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clearfix]
1. 개요
[image]
해운대해수욕장과 그 너머로 보이는 부산광역시 제1마천루 엘시티 해운대.
[image]
센텀시티와 그 앞을 가로지르는 수영강과 광안대교.
[image]
[image]
남쪽 이기대에서 바라본 마린시티의 스카이라인. 왼쪽에 광안대교의 일부가 보인다.
[image]
'''부산광역시'''의 동부에 위치한 자치구. 해운대라는 이름의 어원은 신라 때의 문인 최치원의 호 '해운'. 최치원이 지나가다가 해운대해수욕장 인근에서 경치가 너무 좋아서 자기 호를 따 '해운대'라고 새겨놓은 게 어원이다.[3][4] 1980년 동래구의 동쪽 지역을 분리하여 신설되었다. 부산의 16개 자치구/군들 중 인구가 가장 많은 곳으로,[5] 부산 시민의 12%가 이곳에 거주한다.
해운대 신시가지, 센텀시티, 마린시티 등의 신도시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산이 많고, 강이 흐르고, 바다와 접하고, 부촌과 달동네가 모두 있는 등 '''부산의 특징을 모아둔 듯한 곳'''이다.
또 지방의 부촌 중 가장 유명한 곳이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고층 아파트가 밀집한 마린시티이며, 마린시티는 부산의 부촌인 동부산권(해운대구, 수영구, 남구) 중에서도 고층 건물이 가장 많이 밀집하고 있다보니 가장 화려한 외관을 보유하고 있는 부촌이기도 하다. 마린시티와 센텀시티에 위치한 초고층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들의 펜트하우스 세대들 덕분에 부산 해운대구는 2013년 5월 고가주택이 많은 지역 중 전국 9위를 차지했다. 서울 및 주요 경기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3위이다. 2위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1위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물론 이는 구 내 모든 매물의 평균 시세 기준으로, 부촌[6] 만 모아놓은 평당가는 해운대구가 1위이다. 통계상으로 해운대구가 3위에 머무르는 이유는 앞서 언급했듯이 구 내의 빈부격차가 심하기 때문이다.
2. 역사
지금의 해운대구는 1942년 10월 1일 부산부에 편입하기 전에는 동래군 동래읍과 남면의 영역에 해당하며 편입과 동시에 동래출장소,수영출장소로 전환되었다. 1953년 9월 17일에는 해운대출장소가 설치되었으며 현재 해운대구의 모태가 되었다. 1957년 1월 1일 구제가 실시되어 동래구에 속했으며, 1963년 1월 1일에는 동래군 기장면 송정리를 편입하였다. 1976년 4월 9일 해운대출장소가 직할시 산하로 승격되었으며, 1980년 10월 1일에 구로 승격되었다.
참고로 구 동래군 남면의 영역에는 우동·재송동·좌동·중동과 더불어 옆의 수영구 전체까지 포함된다. 즉 오늘날 소위 '해운대'와 '광안리'로 알려진 지역을 전반적으로 일컬으며, 위상과 명성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우1동은 비교적 좁은 가용 면적(실제 면적은 넓지만 대부분 산)에 비해 인구가 매우 많아서 2016년 1월 1일 부로 우1동 일부였던 마린시티와 대우마리나 아파트, 경남 마리나 아파트 등이 우3동으로 분리되었다. 분리될 때 우2동의 일부였던 엑소디움 아파트와 그 주변 지역도 우3동에 함께 편입되었다.
3. 지리
다른 자치구와 비교해서 면적이 꽤 넓은 편이지만 구 중앙에 있는 장산이 전체 면적의 80%를 넘게 잡아먹는 바람에 실질 면적은 상당히 좁다. 때문에 시가지는 구의 가장자리를 따라 'C' 모양으로 가늘게 형성되어 있다. 대체로 원동IC에서 시작해 수영강과 해운대 해수욕장을 지나 송정해수욕장까지 나 있는 해운대로와, 장산 북쪽에 동서로 나 있는 반송로, 이 두 큰 길을 중심으로 시가지가 몰려 있다.
그리고 이에 따라 자연스레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해운대로를 따라 우동·중동·좌동으로 구성된 남부 해안(구 남면+기장면 일부 지역)과 반송로를 따라 반송동·반여동·재송동으로 구성된 북부(구 동래읍 지역)로 구분된다. 가운데 끼어있는 재송동은 해운대로 도로를 기준으로 서쪽의 수영강변 아파트단지는 남부 해안지역의 연장선과 같은 분위기이고, 재송동 남단 일부는 센텀시티에도 속한다. 그리고 재송동 동쪽의 장산에 접한 시가지는 북쪽 구시가지와 비슷한 분위기이다.
4. 정치
- 해운대구 자체가 전체적인 정치 성향은 부산 표심의 평균에 수렴하나, 동네별로 지지 성향이 극단적으로 갈리는 곳이다.[20] , 고소득층이 많이 거주하는 마린시티의 경우 보수정당 지지도가 매우 높으며, 전문직 종사자가 많이 거주하는 센텀시티는 민주당 지지 성향이 비교적[21] 강한 편이었으나 2019년 이후에는 부동산 이슈 때문에 부산 평균보다 미래통합당 지지도가 높아졌다. 중산층이 밀집된 좌동 및 반여1동, 반여4동 일대가 민주당 지지도가 가장 높고, 상대적으로 소득 수준이 낮고 노인 인구의 비율이 높은 반여2동, 반여3동 및 반송동 지역 역시 미래통합당 지지도가 높다.[22]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보수정당 지지도가 높기 때문에 국회의원은 꾸준히 보수정당에서 배출하고 있으며, 당이나 국회에서 주요 직책을 맡는 등의 중진들도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다.
