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어/어휘대조
본 문서는 북한의 문화어와 남한의 표준어를 대조하는 문서이다.
1. 순우리말 및 평남 방언으로의 대체
'과줄'이 북한에서만 '한과(한국의 전통 과자)'와 같은 표현이라고 알려져 있거나, 이런 과자를 북한 전통 과자 '과줄'이라고 이만갑에서 소개하기도 하였다. 북한 전통 과자지만 북한만의 과자는 아니라는 것이다. 이 과자를 강원도에서도 그냥 '과줄(과즐)'로 부르거나, 충청도나 제주도에도 비슷한 과자가 있다. 다만 지역이 다르니 만드는 방식이 다를 순 있겠다. 남한에서도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약과" 그 자체나 "강정, 다식(茶食), 약과(藥果), 정과(正果)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라는 말로 정의한다. 과줄 항목에서는 약과로 본다. #
2. 북한식 한자어 조합
3. 두음 법칙 미적용으로 인한 차이
4. 단어는 같으나 의미가 다른 경우
5. 사회상의 차이로 인한 용법의 차이
남북한이 모두 같은 의미로 단어를 사용할 수 있으나, 사회의 차이로 남한에서 생소하게 들릴 수 있는 단어를 서술한다. 즉 북한에 남한 표준어를 도입해도 이렇게 쓸 수밖에 없는 경우 말이다. 가령 공산당이 활동하지 않는 남한에서는 '당 세포' 같은 말이 생소할 것이나, 표준국어대사전에도 있는 용례다. 남한에서도 해외 공산당을 묘사하는 경우에는 이 용어를 쓸 수 있을 것이다.
6. 남한 사전에 있는 생소한 표현
북한 매체에나 이를 다루는 남한 뉴스에까지 종종 등장하나, 남한에서는 거의 안 쓰는 표현이다. 북한을 다루지 않는 남한 뉴스에는 거의 등장하지 않으면서 남한 사전에 표준어로 등재된 경우만 썼다. 다만 문화어가 아니라 북한 속어, 방언인 경우는 쓰지 않는다. 표준국어대사전의 뜻풀이를 기준으로 썼다.
- 료해(요해)하다: 깨달아 알아내다.
- 연선: 1. 선로를 따라서 있는 땅. 2. 육지와 면한 바다ㆍ강ㆍ호수 따위의 물가.
- '국경연선'이라고 쓰는 경우가 많은데, 남한은 실질적으로 국경이 압록강이나 두만강이 되지 못하다보니 북한 뉴스가 아니면 매체에서 찾기 힘들다.
- 차례지다: 일정한 차례나 기준에 따라 몫으로 배당되다.
- 폐롭다: 1. 성가시고 귀찮다. 2. 폐가 되는 듯하다. 3. 성질이 까다롭다.
7. 외래어 표현
7.1. 일반적 단어
- 영어 출신 외래어 : 주로 2000년대 이후 등장한 것들이 많다.
- 독일어 출신 외래어 : 의학 용어나 과학 용어에서 일제 때 들어온 독일식 명칭을 주로 사용한다.
7.2. 국가 명칭
대체로 국가명칭은 영어/일본식 한자 음차를 쓰는 우리와 달리 해당 국가의 원음을 살리는 편이 강하다. 그리고 러시아어의 영향도 어느 정도 받았다.
