자켓 속에 상의를 아예 입지 않은 채로 춤을 추는, 한층 더 과감한 컨셉을 선보여 치명적이면서도 강렬한 분위기의 장면을 완성했다.

• 2019년 1월, 중국 요우쿠에서 제작하고 방송하는 아이돌 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이단지명(以团之名, All for One)〉에 WayV 멤버들과 함께 멘토로서 출연해, WayV로서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75]

• 2019년 3월 16일, '중국의 국민예능'이라고 불리는 중국 후난위성TV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쾌락대본영(快乐大本营, Happy Camp)〉에 출연]]해 WayV 멤버들과 함께 타이틀곡 〈Regular(理所当然)〉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각종 게임 및 토크 코너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뽐내었다.[76]

5.1.4. WayV 《Take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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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5월 2일 앨범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5월 7일 멤버 중 마지막으로 개인 티저를 공개한 뒤, 5월 9일 WayV의 첫 미니앨범인 〈Take Off(无翼而飞)〉[77] 앨범 발매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78]

•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의상 중 가장 인상깊은 의상은 노란색 라이더 재킷이라고.

• 앨범 발매 하루 만에 영국, 일본, 태국 등 30개국의 iTunes 앨범차트와 월드 와이드 앨범차트에서 1위를 하고, 트위터 세계 트렌드 1위,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QQ Music 인기 유료차트 및 일간차트 1위, 국내 최대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인 멜론의 실시간 인기 검색어 1위를 하는 등 세계 각국의 팬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 앨범 발매일인 5월 9일 중국 난징에서 앨범 발매를 알리는 기자 간담회를 열고, 〈Regular〉와 신곡 〈Take off〉의 무대를 선보였다.

• 2019년 6월 23일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출연한 중국의 유명 예능 프로그램 천천향상(天天向上 · Day Day Up)에서, 상대팀이 등에 매고 있는 바구니 속으로 공을 집어넣어 득점하는 게임 중 큰 활약을 해 화제가 되었다. 상대팀이 패스를 시도할 때마다 공을 가로채 많은 득점 기회를 만들어낸 텐의 엄청난 운동신경이 중국 내 시청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은 것.

5.1.5. SuperM 《Supe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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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8월 2일 기사를 통해 SM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그룹인 샤이니, 엑소, NCT, WayV의 멤버들로 구성된 7인조 연합팀인 SuperM으로 데뷔하게 되었음을 알리고, 8월 8일 미국 Capitol Music Group의 신규 프로젝트 설명회인 Capitol Congress 2019에서 SM엔터테인먼트의 총괄 프로듀서인 이수만 회장이 직접 공식 발표를 했다.

• 2019년 9월 9일부터 개인 트레일러 영상[79]과 컨셉 이미지를 차례로 공개한 뒤, 29일 퍼포먼스 영상[80]을 선보이고, 10월 2일 서울에서 국내 기자 간담회를 가진 뒤 미국으로 건너가, 10월 4일 미국 LA 현지에서 SuperM의 데뷔와 타이틀곡 Jopping의 뮤직비디오를 첫 공개하는 프리미어 이벤트를 가졌다.

• SuperM의 데뷔는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기획에 참여한 프로젝트로 화제가 되었는데, 이를 증명하듯 프로모션 곳곳에서 그의 각별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일찍이 팀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멤버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멤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손수 노력한 것에서 부터, 녹음실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나타나 직접 디렉팅과 조언을 해주기도 했는데 이수만 프로듀서가 최근에 이렇게 직접 디렉팅까지 세세하게 참여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케이스라고. 뿐만 아니라 미국 현지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도 참석해[81] SuperM 멤버들과 편하게 섞여 앉아 함께 뮤직비디오를 감상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때 텐의 옆 자리에 앉아있던 이수만 프로듀서가 텐의 손에 있는 반지를 보며 텐과 대화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는데, 이것이 이수만 프로듀서가 SuperM 멤버들에게 직접 선물해준 반지[* 반지 안쪽에는 SuperM이라고 음각까지 되어 있다고(...)]였다는 후일담이 알려지기도(!)

• SM엔터테인먼트의 내로라하는 실력파 아이돌들이 총출동한 전사 차원의 프로젝트인 만큼, 일주일이라는 짧은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프로모션을 보여주었다. 두바이에서 촬영한 뮤직 비디오에는 탱크[* 인터뷰에서 밝히길, 사막의 복사열 때문에 탱크가 뜨거워져서 직접 만지지는 못하고 탱크에 기대고 있는 것처럼 포즈를 취해야 했었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팔꿈치에 살짝 화상을 입기도 했지만 흔하게 할 수 없는 경험인 만큼 재미있는 촬영이었다고.], 헬기, 고급 스포츠카 등이 좀처럼 구경하기 힘든 촬영소품(?)들이 다수 등장하고,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캐피톨 레코드[82] 타워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가지거나 일주일의 활동 기간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의 부촌인 베버리힐스에 위치한 한화 약 100억 상당의 호화 멘션에 묵는 등 SuperM에 대한 캐피톨 레코드의 아낌없는 지원이 큰 화제를 모았다.

• 2019년 10월 9일, 데뷔 후 첫 방송출연으로 미국 NBC의 간판 토크쇼인 〈The Ellen DeGeneres Show〉에 초대된 것 또한 화제가 되었는데[83], 텐이 "I'm Ten! I'm Ten! the number!"라고 센스있게 자기소개를 한 것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으며 , 토크 중 SuperM 멤버들이 사회자인 엘런에게 Jopping의 포인트 안무 중 한 동작을 가르쳐 준 장면은 빌보드에서 소개한 '금주의 음악계 최고의 순간'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84]

• SuperM의 첫 미니앨범 SuperM은 10월 4일 발매 직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차트에서 1위를 하고 타이틀곡 Jopping은 아이튠즈 31개국 차트에서 1위를 장식하는 등 미국데뷔의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데뷔한 지 딱 열흘 만에 빌보드의 메인 차트 중 하나인 Billboard 200에서 K-POP 데뷔 앨범 최초로 1위를 하고[85], World Album 차트에서 9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로써 텐은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한 최초의 태국인이 되어 태국 언론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 수록곡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Super Car와 No Manners. 이 중에서도 특히 미들 템포 힙합 기반의 R&B 팝 장르인 No Manners가 자신의 취향인 곡이라고.

5.1.6. WayV 《Take Over The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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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0월 23일 오후 6시(KST) 티저 이미지 공개[86] 를 시작으로 10월 29일 오후 6시(KST) WayV의 두 번째 미니앨범 Take Over The Moon과 타이틀곡 Moonwalk(天选之城)[87]의 뮤직 비디오를 공개했다.[88]

• 앨범 발매 후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QQ Music의 인기 유료차트와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1위를 했다. 뿐만 아니라 16개국의 iTunes 앨범차트와 월드와이드 앨범차트, 그리고 국내 최대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인 멜론에서도 실시간 인기 검색어 1위를 하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 2019년 10월 30일, MBC MUSIC 쇼챔피언에 '글로벌 아티스트'로 초대되어 타이틀곡 Moonwalk의 첫 무대이자, WayV로서 데뷔한 이후 한국 음악 방송에서 처음 선보이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 컴백하기 전, 짧은 헤어스타일로로 파격 변신한 것이 큰 화제가 되었는데[89], 꽤 오랫동안 긴 헤어스타일을 유지하기도 했고 문워크 컨셉[90]에 맞춰 새로운 변신이 필요한 것 같아 짧게 자르기로 결심한 것이라고 한다.

5.1.7. WayV 《Awaken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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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6월 1일 멤버 중 첫 번째로 티저를 공개해 6월 9일 WayV의 첫 번째 정규 앨범 《Awaken The World》[91]를 발매하고 다음 날인 6월 9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 앨범 발매 후 중국 최대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QQ Music의 인기 유료차트, iTunes의 월드 앨범 차트와 21개국 앨범 차트에서 1위를 했으며 유튜브와 트위터 등의 SNS에서 Worldwide Trend 1위를 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 수록곡 중 텐의 Pick은 〈Bad alive〉, 〈Domino〉, 〈After Midnight〉이며, 이 중에서도 처음 시도해보는 스타일이기에 가장 좋아하는 수록곡으로 꼽았던 〈Bad Alive〉는 2020년 7월 29일 영어버전으로 재녹음해 발표한 뒤, 약 일주일간 후속곡으로 활동을 하였다. 당초 예정에 없던 활동이었지만, 이 곡을 마음에 들어했던 텐을 포함한 멤버들이 회사 측에 먼저 건의해 하게 된 활동이라고.

• 게임 속에서 막 튀어나온 빌런 캐릭터를 연상케 하는 컨셉이 팬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탈색한 금발머리에 다양한 색깔의 염색과 헤어스프레이로 포인트를 준 헤어스타일[* 원래는 처음에 핑크색으로 염색해서 뮤직비디오의 상당 분량을 찍은 후 초록색으로 바꾸려했으나, 예상보다 핑크색이 빨리 빠져 갑작스럽게 초록색 머리를 하게 되었다고(...) 이후 음악 방송에 출연하는 동안에는 헤어스프레이를 사용해 매번 다양한 머리색을 연출하였다.]과 다양한 악세사리로 펑키한 컨셉을 잘 소화했다는 평. 컨셉을 연출하는 데에 텐이 낸 아이디어가 반영되기도 했는데, 아이라이너로 손목에 그림을 그려 타투처럼 연출을 한 것이나, 손에 검정색 매니큐어를 바른 것 등이 그것이다. 특히 검정색 매니큐어의 경우 첫 주자로 티저가 공개되었을 때, 멤버들을 이끌고 수용소를 탈출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테리한 이방인의 이미지를 돋보이게 해주는 포인트로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기도.

• 타이틀곡인 Turn Back Time을 프로듀싱한 작곡팀 Moonshine의 후기에 따르면, 자신들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곡의 도입부에 두었는데 무대에서 텐이 정확히 그 포인트에 맞춰 Swag 넘치는 안무를 선보인 것을 보고, 의도치 않았던 우연 때문에 신기하고 흥미로웠다고.

5.1.8. SuperM 《Super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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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8월 14일 첫 번째 선공개곡 〈100〉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컨셉포토와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준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은 100의 'Ghost'라는 촬영 컨셉에 착안해 텐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라고.

• 2020년 9월 1일 두 번째 선공개곡 〈호랑이(Tiger Inside)〉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텐에서 호랑이로 오버랩되는 티저의 도입부와 오리엔탈풍의 컨셉을 찰떡같이 잘 소화해 공개 직후 주목을 모았다. 특히, 컨셉포토[92]에서 눈의 곡선을 따라 얇게 그려넣은 포인트 라인이 오리엔탈풍의 의상과 잘 어우러지면서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해, 신비하고 오묘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는 평.

• 2020년 9월 25일 SuperM의 첫 번째 정규앨범 《Super One》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One(Monster & Infinity)〉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뒤, 10만 400장 상당의 판매고를 올리며 빌보드 메인 앨범챠트인 '빌보드 200'에 2위로 진입했다.

• 약 1년여 만의 컴백인 만큼,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ABC의 Good Morning America, NBC의 The Ellen DeGeneres Show, TV 아사히의 뮤직스테이션 등 한미일의 간판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이며 활발한 프로모션을 펼쳤다.

• 인상적인 보컬 실력을 선보여 큰 화제가 되었다. 타이틀곡 〈One(Monster & Infinity)〉의 뮤직비디오 공개에 앞서 음원이 선공개되었을 때, 백현과 함께 곡의 클라이막스인 하이노트 더블링을 소화하는 목소리가 누구의 것인지 많은 리스너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뮤직비디오가 공개되고 그 목소리의 주인공이 텐이라는 것이 밝혀지자 이를 지켜본 많은 팬들과 리스너들이 신선한 충격을 받았던 것. 또한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앨범 수록곡 전반에 걸쳐 텐의 보컬이 적극적으로 활용되었다. 때문에 지난 앨범에서 텐의 비중이 크지 않아 보컬로서의 기대치가 크지 않았던 리스너들에게 신선하고 인상적이라는 반응을 톡톡히 이끌어내 보컬로서의 존재감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

5.1.9. NCT 《NCT RESONANCE Pt. 1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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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0월 12일 NCT의 두 번째 완전체 앨범 《NCT RESONANCE Pt. 1》을 발매[93]하고 11월 23일 리패키지 앨범인 《NCT RESONANCE Pt. 2》를 이어서 발매한 뒤, 《NCT RESONANCE Pt. 2》의 타이틀곡 〈90's Love〉와 수록곡 〈Work It〉으로 활동했다.

• 바가지 머리에 부분염색, 오버사이즈 힙합 패션, 틴티드 선글라스, 반다나 등 90년대에 유행했던 패션을 재현한 타이틀곡 〈90's Love〉의 컨셉이 유독 잘어울린다는 호평을 받았는데, 이 중에서 헤어스타일의 경우 90년대 바이브를 표현하기 위해 텐이 직접 엔싱크,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당시 인기 가수들의 영상을 찾아보는 과정에서 영감을 얻어 아이디어를 낸 것이다. 의상 또한 평소부터 품이 넓고 넉넉한 스타일의 옷을 즐겨입었기 때문에 더 편하게 소화할 수 있었다고.

• 〈90's Love〉으로 첫 데뷔를 한 멤버 성찬의 안무 포인트 역시 텐이 제안한 아이디어였다고.

• 9월 중순 무렵 새벽 2시가 넘도록 90년대 최고 인기 미드였던 프렌즈를 재밌게 보느라 늦게 잠들었다며 팬들과 버블 메시지를 주고 받은 적이 있었는데, 〈90's Love〉이 소개되고 '내 친구같은 프렌즈 보며 밤새' 라는 가사가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보고 그때 그 메시지가 〈90's Love〉에 대한 스포였음을 뒤늦게 깨달았다는 팬들의 후문.

• 〈Work It〉으로 활동하는 동안 왼쪽 눈 아래에 있는 점이 돋보이는 메이크업으로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는데, 원래 있었던 점을 〈Work It〉의 컨셉에 맞춰 일부러 도드라지게 연출한 것이라고.

• 타이틀곡인 〈90's Love〉으로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94]했으며, 《NCT RESONANCE Pt. 1》과 《NCT RESONANCE Pt. 2》가 각각 1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더블밀리언을 달성했다. 활동을 마무리하면서는, 두 개의 팀으로 동시 활동을 했음에도 반가운 형동생들 그리고 새 멤버들과 새롭고 신선한 조합으로 활동하며 소중한 추억을 많이 쌓았기 때문에 전혀 힘들지 않고 내내 신나고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 2020년 12월 4일 NCT의 정규 2집 앨범 《NCT RESONANCE Pt. 1》와 《NCT RESONANCE Pt. 2》에 수록된 〈Make A Wish (Birthday Song)〉, 〈90's Love〉, 〈Work It〉, 〈Raise The Roof〉 4곡을 조합해 파이널 싱글 〈RESONANCE〉를 발표했는데, 티저에서 턴을 하며 등장해 발차기로 마무리하는 텐의 독무 파트가 화제가 되었다. 또한 해당 장면을 촬영하던 중 실제로 카메라를 발로 차버린(!) 에피소드가 알려져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안무가[95]가 후기 영상에서 언급하길, 개인적으로 〈RESONANCE〉안무 중 가장 만족스러운 파트이며, 촬영 당시 발차기 부분에서 카메라와 맞물려 카메라가 날라가버렸음에도 다행히 카메라가 무사했고 녹화본을 재생해보니 그렇게 촬영된 영상이 너무 멋있어 그 영상을 그대로 뮤직비디오에 사용하게 된 것이라고.

6. 개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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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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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중에서 최초이자 유일한 태국인이다.

• 치타폰(이름) 리차이야폰쿨(성)이 본명이고, 텐(เตนล์)[96]은 태국에서부터 사용해온 애칭이다. 텐의 가족은 중국계 태국인으로, 성씨인 리챠이야폰쿤(Leechaiyapornkul)에 중국식 성씨(리·李)의 흔적이 남아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97] 태국인들은 이름이 길어 부르기 어렵기 때문에 본명과는 별도로 애칭[98]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데, 텐의 애칭은 물총새를 뜻하는 태국어 끄라'''뗀'''(กระเต็น·kra-'''ten''')에서 따와 이모가 지어주신 것이라고.

• 팬들이나 슈퍼엠 멤버들 혹은 본인 스스로 종종 '이영흠' 혹은 '영흠이'라는 한국식 이름으로 부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중국 활동을 앞두고 텐의 할머니께서 지어주신 중국식 한자 이름인 '李永欽'[99]을 한국식 독음으로 부르는 것.

