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의 게임
1. 개요
코미디빅리그의 종영된 코너. '깽스맨' 멤버들이 새로 선보인 코너로 조선 궁궐에서 초딩왕자와 머리를 다친 진호왕자를 놓고 세자책봉을 해야 하는 왕과 신하들을 다루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를 원작으로 한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1쿼터 시작인 151화부터 3쿼터 끝인 186화까지 방영하였다.
- 날짜 : 2016년 1월 3일(일)(151회) → 2016년 1월 10일(일)(152회) → 2016년 1월 17일(일)(153회) → 2016년 1월 24일(일)(154회) → 2016년 1월 31일(일)(155회) → 2016년 2월 7일(일)(156회) → 2016년 2월 14일(일)(157회) → 2016년 2월 21일(일)(158회) → 2016년 2월 28일(일)(159회) → 2016년 3월 6일(일)(160회) → 2016년 3월 13일(일)(161회) → 2016년 3월 20일(일)(162회) → 2016년 4월 3일(일)(163회) → 2016년 4월 10일(일)(164회) → 2016년 4월 17일(일)(165회) → 2016년 4월 24일(일)(165회) → 2016년 5월 1일(일)(167회) → 2016년 5월 8일(일)(168회) → 2016년 5월 15일(일)(169회) → 2016년 5월 22일(일)(170회) → 2016년 5월 29일(일)(171회) → 2016년 6월 5일(일)(172회) → 2016년 6월 12일(일)(173회) → 2016년 6월 19일(일)(174회) → 2016년 7월 3일(일)(175회) → 2016년 7월 10일(일)(176회) → 2016년 7월 17일(일)(177회) → 2016년 7월 24일(일)(178회) → 2016년 7월 31일(일)(179회) → 2016년 8월 7일(일)(180회) → 2016년 8월 14일(일)(181회) → 2016년 8월 21일(일)(182회) → 2016년 8월 28일(일)(183회) → 2016년 9월 4일(일)(184회) → 2016년 9월 11일(일)(185회) → 2016년 9월 18일(일)(186회)
2. 등장인물
2.1. 최성민
성민왕. [1] 백성들을 위하는 생각도 많고 왕자들과 측근 신하들에게 한없이 관대한 성군의 모습과 함께 자식교육을 거의 실패하고 세자인 진호왕자와 둘째 초딩왕자의 민폐짓과 패악질을 그대로 방관하는 암군의 모습도 보인다. 왕의 자리에 있지만 자식들과 신하들 장난[2]에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유행어로는 "돌아버리겠네","어우 짜증나!", "장난쳐?", "미친 놈 아냐?", "하지마!"[3]"아유! 나 왕 안해!"[4]가 있다.
151화에서는 궁녀들이 부채를 부쳐주고 있었다.
2.1.1. 성민왕실록
- 152화에서는 세자를 책봉하기 위한 고민이 시작되었다.
- 153화에서는 폭우가 내렸다.
- 154화에서는 자기 자신을 '짐'이라고 칭했다.
- 155화에서는 자객이 나타나다.
- 156화에서는 금강산으로 사냥을 나왔다.
- 157화에서는 청나라에서 공주가 결혼을 위해 방문했다.
- 158화에서는 생신을 맞으셨다. 선물도 이상한 걸 받고, 결국 진호왕자가 케익으로 축하해주지만, 이마저도 성민왕의 얼굴에 날아온다. 이 때부터 "나 왕 안해!"의 유행어의 기초가 마련되었다.
- 159화에서는 왕자들을 서양으로 유학을 보낼까 고민하다.
- 160화에서는 아픈 척을 하면 왕자들이 좀 철들어서 도와줄 줄 알았으나 결국엔 또 장난만 쳤다.
- 161화에서는 후궁의 자식을 들여왔다.
- 162화에서는 낙서 테러를 당했다.
- 163화에서는 궁궐에 귀신이 들었다.
- 164화에서는 벚꽃놀이를 나왔다.
- 165화에서는 화병에 걸리고 말았다.
- 166화에서는 잠행[5]을 나왔다.
- 167화에서는 부정부패를 고발하는 상소가 올라왔다.
- 168화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으셨다. 성민왕과 결혼하고 싶다며 아이오아이 전소미의 몰래카메라에 속았다.
- 169화에서는 주변국들의 위협에 대비하다.
- 170화에서는 나라를 구할 인재를 구하다.
- 171화에서는 청나라에서 사신을 맞이하였다.
- 172화에서는 대비 마마의 생신을 맞으셨다.
- 173화에서는 천하제일무도회가 열렸다.
- 174화에서는 궁궐에 귀신이 들어 퇴마사를 불렀다.
- 175화에서는 서양에서 사신을 맞이하였다.
- 176화에서는 청나라에서 공주가 결혼을 위해 방문했다.
- 177화에서는 도둑이 궁궐에 침입했다. 호위무사의 칼을 칼집에 집어넣다가, 칼이 빛의 속도보다 빨라서 그만 고자가 되고 말았다.
- 178화에서는 성균관에서 왕자들의 평가시험을 보다.
- 179화에서는 역적 모의를 한 자를 추국[6]하였다.
- 180화에서는 국제 체육대회에 참가를 고려하다.
- 181화에서는 가뭄이 들었다.
- 182화에서는 성민왕을 사칭하는 자가 나타나다.
