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도시/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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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임
1.1. 각종 도시 건설게임의 도시들
심시티 나 시티즈 스카이라인 등에서 상식을 벗어난, 대륙의 기상에 버금가는 괴랄한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에 의해 막장도시가 되기도 한다. 스카이라인으로 예를 들자면 병원 없이 소각장만 건설한다든가(...) 도로를 미로로 만든다든가, 댐 등으로 하천의 물을 없앤 뒤 그 자리에 시가지를 조성하고 적절한 때에 둑이나 댐을 없애 수공을 펼치는 막장 짓을 할 수 있다. [2]
1.2. 드래곤 에이지 2의 커크월
일단 처음부터 다크스폰 때문에 수많은 피난민들이 몰려 도시가 매무 혼잡해진데다가 온갖 범죄,부패가 판을 치고 있다. 주인공 호크로 플레이하다보면 밤 중에는 온갖 범죄조직이 거리에 대놓고 다니고 있고 사이코 연쇄살인마 마법사와 광신도 템플러가 활개친다. 액트마다 밤거리를 돌아다니며 바쁘게 소탕해줘도 다음 액트가 되면 뉴페이스들이 등장해 깽판을 치니 심심할 일이 없을 정도. 거기에 쿠나리들과 긴장관계에 있다. 심지어 쿠나리 군대의 장이라고 할만한 아리쇽이 이끄는 쿠나리 '''군대'''가 표류했다는 이유로 도시 한 구역을 점거하고 나가지도 않는 뭐같은 상황. 결국 전쟁이 일어나 쿠나리들이 도시를 무력 점거하고 통치자까지 살해해 권력의 공백이 발생했다.
결국 템플러와 서클이 힘을 합치고 호크 일행까지 나서 쿠나리들을 때려잡긴 하지만.. 그나마 쿠나리 소동이 끝났어도 최고 권력자인 메레디스 스타나드와 올시노 모두 타협을 모르는 성격이라 갈등이 더 깊어졌고 결국 챈트리는 날아가고 템플러-마법사 전쟁이 일어나 도시는 다시 한번 쑥대밭행.. 결국 이 전쟁으로 둘 다 죽어 권력은 다시 공백 상태가 된다.
1.3. 리그 오브 레전드의 자운, 빌지워터
자운은 정확히는 도시국가. 옛날에는 정상적인 도시였으나, 대지진 이후 도시 전체가 지하로 추락하고 거리에는 범죄자와 매드 사이언티스트, 그리고 독성 스모그가 판을 치고 있다. 그나마 자운에는 나쁜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어서 살 사람은 잘 산다.
빌지워터는 인외마경의 무법지대이자 해적들의 소굴로, 무엇이든 구할 수 있는 거대한 암시장이 있고 매일 살인이 벌어지는 도시라고 한다.
1.4.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라쿤 시티
예전엔 관광으로 먹고사는 평화로운 산골마을이었으나 어느 민폐기업이 자리잡은 이후 좀비들과 괴물들이 날뛰는 생지옥이 되어버리고 핵으로 날아가버린 뒤로는 구덩이만 남게 되었다.
1.5. 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외전의 카미하마 시
전국시대부터 거주민들을 신에게 바치고 다른 세력이 통수를 치는 바람에 구 사람들을 기피하고 증오하고 현대에도 도시 내부의 구끼리 지역감정이 일어난다. 후반에는 사이비 교단의 깽판으로 도시 전체가 파괴될 뻔했다. 2부에서는 외부에서 온 집단들이 쳐들어와 죽이려들어 한다.
1.6. 바이오쇼크의 랩처
과거에는 과학과 자유주의로 이루어진 최고의 해저도시였지만 현재는 유전자가 변이된 미치광이들인 스플라이서들과 리틀 시스터를 건들기만 하면 눈 까뒤집고 덤비는 빅 대디가 어슬렁대는 마굴로 전락했다. 게다가 유지보수도 끊긴지라 서서히 침수되어 붕괴되기까지 시작한다.
1.7.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의 컬럼비아
겉보기엔 국수주의만 강하지 주민들은 평화롭게 생활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경치와 건물들이 인상적인 매우 멀쩡한 곳 같으나, 실상은 광신과 인종차별주의가 판을 치는 막장임이 드러나고, 이마저도 민중의 목소리가 일으킨 봉기와 엘리자베스의 능력으로 인해 평행우주끼리 서로 겹치게 되면서 사람들이 완전히 미쳐버린다.
1.8. 블러드본의 '''야남'''
인간은 병에 걸리면 끔찍한 형상의 야수로 변해 난동을 부리는 중이며 천상, 즉 우주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는 괴물들이 내려와 갖은 깽판을 치고 있고 그 괴물들에게 이용당하는 사이비 종교와 이러한 족속들과 맞서 싸우는 사냥꾼들은 잘 싸우다 야수의 피에 취해 미쳐버려 똑같이 야수가 되거나 자기들끼리 치고 박고 싸우는 중인, 그야말로 꿈이고 희망이고 생길 기미가 보이질 않는 곳이다.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라쿤 시티의 T 바이러스에 사일런트 힐마냥 환각과 광기로 정신을 압박시키고, 크툴루나 니알랏토텝같은 기괴한 우주적 존재들이 판치는 도시다.''' 본 문서 내의 숱한 막장도시들 중 그 어떤 곳도 이렇게 개막장 환경을 갖추진 못했다는 점에서 이 도시의 실상이 얼마나 처참한 상황인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그야말로 '''막장을 초월한 마계도시이자 생지옥.''' 더 자세한 건 항목 참조.
