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럭킹/플레이한 게임 목록

 




1. 현재까지 방송중 플레이한 목록


출처.

1.1. 문명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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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럭의 주력 컨텐츠이자 다음팟의 유명 PD로 자리잡게 한 대표적인 게임. 언제나 신난이도, 랜덤국가 시작, 스타팅 노가다도 하지 않고, 노 세이브/로드로 플레이하며 한번 시작하면 끝날때까지 식음을 전폐하고, 화장실조차 자주 가지 않으면서 플레이한다.
모든 종류의 엔딩을 다 보았다고 하며, 단 하루만에 문화승리를 이룩하기도 했다. 이 업적으로 인해 시청자들 사이에선 최소한 다음팟내에서는 멀럭킹을 문명 지존고수로 인정하는 분위기
2016년 1월에는 시청자들의 참여를 받아서 문명 멀티플레이 대회를 중계하였는데, 상당한 지식으로 플레이어가 무슨 생각으로 이러한 결정을 내렸는지를 정확히 짚어내었으며, 실제로 게임 종료 후 인터뷰에서 플레이어의 의도와 멀럭킹의 해설이 정확히 일치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1.2. 엑스컴 에너미 위딘


기존 엑스컴 시리즈에 대한 이해나 사전지식 없이 '''클래식, 철인''' 난이도로 시작하여 단 3회차 시도만에 엔딩을 봤다. 비록 시청자들의 실시간 조언 이 있긴 했지만 엑스컴을 플레이해본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대단한지 이해할 것이다. 게임을 플레이해보지 않은 사람을 위해 설명하자면 '''철인'''은 애초에 자동세이브외엔 세이브가 되지 않는다... 즉 죽거나 망해도 로드플레이가 불가능하다.
이후 '''임파서블, 철인, ''' 옵션을 켜고 게임을 시작했는데.. 44지구(회차)만에 엔딩을 봤다. 참고로 세컨드(추가옵션)을 키지 않는 한 더 이상의 난이도는 없다. 40지구까진 선 레이저테크를 고집하다 말아먹고, 방어구테크로 갈아타자마자 3지구만에 클리어했다(...). 멀럭킹의 엑스컴 방송은 명장면이 많이 나왔던 레전드 방송으로 꼽힌다. 이후의 멀럭킹 방송의 아이돌같은 존재가 된 수달이와 반두른이 모습을 드러낸 방송이기도 하다. 하지만 "수달이가...죽었어?" 에 이어 최고 명장면이었던 "반두른 차폭사" 원본 영상을 편집중에 날려먹었다고 한다...
마지막이라는 강조와 함께 2015년 8월 즈음부터 임파서블, 철인, 올세컨드 옵션으로 시작하여 126지구만에 클리어했다. 클리어 각이 보이던 54지구와 96지구를 날려먹고 멘탈에 상처가 가는듯했지만 결국 꾸준한 도전 끝에 클리어했다. 사실 멀럭의 안일한 플레이가 군데군데 보이긴 했지만 임파철인 올세컨드에서의 난관은 초반 납치미션으로 인한 패닉으로 망하는경우가 대다수인데 126지구도 첫테러 당시에 4탈퇴, 4탈퇴예정으로 다음지구를 찾아보는 듯 했지만 테러미션을 기적적으로 넘기고, 다음 납치미션으로 받아온 낙하산 저격병이 '''조준이 무려 103'''이라서 2저격도 구성을 완료하였고, 위성 7개를 제조 후 위성을 띄우면서 고비를 넘겼다. 이후 위기가 크고작은 위기가 있었지만 전자두뇌로 하나둘씩 극복해나가면서 순항하였고 마지막에 타-썬의 숭고한 희생으로 엔딩을 보았다.

