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열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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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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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인공의 가장 전형적인 타입이자 다른 타입의 주인공이 각성한 모습. 냉혹한 주인공의 반대 속성이다.
보통 주인공은 처음부터 이런 타입일 수도 있지만 막장 주인공이 중반에 보통 열혈로 각성한다. 바보형과 붙어나오는 경우도 많으며[2], 보통 '열혈'이란 수식어가 붙는 것답게 매사 의욕적이거나 지나치게 나대는 앞서는 면모가 있다.[3]
아래 언급되었듯 아동만화나 소년만화 주인공들 중 상당수가 이쪽 유형에 속하며, 이런 속성을 지닌 주인공의 대다수는 남자다. 성장형 주인공의 대표적인 예.[4] 과거만 해도 소년만화 주인공계를 독식한다 평하는 말도 있을 정도로 잘 볼 수 있는 유형이지만 최근엔 독자들의 취향이 세분화되면서 좀 줄어드는 추세. 혹은 열혈 기믹을 지니고 있지만 한 번에 보면 그게 잘 눈에 안 띄는 열혈형 주인공들도 제법 늘어났다.[5]
어릴 적에 봤을 땐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여도 머리 크고 보면 짜증난다거나 발암이라는 말을 듣기도 하는 유형이다(...) 물론 연출되기에 따라서 열혈형이라도 열혈바보 소리 안 듣는 캐릭터들도 제법 많다. 오히려 그냥 평범한 주인공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다가 나이가 들고 나서 보니 감동을 주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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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바일 게임 슈퍼로봇대전 X-Ω의 스크린샷. 왼쪽부터 천원돌파 그렌라간시몬, 톱을 노려라2!노노, 신세기 에반게리온이카리 신지, 톱을 노려라!타카야 노리코, 용자왕 가오가이가시시오 가이. 2016년 10월 개최된 X-Ω 1주년 기념 이벤트 '슈파크로 페스티벌(スパクロフェスティバル)'이 끝나갈 쯤 지구에 액시즈 낙하와 제네시스 발사 준비, 우주괴수 접근, 어스 봄 발사 같은 막장급 대위기가 한꺼번에 찾아오자 이벤트에 참가한 대부분의 캐릭터가 모두 기합성을 지르며 저지하는 뜨거운 장면인데, 열혈 캐릭터가 아닌 신지만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혼자 외치고 있지도 않고 되려 심드렁한 표정을 짓고 있어서 X-Ω를 하지 않는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었다.[2] 소위 말하는 소년만화계의 "열혈바보" 주인공 캐릭터들을 생각해보면 이해하기 쉽다.[3] 이렇게 해야 작중에서 인물들을 엮는 전개가 쉽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4] 현실 남자아이의 특성에서 따온 게 많아서 그런 것일지도. 소녀만화/아동만화의 경우 독자층이 유소년층에 맞춰져있기도 하고.[5] 즉 행적을 보면 열혈형임을 알 수 있지만 성격이 거칠거나 감정적인 부분이 예상 외로 적다던가, 안습 등의 다른 기믹이 너무 세서 열혈바보가 안 보인다던가 등.[6] 이 내용은 캐릭터 소개에 적혀 있는 내용이다. 주인공/바보형에서도 확인 가능.[7] 1부 한정. 2부인 Triple Crown부터는 지도자형으로 변모한다.[8] 극적인 장면만 정적인 모습으로 그려야 하는 관계로 코믹스판 한정으로만 작품 전체에서 열혈적인 모습이 나타난다. 게임판이나 애니메이션판도 열혈 주인공의 모습이 보이긴 하지만 2년 전에선 크게 부각되지 않는 편이다. 애초에 시몬의 성격 자체만 놓고보면 열혈은 아니며, 차라리 페이크 주인공이라고 할 법한 쪽이 이 분야에 더 어울린다.[9] 단, 이는 1부 한정이다. 2부인 마레편부터는 학살을 주도하고 테러조직까지 결성하는 냉혹형으로 변해버러렸다.[10] 의외로 바보형이긴 하지만 공부만 좀 한다면 시험 성적 100점을 맞는 일도 있다.[11] 근데 이녀석 사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