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

 


'''대한민국 국군 중위 계급장'''
[image]
[image]
모장
약장, 정장 및 견장
[image]
해군 수장 및 견장
1. 개요
2. 영어 명칭
3.1. 대우
3.3. 보직
3.4. 들의 입장
3.5. 부사관들의 입장
4. 말년 중위
14. 일본 자위대
15.1. 상위
16. 대중매체
17. 실존 인물
18. 가상 인물
18.1. 폴아웃 1편에 등장하는 슈퍼 뮤턴트


1. 개요


中尉
군대의 위관급 장교의 두 번째 단계.

2. 영어 명칭


미국 육군·공군·해병대, 영국 육군·해병대는 First Lieutenant, 미국 해군은 Lieutenant(junior grade)인데 사람을 부를 때는 아예 대위 계급과 묶어서 Lieutenant라고 말하기도 한다. Lieutenant Colonel과 Colonel을 뭉뚱그려서 Colonel이라 하는 것도 같은 이치. 영국 해군은 Sub Lieutenant로 소위와 중위 계급이 분리되지 않았으며 다만 소위 계급장은 따로있다. 호주 해군은 중위와 소위를 계급장만 일치하되 따로 분리하였다. 호주 해군의 중위와 소위는 Sub Lieutenant와 Acting Sub Lieutenant. 영국 공군은 Flying Officer로 영국은 육군·해병대는 해당 계급명이 일치하는데 공군은 생뚱맞다 싶을 정도로 다르다. 애초에 영국은 공군이 육군 항공대에서 독립한 미군과는 다소 다른 문화를 가진지라 계급장부터가 육군보다는 해군의 금줄과 비슷한 체계다. 또한 영국은 해군 계급명도 다소 다르다.

3. 대한민국 국군



3.1. 대우


대한민국 국군의 중위는 군무원 5급에 상당하는 직급대우를 받는다[1]일반직 공무원들과 비교할 경우 공무원/계급 문서 참조바람.

3.2. 계급장


은색 다이아몬드 두 개(◇◇). 짬밥을 어느 정도 먹은 소위의 진화형. 소위의 별명은 쏘가리지만 중위부터는 별명이 없다. 별다른 사고 없이 임관일로부터 1년을 보내면 진급한다. 육군에서 특수한 보직이 아닌 일반적인 중대, 대대, 연대부대으로 근무할 경우 보통 모든 장교 중 가장 빈번하게 만나는 계급이다.
장교 중 최단기간 복무하는 단기 ROTC의 최소 복무기간이 28개월(해군, 해병대 ROTC는 24개월)이므로 장교가 정상적으로 전역할 수 있는 계급의 하한이기도 하다. 휘하 소대 등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하거나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는 등 중징계 사유가 있거나, 신임장교 지휘참모과정에서 퇴교를 당하면 소위에서 중위로 진급하지 못하고 소위전역하기도 한다. 대한민국 육군의 경우 매년 각 출신별로 신임장교 지휘참모과정에서 퇴교당해서 중위 진급을 못 하는 경우가 있는데 육사3사는 거의 없고 학군은 평균 13명, 학사는 평균 2명 수준이다.