• 다양한 문화권이 중첩된 성장 배경을 가진 만큼 다양한 언어를 구사해 영어, 태국어, 한국어, 중국어를 사용한다. 여기에, 2020년 들어서 새로 공부를 시작한 일본어까지 포함하면 텐이 구사가능한 언어가 총 5개국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영어는 그가 가장 편하게 사용하는 언어이다.[100] 유치원 때부터 국제학교를 다닌 덕분에 유창하게 구사하게 된 것으로, 영국계 국제학교이기 때문에 방학마다 영국 현지(!)로 영어캠프를 가서 영어를 배웠었다고 한다. 이 영향으로, 기본적으로는 미국식 영어를 사용하지만 종종 영국식 악센트를 구사하거나 영국식 영어철자 표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국에서의 생활이 길어진 현재는 영어로 녹음된 팟캐스트를 들으면서 영어에 대한 감각을 유지한다고.
  • 태국어는 국제학교를 10년 넘게 다니면서 학교에서는 영어를 사용하고 집에서는 태국어를 사용하는 바이링궐 환경[101]에서 자란데다 한국 생활까지 길어지면서, 태국어를 읽고 영어로 생각한 뒤[102] 한국어로 대답하는 과정(!)에서 언어회로가 꼬이는 바람에 태국어 발음이나 맞춤법을 헷갈려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지만 태국어 구사력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며 텐은 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 한국어는 데뷔 초반 다소 서툰 부분이 있었으나 현재는 어휘력, 문장구사력, 맞춤법에 이르기까지 골고루 꾸준하게 향상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향상은 한국어로 쓴 글이나 문장에서 더 잘 와닿는데, 구어체부터 존대표현에 이르기까지 큰 위화감 없이 점차 자연스러워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관용어구를 열심히 공부[107]하거나 멤버들과 함께하는 브이앱에서 한국어로 진행을 맡는 등 나날이 유창해지고 있다.
  • 중국어는 SM엔터테인먼트에 입사 후 중국 활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처음으로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으며 텐이 현재 구사하는 여러 언어 중 가장 늦게 배우게 된 언어[103]임에도 불구하고, 단시간에 굉장히 빠른 향상을 보여준 언어이다. 2018년 봄 무렵 까지만 해도 본인의 한자 이름을 적기 어려워 하고 발음조차 정확히 하기 힘들 정도로 기초적인 상태였으나, 그로부터 1년 반도 채 지나지 않은 2019년 가을 무렵에는 예습이나 멤버들의 도움없이 혼자서 곡 소개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일취월장해 주변과 팬들을 놀라게 했다. 텐의 중국어를 들은 중국팬들에 의하면 발음도 굉장히 자연스럽다고 감탄.
  • 일본어는 2019년 연말 인스타라이브에서 유튜브로 일본어 몇 마디 를 공부했다는 언급을 짧게 하였는데, 그 해 크리스마스에 매니저로부터 일본어 온라인 수강권 6개월치(!)를 선물받아 본격적으로 공부[108]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시간이 날 때마다 혼자서 공부하고 있지만 수업을 통해 공부하게 되면 금방 늘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이렇듯 점차 넓어지는 활동 반경에 맞춰 부단히 배워나가는 외국어는, 텐 특유의 노력가적인 면모가 빛나는 부분이기도 하다. 현역 아이돌로서 바쁜 시간을 쪼개 공부해야할 뿐만 아니라 한국어를 학습할 때는 영어로 쓰여진 교재를 사용하고 일본어나 중국어를 학습할 때는 한국어로 쓰여진 교재를 사용[104]해야하는 등 녹록지 않은 학습환경에서도 불구하고, 평소 모르는 단어를 접하면 그냥 넘기기보다는 즉시 짚고 넘어가고, 새로 배운 단어나 표현이 생기면 그때그때 휴대폰에 기록해뒀다가 잠들기 직전에 복습을 하고, 쉴 때 한국 드라마를 보면서도 옆에 사전을 켜놓고 모르는 표현을 찾아보면서 시청하는 등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기 때문. 언어습득을 위한 이러한 노력은 주변 멤버들에게도 일상적이고 익숙한 풍경이 되었는지, 멤버인 마크에 의하면 항상 언어 공부를 위한 노트를 들고 다니며 공부한다고.
    
    뿐만 아니라 이렇게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게 된 것에 대해, 여러 문화를 알게 됨으로써 표현, 노래 그리고 춤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인간적으로 성숙해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퍼포먼스를 통해 표현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답한 인터뷰로부터,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마음가짐 또한 엿볼 수 있다.[105]
    
    날마다 어떤 언어를 많이 사용하느냐에 따라 평소 머릿 속에서 생각하는 데에 사용하는 언어도 달라져, 한국어를 많이 사용한 날은 한국어로 생각을 하고 영어를 많이 사용한 날은 영어로 생각을 하는 식이라고. 대체적으로는 글은 영어로 쓰는 게 편하고 말은 태국어로 쓰는 게 편한데, 종종 한국어가 더 편할 때도 있다고. 심지어 꿈을 꿀 때에도 다양한 언어들이 전부 다 동원되어, 한국 사람이 나오면 한국어로 꿈을 꾸고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나오면 영어로 꿈을 꾸게 된다는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다양한 언어들을 구사하기 때문에 여러 종류의 키보드 자판을 설정해두고 휴대폰을 사용 중인 것[109]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영상통화 이벤트에서도 한국, 태국, 중국, 그 밖의 영어를 사용하는 다양한 국적의 팬들과 통역 없이 직접 소통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으며, 평소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기거나 인사를 할 때에도 구사할 수 있는 모든 언어를 사용해 다양한 국적의 팬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한다.
    
    공부하고 있는 다양한 언어들 모두 문법이나 발성이 다 다르기 때문에[106] 비슷비슷하게 어렵게 느껴지지만, 꾸준히 열심히 공부하고 익숙해지려고 노력하다 보면 향상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여러 국가를 바쁘게 오가며 다양한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자신만의 요령은, 평소에는 다양한 언어를 골고루 공부하다가 해외 스케줄을 미리 확인해서 일주일 전 쯤부터 그 나라의 언어를 공부하며 미리 감각을 깨워놓는 것이라고. 가령 중국에서 스케줄이 있다면 그때까지 중국어 공부를 집중적으로 하는 식.

• 구글에 나오는 수많은 과거 사진들과 멤버들의 이야기를 종합해보았을 때, 상당히 유복한 집안에서 자랐다는 것을 알 수 있다.[110] 특히 텐은 태국 방콕에 소재한 슈르즈버리 국제학교[111]에 다녔는데 이곳의 학비는 처음 입학시킬 때 드는 비용만 1000만원이 넘고 수업료는 연간 2000~3000만원 가량[112]이며, 텐과 그 여동생은 이곳을 유치원 시절부터 다녔다고 한다. 태국 1인당 GDP가 약 670만원인 것을 고려하면 상당한 액수임을 알 수 있다. 과거 스노우 보드와 스키를 배우러 스위스에 갔다고 하는데 이 때 태국에서 스위스로 가는 비행기 값만 600만원이라고 한다. 이는 태국인의 연평균 소득과 동일하다. 이 때문에 〈차트를 달리는 소녀〉에서 '배냇부자돌' 9위에 뽑히기도 했다.

• 과거 사진의 양이 방대하다. 2024-10-29 07:30:25 현재까지 사진만 약 1600장을 훌쩍 넘고, 동영상은 저화질 영상들임에도 모두 합치면 자료의 단위가 기가바이트(GB)일 정도이다. 더 놀라운 사실은 데뷔한 후로 수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과거 사진이 끊임없이 발견 되고 있다(!) 팬덤에선 텐왕조실록이라 부를 정도. 그래서 어떤 팬은 "인생이 구글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 연령대의 사진이 골고루 발견되는 것도 특징인데 팬들은 이러다 초음파 사진까지 나오는 것 아니냐는 우스갯 소리를 할 정도. 덕분에 천사같이 귀여운 어린 시절의 사진과 영상[[https://blog.kakaocdn.net/dn/cymbq6/btqKMPsIYiC/6zbJev1GD2UgFltebBm0W1/img.gif|자료들]][113]을 많이 볼 수 있어, 팬들은 부지런하게 어린이 텐의 사진과 영상들을 남겨준 가족들의 노고에 크게 감사해하고 있다. 또한, 텐 본인도 자신의 과거 사진이 인터넷에 많이 돌아다니고 있다는 사실과 아기 시절에 아주 귀여웠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듯하다.

또한 양이 방대한 만큼 과사의 내용적인(?) 측면에서도 굉장히 다채롭다. 서핑, 라이딩, 스케이트보드스노우보드, 모터보트, 등산, 높이뛰기, 줄다리기, 양궁, CPR연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과사는 물론, 무엇을 하다 어떻게 찍은 것인지[114] 도대체가 영문을 알 수 없는 희한한 과사가 많기 때문에, 적극적이고 활발한 텐의 성격과 특유의 개구지고 장난기 많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많은 양의 과사를 보유하고 있는 것에 대해 물어본 팬에게, 어렸을 때는 연예인이 될 거라고 생각을 못해서 많이 찍었으며 지금은 후회 중(...)이라는 심경을 밝히기도.

• 단기출가를 한 적이 있다. '부엇 낙(Buat Nhak)'이라는 불교의 종교의식으로, 20살 전후의 남성이 아들로서 부모님을 위해 하늘에 덕을 쌓는 의미에서 결혼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종교의례라고. 3개월 정도 단기출가하여 자만심, 성욕, 물질적 쾌락 등을 멀리할 것을 맹세하고 낮 12시 이후로 금식하는 생활을 한다고 한다. 인생의 모든 순간이 구글에 박제되어 있는 그답게 출가의식 당시 눈썹과 머리카락을 삭발하는 장면 또한 과사로 남아 있다.[115]

• 3살 터울의 여동생과 사이가 굉장히 좋다. 어렸을 때는 친구처럼 장난을 치기도 하고 다투기도 하며[116] 개구지게 노는 평범한 남매였고, 현재는 태국에 돌아가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그간 한국에서 있었던 일들을 여동생에게 모두 이야기하는 것'일 정도로 우애가 각별하다. 때문에 옷이나 신발을 공유하는 것은 기본이고[117] 모자, 팔찌, 폰케이스, 반지[118] 등의 커플 아이템을 자주 착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 〈NCT LIFE in 방콕〉에서 '태국에 살았을 때 불금에 주로 무엇을 했냐'는 질문에, 수업이 마치면 할머니집에 가서 함께 식사를 하거나 학교 전용 스쿨 요트(...)를 타고 시암 파라곤(Siam Paragon)에 가서 친구들과 밥을 먹고 시간을 보내는 것이 보통의 일과였으며 가장 좋았다고 대답했다. 시암 파라곤은 텐이 다닌 학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시암이라는 번화가에 있는 백화점으로, 수족관, 영화관, 푸드코트, 명품쇼핑관 등 각종 오락 및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방콕 최대 규모의 쇼핑몰이다.[119][120] 멤버들과 태국을 방문해 시암 파라곤을 지나칠 때마다 좋아했던 곳이라며 매번 소개하곤 한다고. 또한, NCT로 데뷔한 이후 태국에서의 첫 스케줄이 이곳에서 가진 무대와 팬미팅이었기 때문에 텐에게는 더욱 의미가 있는 장소이다. 어린 시절 자주 시간을 보내던 곳 에 꿈을 이룬 뒤 돌아와, 그동안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121]과 가족들 앞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여 말 그대로 금의환향했기 때문.

• 2013년 SM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에 참가했을 당시 불렀던 노래는 Ne-Yo의 〈So Sick〉과 Jessie J의 〈Price tag〉. 노래에 맞춰 춤도 준비해 갔었다고.

• 오디션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믿을 수 없고 기쁜 마음에 자기 뺨을 몇 번이고 때려보았었다고(...) 한다. 하지만 오랜 꿈이었고 줄곧 바라왔던 일이었기 때문에 한국행을 주저하거나 망설이지는 않았었다고.

• 처음 한국에 도착한 순간의 느낌이 아직도 생생한데 태국에 있을 때부터 항상 한국에서 일하고 싶다고 생각했기 때문인지 회사 건물로 걸어 들어가면서 마치 꿈을 꾸고 있는 것만 같았다고 한다.

• 한국에 처음 왔을 때 텐을 만난 주변 사람들이 "텐 왠지 한국어 금방 잘하게 될 것 같아!"라고 말해주었는데, 1주일이 지난 후 "어..너 좀 힘들겠다.."로 반응이 바뀌었다고(...)

• 한국어는 '안녕하세요'와 '감사합니다'만 아는 상태에서 한국생활을 시작했는데, 당시에는 상대방이 자신에게 말을 하면 그냥 알아듣는 척을 했었다고(...) 또한 언어적인 어려움 뿐만 아니라 매일같이 한국어, 보컬, 댄스 수업을 받는 타이트한 생활에 몸이 적응을 못해 많이 힘들었지만, 3년 동안 가족들의 보살핌 없이 혼자 힘으로 건강부터 일상의 사소한 부분까지 챙기는 생활에 익숙해지면서 많이 성장할 수 있었고 혼자만의 시간들을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더욱 잘 알게 되어 값지고 의미있게 생각하고 있다고.

• 한국에서 생활하는 동안 가장 힘들었던 때로 연습생 시절을 꼽았다. 슬럼프가 올 때마다 자신이 한국에 온 목적과 왜 이 일을 하고 싶어하는지를 마음 속으로 되새기면,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포기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앞으로 나아갈 용기가 생겼다고.

• 한국에 오래 살았기 때문에[122] 이제는 한국이 두 번째 고향같다고.

• 가수 이외에 되고 싶은 것은 없으며, 한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회사이고, 그 회사 안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연습실이다.

• 처음 데뷔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가슴 속에 한줄기 빛이 비치는 기분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야기를 듣자마자 가장 먼저 엄마에게 전화를 해 데뷔 소식을 알렸다고.

• 사람들이 텐이 춤추는 모습을 보거나 노래 부르는 것을 들었을 때 텐의 춤과 노래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을 만큼 개성있고 독보적인 스타일의 아티스트로 기억되고 싶다고.

• 미래의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은 "안녕하세요, 미래의 나에게. TEN 지금 뭐하고 있어요? 멋있는 음악을 하고 있어요? 지금 열심히 하고, 꿈을 이루어 줄게요."

• 만약 가수가 되지 않았더라도 결국 창작 예술이나 음악과 관련된 일을 하게 됐을 것 같다고.

• 태국어가 외국인들이 배우기 어려운 언어라는 것을 알고 있고 텐 본인도 한국어를 배우는데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데뷔 후 팬싸인회 등에서 만나게 된 팬들이 태국어로 "안녕하세요", "몸 조심해요", "밥 잘 먹고 다녀요" 등의 말을 해줬을 때 하루종일 너무 행복했었고 지금도 아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 팬들이 해준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네가 뭘하든 나는 다 좋아할거니까 자신감을 가져'라는 말이었다고. 또한 텐이 어디를 가든지 따라와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 대해, 사랑이 아니라면 이렇게 할 수 없을 것이라며 항상 텐에게 무조건적인 지지와 열렬한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 지칠 때 힘을 내게 해주는 원동력으로 팬사인회에서 팬들과 만나 이야기하는 시간을 꼽았다. 팬사인회를 하면서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조금은 느낄 수 있는데 그게 텐에게는 위로가 되기도 한다고.

• 13살 무렵까지 기계체조를 한 덕분에 몸에 유연성이 굉장히 좋다. 대회에 나가 메달도 많이 땄었다고. 옆에서 이 대화를 듣고 있던 도영이 빵 터진건 덤 때문에 방송 등에서 유연성을 이용한 개인기를 자주 보여주곤 한다.

• 체조를 그만 둔 뒤에는 농구부에 들어갔다.

• 어렸을 때 산타클로스는 처음부터 믿지 않았었다고 한다. 어머님께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주곤 하셨다고(...)

• 10살 때 사촌누나[123]와 뉴질랜드로 단기 어학연수를 떠난 적이 있는데, 태풍이 무섭고 집이 그리운 나머지 사촌누나와 펑펑 울다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집으로 돌아온 적이 있다고(...).

• 좋아하는 색상은 블랙이다. 사용하는 노트 색깔도 블랙, 좋아하는 펜 색깔도 블랙, 자주 입는 옷 색깔도 블랙(+화이트), 사고 싶은 자동차 색깔도 블랙, 나중에 기르고 싶은 반려동물 색깔도 블랙이며, 그림을 그릴 때도 무채색을 즐겨 사용한다. 최근에는 검정색 계열의 옷을 너무 많이 즐겨 입은 나머지, 옷장을 열면 온통 검은색, 회색, 흰색 등 무채색 계열의 옷만 잔뜩 걸려 있다고. 또한, 다양하고 화려한 색깔의 머리 염색을 소화했던 Baby Don't Stop의 활동을 마친 후, 원하던 검정색으로 다시 머리를 물들인 뒤에는 '진짜 자기 자신으로 돌아간 것 같아 너무 좋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 동물을 좋아하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텐 역시 동물을 상당히 좋아한다고. 때문에 태국 본가에서 요크셔테리어, 치와와, 프렌치 불독 등의 반려견과 슈가 글라이더, 새, 원숭이 등 다양한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다. 지금까지 길러본 다양한 동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동물은 도마뱀(Beared dragon)인데, 매일 아침 일광욕을 시키고 소화를 위해 따뜻한 물로 씻겨줘야 하는 데다 항상 신선한 채소와 벌레로 균형 잡힌 식단을 챙겨줘야했기 때문에 기르기가 꽤 까다로웠다고. 또한 과거 사진을 보면 다양한 동물들과 찍은 사진들[124]이 많은데, 도베르만이나 호랑이같은 맹수와 사진을 찍으면서도[125] 고양이 옆에서 사진을 찍는 듯한 평온한 얼굴을 하고 있어 사진을 처음 접한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리고 동물 중에서도 강아지를 유독 좋아해서[126] 과거 사진 속에 강아지를 안고 있는 사진이 많을뿐만 아니라 그 종류 또한 정말 다양하다. 때문에 어렸을 때 여동생이 가장 아끼는 인형을 강아지에게 주었다가 부모님에게 혼이 난 적도 있으며, 요즘도 길을 가다가 강아지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귀여워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곤 한다.