7.2.1. 아시아
7.2.2. 유럽
7.2.3. 아메리카 및 오세아니아
7.2.4. 아프리카
[1] 2000년대 이후로는 '양배추'로도 많이 표기한다.[2] 흔히 방언으로 여기거나 옥수수를 튀긴 과자만 표준어인 줄 아는 경우가 있는데,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옥수수'의 동의어라는 설명이 있으므로 방언이 아닌 표준어이다.[3] '벤또'의 순화어로 제시된 말인데, 구어체에서는 보통 밖에서 사먹는 도시락을 말한다고 한다. 실생활에서는 여전히 '벤또'를 쓴다고 한다.[4] 밭에서 기른 야채를 뜻한다.[5] 흔히 '야채'를 일본어로 알고 있지만 둘 다 표준어이며, 한국에도 쓰는 한자어이다.[6] 그러나 2020년대 들어서 북한도 '스마트폰'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A] A B 김정은으로 말미암아 폐기된 표현이다.[7] '고기겹빵' 이라는 말이 쓰이기도 했다. 현재 표현은 '함버거'.[8] 다만 개고기 요리 가운데 특정 부위가 들어가는 단어는 그냥 '개'라는 단어를 쓴다. 예로서, 개의 위에 여러 재료를 채워 순대처럼 만드는 개위쌈이나 갈비 부위를 조리하는 개갈비찜이나 개갈비구이 등.[9] 다만 2000년대 이후로는 '과일주스' 밖에 '야채주스'의 의미도 포함하게 되면서 단물 대신 '즙'이라는 표현을 더 많이 쓰고 있다.[10] 1990년대까지는 '설기과자'라는 명칭을 많이 썼지만, 나중에 '단설기'로 바뀌었다.[11] 개성공업지구 존속 당시 남한의 초코파이 지급을 금지하면서 자체 생산품이랍시고 내세웠던 물건도 '쵸콜레트 겹단설기'이다.[12] 발음은 [다갈\]이 아니라 [달갈\]이다.[13] 2000년대 이후로는 '양파'로도 많이 표기한다.[14] 엄밀히는 블루베리와 다른 자생 과일이지만, 남한에도 들쭉이 흔했다면 블루베리를 들쭉이라고 불렀을 것이라는 평을 받는다.[15] 원래 한국처럼 '가죽잉어'라고 불렀지만, 2010년에 김정일이 황해남도 룡연군의 양어장을 현지지도하면서 즉석에서 새로 이름을 붙인 바람에 표기가 바뀌었다.[16] 큰창자는 '큰밸', 작은창자는 '작은밸'. 우리말에도 '배알이 꼴린다'와 같이 옛부터 쓰던 말이다.[17] 요즘은 남한처럼 줄여서 '앱'으로 쓰는 경우도 있다. 어원은 Service Programme[18] 한국에서는 '당근'의 동의어이기도 하지만, 붉은 껍질이 있고 둥그스름한 모양을 한 서양 원산의 무를 뜻하기도 한다.[19] 대놓고 쓰는 표현보다는 은어의 느낌이 세다.[20] 남한에서도 과거에는 이렇게 표기했다. 안에 있는 존재라는 뜻이란 게 정설인데, 민간어원에서 '집안의 태양'으로 해석하기도 한다.[21] 1990년대 이후에 나온 로동신문 같은 북한 언론 매체나 영어회화 교재에는 '에스키모'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또한 북한의 사전에서는 '얼음과자'와 '에스키모'를 동의어로 표시한다. 국내에 나온 많은 남북한 언어 비교 자료에서는 '얼음보숭이'라는 표현이 나오지만, 정작 이 단어는 1990년대 이후에 출간한 '''북한 사전에는 빠져서 없다'''. 이는 해당 표현이 그다지 호응을 못 받았기 때문으로 추측한다. 2000년대 이후로는 막대기에 꽂아 파는 아이스바를 '얼음과자' 또는 '에스키모'로, 숟가락으로 퍼먹는 것은 한국과 똑같은 '아이스크림'으로 표기하고 있다. 참고로 '에스키모'는 소련에서 나온 아이스바 상표였다.[22] '이팝'으로 발음하며, 잡곡이 없는 순수한 백미 밥을 말한다. 참고로 백미는 '입쌀'이라고 한다. 최근에 북한의 어린이나 군인들은 '꼬꼬 밥'이라는 표현을 쓴다고도 하지만 정식 문화어는 아니다.[23] 북한에서 자주 쓰는 단어로, 잘못 들으면 '일도서다'로 들릴 수도 있다.