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게임 전통
1. 개요
공통요소라기보다는 대체적인 경향이므로, 예외적으로 한두 작품 정도는 어떤 특정한 공통점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융통성 있게 서술하는 것을 권장한다.
2. 게임 타이틀
2.1. 2개의 패키지 동시 발매
하나의 시리즈가 발매될 때, 서로 짝을 이루는 두 버전이 동시 발매된다. 미야모토 시게루가 제안한 방식으로, 버전마다 등장 포켓몬을 다르게 하여 다른 버전을 하는 타인과의 포켓몬 교환을 통해 포켓몬 도감을 완성하는 것을 서로 돕는 등, 커뮤니케이션 요소를 강화한 방법이다.
2.2. 확장판
4세대까지는 두 버전이 동시 발매된 이후 시일이 지난 뒤 게임무대는 동일하지만 등장 포켓몬과 스토리 등이 살짝 변형된 확장판을 새로 발매했다. 이 전통은 5세대에서 끊어졌다가 7세대에서 울트라썬/울트라문이 발매되면서 부활했다. 또한 4세대까지는 통상판 두 가지 버전을 한 가지로 묶어서 발매하는 전통도 있었다.
8세대인 소드실드는 기존의 새로운 확장판 소프트 발매 방식과는 다르게 세이브 파일을 그대로 이어서 할 수 있는 DLC 방식으로 출시되었다. 엄밀히 말하면 확장판과 DLC는 다른 개념이나 게임 프리크에서는 익스팬션 패스 소개영상에서 이전의 확장판을 예시로 들며 비슷한 개념이라고 소개했다.
2.3. 리메이크판
3세대부터는 닌텐도의 휴대용 게임기 세대가 바뀔 때마다 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이전 세대의 리메이크작이 나온다.[7]
2.4. 세대 간 휴식주기(term)
일본 기준으로 본가에서 세대마다 한 해에 발매 휴식기를 갖는다. 각 세대마다 3~4년의 수명을 갖는데, 매년 본가 타이틀을 발매하지만 세대별로 한 해 동안은 본가 타이틀을 내놓지 않는다. 재밌는 점은 4년 주기로 휴식기를 갖는다는 것. 다만 3세대에서는 두 번의 휴식기가 있었는데, 첫 휴식기를 기준으로 4년 주기가 맞춰졌다. 이는 포켓몬스터 시리즈가 안정적으로 시장에 정착했다는 사실을 나타낸다.
3. 출현 포켓몬
3.1. 스타팅 포켓몬
스타팅 포켓몬의 타입은 풀, 불꽃, 물로, 이는 가위바위보의 법칙에 따라서 이렇게 배정한 것이다. 예외인 피카츄 버전과 레츠고 피카츄, 레츠고 이브이 버전은 전기 타입인 피카츄, 노말 타입인 이브이가 스타팅 포켓몬이다. 애초에 타이틀부터 피카츄, 이브이이니...
스타팅 포켓몬의 전통은 항목 참조.
3.2. 전설과 환상의 포켓몬
각 시리즈마다 반드시 전설의 포켓몬과 환상의 포켓몬이 한 마리 이상 나온다.
3.2.1. 메인 전설의 포켓몬
2세대부터는 각 버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토리상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전설의 포켓몬이 타이틀을 차지하고 있다.[8][9] 이들은 종족값이 600을 넘어가며, 포켓몬리그를 제외한 배틀 시설에 내보낼 수 없다. 대개 메인 스토리의 하이라이트 파트에서 포획하게 되나, 메인 스토리가 전설의 포켓몬과 무관한 2세대, 1회차 스토리 내에서 전설의 포켓몬을 포획할 수 없는 8세대는 예외이다. 2세대를 제외하면 반대되는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는 특징이 있으며 배색 역시 대비된다.[10]
3.2.2. 제3의 전설의 포켓몬
2세대 크리스탈이 전설 트리오 중에서 스이쿤으로 땜빵한 뒤, 3세대부터는 확장판들을 고려하여 만들어진 제3의 전설의 포켓몬들이 존재한다. 대부분 종족값이 600을 넘어가며, 포켓몬리그를 제외한 배틀 시설에도 내보낼 수 없다. 이들은 각 버전에서는 양대 전설 포켓몬보다 애매한 위치에 있거나[11], 히든 던전의 보스로서 존재하나[12], 확장판/리메이크판/후속 세대[13]에서 폼체인지나 능력 변화를 얻어 더 강해지게 된다. 유일하게 8세대에서 제3의 전설의 포켓몬 포지션인 무한다이노가 첫작부터 무한다이맥스라는 강화폼이 등장하며 스토리 1회차의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또한 메인 전설의 포켓몬인 자시안/자마젠타보다 스토리상 먼저 포획하게 된다.