3.3. 보직


어느 정도 부대에 익숙해지는 단계이기 때문에 중위는 진급과 동시에 그에 걸맞은 보직을 새로 부여받을 준비를 해야한다. 소위가 일부 특수한 병과를 제외하면 거의 전원이 소대장으로 보직받는 반면, 중위부터는 대대 참모장교나 연대 실무자 보직을 맡길 수 있기 때문.[2] 소위는 몰라도 중위가 될 때까지 업무가 미숙하거나 부대에 적응을 못 하고 있으면 크게 문제가 된다. 이런 보직은 최소 소령참모, 정말 중요한 실무를 맡았다면 대대장, 연대장,사단장[3]까지도 업무상 직접 마주쳐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심적 부담도 크며 처리하는 업무도 상당히 많다. 그러나 그런 만큼 진급 시 고려되는 것도 있기 때문에 장기 지망자는 메이저 보직을 받기 위해, 단기 전역자는 부담이 적은 보직을 찾아 경쟁한다. 전자와는 다르게 후자는 훈훈한 양보의 미덕이 이루어진다. 대대장과 인사장교에게 나쁜 평가를 받기 위해 은근히 노력하기도 한다. 단기임에도 여기에 패배해서 빡세다는 보직[4]이 걸린다면 한동안은 지옥을 각오해도 좋다. 소위 시절과 비교할 때 차이라면, 소위 때는 쥐꼬리만큼의 배려라도 받으며 적정 업무를 했다면, 중위 때는 그런 거 없다. 중위 단 지 하루가 됐든 1년이 넘었든 보직에 맞는 수준의 업무능력을 보여야 한다. 진급 직후 많이 듣게 되는 말은 "넌 소위도 아니고 중위가 그것밖에 못해?"
중위는 중대장에 보임될 수 있는 최소한의 계급으로 여겨진다. 지역방위사단(향토사단), 동원사단에서 중대장은 중위가 담당하며[5] 일반 부대의 경우 본부중대장을 중위가 담당한다. 인원수로도 본부중대는 소총중대와 동일하지만 문제는 본부중대 쪽은 비전투요원이라는 점. 기껏해야 수색소대 정도가 본부중대의 모든 전투력에 불과하다. 그나마 편제에 수색소대조차 없는 부대는 박격포를 다루는 화기소대를 전투소대로 취급하기도 한다. 또한 중대장을 담당하던 대위가 어중간한 시기에 전역하면 그 바로 밑의 부중대장 또는 선임 소대장인 중위가 중대장으로 승격하는 경우도 있다. 군 가산복무 지원금 지급 대상자를 하다가 ROTC로 전환하면 의무 복무기간이 8개월 줄어드는데, 이 기간을 대신하는 것이 대리중대장이다.
해군의 경우 사관학교 출신의 장교에 한정해서 진로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해군사관후보생 출신들은 애초에 처음 입대할 때부터 전투병과와 비전투병과가 정해져서 오지만, 해사 출신들은 일괄적으로 전투병과로 배정돼서 임관했다가 중위가 돼서 병과를 변경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일단 기존의 전투병과에 그대로 남을 것인지, 아니면 경리, 시설, 정보통신 등의 비전투병과로 옮길 것인지를 결정을 한다. 또한 전투병과에 남는다 하더라도 를 타게 될지, 잠수함을 타야 할지, UDT, SSU, UDU 등을 지원해야 할지 결정해야 한다. 잠수함은 기본적으로는 신청을 받지만 수가 부족하면 차출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UDT 같은 특수부대의 경우 중위 때 훈련을 받고 대위 초반부까지 근무를 하다가 순환보직으로 배를 타게 된다. 그리고 교수요원 선발자나 의대 선발자들은 위탁교육을 받기 위해 중위 때 대학에 진학하기도 한다. 물론 단기 OCS들은 대거 육상으로 발령 난다.
각 군별로 중위의 하는 일이 다르다. 육군의 경우는 일선 소대에서는 대개 소대장을 계속 맡게 되며 전방부대의 경우 대대급 지휘통제실 당직사령을 맡을 수 있는 부중대장이 되며 부대 편제에 따라 중대장으로 보임될 수도 있다. 해군의 경우는 배에서 근무할 경우 고속정의 부장이나 기관장, 2급함의 전투정보관 같은 직책을 맡으며, 육상에서 근무할 경우 전단, 전대 상황장교나 장교 부족현상에 따라 대위가 맡아야 하는 편제의 육상보직을 맡기도 한다. 해군 소속 해병대는 이전 서술자가 사정을 잘 몰랐던 모양인데 육군과 달리 인사 이동하여 해병대 교육훈련단이나 대한민국 해병대사령부 혹은 사단본부로 가는 경우도 흔하다. 특히 단기 OCS위주로 이동을 하는데 지휘관이 어차피 단기장교니까 쫓아 내듯 강제로 보내기도, 본인이 야전 실무부대에 질려서 가기도 한다. 사실 평생 군복무 하는 해군사관학교 출신들을 대대 참모로 굴리고 대위 지휘참모과정 보내는 게 더 경제적이기도 하다. 단기장교는 임관 2년차 정도 되면 관리하기가 대대장이나 연대장 입장에서도 꽤 귀찮아 진다. 한 부대에 계속 박히는 육군과는 엄연히 다른데 해병대가 해군 소속이라 그렇다. 물론 분위기 안 좋은 부대에 멋 모르고 가서 고생하기도 한다. 당직근무의 경우 당직부관 아니면 당직사관이 대부분이며, 부대마다 다르겠지만 당직사관 서는 경우가 많다.
가장 단가가 비싼 중위가 바로 공군 중위인데 공군 중위는 조종 자원의 경우에 한해서 절반 정도는 아직도 교육생 신분이다. 도태되지 않는다면 교육만 받다가 중위로 진급하며, 진급 후에도 어느 정도 교육을 받다가 고등훈련을 마치고 정식 조종사가 된다. 근데 F-15F-16 같은 기종을 모는 조종사들은 일정 시간 이후 또 기종 전환훈련을 받아야 되므로 비행단에 따라서는 중위 조종사를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곳도 있다. 타 특기의 경우 공군은 대위 숫자가 별로 없기 때문에 타군 대위 이상이 하는 역할을 공군 중위가 맡는다. 비행단 중대장의 경우 많은 수가 중위이며, 방공포대는 중위가 그 부대 넘버 2정도 되는 경우도 많다. 그 외 비행단 화지대장을 중위가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렇게 되면 그 비행단의 지휘관 참모 명단에 당당히 중위가 올라가 있게 된다. 그 이외는 특기에 따라 맡게 되는 보직을 수행하는게 아닌 이상 대체로 중대장 및 계장 (일부 소대장 포함) 정도의 보직을 담당하고 있다
군의관으로 임관하는 경우, 경력 3년 미만[6]은 중위로 임관하고, 그 이상은 대위로 임관한다.
군법무관의 경우 단기자원은 중위로 임관하고 장기자원은 대위로 임관한다.
군종장교천주교원불교의 경우 대위로 임관한다. 이렇게 된 이유는 천주교원불교의 경우 생활을 하고 나서 군종장교로 다시 오기 때문이다.
군종장교개신교의 경우 성직 경력 3년 이상의 경우 대위, 그 이하일 경우 중위로 임관한다. 목사 안수가 빠른 교단의 경우 대위로, 목사 안수가 느린 경우 중위로 임관한다.[7]
수의사관의 경우 경력이나 단/장기와는 상관 없이 중위로 임관한다.
의정사관으로 의무복무하는 약사의 경우 군인사법 12조에 의해 중위로 임관한다.
국가고시 합격자(행정·외무·입법·법원행정고시 등 5급공무원 공채시험 합격자) 중 고시직렬의 전공과 군 병과가 직접 관련된 병과일 경우에 한해 중위 임관한다. 군인사법 개정을 통해 14년 1월 1일 이후 임관자부터 가능하다.
공인회계사 합격하고 2년간의 실무 수습 후 공인회계사 등록을 한 자가 재정병과 장교로 임관시 중위 임관한다.
대위로 진급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간은 2년이다.