• 동물 중에서도 고양이를 닮은 외모 덕분에 고양이, 치타, 퓨마, 재규어, 호랑이 등 고양잇과 동물로 팬들 사이에서 자주 회자되곤 한다. 덕분에 방송에서 고양이로 합성되기도 했으며, 공식 프로모션 영상에서 텐의 시그니쳐 아이템으로 고양이가 등장하거나 뮤직비디오에서 호랑이로 오버랩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특히 공식 프로모션 영상을 찍었던 촬영장에서 고양이를 접하게 된 것을 계기로 고양이를 좋아하게 되었는데, 이 영향으로 Baby Don't Stop의 뮤직비디오 촬영차 방문한 우크라이나에서 고양이 그림이 그려진 기념품을 사거나, 휴대전화 잠금화면을 고양이 사진[127] 으로 지정해 두거나, 본인 역시 고양이 모에화에 동참(!)하기도[128] 하는 등 고양이에게 푹 빠지게 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세계 고양이의 날에는 NCT 공식 계정을 통해 멤버들과 함께 고양이 노래를 따라부르는 영상[129]을 공개하기도. 멤버인 태민 역시 '볼수록 고양이 같다', '와서 애교 부리고 슥 간다. 게슴츠레 하기도 하고', '자기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라며 활동을 하며 가까이서 지켜본 텐에 대해 고양이를 닮은 구석이 많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태국에서 살 때에는 강아지를 먼저 기르게 되는 바람에 고양이를 함께 기르지 못했지만, 집 주변에 주인없는 고양이들이 많아 동생과 함께 그 고양이들을 자주 챙겨주곤 했었다고 한다. 나중에 검정색 봄베이캣과 검정색 코카스파니엘 혹은 메인쿤을 기르고 싶다고. 미래의 반려묘 이름으로 생각해둔 이름은 '모닝(Morning)'과 '이브(Eve)'. 그리고 드디어 2020년부터 숙소에서 반려묘 Louis♡[130][131]와 Leon[132]을 기르는 집사가 되었다. 2019년 중국에서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하는 동안 '후통'이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돌보게 되었는데, 이를 계기로 고양이를 기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집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Louis, Leon~ 어딨어~ 빠빠 왔어~" 라며 고양이를 찾는 것이며, 매일 밤 고양이들에게 “얘들아 이제 자야지” 하면서 침대로 데려가 뽀뽀해준 뒤 잠에 들고[133] 아침에도 고양이들의 그루밍으로 눈을 떠 일어나자마자 고양이들을 안아준 뒤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고. 고양이를 기르기 전에는 숙소에서 여가시간에 혼자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면서 휴식을 취했는데, 고양이를 기르게 된 후로는 아침저녁으로 고양이와 놀아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바쁜 일상 속에서 텐이 릴렉스하는 시간이 되었을 정도로 텐에게 힘이 되어주는 굉장히 중요한 존재라고 한다. 함께 생활하는 주변 멤버들이 보기에도 텐이 고양이들을 정말 지극정성으로 잘 돌본다고. 비만까지는 아니고

• 반지, 목걸이, 팔찌 등 다양한 종류의 악세서리를 즐겨 착용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악세서리는 피어싱이다. SM Rookies 시절 멤버들로부터 받았던 생일선물도 피어싱. 15살 때 처음 뚫기 시작해서 양쪽 귀 모두 합해 9개를 뚫었다고 한다.[134] 그리고 2017년 가을에 왼쪽 귀에 룩을 뚫어 10개가 되었다(!) 뚫을 때 아프긴 했어도 마음에 들어 흡족해하고 있었으나, 너무 아파서 2018년 여름 무렵 결국 뺄 수밖에 없었다고. 이후 막았던 룩 근처에 2018년 말 다시 하나를 더 뚫었고, 2020년 여름에 2개를 빼서 2024-10-29 07:30:25 현재 총 8개를 유지 중이다. 혹시 따라 뚫고자 하는 팬들 이 있다면 참고하자.[135][136] 지금의 조합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지만 만약 더 뚫게 된다면 트라거스와 데이스 근처에 하나를 더 뚫고 싶고, 눈썹에도 한 번 피어싱을 해보고 싶다고. 또한 피어싱은 보통 한 번 끼면 3주 정도 착용하다가 바꾸곤 하는데, 매번 피어싱 조합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하는 것도 팬들의 재미. 이렇듯 피어싱에 대한 관심이 많다보니 팬싸인회에서 팬들에게 피어싱 상담(?)을 받아 새로 뚫을 부위를 추천해주는 일이 잦으며, 심지어 같은 팀 멤버 역시 텐에게 피어싱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도.

• 펜던트에 작은 불상이 들어가 있는 독특한 모양의 목걸이를 자주 착용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프라크르앙(พระเครื่อง)'이라고 부르는 태국 불교의 전통적인 호신부(護身符)이다. 태국에서는 액운을 물리치고 행운을 가져다주기를 기원하며 이 프라크르앙이라는 목걸이를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들에게 선물해주는 풍습이 있어 남녀노소할 것 없이 이 목걸이를 지니고 다니는데, 텐 역시 아기 때 어머니로부터 받은 것이라고.

•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타투도 해보고 싶다고 한다. 하고 싶은 부위는 손등의 엄지와 검지 사이. 그리고 2020년 2월 무렵 오른팔 안쪽과 왼쪽 가슴[* 원래 꽤 큰 흉터가 있던 자리이다.]에 타투를 새겼다. 2020년 8-9월 경 오른팔 위쪽에 나비 패턴의 타투와 오른쪽 어깨 부근에 벚꽃 패턴의 타투가 추가되었다.

• 심플하고 편안한 스타일의 옷을 좋아해, 오버사이즈나 민소매 의상을 즐겨입고 슬리퍼나 샌들을 자주 신는다. 숙소에 있는 많은 종류의 샌들이 대부분 텐의 것이라고 한다. 또한 데뷔 초에는 찢어진 청바지를 즐겨 입기도 했는데, 너무 즐겨 입은 나머지 바지의 찢어진 면적이 점점 넓어져 구멍이 하나로 합쳐져버린 바지가 있을 정도였다(...) 또한 찢어진 청바지를 입으면 바지가 찢어진 사이로 ~~꼬물꼬물~~ 손가락을 넣는 습관이 있다(...)

• 영화보는 것을 상당히 좋아한다. 연습이 끝나면 자주 혼자서 영화관에 영화를 보러가기도 하고, 슬픈 영화를 볼 때는 방에서 혼자 분위기를 잡고(...) 심취해서 보다가 울 때도 있다고. 참고로, 봤던 영화를 2-3번 다시 보는 타입은 아니라고 한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최고의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137], 추억의 마니 등 스튜디오 지브리의 영화를 전반적으로 좋아한다. 그 밖에 재미있게 보았다고 언급한 영화로는 어바웃 타임, 라라랜드, 미녀와 야수(2017), 셰이프 오브 워터],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캐치 미 이프 유 캔, 버킷리스트 등이 있다.

• 영화를 좋아하는 만큼, 넷플릭스를 이용해 다양한 작품을 즐겨 보는데, 추천하는 작품으로는 〈대체불가 당신(Irreplaceable you)〉, 〈Altered Carbon〉, 〈The end of the 뚜-뚜- world〉[138], 〈리버데일〉, 〈굿 플레이스〉 등이 있다. 또한, 텐은 본인의 넷플릭스 계정을 멤버 마크와 공유중인데 마크가 이 사실을 언급해 화제가 되자 태국 넷플릭스 공식 트위터에서 가족처럼 넷플릭스 계정을 공유하는 바람직한 예시라며 해당 영상을 인용하기도 했다(!)

•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은 〈도쿄 구울〉. 재미있게 보았다고 언급한 애니메이션은 〈학원 베이비시스터즈〉

• 가장 좋아하는 디즈니 공주 캐릭터는 〈라푼젤〉

• 영화나 애니메이션 뿐만 아니라 드라마도 즐겨본다. 프렌즈 등의 해외 드라마 시리즈 뿐만 아니라 《또 오해영》,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 《쌈, 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멜로가 체질》, 《이태원 클라쓰》,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다양한 한국 드라마를 즐겨 본다. 다음 날 아무리 일찍 일어나야하는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드라마를 보고 자는 것이 텐의 길티 플레져일 정도.

• 가장 좋아하는 숫자는 10이지만 SM Rookies 시절 고유 번호는 7번. 태국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당시 참가번호가 7번이었다. 힛 더 스테이지에 출연해서 "칠번은 락키 넘버이니까~（≧∇≦）" 라며 무대 순서가 일곱 번째가 되기를 희망하기도 했다.

• 태국에 살았을 때는 좋아하는 계절로 겨울을 꼽았으나, 한국에 온 뒤로는 좋아하는 계절이 여름으로 바뀌었다(...) 편한 옷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여름이 좋으며, 한국의 겨울은 너무 춥다고.[139]

• 매운 음식을 좋아하고 잘 먹는다. 〈NCT LIFE in 방콕〉에서 아주 매운 쥐똥고추를 먹고도 태연한 모습을 보였으며, 〈NCT LIFE 한식왕 도전기〉에서는 매운 맛을 좋아해서 비빔밥에 고추장을 많이 넣었다고 언급하기도 했으며, 방콕에서 열린 Masita seaweed 기자회견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Masita seaweed의 맛으로 매운 맛을 꼽았다.

•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음식으로 초콜릿을 자주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초콜릿을 상당히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좋아하는 디저트는 초콜릿 푸딩, 주로 먹는 초콜릿은 다크 초콜릿, 가장 좋아하는 케이크도 초코케이크, 슬픈 일이 있을 때도 초콜릿같은 단 음식을 먹으며 극복한다고. 텐의 생일 축하 영상에서 재현이 초콜릿과 생크림으로 범벅(...)이 된 케이크를 보여주며 "텐 형이 좋아할 것 같은 건 다 넣었어요" 라고 말했을 정도로 초콜릿을 좋아한다. 초콜릿으로 만든 음식들 중에서는 트윅스를 가장 좋아한다고. 하지만 초콜릿의 쌉싸름한 맛을 좋아하는 것이기 때문에 민트초코는 좋아하지 않는다고.

• 커피의 쌉싸름한 맛을 좋아한다. 때문에 소프트 드링크류의 음료는 거의 마시지 않으며, 거의 커피, 차, 물만 마신다고. 커피 중에서도 아메리카노를 가장 즐겨마시는데, 이 때문에 2019년 SuperM의 미국 활동 당시, 팬싸인회장 근처 스타벅스 매장에서 멤버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로 기간한정 프로모션을 했을 때 텐의 메뉴로 선정되었던 음료도 아메리카노였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선호하는데, 단순히 차갑기 만해서는 안되고 Ice 아메리카노이므로 반드시 얼음까지 들어가 있어야 하는 강경 얼죽아(...)파라고 한다. 따뜻한 음료가 마시고 싶을 때에는 카모마일티나 스윗진저티, 블루베리티 등 허브차를 즐겨 마시며, 최근에는 커페인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려고 한다고.

• 기분에 따라서 그때 그때 달라서 가장 좋아한다고 꼽을 만큼 선호하는 음식은 없지만, 굳이 고르자면 ''Italian''. ~~빵~~ 샐러드처럼 단순한 맛이나, 크리미한 음식을 좋아한다고.

• 가장 싫어하는 음식은 '면만 있는 국수'. 멤버들이 텐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들을 맞추는 콘텐츠에서 밝힌 내용으로, 평소에 텐은 과일을 싫어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답이 공개되었을 때 '왜 정답이 과일이 아닌지', '면만 있는 국수란 대체 무엇인지 ' 궁금해 하는 팬들의 의문이 쏟아졌다. 그래서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버블을 통해 본인이 직접 해명을 했는데, '과일은 처음부터 음식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제외한 것이고[140], '면만 있는 국수'라 함은 고명 없이 국물 혹은 소스에 오로지 면만 있는 국수를 의미한 것이라고 한다. 면만 있으면 입맛이 떨어져 구미가 당기지 않고 고기나 야채를 함께 곁들여 먹어야 한다고.

• 가장 무서워 하는 것은 귀신. 이 역시 대다수의 팬들이 짐작했던 정답인 벌레가 아니라 많은 의문이 제기되었는데, 텐의 해설에 의하면 벌레는 자신이 직접 도망을 칠 수 있지만 귀신은 도망을 쳐도 계속 따라올 것 같기 때문에 귀신이 더 무섭다고. 정확히는 자기 눈에 보이지만 않으면 괜찮으므로 눈 앞에 나타나지만 않으면 되고, 만약 자기 눈 앞에 귀신이 나타난다면 기절 내지는 죽을 척을 할 것 같다고(...) 그런데 귀신이나 징그러운 것을 무서워해 잘 보지는 못하는 것 치고는 공포영화나 무서운 이야기를 아주 좋아한다(...) 태국에서 미술학원을 다닐 때도 선생님과 무서운 이야기를 하기 위해 학원을 다녔었다고 하며, 팬싸인회에서 평소 어떤 영화를 즐겨보냐는 팬의 질문에 공포영화라고 답하기도 했으며, 실제로 브이앱 등에서 당시 기준으로 핫한 신작 공포영화 제목이 언급되면 이미 보았다고 하거나 몹시 보고싶어하는 반응을 보인다. 심지어 공포영화를 보면서 무섭지만 계속 보고싶은 마음에 눈 앞에서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거나 재미있는 영상을 보면서 힐끔힐끔 곁눈질을 해가며 어떻게든 끝까지 볼 정도라고(...) 그러나 텐과 함께 공포영화를 본 멤버들은 놀란 텐이 옆에서 소리를 지르는 통에 영화가 더 무섭다거나 혹은 귀신보다 텐이 더 무섭다는 고충을 털어놓기도 한다고(...)

• 다양하고 맛있는 과일이 풍부하기로 유명한 태국에서 나고 자랐으나 과일을 굉장히 싫어해서 절대 안 먹는다고 한다. 왠지 벌레 같아서 징그럽고(...) 싫은 걸 넘어 매스껍고 무섭기까지 하다고. 정확히는 과일의 안쪽, 즉 과육 부분이 싫다고(...) 케이크를 먹을 때도 과일이 들어간 케이크 빼고는 다 좋다고 말할 정도로 과일을 질색한다. 하지만 말린 과일이나 과일 주스로는 마실 수 있으며 채소는 좋아한다고. 좀 더 구체적으로는 청포도나 토마토는 먹을 수 없지만 크렌베리는 사탕 같아서(?) 먹을 수 있으며, 코코넛은 과일 같이 생기지 않아서(...) 어릴 때부터 먹을 수 있었으며, 과일 주스도 딸기 주스나 오렌지 주스는 먹을 수 있으나 수박 주스는 마실 수 없다고. 또한 아보카도는 과일이지만 채소맛이 나기 때문에 채소로 간주해서 먹고 있다고(...) 어머니의 회상에 의하면 어릴 적에는 오히려 과일을 가장 좋아하는 식성을 가졌었는데, 어느 시점 이후로 특별한 계기 없이 과일을 못 먹게 된 것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왠지 비타민이 부족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가장 기본 과일(?)인 사과에 도전을 해보았는데, 반 쪽 정도 먹어보니 괜찮은가 싶었으나 그날 밤 10시쯤 갑자기 배탈이 나는 바람에 과일이 더 싫어졌다고(...)

• 태국인 특유의 종교 및 문화적인 이유로 소고기를 먹지 않는다. 텐이 종교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한 바는 없으나, 태국 국민의 95%가 불교도라는 사실과 과거 단기출가를 했던 이력, 그리고 태국 불교의 호신부인 '프라크르앙'을 몸에 지니고 다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불교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그리고 태국 불교는 힌두교의 색채가 짙은 캄보디아 불교로부터 전래되었기 때문에, 소를 신성시 여기는 힌두교의 전통에 영향을 받아 태국의 불교도들은 소고기를 먹지 않는다. 또한 예로부터 농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국가인 만큼 농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를 귀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남아 있는 등 사회문화적으로도 복합적인 이유가 있어 태국에는 소를 식용으로 소비하는 문화가 발달하지 않았다. 때문에 태국 내 전체 고기 소비량 중 소고기가 차지하는 비율이 10%를 채 넘지 않는다고.

• 좋아하는 한국 음식으로 언급한 음식은 떡볶이, 김밥, 순대, 어묵[141] 등의 분식류, 순댓국, 파전 등이 있다. 태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히길, 한국 음식이 입에 아주 잘 맞아 한국생활에 적응하는 데 있어 음식은 전혀 문제될 것이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실제로 브이앱에서 삼겹살, 족발, 김치전, 양념치킨 등 좋아하는 한식 메뉴를 줄줄이 나열하는 모습을 보아 다양한 종류의 한식을 즐겨먹는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좋아한다고 언급한 음식도 김치볶음밥, 김치전, 치즈돈까스 등 한식을 자주 꼽는다. 미역국에 공깃밥을 말아 김치까지 쪽쪽 찢어 함께 먹는 맛이나 삼겹살과 볶음김치를 함께 먹는 맛을 아는 걸 보면 입맛은 이제 한국인 패치가 완료된 듯하다. 뿐만 아니라 순댓국이나 술떡같은 한국인들에게 조차 생소하거나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도 맛있게 잘 먹는다고 언급해 팬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 떡을 상당히 좋아한다. 떡볶이 뿐만 아니라 꿀떡, 술떡 등 다양한 종류의 떡을 좋아한다고. 때문에 방송에서 시식용으로 제공된 떡을 먹으며 내 스타일이라며 아주 흡족해했으며, 대화 중 떡 이야기가 나오자 옆에 있던 멤버가 '텐형이 떡을 진짜 좋아한다'며 바로 텐을 언급할 정도. 여담으로 떡에 누텔라(...)를 발라 먹는 취향을 가진 듯.

