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노사우루스/대중문화

 


1. 개요
2. 승리적 묘사 (긍정적 묘사)
3. 패배적 묘사 (부정적 묘사)
4. 그 외 등장
5. 캐릭터


1. 개요


티라노사우루스는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공룡인 만큼 대중문화에서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 항목은 티라노사우루스가 나온 작품들에서 티라노사우루스가 보인 모습들을 정리해놓은 항목이다. 직접적인 등장 이외에도, 티라노사우루스를 모티브로 한 게 '''확실한''' 캐릭터들의 사례도 들어가있다.
수각류에 대해 많은 정보가 알려지지 않았던 20세기 초기엔 티라노사우루스는 알로사우루스메갈로사우루스같은 다른 수각류와 혼용되어 출연하는 일이 많았다. 가령 앞발가락이 3개로 나온다든지. 덕분에 알로사우루스는 덩달아 인지도가 올라가는 반사이익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쥬라기 공원 시리즈를 계기로 티라노사우루스는 확실히 공룡계의 간판스타, 챔피언으로 인정받게 되었다.[1]
창작물에서 티라노사우루스가 우렁찬 포효를 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2] 같은 수각류 공룡인 가 그런것처럼 성대가 없어서 실제로 그런 소리는 내지 못한다고 한다.

2. 승리적 묘사 (긍정적 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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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유명한 것은 뭐니뭐니해도 쥬라기 공원 시리즈와 파생 작품에서 단골로 나오는 것. 물론 이전부터 학습만화 등을 통해 티라노사우루스가 대표적 공룡으로 알려져 오긴 했지만, 이 작품에서의 활약으로 그 위상이 확고히 굳어졌다고 할 수 있다.
벨로시랩터와 더불어 시리즈의 얼굴 마담으로 쥬라기 공원의 디자인이 다른 작품에 그대로 쓰이는 경우도 많다. 1편과 2편에서 등장하는 랩터들은 물론 거대 트리케라톱스도 상대도 되지 않는 세계관 최강자로 묘사된다. 1편에서는 마지막에 벨로시랩터들을 제압하고 주인공들을 (본의 아니게) 구해내는 화려한 모습을 선보였는데, 이 장면은 명장면으로 회자된다.
2편의 티라노사우루스도 도심 한복판에서 새끼를 찾아 괴수물을 찍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3편에선 좀 덩치가 작은 티렉스가 이 영화의 주인공격 공룡인 스피노사우루스에게 당하는 굴욕을 겪는데, 전통적인 주연격이었던 티렉스가 새로 등장한 공룡에게 죽는다는 설정이 기존 팬들의 반발을 불러와서 3편이 까이는 이유 중 하나가 되기도 하였다. 3편에 대한 내용은 밑의 부정적 묘사 항목 참조. 다행히 4편 쥬라기 월드에서 다시금 메인으로 나오는데다, 그것도 1편에 등장했던 바로 그 티라노사우루스 개체 렉시가 등장해 영화의 클라이맥스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자세한 건 렉시티라노사우루스(쥬라기 공원 시리즈) 항목 참조.
  •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공식 게임인 쥬라기 공원: 오퍼레이션 제네시스에서는 스피노사우루스와 함께 육식공룡 투톱 체제로 등장하며 일종의 주인공 포지션이다. 쥬라기 공원 3에서 스피노사우루스에게 목이 꺾여 죽는 그 굴욕신을 연출할 수도 있지만, 영화와는 반대로 티렉스가 스피노사우루스의 목을 물어 죽이는 것도 가능하다.
  • 프랑스의 피규어 회사인 파포에서 나온 티라노사우루스 피규어들은 그야말로 간지의 결정체.
  • 유희왕초전도 티라노는 같은 디메리트 없는 레벨 8 최상급 몬스터 중에서 드래곤족의 대표격인 푸른 눈의 백룡을 압도하는 데다가 별도의 부가 효과까지 보유하고 있다. 2017년 발매되는 궁극의 전도 티라노가 쉬운 소환 조건, 강력한 능력치와 효과를 겸비하여 공룡 덱의 희망으로 떠올랐고, 후에 공룡 위주의 덱이 대부분의 대회의 우승을 휩쓸었으며 끝내 2017년 세계 대회의 우승덱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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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블 코믹스의 《Devil Dinosaur》에서는 거대한 붉은 티렉스가 주인공 포지션으로 나오는데, 초창기 이슈들에서는 꼬리를 질질 끄는 복원도로 나오지만 리부트 후의 이슈들에는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티라노사우루스의 모습을 닮은 간지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능력치
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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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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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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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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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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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룡을 다룬 다큐멘터리에서는 항상 나온다. 특히 Dinosaur Revolution에서는 해골 내지 메탈헤드를 닮은 무시무시하면서도 폭풍간지스러운 모습[3]으로 나와 지나치게 개그스러운 연출로 다소 까였던 이 다큐(자세한 건 해당 항목 참조)에서 상당히 호평을 받았다.