1.3. 엑스컴 2


전체 영상 보기(유튜브)
엑스컴 2는 전설 철인으로 도전했다. 멀럭을 빅피디로 만든 주역은 아바타 프로젝트로 멸망하고 이어진 3번째 지구. 기가막힌 난이도로 벼랑끝까지 몰려가면서 멀럭이 매번 임무때마다 어떻게든 3지구가 터지는 모습을 막으려고 고생하는 데에서 오는 처절함과 치열함, 그 과정에서의 기적적인 명장면과 안타까운 희생 가운데 탄생하는 영웅들과 전사자들 [1] , 마지막으로 천운과 불운을 오가면서 느껴지는 스릴감을 주어 엄청난 몰입감을 주며 진행되고 있는 영화같은 지구. 본인이 맞는지 의심될정도로 과감하고 엄청난 묘수플레이로 문명에서 온갖 AI에게 고통받던 예전 모습과 달리 팟수들의 무릎을 여러번 치게 만들었다. 이로 인해 멀럭이 2000명이 넘어서 중계방이 생기고, 롤챔스와 EPL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시청자들이 보기도 했으며, 핫-방송에도 오르고 있다. 멀럭은 부정하겠지만 빼도박도 못하고 멀빅맞.
수많은 방송인들이 세이브 로드를 반복하던 기지 방어전에서 멀럭 역시 무너지는가 싶었지만 저격병 타-썬의 능력과 풍호의 기적과도 같은 어그로 능력, 특수병 실비가 어산지에 빙의하여 맥을 해킹에 성공하는 하는 극적인 장면을 반복한 끝에 풍호의 희생을 끝으로 지구 생명연장을 이어나갔다. UFO 탈취전에서는 멀럭의 실수로 돌격병 메루루와 척탄병 독-눈이 죽는 대참사가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비같이 꾸역꾸역 버텨갔다. 이후 이어진 전투들에서 주력 척탄병 타이커스를 포기하고 귀환하는 상황에 처하고, 명중이 지극히 떨어지던 돌격병 조홍이 섹토이드를 베어버리고 비장한 최후를 맞는 영화같은 상황이 발생하면서 지구가 터지지만은 않았다. 또한 타-썬의 위기 때마다 발휘되는 명중 능력과 크리가 발동되어 계속하여 위기를 벗어났고, 다른 병사들을 캐리했다. 특히 타-썬의 대결 스킬사용과 이어진 5연발 명중샷으로 총잡이 하나가 분대전체를 전멸의 위기에서 구해내는 장면은 멀럭 본인도 감탄한 최고의 명장면. 한 위기를 넘기면 또 다른 위기가 찾아오는 상황에서 홀로그램과 저격병 타-썬의 맹활약 덕분에 3지구가 근근히 버텨나갔다. 안드로메돈에게 주력분대가 모조리 부상당해 정신 지배는 커녕 격려와 실성 스킬만 겨우 배운 사이오니스트 적-마와 저격병 왈도, 돌격병 타-냐 등의 2군 멤버들로 섹토포드와 안드로메돈으로 이루어진 방어선을 기어코 뚫어버리고 도무지 답이 안나오는 상황에 도달했을때 적-마의 격려가 신의 한 수가 되어 또 다시 전원 살아나가는 장면은 두 번째 명장면. 2군 멤버들이 비밀 시설을 터뜨려서 숨쉴 구멍이 트이고 저격병 대령 타-썬, 특수병 대령 실비에 이어 듀크 뉴켐이란 이름을 붙여준 대령 척탄병을 영입하고 플라즈마 무기 생산까지 해내며 신 멕시코의 비밀 시설을 날려버려 아바타 프로젝트 5칸을 단숨에 비워 드디어 안정권에 들어섰다. 이후 임무 보상으로 또다른 대령 척탄병 케이던스가 들어오고 돌격병 이-지와 특수병 보라준도 대령을 달면서 지구 수복을 눈앞에 두게 되었다.
그리고 2016년 2월 17일 오전 3시 02분 3지구 8일차만에 마침내 전설철인을 클리어해냈다! 전설철인 마지막 미션 플레이 중에는 시청자가 3천명을 돌파했고, 최후의 아바타가 사망한 직후부터 방송 종료할 때까지 상당한 양의 후원과 스팀 게임 선물들 이 쏟아졌다.
멀럭킹의 X-COM 2 플레이에서 가장 놀랍고도 위대한 점은, 위에 서술된 모든 내용은 오로지 한 지구에서 일어났다는 사실이다. 게임에 대한 경험과 지식도 부족한 상태에서 벼랑끝에 몰린 채로 매일 같이 모든 전투에서 멀럭이 천신만고 끝에 제 3지구를 구하는 모습에 팟수들은 영화보는 것 같다면서 열광하였다. 시청자들이 엄청나게 늘어나면서 온갖 어그로와 무새들과 훈수충들이 범람했지만 멀럭의 계엄령 선언후 진압되었다.
제 3지구에서 활약한 주요 병사들
  • (사망) 책사 '비논리적' 풍호 - 돌격병, 초반 2회 출전만에 사망한 캐릭터. 그러나 2회출전에 52데미지를 입히고 무려 12회(!)의 공격을 홀로 받아내며 다른 캐릭터들을 살려낸 살신성인의 화신으로 이후 풍호 토리다스니 엔타로 풍호같은 드립이 생겨났다. 홀로그램 어그로를 소환할때 마다 채팅방에는 풍호그램, 정화자 풍호라는 드립이 도배된다. 여담으로 여성으로 설정되었다.
  • (사망) 핀들레이 '올것이왔군' 타이커스 - 첫 임무부터 함께했던 최고참 척탄병을 커스터마이징했다. 신병 시절 쓰던 소총 명칭은 '불한당.' 척탄병이 부족했던 시절 맹활약했으나 VIP 구출 미션 도중 이동력이 부족한 다른 대원들을 엄호하다가 스턴 랜서에게 칼빵을 맞고 이동력이 감소되어 스카이레인저에 오르지 못했고 마지막 턴까지 항전하며 자신을 찔렀던 스턴 랜서는 처단했으나 결국 아르콘에게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 (사망) 챙챙걸 'The hole' 메루루 - 미리 커스터마이징해둔 병사. 비밀 시설을 조사하다가 너무 많은 병사들이 부상을 입어서 급하게 영입했고 돌격병으로 진급했다. 히든 스킬은 체인샷. 주무기 명칭은 '숏1500'. 풍호가 전사한 이후 그의 빈자리를 메꾸며 명중율이 떨어지는 샷건을 들고 쏘는 족족 치명타를 터뜨리며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르나 싶었지만 두번째 UFO 탈취전, 잊을 수 없는 라임 작전에서 독-눈과 함께 전사했다.
  • (사망) 체고의스킬 '최고급' 독-눈 - 미리 커스터마이징해둔 병사. 척탄병으로 진급했고 히든 스킬로 엄호 사격을 얻었다. 타이커스 보다 경계 사격을 잘 맞추는 등 준수한 활약을 보였으나 두번째 UFO 탈취전에서 메루루와 함께 전사했다.
  • (사망) 사나이 '좌절감' 조홍 - 돌격병, 낮은 명중률로 핫산과 함께 문제아 투톱으로 자리잡았었다. 전용 무기는 '원담의목'. 아바타 프로젝트 완료를 앞두고, 실패하면 마지막 그대로 끝이나 다름 없는 VIP 구출 임무에서 정면의 어드밴트 병사, 측면의 안드로메돈에 코덱스와 아르콘과 섹토이드까지 달라붙는 절망적인 상황에 처했을때 용맹하게 돌진해서 섹토이드를 일기토로 쓰러뜨리고 아르콘의 시선을 끌어 다른 대원들을 지켜주었다. 그러나 그 대가로 아르콘에 의해 목숨을 잃고 말았다. 전반적으로 크게 활약한 병사는 아니었지만 희망이 없는 상황에서 활로를 뚫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한 그의 마지막 모습은 진정 사나이라고 할만 했다.
  • (1군) 최고의게임 '웨스트우드' 타-썬 - 위기판독기 첫 임무부터 함께했던 최고참 저격병을 커스터마이징했다. 총잡이 스킬을 주로 탓으며 주무기 명칭은 오벨리스크. 게임이 평온하게 흘러가면 빗나감을 시전하다가도 결정적인 순간마다 공격을 크리티컬로 명중시키는 신기한 능력을 보여주었고, 치명타를 맞거나 심지어 출혈 상태가 되어도 중상까지 가지 않는 불굴의 모습 등으로 위기판독기라는 평가를 받았다. 엑스컴2에 들어와서 여러모로 약해진 저격병들을 버려야 한다던 팟수들의 의견을 보란듯이 뒤집고 매번 지구를 캐리하여 명실상부 분대 최고의 딜러로 인정받고 위에도 언급된 대결 스킬 5연발 명중샷으로 적을 갈아버리는 대활약을 보이기도 했다. 채팅방의 핵심 드립은 "삐빅, 위기 아닙니다." "삐빅, 위기 맞습니다."