3.4. 들의 입장


군필자의 대부분이 육군 병장 출신인 특성 상 육군 위주로 서술되었다.
중위는 대개 세 가지 스타일로 나뉜다. 첫째로 여전히 실무 분위기 파악을 못 하고 답답한 소리만 하는 스타일과,[8] 둘째로 병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스타일과, 마지막으로 계급에 짬이 더해져 더욱 논리적이고 타당하게 반론의 여지가 없게 괴롭히는 스타일[9]
그래도 어느 정도 군생활을 터득한 계급이라서 소위가 상관일 경우보단 대체로 나은 편. 장교 본인의 업무나 생활 모습도 크게 두 부류로 갈리는데, 계속 군인정신으로 무장하여 강한 전투력으로 남는 쪽[10]과, 반대로 슬슬 군기가 빠지며 이등병의 능력에 병장의 마인드를 갖게 되는 쪽으로 나눌 수 있다. 사실 중위의 능력치, 경험치는 무시할 게 못 된다. 대대급 부대에서 대개 중위가 맡게 되는 정보장교작전장교와 같은 기초적인 대대급 참모만 해도 대대장이나 상급부대 영관장교들과 독대하여 보고하는 업무가 많기에 무식하면 욕을 먹는다. 욕 먹는 건 둘째치고 보직에서 잘리는 경우도 꽤 많다.
병사의 복무기간이 18개월로 줄기도 해서 소위와는 달리 뒷공작으로 병들이 엿먹이는 행위가 불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으나, 늦게 입대한 병사가 대학을 마친 뒤 임관한 중위와 가까운 나이이거나 혹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매우 늦은 나이에 입대한 병사라면 상병쯤 됐을 때부터는 나이 어린 중위에게 이런저런 시도를 하는 경우도 있다. 심한 경우에는 학벌이나 개인사 등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뒤에서 해당 장교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기도 한다. 물론 대놓고 그랬다가는...
해군 중위는 폐급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특히 육상으로 온 중위들은 수병들과 거의 친구처럼 지내다시피 하기도 한다. 비록 해군 전반적으로 계급 구분이 명확한 편에 고유의 기수도 존재하고, 함정에서의 분위기 역시 결코 가벼운 편은 아니지만,[11] 군대문화 자체가 경직되어 있지는 않으며 지킬 것만 잘 지키면 서로 얼굴 붉힐 일은 없다. 또 근무지나 함정의 규모에 따른 차이는 있으나 식단이 타군 대비 상당히 호화로운 편이며[12] 복지시설도 잘 갖춰진 편이라 수병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군생활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고, 휴가 역시 비교적 많은 기회가 주어진다. 무엇보다 수병은 6개월 이상 배를 타면 육상으로 올라가는 시스템이라서 부대 돌아가는 분위기가 타군과는 다를 수밖에 없다. 육상으로 오는 건 장교들도 마찬가지라 중위들 중 함정에 남아있는 사람은 사관학교 출신이나 장기복무 희망자 정도고, 단기장교들은 거진 육상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전역을 앞두고서 사람이 둥글해지며, 같이 전역만을 기다리는 수병에게도 동병상련으로 잘해주게 되는 것.[13] 또 해군 장교단에서는 군인이자 신사로서 활동할 것을 강조하는데, 그로 인한 영향이 나타나 부하의 계급이 낮다고 함부로 하대하지 않는 점도 특징.
해병대 중위 역시 해군 중위와 마찬가지로 폐급은 잘 없다. 건군기 당시에 일본군 출신 장교들이 가지고 온 각종 악습을 계승하고 발전시켜서 뭣같은 병영문화를 자랑하는 병과 부사관들과는 달리, 해병대 장교는 해군사관학교에서 배출되기 때문에[14] 해군 장교처럼 온화한 장교가 적잖은 편이다해병대 소대장의 하루. 그러나 장교 수 자체가 적은 해병대 특성상[15] 병이 장교와 마주칠 일이 잘 없기도 하고, 해병대 내부적으로 계급에 따른 위계질서와 상명하복 등의 군기가 엄격하며[16], 그런 분위기에서 몇 없는 장교들은 해군사관학교 출신이거나, 명문대 출신이거나[17], 혹은 최소 100 기수 이상 차이나는 해병 출신 장교라서 [18] 개기기에는 심히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해사출신이든 비사출신이든 중위가 될때까지도 해병 고유의 문화 를 받아들이지 못한 채 '교화'의 대상으로 보는 인간은 답없으니 그런 중위가 보이면 일단 도망가는 쪽이 이롭다.