- 20대 총선에서 기장군이 독립하면서 선거구가 해운대 갑•을로 재편되었고, 옛 해운대/기장 을 지역에서 해운대 부분이 해운대갑으로 변했고 기존 갑 지역이 그대로 해운대을로 바뀌었다. 이전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 및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문재인, 오거돈 후보가 각각 40%, 50%를 득표하면서 가능성을 보여준 상태에서,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열렸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갈라지면서 진보 진영이 큰 타격을 받을 것이란 예상과 다르게 민주당 후보들이 두 지역구 모두 각각 40프로 정도 득표를 했다. 하태경과 배덕광 모두 지역구에서 신망을 높이 쌓은 인지도 있는 국회의원임을 감안하면 해운대구 전체적으로 반(半)새누리 성향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또다시 드러낸 것이다.[23]
- 이 결과를 통해 앞으로 대선, 총선에서 민주당계 후보들이 선전하거나 당선될 확률이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이 있었는데, 마침 6개월 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면서 전국적으로 정국이 급변하게 되었고, 부산에서 젊은 층이 많은 편인 해운대구도 이 영향을 상당히 받게 되었다. 결국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고 궐위선거로 치뤄진 2017년 5월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후보가 홍준표 후보를 8%차로 앞서면서 3당 합당 이후 27년 만에 민주당계 정당이 처음으로 승리하게 되었다. 문재인 후보가 해운대구에서 이길 수 있었던 원동력은 해운대 신시가지와 센텀시티였다. 이 두 지역에서 표차를 많이 벌린 덕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이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마린시티와 센텀시티의 결과가 흥미로운데 같은 부촌이라도 센텀시티는 더불어민주당이 우세를 보인 지역이고 마린시티는 자유한국당이 우세를 보인 지역이라는 것이 흥미로운 결과로 다가왔다.[24] 또한 해운대역 및 뒷쪽 산동네를 낀 우1동을 비롯하여 달동네에 가까운 반여2, 3동과 반송동 일대, 즉 유권자의 평균 연령대가 높은 곳에서는 홍준표 후보가 승리했다. 특히 소득이 가장 낮고 고령 인구가 많은 반송동에서 격차가 가장 크게 나와, 노년층 및 저소득층에 대한 민심을 민주당 쪽에서 가져오지 않으면 대선 승리에도 불구하고 향후 정국에서 여전히 승리를 낙관할 수 없다라는 것을 해운대구 결과를 통해 드러났다. 국회의원 선거구별로 분석하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이긴 곳은 해운대구 갑 선거구와 겹치는 경우가 많았다. 좌동 신시가지 및 센텀시티 상당수가 갑 선거구에 속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갑과 을 지역의 문재인 득표율 격차는 불과 0.08%로 거의 차이가 없었는데, 을 선거구에서도 반여1동, 반여4동, 재송1동 등 센텀시티 일부와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낀 동네가 존재하기 때문이었다. 결국 동네별로 차이는 크지만, 전체 결과는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
- 2018년 재보궐선거 해운대을에서는 해운대-기장 갑 시절부터 출마한 윤준호가 2전 3기만에 50.15%를 득표해 당선되었으며, 3당 합당 이후 해운대구에 지역구를 둔 첫 민주당계 국회의원이 되었다., 물론 해운대구청장도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홍순헌이 당선됐다.
- 21대 총선에서는 위의 예상이 무색하게도 해운대 갑/을 모두 미래통합당이 승리하였다. 종부세 인상의 직격탄을 맞은 해운대갑 지역구에서는 현역의 하태경이 유영민을 20% 이상의 엄청난 격차로 찍어눌렀고[25] , 해운대을[26] 역시 미래통합당에 7% 정도 뒤지면서 민주당이 의석을 다시 빼앗겼다. 하태경의 경우 보수 정당 통합 이전까지는 당선 가능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점쳐졌고 실제 여론조사에서도 바른미래당 - 새로운보수당 시절엔 15% 내외에 그쳤으나, 20대 국회에서 2030 남성층에게 강하게 어필하며 존재감을 높인 것이 지지율 격차를 벌린 이유가 되었다. 실제로 20대, 30대에서 미래통합당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선 곳은 TK 및 강남권을 제외하면 거의 없었는데, 하태경 후보는 민주당보다 젊은 층 지지율이 높았으며, 관외투표에서도 민주당 후보를 앞질렀다.[27][28] 뿐만 아니라 민주당 지지 성향이 강한 좌동에서도 최소 12% 이상 격차로 압도했다. 반면 윤준호 후보는 2년 전 재보궐선거 당선으로 인지도를 높여 21대 총선에서 상대적으로 선전했지만, 그 어느 곳에서도 미래통합당 김미애 후보를 이기지 못하고 낙선했다.[29]
- 그러나 해운대구 지역이 19대 대선에서 부산 지역 중 안철수 후보와 유승민 후보[30] 에 대한 지지율이 가장 높았던 것을 봤을 때[31] 이 지역의 보수정당에 대한 피로감 역시 상당한 것으로 해석된다.
- 2020년에 들어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 대한 부산 지역 민심이 악화되고 있지만, 별개로 민주당에 당적을 두고 있는 홍순헌 구청장에 대한 구정의 여론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특히 조성한 지 20년이 넘은 좌동의 신시가지 아파트 리모델링 계획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민주당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좌동의 구청장에 대한 여론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인다. 따라서 차기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에 호의적이지 않은 지역 유권자들도 홍순헌 구청장을 지지할 가능성도 높다.