[24] 역시 은어적 표현.[25] 일반적인 즙 표현 밖에 요리 관련 용어에서 사용하는 때에 '소스'의 대체어로도 많이 쓰인다. '자체즙'이라고 하면 식재료 요리 과정에서 나오는 육즙을 칭한다.[26] 둘 다 같이 쓰기도 한다.[27] 요리할 때 식재료에 칼집을 낸다는 의미[28] 가장 많이 사용하는 표현은 역시 "역" 이지만, 북한은 "정거장"이라는 말도 병용하는데 반해 남한은 그렇지 않다. 간혹 철도역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거점지'라는 의미로 쓰는 경우 남한은 "스테이션"을 쓰기도 하지만 북한은 역 또는 정거장을 사용한다.[29] 고속도로도 쓰인다. 고속도 도로의 준말로 쓰인다고.[30] 중국어 '下载(xiazai)'의 영향으로 보인다. 반대로 업로드는 '올리적재'이다.[31] '내려받기'가 맞다.[32] 많이 안 쓰여서 그렇지, '사탕가루' 역시 표준어 맞는다.[33] 최근의 북한에 등장한 새로운 업종인데, 편의점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 http://www.rfa.org/korean/in_focus/food_international_org/cstore-08082016143246.html[34] 북한 주민들은 가공한 옥수수 가루로 즉석에서 만들어 먹는 떡을 '속도전 떡'이라고 부른다. 여기서 '속도전'이라는 말은 빠르게 만들어서 먹을 수 있다는 뜻이니 북한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패스트푸드와 비슷한 뜻으로 '속도전음식'같은 단어를 만들어 쓸 가능성이 있다. 참고로 '속도전 떡'을 만드는 데 쓰는 가공 옥수수가루의 정식 명칭은 '강냉이변성가루'이다.[35] 최근 북한 군부에서 '기름국수'라는 용어를 쓴 사례가 있으나, 이는 지금까지는 나온 적 없는 신조어다.[36] 한자를 잘못 읽은 것이 굳어진 단어이다.[37] 양말은 한자로 '洋襪'이라 쓴다. 즉 '양말'은 '서양버선'이란 뜻의 한자어이다.[38] 그런데 최근에는 '스토킹'을 더 많이 쓴다고 한다. 'stocking'을 영국식 발음으로 읽은 것을 옮긴 것.[39] 팬티스타킹은 '바지양말'이라 부른다고 한다.[40] 중국에서도 화장실을 '卫生间'이라고 한다. 대만에서는 쓰지 않는 단어.[41] 참고로 '우유(牛乳)'라는 한자어는 '소젖'을 뜻한다. 즉, 이 단어의 직역은 '콩+소젖' 이다.[42] 한국에서도 섞어서 쓰는 단어이다. 현재는 잘 안 쓰이지만.[43] 한국에서도 섞어서 쓰는 단어이기는 하나 북한은 한자식 표현'''만''' 쓴다.[44] 보통 남한의 따뜻한 국수를 북에서는 '온면'으로 부른다.[45] 러시아어 'дворец(드보레츠)'를 직역한 표현이다. 구소련에서도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기관 건물을 '궁전'으로 지칭했다. '인민 궁전', '문화 궁전', ‘학생소년궁전’처럼.[46] '센터'라는 표현과 일맥상통한다는 주장은 다소 어폐가 있는 게, 그 '센터'는 김정일 시대에는 연구기관 등에만 '쎈터'라는 형식으로 표현하였다가, 김정은 시대에는 그 의미를 그대로 번역하여 '중심'이라는 표현으로 갈아엎었기 때문이다(예: '조선콤퓨터쎈터'→'조선콤퓨터중심'). 중국에서의 '中心'과 일맥상통함.[47] 더 설명하라면, 이 표현은 중국인과 조선족 사이에서도 통용한다. 중국말로 '괜찮다'는 '没事(méishì)'로 표기하는데, 직역이 '일 없다'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조선족들도 그러니, 이 말을 쓴다고 반드시 북한 사람으로만 볼 수 없다. 