• 좋아하는 태국 음식은 팟타이이며, 어렸을 때 어머니의 영향으로 사탕이나, 껌 등의 간식보다는 태국의 전통 디저트를 즐겨먹었기 때문에 디저트 중에서는 달콤한 코코넛 밀크 베이스에 찹쌀가루과 타피오카 전분[142]으로 만든 경단을 띄워 먹는 '부아로이(บัวลอย)'[143]라는 태국 전통 디저트를 좋아한다고.

• 매운 음식을 좋아하기 때문에 중국 음식 중에서도 마라탕, 마라샹궈를 좋아한다. 또한 또우지앙(豆浆·Dòujiāng)이라는 중국식 두유 를 좋아한다고.

• 밥보다는 빵을 좋아한다고. 가장 좋아하는 빵은 크림치즈빵. 식빵의 가장자리를 좋아하지 않는지 먹을 때 떼고 먹는다(...)

• 가장 좋아하는 겨울철 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꼽았다. 추운 겨울 편의점에 갔다 오는 길에 머리가 깨질듯한 추위를 견뎌가며 먹는 아이스크림이 그렇게 맛있다고(...)

• 좋아하는 한국 과자는 치킨팝

• 가장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며, 배스킨라빈스 31 아이스크림 중에서는 치즈 케이크맛이 가장 좋다고.

• 추천하는 공차 픽은 얼그레이 밀크티에 화이트펄 추가, 당도 0, 얼음은 less.

• 술은 잘 마시지 못한다고 한다. 소주를 한 번 마셔보긴 했지만 맛이 없더라고. 이렇게 소주를 못마시는 텐이 진로 소주에서 만든 한정판 스티커를 휴대전화 케이스에 붙이고 다닌 재미있는 일화가 있었다. 해당 스티커는 진로 소주와 패션브랜드 'OBEY'의 콜라보를 기념해 만들어진 스티커로, 팬싸인회에서 어떻게 된 영문인지 물어본 팬에게 답하기를, 옷을 사면서 받은 스티커인데 진로 소주 스티커인 줄 몰랐었다고(...)

• 비오는 날보다는 맑고 화창한 날씨를 좋아한다. 때문에 〈New Heroes〉 뮤직비디오 촬영차 미국 LA를 방문 했을 때 일조량 풍부하고 따뜻한 LA의 날씨에 굉장히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 쇼핑을 즐겨하는데, 특정 제품이나 브랜드를 애용하기 보다는 발길이 이끄는대로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편하게 돌아다니면서 본 예쁜 것이나 그때 그때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는 타입이라고. 그래서인지 사용하는 향수나 선호하는 제품 등이 무엇인지 팬싸인회에서 물어보아도 브랜드나 제품명을 거의 기억을 해내지 못한다(...)

• 향수를 좋아해 여러가지 향수를 가지고 있으며 자주 사용한다. 외출할 때도 빠뜨리지 않고 항상 가방에 챙겨다니는 아이템 중 하나라고. 그래서인지 텐의 목격담에는 굉장히 좋은 향기가 났다는 묘사가 빠지지 않았 다. 이러한 이유로 텐이 어떤 향수를 사용하는지가 팬들사이에서 큰 의문이었는데, 문제는 텐이 제품명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한다는 점(...). 때문에 텐을 직접 목격하고 향수 냄새를 맡은 바 있는 팬의 후각에 의존해 추정하거나, 제품명을 기억하지 못해 대신 그려준 그림으로 추정하는 등 텐이 사용하는 향수를 알아내기 위한 팬들의 각고의 노력이 있어왔다(...) 주로 달콤한 계열의 향을 선호하고 2019년 연말 무렵 팬싸인회에서 대답한 바로는 샤넬 향수를 좋아한다고.

• 롯데월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놀이기구는 자이로드롭

• 좋아하는 영어 문장은 'Be who you are. No one can change you.'

• 좌우명은 'Be You and Be True' , 'Free your soul', 'I'm gonna do it from today'.

• 히어로보다는 조커 같은 빌런 캐릭터를 더 좋아한다고. 때문에 히어로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아이언맨.[144]

• 마블 유니버스의 캐릭터 중 하나를 연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다른 누군가가 아닌 자기 자신을 연기해보고 싶다고(!)

• 어릴 적 텐의 히어로는 애니메이션 〈곰돌이 푸〉의 등장동물인 티거#s-3. 너무 좋아해서 잠옷도 입고 다녔었다고.

• 어렸을 때 최고의 추억으로 루키즈 시절 어린이날에 멤버인 쟈니, 유타와 함께 어린이대공원에 갔던 때를 꼽았다.

• 포켓몬스터 캐릭터를 좋아한다. 때문에 어린 시절 가장 행복했던 기억 중 하나가 할머니랑 시장에 가서 포켓몬스터 피규어를 한팩씩 사와 359마리를 전부 가지게 되었던 때이며, 2019년 MAMA 출연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을 때도 오사카 포켓몬 센터를 방문해 한정판 ~~황금~~피카츄와 뮤 키링을 사왔다. 게임도 포켓몬스터 게임[145]만 하는데, 심취한 나머지 새벽 4시 반까지 열중한 적도 있었다고(...) 가장 좋아하는 포켓몬스터 캐릭터는 뮤.

• 가장 좋아하는 선배 아이돌은 슈퍼주니어 동해이며 가장 존경하는 선배 아이돌은 샤이니 태민이다. 태민처럼 솔로 앨범을 내는 것이 목표라고. 때문에 힛 더 스테이지에 태민과 같이 출연했을 당시 "태민 선밴님 느무 초아여" 라며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태민 역시 2016년 MAMA에서 당시 무릎 부상 중이었던 텐을 보자 걱정을 하고 챙겨주는 모습을 보이고, NCT의 night night!에 일일 DJ로 출연했을 때[146] 'NCT 중에서 특히 귀여운 멤버는?'이라는 질문에 텐을 꼽고[147], JTBC4의 예능 프로그램인〈더 댄서〉의 제작 발표회에서 '춤꾼으로 꼽을만한 주목했던 아이돌 멤버가 있는지?'라는 질문에 텐을 언급하며 칭찬[148]하는 등 후배로서 텐을 아끼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정해진 이상형은 딱히 없고, 조금씩 서로 알아가면서 발전해나가는 관계가 좋다고.

• 출연하고 싶은 한국 예능 프로그램으로 MBC 우리 결혼했어요와 SBS 정글의 법칙[149]을 꼽았다.

• 추천하는 태국의 명소로 코사무이, 푸켓, 치앙마이[150] 등을 꼽았다. 개인적으로는 방콕에 있는 왕실 전용 사원인 '왓 프라 깨우'(วัดพระแก้ว·Wat Phra Kaew)를 방문하고 싶다고.

• 추천하는 한국의 명소로 한강을 꼽았다. 편하게 쉴 수 있는 곳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힐링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날씨가 좋을 때 강을 보며 쉴 수도 있고 치킨같은 음식을 즐길 수도 있는 한강공원을 추천하고 싶다고.

• 저스틴 비버의 음악을 즐겨듣는 것으로 보인다. 잠들기 전 듣는 노래로 저스틴 비버의 〈Purpose〉를 언급하거나, 즉석에서 러브송을 불러야 했을 때 요즘 연습하고 있는 곡이라며 〈Love yourself〉를 부르거나, 〈SM ROOKIES SHOW〉 공연 당시 공개된 영상에서 유튜브로 〈Mark my words〉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저스틴 팀버레이크 를 가장 존경하는 춤꾼이자 뮤지션으로 꼽았다.

• 롤모델은 딱히 정해두고 있지 않으나, 굳이 꼽으라면 리한나. 어렸을 때부터 리한나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많이 듣고 보며 자랐기 때문이라고.

• 가장 처음 산 앨범은 태민의 솔로 데뷔 앨범인 ACE

• 팬들에게 플레이리스트를 자주 공개하는데, 선곡 센스가 좋다는 평이 많다. 여담으로 노래를 추천할 때 음악 재생앱의 스크릿샷을 올려줄 때가 있는데, 재생바가 텐을 의미하는 숫자인 '10초'나 텐의 생일을 의미하는 숫자인 '2분 27초'에 멈춰있는 순간에 캡쳐를 해서 올려주곤 한다.

•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Jorja Smith를 좋아한다. 2018년에 가장 좋아하고 즐겨듣는 노래로 Jorja Smith의 'Blue Lights'를 언급하고, 애플 뮤직이 실시한 앙케트에서 텐이 '아티스트라는 꿈을 가질 수 있게 해준 곡'으로 꼽기도 했으며, 팬싸인회에서 '지금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이 누구인지' 묻는 팬의 질문에 Jorja Smith라고 답했을 정도로 Jorja Smith의 노래를 좋아한다. 인스타그램에 Jorja Smith의 Don't Watch Me Cry 커버 영상을 올리기도.

• 태국 가수 중에서는 Singular, Stamp Apiwat, ROOM39 등의 아티스트를 좋아한다. 태국에 있을 때부터 즐겨들었으며, 기회가 된다면 함께 작업을 해보고 싶다고. 이중에서 어쿠스틱 밴드 Singular의 경우, 텐의 데뷔 후 첫 생일 이벤트였던 방콕 팬미팅에서 팬들을 위해 Singular의 〈Some other day〉를 부른 것이 화제가 되어, 멤버 sin이 공식 SNS를 통해 텐에게 직접 감사를 표하기도 했으며, 싱어송라이터 Stamp Apiwat[151]은 텐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자 팔로우를 한 뒤 텐이 올린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고, 서울을 방문했을 때는 Thai pride[152]라는 메시지와 함께 코엑스 아티움에 있는 텐의 핸드 프린팅 인증샷을 올리는 등 관심을 표하기도 하였다.

• 커버영상을 찍거나 좋아하는 아티스트로 추천을 하고 나면 화제가 되어 해당 아티스트로부터 화답을 받을 때가 많다. 앞서 언급한 태국 뮤지션 Singular, Stamp Apiwat 뿐만 아니라, marteen, Khalid, Pink Sweat$, ROSALIA, xlovers[153] 등 해외 아티스트들로부터 커버 및 추천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자주 받곤 했다.

• 이 밖에 좋아하는 것들은 자연, 예술, 사진, 디자인, 음악, 패션 그리고 마크 리. 또한 애기들을[154][155] 다 좋아한다고.

• 반면 싫어하는 것들은 컴퓨터 게임[156], 벌레[157], 지성이 게임 소리(...)

• 그런데 2019년 무렵 룸메이트였던 멤버 헨드리가 매일 방에서 게임을 하는 것을 보고 텐도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주로 스마트폰으로 포켓몬 게임을 한다고.

• SM타운 재팬에서 실시한 NCT 앙케트에서 9표 중 7표[158]를 얻어 멤버들이 뽑은 최고 멋쟁이로 뽑혔다. 재현의 평가에 의하면,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돋보이게 옷을 입기 때문에 여러가지 스타일을 자신에게 어울리게 잘 소화해 낸다고.

• 멤버들이 만장일치로 꼽은 저축을 가장 열심히 하는 멤버이다. 평소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아낄 수 있으면 아껴서, 필요하거나 사고 싶은 것이 생겼을 때 제일 좋고 비싼 것을 사는 소비패턴을 가지고 있다고.

• 2017년 설을 맞이해 아이돌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총 9표를 획득해 아이돌 춤신춤왕 부문 3위를 차지하였다.[159]

•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한 바 있는 모델 유리가 그의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가장 좋아하는 댄서로 텐을 꼽았다.

•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한 바 있는드리핀의 멤버 황윤성이 '나만 알고 싶은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텐을 꼽았다.

• 취미가 많다. 동물들과 놀기, 춤, 랩, 노래, 그림 그리기, 디자인하기, 농구, 익스트림 스포츠 등이 있다. 국제학교에서 하는 다양한 활동의 영향을 받은 듯 하다.

• 특기는 기타연주.[160] 태국에서의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우쿨렐레로 추정되는 물건을 챙겨온 것을 보면 우쿨렐레 또한 연주하게 된 듯하다.

• 볼링을 굉장히 잘 친다고 한다. 스스로 밝히길 칠 때마다 거의 대부분 스트라이크인 볼링킹(!)이라고 하며, 일곱 번째 감각 활동이 끝나고 함께 볼링을 치러갔던 멤버들 역시 엔시티에서 볼링을 가장 잘치는 멤버로 텐을 꼽았다.

• 이외에도 농구, 양궁[* 중국판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인 〈iQIYI Idol Sports Fan Carnival〉에서 양궁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연습 경기에서는 과녁의 정중앙을 맞추었지만 정작 실전에서 눈이 아파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아쉬워했다.], 서핑, 웨이크보드, 수영[161], 뜀틀[* 2m20cm 높이를 넘었다(!)], 배드민턴 등 다양한 스포츠를 두루 섭렵한 만능 스포츠맨이다. 심지어 한국에 와서 처음해보는 딱지치기에서도 배우자마자 굉장히 능숙한 자세로 상대를 이겨버리는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었다.

• 요리는 서툰 편이다. 재료를 사와 어머니에게 물어본 레시피로 태국음식을 만들어 본 적이 있는데, 멤버들을 독살하게 될까봐 무서워질 정도로 끔찍한 맛이었다고.(...) 2020년 크리스마스에는 불현듯 요리가 하고 싶어져 멤버들에게 김치볶음밥을 만들어주었는데 다들 먹지 않아 결국 텐만 다 먹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김치볶음밥에서 술맛(...)이 났었다고.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2021년에는 요리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작은 포부를 밝혔다.

• 문자 메시지보다는 전화 통화를 선호한다. 타이핑하는 것이 귀찮기도 하고, 오타가 많은 편이라 본의 아니게 메시지를 받는 상대방을 당황시킬 때가 많기 때문에 전화 통화가 더 편하다고.

• 한국어로 글을 쓸 때 'ㅋㅋㅋ'을 자주 사용하고, 문장 끝에 마지막 글자의 자음이나 모음을 연달아 쓰곤 한다 .

• 한글 자음 ㅈ, ㅊ, ㅉ의 구분[162]을 어려워 한다고.

• 시력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닌지 스케줄이 없을 때는 안경을 쓰고 있는 모습[163]이 자주 보이며, 방송을 하면서 필요할 때에는 렌즈를 착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 윙크를 할 때 항상 오른쪽 눈을 깜빡인다. 무려 유아기 시절부터 이어진 한결같은 습관이다.

• 왼쪽 얼굴 광대뼈 부근에 상처가 있다. 어릴 때 친구와 놀다가 생긴 상처라고.

• 스스로 밝힌 습관으로는 커피 마시기, 화장실 가기 , 당황하면 웃기, 멍 때리기, 긴장했을 때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 등이 있다.

• 평소 소지품을 많이 들고 다니는 편이라, 자기 몸통만큼 큰 가방을 자주 들고 다닌다. 향수부터 시작해서 연습하고 스케줄을 소화하는데 필요한 물건들을 항상 챙겨다니기 때문에 숙소에 있는 물건을 거의 다 가지고 다니게 된다고(...) 또한 이렇게 큰 가방 가득 챙겨다니는 많은 소지품들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물건은 이어폰(...)

• 다른 사람의 팔뚝 털을 만지작거리는 습관이 있다. 〈NCT 온에어 쇼〉에서 재현의 신체 중 매력 있는 부위로 털(...)을 꼽으면서 연습하다 심심할 때 재현의 팔 털을 만진다고 직접 밝히기도 했으며, 〈NCT LIFE in 방콕〉에서도 한 손으로 대본을 들고 열심히 읽는 와중에 다른 한 손으로는 도영의 팔뚝 털을 만지작 거리고 있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 놀랍거나 좋은 것을 보면 입을 가리는 습관이 있다.

• 스스로를 3인칭화하여 부르곤 하는데, 특히 태국어를 사용할 때 자주 확인할 수 있는 습관이다.

• 집중할 때 혀를 빼무는 버릇이 있다.

• 부끄럼을 타거나 당황할 때 귀가 금세 빨개진다.

• 주변 사람을 자주 껴안는 습관이 있다. 멤버들이 입을 모아 이 습관에 대해 언급하자 처음에는 아니라고 부정을 하다가 결국 허그가 취미라고 인정을 해버렸다.

• 자다가 갑자기 스스로를 때리는(...) 잠버릇이 있다고.

• 하이파이브를 하려다가 피해버리는 장난을 자주 친다.

• 유튜브를 활발히 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로 다른 아티스트의 동영상을 감상하고 있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고, 도영과 꼭 닮은 토끼동영상을 찾아내기도 하고, 멤버 쟈니, 유타와 함께 발렌타인 초콜릿을 만들 때 초콜릿 만드는 동영상을 켜 놓은 모습이 보이기도 하고, 〈NCT LIFE 한식왕 도전기〉에서 유튜브 동영상을 참고해 요리를 했다고 하거나, 〈M토피아〉에서 식사재료 준비를 하며 요리 동영상에서 본 요령 좋게 마늘 씻는 팁을 활용하는 것으로 보아 평소 유튜브를 많이 활용하는 듯.

• [164]

• 인스타그램은 다크 모드로 사용 중이다.

• 가위바위보를 할 때 유독 보자기를 자주 낸다. 특히 첫 판은 높은 확률로 보자기를 낸다. 또한 보자기를 낼 때의 습관이 특이한데, 손바닥을 보여주듯 위로 펼쳐서 낸다.