  • Jurassic Fight Club의 열한 번째 에피소드: Raptors vs T-rex에서 드로마이오사우루스들이 사냥해서 잡은 에드몬토사우루스를 꼬리만 남기고 강탈해간다. 또한 새끼들을 괴롭히던 나노티라누스를 어미 티라노사우루스가 관광보낸다.
  • 슈퍼전대 시리즈에서도 공룡을 메인으로 삼은 네 편의 시리즈[4] 모두 레드를 상징하는 공룡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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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스 에이지 3편에서는 거대한[5] 엄마 티라노사우루스가 특유의 위압감으로 빙하시대 동물들을 벌벌 떨게 만들며, 메인 빌런으로 등장한 알비노 거대 바리오닉스 "루디"[6]를 몸빵 한 번으로 절벽 너머로 날려버리는 위엄을 보여주신다. 공식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이쪽도 프라이멀 카니지와 마찬가지로 쥬라기 공원 3에서 나온 장면에 불만을 가졌던 제작진들이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티라노사우루스형 다이노봇 그림록은 트랜스포머의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이다. 항상 다이노봇팀의 리더로 나오고, 다른 다이노봇들은 등장하지 않더라도 그림록만큼은 나온다. 완구도 수없이 리메이크되고 디자인까지 바뀌어 가며 나오는데 그 베리에이션이 옵티머스, 메가트론과 맞먹는다. 전투력도 등장하는 작품마다 높은 걸로 나온다. 최초로 등장한 G1에서의 그림록(G1)의 전투 능력은 모든 트랜스포머 중에서도 톱급으로 합체전사 같은 번외조를 제외하면 단일 전투력 최강. 옵티머스도 그림록한텐 쩔쩔메고, 메가트론과 1대1로 싸우면서 우위를 차지할 정도. 시즌 1 초반에는 그를 포함한 다이노봇 셋만으로 지구에 온 디셉티콘 전체를 관광시킬 수 있는 포스를 자랑했고, 합체전사들이나 트리플체인저같은 신캐들이 추가된 시즌 2와 시즌 3에서도 여전히 돋보적인 강함을 보여준다. 합체전사들을 제외하면 왠만한 트랜스포머들은 물량으로 밀어붙이지 않는 한 그림록에게 상대가 되지 않는다. 실사영화의 그림록(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는 감독인 마이클 베이의 의견에 따라 머리에 뿔이 달린 모습으로 등장한다. 전체적으로 등장 시간은 적고, 옵깡패한테 개기다가 한 번 얻어맞는 수모도 당하지만, 갈바트론을 절규하게 만들 정도로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폭풍간지인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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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스트 워즈에선 메가트론(BW)의 비스트 모드가 티라노사우루스이다. 비록 시즌 3 후반부턴 비스트 모드가 용으로 바뀌지만... 본인은 티라노사우루스폼을 상당히 맘에 들어 한다. 시리즈 내에서 메가트론 만큼 교활하고 영리한 캐릭터는 없다. 시리즈가 애들 보는 것이니만큼 종종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작중 내내 카리스마 넘치고 소름끼칠 정도로 교활한 모습을 보여준다. 비스트워즈의 후속작인 비스트 머신즈에선 아예 사이버트론 행성을 점령하고 최종 보스가 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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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 프라이멀 카니지에서는 인간측 플레이어들에게 공포의 대상이며, 무려 2000이라는 체력으로 인간들의 집중포격도 버텨내며 돌격하는, 엄청난 크기와 그 위력으로 어그로까지 담당하는 공룡 진영의 탱커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스토리상에서 Big Daddy라는 우두머리격 거대 티렉스가 등장하는데, 다른 티렉스들보다도 훨씬 거대하고 강력한 것으로 나오며, 섬의 스피노사우루스들과 다른 티렉스들을 숙청하고 제왕 자리에 올랐다는 설정 등 여러모로 공룡의 왕이라는 칭호에 아깝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게임 트레일러에서는 스피노사우루스들의 우두머리에게 기습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가볍게 역관광보내는 위엄을 선보이시는데, 이는 제작진이 쥬라기 공원 3에서 나온 문제의 장면을 보고 어이없어서 넣은 장면이라고 한다.
  • 스타폭스 시리즈에서는 '레드아이'라는 명칭으로 불리며, 레드아이들의 왕이라는 거대한 티라노사우루스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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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 《튜록》 시리즈에서는 길이가 무려 30미터나 되는 'Mama Scarface'라는 거대한 티라노사우루스가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얼굴 한쪽이 아예 걸레짝이 되어서 애꾸가 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상당히 간지나게 생겼다.
  • 도라에몽 애니메이션에서 스피노사우루스와 싸우는 등 비실이를 보호한다. 사실 자기 둥지에 있던 비실이를 자기 새끼로 착각한 것이지만.
  • 애니메이션 공룡시대에서는 작중에서 육식공룡을 통칭하는 이름인 칼이빨 중 가장 자주 나오며, 특히 초반에 최종보스 포지션으로 나오는 등 잔인하고 무시무시한 모습으로 나오는 게 보통, 하지만 주인공 일행 중 새끼 티라노사우루스인 참퍼는 선역으로 나오며, 참퍼의 부모인 성체 티라노사우루스 부부도 선역 포지션이다. 작중 유일하게 말이 통하는 육식공룡들이며, 참퍼를 구하기 위해 기가노토사우루스를 물리치는 간지나는 모습도 보여준다.