- 183화에서는 성민왕에게 불만을 품을 자들이 상소를 올리다.
- 184화에서는 중전과 공주가 왜국에 납치되다.
- 185화에서는 국고가 바닥이 나다.
- 186화에서는 성민왕의 건강이 극도로 악화되다.
2.2. 오인택
내시. 성민왕에게 정보를 전달해준다. 내시 복장을 입었는데 은근 귀엽다.
154화에서는 영의정이 고래를 잡았다니까 한다는 소리가 "부럽습니다!". 161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호위무사였다고 한다. [7] 172화에서는 성민왕이 "너도 자식 낳아봐"라고 해서 상처받고 감수성의 그 BGM이 나온다. 그리고 "이것들 다 잘라버릴까!"라는 말에 2연타. 177화에서 호위무사가 하반신을 벗겨버렸는데 망사스타킹을 입었다. 151화에서는 수염이 있었으나, 고증오류로 인해 바로 다음 화에 깎았다.
2.3. 문세윤
영의정…인데 파란 옷을 입었다.[8] 성민왕의 오랜 친구. 초기에는 간신 같은 분위기를 풍겼지만, 갈수록 대식가 개그를 주로 하면서 묻혔다. 오늘 식사로 무얼 먹을지 걱정하고, 식품의 상표명으로 농담하느라 도움도 주지 않는다.
유행어: "이~때다 싶다! ", "장난은 여기까지! "가 있으며, 초반에는 "아~싸뵹!"[9], "죽여~ 주시옵소서!"[10] 등.151회 에서는 호위무사로 나왔다. 금방 잠들다가 깨어났다.[11] 171회에서 〈태양의 후예〉의 유시진 , 172회에서 〈응답하라 1988〉의 최택 을 따라하다가 두 회차 모두 궁녀 윤미숙한테 쟁반으로 뒤통수를 얻어맞았다. 177회에서는 〈그것이 알고싶다〉의 김상중 성대모사를 했다. 그러나 빛의 속도보다 빠른 호위무사의 칼에 그만 고자가 되고 말았다.
178회에서는 해바라기를 달고 컬투의 미친소로 분장해서 사자성어를 풀이해 줬다. - 전무후무: 전기구이 먹고 무 먹고 후라이드 먹고 무 먹고.
- 삼삼오오: 삼겹살 삼 인분, 오겹살 오 인분.
- 명불허전: 명동 불고기 허! 전나 맛있다.
- 오장육부: 오 인분 장난하냐? 육 인분 부탁해.
- 186회
성민왕이 심하게 아픈데도 끝까지 식사 걱정만 한다.
2.3.1. 이 때다 싶다!
- 2쿼터 초반에서는 성민왕에게 자기가 먹고 싶어하는 것을 주청을 올린다. 성민왕이 자신의 생각을 읽어서, "너 *** 얘기하면 죽는다!"라고 하면, "죽여 주시옵소서!"하면서 꼬리를 내린다.
- 159화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이 때다 싶다!'로 영의정의 개그를 시작한다.
- 163화에서부터 효과음 이 나온다. 169화부터 '장난은 여기까지'가 나온다.
2.4. 양세형
초딩왕자. 황포를 입었으며 철이 없다. 성민왕에게 몰래카메라를 하며 진호왕자와 함께 성민왕을 괴롭게 한다.
152화에서는 성민왕에게 "아바마마, 궁금한 게 있사옵니다."라고 물어보면서 한다는 소리가 "아바마마가 죽으면[53] 육개장이 나옵니까? 갈비탕이 나옵니까?"라고 했다.[54] 현실에서는 절대 시전하지 않도록 하자.
156화에서는 성민왕이 "나는 이 나라의 이거(엄지)야 이거!"라고 하고, 진호왕자가 "그럼 나는 이거(검지)요? 그럼 동생은..."이라고 해서 한다는 소리가, "아바마마, '''저는 엿이옵니까?'''"(...)
159화에서는 성민왕이 "나이가 쉰이라고! 오십 세!"라고 하고, 진호왕자가 "나는 이십 세. 동생은..."이라고 해서 한다는 소리가, "아바마마, 저는 십 살로 하겠습니다."[55]
161화와 162화에서는 실제로는 1살 어린 자신의 친동생인 세찬왕자에게 형님 대접을 한다. 163화에서는 "아바마마, 뽑는 것은 제가 뽑겠습니다."하면서 오빠차를 뽑았다.
172화에서는 황포를 리폼하여[56] 힙합을 하는 왕자로 나온다.
175화부터 등장 시 BGM은 오빠차지만, 177화부터 등장 시 BGM은 보이비의 호랑나비. 쇼미더엽전에 참가한다고 한다.
178화부터 조선에서 가장 큰 전국지도로서, 백성들이 길을 찾도록 편리하도록 만들어진 지도가 무엇이냐는 시험문제에 온갖 자신있는 척은 다 하더니 티맵이라고 해서 탈락한다. 180화에서는 국제 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싶어서 선수들을 총으로 다 쏴죽여버린다. 185화에서는 게임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예삐공주, 찐찌버거와 함께 성민왕에게 기술을 시전하다.