• 잘 부딪치고 자주 넘어지는 편이라고 한다. 노래를 하다 흥분한 나머지 마이크로 본인의 앞니를 친 적도 있고, 숙소에서 화장실을 가다가도 부딪치고 문고리에도 부딪치고 자주 여기저기 부딪쳐 넘어지거나 구르는 일이 많다는 멤버들의 증언이 있다. 또한 텐이 어딘가에 부딪치거나 넘어지면 아파서 끙끙대는 소리 가 들리기 때문에, 직접 눈으로 보지 않아도 텐이 어디선가 넘어지거나 부딪쳤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 연습벌레 기질이 있다. 태국에서 방과후에 취미로 춤을 배우던 시절부터 매일 5-10시간씩 춤 연습을 했다고 회상한 것이나,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연습실로 가서 노래 연습에 집중하다보면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답한 인터뷰, 어떻게 하면 텐처럼 춤을 잘 출 수 있는지 묻는 팬의 질문에 연습하면 다 된다며 연습의 중요성을 강조한 일화 등을 통해 짐작할 수 있다. 때문에 매일 함께 생활하고 연습하는 멤버들 역시 텐이 연습을 너무 많이 한다며 혀를 내두르곤 한다. 같은 회사 소속의 선배들로부터 특히 연습실에서 자주 보는 후배라고 수차례 언급되기도.

• 데뷔한 이후 가장 힘들었을 때로 '스케줄이 없었던 시기'를 꼽을 정도로 워커홀릭이기도 하다. 스케줄이 있어서 계속 무언가를 하는 것 자체가 재미있고, 바쁘면 오히려 정신이 건강해지는 것 같다고. 때문에 바쁠 때 일수록 즐기려고 하며, 숙소에서 괜히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 것보다 바쁘게 활동을 이어가는 게 마음이 더 편하다고 한다. 한때 '이렇게까지 열심히 할 필요가 있을까? 조금 쉬엄쉬엄 해도 되지 않을까?' 고민했던 적도 있지만, 스스로 생각해도 자신은 죽을 때까지 워커홀릭일 것 같다고.

• 엔테인먼트 업계에서 일하면서 얻는 것도 많지만 포기해야 하는 것도 많은데, 이러한 사실을 받아들이고 자신만의 적절한 균형과 타협점을 찾는 것이 처음 이 커리어를 시작하고 직면했던 가장 큰 도전이었다고.

• 피곤하고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을 때에는, 방에서 혼자 음악을 들으며 '자신이 지금 왜 행복하지 않은지' 곰곰이 생각하다가 이유가 떠오르면 그것을 바로잡고, 그러고 나서 다른 할 일을 찾아서 한다고.

• 승부욕이 굉장히 강한 편이다. 스스로도 승부욕이 강한 것을 잘 알고 있어서 게임을 즐겨하지는 않지만, 간혹 멤버들과 게임을 하게 되거나[* 이 때 너무 열심히 한 나머지 게임기를 쥔 손에서 피(!)가 났었다고.], 혼자 플레이하는 게임을 하게 되면 어중간하게 그만두기 보다는 끝을 보아야 만족하는 성격인 듯. 한 예로, 2019년 연말 무렵 닌텐도 스위치 게임인 포켓몬스터소드·실드를 열심히 한 적이 있었는데, 게임기를 상시 소지하며 새벽 4시 반까지(...) 게임에 열중한 끝에 결국 이브이의 최종 진화형을 모두 잡고 서야 비로소 게임을 내려놓는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주었다.

• 무대 위에서의 에너지 넘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달리, 무대 아래에서는 곧잘 졸려하곤 한다고.

• 인터뷰에서 '물고기자리는 로맨틱하다'는 속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멤버들은 물론 텐 본인도 '평소 로맨틱한 상상을 많이 한다'며 동의했다. 그리고 이를 증명하듯 리얼리티 예능 《원하는대로》에서 텐이 제안한 프로포즈 아이디어[165]와 실감나는 국제연애 커플연기[166]를 선보여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한국어로 전자레인지(...)를 꼽았다. 팬싸인회에서 답한 바로는 세탁기라는 단어도 예쁘게 들린다고(...) 후에 그 이유에 대해 밝히기를, 줜좌뤠인쥐~ 라고 말할 때마다 왠지 트랜스포머 같아서 그렇다고(...)

• 가장 좋아하는 중국어는 '영원(永遠)'.

• 가장 좋아하는 태국어는 '엄마(แม่)'. 휴대전화에 엄마를 'Mom in Thai'라고 저장해 뒀다고..

• 런던에서 미술학교를 다니면서 온갖 종류의 아르바이트를 해보는 대학생활에 대한 로망이 있다고.

• 같은 태국 출신 아이돌인 CLC의 SORN, 블랙핑크의 리사, GOT7의 뱀뱀, (여자)아이들의 민니 등과 교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167]

• GOT7 유겸은 힛 더 스테이지에 출연한 당시 아이돌 동료이자 같은 댄서로서 텐과 친해지고 싶다며 호감을 표현한 바 있다.

• 데뷔 후 애플의 아이폰을 주로 사용했는데, 2018년 초부터 2018년 말까지는 아이폰 텐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을 사용하고 , 2019년 초부터 9월 무렵까지는 아이폰 텐S Max Silver 색상을 쓰다가, 2019년 10월부터 삼성 갤럭시 노트 '''10''' 아우라 화이트를 사용하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 2020년 12월부터 2024-10-29 07:30:25 현재까지 아이폰 12 Pro Max Silver 색상을 사용 중이다.

• 에어팟[168], 맥북 등 애플사의 제품을 다수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8년부터는 아이패드 6세대 스페이스 그레이 와 애플펜슬을 사용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으며, 이후 24번째 생일에 여동생으로부터 iPad Pro 12.9형 3세대를 선물받아 사용하게 되었다.

• 2018년 무렵 후지필름의 X-pro2를 사용하다, 2019년 8월 무렵 부터는 2024-10-29 07:30:25 현재까지 캐논의 PowerShot G7 X Mark III로 추정되는 카메라와 라이카사의 Leica minilux (35mm) 모델을 사용 중이다.

• 2020년 여름 무렵 운전면허를 땄다. 2020년에 언급한 드림카는 랭글러. 주말에 시간이 나면 친구들을 불러 함께 바다도 가고 캠핑도 할 수 있어 좋을 것 같다고. 그리고 2021년 현재는 SUV 차량을 사고 싶다고.

•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다.

• 손이 차고 건조한 편이다. 매일 아침 핸드크림을 발라도 금방 건조해진다고.

• 상비약을 항상 챙겨다닌다고 한다. 멤버들이 아프거나 하면 이거 줄까 저거 줄까 하며 챙겨준다고.

• 손재주가 좋다. 멤버 쟈니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 영상에 나온 메시지 보드를 직접 만들고, 학창시절 목공 활동을 자주 하고[169], 태국 오디션 출연 당시 의상을 손수 리폼해 입고 나갔던 사실 등으로 미루어 보아, 손으로 직접 무언가를 디자인해 만들거나 꾸미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텐이 직접 쓴 메시지나 편지에는 정성스럽고 다양한 이모티콘과 그림이 항상 빠지질 않고, 〈NCT LIFE 한식왕 도전기〉에서도 음식을 제출할 때 깨알같고[170] 신박한 데코레이션을 꼭 곁들이거나, 촬영을 위해 놓여있던 소품을 꾸미는 데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줘 팬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 그림 그리기와 사진 찍기를 좋아해서 시간이 날 때마다 혼자 여러가지 디자인을 구상하거나 그림을 그린다. 사실 그림은 부모님의 권유로 처음 시작하게 된 것이라 주말마다 미술학원을 다니면서도 그림 그리는 일을 좋아하거나 열심히 하지는 않았었다고 한다. 그러나 SM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해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뒤, 연습이 없는 주말에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낼지 고민을 하다가 혼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생각이 많아지고 철이 들면서 그림을 통해 그런 생각들을 담아내는 일을 즐기게 되어 현재는 자신을 표현하는 여러가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그 후로 스케치북과 검정색 펜을 항상 들고 다니면서 행복하거나 슬플 때 받는 영감을 음악을 들으며 그림으로 옮기곤 한다고 한다.[171] 숙소 방에도 텐이 직접 그린 그림들을 많이 붙여 놓았는데 무서운 그림들이라 보여주기는 힘들 것 같다고(...)
  그래서인지 자신을 표현하는 키워드로 'Creative'를 꼽기도 했다. 한동안은 그림을 그리거나 배울 틈이 없었으나 최근 들어 다시 배우게 되었고,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자신의 그림과 사진을 전시하거나 SNS 등에 올려서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밝히기도.
  특히 평소에 꽃을 좋아해[* 꽃은 불교색이 강한 태국인들의 일상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부처에 대한 믿음과 존경을 상징하는 귀한 재물이자, 자신과 부처를 연결해주는 유일한 연결 수단으로 여기기 때문이라고.] 꽃과 나비를 그리거나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며, 2018년에는 눈을 자주 그리기도 했다. 또한 그림을 그릴 때는 무채색을 즐겨 사용하는데, 처음엔 단순히 채색하는 것이 귀찮아서(...) 검정색 펜만 사용했던 것이, 나중엔 검정색 펜이 그림 속의 감정과 스토리를 더 잘 표현하는 것 같아 점점 즐겨 사용하게 되었다고.

• 팬들에게 보내는 친필 메시지나 직접 그린 그림 등에 숫자 10을 변형해 손수 디자인한 시그니처를 인장처럼 자주 그려넣는다. 공연에서 사용하는 인이어[172]에 그려넣기도. 2018년에는 한자 열 십(十)자를 변형해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시그니처 인장을 선보였다.

• 아이패드를 사용해 그림을 그릴 때 주로 사용하는 앱은 Procreate

• 인사성이 매우 좋아 무대를 마친 후 혹은 녹화현장 곳곳에서 스텝과 팬들에게 90도로 깍듯한 배꼽인사를 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된다. 심지어 계단을 오르거나 내려갈 때에도 폴더인사를 잊지 않는다. 또한 함께 작업했던 동료 혹은 스텝들의 후기에서도 예의 바르고 친절했다는 언급이 빠지지 않는다.

• 2017년 무렵, 필름 카메라에 흥미가 생겨 사진을 자주 찍게 되었다고 한다. 추석 연휴를 이용해 홍콩을 혼자 여행하는 동안 찍은 사진들을 SNS로 멤버들에게 보내주었는데, 텐만의 독특한 감성이 예쁘게 담겨 있어 멤버들이 더 보내달라며 답장을 하기도 했었다고.

• 2018년 무렵, 작사에 흥미를 가지게 된 듯하다. 팬싸인회에서 최근의 관심사가 무엇이냐는 팬의 질문에 '작사'라고 대답하기도 했으며, 인터뷰에서 평소 시를 좋아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영감 받는 것이나 공감하는 것을 영어로 적어보곤 한다고 밝히기도. 또한 2019년 무렵에는 작곡과 편곡에 흥미를 가지고 배우기 시작하여 WayV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少年威计划》에서 직접 작사작곡한 자작곡을 깜짝공개하였다.

• 2018년 무렵에는 한국 웹툰을 보면서 한국어를 공부했다고. 팬싸인회에서 답하기를 환생동물학교가 귀여워서 재미있게 잘 보고 있다고.

• 두바이에서 열린 〈SMTOWN LIVE WORLD TOUR Ⅵ IN DUBAI〉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하는 길에 태국 산악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생계를 돕기 위해 제작되는 핸드메이드 가방을 착용한 바가 있다. 그리고 이를 본 한국, 중국, 태국 등 세계 각지의 팬들로부터 주문이 쇄도해 2달치 주문이 밀리기도 해, 판매처에서 '텐가방(tenbag)'이라는 명칭을 직접 사용하며 가방에 관심을 가져준 텐과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 '폴리시드 맨(Polished man)' 캠페인에 참여한 바 있다. 폴리시드 맨 캠페인이란 오스트레일리아의 비영리단체 YGAP가 기획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캠페인으로, '전 세계 아이들 중 5명 중 1명이 신체적, 정신적, 성적 폭력에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기 위해 다섯 손가락 중 하나에 매니큐어를 칠함으로써, 학대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고 아동 폭력 근절을 위한 인식을 제고한다.

• 포인트를 캐치하는 눈썰미가 좋아, 주변 멤버들을 자주 따라하곤 한다. 심지어 인간 뿐만 아니라 강아지 성대모사도 품종별로(!) 가능하다고.

• 사람 얼굴을 잘 알아보는 편이기 때문에 팬싸인회에서 안면이 있는 팬들의 얼굴을 곧 잘 기억해내 알은체해준다. 루키즈 시절 팬을 데뷔 후 몇 년이 지나서도 기억하거나, 팬싸인회에 딱 한 번 온 적있는 팬의 얼굴과 당시 대화내용까지 기억해 안부를 물으면서 소통하는 다정王.[173] 텐에게는 팬싸인회를 하면서 대화를 나누는 팬 한 명 한 명이 모두 특색 있어 인상에 남기 때문이라고. 때문에 곁에서 지켜보는 멤버들 역시 '텐은 팬분들 한 분 한 분에게 진심으로 대화하는 것이 느껴진다'며 팬들에 대한 텐의 진심어린 태도를 인정하기도 했다.

• 그런데 이름 등의 고유명사나 숫자는 좀처럼 잘 기억하지 못한다. 때문에 영화나 노래 제목, 자신이 사용하는 물건의 브랜드명이나 제품명 등도 잘 기억해내지 못하고, 주변 사람들이나 친한 멤버들은 물론 가족인 여동생의 생일도 기억하지 못해 메모를 해둬야 한다고.

• 한국에 들어와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고 이틀째 되는 날, 주말이라 쉬어야 하는 일정이었는데 아침부터 다른 연습생 동료와 영화를 보러갔다가(!) 회사에서 혼이 난 적이 있다고.

• 연습생 생활을 막 시작했을 무렵, 텐과 비슷하게 회사에 갓 입사했던 멤버 해찬과 함께 놀러나가 사진관에서 6장에 6만원(...)이라는 터무니 없는 돈을 지불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사진관에서 14살 중학교 1학년과 한국어도 서투르고 한국 물정에 어두운 18살 외국인에게 바가지를 씌웠던 것(...)

• NCT DREAM이 Chewing Gum으로 활동하며 선보인 호버보드를 활용한 퍼포먼스는 텐이 가지고 있던 호버보드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 2018년 중순까지 숙소에서 룸메이트 없이 혼자 방을 사용하다가, WayV 멤버들과 숙소생활을 시작한 초반에는 쿤과 함께 방을 썼으며, 〈Take Off(无翼而飞)〉 활동 시작을 전후로 룸메이트가 바뀌어 2024-10-29 07:30:25 현재 헨드리와 함께 방을 쓰는 중이다.

• 숙소에 있을 때는 영화도 보고, 음악도 감상하고, 그림도 그리고, 영어책[174] 도 읽고, 한국 예능도 보고, 유튜브로 동물 영상 등 여러가지 영상들도 찾아보고,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인터뷰도 찾아보면서 시간을 보낸다고.

• 늦게 잠자리에 드는 편이어서 빠르면 새벽 2시 이르면 새벽 4시에 잠든다고.

• 잠들기 전에 종종 되고 싶은 것이나 하고 싶은 일을 상상하곤 한다고.

• 아침에 쉽게 일어나지 못하는 타입이다. 함께 숙소생활을 하는 멤버에 의하면 아침에 가장 잘 일어나지 못하는 멤버라고 하며, 휴대폰 알람이 있어야 일어날 수 있다고.

• 욕실을 오래 사용하는 편이라 WayV 멤버들 중 평균 샤워 시간이 가장 길다고 한다. 모 멤버는 이를 두고 '스파를 한다'고 비유하기도(...)

• 숙소에서 머리를 감고 나면 앞머리가 걸리적거려서 머리카락을 모두 위로 올린 헤어스타일[175]을 하고 있는다고.

• 숙소에서 잠옷으로 SMTOWN 단체 티셔츠[* 2018년 평창에서 열린 SMTOWN 워크샵 기념 단체 티셔츠이다.]를 입는다(...)

• 주말에는 숙소에서 설거지 등의 가사일을 하기도 한다고.

• 자타공인 WayV에서 가장 청결에 신경쓰는 멤버라고 한다. 더럽고 지저분한 걸 견디기 힘들다고. 때문에 평소 혼자 묵묵히 쓰레기를 치울 때가 많으며, 숙소에서 멤버들이 음료수를 마시고 버리지 않은 쓰레기를 텐이 아침마다 청소하곤 한다고. 멤버 양양은 텐이 외출복을 입은 채로 침대에 올라오는 것을 허락하는 일은 매우 드문 일이라며 텐의 깔끔한 성격을 확인시켜주기도 했다.

• 텐 스스로 생각하기에 NCT 내에서 자신은 '말을 잘 듣지 않는 막내'와 같은 존재라고(...)

• 멤버 태용은 텐의 첫인상에 대해, "처음 들어왔을 때 너무 귀여웠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꼬마 아이가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텐이 좀 인상깊었어요" 라고 답했다.

• 멤버 도영은 텐의 첫인상에 대해, "처음 봤을 때 머리가 거의 코 밑까지 내려와서 눈이 안보였어요.[176] 그래서 얼굴을 (제대로) 볼 기회가 없어서 잘생겼다는 생각을 못했었는데, 어느날 프로필 사진을 찍으려고 머리를 자르고 왔는데 되게 잘생긴 거에요. 그래서 아 쟤가 저렇게 잘생긴 애였구나.." 라고 술회했다.