  • (1군) 우리딸 '키워주세욧' 실비 - 첫 임무부터 함께했던 최고참 특수병을 커스터마이징했다. 전투 해커 스킬을 주로 탔지만, 정작 해킹능력은 의무트리를 탄 보라준에게 밀려 아슬하게 첫번째 보상만 받는 경우가 허다했다. 주무기 명칭은 '샌드위치.' 타-썬보다 훨씬 믿음직한 공격 적중률과 체력 1 남은 상황에서 죽을 고비를 수차례 넘겨왔으며 위기상황에서 기적적으로 해킹에 성공하거나 4연속 경계사격으로 적 분대를 쓸어버리는 등 부대 최고의 수훈갑이자 역전의 용사, 최초의 대령이다. 채팅방에서는 명중시키면 "우리 딸", 빗나가면 "느그딸" 드립을 친다.
  • (2군) 공허의무관 '대모' 보라준 - 특수병, 전투 의무병 스킬을 주로 탔다. 타이커스가 쓰던 소총, 불한당을 이어받았고 나중에는 불한당 Mk2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보라준이라고 이름붙은 이유는 히든 스킬로 '유령'이 붙었기 때문. 해킹 능력 +20을 한번 얻은 덕분에 실비보다 월등하게 높은 해킹 성공률을 보여주었다. 역경을 딛고 대령까지 올라가는데 성공했으나 새로 데려온 대령 특수병 샌즈의 히든 스킬 때문에 2군으로 강등되었다.
  • (1군) 갓겜그자체 'i-ji boom' 이-지 - 임무 보상으로 얻은 돌격병을 커스터마이징했다. 커스터마이징 시점은 메루루와 독-눈이 전사한 이후. 주무기는 메루루의 유품인 숏1500을 물려 받았고 나중에는 롱3500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히든 스킬은 살상지대. 이-지 붐 이름에 걸맞게 EXO 수트를 최초로 착용하곤 적들에게 이-지 붐의 맛을 보여줬다. 채팅방에서는 명중시키면 "이-지붐은 온다!", 빗나가면 "이-지붐 안와요 안와" 드립을 친다.
  • (1군) 듀크 'FOREVER' 뉴켐 - 타이커스의 빈자리를 채우지 못해 지지부진하던 척탄병 자리를 꿰찬 후반부 하드캐리의 일원. 척탄병이지만 최고급 스코프가 달려있던 게이브 뉴웰의 무기, '15% 상시할인'을 받고 개인 전투 시뮬레이션까지 장착해서 명중율을 상당히 높혔다. 덕분에 파열을 쏘는 족족 맞춰 화끈한 피해량을 뽑아냈다. 여담으로 15% 상시할인은 듀크뉴켐이 쓰면서 85% 상시할인으로, 나중에는 연쇄할인마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 (1군) 만능그자체 '만능' 적-마 - 사이오니스트. 주무기 명칭은 '무쓸모' 인류 멸망 3일을 남긴 위기 상황에서 겨우 격려와 실성 스킬만 익히 상태로 비밀 시설 폭파 작전에 투입되었다. 그러나 그 격려 스킬이야말로 폭탄 설치하고 대원 전원이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게 만들었던 신의 한수였다. 이후 스킬을 하나하나 익혀가며 후반부 하드캐리의 주역으로 부상했다. 최종전에서 게이트 키퍼 을 정신지배하며 극적인 엔딩을 만들어냈다.
  • (1군) 참교육 '-_-' 샌즈 - 최후반부 보라준을 밀어내고 회복계 특수병으로 들어온 대령. 특수능력으로 홀로그램 조준을 들고 와 재능충이라는 말을 들었다.
  • (2군) 연쇄할인마 'The Steam' 게이브뉴웰 - 척탄병. 독눈이 전사한 뒤로 그의 빈자리를 메꾸기 위해 모집했다. 히든 스킬은 유령. 무기 이름부터 '15% 상시할인'로 채팅방에서는 명중시키면 "(명중률)% 세일!", "사요, 사!" 드립을, 빗나가면 "안 사요, 안사!", "얼마나 똥겜이길래" 드립이 나왔다. 타이커스의 숭고한 희생 후 1군으로 활동하다 듀크 뉴켐을 구입한 이후로는 2군으로 물러났다.
  • (2군) 똑바로선 'THE STAND' 핫산 - 첫 임무부터 함께했던 돌격병이지만 중상을 입은 탓에 병실 신세를 지느라 초반 작전에 많이 참여하지 못했다. 커스터마이징한 시점은 어벤저 방어전. 다른 병사들이 맹활약하는 와중에 공격이 수없이 빗나감에 따라 위기를 만들었다는 의미에서 부정적으로 언급된다. 어떻게 계급이 올라간건지 신기할 따름.
  • 걸어다니는포션 '야캐요' 알쳄 - 원래는 예비로 준비한 척탄병이었으나 타이커스의 갑작스런 죽음때문에 졸지에 척탄병 2선발이 되었다. 낮은 계급에도 불구하고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활약했으나 2척탄병에서 2저격병 체제로 넘어가면서 게이브뉴웰만 주로 출전하더니 듀크뉴켐의 등장으로 일선에서 내려갔다. 주무기 명칭은 '모오닝스-타'
  • 덫사냥꾼 '도움!' 왈-도 - 아바타 프로젝트 완성 10일 남기고 비밀 시설 공격갔다가 안드로메돈한테 똥폭탄을 맞아 주력 멤버가 앓아눕고 인류 멸망 1일남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부족한 전력을 보충하기 위해 암시장에서 급히 영입한 대위 저격병. 주무기 명칭은 '힘쎈이끼'. 명중률 왕창 갉아먹은 데드아이를 찍은게 안타까운 병사.
  • 강한여성 '한판해보자구' 타-냐 - 안드로메돈한테 얻어 맞아 주력 멤버가 앓아눕고 인류 멸망 3일남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부족한 전력을 보충하기 위해 저항군 본부에서 긴급하게 영입한 소령 돌격병. 그다지 돋보이는 활약이 없어 몇번 출전 후 잊혀져 버렸다.
  • 리듬돌죽 '응딩이' 케이던스 - 신 멕시코 비밀 시설을 폭파시키고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긴 직후 임무 보상으로 들어온 대령 척탄병. 듀크 뉴켐과 함께 척탄병 2선발을 이루었지만 최종전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알쳄이 쓰던 모오닝스-타를 이어받아 황금류트로 업그레이드 했다.
16년 4월 초에는 엑스컴2 시즌2 라는 이름하에 자체 제약(홀로그램 사용 안 하기)을 걸고 전설철인 플레이를 다시 시작했다. 시즌1처럼 3지구에서 재능충들이 뽑히면서 안정화에 접어드는가 싶었지만 VIP미션에서 턴제한의 압박으로 빠르게 달리다 추가 애드로 측면이 노출, 1군 병사들이 전멸하면서 지구가 폭발했다. 이후 4,5 지구가 빠르게 폭파되고 6지구에서는 초반에 능력치가 안습한 병사들만 뽑히면서 오래가지 못할 것 같았으나 고-닉의 활약으로 안정화에 접어들고, 결국 4월 17일 오전 3시경 홀로그램 안 쓰고 전설 철인을 클리어 했다.
제 6지구에서 활약한 주요 병사들
  • (1군) 메가맨 '고-맨' 엑스 - 척탄병
  • (1군) 사기스킬 '사륜안' 독-눈 - 저격병, 중반에 구입한 대령 저격병. 높은 조준스텟에 히든스킬로 런앤건을 들고 나와 그때까지의 1티어였던 핫산을 2티어로 내던지고 그 자리를 차지했다.
  • (1군) 얼간이앀 '메-챙' 메루루 - 돌격병, 기본 스텟은 별볼일 없었으나 하든 스텟이 있는게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높은 명중률로 초중반을 캐리.
  • (1군) 하이퍼 '고-닉' 더-헬지옥 - 특수병, 원래는 온몸을 파란색으로 칠해놨으나 후반부에는 하이퍼 소닉으로 각성했다는 듯이 온몸을 노란색으로 칠해놨다. 옆에 따라다니는 그렘린은 테일즈라고 불렸다. 해킹증가 보상을 3번이나 받은덕에 240이 넘어가고, 히든 스킬이 홀로그램이었던데다 리피터를 2연속으로 발동해대는 등 그야말로 치트캐라는 말이 들을 정도로 강력했다. 초반부터 후반까지 하드캐리한 시즌 2 6지구의 대영웅.
  • (1군) 뒤틀린황천의 '특이점' 너클즈 - 척탄병, 역시 고-닉과 마찬가지로 온몸을 빨간색으로 칠해놨다.
  • (1군) 레드얼럿 '하나가된다' 유-리 - 사이오니스트, 무기 이름은 유리코 오메가
6지구의 숨겨진 영웅들로 적 vip사살 미션에서 희생된 2명의 신병과 단독 출근한 광규형을 잊지맙시다