아무리 왕자라지만 신하들한테 버릇없게 행동한다. 폭행도 일삼는다.[57] 게다가 어린나이임에도 권력을 남용하는데 저잣거리 사람들이 자신의 키가 작다고 놀린다는 이유로 발목을 절단(!)했다던지 마술을 부리는 마술사의 손목을 절단(!)했다던지 하는 말들을 서슴없이 내뱉고 농담이라며 무마한다.
유행어로는 "비키거라", "아바마마, 궁금한 게 있사옵니다!", "혼나야겠다!"[58]가 있다.
2.5. 윤미숙
초딩왕자를 이끌어주며 등장하는 상궁[59] 대사가 없다. 초창기에 초딩왕자를 이끌어주면서 "왕자님, 다치십니다."나 "다치십니다."라는 대사라도 있었는데, 초딩왕자가 힙합을 해서 혼자 등장하고부터는 그저 안습.
최근 들어서 유튜브를 시작으로 거의 병풍이나 마찬가지인 분량이지만 뒤에서 할 것 다 하는 모습이 귀엽다며 매력을 느끼는 팬들이 점점 늘고 있다.
2.6. 강완서
호위무사. 초딩왕자에게 무술을 가르쳐 주나 되려 당한다.[60] 전작 깽스맨의 '강 실장'의 설정을 가져왔으며, 무술 실력이 형편없다.
151화에서는 영의정으로 나온다. 버릇이 없는 진호왕자에게 바른 말을 한다. 이 때 수염을 달고 나왔다.
159화에서는 초딩왕자에게 넘어졌을 때 그라운드 기술[61]로 막으면 된다고 알려주다가 초딩왕자에게 오토바이를 시전당해 고자가 되고 만다.[62]
161화에서는 초딩왕자에게 유도를 알려주는데 초딩왕자에게 옷을 잡으라니까 팬티 고무줄을 '''잡아당기는 바람에''' 또 고자가 되고 만다.= 그런데 나중에는 아까 울던 모습은 어디로 가고 목소리가 돌아왔으며, 마지막에는 비스트 쇼크 노래에 춤을 춘다.
163화에서는 초딩왕자에게 목이 졸려서 기절하는데, 처음으로 한참 동안 일어나지 않다가 성민 왕한테 맞고 나서 일어난다.
164화에서 눈을 가리고 피하는 것을 보여주다가 초딩왕자가 던진 짐볼에 맞고 기절한다.(...) 한참 동안 일어나지 않다가 엑소 노래가 나온 후에 문세윤과 초딩왕자, 윤미숙, 진호왕자의 한 마디에 분노한 성민 왕 앞에서 숨이 자꾸 멎는다라고 하다가 성민 왕의 발에 맞고 쓰러졌다가 일어났다.
165화에서도 초딩왕자와 게임을 하다가 초딩왕자의 뿅망치를 냄비로 막지만 뿅망치로 내리친 냄비에 맞고 또 기절한다.(...) 이 때 문세윤이 양손을 잡고 왼쪽으로 끌고 간다. 한참 동안 일어나지 않다가 쿵따리 샤바라 노래가 나온 뒤 일어났다.
168화에서는 초딩왕자의 이를 빼 주려다 자기가 앞니가 두 개 나가고 만다.
177화에서는 성민왕이 칼을 왔다갔다 해서 그만 또 고자가 되고 만다. 이 코너에서만 세 번째이다. 그런데 161화에 이어서 어느 새 목소리가 일반 목소리로 돌아왔다.
182화부터는 왕자들보다 더 바보짓을 하기도 한다.
2.7. 이진호
진호왕자. 홍포를 입었으며 머리를 다쳐 바보가 되었다. 그나마 가끔 가서 제정신이 되면 잠시 분위기가 진지해지지만, 금세 다시 바보가 되어 개판이 된다. 은근 귀여운 면도 가지고 있다.
유행어로는 "이게 무슨 일이오!" 159화부터 영어로 "What's going on!"이라고 하기도 한다. "세자책봉![68][69], "나 원래 이래!"가 있다.
151화에서는 리폼한 황포를 입은 버릇없는 진호왕자로 나온다. 술에 절어 살아서 '한 잔을 하지!'[70]라고 유행어를 민 것으로 보인다.
2.7.1. 진호왕자의 농(弄)
- 깽스맨의 속초진호처럼 왕자의 게임의 진호왕자 또한 농을 잘 친다.
- 157화에서는 깽스맨의 '우뇨니', '속초에서 왔자니' 드립을 쳤다.
- 주변 사람들도 같이 장난을 쳐서 성민왕을 괴롭게 하는 근원이기도 하다. 아래 표에서는 라임이 있거나, 대중가요의 노랫말이나 상품명을 가지고 농을 친 것만을 기재한다. 다른 신하들과 함께 치기 때문에 농을 친 사람의 괄호를 병기한다.
- 170화에서는 진호왕자가 읊은 6단은 다음과 같다.
- 173화에서는 황광희를 제외한 무한도전 멤버들로 농을 쳤다.
- 180화에서는 끝말잇기를 잘 한다고 한다.
- 태극기→기러기→기술→술 마신 기러기→기차→차 타는 기러기→기류→류마티즘 관절염 걸린 기러기
2.7.2. 진호왕자의 행적
- 아래 항목에서는 농 이외의 행적을 적도록 한다.