• 멤버 재현은 텐의 첫인상에 대해, 처음으로 연습실에 다 같이 모여서 웜업 스트레칭을 하는데, 몸을 푸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고 비범했던게 기억에 남았다고.

• 멤버 마크는 텐의 첫인상에 대해, "처음 봤을 때 오히려 조금 약간 무서웠어요.[177] 인상이 되게 무뚝뚝하게 들어왔는데 그때 조금 약간 무섭나? 했는데 알고 보니까 웃음도 되게 많은 형이었다"고 답했다.

• 멤버 윈윈은 텐과 2013년 입사 동기로, 회사 지하 식당에서 텐을 처음 만났을 때 'Fashion Man'이라는 첫인상을 받았다고.

• 멤버 정우는 텐과의 첫 만남에 대해 회상하기를, 정우가 처음 입사했을 때 연습생들과 다 함께 만나는 자리에서 인사 겸 아이스 브레이킹으로 댄스배틀(!)을 했는데, 텐이 프리스타일 춤을 너무 잘 춰 자신은 그 모습을 보며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냥 서있을 수 밖에 없었다고.

• 멤버 루카스는 텐을 처음 보고, '정말 잘생겼다'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 멤버 샤오쥔은 텐과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스쳐지나가는 텐을 보자마자, 뮤직비디오나 춤을 출 때 강조되는 특유의 옆모습이 떠올라 단번에 텐임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고 한다.

• 멤버 헨드리는 텐을 처음 만난지 얼마 안됐을 때부터, 입체적인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외모 뿐만 아니라 신비한 분위기와 영리하고 재주 많은 부분 때문에 동물 중에서 여우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다고.

• 멤버 백현은 텐에 대해 , 가수로서의 열정이 눈에 보여 감동적이며, 텐의 순수하고 아티스트적으로 깊이 있는 면모가 언젠가 빛을 발해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는 날이 오길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휴대전화에는 텐을 '영흠이'이라고 저장해 놓았다고.

• 멤버 태민은 텐에 대해, 《힛 더 스테이지》에서 처음 보고 반해서 그 이후로 친해졌는데, 자신과 비슷하게 '힘을 풀었을 때 어떻게 하면 힘이 생기는지' 를 잘 알고있는 것이 매력적인 멤버라고. 또한 4차원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점이 좋다고 언급했으며 휴대전화에는 텐을 '10'이라고 저장해 놓았다.

• 멤버 태일은 텐에 대해, '누구에게나 happy한 에너지를 주는 웃는 얼굴이 매력인 아이!'라고 평했다.

• 멤버 쟈니는 텐을 팔레트, 연필, 붓, 카메라, 패션, 향수 등의 그림으로 표현했다. 또한 NCT 내에서의 텐의 포지션을 'Crazy'라고 정의했다.

• 멤버 태용은 텐에 대해, 'Dancing Machine~'이라고 평했다. 또한 텐은 존재 자체가 애교이며, 친근하고 다가가기 편한 성격이 매력포인트 라고.

• 멤버 유타는 텐에 대해, '모든 것에 센스가 있는 사람'이라고 평한 바가 있다. 음악 취향도 그렇고 무언가를 하는 데에 있어 센스가 좋은 편이라고. 또한 '존경! 춤을 너무 잘 춘다!!'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 멤버 쿤은 자신의 말을 가장 잘 듣는 멤버[178]로 텐을 꼽았다. 또한 함께 여행을 가고싶은 멤버로 텐을 언급하기도 했는데, 시간이 나면 함께 바다에 가보고 싶다고.

• 멤버 도영은 텐에 대해, '유일한 동갑내기~. 재미있고, 함께 있으면 점점 편해지는 친구'라고 평했다.

• 멤버 재현은 텐에 대해, '친구같은 형. 형이지만 같이 놀거나 이야기할 때는 친구 같다'고 평했다. 또한 땡깡을 부리거나 기분이 업되어 있을 때 가장 귀엽다고. 그리고 '주변에서 본 가장 dexterous한[179] 사람'으로 꼽기도 했는데, 이를 듣고 있던 멤버 쟈니 또한 텐이 그림을 잘 그릴 뿐만 아니라 운동 등 몸을 움직이는 데에도 소질이 있다며 dexterous한 사람이라는 재현의 평가에 맞장구를 쳤다.

재현: 우리 멤버 중에 텐형이 그림을 진짜 잘 그리거든요.

쟈니: 아 그림 완전 잘 그리죠!
재현: 그래서 아마 텐형이 dexterous한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쟈니: 아 그리고 농구도 잘 하니까 그 부분에서도..
재현: 아 농구 잘해도 dexterous해요?
쟈니: 그렇죠. 몸도 잘 움직이면 dexterous한 사람이라고 부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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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의 night night! 2017년 5월 6일 방송 中||

• 멤버 윈윈은 텐에 대해, 'Sense! 춤의 신! 뭘해도 전부 잘한다'고 평했다. 또한 WayV에서 가장 귀여운 동생[180]으로 텐을 꼽았다. 또한 텐이 고양이와 닮았다는 말을 자주 한다. 숙소에서 바닥에 누워 고양이들과 놀아주고 있는 텐을 보며 '고양이가 3마리 있다'며 놀리곤 한다고.

• 멤버 정우는 텐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예술적인 감각이 뛰어나며, 스스로를 꾸미고 표현하는 방법을 잘 알고 실제로도 그렇게 하기 때문에 NCT의 패션리더로 텐을 꼽았다. 그리고 '하루만 NCT의 다른 멤버 중 한명과 몸이 바뀐다면 누구와 바꾸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 텐을 꼽기도 했는데, 사람으로서 풍기는 분위기가 매력적이고 아우라가 있기 때문이라고.

• 멤버 루카스는 NCT에서 가장 잘생긴 멤버, 듀엣을 한다면 함께 해보고 싶은 멤버로 텐을 꼽았다.

• 멤버 마크는 텐을 'Dancing Machine, Swag, 신기함, 에너제틱' 등의 단어로 표현했다. 또한 NCT 내에서의 텐의 포지션을 'Creativity'로 정의했다. 마크에게는 가족이 외국에 있거나 고향을 기억할 수 있는 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멤버의 존재가 위로가 될 때가 있는데, 텐이 연습생으로 처음 합류했을 때 영어가 가능한 멤버가 쟈니와 자신 뿐이라 그때 많이 친해질 수 있었다고. 휴대전화에는 텐을 '10형'이라고 저장해놓았다고. 또한 텐과 마크를 부르는 별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이블 트윈(Evil Twin)의 유래에 대해서 언급하길, 연습생 때부터 비슷한 부분도 굉장히 많고 서로 장난도 자주 쳐 마치 쌍둥이[181] 같다며 웃으며 농담을 하다가 만들어진 별명이라고.

• 멤버 샤오쥔은 자신의 휴대전화에 텐을 '十哥'[182] 라고 저장해 놓았다.

• 멤버 헨드리는 텐에 대해 '끈기와 어려움이 닥쳤을 때 발휘되는 문제해결능력 그리고 실력이 너무 좋다'고 언급하며 텐을 자신의 롤 모델 중 한 명으로 꼽았다.

• 멤버 런쥔은 텐에 대해, '같이 그림을 그리며 노는 형'이라고 평했다.

• 멤버 제노는 텐에 대해, '새로운 NCT DREAM의 멤버?(웃음) 춤선이 아름답다.'고 평했다. 또한 NCT의 패션리더로 텐을 꼽았는데, 텐이 골라준 옷을 입을 때마다 사람들이 칭찬(!)을 해주기 때문이라고.

• 멤버 해찬은 텐에 대해, '우주의 끝. 모든 것을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한 형(웃음)'이라고 평했다.

• 멤버 양양은 자신의 휴대전화에 텐을 '10'이라고 저장해 놓았다.

• 멤버 천러는 텐에 대해, '댄스 최고! 귀여워! 멋있어!'라고 평했다.

• 멤버 지성은 텐에 대해, '텐형은 진짜 노력가. 보고 배울 점이 많다.'라고 평했다.

• 데뷔 후 3년차가 될 때까지, NCT U로 데뷔해 일곱 번째 감각 활동을 함께 했던 멤버들 중에서 유일하게 고정팀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활동을 해야했다. 때문에 일곱 번째 감각 활동 이후 2년 8개월이 넘도록 예능이나 특별무대와 같은 단발성 활동으로만 간간히 얼굴을 비춰, 텐의 활발한 그룹활동을 기대한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토로한 역사가 있다.

• 2018년 4월 1일 실시된 태국군 신병 징집에서 면제 및 예비역 판정을 받았다. 태국군 징집은 매년 자원입대자를 우선적으로 받은 뒤 발생하는 지역별 부족 인원을 군복무에 적합한 신체 조건을 갖춘 태국 내 만 21세 남성들(Group 1)을 대상으로 한 추첨을 통해 충당한다.[183][184] 그리고 보통 부상이나 큰 수술을 받은 이력이 있는 징집 후보자의 경우 '심각한 정도의 신체적 결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군복무를 수행할 만큼 충분히 건강하지는 않은(not disability but unhealthy enough)' Group 2로 분류되어 추첨 전 이루어지는 신체검사 단계에서 군징집 면제 판정을 받고 예비역이 되는데, 텐이 이 케이스에 해당되어 군징집 추첨에 참가 자체를 하지 않게 된 것.

8. 참여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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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Discography'''
'''발매일자'''	'''앨범명'''	'''아티스트'''	'''비고'''
'''그룹 음반'''
2016.04.09	일곱 번째 감각 (The 7th Sense)	NCT U	디지털 싱글

관련 콘텐츠 🐱

MV Teaser Music Video }}} ||}}}

NCT U Teaser #2 TEN
NCT U '일곱 번째 감각 (The 7th Sense)' Music Video
NCT U '일곱 번째 감각 (The 7th Sense)' Performance Video

[1] 태국에서 불리우던 애칭(츠렌)을 활동명으로 사용 중이다.

[2] 한국 한자음으로는 이영흠.

[3] 불교력(佛敎歷)을 사용하는 태국에서는 2539년으로 표기하기도 한다.

[4] 태국은 5월 학기제를 따르기 때문에 텐은 한국과 태국에서 모두 빠른년생이다. 다만 NCT는 연도 순으로 나이를 정리하기 때문에 1996년생 멤버인 도영, 쿤과 친구로 지낸다. 쿤 역시 1월생이며 중국은 9월 학기제를 따르기 때문에 텐처럼 두 나라에서 모두 빠른년생이다.

[5] 중국계 태국인 4세이다. 텐의 사촌이 답한 바에 따르면, 증조부 대에 중국에서 태국으로 건너와 정착한 것이라고 한다. 한국·일본 등지에 정착한 중국계 이민자들과는 달리 태국으로 이주한 중국계 이민자들의 경우, 태국 국적이며 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태국 정부의 적극적이고 다양한 동화정책을 통해 문화·사회적으로 현지사회에 성공적으로 흡수된 케이스로 꼽힌다. 때문에 이들 중국계 태국인들은 중국계로서의 정체성이나 특징이 옅고 스스로를 태국인으로 정체화하는 경향이 매우 높으며, 이들에 대한 태국 내에서의 인식 역시 토착민인 태국족과 다름없이 받아들여지고 있다.(김영애, 「태국 내 소수종족에 관한 연구」,『지역연구』, 2권4호 )
또한, 간혹 화교라고 소개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부정확한 설명이다. 해외로 이주한 중국계는 국적·민족·지역·이주시기 등을 기준으로 다양하게 호칭되고 있는데, 한국에서 중국계를 통칭하는데 쓰이는 화교(華僑)는 중국 및 대만 국적을 유지하고 있는 중국계 이민자에 한정되며, 외국 국적을 취득했으나 여전히 중국계 커뮤니티에 속해 중국계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중국계 이민자는 화인(華人)이라 부른다. 그리고 화인 중에서도 2세대, 3세대를 거치면서 중국계 커뮤니티에 속하지 않게 되고 거주국 동화가 많이 진행된 경우는 '''화예'''(華裔)라는 호칭으로 구분하므로, 태국 국적의 중국계 태국인 4세인 텐은 화예로 지칭하는 것이 적절하다.(김판준, 「중국의 화교화인 역사·교육·문화 네트워크 연구」, 『재외한인연구』, 제35호) 때문에 중국 현지에서 WayV를 처음 선보인 쇼케이스나 이후에 출연한 TV 프로그램 등에서 텐이 스스로 태국인 화예라고 소개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6] 2018년에 밝힌 신장은 170cm였는데, 2년 뒤인 2020년에 건강검진을 받으며 다시 재어보니 2cm가 더 자랐더라고.

[7] Tern Kulisara Leechaiyapornkul

[8] 종은 치와와. 암컷. 방콕 본가에서 기르는 반려견.

[9] 종은 치와와. 릴리의 딸. 방콕 본가에서 기르는 반려견.

[10] 종은 요크셔테리어. 수컷. 방콕 본가에서 기르는 반려견.

[11] 종은 프렌치불독. 암컷. 방콕 본가에서 기르는 반려견.

[12] 종은 비글. 암컷. WayV의 한국 숙소에서 키우는 반려견.

[13] 종은 프렌치불독. 암컷. 방콕 본가에서 기르는 반려견.

[14] 종은 프렌치불독. 수컷. 방콕 본가에서 기르는 반려견.

[15] 당고와 TK 사이에서 10마리의 강아지가 태어났다. 이름은 Stardust, Beneath the sky, Mini min min, Thunderlight, Milky Way, Twinkle Little star, Dream come true, Creamy way, Chocolight, Knightlight(...)

[16] 종은 샴. 수컷. WayV의 한국 숙소에서 키우는 반려묘. 2019년 12월 14일 생.

[17] 종은 아비시니안. WayV의 한국 숙소에서 키우는 반려묘. 2020년 2월 28일 생.

[18] 포지션이 유동적인 그룹 특성상 상대적으로 구분되는 포지션을 기재.

[19] 출처

[20] 2016년 4월 9일 NCT U의 최초 디지털 싱글 〈일곱 번째 감각〉으로 데뷔했으며, 2019년 WayV와 SuperM의 멤버로 공개되었다. 〈일곱 번째 감각〉은 NCT 전체에서 최초의 데뷔곡이기도 하다.

[21] 텐 본인도 자신의 매력 포인트로 눈을 꼽았다. 눈을 보면 상대방이 행복한지 슬픈지 그 감정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눈이라는 신체부위를 좋아한다고.

[22] 멤버인 샤오쥔은 텐과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스쳐지나가는 텐을 보자마자, 뮤직비디오나 춤을 출 때 강조되는 특유의 옆모습이 떠올라 단번에 텐임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고.

[23] 운동하지 않아도 이미 힘들기 때문에(...) 더 힘이 들게 만드는 운동을 별도로 하기 보다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운동량을 채우는 것을 선호한다고.

[24] 태국 최고 명문인 왕립 출라롱콘대학교를 졸업하고 태국 방송국 아나운서, 변호사 등으로 일한 뒤 한국 서강대학교 대학원에 재학중이었던 타차라 롱프라서드로, SM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해 2016년 SM Rookies가 〈SM ROOKIES SHOW〉를 위해 태국을 방문하기 전 멤버들에게 태국어와 태국의 문화를 알려주는 일을 하기도 했고, 〈NCT LIFE in 치앙마이〉편에서는 치앙마이 여행을 안내하는 가이드로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현재는 SM엔터테인먼트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듯.

[25] 태국인들의 성격은 그들의 주요한 가치관인 사눅(Sanuk)과 나아(Naa)로 요약할 수 있다. '사눅'은 '잔잔한 즐거움'이라는 뜻. 사소하고 성가신 일에 집착하기보다는 순간순간의 상황에 몰입해 진심으로 즐기고 만족하는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의미한다. '나아'는 대립이나 갈등을 경계하고, 자신을 포함한 주변이 항상 조화로울 수 있도록 태연함과 평정심을 유지하는 태도를 일컫는다. 태국 문화에서는 이러한 '사눅'과 '나아'를 굉장히 중시해서, 부정적인 감정을 격렬하게 표출하거나 화를 내는 것을 예의에 어긋난 천박한 태도로 간주한다.

[26] 실제로 화가 나더라도 그 감정이 오래가지 않는 타입이라고 한다. '자신도 다른 누군가를 바꿀 수 없고, 다른 누군가도 나 자신을 바꿀 수 없으며, 누구나 자신을 바꿀 수 있는 건 자기 자신 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Whatever🤷🏻‍♂️이라는 생각과 함께 화가 사라진다고.

[27] 10이라고 적힌 모자를 쓰고 있다(...)

[28] 동생인 루카스가 귀를 다 뚫자 기특하다는듯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고.

[29] 텐과 〈Coco Chanel〉 안무를 함께 작업했던 안무가 타케나카 유메키는 텐의 춤동작이 매우 깔끔하며 모든 움직임이 정확하다고 회상한 바 있다.

[30] 인터뷰에서 춤을 잘 출 수 있는 방법을 묻는 질문에 기본기가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하나의 장르를 고집하기 보다는 가능한 다양한 장르의 춤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대답한 바가 있다. 또한 태국에서 방과 후나 주말을 이용해 취미로 춤을 배우던 시절에는 하루에 5-10시간씩(!) 연습하며 춤을 익혔었다고.

[31] 2018년에도 탭댄스를 배우는 등 새로운 장르를 접하며 춤과 관련된 다방면의 기본기를 다지고 있다.

[32] UHD 화질로 감상 가능하다.