1.9. 사이버펑크 2077의 나이트 시티
1.10. 세인츠 로우 시리즈의 스틸워터, 스틸포트
1.11.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코랄과 그 행성 안의 도시 아우구스트그라드
심심하면 각종 세력에게 털리는 행성(도시). 스타크래프트 시작 전, 테란 연합에게 묵시록급 핵미사일 1000발을 맞고 방사능 천국이 되었으며 테란 자치령 건국으로 나아지려나 싶었지만 브루드 워에서 UED에게 점령당하고, 케리건/레이너/멩스크 잔존 세력인 비밀 동맹에게 탈환되나,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 레이너 특공대가 오딘을 탈취하고 방송국을 장악, 멩스크의 만행을 방송을 통해 자치령 전역에 알렸고, 군단의 심장에서 사라 케리건의 저그 군단과 레이너 특공대에게 지금까지 총 5번 털렸으며, 공허의 유산에서도 뫼비우스 특전대에게 초토화되었지만 발레리안 멩스크와 레이너 특공대, 그리고 댈람 프로토스의 협력으로 방어는 성공하였다.[3] 또한, 황금 함대가 코프룰루 구역에 공격을 퍼부을 동안, 본성인 코랄만 겨우 방어했다고 하는데 이때도 공격을 당하고 있던 모양... 그나마 노바 비밀작전에서는 아우구스트그라드에서 시위가 벌어져 발레리안 멩스크가 잠시 대피하기만 하는 정도로 끝난다. 이렇게 코랄의 수난사 중 첫번쨰로 년도가 확실한 것은 UED의 공격으로 이 때가 2500년이며 가장 마지막은 뫼비우스 특전대의 공격으로 이 때가 2505년, '''단 5~6년 사이에 6번''' 즉 1년에 한번꼴로 마치 연례행사처럼 털리는 곳이 되었다.
사실, 코랄은 작중에서 나오는 빈도가 높아서 막장처럼 보이는거다. 다른 행성들은 아예 통째로 케리건의 공격과 아몬에게 지배당한 황금함대의 말살로 인해서 초토화되었다는 언급이 나온다. 이 행성이 그나마 작중에서는 안전한 행성인 것.[4]
1.12. 용과 같이 시리즈/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의 카무로쵸
겉보기에는 일반도시랑 별반 다를바 없는 도시지만 허구헌날 야쿠자들의 이권다툼 및 폭력사태는 기본이요 살인쯤은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는 막장 오브 막장도시다.심지어는 '''좀비사태까지 창궐하여''' 개막장 트리플 크라운 달성.카무로서 경찰들이 작중에서 하는것은 제로에 가깝고 심지어 한 명은 막장화를 더욱 가속시켰다.
1.13. 용호의 권 시리즈/아랑전설 시리즈/KOF 시리즈의 사우스 타운
1.14. Dies irae의 스와하라시
얼핏보면 평화로운 정령지정도시지만, 그 실체는 라인하르트의 현세 강림(=황금연성)을 목표로 하는 스와스티카 개방 의식이 치러지는 장소. 게다가 이 스와스티카의 개방조건이 '''대량의 영혼을 단시간에 바쳐야 하는 것'''이어서, 스와스티카 주변 일대의 민간인 학살은 물론이고, 성창 13 기사단원 한명한명이 전략병기급인데다 이들이 수백만의 영혼을 보유하고 서로 싸우기도 하기 때문에 여기에 휘말린 민간인들이 죽어나가거나 주위 일대가 파괴되어 쑥대밭이 되는 일이 우습게 일어난다. 게다가 루트에 따라서는 라인하르트가 완전히 강림하고 후지이 렌도 유출 위계에 오르면서 죽은 영혼들이 라인하르트의 군세에 통합되어 그와 함께 영원히 전쟁을 하거나 렌의 유출로 정지된 세계에 얼어붙기도 한다.
애니판에서는 여기에 더해 불완전하게 강림한 라인하르트가 후지이 렌을 시험해보겠다고, 그라즈헤임을 끌고 와 전투를 치르면서 교량이 박살나기도 했다.
1.15. Fate 시리즈의 후유키시
얼핏보면 외국인들이 자주 보이는 평범한 도시일지 모르지만 성배전쟁이 열리는 장소여서 60년에 한번씩 끔찍한 일들이 발생한다.[5]
- 호텔 하나가 붕괴됐다.[6]
- 호수에 거대한 촉수괴물이 출현, F-15J 2대가 출동해 한대는 먹히고, 다른 한대는 검은 갑옷의 기사가 써먹고는 격추당한다. 그리고 촉수 괴물을 죽이고자 하는 과정에서 강물이 말라버린다.
- 전투기에 올라탄 검은 갑옷의 기사와 미확인 비행 물체에 탑승한 황금 갑옷의 삐죽머리가 주택가 상공에서 공중전을 치열하게 벌였다.
- 얼굴만 착한 살인귀가 또다른 살인귀를 만나 환장의 2인조로 활약하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연쇄살인사건이 일어난다.
- 성배에서 흘러나온 진흙에 의해 대화재가 발생, 5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 성배 전쟁의 은폐 또는 승리를 위한 살인사건도 빈번했다.
- 성배 전쟁으로 인한 가스 폭발 사건의 빈도수가 높다.
- 어느 서번트는 마력을 보충하기 위해 사람들의 생명력을 흡수해 한 학교의 학생 다수가 의식을 잃었다.
1.16. 포켓몬스터 X·Y의 미르시티
게임에서는 연쇄범죄사건이 일어나고, 애니판에선 대학살의 시작점이다. 이러한 대형 사건을 빼놓고 보더라도, 이 도시의 부티크와 식당 등을 한 번만 이용해도 다른 도시에서와 확연히 다르게 많은 돈이 필요하다. 그리고 가진 돈의 액수가 많아야 가게들을 자주 이용할 수 있고, '스타일리시 지수'라는 숨겨진 지수가 있는데, 이는 플레이어의 물질적 능력의 가치를 매겨주며 이것이 높아져야 NPC들에게서 좋은 대접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8] 그리고 도시의 어느 이름 없는 건물 2층에서는 뜬금없는 유령도 나온다.
그리고 미르시티의 북쪽에서 통하는 15번 도로에는 대놓고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이 모인다고 한다. 뒷골목에는 유기견 문제를 풍자한건지 레오꼬등 희귀 동물을 모티브로 한 포켓몬들이 보인다.
게임 내용에서 벗어나도 플레이어의 감각을 막장으로 만들기 충분한 점이 있다. 미르시티 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3D 멀미가 벌어지고, 도시 구조가 매우 복잡해서 길치 플레이어면 금새 길을 잃는 등, 플레이어 입장에서도 상당히 힘든 도시이다.
1.17. 포켓몬스터썬·문의 포마을
울라울라섬에 위치한 마을이자 '''스컬단'''의 아지트. 툭까놓고 말해 '''동네 양아치들의 홈그라운드'''다.