  • 디노 디데이에서는 추축군 진영의 클래스로 등장한다. 입에 달린 쌍발 기관총이 주 무장. 포효로 적을 무력화 하거나 적을 잡아먹을 수 있는데, 상당히 사기적이라서 티라노사우루스가 있으면 플레이어가 어지간히 못하지 않는 이상 추축군이 이기는 경우가 많다.
  • 영화 로스트 랜드: 공룡 왕국에서는 주인공에게 뇌 크기가 호두만 하며 공룡 중에 티라노사우루스가 가장 멍청하다는 소리를 듣는 굴욕도 당하지만, 의외로 상당히 똑똑하고 민첩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주인공이 한 말을 알아들어 끝까지 쫓아다니며 괴롭히는 뒷심을 보여준다. 마지막엔 주인공과 화해하고 협력해서 간지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 미국 코믹스 《Dinosaurs VS Aliens》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가 공룡 측 주인공 포지션이며, 킹콩(2005)의 바스타토사우루스를 닮은 간지나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제목 그대로 외계인들과 싸운다.
  • 박물관이 살아있다에서는 박물관의 화석이 뼈를 가지고 개처럼 가지고 노는 순둥이로 나온다. 시리즈 최고의 귀염둥이. 자그만한 원숭이가 민폐나 끼치는 것과는 매우 대조적이다. 한가지 오류로 눈구멍이 없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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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초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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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후반부
  • 캘빈과 홉스에서는 주인공 캘빈이 공룡 덕후로 나오는데, 티라노사우루스를 가장 좋아해서 자주 흉내를 내며 논다. 한 번은 전투기를 타고 나와서 카스모사우루스들을 사냥한다. 여담으로 작가인 빌 워터슨이 이런 짧은 상상 시퀀스에 상당히 공을 많이 들여서 캘빈의 상상 속에서 등장하는 공룡을 그릴 때도 굉장히 고퀄로 그리는데, 그리다 보니 공룡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실제 공룡 골격을 보면서 스케치하는 등 공룡은 그리는 연습을 많이 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공룡들이 갈수록 퀄리티가 높아지고 최신 고증이 반영되는 신기한 현상이 벌어진다. 연재분 초반에는 티렉스도 꼬리를 질질 끄는 1930년대에나 나왔을 법한 못생기고 파충류스러운 생김새로 그려졌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간지나는 모습과 고생물 전문 서적 일러스트 뺨칠 정도로 엄청난 퀄리티를 보여준다.
  • 김청기 감독 애니메이션 《공룡 100만년 똘이》에선 알비노 티라노사우루스가 나오는데 백공룡 티라노라고 불리우며 원시인들에게 두려운 존재로 공룡 중 최강이다. 실수로 주인공 똘이가 아기 티라노를 죽이는 통에 분노한 티라노가 똘이네 마을 사람들을 아예 몰살시켜버리고 양아버지인 추장 똘치만 벼랑에 떨어져 한 다리를 절어가는 신세로 살아남는다. 나중에 똘이와 똘치가 힘모으고 그야말로 어려운 싸움을 벌이며 겨루지만 마지막에 화산폭발을 이용해 겨우 해치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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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라노의 발톱에서는 악역으로 등장하지만 어딘가 어설픈 다른 공룡[8]들과 달리, 유일하게 제대로 된 모습과 진 최종보스답게 강인한 모습을 보여준다.
  • 영국 드라마 프라이미벌의 공식 소설판에서는 '바바 야가'라는 암컷 티라노사우루스가 러시아에 나타나는데, 거대한 덩치로 소리없이 인간들을 사냥하는 사신의 모습을 보여준다. 시리즈에서 등장한 동물 중 가장 많은 인간들을 죽였으며, 게다가 상대가 완전무장한 특수부대원들이었다. 묘사상으로는 시리즈를 통틀어서 최강의 생물.
  • 주 타이쿤 1편에서는 최강의 공룡으로 등장한다. 다만 이름값이 있는 공룡인 만큼 키우기가 굉장히 까다로운 것이 흠.
  • 게임 사우리안에서는 깃털을 단 모습으로 나오는데, 초기 디자인이 마치 깃털이 모피 코트나 망토를 연상시키는 간지나는 인상을 주어서 기존의 이미지와 다르게 깃털 달린 모습으로 복원되어도 얼마나 멋질 수 있는지 몸소 보여주신다. 이후 새로 나온 디자인에 실망한 사람들이 있기는 했지만.
  • 게임 The Isle에서는 가장 강한 육식공룡으로 나왔었는데, 비슷한 덩치의 육식공룡인 아크로칸토사우루스를 가볍게 발라버릴 정도로 강한 공격력을 보여준다.
  • 미국의 Dark Horse 사에서 출판한 공룡 만화 《Age of Reptiles》에서는 어미 티라노사우루스가 새끼를 구하기 위해 얕은 바다로 들어가 틸로사우루스와 싸우는데, 틸로사우루스의 홈그라운드에서도 그리 밀리지 않고 잘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며, 결국 물리치고 새끼를 구해내는 데 성공한다.
  •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수룡종들은 대부분 앞발이 작고 짧으며, 뒷다리가 발달된 대형 수각류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티라노사우루스의 영향으로 보인다. 특히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 등장한 수룡종 몬스터인 안쟈나프는 아예 티라노사우루스 깃털 공룡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몬스터헌터: 월드의 첫 공개 트레일러에 메인 몬스터로 등장했으며 제작진에서 발매 전까지 간판 몬스터로 밀어줬었다. 또한 비룡종 중 티가렉스의 외형은 파충류 환상종의 정수인 드래곤과 실존했던 파충류 중 가장 인기 많은 티라노사우루스를 적절히 조합한 형태인데, 생김새 하나는 용덕후들과 공룡덕후들이 동시에 위 아 더 월드를 외칠 만큼 간지나게 생겼다. 등장하는 시리즈마다 전반적으로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의 간판 몬스터 자리를 차지하기도 했다.