1.4. 엑스컴 2: 롱 워 2


2017년 2월 맛보기 방송을 시작으로 멀럭킹에게 영원한 고통을 안겨주는 컨텐츠.
역시나 시작은 전설 철인. 첫 지구 첫 미션부터 연속 애드에 행복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다행이도 한명 출혈에 한명 충격수준으로 넘어갔다.
두번째 미션에 잠입율 9%라 이병+신병조합으로는 답도 없는데 무리하게 정보를 털어넣어가며 14%로 시작하고는 초반부터 드론 해킹 실패 및 연속된 애드로 엄청난 행복감을 느껴버리더니, 미션 목표를 1턴 남기고 스카이레인저를 호출하려는데 '''7턴 후에 도착'''한다는 설명을 보곤 빅-행복을 느끼곤 목표는 당연히 실패. 살아나가는 것 조차 힘들어진 상황에서 하나씩 죽어가더니 둘 남은 상황에선 한명은 정신지배까지 당해 팀킬까지 눈물을 머금고 시도했지만 그조차 실패하곤 정배당한 XCOM요원이 멀쩡한 아군을 사살, 7명의 병력을 모두 날려먹었다. 다음 전투에서 보내는 인원에 반비례하는 잠행수치상 더 적은 인원을 보냈지만, 역시나 전멸해서 많아야 두번정도 보낼 인원만 남은 상황. 잡입을 170%를 채워 극도로 약함이 떴지만, 잠행 중에 스카이레인저를 불러내는 뻘짓을 하다가 말아먹고 첫 지구는 멸망했다.
그 이후로 2지구, 3지구를 거치며 어느정도 단련된 멀럭킹은 '공식' 1지구를 내걸며 새 지구를 시작했는데, 말도 안되는 어드밴트+외계인의 물량과 이더리얼의 사기질에도 불구하고, 총체적 난국을 신묘한 묘수풀이로 하나하나 풀어나가면서 공식 1지구를 이어나간다, 풍호가 빙의한 저항군 맥의 활약이 있었던 보복 임무나 출혈로 누워버린 타-썬을 구하기 위해 벌인 플레이 등 수많은 슈퍼플레이가 나오면서 멀박이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지만, 결국 터무니없이 많은 적과 말도 안되는 버그[2] 탓에 결국 피해가 누적되어 만신창이가 된 상황에서 6월에 미션이 발생하지 않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어 속수무책으로 강화되어버린 어드밴트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대원 한명을 제외한 다른 대원들이 전원 전사하면서 공식 1지구는 폭파되었다.
그 다음으로 진행된 '1.1패치'[3] 1지구는 시작부터 삐그덕거리더니 급기야 마지막 작전에서 어드밴트 엔지니어가 날린 섬광탄이 벽을 뚫고 엑스컴 대원 거의 전원에게 혼란을 걸어버리는 바람에 지구가 폭발, 2지구는 작전 종료후 결과창이 나오지 않는 버그가 걸리는 바람에 ESC키를 눌러 저장하고 메인 메뉴로 나왔으나, 세이브파일이 날아가는 바람에 강제로 3지구로 직행하게 되었다. 본인은 2지구를 계속 이어가려 했었기 때문에 이번 지구 역시 2지구라고 주장했었으나 결국 3지구라고 인정하였다. 현재는 작전이 지속되면서 계속 누적되는 인력소모를[4] 압도적인 1군의 화력으로 연이어 벌어지는 지구빵 미션[5]을 성공시키며 누적되는 피해를 계속해서 줄여나가고 있다. 그러나 결국 거듭된 불운[6] 직후 부상을 회복할 틈도 없이 보복 미션이 발생함으로서 3지구의 미래는 불투명하게 되었으나 놀랍게도 사상자 없이 보복 미션을 클리어해냄으로서 3지구를 이어가고 있었지만 그후 습격/보복/메인 미션이 한번에 발생함으로써 상황이 급격하게 악화되었고, 보복 미션은 막대한 타격을 입었지만 어떻게든 한명도 죽지 않고 탈출에 성공했으나 이어진 해방 4단계 미션인 어드벤트 네트워크 타워 해킹 미션[7]에서 말도 안되는 물량[8]에 압사당하면서 그대로 3지구가 폭발하고 말았다.
3지구가 터진 다음날 4지구를 시작했다. 초반은 다사다난했던 3지구에 비하면 아주 조금 더 매끄럽게 진행해나가고 있...었으나 상병장 라인 세명이 10~30%의 저확률을 그대로 얻어맞고 죽어버리는바람에 멀럭킹의 멘탈은 극-대노 상태를 넘어선 무언가가 되어 행복회로 과부하 상태에 빠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음날 멀럭킹은 새 지구[9]를 5지구가 아닌 '진심' 1지구로 선언 후 진행하였으나 다크 이벤트[10]를 막지 못하고 중도 포기, 2지구를 진행했다. 찰과상 옵션을 키고, 전략의 대전제를 바꾸어 부상을 감수한 공격적인 플레이로 전환, 희한할 정도로 괜찮은 미션의 연속과 일하기 시작한 엑스컴 대원들, 연이은 행운에 힘입어 전 지구들보다 더 빠른 진행속도를 보이며 유래없는 순항을 하고 있으며 초반에 과학자 얻어서 초패스트 레이저 테크를 완성하며 스노우볼을 미친듯이 굴리기 시작, 롱 워의 패턴에 익숙해진 실력의 힘으로[11] 5월 밖에 안되었는데 지역 해방 4단계인 네트워크 타워 미션을 두 번째로 띄웠다. 그 이후 간간히 보급품 습격 미션에서 이득을 챙기며 진행, 잠행 200% 상태로 네트워크 타워 미션에 돌입한다.
그러나 AI의 말도 안되는 순찰 경로[12]에 분대가 들키면서 지구 폭파. 극대-노한 멀럭킹은 그 순간 바로 엑스컴 2를 종료 후 삭제하였다. 지우면서 롱워를 안할 것을 선언, 롱워의 긴 여정은 이렇게 끝났다... 그러나 다음날 와치독스 2를 하던 도중에도 무심코 본심을 내비치면서 롱 워를 포기 못하는 멀럭킹을 보건대 언젠가는 하지 않을까....?
결국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대회를 마친 다음날 멘탈이 어느정도 회복된 멀럭킹은 롱 워 2 '''마지막 트라이'''를 선언, 진심 3지구를 시작했으나 진행중 엑스컴 2가 팅겼고 재접속 후 확인해보니 스팀 클라우드 동기화 관련으로 추정되는 문제로 인해 4시간동안의 플레이가 날아가게 되었다. 멀럭킹은 말을 잃고 한동만 책상을 치면서 한숨만 쉬다가 결국 폭발해 '''초-극-대노 상태'''로 돌입.# 결국 엑스컴 2는 다시 쓰레기통으로 들어가게 되었다.[13]
결국 인격분열과 분노조절 위기로 인해 멀럭킹은 채팅창에 '''/host rellacast'''[14][15] 를 쓰며 폭주하자# 시청자들은 시급히 금융치료를 시행했으나 결국 정신력이 바닥난 멀럭킹은 얍얍 방으로 호스팅하고 쉬러 갔다. 이 때 1,000원 짤짤이를 제외하고 10만원씩 5번이 터졌다. 한 사람이 40만원을 기부, 다른 사람이 10만을 기부.
하루를 쉬고 다시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진심 3지구를 시작했다. 본인 왈 멘탈 조각모음을 마치고 다시 돌아왔다고... 에이스가 죽고 지붕이 무너지는 와중에도 어느정도 순항할...뻔 하다가 온갖 악운이란 악운은 있는 그대로 다 뒤집어쓰고 지구 폭발,
그리고 4지구는.......
[image]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후 멀럭킹은 완전히 롱워2를 접었다고 선언했으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2월 24일 이후 보름 가까이 방송을 켜지 못하게 되었고
3월 8일에 오랜 침묵을 깨고 속죄 1지구라는 이름으로 방송을 다시 켰으나 시작부터 병사들이 여럿 죽어나가고 연구도 더디게 진행되면서 게임이 위태롭게진행되고 있다. 결국은 포기
5월 중순에 1.3패치 버전으로 다시 롱워2를 시작했다. 1~3지구에서는 이전에 하던 스타일대로 하다가 이전 버전들보다 어려워진 임무들을 극복하지 못하고 터져버렸고, 4지구부터는 닌특 2인 분대를 없애고 4~6인 분대로 초반부터 빠른 템포로 진급을 시키는 쪽으로 전략을 수정했다. 이러는 중에 6지구부터는 빠르게 사이오니스트를 확보하는 쪽으로 선회하려했으나... 사이오니스트를 만들기 위해 '섹토이드 '''해부''''를 해야하는데 '섹토이드 '''해부하기''''를 눌러서 연구는 안 된 채로 시체를 갈아버려서 지구 폭발
다음 날 다시 초진심 1지구라는 이름으로 빠른 사이오니스트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다 또 어이 없는 운빨에 맞아죽어 사실상 지구가 망하고 끝낼 때 끝내더라도 해방미션이 어떤지 한번 보고 끝낸다는 심정으로 해방미션을 강행. 바깥무리는 사이오닉으로 어찌어찌 간신히 비비다가 장군을 만나러 갔는데, 조준 110에 장군에 호위병 한무리에 바로 GG. 2지구를 시작했으나 빠르게 초반에 망하고 3지구는 시작하자마자 트레이서가 버그로 폭탄 받아~라는 빅-엿을 남기면서 1분도 안 되어 멸망해버렸다. 4지구도 어찌어찌 안정화되면서 잘 나가는듯 했으나 항상 그렇듯 어이없는 확률 놀음에 병사가 맞아죽으면서 망해버리고 5지구도 10분만에 폭발했다.
초진심 6지구부터는 빠른 사이오닉을 버리고 빠른 AWC + 빠른 SPARK로 전환해서 이어가고 있다. 근데 정작 그 SPARK는 체력이 1남은 상황에서 아이템 루팅 욕심을 냈다가 완파되어버렸다. 라디오 타워 미션에서 고참 강습병 크레스켄스를 잃고 클리어 후에 극도로 약함 미션을 했으나 적들이 티어업을 한 상황이라 전혀 극도로 약하지 않았고 신병 팀포2 솔저가 허무하게 죽고, 그 신병을 업고 가던 척탄병 피터 파커도 죽었다...가 오류로 팅겨서 재접을 하게됐고 세이브 포인트가 척탄병이 죽기전이라 살았다. 그 후로 해당 척탄병이 나올때마다 난죽경없 드립이 나오는건 덤. 그리고 SPARK를 한대 더 생산했는데, 이 스파크의 이름은 라디오 타워에서 죽은 크레스켄스의 이름을 지어 드라군 컨셉으로 플레이 하고 있다. 그 후 해방미션을 실행. 한번에 2애드가 나서 15기를 상대해야 했으나 해킹한 드론이 극도의 회피탱으로 딜을 다 흡수해준 덕분에 1중상 클리어. 볼 거리는 2무리 장군 동시상대도 있지만 이 병력을 다 치운 후 시야에 없던 섹토이드 지휘관이 죽은 병사들을 일제히 소생시키는 장면. 순식간에 10기정도의 좀비가 되살아났다. 덕분에 채팅창에는 좀비물 드립, 켈투자드드립이 나왔다. 해방을 완료하고 아바타 프로젝트 완료까지 4칸 남은 상황임을 확인. 그리고 얼마 안돼서 바로 2칸 남은 상황이 되었다.
6월 4일에 드디어 아바타 경보가 떴다. 남은 날짜가 너무 촉박해서 1군으로 병을 주으러 갔으나....시청자 한명이 준 치명적인 오 정보(발각후 일정 턴이 지나면 지원군이 오는데 병 얻을때까지 지원군이 안온다는 잘못된 정보를 줬다)로 게임이 터졌다. 1군중 정예 3명을 제외하고 전부 사망하였으며, 뭘 하기도 전에 코앞에 닥친 아바타 프로젝트로 그대로 지구멸망. 스탭롤이 올라왔다.
7지구는 대부분의 새출발이 그렇듯 초반에 터져서 빠른 8지구행. 8지구는 초반부터 과학자와 어벤저 전력 보너스 등을 확보하는 데 성공해 사이오닉과 스파크를 둘 다 초반에 확보하면서 앞선 지구들보다 순조롭게 지역 해방에 성공하였으나 기술자와 보급품이 부족해서 전자기 무기 확보가 더디게 진행되는 불안요소가 있었다. 결국 전자기를 충분히 확보 못한 상태에서 아바타 프로젝트 카운트다운에 들어가자 울며 겨자 먹기로 1군을 물병 미션에 잠입시켜놨는데 하필 이 직후 '두 번째' UFO 격추에 걸려 2군도 못되는 허접한 잔존병력으로 어벤저 방어전을 진행해야했다. 그리고 방어전에는 슈퍼헤비멕, 하이브 퀸, 게이트키퍼 등이 등장하면서 허망하게 지구가 망해버렸다.
사이오닉과 레이저 무기를 버리고 빠른 전자기 무기를 선택하기로 한 9~14지구는 초반에는 안 풀리면서 빠르게 터지고, 15지구가 해방도 역대급으로 빠르게 하고 코일건 확보와 더불어 두 번째 해방도 준비하고 있을 정도로 순항 중이였다. 그러나 중계기 파괴 미션에서 중계기를 때릴 각이 안나오는데 아르콘 3마리+뮤톤3마리+아르콘 엘리트가 애드되면서 임수완료가 사실상 불가능해지게 되면서 일부 병력이 부상을 입고서 탈출했고, 그 후 2번째 해방에서도 2명이 부상을 입으면서 곧 이어할 유리병 미션에서 필요한 병과의 유닛이 부족하게 되었다. 이후 유리병 임무는 긴장했던 것보단 쉽게 완료했으나, 아바타 프로젝트 타이머를 막기 위한 시설 공격 잠입에 필요한 시간 부족으로 인해 결국 1군 및 일부를 제외한 전원이 전사함과 동시에 아바타 프로젝트 타이머가 만료되어 15 지구도 이렇게 터지고 만다.
초진심 다음은 앀발 1지구로 제목을 바꿨는데, 첫 미션인 게이트 크래셔에서 몇 번 말아먹고 지구를 갈아치웠음에도 지구 카운팅을 안 바꾸고 계속 1지구라는 이름으로 하고 있다. 그 후 어느정도 진행을 하면서 제목을 클각1지구로 바뀌었고 게이트파괴미션까지 진행되었다. 그러나 이후 진행에 미친듯이 정보가 많이 필요해서 아바타 진행상황 조절해가면서 정보를 긁어모으는중. 그리고 마침내 7/3 오후 11:50경 '''엔딩을 봤다!''' 장장 5개월간의 여정이였으며 멀럭킹이 자꾸 카운트다운 초기화를 해서 그렇지 약 50지구정도의 도전이 있었다.
앀발→클각 1지구에서 활약한 주요 병사들