일단 명목상 스컬단의 본거지는 마을 최심부의 수상한 저택이긴 하나 마을 전체가 바리케이드로 봉쇄되어 있고, 내부에는 스컬단 조무래기들밖에 없으니 실질적으로 마을 전체가 스컬단의 홈그라운드. 저택에는 구즈마가 있고, 그와 싸워 이긴 후 벌레Z를 입수할 수 있다. 포켓몬 센터에도 당연히 간호순 대신 조무래기가 있으며 돈을 받고 건강해지는 이용권을 팔고 있다. 관리가 되지 않아 방치된 슬럼가 느낌의 마을, 마을 전체에 도배된 그래피티, 벽으로 둘러쌓인 마을 전경이라던가 음울한 BGM과 항상 비가 오는 날씨 등 슈퍼·메가싸네 철거지와는 다른 의미로 악명높은 알로라지방의 호러 스팟.
1.18. 하프라이프 2의 17번 지구
콤바인 괴뢰 정부의 행정 도시로, 황폐화되고 막장화된 지구 내에서 몇 안되는 안전지대라 사람들은 계속 모여든다.
하지만 거주민들에 대한 각종 탄압과 비인권적 조치들로 쌓이고 쌓인 불만은 결국 블랙 메사 생존자들을 주축으로 한 봉기로 발전했고, 때마침 귀환한 고든에 의해 전황이 급격히 기울어지자 콤바인 조언자들은 시가지 중심부의 요새를 암흑 에너지째 폭발시켜 잿더미로 만들고, 그 위에 포탈 스톰을 생성시켰다.
1.19. Grand Theft Auto 시리즈의 리버티 시티, 바이스 시티, 로스 산토스[9] , 애니웨어 시티
범죄가 밥먹듯이 일어나는 막장 도시의 표본 중 하나. 플레이어가 아무리 착하게 지내려고 해도 스토리 진행하려면 어쩔 수 없이 범죄를 저질러야 한다. 각종 갱들은 기본이고, 야쿠자, 마피아, 카르텔등이 각 지역을 차지하고 있으며, 심지어 플레이어까지 재미 또는 거치적거린다고 묻지마 범죄를 벌이는 통에 경찰들은 항시 5대기 상태이다. 경찰들도 막장이다. 시경 로고만 봐도 얼마나 호전적인이 알 수 있을 정도.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시민이 휘말리더라도[10] 개의치 않는다. 범죄자를 사살하는데 거리낌 없으며 플레이어가 수배를 받으면 차로 들이 받으면서 미친 듯이 추격한다. 팬들도 농담반 진담 반으로 로스 산토스 최대의 갱스터로 LSPD 꼽는다.
계엄령까지 내려질 경우[11] 군 탱크까지 출동하나, 민간인 강제 피난 조치가 없어서 이게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무수히 죽어나간다.[12] 애초에 GTA 시리즈 자체가 막장 세계관에서 법과 도덕 따위는 개나 주라는 걸 모토로 한 극한의 방종주의를 내세우고 있다.
1.20. PARADISE LOST의 격리도시
성인의 '''8할'''이 살인을 경험했으며, 유일한 법칙은 약육강식밖에 없다고 언급된다. 그래서 묻지마 범죄나 쾌락살인 등 흉악범죄가 항상 만연해 있다. 부모나 형제, 자식 사이라도 절대 믿을 수 없으며, 경찰 등 사법기관은 일절 존재하지 않고 일반적인 도덕이나 상식은 전혀 통용되지 않는다. 세계 특성상 격리도시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나 도시들도 마찬가지.
1.21. VA-11 HALL-A: Cyberpunk Bartender Action의 글리치 시티
1.22. Warhammer 40,000의 하이브 월드 도시들
상층부는 화려하며 각종 혜택을 주어 별다른 문제가 없지만 하층부랑 최하층부는 그야말로 개막장.
환경오염이 심각해서 방독면 안쓰면 바로 죽을만큼 공기가 심하게 오염되어 있다. 게다가 돌연변이랑 각종 괴물들이 우글거려 조금만 길 잘못 들어서면 죽기 십상이다. 또한 갱단들도 만연해 이들한테 갈취당하거나 죽기 쉽다. 심지어 노동 수당도 쥐꼬리만해 노예처럼 일해야 생계를 꾸려나갈 수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강간이나 매춘으로 태어나는 사생아들도 엄청 많다. 경찰이라는 엔포서들도 치안유지만 신경쓰지 주민들 생각은 조금도 안 한다. 더 심한 것은 상층부에 사는 귀족들이 심심하면 하층민을 죽이는 인간사냥을 하러 내려온다는 것이다. 네크로문다가 이를 대표하는데, 자세한 건 항목 참고.
2. 만화, 애니
2.1. 괴짜가족의 우라야스 시
2.2. 닌자 슬레이어의 네오 사이타마
2.3. 나루토의 나뭇잎 마을
특이하게도 창작물 속 막장도시들은 보통 피해보는 입장이 더 두드러지는 반면[13] 이쪽은 피해보는 입장보단 만악의 근원...아니 못해도 문제의 시발점으로 취급받는 특이한 장소.[14]
2.4.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비키니시티
이 도시도 꽤나 막장인 게 일단 경찰들이 일을 안한다. 일한답시고 주차 미터기를 때려 잡는다든지, 도난 신고 받은 집을 거의 수사도 안 하고 돌아갔다. 심지어는 스폰지밥이 생일파티 때 초대 안 해줬다고 경찰서 정모까지 시켰고 쓰레기만 버려도 교도소행이다.
또한, 집게리아가 문을 닫으면 도시 전체가 혼돈의 카오스로 변하며 또한 집게사장이 상한 버거를 팔아서 시민들이 단체로 노래졌을 때 법원에서는 판사에게 스폰지 열차를 태워주는 것으로 땡쳤다. 무엇보다도, 시민들 인성이 개쓰레기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참고로 전술했던 나뭇잎 마을의 서양 버전이라고 보면 되며, 그나마 '''일부''' 에피소드에 따라 긍정적인 모습도 가끔 보여주는 편이긴 하다.