  • 툼 레이더 시리즈에선 1~3편, 그리고 애니버서리에서 보스로 등장했다. Lost Valley에서 라라 크로프트의 앞에 갑자기 나타나 싸우는데, 잡히면 즉사한다. 2, 3편에선 히든 보스이다. 이외에 모바일 게임인 라라 크로프트 렐릭 런에서도 보스로 등장한다.
  • 굿 다이노에서는 내시, 램지, 부치라는 티라노사우루스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대부분의 매체에서와는 달리 주인공을 도와주는 조력자 포지션으로 나온다. 항상 대화가 통하지 않는 무자비한 야수로 묘사된 육식공룡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기존의 클리셰를 무너뜨린 셈.
  • 조이드 시리즈에서 고쥬라스의 모티브가 고질라와 이 티라노사우루스인데, 제품군을 대표하는 두 조이드중 하나다. 작품 세계관 내에서 이 고쥬라스는 매우 강력하고 자존심이 강해 주인을 자기 스스로 선택하는데다 공화국의 상징인 조이드로 나온다. 여러모로 스토리 곳곳에서 끊임없이 활약해 대통령이 우주선 글로버리호를 돕기 위해 탔던 기체도 고쥬라스였고 공화국이 국운을 걸고 만든 조이드의 이름도 고쥬라스 기가였으며 이후 이 기가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개룡휘의 개발 당시 이름도 고쥬라스 Mk-3였고 조이드 세계관 최강의 조이드에게도 이 고쥬라스의 이름을 붙였다.
  • 고쥬라스 외에도 조이드에서는 제노사우러, 제노 브레이커, 버서크 퓌러, 개룡휘, 바이오 티라노, 데스 렉스, 오메가 렉스, 제노렉스 등 상당한 활약을 보여준 티라노사우루스형 조이드들이 등장했다. 제노사우러는 프로토타입임에도 불구하고 가이로스 제국의 주력 조이드인 세이버 타이거와 다크 혼의 강화형을 동시에 상대했음에도 가볍게 승리해 즉각 양산 명령이 떨어질 정도의 성능을 보여주었고, 제노 브레이커와 버서크 퓌러의 경우 압도적인 포스와 강력함을 자랑한다. 개룡휘는 실전 테스트에서 블록스 조이드들의 보조가 있었다지만 1개 소대로 제국군을 박살내는 저력을 보여주었으며, 바이오 티라노의 경우 주역급 조이드들이 떼거지로 달려들어 다구리를 쳐도 겨우겨우 이길 정도로 초월적인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바이오 조이드의 시초인 마더 바이오는 설정이 거의 코즈믹 호러급이다. 데스 렉스의 경우 지구 생태계의 정점중의 정점에 서있는 존재인데다 한때 이녀석 한마리로 인해 대다수의 조이드가 절멸 위기까지 처했다는 묘사와 더불어 첫 데뷔전에서 본능 해방을 한 팽 타이거를 상대로 밀리지 않는 막강함을 보여준데다 작중 내 주역들의 본능 해방 상태의 조이드 여섯이나 덤벼들었는데도 밀리질 않았다. 오메가 렉스의 경우 제노스피노를 뛰어넘는 파괴력을 보유했다는 작중의 언급과 더불어 첫 데뷔전인 25화에서는 미완성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하전입자포로 산을 날려버리는 화력을 보여주었다. 제노렉스는 아예 설정에서 코어의 자극을 받으면 동급의 조이드들보다 강해진다는 언급이 있으며 첫 데뷔전에서 거대화해 제로 팬토스를 간단히 쓰려뜨린데다 그동안 무패를 자랑했던 버닝 라이거에게 처음으로 패배를 안겨주는 저력을 보여준다.
  • 쿵푸 공룡 수호대에서는 공룡 수호대의 리더인 케인이 바로 이 종족이다. 잘생겨선지 인기가 많다.
  • 《Extinction: Jurassic predators》에서는 주인공 일행을 끈질기게 추격하는 모습으로 보여준다.낮이든 밤이든. 여기서는 애니매트로닉스 슈트로 등장했고, 크기는 작다. 아마도 섬 왜소화의 영향으로 인해 작아진것으로 추측한다.
  • 그래비티 폴즈에서 시즌1에는 호박에 갇혀있는걸로 나오는 걸로 병풍으로 등장, 시즌2 최종화에 로봇으로 만든 미스터리 오두막의 왼팔로 개조된걸로 등장해 최종보스인 빌 사이퍼의 눈을 뽑아버리는 활약을 한다.
  • 닥터후에서는 사라 제인 스미스가 활동했을 시점부터 첫등장을 하는 묘하게 전통이 깊은 역할이다. 시즌8 1화에 태엽로봇에 의해 화형당하지만 (몸길이가 아닌)키만 해도 30~40m정도인 거대괴수를 연상케하는 사이즈로 나온다[9]. 아예 제니 플린트는 "제가 알고있는 것보다 훨씬 큰데요?"라고 직접 말한다. 그런데 바스트라는 직접 봤는데 "이런 사이즈는 흔하다"라고 말한다. 또한 묘하게 지성체의 면모가 있는지 닥터가 잠들어있을때 해당 개체의 언어를 알아듣고 통역해주고 잠깐 런던에서 난동부린것 빼면 꽤나 얌전히 있는 온순한 면모도 가지고 있다.
  • 판타지아의 "봄의 제창"에서 모든 공룡들이 두려워 하는 존재로 나온다. 씨뻘건 눈에 음악 리듬에 맞춘 발걸음 등 세계관 최강자에 들어갈 정도. 뒤쳐진 스테고사우루스가 필사의 저항을 하지만 결국 목을 여러번 물려 죽고만다. 옛날에 만들어진 만큼 지금과 같이 꼬리를 들고 다니는 게 아니지만 오히려 그 덕에 키가 커서 위압감이 크다.
  •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 유리의 복수에선 소련군 미션에 등장한다. 소련군이 탈취한 타임머신을 타고 레드얼럿 2 시점의 과거로 돌아가야 하는데, 전력을 과충전 시키는 바람에 백악기로 와 버릴 때 등장해서 아군을 공격한다.
숨겨진 요소로 맵 좌측에 있는 섬에 렉시라는 개체가 덫에 걸려 있는데, 이름만 봐도 무엇을 패러디한건지 알 수 있다. 렉시를 장갑 수송선에 태우면 아군으로 쓸 수 있는데, 보병 체력이라 타냐, 보리스 같은 보병을 원샷 할 수 있는 유닛엔 원킬 당하지만 그래도 티렉스의 이름값을 하는지라 멧집이 매우 좋다. 핵 발전소를 터트려도 폭발 데미지와 방사능 모두 무시하며 공격력도 훌륭하고 이동속도까지 빠른 편이다.
  • 쥬라기 원시전 2에서는 필드 몬스터로 나오는 일반 티라노스와 일부 공룡들이 사탄의 영향으로 전투병기화가 되어 이족보행 가능하고 지능을 가진 종족으로 분류됐는데, 이들을 티라노족으로 부른다. 티라노족의 대장은 티라노스인 아서로 이 게임의 진 주인공. 오리지널에서는 교활하고 잔혹한 악당이라면 더 랭커에서는 그야말로 간지폭풍으로 탈바꿈했다. 그리고 피카티라노의 설정이 새로 변경됐는데, 본래는 쥬라기섬을 수호하는 수호신이나 쥬라기섬을 침략하려는 사탄에 의해 미쳐버려 괴물로 전락해버렸다. 이후 원래 공룡으로 돌아간 아서가 새로운 피카티라노가 된다.