3.2.3. 전설 트리오
스토리 후반에는 종족값이 580인, 비슷한 컨셉의 포켓몬들이 3인 1조로 구성된 트리오가 나온다. 5세대에서는 이 트리오가 두 쌍이나 나왔고, 랜드로스(총합 600)가 나오면서 트리오 종족값 580 고정 전통이 깨졌다. 참고로 4세대부터는 공통된 타입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 전통도 생긴 듯하다.(4세대='''에스퍼,''' 5세대=각각 '''격투'''와 '''비행,''' 7세대='''페어리''', 8세대='''비행''') 이 전통은 5세대에서 두 세트가 나온 대신 6세대에서 깨졌다가, 7세대에서 반만 부활했다.[15]
3.2.4. 환상의 포켓몬
일반적으로는 받을 수 없고, 이벤트나 극장판 배포 등, 외부적인 방법을 거쳐야만 획득할 수 있는 환상의 포켓몬이 존재한다. 또한 게임이 발매된 시점에는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는다.
예외적인 경우로는,
1) 게임 내의 버그를 통해 존재가 알려졌을 경우.[18][19]
2) 다음 세대 게임이 공개되기 이전에, 다음 세대에 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극장판 주역으로 선공개.[20]
3) 대놓고 게임 발매 전부터 게임 내에서 만나는 방법이 공지된 경우[21]에는 금방 공식적으로 공개된다.
환상의 포켓몬 역시 배틀 시설에는 내보낼 수 없다. 단, 포켓몬스터 울트라썬·울트라문에서는 배틀트리 노말 룰 한정 출전이 가능하다.
4세대부터 나중에 공개되는 환상의 포켓몬은 3마리라는 규칙이 있으며, 7세대에서는 마기아나의 선공개로 칸이 하나 모자라 깨졌다.
5세대까지는 모든 종족값이 100인 환상의 포켓몬이 한 마리씩 존재했으나[22] 6세대부터는 이 전통이 깨졌다.
여담으로, 해커들과 하드 플레이어들이 버그와 치트로 환상의 포켓몬들을 얻는 방법을 연구해 잡는 경우가 많다. 뮤는 버그로 공개되었고, 세레비는 어마무시한 노력 끝에 알에서 부화(!)하는 버그를 만들어 내며 본격적으로 공개되었으며, 지라치와 테오키스는 롬이 해커들에 의해 발매 7일 전 치트와 함께 나돌게 되며 '''발매 전'''에 공개되었고, 다크라이와 쉐이미는 파도타기 버그라는 역대급 버그로 이벤트 도구 없이 이벤트 장소로 가는 법이 밝혀지며 공개되었다.[23]
아르세우스는 중국발 Pt & HGSS 롬이 해커들에 의해 해체되며 세레비넷에 아르세우스 공개 한참 전에 이벤트 내용이 버젓이 올라왔고, 게임 롬파일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게임 프리크 내부에서 5세대 도감(환포 포함 자료)이 반출되었고, 3DS의 보안패치를 극한으로 하여 해커들이 뚫을 수 없는 수준으로 만들었는데도 Smea라는 프랑스인 해커가 2년만에 3DS 해킹에 성공하여[24] 6세대 환포와 메가라티남매가 한 방에 공개되었으며, 7세대는 아예 체험판 유출 + 발매 10일 전 롬파일 유출이 추가타로 들어와 마샤도까지 도감이 전부 스포일러되고, USUM 역시 나오자마자 한 방에 뚫리고 말았다. 8세대는 데이터 해킹으로도 환상의 포켓몬의 존재가 확인되지 않았다.