4.1. 관련 문서
5. 경제
과거 구도심에 해당하는 서면이 부산에서 가장 잘 살았던 지역이라면, 부산이 확장 개발을 통해 크게 발전한 현재는 서면에서 해운대로 경제 중심지가 옮겨갔다. 외국인들도 강남구와 더불어 해운대구에 많이 거주하며, 부유한 외국인들의 경우 주로 마린시티와 센텀시티의 최고급 아파트에서 거주한다. 일명 '''부산판 강남구'''.
다만 빈부격차는 강남구 뺨칠 정도로 매우 심각한데, 동서격차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남북격차가 매우 크다. 서쪽과 남쪽이 잘 살고, 반면에 북쪽과 동쪽은 못 사는 구조다.[32] 부산에서 2번째로 잘 사는 구인 수영구(이 쪽은 별명이 부산판 서초구)보다도 빈부격차가 훨씬 심각하다.
게다가 서울특별시 강남구와 동일하게 공업지구가 없다. 해운대 개발 당시 해운대에 공업용지를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금도 부산 자체의 공업지구는 아파트형 공장과 일부 첨단기계 공업이나 굴뚝없는 산업만이 있지만,[33] 여기는 아예 전략적으로 막아버렸다.
게다가 강남구와 달리 해운대구는 온갖 대기업 본사들도 없고 해운대역에도 대기업 본사와는 거리가 먼 관광 위주(주로 해운대해수욕장)의 3차 산업 정도밖에 없다. 그야말로 부도심이라고 부를만한 동네이다. 그래도 부산 전체에서 이들을 상대하는 금융기관들이 밀집해 있기 때문에, 강남구처럼 우리나라 경제의 중심 타이틀은 얻지 못해도 부산 경제의 중심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6. 금융
7. 문화/명소/상권
- 타지인들에게는 해운대해수욕장이 있는 하계 휴양지로 잘 알려져 있다. 부산에 있는 것들 중 다른 곳은 몰라도 해운대 하나는 아는 사람이 많다. 해수욕장에 관한 사항은 해운대해수욕장 문서로. 그러나 후술하겠지만,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해운대' 지역은 해운대구의 일부일 뿐이다. 마치 소위 말하는 '강남'과, 행정구역상의 '강남구'가 조금 다른 것과 같다. 부산사람들 사이에서 해운대의 대체재로 알려진 송정해수욕장도 행정구역상 해운대구에 있고, 반송드립의 희생양으로 낙후지역의 대명사처럼 되어 버린 반송동도 해운대구에 있으며, 부산 도시철도 중 가장 수요가 적은 역인 석대역과 석대역이 위치한 석대동도 행정구역상으로는 해운대구다.[34]
- 해수욕장들 외에도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들를 만한 관광지가 많이 있다. 부산아쿠아리움, 동백섬(누리마루), 센텀시티 등.
- 장산에서 촬영하는 해운대와 광안대교의 야경은 부산을 대표하는 풍경에 항상 끼어있을 정도로 경치가 좋다.
- 부산국제영화제의 주요 상영관이 밀집해있으며, 영화관이 매우 많다. CGV가 신세계센텀과 호텔시타딘에, 롯데시네마가 롯데센텀[35] 과 해운대 신도시 구 프리머스 자리에[36] , 메가박스가 [37] 와 NC백화점 건물[38] 에 있는데다가 영화의 전당이라는 영화 전문 시설까지 따로 있으니 말 다했다. 게다다 메가박스 장산점과 롯데시네마 장산점은 길 하나를 두고 양 옆에 위치해 있어서, 길 양쪽 옆으로 멀티플렉스 20여개 관이 있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3대 영화관 체인이 모두 직영점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명절을 비롯한 피크시즌엔 모든 영화관이 자리가 없는 건 함정. 영화의 도시 부산이라는 표현이 빈말이 아님을 제대로 보여주는 일면이다.
- 영화의전당: 영상복합 문화 공간으로 센텀시티 내에 랜드마크로 부상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전용관이기도 하다.
- 부산에서 백화점을 3개나 보유한 자치구이기도 하다. 센텀시티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39] , 그리고 신시가지(좌동)에 NC백화점, 이렇게 있다.
- 부산 최대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 BEXCO(벡스코)
- 청사포
- 더베이101
- 달맞이길(달맞이고개)
- 부산시립미술관
- 부산영화의거리
- 전통시장인 자갈치시장, 좌동 재래시장
- 미포항
- 스타벅스 더해운대R점, 해운대 엑스더스카이점
- 송정해수욕장
- 해리단길
8. 교통
서울특별시 등의 타지에서 철도를 이용하여 이 지역으로 여행을 오는 경우 부산역까지 가서 도시철도로 환승하지 말고 경부선 구포역에서 하차하여 근처에 있는 부산 도시철도 3호선 구포역으로 가서 지하철을 타는 것이 나을 수 있다. 순수 도시철도 이동 소요시간 자체는 환승 포함 두 노선의 큰 차이가 없지만 철도편으로 구포역에서 부산역까지 내려가는 시간이 절약되므로 이득이다. 다만 그 시간 차이는 그렇게까지 크진 않고 오히려 구포역에 정차하는 편성 자체가 많지 않으므로[40] 괜히 열차 편성에 맞추겠다고 스케줄 조정하다가 결과적으로 더 손해를 볼 수도 있다.