2.5.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미타키하라 시
겉보기에는 미래적인 인프라가 갖추어진 최첨단 도시로 보이지만 큐베가 일을 열심히 해서 마녀들이 넘쳐나고 이 마녀들은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심어주어 집단자살 등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발푸르기스의 밤이라는 마녀는 매우 강력하여 현실에의 영향은 자연재해로 나타난다.[15]
2.6. 미래일기의 사쿠라미 시
일본판 고담시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며 국제적인 테러리스트가 활개를 치고 다니면서 중학교를 폭파하고[16] 미래일기 소유자들의 싸움으로 끔찍한 사건[17] 이 끊이지를 않는다. 게다가 후반부에는 11th인 존 바쿠스가 시장으로서의 권한을 남용해 시민들의 휴대폰에 미래일기기능을 탑재했고 미래일기 기능을 이용해 범죄를 저지르는 이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종반부에는 데우스의 수명이 거의 다되자 사쿠라미 시가 사라져서 멸망할 뻔했다.[18] 3주차의 세계에서도 여전히 3주차의 우류 미네네가 테러를 성공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하고 있어 TV뉴스에 그 사진이 등장한다.
2.7. 범인 한자와 씨의 베이카 가
원작인 명탐정 코난에는 잘 부각되지 않지만 개그만화인 외전에서는 살인사건이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마계로 묘사된다. 베이카 가로 전입 신고하려는 사람은 주인공 혼자 뿐이지만 전출하려는 사람은 줄을 설 정도.
2.8. 블랙 라군의 로아나프라
항구도시이기는 한데, 일단 권총은 기본 악세사리로 들고 다니고 여기 사는 인간들 대부분이 세계적 범죄자들이다. 심지어는 교회에서 총을 쏘고 무기를 판매한다! 마피아들은 4개의 세력이 활개치고 있고, 그 중 하나는 전 군대 출신 러시아 마피아, 중국 마피아 지부장은 전 법의 수호자 출신에... 등등 전이 붙는 양반들이 많다. 첩보요원들도 잔뜩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물론 살인은 일상적으로 일어난다. 마약, 여자, 무기는 노점상 팔 듯이 판다고 봐도 된다.
여기서 정상인은 호텔에 갔다가 다 벗겨져 먹인 뒤 팔려나가는 것부터 시작해 정상인 곳이 사실 상 없는 듯. 술집 대파부터 시작해서, 여기 사람들이 지닌 무기들을 보면 이미 여기가 막장도시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킬러, 사기꾼, 창녀 같은 인원이 그냥 굴러다닌다. 경찰? 당연히 있지만 있는 것만도 못한 양반들이다. 뇌물 받아먹는 건 기본이고, 현상금 사냥에 지들이 직접 범죄자를 조지러 돌아다닌다. 주인공 일행 흑형 더치의 집이 불 타고 있을 때 욕을 하는데, 부하 베니가 묻기를 '왜 그래? 더치? 로아나프라에 핵공격이라도 떨어졌어?' 라고 묻는데 왠지 위화감이 없다. 베니와 록이 동의 하는 말 중 하나가 "모든 폭력적인 농담이 진짜가 되는 곳이 로아나프라이거든."
2.9. 블리치의 소울 소사이어티
과거에 사신들의 5대 귀족 가문들이 영왕을 살해하여 시신을 잘개 쪼개어 나눠 가지게 되고, 일부 사신들은 멋대로 권력을 휘둘러서 소울 소사이어티를 조종하기도 한다, 원래 만화판에도 이런 묘사가 있었긴 하나 소설판에서는 소울 소사이어티의 문제점과 막장성이 더욱 자세히 묘사되었다. 오죽하면 블리치의 메인 빌런 아이젠 소스케도 악행의 동기가 부패한 소울 소사이어티와 사신들을 갈아없고 자신이 새로 자리에 올라 소울 소사이어티를 정화하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2.10. 사우스 파크의 사우스 파크
이 도시도 막장도시.
하지만 여기도 위의 비키니시티 처럼 가끔씩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리고 시즌 후반대로 갈수록 그나마 정상적으로 되고있다.
2.11. 심슨 가족의 스프링필드
극소수의 몇 명을 제외하면 범죄자는 없는 평범한 동네로 보이지만 주민들이 나사가 풀린 상태이다. 시궁창스러운 상황은 아니지만 몇몇 에피소드에서 시민들이 스스로 막장으로 몰아간다. 심각하게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시장과 경찰관들도 무능한 데다 시민들의 마인드도 영 좋지 못한 총체적인 난국. 그리고 시즌이 지나갈수록 비호감도가 더 높아지게 되는 행위는 시즌 14 할로윈 특집에서 타임워치를 소유한 바트와 밀하우스에게 인민재판을 시작하려고 하는 점에서 정점을 찍고. 심지어는 클랜시 위검은 이들 둘에게 총까지 쏜다. 시즌 23에서는 온갖 억지를 쓰면서 가족을 추방하는 것과, 이후 자기네들이 사는 곳이 시궁창으로 전환되다 보니. 새로운 곳에 정착하려고 태세전환을 하는 행동으로 비호감도가 좀 상승했다.
2.12. 아카메가 벤다!의 제도
극도의 부패로 멸망하지 않고 작품의 시점까지 존속해온 것이 신기할 정도인 제국의 수도의 이름값이 아깝지 않게 부정적인 요인들이 한데 어우러져 모든 게 비정상인 나머지 정상적인 것이 비정상적인 것이 되는 도시다.
- 하위직부터 최고위직 관리까지 모두가 합심해서 백성들의 고혈을 짜내는데 여념이 없다.[19]
- 재상의 아들은 자기 아버지 하나만을 믿고 나라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위험수들을 모아 제도에 풀어 놓으려 했다.
- 악역들은 모두 고위층과의 연줄을 통해 얻은 힘으로 살인, 강간, 마약, 학살 등을 저지른다.[스포일러]
- 주인공 급 인물인 레오네가 타츠미에게 군대의 지인을 통해 군인이 되는 것을 도와주겠다는 감언이설로 사기를 치는 것이 첫 등장인 것과 제도에는 괴물보다 무서운 사람들이 있다는 사람들의 언급을 고려하면 범죄가 일상적으로 횡행한 곳임을 알 수 있다.