- 153화에서는 총명탕을 먹고 정신이 돌아오지만 성민왕의 "대신들은 듣거라! 진호왕자를 세자로 책봉하겠다!"이란 말에 반응해서 다시 "세자책봉!"이라고 한다. [87]
- 154화에서는 청나라 사신으로 나오는 이상준이 무리한 요구를 하고 나라를 모욕해서 진호왕자가 빡쳐서 칼을 빼들고 죽여버린다. 그런데 성민왕이 "잘 죽였다!"고 칭찬하자 학습 과정이 잘못되어서 또 칭찬을 들을 줄 알았는지 이병호까지 죽여버린다.
- 156화에서는 머리를 다치기 전의 무예실력을 보여주었다. 날아가는 새를 맞춰 덜어뜨리고 하다 못해 호위무사가 보낸 비둘기까지 쏴서 떨어뜨린다. 산적으로 나온 박나래에게 ''개똥같은 소리하고 있네."를 시전한다.[88] 예전을 떠올리라니까 새의 날개를 연상하며 무술을 연마했던 '비둘기'가 된다.
- 157화에서는 청나라 공주로 분장한 이국주가 출연했는데, 초딩왕자와 결혼하는 줄 알고 방심하다가 자기랑 결혼하라고 하니까 정신이 퍼뜩 돌아온다. 마치 151화에서의 버릇 없는 진호왕자를 연상시킨다.
- 158화에서는 아바마마의 생일이었는데, 늘 그랬듯 철없이 농이나 치고, 루이비똥을 드렸다는 것이 '누이가 싼 똥'이라는 되지도 않는 드립만 치다가 성민왕을 생일 케익으로 깜짝 놀래켜 주었다. 그러나 그 케익도 성민왕의 얼굴에 던졌다.
- 159화에서는 "아바마마, 제가 생각이 짧았던 것 같습니다. 바꿔볼게요"라고 했는데, 영의정이 '스즈책뽕'이라고 하고,[89] 진호왕자가 '아싸뵹'이라고 서로를 바꾸었다.
- 160화에서는 성민왕이 아프다고 하자 '뭣들 하느냐! 어이를 불러라!'라고 하더니 베테랑의 어이가 없네를 시전(...)
- 161화에서는 "아버지, 제가 돌아왔습니다"라면서 등장하더니 정신이 돌아왔다는 진호왕자가 바로 깽스맨 속초진호. 그 때처럼 BGM으로 비스트의 Shock이 나오고 현수막에는 '와츠고잉온', '스즈책뽕'이라고 적혀있었다.
- 162화에서는 10년 전 진호왕자의 웃찾사 시절 레전드 코너 웅이 아버지 때로 돌아갔다.[90]
- 163화에서는 진호왕자가 어렸을 때 신내림을 받았었어야 했는데, 안 받아서 귀신이 궁중에 떠 다닌다고 밝혔다. 그래서 철이 든 듯 "굿을 하겠습니다"라고 굿을 할 것 같이 하다가 '굿' 하고 엄지 척!해서 성민왕을 화나게 만든다.
- 165화에서 성민왕이 '언제까지 장난칠 게야,도대체!! 이 애비가 죽어야 정신 차릴 거야?'라고 하자, 진호왕자가 정신을 차리기라도 한 듯 '내가 잘못했어... 죽는다고 하지 마... 내가 잘할게... 아빠한테 하고 싶은 말도 있었는데...'라며 이목을 집중시키더니 갑자기 눈치게임... 그러다 궁궐 사람들이 눈치게임에 동참하자 '지금 뭐하는 거야!! 내가 장난친다고 니들까지 장난쳐? 니들이 뭔데 장난을 쳐?'라며 성질을 내더니 '니드리 샤바라샤바라'를 하고 꿍따리 샤바라 춤을 춘다.
- 167화에서 진호왕자가 팔찌를 차고 있어서 뇌물을 받은 건 줄 알았는데, 어마마마가 내쫓길 때에 훔친 거라고 했다. 짜증이 있는대로 난 성민왕에게 내쫓겨서 가까오택시를 타고 2m를 타고 간다.
- 168화에서 어버이날인데 아바마마에게 장난만 치다가 결국 꽃을 달아드린다.
- 169화에서 정신이 돌아온 진호왕자에게 지휘권을 넘겨서 신하들을 다 죽이고 만다.
- 171화에서 진호왕자가 호박고구마를 시전했다.
- 172화에서 진호왕자의 미래가 보이는데, 개국공신에서 세자가 되었다. 성민왕에게 '스즈책뽕'이라고 하듯이 박포에게 '참수형?' 만 반복하다가 결국 죽였다. 진호왕자도 나중에 왕이 된다면 참 힘들 듯.
- 177화에서 친구들이랑 얼음땡을 하는데 땡을 안 해줘서 3일 동안 서 있었다고 한다. 진호왕자가 손가락 하트를 시전했다![91]
- 178화에서 반스포츠로 머리를 깎았는데 마빡이 스타일이 되고 말았다. 백성들을 위해서 열매가 생기면 백성들에게 나눠주려고 했는데, 이를 위해서 씨를 심고, 물도 주고, 가지치기도 하고, 거름도 주고, 벌레도 잡고, 잡초도 뽑으려다 귀찮아서 때려쳤다. 왕자들의 평가시험은 진호왕자 혼자서 대동여지도[92], 행주대첩[93]을 맞히며 선전하다가 김나희가 정답을 흘리는 NG를 냄에도 불구하고 "친구들아 미안해"라고 써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결국 교복을 입은 친구들의 격려를 받는다. [94]
- 179화에서 역적 모의를 했던 사람이랑 밥도 먹고, 술도 한 잔 하면서 허심탄회하게 대화도 나누고, 친구도 되어주고, 고향도 같이 데려가려다 또 때려쳤다. 그러다 또 실드쳐주는데 누군가에게는 가족이라고 하는데 혼자 산다니까 또 죽이라고 한다. 결국엔 죽이는데 죽이고나서도 왜 그랬냐는 둥 혼자 북 치고 장구 치고 다 한다.