3.5. 부사관들의 입장


역시 육군 위주 서술이다. 육군, 특히 야전 전투부대일수록 장교의 권위가 타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세한 편이므로 장교-부사관 관계 서술내용 확인시 감안하기 바람. 해군은 같이 일하되 육군에 비해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한 직렬이 많아서 부사관이 상대적으로 대우받는 편이며, 공군은 아예 역할이 잘 안겹친다.
병사들과 마찬가지로 역시 소위 보다는 말이 통하기 때문에 좋아한다. 장교-부사관 관계는 병사와는 달리 철저하게 업무상 의사소통을 하는 경우가 훨씬 많은 만큼, 중위는 군대 돌아가는 방식에 익숙해 있기 때문에 부사관과 상호간에 답답해할 경우도 소위보다는 적은 편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소위보다는''' 이다.
특히 일부 육군의 기행부대의 경우 중위 2년차 또는 대위(진)급의 중위가 부서장을 맡거나[19] 부서장 대리를 하는데[20] 이 경우 동급의 전투부대에 비해 장교들의 평균 계급이 딸리고 부사관이 많은 기행부대의 특성상 하사는 물론이고 상사, 중사 내지는 심지어 '''복수(!!)의 원사, 준위, 대한민국 군무원까지''' 부서원으로 거느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러면 대부분의 경우 부서장을 맡고 있는 중위와 그 부서의 최선임 부사관(상사, 원사급)의 관계에 따라서 그 부서의 분위기가 좌우된다.
물론 70% 이상은 별 문제 없이 좋지만, 30% 정도는 견원지간이며, 사이가 나쁠 경우 병사들만 사이에 껴서 고생하며, 진짜 갈등이 생기면 중위가 계급으로 밀어버리긴 한다, 법적으로 중위가 높으므로 어쩔 수 없긴 하다. 하지만 중·대위급이 하는 일은 부사관들을 부리지 않으면 잘 안 돌아가는 일이 절대다수라서 부사관들이 비협조적이면 업무 퀄리티가 좋지 못할 확률이 크고 결국 상급 장교에게 찍히기 때문에 굳이 이런 일을 벌릴 필요는 없다.[21]
일부 머리돌아가는 행정부대의 중위급들부터는 슬슬 말빨로 후리면서 얼굴에 철판깔고 중사, 상사급에게 업무를 밀어내기 시작한다, 논리적으로 틀린것도 아니라서 반박도 못하게 만든다, 제일 악질인 부류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역시나 최악은 최종보스인 말년 중위. 이건 중대장이나 과장 등 직속상관이 포기한 순간부터는 대대장도 어떻게 해볼 수 없는 괴물이다. [22] 명목상으로는 중대장이나 대대장 등 직속상관이 정식 명령으로 조질 수 있지만, 만에 하나 항명을 하는 경우 일이 커지기 때문에 폐기물 테크를 타는 단기장교는 그냥 전역할 때까지 상관들도 투명인간으로 취급한다. '''장교간의 항명'''이 정식으로 불거져 군법절차로 들어가는 경우 어지간한 부대 내무부조리 같은 것은 가뿐히 씹어먹고도 남을 만큼 부대가 홀딱 뒤집어질 초대형사고이기 때문이다.
중위가 흑화한 개쓰레기나 고문관이 아니라는 전제 하에, 하사들 입장에서도 소위보다는 중위가 낫다. 어차피 온갖 잡일이란 잡일은 도맡아 해야 하는 공인노예인 하사 입장에선 자기 소속 소대/처부의 장교는 당연히 짬이 높을수록 낫기 때문이다. 경우에 따라서 단기 학군/학사장교가 소위때 처음 받은 신병이 중위때 전역 대신 전문하사 테크를 타는 경우도 종종 있다. 특기병이 많은 기행부대의 경우 흔한데, 해당 전문하사가 A급인 경우 해당 중위는 말년을 아주 편안하게 보낼 수 있으며,[23] 하사도 부사관단에서 해줄 권한이 없는 종류의 배려를 받으며[24] 추가복무기간을 약간은 긴장을 덜고 보낼 수 있다.
해군의 경우 기술군이라는 특성 상 중위가 부사관을 우습게 볼 수가 없다. 우습게 봤다 일 안가르쳐 주면 자기 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장교들도 해군은 부사관들에게 상대적으로 더 존중해 주고 잘해 주는 경향이 있다. 대충 90년대 중후반까지의 육군이나 해병대 병 전역자들이라면 당연하게 생각했던, 상병장들이 초임하사에게 반말까기 같은 건 최소한 해군에선 상상도 못했다.

4. 말년 중위


각 군과 부대 사정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보통 전역이 6개월~1년 정도 남으면 말년 중위가 된다. 대부분의 단기복무 장교, 의무복무 장교의 마지막 계급이 중위다보니 매년 말년 중위의 숫자는 수천 명에 달할 정도로 그 수가 많다. 그 위세와 힘은 말년간부 항목을 참조.

5. 미군


'''미군 중위 계급장'''
육군
공군
우주군
해병대
해군
해안 경비대
First Lieutenant
Lieutenant Junior Grad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Second Lieutenant인 소위에서 진급하여 First Lieutenant가 된다. 소위, 중위를 합쳐서 그냥 Lieutenant 라고 부르거나, 약칭으로 LT라고 부르는 경우도 흔하다. 부사관, 병들에게 굉장히 자주 무시를 당하는 소위에 비해서 그나마 어느 정도는 대우를 해주기 시작하는 계급이다. 미군도 미 육군의 경우 소위 임관 후 18개월, 미 해병대 및 타군의 경우 소위 임관 후 24개월간 문제 일으키지 않고 장기적으로 장교 역할을 할 수 있겠다 싶으면 거의 100% 다 중위를 달아준다. 잘 하는 소위를 골라서 달아주는 게 아니라 한 사람 몫은 한다 싶은게 기준이므로 인성쓰레기 소위들도 기본적인 자질만 있으면 달게 된다. 소위 기간이 12개월인 한국군보다는 확실히 긴 편. 그렇지만 어리버리하거나 멍청한 모습을 보이게 된다면 얄짤없이 쏘가리 취급받게 된다. 영 안되겠다 싶으면 소위로 내려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일단 대위로 진급하고 난 이후부터는 이러한 무시가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자네가 주임원사인가문서 참조. 부사관에서부터 진급해 올라온 역전의 노병 중위는 여기서도 예외가 되어 주임원사도 함부로 하기 어렵다. 점심시간에 각급 행보관 주임원사 등 늙은 부사관과 동등 이상의 자리에서 커피를 마시며 허허 할 수 있고 상하간의 존중을 한몸에 받지만 나이가 많이 많으셔서 대위까지는 달아도 영관까지는 진급 못하고 전역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존 베시와 같은 대굇수급의 경우 폭풍진급으로 3년만에 상사, 5년만에 전시임관으로 소위를 달아 버리면 사병 출신이어도 중위를 순식간에 지나 고급장교로 올라간다. 아무튼 미군에서도 대위보다는 소위에 가깝지만 2차 세계대전처럼 하급장교가 하도 많이 죽어나가 대위 계급자보다 중대장 자리가 많아지는 사태가 발생하면 정식으로 야전중대 중대장 발령 명령이 날 수도 있는 계급이다. 평시엔 소위에 가깝지만 전시에는 대위 땜빵으로 활용되는 계급.