3. 패배적 묘사 (부정적 묘사)


위에서 예시로 든 것처럼 멋있는 역할로 자주 등장하지만 그다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일때도 많은데, 이는 공룡이란 존재가 확인된 이래 대중매체에서 수각류가 악역으로, 또는 괴수처럼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작품 내의 주인공이나 진 최종보스의 강함을 돋보여 주기 위해 전투력 측정기로 나올 때가 많고, 악역으로 나와도 비열한 악당으로 나오거나 지능이 낮은 멍청한 짐승으로 나오는 경우가 잦다. 사망할 때도 상당히 허무하게 사망할 때가 많다.[10] 그나마 요새는 드래곤같은 대체제도 있고, 최신 연구 결과를 반영하는 경우도 많아 그나마 취급이 좋아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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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33년에 개봉한 킹콩에선 킹콩과 1:1 대결을 펼쳐 우세를 점하는 듯 했지만[11]턱이 찢겨 끔살당한다. 또, 앞에서 언급한 대로 제작진들이 알로사우루스같은 다른 수각류들과 혼동해 앞발가락이 3개로 나온다.[12]
  • 쥬라기 공원 시리즈와 에일리언 시리즈를 카피한[13] B급 영화 카르노사우르 시리즈에서 매 편마다 최종보스로 나오지만 1편에선 지게차의 포크에 배 부분이 뚫려 죽고, 2편에선 추락사하고, 3편에선 폭탄을 삼켜 머리가 터지는 등 끔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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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쥬라기 공원 3에서는 로고에서 기존의 티라노사우루스의 골격이 퇴출당하고 새로 등장한 스타인 스피노사우루스의 뼈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게다가 초반부에 잠깐 등장했다가 스피노사우루스에게 허무하게 목이 꺾여서 끔살당한다. 그리고 이전작에서 티렉스가 맡았던 포지션을 영화 내내 스피노사우루스가 대신한다. 문제는 이게 전세계 대중들에게 티라노사우루스를 돋보여 주었던 쥬라기 공원 시리즈였다는 것. 제작진들이 이전작들에서 충분히 활약한 티렉스가 식상해졌다고 느꼈고, 거기에다가 위에서 언급된 티라노 스케빈저설의 대표 옹호자인 잭 호너가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자문을 맡았었는데, 티렉스를 스케빈저로 격하시키고 스피노사우루스를 최상위 포식자로 띄워주는 호너의 이론이 마침내 영화에 반영되고 말아 스타가 스피노사우루스로 교체되었던 것이다. 앞서 서술했듯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서 티렉스는 본 작품의 사실상의 주연이었고 악역보다는 중립적인 존재로 묘사하여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거기에 프렌차이즈의 유명세 때문에 본 항목에 서술된 부정적 묘사와는 달리[14] 이 장면은 시리즈의 팬들과 고생물 매니아들 사이에 유달리 큰 후폭풍을 일으켰다. 헌데 문제는 이 논란이 스피노사우루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덕분에 스피노사우루스는 결과적으로 대중적으로 유명해지긴 했는데 인상이 좋지 않은 형태로 대중적으로 유명해져 버리는 결과를 맺어 버렸고[15] 결국 후속작인 쥬라기 월드에서는 렉시가 스피노사우루스의 골격을 박살내는 장면으로 공식 흑역사 인증을 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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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콩(2005)에서는 후손인 '바스타토사우루스'가 3대1로도 쳐발리는 역할로 나온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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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큐멘터리 공룡대탐험에서는 어미 티라노사우루스가 실제와는 다르게 먼치킨급 공룡으로 등장하는 안킬로사우루스의 곤봉에 한 방 맞고 대퇴골 골절+내장 파열로 사망한다.