- 180화에서 카메룬에서 뱃삯, 집, 말, 옷, 밥, 술 다 사줘서 용병을 데려왔는데 결국 추방되었다. 또 우락부락한 보디빌더들을 데려왔는데 나간다는 종목이 리듬체조.
- 183화에서는 대한민국 헌법 제1조 및 제2조를 읊었다.
- 184화에서는 공주를 데려오겠다고 전화를 걸었는데 그게 피자나라 치킨공주, 결국 백성의 카드로 피자를 시켰는데 피자가 없었다. 그 카드는 또 중전을 구하는데 쓰이기도 했다.
- 185화에서는 진호왕자가 노래를 잘 한다고 한다. 김범수의 '보고 싶다'의 전주가 다 나오도록 쑥스럽다며 뺐다.
- 186화에서는 성민왕이 심하게 아픈데도 장난만 쳤다. 산소가 부족하다는데 산소를 가져오지를 않나... 결국 모든 게 꿈으로 밝혀졌다.
2.8. 이병호
진호왕자에게 "전하께서 찾으십니다!"하면서 이끌어주며 등장하는 신하. [95]
오른쪽 끝에 서 있어서 누가 쳐들어오면 꼭 칼을 맞는다. 154화에서는 진호왕자에게, 155화에서는 자객에게, 156화에서는 산적에게 칼을 맞았다.
그래도 농을 칠 때 열심히 준비하는 듯 하다. 드립에 맞는 각종 복장을 재빨리 입고 농을 친다. 물론 성민왕에게 맞지만...
2쿼터에는 진호 왕자의 과거를 설명해주는 역할도 맡았는데, 171화에서 "진호왕자가 살아 생전에 판소리를 잘 한답니다." 172화에서 "진호왕자가 이런 유언[96]을 평소에도 잘 하고 다니십니다."라는 말실수를 하지를 않나...151화에서는 버릇이 없는 진호왕자의 잘못을 낱낱이 고하자, 성민왕이 그래도 자기 자식 실드를 쳐주는지 사약을 내리라고 한다. 이 때 사약을 받고서 한다는 소리가 "한 잔을 하지!"
2.9. 김두영
코너 최종회까지 3쿼터에 나오며 다양한 역할로 웃음을 준다. 김두영이 맡은 역할은 다음과 같다.
- 163화에서는 김두영이 저승사자로, 이세영(코미디언)이 귀신으로 나왔다.
- 179화에서는 역모를 저지른 죄인으로 나왔다. 이 때부터 거의 매회 나온다.
- 180화에서는 카메룬에서 온 외국 용병 카메룬 디아즈로 나온다.
- 181화에서는 서양에서 온 엘사로 나와서 걸걸한 목소리로 아재개그를 했다.
- 아이스크림을 드실 때에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차가와서.
- 이렇게 더운 날에는 우는 아이 옆에 가셔선 아니됩니다. 더 우니까.
- 182화에서는 성민왕의 중전 역할로 나왔다. 10년 동안 보지 못했다고 한다.
- 183화에서는 성민왕을 음해하는 자를 잡아왔는데 흑염소로 등장했다. 잡혀온 곳은 '읍내'(...)
- 186화에서는 어의로 나왔다. 성민왕의 병이 '관심병'이네 '국군장병'이네 되지도 않는 드립을 치다가 쫓겨났다.
3. 성적
- 2016 1쿼터 1라운드에서 첫등장. 등장할 때에는 순위권 밖이었는데, 설정을 바꾸니 2위로 순항했다. 그 결과 1쿼터 우승!
- 2016 2쿼터에서는 깝스에 밀려 준우승에 머물렀다. 여담으로 깝스는 이 날 종영했다.
- 2016 3쿼터에서는 진작에 우승을 한 오지라퍼를 꺾지 못하고 B.O.B. 패밀리를 꺾고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만족했다. 최종 성적은 1-2-2.
4. 여담
- 시작은 2016년이 시작된 151화부터였으나, 설정이 그 다음 화인 152화부터 완전히 바뀌기 때문에[97], 실질적인 시작은 152화부터이다. 설정을 바꾸기 전인 151화에는 순위권 밖이었으나, 152화에서 설정을 바꾸고 나서는 반응도 좋아져서 2위로 진입하였다.
- 초중반에는 깽스맨 후반때와 비슷한 자유도 높은 진행 때문에 자주 춤판이 벌어지고 최성민이 이걸 수습하느라 바빴다. 그래도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어느정도 정돈되었다.
- 어차피 코미디 프로라서 고증은 저리가라지만, 권총이 자주 등장한다.[98] 임진왜란을 전후해서 조총이 등장한다지만...