의외로 새마을호가 1994년 7월 15일부터 서울역 발착으로 옛 동해남부선 해운대역까지 운행하였다. 부산시내 교통편이 좋지 않았던 당시[41] , 구포역과 옛 동해남부선 해운대역만을 오가는 새마을호 고정 승객도 상당수 있었다. '''그 비싼 요금 내고 말이다.''' 택시 기본요금이 2000원 정도 했고 새마을호가 8,300원이었다. 그래도 택시보다 저렴하고 빠르니까. 지금은 무궁화호로 바뀌었으나 동해선 복선전철 이후엔 어찌될지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타 지역으로부터의 접근성은 남부나 북부나 그다지 좋지 않다. 위성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시가지로 들어설 수 있는 루트가 좁기 때문. 그나마 서쪽에 면한 센텀시티 쪽은 좀 낫지만 이쪽도 기본적으로 수영강을 건너야 하기 때문에 도긴개긴. 이렇듯 9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안습의 극치를 달리던 교통사정이 2000년대 이후로는 남부는 그나마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의 개통과 해운대로의 확장, 광안대교의 개통 등으로 인해 많이 나아졌다. 북부(반송·반여)는 부산 도시철도 4호선의 개통으로 숨통이 트였지만 여전히 교통정체는 심각하다. 출퇴근 시간에는 해운대해변로에서부터 정체가 시작되어 마린시티에서 빠져나오는 차까지 더해지며 기본 해강중학교를 지날 때까지 정체가 매우 심하다. 그날그날의 교통 상황에 따라 센텀남대로까지도 정체가 이어진다. 개발은 계속되는데 도로가 너무 막혀서 큰일이다.
이 구에 있는 철도역으로는 동해선 신해운대역[42] ·송정역·센텀역·재송역 등이 있으며 2016년 12월 30일 동해선 광역전철 부전역~일광역 구간이 개통하면서 부산 시내 및 기장 방면으로 이동하기 수월해졌다.
이 외에 해운대시외버스정류소에서 서울행을 포함한 일부 시외버스 노선이 출발한다.
8.1. 관내 철도역 목록
- 부산 도시철도 2호선 : 장산역, 중동역, 해운대역, 동백역, 벡스코역, 센텀시티역
- 부산 도시철도 4호선 : 반여농산물시장역, 석대역, 영산대역, 윗반송역
- 동해선[43] : 재송역, 센텀역, 벡스코역 신해운대역, 송정역
8.2. 시내버스
- 5-1번
- 31번
- 36번
- 38번
- 39번
- 40번
- 43번
- 44번
- 52번
- 63번
- 73번
- 100번
- 100-1번
- 107번
- 115번
- 115-1번[44]
- 129-1번
- 139번
- 141번
- 144번
- 155번
- 180번(오전 3회 한정)
- 181번
- 182번
- 183번
- 184번
- 185번
- 187번
- 188번[45]
- 189번
- 189-1번
- 200번
- 307번
- 506번
8.3. 급행버스
9. 주거
공동주택에 관한 내용은 해당 문서로.
10. 교육
- 부산에서 학구열이 높은 지역 중 한 곳이다. 원래 부산의 전통적인 교육 특구라고 불리는 곳은 동래구, 금정구나 남구이지만, 해운대 신시가지가 개발되고 청년층이 많이 유입되면서 교육열이 굉장히 높아졌다. 2000년대 초반 해운대 신시가지의 학교들은 전국에서 순위권을 다툴 정도로 대단했는데, 지속적인 학생 감소와 학력 저하로 인해 지금은 그 위상이 현격하게 떨어져 버렸다. 센텀시티 지역 역시 학력 수준이 높은데, 그에 비하여 학원가는 썩 많지 않다. 센텀시티의 학원가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과 벡스코에 인접한 빌딩가에 위치해 있다.
- 해운대가 타 지역에 교육 특구라고 자신있게 외칠 수 없는 이유는 해운대 안에서도 동별로 학력 편차가 심하다는 것이다. 흔히들 센텀시티, 마린시티로 말하는 우2동, 우3동 그리고 해운대 신시가지인 좌동 지역은 중산층 이상의 가정이 많기 때문에 교육열이 높다. 신시가지의 상업용 건물에는 골목 구석구석에 학원이 가득 차 있을 정도. 그러나 더샵 센텀파크 뒤쪽의 재송동 지역과 반여동 일부, 반송동은 낙후되어 있는 지역이 많기 때문에 학력이 눈에 띄게 차이가 난다. 소득에 따라 교육 기회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일어난 현상이라고 보인다.
- 또한 아직까지 교육 특구는 동래구, 금정구와 남구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해운대의 상위권 학생들 중에는 이들 지역의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남구는 비교적 거리도 멀지 않아서 대연고등학교나 예문여자고등학교 등의 학교로 통학하는 해운대 학생이 꽤 있다. 이런 상위권 학생의 유출 역시 보완해야 할 문제로 보인다. 이는 상대적으로 사립학교를 선호하는 경향이 큰 부모들의 기대와 달리 해운대에 일반계 사립학교가 두 곳에 불과하기 때문에 해운대를 빠져나가기 때문으로 보인다.[47] 사립학교가 현저히 적은 이유는 해운대 지역이 원도심이 아니고 20~30년 사이에 개발되기 시작한 곳이기 때문. 시가지를 조성하면서 사립학교를 이전시켰다면 교육여건이 더 나아졌을지도 모르겠지만, 1990년대 후반 모 사학재단 사태[48] 를 계기로 부산광역시에서 사립학교 이전에 규제를 많이 걸어서 최대한 억제하다 보니 구도심의 일부 사립 일반고와 부산외국어고등학교가 센텀시티나 해운대 신시가지로 이전을 추진하다가 포기한 경우가 있다. 이제는 규제가 풀린다 해도 땅값이 너무 비싸 이전을 못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 사실 다른 지역에 비해 유독 부산에서 많이 나타나는 일이기도 한 것이, 부산은 서울의 대치동, 목동이나 경기도의 분당신도시, 대구의 수성구 같은 학군 몰빵 지역이 거의 전무하다. 그리고 그마저도 기존 강세 지역인 동래구, 금정구 지역과 해운대구, 남구가 나눠먹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서는 학교별 진학 실적과 같은 수치가 처참하게 나오기 마련이다. 이는 부동산 시장에서도 확연하게 나타나는데, 보통 사람들은 제 2의 도시인 부산, 그중에서도 자연경관이 뛰어난 해운대 정도면 지방에서 집값이 가장 비쌀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지방 집값 1위는 계속해서 대구 수성구가 차지하고 있다. [49] 이는 상대적으로 해운대를 포함한 부산의 학군이 타 지역에 비해 부실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이기도 하다.