  • MBC 다큐멘터리 "1억년 뿔공룡의 비밀"에서 트리케라톱스[17]와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의 대결을 재현했는데, 티라노사우루스가 트리케라톱스의 측면을 물어 승기를 잡는가 싶더니 결국 가슴팍을 뿔에 찔리고, 앞발에 얼굴이 밟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18] 사실 이 장면은 "트리케라톱스류"의 공룡과 "나노티라누스"의 대결모습 상태로 발굴된 실제 화석을 재현한 것으로, 다른 공룡의 싸움을 트리케라톱스와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의 싸움으로 재현한 것.[19]

  • Dinosaur Revolution에서는 악역 티렉스가 죽은 트리케라톱스의 뿔에 목이 관통당해서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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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 "메그"에선 먹잇감을 쫓아 바다에 들어갔는데 메갈로돈에게 잡아먹히고 만다. 일단 메갈로돈은 티라노사우루스가 멸종한 지 한참 지난 후의 시기인 신생대 제 3기 마이오세에 나타났다.
  • 공룡 만화 디노디노에서는 성체가 사냥이 불가능한 것으로 묘사되어 아성체들이나 나노티란누스가 사냥한 먹이를 갈취해서 먹고 사는 것으로 나온다.
  • 다이노토피아에서는 인간들과 교감이 가능한 다른 공룡들과는 달리 주로 악역, 그것도 말이 통하지 않는 위협적인 짐승들로 등장한다.
  • 호시노 유키노부의 만화 BLUE HOLE에서는 주인공 일행들을 쫓아 바다에 들어갔다가 갑툭튀한 크로노사우루스에게 앞다리 한쪽이 뜯기고, 지느러미에 베여서 상처가 나는 등 털리는 굴욕을 당하고, 나중에는 유탄발사기 한방에 머리가 통채로 날라가는 안습한 꼴을 당한다. 그런데 목 없는 시체가 되어서도 계속 걷는 기괴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 쥬라기 공원바이오하자드화 시킨 게임 시리즈 디노 크라이시스 1편에선 최종보스를 맡았으나, 2편과 3편에선 기가노토사우루스에게 그 자리를 뺏긴다. 그것도 모자라 기가노토사우루스에게 발리는 이벤트가 꼭 나오는 굴욕을 겪는다. 3편 경우는 주적들이 모두 유전자 변형 공룡들이긴 하지만 어쨌든 티라노사우루스의 변종이 기가노토사우루스 변종에게 발리는 건 다를바 없다.
  • 주 타이쿤 2에서는 전편에서의 모습과 다르게 생김새도 허리를 곧추세운 영 엉거주춤한 복원으로 등장하며, 크기도 너프된 주제에 가격만 쓸데없이 불어나서 등장한다.
  • 애니메이션 공룡시대에서는 참퍼와 참퍼의 부모를 제외하면 말이 통하지 않는 잔인하고 집요한 캐릭터들로 나오는 게 보통이다. 잡아먹으려는 초식공룡들에게 역관광도 상당히 자주 당한다. 1편의 티라노사우루스 칼이빨은 칼이빨들 중에서도 가장 분노에 휩싸인 칼이빨로 나온다.
  • 공룡킹 어드벤처에서는 스피노사우루스, 사이카니아와 함께 악역 집단 알파단쪽의 공룡으로 등장하며 불을 이용한 기술을 사용하는 불 속성. 악역인 탓에 주인공들의 트리케라톱스, 카르노타우루스, 파라사우롤로푸스 3인방에게 패배하는 게 일상. 대신 티라노답게 악역임에도 여러 표지에서 얼굴마담으로 나오며 변신장면도 혼자만 간지나는걸 되어 있다. 그리고 티라노사우루스라는 이름값은 어디 안 가는지, 전투력도 악역 공룡 3인방은 물론 주인공측의 공룡을 포함해도 최강급으로 묘사된다. 그나마 트리케라톱스는 라이벌답게 어느정도 치고받고 싸워 주었으나, 카르노타우루스와 파라사우롤로푸스는 따로 기술을 쓰지 않는 이상 티라노의 상대조차 되지 못했다.[20]
  • 그래플러 바키에선 피클의 최대의 라이벌 정도로 표현된다. 어차피 다른 공룡들도 피클의 먹잇감이니 그리 슬퍼할 것도 없다. 오히려 피클이 트리케라톱스의 정면 충돌도 막아내고, 그 한마 유지로도 단순 힘에서는 밀릴 정도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의외의 강자였을지도?
  • 외전 스카페이스에서는 통풍 덩어리라고 언급한다. 고기만 탐하는 편식 때문이라고.
  • 모여라! 시튼 학원에서도 티라노사우루스가 통풍에 걸리는 묘사가 있다. 하지만 티라노사우루스가 통풍에 걸릴수는 있지만 관절쪽에 해당하지는 않는다.
  • 한반도의 공룡 극장판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에서도 등장하는데 극중 등장하는 개체의 이름은 '애꾸눈'으로[21] 점박이 일가의 철천지 원수로 묘사된다. 지능적이고 문무를 겸비한 사악한 악당 포스를 지녔지만 점박이에게 털리다가 지나가던 틸로사우루스한테 잡아먹히는 굴욕을 보여준다. 자세한 정보는 해당 문서 참조.
  • 영국 드라마 프라이미벌에서는 전기총 몇번 맞고 쓰러지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
  • 공룡대전쟁 아이젠보그의 공룡제왕 우루루가 바로 티라노사우루스다. 아이큐 300을 넘는 천재지만 온갖 삽질로 수많은 공룡들을 떼죽음시켰다. 결국 공룡마왕 코티스에 의해 사지로 내몰리고 아이젠보그에 의해 목이 잘려 사망...
  • 위에서 상기했다시피 조이드 시리즈의 티라노사우루스형 기체들은 꽤 간지나게 나오긴 하지만, 고쥬라스를 제외하면 주인공의 라이벌격 기체로 등장하는데, 문제는 언제나 주인공들에게 처발리거나 비중에서 밀린다는 것. 그나마 선역이였던 고쥬라스는 점점 라이거 시리즈에게 비중이 밀리고 있다.