1.5. 엑스컴 2: 선택된 자의 전쟁


게임이 발매되는 날 오후 1시에 빨리 방송을 켰다. 바로 전설 철인으로 시작. 전설/철인 특성상 모르면 망하고 바로 새지구를 시작하게 되는데, 많이 바뀐 부분들과 새로운 미션에 대한 지식이 없었기에, 또한 첫번째~두번째 미션 클리어가 운빨을 타는 관계로 본격적인 시작은 5지구부터 시작되었다. 아바타에 대한 압박을 굉장히 받다가 비밀작전과 시설파괴로 간신히 숨을 돌리면서 어쌔신 잡는데에 성공. 하지만 여전히 아바타는 1칸남았고 당장 아바타 게이지를 줄일 방법이 없는 상태. 그 후 이런저련 미션을 하다가 비교적 쉽다고 방심한 미션에서 연달아 터지면서 총 8명의 병사가 사망해버렸다. 사망한 병사들은 1.5군정도 되기에 미션진행이 많이 어려워진 상황. 그 후 줄어든 병사들로 헌터를 잡는데에 성공. 암울해 보였지만, 전설템급인 외계인 지배자 보상, 선택된 자 보상을 들면서 어떻게든 진행하여 워록까지 잡고난후에는 오히려 멀럭이 학살을 하면서 즐겜을 했고, 멀럭의 메인퀘스트를 위한 연구기다리기, 엘더의 매우 빠른 아바타 진행이 서로 치킨게임을 했고, 치킨게임 전에는 아바타 게이지가 4칸이였는데, 아바타 완성 4일 남긴시점에서 최종미션을 무난하게 클리어. 결국 엔딩을 봤다.
제 5지구에서 활약한 주요 병사들
  • (사망) 재현 '날쏘고가라' 최 - 특수병. 뭔 행동만 하면 나오는 성기갑의 맛깔나는 보이스 덕분에 트수들이 붙여준 별명은 '전설 하수인'. 특수병이면서 명중률도 나쁘지 않았으나 하필 리퍼들이 기밀작전/충격 상태라 데려오지 않은 '차가운 노파 작전'에서 정찰로 나섰다가 건물 위로 점프한 안드로메돈이 정통으로 발견해버려서 원치않게 적 전원 애드사태를 내는 원인이 되었다. 마지막까지 해킹으로 분대 전체 회피 33 증가를 성공시키는 등 최선을 다했으나 헌터의 출현과 지원군을 이기지 못하고 안드로메돈에게 한큐에 즉사.
  • (사망) 다키스트 '가주' 던전 - 돌격병. 맛깔나는 보이스로 인해 존재감은 확실했으나 '차가운 노파 작전'에서 사망.
  • (사망) The '스씨' 스파이 - 척탄병. 마찬가지로 '차가운 노파 작전'에서 사망.
  • (사망) 리마스터드 '대신관' 아르타니스 - 템플러. 초반에는 매서운 칼빵으로 활약했고 바이퍼 킹 잡을 때는 블레이드 스톰 스킬로 혼자 칼꽂고 폭딜 넣으면서 캐리의 정점을 찍었지만 스택이 없을 때의 낮은 피해, 저조한 권총 명중률과 잦은 기벽 발생으로 어느 순간 퇴물 취급 받았다. '차가운 노파 작전'에서 멀럭이 뮤톤에게로 칼바람 명령을 내렸다가 오히려 피해를 주지도 못하고 반격->기절 상태에 빠졌고, 맹우인 이-지에게 팀워크 스킬로 추가 행동력을 줘서 탈출시키고 본인은 전사.
  • 아르 '드라군' 타니스 - 템플러, 위의 리마스터드 아르타니스가 전사하고 얼마 뒤에 들어왔다. 그래서 용기병 컨셉으로 노란색으로 커스터마이징하여 다시 육성하였다.
  • 55 '지금' 갑니다 - 리퍼. 초반에 주는 '아웃라이더'를 커스텀시켜서 만들었다.
  • Pratal '막스' Mox - 스커미셔. 초반에는 리퍼와 템플러에 밀려 빛을 못 보다가 중반부에는 아르콘 킹에게 잡힌 이-지를 구출하고 리피터
즉사까지 꽂아넣으면서 잠시 활약하기도 했으나 막판에 2군 신세로 전락해버렸다.
  • 최고의게임 '웨스트우드' 타-썬 - 저격병
  • 붐은온다 'Ijistance' 이-지 - 돌격병
  • 존 '잔소리' 브래포드 - 돌격병, 사령관에게 잔소리해도 상관없을 만한 활약을 자주 보여줬다.
  • 검투사 '너와함께' 크라스켄스 - 저격병, 가이우스와 맹우관계(!)
  • 검투사 '살고싶어' 가이우스 - 특수병, 크레스켄스와 맹우관계(!)
  • 듀크 '연쇄할인마' 뉴켐 - 척탄병
  • 펩시 'The Kingsi' - 사이오니스트
2018년 10월 출시된 택티컬 레거시 팩도 플레이하였다.

1.6. 엑스컴 2: 선택된 자의 롱 워(베타)


2019년 방송 복귀하면서부터 그 날의 게임을 시작하기 전이나 중간중간에 틈틈이 커스터마이징을 복구하면서 플레이할 준비를 했다. 그리고 9월 11일부터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1지구는 처음 시작하고 다음날인 12일에 1군인 아타호와 게롤트, 유동 닌자가 죽어버리면서 멸망해버렸다. 2지구는 며칠동안 플레이하였으나 1군이 한꺼번에 전멸해버리면서 9월 23일에 3지구로 넘어갔다. 10월 8일 새벽에 엔딩을 보았다.
이후 2020년 5월 3일부터 Beta3 버전 으로 다시 시작했다. 게임 자체의 변경점도 많았지만 19~20 멀럭킹의 주옥같은 명언을 보이스팩으로 쓰는 '박지우' 병장 캐릭터의 등장은 행동 하나하나마다 시청자들의 웃음벨을 불러일으켰다.#[16]
2020년 11월 17일 dev21 버전으로 다시 롱워를 시작했다. 하지만 패치가 되면서 리퍼가 심하게 안좋아지자 결국 게임파일까지 뜯어내 예전 버전을 섞은 혼종으로 진행되었다. 3지구까지 2번이나 지붕이 무너져서 지구가 터지는 대참사를 겪었고, 4지구에서는 분대가 전멸당하는 치욕을 당하기도 했으나 5지구에서 순항중.

1.7. '''와돋이'''


2015년 12월 31일, 팟수들과 와돋이[17]를 했다. 유저들과 즐겁게 떠든 뒤 판다렌 맥주통을 깔고 술을 마신 뒤 구토하며 마무리 하였다.
2016년 12월 31일, 어김없이 와돋이는 진행되었다.
2019년 12월 31일, 공백기를 보내고 약 2년만에 와돋이가 진행되었다.

1.8. 레전드 오브 그림락 2


영웅전설 4 이후로 시작했으며, 중간에 감기에 걸려 하루를 쉬는 것을 제외하고는 끝까지 달렸다. 게임이 원채 클래식을 넘어서 '''올드스쿨 RPG'''를 지향하는지라 살인적인 난이도, 피지컬, 로지컬을 요구하는 퍼즐들, 물욕에 빠진 모험가를 지옥으로 밀어넣는 낚시 함정(...)[18], 식량개념으로 인해 존재하는 가벼운(...) 시간 제한 등 무시무시한 구성으로 이루어져있었다. 난이도는 어려움, 철인[19]으로 도전하였으나 올드 스쿨 모드[20], 회복 제한 모드[21]는 손사래를 치면서 선택하지 않았다.
바바리안 미노타우르스 '''크레타의 소''', 인간 도적 '''할매콘''', 인간 연금술사 '''메루루''', 곤충족 배틀메이지 '''섹토이드'''로 이루어진 고갤 올스타 파티를 만든 멀럭킹이었지만 살인적인 난이도와 엄청나게 드문 세이브 포인트 등으로 인하여 필사적으로 길을 찾아가면서 플레이했고, 당연히 그 사이사이는 멀럭킹의 수많은 비명으로 얼룩졌다. 플레이 도중 당황해서 말까지 더듬을 정도. 퍼즐의 난이도도 상당한지라 팟수들의 훈수가 진화하여 집단지성으로 퍼즐의 해법을 추리하면서 플레이하는 등, 스트리머의 고통과 시청자간의 소통이 어울어진 방송용 갓겜의 면모를 보였다(...). 평균 900명 이상의 시청자들을 유지했지만 워낙 게임이 멘탈을 많이 부수는지라, 끝나고 나면 로켓 리그나 광전사 막기 같은 게임으로 머리를 식히고 방송을 종료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종적으로 2016년 3월 19일에 모든 종류의 엔딩을 전부 보면서 클리어했다. 게임도 스토리도 신선하고 재밌었다지만 다시는 안할거라고.