- 간신이 어린 황제의 눈과 귀를 가리고 좌지우지하여 백성들에 대한 과도한 세금 부과, 심한 이민족 차별정책, 그리고 제국의 지배층인 귀족과 관료, 부호, 군인들에게 무한한 면책 특권을 부여하여, 제국 지배층들이 백성들에게 무슨 범죄를 저질러도 처벌 받지 않는 최악의 법을 제정했다. 이 법의 효과는 제국의 수도인 제도에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2.13. 알드노아 제로의 신아와라시
작품 설정상 도쿄 인근에 위치한 위성도시이다. 헤븐스 폴로 일단 한 번 파괴되었다가 재건되어서 '신(新)아와라시'라는 명칭이 부여되었고 주인공인 카이즈카 이나호와 그의 친구들이 거주하는 동네답게 제2차 성간전쟁에서는 버스 제국의 공주 아세일럼 버스 앨루시아가 암살되었다고 판단되자 도쿄에 강하한 버스제국군의 양륙성 소속의 어느 기사가 도시 곳곳을 부수고 다녔다. 그리고는 모종의 이유로 운석폭격을 받아 도시가 석기시대로 돌아갔다. 신아와라시 외에도 지구의 주요도시에는 버스제국의 양륙성이 강하했기에 막장화가 진행되었을 것이다. 다행히 마지막화에서는 재건되었다.
2.14.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학원도시
도시에서 각종 초능력자를 양산해 내는 만큼 범죄와 각종 비윤리적인 일들이 자주 일어난다.
- 먼저 초능력을 못얻고 비뚤어져 스킬 아웃이 되는 학생들이 가득하다. 즉, 불량배가 거리마다 넘쳐난다.
- 또한 초능력에 관한 자료를 얻기 위한 범죄가 자주 일어나고 총기난사는 기본이다.
- 대놓고 길거리에서 비록 클론이긴 하지만 인간을 20000명 죽이는 실험도 하려 했고, 이 과정에서 부두가 박살나고 결국 도중에 중단됐다.
- 이 계획이 중단되자, 이번에는 미사카 네트워크와 익스테리어를 이용해 레일건을 강제적으로 레벨 6로 만드려는 실험을 벌이기도 했다. 역시 이 과정에서 일부 도시 구역이 쑥대밭이 되는 건 기본.
- 능력자들이 싸움이라도 하는 날엔 주변은 그날 장사를 접고 도망가야 한다. 파는 물건은 기본이고 아예 건물이나 시설이 죄다 박살나는 수가 있다.
- 그것도 모자라 마술사들도 이곳에 와서 깽판을 친다. 버스 폭파는 기본이요, 기숙사 화재, 지하상가 붕괴, 불특정 다수를 산소부족으로 테러하기도 한다.
2.15. 우에키의 법칙의 로베르트 하이든이 살았던 마을
2.16. 양말도깨비의 함박눈마을
평화로운 마을이긴 하지만 과거 한정으로는 심각한 빈부격차와 인종차별(?)이 있었다. 원래 개척자 김태중과 그와 함께한 인간들이 일부 빅풋들과 연합해 기존 빅풋들을 몰아내고 세운 마을인데 문제는 그럼 빅풋들이 혜택을 봤냐면 그것도 아니다. 시 의원의 70%를 인간이 독점할 정도였으며 특히 인종차별(?)은 김태중이 리처드를 양자로 맞아들여서 어찌저찌 해결에 성공한거 같지만[20] 빈부격차는 김태중도 어쩌지 못해 라라의 부모님은 열심히 일했음에도 매우 가난했던 반면 리처드는 개척자의 양자라는 이유로 막대한 부를 물려받았다. 물론 김태중도 그 부를 물려받는것에 걸맞게 어느정도 조치를 취하긴 했지만
일단 전반적으로 보면 마을 상태가 막장 수준은 아니다. 리처드가 수진에게 갑질도 아주 제대로 된 갑질을 해대는 모습을 보면 함박눈마을에서의 리처드의 존재가 큰것은 사실이지만 다는 막장도시들에 비하면 나은 편. 사실 마을을 세운 김태중이 악인이긴 하지만 자신의 행위가 잘못임은 어느정도 인정해서 계승치 않도록 신경쓴 면이 있어서 마을 상태가 이정도라고 볼 수 있다.
만일 구태여 진짜 마을의 막장성을 찾아본다면 꿍글래고래 착취와 마을 존속의 어려움 두가지일 것이다. 바닷속의 꿍글래고래를 남획하여 거기서 나오는 가스로 마을을 따뜻하게 유지하는데 함박눈마을은 1년내내 겨울이라 인간이 오래 살기에는 부적합하다. 때문에 꿍글래고래의 가스가 없으면 빅풋 뺴고는 아무도 살 수 없는 땅인데 문제는 꿍글래고래를 철저히 착취를 해서 지금 있는 고래들은 아얘 번식을 꺼리고 아얘 새끼고래 고순이,고돌이는 태아때부터 혹사당해서 스스로 호흡조차 못하는 신세였다. 더군다나 이 과정에서 꿍글래고래가 너무 남획되어 사실상 '자생지 멸종' 판정이 내려졌다. 게다가 이로 인하여 함박눈마을의 미래도 한층 암울해졌다. 문제는 시 의원들같은 높으신 분들은 이런 문제점을 외면해둔채 마을 확장과 가스 생산량을 늘리자는 어처구니없는 주장을 한다는것 꿍글래고래가 발견되지 않은채 '''20년'''이나 되었는데도 말이다.
2.17. 원펀맨의 도시들, 특히 Z시
심심하면 괴인들이 시도때도없이 튀어나온다. 게를 너무 많이 먹거나 파충류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사람이 게 괴인이나 도마뱀 괴인 같은 괴물이 되어버려서 마구 날뛰는 이변에서부터 시작해서 웬 신인류를 창조한다며 나타난 미친 과학자가 만든 집단인 진화의 집에서 수많은 괴인들을 창조하고, 형의 약을 먹고 270m 까지 자란 마루고리 때문에 도시 하나가 아예 붕괴된 데다가 갑자기 초거대 운석이 떨어져서 도시가 박살날 뻔하고, 지상을 정복하기 위해 나타난 이종족 지상 침공 세력의 군주들인 지저왕과 심해왕, 그리고 천공왕, 고대왕이 이끄는 지저인, 어인, 천공인, 공룡족들은 수시로 지상을 침공해오고 거기다가 암흑 도적단 다크매터같은 외계 종족 집단의 침공도 나타나는데 이걸론 모자란건지 스스로 괴인이 되겠다며 나선 뒤 열심히 악행을 실천한 가로우까지 엄청나게 많은 괴인들이 등장하며, 낭이나 호급도 까다로운데 귀급이나 용급의 경우는 도시파괴가 기본인 상식을 초월한 괴물 중의 괴물이라 수십만 규모의 대학살이 일어나곤 한다.[21]
요약하자면 멀쩡한 사람이 괴물이 되는 전염병 아포칼립스, 운석이 떨어지는 상황에다, 이종족들도 모자라 외계인까지 침공을 해오는 에일리언 아포칼립스, 미치광이 과학자들이 인체실험을 통하여 괴물을 만드는 등 '''포스트 아포칼립스 종합 선물세트''' 같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걸 막고자 히어로 협회를 설립하긴 했는데 아마이 마스크나 메탈 나이트, 킹 같이 어딘가가 삐뚤어진 히어로들이 나오고, 가장 강한 S급이 귀급에게 밀리는 경우도 있다.