- 151화에서는 정진욱이 직급을 알 수 없는 대신(하지만 대사도 없고 서있기만 했다.)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 154화에서는 이상준이 청나라 사신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 156화에서는 박나래와 양배차가 산적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 157화에서는 이국주가 청나라 공주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每朝食後 醋液綠水 每午食後 醋液綠水 每夕食後 醋液綠水(매조식후 초액녹수 매오식후 초액녹수 매석식후 초액녹수)라는 시를 지었는데, 영의정이 해석해보니 "아침 먹고 녹즙 먹고 점심 먹고 녹즙 먹고 저녁 먹고 녹즙 먹지"(...) 성민왕이 "미인이다!", "명시구나!"라고 하는데 당시 외교관례에 따라 청나라에 잘보이려고 하는 것이다. 진호왕자는 화나서 도망가고, 초딩왕자는 진호왕자처럼 바보 연기를 해서, 결국 영의정이 청나라 공주를 차지하게 되었다.
- 160화에서는 장도연이 러시아에서 온 미녀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99]
- 161화와 162화는 2주간 양세찬이 후궁의 자식 '세찬왕자'로 나왔는데, 머리를 다쳐서 진호왕자보다 더 바보이고, 더 발음이 샌다. 초딩왕자에게 형 대접을 받았다.
- 162화에서는 진호왕자와 내시, 세찬왕자가 웅이 아버지를 선보였다.
- 165화에서는 조현민이 어의역으로 특별출연 했다. 성민왕이 화병에 걸린 것을 알려준다.
- 168화에서는 아이오아이 전소미가 특별출연해서 성민왕과 결혼하고 싶다고 했는데 역시나 몰래카매라였다.
- 169화에서는 개국공신의 박포 역의 김용명이 특별출연했다. 영의정이 소개한 주변국을 위협할 신무기라고 한다.
- 170화에서는 영의정 문세윤이 나라를 일으킬 인재 '김퐁철'을 데려왔는데, '김퐁철'[100]의 정체는 커넬 샌더스로 분장한 양배차. 이 날 문세윤과 양배차는 '켄터키 후라이드 쫀쫀해요 빠방'을 무려 10번[101]이나 반복했다. 또 보거스는 내친구 이상구가 특별 출연했다. 개콘에서처럼 바보 콘셉트를 맡았는데, 진호왕자랑 세 명이 있는 서당에서 1,2등을 다투었다.[102] 개그콘서트 범죄의 재구성에서 보여준 '쩜칠!'을 재탕했다. [103]
- 171화에서는 청나라 사신으로 나온 이상구가 특별 출연했는데, 진호왕자에게 알마니라고 받은 게 R만 잔뜩 받아갖고 갔다.
- 172화에서는 대비마마로 이세영(코미디언)이 특별 출연했다. 손자들에게 실망만 하다 갔다.
- 173화에서는 작년도 무도대회 우승자 황철순이 특별 출연했다.
- 174화에서는 퇴마사 김준현[104]이 특별 출연해서 빙의를 빙자해 먹부림만 하다 갔다.
- 175화에서는 브래드 비트를 모시고 온 역관 황제성이 특별출연했다. 그런데 영어 실력이 영... '피곤하다'가 영어로 뭐냐고 물었더니 한다는 소리가 박카~ㄹ쓰.
- 176화에서는 후궁의 자식 에릭남왕자가 특별출연했다. 마마무의 솔라랑 사귀는데 청나라 공주와 혼인을 해야 한단다. 처음에는 거절했다가 등장한 김나희를 보고 수락한다. 그러나 김나희는 시녀이고, 진짜 청나라 공주는 이세영(코미디언)... 결국 진호왕자 흉내를 내고 갔다.
- 2016/7/17 (일) 웃찾사의 남자끼리를 패러디 했다.
- 178화에서는 시험 문제를 낼 상궁 김나희가 특별출연했는데, "이순신을 만든 사람은?"이라고 NG를 냈다.[109] 물론 우리의 진호왕자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 182화에서는 개그맨 김주철이 NG를 냈던 이후로 오랜만에 연속NG가 심하게 일어났다. 개국공신의 망나니 역할을 했던 양배차 대사 NG,소품 NG,재미없어서(...)NG를 내고 최성민이 대사 NG를 내고 김두영이 대사NG,소품NG를 냈다. 다행히 중간중간 있었던 소품NG 두개가 큰 웃음을 주었고 최성민이 NG를 내자 양배차가 뺨을 때려 관객이 대사NG로 인해 느끼는 루즈함을 없애주어 정상적으로 방송될 수 있었다.
- 184화에서는 전작 '깽스맨' 4라운드에 나오던 피그레이디 김명선이 중전으로 특별 출연했다. 그런데 잡혀올 때에도 과자를 먹고 있었다. 공주들을 구하느라 나라의 돈을 다 써서 중전을 못 구하고 있었는데 진호왕자가 백성의 카드로 중전을 구해준다.
- 185화에서는 전 화에서 중전으로 나온 김명선이 한돈을 들고 등장했다. 예의 정형돈 성대모사는 덤.
5. 결말
- 186화에서 의관을 정제한 진호왕자와 초딩왕자가 깊은 잠을 자던 성민왕을 깨우는데, 현실에서는 머리를 다치지 않은 것이었다. 그러나 성민왕이 "내가 긴 꿈을 꿨구나! 너희들하고 세자책봉을 하는 꿈을 꿨어!"라고 하자 진호왕자는 또 "스즈책뽕!"이라고 하니 어느 쪽이 현실인지 진실은 저 너머에.