1.9. 삼국지 13


영-걸 팟수로 플레이. 황건적에서 일하다가 사태가 안좋아지자 탈주, 손견군으로 이직했다.
손견네에서 탈주, 조조와 의형제를 맺고 잘 나가나 했으나, 역시나 터지고 유비군으로 갔지만, 가-족같은 논공행상 속에서 열심히 내분을 일으키다 유비군도 폭!삭! 망해서 원소군으로 이적, 오품관도 찍고 태수도 하고 변씨와 썸도 좀 타다가, 쓸데없이 출진이다!하면서 나가다가 손책한테 걸려서 뚜드려맞고 패배 후...
팟수 그의 나이 28세.
164년 모년 모일 출생 ~ 192년 10월 8일 사망
184년 2월 1일 황건적의 난으로 혼란해진 시기에 나타나 이불을 나서다.
192년 10월 8일 길거리에서 서황에게 목이 베어져 이불도 없이 잠들다.
X키를 눌러 JOY를 표하십시오.

1.10.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이전부터 플레이하려 했으나 원활한 방송을 위해 장비를 갖춘 뒤에 시작했으며, 작중 로맨스 씬에 대비해 전용 짤방까지 준비하는 등 방송정지각을 피하기 위한 투철한 대비를 하였다. [22]
게임을 플레이하는 동안 루팅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루팅하여 다 훔쳐 3라는 이명을 얻었으며, 적과 싸우면서 허세를 부리다가 죽을 때는 리비아의 입롤트, 리비아의 게트롤 등의 드립이 쏟아진다.
10월 8일 방송 중 분기점에서 멀럭의 선택을 맘에 들어하지않은 일부 시청자들의 훈수로 인해 멀럭의 분노가 폭발했다. 여태까지 여러차례 언급 되어진 게임 전개 자체의 훈수를 선호하지 않는 멀럭의 성향[23]과 정면으로 대치되는 일이 발생해서 이러한 시청자들의 밴이 진행되었고 게임 종료후에도 분을 삭히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애꿎은 팟수들만 대신 화풀어 주느냐고 또 유튜브 후원만 터져나갔다. 후원도중에는 또 프로그램에 문제가 생겨 한동안 돈먹는 기계 드립이 시전되었다.

1.11. 문명 6


문명6 발매날 핥아보고 끝내겠다고 해놓고 밤새서 문명했다.
발매된 첫날 시작한 첫 랜덤 신난이도에서 정복승리를 거두었다. 역시 재능충... 오후 1시 19분, 1지구를 멀정은의 핵과 현대전차를 앞세운 정복승리로 마무리하며 자러갔다.. 함께 전반적인 난이도 보정(과학력)이 5와 비교하여 굉장히 쉬운 수준이라 평하였다.
2일차에서는 과학승리를 진행하면서 수소폭탄을 뻥뻥 터트리면서 간만에 제대로된 멀성짓을 보여주었다. 끝나고 결과를 분석하기를, 문명 6는 문명 5보다 시스템이 더욱 발전하였고 훨씬 잘 만든 게임이지만, AI의 보정이 너무 낮고 현재까지는 게임이 쉽다면서 아쉽다는 반응을 보여주었다. 확실히 어느 순간부터 컴퓨터들의 과학이 압도적으로 뒤쳐지고, 전쟁을 한번 시작하면 끝낼줄을 모르는 등의 AI의 단점이 많이 보였기때문에, 더 이상의 문명6 싱글플레이 진행은 크게 의미없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차후에 패치등으로 AI가 보강되면 그 때 본격적으로 해보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그리고 문명6 멀티플레이를 하고 있다. 이 쪽은 그야말로 팟수간의 혼파망(...). 배신과 모략과 선동이 난무하는 중이다.
문명 6 몰려드는 폭풍이 나온 이후에도 플레이 했으며, 멀티플레이도 몇 번 하였다.

1.12. 위크니스 히어로 토라우만


팟수 시절 플레이하여 히로인은 아무도 공략하지 못하고, 영원히 친구없이 혼자인 고붕이 엔딩을 보았다. 수많은 팟수들에게 그윽한 똥맛을 보여주어 똥독이 오른 팟수들은 할 게임 없으면 매일 토라우만을 하라고 권유하였으나, 멀럭킹은 칼같이 쳐냈다. 그러나...
트위치이적 이후 토라우만을 다시 잡았다. 똥냄새를 맡고 온 트수 1350명 이상이 운집한 가운데 공략의 힘을 빌려 고붕이 엔딩을 회피, 1회차 방송에서 멀럭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아케나 웨하스 엔딩을 보았다.
플레이 내내 주인공인 요오 타다시의 대사를 멀럭킹이 전부 더빙하고, 몇몇 대사가 없는 이벤트에서는 히로인들 대사까지 더빙하여 게임을 풀보이스 게임으로 강제 완성하여 주옥같은 비디오클립을 많이 남긴 방송이다.
똥겜맛을 잊지 못하는 팟수/트수들이 아예 전 히로인 공략을 할 때까지 다회차 플레이를 하라고 권유하는, 골수팬을 양성했던 방송이었다. 영상후원으로 토라우만 오프닝을 트는 사람도 많아졌고, 틀면 ㅌㅌㅋㅇ ㅌㄹㅇㅁ! ㅁㅌㅋㅅ! '''마즈묜 이혼합니다!!!''' 등을 연호하는 문화를 남긴, 멀럭킹 방송사에 길이 남을 영원한 갓-겜.

1.13. 와치독 2


본래 시작은 엔비디아 프로모션 방송에서 그래픽 드라이버 홍보를 위해서였으나, 해당 이벤트가 끝난 후 게임이 재미있다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것으로 플레이를 본격적으로 시작. 하루에 6시간 정도는 와치독 2를 방송하였다. 플레이 스타일은 처음에는 갱단을 풀어 불구경하다가 무력개입. 하지만 몇 일 지나자 일일히 상대하는게 귀찮아졌는지 나름 조용한 은신 플레이를 해보려 했지만 결국 다 실패하고 나중에는 시체밭만이 남는 해결방법으로 갔다. 또한 플레이 내내 오토바이를 보면 반드시 오토바이 탑승자는 죽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엔딩이 얼마 안남은 시점에서 유플레이 아이디가 해킹 당해 엔딩은 사실상 물건너갔고 엑스컴2 롱워로 게임을 바꿨다. 채팅창에서는 해킹 게임을 하다가 진짜 해킹을 당했다며 데드섹 드립이 있었다.
그러다가 유플레이 아이디를 복구했다. 하지만 복구한 시점에서 멀럭킹은 엑스컴 2: 롱워를 하고 있었기에 엔딩을 보는건 미뤄지고 있었으나 롱 워 2의 진심 2지구 폭파의 영향으로 와치독 2를 이어서 플레이했다. 다만 플레이를 재개한지 4시간도 채 되지 않아 엔딩을 보게 되었고, 너무나도 임팩트 없는 엔딩에 멀럭킹과 시청자 모두들 강한 현자타임에 빠지게 되었다. 멀럭킹이 밝히기를 이렇게 등장인물에 몰입이 안되는건 처음이었다고.

1.14.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드


워킹데드를 클리어하고 난 후 플레이스테이션으로 패드를 잡고 시작. 패드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인지 게임 사격난이도가 높은편이기 때문인지 중반까지는 코앞에서 쏴도 총이 쏘는 족족 빗나가서 엑스컴 요원들>멀럭킹 드립이 있었다. 플레이 성향은 항상 그래왔듯이 몰살 지향. 게임 특성상 모두 쓸어버리는게 쉽지 않을텐데도 어려움 난이도로 기어코 전부 죽이고 다닌다. 워킹데드를 클리어하고 난 후에 그래서 그런지 엘리클레멘타인에 비교하기도 했으며, 엘리가 화끈하게 욕을 날리며 총칼을 쑤시는 성향이 멀럭 자신의 성향과 닮아서 그런지 엘리를 보며 흡족해 했다.
단, 마지막에 파이어 플라이 군인들이 쫙 깔린 부분에서는 적이 너무 많아 어쩔수 없이 잠행돌파를 해야했는데, 중간에 저것들 다 죽여야 하는데라면서 씩씩거리기도 했다. 대신 수술실 안에 있던 무방비한 의사들을 학살하는 것으로 분을 풀었다.