6. 영국군


영국군 중위 계급장
육군
해군
해병대
공군
Lieutenant
Sub Lieutenant
Lieutenant
Flying Officer
수장
견장
수장
견장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7. 호주군


호주군 중위 계급장
육군
해군
공군
Lieutenant
Sub Lieutenant
Flying Officer
수장
견장
수장
[image]
[image]
[image]
[image]

8. 뉴질랜드군


뉴질랜드군 중위 계급장
육군
해군
공군
Lieutenant
Sub Lieutenant
Flying Officer
수장
견장
수장
견장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9. 캐나다군


캐나다군 중위 계급장
언어
육군
해군
공군
영어
Lieutenant
sub-lieutenant
Lieutenant
프랑스어
Lieutenant
Enseigne de vaisseau de première classe
Lieutenant
계급장
[image]
[image]
[image]

10. 프랑스군


프랑스군 중위 계급장
육군
해군
공군
국가헌병대
Lieutenant
Enseigne de vaisseau de 1re classe
Lieutenant
Lieutenant
[image]
[image]
[image]
[image]

11. 독일군


독일군 중위 계급장
육군
해군
공군
Oberleutnant
Oberleutnant zur See
Oberleutnant
정복
전투복
동정복(수장)
하정복(견장)
전투복
정복
전투복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12. 싱가포르군


싱가포르군 중위(中尉) 계급장
중위(中尉)
Lieutanant (LTA)
중위(中尉)
Military experts 4 (ME4)
육군
해군
공군
지원병과
[image]
[image]
[image]
[image]

13. 중화민국 국군


중화민국 국군 중위(中尉) 계급장
육군
해군
해군육전대
공군
중위(中尉)
First Lieutenant (1LT)
중위(中尉)
Lieutenant, Junior Grade (LTJG)
중위(中尉)
First Lieutenant (1stLt)
중위(中尉)
First Lieutenant (1st Lt)
[image]
[image]
[image]
[image]

14. 일본 자위대


자위대 2위(2尉)(중위) 계급장
육상자위대
해상자위대
항공자위대
2등육위(2等陸尉)
First Lieutenant (1LT)
2등해위(2等海尉)
Lieutenant, Junior Grade (LTJG)
2등공위(2等空尉)
First Lieutenant (1st Lt)
정복
근무복
동계정복(수장)
하계정복(견장)
근무복
정복
근무복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작업복
작업복
작업복
[image]
[image]
[image]
2위(2尉)라고 한다. 치과의관의 경우에는 박사 이상인 경우 면허 소지 후 4년이 지났기 때문에 대위로 임관한다. 최대 중령까지 가능하다.

15. 북한군



조선인민군 중위 계급장
육군
해군
[image]
[image]
[image]
항공 및 반항공군
사회안전성인민내무군
국가보위성
[image]
[image]
[image]

15.1. 상위


조선인민군 상위 계급장
육군
해군
[image]
[image]
[image]
항공 및 반항공군
사회안전성인민내무군
국가보위성
[image]
[image]
[image]

16. 대중매체


여담이지만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등의 매체에서는 여군의 비율이 높다. 바로 한 단계 위, 대위인 여성 캐릭터가 있나 생각해보자. 네 명이 있긴 하다. 장갑악귀 무라마사오오토리 카나에#s-2스타워즈: 깨어난 포스파스마[25] 에반게리온카츠라기 미사토[26], 블랙 라군발랄라이카.발랄라이카의 경우 계급은 정확히 말하면 "상위(上尉)". 중위와 대위 사이에 있는 계급으로 공산권 국가들 혹은 공산권이었던 국가 상당수에 존재한다. 현 독일 연방군도 통일과 동시에 군제를 개편, 동독군을 흡수하면서 계급 체계를 일부 개정하고 구 동독군처럼 위관급 장교의 계급을 4개로 늘려 상위 계급을 신설했다. 어쨌든 발랄라이카는 작품 속 '큰 형님'격 인물이라 다른 여성 중위들과는 격이 다르고, 보통 그 이상의 경우 아주 높은 확률로 별의 부관이다. 그리고 별의 부관일 경우 소령까지 올라간다. 남성 일변도의 군대에서 정보장교나 첩보원, 그리고 결정적으로 주인공의 부관 등 비전투원 여군이 들어가도 어색하지 않은 보직인 참모장교의 계급이 대부분 중위로 설정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실제로도 군 편제상 대대, 연대급 사령부에서 실무를 관리하는 참모장교들은 중위 계급 중심이다. 물론 이런 여군들도 기본적인 장교로서 군사훈련은 받는다.
중위가 남성으로 나오는 경우 전투력 위주로 돌아가는게 영 대접이 크게 달라진다. 커맨드 앤 컨커3 타이베리움 워의 경우 여성 중위들은 미션 사이의 동영상에 등장하며 사령관이나 장군들을 보좌하지만 딱 한명 등장하는 남성 중위는 미션에 나오는 필드캐인 '''별 달고 나오는 코만도'''다(...) 혼자 움직이는 인상을 주는 장교 캐릭 중 적당히 젊고 적당히 필드에서 굴릴만한 계급 하면 중위가 떠오르기 때문인 것 같다. 애니메이션에서도 가루루 중위 처럼 무지막지한 전투력 위주의 캐릭이 많다. 단 현실 군대물의 경우 주호민의 신과 함께 웹툰 저승편에 나오는 소대장처럼 천하의 개쌍놈이 아닌 이상 존재감이 적은 편.