또한 러시아어에서도 'Ничего(니치보)'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 역시 일 없다는 본뜻 뒤에 '괜찮다'가 있다.[48] '원한이 있는 상대'를 말하는 '원수(怨讐)'는 '원쑤'(예시: ‘조선 인민의 철천지 원쑤 미제침략자들을 소멸하라!’ 등.)라고 한다. 공식 표기에 쌍시옷(ㅆ)이 있는 '원쑤'. 김일성이 대원수에 오른 뒤에는 ‘수령’, ‘장군’ 등이 널리 쓰이고 '원수'는 잘 안 쓰였다. 김정은이 원수에 추대되자 김정은을 지칭하는 말로 다시 쓰인다. 가령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 이런 식.[49] 김정숙은 김일성의 아내, 김정일의 모친. 북한에서는 이 셋을 통틀어 '백두산 3대 장군'으로 일컬으며 항일 영웅으로 선전한다. 좀 과장된 느낌은 있지만, 김일성의 항일 운동 경력은 역사적 사실이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김정은은 현재 '원수' 계급에 있으며 '장군'이 아닌 '원수님'으로 불린다. 일반적인 장군의 의미인 군 장성은 북한에서는 '장령'으로 부른다.[50] 당시엔 영감이 더 높은 고위직을 표현하는 말이였다.[51] 참고로 일본어에서도 '奉仕(ほうし, 봉사)'는 대개 이런 의미로 사용한다. 'ご奉仕します'는 거의 멘트급.[52] 미국인이 자국을 '합중국(the United States)'라고 부르는 것과 유사한 표현으로 정치체제가 나라 이름을 대신하는 것[53] 북한에서는 남한의 '하늘소'를 '돌드레'로 부른다.[B] A B 남한에서도 원래는 북한처럼 '빌다'와 '빌리다'로써 구별했지만 사람들이 '빌다'를 쓸 자리에 '빌리다'를 자주 쓰자 1988년에 국립국어원에서 '빌리다'로 통일하여 동음반의어가 되었다. 그러나 구별 문제로 말미암아 '빌리다'의 활용형이던 '빌려주다'를 자주 쓰자 2014년에 국립국어원에서 이를 별도 표준어로서 인정했다.[사실이_아님(1)] 북한에서도 "불알"은 남자의 성기 부분을 뜻한다. 100~200여 년 전 조선 말기의 떠돌이 시인이었던 김삿갓의 풍자 시에도 "불알"이라는 말이 있는데(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단을 참고 바람), 남북한이 분단된 지는 겨우(?) 70여 년뿐이다.[그런데] 북한 내에서 언어순화 운동이 진행되던 당시, "전구"의 순화어로 "불알"이 제안된 적은 있다고 한다(...). 당연히 채택되지 않았다.[54] 남북 적십자 제1차 본 회담 일화[55] 다만 접대원과 달리 접대부에 경우 탈북민 김용씨가 쓴 '머리를 빠는 남자'에 언급된 내용. '접대원'이라는 단어를 거의 안 쓰는 한국 사회를 보고 스스로 생각해낸 말이다. '접대원'이란 단어는 한국 사전에서 표준어로 실려 있지만, 사어화된 말이다. 그래서 '여기선 접대원이 아니라 접대부라고 부르는 건가?'하고 추측을 한 것. 다만 '노래방 도우미'가 없는 북한 사회 특성상 북한 사람이 이 말을 들으면 안내원이라고 여길 수는 있겠다.[사실이_아님(2)] 지역 방언이나 북한 속어일 가능성이 있다. '모서리를 준다'라는 말을 따돌린다는 뜻으로 쓴다고. 국립국어원의 '우리말샘'에도 없는 표현이다. 북한의 일부 지역의 사투리가 남한에 문화어로 와전된 사례가 많다.[56] 실제로 로동신문이나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에서 자주 나오는 동사로, 우리와 달리 북에서는 이와 같이 '지적하다'를 긍정적 의미로도 사용한다.[57] 조선말 대사전 설명에서는 노예제•봉건제•자본주의 사회 및 식민지배 사회를 뜻함.[58] 예시: 임오군인폭동.