3.3. 초기에 만날 수 있는 포켓몬
극초반에는 반드시 '''노말 타입 포켓몬'''과 '''노말/비행 타입 포켓몬,''' 그리고 '''벌레 타입 포켓몬'''이 한 종류 또는 그 이상 나온다. 예외로 노말 타입 포켓몬과 노말/비행 타입 포켓몬은 진화하면서 타입이 새로 추가되거나 바뀌는 경우가 있다. 여기에는 비버니→비버통(노말/'''물''')과 파르빗→파르토(노말/'''땅'''), 화살꼬빈→불화살빈('''불꽃'''/비행)이 있다. 벌레 타입의 경우 귀뚤톡크를 제외하면[48] 처음부터 끝까지 복합 타입이거나 진화하면서 특정 타입이 추가된다.
3.4. 전기쥐 포켓몬
매 시리즈마다 만국 공통명칭을 사용하는 전기 타입 설치류 포켓몬이 추가된다. 모두 볼에 전기 주머니 기관이 있는 것이 특징. 6세대에서는 이 포켓몬군 상징기로 볼부비부비라는 기술이 추가되었다. 4세대까지는 순수 전기 타입이었지만, 5세대부터는 전기에 다른 타입이 하나 더 추가된다. 에몽가(전기/'''비행'''), 데덴네(전기/'''페어리'''), 리전폼 라이츄(전기/'''에스퍼'''),[50] 토게데마루(전기/'''강철'''), 모르페코(전기/'''악''')가 그렇다.
3.5. 600족
매 시리즈마다 종족값이 600이지만 '''전설의 포켓몬이 아닌''' 포켓몬이 등장하며, 모두 3단 진화를 한다. 이 중 마기라스(바위/악)와 메타그로스(강철/에스퍼)를 제외하면 모두 드래곤 타입이 들어간다. 또한 3세대를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는 600족이 한 종류만 있다.
3.6. 홀짝법칙
홀수 세대에는 버섯 포켓몬이 나오며[51], 짝수 세대에는 토끼 포켓몬이 나온다.
3.7. 포켓몬의 진화
한 포켓몬은 최대 2번까지만 진화하며, 3번 이상 진화하는 포켓몬은 없다.[52] 6~7세대에 등장하는 메가진화는 3번까지 진화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도구를 소지한 상태에서 전투에 돌입한 동안에만 유지되는 특수한 경우이며, 8세대에 등장하는 거다이맥스 역시 파워스폿에서 거다이맥스 개체에 한해 전투에서 발동 후 3턴만 유지된다. 따라서 메가진화나 거다이맥스가 아닌 기본 진화 방식으로 3번 진화를 거치는 포켓몬은 단 한 종류도 없다.
3.8. 포켓몬 무대의 배치
매 시리즈마다 초반부에는 노말, 벌레, 비행 타입 포켓몬이 배치되며, 얼음 및 드래곤 타입은 거의 후반부에 배치되어 있다. 예외는 GSC/HGSS의 라프라스, BW의 바닐프티, XY/SM의 아공이와 터검니, USUM의 뽀뽀라 등.
4. 스토리 진행
4.1. 박사의 기초설명
게임이 시작되면 곧바로 박사가 등장해서 포켓몬스터의 세계를 설명해 준다. 그리고 귀여운 포켓몬 하나를 꺼내 플레이어에게 보여준다. 다만, 공박사와 매그놀리아박사는 이 역할을 맡지 못했다.
8세대에서는 이걸 박사가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인물이 한다. 이때 나오는 포켓몬은 끼리동.
4.2. 주인공의 모자
주인공은 반드시 머리에 뭔가를 쓰고 있다. 남주인공이든 여주인공이든 예외가 없다. 모자(대부분 캡 계통이지만, 리프와 세레나는 햇 계통)를 쓰는 경우가 제일 많고, 두건, 비니 등을 쓰기도 한다.[55] 7세대부터는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모자를 벗을 수 있게 되었지만, 일단 기본형은 모자를 쓰고 있다. 기본형에서 모자를 쓰고 있지 않은 주인공은 ORAS 봄이(리본)이 유일하지만, 이 또한 머리에 무언가를 쓰고 있는 디자인이다.