17. 실존 인물


  • 깡시: 트위치 스트리머
  • 공군 ACE의 역대 감독들 전원
  • 김특중: 53사단 장교 무장탈영 사건에 연루. 현 학원 강사.
  • 김훈: 김훈 중위 사건의 당사자.
  • 김현기: 공군 중위 예편
  • 닐 암스트롱: NASA의 초창기 에이스급 우주비행사들이 대부분 중령~대령 이상의 계급을 단 현역 군인이었지만 암스트롱은 해군 중위로 일찍 제대했다.
  • 데이비드 로빈슨: 미국해군사관학교를 나와 2년간의 현역 복무 후 전역하면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입단할 당시 계급이 중위였다.
  • 린 콤튼: 맨아래 해리 윌시와 같은 부대에서 복무하였고 1945년 포이 공략전 때 부상 및 PTSD로 후방으로 이송되었다가 전후 원대복귀한 이후 제대하였다. 이후 로스쿨을 졸업하여 검사가 되어 로버트 F. 케네디[27] 암살범을 기소하는 등 인생의 승리자가 된다. 당연히 드라마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도 그가 나온다.[28] 참고로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방영했던 제 2차 세계대전 다큐에서 그가 실제로 출연해서 인터뷰를 했었다. 이로 보아 PTSD를 어느 정도는 극복한 듯 하다.
  • 정태균 (마블제이): 육군 중위. 특전장교로 복무했으며, 예편 후에는 임관 전처럼 래퍼로 돌아간 듯 하다.
  • 문창극: 해군 정훈중위.
  • 박대경: 전 공군 ACE 감독.
  • 박주민: 현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한민국 국회의원. 공군 헌병 학사장교로 제15특수임무비행단에서 근무했다.
  • 사카이 사부로: 이등병부터 시작해 부사관, 준사관(준위)을 거쳐 중위까지 올라간 케이스.
  • 손범수: 방송인. 학사장교로 임관하여 대한민국 공군 중위 만기 전역. 참고로 부친은 대한민국 공군 준장으로 전역하셨고, 장남은 2018년에 대한민국 공군 소위로 임관해 3대가 대한민국 공군 장교를 거친 집안이다. 2019년 국군의 날에는 만기 전역 당시의 중위계급장과 자신의 원래 보직이었던 의무행정 특기마크를 부착한 공군 정복 (현재의 복식)을 입고 사회를 보았다.
  • 시모 해위해: 전설의 저격수. 전역시의 계급. 참고로 진급 전 계급은 상병.
  • 안성기: 육군 ROTC 출신 보병장교.
  • 안효민: 학군장교 출신.
  • 앤드류 H. 브래넌(Andrew Howard Brannan): 미국의 베트남 참전용사. 미육군 OCS출신 포병장교로 1968~1975년 동안 복무하였으며 군에 복무하는 동안 상관으로부터 역량이 뛰어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장교란 평가를 받을 정도로 우수한 자원이었다. 그러나 그는 전쟁이 끝난 후 참전경험으로 인한 PTSD로 고통받았으며 세월이 흐른 1998년에 도로에서 과속단속을 하던 부보안관(Deputy) 카일 딩켈러(Kyle Dinkheller)와 시비끝에 M1 카빈소총으로 그를 살해하였다. 사형선고를 받고 복역중이던 브래넌에게 이후 2015년 독극물 주입형이 집행되었다. 브래넌은 사형 집행전 마지막 유언으로 딩켈러의 부모와 그의 자식들에게 조의를 표했다.
  • 오토 카리우스
  • 이지윤: 여군 51기. 야구선수 박병호와 결혼한 前 KBSN SPORTS 아나운서. 국군방송 앵커 및 국방부 홍보지원대장을 했었다.
  • 전용준: E스포츠 캐스터이자, 서울대학교 육군 ROTC 출신.
  • 조창호: 귀환 국군포로 1호.
  • 카우드 립턴: 실존인물이자 드라마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등장인물, 원래는 이지 중대 일등상사로 중대 최선임 부사관이었으나 8화 마지막에 현지임관되어 소위로 진급되었고 나중에 중위까지 진급했다고 한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 쿠르트 발트하임: 오스트리아 출신 독일 국방군 육군 장교이자 전범.
  • 표영재: 육군사관학교 51기. 육사 졸업생은 최소 5년을 복무한 후에야 전역 기회가 주어지며 이 경우 최종 계급은 대위지만 개인의 건강상 문제로 3년 복무 후 전역해 최종 계급은 중위. 전역 후 온미디어 성우극회 3기(현 CJ E&M 성우극회)로 입사했다가 MBC 성우극회 15기로 재입사해 성우로 활동 중.
  • 학군단, 학사장교, 단기간부사관 등 비육사 출신 장교들. 이 경우는 당연히 단기 복무만 하고 전역한 사람들만 해당한다. 단, 학사장교는 군 가산복무 지원금을 2년 이상 탔다면 대위까지 달고 전역하는 수도 있다.
  • 해리 웰시: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미 육군 제101공수사단에서 506연대 1대대 이지 중대 소속으로 유럽 전선 에서 복무하다가 전후에 전역했다. 참고로 그가 복무하던 부대가 바로 미국 드라마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 주인공 부대로 나온 부대이다. 자세한 사항은 밴드 오브 브라더스/등장인물 참조.
  • 황일청: 1960년 CBS 성우극회에 입사했다가 1963년 장교로 군생활을 시작해 1966년 전역 후 MBC 성우극회 2기로 재입사.
  • J. R. R. 톨킨