그나마 주인공인 사이타마가 세계관 최강자인지라 사태가 끊임없이 지속되는 일은 거의 없단 게 다행이다.
2.18. 유희왕 ARC-V의 시티
2.19.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모리오초
니지무라 케이초가 아버지를 구하기 위한 스탠드를 얻기 위해 이리저리 스탠드 구현의 화살을 쐈다. 덕분에 스탠드 유저들이 넘쳐나기 시작하고[22] 스탠드 유저는 스탠드 유저에게 이끌리는 법칙에 의해 다른 스탠드 유저들조 모이게 된다. 하지만 카타기리 안쥬로나 키라 요시카게, 오토이시 아키라같은 범죄자도 스탠드를 얻게 되면서 더 활발하게 범죄를 저질렀다. 덕분에 작중 년도인 1999년에만 실종자가 '''81명'''.[23]
2.20. 크툴루 신화의 도시들
인스머스, 킹스포트, 아캄, 던위치 등. 툭하면 그레이트 올드 원이 깨어나려고 하고 주민이 괴물이기도 한 러브크래프트 신화의 주요 도시들. 르뤼에는 이미 막장의 범위를 넘어섰다.
2.21.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의 에리다나
용이 날뛰고, 괴상한 코즈믹 호러인 괴물들이 계절마다 한번 꼴로 나댄다. 요약하자면 '''르뤼에, 야남과 쌍벽을 다루는 개막장도시'''나 다름 없다. 오죽하면 그레고르 클리게인 같은 자들이 그나마 정상으로 보일까...
2.22. 티미의 못 말리는 수호천사의 딤스데일
티미 터너와 그 수호천사들(코스모, 완다, 팡) 때문에 하루가 멀다 하고 도시가 마개조되고 박살나며 온갖 천재지변들이 다 생긴다. 사실 티미의 소원 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하나같이 정신세계가 엉뚱해서 소원을 빌지 않아도 알아서 막장이 되는 경우도 많다.
2.23. 파워퍼프걸의 타운스빌 시
걸핏하면 괴수들에 의해 도시 파괴가 일어난다. 괴수와 파워퍼프걸이 한바탕 깽판을 부리면 건설회사가 '''단박에 빌딩을 쑥쑥 지어버린다.''' 덕분에 타운스빌 시의 경제는 언제나 호황(...). 한번은 유토니움 교수가 파워퍼프걸들이 걱정된답시고[24] 거대로봇에 태워 괴수와 싸움을 붙인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이때는 타운스빌을 진짜 철저하게 '''불바다'''로 만들어버려 다시는 로봇을 타고 싸우지 못하게 되었다.
2.24. 학교생활!의 메구리가오카 시
어느 회사의 실험으로 인해 좀비들이 창궐해 도시기능은 완전히 마비되었고 기본적인 재난구호시스템마저 작동하지 않아 생존자들은 살아남기 위해 처절한 투쟁을 벌이고 있다.
2.25. 히어로메이커의 성국
2.26. AKIRA의 네오 도쿄
기존의 도쿄가 의문의 폭발로 쑥대밭이 되고 난 뒤 재건한 도시. 허나 한번 더 터진다......
2.27. DC 코믹스의 '''고담'''
창작물 속 막장도시 중에 둘째라고 하먼 서러울 정도의 막장력을 자랑하는 도시다.[25]
- 먼저 여기를 대표하는 악당으로는 조커가 있다.
- 빌런들을 제외해도 마피아 같은 온갖 대형 범죄조직이 들끓는다. 잡범마저도 무지하게 많다.
- 가끔은 다른 세계관의 악당이나 마법사까지 찾아온다.
2.28. DC 코믹스의 ''' 코스트 시티'''
위에 나온 고담의 인지도에 가려져서 그렇지 실상은 고담이 속편하단 말이 절로 나올수준의 초막장도시다.
3. 기타
3.1. 그것의 데리
작중 겉으로만 보면 평화로운 시골마을 같지만 실상은 살인광대 페니와이즈가 오래전부터 죽치고 있는 지옥같은 마을 아니 페니와이즈가 없어도 이미 왕따, 학교폭력[27] , 가정폭력, 막장부모, 방관, 성폭력[28] 등등의 문제점들이 버젓이 많이 판치는 마을이다. 즉 스티븐 킹 / 호러 영화판 졸렬잎 마을이라고 할 수 있다.
3.2. 한국 소설 괴물의 미평시
다른 막장도시들에 비하면 얌전한 편이지만, 여기도 한 막장자랑한다. 위치는 경기 동부와 춘천의 경계 근처로 추정되며, 애초에 이 도시가 만들어진 목적이 인구 분산을 위해서 급조된 신도시다. 그러다보니 재정이나 건축도 제대로 될리가 없었으며, 인프라가 형편이 없어서인지 전기와 수도, 난방도 자주 끊기는 실정이라고 한다.
식당 수준도 형편없는데다, 마을사람들 인식도 대체적으로는 삭막하고 공무원들의 자질은 한참 부족한데다, 간혹 도시가스 폭발이나 부실 건축물이 붕괴하는 사고도 일어난다고 언급되며, 시내 버스에서도 볼펜 강매하는 깡패가 버스 분위기를 주름잡을 정도로[29] 심심하면 동네 깡패들이 쏘다니는것은 기본에 동네 깡패들의 수준도 대체로 겁이 없는지 어줍잖은 무술 유단자가 동네 깡패를 상대하다가 인대가 끊어져서 사실상 선수생활이 끝장날 정도.