- 그렇다고 해운대 지역 학생들의 학력이 낮은 것은 아니다. 분명 평균 이상의 학생들이 많이 포진해 있지만, 내로라하는 8학군 지역에 비해 최상위권의 비율이 적을 뿐. 게다가 자사고나 특목고 지정 취소 시[50] 기존의 해운대 지역 고등학교에 상위권 학생들이 많이 들어오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 예상하는 사람이 많다.
- 사실 대입에서 수시모집이 계속해서 확대되면서 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빠져나가지 않고 해운대 안에서 학교를 다니려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2017년 전후를 기점으로 밑바닥을 기던 해운대 지역 일반고들이 어느 정도 회복을 하게 되었고, 국제외고가 일반고로 전환하면서 그 경향은 더욱 강해졌다. 아마 해운대고가 일반고로 전환하게 되면 지역의 평균적인 학력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2020학년도 대학 입시에서도 지역 학교들이 전년도 및 전전년도에 비해 상당히 괄목할 만한 실적을 냈다.
- 2019년 말을 기점으로 부산광역시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되면서 소위 해수동[51] 으로 대표되는 동부산 지역의 집값이 폭등하게 되었다. 이는 수도권 거주자들의 투기도 있었으나, 적지 않은 부산 내 타 지역, 인접한 경남 동부 지역, 울산에 있는 거주자들의 실수요도 있었다. 특히 3040 세대가 해운대로 진입하려는 여러 이유 중 하나가 교육이기 때문에, 해운대구 내부의 교육열은 앞으로도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10.1. 고등학교
- 부산광역시 전체가 타 지역에 비해 고령화 비율이 높아 전체 인구 대비 학령 인구가 적은 편이지만, 해운대구의 경우 그나마 학생 수가 다른 구에 비해 많은 편이다. 단성 학교가 대부분인 동래구 등에 비교했을 때 해운대구는 남녀공학 일반고가 다섯 곳으로 상당히 많은 편이다. 또한 해운대구 자체가 부산의 원도심이 아니다 보니 사립 고교가 거의 없는 편이기도 하다. 여러모로 서울이나 대구의 교육 특구의 특징[52] 와는 대비되는 모습을 보인다.
- 좌동 지역에는 부흥고등학교, 신도고등학교, 양운고등학교 총 3개의 고등학교가 존재한다. 해운대 신시가지의 입주가 시작된 1990년대 후반에야 생긴 학교들이기 때문에 당대의 기조에 따라 모두 공립, 남녀공학 학교로 개교하였다. 자세한 점은 좌동 문서 참조.
- 우동 지역에는 3개의 일반고[53] 와 1개의 자사고[54] 가 존재한다. 사립 학교가 타 지역에 비해 많이 없는 해운대에서 그나마 사립 학교들이 모여 있는 편. 해운대고가 광역 단위 자사고이기는 하나 해운대구 출신 학생 비율이 높기 때문에(...) 사실상 지역의 일반고 취급을 받고 있다.
- 재송동에는 센텀고등학교 1개만 존재한다. 게다가 센텀고가 남고이기 때문에 여학생은 얄짤없이 동네 밖으로 나가야 한다. 우동, 좌동의 학교로도 많이 빠지며, 비교적 동래구와 가깝기 때문에 학산여고나 혜화여고, 수영구의 덕문여고로도 많이 진학하는 편.
10.2. 중학교
- 학교 이름이 다른 지역과 학교명이 똑같은 곳이 많다.[55] 심지어 부흥중학교는 전국에 무려 네 곳[56] 이 있다!
- 중학교 배정은 지망 여부를 묻는 것이 아니라 전산 추첨 제도이다. 지역별로 학교군을 나누어 그 학교군에 해당하는 학교 안에서 무작위로 배정하는 방식.
- 좌동과 중동이 동일 학교군으로 묶여 있다. 원래 신시가지 지역 초등학교에서 희망자에 한해 해운대중학교나 해운대여자중학교에 배정하여 신시가지 지역 중학교의 과밀 현상을 해소하는 방식이었지만, 신시가지 지역의 학생 수는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그럼에도 이 방식을 계속해서 유지하는 것은 좌동, 중동 지역의 중학교가 모두 남녀공학이기 때문에 단성 학교를 원하는 학부모나 학생에 대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 오히려 중동에 위치한 해운대초의 경우 선택지 없이 무조건 남학생은 해운대중, 여학생은 해운대여중으로 배정받았으나 2021년부터는 남녀공학 중학교 중 신도중과 동백중까지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중동 지역의 대규모 재개발에 따라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 학생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학생 수 미달에 처한 좌동으로 분산 배정을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 우동 지역[57][58] 은 남학생의 경우 해강중과 해운대중, 여학생의 경우 마찬가지로 해강중과 해운대여중에 배정받는다. 센텀시티 일부 지역은 센텀중에 제일 가깝지만, 중학교 배정은 출신 초등학교 기준이기 때문에 해당 구역 학교인 강동초 기준으로 해강중, 해운대중, 해운대여중에 배정된다. 마찬가지로 엑소디움[59] 이나 동부올림픽타운[60] 도 해강중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나 무작위 배정이기 때문에 해운대중이나 해운대여중으로 배정받을 수도 있다.