4.3. 스타트 포인트
게임을 시작하는 곳은 주인공의 방이다.[56] 주인공의 집은 2층 구조로 되어 있고, 주인공의 방은 2층이며[57], 방에는 닌텐도의 콘솔 게임기가 있다. 게임기 기종은 시리즈마다 다르다. 1세대는 버전 및 언어에 따라 패미컴 또는 슈퍼패미컴. 2세대는 처음에는 없고, 나중에 패미컴/슈퍼패미컴/닌텐도 64/버추얼 보이 중 하나를 골라 꾸밀 수 있다.[58] 3세대는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는 게임큐브, 파이어레드·리프그린은 패미컴[59]. 4~5세대는 Wii, 6~7세대 썬문은 Wii U, 울트라썬문, 레츠고, 8세대는 닌텐도 스위치.[60]
시작하는 마을은 주로 지방의 구석에 있는 시골마을로, 주인공의 집과 라이벌의 집과 박사의 연구소의 건물 3개만 있다.[61] 상점이나 포켓몬센터는 없다. 맨 처음에 옆 마을이나 도로에 갔다가 돌아오는 퀘스트를 주는 일이 꽤 있다. 엔딩을 보면 집으로 돌아온다. 호수나 수로, 하다못해 웅덩이라도 물이 주위에 있다.
5세대 B2W2가 유일하게 주인공의 시작 마을이 마을이 아닌 포켓몬센터, 체육관까지 위치하는 도시이며, 7세대에는 최초로 주인공의 집이 마을이 아닌 도로에 있다.
1층에는 항상 주인공의 어머니가 있으며, 주인공의 아빠는 집에 항상 없다.
주인공의 집은 특정 마을이나 시티[62]에 있지만, 7세대에서는 1번도로에 있게 되어 전통이 깨졌다.
또 6세대와 7세대의 주인공은 잠에서 깨어나는 것으로 시작한다.
4.4. 초기에 상대하는 트레이너
주인공이 처음으로 싸울 트레이너는 라이벌을 제외했을 때 반바지 꼬마, 벌레잡이소년, 미니스커트(짧은 치마) 셋 중 하나다.
4.5. 라이벌과의 배틀
포켓몬을 처음 받고 잠시 후에 라이벌과 맞붙는 상황이 꼭 나온다.[63] 라이벌의 첫 레벨은 무조건 5며,[64] 플레이어가 고른 포켓몬보다 상성상 유리한 스타팅을 고른다. 단, 라이벌이 두 명이 된 BW에서의 벨이나 X/Y에서의 사나, 7세대의 하우, 8세대의 호브는 예외로 상성이 약한 스타팅을 고른다. 또 스타팅이 피카츄인 피카츄 버전에서도 라이벌은 이브이를 고르므로 예외.
8세대에서는 남은 한 마리(상성상 유리한 포켓몬)를 라이벌 호브의 형인 챔피언 단델이 가져간다. 단델의 경우 스토리 초반부터 주인공을 미래의 라이벌로 생각하는 발언을 많이 하기 때문에 이 전통이 약간 바뀌는 형식으로 계승된 셈.
4.6. 악의 조직
주인공과 대립하여 싸우는 악의 조직이 시리즈마다 존재한다.
4.7. 자전거
주인공은 자전거를 어떤 이유에서건 공짜로 얻게 되며, 이동속도를 최소 두 배 이상 늘려 준다. 얻는 시점도 대체로 스토리 초중반으로 엇비슷하다.
예외적으로 7세대에서는 '포켓라이드' 시스템이 등장해 자전거가 없고, 켄타로스 러시가 자전거를 대체했다.
8세대에선 자전거에 로토무가 들어가서 물 위에서 이동하는 파도타기 기능도 대신하게 되었다.
4.8. 자주 등장하는 지역
특정 세대에는 등장하지 않아도 전통적으로 자주 등장하는 지역을 기재한다.