그것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작중 시점에서 연쇄 독침살인마가 등장했으며''' 이 연쇄 독침살인마가 작중 최대 빌런으로 독침 연쇄살인과 동시에 타 지역에 네크로필리아까지 각성시켜 흉악범죄를 일으켜서 다른 도시까지 민폐를 끼쳤다. 바로 인근에는 서울역등지에서 노숙자를 꾀어서 수틀리면 죽이거나 가짜 사기극에 부려먹고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들의 돈을 갈취하는 사이비 종교까지 등장하기에 이를 지경이다. [스포일러2]
3.3. 성경의 소돔과 고모라
막장도시의 원조격.
3.4. 눈물을 마시는 새/피를 마시는 새의 발케네
도둑질을 당연시하며, 아예 발케네놈과 도둑놈이 동의어로 취급받을 정도. 사람이 공공연하게 죽어나가는 납치혼이 전통 의식으로 남아 있으며, 발케네인들이 어디든 칼을 갖고 다니는 것은 외지 사람들도 다 아는 공공연한 상식이다. 심지어 영주성에서 일하는 밑바닥 하녀까지도 비수 하나 정도는 들고 다닌다. 그리고 발케네에서 협박이나 경고같은 말을 사용했다간 칼이 날아온다고 한다.
3.5. 드래곤 라자의 헬턴트 영지
심심하면 몬스터들이 쳐들어온다. 마법과 신력이 난무하지 않는 리얼계 세계관인데도 불구하고, 어지간한 세계관에서 중간보스, 혹은 고급 병력 취급을 받는 미노타우르스가 열둘씩이나 나타난다. 세계관 최고의 마법사가 뭐 이딴 마을이 다 있냐고 경악하고, 동네 민간이 셋이 뭉치면 트롤 4마리와 붙어서 한 마리를 잡을 수 있으며, 마을 경비대장은 이런 전투를 100회 채우고 전사하는 헬게이트.
3.6. 라이트 노벨 슬레이어즈의 사이라그
라노벨계에선 상당히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막장도시 중 하나.
'''도대체 무슨 죄를 지었는지는 몰라도 작중에서 정말 구르고 또 구르는 불쌍한 도시''', 이 한 마디로 정리된다. 과거 시점과 작중 시점에서 온갖 사단이 난 덕에 3차례나 전소와 재건을 반복한 것도 모자라 소설 15권에선 마왕까지 기다리고 있다는 말을 들은 리나는 가이리아 시티[30] 와 비교하며
이란 평을 붙이기도 했다. 아무튼 이 도시는 15권 시점에서 완전히 생명이 살 수 없는 불모지가 되었으리라 추측된다... 그나마 이 도시 출신의 단 한 명의 생존자가 있는게 위안...'''"살지마, 그딴 마을!"'''
의외로 마가 깊게 끼어서 마족과 연관이 짙어진(?) 도시인듯하다. 마족 합성체인 복제 레조에 의해 무너진 후 명왕 피브리조가 점거했고 명왕 멸망 후엔 그놈 상관격인 샤브라니그두의 각성한 조각이 리나 일행을 기다리는 장소로 택했으니 말 다 했다. 게다가 마족이나 그와 관련된 존재가 이 도시를 방문할 때마다 도시가 더 좋지 못한 꼴을 맞이했다.
3.7. SF소설 은하영웅전설의 하이네센폴리스
원래는 자유행성동맹의 수도성 하이네센의 수도로 번영한 도시였으나 우주력 797년, 제국년 488년 구국군사회의 쿠데타 당시 쿠데타군에게 제압된 걸 시작으로 국부의 이름을 딴 경기장에서 유혈사태가 터지고 경제가 파탄났으며 진압군에 의해 상공을 방어하는 방어위성 아르테미스의 목걸이도 부서졌다. 그리고 불과 2년 뒤 은하제국의 침공으로 도시가 전제주의자 손에 점령당했으며 바로 그 해 상관이 모살당할 위기에 봉기한 로젠리터 연대에 경찰들이 학살당하고 국가원수 조안 레벨로 의장과 제국 고등판무관 헬무트 렌넨캄프가 납치되었으며 이를 빌미로 쳐들어온 제국에게 또 다시 도시가 전제주의자들에 점령당한다.
그런데 은하제국이 점령한 지 얼마 안 되어 대규모 화재가 일어났고, 구 동맹 시민들이 제국의 지배에 반발하여 또 다시 유혈사태가 터졌으며, 노이에란트 전역 이후 폭동으로 도시 뿐만 아니라 행성 전체가 혼란에 빠졌고, 군무상서 파울 폰 오베르슈타인이 오베르슈타인의 풀베기로 라그풀 형무소에 수감한 정치범들에게서 폭동이 벌어져 수많은 사람이 죽은 데다 '페잔의 검은 여우' 아드리안 루빈스키 전 란데스헤르의 계략으로 도시가 또 다시 불길에 휩싸이고 최고평의회 빌딩이 붕괴했다.
이런 사태가 5년 사이에 연이어 터지고, 대부분의 사태가 제국이 점령한 후에 일어난 일이어서 제국 내무성은 이 행성을 통치하기 어려운 땅이라고 판단했으며 결국 이제르론 공화정부에게 이제르론 요새 반환을 대가로 하이네센을 비롯한 바라트 성계에 내정자치권을 부여한다.
3.8. 마방빌딩의 마방빌딩
어린이들이 정치를 한다거나, 부정적인 감정을 가둔다거나, 애니 한정으로 정말로 유리몸인 사람들이 지진 때문에 신체의 일부가 부러져 병원에 입원되어 있다든가 하는 세계이다. 후반부에서 라이커 때문에 그나마 어느 정도 해결되었긴 했다.
3.9. 포스탈 시리즈의 파라다이스 시
1편이건 2편이건 아주 기상천외한 개막장 도시로 포스탈 시리즈의 주요 무대.