[59] 주로 제2세계에서 사용되던 용어인 데다(예: People's Republic of China: 중화인민공화국), 현재 북한에서 이 용어를 주로 사용하고 있으므로 남한에선 대개 '국민'을 쓴다.[60] '당 세포'는 5∼30명으로 구성되는 노동당의 최말단 조직을 의미하며, 세포위원장이 총괄한다.[61] '테르미도르 반동'이라는 말처럼 발전적인 움직임을 가로막는다는 뜻이다.[62] '앵콜'은 콩글리쉬다.[63] 발음 자체는 비슷하지만 문화어 식으로는 파인과 애플의 합성어라는 것을 무시하고 그냥 소리나는 대로 읽은 것이라 표기가 다르다.[64] 발로 페달을 밟아 연주하는 것 때문에 영어의 Foot과 Cymbal을 조합한 신조어[65] 정확히는 러시아어 발음(вирус,비루스)이다.[66] 북한 형법에서는 테러죄를 '테로죄'로 표기한다.[67] 문화어와 표준어 모두 영어 버켓의 일본어 발음 바케쓰(츠)에서 왔다.[68] 가령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신형코로나비루스왁찐'이라 부른다.[69] 백신(Vaccine)은 영어식 표현.[70] 러시아어 Камбоджа의 발음을 가져옴.[71] 1998년까지는 한자 차용어인 '토이기'이라고 썼다.[72] 라씨아[73] 1998년까지는 남한과 마찬가지로 '독일'이라고 썼다.[74] 도이칠란트[75] 1998년까지는 남한과 비슷하게 ‘독일민주주의공화국’ 또는 ‘동독’.[76] 1998년까지는 남한과 동일하게 ‘독일련방공화국’ 또는 ‘서독’.[77] 통일 이후의 독일 공식 명칭도 독일연방공화국.[78] 예전엔 한자 표기를 따 와서 ‘오지리’라 불렀다.[79] 외스터라이히[80] 라틴어로는 바띠까네(Vaticanae)지만 종교의식을 제외하면 일상생활에서는 이탈리아어를 사용한기 때문에 이탈리아어로 표기하는 듯.[81] 1998년까지는 '화란'이라고 썼다.[82] 네더를란트[83] 프랑스어 Belgique를 문화어식으로 표기[84] 벨히어. 네덜란드어[85] 벨지크. 프랑스어[86] 남한에서도 에스파냐라고 쓰긴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영어 표기인 스페인이 더 자주 쓰인다.[87] 스베리예[88] 수오미[89] 댄마그[90] 노르게[91] 10년전까지만 해도 이슬란드로 불렸으나 최근들어 '아이슬란드'라는 명칭을 사용한다.[92] 실제 폴란드어의 무성음은 독일 바로 옆에 붙어있기 때문인지 문화어 표기의 노골적인 된소리와는 많이 다르다.[93] 폴스카[94] 이전에는 러시아어 Венгрия(벤그리야)에서 차용하여 '웽그리아'라고 썼다.[95] 머저로르사그[96] 1991년부터 2008년까지는 외래어 심의 공동위원회 결정에 따라 '벨로루시'로 표기하였고, 그 이전에는 '벨로루시'와 '백러시아'를 혼용하였다.[97] 이전에는 러시아어 Хорватия(호르바티야)에서 차용하여 '호르바찌아'라고 썼다.[98] 이전에는 러시아어 Сербия(세르비야)에서 차용하여 '쎄르비아'라고 썼다.[99] 남슬라브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100] 러시아어 Грузия에서 옴.[101] 그루지야로 썼으나 러시아와 조지아의 전쟁이후 조지아 정부의 요청에 따라 러시아식 발음(Грузия)인 그루지야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102] 한글 표기는 같으나 한자 표기는 다르다.[103] 이 표현은 사용례를 찾기 힘들다.[104] 아랍어로는 '줌후리야트 미스르 알아라비야'라고 읽는 게 맞으나, 이집트 구어(口語)를 한글로 표기할 때는 '굼후리야트 마스르 엘아라베야'라고 한다.[105] 구약 성서 출애굽기(탈출기)의 '애굽'이 이집트의 한자 음역인 '애급(애굽)'에서 나온 말이다.