  • 이외에도 데스 렉스의 경우 작중에서 유일하게 다른 조이드를 잡아먹는 조이드이며 과거 세상을 완전히 멸망시킨적이 있는 재앙으로 묘사된다. 그러나 후반부에 밝혀진 진실은 데스 렉스 또한 인간과의 교감이 가능하며 만난 이에 따라 세상을 구원할수도 파멸시킬수도 있는 존재였던것으로 밝혀진다. 이후 최종화에서 데스 렉스는 주인공인 아라시와 교감하며 갱생하기 직전까지 갔으나 최종보스인 갤러거에 의해 실패하고 결국 화산에 빠져 사망내지 다시 한 번 잠들게 되었다. 결국 진정한 괴물은 데스 렉스가 아닌 데스 렉스를 도구내지 병기로만 여기고 단순히 그 힘을 악용하려고 한 인간이었던 셈. 데스렉스의 아종인 오메가 렉스도 아군화한 이후의 전투에서 제로 그라이지스에게 간단히 패배했다.
  • 가면라이더 W에서 2화에서 이 공룡을 모티브로 한 가이아 메모리인 T-렉스 메모리가 등장한다. 꽤 미녀가 사용하지만 변신한 모습은 티라노 머리에 팔다리를 붙여놓은 흉한 모습. 그나마 주변의 금속을 끌어모아서 공룡형태를 만들긴 하지만 2화에 나온 적 답게 그 화에 바로 순삭당하는 안습함을 보여준다. 비슷한 공룡을 모티브로 한 팡 메모리는 상당히 강력한 야수의 힘을 지녔기 때문에 팡조커 폼으로 변신시 제어가 힘들어 장착자가 폭주하게 되는 부작용이 있어서 매우 위험한 존재로 인식되었으나 필립이 금방 제어에 성공하면서 이러한 부작용이 너무 빨리 해결되어버렸다. 그리고 29화~30화에서 자고 있던 필립을 이사카 신쿠로(웨더 도펀트)의 습격으로부터 지켜주나 이내 그의 공격을 이겨내지 못하고 날아가버렸으며, 이후 새의 모습을 한 엑스트림 메모리가 이사카에게 데미지를 주어 제대로 활약을 하면서 굴욕은 2배로 커졌다.
  • 강식장갑 가이버에서는 알칸펠의 회상에서 등장하는데, 과거 강림자가 최강의 생물병기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만든 생물 중 하나로, 신체능력은 만족스러웠지만 지능이 요구사항을 충족시키지 못해 운석을 지구에 떨어뜨려 대량 폐기시켰지만, 유니트 G를 조아노이드로 조제하지 않은 인류에게 식장해서 성능 테스트를 할 때 보다 강화시킨 티라노 사우르스를 가이버 0의 상대로 던져준다. 이 티라노는 압도적인 신체적 스펙을 앞세워 가이버 0를 밀어붙이지만 가이버의 고주파 소드에 의해 두동강 나버리며 가이버의 강함을 돋보이게 해주는 역활을 했다.
  • 애니메이션 로빈슨 가족에는 Tiny라는 티라노사우루스가 등장하는데 첫 등장시에는 기차에 치여도 멀쩡하고 벽을 차고 점프해서 자기보다 더 큰 비행정을 격추시키는 등 아무도 막을 수 없는 강력함을 어필하지만 이후 팔이 짧아서 굴욕을 겪고 주인공 가족에게 길들어져 개그캐로 전락. 이름도 팔이 쬐끄매서 붙여진 이름이다.
  • 46억년 이야기에서는 공룡시대 최종 스테이지에서 무더기로 등장한다. 강력한 턱을 가진 생물이지만 조금 뒤 떨어지는 소행성에 끔살...
  • 미니언즈에서는 미니언들에게 잠시 동안 대장으로 섬겨지는데, 미니언들의 실수로 화산 속에 빠져서 끔살.
  • 공룡세계에서 살아남기에도 등장. 작중 안킬로사우루스에게 쩔쩔매 달아나거나 이후 둥지에서 주인공 일행이 알을 인질로 잡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거나 주인공 일행의 죽창에 맞는등 상당히 안습한 모습을 보인다.
  • 하스스톤에서 티렉스류의 공룡을 모티브로 따온 네임드 데빌사우루스 왕 크루쉬는 필드에 내자마자 8/8 돌진이라는 높은 능력치를 갖고 있지만 9마나라는 높은 마나 때문에 돌냥에서도 미드냥에서도 쓰이지 않는 안습한 신세다.
  • 스파이로 시리즈의 《스파이로: 잠자리를 타고(Spyro: Enter the Dragonfly)》에서 마지막 스테이지의 티라노사우루스형 로봇 립톡인 T-Rex 1000가 나오며 악당인 립토를 쓰러뜨리러 가는 스파이로에게 죽임을 당한다.

4. 그 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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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널 판타지 6에선 공룡 주제에 메테오를 쓴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이 녀석이 2마리가 함께 등장할 경우 알람 피어스(백어택 및 피포위 방지)를 장비해도 무조건 아군을 포위하는 형태로 등장한다. 야수원의 동굴에 가보면 웬 사람들이 이 녀석이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숲에 들어가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거짓말이 아니다. 8편에서도 등장한다.
  • 그랑블루 판타지의 고전장 보스로 등장했다. 티라노 주제에 운석을 떨어뜨리는데 이 때문에 상술한 FF6의 티라노를 떠올리는 유저들이 많았다. 오마쥬 아니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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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히스토릭 킹덤에서 사육 가능한 고생물로 등장한다. 디자인이 5번이나 변경되고 트리케라톱스와 함께 스킨 4개가 구현되는 등 특히 푸쉬받는 속이다. 깃털 스킨이 1개 있으며, 타르보사우루스도 티라노사우루스의 비늘 스킨 중 하나로 구현되었다.
  • 카연갤과 네이버 도전만화에서 연재중인 SAURUS란 작품에선 아성체 티라노사우루스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새끼들의 어미를 죽인것도 티라노사우루스다. 새끼일 땐 깃털이 나 있다가 점점 성체로 갈 수록 깃털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인다.
  • 디지몬 시리즈에서의 티라노몬 계열은 원래 그레이몬 계열보다도 바리에이션이 많았다. 비록 애니메이션과 펜들럼 시리즈가 나오면서 그레이몬 계열에게 묻혔지만, 그레이몬 계열도 나중엔 티라노사우루스를 직접적으로 모티브한 디지몬이 추가됐다[23].
  • 게임 메소조이카에서 사육 가능한 고생물로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게임 자체의 개발이 무산되었다. 가장 다양한 모델링이 구현된 동물이었다.
  • 티라노사우루스 문서에서 언급된 호주산 아동 영화 《Dinosaur Island》에서도 등장하는데, 풍성한 깃털을 달고 등장. 다소 칠면조스럽다는 평도 있지만 고생물 덕후들의 반응은 괜찮은 편이다. 영화 내에서 역할은 여타 매체에서 등장하는 티렉스들과 비슷하게 주인공들을 위협하는 포지션. 그런데 영화가 쫄딱 망했다.
  • 록맨 7슬래시맨 스테이지에서 '킹 가주라스'라는 티라노사우루스의 모습을 한 로봇이 등장하며 그것을 파괴해야만 다음 스테이지로 갈 수 있다.
  • 벤10 옴니버스에서 티라노사우루스와 지네를 섞은 외형을 한 티라노피드라는 외계생물이 등장. 휴먼가우소어의 천적이라는 설정답게 등장과 동시에 압도적인 크기와 액상 상태의 실로 휴먼가우소어를 포박하지만 그레이 매터에게 뒷통수의 혈을 잡혀 리타이어당한다.
  • 프랭크 초의 정글 걸에선 반전을 위해선지 스케빈저 설을 채택했다. 티라노사우루스가 나오자 외부에서 온 다른 인물들은 "공룡의 왕, 티라노사우루스다! 우린 다 죽었어!" 하지만 주인공은 "(비웃음) 저거 스케빈저임"하고 쿨하게 지나간다.[24] 하지만 나중에 악당 하나가 주인공에게 두들겨 맞고 화나서 티라노사우루스를 건드리자 티라노사우루스가 쿨하게 악당을 집어삼킨다.
역시 프랭크 초가 작화/스토리를 담당한 2005년도의 Shanna the She-Devil에서는 티렉스는 (대체적으로) 스케빈저라고 설명되지만 동시에 쉽게 사냥할수 있는 사냥감은 절대 놓치지 않으며 덩치에 비해 엄청 빠른데다가 죽일수 있는 방법도 거의 없는[25] 올스텟 만렙 찍은 공룡으로 나왔다. 대신 이후에 나온 개체는 랩터 수백마리에게 뜯겨먹혔다.
  • 카트라이더에서는 탈 수 있는 카트 중 하나로 나온다. 쥐라기 테마 업데이트 이벤트로 무제한을 뿌렸었는데, 역시 공짜 카트답게 감속, 드립감, 게이지 충전, 드리프트 탈출력 모두 매우 딸린다.
  • 쥬라기 월드: 더 게임에서는 전시 가능한 공룡으로 나온다.[26]
  • 영국 드라마 닥터후 시즌7 2화에서 실루리안의 우주선에서 둥지와 자고 있는 어린 개체가 나온다.
  • 소셜 미디어(유튜브/페이스북 기준)에서도 맹활약(?)중. 미국 미니애폴리스-세인트 폴 지역에 사는 두 사람(익명으로 활동 중)이 매주 화요일마다 TrexTuesdays라는 시리즈로 티라노사우루스 코스튬을 입고 별 짓을 다 하는 비디오들을 올리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 2016년 5월에는 아예 타 지역 사람들도 공룡 코스튬을 입고 모여서 노는 파티까지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들이 사용하는 코스튬은 일반인도 구매가 가능한데, 실제 사람 머리는 목 부분에 들어가고, 공기 주입을 해서 공룡 덩치로 빵빵하게 만들어 입는 코스튬인지라 생각보다 크고 행동하기에도 지장이 있어 보이는데 이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건 역시 애정 기반.(TrexTuesdays)
  • 이웃집 아이들에서 쥬라기 공원으로 모티브한 에피소드에 불량배들이 공룡패러디로 나오는데 그 중 거대한 불량배 하나가 티라노사우루스로 나온다.
  • 타잔에서 지하에 있는 공룡 세계에서 어미 티라노사우루스가 나온다. [27]
  • 야생의 땅 듀랑고 에서는 3차 베타 테스트 때 사냥 가능한 공룡이었으며, 3차 베타 테스트 등장한 거라고는 이후로 기차에서 랩터를 잡아먹은게 전부다. 이후로 접속할 때 언급만 된다.
  •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에서는 폭포 왕국에서 처음으로 볼 수 있다. 캡처가 가능하며 폭포 왕국을 처음 시작할 때 멍멍이 보다 티라노를 추천 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갑자기 캐피가 너무 커서 버겁다는 대사와 함께 캡처가 풀린다. 폭포 왕국에는 자고 있어서 공격하지 않지만 숲 왕국과 도시 왕국에서는 마리오가 있는 걸 알면 공격한다.