1.15. 그 외


  •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어찌보면 기념비적인 게임. 멀럭킹이 방송을 하게 된 계기가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가 막 발매되었는데 국내에서는 해당 게임을 스트리밍 하던 사람이 없었던지라 "없으면 내가 하지 뭐"란 마음가짐으로 시작했었기 때문이다.
  • 임진록 2
  •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 워게임: 레드 드래곤 : ~ 8월 16일날 시작.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와 비슷하다는 어느 팟수의 말에 속아 ~시작하게 된 게임. 본인은 재미있게 했다고 한다. 가끔씩 몇 판 정도는 할 의향이 있다고 했다. 지금까지 했던 여느 RTS 지식이 먹히질 않는다고 하소연했으며, 유닛이 x만하다고 했다. 캠페인 첫날에 대-패를 당하는 바람 ~에 전반적으로 꼬여버린 플레이를 했다. 그래도 멀티도 하면서 빠르게 적응해나갔다. ~
  • 다키스트 던전 : 위기상황마다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영웅들과 시도때도없이 터지는 치명타를 보고 충격받은 시청자들이 트레이너 의혹을 제기했다. 싱글벙글 하면서 쭉쭉 진행하던 멀럭은 주요멤버 하나가 운빨존망으로 인해 순식간에 죽어버리는 바람에 멘탈이 터져서 게임을 계속할 의지를 잃어버렸다. 그러나 '이거 지면 겜 접음' 이라며 최종보스한테 달려들어서 무난하게 클리어했다. 2016년 10월 19일 새벽 2시경에 클리어했다. 2017년 7월 24일 DLC가 나와서인지 다시 플레이했다.
  • 이-지 : 자칭 갓-겜 이-지를 죄다 때려부수고 다니면서 클리어했다. 역시나 특출난 리얼타임 피지컬 로 인해 시청자들에게 거한 발암을 선물했다. 멀럭킹의 바탕화면에는 실비 키우기와 처녀신 이야기로 되어 있는 폴더가 있어서 그 게임을 알아보는 팟수들이 간혹 플레이해줄 것을 요청하곤 하는데, 실상은 이-지 키우기와 이-지신 이야기이다.
  • 디아블로 2
  • 디아블로 3 : 디아3(똥3, 갓3)에 빠져 아무런 예고나 공지없이 방송을 열흘간 쉬어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그 이후로 가끔 디아3 방송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만렙쩔을 해줬다. 케릭은 그다지 강하진 않은듯 하다. 2016년 1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시즌 5를 달리고 있는데... 하드코어 첫 케릭터로 '비전려기부조카당'이라는 이름의 마법사를 키우기 시작하였고 당시 시청자들 숫자가 급감하는 마법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하지만...
  • 라이온킹 : 다음 게임을 무얼할지 물색하던중 바탕화면내 있던 고전겜 라이온킹을 실행하였고, 잠깐 시간때울겸 플레이하려다 시청자들의 도발에 그대로 계속하였다. 역시나 특출난 피지컬 로 팟수들에게 거한 발암을 선물하였고, 몇시간 이상 지속된 도발, 조롱, 비난, 훈수질에 아몰랑을 시전(...) 더불어서 라이온킹 플레이 중단직후 파워가 망가지는 바람에 문제해결때까지 강제 휴방을 하게되었고 결국 파워교체.
  • 스타크래프트2 : 공허의 유산이 나온 날 새벽부터 일어나 전 캠페인을 달려 에필로그까지 클리어. 에필로그 마지막 미션에서 극악의 난이도에 깊은 좌절 감을 느끼며 난이도를 조정하는 굴욕을 맛봤다. 그러면서 게임을 평하기를 '갓허의 똥산'(...) 최근엔 할 게임이 없을 때마다 팟수들과 함께 유즈맵을 하는데, 광 전사 막기와 스타 축구, 캐치마인드를 주로 플레이한다. 또한 게임을 시작하기 전 항상 팟수들의 밀린 친추요청을 받기 위해 3일이상 미접속자에 대한 물갈이를 하고 게임을 실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광전사 막기라는 유즈맵을 즐겨하는데 너무 자주하다 보니 또전사 또막기, 또또또 또또 로 불린다. 입찰 컨트롤, 손수건돌리기 같은 다양한 유즈맵도 플레이한다.
  • 레드얼럿2 : C&C 시리즈 릴레이 중 가장 붐 일때였다. 오리지널 부터 유리의 복수까지 모든 캠페인을 최고 난이도로 클리어 하였으며, 게임내에 훈수충이 가장 넘쳐날 때 였다. 그러나 방송천재 기질을 살려 오리지널 연합군 마지막 미션을 힘겹게 클리어의 앞까지 다다랐으나 부수지 말아야 될 건물을 부셔버려 2~3시간 삽질한걸 날려먹었다.[24] 이래 저래 가장 말이 많은 방송이었지만, 레드얼럿2의 훌륭한 성우더빙과 게임성, 스토리로 인해 흥했다.
2016년 1월 말 팟수들을 모아 멀티플레이 대회를 진행하였다. 하단 팟수컵 문단 참조. 17년 4월달에 한번 더 플레이 했다.
  • 레드얼럿3 : 소련군은 싱글플레이, 연합군, 욱일군은 현재 EA 서버가 망한관계로 (...) 사설서버를 통한 멀티코옵으로 진행하였다. 소련군은 꽤나 애먹었지만 연합군 욱일군은 멀티플레이 여서 그런지 대체적으로 무난하게 깬 편이었다. 이후 확장팩 업라이징을 선물받아 하게 되는데, 코옵이 안되는거에 한번 울고 유리코전설의 난이도 때문에 엄청나게 애를 먹었다. 오리저널까지 재밌게 했다가 확장팩은 똥떵어리라고 게임을 끝내자 마자 스팀폴더에 '똥' 항목으로 옮겨버렸다.
  • 발더스게이트 1 EE : 2019년 11월에 시청자들과 멀티플레이로 한 번 더 했었다.
  • 워크래프트 3 : 방송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로 팟수들과 함께하는 유즈맵을 많이 한다. 우서파티와 워크야구가 대표적. 특히 최근 워크야구는 멀럭배 대회까지 개최했다(...) 근래엔 그림 그리기 유즈맵을 자주 한다. 또한 종종 상품을 걸고 러시안 룰렛을 하기도 한다.
  • 크립트 오브 더 네크로댄서 : 케이던스를 이용한 플레이만 한다. 엔딩은 이미 여러번 본 상태이지만 하루 한번씩은 꼭 일퀘를 해야한다며 방송 시작과 함께 켜고 플레이하는중. 오버워치가 출시된 이후로는 손풀기 게임을 오버워치로 하는 탓에 요즘은 잘 하지 않는다.
  • 삼국지 11 : 문명5와 더불어 가끔 플레이 하긴 했지만... 요즘은 잘 하지 않는다. 가장 최근 플레이에선 시청자들에게 조조와는 친하게 지내야한다고 조언하면서 매턴 금조공와 아부를 바쳤지만 조조의 뒷통수침공으로 그냥 망했다.
  • 영웅전설 4 : 영웅전설 4를 알쳄을 넣어서 키우는 플레이로 도전하고 있다. 레벨링을 위한 의미없는 노가다만 반복됨에도 꾸준히 7~800명의 팟수들이 시청을 하고 있다. 그리고 16년 3월 11일에 엔딩 보는 것을 성공. 영웅전설 3과 영웅전설 5를 플레이하자는 팟수들이 많았지만, 그 두 게임엔 진정한 주인공인 알쳄이 나오지 않는다며 하지 않는다고 선언하였다.
  • 오버워치
  • 웨이스트랜드 2 : 채강의 얼간이앀의 어마무지한 난이도때문에 계속 전멸엔딩을 보다 결국 로드를 하는 타협을 하게됐다. 엔딩까지 보았고 독-눈 타카유키 랄피를 데리고 갔으며 독-눈은 살아남았지만 타카유키는 최종전투때 사망하고 랄피는 마지막 엔딩전에 죽었다. .
  • 에이리언: 아이솔레이션 : 7월 24일 시작.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시작한 공-포게임. ~ 공포게임을 해도 무섭지 않다던 말과는 다르게, 플레이 내내 제대로 숨도 못쉬며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발각당할 때의 웃음소리는 그야말로 일품.
  • Mr. President! : 멀럭 : "얼마나 똥겜인지 알려면 시청자수를 보면 돼. 똥잘알들이 몰려오거든" 오랜만에 똥겜을 하면서 멀럭은 고통받았지만 시청자수는 3600을 돌파했다. 정신나간 게임의 컨셉과 행복해하는 멀럭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즐거워했다. 2020년 10월 3일 다시 플레이.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 2017년 새해를 맞아 야심차게 시작한 고전 갓-겜으로, 캠페인을 깬 후 멀티 연습을 하기 시작하자 갑자기 수많은 해외 고전게임 매니아들이 멀럭킹의 방에 모여드는 진기한 현상이 일어났다. 채팅창에서 영어로 해설을 해주는 외국인과 그것을 짧은 영어로 실시간 번역하는 트수들.. 심지어 인게임에는 러시아 형님까지 등판했다!
  • 다크 소울 : 트수의 낚시질에 당해서 시작. 모든 시리즈 물은 1편부터 해야한다고 호언장담하면서 시리즈중 제일 최악최흉의 1편을 시작하였다. 적마를 만든다고 거지스타트부터 불길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하더니 마음꺽인 전사에게 시비걸고 20트[25] 소머리에게 8트 산양머리 14트 등등 수없이 죽어나가기 시작하였다. 그러다 결국 대망의 아르노론드 홀쭉이뚱뚱이 조합에 나가떨어지고 결국 마음이 껶여서 리타이어. 결국 센세에게 가르침을 받고 센세처럼 돼버린 멀럭으로 끝이 나버린 슬픈 게임으로 기억에 남게 되었다. 하지만 시청자들에게는 어스웜짐을 이어 대노의 단계까지 볼 수 있는 꿀잼 방송이었다는 평 .
  • 크로노 트리거 : "나를 무시했지요?" 라는 희대의 명대사를 만들어 낸 갓겜. 고-전 갓겜을 플레이 하면서 시종일관 스토리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막히는 부분도 거의 없이 스무스하게 진행하며 게임센스를 뽐냈다. 초반 축제 광장에서 멀럭에게 외면당한 고양이를 잃어버린 소녀가 재판이벤트에 등장해 "나를 무시했지요?"라는 대사를 날린것이 시청자들에게 인상깊었는지 이후로 "~를 무시했지요?" 라는 드립이 종종 보인다. 또한 플레이 내내 멀럭킹은 마루 캐릭터에게 애정을 보였으며 크로노 트리거를 마치고 나서 시청사 구독시 나오는 애니메이션중에 마루가 승리포즈를 취하는 애니메이션이 추가되었다.
  • 섬란 카구라 : 포니랜드때와 마찬가지로 시청자 요청으로 3시간 특별 방송으로 하게 된 게임. 하필이면 갓겜 크로노 트리거 다음에 플레이하게 된 게임이라서 "일본 게임의 20년은 어디로 갔는가" 드립이 나왔었다. 처음에는 거부감을 느꼈으나 한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적응을 완료하고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은근히 괜찮은 무쌍류 게임이다"라는 평을 남겼으며, 외모는 OL 포니테일 아스카, 조작감은 카츠라기가 취향인 듯. 다만 OL복장에 검스가 없다고 15분정도 불평을 하였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 다음팟에서 방송하던 시절부터 챗창에 레스토랑스도 많았기 때문에 종종 언급되던 게임. 하지만 멀럭킹은 그런 똥겜따위 하지 않는다며 완고하게 거부했으나... 트위치이적 이후 본격적으로 레스토랑 단골손님이 되었다. 방송 시작하고 나서 손풀기 삼아 하거나, 다른 게임이 어중간하게 끝났을 경우 적당한 시간까지 시간을 때워주는 필러 역할의 게임이다. 히오스를 할 때는 음성도네나 영상도네를 끄지 않기 때문에 멀박이들도 은근히 좋아하는 게임. 2월 15,16일에는 다른 스트리머인 김나성이 주최한 트위치 스트리머들의 히오스 대회인 HotT(Heroes of the Twitch)에 캐스터로 참여했다.
  • 던전 크롤 : 스톤 수프 : 이따금씩 플레이하곤 한다.
  • 던전 앤 드래곤 섀도 오버 미스타라
  • Tales of Maj'Eyal
  • 녹스
  • KKND
  • C&C시리즈
  • 쥬라기 원시전
  • 세틀러 2
  • 마이트 앤 매직 7 : 2021년 2월 19일 다시 플레이.
  •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6
  • 아웃라스트
  • 던전마스터2
  • 포트리스 2 : 가끔 시청자들과 포트리스2 내전을 즐긴다. 포트리스2 실력은 복불복으로 어떨 때는 하드캐리를 하는 때가 있는가하면 어떤 때는 없느니만 못한 존재가 되기도 한다.
2016년 4월 말 포트리스 2 대회를 열기도 했다.
크로스드 소드 이전에도 게임을 몇 개 했지만 다시보기가 삭제되어 알 수 없음.