- 스토리 초반의 숲 지형
- 죽은 포켓몬이나 사람을 기리기 위한 공동 묘지
- 유적
- 발전소
- 배/선박[71]
5. 체육관과 포켓몬 리그[72]
5.1. 포켓몬체육관
포켓몬 체육관은 각 지역별로 반드시 8개가 있다. 그러나 체육관 관장도 8명이라고는 할 수 없다. 3세대의 풍&란, 5세대의 덴트&팟&콘 때문.[73]
극초반부 체육관을 제외하면 반드시 퍼즐이나 미로가 있다. 퍼즐 같지 않을 정도로 단순한 퍼즐에서부터 공략 없이 진행하기 까다로운 퍼즐까지 난이도는 다양하다. 간간히 지름길이 있거나, 관장 밑의 트레이너들과 배틀을 더 하면 퍼즐을 안 풀어도 되는 경우가 있다.
5.2. 포켓몬 리그
- 4세대까지 챔피언 로드 던전은 반드시 동굴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5세대부터는 산 형태로 있어 다양한 경치를 보인다. 7세대부터는 챔피언로드라는 명칭이 정식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대신 라나키라마운틴과 가라르 10번도로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 2세대를 제외하면, 사천왕은 동세대 체육관 관장들과 같은 타입을 쓰지 않는다.[74]
- 1, 6, 7세대를 제외하면, 챔피언은 게임 도중 두 번 이상 등장해서 주인공과 협력하고 악의 조직을 무찌르는 데 어느 정도 관여한다.[75]
- 1차 전당등록을 하고 나면 주인공이 시작한 곳(고향집)으로 자동으로 돌아와서 일어난다. 영웅의 일대기 구조와 관련 있다. 6세대까지는 매번 전당등록할 때마다 집으로 귀환하나, 7세대, 8세대는 리그 입구로 나온다.
6. 그 외
- 네임드 등장인물의 이름은 대부분 식물명이나 식물의 학명을 모티프로 한다.
- 2세대 이후로, 낚시꾼 트레이너 중에는 잉어킹만 6마리 지닌 트레이너가 한 명은 존재한다.
- 2세대 이후로, 포켓몬스터 파이어레드·리프그린, 포켓몬스터DP 디아루가·펄기아, 포켓몬스터Pt 기라티나,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을 제외하면, 스태프롤에서 THE END가 나온 이후, 버튼을 누르지 않고 기다리면, 스태프롤 테마를 잔잔하게 어레인지한 곡이 나온다.[76]
- 길막: 항목 참조.
- 시작하는 마을에서 '과학의 힘이란 대단해!'라고 말하는 뚱뚱한 아저씨가 있다.[77]
- 짝수 세대에서 등장하는 포켓몬 박사들은 주 연구 분야가 부화와 진화 관련이다.[78]
- 타이틀, 포켓몬센터, 체육관, 전당 등록, 진화 BGM, Hurry along은 1세대 BGM을 어레인지한 것이다.
- 각 지방의 첫 번째 도로는 모험의 시작을 의미하는 경쾌한 BGM으로 되어 있다. 2세대, 5세대, 6세대의 첫 번째 도로 BGM은 오로지 해당 도로에서만 나오는 고유 BGM이다.[79]
- 5세대까지는 언어선택불능인 대신, 초기화를 안 해도 새로운 모험을 할 수 있었다.
- 주인공이 더 이상 이동할 수 없는 지형 혹은 장애물로 이동을 시도할 경우, 특유의 둔탁하고 짧은 효과음이 재생되면서 해당 방향으로 더 이상 이동할 수 없음을 알려준다. 이 효과음은 1세대 초창기부터 등장하여, 현 8세대까지 변함 없이 그대로 유지되어오고 있다.
- 집이나 건물 내부에 화장실, 욕실이 없다. 단, 6세대 XY에서는 미르시티 호텔 한정으로 욕실이, 오루알사 보라힐즈에서도 욕실이 등장하고, 7세대에서는 화장실도 나온다.
- 주요 NPC들의 이름은 대체로 현존하는 식물의 이름에서 유래된다.