  • 너티독의 게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에서 조엘이 엘리에게 와이오밍 박물관을 구경시켜줄 때 모형으로 등장한다. 그 모형을 타고 신나하는 엘리는 덤.

5. 캐릭터


요약하자면, 등장 매체에 따라 대우가 유난히 극과 극으로 나뉘는 동물이다. 좋게 나올 경우는 밸런스라는 개념을 완전히 씹어먹는 흉악 캐릭터로 등장하지만 안 좋게 나올 경우는 덩치크고 힘만 센 개그 캐릭터나 지나가는 악당 A 역할. 은근히 불을 뿜거나 불꽃 속성인 경우가 많다. 공룡킹 어드벤처나 티라노몬 등도 그렇고… 그 이외에도 왠만한 '''평범한 공룡'''을 모티브로 한 것들은 대부분 이 공룡을 모티브로 한 것이다.
※모티브 수준이 아닌, 티라노사우루스 그 자체인 건 제외.


[1] 유의할 점은 쥬라기 공원 시리즈는 원래부터 존재했던 티라노사우루스의 스타성을 잘 활용했을 뿐이라는 점이다. 쥬라기 공원 덕분에 듣보잡이었던 티라노사우루스가 스타 대접을 받은 것이라는 주장은 전후 관계를 잘못 파악한 것이다. 쥬라기 공원 덕분에 대중적 인지도가 극대화된 사례로는 벨로시랩터, 스피노사우루스가 더 적절하다.[2] 보통 코끼리의 포효소리에 여러가지 효과를 더한것이다.[3] 해당 다큐가 공룡 암수간의 성적이형성을 보여주고 싶었는지, 해골을 닮은 흰색 머리는 수컷에게만 해당되는 특징으로 등장한다. 암컷은 해골 같은 무시무시해 보이는 머리를 갖고 있지 않다.[4] 공룡전대 쥬레인저,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수전전대 쿄류저, 기사룡전대 류소우저[5] 설정상 무려 24.3m인데, 킹콩(2005)바스타토사우루스 렉스(최대 약 15.24m)보다도 크다. 영화에서도 매머드를 무슨 강아지처럼 보이게 만들 정도로 거대하게 등장한다.[6] 이쪽은 엄마 티렉스보다 더 거대해서 설정상 길이가 30m가 넘는다.[7] 눈 같은 그건 사실 눈구멍과 별개의 빈 공간으로 두개골의 무게를 가볍게 해주는 역할인 전안와창(前眼窩窓)이다. 진짜 눈구멍은 그 뒤에 있는 구멍이며 앞서 언급했듯이 티라노사우루스의 눈은 정면을 향해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두개골의 측면에서 바라보면 오히려 좁아 보인다. 그런데 실제로 1930년대 오리지널 킹콩이 나왔을 즈음에는 이 전안와창을 눈구멍으로 오인해 잘못되게 복원하는 경우가 많았다.[8] 파키케팔로사우루스의 경우 옛 복원도의 모습을 했고, 트리케라톱스는 약간 티가 났고, 프테라노돈의 경우 몸 구조가 우리가 아는 모습과 다르다.[9] 이 사이즈는 질라와 거의 엇비슷한 사이즈로 체형상 1954년도의 고지라보다도 훨씬 큰 수치다[10]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매체에 따라서 그만큼 티라노사우루스의 인기와 강함을 부각시켜주는 요소로 해석할 여지도 있는데 특정 캐릭터의 강함을 어필하기 위해서 대중에게 최강의 육식공룡 중 하나인 티라노사우루스가 스카우터로 등장하여 박살나면 '아 티라노사우루스를 이렇게도 간단히 박살냈으니까 이 캐릭터는 전투력이 만만찮겠구나'라는 의도가 시청자들에게 쉽게 전달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런 류의 클리셰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각종 매체에서 자주 쓰이는 방법인데 서양과 중동의 신화나 양판소에서 최강의 환수랍시고 용자들에게 허구한 날 썰리는 드래곤과 동양의 전설이나 무협지에서 맹수의 왕 운운하면서 무림의 고수들에게 탈탈탈 털리는 호랑이, 드래곤볼에서 단일개체로는 세 손가락에 들어가는 강캐인 데브라가 진 최종보스인 마인 부우에게 일격에 끔살당했고 럭키짱에서 인천 최강으로 등장하는 전차호겐사에게 패배한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하다. [11] 킹콩의 공격을 두 번 발로 차서 밀어냈다.[12] 사실 대본에서는 딱히 티라노사우루스라고 특별히 명시하지 않았다. 원문에서는 육식공룡(원문: Meat-Eater)이라고만 칭하지만 이후 소설과 리메이크에서 티라노사우루스로 이미지가 고정되었다.[13] 에일리언 대신에 랩터가 나오고, 에일리언 퀸 대신에 티렉스가 나온다고 보면 된다.[14] 대중매체에서 티렉스가 다른 공룡에게 죽는 장면은 흔한 편이다. 단지 문제는 쥬라기 공원 프렌차이즈 경우는 사실상 티렉스를 주연으로 내세우고 있었다는 것과 당시 스피노사우루스가 그리 유명치 못했고 카리스마측면으로도 티렉스의 카리스마를 전혀 따라잡지 못했다는 것이다.[15] 빛 항목을 보면 알듯이 3편의 티렉스 살해 장면을 디스하는 듯한 오마쥬를 넣은 작품들이 여러 편 있다.[16] 다만 킹콩이 동족이 멸종했음에도 홀로 살아남은 백전노장이라는 걸 감안하면 동족과 비교해도 싸움 실력이 꽤나 특출난 듯 하다. 설정집에 따르면 일반적인 메가프리미투스는 돌을 던지거나 나무를 휘두르는 등 도구까지 써야지만 바스타토사우루스 1마리와 전투력이 비슷한 듯. 이런 이유인지 바스타토사우루스와 메가프리미투스는 최상위 포식자로써 먹이사슬에 위치해 서로의 새끼를 보면 바로 죽이려 시도하는 등 생존경쟁을 벌였었고 외부적인 요인이 있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지만, 결국 킹콩이 최후의 메가프리미투스인 것을 보면 최종적으론 생존경쟁에서 바스타토사우루스가 승리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해골섬이 바다에 가라앉았으니 의미가 없어졌지만.[17] 설정상 늙고 약한 녀석으로 나온다.[18] 하지만 트리케라톱스 역시 측면 상처로 인한 과다출혈로 쓰러짐+지진으로 매몰 크리. 결론은 트리케라톱스의 동귀어진.[19] 그 화석 상황을 재현하기 위해 다소 억지스러운 무리수적인 설정도 들어갔는데, 예를 들면 측면을 잘 물고 있던 티라노사우루스가 트리케라톱스가 선회를 하자 갑자기 물던 것을 놓고 트리케라톱스의 뿔이 있는 정면으로 이동해 트리케라톱스의 뿔에 가슴팍을 갖다댄다던지. 화석상으로는 나노티라누스가 트리케라톱스류의 뒷다리를 물려다 트리케라톱스류의 뒷발에 얼굴이 밟혀 죽은 것으로 나오는데, 이 다큐에서는 트리케라톱스가 티라노사우루스 가슴팍을 뿔로 한번 찌르고 뒷발이 아닌 앞발로 먹인다.[20] 어째서인지 스피노사우루스는 기술을 쓰지 않은 카르노타우루스를 상대로도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종종 파라사우롤로푸스에게도 털렸다...[21] 이름 그대로 한쪽눈이 없다.[22] 다만 발사 자체는 마그나자우라의 파일럿인 시로가네 타로에 의해 이루어진다. [23] 그레이몬[24] 쥬라기 공원 2편에서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는데, 여기서는 1편 때의 공룡이론을 믿고 안 움직이면 안전하다며 배짱을 부리던 악당들이 왜 안도망가는지 의아한 티라노사우루스에게 맛있게 냠냠당한다. 현재 이론에 따르면 주인공 역시 같은 상황에서 비슷한 신세.[25] 총을 쏘면 상처는 입힐수 있는데, 연사가 아니면 화만 나게 할 뿐 전혀 치명타를 못주며, 작중 주인공이 지형이나 티렉스의 흥분 상태, 시야의 사각을 노린 뒤에 그 무게로 창에 심장을 관통시킨뒤에야 치명타를 먹였다. 그런데 그 이후로도 살아서 나오고 주인공의 동료가 다이너마이트를 쓴 뒤에야 죽였다.[26] 쥬라기 월드 영화에서 유전자 하이브리드 공룡인 인도미누스 렉스의 유전자의 바탕이 된 공룡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게임에서는 벨로키랍토르(영화에서는 티라노와 함께 인도미누스 렉스의 유전자 중 하나로 등장한다)와 함께 인도미누스의 유전자 재료로 등장한다.[27] 사무스 교수 일당이 자신의 새끼를 가져가는 바람에 그들을 공격하지만 타잔에 의해서 퇴치당한다. 다행히 새끼는 되찾게 되었다.[28] 다만 원작인 1954년에 개봉한 초대 고지라는 원본 생물이 모사사우루스과에 가까운 생물로 묘사되었다.[29] 호랑이(Tiger)+티렉스.[30]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쿄류 오리가미는 제외, 이빨이 있는 게 공통점이나, 4족 보행에 목이 긴 공룡이라 여기서는 논외취급한다. 하지만, 가면라이더X슈퍼전대X우주형사 슈퍼 히어로 대전 Z에서는 공룡이라는 이유로 같이 싸잡아 취급해버렸다.[31] 엄연한 드래곤이며 이상적인 레드 드래곤의 이미지를 잘 살리고는 있지만 본디 공룡족을 주력으로 쓰는 다이노서 류자키의 카드였으며 이름에 티라노사우루스의 어원과 같은 'Tyrant'가 들어가는 점을 감안하면 티라노사우루스를 의식하고 만든 카드일 수도 있다. 게다가 당시 공룡족 푸시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던 때라 예로부터 대우가 좋았던 드래곤족으로 내놓은 걸 수도 있다.[32] 정확히는 고용각류를 닮은 인상이지만 '렉스'라는 이름이 붙은 시점에서 이미 티라노사우루스 쪽을 의식한 것 같다.[33] 렉스가 들어가서 그렇지 외형은 스피노사우루스다.[34] 단, 고쥬라스 기가기가노토사우루스가 모티브.[35] 주로 캘빈의 상상에서 티라노사우루스의 모습으로 빙의하는 경우가 많다. 캘비노사우루스의 경우는 정확히는 기가노토사우루스쪽에 가까운 디자인이다.[36] 시리즈 대대로 전부 손가락이 세 개라는 사소한 오류가 있지만 모든 시리즈에서 그림록의 알트 모드는 티라노사우루스가 맞다.[37] 본격 티라노 모에화 만화다.[38] 티라노가 아니라 일본 요괴인 오니지만 공룡 화석을 보고 형태를 바꾸었다. 인연대사에서 티라노를 언급한다.[39] 6세대에 들어서면서 등장한 티라노사우루스 포켓몬이다.[40] 극장판 한정[41] 쿵시리즈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