- 센텀초 학생은 일괄적으로 센텀중에 배정받으며[61] 송수초에서는 과거에 센텀중 배정 희망자는 거의 100% 센텀중에 배정받을 수 있었으나, 센텀중의 극심한 과밀화로 인해 2019~2020년도를 기점으로 센텀중에 배정받는 학생 수가 줄어들었다.
- 오히려 중동에 위치한 해운대초의 경우 선택지 없이 무조건 남학생은 해운대중, 여학생은 해운대여중으로 배정받았으나 2021년부터는 남녀공학 중학교 중 신도중과 동백중까지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중동 지역의 대규모 재개발에 따라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 학생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학생 수 미달에 처한 좌동으로 분산 배정을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 우동 지역[57][58] 은 남학생의 경우 해강중과 해운대중, 여학생의 경우 마찬가지로 해강중과 해운대여중에 배정받는다. 센텀시티 일부 지역은 센텀중에 제일 가깝지만, 중학교 배정은 출신 초등학교 기준이기 때문에 해당 구역 학교인 강동초 기준으로 해강중, 해운대중, 해운대여중에 배정된다. 마찬가지로 엑소디움[59] 이나 동부올림픽타운[60] 도 해강중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나 무작위 배정이기 때문에 해운대중이나 해운대여중으로 배정받을 수도 있다.
- 센텀초 학생은 일괄적으로 센텀중에 배정받으며[61] 송수초에서는 과거에 센텀중 배정 희망자는 거의 100% 센텀중에 배정받을 수 있었으나, 센텀중의 극심한 과밀화로 인해 2019~2020년도를 기점으로 센텀중에 배정받는 학생 수가 줄어들었다.
- 학원가는 역시 신시가지, NC백화점과 장산역 부근 상가에 가장 많다. 초등부 학원은 신곡중학교 주변 상가에 주로 포진해 있다. 중고등부는 주로 시티코어 주변. 피씨방이 많아서 학교-피씨방-학원 경로를 이용하는 학생이 많다. 마린시티에는 제니스 스퀘어나 마린파크, 중심으로 소형 학원들이 많고 동네가 동네인 만큼 과외를 받는 학생들도 많다. 센텀시티의 경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과 벡스코 제2전시관 사이 상가 골목에 학원들이 많다. 이쪽의 경우 피씨방은 거의 없다. 고등부쯤 되면 남천동으로도 다니곤 한다. 학교는 해운대 밖으로 다녀도 학원은 해운대 안에서 다니기 때문에 학원가가 잘 돌아간다. 수영구나 남구에서 사교육 유학을 위해 해운대로 오는 경우도 많다.
11. 행정 구역
[image]
행정동이 상당히 불균일해 보이는데, 앞서 위성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우2동, 우1동, 좌4동의 북쪽 넓은 면적은 죄다 장산이다. 즉 저 부분을 기준으로 해운대구가 북쪽과 남쪽으로 나뉘어진다.
국회의원 선거구는 19대까지는 옆의 기장군과 붙어서 해운대-기장 갑(甲)과 을(乙)로 나뉘어 있었으나, 20대부터는 기장군이 단독 선거구로 분리되면서 선거구를 조정하였다. 원래 을구였던 중2동·좌1~4동·송정동을 갑구, 원래 갑구였던 재송1~2동·반여1~4동·반송1~3동을 을구로 재배치했다.
11.1. 반송1동, 반송2동 - 乙
11.2. 반여1동, 반여2동, 반여3동, 반여4동 - 乙
11.3. 송정동 - 甲
11.4. 우1동, 우2동, 우3동 - 甲
11.5. 좌1동, 좌2동, 좌3동, 좌4동 - 甲
11.6. 중1동, 중2동 - 甲
11.7. 재송1동, 재송2동 - 乙
12. 관내 각급학교
대학교
'''고등학교'''
- 반여고등학교 (반여동 1622)
- 부산국제외국어고등학교
-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우동 471)
- 부산문화여자고등학교 (우동 산139-7)
- 부흥고등학교 (좌동 1306)
- 성심보건고등학교 (반송동 248-1)
- 센텀고등학교 (재송동 93-5)
- 신도고등학교 (좌동 1344)
- 양운고등학교 (좌동 1395)
- 해강고등학교 (우동 1417-5)
- 해운대고등학교 (우동 278-3)
- 해운대공업고등학교 (우동 934-2)
- 해운대관광고등학교 (우동 351-1)
- 해운대여자고등학교 (우동 산100-2)
- 동백중학교 (중동 750-10)
- 반송중학교 (반송동 250-2696)
- 반송여자중학교 (반송동 622-1)
- 반안중학교 (반여동 1164-4)
- 반여중학교 (반여동 1594-74)
- 부흥중학교 (좌동 1304)
- 상당중학교 (좌동 1406)
- 센텀중학교 (재송동 1206)
- 신곡중학교 (좌동 1329)
- 신도중학교 (좌동 1345)
- 양운중학교 (좌동 1373)
- : 2020년 2월 폐교
- 인지중학교 (반여동 1621)
- 장산중학교 (반여동 1411-8)
- 재송중학교 (재송동 1033-1)
- 재송여자중학교 (재송동 1157)
- 해강중학교 (우동 1417-1)
- 해운대중학교 (우동 278-13)
- 해운대여자중학교 (우동 908)
- 강동초등학교 (우동 1113)
- 동백초등학교 (중동 1518-1)
- 무정초등학교 (반여동 1651)
- 반산초등학교 (재송동 1033-1)
- 반석초등학교 (반여동 757-1)
- 반송초등학교 (반송동 250-8)
- 반안초등학교 (반여동 1164-6)