6. 관련 문서
[1] 조선시대이지만 사망하지 않았기 때문에 편의상 이렇게 부른다. 비슷한 시기를 다룬 감수성에서도 왕 역할의 김준호를 편의상 '감수왕'이라고 부른다.[2] 깽스맨 148화부터 계속되는 부하들의 몰래카메라와 애드립.[3] 깽스맨의 '하지마'가 상당히 늦게 나온 편이다.성민왕의 힘이 어찌나 센지 밀었을 때 신하들이 나가 떨어진다. 초딩왕자와 진호왕자는 자식들이라 심하게 안 미는 듯.[4] 전작 '깽스맨'의 "아유! 나 이 조직 안해!"를 계승한 것이다. 초반기에는 "누구에게 왕의 자리를 물려준단 말이냐." "이 나라를 어찌하면 좋단 말이냐?"로 코너를 마쳤다.[5] 백성들을 위해 임금이 평복을 하고 나오는 일[6] 죄인을 캐물어 추궁하는 일[7] 호위무사가 또 고자가 되자 공감하며, "나도 원래 호위무사였어." [8] 조선시대 사극을 보면 알겠지만, 관직의 고하에 따라 관복 색깔이 달라지는데, 빨강-파랑-짙은 녹색의 순이다.[9] 먹을 게 생겼거나, 성민왕이 자기가 먹고 싶은 걸 윤허할 때.[10] 성민왕이 "먹을 거 얘기하면 죽는다!"라고 할 때.[11] 이 때 했던 소리가 "전하, 백숙이 좋겠습니다.", "한 잠을 자지!"[12] 이 날은 비가 오는 날이었다[13] 피난길에서 먹자는 것들[14] 영의정의 집에 있는 혼기가 찬 여자(?)들[15] 상기한 것들은 먹고 싶은 것들이 아니라, 먹어서 체한 것들이다. 이래놓고 한다는 소리가 "전하! 이건 아침이옵니다!"[16] 영의정이 할 줄 안다는 영어. 먹는 것 말고 할 수 있다는 영어는 "라지 사이즈 추가요."[17] 전국 팔도를 뒤지며 사왔다는 팔도 비빔면. 이 때에는 영의정이 팔* 비빔면이라고 했으나, 대부분의 경우는 대놓고 간접광고를 한다.[18] 후궁의 자식보다는 놀부네 보쌈 정식은 어떠신지요[19] 무식보다는 분식이 어떠신지요[20] 머리 속에 넣어놓았는데, 관모의 끈이 귀에 걸려서 빠지지 않았다.[21] 낙서를 한 범인을 잡기 위해 풀어놓는다는 '개'의 이름. 김치찌개의 이름은 오모가리.[22] 처녀보살보다는 가브리살이 어떠신지요.[23] 성민왕이 "너 진짜 한심하다 한심해"하니까 "한심보다는 등심을 드시지요.[24] 가벼운 아침을 시작할[25] 녹차를 먹인[26] 파인애플 안에 고기를 넣어 구웠다.[27] 화병에 걸린 성민왕의 팔에 놓고[28] 백성들을 위한 무기[29] 어버이날에 달아드리는 꽃(...)[30] 주변국들을 위협할 신무기[31] 영의정이 데려온 인재[32] 일본어 ステーキ에 가깝다[33] 글로벌 깃발 3종 세트[34] 시 3종 세트[35] 영의정이 연마한 권법[36] 삼겹살 한 근 + 목살 한 근 = 모자라다.[37] FTA는 후라이드 치킨(Fried Chicken)과 타코 와사비(Tako Wasabi)를 아~(A)하고 먹는 것.[38] 연어회를 그린 그림[39] 고봉밥 두 공기가 있다.[40] 배에 시를 적어왔다.[41] 밥도둑 3종 세트[42] 사회탐구[43] 전 네 종류를 배에 붙였다.[44] 물고문을 할 만한 세숫대야에 냉면을 담아 먹었다.[45] 죄인을 먹을 걸로 유인하려고 했으나 결국 자기가 먹었다.[46] 국제 체육대회 참가 종목[47] 잘라서 짧은 것은 성민왕을 주고 긴 것을 자기가 먹었다.[48] 대놓고 왕을 사칭하는 자들[49] 민심을 사로잡을 심 3종 세트[50] 영의정과 친하다는 스파이[51] 아나바다 운동[52] 성민왕이 아플 때 먹는 것들[53] 일단 이 부분부터가 틀렸다. 굳이 따지면 '승하'라고 해야 한다.[54] 갈비탕은 결혼식 때 많이 나온다. [55] 이 때 따라서 농을 치는데 영의정은 "저는 삼겹살로 하겠습니다. 여기는 목살", 가 된 호위무사는 "저는 작살"[56] 151화에 잠시 나오는 버릇이 없는 진호왕자가 입던 황포로 보이나, 초딩왕자와 진호왕자의 체격이 다르기 때문에 초딩왕자가 따로 리폼을 했을 수도 있다.[57] 주로 당하는 희생양이 영의정. 가슴을 주물럭거린다.[58] 이렇게 말하고 안면장을 정말 세게 날린다.[59] 시청자와 팬들 모두 '궁녀'라 칭하지만 정확히는 상궁이다. '윤상궁'이라고 호명하는 회차가 있다.[60] 성민 왕이 말하기를, "가만히 보면 쟤가 제일 바보야."[61] 넘어졌을 때 상대방이 다가오지 못하게 발차기를 하는 기술이다.