1편에서 주인공은 그냥 별다룬 이유 없이 사람을 학살하는 대량 살인마로, 눈에 보이는 대로 닥치는 대로 학살하는 것이 곧 주제라, 파라다이스 시 전체가 주인공의 학살로 인해 군경과 대치하는 등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2편에서도 막장임은 다를 게 없어서 전작과는 다르게 시민을 학살할 필요는 없지만, 대신 주인공이 가는 곳마다 온갖 사태가 마구 터져나가며, 종국에는 아포칼립스 사태가 터져버리고, 아포칼립스 당시의 파라다이스 시의 주말을 그린 아포칼립스 위켄드에서는 주인공이 설치한 핵탄두로 인해 도시 전체가 날아가버렸다.
11년 후를 그린 파라다이스 로스트 시점에선 이미 핵폭발로 날아가버리고 사회기반이 붕괴한 직후의 파라다이스로 다시 돌아왔지만 거기서도 온갖 막장 사태가 터지는 건 다름 없고, 또다시 핵폭발로 도시가 아예 사라져버렸다.
3.10. 아수라(영화)의 안남시
대놓고 조폭들을 공식 행사에 초청해서 친분을 과시하고, 마약 밀수까지 하는 박성배를 무려 재선 시장으로 뽑아준 동네이다.
3.11. 펜트하우스(드라마)의 헤라펠리스
아파트 입주민 대부분이 범죄자이다...
[1] 사실 로스 산토스 뿐만 아니라 주 전체가 막장이다.[2] 저런 짓거리들은 스카이라인보다는 경영 요소가 더 두드러지는 심시티에서 특히 잘 드러난다.[3] 하지만 워낙 도시가 초토화되어서 레이너마저 "저그조차 이렇게 도시를 개판내진 않았어" 하며 한탄한다.[4] 그나마 코랄은 자치령 수도성인 만큼 노려지기도 많이 노려지지만 그만큼 자치령이 제일 기를 쓰고 지키려는 행성이니 요 수준이다.[5] 단 제 5차 성배전쟁에서는 마력이 빨리 모이는 바람에 10년만에 성배전쟁이 재개되었다.[6] 다행히 사망자는 없는 듯하다.[7] 불행 중 다행으로 시민들 중에 신도가 많은 것인지 마술사들에게 양심이 남아있어서 배상을 하는 것인지는 몰라도 쑥대밭이 될 때마다 재건된다.[8] 물론 이런 면은 현실 도시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런 모습을 굳이 전연령이 즐기는 포켓몬스터에 넣었음에서, 어린이조차 충분히 미르시티에서 어떻게 해야 대접받는지를 인식할 수 있을 정도라는 것이다.[9] 사실 로스 산토스 뿐만 아니라 주 전체가 막장이다.[10] 추격전 중에 시민을 뺑소니치는 게 대부분.[11] GTA 4부터는 없어졌다.[12] 웃긴 것은 2, 3D 때는 민간인 차량이 탱크에 가볍게 부딪치기만 해도 바로 '''쾅!''' 폭발해버린다.[13] 물론 만만찮게 도시 자체적으로 문제를 지닌 도시들도 많다.[14] 그만큼 이 동네 사람들의 자업자득이 작중 일어나는 세계구급 문제에 여러모로 한 몫 한 게 많아서인듯하다. [15] 주민들이 체육관으로 대피할 정도이며 슈퍼셀이 나타난다[16] 원래는 중학교 같은 교육시설이 아니라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했다.[17] 연쇄살인, 살인, 개에 의한 연쇄살인, 테러로 인한 고층건물 붕괴, 총격전, 칼부림, 폭파, 암살, 소요사태 '''등등'''.[18] 이는 사쿠라미시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해당되는 상황이기는 했다.[19] 물론 국민들을 위해 제대로 일해보려는 관료들도 있다.[스포일러] 1화부터 주인공의 조력자가 될 것 같았던 귀족 아가씨가 순진한 시골 사람들을 친절하게 대해주는 척하며 쾌락을 위해 고문하는 사람이었고 그녀의 가족도 다를 바가 없었는데 이들은 귀족으로서 가진 부와 권력을 악용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20] 스토리에서 리처드 빼고는 차별적인 모습이 없다.[21] 그러나 귀급, 용급 괴인이 나온 횟수에 비해 그런 대학살이 실제 일어난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은데, 이 인간이 피해가 생기거나 더 커지기 전에 순삭해서 그렇다.[22] 다만 히가시카타 죠스케 같이 유전으로 얻은 사람도 있을 거라 추정된다.[23] 그중에서는 죠스케가 물체와 동화시킨 카타기리 안쥬로와 미야모토 테루노스케, 키라에게 폭사당한 얀구 시게키요와 츠지 아야, 키라가 코사쿠의 얼굴로 자신의 본명을 밝힌 탓에 행방불명 처리 당한 카와지리 코사쿠, 자신의 스탠드에 당해 쪼그라들어 죽은 키노토 마사조도 여기에 해당될 수 있다.[24] 말이 걱정이지 자기가 만든 거대로봇을 시험해보고 과시하고 싶어서 그런 것에 더 가깝다.[25] 다만, 같은 DC 코믹스 내에서도 스케일로 치자면 할 조던의 고향인 코스트 시티 쪽이 확실히 우위다. 특히 고담뿐만 아니라 작중에 등장하는 모든 도시들이 자세히보면 고담보다 나을게 없을 정도로 치안이 막장이다.[26] 에트리간이라는 이름의 악마로, 샌드맨에도 출연했다. . 다행히 이 악마는 완전한 빌런은 아니라고 한다.[27] 헨리 바워스일당과 약국비집 딸 그레타.[28] 특히 베벌리 아버지인 알빈 마쉬.[29] 물론 혜성같이 등장한 시골 소년에 의해 털렸지만...[스포일러2] 다행히 근처의 사이비 종교는 독침 살인마의 사적인 복수로 인해 수뇌부가 털려서 자연스럽게 와해되었고, 결말에 가면 그 연쇄 독침살인마는 왠 갑툭튀한 시골소년에게 리타이어당했다. 그리고 후반부에 전면적으로 등장한, 전생에 황진이였다고 믿는 엄친아 기생이 슬럼가 재부흥등 도시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벌이면서 도시 사정이 조금씩이나마 점점 나아질것으로 기대된다.[30] 이곳도 가브, 그라우쉐라라는 마왕의 5대 심복 중 두 심복과 얽혀서 꽤 좋지 못한 꼴을 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