- 반여초등학교 (반여동 1594-73)
- 부흥초등학교 (좌동 1303)
- 삼어초등학교 (반여동 1138)
- 상당초등학교 (좌동 1405)
- 센텀초등학교 (재송동 1198)
- 송수초등학교 (재송동 935-1)
- 송운초등학교 (반송동 893)
- 송정초등학교 (송정동 935)
- 신곡초등학교 (좌동 1324)
- 신도초등학교 (좌동 1346)
- 신재초등학교 (재송동 1024-1)
- 양운초등학교 (좌동 1372)
- 운봉초등학교 (반송동 229)
- 운송초등학교 (반송동 683-1)
- 위봉초등학교 (반여동 1600-12)
- 인지초등학교 (반여동 1275-3)
- 장산초등학교 (반여동 1425-5)
- 재송초등학교 (재송동 1120-3)
- 좌동초등학교 (좌동 1292)
- 좌산초등학교 (좌동 1444)
- 해강초등학교 (우동 1005-19)
- 해동초등학교 (우동 345-1)
- 해림초등학교 (우동 1025-45)
- 해송초등학교 (좌동 1338)
- 해운대초등학교 (중동 1234)
- 해원초등학교 (우동 1405-4)
- 부산외국인학교 (좌동 1366-3)
13. 출신 인물
- 강승윤: 보이그룹 위너의 멤버.
- 박경리: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前 멤버.
- 권민아: 前 가수, 現 배우
- 박수아: 가수, 배우
- 박지원: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의 멤버.
- 서은수: 배우
- 설리: 前 가수, 배우
- 설운도: 트로트 가수
- 성민재: 걸그룹 소나무의 멤버.
- 손승완: 前 e스포츠 인물.
- 오재무: 배우
- 유나: 걸그룹 AOA의 멤버.
- 임수향: 배우
- 자이언트핑크: 가수
- 정가은: 방송인
- 정은지: 걸그룹 Apink의 멤버.
- 치타: 가수, 래퍼
14. 같이 보기
[1] 8개 법정동, 18개 행정동[2] 2021년 1월 주민등록인구[3] 이 글씨는 지금도 동백섬에 있는데 다만 하도 오래되다 보니 가운데 雲 자가 풍화가 심해 많이 지워진 상태다.[4] 최치원이 중국에 있을 때 활동했던 양저우(揚州)시 웨이양구와 해운대구가 자매결연을 맺은 것도 둘 다 최치원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었다. 웨이양구에는 최치원 기념관도 있다. ##[5] 그런데 특별/광역시의 가장 큰 자치구들 중에서는 인구가 적은 편이다. 명색이 제 2의 도시인데... 참고로 서울특별시 송파구 67만명, 인천광역시 서구 54만명, 대구광역시 달서구 57만명, 대전광역시 서구 48만명, 광주광역시 북구 46만이다. [6] 센텀시티 및 마린시티 일대[A] A B 해운대해수욕장 및 동백섬이 있는 동네[B] A B BEXCO 및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있는 동네[C] A B 마린시티가 있는 동네[D] A B 해운대해수욕장 및 엘시티가 있는 동네[E] A B 해운대 달맞이길 및 청사포가 있는 동네[F] A B 군부대가 있는 동네[G] A B 센텀시티가 있는 동네[7] 98.4.6 의원직 사퇴(부산광역시장선거 출마)[8] 98.7.21 재보궐선거[9] 02.1.15 작고[10] 02.8.8 재보궐선거[11] 14.4.3 의원직 사퇴(부산광역시장선거 출마)[12] 14.7.30 재보궐선거[13] 18.1.23 의원직 사퇴(뇌물수수로 구속)[14] 18.6.13 재보궐선거[15] 00.1.25 재보궐선거[16] 03.12.16 구청장직 사퇴(17대 총선 출마)[17] 04.6.5 재보궐선거[18] 14.3.31 구청장직 사퇴(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19] 잔여 임기 1년 미만으로 재보궐선거 미실시[20] 지역별로 소득, 주민들의 연령대, 발전 정도의 격차가 상당히 벌어진 편이기 때문. 사실 각 시•도의 부촌 취급을 받는 지역(예를 들면 서울의 강남구, 경기도의 분당 등.) 중에서 해운대구만큼 동별로 경관이 극단적으로 다른 곳은 거의 없다.[21] 물론 타 지역에 비해서는 보수정당 지지율이 높다.[22] 일종의 계급배반투표 현상에 가깝다.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고소득층보다 서민층을 지지 기반으로 하는 민주당을 지지할 거라고 예상하지만, 한국의 노인 세대, 특히 영남 지방의 기성 세대들은 압도적으로 보수정당의 지지율이 높다.[23] 박근혜 정부 들어 부산•경남과 대구•경북 간의 표심의 격차가 더 커진 면이 존재한다.[24] 마린시티가 센텀시티 지역에 비해 60대 이상의 노인 인구 비율이 더 높다.[25] 특히나 마린시티의 소형 평수 세대에는 젊은 층, 그중에서도 가진 게 집밖에 없는 하우스푸어가 많다. 수중에 자산은 없는데 세금을 더 내라는 정부 정책에 이들이 더욱 더 반감을 가질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26] 재송동 관할이지만 역시나 종부세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더샵 센텀파크와 더샵 센텀스타 단지가 속해 있다. 이곳의 세대수를 생각하면 사실상 여기서 승패가 결정됐다고 볼 수 있다.