18. 가상 인물


소대장 중위는 짱고가 소대장 직에 오르기 이전에 1중대 소대장으로 활동한 적이 있다. 입버릇은 '~응', 등장 비중이 비교적 낮은 편이다. 그러나 소대장 중위의 원래 이름은 없이 그냥 소대장이라 부른다.
특수조종사는 스킬포인트 7포인트를 얻은 채로 들어오기 때문에 시작 계급이 중위 계급이다.
플레이어를 보좌하고 임무를 브리핑하는 정보장교들은 대부분 여성 중위이다. 에바, 소피아 등.
흔히 중령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은 중위. 대한민국 국군의 경우나 젊은 중위들만 있을 뿐이지 외국에 가면 나이 많은 중소위들이 널렸다. 특히 프랑스 외인부대의 경우는 이등병부터 시작해서 하나하나 밟아 올라가 중위까지 진급하는 사례도 흔하기 때문에 50살 넘어서 중위로 복무하는 경우가 많다.

18.1. 폴아웃 1편에 등장하는 슈퍼 뮤턴트


[image]
"What is free choice compared to life?"
"자유의지가 목숨에 비하면 무엇이겠나?"
Lieutenant
  • Special : 10 ST, 8 PE, 10 EN, 4 CH, 8 IN, 7 AG, 6 LK
저 Lieutenant는 아예 이름으로 불리고 있으며, 본명은 뭔지 알 수 없다. 그의 부하들은 Lou Tenant라 부르기도 한다. 성우는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초월자(The Transcendent One) 등을 연기한 토니 제이(Tony Jay).
마스터의 오른팔 역할을 하는 슈퍼 뮤턴트로, 마리포사 군사기지의 총 책임자 역할을 하고 있다. 네임드인지라 대화시 토킹헤드가 뜨며, 오른쪽 눈이 의안이다. 마스터가 총애하는 뮤턴트인 만큼 육체적 능력 뿐만 아니라, 지능도 학자수준이다. 그야말로 고자인 것만 제외하면 진짜 인간을 초월한 존재라고 해도 될 정도. 볼트 거주자가 마리포사 군사기지의 슈퍼 뮤턴트 생산통을 파괴하러 갔을 때 볼 수 있는데, 만일 중위에게 항복하게 되면 볼트 거주자가 슈퍼 뮤턴트가 되는 배드 엔딩이 나온다. 마리포사 군사기지의 슈퍼 뮤턴트 생산통이 파괴된게 정식 엔딩이므로 볼트 거주자에게 죽었거나, 기지가 폭발할 때 같이 폭살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머신건 같은 물리데미지 저항력이나 플라즈마 무기같은 에너지 데미지 저항력이 꽤 높다. 체력도 250으로 높은 편. 그래서 단일 개체로서는 폴아웃1에서 최강의 존재며 롬버스와 거의 동급이다. 다만 폭발형 무기에는 약하다. 죽을때 모습을 보면 일단 쓰러진후 일어서려다가 갑자기 내장이 주루륵 쏟아지면서 다시 쓰러진다. [35]
'''이렇게.'''

여담으로, 볼트 거주자의 지능이 매우 낮으면 처음에는 좋아했다가 곧 바보라는 걸 알고 실망하며 쫓아낸다.
먼 훗날인 폴아웃 뉴베가스에서 이 인물에 대한 언급이나 이스터 에그가 몇개 나온다. 데드 머니에 등장하는 도그가 중위에 대한 언급을 한다.