- 새로운 세대의 첫 게임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남주인공으로 선택했을 때 여주인공이 NPC로서 스토리에 개입을 하지 않은 경우, 그 세대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역시 여주인공이 히로인으로 등장하지 않는다.[82] 그래서 해당 세대는 그 지방에 등장하는 여성 체육관 관장이 대신하게 된다.[83]
- 소지 포켓몬은 6마리까지다. 제작자들은 3세대에서 늘리려고 했으나, 너무 큰 변화라 생각해 무산되었다고 한다.
- 게임을 저장(세이브)할 때는 '리포트를 작성한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모험 내용을 수첩에 적는다.[84] 영어로는 평범하게 Save로 번역되었다.
[1] 7세대에서는 체육관 대신 섬 순례 시스템이 추가되어 깨졌다.[2] 서구권에서는 블루 버전이 일본판 녹 버전에 해당하기 때문에, 서구권에서는 확장판이 없는 셈이다. 그렇기 때문에, 피카츄 버전을 확장판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3] 북미판에서는 '옐로' 버전.[4] 한국 정발판은 Pt기라티나. 역시 타이틀 전설의 포켓몬의 이름이다.[5] 이전엔 B2W2가 적혀있었으나, 엄밀히 말해 이건 확장판이 아니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6] 많은 사람들이 Z버전 또는 다른 이름으로 확장판이 나올 것이라 예상했으나, 다음으로 나온 작품은 루비/사파이어의 리메이크 버전인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이다. 그래서 Z버전이 나온다면 주역 전설의 포켓몬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크던 지가르데에 대해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들이 많다.#[7] 레츠고 시리즈는 정확한 세대가 불분명하고 포켓몬 본가 시리즈보다는 포켓몬 GO와 연관이 더 깊은 작품이므로 서술하지 않는다.[8] 1세대와 리메이크판에서는 스타팅 포켓몬의 최종진화형이 타이틀 패키지에 그려져 있다.[9] 다만, 비공식적으로 1세대와 리메이크판은 뮤츠를 메인 전설의 포켓몬으로 취급하고 있기는 하다. 또한 해당 법칙의 시초가 된 2세대 역시 메인 전설의 포켓몬은 칠색조 하나였지만 발매 전 여유가 있을 때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포켓몬이었던 루기아를 역수입하면서 2마리 체제가 되었고 이게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10] 그란돈(땅)-가이오가(바다), 디아루가(시간)-펄기아(공간), 레시라무(진실)-제크로무(이상), 제르네아스(생명)-이벨타르(파괴), 솔가레오(태양)-루나아라(달), 자시안(검)-자마젠타(방패)[11] 큐레무, 지가르데, 네크로즈마 등이 있다.[12] 하늘기둥의 레쿠쟈, 귀혼동굴의 기라티나(DP버전 한정), 자이언트홀의 큐레무 등. 모두 확장판이나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스토리 중에 들르는 장소가 된다.[13] 레쿠쟈는 에메랄드 버전에서는 폼체인지가 없었고, ORAS에서 메가진화가 추가되었다. 대신 레쿠쟈는 유일하게 제 3전설이 본판 전설보다 종족값이 높다.[14] 그러나 주인공이 포획한 이후론 무한다이맥스시키는 건 불가능하다. 전용기인 무한다이빔을 쏠 때 한정으로 등장.[15] 알로라지방이 네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관계로 3마리에서 4마리로 늘어났다. 또한 종족값 총합도 580에서 570으로 줄었다.[16] 참고로 스이쿤은 2세대 확장판인 크리스탈 버전에서 메인 전설의 포켓몬으로 등장한다.[17] X/Y에서는 프리져, 썬더, 파이어가 트리오 대신 출현.