[1] 멀럭의 실책으로 허무하게 사망한 정예병 '''최고급 독-눈'''과 '''the hole 메루루''', 일기토로 혈로를 뚫고 안타깝게 전사한 '''사나이 조홍''' 그리고 본인을 희생해 전우들을 탈출시켰으나 시체조차 수습하지 못한 '''올것이 왔군 타이커스''' 마지막으로 모두가 인정하는 3번째 지구의 영웅 '''비논리적 풍호'''가 대표적이다.[2] 잠행 모드의 닌자를 감지해서 그쪽으로 걸어오는 일명 '맵핵 버그'와 생포된 엑스컴 대원을 구출하지 못하는 버그가 대표적이다.[3] 상술한 맵핵 버그 외의 버그 다수가 수정되었고 일부 내용등이 수정된 패치[4] 2~3군이 출동한 교전에서 벌어지는 일상적인 피해 외에도 잠입 미션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죽은 많은 닌자 및 기술병 등[5] 어드밴트 보급품을 습격해 다량의 어드밴트 및 외계인의 시체와 수많은 전리품을 챙기는 미션. 주는 게 많은 만큼 적의 물량도 매우 많다. 거의 40마리에 달할 정도.[6] 1군의 주력 딜러 핑키파이의 96% 사격과 1군의 닌자 독-눈의 칼질이 계속해서 빗나가면서 벌어진 대참사로 인해 많은 주력병이 줄부상을 당했다.[7] 5인 분대로 해킹하는 미션. 본편의 최종전 전에 나오는 그 맵이다.[8] 미션 종료후 통계에서 적의 총 인원수가 65명이었음이 밝혀졌다.[9] 4지구는 영상 녹화 문제로 폐기되었다.[10] 경계 범위 증가로 모든 적, 특히 '''드론'''의 감지 범위가 초반 진행도 상황에서 거의 돌파할 수 없을 정도로 넓어진다.[11] 특히 5월에 벌어진 보급품 습격 미션에서 45마리 중 포탑 제외한 44마리를 상대로 '''퍼펙트 게임'''을 찍은 것이 압권.[12] 순찰을 도는 어드밴트를 피해 옥상으로 올라갔는데 옥상까지 따라 올라왔다.[13] 이후 멀럭킹은 포니 영상을 틀면서 어떻게든 멘탈을 치유하려하였다. 시청 중에도 미친듯이 튀어나오는 한숨은 덤. 어지간히 멘탈이 터져버렸는지 커피를 타며 분노 조절을 못하고 욕을 한마디 날리고 황급히 수습하며 나오면 안된다며 자신의 또다른 인격 가 튀어나오려는 모습을 보였다.[14] 해당 인물은 작성금지 되어 있으므로 링크하지 않는다.[15] /host 명령어는 자신의 방 시청자들을 지정한 스트리머의 방송으로 단체 이주시키고 방종하는 명령어다.[16] 이후 멀럭킹이 참피드립을 금지해서 보이스팩에도 과거의 멀럭킹이 했던 참피드립들이 지워졌지만 여전히 주옥같은 명언이 넘쳐나서 멀럭킹 본인도 언제 저런 말을 한적 있냐면서 폭소할 정도.[17] 매해 1월 1일, 월드 오브 워 크래프트에서 해 뜨는 걸 보는 와우 내 유명 행사.[18] 아이템을 집어드는 순간 몬스터 하우스로 전송돼서 끔살당하거나, 혹은 미믹한데 물려서 끔살당하거나 등등...[19] 파티원을 부활시키고 회복시키는 '''회복 크리스탈'''에서만 세이브할 수 있게 하는 모드[20] '''게임 내 지도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레전드 오브 그림락 시리즈는 일반적인 모드에서도 회복 크리스탈, 계단 같은 중요한 요소들은 지도를 밝힘에 따라 자동으로 표시되지만 스위치, 함정, 포탈과 같은 그외의 요소들은 자동으로 표시되지 않아 플레이어가 직접 맵을 밝히고 표시해가면서 플레이하는 게임이다. 멀럭킹의 경우 전작인 레전드 오브 그림락 1을 지도 표시를 소홀히 해서 깨지 못했다고. 하지만 올드 스쿨 모드를 켤 경우 이러한 기본 지도 모드조차 지원하지 않으므로 '''80년대 RPG 게임처럼 플레이어가 직접 오프라인에 지도를 그려가면서''' 플레이해야한다. 팟수들은 늙학철인 늙학철인하고 외치면서 손캠하면 된다면서 아우성쳤지만 실제로 불편한고로 패스[21] '''상술한 회복 크리스탈을 한번 밖에 사용할 수 없다.''' 본래 회복 크리스탈은 사용할 경우 일정시간이 지나야 다시 활성화시킬 수 있으며, 사용할 수록 비활성화되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기 때문에 식량 시스템으로 인한 시간제한으로 인해서 마음놓고 회복할 수 없는 제한이 있다. 그것을 아예 한번 사용하면 다시는 활성화되지 않게 만드는 모드.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게임인지라 게임 난이도를 악랄하게 높힌다.[22] 게롤트와 키이라의 로맨스 씬 때 이 짤방을 사용했는데, 직후 멀럭킹은 신고(통칭 빨간 추천)가 많이 들어왔다면서 만약 로맨스 씬을 보여줬다면 오히려 신고가 들어오지 않았을 것이라는 일침을 날렸다.[23] 내게임 내가 하는데 왜 니들 말을 들어야 되냐![24] 정확히는 대상 건물 주변에 검은색 엘리트 건물과 적군들만 제거하면 되는데, 건물까지 본인이 직접 쏴서 없어버렸다. 이후 미션 실패...[25] 거지시작이라 무기가 클럽이라 딜이 안박히는 관계로 패링만 수없이 시도해서 잡았다. 그래서 마음꺽인 전사에게 붙은 별명이 (패링)센세 이놈을 잡으면 주는 소울이 1000이라 1000단위의 소울이 1센세의 단위로 전환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