[33] 이 덕분에, 2016년 데뷔를 앞두고 팬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보면, 연습생이 되기 전 가수의 꿈을 가지게 된 2010년 무렵부터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앞으로 살아가면서 이루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확신을 줄곧 가지고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34] "훌륭한 안무를 두루 배우고 싶을 뿐이지 특정한 누군가를 닮고 싶지 않아요. 창작 안무에는 자신의 아이덴티티가 담겨 있어야 해요. 우선 나의 정체성을 찾는 것이 중요하죠." ― 《VOGUE KOREA》 2020년 11월호 中

[35] 2년간 보컬 트레이닝을 받으며 지금까지 자신의 실력이 얼마나 향상되었는지 스스로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스타일의 곡들을 시도해 보는 것에 큰 흥미를 가지게 되었던 만큼, 다양한 보컬 테크닉을 요하는 〈Baby Don't Stop〉의 데모 버전을 처음 들었을 때에도 인상깊게 느껴졌었다고.

[36] 화면 오른쪽에 있는 사람은 과거 SM Rookies의 멤버로서 텐과 연습생 생활을 함께 했었고, 현재는 아이돌 그룹 UNB의 멤버로 활동 중인 지한솔. 해당 영상은 텐과 지한솔이 연습생 시절에 함께 찍은 것이다.

[37] YG엔터테인먼트에는 학업을 포기하고 연습생으로 입사한 아티스트의 사례가 다수 있으며, 특히 블랙핑크의 태국인 멤버 리사의 경우 2010년 YG엔터테인먼트의 태국 오디션에 합격한 뒤 한국에서 줄곧 연습생 생활을 해왔던 것을 보면 신빙성이 다소 부족한 설이다.

[38] 후에 SM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에 합격했을 때에도 가족들의 반대가 있었던 것으로 보아 이 쪽의 가능성이 더 높다.

[39]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가기를 바랐다고.

[40] 훗날 아는 형님에 나와 회상하기를 이 때의 경험 덕분에 은연 중에 'K-POP을 하기 위해 한국에 가서 SM엔터테인먼트같은 회사에 들어가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고.

[41] 당시 한국어를 거의 모르는 상태에서 가사를 귀에 들리는대로 따라 불렀기 때문에 한국어 노래 가사임에도 전혀 알아들을 수가 없어 '혹시 아무말이나 그냥 막 내뱉은거 아니냐'며(...) 한국팬들이 반쯤 놀리듯 부르는 별명

[42] 실제 입국 당시의 영상이다.

[43] 2013년 10월 12일 방영분

[44] 출연회차: 1회, 2회, 3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45] 마지막 공연인 〈SM ROOKIES SHOW〉 태국 공연은 2016년 2월 14일

[46] 한국어의 그 '맛있다'이다(...) 한국의 김으로 만든 과자이기 때문에 제품명에 한국어를 사용한 것으로 보이며, 광고 모델 또한 슈퍼주니어의 규현 등 한국의 유명 연예인을 주로 기용해왔다.

[47] 시암 파라곤과 이 날 가진 행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하단의 여담 문단을 참조

[48] 특히, 투어의 첫 날인 7월 8일에 열린 서울 공연에서는 10초 남짓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무릎 부상으로부터 완전히 회복된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상체 위주의 동작으로 퍼포먼스를 구성했지만, 무릎 수술 소식이 알려진 이후 처음 오르게 된 무대였기 때문에 건강한 모습으로 춤을 추는 텐의 모습을 보고 많은 팬들이 안도감과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공연 바로 전 날인 7일에서야 공연 라인업에 NCT U가 추가되어 오랜만에 텐을 볼 수 있다는 큰 기대를 안고 공연장을 찾은 팬들이 적지 않았는데, 막상 〈일곱 번째 감각〉 무대가 시작되고 본 무대에서 텐을 찾을 수 없어 뭐가 잘못된 것은 아닌지 순간 당황하다가 돌출 무대에 등장한 텐을 발견하곤 가슴을 쓸어내렸다는 후문(...)

[49] 〈가위손〉의 에드워드는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코스튬이며, 다음 핼러윈에는 쌍둥이 귀신 분장(...)을 해보고 싶다고.

[50] 액자는 손수 준비해와 행사 내내 들고 다녔는데, 심지어 식사 자리에서도 계속 들고 있었다(...)

[51] 텐의 생일을 상징하는 숫자이다.

[52] WayV의 무대가 방송된 직후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에서 WayV가 실시간 인기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53] 해당 무대를 연출한 안무가 김광원은 SNS를 통해 느낀 점: 텐은 춤천재ㄹㅇ; 진짜 너무너무너무잘한다..는 작업 후기를 남기기도.

[54] 총 14개의 무대영상이 편집되어 있는데, 등장할 때의 동작이나 표정 디테일이 조금씩 다 다르다!

[55] "무대는 3분 정도다. 어떻게 하면 그 시간 동안 자기 매력을 보여 줄 수 있을지 고민한다. 각도나 눈빛, 표정, 제스쳐, 춤까지. 할 때마다 다르니까 계속 열심히 하고 새로운 게 없을까 찾게 된다." ㅡ 《앳스타일》 2016년 6월호 인터뷰 中

[56] NCT로 공식적인 데뷔를 무대를 가지기 직전, 팬들을 방청객으로 동원해 진행한 〈일곱 번째 감각〉 퍼포먼스 녹화가 있었는데, 녹화 시작 전 텐이 무대 위로 등장하자 그를 본 팬들이 모두 놀라 방청석이 잠시간 술렁였었다고(...)

[57] 방송 자막 때문인지, 팬들 사이에서 헤어샵에서 자다 깨어보니 잘려있었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와전되기도 했으나, 텐의 말을 잘 들어보면 그냥 짧아진 머리가 익숙지않아 거울을 볼 때 놀랐다는 의미이다.

[58] 〈SM ROOKIES SHOW〉를 위해 방콕을 방문했던 2016년 2월

[59] 불과 2달 뒤(!)인 2016년 4월 공개된 〈일곱 번째 감각〉 뮤직비디오에서..

[60] 두피가 비쳐보일 정도로 옆머리가 짧다(...)

[61] 머리에 뚜껑을 씌워놓은 것 같다고 하여(...)

[62] 뮤직비디오가 해금된 것은 27일이지만 완곡과 무대가 공개된 것은 24일이다. 뮤직비디오를 정식으로 공개하기도 전에 야외 공개행사에서 먼저 무대를 선보였기 때문(...) 해당 행사 스케줄도 직전 날 저녁(!) 방송사 계정으로 공지되어 많은 팬들이 혼란에 빠졌던 것은 덤(...)

[63] 태국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려한 헤어스타일을 시도했던 때 이후로는 줄곧 염색하지 않은 검은색 머리를 고수해왔다. 때문에 근 7-8년만에 하게 된 염색인 셈. 때문에 탈색을 하면서 조금 아프기도 했었다고..

[64] 이일형은 댄서로서 텐의 존재감을 크게 알린 댄스 경연 프로그램인 힛 더 스테이지를 함께 했을 뿐만 아니라, 데뷔 전 〈SM ROOKIES SHOW〉에서 선보였던 〈Young&Stupid〉부터 NCT로 데뷔한 이후 발표한 〈夢中夢 (몽중몽; Dream In A Dream)〉, 〈New Heroes〉에 이르기 까지 텐의 솔로 퍼포먼스 대부분을 연출한, 텐의 커리어를 설명하는 데에 있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안무가이다. 안무 연출을 맡을 때마다 함께 무대에 오르거나 뮤직비디오 촬영현장, 첫 야외 녹화현장, 공연장 등에 동행하며 퍼포먼스를 직접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나아가 안무연습 영상을 직접 촬영하거나 텐이 프리스타일 댄스를 선보여 화제가 되었던 〈In My Feelings〉 챌린지에 함께 참여하는 등 텐의 퍼포먼스와 관련해 다방면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65] 태용은 타 스케줄과 공연 사전 리허설 시간이 겹쳐 리허설에 참여하지 못했다.

[66] 뿐만 아니라 이일형은 〈Baby Don't Stop〉이 수록된 〈NCT 2018 EMPATHY〉 앨범의 활동곡 중 〈BOSS〉, 〈TOUCH〉, 〈Black on Black〉, 〈梦中梦 (몽중몽 ; Dream In A Dream)〉까지 총 5곡의 퍼포먼스 작업에 참여해, 엔시티가 완전체로서 발표한 첫 앨범인 〈NCT 2018 EMPATHY〉의 퍼포먼스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안무가이다. 그리고 이중에서도 〈Black on Black〉의 경우, 2016년 〈MAMA〉의 오프닝 무대로 처음 공개할 당시에는 NCT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서기도 했으며, 2018년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서도 퍼포먼스를 직접 디렉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67] 작사팀 'danke'

[68] 국내 각종음원 사이트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69] 2018년 3월 14일 발매된 NCT의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18명의 멤버가 모두 참여한 완전체 앨범이다.

[70] 威神V·웨이션브이

[71] 티저 속 영어랩과 보컬을 모두 텐이 소화했다.

[72] 멤버들의 꿈을 주제로 한 WayV 멤버들의 개인 데뷔 티저가 차례차례 공개되었을 때, 3번째 티저의 주인공에 대한 힌트로 “I want to change the world by helping people with these abilities.”라는 문장이 주어졌고, 팬들은 텐이 2018년 SM STATION 2 프로젝트를 통해 발표한 곡의 제목이 〈New Heroes〉 라는 사실과 〈NCT 2018 EMPATHY〉 앨범에 실렸던 텐의 다이어리 내용을 토대로 다음 티저의 주인공이 텐임을 유추할 수 있었다.

[73] 수록곡인 〈Dream Launch(梦想发射计划)〉는 10위, 〈Come back(噩梦)〉은 25위

[74] k7

[75] 멤버 쿤은 무대 경험이 비교적 많은 텐이 긴장하는 모습을 좀처럼 본 적이 없는데, 이 날 텐이 긴장하는 모습을 처음으로 보았다고.

[76] WayV가 출연한 해당 방송분은 중국 내 시청률 및 온라인 시청자 수에서 최고 순위를 기록하였다.

[77] 중국어 타이틀인 '無翼而飛(무익이비)'는 '날개가 없어도 날아간다'는 뜻의 성어이다.

[78] 5월 8일 공개된 〈Take Off(无翼而飞)〉의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텐이 손가락을 튕기는 동작으로 시작되는 도입부가 팬들 사이에 화제가 되었다. 그런데 그 동작이 당시 전 세계적으로 흥행몰이 중이었던 히어로 무비 속 어느 빌런 캐릭터의 제스처와 흡사해, 몇몇 팬들은 텐을 'Tenose'라고 부르며 '핑거 스냅으로 지구의 절반을 사라지게 만든 타노스 보다 전 세계를 그에게 넘어가게 만들 텐이 더 강력하다', '인피니트 스톤 없이도 세상을 무너뜨릴 수 있는 텐이 더 강력하다' 등의 농담으로 티저 속 텐으로부터 받은 깊은 인상을 표현하기도.

[79] 영상 속 독무는 절친한 안무가인 이일형과 텐이 함께 작업한 안무이다.

[80] 영상 속 퍼포먼스는 텐과 Coco chanel을 함께 작업한 바 있는 일본의 안무가 타케나카 유메키의 작품으로, 타케나카 유메키는 본인의 SNS를 통해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자신의 안무를 소화하는 것을 보아 기쁘다는 소감을 밝히고, 유투브의 해당 영상에 직접 댓글을 달기도(!)

[81] 행사장에 등장하자 마자 SuperM을 크게 외쳤다(...)

[82] SuperM의 미국 현지 레이블이자 SM엔터테인먼트에 SuperM의 기획과 미국 진출을 의뢰한 미국의 유명 음반사이다.

[83] 이 엘런쇼 촬영 현장에도 이수만 프로듀서가 함께 했었다고(...)

[84] 여담으로, 이때 받은 엔렌쇼 기념컵을 숙소에서 사용하고 있다(...)

[85] 뿐만 아니라 Artist 100, World Digital Song Sales, Internet Albums, Top current Albums, Top Album Sales, Digital Albums 등 총 8개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86] 텐의 이미지 티저는 24일 오후 6시(KTS) 공개

[87] 중국어 제목인 '天选之城(천선지성)'은 '하늘이 선택한 성(도시)'라는 뜻이다. 그리고 영어 제목인 Moonwalk는 데뷔 앨범 수록곡의 제목인 Dream Launch, 첫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이었던 Take Off, 해당 앨범의 타이틀인 Take Over The Moon과 함께 연결지어 보면, 앨범과 곡의 타이틀을 통해 WayV의 출범과 도약 을 암시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88] 촬영장에서 텐이 벌에 쏘이는 작은 사고가 있었다. 텐 생각에는 당시 뿌렸던 향수가 꽃향기가 나는 향수였기 때문에 벌에 쏘인 것 같다고. 다행히 쏘인 즉시 곧장 병원에 가서 응급처치를 받고 온 덕에 금방 가라앉아, 뮤직비디오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89] 짧은 헤어스타일이 공개된 것은 2019년 9월 하순 무렵이다.

[90] '신'과 '신의 전사들'을 컨셉으로 하는 새 앨범의 컨셉을 듣자마자 아주 검고 짧은 헤어 스타일에 푸른 눈을 한 이미지가 떠올랐다고.

[91] 2016년 데뷔 후 무려 5년 만에 갖게 된 정규앨범이다.

[92] 상단의 사진

[93] 수록곡 중 〈月之迷 (Nectar)〉와 〈피아노 (Faded In My Last Song)〉에 참여하였다.

[94] 2020년 12월 8일 SBS MTV 〈더 쇼〉, 2021년 1월 15일 KBS 〈뮤직뱅크〉. 〈뮤직뱅크〉의 경우 데뷔 후 첫 공중파 음악 방송 1위

[95] 댄스팀 'AUSPICIOUS'의 단장인 류재준(RYU D). 엔시티에서 스킬적으로 굉장히 레벨업되어 있는 멤버들 중 한 명으로 텐을 꼽기도 했으며, 2020년 MBC 가요대제전 특별 합동무대 안무 작업을 함께 한 뒤에는 텐이기 때문에 표현하고 싶은 것들을 마음껏 다 표현할 수 있어 좋았다는 작업 후기를 남기기도.

[96] 태국어 본토 발음으로 ‘뗀’에 가까운 발음이다.

[97] 1930년대 태국 정부는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한 동화·통합정책의 일환으로 외국식 성씨를 태국식으로 바꿀 것을 장려했기 때문에, 이처럼 태국의 중국계 이민자의 후손에게서 중국식 성씨에서 변형된 이름을 흔히 볼 수 있다고 한다.(김주아, 「동남아 화인(華人)의 화문(華文)교육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中國硏究』, 제76권.)

[98] '츠렌(ชื่อเล่น)' 이라 불리는 이 애칭은 주민등록이나 법적으로는 등록되지는 않지만, 보통의 애칭이나 별명과는 다르게 일상생활 전반에서 광범위하고 보편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태국인들에게는 본명만큼이나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때문에 공적인 자리에서는 보통 본명을 사용하나, 예외적으로 츠렌으로 불리우는 경우도 있다고.

[99] 2018년 봄 무렵 가진 팬싸인회에서 어떤 한자를 쓰는 지 물어본 팬에게 자신은 모르기 때문에 중국인 멤버인 쿤에게 물어봐야한다고 답해 팬들은 의아해하고 있었는데 정말로 쿤이 알고 있었다(...)

[100] 휴대전화의 기본 언어 설정도 영어로 세팅해놓았다.

[101] Bilingual environment, 교육언어와 부모의 언어가 다른 환경

[102] 이 언급에서, 모국어인 태국어 문장을 읽어도 생각은 영어로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103] 텐과 같은 중국계 태국인들은 대부분 화예(華裔)로, 국적은 물론이며 정체성까지도 태국에 동화되었기 때문에 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며 중국어를 구사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104] 텐이 사용 중인 것으로 보이는 HSK 4급 교재가 포착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이 역시 한 페이지의 절반 가까이가 한국어로 쓰여져 있었다(!) 여담으로 이 때 화제가 된 트윗을 해당 교재의 출판사에서 인용하여 중국어 공부를 독려하기도(...)

[105] 여러 문화를 동시에 알게되면 퍼포먼스를 통해 표현하기가 쉬워져요. 춤, 노래 그리고 표현에 대해 더 많은 걸 배우죠. 사람을 성장하고 성숙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인종에 신경 쓸 필요는 없어요. 인종과 상관 없이 교감할 수 있으니까요. 그게 제일 중요한 일이에요. (원문: If you know multiple cultures, it’s easier for you to express yourself in performance. You learn more about dancing, singing, and expressing. It makes you grow and mature, I think. You don’t need to care about people’s race. No matter what, you can empathize with them. That’s the most important thing.) #인터뷰 원문

[106] 일단 모국어 중 하나인 태국어부터가 성조가 무려 5개(!)인 복잡하고 어려운 언어인데, 중국어는 성조가 4개이며 말을 조합하는 어순이 태국어와 정반대이고, 한국어는 태국어와 비교해 문법이 완전히 다르다고(...)

[107] 노트를 자세히 보면, 교재에 적혀 있는 뜻풀이를 그대로 사용하는 대신, 단어 하나하나 본인이 직접 paraphrasing을 해가며 공부하는 등('첫발을 떼다'의 경우 교재에 적힌 뜻풀이인 to initiate 대신 get started로 필기해놓았다) 꼼꼼한 노력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108] 히라가나의 음가를 한글로 적어놓았다.

[109] 차례로 영어, 태국어, 한국어, 중국어 간체자 병음, 중국어 간체자 필기

[110] 〈쇼챔피언〉 백스테이지 영상에서 멤버 도영이 "텐이 집에서 100명이 잘 수 있다고 말했다"며 농담스레 밝힌 바 있다.