[18] '제작자도 모르는 몬스터가 150마리 말고도 더 있다'라는 이유로 포켓몬스터의 유명세에 크게 기여한 뮤가 대표적 예시.[19] 다크라이와 쉐이미도 만날 수 있는 도구가 배포되기 전 버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었으나, 게임 프리크는 이들의 존재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은 채 불이익을 주었다. 이 불이익 때문에 불량알까지 GTS에 멀쩡히 올려져 있는 것을 아주 가끔 볼 수 있음에도 다크라이와 쉐이미는 올라갈 수 없었다는 아픔이 있다. 예외로 아르세우스는 해당 버그의 응용으로 만나는 방법이 게임 발매 후 11년이 지나서야 확인되었다.[20] 환상의 포켓몬 중 마나피, 마기아나가 해당 예시에 포함. 일반 포켓몬 중에는 루카리오와 조로아크가 포함된다.[21] 이 경우에는 각 세대의 첫 극장판에 주역 전설 포켓몬과 함께 등장한다. 이 경우는 비크티니 딱 한 마리뿐이므로 어쩌면 진정한 예외.[22] 뮤, 세레비, 지라치, 마나피, 비크티니. 5마리 전원 팬시한 디자인이라는 공통점도 있다.[23] 심지어 이렇게 잡는 방법이 정석인 줄 알고 유저들은 전설의 포켓몬으로 분류해야 하나를 논의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24] 현재 커스텀 펌웨어의 권위자 중 하나다.[25] 버그로 공개.[26] 포켓몬 GO에서 버그 형식 이벤트로 공개. 현재도 이벤트 중.[27] 멜탄의 진화형.[28] 2000년 공개.[29] 2003년 공개.[30] 2004년 공개.[31] 단, 테오키스는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한정으로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일반적으로 포획이 가능하다.[32] 2006년 공개.[33] 2007년 공개.[34] 2008년 공개.[35] 2009년 공개.[36] 5세대에서는 비크티니를 제외한 나머지 3마리 환상의 포켓몬들이 2012년 한 해에 전부 공개되었다.[37] 2010년 공개.[38] 2012년 공개.[39] 2012년 공개.[40] 2012년 공개.[41] 2014년 공개.[42] 2015년 공개.[43] 2016년 공개.[44] 2016년 공개.[45] 2017년 공개.[46] 한국 기준 2018년 4월 10일 공개.[47] 2020년 공개.[48] 포켓몬 전체를 통틀어도 최종진화형 기준 단일 벌레 타입은 쁘사이저, 볼비트, 네오비트, 귀뚤톡크, 어지리더뿐이다.[49] 이쪽은 단일 비행 타입이다.[50] 일반적으로 리전폼 라이츄는 포함시키지 않는다.[51] 이쪽은 모두 버섯포자를 배울 수 있는 공통점이 있다.[52] 다만, 5세대 작품인 블랙2/화이트2에서는 라이브캐스터로 주박사에게 포켓몬을 어떻게 하면 진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물어볼 수 있는데, 이때 샤로다, 악비아르 등의 진화를 2번 이룬 포켓몬 또는 아이앤트 등의 진화 과정이 없는 포켓몬을 진화시키는 방법을 물어보면 주박사가 "이 포켓몬은 진화하지 않는단다."가 아닌 "이 포켓몬을 진화시키는 방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단다."라는 대답을 해 주어 어떠한 가능성을 열어 두기는 했다.[53] 참고로 이 둘은 가끔 '''이로치로 나올 때가 있다.'''[54] USUM에서는 에블리가 주변을 날아다니는데, 쿠쿠이박사가 꺼낸 건 아니다.[55] 이는 마리오의 콧수염과 마찬가지로 열악한 그래픽 성능에서 시작된 전통이다. 1세대 게임보이 수준의 그래픽으로는 주인공과 다른 NPC를 구별되게 묘사하는 게 힘들어 주인공한테만 모자를 씌운 것.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여주인공이 그 전 3세대와는 다르게 머리의 두건이 리본으로 바뀌게 되어 최초의 예외 사례가 되었다. 다만, 머리에 무언가를 쓴 디자인이라는 것은 확실하다는 것.