[27] 다만 이것은 해운대구 지역의 청년층이 특별히 보수 성향이라기보다는 하태경 의원의 전국적으로 높은 인지도와 개인에 대한 지지도일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하태경은 당 내에서 개혁적, 중도적 성향에 가깝다.[28] 또한 민주당보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더 낮은 지역에서 대통령과의 막역한 관계를 어필한 유영민 후보의 유세 전략이 더욱 반감을 가져왔다는 의견도 존재했다.[29] 마찬가지로 후보 개인보다는 정권 심판론 때문에 낙선했다고 보는 것이 맞다.[30] 중도와 개혁 보수 성향[31] 특히나 해운대구 지역은 3040 세대의 비율이 타 지역에 비해 높으며, 이들 세대는 보수정당 지지율이 가장 낮은 축에 속한다. 즉 민주당이 싫어서 투표한 것이지, 보수정당 자체가 좋아서 지지한 게 아니라는 뜻.[32] 참고로 강남은 북쪽과 동쪽이 잘 살고 서쪽과 남쪽이 못 사는 구조다.(강남구민들 사이에서도 테헤란로를 기준으로 (잘 사는) 테북, (못 사는) 테남으로 나누는 게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33] 그래도 서울에 비하면 공업지구가 제법 많은 편이다. 일례로 르노삼성자동차 대기업 공장과 CJ제일제당 대기업 공장 등이 있다.[괄호] A B C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34] 아까 앞에 서술한 반송동과 꽤 가깝다.[35] 직영점[36] 이 곳은 개인 주인이 따로 있어서 직영점이 아니다. 그래서 프리머스 시절의 인테리어가 많이 남아있으며 영사 시설도 거의 변화가 없다.[37] 폐업[38] 이 곳도 직영점이 아니다. 영화 시작전 나오는 비상피난안내나 브랜드 에니메이션이 직영점인 스펀지점에 비해 빈약하게 나오는 데서 확 드러난다. 이전에는 시너스였으며 시너스 체인이 망하면서 메가박스 소속이 되었다.[39] 세계에서 가장 큰 백화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으며 지하철 센텀시티역 안까지 점령하고 있다. 부산에서 가장 전기를 많이 소비하는 건물이다.[40] 다만 KTX를 제외한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는 전부 정차한다. KTX를 타고 오는 경우 구포경유로 돈을 절약할 생각이 아닌 이상 부산역에 내리는 게 낫다.[41] 2호선 공사로 시내가 온통 지저분했다.[42] 2013년 12월 2일 동해선 센텀역 ~ 기장역 구간 이설로 해운대신시가지로 신해운대역이 옮겨지는 바람에 접근성이 악화되었다. [43] 부산원동역은 경계에 있긴 하나, 동래구 안락동에 있다.[44] 일반버스임에도 해운대구 밖으로 한 발짝도 안나간다.[45] 그냥 잠깐 들어왔다 나가는 수준이지만 그래도 해운대구를 지나가는 노선이니...[46] 반여농산물도매시장 경유[47] 물론 두 곳 모두 여고이므로 남학생은 해당사항 없음.[48] 하필이면 이 사태가 해운대 신시가지가 조성되던 시기와 제대로 겹쳤다. 이 사태 이전까지만 해도 부산은 전국에서 사립학교 설립이나 이전이 가장 쉬웠던 도시였지만, 이 사태를 계기로 규제를 대폭 상향시켰다고 하며, 비슷한 연유로 화명동의 신시가지나 정관신도시에도 사립학교가 이전한 적이 없다.[49] 물론 2020년 기준으로 부산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반면 대구는 계속해서 묶이게 되면서 동부산 권역이 수성구를 추월했고 그 격차가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긴 하다. 애초에 투자자 중 적지 않은 수가 수도권 거주자일 것이고, 실거주하지도 않을 것인데 학군을 따질 필요가 뭐가 있겠는가.[50] 당장 2021년부터 학교장전형고인 장안고와 장안제일고가 평준화 일반고로 전환된다. 이 두 학교 학생들의 상당수가 해운대 지역 상위권 학생임을 고려하면 전환 후 그 수요의 일부분을 이 지역 학교들이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51] 해운대구, 수영구, 동래구 지역.[52] 사립, 단성학교[53] 센텀여자고등학교, 해강고등학교, 해운대여자고등학교[54] 해운대고등학교[55] 서울특별시 은평구의 신도중학교, 경기도 김포시와 의정부시의 신곡중학교, 경기도 용인시에 동백중학교가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인지중학교는 충청남도 서산시에도 있으며 장산중학교도 경상북도 경산시와 전라남도 신안군에 소재한다. 반송중학교는 경기도 화성시와 경상남도 창원시, 반송여자중학교 역시 창원시에 동일한 교명의 학교가 존재한다.[56] 부산광역시와 인천광역시, 경기도 부천시와 안양시.[57] 중동과 인접한 우1동, 센텀시티 지역인 우2동, 마린시티와 마리나 아파트 단지 지역인 우3동[58] 관할 학교는 강동초, 해강초, 해림초, 해원초[59] 해강초 배정. 이쪽은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해강중이다.[60] 해림초 배정[61] 희망자의 경우 재송중과 재송여중에 배정받을 수 있으나,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62] 2020년 8월 31일 폐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