[111] 태국은 전국에 100개가 넘는 국제학교가 있어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국제학교가 설립된 것으로 유명한데, 1997년 IMF 경제위기 이후 타개책으로 외국계 국제학교를 적극 유치한 결과라고 한다.

[112] 〈NCT LIFE in 방콕〉에서 NCT 멤버들과 텐의 학교를 방문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학교 시설이 웬만한 대학 캠퍼스 수준이다. 때문에 훗날 NCT 멤버들이 〈NCT LIFE in 방콕〉 촬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으로 텐의 학교를 꼽기도 했는데, TV 속에서만 보던 상상의 학교처럼 쾌적하고 우수한 교내 인프라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고.

[113] 피아노 앞에서 혼자 춤추고 노래 부르는 이 영상을 찍게 된 경위에 대해 물어본 팬에게 답하길, 텐이 어릴 때부터 어머니가 사진이나 영상을 즐겨찍으셔서 자신도 자연스럽게 한번 재미로 찍어본 것 같은데, 사실 텐도 당시에 대체 무슨 생각으로 찍은 것인지 잘 모르겠고(...) 혼자서 보는 건 괜찮은데 지금은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이 다 보게 된 것 같다고.

[114] 당신이 알고 있는 그 월드스타와 함께 찍은 사진이 맞다(!)

[115] '수콴 낙'이라는 의식으로, 자만심과 욕망을 버리는 의미가 있다고.

[116] 남매가 싸울 때면 너무 시끄러운 나머지 '다 싸우면 그때 부르라'며 어머니가 잠시 밖에 나가 계시기도 했는데, 그러면 남매는 엄마가 돌아오지 않을까 무서워 울음을 터뜨리곤 했었다고.

[117] 특히 신발의 경우, 여동생과 텐의 발사이즈가 똑같아 텐이 태국 본가에 다녀온 뒤 처음 보는 신발이 눈에 띄어 새로 산거냐고 멤버들이 물어보면 여동생 신발이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종종 있을 정도라고.

[118] 사진 속 반지는 텐의 22번째 생일에 여동생이 선물한 Cartier의 트리니티 링. 2018년에는 펜던트처럼 목걸이로 하고 다닌다.

[119] 기능이나 지역 내에서의 위상으로 미루어 보아, 방콕의 코엑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120] 태국은 최고 40도에 육박하는 무더운 기후 때문에 낮동안 쾌적하게 실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쇼핑 센터가 크게 발달해 있다고.

[121] 당시 유닛으로 데뷔를 하고도 고정팀이 정해지지 않아 9개월 가까이 공백기를 가지고 있던 텐을 계속 기다리겠다는 의미에서 'Waiting for TEN'이라는 단체 슬로건을 준비해,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을 전하는 텐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122] 2020년 기준으로 한국 거주 8년차이다.

[123] 텐이 TV 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했을 때 '태국에서 사촌누나가 Hey! Say! JUMP를 좋아해 함께 방송으로 봤다'며 인터뷰했을 때 언급되었던 그 사촌누나이다. 집도 바로 근처이고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같아서 매일 등하교를 함께 했다고.

[124] 아버지 소유의 농장에 우연히 떨어져(?) 농장 직원이 주워 온 원숭이를 아버지가 데려와서 기르게 되었는데, 기르기가 쉽진 않았다고(...)

[125] 팬싸인회에서 이 사진을 찍을 당시의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가족끼리 치앙마이에 갔을 때 여동생이 호랑이를 보고싶다고 해서 방문한 것이었는데, 호랑이가 갑자기 점프를 했을 때 호랑이의 큰 덩치가 실감이 나서 텐은 솔직히 좀 무서웠다고(...)

[126] 태국 본가에서 요크셔테리어, 치와와, 프렌치 불독 등 무려 10마리가 넘는 반려견을 기르고 있다.

[127] 사진에 글리터 가루를 입혀 반짝이는 존재감을 표현하는 콜라주 아티스트 사라 샤킬(Sara Shakeel)의 작품.

[128] 아래의 사진

[129] 따라부르는 노래는 중국의 혼성 듀오 소반반(小潘潘)과 소봉봉(小峰峰)이 발표한 〈고양이 소리를 내보자(学猫叫)〉는 곡으로, 귀여운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중국에서 큰 인기과 화제를 모은 곡이다.

[130] SNS 등에 루이를 언급할 때마다 이름 뒤에 항상 ♡ 이모지를 붙이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이름이 Louis이고 성이 ♡'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131] 특이하게도 프랑스식으로 발음해 '루이'로 부른다. 처음에 지어준 이름은 'yumyum'이었으나 부를 때마다 비슷한 이름의 모 멤버와 헷갈릴 수 있어 '루디'로 바꾸었다가 더 부르기 편한 '루이'로 최종결정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멤버 헨드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떤 스펠링을 사용하면 좋을지 팬들에게 의견을 구했고 'Louis라고 적고 프랑스식으로 부르면 루이가 된다.'는 의견을 마음에 들어해 Louis라는 스펠링이 채택되었다.

[132] 텐피셜 한글로는 '리온', '리언' 복수 표기 인정(...)

[133] 어느 날은 텐의 룸메이트인 헨드리가 방에 들어왔을 때 텐의 옆에 잠들어 있는 Leon만 보이고 Louis가 보이지 않아 휴대폰 플래시를 켜고 찾아보니 Louis가 텐의 머리 위에 누워자고 있어 크게 웃은 적이 있다고.

[134] 텐의 단골 피어싱샵 사장님의 증언에 따르면, 5-6개를 한꺼번에(!) 뚫은 적도 있었는데 겁내거나 아파하지 않고 굉장히 씩씩하게 뚫고 갔었다고(...)

[135] 왼쪽 귓바퀴에 있는 점이 언뜻 피어싱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현재 왼쪽 귓바퀴에는 피어싱을 뚫지 않은 상태이며, 빨간색 삼각형이 가리키고 있는 곳은 룩을 뚫었다 뺀 부분이다.

[136] 갯수가 많다보니 다 빼고 소독할 때마다 30분 정도 걸리며, 피가 잘 나지 않고 쉽게 덧나지 않는 살성이라고.

[137] '지금껏 이 영화를 안 보고 뭐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다'고 극찬했다.

[138] 팬싸인회에서 해당 작품을 추천하며 제목에 포함되어 있는 F-words를 자체적으로 묵음처리(!)했다.

[139] 태국의 겨울 평균 최저 기온은 영상 21도이다. 반면 한반도의 겨울은...

[140] 과일은 조리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음식과 범주 자체가 아예 다르다고 생각해 처음부터 염두에 두지 않았던 것으로 해석된다.

[141] 텐의 단골 분식집에서 찍은 셀카인데, 사장님의 증언에 따르면 밸런타인 데이에 혼자 와서 떡볶이, 튀김, 순대, 김밥, 어묵 등 다양한 메뉴를 잔뜩 시켜 아주 맛있게 먹고 갔다고 한다. 그리고 김밥을 주문을 해놓고선 사장님이 김밥을 마는 동안 혼자 메뉴판을 배경으로 찰칵찰칵 저 셀카를 찍었다고(...)

[142] 전분이 들어간 음식을 좋아한다고. 떡도 그렇고 쫄깃쫄깃한 식감을 좋아하는 듯하다(...)

[143] 태국어로 '부아(บัว)'는 '연꽃', '로이(บลอย)'는 '떠 있는(floating)'을 의미한다. 즉, 코코넛 밀크에 타피오카 볼이 동동 떠 있는 모양을 '호수에 떠 있는 연꽃'에 비유한 것

[144] 아이언맨은 기본적으로는 히어로이면서도 빌런과 유사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입체적인 캐릭터이다.

[145] 닌텐도 포켓몬스터 소드

[146] NCT 127의 자카르타 공연으로 DJ자리를 비운 재현과 쟈니를 대신해 스페셜DJ를 맡은 것.

[147] 텐이라는 친구가 NCT 멤버 중에서 귀여운 것 같아요. 너무 말투가 귀여워요. 한국말도 열심히 공부하고.. 태국 친군데, 되게 말을 잘하고 인사도 잘하고 되게 잘하는 것 같아요 형들한테. ㅡ NCT의 night night! 2017년 8월 9일 방송분 中

[148] 개인적으로 '이 사람은 다르다'라고 생각했던 건 NCT의 텐씨가 갖고 있는 분위기가 남들이 갖고 있지 않은.. 단지 테크닉이 좋고 기술이 좋고 이런 의미가 아니라 하나하나 표현해내는 능력이 뭔가.. 색깔이 특별한 걸 갖고 있다고 느꼈어요.

[149] 둘 다 동남아 문화권에서 인기가 높은 한국 예능 프로그램이다.

[150] 치앙마이의 경우 〈NCT LIFE in 치앙마이〉를 통해 NCT 멤버들과 함께 여행하게 되었다.

[151] 2016년 태국 루키즈쇼에서 텐이 태일 도영 재현과 함께 부른 มันคงเป็นความรัก(Mun Kong Pen Kwam Ruk)의 원곡자이다.

[152] 슈퍼엠의 빌보드 1위 소식이 태국에서 보도된 직후였다.

[153] 후에 국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히기를, KPOP에 대한 관심을 가져가고 있던 차에 텐의 추천으로 곡이 바이럴되어 굉장히 많이 놀랐었다고.

[154] 항상 '아기'가 아닌 '애기'로 발음한다

[155]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멤버 지성의 볼을 꼬집는 척만 하고 실제로는 손을 그냥 갖다대기만 하고 있다(!)

[156] 취미를 붙여보려고 열심히 해본 적도 있지만 영 자기 스타일이 아니었다고 한다. 닌텐도도 열심히 해보았으나 재미가 없어서 일주일 정도 하다가 그만 두었다고(...) WayV 멤버들과 함께 지내는 숙소에서 텐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게임을 좋아해 다같이 모여 게임을 할 때에도 텐은 혼자 영화를 보거나 중국어 공부를 하곤 하는데, PS4같은 게임을 플레이 때에는 함께 한다고.

[157] 평소에도 벌레라면 질색을 하는지 멤버인 쟈니가 거미나 벌을 보고 질겁하는 텐의 모습을 흉내낸 것 이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기도 했으며, 과일을 못 먹는 이유도 과일의 과육부분을 보면 어쩐지 벌레가 연상되어서 라고(...) 다만, 이후에 벌도 무섭지 않고 거미를 보고 질색했던 것도 전부 연기였다며 해명을 했지만..

[158] 태일, 태용, 유타, 도영, 텐, 재현, 마크

[159] 1위는 EXO의 카이, 2위는 샤이니의 태민

[160] 태국은 밴드 음악이 발달해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기타를 배우고 익히는 사람이 많다고.

[161] 접영까지 가능하다고.

[162] 사실 대부분의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배울 때 자음의 평음/경음/격음 구분을 어려워한다.

[163] 사진 속 안경은 평소에 가장 자주 착용하는 안경으로, 아이웨어 브랜드 Purple&Grey의 Baylis Olive이다.

[164]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는 과정에서 트위터 스크린샷을 함께 첨부해버리는 실수를 하는 바람에 트위터를 이용 중임이 밝혀졌다(...) 정정 후, 사과하는 댓글과 시치미를 떼며 발뺌하는 댓글을 연이어 다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줘 것은 덤.

[165] 제작진이 올린 하이라이트 클립으로, 제목에서 최수종에 비견하고 있다(!)

[166] 시청자들의 자연스럽고 실감난다는 반응과는 달리 텐 본인은 촬영 전에 발음에 대한 걱정이 커 전날까지 손에서 대본을 놓지않고 연습했으나, 실전에서 긴장을 많이 해 발음이 무너진 것이 아쉬웠다고 한다. 또한 가장 공들인 대사는 '평생 함께 하자'는 프로포즈 대사였는데, 대사가 왠지 오글거리고 긴장까지 겹쳐 텐이 6번이나 NG를 내는 바람에 상대 배우분도 6번이나 울게 만들어 너무 미안했다고.

[167] 텐 본인이 이들과의 교류에 대해 직접 언급한 적은 없고, 민니의 인터뷰(2020년 7월 23일 Sudsapda)나 뱀뱀의 인터뷰(2018년 Don't Magazine 5월호)를 통해 언급된 바 있다. 이들에 의하면 한국에서 활동하는 태국 출신 아이돌들간에 연락을 주고받는 단체 대화방이 있다고. 다만 텐을 제외한 태국인 아이돌들끼리는 사적으로 만나는 기회가 자주 있지만 텐은 여러 상황이 여의치 않아 거의 만나지 못한다고.

[168] 에어팟에 설정된 이름은 10.

[169] 학창 시절 가장 좋아하고 잘했던 과목도 예술 과목이었다고.

[170] 파뿌리이다(...)

[171] 멤버들은 텐이 이렇게 취미 생활에 몰두하는 시간을 'Ten World'라고 부른다.

[172] SM엔터테인먼트의 협력사인 아이리버와 합작해 만든 디지털 라이프 브랜드 ASTELL&ASPR의 제품으로, SM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들에게 커스터마이징한 제품을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173] 한번은 영상통화할 기회를 얻고도 팬싸인회 날짜를 착각해 기회를 놓친 팬이 있었는데, 지난 번 영상통화 팬싸인회에서 그 팬과 나누었던 대화 내용을 디테일하게 기억해내 앨범에 메시지를 적어보낸 적이 있다.
또 한번은 이전 팬싸인회에서 한 번 만난 적 있는 팬을 보고 알은체를 했는데 그 팬이 마치 처음 만난 것처럼 연기를 하자 계속 장단을 맞춰주다가 대화를 마무리할 무렵 앨범에 '아까 장난할 때 오빠 못 속여'(!)라는 깜찍한 메시지를 적어주기도 했다.

[174] 사회상을 반영하는 시를 주로 많이 읽는다고

[175] 팬싸인회에서 팬에게 설명해주기 위해 텐이 직접 그린(!) 그림

[176] 도영의 입사 시기가 2013년 11월인 것으로 미루어 보아, 상술한 무한도전 방영분에 잠깐 등장했을 때처럼 덮수룩한 앞머리로 눈을 가리고 있던 모습을 말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177] 갱스터나 트러블메이커 같았다고(...)

[178] 팬이 질문하기를 '가장 말을 잘 듣는 동생이 누구인지' 물었는데, 동갑인 텐을 꼽았다(...) '텐은 동생이 아니구나'라며 다시 다른 멤버를 지목했으나..

[179] 사전적으로는 '솜씨 좋은', '능숙한'의 의미를 가지며 '민첩한', '영리한'으로 의미가 확장되어 사용되기도 한다. 한국계 미국인으로 영어에 능통한 멤버 쟈니의 해석에 따르면 '금손'이라는 단어와 의미가 상응한다고.

[180] 텐이 윈윈보다 1살 형이다(...)

[181] 미국의 도시전설 중에 쌍둥이가 태어나면 생김새는 똑같아도 한 쪽은 성격이 순하고 다른 한 쪽은 성격이 짓궂기 마련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쌍둥이들에게 "둘 중 어느쪽이 나쁜 쪽이야?(Which one is the evil one?)"라고 농담 삼아 묻곤 한다고.

[182] 열(TEN)을 의미하는 중국어 '十' + 오빠나 형에 해당하는 중국어인 '哥'

[183] 1996년생인 텐은 2017년에 만 21세가 되어 징집후보에 해당되었으나, 2017년 2월 말 받게 된 무릎수술로부터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군복무 가능여부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신체검사 및 추첨을 1년 연기하고 회복이 이루어진 후에 다시 진행한 것이다.

[184] 참고로 추첨 단계에서 검정공이나 카드를 뽑으면 군징집 면제, 빨간색 공이나 카드를 뽑으면 군징집 당첨이다. 또한 최종학력이나 자원입대 여부에 따라 군복무 기간이 6개월에서 2년까지 다양하며, 자원입대자 인원수가 지역별로 다르기 때문에 군징집 당첨 확률 또한 10-40% 범위 안에서 지역별로 모두 상이하다. 하지만 태국 내에서 군인이 선호도 높은 직업이기 때문에 상당 부분 자원입대자를 통해 충당이 되어, 일반적으로 군징집에 당첨될 확률은 평균 20-30% 선을 넘지 않는다. 때문에 텐이 속해있는 지역의 군징집 당첨 확률도 약 10% 정도였었다고.

2018.03.14	NCT 2018 EMPATHY	NCT	정규 1집[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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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9	Awaken The World	WayV	정규 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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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Super One	SuperM	정규 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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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외 참여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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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6	New Heroes	'''TEN'''	디지털 싱글[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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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1	The Riot(Feat. TEN, 샤오쥔)	GINZO	디지털 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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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콘텐츠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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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역대 프로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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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쿼드 타이틀 중 하나인 Baby Don't Stop과 수록곡인 Black on Black으로 활동

[186] 연습영상

[187] 미니 앨범 2집 Take Over The Moon의 수록곡 Love Talk를 영어 버전으로 재녹음해 발매한 리컷 싱글

[188] 정규 1집 Awaken The World의 타이틀곡 Turn Back Time를 한국어 버전으로 재녹음해 발매한 리컷 싱글

[189] 정규 1집 Awaken The World의 수록곡 Bad Alive를 영어 버전으로 재녹음해 발매한 리컷 싱글

[190] SM STATION 2의 하위 프로젝트인 S.M. The Performance를 통해 발표

[191] SM STATION 2의 52번째이자 마지막 싱글

[192] UHD 화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