[56] 8세대는 예외적으로 거실에서 시작한다.[57] 예외로 BW2와 7세대, 8세대는 주인공의 집이 1층이다. 물론 주인공의 방은 따로 있다.[58] 레드의 집에 있던 패미컴/슈퍼패미컴은 닌텐도 64로 교체되었다.[59] 북미판은 NES. 스프라이트가 따로 있다.[60] 8세대의 경우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기종에 따라 스위치 조이콘의 색이 다르다. 조이콘을 변경할 수 없는 라이트는 그레이로 고정.[61] 4세대, 6세대, 7세대, 8세대는 박사 연구소가 시작 마을에 위치하지 않는다. 또한 7세대는 주인공의 집이 도로 중간에 있어서 라이벌의 집과는 다른 곳에 있다.(하우의 집은 릴리마을)[62] BW2의 부채시티가 유일하다.[63] DP는 예외.[64] 단, 휴이의 경우, 모드에 따라 레벨이 변경된다.[65] 루비에서는 마그마단이, 사파이어에서는 아쿠아단이 적으로 등장하며, 반대쪽은 주인공을 도와주는 쪽으로 나온다. 에메랄드에서는 둘 다 적으로 나온다.[66] USUM만 해당[67] 꾸벅졸음숲은 스토리 초반에 갈 수 있는 숲, 루미너스메이즈숲은 시리즈 전통의 숲 지형을 상징한다.[68] 장소 자체는 성도지방이 아닌 관동지방에 있으나, 생긴 것은 금/은 버전에서 새로 생겼다.[69] 맵 주변주변에 무덤이 있다.[70] 에너지플랜트의 경우에는 애초에 천둥의돌로 진화 방법이 변경되었다.[71] 전통적으로 포켓몬스터의 선박은 트레이너들의 배틀스팟으로 유명하다. 4세대에선 에리어구역으로 이동할 때, 7세대에선 섬과 섬 사이를 이동할 때 배를 타긴 하지만 컷신으로 지나가서 배를 탈 때의 모습이 나오진 않고 6, 8세대에선 배가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72] 7세대에서는 체육관 대신 섬 순례 시스템이 추가되어 깨졌다.[73] 참고로 3세대에선 더블 배틀이 첫등장했고, 5세대에선 트리플 배틀과 로테이션 배틀이 첫등장했다. 다만, 3세대의 풍&란이 더블배틀을 한다고 해서 팟&콘&덴트가 트리플 배틀이나 로테이션 배틀을 하는 건 아니다. 1번째 관장이라는 이유도 있지만.[74] 사도/시바(격투), 초련/일목(에스퍼), 도희/독수(독)의 타입이 겹친다. 이는 해당 시리즈의 체육관이 16개나 되기에 벌어진 일이다. 악 타입을 제외한 당시 존재하던 모든 타입의 체육관이 등장한다.[75] 악의 조직 이벤트의 경우, 4세대 DP의 경우 난천이 관여하지 않으며, Pt가 되어서 난천이 개입하였으며, XY에서 카르네는 주인공이 리그에 가기 전까지 주인공이 플레어단을 무찌른 것 조차 모르고 있었다. 5세대 BW2의 챔피언 아이리스는 구름하수도까지 길 안내하고 도움을 주지 않는다. 특수 케이스로 7세대의 경우, 주인공이 해당 지방의 초대 챔피언이다.[76] 단,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는 THE END가 나오고 버튼을 한 번 눌러야 나온다.[77] 7세대는 주인공의 집이 1번도로에 있어 이 아저씨 역시 1번도로에 있다.[78] 8세대에서 매그놀리아박사가 연구하는 거다이맥스 현상도 메가진화처럼 진화의 응용형으로 볼 수 있다.[79] 하나지방 19번 수로, 20번 도로의 경우, 1번 도로가 이미 존재하므로 예외.[80] 1세대의 오박사는 난초(Orchid)에서 따온 이름이다.[81] 예외로 털보박사가 있지만, 이것은 한칭 한정.[82] 리프, 크리스, 투희, 명희, 미월이 해당.(투희는 배틀서브웨이 파트너로, 명희는 뇌문시티에서 서브웨이마스터와 더블배틀을 할 때 등장하나, 스토리상 개입하는 주요 NPC는 아니다.) 반대는 박사의 조수나 라이벌로 등장하는 봄이, 빛나, 세레나가 해당. 금선은 리메이크작에 추가된 캐릭터라 조연으로 출연.[83] 1~2세대 이슬(첫 등장은 1세대지만, 히로인으로 여행한 건 2세대까지), 5세대 아이리스, 7세대는 체육관이 없지만 비슷한 포지션인 캡틴 마오와 수련이 해당된다.[84] 4세대부터는 주인공이 필기하는 모션도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