[62] 코빅에서는 고자가 되면 음성변조가 된다.[63] 성민왕은 '''아침에 똥을 안싼다고 한다'''[64] 왕의 화장실에다 용변을 본 것도 불경죄에 해당할 수 있다.[65] 중고나라 사기였나보다.[66] 비타 500으로 다시 산단다.(...) 이 때 들은 성민 왕은 둘 다 바보 아니냐고 하였다.[67] 언급상 발라먹었다고 했지, 진짜로 먹은 것은 아니다.[68] 처음에는 발음이 그나마 정확했지만, 시간이 갈 수록 발음이 새어서 '스즈책뽕'으로 들린다. 전작 '깽스맨'의 속초진호 "우뇨니"를 계승한 것이다.[69] 운용이처럼 세자책봉도 한 글자씩 발음하면 되지만, 연속으로 발음하면 우뇨니, 스즈책뽕이 된다. 본 문서에서는 '스즈책뽕'으로 통일하기로 한다.[70] 깽스맨의 속초진호가 속초 우뇨니네 주점에 갔다와서 "한 잔을 하지!"라고 한 적은 있다.[71] 성민왕의 "*** 하지 마!"에 해당하는 부분[72] 전지현이 소리 지른 그 부분 맞다[73] 이 부분은 마지막에 호위무사가 한 번 더 한다.[74] 선글라스를 쓰고서[75] 관객에게 물어본 뒤[76] 빵을 여러 개 투척한다.[77] 내시가 투척한 빵을 줍는다.[78] 곡명은 클론의 '난'이다.[79] 철가방에서 밥을 꺼낸다[80] 내시가 배달해 준 것들[81] 소 울음소리[82] 이 날의 압권은 '간다, 와다다다다다다다'에 맞추어 튀밥을 미친 듯이 먹는 영의정이었다. 여담으로 이병호는 시스루 룩을 보인 모양인데 편집되었다. 안습.[83] 왕에게 우유를 건넸는데 우유가 쉬어서[84] 자연이 그려진 티[85] 아침에 먹는 아메리카노 [86] 최종 화다 보니 성민왕이 용상 뒤에 있는 걸 다 까발린다. 빅맥이 있지를 않나. [87] 이 설정은 최종 화에서도 나온다. [88] 썸&쌈 [89] 개그이긴 하지만, 왕자의 자리를 참칭(僭稱)하는 것이 된다.[90] 이 때 내시-웅이 엄마,진호왕자-웅이 아빠,세찬왕자-왕눈이 아버지로 돌아갔다! [91] 전작 깽스맨에서도 속초진호는 귀요미를 시전해서 여성 팬들을 녹였다.[92] 성민왕이 '대동여지도'를 '조선 최초의 지도'라고 했는데, 대동여지도는 조선 후기에나 만들어졌다. 조선 초기에는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라는 세계지도가 만들어지고, 세조 때 '동국지도'라는 한반도 전도가 만들어졌다. 수선전도 역시 김정호가 만든 조선 후기의 한반도 전도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동여지도 참조.[93] 임진왜란 3대첩 중의 하나이다. 나머지는 진주대첩과 한산도대첩. 동양에서 3대 떡밥이 많지만 이것만큼은 분명하니 잘 익혀두자.[94] 사실 이는 정답을 흘린 김나희가 대본대로 한 것일 수도 있다. 만약에 김나희가 출제를 제대로 했는데도 진호왕자가 오답을 썼다면 성민왕이 또 애드립을 해야 할 것이다. 애드립 면에서는 진호왕자보다 성민왕이 조금 더 딸린다.[95] 관직을 알 수 없기에 본 문서에서는 본명으로만 처리한다.[96] 당연히 '명언'이라고 해야 한다. [97] 내시가 수염이 있거나, 영의정과 호위무사의 역할이 서로 바뀌었거나, 중요한 건 진호왕자가 머리를 다치지 않고 도리어 버릇이 없다든가. 유일한 수확은 '한 잔을 하지'라는 유행어였으나 그마저도 억지 밈이었다.[98] 주로 초딩왕자가 사용하며, 맘에 안 들면 걸핏하면 아무나 쏴 죽인다.[99] KBS 개그콘서트 김나희 패러디[100] Kim Fong Cheol. 이니셜로는 KFC[101] 정확히는 쫀쫀해요 빠방을 10번. 어렸을 때 그 장난으로 때렸다는 건 아니고, 효과음에 맞추어 율동을 했다.[102] 꼴찌는 호위무사라고 한다.[103] 6×7=42.7[104] 요기 조기 귀신을 쫓는다고 해서 요귀요라고 한다.[105] 서양에서는 성이 뒤에, 이름이 앞에 온다. 그래서 '빨래빵'이 되어야 할 판이다.[106] food(음식)을 foot(발)로 들었나보다.[107] 아 이라크 김치[108] 이라크에서 한국인을 참수했기 때문이다. [109] 자세히 들어보면 '정답을 들어주십지오'라고 발음 NG가 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