[1] 군무원인사법 시행령[2] 그러나 계급에 따른 보직 정책은 상황에 따라 바뀌는 경우가 많다. 소대장 보직이 초임 장교가 맡기에는 어려운 직급이다보니 신임 소위를 대대의 참모로 데리고 있다가 어느 정도 안정이 되면 소대장으로 내려보내는 경우도 많은 편.[3] 전속부관이 된 경우, 하루종일 봐야한다[4] 인사장교, 작전장교, 사단장 전속부관, 포병의 정보장교나 교육장교 등등[5] 이것도 케바케, 동원훈련 가보면 대위가 병사 10명 데리고 중대장 하는 모습도 은근 많다. 그런데 이건 말년 대위들이 대부분. 군 가산복무 지원금 지급 대상자를 하면 중대장을 2번 이수하는데 그러면 대략 1~2년 정도 남는다. 이때 참모보직을 하지 않을 경우 3차 중대장을 하게 되는데 그 자리가 특전사 중대장과 이 자리 중 하나가 걸린다.[6] 그러니까 인턴 마치고 레지던트 2년차까지 채우지 못했을 경우.[7] 일부 교단은 영관급 군종 장교를 확보하기 위해 성직 경력 3년을 보장하는 쪽으로 바꾸기도 한다. http://www.pckworld.com/article.php?aid=7352830427[8] 이런 장교는 대위까지 달아도 별로 개선의 여지가 없는 경우가 많다.[9] 이런 인간을 만나면 설득은 포기하고 동정심을 유발하는 수밖에 없다.[10] 대개 장기복무자[11]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전군에서 거의 유일하게 실전을 겪고 있는 군이 해군과 해병대(?)인데, 이들이 근무하는 바다라는 환경은 언제 죽을지 모르는 위험한 곳이고, 바다와 함정의 특성상 잠깐의 실수가 사고와 직결되는 경우가 많아 이런 부분에서 군기가 엄한 면이 있다.[12] 반찬의 가짓수나 종류가 일반적인 짬밥과는 차원을 달리한다. 물론 짬밥은 짬밥인지라 몇바퀴 돌다보면 질리긴 하지만....[13] 장교는 병보다 군생활이 길고 수병 역시 타군 병보다 군생활이 길다는 점에서 접점이 있기 때문에, 해군으로서 함께 고생했다는 의식이 형성되기 쉽다.[14] 출신별로 기간의 차이는 있으나 입교와 임관은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하되, 해병대로서의 교육은 해병이나 부사관과 마찬가지로 해병대교육훈련단에서 받는다.[15] 소대장 없이 부소대장만 있는 소대나, 참모를 부사관이 담당하는 경우가 정말 흔하다.[16] 심지어 '장교' 내에도 칼 같은 기수문화가 존재하고, 같은 날 임관한 같은 출신 '동기' 내에도 군번 순서에 따른 선후임제도가 있다. 물론 동기 내에서의 선후임제도는 비교적 형식적이지만 그에 따른 차별이 은근히 있어서, 병의 입장에서 봤을 때 가끔은 병의 기수문화보다도 더 숨막히게 보일 정도.[17] 육군 학군단에서 해병대로 전입하게 되면 의무복무 기간이 4개월 줄어드는데, 이것 때문에 명문대 학군단에서 해병대 전환 희망자가 많다.[18] 대학생 시절 군생활을 해병대에서 병으로 하고, 해병대 문화 혹은 밀리터리에 강하게 이끌려 덕업일치를 하고자 졸업 후 해병대 장교로 오는 경우인데, 이런 분들은 대개 소위 때 "나 000기인데" 한마디로 중대 권력구조를 순식간에 개편하고 실세로 등극한다.[19] 보급, 정비, 수송 등의 독립중대 또는 대급의 경우[20] 대대 이상급의 경우[21] 다만 간단치는 않은 게, 부사관단이 너무 비대해지면 열이면 열 패거리가 나뉘기 때문에 선임부사관 마음대로 잘 굴러가지가 않는다. 이 경우 아주 답이 없는 장교가 아니라면 적의 적은 친구란 마인드인지 비벼볼 만한 부사관 집단이 틀림없이 있다.[22] 그러나 상사, 원사의 경우 군생활 경험 및 시각 차이로 인해 중위와 알력이 있다. 이 경우 병사와 하사, 중사를 사무실에서 나가라고 한 후 간부끼리 업무 관련 논쟁을 벌이기도 하는데, 장교와 부사관이 상대방에 대한 불만을 병사에게 털어놓기도 하는 편. [23] 병장때부터 소대를 장악한 인원이 하사를 달고 잔류해서 계속 충성을 다할 경우를. 생각해 보라. 병력관리는 끝이다. 물론 잘못될 경우 답이 안나오는 방식의 내무부조리가 발생할 수 있다.[24] 일반적인 부사관은 상대할 수 없는 행정보급관이나 주임원사급을 상대해서 감싸 준다거나. 하지만 이것도 해당 소대장이 고급부사관단에게 인정받을만한 A급 초급장교일 때나 가능.[25] 그러나 파스마의 경우는 헉스장군의 바로 뒤에 서있었고, 모든 스톰트루퍼들의 지휘권을 가졌으니 일개 대위라 보긴 힘들다. 영어로는 'captain phasma' 인데, captain은 대위 말고도 여러 계급을 뜻한다.[26] 일위라는 자위대식 계급이며, 그마저도 작중 삼좌(소령)으로 진급한다[27] 그 유명한 미국의 35대 대통령인 JFK, 즉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동생[28] 물론 실존 인물은 드라마 방영 시점에는 너무 나이가 많은데다 애초에 배우도 아니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대신 연기했다. 참고로 그를 연기한 배우 이름은 닐 맥디너[29] 다만 애니메이션에서는 30대 중반으로 나오기 때문에 한국군 현실과는 약간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30] 감염 전.[31] 사실 위장 신분이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32] 소위에서 중위로 진급한다.[33] 소위에서 중위로 진급한다. 소설판에서는 대위로 진급하지만, OVA 애니판에서는 끝까지 중위에 머무르고 있다.[34] 508부대로 갈 때에는 대위로 진급한다.[스포일러] 단, 사칭이다.[35] 정확히 말하자면 머리에서 피를 튀기며 허리를 굽혀 쓰러진다음 다시 일어났다가 기침을 하는듯 상체를 앞뒤로 움직이는 도중에 피를 온몸에서 터트린 다음 머리를 붙잡고 마구 흔들다가 양 팔이 떨어져 나가고 배에 구멍이 뚫려 그 곳으로 내장을 쏟으며 쓰러진다. 위 영상의 0:23~0:41초 부분에 나온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